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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향해 도전 이어 가는 박태환의 끝없는 열정

    인천 향해 도전 이어 가는 박태환의 끝없는 열정

    아리랑TV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17일 밤 7시 특집 다큐멘터리 ‘한국의 수영천재, 박태환의 위대한 도전’을 방송한다. 제작진은 한국에서부터 호주 전지훈련장까지 밀착 취재를 통해 박태환의 열정과 노력을 담아낸다. 아울러 그의 고민과 꿈, 진솔한 이야기도 전한다. 김천수영대회가 끝난 직후 전지훈련을 위해 호주로 출국한 박태환은 브리즈번에서 마이클 볼 감독이 이끄는 호주 국가대표팀과 함께 훈련을 받고 있었다. 매일 새벽 6시에 시작해 해 질 녘까지 이어지는 고된 훈련이지만 피곤한 내색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박태환. 하지만 훈련의 최대 걸림돌은 바로 추위였다. 8월 호주는 한겨울이다. 특히 새벽 수온은 영하로 떨어져 있어 물속에 들어가는 것은 상상도 못할 고통이다. 박태환은 “훈련은 힘든 줄 모르는데, 추위를 견뎌야 하는 게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박태환은 인천아시안게임이 다가오면서 훈련량을 더 늘렸다. 몇 달 전부터 음식 때문에 고생하는 박태환과 한국인 스태프들을 위해 박태환의 어머니가 직접 호주로 와서 매일같이 다양한 한식 밥상을 차린다. 어머니가 온 후로 박태환은 식사 시간이 가장 즐겁고 기다려진다. 25세, 수영선수로서는 노장의 나이. 혹자는 박태환에게 이번 대회가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고 한다. 하지만 박태환은 아직 끝이 아니라고 말한다. 2년 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까지 박태환은 도전을 계속 이어 갈 각오다. 수영 인생에 마침표를 찍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박태환. 결과에 연연하기보다는 즐겁게 수영을 하고 싶다는 그의 진심 어린 이야기를 들어 본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부고]

    ●조용국(전 서울신문 출판사업국장)씨 모친상 11일 고양 명지병원, 발인 13일 오전 5시 (031)810-5444 ●임병용(GS건설 대표이사)씨 부친상 1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2258-5940●안병수(전 대법원 판사)씨 별세 성진(사업)재용(관동대 제일병원 정형외과 교수)씨 부친상 김인수(서울중앙지법 조정센터 변호사)김천일(계명대 동산병원 비뇨기과 교수)씨 장인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3410-6903 ●이강식(예금보험공사 연구위원)씨 모친상 송정호(자영업)씨 장모상 이영재(LG전자 과장)씨 조모상 송영규(휴빌론 차장)씨 외조모상 1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2)2258-5940 ●홍성문(전 영남대 미술대학장)씨 별세 원기(대구교대 교수)영기(하이투자증권 이사)씨 부친상 11일 영남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53)620-4241 ●장영태(전 단국대 교수)영권(국제탄소연구소 관리소장)영달(새정치민주연합 고문)순례(무용가)숙자(국악인)순향(한양대 교수)씨 모친상 염흥섭(전 국방과학연구소 행정실장)유영표(민주화운동공제회 이사장)안병기(에이앤제이 대표)씨 장모상 11일 한양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30분 (02)2290-9457
  •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들 ‘나 홀로 이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들 ‘나 홀로 이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직원 대부분은 ‘나 홀로’ 이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10개 혁신도시로 이전한 기관을 대상으로 전수조사한 결과 가족 동반 이주 비율은 25.3%에 불과했다. 현재 이전을 마친 40개 공공기관의 이주계획 인원은 8134명이며 이 중 7739명이 지방으로 내려갔다. 이주 형태는 나 홀로 이주가 5022명으로 가장 많았고(65%) 가족 동반 이주 1951명(25.3%), 통근자는 752명(9.7%)으로 나타났다. 특히 나 홀로 이주자 중 앞으로 동반 이주 의향을 가진 인원은 403명으로 전체의 6.97%에 불과했다. 가족 동반 이주율이 가장 낮은 기관은 경북 김천의 조달품질원으로, 이전 인원 64명 중 단 1명(1.6%)만이 가족 동반으로 이주했다. 충북 충주 혁신도시로 옮긴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이전 인원 397명 중 13명(3.3%)만 동반 이주했다. 울산 근로복지공단은 451명 중 39명만(8.6%)만 가족과 함께 갔다. 대한적십자사, 대한법률구조공단,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교통안전공단 등도 동반 이주 비율이 4~7%대로 낮았다. 동반 이주 비율은 충북 혁신도시가 7.5%로 가장 낮고 경북 13.2%, 강원 16.7%, 울산 17.3% 순이다. 경남(23.0%), 대구(24.4%), 전북(27.1%) 혁신도시는 동반 이주 비율이 20%대를 넘었다. 김 의원은 “가족 동반 이주 비율을 높이려면 기관 이전과 함께 교육, 문화, 거주환경도 동반 개선하는 종합적 도시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한국 배드민턴 세계무대 제패

    한국 배드민턴 세계무대 제패

    고성현(국군체육부대)-신백철(김천시청)이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 1위 조인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국군체육부대)을 제치고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첫 정상에 섰다. 세계랭킹 10위 고성현-신백철은 31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결승에서 대표팀 동료인 이용대-유연성을 2-1(22-20 21-23 21-18)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둘은 지난해 10월부터 국가대표 남자복식조로 함께 나선 이후 처음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또 4강전에서 김사랑의 목 통증으로 고성현-신백철에게 기권패한 김사랑-김기정(삼성전기·세계랭킹 6위)이 공동 3위에 올라 한국은 처음으로 이 대회에서 한 종목 1~3위를 모두 차지하는 성과도 거뒀다. 지난해 9월까지 고성현은 이용대, 신백철은 유연성과 각각 호흡을 맞추다가 파트너가 교체된 이후 같은 해 11월 전주에서 열린 코리아 그랑프리골드에서 준우승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그러나 이날 세계랭킹 1위인 이용대-유연성을 물리치고 종목별 최강자를 가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앞으로 대표팀 내 무한 경쟁을 예고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부고]

    ●조호권(전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씨 부친상 근준(KIA 타이거즈 육성지원팀 사원)씨 조부상 28일 광주 운암동 한국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30분 (062)528-4443 ●안봉준(전 동신섬유 대표)씨 별세 재우(선우ENG 대표)근영(일산서울약국 대표)다경(탑종합검진센터 팀장)씨 부친상 백승규(김포서울여성병원 원장)강성범(KDB대우증권 기획실 이사)씨 장인상 27일 동국대 일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30분 (031)961-9412 ●최우형(전 중앙일보 부국장)씨 별세 인환(ING생명 브랜딩팀장)지환(AK무역 전무)씨 부친상 2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30분 (02)2227-7547 ●박윤익(사업)윤곡(시벨코코리아 이사)윤창(선문대 공과대학 교수)윤덕(지스캔 대표)남규(서울대 경영대학 교수)씨 부친상 27일 서울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2072-2091 ●박상융(법무법인 한결 변호사)정승양(전 한국일보 기자)씨 장인상 28일 전주 뉴타운장례식장,발인 30일 오전 (063)285-4002 ●김대식(스포츠경향 광고국장)씨 부친상 28일 김천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8시 (054)435-4321
  • 신뢰 높은 공무원인강 보려면’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마크 확인

    신뢰 높은 공무원인강 보려면’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마크 확인

    이제 공무원고시, 자격증 취득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오프라인 학원을 다니는 시대는 지났다. 변화된 콘텐츠산업 환경에 따라 온라인강의와 스마트폰 강의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e러닝(웹기반의 학습), 모바일러닝을 기반으로 한 교육 콘텐츠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공무원 및 자격증 인강 사이트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지만,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인지, 품질과 서비스는 제대로 갖춰졌는지 등을 판단하기는 쉽지 않다. 에듀피디 R&D사업부 송영석 기획팀장은 “사용자 중심의 학습콘텐츠 및 기술 개발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최근 자사의 홈페이지를 표방한 신생업체들이 정작 내실은 갖추지 못한 채 홈페이지만 그럴듯하게 꾸며서 운영하고 있는데, 이러한 업체들로 인해 수험생들이 옥석을 가리기는 더욱 어려워진 실정이다.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제는 최근 난립하는 온라인교육업체 사이에서 수험생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지침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에듀피디(김천엽 대표)는 교육청지정 원격평생교육시설로써, 지난 1996년 설립된 이래 20여 년간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무원, 자격증 분야의 온라인 평생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에듀피디는 지난 2012년 대한민국 공무원 및 자격증 이러닝 교육 분야로는 최초로 ‘콘텐츠제공 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 2014년 재평가에 통과해 2회 연속 품질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콘텐츠제공 서비스 품질인증제’는 콘텐츠산업진흥법에 의거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총괄 시행하는 제도다. 온라인 콘텐츠제공 사이트를 대상으로 ▲서비스기술(편의성, 정확성, 안정성) ▲서비스기반(경영정보, 제도준수) ▲고객관리(고객만족도관리, 불만관리)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평가위원회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최종 인증 여부를 결정해 품질인증서와 인증마크를 발급하고 있다. 이 제도의 취지는 온라인 상의 콘텐츠 서비스, 콘텐츠 사업자와 이용자 간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인증을 통해 콘텐츠 사업자와 이용자 간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유통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나우뉴스부
  • 포장이사전문업체 비오는 날 이용하는 노하우

    포장이사전문업체 비오는 날 이용하는 노하우

    여름의 무더위도 한풀 꺾인 8월의 끝 무렵. 장마와 태풍 등의 재난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이사를 준비하는 소비자들 역시 이사 진행 과정에 장마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름철 이사는 어려운 작업이다. 더운 날씨에 이삿짐을 옮기는 것도 힘들고 장맛비가 쏟아지면 이삿짐들이 전부 젖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장마철 포장이사전문업체 KGB연합이사에서는 저렴한 포장이사비용으로 믿을 수 있는 이사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신속한 포장이사의 진행 비 오는 날 이사를 진행함에 있어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물품이 물에 젖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는 일이다. 가전이나 가구 같은 경우, 오랜 시간 빗물에 방지하면 고장이나 파손의 위험이 있고 시간이 지난 후 곰팡이가 생길 수도 있다. 때문에 비 오는 날 이사를 진행한다면 해당 이삿짐센터와 미리 상의해 전체적 이사 과정을 브리핑 한 후 신속한 이사를 진행해야 한다. ▲포장 준비 꼼꼼한 포장을 우선으로 여름철 이사를 준비 중이라면 포장이사견적을 받을 때 이사 진행 중 비가 온다면 비닐자재를 이용해 이중 포장을 해 줄 것을 포장이사업체측에 요구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포장자재들이 천이나 종이 박스로 구성돼 있어 장마철 빗물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냉장•냉동음식은 아이스박스에 넣고 이사를 앞두고 냉장고를 비워두는 것이 좋다. 만약 냉장고 안에 음식물이 남아있으면 이사 시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차량 확인하기 대부분의 작은 이사짐센터나 일반이사, 반포장이사를 진행하는 이삿짐센터들의 경우 용달차를 이용하는 용달이사를 진행한다. 이런 차량들은 물품의 파손 야기는 물론, 장마철 이사에 있어 안전하게 물품을 지켜주기 어렵다. 때문에 장마철 이사를 진행한다면 포장이사가격비교를 하는 과정에서 어떤 차량을 이용한 이사가 가능한지 따져보고 포장이사준비를 시작하는 게 좋은 방법이다. ▲이사 후 마무리까지 깔끔한 포장이사추천업체 선택 포장, 운송만큼 중요한 것이 이사 후 마무리 작업이다. 포장이사 잘하는 곳을 찾기 위해서는 이용해본 소비자들이 믿을만한 포장이사 업체로 포장이사추천을 하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포장이사전문 직원들을 채용하는 공신력 있는 포장이삿짐센터에서 이삿짐센터가격비교와 서비스 질을 꼼꼼히 따져보는 게 바람직하다. 한편 KGB연합이사는 이사짐센터가격의 거품은 빼고 품질 좋은 이사를 진행해 포장이사 잘하는 곳으로 추천을 받고 있는 업체다. 합리적인 포장이사비용견적과 무료이사견적비교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이사센터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보증보험에 의무적 가입이 돼있는 관허업체로 원룸포장이사, 사무실이전이사, 이사짐보관을 하는 보관이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사종류로 소비자맞춤형 이사를 진행하는 곳으로 입소문을 타며 다시 이용하고 싶은 포장이사업체순위 베스트10에 든 바 있다. 이런 KGB연합이사(www.kgb24mall.com)에서는 5톤포장 이사비용을 비롯한 장마철 이사비용견적, 사무실이사견적, 손없는 날 이사비용, 이삿짐보관비용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사비용 줄이는 방법과 혼자 사는 소비자들을 위한 용달이사가격, 사무실이사비용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도봉, 노원, 강북, 성북, 동대문, 중랑, 성동, 종로, 중구, 용산, 마포, 서대문, 은평, 광진, 강동, 서초, 송파, 강남, 동작, 관악, 영등포, 금천, 구로, 양천, 강서와 경기도 동두천, 포천, 남양주, 구리, 의정부, 파주, 고양, 일산, 김포, 안양, 과천, 성남, 하남, 광주, 의왕, 수원, 오산, 화성, 용인, 시흥, 광명, 안산, 군포, 부천, 평택, 안성, 이천, 분당, 병점은 물론 강원도 철원, 동해, 태백, 삼척, 정선과 경북 울신, 구미, 칠곡, 김천, 성주, 외관에서 만족스러운 포장이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천, 대구, 대전, 부산, 울산, 대전, 청주에서도 믿을 수 있는 1톤, 2.5톤, 5톤 포장이사비용을 제안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내가 인천의 별] 배드민턴 여자단식 간판 성지현…금빛 셔틀콕, 만리장성 넘는다

    [내가 인천의 별] 배드민턴 여자단식 간판 성지현…금빛 셔틀콕, 만리장성 넘는다

    “당연히 금메달이죠.” 지난 21일 태릉선수촌에서 만난 배드민턴 여자단식 간판 성지현(23·새마을금고)은 더 붙일 것도, 뺄 것도 없다는 듯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한결 밝아진 표정에 의욕까지 넘쳐 보였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그것도 고향인 인천에서 열려 꼭 우승하고 싶어요. 제가 국내에서는 강하잖아요”라며 밝게 웃었다. 성지현의 인천아시안게임 목표는 분명하다. 세계 정상 언저리를 맴돌기만 한 자신을 이번 무대를 통해 정상에서 재발견할 최적의 기회라고 성지현은 굳게 믿는다. 상승세를 탄 데다 기량도 업그레이드됐다는 판단이다. 국내 팬들의 열렬한 성원도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 실제로 그는 지난 1월 코리아오픈 이후 승승장구했다. 4월 경북 김천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 여단 결승에서 세계 2위 왕스셴(중국)을 2-0으로 격파하고 우승했다. 한국이 대회 여단 정상에 선 것은 2004년 전재연 이후 10년 만이었다. 이어 7월 열린 타이완오픈에서 중국의 류신을 2-0으로 제압하고 2연패를 달성했다. 두 대회에서 모두 중국을 상대로 우승을 일궈 더욱 값졌다. 이득춘 대표팀 감독은 “성지현은 장신(175㎝)인 탓에 발걸음이 느렸다. 상대의 빠른 대각선 공격을 따라가지 못해 맥없이 당하기 일쑤였다”고 돌아봤다. 하지만 “취약점이던 스피드가 향상됐다”면서 “최근에는 상대의 대각선 공격을 걷어올리는 것은 물론 네트 앞에서 차단하는 기민함까지 보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 장기인 하프 스매싱이 날카로워졌고 경기 집중력도 높아져 금메달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남은 과제는 “체력을 끌어올리는 일뿐”이라고 덧붙였다. 성지현 자신도 향상된 기량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최근 후위 공격과 반스매싱이 좋아졌다”면서 “정교함을 더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세계 4위 성지현의 금메달 가도에 버티고 있는 가장 큰 걸림돌은 역시 ‘만리장성’이다. 7개 전 종목 석권을 노리는 최강 중국은 부동의 세계 1위 리쉐루이(24)를 앞세워 여단 우승을 자신한다. 2013년부터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는 그는 성지현의 ‘천적’. 성지현은 그동안 7차례 맞붙어 모두 졌다. 리쉐루이는 큰 키(174㎝)를 이용한 타점 높은 강타가 장점이지만 순발력도 뛰어나 남자 선수를 연상케 할 정도다. 그렇다고 약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랠리가 지속되면 집중력이 떨어진다. 결국 랠리가 변수. 그래서 성지현의 강인한 체력이 강조되고, 또 요구되는 것이다. 성지현은 현재 ‘맞춤형’ 훈련에 한창이다. 그는 “그동안 리쉐루이의 스피드를 따라잡지 못해 고전했다”면서 “스피드 강화를 위해 남자 선수와 훈련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성지현은 ‘셔틀콕 2세’로 유명하다. 아버지 성한국 새마을금고 감독은 1986년 서울대회에서 단식 동메달을 땄다. 어머니 김연자 한국체대 교수는 1982년 뉴델리와 서울대회에서 모두 복식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첫 부(모)녀 메달리스트 탄생이 임박한 것. 하지만 성지현은 인천대회에서 부모와 메달 색깔을 반드시 달리한다는 각오다. 여기에는 1994년 히로시마대회에서 방수현이 정상에 선 이후 끊긴 여자단식 우승을 20년 만에 재연한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성지현은 ▲1991년 7월 29일 인천생 ▲서울 대도초교-언주중-창덕여고-한국체대 ▲영화보기, 음악듣기 ▲아버지 성한국(새마을금고 감독), 어머니 김연자(한국체대 교수)씨 사이에 1남 1녀 중 장녀 ▲세계단체선수권 우승. 광저우아시안게임 단체전 동메달(이상 2010년), 2013년 코리아오픈 단식 우승, 아시아선수권 단식 우승, 타이완오픈 단식 2연패(이상 2014년)
  • 교통 편하고 상권 발달… KTX 역사 부근 ‘주목’

    교통 편하고 상권 발달… KTX 역사 부근 ‘주목’

    KTX역사와 가까운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단순히 교통이 편리하다는 이유만이 아니라 KTX역사 주변은 유동인구가 많아 상권이 발달하는 등 거주 환경과 투자 요소가 좋기 때문이다. 또 KTX역사를 중심으로 혁신도시 등이 개발되고 공공기관 같은 업무 시설도 밀집돼 있어 배후 수요도 많다. 때문에 각 건설사에서 아파트를 분양할 때 KTX역사 근처에 있다고 강조하는 일이 많다. 1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물산 등 주요 건설사들이 KTX역사 인근에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다. 2010년 12월 경남 창원시 동정동에서 개통한 KTX창원역 근처 부동산 시세가 대표적이다. 이달 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KTX창원역 인근 아파트인 무학아파트(1990년 5월 입주)는 전용면적 84㎡의 평균 매매가가 KTX 개통 당시 1억원이었으나 현재는 1억 6000만원으로 6000만원 올랐다. 또 같은 지역에 있는 남아그린타워(1997년 12월 입주)의 전용면적 84㎡ 매매가도 같은 기간 1억 800만원에서 1억 7000만원으로 6200만원 올랐다. KTX역사와 거리가 가까운 아파트일수록 높은 공시지가를 유지하기도 한다. 지난 5월 기준 서울시 개별공시지가를 보면 KTX용산역에서 600m 반경에 있는 한강로 대우 아이빌의 공시지가는 3.3㎡당 2012년 2828만원, 2013년 2844만원, 현재 2847만원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반면 KTX용산역과 1.2㎞ 떨어진 동아그린아파트의 공시지가는 현재 3.3㎡당 2491만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일반 지하철 역세권에 비해 KTX 철도 역세권은 전국으로 이동이 편리해 지가나 주거지 시세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최근 KTX역사 부근에 분양하는 주요 아파트를 보면 삼성물산이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에서 분양하고 있는 ‘래미안 용산’ 주상복합 아파트는 KTX용산역 바로 앞에 있고 KTX서울역과도 가깝다. 한신공영은 경북 김천혁신도시에 ‘김천혁신도시 한신휴시티’를 분양하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KTX김천(구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혁신도시 내 유일하게 KTX역이 들어선 곳이다. 대우건설이 다음달 경기 광명시 광명역세권택지지구에서 분양할 ‘광명역 푸르지오’는 KTX광명역 바로 앞에 들어선다. 이 밖에 반도건설이 오는 11월 대구 동구 신천3동에서 분양할 ‘신천동 반도유보라’는 KTX동대구역 가까이에 있다. 또 GS건설은 11월 KTX서울역 근처에서 ‘서울역센트럴자이’를 분양할 계획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공직 파워 열전]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공직 파워 열전]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대북 정책 실무를 총괄하는 통일부에서 ‘두뇌’에 해당하는 부서가 통일정책실이다. 남북 교류협력뿐 아니라 북한과의 협상 등 회담의 기조와 방향성, 그리고 전략은 사실상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통일정책실이 조율하는 데서 좌지우지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처 내 핵심이지만 통일정책실이 설립된 건 1969년 통일부가 창설된 후 20년이 지난 시점이었다. 1989년 남북대화사무국에서 정책 업무를 이관하면서 통일정책실이 탄생했다. 통일부가 1990년 부총리 부처(당시 통일원)로 격상되면서 통일정책실은 각 부처의 통일 관련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기능을 갖게 됐고, 정부 대북 정책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됐다. 통일부 관료들에게 있어 공직 생활의 최고 정점은 차관이다. 장관의 경우 정치인이나 안보 전문가 등 외부 수혈이 많다는 점에서다. 통일정책실장은 통일부 차관으로 가는 직행 코스다. 2000년대 이후를 보면 이봉조, 신언상, 이관세, 김천식 전 차관에 이어 현재의 김남식 차관까지 5명 모두 통일정책실장을 역임했다. 이명박 정부에서 통일부의 마지막 차관을 지낸 김천식 전 실장은 행정고시 28회로 선배인 김남식 차관(행시 26회)보다 먼저 중용돼 주목받은 바 있다. 그는 2000년 6·15 남북공동성명 과정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회담에 유일하게 배석한 남측 인사이기도 하다. 김남식 차관은 천재형 스타일이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이 빨라 어느 업무를 맡아도 단기간 장악하는 능력을 과시한다는 평가다. 친화력이 뛰어나며 두주불사로 알려졌다. 현 정부에서 청와대 국가안보실 안보전략비서관으로 내정됐다가 석연치 않은 이유로 철회된 천해성 현 남북회담본부장도 정책실장을 거친 전형적인 엘리트 관료다. 통일부 정책실장에서 청와대로 옮길 때 대북 강경 일변도의 기류를 완화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좌절돼 아쉬움을 더했다. 김기웅 현 통일정책실장은 치밀하다는 평가가 주다. 1989년 5급 특채로 입부한 비고시 출시인 그는 상대적으로 행시 출신들의 비선호 부처인 통일부에서 회담과 정세분석 업무 등을 두루 맡으며 실장직까지 올랐다. 오디오와 물리학 등에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갖고 있을 만큼 박학다식하다는 것도 그의 장점이다. 통일정책실 산하에는 부처 내 유일한 국장급인 ‘정책관’ 자리도 있다. 김 실장과 함께 통일정책실을 이끄는 이덕행 통일정책관은 외향적이고 사교적이다. 민간 업체를 다니다 뒤늦게 공직에 투신한 그는 주미 한국대사관 주재관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일한 특수한 전력도 갖고 있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자두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자두

    앤서니 밍겔라 감독의 1996년 영화 ‘잉글리쉬 페이션트’의 주인공인 탐험가 알마시(랄프 파인즈 분)는 심한 화상으로 말도 잘 못할 정도다. 하지만 간호사 한나(줄리엣 비노쉬 분)가 입에 넣어준 새콤달콤한 자두를 물고 ‘플럼(plum)… 플럼’이라고 속삭이며 닫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한여름 더위를 잊게 해 주는 자두만의 매력 덕분이다. 자두는 현재 전 세계에 30여종 2000여개 이상의 품종이 있다. 이 중 상업적으로 재배되는 것은 동양계와 유럽계 등 2종뿐이다. 전지혜 농촌진흥청 과수과 농업연구관(문의 douzirl@seoul.co.kr) 동양계 자두는 중국 양쯔강 유역을 시원지(始源地)로 하는 종으로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에서 재배되고 있다. 추위에 견디는 특성이 강하다. 유럽계 자두는 코카서스 산맥이 시원지로 추정된다. 대부분 생과일보다 말린 과일로 섭취된다. ●사과·포도 열량의 3분의1뿐 자두는 플럼과 ‘프룬’(prune)이라는 두 가지 영문으로 쓰인다. 동북아에 주로 분포하는 동양계 자두를 플럼이라고 하고, 당 함량이 상당히 높아 과일 모양이 손상되지 않고 건조될 수 있는 유럽계 자두를 통틀어 프룬이라 한다. 자두는 세계적으로 면적 253만㏊, 생산량 1070만t 중 56%가 중국에서 생산된다. 루마니아와 세르비아, 칠레, 터키 등도 주요 생산국이다. 상위 5개국이 전 세계 생산량의 70% 수준을 재배한다. 특히 루마니아는 생산량의 75%를 추커라는 브랜디의 원료로 쓴다. 추커는 와인이나 샴페인 등을 대신해 애용되는 루마니아의 전통주다. 주요 수출국인 스페인은 한 해 생산량의 48%, 칠레는 34%, 미국은 25% 이상을 수출한다. 세계 최대 자두 수입국은 러시아로 자국에서 한 해 13만t 정도를 생산하지만 국내 소비량을 감당하지 못해 7만t 이상을 수입하고 있다. ●경북 김천서 전국 생산량 58% 수확 우리나라에서 자두는 2012년 기준 전체 과일 생산액의 2.5%에 불과하다. 지난해에 5656㏊에서 5만 6000t이 생산됐다. 전국 생산량의 58%가 경북에서 나는데 자두 생산 1번지는 경북 김천시이다. 김천시는 개화기의 평균 기온이 높고 다른 지역에 비해 7일 정도 과일이 빨리 익는 데다 토양도 기름진 편이어서 우수한 품질의 자두를 생산하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포장 상자 단위를 5㎏으로 바꾸는 등 지역 농업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도 이뤄지고 있다. 자두는 늦봄에서 초여름까지가 제철인 과일이다. 그 시기에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신맛과 단맛의 조화가 중요하다. 크지 않은 과일에 비해 먹을 수 있는 부위는 많은 편이고, 껍질째 먹기 때문에 폴리페놀 등의 기능성 물질 섭취에 유리하다. 적당한 신맛과 단맛의 조화로 열량은 낮고 유기산은 풍부하다. 같은 무게의 사과나 포도, 배 등에 비해 열량이 3분의1 정도에 불과하면서도 충분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다. 과일 특유의 향이 풍부하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다. ●암세포 성장 억제… 심장병 예방 미국 농업연구청 연구에 따르면 자두는 폴리페놀과 식이섬유, 비타민, 유기산이 풍부해 피로를 풀어주고 식욕을 돋우며 불면증에 효과가 있다. 여기에 비타민A·C가 많아 야맹증과 피부 미용에 좋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 좋을 뿐 아니라 철분의 함유량도 높아 빈혈 방지에 효능이 상당하다. 각종 질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암세포와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고 혈액을 깨끗하게 해 심장 합병증 예방과 천식, 골절, 류머티즘 관절염 증세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쥐 암컷에게 말린 자두를 섭취하게 한 결과 골밀도가 현저하게 증가했다고 보고됐다. 미국에서는 폐경기 이후의 여성을 대상으로 자두의 골밀도 향상 효과가 연구되고 있다. ●말리면 비타민A 3배로 늘어 자두가 갖는 또 하나의 강점은 가공용으로도 훌륭한 맛과 다양한 모양으로의 변신이 가능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이다. 향기가 뛰어난 데다가 당도도 높은 편이라 술과 음료, 절임 등의 다른 모양으로 가공해도 특유의 매력이 사라지지 않는다. 특히 건자두는 말리는 과정에서 비타민A가 3배 이상 증가해 눈에 매우 좋고, 풍부한 칼륨 성분의 영향으로 고혈압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디저트류, 잼, 술, 음료 등으로의 활용도도 높다. 자두의 숨겨진 가능성은 자두가 복숭아, 살구, 매실 등과 서로 교잡이 가능해 새로운 맛과 모양을 가진 꽃, 나무, 과일 등을 탄생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과 호주 등에서는 이러한 교잡종들이 새로운 과일로 자리매김해서 새로운 과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역시 자두와 살구의 맛을 동시에 갖는 교잡종인 ‘플럼코트’ 과종을 개발하고 새로운 품종을 보급하고 있다. 앞으로 1~2년 안에 자두와 살구의 맛을 동시에 갖는 플럼코트 과일들이 국내 소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자두의 옛말은 오얏이다. 고야(충북, 강원), 놀(함북), 애아치(경남), 오얏(경남·북, 충남·북, 강원), 왜지(함남·북, 평남·북, 황해), 자도(전북), 추리(경북, 전북), 풍개(경남·북), 깨끼(경북) 등 35종의 방언이 있는 우리와 매우 친숙한 과일이다. ●오얏나무 베어도 오얏(李)씨 왕조가 자두나무는 우리나라에는 삼국시대 이전에 중국에서 도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삼국사기에 복숭아꽃과 자두꽃이 언급된 문장이 발견될 정도다. 자두는 조선 건국과 대한제국의 상징으로도 쓰였다. 신라 말 승려 도선국사는 ‘500년 뒤 오얏(李) 성씨 왕조가 들어서리라’라는 조선 건국을 예언(도선비기)했다. 이에 따라 위협을 느낀 고려 왕조는 고려 중엽 이후 한양에 오얏나무를 잔뜩 심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베어버리는 것을 반복해 왕이 나올 기운을 다스렸다. 그러나 고려 왕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1392년 태조 이성계가 한양에 조선을 건국해 오얏 성씨(李)의 왕조가 들어섰다. ●고려가 오얏나무 베던 곳… 번동 서울 일부 지명에도 자두의 흔적이 남아있다. 고려 조정은 ‘이씨가 한양에 도읍을 정할 것이다’라는 이야기가 나돌자 지금의 번동 일대에 오얏나무를 베어 버리는 벌리사(伐李使)를 파견하고 그곳을 ‘벌리’(伐李)라고 칭했다. 이후 지역 이름이 한자로 ‘번리’(樊里), ‘번동’(樊洞)으로 바뀌면서 오늘날 서울시 도봉구 번동의 기원이 됐다. ●고종, 자두꽃을 국장으로 사용 고종은 자두꽃을 대한제국 국장으로 삼아 사용했다. 국내 최초로 발행된 우표에는 자두꽃 무늬가 들어가 있어 ‘이화(李花) 우표’라고 불리었다. 대한제국의 황실 의복과 용품 등은 물론 창덕궁, 덕수궁 등에 자두꽃 무늬를 넣은 건축물 등이 있다. ●시가에선 자두나무=믿을 만한 인재 옛 시가에서 자두나무는 믿을 만한 인재, 꼿꼿한 선비의 마음가짐 등을 묘사하는 데 쓰였다. 고사성어인 ‘도리만천하’(桃李滿天下)는 ‘세상에 믿을 만한 자기 사람이 가득 찼다’는 뜻이다. 실세를 뜻할 때도 자두나무 등이 인용되기도 한다.
  • 이 아이들을 감싸주지 못한 사회의 잘못을 알리고 싶어

    이 아이들을 감싸주지 못한 사회의 잘못을 알리고 싶어

    지난달 6일부터 방영된 KBS 6부작 다큐멘터리 ‘세상 끝의 집’은 방송으로는 최초로 소년교도소를 밀착 취재해 잔잔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국내 유일의 소년교도소인 김천소년교도소는 징역형 이상을 선고받은 평균 18세의 소년수 220여명이 생활하는 곳이다. 이들의 의식주와 독방 생활, 직업 훈련 등 일상과 함께 소년수들 저마다의 사연과 참회가 차분하면서 밀도 있게 그려졌다. 이 프로그램에 비친 한겨울의 소년교도소는 험악함과는 거리가 멀었다. 대신 교도관의 지시에 묵묵히 따르며 하루 일과를 마치고 찬 바람이 부는 방에서 오지 않는 잠을 청하는 똑같은 날들의 연속이었다. 촬영기간 3개월과 준비기간을 포함해 1년 동안 이 프로그램을 진두지휘한 김동일(왼쪽) PD와 김범수(오른쪽) PD를 최근 서울 여의도 KBS 사옥에서 만났다. 두 PD는 소년수들을 “국가기관의 엄격한 통제 안에 있는 그저 평범한 또래 소년들일 뿐”이라고 돌이켰다. 부끄러운 과거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을 카메라 앞에 세우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을 터. 소년수들과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제작진은 매일같이 교도소를 찾았다. “너희들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전달해 주겠다, 그것 하나만 약속한다고 했어요. 세상에 하고 싶은 이야기를 우리에게 해 달라고 했죠.”(김동일 PD) 소년수들은 조금씩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직접 손을 들고 카메라 앞으로 나오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서로 툭툭 치면서 ‘너도 나가봐라’고 독려하는 분위기도 생겼다. “미성년자들은 부모들에게 동의를 받아야 했어요. 하루는 부모들이 사인한 동의서가 한가득 쌓여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소년수들이 부모들까지 설득한 겁니다.”(김동일 PD) 그렇게 들여다본 이들의 삶은 소년이 견딜 수 있으리라 상상하기도 힘든 것이었다. 1화의 주인공인 환수군은 눈앞에서 자살하는 아버지를 봤고, 5화의 영석(가명)군은 3세 때 부모에게 버림받아 고아원에 보내졌다. ‘범죄는 네가 선택한 것’이라는 비판에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는 이들이지만 김범수 PD는 “불우한 환경일수록 나쁜 선택을 할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말했다. “방송에 다 담아내지 못한 사연도 많아요. 어린 나이에 겪었던 충격적이고 슬픈 일들, 주변에 도움을 청해도 도와주지 않았던 경험 등…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우리 사회가 제대로 감싸주지 못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죠.”(김범수 PD) 두 PD가 가장 많이 고민했던 건 시청자들의 평가와 반향이었다. 소년수들의 사연과 아픔을 들여다보는 작업이 범죄자에 대한 사회의 냉정한 시각과 배치될 수 있기 때문이다. 김동일 PD는 “최대한 객관적으로 접근하면서 그들의 반성과 참회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극복하려 했다”고 말했다. 오는 10일 마지막 방영을 앞두고 있는 두 PD는 프로그램이 자신과 가족, 사회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들의 과거를 돌이킬 수 없다는 안타까움이 컸습니다. 더 이상의 반복이 없도록 우리 자신과 가족, 사회는 잘 살고 있는지 다시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김동일 PD) “아이들이 사회에 돌아왔을 때 우리는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어떻게 해야 그들이 다시 나쁜 선택을 하지 않을 수 있을지 그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습니다.”(김범수 PD)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현장으로 책으로, 역사기행 떠나볼까] 군사기지 숨은 유적 자취 따라…

    용산구가 용산기지에 대한 숨겨진 역사를 새롭게 담은 지역사 기초 자료집 ‘용산의 역사를 찾아서’(97∼1953)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무려 1800여년에 걸친 역사다. 책은 러·일전쟁 이전의 용산, 러·일전쟁과 용산기지의 탄생, 용산기지 내 각 부대와 주요 시설 현황, 강제 병합과 용산기지, 해방 정국하의 용산기지, 6·25전쟁과 용산기지 등 11장으로 구성됐다. 군사전략 요충지였던 용산기지에는 숨겨진 유적과 이야기가 수두룩하다. 100년 이상 외국 군부대가 주둔하면서 외부인의 접근이 통제됐던 이곳에는 미·일 군사시설로 지어진 근대 건축물이 남아 있다. 일제가 만주사변 때 일본군 전사자들을 기념하며 세운 충혼비는 현재 6·25전쟁 당시 미군 전사자들을 기리는 기념비로 사용되고 있다. 일제강점기 때 조선 총독의 연회장으로 쓰인 아방궁은 제2대 조선 총독 하세가와가 러·일전쟁 직후 남은 군사비로 지었다고 전해진다. 현재 그 자리에는 121병원이 들어섰다. 책자 발간을 위해 구와 용산향토사연구가인 김천수씨가 힘을 모았다. 김씨는 “이번 책이 용산기지의 역사적 정체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용산공원 조성에 작은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용산공원 조성에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김천대 의료경영학과, 대학병원 실습교육 제공하며 병원의료행정 전문가 배출

    김천대 의료경영학과, 대학병원 실습교육 제공하며 병원의료행정 전문가 배출

    의료서비스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김천대학교 의료경영학과는 1983년에 보건행정과로 시작하여 의료경영학과로 오기까지 30년 역사를 갖춘 명문사학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모든 학과의 프로그램이 취업과 인성에 초점들 두고 운영되고 있는 전국에서 가장 내실 있는 학과로 1학년 때는 전산관련 자격증을 취득함은 물론, 의무기록사와 병원행정사 취득을 위한 프로그램은 학과의 주도아래 체계적인 강의로 개미군단처럼 움직인다. 김천대학교 의료경영학과 차별점은 개개인의 적성에 맞춰 운영되는 학과 내 전공 동아리에 있다. 전공동아리를 통해 자신의 세부 직업과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방과 후 학교에서 다양한 활동이 이어진다. 국가 공공보건기관 취업을 위한 장원급제,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와 병원코디네이터를 위한 Medi-Codi, 손해사정사를 위한 B&B, 그리고 졸업 후 군대의 의무장교에 관심이 있는 학우를 위한 동아리까지 각각 전공 교수님 지도 아래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내고 있다. 학과의 주요 방침이 멀티라이센스 취득을 통한 국제적 의료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미국과 캐나다 원어민 전임교수의 메디컬 영어회화와 병원 실습도 국내병원에 한정하지 않고 방학 동안 해외병원의 현장실습과 어학연수를 겸하여 다녀올 수 있다. 국내 실습 후에는 해외의료기관 연수로 겸하여 자연스럽게 국내․외 병원을 비교하며 더 큰 꿈을 갖고 자신의 진로를 찾게 된다. 실습은 3학년 여름 방학 때 본인이 원하는 지역의 4주간 하게 되는데 실습 전 Practice & Professional Ceremony를 통해 실습생 전원이 대학병원에서 실습하도록 하여 타 대학과 실습을 차별화 하고 있다. 또한 책임지도교수제가 있어 1학년 때부터 4학년 때까지 같은 지도교수님과 상담이 이루어지고 교수님이 취업까지 책임을 지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하여 쉴 새 없이 소통하는 학과이다. 취업을 위하여 선진화된 경력관리시스템 기법을 적용하여 이미 학과 교수님들의 개인별 취업 네트워크를 만들었고 학생들의 이동경로 및 졸업생까지도 학과에서 관리를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학과 관계자는 “현재 전국 의료기관에서 종사하는 약 2,000여명의 졸업생들이 학과의 큰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교육, 취업, 대학 내 다양한 활동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전국 의료행정 분야에서 가장 한가운데 중심으로 서있는 학과로 김천대학교 의료경영학과는 오늘도 의료시장의 변화에 늘 민감하고 병원에서 요구하는 사회적 가치와 신념에 맞는 국제적이고 성숙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천대 의료경영학과, 대학병원 실습교육 제공하며 병원의료행정 전문가 배출

    김천대 의료경영학과, 대학병원 실습교육 제공하며 병원의료행정 전문가 배출

    의료서비스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김천대학교 의료경영학과는 1983년에 보건행정과로 시작하여 의료경영학과로 오기까지 30년 역사를 갖춘 명문사학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모든 학과의 프로그램이 취업과 인성에 초점들 두고 운영되고 있는 전국에서 가장 내실 있는 학과로 1학년 때는 전산관련 자격증을 취득함은 물론, 의무기록사와 병원행정사 취득을 위한 프로그램은 학과의 주도아래 체계적인 강의로 개미군단처럼 움직인다. 김천대학교 의료경영학과 차별점은 개개인의 적성에 맞춰 운영되는 학과 내 전공 동아리에 있다. 전공동아리를 통해 자신의 세부 직업과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방과 후 학교에서 다양한 활동이 이어진다. 국가 공공보건기관 취업을 위한 장원급제,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와 병원코디네이터를 위한 Medi-Codi, 손해사정사를 위한 B&B, 그리고 졸업 후 군대의 의무장교에 관심이 있는 학우를 위한 동아리까지 각각 전공 교수님 지도 아래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내고 있다. 학과의 주요 방침이 멀티라이센스 취득을 통한 국제적 의료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미국과 캐나다 원어민 전임교수의 메디컬 영어회화와 병원 실습도 국내병원에 한정하지 않고 방학 동안 해외병원의 현장실습과 어학연수를 겸하여 다녀올 수 있다. 국내 실습 후에는 해외의료기관 연수로 겸하여 자연스럽게 국내․외 병원을 비교하며 더 큰 꿈을 갖고 자신의 진로를 찾게 된다. 실습은 3학년 여름 방학 때 본인이 원하는 지역의 4주간 하게 되는데 실습 전 Practice & Professional Ceremony를 통해 실습생 전원이 대학병원에서 실습하도록 하여 타 대학과 실습을 차별화 하고 있다. 또한 책임지도교수제가 있어 1학년 때부터 4학년 때까지 같은 지도교수님과 상담이 이루어지고 교수님이 취업까지 책임을 지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하여 쉴 새 없이 소통하는 학과이다. 취업을 위하여 선진화된 경력관리시스템 기법을 적용하여 이미 학과 교수님들의 개인별 취업 네트워크를 만들었고 학생들의 이동경로 및 졸업생까지도 학과에서 관리를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학과 관계자는 “현재 전국 의료기관에서 종사하는 약 2,000여명의 졸업생들이 학과의 큰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교육, 취업, 대학 내 다양한 활동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전국 의료행정 분야에서 가장 한가운데 중심으로 서있는 학과로 김천대학교 의료경영학과는 오늘도 의료시장의 변화에 늘 민감하고 병원에서 요구하는 사회적 가치와 신념에 맞는 국제적이고 성숙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북, 한옥 르네상스 시대 이끈다

    경북도가 한옥 활성화를 통한 산업화에 나섰다. 경북도는 이달부터 2016년 12월까지 2년 5개월 동안 도내 한옥 9만여채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인다고 1일 밝혔다. 한옥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해 21세기 친환경 주거문화의 대안으로 보급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국토교통부의 한옥조사 공모 사업에 경북도가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조사엔 국가한옥센터도 함께 참여한다. 먼저 올해 한옥 관련 조례를 둔 경주시와 안동시, 고령군 등 3개 자치단체를 시작으로 내년에 영주시 등 13개 시·군, 2016년에 나머지 시·군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 4억 4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한옥 전수조사는 건축비를 줄 이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서울의 경우 한옥을 짓는 데 3.3㎡(1평)당 1000만원의 건축비가 든다. 한옥 활성화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경북도와 국가한옥센터는 전수조사에서 한옥의 건축비용을 데이터베이스화해 3.3㎡당 기존보다 35% 싼 650만원으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내년 12월쯤에는 ‘경북도 한옥지원조례’도 제정해 한옥을 지으려는 도민에게 건축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국가한옥센터 조사 등에 따르면 경북도 내 목조건축물 19만 4411채 가운데 한옥이 8만 9800채로 46.2%를 차지하고 있다. 문화재로 지정된 고택·종택만도 296곳(전국의 40%)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특히 한옥이 밀집된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정도로 유명해졌다. 10채 이상 한옥이 밀집된 마을도 28곳에 이른다. 봉화 닭실마을, 성주 한개마을, 김천 원터마을, 영주 무섬마을, 고령 개실마을, 영양 두들마을 등이다. 이들 마을은 보존 상태도 우수해 전통적 건축경관을 잘 간직하고 있다. 이재춘 도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한옥의 불편함과 높은 건축비 문제를 해소하고 새로운 주거문화의 한 축으로 발전시켜 한옥 르네상스, 한옥의 대중화 시대를 열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인사]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 <사무국장>△서울동부지검 이재철△서울북부지검 신준호△의정부지검 박유수△청주지검 김태원△부산동부지청 박영철△광주지검 유승준△전주지검 최준용△제주지검 김천관◇고위공무원 전보 <사무국장>△서울고검 심순△대전고검 김규△대구고검 신현윤△부산고검 정형영△광주고검 원용인△서울중앙지검 고만상△서울남부지검 전용학△서울서부지검 양승각△수원지검 김진우△대전지검 이영호△울산지검 서무완◇검찰부이사관 승진△대검찰청 운영지원과장 김영창△순천지청 사무국장 임원주<총무과장>△서울고검 이정범△대전고검 김성식△대구고검 강진구△부산고검 배종궐△서울중앙지검 신순구△부산지검 노봉근◇검찰부이사관 전보△대검찰청 집행과장 윤득영<사무국장>△고양지청 신태선△성남지청 김정△대구서부지청 김상수◇검찰수사서기관 승진△법무부 법무과 김태일△법무연수원 일반연수과장 오만옥△법무연수원 연구개발팀장 서진태△대검찰청 운영지원과 이제동△대검찰청 수사지원과 박원혁△서산지청 사무과장 김정열△부산지검 조직범죄수사과장 최진△울산지검 사건과장 백문호△울산지검 수사과장 이국희△창원지검 집행과장 서광윤△마산지청 사무과장 김호성△제주지검 사건과장 윤치호<검사직무대리>△인천지검 박상락△수원지검 김진웅△안산지청 박재운△대전지검 정택률△청주지검 이동진△울산지검 강균일△전주지검 정평화◇검찰수사서기관 전보 <대검찰청>△디지털수사담당관실(문체부 스포츠 4대악 신고센터) 정규수△감찰2과 양희천<서울고검>△사건과장 임상원△소송사무제2과장 정동진<대전고검>△사건과장 이상용<부산고검>△사건과장 최영식<서울중앙지검>△집행제1과장 송태원△기록관리과장 함영휘△형사증거과장 이갑수△공안과장 노희동△수사지원과장 정회덕△공판과장 이원형△검사직무대리 이길재<서울동부지검>△사건과장 김정봉<서울남부지검>△사건과장 장진건<서울북부지검>△사건과장 고석진△조사과장 박순우<서울서부지검>△집행과장 임재성<의정부지검>△사건과장 김형수△검사직무대리 이연성<인천지검>△사건과장 박공우<수원지검>△조사과장 장정호△성남지청 검사직무대리 최동순△안산지청 총무과장 김봉석△원주지청 사무과장 이상무<청주지검>△총무과장 김주태△사건과장 김중철△집행과장 이두영<대구지검>△총무과장 박원길△수사과장 이원철△검사직무대리 김묵진△안동지청 사무과장 김동석<부산지검>△공판과장 김태진<울산지검>△총무과장 강재성△목포지청 사무과장 김형관 ■농림축산식품부 △대변인 안호근 ■산업통상자원부 ◇과장△소재부품정책 나기용△기계로봇 김정회△미주통상 김정일◇파견△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엄찬왕 ■공정거래위원회 △약관심사자문위원장 장경환 ■원자력안전위원회 ◇과장급 승진△고리원전지역사무소장 임영남 ■통계청 ◇과장급 승진△경인지방통계청 사회조사과장 서상록 ■인천시 ◇승진△여성가족국장 김옥순△도시계획국장 하명국△환경녹지국장 조영근△항만공항해양국장 김동호◇직무대리△문화관광체육국장 김동빈△경제자유구역청 송도사업본부장 김응석◇전보△총무과 이상익△보건복지국장 직무대리 김상섭◇전출△부평구 김기형◇파견△인천발전연구원 김장근△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강신원◇파견 복귀△의회사무처장 이부현△종합건설본부장 정대유◇신규 임용△대변인 우승봉 ■한국환경공단 ◇이사대우 임용 <지역본부장>△수도권서부 김상인△경남권 박석현△호남권 김유식 ■언론중재위원회 ◇본부장△심리 권오근△교육 조남태△운영 심영진◇팀장△조사 강현석△기사심의 이수종△접수상담 이미경△수시교육 여운규△연구 김주용△홍보 이진숙◇전문위원△황정근 정희성(감사역)◇사무소장△대구 류석창△대전 겸 충북 남승균△경남 김태호 ■대한체육회 △감사실장 김철수 ■교육시설재난공제회 △상임감사 김성기 ■국민대 △LINC사업단장 임홍재△국제교류처장 정승렬△산학협력단장 박찬량△미래기획단장 조현진△예술대학장 이혜경△종합예술대학원장 김훈태△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장 최경란△경영대학원장 김용민△행정대학원장 이석환 ■명지대 △건축대학장 김혜정△방목기초교육대학 학장보 문선웅△박물관장 김차규 ■강남대 △교목실장 이준우◇대학원장△사회복지전문 김근홍△교육 김철주◇대학장△사범 김철주◇위원장△제1대책 강창욱△제2대책 이상석△제3대책 최종호△경영관리대책 신건호△입학취업대책 민상훈△교무학사대책 유재우△대외협력대책 문재익◇처장△기획 김대범△총무인력개발 고인곤△시설관리 이동주△교무 조찬수△학생 곽철완△입학 조승호◇원·단장△산학협력단 서경환△평생교육원 문재익△전산정보원 주영도△그린캠퍼스추진단 주시후△예술영재교육원 이승희◇센터장△자원봉사 박근호△글로벌 김진묵△교수학습지원 김병준◇국장△신문방송 방명하 ■상명대 ◇천안캠퍼스△발전기금본부장 김미형 ■하나금융지주 ◇팀장△준법지원 이동원△전략기획(양행 통합지원 TFT 겸임) 박종진 ■하나은행 ◇선임△강남중앙영업본부장 정성관◇전보△자금결제실장 이보윤<부장>△기업여신심사 강태희△명동영업 김원기△대기업사업 김종서△검사 박경신△여신기획 오용진△신용감리 정승화△리테일제휴상품 정천석△업무지원 차주필△영업기획 채준호△기관영업추진 최천범<지점장>△삼성1동 강정한△도곡PB센터 강지현△응암동 강행원△경복궁역 구자훈△청담애비뉴 길기현△영업1부 PB센터 김자원△남천동 김장호△용인동백 김종민△등촌파크 김종성△노원 김종익△서초 김종준△효자동 김창길△부천시청역 김태용△을지로 민철규△동압구정 박병호△목동역 박영환△대연동 박진상△길동사거리 백대기△뉴욕 백종덕△디큐브시티 변병천△화명동 서민국△평촌 성경록△안산 성재창△혜화동 신미현△장산역 왕영준△성남북 왕준상△일산풍동 우광호△옥수역 유경희△장지동 유창윤△워커힐 육심천△문래동 이성우△아시아선수촌 PB센터 이재철△구리역 이준헌△정자동 이현숙△신흥동 이현진△수지신봉 조기수△방화동 채규갑△우만동 채영배△화양동 최경락△부전동 최양호△우이동 편도경△미아동 하복래△구월동 하태국△해운대동백 허경숙△나운동 홍수기△시흥 황진철△이수역 김태경△마포역 박준명<지점장 겸 RM>△가산디지털 강명현△화성병점 곽정오△목동 김경배△야탑역 김진국△김포 김진웅△대치사거리 김한욱△도곡동 김호영△용전동 성병석△남산 성영수△무교기업센터 송종근△성남 신동현△상암DMC 장태수△하단 전인원△천안공단 정근수△전주 주승호<부장 겸 RM>△대전영업부 윤순기△투자금융부 김인배△기업여신지원부 김태동△온양 박종배△평촌역 배준원△시화 인용한△남동중앙 RM1팀 김경원△여의도기업센터 RM팀 김양년△양재역 박세희△대기업영업1본부 대기업1팀 서문기<센터장>△법조타운골드클럽 황지섭△강남WM센터 문영미<골드PB>△영업1부 PB센터 김봉수△강남 PB센터 문은진△영업1부 PB센터 황복희△평창동 이재형<개설준비위원장>△대구혁신도시 송해선
  • 교통사고 사망자 3명 중 1명은 고령자…교통안전대책 절실

    교통사고 사망자 3명 중 1명은 고령자…교통안전대책 절실

    교통안전공단, 제3차 한·독 교통안전 심포지엄 개최 교통사고 사망자 3명 중 1명이 ‘고령 운전자’로 조사돼 이들에 대한 교통안전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은 지난 30일 경북 김천 혁신도시 본사에서 국내외 교통안전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 연방도로공단(이사장 스테판 스트리크)과 ‘제3차 한·독 교통안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고령자의 모빌리티와 안전’을 주제로 고령자 교통안전대책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한국은 지난해 65세이상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12.2% 수준이었다. 하지만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1833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36%를 차지해 고령자 사망 사고가 비교적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의 인구 10만명 당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0.5명으로 OECD 평균(10.0명)의 3배나 된다. 29개국 중 29위에 랭크되는 오명을 썼다. 공단은 현재 추세대로라면 10년 뒤인 2024년에는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 점유율이 56.4%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령 운전자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여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전체운전자 대비 고령운전자 비율은 2011년 11.6%에서 2012년 14.2%로 늘었다.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사망자 수도 같은 기간 605명에서 718명으로 급증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고령운전자의 안전운전 수행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제도로 전문의료인에 의한 ‘의학심리진단제도’와 약물을 많이 복용하게 되는 고령운전자의 특성을 감안한 ‘의약품 분류 등급제’ 도입의 필요성이 제시됐다. 운전면허관리정책의 하나인 의학심리진단제도는 특정 질병이나 법규위반자를 대상으로 의학심리진단(Medical psychological experiment)을 실시, 운전 수행가능 여부에 따라 운전자의 운전을 허용하는 제도다. 의약품 분류 등급제는 신경계 의약품이 운전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등급화 하는 제도로, 독일은 물론 EU차원에서 1500개 이상의 의약품에 대해 이미 시행중인 제도다. 또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 및 피해를 경감하기 위한 첨단 안전 차량과 능동형 안전운전 지원장치 개발이 논의되는 등 첨단 교통기술의 연구개발에 대한 필요성도 제기됐다. 우선 고령자 친화형 차량의 안전도 제고를 위해서는 차량충돌시험에 적용할 고령자 신체특성이 반영된 인체모형 개발이 필수인 만큼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특히 다른 연령대보다 사고회피 능력이 떨어지는 고령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한 ‘보행자 의도탐지기술 개발’과 보행자 인지 시 빠르고 자연스럽게 제동할 수 있는 ‘비상제동기술개발’의 필요성도 광범위하게 논의됐다. 정일영 공단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고령자의 운전특성에 관한 기초연구가 심도 깊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면서 “많은 필요성이 제기된 고령운전자를 위한 안전운전 지원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MBC 토요일 오전 8시) 지난 2일 한 동영상 사이트에 ‘교대역 외국인의 촛불 하나’라는 제목이 붙은 동영상이 올라왔다. 금발의 청년이 한국어 랩과 노래를 기가 막히게 소화하고, 관객들이 ‘떼창’을 보여줬던 이 영상은 순식간에 화제가 됐다. 동영상의 주인공인 25세 영국 청년 안코드는 ‘촛불 하나’의 원곡 가수 지오디의 콘서트 무대까지 서게 된다. 그는 각국의 지하철과 거리를 무대 삼아 이탈리아, 아프리카 등 세계를 돌아다니며 2년째 음악 여행을 하고 있다. 유창한 한국말을 자랑하며 한국의 지하철 노선도를 줄줄이 꿰고 있는 외국인 청년 안코드의 일상을 따라가 본다. ■세상 끝의 집(KBS1 일요일 밤 9시 40분) 김천소년교도소에는 소년 수형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소년수들과 24시간 함께 생활하는 교도관들이 있다. 소년수와 교도관들은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을까. 한편 꼬박 3시간 걸려 교도소에 복역 중인 아들을 만나러 오는 엄마가 있다. 12분의 면회를 위해 6시간을 길 위에 있는 엄마의 사랑도 엿본다. ■오 마이 베이비(SBS 토요일 오후 5시) 요리가 강레오와 음악인 박선주 부부가 말문이 트기 시작한 딸 에이미를 보며 흐뭇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에이미는 평소 “네”를 자주 사용하면서 얼어붙은 집안 공기를 훈훈하게 만들고, 급기야 무한 긍정의 ‘네네공주’로 거듭난다. 하지만 아빠의 휴대전화를 집어던져 엄마에게 혼나는 위기 상황을 맞게 되는데….
  • 현명한 포장이사, 이삿짐센터 선정이 가장 중요하다!

    현명한 포장이사, 이삿짐센터 선정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에 이사를 하게 된 직장인 박모(34)씨는 갑자기 장맛비가 쏟아지던 며칠 전, 이사를 했다. 비록 살림은 많지 않았지만 새로 장만한 컴퓨터와 TV 만큼은 고장이 나지 않게 잘 운송이 되기를 바랬다. 하지만 이사를 마치고 컴퓨터의 전원을 켜는 순간. 박모씨는 당황하고 말았다. 퍼퍽 하는 소리와 함께 컴퓨터의 화면이 검게 보이는 것이 아닌가? 부랴부랴 컴퓨터 A/S 센터를 찾아 컴퓨터를 맡겼는데 돌아온 소리는 컴퓨터 본체에 물이 들어가 메인보드가 타버렸다는 소리였다. 메인보드를 바꾸고, 그와 맞는 몇 가지 부품까지 맞추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았다. 결국 박씨는 이사 중 문제가 있었음을 떠올렸다. 그리곤 컴퓨터 포장 시에 에어캡이나 이중 포장을 하지 않고 대강 박스에 집어 넣던 이삿짐센터 직원이 기억났다. 박씨는 이사를 했던 포장이사 업체에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돌아오는 말은 “저희가 잘못한 건지 어떻게 알아요?” 하는 말이었다. 알고 보니 그곳은 무허가업체였다. 저렴한 가격에 혹해서 관허업체인지 피해보상 보증이행보험에 가입했는지 확인을 안 했던 자신의 잘못도 있었다. 결국 박씨는 얼마 쓰지도 못한 컴퓨터를 버리고 새로 사야만 했다. 박씨처럼 가전제품이 물에 젖거나 물기로 인한 미끄러운 바닥에 이삿짐이 쓰러져 소중한 살림이 망가지는 일은 여름철 생길 수 있는 대표적인 이사 사고 중 하나이다. 그렇기에 포장이사 비용에 현혹되지 말고, 관허업체인지, 피해보상 보증보험에 가입을 한 업체인지는 기본적으로 확인해야 하며, 어떻게 포장을 하는 어떤 장비를 통해 운송하는지 까지 체크해봐야 한다. 하지만 이사짐센터가 우후죽순 등장하면서 포장이사 잘하는 곳을 딱 집어 선택함에 있어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인터넷을 조금만 검색해 봐도 포장이사 전문 업체의 숫자는 꽤나 많다. 하지만 이런 경쟁 과정에서 자칫 이사 서비스에 대한 질이 떨어져 그 피해를 고객들이 고스란히 감수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 할 수 있다. 또한 광고 문구에 현혹되어, 막상 이사과정에서 뒤늦게 후회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따라서, 이사짐센터를 비교할때 2업체 이상 5톤포장이사 비용의 견적을 받고 비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포장이사 가격을 비교하다 보면 가장 싼 업체를 고르기 보다 포장이사 업체 추천 및 포장이사업체순위가 높은곳, 믿을만한 포장이사를 추천받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포장이사 전문 업체 신사의이사(http://gentle24.com)는 수년간 포장이사 업체 순위 베스트10에 들 정도로 고객들의 재 계약 율이 높으며 전문인력 투입과 최신 장비를 통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전국 네트워크 망을 갖춘 믿을만한 포장이사 전문업체다. 신사의이사 관계자는 “신사의 이사는 항상 고객만족을 우선으로 이사서비스를 하고 있고 이삿짐의 양이 적든, 많든 거리가 멀든, 가깝든 매 이사마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 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꼼꼼한 컨설팅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포장이사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이처럼 확실한 고객 중심 형 이사 서비스로 입 소문이 나있는 ‘신사의이사’는 가정이사, 기업이사, 사무실이사, 아파트이사, 병원이사, 보관이사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사의이사는100여 개의 네트워크 포장이사(부천, 분당, 안양, 남양주, 화성, 안산, 군포, 의왕, 오산, 일산, 평택 포장이사와, 광명, 성남, 파주, 양주, 송탄, 안중포장이사 등) 전국 포장이사( 부산, 울산, 대전, 대구, 인천, 김천, 연기, 칠곡, 군위, 성주, 천안 포장이사와 경산, 화천, 홍천, 인제, 청주, 상주, 춘천, 성주, 천안, 경산, 춘천, 김천, 영천, 예산 포장이사 등)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만족스러운 고 품격 이사 서비스를 만나 볼 수 있는 포장이사 추천업체다 신사의 이사 (http://gentle24.com)홈페이지를 통해 포장이사 무료 견적비교를 할 수 있으며, 이런 서비스를 통해 이삿짐센터 가격비교를 하는 것이 좋다. 이사서비스 외에도, 클리닝서비스, 에어컨 이전 / 설치, 생활편의서비스(각종 이전서비스)등 이사와 함께 이사 과정 중 후 필요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토탈 서비스를 제공받을수 있다. 문의 전화(1599-8844)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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