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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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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원 “기타神 제프 벡 내한 꿈만 같다”

    김태원 “기타神 제프 벡 내한 꿈만 같다”

    국내 톱뮤지션들이 ‘기타의 신’ 제프 벡(JEFF BECK)의 첫 내한공연 소식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제프 벡은 가수 이승환의 노력으로 오는 3월 20일 서울에서 공연을 펼치게 됐다. 이번 공연은 제프 벡의 열렬한 팬인 이승환이 3년 전부터 홀로 추진해왔던 것으로 그와 여러 차례 공연을 함께 해 온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가 의기투합하면서 성사됐다. 이승환은 “음악을 하거나 하고 싶어 하는 후배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공연”이라며 “제프 벡 외에도 그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세계적인 세션들의 연주 또한 이번 공연의 중요한 감상 포인트다.”고 소개했다. 제프 벡의 공연소식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후배 뮤지션 배철수,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 부활의 김태원, 시나위의 신대철, YB윤도현, 이적, 유희열, 장기하 등이 일제히 자평을 보내와 그의 첫 내한공연이 갖는 의미를 다시금 느끼게 했다. 우리나라 3대 기타리스트인 시나위의 신대철과 부활의 김태원은 “난 항상 이분처럼 되고 싶었다. 나의 어린 시절부터의 영웅을 볼 수 있다니 꿈만 같다.”, “그가 한국에서 공연을 한다니 정말 아름다운 일이다. 벌써부터 기대되고 흥분된다.” 라며 감회를 전했다. 배철수는 제프 벡에 대한 코멘터리 요청에 “제프 벡인데 당연히 해야지.”라며 “에릭 클랩튼, 지미 페이지, 제프 벡. 사람들이 3대 기타리스트라고 얘기하는 인물들이다. 하지만, 연주로는 단연 제프 벡이 최고다.”고 극찬했다. 이적은 “명실상부 최고수다. 그의 내공을 직접 느낄 수 있다니! 벌써부터 떨린다.”고 했으며 유희열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감동, 전설 속의 신이 기타를 메고 한 음 한 음 연주를 시작하면, 음악에 미쳐있던 사춘기 때의 내가 다시 살아난다.”고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초자연적 연주력과 감동으로 말하는 제프 벡의 이번 내한공연은 우리나라의 대표 뮤지션들과 음악학도들 그리고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잊을 수 있는 감동과 교훈을 남길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프라이빗커브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국회의원 세종시 설문조사] 절충안 관련 생생발언

    원안 고수 입장을 밝힌 민주당 의원들은 절충안에 대해 ‘물타기(문학진 의원)’, ‘장사꾼 같은 논리(송영길 의원)’, ‘얄팍하고 야비한 생각(김유정 의원)’ 등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민주당 정범구 의원은 17일 “지금 무슨 자장면 값 정하자는 것이냐.”면서 “장기간 고민해서 만들어진 원안을 다시 논의하는 것 자체가 엄청난 국력 낭비”라고 비판했다. 충청권에 기반을 둔 자유선진당의 변웅전 의원도 “900원짜리를 500원으로 깎아주는 것도 아니고, 그런 식으로 하면 안 된다.”고 못박았다. 민주당 이용섭 의원은 “지금처럼 기업중심도시 성격을 넣으면 블랙홀 효과로 주변만 황폐화된다.”면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만들려면 만들고, 아니면 아예 안 하는 것이 낫지 3~5개 부처 이전은 의미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는 “부처를 하나도 이전하지 않겠다고 하다가 5개 정도 이전한다고 하면 70점은 될지 모른다.”면서도 “100점 만점을 받을 수 있는데 왜 70점짜리를 만들려고 하느냐.”고 되물었다. 민심을 앞세워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원안 찬성 입장인 한나라당내 친박계 김태원 의원은 “행정부처가 다 가든, 일부만 가든 충청도민들이 수용하는 선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약속을 파기할 때는 상대방에게 양해를 구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절충안에 내포된 ‘정치적 의도’에 대한 의심도 제기됐다.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은 “수정안이 무산되고 충청도민들에게 피해가 갔을 때 ‘절충안을 냈는데도 원안을 고집하는 세력이 반대해 무산시켰다.’는 식으로 정치적 책임과 부담을 전가할 가능성이 깔려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수정안 찬성론자들도 절충안에 대해 비판적 의견을 쏟아내기는 마찬가지였다. 친이계로 분류되는 한나라당 강명순 의원은 “3개 부처 이전을 이야기하는 원희룡 의원이나 원안 플러스 알파를 주장하는 박근혜 전 대표 모두 인기발언을 하는 것”이라면서 “국회의원들이 가난한 사람들, 밥 굶는 아이들을 찾아가보고 실업문제를 해결할 생각을 해야지 부처를 옮기느냐 마느냐가 무슨 소용이 있느냐.”고 쓴소리를 했다. 역시 친이계로 분류되는 한나라당 강길부 의원은 “서너 개 행정부처만 간다고 무슨 효율성이 있겠느냐.”면서 “지금도 지방에 청 규모로 많이 내려가 있지만 식당만 제대로 운영될 뿐”이라고 꼬집었다. 유지혜 허백윤기자 wisepen@seoul.co.kr
  • 자전거이용 활성화 8명 감사패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은 16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로 한나라당 김태원 의원과 박성효 대전시장, 박완수 창원시장 등 유공자 8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 의원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입법화를 주도했고, 박 대전시장은 자전거보험제를 도입하고 자전거이용 우대업소를 운영했다. 또 박 창원시장은 대한민국자전거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행안부는 밝혔다. 이소희 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 인천본부장과 김석환 삼천리자전거 대표이사, 신희철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이재영 대전발전연구원 연구위원, 황규일 국민생활체육자전거연합회 사무처장도 감사패를 받았다.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김남길, 네티즌 선정 2009년 최고 신인

    김남길, 네티즌 선정 2009년 최고 신인

    MBC ‘선덕여왕’에서 비담 역으로 출연 중인 김남길이 올해 최고의 신인으로 꼽혔다. 김남길은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의 인기코너인 ‘스타 별별 랭킹-2009년을 빛낸 최고의 수퍼루키’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해당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자가 뽑은 순위다. 김남길은 예명 이한에서 본명 김남길로 활동한지 1년여 만에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김남길에 이어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떡실신 주정 연기로 전성시대를 맞은 황정음이 2위에 올랐다. 3위는 꿀벅지 유이가, 4위는 예능유망주 길이, 5위 ‘꽃보다 남자’의 이민호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2PM의 조권, 청순글래머 신세경, 윤상현, 김태원 정가은 등이 ‘2009년을 빛낸 최고의 수퍼루키’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동성폭력범 40% 불구속

    지난 5일 시작된 국정감사가 24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3주에 걸친 국정감사 기간 동안 드러난 우리 사회의 현주소를 들여다보았다. ●아동성폭력범 솜방망이 처벌 ‘조두순 사건’을 계기로 아동성폭력 예방 및 처벌이 미흡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나라당 홍일표 의원은 2006년부터 검찰이 기소한 13세 미만 성폭력 사범은 모두 1637명으로 그 가운데 40%인 646명은 불구속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같은 당 장제원 의원은 최근 3년간 강력범죄 170만 2509건 중 36%(61만 5112건)가 술에 취한 사람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조두순이 음주 상태로 범행을 저지른 것과 관련, 법사위 소속 의원들은 양형이 너무 낮다고 한목소리로 지적했다. ●심화되는 기본권 침해·불평등 올해는 전기통신 감청과 우편물 검열이 급증하는 등 국민의 기본권이 침해되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민주당 최규식 의원은 경찰이 촛불집회 참가자 가족의 집회 참석여부를 기록한 ‘공안사범 리스트’를 공개해 ‘연좌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같은 당 박영선·이춘석 의원은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과 관련, 전화 통화나 이메일 사용내역 등을 알 수 있는 통신사실 확인자료가 2006년 110건에서 2008년 137건, 올 7월 현재 107건이라고 파악했다. 여성·장애인 등 소수자 차별 문제와 빈부 양극화 현상도 점점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박연대 정영희 의원은 40개 국·공립대학의 여교수 평균 비율은 11.6%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은 지난해 국내 30대 기업 중 장애인 의무고용률 2%를 준수한 곳은 5곳에 불과했고 삼성과 SK, LG, GS 등 대기업은 1%에도 미치지 못 했다고 꼬집었다.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은 자산 양극화가 소득 양극화의 2배 수준이었고 자산보유 기준의 하위 30% 가계는 거의 자산을 보유하지 못 했다고 주장했다. ●공직자·공기업 임직원 기강 해이 공직자 및 공기업 임직원들의 방만한 태도나 비리는 이번 국감의 핵심이슈였다. 한나라당 김태원 의원은 한국도로공사가 지난해까지 9년 동안 초과근무 확인 없이 모든 직원들에게 매달 15시간의 초과근무수당 150여억원을 지급했다고 폭로했다.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은 공무원연금공단이 지난해 주식투자로 3500여억원의 손실을 보는 등 1조 4000여억원의 적자를 봤다고 비판했다. 김민희 박성국기자 haru@seoul.co.kr
  • “자전거 통학 피곤해” 역주행하는 학교들

    자전거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으면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지만 일선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자전거로 등교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 학교측이 사고위험 등을 이유로 학생들의 자전거 통학을 내심 원치 않기 때문이다. 자전거 사고가 일어나면 교칙이나 공문을 통해 자전거 통학을 금지하거나 자전거 이용 활성화정책에 참여하는 학교라 하더라도 자전거 통학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제대로 갖춘 경우가 많지 않은 실정이다. 서울 양천구의 A초등학교는 지난달 2학기 개학과 함께 ‘사고위험이 높아 자전거통학을 금한다.’는 가정통신문을 보냈다. 그러나 이 학교는 아파트 단지 안에 있어 달리는 차량과 마주칠 일이 드물다. 학교 측은 “걸어서 등교하는 학생들과 뒤엉킬 경우 다칠 수 있기 때문에 내린 조치”라고 해명했다. 재학생 김모(10)군은 “학내에 자전거를 세워둘 곳이 없어 아파트 단지에 방치하다 보니 자전거를 잃어버린 친구들도 많다.”고 불평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경기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던 중학생이 50대 여성과 부딪쳐 전치 10주의 상처를 입히는 사고를 내자 주변 학교들이 자전거관련 특별활동을 잇따라 중단하기도 했다. ●자전거 통학률 10%넘는 학교 26%뿐‘자전거21’과 한나라당 김태원 의원이 서울시내 초·중·고 103개 학교(자전거이용 활성화정책 참여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8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학교 중 26.2%(27개교)만 10% 이상의 자전거 통학률을 보였다. 자전거 통학을 전혀 하지 않는다고 답한 학교도 16.5%나 됐다. 반면 통계청 조사결과 6월 현재 자전거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3% 늘었다. ●아파트내 학교조차 교칙·공문으로 금해 김 의원은 “이 밖에도 거치대·공기주입기 등 편의시설 및 자전거도로 부족 등으로 참여학교조차 자전거 통학률이 높지 않다.”고 지적했다. 조사대상 학교 중 자전거 거치대가 100개 미만인 학교가 21.1%(32개교)나 됐다. 한 학교 평균 학생수가 1000여명임을 감안했을 때 낮은 수치다. 학교 반경 100m 이내에 자전거도로가 없다고 답한 학교도 49.5%(51개교)였다. 조사대상 학교들은 2008년 서울시로부터 자전거교육 명목으로 500여만원을 지원받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사고발생시 통학을 막을 것이 아니라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지도에 나설 것을 학교측에 주문했다. 2003년 자전거통학 모범학교로 지정된 서울 잠실동의 신천중학교는 매주 수업시간에 자전거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험을 치러 면허증을 딴 학생만 자전거 통학을 할 수 있다. 전교생의 50%(250여명)가 자전거로 등교한다. 이영은(60·여) 교장은 “자전거 통학이 활성화된 뒤부터 지각하는 학생이 거의 없고 체력단련 효과도 높다.”고 말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국감 하이라이트] “서울 외국인범죄 2년간 2배↑”

    13일 서울지방경찰청을 대상으로 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감에서는 전날 경찰청 감사에 이어 부실한 외국인 범죄 대응 문제가 또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용산참사 대응을 비롯한 경찰의 집회 과잉진압 문제도 주된 쟁점이었다. ●“경찰 검거인력 줄어 대책 시급” 한나라당 원유철·유정현,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 등은 증가하는 외국인 범죄에 대한 대책 부재를 질책했다. 원 의원은 “서울지역의 외국인 범죄가 2년간 2배 이상 급증했지만 검거대책이 미비하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도 “통역사를 일선 서에 배치하는 등 배려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유 의원은 “외국인 범죄가 늘어나는데도 서울청의 전담 인력은 24명에서 오히려 22명으로 줄었다.”면서 “전담 인력을 보강해서 범죄 증가추세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비례대표 이은재 의원은 “전날 본청 감사 때 외사과 지휘부는 폭력조직 존재를 부인한 반면 강력과 담당자들은 시인했다.”면서 부서마다 답변이 다르다고 질타했다. 이 밖에 민주당 김유정 의원과 강기정 의원은 각각 6·10 범국민대회, 5월1일 노동절집회 때 주 청장의 강경진압 지시여부를 집중 추궁했다. ●야, 집회 강경진압 녹취록 공개 김 의원은 “서울청장이 공개 지휘통신망을 통해 시청역 부근을 경비한 3기동단장을 질책한 반면 적극진압에 나선 1기동본부장에겐 ‘잘했다. 자신감을 갖고 하라.’고 극찬했다.”며 녹취록을 공개했다. 강기정 의원도 경찰 무장해산 과정의 녹취록을 내놓고 “주 청장이 토끼몰이식으로 시위대를 골목으로 몰고 가 무차별 검거하도록 직접 지휘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김희철 의원은 증인으로 나선 박삼복 용산참사 당시 경찰특공대장(도봉서 경비교통과장)을 상대로 직무유기 여부를 추궁했다. 김 의원은 “특공대장이 서울청 자체 현황보고를 통해 현장 발화가능성을 인지하고도 대원들에겐 투입명령을 내려 엄청난 참사를 유발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한나라당 김태원·신지호 의원은 경찰 입장을 적극 두둔했다. 김 의원은 “폭력시위는 어떤 경우에도 묵인돼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주상용청장 ‘뻣뻣 답변’ 뭇매 한편 이날 주 청장은 의원들에게 ‘뻣뻣한 자세’를 이유로 뭇매를 맞았다. 시종일관 ‘불손한’ 답변 태도를 보였다고 의원들은 입을 모았다. 주 청장이 시위 진압 과정을 해명하며 되레 언성을 높이자 의원들은 “무서워서 질의할 수 있겠나. 다른 국감기관에선 유례가 없는 일이다.”며 청장을 질타했다. 주 청장은 이날 오후에 속개된 국감에서 “적절한 용어를 사용하겠다.”며 뒤늦게 고개를 숙였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국감 브리핑]

    정부 홈피 온라인뉴스저작권 위반율 32%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이 13일 한국언론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09년 온라인 뉴스저작권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입법·행정·사법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정부기관 인터넷 홈페이지의 온라인 뉴스저작권 위반율이 32.4%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기관 인터넷 홈페이지 2776개 가운데 900개가 언론사 뉴스를 무단으로 전재,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것이다. 특히 입법 및 관련기관 인터넷 홈페이지는 전체 303개 가운데 246개에서 온라인 뉴스를 무단으로 전재, 81.2%의 위반율을 보였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성폭력범 신상정보 열람명령 선고 62%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민주당 최영희 의원이 13일 보건복지가족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아동·청소년 대상 성폭력범죄를 저지른 신상정보 등록 대상자 142명 가운데 실제 열람명령이 선고된 사례는 62.0%인 88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사의 판단에 따라 공개하도록 된 13~18세 대상 성폭력 범죄자의 경우 강간은 15명 가운데 11명, 강간미수는 11명 가운데 10명, 강제추행은 25명 가운데 19명이 신상공개가 이뤄지지 않았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사고우려 특별관리 경찰 85% 지구대 배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태원 의원은 13일 서울지방경찰청 국감에서 서울경찰청과 산하 31개 경찰서 소속 경찰로서 사고 우려가 높아 지휘관이 특별 관리하는 경찰 186명 가운데 85.5%인 159명이 시민과 직접 접촉하고 총기까지 지급되는 지구대에 배치돼 있다고 주장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은행 영업마감후 입금금액 연체기준 제각각 영업 마감 이후 입금된 금액에 대한 연체처리 기준이 제각각이어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선숙 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오후 6시 이후 입금하면 연체로 처리하지만 한국시티은행은 당일 전산 마감 기준인 오후 5시20분 이후부터 연체 처리한다. 농협은 오후 10시까지는 정상 입금이 가능하고, 하나은행은 인터넷 뱅킹의 경우 오후 4시30분까지만 가능하다. 박 의원은 “연체 기준이 달라 고객들이 혼란을 느낄 수 있는 데다 기준이 금융기관 편의를 위한 것이라는 사실이 문제”라면서 “IT강국답게 최소한 인터넷뱅킹에 대해서는 자정까지 입금되면 연체가 아닌 것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한강 수상관광콜택시 연평균 8억 적자 2007년 10월부터 운영돼온 한강 수상관광콜택시가 연평균 8억여원의 적자를 내고 시민들의 이용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성순 의원이 서울시와 사업자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강 수상택시는 2007년 10월부터 지난 8월 말까지 총 15억 1184만원의 적자를 냈다. 적자 규모는 2007년 10~12월 3억 1665만원, 2008년 8억 3278만원, 올해 1~8월 3억 6241만원이었다. 또 수상택시의 하루평균 이용자(8월 말 기준)는 119명으로 이 가운데 출·퇴근자는 하루 평균 37명, 관광용은 9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김 의원은 “서울시는 12억 1000만원이라는 시민의 혈세를 쏟아붓고도 운영실태를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왜? 경호용 오토바이 95%가 외제

    경찰이 경호·의전용 오토바이의 95% 이상을 외국산을 구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산과 비교했을 때 가격 대비 성능에 큰 차이가 없는데도 외국산을 선호하는 데 대해 혈세를 낭비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하지만 경찰측은 경호와 의전에서 오토바이의 성능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최고 성능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입장이다. 12일 경찰청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태원 의원은 “2005∼2008년 경찰청이 구매한 경호·의전용 오토바이 224대 중 95.5%(214대)가 고가의 외국제품”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경찰은 이 기간 고가의 수입 오토바이인 할리 데이비슨 제품 151대, BMW 제품 63대를 사들였지만 국산인 효성 ‘미라주’는 10대만 구매했다. 한대당 가격은 할리 데이비슨이 2250만원, BMW는 2080만원이지만 효성 미라주는 770만원으로 외국산이 국산의 3배 정도 더 비싼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이 4년간 구입한 오토바이 비용 47억 8500여만원 가운데 할리 데이비슨과 BMW 오토바이를 구입하는 데 지출한 돈은 전체 비용의 98.4%인 47억 800여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외국산 오토바이를 주로 구매한 이유에 대해 “국산에 비해 안전성이 높고 잔 고장이 없기 때문” 이라고 답했다. 한 경찰 관계자는 “오토바이의 성능이 경호와 의전의 70~80%를 차지할 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최고 성능의 오토바이를 선택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가격이 비싼 만큼 국빈급 경호와 의전 행사에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 의원은 “할리 데이비슨과 BMW 오토바이의 최고속도는 각각 시속 200㎞, 220㎞로 시속 180㎞인 국산 오토바이에 비해 큰 차이가 없다.”고 지적했다. 연비의 경우 “할리 데이비슨과 BMW 제품은 각각 리터당 17㎞, 27.7㎞이지만 효성 미라주는 리터당 20∼22㎞로 오히려 할리 데이비슨 제품보다 연비가 높다.”면서 “경찰이 외국 제품만 선호해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경찰 승진 위해 사건 쪼개고 첩보 가로채고…

    경찰청이 올초 성과주의를 도입한 이후 일선 경찰관들이 승진을 위해 자신의 실적을 조작하거나, 1개 사건을 나눠 여러 건을 처리한 것처럼 보고하는 ‘사건 쪼개기’와 ‘첩보 가로채기’ 방식으로 실적을 조작한 것으로 국감 자료에서 드러났다. 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태원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4~9월 실적을 부풀리거나 허위 입력하다 적발된 경찰관이 54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12명은 계고, 16명은 특별교양, 9명은 주의·교양 처분을 각각 받았고 나머지 17명에 대해서는 감찰조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 혜화경찰서 소속 A경위는 공갈 사건을 피해자별로 나눠 전산에 입력했다가 들통 났다. 서울 구로경찰서 B경장은 저작권법 위반 고소 사건을 접수하고도 전산입력을 하지 않고 있다가 고소 취소장을 받은 다음에야 전산입력을 하고 각하 송치해 신속처리 점수를 편법으로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남 양산경찰서 C경장은 지구대 단속사건을 자신이 첩보를 입수한 것처럼 허위로 입력해 계고 처분을 받았다. 김 의원은 “경찰청이 조사한 내용 이외에도 112신고 건수를 높이기 위해 경찰관이 공중전화로 112신고를 한 뒤 출동한 사례도 있었고, 조사실 사용 실적을 쌓기 위해 비어 있는 조사실에서 녹화하고 나중에 다시 지우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성과주의가 도입된 이후 직무평가 점수가 인사와 특진, 포상의 기준이 되면서 일선 경찰들이 실적에 매달리고 있다.”면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서울 109㎡ 아파트 장만에 40.9년

    서울 109㎡ 아파트 장만에 40.9년

    지난 3년간 서울지역 아파트값 상승률이 가구당 소득 상승률의 4배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민들의 내집 마련에 걸리는 기간도 3년 전보다 10년 정도 늘어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태원(한나라당) 의원은 8일 서울시에 대한 국감자료를 통해 “2006년 7월부터 지난 8월까지 서울 아파트 가격은 평균 22.6% 상승한 데 비해 서울 가구당 평균소득은 4.9%만 올라 아파트값 상승률이 소득 상승률의 4.6배에 이른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국민은행과 통계청의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가격은 2006년 7월 1404만원에서 지난 8월 1722만원으로 22.6% 올랐다. 이에 비해 서울 전체 가구의 가구당 연평균 소득은 3836만원에서 4024만원으로 4.9%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서울시민이 저축을 통해 아파트 한 채를 장만하는 데 걸릴 것으로 추정되는 기간도 3년 전에 견줘 109㎡는 10.7년(30.2년→40.9년), 82.6㎡는 8.8년(25.7년→34.5년) 더 늘어났다고 김 의원은 분석했다. 자치구별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노원구가 59.9%로 가장 높았다. 이어 강북구(38.3%), 중랑구(37%), 도봉구(33.6%), 금천구(31.7%), 성북구(29.2%), 강서구(27%), 관악구(26.4%), 은평구(25.8%) 순이었다.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는 각각 6.1%, 5.2%, 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공무원 상·하위직 10% 임금차 2배

    정부 내 상위직 공무원 10%와 하위직 공무원 10%의 임금격차가 2배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민간 부문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업무 생산성과 근로의욕을 높이기 위해서는 성과급 차등 지급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태원(한나라당) 의원은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2008 민·관 보수·수준 실태조사’ 용역보고서를 분석,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의 ‘내부 보수격차의 민·관 비교 추이’에 따르면 공무원 내부 상·하위직 10%의 상대적 임금격차는 2.2배로 민간 부문 4.5배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특히 민간 부문의 임금격차는 2000년 3.8배에서 ▲2005년 4.2배 ▲2006년 4.3배 ▲2007년 4.5배로 7년 전보다 18.4% 늘어난 반면 정부 부문은 2000년 2.15배에서 2007년 2.17배로 같은 기간 0.9% 증가에 그쳤다.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노동연구원은 정부가 성과상여금의 차등 지급을 포함해 적정한 수준의 임금격차를 늘림으로써 노동력의 효율적인 배치와 근로의욕 향상, 그로 인한 사회 전체의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기성 연구원장은 “공무원 간 보수격차는 민간 근로자간 임금격차에 비해 상당히 낮으며 성과와 연동되는 보수격차도 민간보다 낮다.”면서 “공무원의 동기부여를 유발할 수 있도록 보수격차와 보수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경찰병원 수익금 나눠먹기 논란

    경찰병원 수익금 나눠먹기 논란

    국립경찰병원이 최근 3년 동안 11억여원을 직원포상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상금은 병원장을 제외한 전 직원들에게 지급됐다. 15일 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태원 의원에게 제출한 ‘2006~08년 결산 심사자료’에 따르면 경찰병원은 최근 3년간 초과수입금 가운데 11억 5300여만원을 ‘직원 포상금’ 명목으로 지급했다. 경찰병원의 ‘초과수입금’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진료수입이다. 경찰병원의 진료수입은 2006년 62억 2000여만원, 2007년 14억 2000여만원, 2008년 18억 1700여만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내역을 보면 2006년에는 전체 직원 594명에게 본봉의 75%씩 6억 8300여만원을, 2007년에는 648명에게 1억 9400여만원을, 지난해에는 674명에게 2억 7500여만원을 지급했다. 하지만 경찰병원의 포상금 지급은 정부 보조금을 받는 공공기관으로서 도덕성 문제도 제기된다. 경찰병원은 2006년 310억 8000여만원, 2007년 340억 6500여만원, 2008년 349억 5800여만원을 정부로부터 보조금으로 받았다. 경찰병원은 해마다 발생한 초과수입금을 ‘진료실 증설 및 노후 진료실 개선’ ‘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MRI) 성능개선’ ‘의약품 구입’ 등에 써오고 있다. 김 의원실 관계자는 “연말에 수입금을 배분하기 위해 초과수입금 집행내역을 줄였다는 의혹도 있다.”면서 “해마다 수백억원의 정부 보조금을 받으면서도 초과수입금을 분배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정부 돈으로 시설 등을 개선한 경찰병원이 건강검진이나 일반인 진료 등으로 상당한 영업수입을 올리고 있는 만큼 병원 운영 전반에 대한 정확한 관리감독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경찰병원 관계자는 “행정안전부의 세부 지침(초과수입경비지침세부기준)에 따라 자체 위원회를 구성해 심의한 뒤 직원 보상적 경비로 지급했다.”면서 “전체 초과수입액의 20% 내에서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이경규, SBS 새 예능 ‘토끼열전’ 단독MC 낙점

    이경규, SBS 새 예능 ‘토끼열전’ 단독MC 낙점

    방송인 이경규가 SBS 새 예능프로그램 ‘토끼열전’(연출 박재연)의 단독 MC로 발탁됐다. 이경규가 MC를 맡게 된 ‘토끼열전’은 추석 연휴 동안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편성돼, 시청자들의 반응에 따라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토끼열전’은 ‘토크와 끼의 열전’의 줄임말로 연예인 2명이 한 팀을 이뤄 토크, 노래, 성대모사, 춤 등으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다음 달 첫 방송분에는 정형돈ㆍ조혜련, 김태우ㆍ화요비, 박지윤ㆍ장영란 등이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승패를 가리는 심사위원으로는 조형기, 김태원, 이경실 등이 출연한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심사위원단이 워낙 이경규씨와 호흡이 잘 맞고 예능에 일가견이 있는 분들이라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토끼열전’은 오는 25일 녹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망가져도 괜찮아”…‘록의 전설’ 김경호 변했다 (인터뷰)

    “망가져도 괜찮아”…‘록의 전설’ 김경호 변했다 (인터뷰)

    ‘살아있는 록의 전설’ 김경호(36)가 변했다. 최근 카리스마를 빛내던 록커들이 잇따라 방송에 진출, 친근한 이미지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윤도현의 MC 진출을 필두로 25년차 록커인 부활의 김태원에 이르기까지 ‘망가지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이들의 모습은 대중들로 하여금 신선한 충격과 웃음을 동시에 안기고 있다. 김경호도 이에 동참했다. 최근 생애 처음으로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한 김경호는 데뷔 후 줄곧 굳혀왔던 카리스마를 버리고 엉뚱하다 못해 구수하기까지 한 자신의 본 모습을 노출시켰다. 올해로 데뷔 15년. 그에게 뒤늦게 무슨 일이 일어난걸까. ◆ “록 영웅들이 망가지는 모습, 가슴 아팠다.” 록커들의 예능 진출은 최근 방송의 핫 트렌드가 됐다. 희귀병 대퇴골두무혈성괴사증 투병을 이겨내고 2년 만에 무대로 돌아온 김경호도 예외는 아니었다. 돌아온 그를 가장 애타게 기다리고 있던 건 다름 아닌 예능 러브콜. ”컴백 후 가장 많은 제의가 온 부분이 ‘예능 진출’이었어요. 정중히 거절했죠. 지난 MBC ‘세바퀴’에 출연하기 직전까지만 해도 록커들의 예능 진출에 대해 부정적이었거든요.” 단순히 록커들이 생계형 방송인으로 비춰지는게 우려되서가 아니었다. ”저에게는 영웅이신 선배님들이거든요. 그런 분들이 어린 패널들 앞에서 일부러 망가지면서 무시당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팠어요.” ◆ “경호야, 내가 망가져 줄게. 넌 따라와.” 눈물 직접 필드로 나선 김경호는 자신의 생각이 편견에 지나지 않음을 깨닫게 됐다. ”MBC ‘세바퀴’ 측의 출연 제의를 고심 끝에 수락하게 됐어요. 그리고 아주 충격적인 생각의 전환을 겪게 됐죠. “ 예능 경험이 없어서 당황스러워하던 김경호에게 선배 유현상의 한 마디가 칼처럼 꽂혔다. ’경호야 내가 망가져 줄게. 넌 따라만 와. 넌 새 앨범을 냈고 앞으로 더 뻗어 나가야 하잖아. 우리 록을 지키고 알릴 수만 있다면 어떠냐. 사랑한다. 경호야.’ 순간, 김경호는 자신이 한없이 부끄러워져 눈시울을 적시고 말았다고. ”제가 잘못 생각했던 부분이 너무나 부끄러워진거에요. 선배들의 숨은 뜻과 내막은 보지 못했던 거죠. 이제 록커가 무대에만 서있던 시대는 변했어요. 방송에 서기까지 그분들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셨을까 돌이켜보니 제 편견의 가벼움을 참을 수 없었죠.” ◆ “록을 알릴 수만 있다면…” 뿌연 안개가 걷힌 느낌. 발상의 전환은 김경호에게 음악적 터닝 포인트로 적용됐다. ”함께 조인트 콘서트를 하고 있는 (박)완규에게도 그랬어요. 우리 바뀌자. 망가져도 괜찮으니까 한국 록을 알릴 수만 있다면 우리 얼굴을 노출시키고 발로 뛰자고요. 앞선 선배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말이죠. 그러다 우리 다시 무대로 돌아왔을 때에는 서로를 위로한 후 또 다시 음악에 목청을 드높이자고요.” 타이틀곡 ‘데려오고 싶다’와 ‘페이스 투 페이스(Face to Face)를 담은 그의 새 앨범명‘어라이브(Alive)’처럼 한국 락이 되살아나는 기운을 느낀다. 사진 제공 = 마루아라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근혜, 대통령특사 자격 24일 유럽 방문… 친이 - 친박 ‘화해’ 시발점 될까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이명박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헝가리와 덴마크, 유럽연합(EU)을 방문한다. 청와대는 10일 “박 전 대표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유럽을 방문하며 이명박 대통령의 친서를 휴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수교 20주년이 되는 헝가리와 수교 50주년을 맞는 덴마크를 각각 방문,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라슬로 쇼욤 헝가리 대통령, 마르그레테 2세 덴마크 여왕 등 양국 국가원수 및 고위관계자를 예방할 예정이다. ●이대통령이 올 1월 특사 제의 이 대통령은 지난 1월 박 전 대표와의 비공개 회동 때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EU를 방문해줄 것을 제안했고, 박 전 대표는 이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표의 특사 자격 방문에는 친이계인 한나라당 안경률·김성태 의원과 친박계 유정복·김태원 의원이 동행한다. 박 전 대표는 지난해 1월 이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일 때 4강 외교 차원에서 특사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친박인사 입각에 영향 주목 박 전 대표의 이번 방문은 김무성·최경환 의원 등 친박계 의원들이 개각시 입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을 받고 있다. 10·28 재·보선과 전당대회, 내년 지방선거 등을 앞두고 친이계와 친박계의 화해를 이루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박 전 대표의 특사파견은 헝가리 및 덴마크와의 양자관계 발전과 한·EU 협력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면서도 정치적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친박계인 유정복 의원도 “외교문제와 정치적 국익 관계 차원에서 박 전 대표가 대통령의 요구를 받아들였다.”며 “정치적 의미를 부여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김영호, 알몸 등산하다 곰으로 오해받아

    김영호, 알몸 등산하다 곰으로 오해받아

    배우 김영호가 알몸예찬론을 펼쳤다. 김영호는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에 출연해 알몸으로 등산하다 곰으로 오해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김영호는 이날 함께 출연한 김태원이 “처음에 돌아이인줄 알았다. 정상은 아니다.”고 말하자 “사람들이 날 차원이 없다고 하더라. 난 말짱하다가 한번 꽂히면 변하는 순간 돌아이”라고 고백했다. 출연자들이 의아해하자 김영호는 “산속에 갔다가 맨 몸으로 산을 느껴보고 싶은 강한 충동에 옷을 벗었다.”고 경험을 얘기했다. 이어 “알몸으로 산 속을 누비다가 등산객을 만났다.”는 김영호는 “등산객을 만난 난 순간 당황했는데 내가 까만 편이라 그 분은 제가 곰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김영호는 충동적으로 저질렀던 또 다른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김영호는 “서해안에 놀러갔는데 초원에 있을 때 갑자기 비가 왔다. 순간 내리는 비에 맨 몸으로 비를 맞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며 “아무생각 없이 옷을 벗고 2시간 동안 비를 맞고 초원을 뛰어 다녔는데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MC 탁재훈과 신정환이 멀리서 누가 보고 쫓아오면 어떻게 하냐고 묻자 “내가 있는 곳과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이 상당히 거리가 멀어 오는데 시간이 걸리겠다 싶었다.”고 털어놔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외에도 김영호는 트로트가수가 될 뻔한 사연 등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제공 = KBS 2TV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하늘 열애고백 “여친, 신봉선과 비슷해”

    이하늘 열애고백 “여친, 신봉선과 비슷해”

    DJ DOC의 이하늘이 일반인 여성과의 교제사실을 고백했다. 이하늘은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해 열애중인 여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하늘은 요즘 만나는 여성이 있냐는 신봉선의 질문에 “만나는 여자 있습니다.”고 고백한 뒤 “신봉선과 비슷한 이미지다. 작고 동그란 분위기를 풍긴다.”고 여자친구를 묘사했다. 이어 “나는 그녀를 다양한 이미지로 보이는 과일인 모과라고 부른다. 그녀는 내가 만화 캐릭터 무도사와 닮았다며 무라고 부른다.”고 서로에 대한 애칭을 공개해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김태원은 이하늘의 여자친구에 대해 “완전 아름다운 여성”이라고 극찬해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기도 했다. 한편 이하늘은 이날 방송에서 한편 이하늘은 이날 방송에서 DJ. DOC 1집 활동 당시 만났던 여자친구와 헤어지며 20대의 꽃다운 시간을 내게 쏟은 것이 미안해 집을 한 채 사줬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 = KBS 2TV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7일 TV 하이라이트]

    ●러브 인 아시아(KBS1 오후 7시30분) 시어머니 병간호를 위해 4년전 태국에 둘째 아들 윤배를 보내고 남편과 포도농사를 하며 근근이 살아가던 카녹펀에게 행복이 찾아왔다. 바로 윤배가 한국에 돌아오면서 비로소 네 식구가 다시 뭉친 것이다. 한국에서 새롭게 일궈가는 카녹펀 가족의 행복한 일상 속으로 들어가본다. ●1 대 100(KBS2 오후 9시) 첫 번째 도전자는 재치와 순발력 그리고 치열한 두뇌의 소유자이자 희희낙락 기분 좋은 개그맨 남희석. 두 번째 도전자는 당찬 자신감으로 승부하겠다는 노래하는 의학도인 예심 고득점자 정아영.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멤버 김성민, 이경규, 김태원, 이윤석, 이정진, 윤형빈이 100인으로 도전한다. ●선덕여왕(MBC 오후 9시55분) 수나라에서 사신과 상단이 당도하자 칠숙과 소화가 무리 속에 합류해있다. 칠숙은 눈이 흐릿하고 소화는 충격이 여전한 듯 멍하다. 한편 덕만은 사다함의 매화가 무엇인지를 살피려고 상단의 장대인을 염탐한다. 열쇠를 위조해 결국 상자를 열고 미실과 무엇을 거래할 것이란 사실을 알아낸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6시25분) 동생이 하는 행동은 뭐든지 눈엣가시. 입에 들어 있는 건 억지로 빼내고 손에 쥐여 있는 건 무조건 뺏고 보는 34개월 형. 얼굴 강타는 기본이고, 번개처럼 나타나 나비처럼 밀친다. 동생을 괴롭히고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성준이의 문제는 무엇일까. ●다큐10+(EBS 오후 11시10분) 20세기, 인류는 생명체의 기본적인 법칙을 알아냈다. 그리고 지금, 과학자들은 그 법칙을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한다. 생명공학 혁명이 시작된 것이다. 생명체의 모습과 능력을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유전공학 기술은 인간에게 신과 같은 능력을 부여한다. 생명공학 혁명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살펴본다.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30분) 카리브 해 연안에 위치한 아이티에는 ‘탭탭’이라 불리는 버스가 있다. 여기저기로 데려다 준다는 뜻에서 유래했는데, 주로 단거리 이동에 쓰이는 교통수단이다. 다양한 색상과 유명인사들의 사진 등으로 화려하게 꾸며져 있는데, 다채로운 색상으로 장식된 탭탭일수록 더 많은 손님을 끈다고 한다.
  • [인사]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부산동부지청 사무국장 심용보◇고위공무원 전보△대구지검 사무국장 최주영△울산지검(총리실 파견) 이영호◇부이사관 승진△부산고검 총무과장 구자익△부산지검 〃 김동준◇부이사관 전보△울산지검 사무국장 직무대리 허익환◇서기관 승진△법무부 장관실(성남지청 검사직무대리) 유정민△〃 법무과 이명섭△〃 국가송무과 박두만△대검찰청 디지털수사담당관실(대구서부지청 검사직무대리) 김태원△서울북부 집행 김익규△의정부 사건 금봉석△춘천 집행 김성식△부산 수사지원 문희곤△부산동부지청 수사 박규종△창원 총무 진흥현△창원 사건 김종빈△광주 사건 박환곤△제주 집행 강재성△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송칠용△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이환규◇서기관 전보△법무부 범죄예방기획과(청와대 파견) 양흥수△검찰총장실 어방용△관리과장 경인현△범죄정보기획관실(대구지검 검사직무대리) 김상수△감찰2과 유남진△서울 소송사무 제1과 최창식△서울 소송사무 제2과 윤득영△광주 사건 홍근식△서울중앙 집행제2과 강태식△서울중앙 조사 손대익△서울중앙 검사직무대리(인천지검 검사직무대리) 권영준△서울동부 사건 고인권△서울동부 공판 장기화△서울북부 사건 장진건△서울북부 조사 이순노△의정부 총무 박동현△의정부 수사 서원석△의정부(청와대 파견) 신태선△고양지청 사무 최원식△인천 집행 김정△인천 조사 김정옥△수원 총무 이무중△수원 수사 성용균△춘천 사건 김붕회△춘천 수사 장동진△대전 총무 이동기△대전 조사 이석영△대전 수사 최연식△서산지청 사무 윤동기△대구 사건 도용수△대구 검사직무대리 황학모△부산 기록관리 김종일△부산 조사 노봉근△창원 수사 엄익삼△목포지청 사무 현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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