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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약 사이다’ 판박이? 청송 마을회관서 농약 든 소주 마시고 1명 사망

    경북 청송의 한 마을 경로당에서 60대 주민 2명이 소주를 나눠 마신 뒤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지는 음독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이 먹다 남은 소주와 소주병 등에서는 고독성 살충제인 메소밀이 검출됐다. 10일 청송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9시 40분쯤 청송군 현동면 눌인3리 경로당에서 주민 박모(63)씨와 허모(68)씨가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던 소주를 나눠 마시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박씨는 이날 오전 8시 10분쯤 숨졌고 허씨는 위독한 상태다. 사고 당시 경로당에는 주민 13명(방안 8명, 거실 5명)이 있었다. 이들은 평소에도 경로당에서 밥을 해 먹거나 술을 마시며 화투놀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허씨와 허씨 아내, 배모(70·여)씨 등 3명이 경로당 김치냉장고에 보관 중이던 소주를 꺼내 마셨다. 잠시 뒤 아내와 함께 합류한 박씨는 허씨와 둘이서 김치냉장고에서 새로 소주 한병을 꺼내 마시기 시작했는데 두 잔을 채 마시지 못하고 쓰러졌다고 목격자들은 경찰에 진술했다. 박씨는 현재 이장이고, 허씨는 3년여 전에 이장을 했다. 이들이 갑자기 쓰러지자 옆에서 화투놀이를 하던 주민들이 바늘로 손가락 끝을 따며 자가치료를 하다가 증세가 심해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문제가 된 소주병이 개봉된 상태였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김치냉장고에는 소주 30여병이 남은 상태다. 여기에는 지난 5일 남청송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한 20병 중 일부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들은 지난 7일 남청송농협 결산보고 때도 경로당에 모여 당시 구입한 술 일부를 마셨던 것으로 알려졌다. 배씨는 “경로당 김치냉장고에는 항상 술이 떨어지지 않고 보관돼 있다”면서 “사고 당일 나는 소주 한 잔을 먹고 자다가 요란스러운 소리에 놀라 잠을 깼으며, 당시 마신 술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주민들이 마시다 남은 소주 등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한 결과 메소밀 성분이 검출됐다”면서 “주민 등을 상대로 경로당 출입자 등에 대해 탐문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7월 14일 상주시 공성면 금계1리 마을회관에서 메소밀이 든 사이다를 나눠 마신 할머니 6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2명이 숨지고 4명이 중태에 빠졌다가 회복했다. 청송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롯데하이마트 ‘보험 미끼마트’

    롯데하이마트 ‘보험 미끼마트’

    사실상 대납 변칙영업 논란 금감원 위법 여부 확인 착수 롯데손해보험이 그룹사인 롯데하이마트와 손잡고 판매 중인 제품보증연장보험(EW)이 시판 초기부터 ‘변칙영업’ 논란에 휩싸였다. 고객이 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만큼 가전제품 가격을 깎아 주는 방식이다. 사실상 보험료를 하이마트가 대납하는 것이어서 ‘과잉 대가’ 제공을 금지한 현행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감독원은 위법 여부 확인에 착수했다. 지난 주말 주부 전모(41)씨는 냉장고를 사러 하이마트 매장을 찾았다가 이상한 제안 하나를 받았다. 흥정을 마치고 결제 서명을 하려는 순간 점원이 보험 안내서 한 장을 내밀면서 “가입하면 보험료만큼 냉장고 가격을 추가로 깎아 주겠다”고 제안했다. 고객으로서는 사실상 공짜로 보험을 드는 것이라는 부연 설명도 뒤따랐다. 서울신문 확인 결과 서울시내 10여개 하이마트 매장은 모두 이런 방식의 판매 행위를 하고 있었다. 제품보증연장보험이란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등 비교적 고가의 가전제품 수리비를 보험사가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 통상 제조사가 1년 정도만 무상 보증해 주는 데서 착안된 상품이다. 이 보험(보혐료는 제품 가격의 1.4%)에 가입하면 5년간 무상 보증해 준다. 국내에서는 롯데손보와 하이마트만 팔고 있다. 문제는 보험 판매자가 보험계약 체결과 관련해 특별한 이익을 제공하면 보험업법상 처벌을 받는다는 데 있다. 보험업계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유통·판매망을 갖춘 롯데가 해당 보험을 팔면 유리할 것으로 기대했는데 막상 판매가 부진하자 비용 부담을 감수하고라도 무리수를 두는 듯하다”고 말했다. 롯데손보는 지난해 10월 말 업계 최초로 제품보증연장보험 판매를 시작했지만 연말까지 60여건 판매에 그쳤다. 하이마트와 롯데손보 측은 “불완전판매는 물론 현금 제공 등의 행위가 이뤄지지 않도록 철저히 교육하고 있는데 이런 일이 생겨 안타깝다”며 “(이런 점을 보완해) 지난 3일부터는 (하이마트) 매장에서 보험 가입 안내만 할 뿐 보험 가입이나 보험료 납부를 할 수 없다”고 해명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구체적인 판매 방식을 확인해 보험업법 위반에 해당되는지 자세히 들여다보겠다”고 밝혔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직주근접아파트의 힘! 양우내안애 서산 직장인 품고 분양 마감 눈 앞!

    직주근접아파트의 힘! 양우내안애 서산 직장인 품고 분양 마감 눈 앞!

    -대산산업단지, 서산테크노밸리, 서산일반산업단지와 차량으로 10분 거리 # 산단에 종사 중인 K씨(남, 36세)는 업무 외 시간에도 피로감에 시달리고 있다. 총 3시간에 달하는 출퇴근 시간이 부담스럽기 때문. K씨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잠들기 바쁘다. 이에 최근 K씨는 산단 인근의 신규 분양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다. 하루 24시간 중 3시간을 보다 알차게 쓸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푼 A씨는 모델하우스를 둘러본 후 그 동안 엄두가 나지 않았던 취미 생활을 재개하기 위해 근처의 피트니스센터로 향했다. 이처럼 출퇴근 시간의 최소화를 원하는 이들이 늘어나며 직주근접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삶의 여유가 중시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직주근접 아파트들이 선호되고 잇는 것. 이에 퇴근 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취미생활에 몰두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이처럼 수요층이 두텁다보니 직주근접 아파트가 위치한 지역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각종 편의시설과 교통망도 잘 갖춰져 주거 여건이 우수한 편이다. 이에 투자자들도 산단 종사자 등 배후수요가 풍부해 환금성이 뛰어난 직주근접 아파트를 눈 여겨 보는 경향이 짙어졌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 수성구 황금동에서 분양된 '힐스테이트 황금동'은 평균 622대1의 경쟁률로 올해 전국 분양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인근 성서 산업단지 근로자의 수요가 반영된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이처럼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전국의 산단 인근 아파트 분양시장도 열기가 뜨겁다. 충남 서산시에 입성한 ‘서산 양우내안愛 퍼스트힐’은 직주근접으로 산단 및 서산테크노밸리 직장인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았다. 차량으로 10분대 거리로 출퇴근이 편리하며 접근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이 아파트는 대산산업단지, 서산테크노밸리, 서산일반산업단지로 향하는 관문에 위치해 견본주택 개관 당시에도 직장인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았다. 양우건설이 서산시 읍내동 일원에 공급한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실수요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중소형아파트로서 59㎡, 72㎡, 84㎡, 지상 19층~23층 15개동으로 구성된 943세대 대단지로 들어선다. 이 아파트의 입지는 ‘서산이 아껴둔 명품 주거입지’로서 부춘산 자락에 위치해 산과 서산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경관이 탁월하며 도시자연공원, 성암서원 등 풍부한 녹지로 둘러싸여 힐링 프리미엄을 품고 있다. 이 아파트는 녹지공간을 벗하면서도 서산시청, 문화회관, 시립도서관, 롯데마트 등 관공서와 편의시설이 이미 갖춰진 서산도심에 자리했다. 뿐만 아니라 우수한 교통 환경을 지녀 29번, 32번 국도와 649번 지방도를 통해 대산항, 태안, 당진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직주근접과 더불어 학주근접도 학부모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단지에서 학돌초, 부춘중이 도보 10분내에 위치해 가까우며 단지 내 어린이집이 마련돼 있다. 이에 보다 안전한 자녀의 등하교를 위해 6차선 도로 아래로 통학로를 계획 중이다. 대단지아파트의 장점인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법정 조경면적보다 1,100㎡ 이상 넓은 조경공간과 1,132대로 가구당 1.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계획해 동간 거리를 극대화하고 사이사이에 풍부한 조경을 배치해 쾌적한 생활 환경이 조성됐다. 양우앞마당 광장과 커뮤니티 센터는 선큰을 에워싸고 휘트니스센터와 작은도서관, 독서실, 안쪽으로 골프연습장, GX룸, 주민회의실이 구성된다. 이 밖에도 실버라운지, 어린이집 등 풍부한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차별화된 시설로는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에서나 가능했었던 게스트하우스 공간에 이목이 쏠린다. 양우건설만의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4Bay(방 셋과 거실 전면 배치) 신평면설계’로 4계절 채광과 통풍, 탁트인 개방감을 더했다. 전체적으로 수납공간이 강화된 신평면으로 발코니 확장시 최신 트렌드 주방 팬트리 및 아일랜드 주방, 침실 붙박이장, 주방 냉장고장, 김치냉장고장, 드레스룸, 파우더장을 제공해 품격 높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인 양우내안애는 작년에 분양한 아파트와 같은 수준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큰 장점으로 부각된다.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견본주택은 충남 서산시 석남동 111-2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 문의 : 1670-1772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금리 걱정 덜고 내집마련, ‘반포 래미안아이파크’

    금리 걱정 덜고 내집마련, ‘반포 래미안아이파크’

    - 금리 상승 조짐, 알찬 혜택 ‘중도금 무이자 서비스’- 대출규제 속 실질적인 금융 혜택으로 내집마련 찬스 - 다양한 마케팅 전략, 가계대출 등 불안감 해소 강화된 대출규제와 금리 인상 분위기 속,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주는 아파트에 다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억’ 단위로 매겨지는 아파트 값에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은 사실상 이자비용을 아낄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 혜택이기 때문이다. 특히 금리상승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어 대출이 불가피한 실수요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반대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은 건설사에서는 내놓기 어려운 카드인 만큼 이 같은 혜택이 있는 곳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금융 혜택을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운 강남권에서도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내건 아파트가 있어 수요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분양 중인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이다.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시행사인 서초한양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시공사가 협의를 통해, 계약자들에게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주기로 했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계약자들에게 금융혜택과 추가 옵션이 제공되면서 빠른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는 반응이다.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최근 금리인상과 가계대출규제강화 대책과 같은 불안요소로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주춤해져 수요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기 시작했다”며“상품에 대한 만족도를 표한 고객 중에서도 대출금리로 고민하던 수요자들이 줄이어 계약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중인 이 아파트는 서초구 반포동 ‘서초한양’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34층 11개 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49~150㎡, 총 829가구 규모다. 이밖에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는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추가했다. 전용 84㎡ 이상 계약자에게는 빌트인 김치냉장고, 냉동고,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현관중문 등 기존 유상옵션 품목을 무상으로 전환했다. 발코니 확장비용도 분양가에 포함돼 있어,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는 교육?교통?생활편의시설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주변으로 서원초, 원명초, 원촌중, 반포고 등 서울 최고의 명문학군에 속하는 곳에 위치해 있고, 특히 유명한 학원가도 도보권에 있다.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도보 5분 거리 이내에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이 위치해 있고, 2?3호선 교대역, 3?7?9호선 고속터미널역 등이 가까이 있어 지하철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강남고속버스터미널도 가까이 있다.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를 통해 시내로의 이동이 쉽고 반포IC가 가까워 광역교통망의 이용도 편리하다. 주변으로 센트럴시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뉴코아아울렛,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서초구립반포도서관 등 대규모 복합상업시설과 의료시설, 도서관 등도 인접해 있어 주거 편의성도 뛰어난 편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32-5(서초한양 사업지 내)에 위치했다. 분양문의 1599-9465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우수한 교육 환경에 부춘산 입지 더한 서산 양우내안애, 분양마감 임박!

    우수한 교육 환경에 부춘산 입지 더한 서산 양우내안애, 분양마감 임박!

    -도보 통학 가능해 자녀 안전 중시하는 학부모들에게 선호 경향 뚜렷 역세권이 부동산시장에서 차지하는 영향력에 버금가는 학세권이 신규 분양시장에서 중시되고 있다. 신규 분양시장의 주 고객인 학부모 세대가 학세권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 이 같은 학세권 아파트의 경우 단지 인근에 학원 등 교육시설의 빠른 확충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교육 환경도 상대적으로 우수할 뿐 아니라 생활 환경의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 학부모 세대의 경우 자녀가 적고 교육열이 높은데다 구매력이 충분하다. 특히 도보통학이 가능한 아파트는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아 수요가 많은데다 거래도 활발한 편이다. 이로 인해 환금성이 좋으며 집값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많다. 지난해 교육특화로 일컬어진 학세권 아파트들이 분양시장에서 고속 분양을 달성한 것도 이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전국의 학주근접 아파트 단지들은 분양 전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서산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가 속속 들어서면서 배후 주택수요가 확보된 충청권에서는 충남 서산시의 분양 열기가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주택시장의 신흥강자로 부상한 양우건설의 ‘서산 양우내안愛 퍼스트힐’은 안정된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분양 마감을 목전에 뒀다. 서산시 읍내동 일원에 들어서는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전성시대를 누비고 있는 중소형아파트로서 59㎡, 72㎡, 84㎡, 지상 19층~23층 15개동으로 구성된 943세대 대단지로 서산에 입성한다.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분양 전부터 교육 환경을 비롯해 부춘산의 에코 입지를 비롯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 등으로 인근 지역에서 주목 받았다. 특히 모델하우스에는 자녀들의 손을 잡고 온 맹모(孟母) 수요자들이 많았다. 이 학세권 아파트는 단지에서 학돌초, 부춘중이 도보 10분내에 위치해 안전을 중시한 통학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단지 내 어린이집이 마련돼 있다. 특히 자녀의 등하교 편의성과 안전을 위해 6차선 도로 아래로 통학로를 계획 중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서 아이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한 어린이 승강장이 별도로 설치돼 보다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이 아파트의 입지는 부춘산 자락에 위치해 산과 서산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조망권을 기대할 수 있으며 자연을 벗할 수 있는 풍부한 녹지공간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이 아파트는 도심과 자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관공서와 편의시설이 이미 갖춰진 서산도심에 자리했기 때문. 대단지아파트의 장점인 커뮤니티 시설도 잘 마련돼 있다. 법정 조경면적보다 1,100㎡ 이상 넓은 조경공간과 1,132대로 가구당 1.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계획해 동간 거리를 극대화하고 사이사이에 풍부한 조경을 배치해 쾌적한 생활 환경이 조성됐다. ‘양우앞마당’이라는 광장에는 독특한 테마와 별도의 파고라가 적용되는 등 생활에 재미와 안전을 더한 ‘클래스가 남다른 커뮤니티’다. 또한 ‘아름드리센터’라고 명명된 커뮤니티 센터는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과 풍부한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에서나 가능했던 게스트하우스 공간도 입주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직주근접도 가능하다. 산단 및 서산테크노밸리와 차량으로 10분대 거리로 출퇴근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우수한 교통 환경을 지녀 29번, 32번 국도와 649번 지방도를 통해 대산항, 태안, 당진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양우건설이 사업장마다 선보인 특화설계도 적용됐다. ‘4Bay(방 셋과 거실 전면 배치) 신평면설계’로 4계절 채광과 통풍, 탁트인 개방감을 더했다. 전체적으로 수납공간이 강화된 신평면으로 발코니 확장시 최신 트렌드 주방 팬트리 및 아일랜드 주방, 침실 붙박이장, 주방 냉장고장, 김치냉장고장, 드레스룸, 파우더장을 제공해 품격 높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인 양우내안애는 앞 동으로는 프리미엄이 형성돼 거래되는 상황으로 전해졌으며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모델하우스는 충남 서산시 석남동 111-2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 문의 : 1670-1772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직장 근처 아파트가 인기! ‘서산 양우내안애’ 산단 품고 분양 고공행진!

    직장 근처 아파트가 인기! ‘서산 양우내안애’ 산단 품고 분양 고공행진!

    대산산업단지, 서산테크노밸리, 서산일반산업단지로 향하는 관문에 위치 여유로운 삶이 현대인들에게 중시되며 여가를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퇴근 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취미생활에 몰두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가운데 자기개발 시간의 소중함이 부각되면서 직장에서 보다 가까운 곳에 주거 공간을 얻기 위한 노력도 커졌다. 이로 인해 ‘직주근접’은 분양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키워드가 됐다. 직주근접 아파트의 경우 직장에서 집의 거리와 통근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 경향이 뚜렷하다. 이처럼 수요가 충분하다 보니 직주근접 아파트는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각종 편의시설과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어 주거 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이에 투자자들도 산단 종사자 등 배후수요가 풍부해 환금성이 뛰어난 직주근접 아파트를 눈 여겨 본다. 충남 서산시에 입성한 ‘서산 양우내안愛 퍼스트힐’은 직주근접으로 산단 및 서산테크노밸리 직장인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았다. 차량으로 10분대 거리로 출퇴근이 편리하며 접근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이 아파트는 대산산업단지, 서산테크노밸리, 서산일반산업단지로 향하는 관문에 위치해 견본주택 개관 당시에도 직장인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았다. 이 같은 호응 속에서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최근 분양 완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우건설이 서산시 읍내동 일원에 공급한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실수요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중소형아파트로서 59㎡, 72㎡, 84㎡, 지상 19층~23층 15개동으로 구성된 943세대 대단지로 들어선다. 이 아파트의 입지는 부춘산 자락에 위치해 힐링 프리미엄을 품고 있는데다 서산도심에 자리해 도심의 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 게다가 우수한 교통 환경을 지녀 29번, 32번 국도와 649번 지방도를 통해 대산항, 태안, 당진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직주근접과 더불어 학주근접도 눈길을 사로 잡았다. 단지에서 학돌초, 부춘중이 도보 10분내에 위치해 가까우며 단지 내 어린이집이 마련돼 있다. 대단지아파트의 장점인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양우앞마당 광장과 커뮤니티 센터는 선큰을 에워싸고 휘트니스센터와 작은도서관, 독서실, 안쪽으로 골프연습장, GX룸, 주민회의실이 구성된다. 이 밖에도 실버라운지, 어린이집 등 풍부한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차별화된 시설로는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에서나 가능했었던 게스트하우스 공간에 이목이 쏠린다. 양우건설 관계자는 “게스트하우스는 943세대 규모 대단지아파트 만의 메리트”라면서 “가족, 친구, 친지의 방문 등 각종 행사 및 손님맞이에 유용한 시설로 사랑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양우건설만의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4Bay(방 셋과 거실 전면 배치) 신평면설계’로 4계절 채광과 통풍, 탁트인 개방감을 더했다. 전체적으로 수납공간이 강화된 신평면으로 발코니 확장시 최신 트렌드 주방 팬트리 및 아일랜드 주방, 침실 붙박이장, 주방 냉장고장, 김치냉장고장, 드레스룸, 파우더장을 제공해 품격 높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인 양우내안애는 재작년에 분양한 아파트와 같은 수준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큰 장점으로 부각된다.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견본주택은 충남 서산시 석남동 111-2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 문의 : 1670-1772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산 산단 인근 10분거리 직주근접아파트 양우내안애, 분양 완판근접!

    서산 산단 인근 10분거리 직주근접아파트 양우내안애, 분양 완판근접!

    삶의 여유가 중시되는 가운데 자기 시간을 활용해 여가를 누리는 이들이 많아졌다. 이에 퇴근 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취미생활에 몰두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이처럼 자기개발 시간의 소중함이 부각되면서 직장에서 보다 가까운 곳에 거주공간을 얻기 위한 수요자들의 욕구도 커졌다. 이로 인해 ‘직주근접’은 주거 공간 선정의 주요 잣대 중 하나가 된 것. 지난해 말 충남 서산시에 입성한 ‘서산 양우내안愛 퍼스트힐’이 산단 및 서산테크노밸리 직장인들의 관심 속에서 분양 마감에 한 발짝 다가섰다. 이 아파트는 서산 직주근접 아파트로 꼽히며 견본주택 개관 당시에도 인근 산단 종사자들과 직장인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분양 대박을 예감케 했다. 서산 양우내안애는 서산테크노밸리를 비롯한 서산일반산업단지, 대산산업단지로 향하는 관문에 위치해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이에 출퇴근이 편리하며 수요가 두텁다. 이 같은 직주근접아파트의 경우 거래도 활발해 환금성도 뛰어난 편이다. 이처럼 수요가 충분하다 보니 직주근접 아파트가 위치한 지역은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각종 편의시설과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어 주거 여건도 우수하다. 이에 투자자들도 배후수요가 풍부한 직주근접 아파트를 눈 여겨 본다. 양우건설이 서산시 읍내동 일원에 공급한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아파트로서 59㎡, 72㎡, 84㎡, 지상 19층~23층 15개동으로 구성된 943세대 대단지로 들어선다. 이 아파트는 직주근접과 더불어 학주근접도 눈길을 사로 잡았다. 단지에서 학돌초, 부춘중이 도보 10분내에 위치해 가까우며 단지 내 어린이집이 마련돼 있다. 이 아파트의 입지는 부춘산 자락에 위치해 산과 서산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경관이 탁월하며 녹지공간을 벗하면서도 관공서와 편의시설이 이미 갖춰진 서산도심에 자리했다. 뿐만 아니라 우수한 교통 환경을 지녀 29번, 32번 국도와 649번 지방도를 통해 대산항, 태안, 당진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대단지아파트의 장점인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법정 조경면적보다 1,100㎡ 이상 넓은 조경공간과 1,132대로 가구당 1.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계획해 동간 거리를 극대화하고 사이사이에 풍부한 조경을 배치해 쾌적한 생활 환경이 조성됐다. 양우앞마당 광장과 커뮤니티 센터는 선큰을 에워싸고 휘트니스센터와 작은도서관, 독서실, 안쪽으로 골프연습장, GX룸, 주민회의실이 구성된다. 이 밖에도 실버라운지, 어린이집 등 풍부한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차별화된 시설로는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에서나 가능했었던 게스트하우스 공간에 이목이 쏠린다. 양우건설 관계자는 “게스트하우스는 943세대 규모 대단지아파트 만의 메리트”라면서 “가족, 친구, 친지의 방문 등 각종 행사 및 손님맞이에 유용한 시설로 사랑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양우건설만의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4Bay(방 셋과 거실 전면 배치) 신평면설계’로 4계절 채광과 통풍, 탁트인 개방감을 더했다. 또한 84㎡B는 남향위주 4Bay에 3면 개방형으로 채광과 통풍은 물론 3개면 조망이 가능해 선호도가 높다. 전체적으로 수납공간이 강화된 신평면으로 발코니 확장시 최신 트렌드 주방 팬트리 및 아일랜드 주방, 침실 붙박이장, 주방 냉장고장, 김치냉장고장, 드레스룸, 파우더장을 제공해 품격 높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인 양우내안애는 작년에 분양한 아파트와 같은 수준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큰 장점으로 부각된다.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견본주택은 충남 서산시 석남동 111-2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 문의 : 1670-1772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경기 침체에 합리적인 분양가의 착한아파트 선호 현상 뚜렷해졌다!

    경기 침체에 합리적인 분양가의 착한아파트 선호 현상 뚜렷해졌다!

    -충남 서산에 들어서는 양우내안애, 분양시장에서 알짜아파트로 꼽히며 돌풍 올 초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분양시장이 꾸준히 열리고 있는 가운데 선호되는 아파트들은 대부분 우수한 입지를 뽐내는 가운데 쾌적한 생활환경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최근에는 직주근접과 학주근접이 갖춰진 아파트들도 선호되고 있다. 또한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과 특화설계를 적용한 대단지 중소형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분양시장에서 돋보이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전국 사업장마다 지역 랜드마크를 새기며 약진을 거듭하고 있는 양우건설㈜이 충남 서산시에 선보인 ‘서산 양우내안愛 퍼스트힐’은 분양 전부터 친환경의 부춘산 입지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분양 마감을 목전에 두고 있다. 서산시 읍내동 일원에 들어서는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되는 중소형아파트로서 59㎡, 72㎡, 84㎡, 지상 19층~23층 15개동으로 구성된 943세대 대단지로 들어선다. 이 아파트의 입지는 힐링을 도모하는 가운데 도심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서산이 아껴둔 명품 주거입지’로 꼽히는 부춘산 자락에 위치해 산과 서산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경관이 탁월하며 도시자연공원, 성암서원 등 풍부한 녹지로 둘러싸여 에코 프리미엄을 품고 있다. 이 아파트는 녹지공간과 함께 서산시청, 문화회관, 시립도서관, 롯데마트 등 관공서와 편의시설이 구비된 서산도심에 자리해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직주근접이 가능해 산단 및 서산테크노밸리 직장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차량으로 10분대 거리로 출퇴근이 편리한 대산산업단지, 서산테크노밸리, 서산일반산업단지로 향하는 관문에 위치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우수한 교통 환경을 지녀 29번, 32번 국도와 649번 지방도를 통해 대산항, 태안, 당진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직주근접과 더불어 학주근접도 강점으로 꼽혔다. 단지에서 학돌초, 부춘중이 도보 10분내에 위치해 가까우며 단지 내 어린이집이 마련돼 있다. 이에 보다 안전한 자녀의 등하교를 위해 6차선 도로 아래로 통학로를 계획 중이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아파트의 경우 맹모(孟母)들의 지지를 받는데다 교육시설이 단지 가까이 위치하는 경우 학원 등의 교육 시설 조성도 빠르게 확충될 수 있다. 양우건설만의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4Bay(방 셋과 거실 전면 배치) 신평면설계’로 4계절 채광과 통풍, 탁트인 개방감을 더했다. 또한 84㎡B는 남향위주 4Bay에 3면 개방형으로 채광과 통풍은 물론 3개면 조망이 가능해 선호도가 높다. 전체적으로 수납공간이 강화된 신평면으로 발코니 확장시 최신 트렌드 주방 팬트리 및 아일랜드 주방, 침실 붙박이장, 주방 냉장고장, 김치냉장고장, 드레스룸, 파우더장을 제공해 품격 높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대단지아파트의 장점인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법정 조경면적보다 1,100㎡ 이상 넓은 조경공간과 1,132대로 가구당 1.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계획해 동간 거리를 극대화하고 사이사이에 풍부한 조경을 배치해 쾌적한 생활 환경이 조성됐다. 이 중 양우앞마당이라는 광장에는 친수공간인 바닥분수를, 테마놀이터에는 아이들의 창의성과 EQ 발달을 위해 피터팬놀이터, 꿀벌놀이터 등 독특한 테마와 별도의 파고라를 적용한다. 어른과 아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춘 펀스테이션, 아이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한 어린이 승강장을 별도로 설치해 생활에 재미와 안전을 더했다. 양우건설에서 새로이 ‘육체적 정신적 아름다움을 드리다, 들이다’의 의미로 ‘아름드리센터’라고 이름 지은 커뮤니티 센터는 선큰을 에워싸고 휘트니스센터와 작은도서관, 독서실, 안쪽으로 골프연습장, GX룸, 주민회의실이 구성된다. 이 밖에도 실버라운지, 어린이집 등 풍부한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이 가운데서 돋보이는 차별화 시설로는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에서나 가능했었던 게스트하우스 공간이 꼽힌다. 양우건설 관계자는 “게스트하우스는 943세대 규모 대단지아파트 만의 메리트”라면서 “가족, 친구, 친지의 방문 등 각종 행사 및 손님맞이에 유용한 시설로 사랑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인 양우내안애는 앞 동으로는 프리미엄이 형성돼 거래되는 상황으로 알려졌으며 작년에 분양한 아파트와 같은 수준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큰 장점으로 수요자들 사이에서 거론되고 있다.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모델하우스는 충남 서산시 석남동 111-2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 문의 : 1670-1772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산 산단 마주하다! 직주근접아파트 양우내안애 분양마감 채비 서둘러!

    서산 산단 마주하다! 직주근접아파트 양우내안애 분양마감 채비 서둘러!

    여유로운 삶이 현대인들에게 중시되며 여가를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퇴근 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취미생활에 몰두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가운데 자기개발 시간의 소중함이 부각되면서 직장에서 보다 가까운 곳에 주거 공간을 얻기 위한 노력도 커졌다. 이로 인해 ‘직주근접’은 분양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키워드가 됐다. 직주근접 아파트의 경우 직장에서 집의 거리와 통근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 경향이 뚜렷하다. 이처럼 수요가 충분하다 보니 직주근접 아파트는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각종 편의시설과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어 주거 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이에 투자자들도 산단 종사자 등 배후수요가 풍부해 환금성이 뛰어난 직주근접 아파트를 눈 여겨 본다. 충남 서산시에 입성한 ‘서산 양우내안愛 퍼스트힐’은 직주근접으로 산단 및 서산테크노밸리 직장인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았다. 차량으로 10분대 거리로 출퇴근이 편리하며 접근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이 아파트는 대산산업단지, 서산테크노밸리, 서산일반산업단지로 향하는 관문에 위치해 견본주택 개관 당시에도 직장인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았다.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이 같은 호응 속에서 현재 마감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양우건설이 서산시 읍내동 일원에 공급한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실수요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중소형아파트로서 59㎡, 72㎡, 84㎡, 지상 19층~23층 15개동으로 구성된 943세대 대단지로 들어선다. 이 아파트의 입지는 부춘산 자락에 위치해 힐링 프리미엄을 품고 있는데다 서산도심에 자리해 도심의 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 게다가 우수한 교통 환경을 지녀 29번, 32번 국도와 649번 지방도를 통해 대산항, 태안, 당진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직주근접과 더불어 학주근접도 눈길을 사로 잡았다. 단지에서 학돌초, 부춘중이 도보 10분내에 위치해 가까우며 단지 내 어린이집이 마련돼 있다. 대단지아파트의 장점인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양우앞마당 광장과 커뮤니티 센터는 선큰을 에워싸고 휘트니스센터와 작은도서관, 독서실, 안쪽으로 골프연습장, GX룸, 주민회의실이 구성된다. 이 밖에도 실버라운지, 어린이집 등 풍부한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차별화된 시설로는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에서나 가능했었던 게스트하우스 공간에 이목이 쏠린다. 양우건설 관계자는 “게스트하우스는 943세대 규모 대단지아파트 만의 메리트”라면서 “가족, 친구, 친지의 방문 등 각종 행사 및 손님맞이에 유용한 시설로 사랑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양우건설만의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4Bay(방 셋과 거실 전면 배치) 신평면설계’로 4계절 채광과 통풍, 탁트인 개방감을 더했다. 전체적으로 수납공간이 강화된 신평면으로 발코니 확장시 최신 트렌드 주방 팬트리 및 아일랜드 주방, 침실 붙박이장, 주방 냉장고장, 김치냉장고장, 드레스룸, 파우더장을 제공해 품격 높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올해부터는 가계부채종합대책 시행으로 인해 아파트 등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경우 이자와 원금을 함께 분할상환해야 한다. 하지만 개인 담보대출을 받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신규분양을 받는 집단대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올해에도 신규 분양시장에서 훈풍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16년 전국 주택 매매가가 3.5%, 전세가는 4.5% 상승할 전망이다.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인 서산 양우내안애는 재작년에 분양한 아파트와 같은 수준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큰 장점으로 부각된다.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견본주택은 충남 서산시 석남동 111-2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 문의 : 1670-1772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광주 삼성 1차 협력사 “매출 최대 40% 감소 전망”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김치냉장고 생산 라인이 베트남으로 이전하면 광주 지역 1차 협력업체들의 매출이 최대 40%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1차 협력업체 35곳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생산 라인 이전에 따른 파급효과를 조사한 결과 모든 업체가 매출과 고용 감소를 우려하고 있었다. 조사 대상은 금형, 금속 가공, 인쇄 포장, 기구 일반, 원부자재, 전기 등 6개 분야로 이들 업체의 연간 매출액은 10억~700억원에 이른다. 김치냉장고 생산 라인 이전 후 예상 매출액에 대해 26곳(74.3%)은 “감소액이 10% 미만에 이를 것”이라고 답했고 나머지 9개 업체는 “20∼40%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 업체 중에는 연간 매출액이 수백억원에 이르는 곳도 포함됐다. 매출 감소 시기에 대해서는 대다수 업체가 ‘2017년’을 꼽았다. 협력업체들의 매출액 감소는 곧바로 인력 감축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업체들은 이에 따른 유동성 위기를 미리 막기 위해 대출금 상환 기일을 연장해 달라고 이구동성으로 요구했다. 또 광주시 경영안정자금의 규모를 늘리고 이자 차액 보전액도 확대할 것, 자동차 100만대 생산 도시 조성 사업 관련 업종으로의 전환을 지원할 것 등을 요구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2010년부터 생산 라인을 차례차례 해외로 이전하면서 광주 지역 1, 2차 협력업체의 피해가 적지 않다”며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삼성전자 베트남 이전, 광주 1차 협력업체 최대 40% 매출 감소 우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김치냉장고 생산라인이 베트남으로 이전하면 광주지역 1차 협력업체들의 매출이 최대 40%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1차 협력업체 35곳을 대상으로 1대 1 면접 방식으로 생산라인 이전에 따른 파급 효과를 조사한 결과, 모든 업체가 매출과 고용 감소를 우려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금형·금속가공·인쇄포장·기구일반·원부자재·전기 등 6개 분야로, 이들 업체의 연간 매출액은 10억원~700억원에 이른다. 김치냉장고 생산라인 이전 후 예상 매출액에 대해 26곳(74.3%)은 “감소액이 10% 미만에 이를 것”이라고 답했고, 나머지 9개 업체는 “20∼40%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 업체 중에는 연간 매출액이 수백억 원에 이르는 곳도 포함됐다. 매출 감소 시기에 대해서는 대다수 업체가 ‘2017년’을 꼽았다. 협력업체들의 매출액 감소는 곧바로 인력 감축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업체들은 이에 따른 유동성 위기를 미리 막고자 대출금 상환기일을 연장해 줄 것을 이구동성으로 요구했다. 또 광주시 경영안정자금의 규모를 늘리고 이자 차액 보전액도 확대해 줄 것,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사업 관련 업종으로의 전환을 지원해 줄 것 등을 요구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2010년부터 생산라인을 차례차례 해외로 이전하면서 광주지역 1·2차 협력업체의 피해가 적지 않다”며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건설사, 대출 규제 앞두고 아파트 판촉전 ‘후끈’

    건설업체들이 새해부터 판촉 경쟁에 나섰다. 신규 아파트는 처음부터 중도금 무이자를 적용해 분양에 나서고, 기존 미분양 아파트는 계약 조건을 변경해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무이자로 전환하고 있다. 유상옵션을 무상으로 전환하는 아파트도 나왔다. 오는 13일부터 계약을 시작하는 대우건설은 ‘거창 푸르지오’ 아파트 677가구를 대상으로 중도금 전액(분양가의 60%) 무이자 혜택을 내걸었다. 3구형 가스쿡탑, 비데 일체형 양변기, 욕실장 일체형 칫솔살균기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3.3㎡당 평균 600만원대 중반으로 책정됐다. SK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서 ‘휘경 SK VIEW’를 분양 중이다.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난방비 절감에 효과적인 중문이 무상으로 설치된다. 900가구(일반분양 369가구)로 분양가는 3.3㎡당 평균 1510만원대로 공급된다. 삼성물산은 서울 은평구 녹번동 1-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베라힐즈’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에 발코니를 무상으로 확장해 준다. 1305가구(일반분양 337가구)다. 기존 계약 조건을 변경해 미분양 털기에 나선 업체도 있다. 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이 분양하고 있는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는 중도금 이자를 입주 뒤 내도록 했던 것을 아예 중도금 무이자로 계약 조건을 변경했다. 유상으로 제공됐던 중문과 오븐,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냉동고도 무상으로 바뀐다. 829가구(일반분양 257가구)로 조성된다. GS건설은 경기 오산시 세교택지개발지구에서 분양 중인 ‘오산세교자이’ 아파트 계약 조건을 소비자 초기 부담금을 줄이기 위해 13일까지 한시적으로 변경했다. 기존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서 500만원으로 변경했다. 1110가구 규모로 분양가는 3.3㎡당 970만원대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건설사들이 대출 규제 강화 등 부동산 정책 변경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고 판단해 파격적인 조건으로 분양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광주 삼성전자 해외 이전, 지역경제 비상

    ‘백색가전’을 생산하는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이 생산라인 일부를 베트남으로 이전한다고 발표해 광주 경제계에 또 비상이 걸렸다. 광주시는 대응 전담팀(TF)을 구성해 해법을 모색하고 있지만 뾰족한 수를 찾지 못하고 있다. 7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냉장고 생산라인 3개 가운데 김치냉장고 라인 1개를 이달 중 베트남 호찌민시로 이전키로 했다. 삼성전자는 국내 냉장고 생산량은 유지하며 인력 감축도 없다는 입장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광주사업장에 있는 3개의 냉장고 생산라인 가운데 가장 오래돼 생산성이 떨어지고 사실상 유휴 상태인 한 개를 베트남으로 옮기는 것”이라면서 “나머지 2개 라인에서 기존 인력이 일하게 되며 추가 생산라인 이전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민은 당장 인력 감축을 감행하지는 않겠지만 생산라인이 사라지면 연차적으로 구조조정이 일어나지 않겠느냐고 전망한다. 생산원가 등을 이유로 삼성전자 생산라인 전체가 해외 이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한 해 매출액이 4조~5조원으로, 광주 제조업 총생산량의 17%가량을 차지할 만큼 비중이 크다. 또 1·2차 협력업체가 200여개다. 즉 금형과 가전 등 1차 협력업체는 50여곳, 2차 협력업체는 180여곳이다. 협력업체는 광주사업장에서 생산되는 백색가전 부품의 90% 이상을 납품하고 있다. 종사자 수도 수만명으로 추산한다. 현재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고용인력은 협력업체 파견 근로자 1000여명을 포함에 5000여명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해외 이전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0년 저가 냉장고와 세탁기를 멕시코와 베트남공장으로 이전했다. 2013년에는 진공청소기 라인을 베트남으로 이전했다. 이런 추세라면 삼성전자가 현재 추가 생산라인 감축 등을 부인하더라도, 생산기지가 통째로 해외로 나갈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다. 시 관계자는 “대기업 본사의 정책 판단에 지역민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의 생산라인 해외 이전은 지역경제에 큰 부담이다. 가전라인의 해외 이전이 진행된 2010년 이후 광주의 삼성전자 협력업체들이 부도를 맞았고, 그 수도 늘어나고 있다. 김치냉장고 생산라인 해외 이전으로 협력업체의 도산을 우려하는 이유다. 광주시는 지난해 11월 광주테크노파크·중소기업청 등이 참여한 전담팀(TF)과 ‘가전산업 위기극복 협의회’를 구성했다. 전담팀은 협력업체의 줄도산 방지를 위해 ▲긴급자금 특별지원 ▲협력업체의 유휴시설 매각 알선 ▲인력 구조조정 시 재취업 지원 등에 나선다. 또 ▲연구소 설립과 연구인력 지원 ▲기술 이전 프로그램 시행 ▲업체 간 협업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한다. 광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일부 협력업체는 자체 기술로 벽걸이형 TV, 청소기 등 중저가 가전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만큼 자체 브랜드화하겠다”면서 “삼성전자의 차기 아이템인 헬스케어 사업을 유치해 라인 감축에 따른 파장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서울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광주, 삼성전자 생산라인 해외이전 대책 부심

    광주, 삼성전자 생산라인 해외이전 대책 부심

    ‘백색 가전’을 생산하는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이 생산라인 일부를 베트남으로 이전한다고 발표해 광주 경제계에 또 비상이 걸렸다. 광주시는 대응 전담팀(TF)을 구성해 해법을 모색하고 있지만 뾰족한 수를 찾지 못하고 있다. 7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냉장고 생산라인 3개 가운데 김치냉장고 라인 1개를 이달 중 베트남 호찌민시로 이전키로 했다. 삼성전자는 국내 냉장고 생산량은 유지할 것으로 인력 감축도 없다는 입장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광주사업장에 있는 3개의 냉장고 생산라인 가운데 가장 오래돼 생산성이 떨어지고 사실상 유휴 상태인 한 개를 베트남으로 옮기는 것”이라면서 “나머지 2개 라인에서 기존 인력이 일하게 되며 추가 생산라인 이전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민은 당장 인력감축을 감행하지는 않겠지만 생산라인이 사라지면 연차적으로 구조조정이 일어나지 않겠느냐고 전망한다. 생산원가 등을 이유로 삼성전자 생산라인 전체가 해외 이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한 해 매출액이 4조~5조원으로, 광주 제조업 총생산량의 17%가량을 차지할 만큼 비중이 크다. 또 1·2차 협력업체가 200여개다. 즉 금형과 가전 등 1차 협력업체는 50여곳, 2차 협력업체는 180여곳이다. 협력업체는 광주사업장에서 생산되는 백색가전 부품의 90% 이상을 납품하고 있다. 종사자 수도 수만명으로 추산한다. 현재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고용인력은 협력업체 파견 근로자 1000여명을 포함에 5000여명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해외 이전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0년 저가 냉장고와 세탁기를 멕시코와 베트남공장으로 이전했다. 2013년에는 진공청소기 라인을 베트남으로 이전했다. 이런 추세라면 삼성전자가 현재 추가 생산라인 감축 등을 부인하더라도, 생산기지가 통째로 해외로 나갈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다. 시 관계자는 “대기업 본사의 정책 판단에 지역민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의 생산라인 해외 이전은 지역경제에 큰 부담이다. 가전라인의 해외 이전이 진행된 2010년 이후 광주의 삼성전자 협력업체들이 부도를 맞았고, 그 수도 늘어나고 있다. 김치냉장고 생산라인 해외 이전으로 협력업체의 도산을 우려하는 이유다. 광주시는 지난해 11월 광주테크노파크·중소기업청 등이 참여한 전담팀(TF)과 ‘가전산업 위기극복 협의회’를 구성했다. 전담팀은 협력업체의 줄도산 방지를 위해 긴급자금 특별지원, 협력업체의 유휴시설 매각 알선, 인력 구조조정 시 재취업 지원 등에 나선다. 또 연구소 설립과 연구인력 지원, 기술 이전 프로그램 시행, 업체 간 협업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한다. 광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일부 협력업체는 자체 기술로 벽걸이형 TV, 청소기 등 중저가 가전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만큼 자체 브랜드화하겠다”면서 “삼성전자의 차기 아이템인 헬스케어 사업을 유치해 라인 감축에 따른 파장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서울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주목! 이 상품]

    [주목! 이 상품]

    ●골프애호가 위한 ‘골프존 KB국민카드’ 국민카드가 골프존과 손잡고 골프 애호가를 위한 ‘골프존 KB국민카드’를 선보였다. ‘베이직 타입’과 ‘마일리지 타입’ 두 종류가 있다. 베이직 타입은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을 넘으면 골프존에서 20% 할인된다(월 최대 2만원). 마일리지 타입은 이용 실적 제한 없이 국내 가맹점에서는 1000원당 1마일, 해외에서는 1000원당 2마일의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가 쌓인다. 골프존에서도 이용금액 20만원까지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3마일이 적립된다(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SBI저축銀 모바일 중금리 대출 ‘사이다’ SBI저축은행이 모바일 전용 중금리 대출 상품 ‘사이다’를 내놓았다.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소득 증빙 서류를 제출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도 당일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신용등급 1~6등급이다. 금리는 등급에 따라 연 6.9(1등급)~13.5%(6등급)이며, 사전에 자신의 금리를 확인할 수 있다. 대출 금액은 최대 3000만원이다. 최소 5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빌릴 수 있다. 대출 기간은 최장 60개월. ●삼성화재 선천성 질환 보장 자녀보험 삼성화재가 자녀보험 ‘NEW엄마맘에쏙드는’을 업그레이드해 내놓았다. 고령 출산 증가로 태아의 선천성 이상에 대한 걱정이 커짐에 따라 ‘선천질환 신체·정신장애 생활자금’ 담보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후천적 질병뿐 아니라 선천적 질병으로 장애를 입은 경우까지 10년간 양육자금을 지원한다. 시각·청각·언어 등 12가지의 신체적 장애와 지적 장애 등 3가지 정신적 장애를 추가 보장한다. 성조숙증 진단비 담보도 신설했다. ●롯데손보 단종보험 판매 내년 전국 확대 롯데손해보험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단종보험 판매를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 지금은 하이마트 잠실·양재·가락·봉천 등 5개 점포에서만 판다. TV·냉장고·김치냉장고·세탁기 등 네 종의 가전제품을 구입하고 보험에 가입하면 기존 가전제품 애프터서비스 기간인 1년에 4년을 더해 5년간 보상한도 안에서 수리비를 보장받는다. 무상 보증 기간을 연장해 주는 효과가 있는 셈이다. 보험료는 1회 일시납으로 제품 가격의 1%대다.
  • 철 모르는 김치냉장고

    철 모르는 김치냉장고

    11월 김장철이 지나도 김치냉장고의 성수기는 끝나지 않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출시한 ‘디오스 김치톡톡’이 최근 3주 동안의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 이상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김치의 감칠맛을 살려주는 유산균인 류코노스톡을 12배 만들어내는 ‘유산균김치 플러스’ 기능이 탑재된 스탠드형은 작년 동기 대비 35% 이상 팔려 나갔다. 앞서 대유위니아는 김치냉장고 ‘딤채’의 12월 판매량이 2013년 같은 기간 대비 11%, 2014년에 15%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치냉장고의 ‘철 없는’ 호황에는 10년마다 돌아오는 ‘김치냉장고 교체 시기’가 작용했다. 김치냉장고의 수명은 10~15년으로, 1995년 처음 김치냉장고가 출시된 뒤 올해 두 번째 교체 주기를 맞았다. 또 부동산 규제 완화에 이은 이사 수요의 증가, 지구온난화로 배추 출하 시기가 늦어진 것 등도 영향을 미쳤다. 신제품 출시도 이어지고 있다. LG전자는 디오스 김치톡톡 인기 모델에 디자인을 강화한 405ℓ 스탠드형과 219ℓ 뚜껑식을 출시했다. 곡면 메탈이 적용된 스탠드형 신제품은 김치냉장고 중 처음으로 블랙 스테인리스스틸 소재를 선택했다. 뚜껑식 신제품은 메탈의 매끈한 질감을 살린 샤이니 아트라인 패턴을 적용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창비건설, 범내골역-사상역 이즈팰리스 와이드 그랜드오픈!

    창비건설, 범내골역-사상역 이즈팰리스 와이드 그랜드오픈!

    핵가족의 증가와 실속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소형아파트의 인기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계속되는 소비 침체와 은행권의 저금리 장기화의 이유도 있지만 작은 평형에도 뛰어난 설계를 통해 실속 있게 주거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형아파트는 앞으로도 주택시장에서의 대세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각지에서의 소형 아파트 분양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부산의 소형아파트 시공사로는 최강자로 꼽히는 창비건설이 범내골역 이즈팰리스 허브와 사상역 이즈팰리스 와이드의 모델하우스를 금일 동시에 오픈해 실수요자들과 투자자 모두에게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시공사 창비건설은 그동안 ‘양정역 이즈팰리스’와 ‘시청역 이즈팰리스 센트럴 1차’, ‘시청역 이즈팰리스 센트럴 2차’와 최근 진행된 ‘범내골역 이즈팰리스 베스트’까지 모두 단기간 안에 100% 분양을 완료하며, 소형아파트 인기의 실감과 함께 전세대 분양 성공신화 명맥을 이어갔다. 창비건설의 ‘범내골역 이즈팰리스 허브’와 ‘사상역 이즈팰리스 와이드’는 전용 면적 대비 높은 실사용률로 부산에서 단연 최고 수준의 실용적인 공간 설계를 자랑하며, 비슷한 조건의 다른 소형아파트와 비교해도 월등히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내부 공간과 채광을 극대화한 3Bay 구조와 와이드한 신발장, 드레스룸까지 갖춰 수납공간을 최대화했다. 우수한 주거 환경과 교통환경, 편의 환경을 자랑하는 ‘범내골역 이즈팰리스 허브’는 도보 2분거리에 범내골역이 위치해 있으며, 300m 내에 이마트와 홈플러스, CGV, 성서초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는 물론이고, 부산 대표 생활권인 서면과 부산의 랜드마크로 자리한 문현금융단지와도 거리가 가까운 입지 프리미엄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범내골역 이즈팰리스는 허브’는 정당계약기간에 계약하는 계약자들 위해, 시스템에어컨 2대, 김치냉장고, 삼성 애벌빨래세탁기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사상역 이즈팰리스 와이드’ 또한 시스템에어컨 2대를 무상제공으로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사상역 이즈팰리스 와이드’ 또한 우수한 조건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 도보 3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사상역과 부산~김해를 잇는 경전철, 사상시외버스터미널 등이 위치해 있어 최고의 교통요충지로 손꼽히며, 명실상부 서부산의 관문에 위치해 있어 부산 시내ㆍ외 어디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애플아울렛과 롯데시네마, 르네시떼, 홈플러스 등의 풍부한 쇼핑ㆍ생활인프라를 비롯해 오는 2020년 사상역 통합역사 완공 시 공영주차장 등을 녹지공간으로 개발해 축구장 2배 규모의 명품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주거 환경에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인 자연 환경까지 더해져 더욱 풍부한 입지 조건을 갖출 전망이다. 혁신적인 공간 설계와 입지조건, 소형아파트 가운데 단연 최고인 창비건설의 ‘범내골역 이즈팰리스 허브’와 ‘사상역 이즈팰리스 와이드’는 양정동 264-1 M&S 빌딩 4층에 모델하우스가 위치해있으며, 인사인해를 이루고 있어 관심 있는 고객들은 빠른 시간 내에 모델하우스를 방문해서 상담 받는 것이 좋겠다.분양 문의는 전화(051-852-9990)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쌀 보관법

    좋은 쌀은 보관하는 법도 중요하다. 보관만 잘해도 햅쌀의 밥맛을 즐길 수 있다. 아무리 좋은 쌀도 보관을 잘못하면 벌레가 생기고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한다. 수분이 증발해 밥맛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다. 쌀은 저온에서 보관해야 산패를 막고 햅쌀 그대로의 맛을 장기간 보존할 수 있다. 가장 좋은 온도는 약 10도 정도다. 또 쌀은 습기를 쉽게 빨아들이는 특성이 있다. 습기를 머금은 쌀은 곰팡이나 잡균이 번식하기 쉽다. 적정온도와 건조를 위해 냉장고나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묵은 쌀은 새 쌀과 섞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밑에 묵은 쌀이 남아 있는데 새 쌀을 넣으면 산패하기 십상이다. 새 쌀을 넣을 때는 쌀통을 깨끗이 씻어 완전히 건조한 후에 담아야 한다. 포도주만 새 부대에 담는 것이 아니다. 쌀 용기도 신경을 써야 한다. 종이 포대는 쌀독이나 쌀통에 담을 필요가 없다. 밀봉해 직사광선이 들어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아파트 뒤 베란다가 적당하다. 쌀통에 사과를 넣어두면 신선도를 오래 유지하고 마늘을 넣어두면 벌레 퇴치 효과가 있다. 가장 현명한 방식은 도정한 지 얼마 안 된 쌀을 소량으로 구입하는 것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10년 넘은 김치냉장고 폭발 제조사 책임”

    사용한 지 10년이 넘은 냉장고라고 해도 폭발로 화재가 났다면 제조사가 피해 배상을 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아무리 오래된 제품이라도 안전의 최종 책임은 제조사에 있다는 취지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9부(부장 오성우)는 한 손해보험사가 국내 김치냉장고 1위 업체 대유위니아를 상대로 낸 구상금 소송 항소심에서 1심처럼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2003년 이 회사의 ‘딤채’ 브랜드 김치냉장고를 구입해 집에서 사용했다. 그런데 지난해 3월 김치냉장고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A씨의 집과 옆집 등 모두 4채를 태웠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김치냉장고 내부 합선이 발화 원인이라고 판단했다. 보험사는 A씨 등 피해자에게 모두 4290여만원을 배상하고 비용을 제조사에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이에 대유위니아 측은 “판매한 지 10년이 지나 우리 쪽에는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 제조물책임법 제7조 제2항은 제조물이 공급된 날로부터 10년이 지나면 제조사에 손해배상 책임이 없다고 명시돼 있다. 그러나 재판부는 “사회통념상 김치냉장고를 10여년간 사용했다고 해서 내부 전기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고 여기진 않는다”며 “사용기간이 다소 오래됐어도 제조사는 제품 위험으로 소비자가 손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을 확보해야 할 주의 의무가 있다”고 판시했다. “2012∼2013년에 발생한 10년 이상 김치냉장고 화재 22건 중 20건이 피고 측 제품이었던 만큼 부품의 내구성에 하자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도 했다. 다만 김치냉장고가 안전 점검을 받은 적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대유위니아가 피해액의 50%만 지급하도록 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10년 넘게 썼지만…법원 “김치냉장고 폭발, 제조사 배상 책임”

     사용한 지 10년이 넘은 김치냉장고가 폭발해 일어난 화재를 제조사가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아무리 오래된 제품이라도 안정성의 책임은 제조사에게 있다는 취지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9부(부장 오성우)는 한 손해보험사가 국내 김치냉장고 1위 업체 대유위니아를 상대로 낸 구상금 소송 항소심에서 1심처럼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2003년 이 회사 김치냉장고를 구입해 집에서 썼다. 하지만 지난해 3월 김치냉장고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A씨의 집과 옆집 등 모두 4채를 태웠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김치냉장고의 내부 합선이 발화 원인이라고 판단했다. 보험사는 A씨 등 피해자에게 모두 4290여만원을 배상하고 비용을 제조사에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제조사는 “판매한지 10년이 지나 이미 우리 쪽에는 책임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제조물책임법 제7조 제2항은 제조물이 공급된 날로부터 10년이 지나면 제조사에 손해배상 책임이 없다고 명시돼 있다.  그러나 재판부는 “사회통념상 김치냉장고를 10여년간 사용했다고 해서 내부 전기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고 여기진 않는다”며 “사용기간이 다소 오래됐어도 제조사는 제품 위험으로 소비자가 손해를 입지 않도록 안정성을 확보해야 할 주의 의무가 있다”고 판시했다. 이어 “2012∼2013년 10년 이상된 김치냉장고 화재 22건 중 20건이 피고의 제품이었던 만큼, 내부 부품의 내구성에 하자가 존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다만 김치냉장고가 그동안 안전점검을 받은 적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제조사가 피해액의 50%인 2145만원만 지급하도록 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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