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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배구] OK저축은행 첫 연패 안긴 현대캐피탈

    [프로배구] OK저축은행 첫 연패 안긴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이 ‘1강’ OK저축은행에 시즌 첫 연패를 안겼다.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은 22일 경기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선두 OK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었다. 현대캐피탈은 2연승을 질주했고, OK저축은행은 올 시즌 처음으로 연패를 맛봤다. 현대캐피탈의 토종 에이스 문성민(20득점·공격 성공률 62.96%)과 외국인 선수 오레올(17득점·공격 성공률 61.53%)이 37점을 합작했다. 이날 승리로 현대캐피탈은 2위 대한항공과 승점 22로 동률을 이뤘으나 세트 득실률에서 뒤져 3위에 머물렀다. 선두 OK저축은행(승점 24)과의 격차는 승점 2로 줄었다. OK저축은행의 용병 시몬이 양 팀 최고인 26점(공격 성공률 59.45%)을 올리며 고군분투했으나 경기의 흐름을 바꾸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여자부 도로공사는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을 3-0으로 완파하고 승점 14를 쌓아 3위로 뛰어올랐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인사]

    ■보건복지부 △장관정책보좌관 임춘건 ■행정자치부 ◇국장급 승진△부마민주항쟁보상지원단장 정구창 ■문화체육관광부 ◇신규 임용△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연구실장 주익종 ■여성가족부 ◇서기관 승진△운영지원과 김천수△여성정책과 황우정△경력단절여성지원과 이정연△가족지원과 백수현 ■식품의약품안전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 총괄기획팀장 강대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분원장 김형진△창조기술실용화본부장 노문철△전략정책실장 김정석△기술사업화센터장 강문선△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장 김흥열
  • [단독] 與野 한통속 ‘예산 파티’

    [단독] 與野 한통속 ‘예산 파티’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 중인 국회의원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구 예산에서 거액의 ‘묻지마 증액’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늘 현안을 놓고 충돌하는 여야도 예산 증액을 놓고서는 일치단결된 모습을 보였다. 18일 서울신문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하 예산안 조정소위원회의 심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예결위 소속 의원들이 자신의 지역구 예산은 물론 동료 의원들의 몫까지 챙기며 ‘상부상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넘어온 예산에서는 어마어마한 ‘증액 파티’가 이뤄졌다. 도로·하천 정비 사업을 비롯한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많이 확보하는 것이 선거에서 표를 얻는 데 가장 좋은 명분이 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지역구에서 ‘어떤 의원이 도로를 놔줬다’는 말 한마디는 바로 표로 직결된다”고 말했다. 실제로도 도로 건설 사업에서 무분별한 증액이 넘쳐났다. 정부는 경남 함양~울산 고속도로 사업 예산으로 1546억 6500만원을 편성했다. 하지만 국토교통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이유로 250억원을, 예결위에서는 정부안의 2배가 넘는 3453억원의 증액을 요구했다. 예결위원들의 ‘내 지역구 예산 땡기기’는 이제 당연한 일이 돼 버렸다. 경북 포항 남·울릉군이 지역구인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은 포항 냉천 등 지방하천 정비 사업비로 308억원 증액을 요구했다. 경기 안산 단원을이 지역구인 새정치민주연합 부좌현 의원은 안산 스마트허브 도로기반시설 정비 예산의 70억원 증액을 희망했다. 또 예산 증액에서만큼은 여야가 하나가 됐다. 새누리당 김제식·김동완 의원과 새정치연합 김관영·김성주·박범계 의원은 일제히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비(정부안 1837억원)를 2113억원 더 올려야 한다고 요구했다. 부산에서 새누리당 김도읍·나성린 의원과 새정치연합 배재정 의원도 부산 사상공단 재생사업 관련 예산의 50억원 증액을 똑같이 요청했다. 섬진강댐 순환도로 사업비 증액(18억원)에서도 새누리당 신상진 의원과 새정치연합 유성엽 의원이 한목소리를 냈다. 동료 의원의 지역구 예산을 챙겨주는 ‘훈훈한’ 모습도 적잖게 발견됐다. 경북 김천이 지역구인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은 같은 당 김종태 의원의 지역구인 경북 상주의 강 정비 사업비를 55억원 더 늘려 달라고 요구했다. 김현미 새정치연합 의원 지역구인 경기 고양 일산서구에 있는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의 리모델링 비용을 6억원 더 증액해달라 요청한 의원은 경기 양주·동두천이 지역구인 같은 당 정성호 의원이었다. 이런 의원들의 무차별적인 증액의 규모는 한 해 전체 예산에 맞먹을 정도다. 그야말로 터무니없는 요구이기 때문에 예결위의 심사 과정에서 대부분 감액된다. 그럼에도 이런 선심성 ‘뻥튀기’ 증액 관행은 매년 되풀이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의원들의 지역구 ‘생색내기용’이라고 분석한다. 예결위원 보좌 경험이 많은 한 의원실 보좌관은 “지역구민들에게 어떻게든 지역 예산을 챙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다. 그래야 나중에 깎이더라도 면피가 된다”고 말했다. ‘주목끌기용’이라는 시각도 있다. 다른 한 보좌관은 “일단 증액을 많이 해놔야 예결위원들의 관심을 끌 수 있고 예산도 정부안보다 더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야당 의원의 증액에 동의해줘야 내 몫도 챙길 수 있는 분위기”라면서 “특히 SOC 예산은 선거 득표로 이어지는 예산이기 때문에 의원들이 쉽게 양보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12월부터 구미·김천·칠곡 시내버스 무료 환승제

     경북 구미와 김천, 칠곡 시내버스 이용자는 다음달부터 3개 시·군 어느 시내버스를 이용하든 무료로 갈아탈 수 있다.  구미시와 김천시, 칠곡군은 16일 구미시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시내버스 광역환승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구미시와 김천시가 2013년 11월부터 광역환승 협약을 체결해 양쪽 시내버스를 무료로 갈아탈 수 있도록 했지만 생활권이 겹치는 칠곡이 환승제에서 빠져 공단 근로자, 학생 등 주민이 불편을 겪어온 점을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3개 시·군에서는 다음달부터 시내버스 이용자가 선·후불형 교통카드를 모두 사용할 수 있고 처음 타는 곳에서 90분 안에 다른 지역 시내버스를 무료로 갈아탈 수 있다. 현재 칠곡 북삼읍에서 구미국가산업단지 4공단 지역으로 출근하는 근로자의 경우 광역환승제 시행으로 2400원이던 시내버스 요금 부담이 1200원으로 줄어든다. 이를 위해 3개 시·군은 그동안 실무자 협의와 광역 환승 프로그램 개발을 마쳤다. 이번 광역환승제로 3개 시·군의 시민 등 모두 22만여명이 무료 환승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시·군 관계자들은 “이번 협약이 3개 시·군의 경쟁력 제고와 상생발전에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곽상도 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사표… 대구·경북서 내년 총선 출마 관측

    곽상도 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사표… 대구·경북서 내년 총선 출마 관측

    박근혜 정부 첫 민정수석비서관을 지낸 곽상도(56)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이 9일 사표를 제출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곽 이사장은 이날 오후 법무부에 사표를 제출하고 경북 김천 청사에서 이임식을 했다. 곽 이사장은 이임식 때 사퇴 이유를 언급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치권 안팎에서는 그가 내년 총선 때 고향인 대구·경북 지역에서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검사 출신인 곽 이사장은 2013년 박근혜 정부 초대 민정수석으로 임명됐으나 잇따른 인사 참사로 5개월 만에 청와대를 떠났다. 서유미 기자 seoym97@seoul.co.kr
  • 김범석 쿠팡 대표 “물류센터 집중 투자… 당일 배송할 것”

    김범석 쿠팡 대표 “물류센터 집중 투자… 당일 배송할 것”

    국내 1위 소셜커머스업체 쿠팡이 2017년까지 1조 5000억원을 투자해 보다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김범석 쿠팡 대표는 3일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로켓배송 확대를 위해 초대형 물류센터를 2016년 18개, 2017년 21개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켓배송은 쿠팡이 기존 택배업체를 이용하지 않고 자체 배송인력인 3500명의 쿠팡맨을 고용해 고객에게 직접 상품을 빠르게 전달하는 서비스다. 현재 쿠팡은 대구, 인천 등에 물류센터 14개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 완공을 목표로 9만 9173㎡ 규모의 인천물류센터 등 두 개의 물류센터를 신축 중이다. 김천, 광주시와도 신규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지난 6월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로부터 10억 달러(약 1조 1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이뤄졌다. 김 대표는 “쿠팡맨을 올해 말까지 5000명, 2016년 1만명, 2017년 1만 5000명까지 늘려 전체적으로는 4만여명의 채용을 달성하겠다”면서 “이로써 차별화된 당일 배송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프로배구] 친구야, 더는 안 진다니까~

    [프로배구] 친구야, 더는 안 진다니까~

    우리카드만 만나면 작아졌던 OK저축은행이 그간의 패배를 설욕했다. OK저축은행은 3일 경기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우리카드와의 홈 경기에서 47득점을 합작한 시몬과 송명근의 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1로 승리, 3연승을 내달렸다. 지난 7월 KOVO컵 결승전과 지난달 24일 1라운드에서 우리카드에 패한 OK저축은행은 올해 세 번째 대결 만에 설욕에 성공했다. 또 올 시즌 첫 전 구단 상대 승리를 달성했다. 시몬은 올 시즌 첫 번째 트리플크라운(서브·블로킹·후위공격 각 3개 이상 성공)의 주인공이 되는 기쁨을 누렸다. 1세트는 우리카드가 가져갔다. OK저축은행은 시몬이 9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송명근이 공격성공률 27.27%, 3득점에 그치며 첫 세트를 내줬다. 그러나 2세트부터 송명근은 연속 후위 공격을 성공하는 등 75%의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며 10점을 몰아쳤고 OK저축은행은 여유 있게 2세트를 따냈다. 분위기를 탄 OK저축은행은 3세트에만 시몬이 공격성공률 100%를 기록하면서 손쉽게 세트를 가져왔다. 4세트는 팽팽한 접전이었다. 우리카드가 세트 중반까지 2~3점 차로 앞섰지만 시몬에게 중앙 속공을 내줘 19-19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시몬은 군다스와 나경복의 공격을 연속 블로킹하며 22-19로 점수 차를 벌렸고 결국 25-20으로 4세트를 따내며 시즌 6승째를 수확했다. 한편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시즌 첫 2연승에 성공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배구 여자부 ●한국도로공사-GS칼텍스(오후 5시, 경북 김천체) 남자부 ●OK저축은행-우리카드(오후 7시, 안산 상록수체육관) ■프로농구 ●전자랜드-KGC인삼공사(오후 7시, 인천 삼산체육관) ■배드민턴 ●전주 빅터 코리아마스터즈 그랑프리골드(오전 9시, 전주 화산체육관)
  • ‘손정의 힘’ 받은 쿠팡...물류사업 확대한다

     국내 1위 소셜커머스업체 쿠팡이 2017년까지 1조 5000억원을 투자해 보다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김범석 쿠팡 대표는 3일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로켓배송 확대를 위해 초대형 물류센터를 2016년 18개, 2017년 21개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켓배송은 쿠팡이 기존 택배업체를 이용하지 않고 자체 배송인력인 3500명의 쿠팡맨을 고용해 고객에게 직접 상품을 빠르게 전달하는 서비스다.  현재 쿠팡은 대구, 인천 등에 물류센터 14개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 완공을 목표로 9만 9173㎡ 규모의 인천물류센터 등 두 개의 물류센터를 신축 중이다. 김천, 광주시와도 신규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쿠팡의 투자는 지난 6월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로부터 10억 달러(약 1조 1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이뤄졌다. 쿠팡은 소프트뱅크의 투자 등을 활용해 물류센터 확대는 물론 배송인력 강화를 위해 쿠팡맨 고용을 늘릴 계획이다.  김 대표는 “쿠팡맨을 올해 말까지 5000명, 2016년 1만명, 2017년 1만 5000명까지 늘려 전체적으로는 4만여명의 채용을 달성하겠다”면서 “이로써 고용창출은 물론, 차별화된 당일 배송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아파트 시세] 비수기 매매가 주춤… 노원·도봉 전셋값 껑충

    [아파트 시세] 비수기 매매가 주춤… 노원·도봉 전셋값 껑충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는 0.13%, 전셋값은 0.20% 상승했다. 매매가는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매수 문의와 거래 감소세가 나타나 추가 상승이 멈추고 전주와 같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수도권(0.16%)은 서울과 경기의 상승 폭이 둔화되면서 전주 대비 상승 폭이 축소됐고, 세종과 경북 김천·경주시는 신규 입주 물량 증가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세가는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에 따라 월세 전환이 증가하고 전세 물량 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여전히 강세를 띠고 있다. 서울(0.33%)은 지난주 대비 상승 폭이 커졌다. 특히 강북권(0.36%)에서 전세 공급 부족, 임차인의 전세 선호 현상이 뚜렷해 노원·도봉구 등 역세권 중소형 단지 아파트 전셋값이 많이 올랐다. 경기도는 신도시 지역의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이 증가해 상승 폭이 축소됐다. 5대 광역시는 대전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 폭이 확대됐다.
  • [프로배구] 디펜딩 챔피언 OK저축은행 1위 ‘점프’

    ‘디펜딩 챔피언‘ OK저축은행이 우승 후보 대한항공을 꺾고 1위로 올라섰다. OK저축은행은 26일 경기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V리그 대한항공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18 25-22 22-25 16-25 15-13)로 이겼다. 4승1패가 된 OK저축은행은 대한항공(3승2패)을 끌어내리고 선두 자리를 꿰찼다. ’쿠바산 몬스터‘ 로버트랜디 시몬과 송명근이 각각 20득점, 18득점으로 승리를 주도했다. 대한항공은 1세트 전진용의 속공과 마이클 산체스의 오픈 성공, 김학민의 스파이크 서브로 3-0으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OK저축은행은 박원빈의 속공, 송명근의 오픈 성공, 시몬의 백어택 등으로 14-14 동점을 이끈 뒤 역전에 성공, 그 뒤 기세를 이어 나가 25-18로 여유 있게 이겼다. 2세트에서는 OK저축은행이 줄곧 앞섰지만 대한항공도 정지석의 블로킹과 산체스의 스파이크 서브로 19-18까지 쫓아갔지만 OK저축은행은 김정훈의 속공과 시몬의 블로킹 등을 앞세워 2세트를 25-22로 이겼다. 대한항공은 3세트 17-17 동점 이후 정지석의 속공, 산체스의 백어택, 곽승석의 오픈 성공 등으로 25-22를 만들어 세트를 가져갔다. 15-15로 균형을 이루던 4세트 승부는 김학민의 퀵오픈, 전진용의 블로킹, 산체스의 오픈 성공 등으로 대한항공으로 급속히 기울었다. 결국 이 세트에만 10점을 올린 산체스의 활약을 앞세워 25-16으로 이겼다. 5세트에서는 7-7 동점 이후 시몬과 박원빈은 각각 속공, 강영준은 퀵오픈을 성공시켜 15-13으로 비교적 수월하게 제압했다. 앞서 여자부 흥국생명은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테일러의 28득점 활약을 앞세워 한국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2(25-11 25-19 18-25 20-25 15-10)로 제압하고 선두를 지켰다. 이재영도 24득점으로 승리에 한몫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하프타임]

    정몽준 FIFA 회장 선거 출마 철회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의 차기 회장 후보 등록 마감일인 26일 블로그(http://mjfairplay.org)를 개설하면서 “공식적으로 차기 회장 선거 출마를 철회해야 할 때가 됐다”며 “이번 회장 선거에는 나가지 못하지만 나름대로 할 일은 있을 것 같다. 후보가 아닌 축구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FIFA에 대해 고언을 더 많이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저의 외로운 싸움의 발자취를 이 블로그에 올려놓았다”고 덧붙였다. 고성현-김하나, 프랑스오픈 혼복 우승 세계 6위 고성현(28·김천시청)-김하나(26·삼성전기)가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탱 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혼합복식 결승에서 세계 9위 프라빈 조던-데비 수산토(인도네시아)를 2-1로 꺾고 지난 18일 덴마크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결승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에 섰다. 세계 1위 이용대-유연성(수원시청)은 남복 결승에서 세계 9위 마즈 필러 콜딩-마즈 콘라드 페테르센(덴마크)을 2-0으로 완파하고 최근 4개 슈퍼시리즈를 휩쓸었다. 경북 여자 컬링팀, 월드투어 정상 월드컬링투어에 참가하고 있는 경북체육회 여자 컬링팀이 캐나다 매니토바주 위니펙에서 열린 인스컵 결승에서 지난해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예선부터 11전 전승을 달리며 금메달을 따낸 캐나다의 제니퍼 존스 팀을 7-6으로 꺾고 우승했다. 여자 컬링팀은 김은정 스킵(주장), 김민정, 김선영, 김영미, 김경애, 김초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대한체육회 청소년육성사업의 지원을 받는 경기도 회룡중 여자 컬링팀도 캐나다 랭클리 투어 대회에서 우승했다.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삼성(오후 6시 30분 대구) ■프로배구 여자부 ●도로공사-흥국생명(오후 5시 김천체) 남자부 ●OK저축은행-대한항공(오후 7시 안산 상록수체) ■프로축구 ●상주-고양(오후 7시 상주시민운)
  • [하프타임] 신형근, 남자 평영 27초80 한국 신기록 경신

    한국 남자 수영 평영 단거리의 강자 신형근(국군체육부대)이 21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평영 50m 예선에서 3조로 경기를 치러 27초80 만에 결승점을 찍었다. 이로써 신형근은 이달 초 2015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종전 한국 기록 27초82를 0.02초 줄였다. 신형근이 한국 신기록을 작성하면서 올 체전에서 수영 경영 한국 신기록은 지금까지 모두 9차례 나왔다.
  • [프로필]

    [프로필]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서울(62) ▲경기고·서울대 치의학과 ▲외무고시 14회 ▲외교부 북미1과장 ▲주미대사관 참사관 ▲북미국 심의관 ▲국방부 국제협력관 ▲주미대사관 공사 ▲장관 특별보좌관 ▲외교부 차관보 ▲외교부 1차관 ▲국가안보실 1차장 ●송언석 기재부 2차관 ▲경북 김천(52) ▲대구 경북고·서울대 법학과·미국 뉴욕주립대 경제학(석·박사) ▲행정고시 29회 ▲기획예산처 건설교통예산과장·재정정책과장 ▲기재부 행정예산심의관·경제예산심의관·예산총괄심의관·예산실장 ●이영 교육부 차관 ▲서울(50) ▲서울 상문고·서울대 경제학과·미시간대 경제학 박사 ▲한국개발연구원 부연구위원 ▲한양대 기획처장 ●임성남 외교부 1차관 ▲서울(57) ▲서울대 외교학과 ▲외무고시 14회 ▲북미 3과장·북미1과장 ▲주미대사관 참사관 ▲한·미안보협력관 ▲장관특별보좌관 ▲북핵외교기획단장 겸 북핵담당대사 ▲주중국 공사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주영국 대사 ● 황인무 국방부 차관 ▲충북 옥천(59) ▲대전고 ▲육사 35기 ▲육군참모총장 비서실장 ▲제32사단장 ▲육군대학 총장 ▲육군교육사령관 ▲육군참모차장 ▲전쟁기념사업회 부회장 ▲대통령직속 통일준비위원회 전문위원 ▲국방과학연구소 전문위원 ●방문규 복지부 차관 ▲경기 수원(53) ▲수원 수성고·서울대 영문학과·미국 하버드대 행정학(석사)·성균관대 행정학(박사) ▲행정고시 28회 ▲기획예산처 산업재정3과장·재정정책과장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유통정책관 ▲기획재정부 성과관리심의관·대변인·예산실장·2차관 ●윤학배 해수부 차관 ▲강원 춘천(54) ▲춘천고·한양대 행정학과 ▲행정고시 29회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과장 ▲2011 세계박람회 유치지원단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국토해양부 정책기획관·종합교통정책관 ▲대통령직 인수위 전문위원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조태용 국가안보실 1차장 ▲서울(59) ▲서울대 정치학과 ▲외무고시 14회 ▲외교부 북미1과장 ▲주태국대사관 참사관 ▲북미국 심의관 ▲북핵외교기획단장 ▲북미국장 ▲평화체제기획단장 ▲의전장 ▲주호주 대사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외교부 1차관
  • 배드민턴 복식, 금메달 독식

    한국 ‘셔틀콕’ 간판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이 3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르며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기대를 더욱 부풀렸다. 세계 1위 이용대-유연성은 18일(현지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2015 덴마크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남자복식 결승에서 42분 만에 중국의 류청-루카이(세계 7위)를 2-0(21-8, 21-14)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땄다. 이-유 조는 지난달 일본오픈과 코리아오픈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최근 출전한 3개 슈퍼시리즈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올라 세계 최강의 위용을 한껏 과시했다. 혼합복식 고성현(김천시청)-김하나(삼성전기)도 올 시즌 국제대회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세계 7위 고성현-김하나는 결승에서 세계 2위 톤토위 아마드-릴리야나 낫시르(인도네시아)와 피 말리는 접전을 펼친 끝에 2-1(20-22, 21-18, 21-19)로 역전승했다.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정경은(KGC인삼공사)-신승찬(삼성전기)이 상대인 톈칭-자오윈레이(중국)의 기권으로 행운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단식 간판 성지현(새마을금고·세계 3위)은 전날 동메달을 확정해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복식 금 3개를 싹쓸이하고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오늘의 경기]

    ■종합 제96회 전국체전 나흘째(강원 일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두산-NC(오후 6시 30분 마산) ■프로배구 여자부 ●도로공사-현대건설(김천체) 남자부 ●OK저축은행-한국전력(안산 상록수체 이상 오후 7시)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안산-경남(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
  • 총성 없는 전쟁… ‘적군’은 없었다

    총성 없는 전쟁… ‘적군’은 없었다

    지난 2일 경상북도 문경시 국군체육부대에서 개막한 세계군인체육대회가 11일 마라톤을 마지막으로 어느덧 폐막을 앞두고 있다. ‘군인들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군인체육대회는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CISM) 주최로 올림픽처럼 4년마다 열리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8개 시·군(문경, 포항, 김천, 안동, 영주, 영천, 상주, 예천)을 무대로 열리고 있다. 총 대신 땀과 열정으로 무장한 세계 117개국 7,045명의 군인들이 펼친 경기는 매 경기가 감동 넘치는 한 편의 전쟁영화 같았다.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의 표정에는 전장에 나선 군인의 비장함이 가득했다. ‘총성 없는 전쟁’에 참가한 선수들은 승리를 향한 집념과 열의를 무기로 적과 치열하게 싸웠다. 승리한 이는 싸움에서 이긴 전쟁영웅처럼 환호했고 패배한 이는 패잔병처럼 가슴 아파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후 아군과 적군의 경계를 넘어서 서로 축하하고 위로하고 함께 어울리는 모습은 격렬했던 경기보다 더욱 감동적이었다. 선수들에게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진검승부를 가리는 전장이자 같은 직업과 목표를 가진 세계 각국의 친구들과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다. 이제 선수들은 운동복을 군복으로 갈아입고 일상으로 돌아가 군인으로서 국토수호의 임무와 선수로서 훈련에 열중하며 다음 대회를 준비할 것이다. 열흘 동안 이들이 만들어낸 드라마는 참가 선수들에게도, 이를 관람한 이들에게도 감동과 여운을 남기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차기 대회는 2019년 중국 후안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발레파킹 하는 척 하며 외제차 훔친 30대, 여배우 벤츠도 도둑맞아

     서울 강남의 식당 앞에서 대리주차(발레파킹)를 해주는 척 하며 외제차량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4월 강남 일대 식당 앞에서 대리주차 요원인 척하며 손님이 맡긴 차량을 그대로 타고 달아나는 수법으로 BMW와 벤츠, 아우디 등 외제차 3대를 훔친 혐의(절도)로 유모(3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유씨는 지난 1월 훔쳤던 BMW를 몰다 지난 8월 중순 경북 김천에서 뺑소니 사고를 내고 붙잡혔다. 경찰은 유씨를 조사한 끝에 4월 여배우 한모씨의 벤츠 등 외제차 2대를 더 훔친 사실을 확인했다.  뺑소니 사건으로 구속됐던 유씨는 전날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다. 그러나 경찰은 석방된 유씨를 차량 절도 피의자 신분으로 체포해 서울로 데려와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유씨가 훔친 차량 세 대 중 두 대를 회수했고, 한씨의 벤츠 차량은 찾는 중이다.  경찰은 유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혐의 사실을 확인할 예정이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미국 2-0 꺾고 4강 오른 권하늘 “프랑스에 꼭 설욕할 것”

     “결승에서 프랑스를 꼭 다시 만나고 싶어요.”  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여자축구 조별리그 A조 미국과의 2차전을 2-0 승리로 마친 권하늘(27) 중사가 경기 뒤 취재진에게 이같은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미연 감독이 이끄는 상무는 전반 35분 전한솔의 선제골과 후반 10분 송다운의 추가골을 엮어 완승, 지난 1일 프랑스에 1-2로 역전패한 분위기를 추스르며 1승1패(승점 3)로 조 2위를 확정, 4강에 올랐다.  한국은 이어 열린 경기에서 독일과 1-1로 비겨 1승1무(승점 4)가 된 B조 1위 브라질과 7일 오전 11시 결승행을 다툰다. A조 1위 프랑스는 같은 시간 B조 2위 네덜란드(1승1패, 승점 3)와 준결승을 벌인다.  권 중사는 “간절함에서 우리가 상대보다 강했던 것 같다”며 “회복에 주력하고 정신력을 새롭게 해 7일 준결승에서 만날 것으로 보이는 브라질과 좋은 승부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미드필드에서 바지런하게 움직이며 송다운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한 이영주 하사는 프랑스전과 다른 경기력을 보인 데 대해 “한마디로 뒤늦게 정신을 차렸다”며 “그 때는 우리가 한 게 아무것도 없다”며 프랑스를 다시 만나면 꼭 되갚겠다는 뜻을 밝혔다.  결과는 완승이었지만 내용은 불만스러웠다. 미국이 여자축구의 강호이지만 이날 선보인 미국의 경기력은 그야말로 군인 정신을 앞세운 아마추어 수준의 조직력.  여자축구 프로리그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상무 선수들에 주전들이 대표팀 출신이라면 더 일방적인 점수 차가 나왔어야 했다. 전반 슈팅 수 15-1(유효슈팅 8-0), 후반까지 25-5(유효슈팅 14-2)일 정도였는데 두 골은 부족해 보일 수밖에 없다. 수비에서 빌드업해 중원을 거치기까지는 물흐르듯 잘 이어갔지만 문전에만 이르면 조급한 슛으로 마무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기회다 싶으면 발목에 불필요한 힘이 가해져 킥이 허공을 가르곤 했다.  이 하사는 선수들이 경기 도중 자주 넘어진 이유를 묻는 질문에 “흙이 다른 구장과 다른 것 같다”고 했는데 권 중사가 “이유 대지 마. 집중력이 떨어져서 그런 거야”라고 핀잔을 줬는데 그 말이 맞았다.  전반 4분 이정은이 송다운의 왼쪽 프리킥 상황에 수비수들을 따돌리고 문전으로 쇄도해 발을 갖다대고 이걸 골키퍼가 걷어내자 재차 슛으로 연결했지만 수비수가 걷어냈다. 곧바로 김원지도 문전에서 강력한 슛을 날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20분에는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지만 미국의 골문이 열렸다. 권하늘이 절묘한 킥으로 몸을 내던지듯 달려드는 골키퍼 키를 넘겼다. 그러나 빈 골대로 향하던 공이 전다은의 머리에 맞고 그물을 출렁였지만 주심은 휘슬을 불었다.  전반 종료 10분을 남기고 전한솔이 문전에서 상대 수비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흘러나온 공을 페널티지역 오른쪽 꼭지점에서 그대로 차넣어 한국이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에도 맹공을 펼친 한국은 10분 아크서클 부근에서 공을 잡은 이영주가 노마크 상태인 송다운에게 절묘한 패스를 내주자 송다운이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국은 종반 방심한 탓인지 만회골을 내줄 뻔했다. 후반 27분 골키퍼의 실책으로 결정적 기회를 내줄 뻔했으나 한아름이 재빨리 걷어낸 데 이어 41분에도 수비 실책으로 골키퍼와의 일대일 기회를 내줬으나 수문장 권주영이 몸을 던져 막아내 완승을 매조졌다.   김천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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