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김치
    2026-02-14
    검색기록 지우기
  • 쌍둥이
    2026-02-14
    검색기록 지우기
  • 마곡
    2026-02-14
    검색기록 지우기
  • 양치
    2026-02-14
    검색기록 지우기
  • 수산업
    2026-02-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147
  • 힐링캠프 하하, 말싸움 대입시험+김치국물 오디션… “진정한 럭키가이”

    힐링캠프 하하, 말싸움 대입시험+김치국물 오디션… “진정한 럭키가이”

    힐링캠프 하하, 말싸움 대입시험+김치국물 오디션… “진정한 럭키가이” 힐링캠프 하하, 별 부부 출연 ’힐링캠프’ 하하가 대학 입시와 가수 하하가 대학입시와 MBC시트콤 ‘논스톱’ 오디션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하하가 출연해 운이 닿아서 좋은 기회를 얻었던 일화들을 공개하며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과거 대표적인 청춘 시트콤 MBC ‘논스톱’에 출연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당시 케이블VJ로 활동했던 하하는 “’논스톱’ 오디션에 고추장찌개 묻은 옷을 입고 상거지 꼴로 갔다.”면서 “잃을 게 없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오디션장에서) 논스톱에 출연했던 배우 양동근과 이재은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말했다.”면서 “저만의 눈으로 시트콤을 해석해서 ‘논스톱’을 ‘시트콤계의 개혁’이라고 말했는데 당시 권익준 PD가 크게 호응해주셨다.”고 말했다. 하하는 또 대학 입시와 관련된 일화도 공개했다. 하하는 “400점 만점인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127.8점을 받았다.”면서 “일단 성적을 안 보는 실기 위주 입시를 진행하는 학교를 알아봤다. 몇 군데 학교를 알아보고 ‘대학교는 아닌가보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기 시험에서 말싸움을 자신의 특기로 꼽았다.”면서 “교수들이 신기해하며 말싸움을 한 번 해보라는 말에 ‘언제부터 대머리셨냐’고 싸웠다. 이 일로 예비 4번을 받게 됐고 다행히 내가 마지막으로 합격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주부9단급 정리에 입이 떡..“냉장고 부탁할 필요없어”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주부9단급 정리에 입이 떡..“냉장고 부탁할 필요없어”

    씨스타 멤버 소유는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소유의 냉장고에서는 해감 중인 모시조개와 벌집 꿀, 유기농 달걀, 다양한 밑반찬 등이 쏟아져 나왔다. 밑반찬으로는 인삼 떡갈비, 양념 조기, 매생이 전 등이 있었다. 이외에도 소유의 냉장고에는 다이어트 식품인 닭가슴살과 콜라비, 과자 대용으로 먹는 볶은 현미와 오미자 등이 있었다. 김치요리를 위해 김치 국물만 따로 담아놓은 페트병은 셰프들을 감탄케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공개, 전업주부급 밑반찬에 셰프도 ‘화들짝’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공개, 전업주부급 밑반찬에 셰프도 ‘화들짝’

    씨스타 멤버 소유는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소유의 냉장고에서는 해감 중인 모시조개와 벌집 꿀, 유기농 달걀, 다양한 밑반찬 등이 쏟아져 나왔다. 밑반찬으로는 인삼 떡갈비, 양념 조기, 매생이 전 등이 있었다. 이외에도 소유의 냉장고에는 다이어트 식품인 닭가슴살과 콜라비, 과자 대용으로 먹는 볶은 현미와 오미자 등이 있었다. 김치요리를 위해 김치 국물만 따로 담아놓은 페트병은 셰프들을 감탄케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공개 ‘셰프 깜짝 놀란 냉장고안 보니..’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공개 ‘셰프 깜짝 놀란 냉장고안 보니..’

    지난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소유의 냉장고의 재료로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공개된 소유의 냉장고에는 해감 중인 모시조개와 벌집 꿀, 유기농 달걀, 다양한 밑반찬 등이 쏟아져 나왔다. 밑반찬으로는 인삼 떡갈비, 양념 조기, 매생이 전 등이 있었다 이외에도 다이어트 식품인 닭가슴살과 과자 대용으로 먹는 볶은 현미와 오미자 등이 있었다. 특히 김치요리를 위해 김치 국물만 따로 담아놓은 페트병은 셰프들을 감탄케 했다. 정창욱 셰프는 “요리하기 힘든 냉장고다. 다 있으니깐 뭘 해도 완성돼 있는 것도 많다. 밥만 잘 지으면 될 거 같다”며 소유의 냉장고 재료에 감탄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랍스터 무한리필, “마음껏 먹어라. 무제한” 랍스터 뷔페..1인당 가격 봤더니..

    랍스터 무한리필, “마음껏 먹어라. 무제한” 랍스터 뷔페..1인당 가격 봤더니..

    ‘랍스터 무한리필’ 7일 방송된 올리브 케이블채널 올리브 ‘테이스티로드’에서는 랍스터 무한리필 식당이 소개됐다.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바이킹스워프는 랍스터를 무한리필로 제공한다. MC 박수진과 리지는 허니버터 랍스터 등을 맛보고 환호성을 연달아 터트렸고, 랍스터가 무제한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깜짝 놀라기도 했다. 이 랍스터 무한리필 맛집 이용 가격은 성인기준 100달러(약 11만 원), 13세 이하 어린이는 50달러(약 5만5000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식당에는 랍스터 무한리필을 비롯해 갈비찜, 수육, 보쌈김치 등의 메뉴도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진은 “랍스터가 무한리필이라니 말도 안 돼”라며 놀랐다. 리지 역시 “싱싱함이 살아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랍스터 무한리필 소식에 네티즌은 “랍스터 무한리필, 식당위치는 제2롯데월드?” “랍스터 무한리필, 꼭 가야지” “랍스타 무한리필, 어제 11만원 나왔다” “랍스터 무한리필..맛있긴 정말 맛있다” “랍스터 무한리필..또 가고 싶은 곳”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랍스터 무한리필) 연예팀 chkim@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공개, 걸그룹 냉장고 맞아?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공개, 걸그룹 냉장고 맞아?

    씨스타 멤버 소유는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소유의 냉장고에서는 해감 중인 모시조개와 벌집 꿀, 유기농 달걀, 다양한 밑반찬 등이 쏟아져 나왔다. 밑반찬으로는 인삼 떡갈비, 양념 조기, 매생이 전 등이 있었다. 이외에도 소유의 냉장고에는 다이어트 식품인 닭가슴살과 콜라비, 과자 대용으로 먹는 볶은 현미와 오미자 등이 있었다. 김치요리를 위해 김치 국물만 따로 담아놓은 페트병은 셰프들을 감탄케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공개 ‘셰프도 놀란 냉장고보니..’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공개 ‘셰프도 놀란 냉장고보니..’

    지난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소유의 냉장고의 재료로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공개된 소유의 냉장고에는 해감 중인 모시조개와 벌집 꿀, 유기농 달걀, 다양한 밑반찬 등이 쏟아져 나왔다. 밑반찬으로는 인삼 떡갈비, 양념 조기, 매생이 전 등이 있었다 이외에도 다이어트 식품인 닭가슴살과 과자 대용으로 먹는 볶은 현미와 오미자 등이 있었다. 특히 김치요리를 위해 김치 국물만 따로 담아놓은 페트병은 셰프들을 감탄케 했다. 정창욱 셰프는 “요리하기 힘든 냉장고다. 다 있으니깐 뭘 해도 완성돼 있는 것도 많다. 밥만 잘 지으면 될 거 같다”며 감탄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내용물 보니 ‘주부급 밑반찬+건강식’ 몸매 비결?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내용물 보니 ‘주부급 밑반찬+건강식’ 몸매 비결?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주부9단급 솜씨에 입이 떡..“냉장고 부탁할 필요없어”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씨스타 멤버 소유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야무진 냉장고를 공개했다. 소유는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소유의 냉장고에서는 해감 중인 모시조개와 벌집 꿀, 유기농 달걀, 다양한 밑반찬 등이 쏟아져 나왔다. 밑반찬으로는 인삼 떡갈비, 양념 조기, 매생이 전 등이 있었다. 소유는 “스케줄이 없을 때는 무조건 집에서 밥을 먹는다. 원래 집에서 간을 세게 해서 먹지 않는다. 짜게 먹지 않고 싱겁게 먹는다”고 설명했다. 인스턴트 음식 재료가 냉장고에 가득했던 예원은 “대단한 거 같다”며 감탄했다. 이외에도 소유의 냉장고에는 다이어트 식품인 닭가슴살과 콜라비, 과자 대용으로 먹는 볶은 현미와 오미자 등이 있었다. 김치요리를 위해 김치 국물만 따로 담아놓은 페트병은 셰프들을 감탄케 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셰프는 소유의 냉장고에 대해 “냉장고를 부탁할 필요가 없는 거 같다”며 “요리하기 힘든 냉장고다. 다 있으니깐 뭘 해도 완성돼 있는 것도 많다. 밥만 잘 지으면 될 거 같다”고 혀를 내둘렀다. 네티즌들은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정말 야무지네”,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철저한 자기관리가 냉장고에서도 나타나네”,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1등 신붓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프로급 냉장고정리에 ‘셰프도 감탄’ 어느정도길래?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프로급 냉장고정리에 ‘셰프도 감탄’ 어느정도길래?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프로급 냉장고정리에 ‘셰프도 깜짝’ 어느정도길래?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걸그룹 씨스타 소유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냉장고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소유의 냉장고의 재료로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공개된 소유의 냉장고에는 지난주 방송을 통해 공개된 예원의 냉장고와는 달리 다양한 식재료들이 있어 MC들과 셰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소유의 냉장고에서는 해감 중인 모시조개와 벌집 꿀, 유기농 달걀, 다양한 밑반찬 등이 쏟아져 나왔다. 밑반찬으로는 인삼 떡갈비, 양념 조기, 매생이 전 등이 있었다 이외에도 다이어트 식품인 닭가슴살과 과자 대용으로 먹는 볶은 현미와 오미자 등이 있었다. 특히 김치요리를 위해 김치 국물만 따로 담아놓은 페트병은 셰프들을 감탄케 했다. 인스턴트 음식 재료가 냉장고에 가득했던 예원은 소유의 냉장고를 보고 “대단한 거 같다”며 놀라워했다. 소유는 “스케줄이 없을 때는 무조건 집에서 밥을 먹는다. 원래 집에서 간을 세게 해서 먹지 않는다. 짜게 먹지 않고 싱겁게 먹는다”고 설명했다. 소유의 냉장고를 본 정창욱 셰프는 “요리하기 힘든 냉장고다. 다 있으니깐 뭘 해도 완성돼 있는 것도 많다. 밥만 잘 지으면 될 거 같다”며 소유의 냉장고 재료에 감탄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보니 ‘1등 신붓감’ 등극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보니 ‘1등 신붓감’ 등극

    씨스타 멤버 소유는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소유의 냉장고에서는 해감 중인 모시조개와 벌집 꿀, 유기농 달걀, 다양한 밑반찬 등이 쏟아져 나왔다. 밑반찬으로는 인삼 떡갈비, 양념 조기, 매생이 전 등이 있었다. 이외에도 소유의 냉장고에는 다이어트 식품인 닭가슴살과 콜라비, 과자 대용으로 먹는 볶은 현미와 오미자 등이 있었다. 김치요리를 위해 김치 국물만 따로 담아놓은 페트병은 셰프들을 감탄케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공개 보니 ‘살림꾼’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공개 보니 ‘살림꾼’

    씨스타 멤버 소유는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소유의 냉장고에서는 해감 중인 모시조개와 벌집 꿀, 유기농 달걀, 다양한 밑반찬 등이 쏟아져 나왔다. 밑반찬으로는 인삼 떡갈비, 양념 조기, 매생이 전 등이 있었다. 이외에도 소유의 냉장고에는 다이어트 식품인 닭가슴살과 콜라비, 과자 대용으로 먹는 볶은 현미와 오미자 등이 있었다. 김치요리를 위해 김치 국물만 따로 담아놓은 페트병은 셰프들을 감탄케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식품첨가물 알고 먹자] (9)조리할 때 나오는 발암물질

    [식품첨가물 알고 먹자] (9)조리할 때 나오는 발암물질

    식품을 살 때 원재료명을 꼼꼼하게 확인해 몸에 이롭지 않은 첨가물 섭취를 피한다 해도 조리를 잘못하면 첨가물보다 더 나쁜 발암물질을 먹게 될 수 있다. 발암물질로 잘 알려진 벤조피렌도 식품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나온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무엇을 고르느냐’ 못지않게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식품 속 벤조피렌은 주로 육류 등의 식품이 불꽃에 직접 닿아 타거나 검게 그을린 부위에 생기는데 잔류 기간이 길고 독성도 강하다. 직화구이 외에도 굽기, 튀기기, 볶기 방법으로 조리한 음식에서 잘 생긴다. 또 식용유가 들어간 식품을 건조하려고 열처리하는 과정이나 식품 중 기름 성분을 짜내려고 열처리하는 과정에서 벤조피렌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식용유·정제 올리브유·해바라기유·참기름·들기름 등의 식용 유지류, 땅콩·아몬드 등의 볶음 견과류, 훈제 치킨, 훈제 소시지, 훈제 햄 등의 훈제 식품, 돼지고기나 소고기 숯불구이를 먹을 때는 벤조피렌이 들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조리하거나 가공하지 않은 식품도 예외는 아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벤조피렌은 콜타르, 자동차 배출가스(특히 디젤엔진), 담배 연기 등에도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공기, 토양 등이 벤조피렌에 오염돼 농산물이나 어패류로 옮겨 갈 수 있다. 벤조피렌은 내분비계 장애 추정 물질이면서 발암가능물질로 국제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의 위해성 평가를 위한 우선순위 목록에도 포함돼 있다. 그만큼 전 세계가 벤조피렌의 위험성을 주목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벤조피렌을 인체발암물질로 규정했다. 벤조피렌에 단기간 다량으로 노출되면 적혈구가 파괴돼 빈혈이 생기고 면역 기능이 떨어진다. 장기간 노출되면 생식 기능이 저하되며 암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가공식품을 먹을 때 나도 모르게 벤조피렌에 노출되는 것까지 피할 수는 없지만 노출을 최소화하려면 고기를 구울 때 불판을 충분히 가열한 후 고기를 올려 굽고, 숯불 가까이에서 연기를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탄 부위는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육류나 생선을 구울 때는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이라는 발암가능물질도 생성된다. 100도 이하에서 조리하면 거의 생성되지 않지만 조리 온도를 200도에서 250도로 올리면 3배나 많이 생긴다.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을 최소화하려면 센 불보다는 150~160도의 중불로 조리하고, 고온에서 조리하더라도 짧은 시간에 끝내는 게 좋다. 조리 전 전자레인지에서 1~2분 정도 데워 육즙을 제거하고 가열하면 조리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양파, 마늘 등 황화합물이 들어 있는 향신료와 연잎, 올리브잎, 복분자 과육 등 항산화물이 든 소스를 첨가하면 헤테로사이클릭아민 생성을 억제할 수 있다. 감자나 시리얼 같은 전분이 많은 음식에는 IARC가 ‘발암우려물질’로 규정한 아크릴아마이드가 들었을 가능성이 있다. 아크릴아마이드는 탄수화물 식품에 든 아스파라긴과 당이 화학적 반응을 일으켜 생긴다. 주로 감자나 곡류를 160도 이상의 고온에서 가열할 때 급속도로 생성되며 가열 시간이 길어질수록 양이 더 늘어난다. 프렌치프라이, 포테이토칩, 감자스낵류, 시리얼, 빵, 건빵, 비스킷 등에 많이 들어 있다. 아크릴아마이드를 피하려면 튀김 온도는 160도, 오븐 온도는 200도를 넘지 않도록 조절해 조리해야 한다. 감자는 될수록 장기간 냉장 보관하지 말고 8도 정도의 서늘한 곳에 둔다. 튀김 요리를 할 때 감자를 식초물에 15분간 담갔다 빼면 아크릴아마이드 생성을 줄일 수 있다. 식초물은 물과 식초를 1대1의 비율로 배합해 만든다. 어떤 조리법이든 지나치게 높은 온도로 가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식품을 120도보다 낮은 온도에서 삶거나 끓이면 일반적으로 아크릴아마이드가 생기지 않는다. 발암 가능성이 있는 퓨란 역시 식품을 가열할 때 생성된다. 무색의 휘발성 액체로, 조리 과정에서 식품이 갈색으로 변할 때 생기는 중간반응물이다. 휘발성이 강해 가열하면 대부분 공기 중으로 사라지지만 캔이나 병 포장 식품 속 퓨란은 밀폐용기 내에 남아 있기도 한다. 그래서 주로 밀봉된 채로 가열하는 수프, 소스, 유아용 이유식, 콩 등의 포장 식품에서 발견된다. 퓨란을 줄이려면 조리 전 캔 뚜껑을 수 분간 열어둔다. 퓨란은 휘발성이 강해 뚜껑이 열리면 쉽게 증발한다. 또 될 수 있으면 캔이나 병 포장 식품 섭취를 삼가고 식이섬유가 많이 든 곡류, 과일, 채소 등 신선한 식품을 먹는 게 좋다. 단백질 속 아민이 주로 햄에 들어가는 발색제 아질산나트륨과 결합해 생성되는 발암물질 니트로사민도 위험하다. 니트로사민 섭취를 줄이려면 햄이나 명란젓 등은 가급적 피하고 니트로사민 생성을 억제하는 비타민C나 비타민E가 많이 함유된 채소, 과일, 각종 식물성 기름, 콩류, 소나 돼지의 간 등을 먹는다. 단백질 식품을 발효, 숙성하는 과정에서 미생물의 작용으로 만들어지는 바이오제닉아민도 니트로사민 같은 발암물질로 전환될 수 있다. 바이오제닉아민은 단백질이나 유리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이 발효될 때 생긴다. 특히 치즈와 낙농 제품, 된장·간장 등의 대두 발효식품, 발효 육류 제품, 포도주와 맥주, 멸치젓갈 등 발효 어류 생산품은 제조 과정에 많은 미생물이 관여해 바이오제닉아민이 들었을 가능성이 더 크다. 바이오제닉아민은 다른 발암물질처럼 크게 위험하지는 않다. 일반적으로 우리 몸에는 바이오제닉아민을 분해하는 효소가 있어 먹어도 괜찮다. 하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거나 소량 섭취했더라도 분해효소가 제대로 작용하지 않으면 해로운 반응이 일어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호흡 곤란, 발열, 홍조, 발한, 심장 두근거림, 두통, 구강작열통, 설사, 경련, 홍반, 혈압 상승 및 강하, 두드러기 등이 생길 수 있다. 식약처의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시판되고 있는 젓갈, 액젓, 식혜, 김치, 장류, 전통주의 경우 대부분의 발효 식품에서 바이오제닉아민이 미량 검출됐으나 대체로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軍부대-지자체의 상생] 숙박업 매출 2~5배 껑충… 입·퇴소 날 고깃집엔 인산인해

    [軍부대-지자체의 상생] 숙박업 매출 2~5배 껑충… 입·퇴소 날 고깃집엔 인산인해

    ■경기 연천 청산면 신병교육대 들어와 화색 지난 5일 낮 12시쯤. 경기 연천군 청산면 궁평리. 수많은 차량이 도로를 가득 메우고 상가마다 인파로 북적였다. 물때를 만난 음식점 주인들의 얼굴에 화색이 돈다. 3년 전 5사단 신병교육대가 이전해 오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외부에 알려진 것이라고는 국숫집 한 곳과 김치공장이 전부였던 곳이다. 인근의 신서면처럼 기차역이 있는 것도, 고대산처럼 명산이나 유명 관광지가 있는 마을도 아니다. 그랬던 이 마을에 인구와 상가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2012년 군부대의 신병훈련소가 들어서면서부터다. 2011년 12월 말 궁평1~2리 인구는 894명이었으나 지난 1월에는 916명으로 22명 늘었다. 아직 큰 변화는 아니지만, 청산면 12개 마을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했다. 20곳에 불과했던 상가도 4곳이 더 늘었다. 약국도 생겼다. 상가들의 매출은 더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연간 20기수 1만 4000명의 신병이 입·퇴소하고, 10만여명의 동반 가족들이 다녀가면서 주변 음식점과 주유소, 숙박업소 매출이 2~5배나 급증했다. 군부대에 온 가족들이 귀한 아들에게 밀가루 음식을 먹일 리 없지만 부대 정문 앞 국숫집 매출도 신병교육대가 이주해 오기 전보다 30%나 증가했다. 고깃집은 그야말로 ‘대박’이다. 4㎞ 거리 전곡읍내 고깃집까지 입·퇴소하는 날은 빈자리가 없을 정도다. 김덕현 연천군 전 기획감사실장은 “청산면에서 시작된 경기 호황이 전곡읍내까지 들썩인다. 놀랍다”고 말했다. 향후 전망도 밝다. 신병교육대 주변으로 상가와 주택단지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기 때문이다. 청산면은 방문객들의 증가 등 변화 추세에 맞춰 교통 여건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면회객 편의 대책을 세우고 있다. 우선 현재 진행 중인 37번 국도 전곡~영중 구간 확·포장공사에 신병교육대 방향 진출입 램프 설치를 연천군 및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또 신병교육대가 주민소득사업으로 연계되도록 가칭 ‘군사복지타운’ 조성 등 다양한 구상을 하고 있다. ■경기 연천 신서면 신병교육대 나가자 울상 상가 10곳 중 6곳꼴 문닫고 매출 80% 추락 같은 날,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역 앞은 점심시간인데도 거리가 한산하다. 역 앞 한 부동산중개업소 대표는 “이면도로 쪽은 더 하다. 한 번 가 봐라”라면서 손가락으로 방향을 가리켰다. 모텔·노래방·PC방은 물론 상가 대부분이 문을 닫았다. 휴업·임대·매매를 알리는 누렇게 변색된 종이가 즐비하게 나붙었다. 조태곤 신서면장은 “140개 상가 중 89곳이 폐업을 했다. 나머지 업소들은 3년 전 대비 매출이 80%는 감소했을 것”이라며 “아침마다 들려오던 군가 소리가 그립다”며 깊은 푸념을 했다. 1981년 8700명에 이르던 신서면 주민 수는 현재 3205명에 불과하다. 1984년 436명에 이르던 대광중학교 학생 수는 지난해 56명으로 격감했고 1984년 3곳에 달하던 초등학교는 대광초교 1곳만 남았다. 대광초교 전교생은 480명에서 지금은 60명에 불과하다. 지난해 숨진 주민은 61명, 태어난 아기는 10명이다. 이대로 가면 사람이 한 명도 살지 않는 ‘무인지대’가 될지도 모른다. 주민들에 따르면 3년 전만 해도 대광리역 주변은 군부대 면회객들과 등산객이 뒤엉켜 어깨가 부딪히고 골목길이 혼잡할 만큼 성업했다. 지역이 이같이 쇠락한 것은 경원선 운행 구간이 의정부역~신탄리역(대광리역 다음)에서 소요산역~백마고지역(신탄리역 다음)으로 변경된 원인도 있지만, 군부대 이전 영향이 가장 크다. 2012년 5사단 신병교육대가 연천군 청산면 궁평리로 이전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마을 출신 조봉안 연천군의원은 “그나마 올 연말에는 9㎞ 거리 연천읍 지역에 신축 중인 아파트로 130가구의 군인 가족들마저 빠져나간다”면서 “지역 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묘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사정은 지난해 12월 말을 끝으로 문을 닫은 의정부 306보충대대 주변 상권도 마찬가지다. 입영과 배웅을 위해 이곳을 찾던 손님들의 발길이 끊기게 되자, 주변 음식점과 숙박업소, 택시업계 등이 된서리를 맞았다. 입영일 하루 매출이 일주일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했던 음식점들의 타격이 컸다. 반면 20기계화보병사단 신병교육대가 있는 경기 양평읍 주민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른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지난 1월부터 입영이 시작되면서 예비 장병과 가족·지인 등 연간 3만~4만명이 이 지역을 다녀가 지역 경제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랍스터 무한리필 박수진도 반한 표정 가격 알고보니 ‘대박’

    랍스터 무한리필 박수진도 반한 표정 가격 알고보니 ‘대박’

    랍스터 무한리필 박수진 함박웃음 가격 알고보니 ‘대박’ ‘랍스터 무한리필’ ‘테이스티로드 박수진’ 랍스터 무한리필 식당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올리브채널 ‘테이스티로드’는 지금 꼭 먹어야 하는 ‘대세 메뉴’로 랍스터 무한리필 식당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박수진과 리지는 첫번째 식당인 랍스터 무한리필 뷔페에서 허니버터 랍스터 등을 맛보고 만족감을 표했다. 가격이 비싼 랍스터가 무제한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깜짝 놀라기도 했다. 박수진은 “랍스터 무한리필이라니 말도 안 된다”면서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랍스터 무한리필 식당의 이용 가격은 성인기준 100달러(약 11만 원), 13세 이하 어린이는 50달러(약 5만5000원)이다. 이 식당은 랍스터 무한리필 메뉴를 비롯해 갈비찜, 수육, 보쌈김치, 즉석 착즙 쥬스, 다양한 디저트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외여행 | 싱가포르 아지트 Cool Agit in Singapore

    해외여행 | 싱가포르 아지트 Cool Agit in Singapore

    다양한 민족과 그들의 문화가 오밀조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싱가포르는 작은 도시 국가임에도 결코 작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그 다채로움 속에서도 마음에 쏙 드는 곳들이 있었으니 아지트 삼고 싶은 싱가포르의 틈바구니 속으로 퐁당퐁당. ●Green Green Grass of Singapore 클린clean & 그린green, 싱가포르는 정원 도시를 꿈꾼다고 했다. 단순히 도시 안에 많은 정원을 만들겠다는 게 아니라 도시가 정원 속에 자리한다는 개념이다. 굴곡진 시간을 지나 독립 50주년을 넘긴 싱가포르는 우리나라가 그러했던 것처럼 급박한 도시화를 겪었다. 때문에 싱가포르의 초록은 이 좁고 척박한 땅에서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고,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싱가포르의 도시 계획 아래 10년 넘게 연구하고 차근차근 준비해 문을 연 가든스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는 싱가포르에 보기 좋은 구경거리 하나가 추가된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기둥 없이 수천장의 유리 패널을 연결해 만든 두 개의 돔은 각각 플라워 돔Flower Dome과 클라우드 포레스트Cloud Forest. 플라워 돔에서는 지중해, 아프리카, 호주 등 싱가포르에는 없는 기후 지대에서 자라는 꽃들이 피어난다. 한편 높이가 58m, 건물 7층 높이에 달하는 클라우드 포레스트 안에는 인공의 산이 들어앉았다. 꼭대기서부터 내려오는 동선은 높은 산에 올랐을 때의 긴장감과 함께 산중에서 느껴지는 바람, 절벽과 그 아래로 떨어지는 폭포 등 열대기후의 싱가포르에서는 낯선 시원한 날씨와 산악 지형을 그려냈다. 야외 공원의 슈퍼트리Supertree는 나무를 형상화한 구조물인데 이 또한 범상치 않다. 다양한 식물이 구조물을 감싸 안으며 자라는 수직정원 그 자체도 멋있지만 그 안에서 싱가포르 전역에서 나오는 정원 쓰레기들을 태워 에너지를 만든다. 또한 비가 올 때면 빗물을 저장해 온실 용수로 활용하고, 밤에는 낮에 모은 태양열로 레이저쇼를 선보인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가든스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 세계 최대 규모의 식물원. 천천히 산책하듯 둘러보려면 3시간 정도 여유를 두는 것이 좋다. 18 Marina Gardens Drive, Singapore 018953 클라우드 포레스트 & 플라워 돔 09:00~21:00, 슈퍼트리 그로브 05:00~02:00 성인 SGD28, 3~12세 아동 SGD15(슈퍼트리 그로브는 무료) +65 6420 6848 www.gardensbythebay.com.sg 폭신폭신한 풀밭 위를 걷는다. 보도블록에 익숙해진 발바닥이 낯가림을 하는지 걸음새가 어색해졌다. 얼마 가지 않아 정수리가 따끔거리고 후끈한 공기에 이따금씩 큰 숨을 내쉬어야 했다. 그러나 참 오랜만에 싱그러운 초록을 맛본다. 조깅이든 체조든 기꺼이 땀 흘리는 사람들, 나무 그늘 아래로 소풍 나온 사람들, 그저 천천히 걷는 사람들 모두 저마다의 방식으로 이 푸름을 흡수한다. 보타닉 가든Singapore Botanic Gardens의 아침풍경은 어딘가 생산적이면서도 자연스럽다. 자연스럽다는 말을 곱씹게 된다. 말레이 반도 남쪽 끄트머리, 적도 가까이의 작은 섬. 그러니까 이 싱가포르는 자연환경만 놓고 봤을 때 서울시만한 좁은 땅에 이렇다 할 자원도 마땅찮은 이른바 ‘도시국가’로 익히 알려져 있지 않던가. 보타닉 가든은 개념적으로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대척점에 있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가 싱가포리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자연자원들을 모았다면, 보타닉 가든은 싱가포르에 자생하는 수종들을 한데 모아 놓은 식물원이다. 보타닉 가든은 싱가포르가 영국의 영향권 아래 있을 당시부터 계획된 것이라 했다. 싱가포르 개발에 착수한 래플스경이 1822년 경제성 있는 작물 중심으로 보타닉 가든의 모태가 되는 실험적 정원을 조성해 수년간 공을 들였다고. 그러나 쉽지 않았다. 싱가포르는 토양이 다소 척박했다. 결과는 실패. 현재의 보타닉 가든은 이후 1859년에 다시 문을 열어 잠재적으로 유용한 식물을 끊임없이 수집하고 성장시키고 다양한 작법을 실험하고 뿌리내리게 함으로써 오늘날 이 자리에 지금의 모습으로 자리하게 된 것이다. 한 바퀴 산책하는 데만도 두어 시간이 훌쩍 지난다. 150여 년이라는 역사만큼이나 보타닉 가든의 자연스러움은 놀라움으로 치환된다. 이곳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은 대체로 기념사진 담기 바쁜 여행자. 대부분의 싱가포리언Singaporean들은 훨씬 느긋하고 자연스럽게 그들의 시간을 누리는 듯 보였다. 오차드 로드에 빼곡한 쇼핑몰, 리버사이드에서부터 마리나 베이로 유유히 이어지는 야경까지 낮은 낮대로 밤은 밤대로 싱가포르는 언제나 화려한 빛을 반짝거린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할 것만 같은 싱가포르지만 나는 그 무엇보다 싱가포르의 초록이 조금 더 눈부시게 느껴졌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보타닉 가든Singapore Botanic Gardens 운동을 하거나 피크닉에 나선 싱가포르 현지인들이 많다. 그만큼 힐링이 되는 곳이란 방증. 1 Cluny Road, Singapore 259569 매일 05:00~00:00 무료 +65 6471 7361 www.sbg.org.sg ●What a Unique Place in Singapore! 19세기 싱가포르로 건너온 영국인들이 그들만의 리그로 즐기던 문화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경마다. 처음에는 사교 클럽으로 운영하다 1933년 부킷 티마Bukit Timah 지역에 경마장을 세우게 된다. 부킷 티마는 도심에서 가까우면서 싱가포르에서 가장 높은 구릉지로 당시 영국인들이 여가를 즐기기에 아주 적합한 장소였을 거라 충분히 짐작이 간다. 현재 경마장은 북쪽 외곽 크란지Kranji 지역으로 자리를 옮겼지만 부킷 티마에 남은 도로명 ‘터프 클럽 로드Turf Club Road’와 함께 옛 경마장의 분위기는 여전하다. 오랜 기간 부유층의 비밀스런 장소였던 경마장 일대에 최근 감각적인 카페와 레스토랑 등이 문을 열면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마구간이 녹아든 신록의 풍경이라니, 상상만으로도 여유롭다. 브런치를 즐기기 좋다는 마말레이드 팬트리The Marmalade Pantry. 시원하게 낸 유리창으로 바깥 풍경이 가득 들어오는데 자연스럽게 등을 의자 깊숙이 기대게 된다. 지나는 사람과 시시때때로 어깨를 부딪치기 마련인 싱가포르 도심과는 확실히 다른 공기가 흘렀다. 입 안 한가득 컵케이크 또한 새콤달콤한 엔도르핀. 한편, 옛 경마장은 터프 시티Turf City라 명명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단장했다. 각종 식료품과 잡화를 판매하는 매장과 다양한 종류의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어 대체로 조금 비싼 편이라지만 주말이면 드라이브 삼아 장을 보고 오거나, 느긋하게 점심을 즐기는 싱가포리언들이 많다. 특히 파사벨라Pasabella는 신선한 농산물과 함께 각종 식료품을 판매하고 한쪽에는 세계 각국의 대표 메뉴를 즉석에서 조리해 주는 레스토랑 구역이, 다른 한쪽에는 사탕 가게, 풍선 가게, 향초 가게 등 인테리어 소품과 생활 잡화 등을 다루는 숍들이 오밀조밀 들어차 있어 이것저것 들었다놨다 도무지 구경만 할 수 없게 만든다. 1930년대에 지은 주공아파트와 숍하우스가 그대로 남아 있어 도심에서 가장 오래된 주거 단지가 되어 버린 티옹 바루Tiong Bahru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이상하고 아름다운 도깨비 나라다. 그 시작은 싱가포르의 예술가들 사이에서 유명했던 서점 북스 액츄얼리Books Actually가 2011년 티옹 바루에 정착하고, 호주 출신의 유명 바리스타 래그 그로버가 싱가포르의 유명 기업인 스파 에스프리 그룹Spa Esprit Group과 함께 론칭한 포티 핸즈 커피40 hands Coffee가 문을 열면서부터다. 북스 액츄얼리의 문을 열고 들어섰다. 어딘가 헌책방 분위기가 나는 정말로 작은 동네 책방이다. 죄다 새 책인데 왜 헌책방에 들어온 느낌이 들었을까. 나 역시 대형 서점이나 인터넷 서점 그리고 모니터를 통해 읽는 글이 더 익숙해졌기 때문이겠지. 책장을 넘길 때마다 풍기는 종이책 특유의 냄새에 코를 킁킁거리며 꼬부랑글씨의 책들을 휘리릭 넘겨 본다. 싱가포르 예술가들의 새로운 아지트가 되었던 이 책방을 따라 골목골목 규모는 작지만 개성 강한 숍들이 하나둘 간판을 내걸어 동네 분위기를 더욱 빈티지하게 물들이고 있다. 골목 어귀에서부터 크루아상 굽는 냄새가 절로 길을 인도하는 티옹 바루 베이커리Tiong Bahru Bakery는 시내 곳곳에 분점을 낼 만큼 인기 있는 동네 빵집. 주인의 취향에 따라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골라 놓은 셀렉트 숍이며 감각적인 소품으로 가득한 인테리어 숍, 그림책만으로 빼곡한 서점 등 한 집, 한 집이 여행자의 발길을 붙잡는다. 오래된 풍경 속에 어우러진 트렌디한 감각들. 물론 가게들 때문에 동네가 시끄러워졌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동네 어르신들도 많다지만, 덕분에 동네가 살아났다고 좋아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티옹 바루는 빛바랜 풍경이 빛을 발하는, 모순되지만 그만큼 재미있는 동네다. ▶Unique Agit 마말레이드 팬트리The Marmalade Pantry 부킷 티마 지역에 자리한 모던 비스트로. 다양한 양식 메뉴와 함께 컵케이크가 인기. 55 Fairways Drive, Singapore 286846 화~금요일 12:00~23:00, 토·일요일 10:00~23:00, 월요일 휴무 +65 6467 9328 www.themarmaladepantry.com.sg 파사벨라Pasabella 터프 시티 안의 복합매장. 식료품 매장, 레스토랑과 함께 인테리어, 주방 용품 등을 파는 다양한 팝업 매장과 꽃가게, 카페 등이 한데 모여 있다. 200 Turf Club Road, Singapore 287994 상점 09:30~19:00, 레스토랑 10:00~22:00 +65 6887 0077 www.pasarbella.com 북스 액츄얼리Books Actually 티옹 바루의 터줏대감 격이다. 싱가포르 예술가들 사이에서 사랑받다 이제 도심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만큼 싱가포르는 물론 세계적으로 입소문이 난 동네 책방. 9 Yong Siak Street, Tiong Bahru, Singapore 168645 월요일 11:00~18:00, 화~금요일 11:00~21:00, 토요일 10:00~21:00, 일요일 10:00~18:00 +65 6222 9195 www.booksactually.com 플레인 바닐라Plane Vanilla 꽃가게를 겸하고 있어서일까. 싱그러운 기운을 가득 담은 컵케이크 전문점. 1D Yong Siak Street, Singapore 168641 화~금요일 11:00~20:00, 토요일 09:00~20:00, 일요일 09:00~18:00, 월요일 휴무 +65 6465 5942 www.plainvanillabakery.com ●What Would You Like to Drink? 반갑지 않은 단골손님, 갈증이 찾아왔다. 바삐 움직이지 않더라도 무덥고 습한 싱가포르에서는 늘 목이 마르다. 가만, 꽤 오래 영국의 영향력 아래 있었으니 근사한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를 즐길 수 있을 텐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TWG 티tea도 이곳 싱가포르 브랜드가 아니던가. 싱가포르에서는 하이 티High Tea라고 했다. 애프터눈 티가 오후시간 차와 함께 샌드위치, 스콘, 케이크 등 간단한 티 푸드를 곁들이는 다과라면, 하이 티는 차와 함께 저녁을 조금 일찍 당겨서 먹는 식사에 가깝다. 예전에는 전자를 귀족들의, 후자를 서민들의 티타임이라고 했는데 현재 싱가포르에서는 이 둘을 통칭하여 하이 티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식사를 겸하기에 티룸 하면 단박에 떠오르는 앙증맞은 3단 티어와 함께 뷔페를 제공하는 티룸도 여럿인데 점점 본래의 하이 티보다는 애프터눈 티 형식으로 그 차림이 단출해지고 있다고.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우아하게 즐기기에는 호텔 로비의 티룸도 좋지만 도심 곳곳 티 하우스 또는 티 살롱 간판을 내건 카페에서도 충분히 티타임을 가질 수 있다. 최대 번화가 오차드 로드만 하더라도 TWG 티 살롱 & 부티크, 아티스티크 부티크 티 하우스Arteastiq Boutique Tea House 등에서 다양한 종류의 차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었으니 지칠 수밖에 없는 여행지에서의 오후가 한결 가뿐해진다. 싱가포르로 향하는 비행기에서부터 이내 마음을 야릇하게 만들었던 싱가포르 슬링Singapore Sling도 제대로 맛보아야겠다. 핑크라기엔 보다 정열적이고, 빨갛다고 말하기에는 곱절로 세련된 빛깔이다. 적도로 넘어가는 싱가포르의 석양빛을 닮았다고 했다. 1915년 래플스 호텔에서 그 이미지를 토대로 처음 만들어낸 칵테일이 바로 싱가포르 슬링. 진을 베이스로 체리브랜디와 레몬주스, 시럽, 소다수 등을 일정 비율로 혼합하는데 재료가 같다고 맛도 같을까? 싱가포르 슬링이 탄생한 래플스 호텔의 롱바Long Bar에는 매일같이 전 세계 여행자들이 모여든다. 1920년대 말레이시아 농장의 분위기를 살린 홀과 영국 스타일의 클래식한 바 인테리어가 묘하게 어우러진다. 테이블마다 한 됫박씩 푸짐하게 땅콩을 서비스하는 것도 독특하지만 땅콩 껍질을 바닥에 버려도 되는 자유는 롱바만의 재미있는 전통이다. 그러는 사이 라이브 밴드가 연주를 시작하고, 연주자는 눈짓으로 춤을 권한다. 흔히들 롱바 그리고 싱가포르 슬링을 두고 ‘낭만적’이라 표현하지만 실제 그곳의 그 향과 맛과 분위기는 훨씬 유쾌하고도 흥겹다. 싱가포르의 기분 좋은 밤에 시원한 맥주 또한 빠질쏘냐.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타이거 맥주의 인기도 여전하지만 최근 싱가포르에서는 크래프트 비어를 맛볼 수 있는 소규모 브루어리brewery가 인기다. 브루워크Brewerkz처럼 캐주얼한 브루어리가 있는가 하면, 마리나 베이의 야경이 훤히 내다보이는 레벨 33Lever 33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브루어리로 웬만한 루프탑 바 못지않은 분위기를 뽐낸다. 브루어리마다 대표 맥주 또는 원하는 대로 대여섯 종의 맥주를 조금씩 맛볼 수 있는 샘플러 메뉴가 있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선택지가 많아도 탈이다. 다양한 종류에 어떤 것이 좋을까 한참을 망설이게 되는데 고르기 힘들 때엔 망설이지 말고 브루마스터의 추천을 받으면 그만이다. 에디터 트래비 글 Travie writer 서진영 사진 Travie photographer 문미화 취재협조 싱가포르관광청 www.yoursingapore.com ▶Drink Agit TWG 티 살롱 & 부티크TWG Tea Salon & Boutique 리퍼블릭 프라자점, 마리나 베이 샌즈점, 아이온 오차드점, 타카시마야점 등 싱가포르 주요 지점에서 TWG의 티를 맛볼 수 있다. TWG 브랜드명 아래 1837년은 상공회의소가 설립된 해다. 이때부터 싱가포르가 동서양 차 무역의 중심지가 되었기에 이를 상징하는 의미로 브랜드 로고에 넣은 것이라고. 실제 TWG는 2007년에 론칭했다. 매일 10:00~22:00 티타임 1837 1인 SGD19 정도 www.twgtea.com 아티스티크 부티크 티 하우스Arteastiq Boutique Tea House 카페 한쪽 벽이 모두 오차드 로드의 푸른 가로수를 마주볼 수 있게 통유리로 되어 있어 도심 속에서도 숲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티룸. 아기자기한 분위기 또한 매력적이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하이 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더더욱 반갑다. Mandarin Gallery, #04-14/15, 333A Orchard Road, Singapore 238867 매일 11:00~22:00 하이 티 2인 SGD52 정도 +65 6235 8370 www.arteastiq.com 롱바Long Bar 싱가포르 슬링이 탄생한 래플스 호텔의 바. 이곳의 인기는 낮밤이 따로 없다. 1 Beach Road, Singapore 189673 일~목요일 11:00~00:30, 금·토요일 11:00~01:30 +65 6412 1816 www.raffles.com/singapore 브루워크Brewerkz Microbrewery & Restaurant 캐주얼한 분위기의 브루어리. 4종류의 수제 맥주를 선택할 수 있는 샘플러 메뉴와 함께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오트밀 비어. 리버사이드, 뎀시, 스타디움 세 곳에 브루워크 지점이 있다. 30 Merchant Road #01-05/06 Riverside Point, Singapore 058282 월~목, 일요일 12:00~00:00, 금·토요일 12:00~01:00 +65 6438 7438 www.brewerkz.com 레벨 33LeveL 33 파이낸셜 센터 1층에서 전용 승강기를 이용해 단번에 33층 브루어리로 올라간다. 입구에 맥주가 무르익어 가는 현재의 상태를 보여 주는 모니터가 있어 더욱 현장감이 느껴진다. 8 Marina Boulevard #33-01, Marina Bay Financial Centre Tower 1, Singapore 018981 월~수요일 11:30~00:00, 목·금요일 11:30~02:00, 토요일 10:00~02:00, 일요일 12:00~00:00 +65 6834 3133 www.level33.com.sg ▶travel info Singapore 정리 Travie writer 서진영, 차민경 기자 AIRLINE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싱가포르항공, 스쿠트항공 등 다수의 항공사에서 인천-싱가포르 간 노선을 운항한다. 소요시간은 약 6시간 30분. AQUARIUM S.E.A 아쿠아리움S.E.A Aquarium 유명한 여행지마다 꼭 하나씩 있는 것이 아쿠아리움. 어디든 비슷비슷하지만 바닷속을 들여다보고 싶은 호기심에 그냥 지나치기는 아쉽다. 싱가포르의 S.E.A 아쿠아리움도 그렇다. 인도양과 남중국해에서 공수해 온 800종류, 10만 마리의 물고기가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200마리에 달하는 상어는 S.E.A 아쿠아리움의 가장 큰 자랑거리. 그저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다. 직접 돌고래를 만져 보고 같이 수영을 할 수 있는 ‘돌핀 아일랜드’도 운영하고 있고, 워터파크인 ‘어드벤처 코브’도 지척이다. 8 Sentosa Gateway, Sentosa Island, Singapore 098269 매일 10:00~19:00 +65 6577 8888 www.rwsentosa.com SHOP 오일숍 여행에 지친 몸의 피곤함을 달래 주는 것은? 누군가에겐 시원한 커피가, 달달한 아이스크림이 될 수도 있지만 좋은 향기를 맡는 것도 기운을 북돋는 데 도움이 된다. 싱가포르의 아랍 스트리트에서는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는 오일과 향수를 만날 수 있다. 오일숍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을 현혹시키는 것은 손가락 크기로 만들어진 다양한 크리스털 오일병. 이슬람 왕국에 들어선 듯 이국적인 분위기를 가득 담고 있다. 일반적으로 6ml 단위로 오일을 판매한다. 6ml에 10달러, 크리스털 오일병은 12달러에서 50달러 선. 키퍼스Keepers 지금 싱가포르를 이끌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들을 만나고 싶다면, 당장 NS23서머셋역으로 달려가자. 의류는 물론 가방, 장신구, 그릇, 가구 및 인테리어 오브제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가 기다리고 있다. 싱가포르의 수많은 쇼핑몰들 중에서도 이곳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많다. 우선 이곳에 입점한 30여 명의 아티스트들이 모두 싱가포리언이라는 것. 그야말로 싱가포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물건들이 가득하다. 크고 작은 쇼에 3번 이상 출전해야 입점이 가능하다고 하니 뛰어난 물건들만 모인 것은 당연지사. 재치가 엿보이는 오브제부터 마음을 사로잡는 향수 등 매력적인 물건들이 많다. Orchard Green, Junction of Cairnhill Rd & Orchard Rd, Singapore 2015년 2월15일까지, 매일 11:00~22:00 +65 8299 7109 keepers.com.sg 콜롬비아나Kolombiana 말레이시아, 인도, 중국 등등 온갖 지역 사람들이 싱가포르로 모여들지만 싱가포르의 매력에 빠진 건 아시아 사람뿐만이 아니었다. 아기자기한 숍들이 모여 있는 하지레인 거리에서 원색의 간판을 뽐내고 있는 콜롬비아나는 남아메리카 콜롬비아에서 온 카렌 로드리게즈Karen Rodrigreg가 운영하는 편집숍이다. 콜롬비아의 문화를 알리고 싶어 1년 전 숍을 오픈하게 됐다고. 이곳의 물건들은 모두 콜롬비아에서 만들어졌다. 빨강, 노랑, 주황 등 원색을 과감하게 사용한 것이 매력적이다. 큼직큼직한 귀걸이나 반지, 편하게 매치할 수 있는 천가방, 높은 웨지힐 등 그야말로 남미의 냄새가 확 풍긴다. 64 Haji Lane, Singapore 매일 12:00~20:00 +65 9620 6039 www.kolombiana.com RESTAURANT 야쿤 카야 토스트Yakun Kaya Toast 카야 토스트는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아침식사 메뉴. 바삭하게 구운 식빵에 카야 잼과 버터를 발라 반숙 달걀과 연유를 듬뿍 넣은 커피 또는 밀크티를 곁들인다.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야쿤 카야 토스트는 카야 토스트의 원조. 야쿤이라는 중국계 싱가포르인이 1944년에 문을 열어 세계적인 프랜차이즈가 되었다. 카야는 말레이어로 달콤하다는 뜻. 18 China Street #01-01, Singapore 049560 월~금요일 07:30~18:30, 토·일요일 08:30~17:00 +65 6438 3638 www.yakun.com 레드 하우스Red House 토마토 칠리소스로 볶은 게요리 ‘칠리크랩’은 싱가포르 하면 단박에 떠오르는 음식. 매콤달콤한 칠리소스는 곁들여 먹는 번과도 궁합이 잘 맞다. 여행자들에게는 점보 시푸드가 절대적이지만 현지인들은 레드하우스를 선호한다고. 1976년부터 쭉 영업을 해오고 있으니 내공이 두둑하단 말씀. #01-14 The Quayside 60, Robertson Quay, Singapore 238252 월~금요일 15:00~23:00, 토·일요일 11:00~23:00 +65 6735 7666 www.redhouseseafood.com 채터박스Chatterbox 싱가포리언의 소개에 따르면 우리가 된장찌개, 김치찌개를 먹듯 싱가포르 사람들의 일상식 가운데 하나가 치킨라이스라고 했다. 닭을 푹 삶아낸 육수로 밥을 짓고 고기는 간장, 생강, 칠리소스를 찍어 반찬으로 먹는다. 만다린 호텔의 채터박스는 로컬푸드에 대한 자부심으로 치킨라이스를 고급화했다. 로컬푸드지만 삼계탕과 유사한 풍미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Level 5 Mandarin Orchard Singapore, 333 Orchard Road, Singapore 238867 일~목요일 11:00~01:00, 토·일요일 11:00~02:00 +65 6831, 6291 www.chatterbox.com.sg 원앨티튜드1-Altitude 싱가포르의 화려한 밤은 직접 즐길 때 더욱 실감난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바bar 원앨티튜드를 찾는다면 밤은 더욱 뜨거워질 것이다. 원앨티튜드는 원래플스플레이스 빌딩 꼭대기인 63층에 자리한 루프탑 바. 싱가포르의 야경을 360도로 즐길 수 있음은 물론 마리나 베이 샌즈를 내려다볼 수 있다.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매일 저녁 열리는 레이저쇼를 감상하기에 단연 좋은 장소다. 좌석을 예약할 경우엔 1명당 SGD100지만 곳곳에 스탠딩 테이블이 있으니 입장료(SGD30)만 내고 입장해도 괜찮다. 매주 수요일은 여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레이디스 나이트’니 참고하자. 그래도 가장 뜨거운 날은 금요일과 토요일이라고. 1 Raffles Place, Singapore 048616 18:00~03:00 +65 6438 0410 www.1-altitude.com 인도친IndoChine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돔에서 형형색색의 식물들을 보는 것도 경이롭지만, 진짜 우아한 풍경은 멀리서 두 개의 돔이 유려한 곡선을 뽐내며 둥그스름하게 누워 있는 모습. 그리고 이것을 가장 환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으니 공원 한가운데 자리한 가장 높은 슈퍼트리 꼭대기다. 50m 높이, 건물으로 치자면 15층 높이인 이곳에는 프렌치 스타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인도친 레스토랑이 있다. SuperTree by IndoChine, 18 Marina Gardens Drive, Gardens by the Bay, #03-01, Singapore 018953 일~목요일 10:00~01:00 무렵, 금·토요일 10:00~02:00 무렵 +65 6694 8489 www.indochine.com.sg 할리아The Halia 꾸미지 않은 멋스러움이 있는 이곳은 래플즈 호텔에 자리한 레스토랑, 할리아다. 바질, 타임, 생강 등 아시아 향신료를 이용한 유러피안 음식을 선보인다. 추천 메뉴는 칠리크랩 위드 스파게티. 칠리크랩은 직접 손으로 속을 발라먹는 것이 일반적. 할리아의 메뉴는 속을 발라낸 칠리크랩에 스파게티를 더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아시아 음식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1 Beach Road, #01-22/23, Raffles Hotel, Singapore 189673 월~금요일 12:00~21:30, 토요일 11:00~22:00, 일요일 11:00~21:30 +65 9639 1148 www.thehalia.com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랍스터 무한리필, 식품자재 원가 비율 80%

    랍스터 무한리필, 식품자재 원가 비율 80%

    테이스티로드 ‘랍스터 무한리필’이 화제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TV ‘2015 테이스티로드’에서 MC인 박수진과 리지는 지금 꼭 먹어야 하는 대세 메뉴를 찾아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진은 “랍스터가 무한리필이라니 말도 안 돼”라며 놀랐다. 리지 역시 “싱싱함이 살아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식당엔 랍스터 무한리필 이외에도 갈비찜, 수육, 보쌈김치 등 한식, 중식, 일식의 다양한 메뉴가 마련돼 있어 가족단위 손님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또 랍스터 모양의 진동벨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랍스터 무한리필 식당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바이킹스워프(VIKING’S WHARF)’라는 이름의 프렌차이즈 식당이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美대사 피습 파장] 리퍼트, 韓·美관계 책 ‘두 개의 한국’ 읽어

    지난 5일 피습을 당해 입원 중인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는 한국 국민들의 성원에 감사한다는 뜻을 밝히며 한반도 현대사 및 한·미 관계에 관한 ‘바이블’로 꼽히는 ‘두 개의 한국’(The Two Koreas)을 읽고 있다고 대사관 측이 8일 밝혔다. 로버트 오그번 주한 미국대사관 공보참사관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리퍼트 대사께서 밀려드는 성원에 정말 감사해하고 있다”며 “김치를 드셨더니 더욱 힘이 나는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리퍼트 대사는 돈 오버도퍼 존스홉킨스대 교수의 ‘두 개의 한국’을 정독하고 있다고 오그번 참사관이 전했다. 포병장교로 6·25전쟁에 참전해 한국과 인연을 맺은 뒤 워싱턴포스트 등의 언론계에 40여년간 몸담은 오버도퍼 교수가 광복 이후 한국 현대사를 기술한 ‘두 개의 한국’(1997년)은 외국인이 저술한 한반도 관련 책으로는 가장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리퍼트 대사가 읽는 판본은 로버트 칼린 전 국무부 동북아 담당관(현 스탠퍼드대 연구원)이 2001~2013년 한반도 상황을 둘러싼 뒷이야기를 보태 100여 페이지를 추가한 완성판이다. 리퍼트 대사는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으며 이르면 10일 퇴원할 예정이다. 리퍼트 대사는 전날 점심으로 갈비탕을 먹은 데 이어 저녁과 이날 아침 식사도 한식으로 했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윤도흠 세브란스병원장은 “오늘 오전 3시쯤 손목에 통증이 있어 진통제를 한 번 투여했다. 비교적 숙면을 취했다”며 “혈압, 맥박도 정상 수준이고 염증 소견도 없다”고 설명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랍스터 무한리필, 매일매일 가격이 달라지는 이유?

    랍스터 무한리필, 매일매일 가격이 달라지는 이유?

    ‘랍스터 무한리필’ 테이스티로드 ‘랍스터 무한리필’이 화제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TV ‘2015 테이스티로드’에서 MC인 박수진과 리지는 지금 꼭 먹어야 하는 대세 메뉴를 찾아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진은 “랍스터가 무한리필이라니 말도 안 돼”라며 놀랐다. 리지 역시 “싱싱함이 살아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식당엔 랍스터 무한리필 이외에도 갈비찜, 수육, 보쌈김치 등 한식, 중식, 일식의 다양한 메뉴가 마련돼 있어 가족단위 손님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또 랍스터 모양의 진동벨이 눈길을 끌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랍스터 무한리필 박수진 함박웃음 가격 알고보니 ‘대박’

    랍스터 무한리필 박수진 함박웃음 가격 알고보니 ‘대박’

    랍스터 무한리필 박수진 함박웃음 가격 알고보니 ‘대박’ ‘랍스터 무한리필’ ‘테이스티로드 박수진’ 랍스터 무한리필 식당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올리브채널 ‘테이스티로드’는 지금 꼭 먹어야 하는 ‘대세 메뉴’로 랍스터 무한리필 식당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박수진과 리지는 첫번째 식당인 랍스터 무한리필 뷔페에서 허니버터 랍스터 등을 맛보고 만족감을 표했다. 가격이 비싼 랍스터가 무제한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깜짝 놀라기도 했다. 박수진은 “랍스터 무한리필이라니 말도 안 된다”면서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랍스터 무한리필 식당의 이용 가격은 성인기준 100달러(약 11만 원), 13세 이하 어린이는 50달러(약 5만5000원)이다. 이 식당은 랍스터 무한리필 메뉴를 비롯해 갈비찜, 수육, 보쌈김치, 즉석 착즙 쥬스, 다양한 디저트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랍스터 무한리필 가격 너무 비싸? 박수진 표정보니 ‘대박’

    랍스터 무한리필 가격 너무 비싸? 박수진 표정보니 ‘대박’

    랍스터 무한리필 박수진 함박웃음 가격 알고보니 ‘대박’ ‘랍스터 무한리필’ ‘테이스티로드 박수진’ 랍스터 무한리필 식당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올리브채널 ‘테이스티로드’는 지금 꼭 먹어야 하는 ‘대세 메뉴’로 랍스터 무한리필 식당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박수진과 리지는 첫번째 식당인 랍스터 무한리필 뷔페에서 허니버터 랍스터 등을 맛보고 만족감을 표했다. 가격이 비싼 랍스터가 무제한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깜짝 놀라기도 했다. 박수진은 “랍스터 무한리필이라니 말도 안 된다”면서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랍스터 무한리필 식당의 이용 가격은 성인기준 100달러(약 11만 원), 13세 이하 어린이는 50달러(약 5만5000원)이다. 이 식당은 랍스터 무한리필 메뉴를 비롯해 갈비찜, 수육, 보쌈김치, 즉석 착즙 쥬스, 다양한 디저트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