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김천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당국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702
  • 민화협 ‘北인권’ 통일공감대회

    민화협 ‘北인권’ 통일공감대회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홍사덕·이하 민화협)는 30일 서울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실에서 ‘북한인권과 인도주의,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3차 통일공감대화를 개최했다. 민화협 관계자는 이날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내부의 다양한 입장을 살피고, 남북관계 발전과 올바른 통일준비를 위해 북한인권 문제를 어떻게 이해하고 접근해 나갈 것이지 논의하기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제3차 통일공감대화는 김천식 민화협 통일공감포럼 공동대표가 사회를 맡고, 전현준 동북아평화협력연구원장과 최대석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장, 평화3000 운영위원장인 박창일 신부, 윤여상 북한인권기록보존소장이 대담을 이어 갔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사드 성주골프장 확정] 中언론 “사드는 미국이 파놓은 구덩이로 빠져드는 것”

    정부가 30일 사드 배치 지역을 최종 결정한 데 대해 신화통신은 “사드의 한반도 진입은 미국이 파놓은 구덩이로 빠져들어 가는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통신은 “늑대를 제 집에 끌어들이는 것과 같다”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사드 배치의 명목은 한국의 안보 보호지만 실제로 보호하는 것은 주한 미군의 안보”라고 덧붙였다. 통신은 “사드 배치를 통해 북한으로부터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겠다는 환상은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으로 자신도 속이고 남도 속이는 것”이라며 심리적인 위안 외에 한국은 진정한 안전을 보장받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사드 배치를 미국의 아시아판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이라고 규정한 신화통신은 “앞으로 미국이 일본과 다른 국가에도 사드를 배치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도 주장했다. 특히 통신은 “사드 문제가 핫이슈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연말의 대통령 선거까지 한국에는 반성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다”며 지금이라도 사드 철회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인민일보도 이날 “성주골프장에 사드를 배치하면 레이더는 김천시를 향할 것”이라며 “김천시민의 반대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참고소식망도 “사드 배치 부지 변경의 목적은 현지 주민들의 반대를 완화하는 동시에 반대의 민의를 분열시키려는 데 있다”고 지적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사드 성주골프장 확정] 김천시 “14만 시민 철저히 무시” 원불교계 “단호히 대응”

    한·미 군 당국이 30일 사드 배치 최종 부지로 경북 성주군 초전면 롯데스카이힐 골프장(성주골프장)을 확정하자 성주와 김천지역 여론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성주 성산포대에서 성주군 내 제3 후보지로 변경을 요청했던 성주군는 대체로 수용하는 분위기인 반면 성주골프장과 인접한 김천시는 반발하고 나섰다. 류제승 국방부 정책실장은 이날 성주군을 방문, 김항곤 군수와 배재만 군의회 의장 등에게 “시뮬레이션 결과 성주골프장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김 군수는 이를 수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반대하는 군민을 고려, 공식 의견을 내놓지 않기로 했다. 황인무 국방부 차관도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찾아가 그동안 경과를 설명했다. 하지만 국방부의 김천시 설명회는 무산됐다. 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관계자 30여명이 “성주골프장 사드 배치 반대”를 외치며 박보생 시장이 단식투쟁 중인 김천시청 2층 회의실을 걸어 잠근 채 면담을 막았기 때문이다. 김천시는 성주골프장이 농소면·남면과 불과 1~5㎞ 거리로 가까운 데다 레이더가 김천 쪽을 향하게 돼 전자파 피해 지역이 될 수 있다며 반발해 왔다. 박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들 생존권과 생활권 보장을 위해 사드에 반대하는 세력과 공동으로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성주골프장 사드 배치반대 김천투쟁위원회도 “14만 김천시민은 철저히 무시당했다. 사드 반대 세력과 연대해 한반도 평화와 사드 배치를 반드시 막아내겠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원불교의 반발도 거세진다. 성주골프장 남쪽 3㎞ 지점에 원불교 성주성지가 있다. 원불교 성주성지수호 비상대책위원회도 기자회견을 갖고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사무여한(死無餘恨)의 법인정신으로 정부의 부당한 결정에 맞서 가장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성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사드 성주골프장 확정] 성산포대보다 부지 넓고 고도 높아… 79일 만에 바뀐 ‘최적합지’

    [사드 성주골프장 확정] 성산포대보다 부지 넓고 고도 높아… 79일 만에 바뀐 ‘최적합지’

    민가 적어 전자파 논란도 줄어들 듯 軍 소유 경기도 땅과 교체 방식 거론 30일 국방부가 경북 성주군 초전면 롯데 스카이힐 골프장(성주골프장)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부지로 확정하면서 한반도 사드 배치 작업에 가속이 붙게 됐다. 국방부는 당장 부지 확보 협의 등을 시작으로 내년 중 사드 포대 운용을 위한 작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김천시 주민, 원불교계 등의 반대 여론을 설득해야 하는 등 쉽지 않은 과제들이 남아 있다. 이날 국방부의 결정은 작전 운용 가능성과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다. 성주골프장은 기존 배치 후보지였던 성산포대보다 부지가 넓어 사드 포대 운용에 더 유리하며, 진입로와 전기·수도 등 시설이 갖춰져 있어 배치 시기를 앞당기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게 국방부의 설명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다른 후보지는 산림 훼손을 동반한 대규모 토목공사 등을 해야 하지만 달마산(성주골프장)은 공사 소요가 크게 없어 적기에 기지 조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해발고도가 680m로 기존 부지보다 300m가량 높고 주변에 민가가 적어 사드 레이더의 전자파 유해 논란으로부터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아울러 성주군의 요청에 따라 배치 부지를 변경한 모양새가 돼 성주 지역의 반대 여론을 무마하는 데에도 유리하다. 한·미 공동실무단은 지난 8월 27일부터 한 달 동안 환경, 토목, 전자파 분야 등의 전문가 6명의 의견을 받아 부지 가용성을 평가했다. 국방부는 롯데 측과의 협의를 통해 부지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롯데 측은 이날 입장 자료에서 “안보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정부 결정을 긍정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성주골프장은 전체 지가가 골프장(96만㎡)과 임야(82만㎡)를 합해 1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예산 확보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직접 부지를 매입하는 대신 군이 소유한 경기도 지역의 땅과 성주골프장 부지를 바꾸는 ‘대토’ 방식 등이 거론된다. 국방부는 부지를 확보하면 미군에 부지를 공여하기 위한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 협의, 시설 설계 및 공사, 포대 이전 등 절차를 차례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최근 5차 핵실험을 비롯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커진 만큼 내년 말 목표인 사드 배치 시기를 가능하면 앞당기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최종 배치 부지가 김천에 접한 성주골프장으로 결정되면서 김천 주민들의 반발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국방부는 민·관·군 주민안전협의체(가칭)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계속 수렴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김천시는 강력한 투쟁을 예고했다. 사드 부지 인근에 성지를 둔 원불교 역시 고강도 반대 투쟁을 이어 가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군은 주민들이 군의 충정을 이해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천이 지역구인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은 이날 “나부터 사드와 가까운 곳으로 거주지를 옮겨 전자파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을 실천으로 보여드리겠다”며 주민 설득에 나섰다. 한편 국방부는 이날 경북도, 성주군, 김천시 등 지방자치단체장 및 국회를 상대로 제3후보지 평가 결과를 설명한 뒤 곧이어 비공개 언론 브리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적으로 중대한 사안이며 국민적 관심사인 사드 배치 최종 부지를 국회와 지자체장에게만 설명하고 공개적인 대국민 설명 절차를 진행하지 않은 것이다. 국방부 출입기자단은 국방부에 공식 발표 및 질의 응답을 진행할 것을 요청했으나 국방부는 “성주군수 등에게 설명한 것이 공식적인 발표”라며 이를 거부했다. 이에 기자단이 비공개 브리핑을 거부하자 국방부는 2장 분량의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방식으로 최종 사드 배치 부지를 발표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성주골프장 가는 사드… “내년 배치” 속도전

    성주군 ‘수긍’… 김천시·원불교 “반대” 中 “결연히 반대… 필요한 조처 할 것” 국방부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부지를 경북 성주군 초전면 롯데스카이힐 골프장(성주골프장)으로 최종 확정했다. 한·미 당국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따른 방어 수단으로 한반도 사드 배치를 공식 발표한 지 84일 만이다. 군 당국은 인근 주민 설득을 포함해 사드 포대 조성 작업에 본격 착수할 방침이다. 사드의 최종 배치까지는 이제 ‘국민적 합의’만 남은 상황이다. 국방부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성주골프장이 위치한 달마산이 부지 가용성 평가기준을 가장 충족한 것으로 나타나 이곳을 최종적인 사드 배치 부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황인무 국방부 차관은 경북도청에서, 류제승 국방정책실장은 성주군청에서 각각 이 같은 결과를 설명했다. 국방부는 김천시청에 황희종 기획조정실장을 보냈으나 김천시 측이 설명회를 거부해 무산됐다. 한민구 장관은 국회에서 여야 대표 등을 대상으로 부지 선정 결과를 설명한 뒤 협조를 당부했다. 한·미 공동실무단은 지난 7월 성주군 성산포대를 사드 배치 후보지로 결정했지만 거센 반대 여론과 함께 성주군이 변경을 요청하자 ‘제3후보지’ 3곳에 대한 현장실사 등을 진행했다. 그 결과 금수면 염속봉산, 수륜면 까치산, 초전면 달마산(성주골프장) 중 달마산 지역이 입지가 가장 뛰어나다는 결론을 얻었다. 성주골프장은 해발 680m로 성산포대(380m)보다 해발고도가 높고 성주읍으로부터 18㎞가량 떨어져 있어 레이더 안전성 논란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국방부는 롯데 측과 협의해 부지를 확보한 뒤 기반시설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국방부는 우선 내년 말 배치를 목표로 하고, 배치 시점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국민 설득 작업도 이어 간다. 군 당국의 결정에 대해 성주군은 대체로 수긍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김천시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 성주골프장 500m 인근에 성지를 둔 원불교 측도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중국도 거듭 반발했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사드는 중국을 포함한 역내 국가의 전략 및 안보 이익을 훼손하며 지역 전략균형을 파괴할 것”이라면서 “중국은 이에 대해 결연히 반대하며 국가안전 이익과 지역 전략균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 국방부도 “중국인은 반드시 자기가 한 말에 대한 책임을 진다”면서 “한·미 동향을 주시하며 관련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서울포토] 눈물 흘리는 김천 시민들

    [서울포토] 눈물 흘리는 김천 시민들

    30일 경북 김천시청에서 사드반대 대책위 관계자가 사드가 성주 롯데 CC에 배치확정되자 눈물을 흘리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 사드 배치 반대 외치는 김천 시민들

    [서울포토] 사드 배치 반대 외치는 김천 시민들

    30일 경북 김천시청에서 성주 롯데 CC로 사드후보지가 발표되자 시민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 김천시청 나서는 국방부 관계자

    [서울포토] 김천시청 나서는 국방부 관계자

    30일 경북 김천시청을 찾은 국방부관계자가 김천시장과 시민들의 항의를 받고 차로 돌아가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이철우 의원 “나부터 사드 근처로 이사가겠다…안전함 증명할 것”

    이철우 의원 “나부터 사드 근처로 이사가겠다…안전함 증명할 것”

    경북 김천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철우 새누리당 의원이 30일 김천 인근의 성주골프장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 배치가 확정되자 “나부터 사드와 가까운 곳으로 이사해 전자파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민 여러분들은 근거 없는 소문에 현혹되지 말고, 정부와 나를 믿고 대한민국을 위한 대승적 결단을 내려달라”며 이같이 당부했다. 그러면서 “만에 하나라도 사드 배치로 인한 피해가 있다면 내가 온몸으로 막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울러 “사드로부터 나오는 전자파는 하늘로 날아가기 때문에 인체에 닿지도 않아 절대 해롭지 않다고 한다”면서 “심지어 전자파 영향도 휴대폰이나 전자레인지보다도 약하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신 사드 기지 인근에 군 관련 시설이나 군수산업의 유치, 전원마을 조성, 군부대 이전, 사드와 연계한 지역 현안 해결 등 다양한 정부 지원책을 끌어내 사람이 안전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사드 주둔지가 애초 경북 성주에서 김천 인근으로 변경된 데 대해서는 “이번 사드 논란은 갈팡질팡하는 무능한 국방부에 일차적 책임이 있다”면서 “일관성 없는 정책 결정과 처음부터 절차나 과정을 생략한 채 일방적 결정을 내린 국방부가 모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에 대해서도 “국방부와 기획재정부, 행정자치부, 경북도, 김천시가 참여하는 TF(태스크포스)를 만들어 주민 불안 해소 대책과 지역 지원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방부 “성주골프장에 사드 배치”…지자체·국회에 설명(속보)

    국방부 “성주골프장에 사드 배치”…지자체·국회에 설명(속보)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부지가 결국 경북 성주 초전면에 있는 성주골프장으로 결정됐다. 국방부는 30일 오전 사드 배치를 위한 제3부지 평가 결과, 성주골프장이 최적지로 결론났다는 내용을 관련 지방자치단체와 국회에 설명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오후 2시쯤 예정돼 있던 김천시와 성주군에 대한 (사드 배치 부지에 대한) 설명이 해당 지자체 단체장의 요청에 의해 오전으로 조정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민구 장관도 현재 국회 각당별로 설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자체와 국회에 대한 설명은 오전 11시쯤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주 골프장에 사드 배치…김천 주민들 반대 등 남은 과제는?

    성주 골프장에 사드 배치…김천 주민들 반대 등 남은 과제는?

    국방부가 30일 오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부지 선정 결과를 공개한다. 부지는 경북 성주군 초전면 성주골프장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부지 발표 이후에도 남은 과제들이 많다. 우선 국방부는 이날 사드를 성주골프장에 배치하는 방안을 공식화하면 성주골프장을 소유하고 있는 롯데 측과 본격적인 소유권 이전 협상에 착수하게 된다. 당초 한미 공동실무단이 사드 부지로 선정했던 성주읍 성산리 성산포대와는 달리 성주골프장은 민유지인 만큼, 소유권 이전 협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성주골프장 부지는 골프장(96만㎡)과 임야(82만㎡)를 합해 178만㎡에 달한다. 성주골프장 부지 가격은 1000억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가 롯데 측으로부터 성주골프장의 소유권을 넘겨받는 방식으로는 ‘대토’를 포함한 다양한 방안이 거론된다. 대토는 국방부가 성주골프장을 매입하는 대신, 군이 보유한 다른 토지와 맞바꾸는 것을 가리킨다. 성주골프장 매입에 드는 예산을 줄일 수 있다. 일각에서는 국방부가 성주골프장을 매입할 경우 거액의 추가 예산이 필요한 만큼,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이 경우 야권의 사드배치 반대 기류에 부딪힐 가능성이 크다. 국방부가 어떤 방식으로든 성주골프장의 소유권을 확보하게 되면 사드를 운용할 주한미군 측에 부지를 공여하는 절차가 시작된다. 성주골프장은 한미 공동실무단이 사드배치 제3부지 후보로 검토했던 금수면 염속봉산과 수륜면 까치산과는 달리 진입로를 포함한 시설을 이미 갖추고 있어 공사 기간은 상대적으로 짧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드를 성주골프장에 배치할 경우 김천 주민들의 반발을 무마하는 것도 남은 과제다. 성주골프장은 김천시 바로 남쪽에 있어 김천 주민들 사이에서는 사드 레이더 전자파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 때문에 성주골프장에 대한 환경영향평가가 중요한 절차로 떠오를 수 있다. 환경영향평가에 주민들이 참가하는 등 투명성을 담보하는 장치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국방부는 김천 주민들과 대화 채널도 만들어 사드 레이더 전자파 유해성 논란을 잠재우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데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주 골프장에 사드 배치…기반시설·주민 안전성 등에서 높은 점수

    성주 골프장에 사드 배치…기반시설·주민 안전성 등에서 높은 점수

    국방부가 30일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부지를 경북 성주군의 성주골프장으로 바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성주골프장이 기반시설과 주민 안전성 등에서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한미 공동실무단의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사드를 성주군 초전면의 성주골프장에 배치하는 것을 사실상 확정할 방침이다. 한미 군 당국은 지난 7월 13일 성산포대에 사드를 배치한다고 공식 발표했지만, 성주군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에 밀려 제3부지 검토에 나섰고 3곳의 후보지에 대한 평가 진행 결과 성주골프장을 최종 배치 부지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 군 실무자들과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한 제3부지 평가에서 기존에 발표된 배치 부지인 성산포대보다도 성주골프장이 사드를 배치하기에 더 적합하다는 평가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성주군에서 제안한 3곳의 후보지는 성주골프장과 금수면 염속봉산, 수륜면 까치산 등인 것으로 전해졌지만, 애초부터 성주골프장이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됐다. 염속봉산과 까치산은 접근성이 나쁜 반면 성주골프장은 국방부가 제시한 부지 선정의 6가지 기준을 대부분 충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6가지 기준은 ▲작전 운용성 ▲주민·장비·비행안전 ▲기반시설 체계 운용 ▲경계보안 ▲공사소요 및 비용 ▲배치 준비기간 등이다. 성주골프장이 진입로와 전기·수도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성산포대보다 부지 면적도 넓어 레이더와 포대를 배치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평가됐다. 여기에다 성주읍과 가까운 성산포대에 비해 주변에 민가도 적어전자파 유해성 논란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성주포대는 1.5㎞ 떨어진 성주읍에 1만 4000여 명이 거주하는 반면, 성주골프장 주변으로는 김천시 남면 월명·부상·송곡리와 농소면 노곡·연명·봉곡리에 21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또한 성주골프장은 해발고도 680m로 성산포대(해발 383m)보다 훨씬 높은 곳에 있다. 사드 레이더는 최소 5도 이상 하늘 쪽으로 운용되기 때문에 전자파가 지상까지 미칠 위험이 없어 인근 주민들이 걱정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군 당국의 설명이다. 다만, 성주골프장은 사유지이기 때문에 전체를 매입한다면 1000억 원 이상의 막대한 비용이 발생한다. 국방부는 예산 투입 최소화를 위해 경기도 등에 있는 군 소유 땅을 성주골프장과 맞바꾸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가 이날 사드의 성주골프장 배치를 기정 사실화한 것은 성산포대에 배치하겠다고 발표한 지 79일 만에 그 결과를 뒤집은 꼴이 됐다. 이를 두고 군이 애초에 치밀하게 부지를 선정하지 않아 혼란을 가중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이 때문에 혼란을 자초한 측면이 강한 이번 사드배치 부지 번복과 관련해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높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軍, 오늘 사드 부지 최종 발표…성주 골프장에 배치 예정

    軍, 오늘 사드 부지 최종 발표…성주 골프장에 배치 예정

    한미 군 당국은 30일 오후 2시 30분쯤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제3부지 평가 결과 언론 설명회를 개최, 배치 부지를 발표할 계획이다. 부지는 경북 성주군 초전면 성주골프장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경상북도와 성주군, 김천시 등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제3부지 평가 결과를 먼저 설명한 다음 언론 설명회를 가질 예정으로, 사드 배치 부지가 사실상 최종 발표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최종 후보지 발표 뒤 성주골프장 소유주인 롯데 측과 부지 매입을 위한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 국방당국은 한미 공동실무단과 민간전문가들이 함께 실사한 제3부지 평가 결과와 최종 배치지역을 전날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공동실무단은 사드를 기존에 발표된 성주 성산포대에서 성주군 내 다른 곳으로 변경해달라는 성주군의 요청에 따라 지난달 말부터 후보지 3곳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왔다. 성주군의 초전면 성주골프장과 금수면 염속봉산, 수륜면 까치산 등이 후보지로, 한미는 성주골프장이 최적지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성주골프장은 성주군청에서 북쪽으로 18㎞ 떨어져 있고, 해발고도 680m로 기존 발표기지인 성산포대(해발 383m)보다 높다. 성주읍과 가까운 성산포대에 비해 주변에 민가도 적어 사드 레이더의 전자파 유해성 논란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다. 진입로 등 기반시설이 이미 갖춰져 있으며 성산포대보다 면적도 넓어 레이더 및 포대를 배치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사드 레이더가 김천 쪽을 향하고 있어 김천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고, 원불교도 성지인 정산(鼎山) 송규 종사의 생가터, 구도지 등이 성주골프장에서 인접해 원불교 역시 반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드 배치, 성주골프장으로 결론

    국방부가 30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위한 ‘제3부지’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한·미 군 당국은 경북 성주군 초전면 롯데스카이힐 골프장(성주골프장)을 사드 배치 부지로 결론 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29일 “30일에 경북도와 성주군, 김천시 등 지방자치단체에 사드 배치 제3부지 평가 결과를 설명할 것”이라면서 “이후 오후 2시 30분쯤 언론을 통해 이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달부터 제3후보지 선정을 위해 평가를 진행해 온 성주골프장, 금수면 염속봉산, 수륜면 까치산 중 최적 후보지를 공개하고, 이 후보지와 기존에 발표했던 성산포대와의 비교 결과도 설명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 설명의 방식을 빌려 사실상 최종 사드 배치 후보지를 발표하는 것이다. 실무단은 성주골프장이 기존 성산포대보다도 사드 배치에 더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성주골프장 인근 김천 주민들과, 주변에 성지에 둔 원불교계의 반발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성주군과 김천시 등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결과 설명에는 국방부 실장급 인사들이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언론 대상 설명은 문상균 대변인이 맡는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軍, 성주골프장에 사드 배치 최종결론…내일 평가결과 공개(종합)

    軍, 성주골프장에 사드 배치 최종결론…내일 평가결과 공개(종합)

    한미 양국 군 당국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경북 성주군 초전면 성주골프장에 배치하기로 결정하고 30일 평가 결과를 공개한다. 국방부 관계자는 29일 “내일 오후 2시 30분쯤 언론을 상대로 사드 배치 제3부지 평가 결과를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최적지로 결론난 후보지와 기존에 배치 부지로 발표된 성산포대와의 비교 결과도 이번에 발표될 것”이라며 “이번에 발표되는 곳이 최종적인 사드 배치 부지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미 공동실무단은 사드를 기존에 발표된 성주 성산포대에서 성주군 내 다른 곳으로 변경해달라는 성주군의 요청에 따라 지난달 말부터 후보지 3곳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왔다. 공동실무단은 제3부지로 초전면 성주골프장과 금수면 염속봉산, 수륜면 까치산 등을 검토해 성주골프장이 최적지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성주군과 경북도, 김천시 등 관련 지방자치단체에 평가 결과를 먼저 설명한 다음, 언론을 통해 이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한미 공동실무단의 평가 결과에 대해 양국 국방부의 승인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알리기도 했다. 한미 양국 국방당국은 이날 중으로 한미 공동실무단의 평가 결과와 최종 배치 지역을 승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성주골프장은 한미 군 당국이 당초 사드를 배치할 예정이었던 성산포대보다도 사드 배치에 적합한 장소로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성주골프장은 성주군청에서 북쪽으로 18㎞ 떨어져 있고, 해발고도 680m로 기존 발표기지인 성산포대(해발 383m)보다 높다. 성주읍과 가까운 성산포대에 비해 주변에 민가도 적어 사드 레이더의 전자파 유해성 논란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다. 진입로를 포함한 기반시설이 이미 갖춰져 있고 성산포대보다 면적도 넓어 레이더 및 포대를 배치하는 데 유리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그러나 사드 레이더가 북쪽에 있는 김천을 향하게 돼 김천 주민의 반발이 변수다. 원불교 성지인 정산(鼎山) 송규 종사의 생가터, 구도지 등과 가까워 원불교계의 반발도 예상된다. 국방부는 사드 배치 제3부지 평가 결과를 공개한 다음, 성주골프장 소유주인 롯데 측과 부지 매입을 위한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경형 칼럼] ‘대한민국 공동체’ 정신 절실하다

    [이경형 칼럼] ‘대한민국 공동체’ 정신 절실하다

    연일 이어지는 노조 파업, 야당의 해임안 의결 강행에 따른 반쪽 국회를 보고 있으면 부아가 치민다. 북핵 위협이 날로 가중되고 전 국민을 공포에 떨게 한 경주 지진은 아직도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가 비상 국면에 그들만의 작은 이기주의에 파묻혀 무시로 힘자랑을 하고 있으니 기가 찰 노릇이다. 미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22일 “선제 군사행동은 미리 논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북한이 5차 핵실험에 이어 장거리 로켓 엔진 실험 성공을 발표한 이틀 뒤의 논평이었다. 미국은 1994년 북한 영변 핵시설에 대한 예방적 폭격을 하려고 했다. 그때만 해도 북한은 핵개발 초기 단계였으나, 지금은 핵탄두를 실전 배치하는 수준에 와 있다. 미 외교협회(CFR)도 북핵 동결, 핵실험 유예와 한·미 군사훈련 축소 등 북·미 간 협상이냐, 아니면 선제 타격이냐를 거론할 만큼 한반도의 안보환경은 엄중한 시점이다. 금융노조에 이어 철도, 지하철 등 공공운수노조가 무기한 파업을, 병원 등 보건의료노조는 순차적인 파업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성과연봉제 반대를 파업 명분으로 들고 있다. 노조는 성과급제가 쉬운 해고로 이어진다고 주장하나 금융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케케묵은 연공서열제로 어떻게 경쟁력을 창출할 수 있을지 답답하다. 시중은행의 평균 연봉이 8800만원이고, 임금을 더 올려 달라고 파업을 벌인 현대차 노조의 평균 연봉은 9600만원에 이른다. 임금 상위 10%의 억대 귀족노조들의 ‘배부른 힘자랑’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비정규직 일자리라도 구하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청년실업자들의 안타까운 모습이 정녕 그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것일까. 여소야대 국회도 노조 파업과 다를 바 없다. 4·13총선 민의는 20대 국회에 협치를 명령했지 다수의 아집으로 힘자랑을 하라고 하지 않았다. 야당이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취임하자마자 장관 직무와 상관없는 해임건의안을 밀어붙인 것은 다수라는 ‘근육질’을 뽐내는 것에 불과하다. 도대체 야당은 힘자랑으로 얻은 게 뭔가. 황금 같은 국정감사 기간을 사실상 허송세월하고 있다. 국방부는 주중에 사드 배치의 최종 후보지로 롯데 소유의 골프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인근 주민들의 반대가 있을지 모르나 북의 고고도미사일에 대응하는 최소한의 방어 전력으로서 사드 배치는 불가피하다. 만약 북한이 핵탄두를 미사일에 장착하여 쏜다면 한반도는 전쟁의 불길에 휩싸인다. 그런 상황이 벌어진다면 성주니 김천이니 하는 특정 지역의 안보 님비(NIMBY)가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줄파업, 해임건의안, 사드 님비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소리(小利)에 매몰되어 대의(大義)를 놓치는 것이다. 독일의 철학자 피히테는 1807년 ‘독일 국민에게 고(告)함’이라는 강연을 통해 독일 재건을 위한 애국심과 민족정신을 고취했다. 피히테는 나폴레옹의 프랑스 점령군에 짓밟힌 베를린에서 3개월간에 걸쳐 행한 연설에서 독일 국민에게 역사적 사명을 되새겨 주었다. 오늘의 부강한 독일도 피히테의 국민교육철학에 그 정신적 바탕을 두고 있다. 최근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는 ‘특혜와 책임’이라는 저작을 통해 한 시대를 이끄는 역사의 동력은 무엇인가를 분석했다. 송 교수는 “과거 산업화시대의 역사의 동력은 ‘적나라한 물리력에 기초한 강력한 리더십’이었다면 민주화 이후의 시대 동력은 대통령 1인의 빼어난 정치력이 아니라, 한국사회의 상층부를 구성하는 각계 지도층의 책임 의식과 희생정신과 실천, 즉 노블레스 오블리주”라고 설파했다. 만약 피히테가 살아 있다면 대의는 없고 작은 이익만 좇는 이 시대의 많은 한국 국민에게 고할 수 있는 말은 무엇일까. 송 교수가 지적한 각계 지도층 외에 나는 이 말을 덧붙이고 싶다. 많은 국민이 자신의 작은 이익보다는 나라 전체의 이익을 좀더 생각하고 우리 후손까지 살아가야 할 지속 가능한 한국을 늘 염두에 두면서 행동을 하자는 것이다. 이 시대야말로 ‘대한민국 공동체’ 정신을 새로이 가다듬는 일이 절실하다.
  • 김천시청옆 삼도뷰엔빌W 모델하우스 오픈…28일 2순위 청약 시작

    김천시청옆 삼도뷰엔빌W 모델하우스 오픈…28일 2순위 청약 시작

    10년 만에 김천 도심에 분양하는 아파트 '김천시청옆 삼도뷰엔빌W'에 지난 23일 모델하우스 오픈 당일부터 주말까지 15,000여명의 많은 인파가 몰렸다. 김천시청옆 삼도뷰엔빌W는 김천을 대표할 951세대로 쾌적한 햇살단지를 실현한다. 단지 곳곳에 공원, 놀이터, 운동시설, 벽천, 텃밭 등을 설계해 쾌적함을 높였다. 지형상 주변보다 지대 자체가 높고 필로티(일부)로 설계하여 저층세대의 프라이버시 보호는 물론 개방감도 우수하다. 여성운전자까지 배려한 광폭주차설계(일부)와 안전한 승하차를 위한 안심정류장도 설계한다. 입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구성도 뛰어나다. 실내골프클럽, 휘트니스센터, GX룸, 다목적 체육관 등 운동 및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과 키즈룸, 맘스라운지, 파티룸, 북카페 등 아이들 학습과 입주민간 커뮤니티를 위한 공간도 마련된다. 다양하게 갖춰진 커뮤니티를 보고 한 주부 방문객은 “멀리 나가지 않아도 단지 안에서 다양한 취미활동과 건강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햇살과 바람이 잘 통하는 남향위주 판상형 4Bay(일부)와 가족구성원의 기호에 맞게 잘 빠진 평면을 비롯해 다용도 식품 및 생활용품 수납이 가능한 주방팬트리나 소규모 취미실, 팬트리로 사용가능한 알파룸, 와이드한 안방드레스룸 등 실용성을 높인 수납특화로 주부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전한 주거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반영해 원격검침 및 제어시스템을 비롯해 최첨단 홈네트워크시스템도 자랑한다. 또한 관리비 부담을 줄여주는 LED시스템을 단위세대 전체와 지하주차장에 적용해 더 밝고 더 경제적이며 더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도 있다. 부재 시에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무인택배시스템도 적용된다. 김천시청옆 삼도뷰엔빌W는 반경 500m거리에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가 접해 있으며 김천종합병원, 김천시청, 상공회의소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뒤로는 달봉산이 위치하고 앞으로는 직지천과 강변조각공원이 가까워 주거쾌적성도 높다. 또한 차량 5분 거리에 약 120여개 업체, 근로자 11,000여명이 근무하는 김천산업단지 1ㆍ2차, 김천일반산업단지 1단계ㆍ2단계, 대광농공단지가 위치하고 있어 직주근접한 산업단지 배후주거지로 부각되고 있다. 교통망도 탁월하다. 단지 앞으로 김천을 가로지르는 3번, 4번 국도를 통해 김천 전 지역을 이동할 수 있으며, 차량 5분 거리에 경부고속도로 김천IC가 인접하여 광역이동도 편리하다. 김천역, 김천버스터미널도 가깝다. 또한 김천구미KTX역을 통해 서울~부산의 접근성이 높아졌으며, 신설되는 남부대륙철도(판교~거제 개설예정)로 수도권 및 남부해안지역 이동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9월 28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5일 발표되며, 계약은 10월 10일~12일 삼일 동안 이뤄진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금 정액제, 발코니 확장 무상시공 등 우수한 분양조건에 더해 정당계약자 대상으로 현관중문을 무상으로 제공 해주는 특별한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모델하우스는 김천시 신음동에 위치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사드 제3후보지’ 발표 임박… 인접한 김천 반발 본격화

    ‘사드 제3후보지’ 발표 임박… 인접한 김천 반발 본격화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의 제3후보지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력 후보지로 꼽히는 경북 성주군 초전면 롯데골프장과 인접한 김천지역의 반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롯데골프장은 북서쪽으로 김천시 농소면·남면과 1~5㎞ 떨어져 있다. 반면 성주군과 사드배치반대성주투쟁위원회는 제3후보지를 사실상 수용한다는 입장이다. 박보생 김천시장과 배낙호 김천시의회 의장이 27일 시청에서 사드 배치 반대 기자회견을 가진 뒤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박 시장과 배 의장은 “국방부는 일방적인 성주골프장 사드 배치를 추진해 김천시민을 무시했다”면서 “시민의 간절한 뜻을 국방부에 전달하기 위해 단식 투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 “성주골프장 배치는 김천 시민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면서 “사드 배치가 국가안보를 위해 정말 필요한 것이라면, 김천·성주가 피해를 보지 않는 곳으로 재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성주CC사드배치반대 김천투쟁위원회도 앞으로 청와대와 국방부·경북도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김천에서 청와대까지 도보 및 자전거 순례 투쟁을 전개하기로 했다. 김천역 광장에서 촛불시위도 계속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 ‘원불교 성주 성지 수호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28일 롯데골프장 인근에서 신도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드 배치 철회를 요구하는 총회를 연다. 롯데골프장은 원불교에서 ‘평화의 성자’로 받드는 정산 송규 종사의 생가터·구도지 등과 직선거리로 500m가량 떨어져 있다. 원불교 측은 “사드가 롯데골프장에 배치된다면 신도 출입에 어려움이 있고 탄생지 보존·관리에도 문제가 생길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성주군과 사드배치반대성주투쟁위는 지난 26일 국방부의 제3후보지 발표 이후 군청 일대에서 집회를 더이상 열지 않기로 합의했다. 또 군청 주변에 설치한 각종 단체 및 개인 명의의 사드 관련 불법 천막 및 현수막 등도 발표 다음날 바로 철거하며, 성주군도 성주투쟁위가 이행 조건을 성실하게 준수할 경우 군민을 대상으로 한 각종 고소·고발 사건을 취하하기로 했다. 김천·성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사드 배치 새 후보지 발표 임박 김천지역 반발 본격화

    사드 배치 새 후보지 발표 임박 김천지역 반발 본격화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의 제3후보지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력 후보지로 꼽히는 경북 성주군 초전면 롯데골프장과 인접한 김천지역의 반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롯데골프장은 북서쪽으로 김천시 농소면·남면과 1~5㎞ 떨어져 있다. 반면 성주군과 사드배치반대성주투쟁위원회는 제3후보지를 사실상 수용한다는 입장이다. 박보생 김천시장과 배낙호 김천시의회 의장이 27일 시청에서 사드 배치 반대 기자회견을 가진 뒤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박 시장과 배 의장은 “국방부는 일방적인 성주골프장 사드 배치를 추진해 김천시민을 무시했다”면서 “시민의 간절한 뜻을 국방부에 전달하기 위해 단식 투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 “성주골프장 배치는 김천 시민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면서 “사드 배치가 국가안보를 위해 정말 필요한 것이라면, 김천·성주가 피해를 보지 않는 곳으로 재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성주CC사드배치반대 김천투쟁위원회도 앞으로 청와대와 국방부·경북도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김천에서 청와대까지 도보 및 자전거 순례 투쟁을 전개하기로 했다. 김천역 광장에서 촛불시위도 계속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 ‘원불교 성주 성지 수호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28일 롯데골프장 인근에서 신도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드 배치 철회를 요구하는 총회를 연다. 롯데골프장은 원불교에서 ‘평화의 성자’로 받드는 정산 송규 종사의 생가터·구도지 등과 직선거리로 500m가량 떨어져 있다. 원불교 측은 “사드가 롯데골프장에 배치된다면 신도 출입에 어려움이 있고 탄생지 보존·관리에도 문제가 생길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성주군과 사드배치반대성주투쟁위는 지난 26일 국방부의 제3후보지 발표 이후 군청 일대에서 집회를 더 이상 열지 않기로 합의했다. 또 군청 주변에 설치한 각종 단체 및 개인 명의의 사드 관련 불법 천막 및 현수막 등도 발표 다음 날 바로 철거하며, 성주군도 성주투쟁위가 이행 조건을 성실하게 준수할 경우 군민을 대상으로 한 각종 고소·고발 사건을 취하하기로 했다. 김천·성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사설] 북핵 위협 커지는데 사드 부지 이젠 결정해야

    정부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제3후보지를 경북 성주군 초전면 성주골프장으로 사실상 결정하고 발표 시기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어제 사드 배치를 위한 성주군내 제3후보지에 대한 평가 작업이 끝나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과정을 거쳐 조만간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후보지인 롯데스카이힐골프장은 기존 성산포대에서 약 18㎞ 정도 떨어져 있어 성주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크게 수그러들 전망이다. 하지만 김천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어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는 남아 있다. 정부가 사드 배치 지역을 성산포대로 결정했던 지난 7월 13일에 비해 현재 우리의 안보 상황은 더 위급한 상황이다. 북한은 9월 4일 한·중 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는 시간에 맞춰 탄도미사일 3기를 발사하고, 9월 9일 5차 핵실험을 강행한 것도 모자라 6차 핵실험을 노골화하는 등 막가파식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북한의 리용호 외무상이 유엔총회에서 국제사회의 비난 여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핵무력의 질적·양적 강화를 계속하겠다고 주장하고, 미국이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B1B 전략폭격기를 한반도에 전개한 것까지 문제 삼으며 미국을 상대로 으름장을 놓고 있다. 이런 상황이니 북한의 핵 도발에 대응하는 방어 수단인 사드 배치는 이젠 선택의 여지가 없는 필수적 조치임을 정치권이나 국민이나 깨달아야 한다. 그런데도 사드 배치를 놓고 정치권이 완전한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지역민들은 지역민대로 내 땅에는 안 된다며 이기주의를 버리지 못하는 현실은 안타깝고도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주민을 설득하는 1차적인 책임은 정부에 있다. 제3부지 발표 시일이 다소 늦어지더라도 최대한 주민들을 설득하는 데 공을 들여야 한다. 나아가 경북지사와 성주군수, 김천시장 등 지역 관계자들도 주민 설득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지역민들의 사정이나 심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다. 하지만 국가 안보를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지역 주민들은 수용하겠다는 결단을 내려 주기 바란다. 모든 지역의 주민들이 같은 생각을 한다면 과연 사드는 어디에 두어야 할까. 북핵 위험이 사라지면 사드는 당연히 철수할 것이다. 북한의 핵위협은 가상이 아닌 현실이 된 상황이다. 사드 배치 부지를 놓고 대치하는 소모적인 갈등은 더이상 없어야 한다. 북한의 폭탄이 실제로 떨어져도 이런 갈등을 계속할 수 있을까.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