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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일 TV 하이라이트]

    ●TV쇼 진품명품(KBS1 오전 11시) 앙증맞은 모양과 고운 선, 그리고 은은한 문양이 인상적인 아기용 나막신의 진가를 확인해 본다. 10폭 병풍에 담긴 서로 다른 2개의 그림. 아름다운 풍경을 묘사한 산수화와 책더미 등 여러 기물을 묘사한 그림이 그려진 10폭 병풍. 작가가 그린 장소와 실제 모습을 비교해 보고 병풍 그림 속에 숨겨진 의미를 알아본다. ●출발 드림팀 시즌2(KBS2 오전 10시40분) 포기를 모르는 에이스 민호, 만능스포츠맨 상추, 경기력이 점점 상승하고 있는 주장 데니의 예측불허,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뜀틀 높이뛰기’ 대결이 펼쳐진다. KBS 남자 아나운서들 중에서도 운동신경이 뛰어나고 끼와 재능이 넘치기로 유명한 간판 아나운서들이 드림팀 멤버들과 대결에 나선다. ●다큐멘터리 3일(KBS2 오후 10시25분) 동남아시아 최대의 강, 메콩강이 흐르는 풍부한 물의 나라. 하지만 실제로 캄보디아는 아시아에서 수질 환경이 가장 열악한 나라다. 송사리와 장구벌레가 떠다니는 물로 씻고, 소가 몸을 담그고 있는 물을 떠 마시는 사람들. 캄보디아 시골마을의 우물가에서 만난 사람들과 3일을 함께한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45분) 1859년 11월24일 영국에서 발간된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에 불편한 진실이 숨겨져 있다고 한다. 과연 그 진실은. 독일군의 폴란드 침공을 기점으로 발발한 세계 2차 대전. 그런데 그 전쟁의 시작에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숨겨진 비밀이 있었다. 나치 전범이 밝히는 2차 대전의 진실, 폴란드는 왜 독일을 침공한 것일까. ●천만번 사랑해(SBS 오후 8시50분) 고아원으로 은님을 찾아온 강호는 은님에게 왜 말하지 않았느냐며 원망하고 은님은 너무 사랑해서 말할 수 없었다고 대답한다. 집으로 돌아온 강호는 가족에게 은님과 이혼하겠다고 통보하고 이유를 모르는 아버지 백일과 할머니 지 여사는 강호를 말리지만 향숙과 선영은 눈빛을 교환하며 강호의 이혼 굳히기에 들어간다. ●선데이 뉴스 플러스(SBS 오전 7시25분) 최근 지하철 고장이 잇따르는 원인에 대해 사측과 노조측의 입장을 들어보고 전문가와 함께 원인과 해결책을 분석해 본다. 관객 500만명을 돌파하며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영화 ‘전우치’의 감독 최동훈도 만난다. 최 감독은 영화 흥행의 비결과 앞으로의 구상을 얘기한다. ●즐겨찾기 영화일주(OBS 오전 10시50분) 한 주간 관심을 받은 영화를 집중 소개한다. 미국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배우 김윤진 주연의 ‘하모니’가 하이라이트로 등장한다. ‘하모니’는 여자교도소에 합창단이 결성되면서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 가는 이야기다. 신작영화 ‘식객-김치전쟁’, 최신 DVD ‘스타트랙 더 비기닝’ 등도 소개한다.
  • 삼양라면 값 50원 인하

    삼양식품은 ‘삼양라면’ 등 5개 주요 제품을 29일 출하분부터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표 제품인 삼양라면은 750원에서 700원으로 6.7% 내린다. ‘맛있는라면’은 950원에서 900원으로 5.3% 인하하며, ‘수타면’은 750원에서 700원으로 6.7% 가격을 내렸다. ‘대관령김치라면’과 ‘삼양라면 클래식’은 모두 2.9%씩 인하돼 680원으로 결정됐다. 인하 품목들은 삼양식품 라면 매출액의 약 80%를 차지하는 주력 제품들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그동안 밀가루 가격은 내렸어도 다른 원재료 및 부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라면가격 인하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그러나 삼양식품은 가격 인하에서 오는 원가 부담을 경영혁신과 원가 절감을 통해 자체 흡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설 선물특집]농협선물세트

    [설 선물특집]농협선물세트

    농협이 100% 국내산 농산물로 만든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목우촌 선물세트는 캔 햄부터 고급수제 햄, 한우 고기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가격은 1만원대부터 28만원까지이다. 아름찬 선물세트는 김치, 참·들기름, 고추장 등 6종이다. 버섯, 곶감 선물세트 2종도 추천 세트. 가격은 2만~5만원대 수준이다. 과일 세트로는 ‘아침마루’와 ‘뜨라네’가 인기다. 고품격 선물로는 농협 홍삼인 ‘한삼인’ 제품이 제격이다. ‘NH 한삼인’은 엄격한 경작관리로 생산된 100% 국내 원료 인삼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6년근 홍삼순액’은 규격에 따라 6만~10만원대로 명절 선물로 선택하기 적합한 제품이다. 홍삼 제품 가격은 1만원대부터 50만원대까지 제품의 선택폭을 넓혔다. 5000원권부터 50만원권까지 총 6종이 구비된 농촌사랑상품권도 인기 선물이다. 하나로마트 등 전국 2000여개 농협 판매장과 일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 봉준호 “진구에겐 ‘식객’ 기질 있었다”

    봉준호 “진구에겐 ‘식객’ 기질 있었다”

    봉준호 감독이 배우 진구의 ‘식객’ 기질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진구가 주연한 영화 ‘식객: 김치전쟁’(이하 식객2)의 시사회에 참석한 봉준호 감독은 “‘마더’를 촬영할 때부터 진구의 ‘식객’ 기질이 빛났다.”고 밝혔다. 봉준호 감독은 ‘식객2’에서 진구가 밤새 대게를 잡아오는 장면을 언급하며 “‘마더’ 촬영 때 진구가 직접 낚시를 해 문어를 잡아와 스태프들과 나눠 먹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 때는 진구가 ‘식객2’에 캐스팅되기 전이었다. 진구에게 선견지명이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진구가 잡아온 문어의 맛을 생생하게 기억한다는 봉준호 감독은 “‘식객2’는 그 문어의 맛처럼 맛있고 재미있는 영화”라고 호평했다. ‘식객2’는 전작 ‘식객’에서 선보였던 화려한 소고기 대결에 이어 최고의 김치맛을 찾기 위한 대결을 그린다. 전통적인 손맛을 고수하는 성찬과 한식의 세계화를 주장하는 요리사 장은(김정은 분)의 대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8일 국내 개봉한 식객은 내달 12일에는 뉴욕 등 미국 20개 도시에서도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 관계자들은 ‘식객2’를 통해 음식 등 한국 고유의 문화를 미국에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진우석의 걷기좋은 산길] (55) 무주 대덕산

    [진우석의 걷기좋은 산길] (55) 무주 대덕산

    이른바 ‘무진장’ 고을의 맏형인 전북 무주에는 품이 넉넉한 산들이 많다. 지리산과 견줄 만한 품을 가진 덕유산이 대표적이고, 무풍면의 대덕산(大德山·1291m)이 그렇다. 무풍은 난세에 몸을 피할 수 있는 십승지지로 유명하다. 마을 앞에 금강 상류가 흐르고 뒤로는 대덕산이 우뚝한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길지다. 전란의 시대, 나제통문을 지나 무풍으로 들어갔던 사람들은 어머니의 품처럼 후덕한 대덕산을 바라보며 희망을 품었을지도 모른다. 대덕산은 예나 지금이나 찾아오는 사람들을 따뜻하게 안아준다. ●백두대간 종주 중 하룻밤 지낸 소사분교 대덕산을 만난 건 5년 전 백두대간을 종주하면서부터다. 우리 국토 등줄기를 타는 백두대간 종주는 그야말로 크고 작은 산을 무수히 만나는 일이다. 재밌는 것은 그 많은 산들이 저마다 생김새와 성품이 다르다는 점이다. 그중 강렬한 인상을 남긴 산이 대덕산이다. 백두대간 덕유산 구간은 오르내림의 연속이다. 덕유산(1614m)에서 내려오면 삼봉산(1254m), 삼봉산을 넘으면 다시 대덕산이 기다리고 있다. 대덕산을 오를 때 이미 몸은 파김치가 됐지만, 후덕하고 펑퍼짐한 대덕산의 기운에 마음은 따뜻해 졌다. 그리고 찬란한 상고대와 멀리 지리산까지 펼쳐진 웅장한 조망은 호연지기를 품기에 안성맞춤이었다. 대덕산 산길은 쉽고 간단하다. 전북 무풍과 경남 고제를 잇는 1089번 지방도가 지나는 소사고개에서 시작해 대덕산을 넘어 30번 국도가 지나는 덕산재로 내려오면 된다. 거리는 8㎞, 4시간쯤 걸린다. 산행 들머리인 탑선 소사고개(670m) 일대는 드넓은 분지다. 이곳 쌍봉초등학교 소사분교가 산행 들머리다. 폐교된 분교는 쓸쓸하다. 운동장은 잡초가 무성하고, 빛바랜 건물은 형편없이 늙어간다. 어디선가 까르르 아이들 웃음소리가 들릴 것 같지만, 찬바람만 휑하니 몰아친다. 5년 전, 삼봉산에서 내려와 이곳에 텐트를 쳤었다. 밤새 무서운 추위가 엄습했지만, 분교의 밤은 예상외로 평온했다. 분교를 지나면 탑선 슈퍼. 이 일대에서 유일한 가게로 백두대간 종주 산꾼들의 길잡이 겸 식당, 숙소가 되는 집이다. 슈퍼에서 본격적인 등산로 입구까지 길이 좀 복잡하지만, 리본과 이정표만 따르면 문제없다. 한동안 농로를 따르다 묘지를 지나 뒤돌아보면 우락부락하게 생긴 삼봉산이 잘 보인다. 우리 산줄기 체계가 적힌 ‘산경표’에는 ‘덕유는 할미봉에서 삼봉까지다.’라는 주석이 나온다. 이 말은 덕유산의 영역이 할미봉 아래 육십령에서 삼봉산 아래 소사고개까지 총 35.9㎞에 이른다는 말이다. 하지만 요즘은 덕유 능선과 삼봉산 사이를 37번 국도가 갈라놓았다. 그래서 두 산이 끊긴 것처럼 보이지만, 본래는 한줄기다. ●전북·경북·경남 삼도가 만나는 초점산 다시 농로를 20분쯤 따르다 대덕농원에서 세운 ‘백두대간 대덕산 삼도봉’ 이정표를 따르면 본격적인 등산로를 만나게 된다. 낙엽송이 들어찬 산길은 가파르다. 눈이 제법 많지만, 백두대간 산꾼들이 러셀을 해놓아 걷기 괜찮다. 한 발짝 한 발짝마다 허연 입김이 솟구친다. 그때마다 ‘내가 살아 있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걷기를 통해 느낄 수 있는 존재감은 겨울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권이다. 드디어 만난 첫 번째 봉우리는 초점산(1249m). 이곳을 삼도봉으로도 부르는데, 전북 무주 무풍면, 경북 김천 대덕면, 경남 거창 고제면이 만나는 지점이다. 정상 비석에는 ‘초점산 삼도봉’이라 적혀 있다. 백두대간 능선에는 이곳 말고도 삼도봉이 2개 더 있다. 지리산 능선에 있는 삼도봉과 민주지산의 삼도봉이 그것이다. ●가르마 같은 능선 따라 대덕산 정상으로 초점산에서 대덕산까지 능선은 웅장하면서 부드럽다. 길섶에는 눈꽃보다 투명하고 아름다운 상고대가 가득하다. 금강에서 올라온 수증기를 머금은 구름이 산을 넘으면서 나뭇가지에 그대로 얼어붙어 생긴 것이다. 대덕산이 가까워질수록 어머니 품으로 걸어가는 느낌이다. 대덕산 남봉에서 정상으로 가는 길은 양쪽으로 억새가 우거져 꼭 가르마 사이를 걷는 것 같다. 무심코 뒤를 돌아봤다가 화들짝 놀라 걸음을 멈췄다. 펑퍼짐한 대덕산 남봉 너머로 첩첩 산그리메가 유감없이 펼쳐진다. 오른쪽 험상궂은 삼봉산 능선에는 허연 구름이 넘어가고, 그 너머에 덕유 능선이 우뚝하다. 그리고 삼봉산 반대편으로 가야산이 장수처럼 버티고 섰고, 멀리 역광 속엔 가물거리며 지리 연봉이 피어났다. 헬기장이 있는 대덕산 정상은 운동장처럼 넓고 억새가 가득하다. 한동안 대덕산의 큰 기운을 받고 조망을 즐겼으면 덕산재로 하산이다. 대덕산 북봉을 지나면 얼음골 약수터. 물맛 좋기로 유명하지만, 겨울철이라 수량이 적다. 한 모금 들이켜고 지그재그 산죽길을 40분쯤 내려오면 덕산재에 닿는다. 글 사진 mtswamp@naver.com ■ 가는 길&맛집 자가용은 대전통영고속도로 무주 나들목으로 나와 나제통문~무풍을 차례로 지나 소사고개에 이른다. 대중교통은 좀 복잡하다. 거창터미널에서 1㎞쯤 떨어진 고제 탑선(소사동)행 버스 정류장에서 탑선 소사고개행 버스가 07:00~18:20 하루 8회 운행한다. 서흥여객 (055)944-3720. 탑선슈퍼 (055)944-9051. 날머리인 덕산재에는 대중교통이 없어 무풍 택시를 불러야 한다. 덕산재에서 무풍까지 요금 1만원. 자가용을 소사고개에 세워놓고 산행할 경우는 덕산재에서 택시를 불러 소사고개로 간다. 택시요금 2만원. 무풍 개인택시(063)324-6660(011-689-6660). 금강이 흐르는 무주는 어죽이 유명하다. 무주 시내 금강식당(063-322-0979)이 맛집이다.
  • ‘식객2’, 美개봉-LA 韓영화제 개막작 ‘겹경사’

    ‘식객2’, 美개봉-LA 韓영화제 개막작 ‘겹경사’

    국내 영화 최초로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기 개봉되는 ‘식객: 김치전쟁’(이하 식객2)이 오는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LA한국영화제 ‘2010 KOFFLA’의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식객2’는 오는 3월 4일 대형 극장인 ‘이집션 극장’(Egyprian Theater)에서 한인 동포는 물론 현지 미국 영화팬들과도 만난다. 영화제 사무국 측은 “‘식객2’는 가장 한국적인 소재인 김치의 특수성과 한국인의 정서가 살아있는 작품”이라고 호평했다. 이어 “할리우드에 한국 영화의 특색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하고 한국 영화의 우수성을 동시에 살려줄 것으로 판단해 개막작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영화제 관계자는 원작 만화에서 시작해 경쟁력 있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은 ‘식객’의 브랜드를 세계 시장에 알릴 수 있는 기회 역시 기대하고 있다. 또 “최근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한식의 우수성 재고와 함께 한인 동포들의 향수를 달래는 등 이번 상영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정창화 감독이 집행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LA한국영화제는 미국 최대의 한국 영화 축제다. 영화의 본고장인 할리우드와 지리적 장점을 활용해 아시아 영화 시장을 주도하고 한국 영화의 흐름을 미국 현지에 소개하는 등 활약하고 있다. 개막작 ‘식객’ 등 총 70여 편을 상영하는 이번 영화제는 한국과 할리우드의 공동 산업을 촉진하고 방향성을 논의하는 영화산업 패널토론을 비롯, 다양한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하는 등 한국과 할리우드 영화 산업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사진 = 예당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TV-스크린 명품조연 시대 ‘활짝’

    TV-스크린 명품조연 시대 ‘활짝’

    ‘명품 조연’으로 불리는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동시에 사로잡고 있다. 드라마 ‘추노’와 ‘공부의 신’, 영화 ‘식객: 김치전쟁’과 ‘하모니’ 등 최근 방영중이거나 개봉을 앞둔 작품 속 조연들의 활약은 주연배우보다 더 빛을 발하고 있다. ◆ ‘추노’ 성동일·공형진과 ‘공신’ 변희봉·임지은 방영 2주만에 시청률 30%대를 돌파하며 국민드라마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KBS 2TV 드라마 ‘추노’는 주연급 조연배우들을 총집결시켰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성동일·공형진·윤문식·이한위 등 연기파 배우들은 ‘추노’의 완성도를 높이는 일등공신들이다. 특히 ‘추노’는 배우의 기존 이미지를 뒤집는 캐릭터 설정으로 시선을 모은다. 코믹 이미지가 강한 공형진과 성동일은 각각 원한으로 가득한 노비 업복과 비열한 추노꾼 천지호를 연기하며 변신을 꾀했다. 또 이한위는 여기 저기 붙는 얄미운 추노 거간꾼, 윤문식은 말을 돌보는 마의, 조미령은 장혁 추모패가 주로 머무는 주막의 ‘마담’ 주모로서 톡톡 튀는 감초 역할을 해내고 있다. KBS 2TV 드라마 ‘공부의 신’도 다양한 배우들이 독특한 개성의 선생님들로 분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영화 ‘괴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발휘해온 변희봉은 70~80년대 명성을 떨쳤던 수학 교사로서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위한 스파르타식 교습 방식을 보여준다. 또 이병준은 특유의 콧소리 연기에 에어로빅복을 입은 모습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임지은은 단아한 외모 속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골통’ 국어 교사를 열연한다. ◆ ‘식객2’ 이보희·추자현과 ‘하모니’ 나문희·강예원 28일 개봉을 앞둔 ‘식객’ 두 번째 이야기 ‘식객: 김치전쟁’도 이보희·최종원·추자현·성지루 등 명품 조연진이 다양한 에피소드와 감동을 담당하고 있다. 먼저 이보희와 최종원은 40년 동안 수양각을 지켜온 수향과 자운으로 분해 지고지순한 사랑을 펼친다. 특히 13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이보희는 극중 김정은의 어머니로서 단아한 모습을 선보인다. 또 성지루와 김영옥은 떨어져 있을 수밖에 없는 모자를 연기해 가족의 눈물겨운 사랑을 보여준다. 추자현은 성찬(진구 분)의 어린 시절 어머니로 분해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연기로 뜨거운 모성애를 표현할 예정이다. ‘식객: 김치전쟁’과 같은 날 개봉을 앞둔 ‘하모니’에서는 강력한 비중의 조연배우들이 노래를 부르고 춤까지 춘다. 먼저 ‘국민엄마’ 나문희는 극중 음대교수 출신의 사형수로 분해 여자 교도소의 수감자들을 음악의 세계로 이끈다. 성악을 전공한 강예원과 뮤지컬에서도 활약한 박준면과 정수영 등은 뛰어난 가창력을 영화 속에서도 유감없이 펼친다. 또 김윤진의 아들로 출연한 아기 이태경도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사진 = KBS, 이룸영화사, JK필름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식객2’, 국내영화 최초 한·미 동시개봉

    ‘식객2’, 국내영화 최초 한·미 동시개봉

    김정은과 진구 주연의 음식 영화 ‘식객: 김치전쟁’(이하 식객2)이 오는 28일 국내 상영 시작에 이어 미국에서도 개봉된다. 예당엔터테인먼트는 27일 “‘식객2’는 내달 12일 미국 내 한국영화 전문 배급사인 JS미디어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뉴욕을 비롯한 뉴저지·아틀랜타·시카고·로스앤젤레스 등 20개 도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미국 전역에 8000여개의 스크린을 확보하고 있는 멀티플렉스 업체 AMC에서 상영을 결정한 ‘식객2’는 25~30여개 스크린에 걸릴 전망이다. ‘식객2’ 관계자는 “현재 ‘식객2’의 상영관수에 대한 최종 협의를 진행하는 중”이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과거 국내에서 상영 종료된 영화들이 미국에서 개봉된 사례는 있었지만, 국내와 미국에서 동시에 상영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고 설명했다. 국내 영화 관계자들은 ‘식객2’를 통해 음식 등 한국 고유의 문화를 미국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식객2’는 한국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개봉해 300만 미주 한인 동포들은 한국인의 정과 어머니의 손맛을 영화로 느낄 수 있게 됐다. 사진 = 예당엔터테민먼트 / 사진설명 = 영화 ‘식객: 김치전쟁’의 해외용 포스터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조선궁궐 어육장 3代 이어 지켜내

    조선궁궐 어육장 3代 이어 지켜내

    전통식품의 최고수 격인 ‘식품 명인’들이 탄생했다. 전통식품 한 우물을 20년 이상 팠거나 대를 이어 계승 및 발전시켜 온 장인에게 주어지는 명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6일 3대에 걸쳐 어육장(漁肉醬)을 발전시켜 온 권기옥(78·상촌식품 회장)씨 등 4명을 식품 명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어육장이란 조선시대 궁궐에서 담그던 전통 된장·간장을 말한다. 된장을 담글 때 쇠고기와 닭고기, 꿩고기, 도미·조기·병어·민어 등 흰살생선을 꾸덕꾸덕 말려 넣는다. 고기와 생선이 자연스럽게 배어 맛과 향이 보통 된장·간장과는 전혀 다르다. 단백질 함량이 높아서 국이나 찌개를 끓일 때 고기를 따로 넣지 않아도 된다. 권씨의 어육장 솜씨는 친정어머니의 큰어머니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친정어머니인 백경신(1989년 작고)씨는 일찍 부모를 여의고 결혼하기 전까지 큰아버지 집에서 자랐다. 백씨의 큰어머니 이옥희씨는 조선 왕실 임영대군파의 17대손 이종화씨의 큰딸이었다. 이씨는 집안과 왕래가 있던 흥선대원군의 주선으로 결혼했다. 덕분에 궁중에서 전수되던 어육장 제조법을 오롯이 익힐 수 있었다.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에게 어육장 담그는 법을 익힌 권씨는 1995년에 식품회사를 설립해 장류 제조업에 나섰다. 덕분에 명맥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던 어육장은 다시 빛을 보게 됐다. 며느리인 서은미(49)씨도 1990년 시집온 뒤 시어머니의 솜씨를 전수받았고, 현재 회사 대표를 맡고 있다. 조카딸에서 딸로, 다시 며느리까지 4대째 어육장의 맛을 지켜낸 셈이다. 1㎏짜리 어육장은 홈쇼핑과 백화점 등에서 10만원에 팔릴 만큼 고부가가치 상품이 됐다. 직원은 30명 남짓, 연매출은 10억원을 웃돈다. 서씨는 “어머니가 소식을 전해 듣고 무척 기뻐하셨다.”면서 “어육장의 맥을 이어가고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는 게 사업을 시작한 목적이었는데 꿈을 이루셨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시대 왕실 진상품이던 ‘계룡백일주’의 전수자인 이성우(50)씨도 명인에 뽑혔다. 이씨는 1994년 명인으로 뽑힌 어머니 지복남(2009년 작고)씨의 뒤를 이었다. 1962년부터 순창고추장을 산업화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문옥례(80·여)씨와 전통 포기김치 기능보유자인 유정임(55·여)씨도 어깨를 나란히 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영화리뷰]‘식객-김치전쟁’

    [영화리뷰]‘식객-김치전쟁’

    한국 대통령이 일본 총리 관저에서 만찬을 갖는다. 세계 여러 곳을 장기간 순방하고 있는 한국 대통령이 입맛이 없어하자 일본 총리는 김치와 불고기를 대접한다. 한국 대통령은 맛있다며 흐뭇해한다. 그런데 일본 총리는 일본의 대표음식인 ‘기무치’와 ‘야키니쿠’라고 소개하며 뒤통수를 친다. 이 같은 장면으로 민족 감정을 은근히 건드리고 시작하는 ‘식객-김치전쟁’은 그런데, 음식에 관한 영화가 아니다. 어머니에 대한 영화다. 2007년 영화 ‘식객’ 2008년 드라마 ‘식객’에 견줘, “맛을 느끼는 것은 혀끝이 아니라 가슴이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은, 이세상의 모든 어머니 숫자와 동일하다.”는 원작자 허영만 화백의 말에 가장 충실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허 화백도 만화 ‘식객’에 해외 입양됐다가 어머니가 건네준 쌀맛을 찾아온 미군, 어머니가 해주던 부대찌개 맛을 잊지 못하는 세계적인 석학, 어머니가 쪄주던 고구마 맛을 느끼고는 참회하는 사형수 등 어머니의 맛에 얽힌 에피소드를 자주 등장시킨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백이면 백, 감동을 전달한다. ‘식객-김치전쟁’도 마찬가지. 모두 세 명의 어머니를 등장시켜 과하다 싶을 정도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어머니는 한순간 실수로 사람을 죽인 뒤 도망다니는 아들 여상(성지루)을 둔 여상모(김영옥)다. 여상은 어머니의 밥맛을 잊지 못해 늦은 밤 어머니의 허름한 식당을 찾고, 어머니는 정성스레 상을 차리지만, 여상은 한술도 제대로 뜨지 못한 채 경찰에 체포된다. 주인공 성찬(진구)과 친어머니 성찬모(추자현)의 사연도 절절하다.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자신의 장애가 아들에게 해가 될까봐 눈물을 머금고 성찬을 수향(이보희)에게 맡긴다. 이때 얻은 트라우마는 성찬이 극복해야 할 과제가 된다. 유명한 전통음식점 춘양각의 여주인 수향에게는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는 천재 요리사로 성장한 딸 장은(김정은)이 있다. 장은에게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모른 채 기생집 딸이라고 놀림을 당하며 자라난 상처가 있다. 그래서 장은은 지우고 싶은 기억의 상징인 춘양각을 없애려고 하는데, 이것이 가장 큰 갈등의 축이 된다. 만화 원화를 활용한 오프닝 크레디트가 새콤하고, 백 가지가 넘는 수많은 김치들이 등장해 눈을 즐겁게 한다. 요리 대결이나 갈등 해소 과정은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무엇보다 어머니의 맛이 더할 나위 없이 진하기 때문에 다른 맛들은 다소 싱겁게 느껴진다. 진구의 선한 연기는 안정적이지만 무게가 부족하고, 냉철하고 무표정한 김정은의 모습은 어색하다. 모든 갈등이 해소된 뒤 환하게 웃는 김정은이 아직은 더 익숙한 듯. 전체 관람가. 28일 개봉.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부이사관 승진 및 파견 △G20 정상회의준비위원회 대변인 김윤경◇과장급 전보△국제금융과장 손병두 ■해양경찰청 ◇경무관 전보 △국제협력관 이원일△경비안전국장 김수현△장비기술〃 이주성△동해지방청장 김상철△서해〃 이정근△남해〃 김석균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장 문길주△산학협력지원단장 원재호△R&D혁신센터장 송충한△국제협력단장 윤언균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기술사업부장 김명로 ■한국농어촌공사 △상임이사 허윤진 김영성 ■한국외대 <서울캠퍼스>△부총장 김성재△대외부총장 김인철△대학원장 차상호△국제지역대학원장 김원호△법학전문〃 박영복△정치행정언론〃 최영△영어대학장 손동호△서양어〃 김영중△동양어〃 박종평△연구산학협력단장 강준영△홍보실장 최승필△멀티미디어교육원장 성경준[처장]△기획조정 신형욱△입학 박흥수△교무 이성하△학생복지 전학선△행정지원 김학태△대외협력 장태엽△대학원교학 문명재△정보지원 정대인<용인캠퍼스>△부총장 정일영△산학연계부총장 이윤배△통번역대학장 김창준△어문〃 유재원△동유럽〃 이상협△경상〃 나원찬△공과〃 조경순△도서관장 권재일△교무처장 명희준△학생복지〃 이강국△행정지원〃 윤재욱 ■한국능률협회 ◇승진 △회원경영자교육 전무보 강웅구△인재개발 상무 김용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승진 △전략·HR 부사장보 한수희△인재개발 〃 오진영△사회서비스 상무보 송옥현△제조인프라 〃 고두균△금융서비스 〃 김희철 ■농협유통 △전무이사 조충호△주유소장 유경근<부장>△사업개발 위한동△청과양곡 이승욱△축산 유춘회△수산 이득규△전략사업 강희중<부지사장>△창동농산물종합유통센터 이우영 김장배△전주농산물유통센터 박창식△양재점 김석재<점장>△용산 김연산△기흥 조재호△목동 김주학△수서 임태일△월계 이용철△성내 정희윤△방이역 김승길△김제 김성술 ■효성그룹 ◇부사장 승진 △무역PG 철강1PU장 이제근△노틸러스효성 손현식◇전무 승진△무역PG 화학PU장 윤옥섭△화학PG 필름PU장 조홍△섬유PG 직물/염색PU장 조희근△감사팀 송성진△도쿄사무소장 남국현△터키법인장 김치형△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상무 승진△효성에바라 박종철△섬유PG 울산공장장 윤한춘△화학PG 안영준△전략본부 김태형△노틸러스효성 전석진△터키법인 이천규△상해지사장 강경태△상해지사 김재균△화학PG 최영교△무역PG 남경환 최준석△중공업PG 임정석◇상무보 승진△섬유PG 김영호△산업자재PG 오덕호△산업자재PG 언양공장장 여예근△화학PG 용연공장장 김기영△화학PG 김경택△중공업PG 창원공장 성병조△중공업PG 중공업연구소 권기영△중공업PG 박태영△효성에바라엔지니어링 최영삼 여영재△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김용광△노틸러스효성 전자연구소장 김종주△전략본부 김태기△지원본부 이석윤 이태근△더클래스효성 김효규△미국 타이어보강재 법인 이종복△룩셈부르크 법인장 정재일△남통효성변압기유한공사 부총경리 김도균△뉴델리지사장 박동성△비서실 김수영
  • ‘요리남’ 이선균·진구, 음식으로 女心 잡는다

    ‘요리남’ 이선균·진구, 음식으로 女心 잡는다

    이선균, 진구 등 요리하는 남자들이 TV와 스크린을 동시에 사로잡고 있다. MBC 드라마 ‘파스타’의 이선균과 28일 개봉을 앞둔 영화 ‘식객: 김치전쟁’의 진구는 맛과 여심을 동시에 사로잡는 천재 요리사로 변신했다. ◆ 진구, 3대 ‘식객’ 성찬의 훈훈한 ‘김치전쟁’ 영화 ‘식객’의 김강우와 드라마 ‘식객’의 김래원에 이어 진구가 영화 ‘식객: 김치전쟁’(이하 식객2)의 3대 성찬으로 분한다. 영화 ‘마더’, ‘기담’ 등에서 어둡고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를 주로 선보여온 진구는 ‘식객2’를 통해 서글서글한 훈남 식객으로 변신해 동네 아주머니들의 귀여움을 한몸에 받는다. ‘식객2’의 백동훈 감독은 “진구는 원작 만화 ‘식객’의 성찬과 가장 닮은 배우”라며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진구는 “‘식객2’에서 한바탕 음식을 배워 이제는 김치뿐만 아니라 계란말이나 전, 나물무침 같은 고난이도의 음식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전작 ‘식객’에서 선보였던 화려한 소고기 대결에 이어 최고의 김치맛을 찾기 위한 대결을 그린 ‘식객2’는 전통적인 손맛을 고수하는 성찬과 한식의 세계화를 주장하는 요리사 장은(김정은 분)의 대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8일 관객과 만난다. ◆ 이선균, ‘파스타’계의 옴므파탈 셰프 장난스러운 진구의 성찬과 반대로 이선균은 드라마 ‘파스타’에서 직설적이고 까칠한 요리사현욱을 연기한다. 부드러운 이미지의 남자배우로 각광받던 이선균은 이번 작품에서 다소 신경질적인 캐릭터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극중 이선균은 주방 안에서의 완벽함을 추구하며 마음에 들지 않는 요리사들은 거침없이 해고하는 살벌함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런 딱딱한 모습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한없이 누그러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식을 책임지는 ‘식객’의 진구와 천재적인 감각의 이탈리안 셰프로서 ‘파스타’ 등 다양한 이태리 음식들을 선보이는 이선균은 올 상반기 음식은 물론 여성들의 마음까지 요리할 계획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이룸영화사, MBC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보석비빔밥’ 이현진, 가수데뷔 갑론을박

    ‘보석비빔밥’ 이현진, 가수데뷔 갑론을박

    MBC 주말드라마 ‘보석비빔밥’의 보석 같은 루키 이현진의 가수 데뷔 여부에 대한 갑론을박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현진은 ‘보석 비빔밥’에서 보석남매 중 셋째 궁산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신예. 문제의 발단은 최근 신인 가수 J-Hwan(제이환)이 발표한 디지털 싱글 ‘The Glow’로, 앨범 재킷과 뮤직비디오에 모두 이현진이 등장하면서 “이현진이 J-Hwan이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이니셜 J 역시 이현진의 그것과 맞아떨어져 이러한 의견은 더욱 신빙성을 얻고 있다. J-Hwan이 이번에 내놓은 첫 번째 디지털 싱글에 담긴 노래는 국민가요 ‘개똥벌레’를 리메이크한 곡. 시대를 뛰어넘어 전국민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개똥벌레’에 초절정의 서정성을 가미해 가슴 저린 발라드로 재탄생시켜 이미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밝은 느낌의 원곡에서 벗어나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60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을 표현한 이 곡은 J-Hwan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개똥벌레’의 애틋한 스토리를 극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을 제작한 SP&J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온국민에게 친숙한 ‘개똥벌레’에 클래식한 서정성을 더해 명품 발라드로 재탄생시키려 심혈을 기울였다.”며 “J-Hwan의 감미롭고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대중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현진의 가수 데뷔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밝힐 단계가 아니다.”며 “먼저 노래로 평가를 받은 뒤 베일을 벗기겠다.”고 말해 이현진과 J-Hwan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CF 모델 출신인 이현진은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주목 받으며 ‘보석 비빔밥’의 주연급 배우로 성장했다. 내달 1일 첫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바람 불어 좋은 날’에서는 20세 연상의 고교 스승인 김미숙과 사랑에 빠지는 파격적인 역할을 맡았다. 사진=SP&J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바타’ 23일 1000만 돌파… ‘괴물’까지 갈까

    ‘아바타’ 23일 1000만 돌파… ‘괴물’까지 갈까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영화 ‘아바타’가 23일 누적관객 1000만 명에 도전한다. 지난 12월 17일 모습을 드러낸 ‘아바타’는 개봉 38일 만에 국내에서 개봉한 외화 중 최초로 1000만을 돌파한 영화로 기록될 예정이다. 2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아바타’는 22일까지 전국 누적 관객수 976만 4361명을 동원했다. 현재 ‘아바타’는 주중 하루 평균 10만여 명, 주말 평균 25만 명 내외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23일 1000만 관객 돌파가 유력하다. 이에 영화 관계자를 비롯, 영화 팬들의 시선은 ‘아바타’의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가에 모아지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는 총 5편으로, ‘괴물’(1301만)과 ‘왕의 남자’(1230만)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 ‘해운대’(1140만) ‘실미도’(1108만) 등이다. 23일 ‘아바타’가 개봉 38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경우, 기존의 ‘천만 영화’들 가운데 3위를 차지하게 된다. ‘괴물’은 21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고, ‘해운대’는 33일 만에 넘어섰다. ‘아바타’는 39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달성한 ‘태극기 휘날리며’와 하루 차로 앞서가게 된다. 이와 같은 흥행 속도에 일부 영화 관계자들은 ‘아바타’가 ‘괴물’과 ‘해운대’의 최종 스코어도 넘어설 수 있다는 조심스러운 관측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구정 연휴를 앞두고 ‘주유소 습격사건2’와 ‘식객: 김치전쟁’, ‘의형제’ 등 국내 화제작들이 개봉했거나 개봉을 앞두고 있어 ‘아바타’의 개봉관 축소에 불가피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아직도 ‘아바타’의 3D 예매 열기가 이어지고 있어 아이맥스 및 3D 상영관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멀티플렉스 체인 CJ CGV는 21일부터 오감을 자극하는 4D 상영 역시 시작해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또 ‘외화 최초의 1000만 관객 돌파’라는 화제성이 이어진다면 관객들의 발걸음 역시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바타’의 수입 배급사인 20세기폭스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관람 추세대로라면 ‘아바타’가 최종관객 1100만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사진 = 20세기폭스코리아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혼자보기 아까운 伊 매력

    혼자보기 아까운 伊 매력

    미켈란젤로의 그림, 아르마니와 발렌티노의 옷, 페라가모 구두, 포모도로 조각, 롬바르디아 지방의 가구와 식탁용 은제품, 입으로 불어서 만드는 유리공예품과 심지어는 파스타와 피자까지…. 각 분야에서 최고의 명품으로 인정받는 이들의 공통점은 ‘메이드 인 이탈리아’(Made in Italy)란 것이다. 어떻게 이탈리아 스타일이 명품으로 추앙받으며 유명해졌을까. 한국적 아름다움의 세계화를 추진 중인 우리나라로서는 눈여겨보지 않을 수 없는 대목이다. 2월20일까지 서울 순화동 한국국제교류센터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이탈리아 스타일-드레싱 홈’은 가구, 조명, 은기 등 이탈리아 디자인의 대표작 180점이 전시된다. 이탈리아 창의력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다. ‘이탈리아 스타일’ 전에 소장품을 전시한 조르지오 포르니 사르티라나예술재단 관장은 “이탈리아 사람들은 태어나기를 아름다움 속에 태어난다. 미적 충격이 많은 환경이 창의력의 원천”이라고 설명했다. 루초 잇조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장은 “한국과 이탈리아의 공통된 가치는 ‘전통’”이라며 “전통적으로 이탈리아에서는 예술가와 장인, 순수미술과 공예를 구별하지 않았다. 작가들도 예술을 위한 예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인 것을 예술이라고 여긴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스타일은 이미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삼성전자의 파브 보르도 TV의 패널 디자인은 베니스 무라노 섬의 유리공예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 LG전자 역시 이탈리아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디자인한 디오스 김치냉장고, 오븐, 바닥재 등을 출시해 인기를 끌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디자인하고 알레시사가 출시한 와인 병따개 ‘안나 G’와 그녀의 남자친구 ‘알레산드로 M’을 함께 볼 수 있다. 멘디니가 자신의 여자친구를 본떠 만든 여성 얼굴 모양의 안나 G는 세계에서 가장 예쁘고 유명한 와인 따개로 명성이 높다. 멘디니뿐 아니라 필립 스탁, 론 아라드, 아킬레 카스틸리오니 등 20세기의 스타 디자이너와 건축가 70여명의 디자인 작품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 이탈리아 디자인의 명성을 확립했으며 ‘의자 디자인 역사의 혁명’이라 불리는 ‘사코’는 1968년 처음 만들어져 지금도 팔리고 있다. 캔버스천, 인조가죽과 같은 자루에 폴리스티렌 알갱이로 속을 채운 사코는 사람이 몸을 의자에 구겨 넣는 것이 아니라 의자가 사람의 자세에 따라 변한다. 사코를 베낀 의자가 아직까지 나올 정도로 이 디자인은 관습을 벗어난 대안 가구로 젊은이들의 인기를 모았다. 1960년대 히피문화, 학생 시위가 빈번하던 시대에 30대를 보낸 당시 이탈리아의 젊은 디자이너들이 부르주아의 미적 가치에 도전하며 ‘반(反) 의자’ 개념으로 만들어낸 것이 사코였다. 이탈리아는 전통이 깊고 반도국가라는 점 외에도 부족한 원자재, 다혈질의 국민성 등 우리나라와 닮은 점이 많은 나라다. 원자재가 없어 품질 좋은 수공업으로 고급 가구 시장을 선점한 이탈리아는 산업 사회에서도 다른 나라와의 품질 차별화를 위해 신기술과 소재 개발에 적극적이었다. 화학자인 카스텔리가 설립한 자재 회사 ‘카르텔’은 세계 최초로 플라스틱을 주방 등 가사 공간의 소재로 활용했다. 1964년에는 세계 최초의 플라스틱 의자를 제작해 세계를 놀라게 하며 ‘플라스틱 신드롬’을 일으켰다. 필립 스탁이 디자인하고 카르텔이 만든 의자 ‘라 마리’는 투명한 의자로 큰 화제를 일으켰다. 가볍고 견고할 뿐 아니라 충격에 강하고 쉽게 긁히지 않는다. 현재 이탈리아는 세계 2위의 가구 수출국이며, 브랜드 선호도는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활동 중인 디자이너 여미영씨는 “높은 부가가치를 부여하는 새로운 기술력이 이탈리아인들에게는 진화된 방식의 장인 기술이었던 셈”이라고 설명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4월25일 음성에서 ‘반기문 마라톤대회’

    제4회 반기문 전국 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25일 반 총장의 고향인 충북 음성에서 열린다. 오전 9시 음성읍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감곡면 원당초등학교 앞을 돌아오게 되는 이번 대회는 풀코스(42.195㎞), 하프코스(21㎞), 10㎞, 미니코스(4.2㎞) 등 4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풀코스와 하프코스는 만 18세 이상(등록선수 제외), 10㎞는 만 9세 이상, 미니코스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3월22일까지 홈페이지(반기문마라톤.kr)나 팩스(043-873-1137)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미니코스만 1만원(청소년 5000원)이고 나머지는 모두 3만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쌀, 티셔츠, 배낭 등 기념품과 함께 푸짐한 먹을거리가 제공되며, 10㎞ 이상 참가자에게는 추첨해 자동차,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평면TV, 자전거 등의 경품을 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민 마라토너인 이봉주 선수가 대회에 참여해 팬사인회를 한 뒤 참가자들과 함께 달릴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반기문 마라톤대회는 지난해 1만 3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해마다 성공적으로 치러지고 있다.”면서 “이 대회를 통해 음성 특산물인 청결고추와 햇사레복숭아, 다올찬 수박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www.hanahanamall.com 노인생산품 전문쇼핑몰 오픈

    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시니어클럽 등에서 노인들이 제작한 제품의 판매를 촉진하고 노인들의 소득 증대를 돕기 위해 노인생산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하나하나몰(www.hanahanamall.com)을 22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판매되는 제품은 전국 73개 노인일자리사업단에서 생산한 332개 제품 중 온라인 판매에 적합한 248개 제품으로, 참기름·들기름·간장·된장 등 장류와 김치류, 두부·빵·떡 등 식품류, 비누·담요·의류·수공예품 등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민간 분야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해서는 성과 진단을 통해 생산성이 있는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김정은 “‘식객2’, ‘우생순’보다 마음고생 더해”

    김정은 “‘식객2’, ‘우생순’보다 마음고생 더해”

    배우 김정은이 핸드볼 선수로 열연한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하 ‘우생순’)보다 ‘식객: 김치전쟁’(감독 백동훈·제작 이룸영화사, 이하 ‘식객2’)에서의 심적 고생이 더 심했다고 털어놨다. 21일 오후 서울 명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열린 ‘식객2’의 언론 시사회에 참석한 김정은은 “관객에게 나란 배우에 대한 믿음을 주기 위해 ‘우생순’이나 ‘식객2’처럼 몸 던져 고생하는 작품을 선택한다.”고 밝혔다. 관객 앞에 믿음직한 배우가 되려면 고생을 해야 한다는 김정은은 “‘우생순’에서 핸드볼을, ‘식객2’에서는 칼을 들고 위안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식객2’를 본 관객들이 예전의 내가 생각나서 어색하다고 한다면, 앞으로는 또 어떤 고생에 몸을 던져야 할지 모르겠다.”고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어 “하지만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계속 도전하고 싶다.”고 배우로서의 의지를 드러냈다. 김정은은 가장 힘들었던 작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우생순’이라고 답했다. 그는 “육체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영화는 ‘우생순’의 핸드볼이었다.”며 몸이 생각처럼 안 따라준다는데 좌절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심리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작품은 ‘식객2’를 꼽았다. 냉철한 천재 요리사 장은으로 분한 김정은은 “전작에서도 냉정하고 차가운 캐릭터는 거의 맡아보지 못했다. 게다가 장은은 과거의 아픔을 가진 인물이라 심적 고생을 좀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식객2’는 이 시대 마지막 어머니의 손맛을 지키기 위해 세계적인 요리사 장은(김정은 분)에게 도전해야만 하는 ‘3대 식객’ 성찬(진구 분)의 김치대결을 그린다. 극중 진구와 김정은의 음식 대결이 기대를 모으는 ‘식객2’는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식 세일즈’로 지구촌 요리한다

    ‘한식 세일즈’로 지구촌 요리한다

    스위스 휴양지 다보스의 아침은 한국 녹색성장의 기치를 알리는 ‘하이(Hi) 그린(Green)’으로, 저녁은 황제김치와 산채나물밥 등 ‘오방색(五方色) 한식’으로 세계 지도자들을 사로잡는다. 대기업 총수 등 재계 지도자들이 대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례회의에 참석해 한국 세일즈에 나선다. 올해로 40회째인 다보스 포럼은 오는 27일(현지시간)부터 5일 동안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다. ●각국 정·재계인사 500명 참석 20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한국의 밤(Korea Night) 2010’ 행사 주제는 한국의 친환경 녹색성장을 알리는 ‘녹색 인사(Green Greetings)’로 결정됐다. 포럼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처음 참석해 각국 지도자들에게 한국 녹색산업을 설명하는 자리를 갖는다. 사공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장과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이 동행한다. 재계에서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 최태원 SK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등 24명이 참석한다. 8년째 참석하는 김영훈 대성 회장은 개인 홈페이지에 ‘다보스포럼 블로그’도 만들어 현지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한국의 밤’에는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과 사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헤르만 판룸파위 벨기에 총리 및 필립 벨기에 왕세자 내외, 도미니크 바튼 매킨지 회장, 피터 샌즈 스탠더드차터스 회장 등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통령機로 재료공수 20억 투입 한국의 밤은 가야금과 재즈 피아노의 협연, 북과 장구가 어우러진 타악 연주 속에서 전통 색깔인 ‘황(黃), 청(靑), 백(白), 적(赤), 흑(黑)’ 등 오방색이 가미된 한식이 선보인다. 박효남 힐튼호텔 상무가 ‘메인 셰프’로 모두 10명의 요리사가 다보스에 파견되며 400인분의 한식을 준비한다. 찬으로는 배추와 무, 다시마로 맵지 않게 만든 황제김치와 울진대게말이, 전복보쌈김치, 잡채 등으로 입맛을 돋운다. 식사는 산채나물밥과 오색밀쌈, 갈비꼬치구이,누름산적 등이 나오고 도라지견과, 수수떡, 연꽃잎차 등을 후식으로 선보인다. 막걸리 200캔은 대통령 전용기로 공수된다. 한국의 밤 행사 비용은 총 20억원이며 전경련이 전액 부담한다. 올해 다보스포럼 주제는 ‘더 나은 세계: 다시 생각하고, 다시 디자인하고, 다시 건설하자.’이며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개막 연설을 한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韓流가 亞문화 발전에 기여했으면”

    “韓流가 亞문화 발전에 기여했으면”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중국의 한 대학교수가 한류(韓流)를 분석한 서적을 펴내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의 화남이공대 신문학과 라이지단(賴繼丹·49) 교수. 라이 교수는 2008년 4월과 10월 두 차례의 한국 현지 취재를 통해 한류가 성공한 이유를 분석한 서적 ‘한류탄기(韓流嘆奇·한류의 경이로움을 찬탄하다)’를 지난해 6월 발간했다. 한류의 원조 격인 드라마 ‘대장금’ 연출자 이병훈씨와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 등을 직접 만나고, 청계천과 경주 등 한국의 곳곳을 방문한 뒤 내놓은 결과물이다. 책은 ▲한류의 근원과 조류 ▲한류 에피소드 ▲거대한 한류 등 모두 3편으로 구성돼 있다. 1편에서는 한국 드라마에 대한 중국인들의 애증을 집중 분석했으며, 2편은 비보이·김치·분재·패션 등에서 한류가 돌풍을 일으킨 배경을 상세히 소개했다. 3편은 한류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로 정보통신(IT) 등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와 힘을 축적하고 있는 ‘한류마을’을 분석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임시 조성한 청계천을 한류의 범주에 포함시킨 것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라이 교수는 “지금은 중국인이 한류를 좋아하지만 오래지 않아 한국인이 ‘중국풍’을 좋아할 수도 있다.”며 “서로 영향을 주고, 서로 발전하는 것은 아주 정상적인 문화적 관계로 한류가 아시아 문화의 발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ting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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