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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사 362명 인사 명단

    ◆전보▲법무부 법무심의관실 검사 金鍾旻 崔世勳▲〃 국제법무과 〃 李相龍▲〃 인권과 〃 閔萬基▲〃 특수법령과 〃李千世 安永圭▲검찰국 〃 崔鍾元▲검찰3과 〃 金奉主▲보호과 〃 김석우▲관찰과 〃 金聖俊▲대검 연구관 李濬明 龍應圭 咸允根▲서울지검 검사 金泰永 鄭燦琇 姜呂贊 柳赫相 朴景春 玉善棋 李晟旭 李重霽 兪炳圭 洪旬甫 金鐘徽 林珍燮 柳宗完 金光俊 柳斗烈 金鴻昌 李源坤 曺宰涓 李枓奉 崔得信 朴璨浩▲〃 동부지청 부부장 崔明錫 백찬하▲〃 〃 검사 孔相勳 禹柄宇 金龍喆 李泰承▲〃 남부〃 부부장 徐範政 李載憲▲〃 〃 검사 李炫得 金容柱 李龍 李斗植 金炯吉 金容正 曺基龍▲〃북부〃 부부장 李明宰 金鎭台▲〃 〃 검사 蘇振 鄭溶鎭 朴憲璟 高興 朴龍基▲〃서부〃 부부장 具滋熙▲〃 〃검사 金基文 金台勳 朴斗淳 邊昶範 安權燮 金在權▲〃 의정부〃 부부장 韓堅杓 魏聖雲▲〃 〃 검사 趙正鐵 金環 金大烈 具本善 金伶奎 金範起 柳炳斗 鄭昌來 黃鉉德 太智英▲인천지검 부부장 金炯淳 李碩洙 李永雨 安赫煥▲〃 검사 朴炯官金聖恩 金俊淵 金鶴子 安洪吉▲〃 부천지청 검사 鄭美京 최영의 金志憲▲수원지검 부부장 崔海鍾 李憲奎 金海洙 朴煥瑢 姜燦佑▲〃 검사 孫英宰 金成烈 趙權卓 李基沃▲〃 성남지청 부부장 吳^^洙 韓晳薰▲〃 〃 검사 劉一錫 徐廷培 高敬順▲〃 여주〃 검사 文成仁 李準植▲〃 평택〃 검사 金根植 柳長萬 朴哲雄▲춘천지검 검사 朴贊日▲〃 강릉지청 검사 金廣洙 金瀅俊 金賢洙 金志容▲〃 원주〃 검사 朴炯哲 趙秀衍 鄭禧讚▲〃 속초〃 검사 金榮光 金鍾範▲〃 영월〃 검사 金炫辰 韓奭履▲대전지검 부부장 朴鍾基 金周賢 張仁鍾 金鍾局▲〃 검사 黃喆奎 姜修眞 金潤相 李成熙 張源 李^^載 李文漢▲〃 홍성지청 검사 崔憲滿▲〃 공주〃 검사 朴奭祐 吳原根▲〃 논산〃 검사 崔兌源 金春洙 金度勳▲〃 서산〃 검사 權純範 李起玉 吳永信 辛應碩▲〃 천안〃 검사 郭圭澤 朴主日 高殷錫▲청주지검 부부장 鄭炳昰 金南出▲〃 검사 尹甲根 全焄壹▲〃 충주지청 검사 金昊耿 羅炳勳 李種根▲〃 제천〃 검사 李進東▲〃영동지청 검사 李廷鎬▲대구지검 부부장 文在根 李義景 孫淳爀 李容馥 吳英相 吳世寅▲〃 검사 徐晶植 崔相哲 金榮文 李泰炯 金載勳 黃淳哲 金官正 金鍾亨 許龍行 裵晟中▲〃 안동지청 검사 宋然奎 南哉豪▲〃 경주〃 검사 金昌會 魏聖國▲〃 포항〃 검사 朴興俊 芮世民▲〃 김천〃 검사 朴在映 羅贊基 孫榮培▲〃 상주〃 검사 申明浩 金厚均▲〃 의성〃 검사 黃鍾根▲〃 영덕〃 검사 黃善起 權九培▲부산지검 부부장 李永烈 盧明善 崔埈源 李光洙 姜仁喆▲〃 검사 朴銀錫 朴相吉 金會宗 李憲相 金明熙 金國一 金起賢 이원석▲〃 동부지청 부부장 趙祥洙▲〃 〃 검사 白成根 裵在德鄭武植 辛升基 金大龍▲울산지검 부부장 邊瓚雨 李承永▲〃검사 洪孝植 柳釋元 劉相凡 金薰 柳爀 柳鉉植▲창원지검 부부장 安熙權 吳海均 河龍得▲〃 검사 全錫洙 金度完▲〃 진주지청 검사 尹章碩 方貞淑 金南佑▲〃 통영〃 검사 金煦坤鄭圭永 尹주潁▲〃 밀양〃 검사 朴宰輝▲〃 거창〃 검사 申珉洙 李尙昱▲광주지검 부부장 梁炳鍾 趙柱太 文武一 田浩千 尹振源▲〃 검사 朴鐵 趙南寬 朴殷載 金勇男 文泓性 姜智植 金榮基 柳在榮▲〃 목포지청 검사 尹德根崔誠桓 李起先▲〃 장흥〃 검사 崔彰錫▲〃 순천〃 검사 鄭勝允 林炫 宋東錫 李龍一 朴鍾根 朴載現▲〃 해남〃 검사 金孝鵬▲전주지검부부장 李^^東 鄭仁昌▲〃 군산지청 검사 朴鍾一 李奉昶 洪起采▲〃 정읍〃 검사 崔盛弼▲〃 남원〃 검사 成之慶▲제주지검 부부장 金相佑▲〃 검사 許世珍 李洸敏◆신규임용 검사▲서울지검 鄭鍾和 許丁穗 鄭鎭鎬 金度亨 金潤燮 鄭永殷 金秀炫 金泰勳 李東洙 李昌洙 朴起東▲〃 동부지청 洪瀯恩 鄭珍溶 朴光燮 李泰官▲〃남부〃 金志姸 朴榮彬 姜東根 李知玧▲〃북부〃 李尙璡 金京秀 田炳珠 李濟榮▲〃서부〃 禹南準 張宴華 金鍾五▲〃의정부〃 元吉淵 曺聖奎 姜壽山那 金仙花 韓濟熙 申銀善▲인천지검 金燦學 崔鍾相 李鍾赫 金敬祐 李相錫 李政峯 金東柱 趙奭泳 金南順 李蓮柱 林恩貞▲〃 부천지청 尹振容 吳政姬▲수원지검 張成哲 李東幹 朴慧省 徐正植 朴宰賢 李鎭鎬 梁在赫 姜知聲 全美花▲〃 성남지청 朴成宰 郭楨漢 金孝貞▲춘천지검 申昇熙▲대전〃 朴惠敬 黃仁奎 韓相美▲청주〃 權珖鉉 元姬貞 申時炫▲대구〃 洪晙榮 鄭會逸 劉能鍾 李炳錫 崔溶賢 李朱亨 이창온 林再和 韓允卿▲부산〃 崔榮云 文鍾烈 崔盛國 金周弼 李丞浩 朴賢濬朴振源 崔在珉 李憲柱▲〃 동부지청 鄭淳信 張東喆 李桂漢▲울산지검 申成植 姜炅來 朴贊祿 朴基鍾▲창원〃 李鍾具 南相寬 朴倫權 金明石 李映林 芮相均▲광주〃 李善鳳 張相貴 申炯湜 鄭惟美 徐愛蓮 梁東勳 金垂貞▲전주〃 金京鎭 金寧基沈載賢▲제주〃 裵漢榮
  • 석유비축기지 건설 차질 잇따라

    오일쇼크의 충격을 줄이기 위해 국책사업으로 추진돼온 석유비축기지 건설사업이 잇따라 차질을 빚고 있다.이에 따라2004년까지 6,800만배럴 규모의 7개 비축기지를 건설,현재 29일분인 비축유를 2006년까지 60일분(1억6,400만배럴)으로늘리려던 석유비축계획의 전면수정이 불가피해졌다. 12일 산업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차 석유비축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돼온 울산 등 3곳의 비축기지 건설사업이잇따라 보류됐다.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에 짓기로 한 2,100만배럴 규모의 원유 비축기지의 경우 개정된 원자력법에 묶여 사업이 1년 넘게 지연되고 있다.3,289억원이 투입될 울산 비축기지는 96년50만평의 부지가 확정됐으며 99년 12월부터 기본조사와 기본설계에 들어갈 계획이었다.그러나 이곳에서 5㎞ 떨어진 곳이울산 신규원전(신고리 원전) 1·2호기 건설부지로 확정되면서 이 계획이 벽에 부딪혔다. 또 420만배럴(완제품)의 김천 비축기지 건설계획도 주민들의 집단민원으로 차질을 빚고 있고 평택LPG(액화석유가스)저장시설 건설 역시 예산지원이 안돼불투명해짐에 따라 산자부는 김천을 백지화하고 평택에 제품비축기지를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함혜리기자 lotus@
  • 판사 846명 인사 명단

    ◆전보 [지법 부장판사급]▲사법연수원 李善姬 鄭一晟 趙海燮 李錫雄 朴炯南 李元一 李惠光 鄭鍾植 金湘根 成樂松 梁虎承 朴瑩夏 李根潤 許根寧 尹弘根 文龍浩 金柱賢 金京宣▲서울지법 金英蘭 金龍德 金庸憲 金容鎬 金知衡 沈相哲 劉承政李東明 李仁馥 林鎬英 趙寬行 朱基東 허만▲〃서부지원 金南泰▲〃의정부〃 金熙東 安起煥▲서울행정법원 韓渭洙▲인천지법 李建雄 李根倍▲수원〃 曺海鉉▲〃 성남지원장 朴三奉▲〃성남지원 李忠相▲춘천지법 金翰用 安英吉▲〃강릉지원韓昌昊▲〃원주지원장 朴炯明▲〃속초〃 李景喆▲대전지법李承寧 鄭源台 崔永龍 申東昇 金哲炫▲〃공주지원장 申東閏▲〃논산〃 金明載▲〃서산〃 黃炳夏▲〃천안지원 張晳朝 張誠元▲청주지법 鄭大鴻 李康源 李漢周▲〃충주지원장 高元錫▲〃제천〃 金得煥▲〃영동〃 林時圭▲대구지법 朴正鎬 趙英哲 李悰錫 李起光▲〃안동지원장 이상철▲〃김천〃 金昌鍾▲〃의성〃 申泰吉▲〃영덕〃 金濟植(소년부지원장 겸임 면)▲부산지법 安哲相 徐福鉉 權五鳳 黃亨模▲〃동부지원 羅炳永▲울산지법 柳秀烈 金宗紀(부산지법 소년부지원장 겸임 면)▲창원〃 崔允誠 金東旿 金慶培 崔虎根▲〃통영지원장 黃容瓊▲〃밀양〃 朴孝寬▲〃거창〃 吳世華▲광주지법 任秀植 金仁旭 鄭永珍▲〃해남지원장 具吉善▲전주지법 洪仲杓▲〃남원〃 金丙夏(이상 2월19일자)▲대구지법 가정지원장 金昌燮▲부산지법 〃 高宗柱▲광주지법 〃 金奎章(이상 3월1일자)▲대법원 재판연구관 林俊浩 崔相烈 姜日源(사법정책연구심의관 면) 朴徹 李起宅 金相哲 金容贊 金滎川 邊賢哲 呂相源尹瓊 李東遠 李相仁 李尙주 李柱玄(통일부) 林采雄 鄭亨植韓陽錫 黃迪和 李永東 李秀完[고법판사급]▲서울고법 金東國 金鍾根 金鍾泌 朴熙承 沈甲輔 梁鉉周(헌법재판소) 劉承男李炅九 李琳 李丞鎬 李宰榮 李鎭萬(사법정책연구심의관) 趙漢暢 趙顯日(조사심의관) 魯萬景 林範錫 崔復奎 金昭英 閔裕淑 成烈宇 曺源徹 金正晩 金貞鶴 孫周煥 趙容均 朴京鎬 金禹辰(국제담당관) 呂勳九 姜永壽(인사제3담당관) 全元烈(정보화담당관) 金泉秀▲대전〃 琴悳喜 劉吉鍾 安正鎬 鄭甲生 趙貴章▲대구〃 金大成 김성엽 金泰川 金亨漢 李源範 李恩信秦成哲 黃允九▲부산〃 金壽天 高敬雨 金兌慶 蘇榮鎭 林炳烈 정재윤 姜厚遠 金相局 安昌煥 千大燁▲광주〃 姜信仲 朴大泳▲특허법원 崔正烈[지법판사급]▲사법연수원 裵峻鉉▲서울지법 尹南根 李來柱 朴大準 李承蓮 金世潤 朴宣俊 柳陳鉉 鄭在重 金洪道 成昌昊 安相元 尹鍾九 尹賢周 李建培 李城求 鄭在吾 李在浩 李桓昇 李孝斗 金垠成 安弘峻 李在錫 姜聲國 朴光雨 朴俊錫 李暎翰 李齊浩 林福圭 曺南大 金賢美 金柄住 安起煥 鄭載勳 池泳暖 金東진 金鎔浩 金鼎郁 金弘濬 盧敬植 廉基昌 李潤植(조사심의관 겸임) 李正旻 李昌炯 韓政勳 吳在晟 金炯枓(사법정책연구심의관 겸임) 柳海鏞(송무심의관 겸임) 金良奎 崔哲煥 金武謙 朴炯俊 李愚宰 金炅蘭 韓昌昊 白濟欽 尹綱悅 全炫柾 梁仕淵 全光植(광주고법 제주부 판사겸임 면)▲〃동부지원 郭相鉉 盧素羅 孫哲宇 宋寅權 全珠惠 扈帝熏金志映 吳奇斗 金承杓▲〃남부〃 姜乙煥 金明淑 金載昊 朴宰佑 李完植 趙休玉 咸錫泉 金煉夏 姜柄勳 李仁亨 李俊明 申奉澈 文鍾植 鄭震皓 韓奎現▲〃북부〃 朴淳官 黃秉憲 吳善姬林永浩 李容九▲〃서부〃 羅相庸 成志鎬 沈泰圭 呂美淑 朴鍾旻 李鍾彦 尹昇恩▲〃의정부〃 沈俊輔 楊泰卿 南基柱 史衡煥 安東範 田智媛 潘정佑 金柄龍 朴南泉 車文鎬▲서울가정법원 金潤權 朴保泳 金益鉉 金云淏 玄柄熙▲서울행정법원 金成昱 吳賢圭 李善愛 曺健柱 徐泰煥 宋平根▲인천지법 尹兌鎬 金光秀 金鍾文 秦徹 李在熙 盧壽煥 林成哲▲〃부천지원 邊東烈 安秉旭 金柱亨▲수원지법 鄭善晤 崔炳哲 權純翼 金鍾浩 李東勳 奇哲 呂運國 金學俊 申尙烈 崔英憲 蔣尙均 金光燮 都振棋 金福馨 文惠貞 曺正鉉 金都現▲〃성남지원 李仁揆 高鐘瑛 韓炅錄 殷澤▲〃여주〃 元益善 李相潤 鄭濤泳▲〃평택〃 李和容 李在根 鄭昌根 曺美玉▲춘천지법 尹景雅 李鍾林 崔誠倍▲〃강릉지원 金政中 裵玄太 嚴相弼 文裕晳 洪聖焌▲〃원주〃 全遇鎭 姜京兌▲〃속초〃 文珖燮▲〃영월〃 李鍾雨 崔圭賢▲대전지법 吳旻錫 吳忠鎭 金珉岐 馬鏞周 李承勳 昔東奎朴範界▲〃홍성지원 金琯龍 崔起榮▲〃공주〃 洪晙豪▲〃논산〃 張祜溱▲〃서산〃 金善泰 朴相九 尹暎善 李太榮▲〃천안〃 金暎勳 薛敏洙 宋寅赫 李貞和 崔聲鍾▲청주지법 李美善 姜翰承 魚秀龍▲〃충주지원 金泰毅 安德鎬▲〃제천〃 李相元▲〃영동〃 金祥圭▲대구지법 姜錫東 金正道 李永和 鄭容達 許富烈 朴淵昱 蔣淳在 金聖洙 嚴鍾圭 權純亨 金珏淵 朴正喜 金泰鉉 張淳旭 李炳三 李英淑 趙昌鶴 李相均 吳世律 權成雨▲〃안동지원 金起賢 金善日(의성지원 판사 겸임) 金佑燦趙義衍▲〃경주〃 姜泰勳 權純卓 金敬大 김래니▲〃포항〃權德晋(영덕지원 판사 겸임) 權熙 金度均 尹相弘▲〃김천〃金秀貞 崔珠榮 韓相圭▲〃상주〃 李令馥▲〃의성〃 朴柄三▲부산지법 文炯培 洪性珠 黃秦孝 金琮基 金翰聖 李憲淑 李興九 韓瑛杓 李銅郁 李相根▲〃동부지원 高圭貞 李在郁 金美利 文相培 白泰均 徐昇烈 高在民▲울산지법 丁康讚 尹仁聖 金濟完▲창원지법 姜求旭 朴原珪 沈揆弘 文銖生 崔寅奭▲〃진주지원 金裕範 金海鵬 安炯律▲〃통영〃 金容漢 金晋亨 趙誠權▲〃밀양〃 金仁澤 金炳秀▲〃거창〃 金鍾錫▲광주지법 金裕津 朴正洙 金鍾赫 尹泳薰 金相采 金成柱 崔仁圭 梁榮熙 金鎭相▲〃목포〃 奇佑鍾 姜東郁 崔基相▲〃장흥〃 徐正岩▲〃순천〃 史奉官 魯坰泌 申爀在 徐鉉武 尹泰植 任泰赫 崔永男▲〃해남〃 黃琪善(장흥지원 판사 겸임)▲전주지법 金宣希朴炯俊 李政烈 鄭承圭 李賢鍾 崔有晶 南遵熙 姜聲明▲〃군산지원 金泰業 朴聖寅 李敏豪▲〃정읍〃 金容德 朴俊範 李相庚▲〃남원〃 李相鉉 金鎭東▲제주지법 李叔姸 韓素英 李在權田豪鍾(이상 2월19일자)▲대구지법 가정지원 孫大植 李銀姬▲부산지법 〃 金武信 李承起 李鍾匡▲광주지법 〃 金煥洙宋惠英(이상 3월1일자)◆신규[지법 부장판사급]▲사법연수원 金允秀 韓鎬亨▲인천지법 부천지원 李赫雨▲대구지법 呂相薰▲부산〃 韓炳毅▲창원〃 洪光植▲전주〃 吳天錫[지법 판사]▲서울지법 남부지원 廉元燮▲〃의정부〃 任熙東▲서울행정법원 高弘錫 柳昌範鄭敎華▲인천지법 高蓮錦 盧貞姬▲대전지법 劉載福(논산지원 판사 겸임)▲대구지법 尹泰碩▲〃김천지원 金正三▲부산지법 田尙勳▲울산〃 韓榮煥▲창원〃 朴春基▲광주〃 金鉉煥▲〃해남지원 權世鎭(장흥지원 판사겸임)▲전주지법 韓益洙▲제주지법 柳彦(이상 2월19일자)▲서울지법 權宰昌 金東玩 金東俊 金連和 金鍾燁 金昶亨 白承曄 孫興洙 吳碩勛 元亨日 尹泰植 李文雨 李相和 李永昌 李仲敎 張樂元 全大圭 全延淑 鄭鎭原 崔成吉 黃正洙▲〃동부지원 朴憲幸 鄭憲明▲〃남부〃朴埈民 李正權 張成寬 鄭錫鍾 洪志榮▲〃북부〃 朴英來 鄭俊和▲〃서부〃 文炳贊 梁台烈▲춘천지법 權昌榮▲대전〃 金京台 金酉性 朴商鎭 李承喆 洪成旭▲청주〃 李晟基 李聖鎔▲대구〃 金聖悅 金承坤 朴政圭 裵珠漢 梁熙默 李在德 林海志 許明旭▲부산〃 權奇哲 金德奎 金鴻起 朴英朱 邊珉宣 吳太煥李星勳 曺榮國▲울산〃 金相湖 崔瀚敦▲창원〃 朴鎭煥 徐曜漢 全智煥 趙佑衍▲광주〃 金現濤 馬沃賢 吳永杓 張正熙 鄭總領▲전주〃 金炳植 朴容雨 徐湳澈 鄭燦源(이상 3월1일자)[예비판사]▲서울지법 姜敬淑 姜淙善 高齊成 權亮希 金佑鉉金俊模 金熙中 朴惠仙 孫丞瑥 吳相辰 李尙佑 李松昊 李秀烈李宗燁 陳光哲 崔揆然 黃勝泰▲〃동부지원 金昌權 朴連珠 成彦周 趙鏞起▲〃남부〃 權奇萬 金世鍾 任銀河 黃順鉉▲〃북부〃 張成勳 鄭又榮 曺基烈▲〃서부〃 金甲錫 金美京 李鍾潤 鄭然宅▲〃의정부〃 姜斗禮 朴相炫 李明哲 崔禎仁▲인천지법 金政中 金眞伶 盧泰憲 이다우 李碩載 崔鍾宣▲〃부천지원 洪承賢▲수원지법 朴正勳 徐輔民 孫今柱 李振錫 張容範 蔡貞善 崔恩禎▲〃성남지원 金眞旿 鄭澤壽▲춘천지법 姜永薰金兌建▲〃강릉지원 林性文▲대전지법 姜圭泰 金重南 金炯植 申永澈 李東植▲〃천안지원 朱埰光▲청주지법 金賢淨 朴康濬 兪在炫▲대구지법 김병찬 金相潤 成京姬 辛憲基 元貞淑尹三洙 李圭喆 鄭城旭 崔雲聖▲부산지법 朴原根 朴昌濟 吳炳禧 劉煥牛 尹道根 鄭萬圭 鄭晟完 韓景根 許瑄娥▲〃동부지원 朴熙槿 愼鏞仁▲울산지법 金昌鉉 羅瓊善 李泫佑▲창원지법金禮英 徐現碩 申惠英 柳仙珠 許明山▲〃진주지원 李星參▲광주지법 具熙承 金承輝 金泳植 金英天 南海廣 李敏洙 許湘眞▲〃순천지원 鄭喜永▲전주지법 金濟郁 柳成根 李相一 鄭炳實▲〃군산지원 高準祐▲제주지법 金秀京◆겸임▲대법원 사법정책담당관 李伯圭▲〃 공보관 吳碩峻▲인천지법 부천지원 趙炳吉▲광주고법 제주부 김태병◆겸임및 복직 등 [복직]▲부산지법 金東胤[사법연구]▲연구법관李太燮(송무심의관 겸임 면)[헌법재판소]▲파견 金靖鎬 李圭鎭▲파견기간 연장 鞠祥鍾 池永哲 韓晶奎(2002년 2월17일까지)▲徐基錫 禹光澤(8월15일까지)◆복귀▲서울고법 金興俊▲대법원 재판연구관 洪起台[시·군법원 판사]▲파주 吳泳俊▲포천·철원 任熙東▲연천·동두천 張日赫▲안산 朴鍾澤▲안성 河賢國▲홍천·인제·양구 金賢龍▲화천 金明漢▲삼척·동해 洪東基▲횡성 朴二奎▲정선·태백·평창 崔圭賢▲연기·금산·부여 劉載福▲서천·보령·예산 朴晟秀▲청양 洪晙豪▲태안·당진 韓東洙▲아산 朴炳讚▲보은·괴산·진천 姜相旭▲음성徐英哲▲단양 金鐵煥▲옥천 金祥圭▲칠곡·성주·고령 朴致奉▲영주·봉화孫鳳基▲구미 金正三▲예천 李令馥▲문경 金淵佑▲청송·군위 朴柄三▲영양 金永埈▲진해 吳星禹▲함안·의령 李漢錫▲산청·사천 金載相▲하동 朴錫坤▲남해 金鎭錫▲창녕 金遠守▲함양 金鍾錫▲나주 車幸典▲영광·장성 金貞淑▲담양·곡성·화순 文正鉉▲광양·구례 韓在喆▲완도·진도·강진 權世鎭▲김제·진안·임실·무주 韓益洙▲부안·고창 崔圭一▲장수·순창 金鎭東▲서귀포 柳彦
  • 소비자 물가는 막는다

    진념(陳稔)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은 7일 “정부는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해 올 소비자물가를 3%대로 안정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진부총리는 이날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김천주(金天柱)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 등 9개 소비자단체장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어려운 경제여건하에서 구조조정의 원활화와서민생활 안정을 위해서는 물가안정이 필수적”이라며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해 소비자물가를 3%대로 안정시켜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물가안정에는 정부 뿐아니라 소비자단체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중앙과 지방공공요금 심의과정에 소비자단체 대표들이 적극 참여해 공공요금안정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정현기자
  • 金대통령, 농림부보고 지시내용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7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농림부업무보고에서는 광우병 문제와 생명산업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광우병 대책 먼저 광우병이 ‘도마’에 올랐다.김 대통령은 “광우병 문제로 소비자들이 매우 긴장하고 있다”면서“소비자 입장에서 정부의 광우병 대처 노력을 어느 정도 신뢰하고 있으며 문제점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김천주(金天柱) 소비자단체보호협의회장은 “식당을조사해 보니 소비자들이 쇠고기를 먹지 않고 있다”고 소개하고 “소에게 음식물찌꺼기로 만든 사료를 먹인다는 사실을최소한 소비자단체에라도 미리 알려주었어야 한다”고 유감을 나타냈다. 김 회장은 “소비자단체들이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소비자들로부터 엄청난 질책과 항의를 받았다”면서 “소비자단체마저 불신을 당한다면 누가 소비자들을 진정시켜 줄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있는 사실을 솔직하게 알려주고,유전자 변형 농산물에 대한 표시내용도 미리알려주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생명산업 지원 우리나라가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동물체세포 복제에 관해서도 토론이 있었다. 서울대 황우석(黃禹錫)교수는 “생명체 복제기술은 세계 최선도국이며 내년부터 실용화되도록 하겠다“면서 “축산 농가가 구제역에 이은 광우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같은 연구를 통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말했다. 김 대통령은 “생명산업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이 되어야 우리 경제가 발전할 수 있다”면서 “동물 체세포 복제분야에서 세계적 기술을 개발했다는 말을 들으니 기쁜 마음을 금할수 없다”고 치하했다. ■농가부채 문제 대통령 취임 초기부터 관심을 기울여온 분야다.김 대통령은 “정부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부채대책을 추진해 왔다”면서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보다 근원적인 대책 방안이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안종운(安鍾云) 농림부기획관리실장은 “부채대책을 통해 부채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농민들이 언젠가는이를 갚아야 되기 때문에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농민들의 여력을 키우는 것이 근본적인 대책”이라고말했다.또 “농민들이 27조원이나 빌려쓰고 있는 상호금융 금리가 11.5%에 달해 고금리 부담을 안고 있다”면서 “일반 은행 수준으로 금리를 낮추도록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안바뀐 기초단체장 설날 선물수수 ‘여전’

    기초단체장들의 설날 선물 수수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행정자치부가 설날을 맞아 암행감찰반을 구성,기초단체장 관사에 잠복해 암행 감찰을 벌인 결과 밝혀졌다.민선단체 출범5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행자부는 26일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인사에 잡음이 있었던 22개기초단체장의 관사에 총 16명의 감찰반을 투입,암행감찰을 벌여 8건의 선물수수현장을 적발해냈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에서 적발된 단체장들은 대부분 음료수박스나,과일,금전으로 의심되는 누런 봉투 등을 받다가 현장에서 적발됐다.특히 일부 단체장 집에선 방문자가 감찰반에 노출되자 그대로 도주한 사례도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경북 K시의 K시장은 누런 봉투와 음료수 1박스를 수령하다 현장에서 적발됐다.충북 C군의 B군수와 경기도 Y군의 M군수 집에선 선물 전달자가 감찰반이 덮치자 그대로 도주하기도했다.그러나 경북 김천시의 박팔용 시장 집 현관문엔 ‘선물 안받습니다’라는 팻말을 부착,타인의 접근을 막기도 했다. 홍성추기자
  • 모든 재소자 컴퓨터 교육으로 재활 돕는다

    법무부는 16일 이르면 다음달부터 모든 교도소와 구치소에 최신형컴퓨터를 보급해 모든 재소자들이 컴퓨터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국 43개 교도소와 구치소에 수감된 기결수는 4만여명.지난해에는 이들중 1만1,000여명만이 컴퓨터 교육을 받았으나 컴퓨터가 외부에서 기증받은 구형이어서 워드프로세서 등 초보적 수준의 교육만이뤄졌다. 법무부는 이에 따라 올해 정보통신부 등 관련부처의 협조를 받아 48억원의 예산을 책정,최신형 컴퓨터 2,000여대를 전국 교도소와 구치소에 보급하기로 했다. 컴퓨터 보급이 이뤄지면 노령자 등 교육을 받기 어려운 일부 재소자를 제외하고 3만5,000명∼3만6,000명의 재소자가 컴퓨터 교육을 받을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는 컴퓨터 강의능력을 갖춘 교정직 공무원들이 맡되 중앙공무원교육원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컴퓨터 과정을 이수토록 해 강의진의 수준을 점차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 올 상반기중 김천소년교도소에 3,000만원 상당의 어학기기를 보급하는 등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하는영어교육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소년원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컴퓨터·영어 교육을 실시한 결과,상당수가 자격증을 따서 취업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어 교육대상을 모든 재소자들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택동기자 taecks@
  • 공직기강 특감 적발사례

    행정자치부가 지난해 12월 한달 동안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한 결과 무려 916건의 위법사례를 적발했다. 말로만 무성하던 지자체 비리가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다. 다음은 행자부가 적발한 비리사례들이다. ■특혜성 공사·계약체결 경북 김천시는 사업비 21억원이 소요되는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건립과 관련,이미 공정이 94%까지 진행된 주경기장의 설계를 변경하는 방식으로 공사를 변칙 처리해 특정업체에특혜를 주었다. 또 충북 청주시는 하수종말처리장 탈수기 구매시 수의계약을 체결,관련 규정을 어겼는가 하면,강원 인제군은 3억여원의 전기공사를 추진하면서 공개입찰하지 않고 수의계약했다. ■단체장 인사 전횡 경남 합천군은 구조조정계획에서 대기발령 대상자가 아닌 공무원 14명을 대기발령하고,6급 정원이 3명 초과된 상태인데도 6급 직원 8명을 직무대리로 발령하면서 인사위원회 심의 절차를 무시하는 등 인사전횡으로 공직 분위기를 저해했다. ■규정에 어긋나는 인·허가 처리 등 합천군수는 자신의 아들 명의로합천군 대병면 총 3,885㎡의 농지를 매입해 연못조성,조경, PVC관 매설 등 농지를 불법 전용하고,‘재학생은 농지취득자격이 없다’는 농지법을 어기고 자신의 아들(당시 대학생)에게 농지취득자격증명서를발급했다. 또 충북도는 C고속버스 회사가 ‘서울(남부)∼청주’구간 운송사업인가를 받고도 지난해 10월까지 전혀 운행한 사실이 없는데도 노선폐지 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하지 않고 방치하는가 하면,심지어 미운행노선을 ‘청주∼고양’ 노선으로 변경하는 것을 인가하기도 했다. ■금품 수수 대구시 달서소방서 방호과장은 자신의 집무실에서 근무성적평정 등을 미끼로 부하직원 5명으로부터 120여만원의 금품을 받았다. 최여경기자 kid@
  • 전문대 최상위科 360점 넘어야

    4년제 대학의 ‘군’별 전형이 한창인 가운데 157개 전문대 입시가오는 10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10일에는 국립의료원간호대·명지전문대,11일 한국철도대,13일 서울보건대·신구대,18일 고대병설보건대·인하공전,20일 계원조형예술대등 서울과 수도권의 최상위권 전문대 일반전형 원서접수가 마감된다. ■예상 합격선 ‘쉬운 수능’탓에 최상위권 학과의 합격선은 지난해보다 20여점 정도 높은 360점대에서 결정될 전망이다.수도권 주간학과는 280점 이상돼야 할 것 같다. 한국철도대·농협대·국립의료원간호대학·고대병설보건대 ·서울보건대 등의 최상위권 학과는 360점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신구대·인하공전·인천전문대를 비롯한 수도권 상위권 대학,청주과학대와 대구보건대 등 지방대 최상위권 학과는 340∼359점대이다.경원대와 가천길대 등 수도권 대학 중·상위권 학과와 지방대 상위권 학과는 320∼339점대에서 합격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300∼319점은 수도권대 중위권과 지방대 상위권 학과,280∼299점은수도권 하위권 및 지방 중위권대 ,180∼279점은 지방대 하위권 학과지원이 가능하다.고려학력평가연구소 유병화 평가실장은 “4년제 대학에 없으면서 취업전망이 밝은 이색적인 학과의 경쟁률과 합격선이지난해보다 평균 3∼5점 정도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원 전략 한국철도대 등 24개대는 면접을 실시하지만 133개대는면접을 보지 않는다.면접일(입시일자)이 같은 대학만 피한다면 이론적으로 100곳 이상 지원할 수 있다. 하지만 합격선과 함께 경쟁률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학별 학생부 및 수능성적 반영방법 등을 세심히 살핀 뒤 지원대학과 학과를 선택해야 한다. 수능점수를 보지 않는 특별전형 비중이 전체 모집인원의 50% 이상인14만 8,491명이나 돼 산업체 근로자,실업계 고교생 등은 이를 잘 활용하면 쉽게 진학할 수 있다. 예년의 학과별 경쟁률과 취업률도 꼼꼼히 따져봐야 할 사항이다.지난해 일반전형 기준으로 1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던 컴퓨터·디자인·관광·건축·어학·경영·정보통신·유아교육·식품영양·간호등의 학과는 올해도 지원자가 대거 몰릴 것으로 예측된다. 취업률 100%를 자랑하는 전국 78개 125개 학과,즉 간호·관광·치기공·방사선·유아교육·안경광학·정보통신 등도 우선 지원학과로 꼽힌다는 게 입시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또 동양공전 테크노경영학과,동의공업대 영상정보학과, 경남정보대신발지식산업계열,김천대 건강증진뷰티아트,대경대 경호행정,동아방송대 인터넷방송계열,제주관광대 카지노경영,충청대 스포츠외교 등유망 희소학과들도 겨냥해 볼만하다. 박홍기기자 hkpark@
  • 부실 기업주·임원 178명 재산 615억원 은닉 적발

    공적자금이 투입된 퇴출 금융기관에 채무가 있는 기업의 대표와 임원 176명,퇴출 종금사 대주주 2명이 빚을 갚지 않기 위해 615억원 규모의 재산을 숨겼다가 적발됐다. 예금보험공사는 27일 퇴출 금융기관의 부실 관련자로부터 채무회수를 위해 지난 4월부터 보유재산 현황을 조사,부실 기업주와 임원이 595억원,퇴출종금사 대주주가 20억원의 재산을 숨긴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예보는 부실 관련자의 은닉 재산에 대해 가압류 등 채권 보전조치를하고 은닉재산의 원상회복을 요구하는 ‘사해행위 취소소송’을 냈다. 예보가 부실기업주와 임원에게 부실책임을 물어 법적 조치를 취한것은 처음이다. 예보 김천수(金千洙)이사는 “부실 기업주와 임원은 채권 금융기관에서 회사 명의로 돈을 빌릴 때 연대보증을 섰기 때문에 대출금 상환의무가 있다”면서 “빚을 갚지 않기 위해 금융기관 영업정지 또는회사 부도일을 전후해 가족과 친구 등에게 증여 또는 매매 등의 방법으로 재산을 빼돌렸다”고 말했다. 새한종금 대주주이자 연대보증 채무자(채무액 1,000억원)인 나승렬(羅承烈)전 거평그룹 회장은 새한종금이 영업정지되기 3개월 전인 98년 2월20일 서울 강남의 시가 7억원짜리 아파트를 처남 명의로 처분금지 가처분 조치를 했다.같은 해 12월에는 처남에게 소유권을 넘겼다가 다음해 1월 제3자에게 판 것으로 드러났다. 나라종금 김호준(金浩準)전회장은 나라종금의 부실에 대해 4,481억원의 책임을 져야 하나 나라종금 1차 영업정지 3일 뒤인 97년 12월31일 서울 용산의 시가 6억원짜리 아파트를 제수에게 판 것으로 밝혀졌다. 예보 김이사는 “채무기업의 부실 원인도 조사해 부실을 초래한 기업주 등 관련자에게 손해배상청구 등 철저한 책임추궁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정현기자 jhpark@
  • 전업미술가 전시공간 ‘올’ 개관

    전업미술가들을 위해 서울 안국동에 새로 마련된 전시공간 ‘열린 미술마당 올’이 20일 김한길 문화관광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정부가 임대료및 시설비로 5억원을 지원,한국전업미술가협회(이사장 이정자)가 운영을 맡는 ‘열린 미술마당 올’은상업화랑의 3분의 1 수준의 대관료로 전업작가들에게개방된다. ‘올’은 개관을 기념하여 김기창,안영목,김용기,오승우,김천두,조방원 등 원로 및 중진작가 16명의 작품 16점과 사진자료 20점으로 기념전을 갖는다.
  • 전문대 교수채용 부실투성이

    18개 사립 전문대가 자격조건을 못갖춘 교수를 멋대로 채용했다가교육부로부터 무더기 징계를 당했다. 교육부는 17일 지난 9월27일∼10월14일까지 18개 사립 전문대를 대상으로 교수 신규임용에 대해 집중감사한 결과 모든 대학이 1건 이상적발돼 징계토록 통보했다고 밝혔다.전문대 교수 채용관련 감사는 처음이다. 적발된 관련자 가운데 ▲15명은 대학별로 징계 ▲172명은 경고 및주의 조치토록 하고 ▲17건에 대해서는 시정·개선토록 지시했다.. 18개 대학은 동원대·서라벌대·동주대·김천대·문경대·계명문화대·계원조형대·여주대·한림정보산업대·용인송담대·안산공과대·천안외국어대·신흥대·목포과학대·성화대·동아방송대·제주관광대·제주한라대 등 97년 이후 신규채용한 교수 숫자가 50명 이상인 전문대다. 특히 최근 4년 동안 단독논문 2편 이상,공동논문 3편 이상 등의 연구실적을 올리지 못한 사람을 교수로 채용한 5개대와 산업체 경력이대학 전공과 다른 사람을 겸임교수로 채용한 3개대에 대해 강력하게시정을 요구하고 관련자를 중징계토록 했다. 또 외국인·특수과목 전공자 등 특별채용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사람을 특별채용한 7개대는 집중관리 대상으로 지목됐다. 7개대는 모집공고를 통해 예고했던 숫자보다 많은 교수를 채용하거나 7개대는 모집공고에 박사학위 이상자를 자격기준으로 제시했다가실제 석사학위자를 선발하는 등 응시자격기준 미달자를 뽑았다. 4개대는 관련 전공과는 상관없는 학장·부학장·법인이사로만 교수채용 심사위원회를 구성했으며,10개대는 면접심사대상자 추천배수를지키지 않았고 10개대는 지원학과를 바꿔 임용했다.5개대는 의결정족수가 부족한데도 교원임용관련 이사회를 개최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한국현대사와 사회주의’화제

    언론학자 리영희교수의 사회비평서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는한국 지성계의 극단적 이데올로기 편향을 지적한 것으로,국내 역사학계로 치면 ‘사회주의 배제’의 ‘외눈박이 역사관’을 질타한 것으로 볼 수 있다.한국 현대사에서 ‘사회주의’에 관한 연구는 운동차원과는 별개로 학문연구에서도 지나치게 배제된 감이 없지 않다.독립운동사 서술은 사회주의자들이 한 일을 거의 뺀 채 민족주의 세력의활동만으로 채워져 있다. 이는 해방공간과 그 이후 역사서술에서도 마찬가지이다.특히 분단체제하에서 남한의 북한연구는 반공 이데올로기에 함몰된 나머지 사회주의 사상·운동을 합리적인 바탕에서 연구하려는 노력이 부족했던것이 사실이다. 최근 성대경 전 성균관대 사학과교수와 박사학위를 가진 그 제자들이중심이 돼 간행한 ‘한국현대사와 사회주의’(역사비평사 펴냄)는우리 역사학계의 ‘이데올로기 편식’현상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논문 9편을 실었다.제1부 ‘일제하 민족해방운동과 사회주의’편에서 ‘조선공산당 제1차 당대회’(전명혁)‘꼼뮤니스트그룹의 당재건운동’(최규진)은 1920∼30년대 주요 사건들에 대해 참신한 자료발굴과 새로운 해석을 보여주며,‘1920년대 경북지역의 사회주의운동’(김일수)은 20년대 경북지역의 사회주의운동에 주목하여,지방사연구의 어려움을 딛고 현지조사를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다. 제2부 ‘망명지의 사회주의자들’편에서는 만주 일본 소비에트러시아등 해외 망명지에서 전개된 사회주의운동에 주목한 글들을 실었다. ‘조선공산당 일본총국과 김천해’(김인덕)‘동북항일연군과 허형식’(장세윤)은 일본과 중국의 대표적 사회주의운동 지도자에 대한 사례연구이다. 허형식은 국내에 거의 소개되지 않은 인물이나 중국에서는 거물 사회주의혁명가로 꼽힌다. 임경석의 ‘이르쿠츠크파 공산주의그룹의 기원’은 러시아 지역 한인공산주의자 단체인 전로(全露)한인공산당 중앙총회의 ‘회의록’분석을 통해 현지 러시아공산당과의 관계 등을 꼼꼼히 분석하여 주목된다. 마지막 제3부에서는 해방직후의 분단고착화 과정에서 사회주의가 수행한 역할을 조명하였다.‘미군정기 조선노동조합전국평의회(전평)의정치·경제적 지향’ (안태정)‘여순사건 당시의 민간인학살’(김득중)‘한국전쟁 직전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조국전선)의 성격과 통일정책’(이신철)등.책을 엮은 성대경교수는 서문에서 “한국사회와 역사학계의 현황을 되돌아볼 때 한국 사회주의의 역사에 대한 보다 깊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현대사의 이성적인 재구성과 평화통일의 기운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운현기자 jwh59@
  • ‘안티조선 도보행진’ 서울 도착 환영식

    조선일보반대 시민연대(안티조선연대·상임대표 김동민 한일장신대교수외 3명)는 10일 오후 1시 서울 탑골공원에서 조선일보반대 시민대회 및 ‘안티조선 도보행진’ 서울입성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월 22일 ‘안티조선’과 언론개혁의 당위성을 홍보하기 위해 부산 민주공원을 출발,전국 도보일주에 나선 김동호(25·‘인물과사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사모 회원)씨의 서울도착 환영식을 겸해 안티조선연대측이 인사모와 안티조선 사이트인‘우리모두’와 공동으로 마련됐다.이들은 탑골공원 정문앞에서 열린1차 집회에서 김동민 대표·성유보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이사장의격려사에 이어 광주에서 올라온 풍물패의 공연,‘조선일보??기’ 등의 행사을 가졌다. 이어 이들은 오후 2시반경 종로∼광교를 거쳐 오후 4시 조선일보 사옥옆 서울시의회앞 인도에서 조선일보반대 2차 집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부산을 출발,48일만에 서울에 도착한 ‘안티조선 전국도보행진’의 주인공인 김동호씨는 조선일보에 보내는 공개질의서에서 “안티조선운동은 반민족·반민주·반통일적 신문인 조선일보에 대한 지식인과 민초들의 준엄한 경고”라고 밝히고 “남은 일정동안에도 가는 곳마다 안티조선운동과 언론개혁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씨는 조만간 서울을 출발,원주∼충주∼문경∼김천∼대구∼경주∼울산을 거쳐 내년 2월 중순경 출발지인 부산에 도착할 예정이다.이날행사에는 안티조선연대 관계자를 비롯해 부산·광주·인천 등지에서올라온 인사모·우리모두 회원 등 70명이 참석했다. 정운현기자 jwh59@
  • 지방 공기업 경영도 엉망

    공기업 경영이 방만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지방 공기업 경영도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는 10일 전국 69개 지방공사·공단에 대한 올해 경영평가결과 대전엑스포공원,강원도시개발공사,부천시설관리공단,인천주차관리공단,김천·순천·진주·이천의료원 등 8개 지방공기업이 5개 등급 중 최하위인 ‘마’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들 공기업들 중 경영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기업들은 행자부의 경영진단을 받게된다. 경영진단은 해당 공기업의 조직과 인사관리,재무회계,마케팅관리 등을 정밀분석,문제점이 있을 경우 임원해임과 조직개편,민영화 등 경영개선명령을 내리게 되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단체장이나 공기업대표는 형법상 직무유기로 고발조치된다. 반면,이번 경영평가에서 광주도시공사,부산시설관리공단,지방공사인천터미널,제주·청주·인천·포항·서귀포·대구의료원 등 9개 공기업은 5개 평가등급 중 최상급인‘가’등급 판정을 받아 260%의 기관상여금을 받게 된다. 이들 공기업들은 평가등급에 따라최하 100%에서 최고 260%까지 연말 기관상여금을 차등 지급받는다. 한편 서울시내 공기업 평가에서는 ‘가’등급없이 강남병원과 도시철도공사,지하철공사가 ‘나’등급,시설관리공단,농수산물공사가 ‘다’등급,도시개발공사가 ‘라’등급을 각각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자부 관계자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기업간 선의의 경쟁을 유발,경영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며 “경영진단 결과특히 문제가 되는 공기업은 민영화와 구조조정 등 과감한 개선조치를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홍성추기자 sch8@
  • 올 전문대 학과평가…전기·전자계열 최우수

    전기·전자계열에서는 남해전문대 등 15개교,유아교육에서는 계명문화대 등 11개교,보건에서는 김천대 등 6개교가 올해 최우수 전문대로뽑혔다. 한국전문대교육협의회는 4일 부천대학에서 2000학년도 전기·전자등 3개 계열의 학과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전기·전자계열 학과를 둔 전국 68개교 중 평가를 신청한 50개교를A+·A·B 등 3등급으로 나눠 실시한 평가에서 종합평점 A+를 받은 전문대는 신성대 등 15개교였다. 평가기준은 ▲교육기본여건 ▲교육목표 및 과정 ▲교육환경·수요자진단 등이다.종합평점 A는 경북전문대 등 14개교,B는 15개교가 받았다. 유아교육계열은 36개교 중 한양여대 등 11개교가 A+,대전보건대 등11개교가 A,부천대 등 11개교가 B를 받았다. 나머지 전문대는 평가신청 뒤 불참,대상에서 제외됐다. 보건계열은 18개교 가운데 안동과학대 등 6개교가 A+,광주보건대·여주대 등 6개교가 A,혜천대 등 6개교가 B였다.구체적 평가결과는 전문대협의회 인터넷 홈페이지(www.kcce.or.kr)를 통해 공개된다. 박홍기기자
  • “농가부채 해결 미흡” 農政실패 규탄

    농민궐기대회에 참석했던 농민들이 21일 전국 곳곳에서 경부·중부·호남고속도로 및 주요 국도 등을 잇따라 점거해 차량통행이 중단되는 등 교통대란이 빚어졌다. 특히 이날 오전 10시30분쯤 경남 하동군 진교면 송원리 남해고속도로 진교IC에서 이모씨(32·진교면 월운리)가 고속도로 진입을 저지하던 경찰들을 4.5t 화물차로 들이받아 김모 일경(21) 등 경찰 3명이중경상을 입었다. 또 오후 5시10분쯤 충남 아산시 배방면 북수리 봉강교 위에서도 시위중이던 김모씨(35)가 1t 트럭을 몰고 경찰에게 돌진,전모 경장 등경찰 5명과 농민 2명이 크게 다쳤다. 오후 2시30분쯤 경부고속도로 김천 톨게이트 앞에서는 시위하던 경북 김천시 감천면 농민회 소속 40대 농민이 자신의 몸과 차량에 휘발유를 끼얹고 분신을 기도했으나 경찰의 저지로 무산됐다. 전국농민연합회 등 농민단체들은 이날 오전 전국 시·도별로 집회를 갖고 “농가부채로 농민들의 자살이 급증하는 등 농촌의 삶이 붕괴되고 있다”면서 농가부채 경감을 위한 특별조치법 제정 및 농축산물 가격 안정등을 촉구했다. 농민들은 이어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릴 예정이던 전국농민대회에 참석하겠다며 트럭이나 트랙터등을 앞세워 고속도로로 진입했다. 경남도 21개 농민단체 회원 3,000여명은 오전 시·군별로 ‘농촌회생 촉구를 위한 100만 농민 총궐기대회’ 발대식을 가진 뒤 700여대의 차량을 이용,서울로 출발했다. 농민들은 경찰의 저지선을 뚫고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해 배추와 벼,단감 등을 던지며 시속 30∼50㎞로 저속 운행했다. 경북 상주지역 농민 300여명도 오전 11시20분부터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 부근 상·하행선을 점거하며 경찰과 심한 몸싸움을 벌였다. 농민들은 트럭 110대로 고속도로 진입을 시도했으나 경찰의 원천봉쇄로 무산되자 차량을 인근 국도변에 세워두고 걸어서 추풍령휴게소로 집결했다. 의성·군위지역 농민 250여명도 차량 150여대를 이용해 중앙고속도로도 진입을 시도했으나 경찰에 의해 봉쇄되자 걸어서 이동해 고속도로를 1시간여 동안 점거했다. 충남 논산지역 농민들은 오후 2시쯤 논산시 벌곡면호남고속도로 상행선 회덕기점 32㎞ 지점에서 화물트럭 등을 이용해 차량통행을 막고 차량타이어 10여개를 태우는 등 산발적인 시위를 벌였다. 충북 옥천·보은·영동지역 농민 300여명도 오후 2시30분쯤 옥천읍금곡리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을 막고 시위를 벌었다. 한편 경북 칠곡경찰서는 이날 고속도로를 점거하고 연좌농성을 벌인 성주농업경영인협회 조모씨(44·성주군 성주읍) 등 농민 4명을 연행해 조사중이다. 전국 종합
  • ‘안티조선’ 홍보 20代 전국 도보일주

    ‘안티조선’운동과 언론개혁의 당위성을 홍보하기 위해 전국 도보일주에 나선 젊은이가 있어 화제다. ‘인물과사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사모)’의 부산지역 회원인 김동호(27)씨는 지난달 22일 부산 민주공원을 출발,3개월간의 전국순회 장정에 올랐다.그는 부산을 시작으로 경남과 전라∼충청∼인천을 거쳐 오는 12월16일경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다.이어 다시 서울서 출발해 원주∼청주∼문경∼김천∼대구∼경주∼울산을 거쳐 부산으로 돌아갈 계획인데 총 거리는 1,400km이다. 김씨는 전국일주에 앞서 전일정을 도보로 하며,숙식은 ‘인물과사상’ 독자나 이 운동에 동참하는 시민들의 집에서 묵으면서 ‘안티조선’운동을 홍보키로 원칙을 세웠다.장정이 시작되자 ‘인사모’ 홈페이지에는 격려의 글이 잇따랐고,가는 곳마다 서로 그를 ‘모셔가겠다’고 야단이다.마산에서는 경남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강창덕 대표를비롯한 회원들이 그를 맞았고,지난달 25일 진주에서는 농민회의 한간부가,26일 하동에서는 황망기씨가 그를 집으로 초대해 격려했다.김씨 역시 ‘김삿갓’이라는 ID명으로 인사모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회원들에게 소감과 일정 등을 공개하고 있다.김씨의 일정을 관리하고 있는 이재삼 부산 인사모 총무는 “김씨와 매일 5회 정도 통화를하고 있는데 예정보다 일정이 초과하고 있다”며 “지방신문에 보도가 된 후 차를 세워 격려하는 시민들이 많아 김씨가 고무돼 있다”고 말했다.31일 현재 김씨는 전남 광양을 거쳐 여수로 가고 있다.(김동호 후원계좌:국민은행,113-21-0848-379 예금주 이미예)정운현기자
  • 셔틀버스 운행금지법 유통업체마다 ‘동상이몽’

    백화점의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금지하는 법안 개정을 강력 저지하고 나선 백화점업계가 내부적으로는 묘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어눈길을 끈다. 발단은 여야 의원 54명이 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의 무료 셔틀버스운행을 금지하는 법안을 이번 가을 정기국회에 상정하면서 시작됐다. 백화점협회는 지난 14일부터 셔틀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을 받기 시작,목표치인 15만명을 이미 넘겼다.소비자들의 호응이뜨거워 22일까지 서명운동을 연장했다. 흥미로운 사실은 백화점들이 “공청회 개최 등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전혀 거치지 않은 졸속입안이자 소비자들의 편의는 완전히 무시한 처사”라고 입을 모으면서도 각자의 이해관계에 따라 묘한 ‘강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신세계가 가장 강경하고 롯데가 그 다음이며,현대는 시큰둥하다.왜그럴까.백화점 고객중 셔틀버스 이용률은 10% 미만이다.운행이 중지돼도 별 타격이 없다는 얘기다.그러나 할인점은 사정이 다르다.이용고객의 절반 가량이 셔틀버스를 이용한다.따라서 운행중지는 곧 할인점 매출에 직격탄으로 이어진다.할인점업계 1위인 E마트를 갖고있는신세계가 강성일 수 밖에 없는 사연은 여기에 있다.반면 현대는 할인점이 없다. ‘내부 분열’ 조짐도 감지된다.신세계는 롯데 광주점이 1시간 거리인 광양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 게 광주 북구 국회의원인 박광태(朴光泰) 의원을 자극했다고 주장한다. 박의원은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위원장이자 이번 개정입법안의 대표발의자.이에 대해 롯데는 “신세계 E마트 김천점(경북)이 구미까지셔틀버스를 보내 고객을 싹쓸이한 게 화근”이라며 펄쩍 뛰었다. 안미현기자
  • 한전 송전탑 건립/ 환경파괴 실태와 대책

    한국전력의 송전탑 건립이 산림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대두되고 있다.산 정상부의 송전탑 건립을위한 진입도로(林道)가 환경을 해치는 일을 막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녹색연합 등 환경단체에 따르면 백두대간 곳곳이 송전탑 건립을 위해 파헤쳐지고 있으며,건립이 끝난 곳도 복원되지 않아 자연경관 및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환경부는 송전탑 건설을 위한 산림형질변경 허가 기관인 시·군 및 산림청에 환경영향평가 때 고려해야할 사항을 통보하고,일부 구간의 송전탑 건설에 대해서는 주무 부처인 산업자원부에 공사 중지를 요청하고 있으나 별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한전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말 현재 전국의 송전탑은 모두 3만6,624개(1만1,461.38㎞)이다.6,494개(2,185㎞)가 설치 중이며,1,499개(563.5㎞)의 설치가 계획돼 있다.345㎸ 짜리 당진화력발전소∼신당진 26. 9㎞는 이미 765㎸의 초고압 송전선로로 바뀌었고,당진화력발전소∼신서산 39㎞,신서산∼신안성 137㎞,신태백∼신가평 157㎞는 초고압 송전선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고리∼신김천 160㎞,신가평∼신안성 75㎞에도 초고압 송전선로 구축이 계획 단계에 있다.신남원∼신보은 130㎞는 주민들의 집단 민원 때문에 환경영향평가 중 사업이 취소됐으며,신보은∼신안성 120㎞는 재검토 중이다. 초고압 송전선로가 지나는 곳은 대부분 인적이 드물어 생태적 가치등 자연환경이 우수한 곳이다.그러나 송전탑 건립을 승인하는 기관인산업자원부는 진입도로 및 부대시설을 일시적 도로 및 시설로 인식하고 있다.이 때문에 ‘전원 개발에 관한 특례법’ 상의 실시계획 승인대상에 포함시키지 않아 진입도로 개설 및 부대시설 설치에 따른 환경 훼손은 방치되고 있다. 송전탑 건립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기관이 환경부가 아닌 지방환경관리청이라는 점에도 문제가 있다.송전탑 건립을 승인하는 기관이 산업자원부이기 때문에 대등한 위치에 있는 환경부가 산업자원부와 송전탑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협의해야 한다.그러나 환경영향평가법에는 환경영향평가에 관한 협의를 지방환경관리청이 하도록 돼 있다.지방환경관리청이 산업자원부를 상대로 협의를 제대로 하기란 쉽지 않다.산업자원부와 환경부가 정부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에도 차이가 있는 현실에서 환경부 산하 지방청이 산업자원부를 상대로꼬치꼬치 따지고 드는 일은 사실상 어렵기 때문이다. 협의 때 다루어지는 내용이 부실해질 수밖에 없다.실제로 원주지방환경관리청은 지난해 5월18일 신태백∼신가평 765㎸ 초고압 송전선로 공사가 백두대간의 자연경관 및 생태계를 파괴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를 들어 공사를 중지할 것을 요청했으나,한전은 안정적 전력 공급을 이유로 공사를 강행했다. 환경부는 이에 따라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의 권한 위임 규정을 개정,산업자원부가 승인하는 송전선로 건설사업의환경영향평가 협의기관을 지방환경환리청이 아닌 환경부 본부로 변경할 방침이다.또 송전탑 건립을 위한 진입도로 개설 및 부대시설과 관련된 사항을 ‘전원개발에 관한 특례법’ 상 실시계획 승인 대상에 포함시킬 것을 산업자원부에 요청해 놓고 있다.또 법 개정 전까지는 환경영향평가 협의때 진입도로개설 및 부대시설 관련 사항을 협의 대상에 포함시키도록 지방환경관리청에 지시했다. 환경부는 지시에서 경사가 급하거나 산림의 상태가 양호한 지역(녹지자연도 8등급 이상),토사 유출 등으로 민가 등에 직접적 영향을 줄수 있는 지역은 송전탑 후보지에서 제외하도록 했다.또 산림 훼손을최소화할 수 있도록 산림청이 이미 개설한 임도를 최대한 활용하도록유도하고,진입도로 개설이 불가피할 경우 산림청의 임도 개설과 연계해 도로를 내는 쪽으로 협의에 응할 것을 지시했다.공사 단계에서도녹지자연도 8등급 이상 지역은 자재를 운반하기 위한 진입도로를 내는 대신,헬기·케이블카·모노레일 등으로 자재를 운반하는 내용을환경영향평가 협의 때 명시할 것을 지방환경관리청에 지시했다. 문호영기자 alibaba@. * 건립반대 여론. 송전탑 건립은 환경 훼손 뿐 아니라 전자파 피해,도시 미관 훼손,재산가치 손실 등의 이유로 곳곳에서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 지금까지 민원이 발생한 곳은 대부분 도시지역이지만,일부 산간 벽지 주민들도 대책위원회 등을 만들어 한전과 조직적으로 맞서고 있다.산간 벽지 주민들은 자연경관 및 생태계 훼손 뿐 아니라,송전탑에서발생하는 전자파로 인한 피해에도 주목하고 있다.주민들과 환경단체들은 환경영향평가 협의 때 전자파 피해도 포함시킬 것을 주장하고있다.이에 따라 환경부는 송전탑에서 방출되는 전자파가 인체 및 가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조사 용역을 발주해 놓고 있다.내부적으로765㎸ 이상의 초고압 송전선로는 전자파 발생 여부 및 전자파가 인체및 가축에 미치는 피해를 환경영향평가 협의 대상에 포함시키는 방향을 검토 중이다. 송전선로가 지나는 지역주민들은 또 송전선 지중화(地中化) 등을 요구하고 있다.그러나 한전은 지중화에 드는 천문학적비용,공사기간 연장 등의 이유를 내세워 현실성이 없다고 주장한다. 백두대간 주변의 강원도 태백·평창·횡성·홍천 주민들은 녹색연합·환경운동연합 등과 함께 연대회의를 만들어 한전에 맞섰다.주민들은 환경부 장관에게 편지를 보내 송전탑 건설의 부당성을 알리고,환경부 산하 원주지방환경관리청은 산업자원부와 한전에 공사 중지를요청했으나 묵살당했다.한전은 진입도로를 내고 송전탑 기초를 파는공사를 진행 중이다. 주민들은 신태백∼신가평 구간의 송전선로 및 변전소 건설 때문에지름 30㎝가 넘는 아름드리 소나무·참나무 등이 베어지고 있으며,이때문에 산사태가 발생하고 있다며 건설 중지를 요구했다. 전자파로인한 피해도 우려하고 있다. 이 곳에는 태백 7개,삼척 9개,정선 84개,평창 63개,횡성 84개,홍천21개 등 모두 268개의 송전탑이 세워질 예정.경기도에도 가평 14개,양평 35개 등 모두 49개의 송전탑 공사가 진행 중이다.한전은 기존의송전선을 전력 손실이 적은 765㎸ 초고압선으로 대체하고, 신설되는송전선로는 초고압선으로 구축한다는 방침이어서 전자파 피해를 걱정하는 주민들과 환경단체들의 반발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수도권에서 송전탑 공사가 주민들의 집단 민원 때문에 답보상태를보이는 곳은 경기도 과천시 문원동,인천시 옹진군 영흥도화력발전소∼시흥시 정왕동 초고압 송전선로가 지나는 시화 신도시,용인∼안성구간,신안성∼신성남 송전선로가 지나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등 수도권에서만 4곳.송전탑이 들어서면 미관이 훼손돼 재산가치가 떨어질 것을 우려한 주민들은 전자파 피해 등의 명목을 앞세우고있다. 청계산의 송전탑 건립을 둘러싸고 한전과 5년 동안 맞서 온 경기도과천시 문원동 주민들은 지난달 18일 한전이 공사를 강행하자 실력저지에 나섰다.한전이 굴삭기를 앞세워 진입도로를 개설하려고 하자공사장을 가로막은 것.공사는 과천시의 중재로 일시 중지된 상태다. 용인∼안성 24㎞의 송전선로 건설은 민원 때문에 2차례나 계획이 변경됐지만,공사가 실시될지는 아직도 불투명하다.한전은 당초 용인시이동면∼원삼면 학일리 외곽∼안성시 쌍령산으로 노선을 정했으나,이구간에 있는 기상연구소가 전파 방해를 받는다는 이유로 안성시 양성면 미산리 쪽으로 노선을 변경했다.그러나 가톨릭 수원교구가 김대건신부의 유해가 안치되고 가톨릭교우촌이 형성된 미리내성지를 지나는것에 반대하고 나서자,다시 학일리 마을과 인접한 쪽으로 노선을 바꿨다.하지만 학일리 주민들은 당초 마을 외곽으로 계획됐던 송전선로가 마을 근처로 지나자 반발하고 있다. 신안성∼신성남 송전탑 공사는 한전이 오히려 주민들의 집단 민원에정면으로 대응하고 나선 사례.한전은 성남시 분당구가 송전선로가 지나는 대장동 주민들의 민원을 수용해 송전탑 건립을 위한 토지형질변경 허가를 반려하자 경기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문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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