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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대법원의 ‘직접고용’ 판결 취지 부정한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300여명이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지난 9일 밤부터 경북 김천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점거농성 중이다. 대법원은 지난달 29일 “톨게이트 수납 업무가 공사 필수·상시 업무이며 직접 관리 감독을 받은 사실상 파견 계약인 만큼 현행법에 따라 2년이 지나면 공사가 직접고용할 의무가 있다”고 판결했다. 사단은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이 대법원 판결의 취지를 정면으로 부정해 시작됐다. 이 사장은 대법원 판결과 관련된 소송 참여자 499명에 한해서만 직접 고용하겠다고 했다. 또 직접고용은 수용하지만 기존 수납 업무로 복귀시키는 것이 아니라 고속도로 환경정비 등 다른 업무를 부여하겠다고 했다. 만약 기존 업무를 지속하고 싶다면 자회사 전환 고용을 선택하라고 압박했다. 치졸한 꼼수이자 사법부 권능에 도전하는 행동이다. 도로공사는 2008년 톨게이트 수납 업무를 외주화한 이후 10년 동안 불법 파견을 유지하다 대법 판결을 받은 것이다. 따라서 이제라도 499명의 톨게이트 수납 노동자들을 원래 업무로 복귀시켜야 한다. 또 동일 사안에 대해 전국 각지에서 1심·2심이 진행 중인 만큼 소송 당사자 1100여명 역시 대법원 판결의 취지를 존중해 직접고용하는 것이 맞다. 이 사장이 진심 어린 사과 및 고용 정상화 노력을 기울여도 부족한데 대법원 판결을 비웃는 꼼수를 부린다면 결코 용납될 수 없다.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1호’로 통했다. 원래 이 정책의 의도는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해 고용의 불안정성을 제거하는 것이지 정규직 전환은 아니었다. 과장된 셈이다. 그렇다고 해도 자회사 설립 후 고용은 곤란하다. 정부는 도로공사의 직접고용을 적극 지시하는 한편 대법원 판결을 계기로 전수조사해 공공부문에 만연한 불법 파견 사례를 확인하고 시정해야 한다.
  • “전원 직접 고용하라”… 도공 수납원, 이틀째 본사 점거 농성

    “전원 직접 고용하라”… 도공 수납원, 이틀째 본사 점거 농성

    “몸에 손대지 말라” 상의 탈의 저항도대법 판결 무시한 후속대책에 분노해고 톨게이트 수납 노동자들이 이틀째 경북 김천의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점거 농성을 벌이는 가운데 노동자 9명이 경찰에 연행되는 등 충돌이 격해지고 있다. 서울톨게이트에서 고공농성을 이어 가던 수납 노동자들이 본사 점거까지 나선 이유는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이 발표한 후속 대책 때문이다. 대법원 판결을 자의적으로 해석한 것이 화를 키웠다는 분석이다. 경찰은 10일 도로공사 본사 20층 사장실 입구 복도에 있던 노동자 9명을 연행했다. 수납 노동자들은 이날 오전 경찰의 해산 시도에 맞서 상의를 탈의한 채 “몸에 손대지 말라”며 저항했다. 남정수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교육선전실장은 “전날 밤부터 도로공사 정규직 직원들이 농성을 막는 데 동원됐다”며 “욕설과 몸싸움 등 물리적 충돌을 빚으면서 부상자와 연행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전날부터 이어진 사측과 노동자의 대치로 노동자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20여명이 호흡곤란 등을 호소하며 탈진했다. 현재 노동자 330여명이 점거 농성을 이어 가고 있다. 수납 노동자들은 이날 본사 2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사장과의 면담, 전날 발표한 후속 대책 폐기, 해고자 1500명 전체에 대한 직접 고용을 요구했다. 전날 공사가 발표한 후속 대책에는 근로자지위확인 소송이 진행 중인 직원, 해고자 등 1116명에 대한 고용 방안이 포함돼 있지 않다. 이들은 지난달 대법원 판결의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법정 다툼을 계속하겠다는 얘기다. 수납 노동자들이 가장 분노하는 대목이다. 민주노총 법률원은 “법원은 이미 기초적인 사실 대부분은 원고들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고, 전국의 영업소를 통일적으로 운영·관리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 등을 근거로 개인별로 근로자 파견 관계가 입증돼야 한다는 공사의 주장을 배척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수납 노동자 개개인의 업무 및 입사 시기 등을 일일이 따져 봐야 한다는 사측의 주장은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것이다.후속 대책에는 자회사 전환에 동의하지 않아 해고된 296명과 판결 당시엔 계약 종료 등으로 수납 노동자 신분이 아니었던 203명 등 499명(승소 확정 노동자 포함)만 직접 고용하는 것으로 돼 있다. 톨게이트 노조는 “소송이 진행 중인 1100여명에 대한 대책을 제외한 것은 대법원 판결을 왜곡한 조치”라면서 “법정 싸움으로 시간 끌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번 대책으로 직접 고용될 노동자들 역시 만족스럽지 못한 환경에서 일해야 한다. 사측은 톨게이트 수납 업무는 이미 자회사로 넘어가 버스 정류장·졸음쉼터 청소 등을 맡기겠다는 입장이다. 수납 업무가 필수·상시 업무라는 대법원 판결에도 자회사 전환을 밀어붙이겠다는 의도다. 권영국 변호사는 “최초 채용 당시 맡았던 수납 업무에서 환경 정비로 직무가 바뀌는 것은 부당 전보가 될 수 있다”며 “판결을 간접적으로 무력화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인사] 경주대, 목원대, 키움증권, 비즈니스포스트,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 경주대 △ 대학원장 신희영 △ 기획처장 이태균 △ 교무처장 김기석 △ 학생처장 겸 취·창업능력개발처장 최무현 △ 입학처장 겸 국제교류처장 김성민 △ 산학협력단장 김철수 △ 사무처장 김형호 ■ 목원대 △ 입학부처장 임전수 △ 기획예산부처장 방재인 △ 학술정보부처장 겸 전산정보과장 이형주 △ 미래창의평생교육원 과장 이재만 △ 음악대학 교학과장 김종대 △ 홍보팀장 겸 비서팀장 권경태 △ 생활관 과장 김천규 △ 학술정보과장 문정종 △ 산업정보언론대학원 교학과장 장순광 △ 취업지원과장 겸 취업진로센터 과장 박형주 △ 시설과장 송영남 △ 미술·디자인대학 교학과장 김선명 △ 대학원, 교육대학원 교학과장 박춘식 △ 교양지원과장 겸 스톡스대학 교학과장 오혜원 △ 사범대학 교학과장 노희자 △ 기획관리과장 동인범 ■ 키움증권 ◇ 팀장 임명 △ 프로젝트투자본부 글로벌인프라팀장 안창윤 ■ 비즈니스포스트 △ 산업부장(수석부국장) 권복기 △ 산업부 전자반도체팀장 김디모데 △ 산업부 통신팀장 윤휘종 △ 산업부 자동차중공업팀장 남희헌 △ 금융증권부 금융2팀장 김용원 △ 유통바이오부 유통물류팀장 최석철 △ 후이즈부 후이즈팀장 이규연 ■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 언론정보대학원장 겸 국제정보보호대학원장 강재원 △ 융합교육센터장 하홍열
  • “수납원 1861명 중 499명만” 도공 일방통행式 직접 고용

    “수납원 1861명 중 499명만” 도공 일방통행式 직접 고용

    대법서 승소 노동자만 환경정비 등 담당 요금수납 업무는 자회사에서 전담 유지하급심 재판 중인 1116명은 기간제 검토 노조 “땜질식 최악 처방” 본사 점거 투쟁한국도로공사가 대법원 판결 대상자인 일부 고속도로 톨게이트 요금수납원(499명)을 직접 고용하기로 했다. 다만 현재 1, 2심 재판이 진행 중인 요금수납원 1116명에 대해서는 직접 고용 대신 본사 기간제 채용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들에 대해서도 ‘도로공사 직원으로 인정하라’는 대법원 판결이 동일하게 나온다면 직접 고용할 수 있지만 그 전까지는 어렵다는 얘기다. 톨게이트 수납 노조원들은 “땜질식 최악의 처방”이라고 비판하며 본사를 점거했다. 당분간 양측의 마찰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이강래 도로공사 사장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요금수납원 고용안정 방안을 발표했다. 표면적으로 형평성을 내세우고 있지만 사실상 경영 효율화를 위해 노조의 요구를 묵살했다는 평가다. 고속도로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은 이명박 정부 때인 2009년 외주사 직원으로 전환됐다. 대법원은 지난달 29일 요금수납원 368명이 도로공사를 상대로 낸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 상고심에서 이들이 도로공사 근로자가 맞다고 지위를 인정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대법원 판결로 근로자 지위가 회복된 수납원은 모두 745명이다. 이 가운데 220명은 자회사 전환에 동의했다. 정년이 초과하거나 대법원에서 파기 환송된 수납원 26명을 제외하면 도로공사가 직접 고용하는 인원은 자회사 전환 비동의자(296명)와 고용단절자(203명) 등 총 499명으로 추려진다. 고용의무 대상자(745명)와 자회사 전환에 동의하지 않은 1, 2심 판결 대상(1116명) 등 1861명 가운데 499명만 사실상 본사 직접 고용 대상이 된 것이다. 도로공사는 현재 요금 수납 업무는 자회사인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전담하고 있는 만큼 본사에서 근무하게 되면 수납 업무 대신 버스 정류장과 졸음쉼터 및 고속도로 환경 정비 등 현장 조무 업무가 부여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18일까지 개인 의사에 따라 고용 대상 인원을 확정하고 다음달 중 근무 배치를 마칠 방침이다. 다만 도로공사는 현재 근로자 지위를 두고 1, 2심 재판이 진행 중인 요금수납원 1116명은 사법부의 최종 판단을 지켜보겠다고 했다. 이들은 자회사 전환을 받아들여 자회사 직원이 되든지, 도로공사의 기간제 채용을 받아들이든지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이 사장은 “노조는 대법원 판결 결과를 하급심 대상자에게도 똑같이 적용해 달라고 요구하지만 1, 2심 인원은 법적 절차에 의해 진행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수납원들을 직접 고용하게 되면 1년 새 도로공사 직원이 1만 4000명이 되는데 이는 방만 경영 비판을 불러올 수 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요금 수납 노조원 250여명은 이날 경북 김천 도로공사 본사의 사장 집무실 등을 점거해 농성을 이어 갔다. 민주노총은 이날 성명을 통해 “20년 가까이 불법파견 피해자로 고통받던 톨게이트 노동자에게 저지를 수 있는 최악의 방안을 제시했다”면서 “양심을 저버린 이강래 사장을 즉각 파면하라”고 밝혔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서울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김천서 톨게이트 노조원 200여명, 도로공사 본사 점거 농성

    한국도로공사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200여명이 9일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경북 김천 도로공사 본사를 점거해 농성에 들어갔다. 노조원들은 이날 오후 4시 30분쯤 “수납원을 직접 고용하라”며 도로공사 1층 로비로 진입하며 직원들과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양측 5∼6명이 찰과상을 입었으며, 이 중 3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이들은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이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근로자와 달리, 1·2심 소송이 진행 중인 1047명에 대해 직접 고용을 할 수 없다”고 발표한 데 반발해 점거 농성을 벌였다. 수납원들은 “1·2심 소송이 진행 중인 1000여명의 수납원도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은 745명과 같이 직접 고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도로공사 측은 “지난 6월 말 고용 계약이 종료된 후 도로공사 자회사 전환에 동의하지 않고 직접고용을 요구하는 것”이라며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수납원에 대해서만 직접 고용한다는 방침”이라고 했다. 김천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삼육대 김용선 교수, 23번째 개인전 ‘사물과 꿈_ 책은 색깔이다’

    삼육대 김용선 교수, 23번째 개인전 ‘사물과 꿈_ 책은 색깔이다’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김용선(김천정) 교수가 ‘사물과 꿈_ 책은 색깔이다’라는 주제로 23번째 개인전을 열고 책의 물성과 미학을 탐구한다.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갤러리인사아트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는 ‘책’과 ‘사람’을 화두로 한 김 교수의 회화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작품 속 책은 다양한 인간의 삶을 상징한다. 늘 경험하는 좌절과 한숨, 기쁨과 눈물, 꿈과 행복은 각기 다른 빛깔로 변주된 책의 목소리다. 그렇게 드러난 빛깔은 아픔이고 고통(괴테)이다. 김 교수는 작가 노트에서 “책의 이해는 인간에 대한 이해요, 인간의 이해는 세계에 대한 이해이고 끝내는 자신에 대한 이해”라며 “타인의 빛깔을 눈여겨봐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밝혔다. 김정운 문화심리학자는 “김천정 작가의 책은 공감각(synesthesia)적으로 전환된 ‘색깔’”이라며 “칸딘스키의 추상회화가 바우하우스 학생들의 공감각적 실험을 통해 다양한 디자인 제품으로 거듭났던 것처럼 ‘색깔’로 변신한 김천정 작가의 책을 보면서 우리는 ‘다채로운’ 삶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게 된다”고 평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복직 길 연 전범기업 하청 노동자… 日노동자 손잡고 싸운다

    복직 길 연 전범기업 하청 노동자… 日노동자 손잡고 싸운다

    지난달 법원서 근로자지위 소송 승소 사측 무응답, 日시민단체와 연대 투쟁“우리 싸움이 옳았다는 걸 증명하고 싶습니다.” 일본 전범기업 미쓰비시그룹 계열사인 아사히글라스의 한국 자회사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일 일본 땅을 밟는다. 현지 본사를 찾아 “해고된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직접 고용하라”고 요구하기 위해서다. 이번 원정 투쟁에는 일본 노동단체도 동참해 일본의 경제보복 국면에서 한국과 일본 노동자들이 소중한 연대 경험을 쌓을 것으로 보인다. 차헌호 아사히비정규직 지회장은 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차별받던 노동자들이 노조를 만든 뒤 하루아침에 해고됐다”며 “현장으로 돌아갈 때까지 일본 본사에 계속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이 일본에 가는 건 2015년 해고 사태 이후 다섯 번째다. 차 지회장은 “비정규 노동자 3명과 연대 활동가 1명이 일본 현지 시민단체와 함께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싸울 것”이라며 “아사히글라스 본사가 불법 파견을 인정하고 해고 노동자를 정규직으로 복직시켜 줄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아사히글라스의 한국 자회사인 AGC화인테크노한국은 노조를 만든 하청업체와 계약을 해지하고, 소속 비정규직 178명을 문자 한 통으로 해고했다. 이에 지난달 23일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은 하청업체 노동자들이 사측을 상대로 낸 근로자지위 확인소송에서 4년 만에 원고 승소 판결을 하고 “해고 노동자 23명에 대해 직접 고용하라”고 밝혔다. 그러나 사측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 특히 한국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일본 노동자들과 함께 일본 기업을 상대로 싸우는 것에 큰 의미를 뒀다. 차 지회장은 “일본에 한국 아사히비정규직지회를 지원하는 공동투쟁 단체가 있어 2015년부터 전폭적 지지를 보내 주고 있다”면서 “이들은 ‘한국 노동자들은 우리의 적이 아니다’라는 성명서를 내고, 매월 일본 내 아사히 공장 앞에서 항의하는 등 불법 파견 문제를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회에 따르면 이번 일본 방문 때도 일본 시민사회단체와 노동자들이 함께 본사에 가서 면담요청서를 낼 예정이다. 차 지회장은 “한국 노동부와 검찰, 법원이 모두 AGC의 사내 하청업체 노동자 채용을 불법 파견으로 판단했고 일본 노동자들도 이런 부당함에 공감하고 있다”며 “전범기업, 노동탄압기업에서 피해를 본 노동자의 권리를 회복할 때까지 계속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김천 직지사서 6일 ‘호국성사 사명당 문화대제전’

    김천 직지사서 6일 ‘호국성사 사명당 문화대제전’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직지사는 오는 6일 ‘제2회 호국성사 사명당 문화대제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사명대사는 조선 중기 고승으로, 경북 김천 황악산에 있는 직지사 주지를 지냈다. 문화대제전은 추모다례제, 찬불가합창제, 산사음악회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특히 산사음악회에는 인기가수 장윤정, 최백호, 박애리, 금잔디, 강민 등이 출연한다. 앞서 5일엔 ‘사명대사 문집에 나타난 선교(禪敎)의 가르침’을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와 직지신인문학상, 청소년 백일장 등 부대행사가 열린다. 학술세미나는 1·2부로 나눠 이이화 교수의 ‘호국·민중불교의 입장에서 본 사명대사의 행장’과 오경후 교수의 ‘사명대사의 문집에 나타난 교학적 특성’ 등을 발표한다. 직지신인문학상은 시와 소설 부문으로 나눠 시 당선자에게는 200만원, 소설 당선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청소년 백일장은 대상(경북도지사상 상금 100만원) 1편, 최우수상(김천시장상 상금 50만원씩) 2편, 우수상(김천·상주·문경·예천교육장상 상금 20만원씩) 4편을 시상한다. 김천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새마을금고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전국 172곳에 문화 복지시설 제공

    새마을금고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이어 가고 있다. 29일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전국 172개 금고에서 스포츠센터, 에어로빅 시설, 카페, 어린이집 등 문화복지시설을 제공해 110만명의 지역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울산 일산새마을금고는 1993년부터 민요교실 등 문화강좌를 제공하고 2017년부터 텃밭을 배분해 왔다. 서울 금빛새마을금고는 1996년부터 문화교실을 운영해 지난해 4000여명이 이용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도 이어 가고 있다. 지난해 1222개 새마을금고는 12억 5400만원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경북 김천 새마을금고는 출산 장려를 위해 전입하는 시민에게 우대금리를 준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삽질 경제’ 라며 줄였던 SOC 예산 두 자릿수 증액

    ‘삽질 경제’ 라며 줄였던 SOC 예산 두 자릿수 증액

    12.9% 늘어 22.3조… 올해 증가율의 3배 15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1878억 올 예산 99억의 18.9배… 내년 경기 대응29일 정부가 내놓은 ‘2020년 예산안’에 따르면 건설·교통 등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그동안 ‘삽질 경제’라며 SOC 예산을 줄여 왔던 문재인 정부도 일자리 창출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SOC에 기대는 모습이다. 내년 SOC 예산은 올해보다 12.9% 늘어난 22조 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증가율(4.2%)의 3배 수준이다. 2009년 24조 7000억원이었던 SOC 예산은 국가 사업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다가, 문재인 정부의 첫 예산 편성이 이뤄졌던 2018년 14.1% 감소한 19조원을 기록한 이후 줄곧 20조원 미만으로 책정됐다. SOC 예산이 대폭 늘어난 것은 생활SOC 예산이 급증했고, 지난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서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23개 사업에 대한 후속 조치 사업비가 책정됐기 때문이다. 실제 예타가 면제된 새만금국제공항, 평택∼오송 철도 2복선화,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등 15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1878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는데, 이는 올해 예산 99억원의 18.9배다. 또 도로·철도·공항·산업단지 진입도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통·물류망 확충 예산도 7조 7000억원에서 8조 6398억원으로 9398억원이 늘었다. 건설사 관계자는 “SOC 사업은 즉각적으로 고용과 경기부양 효과가 있다”면서 “결국 내년 경기 대응을 위한 SOC 예산 확대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인위적인 경기 부양을 위해 SOC 예산을 늘린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늘어난 SOC 예산 중 토목 부문은 5000억원 정도”라면서 “과거와 달리 SOC 스마트화와 국민안전 관련 사업이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현대시조 선구자’ 정완영 탄생 100주년… 김천서 백수문화제 개최

    ‘현대시조 선구자’ 정완영 탄생 100주년… 김천서 백수문화제 개최

    자연과 아름다운 삶을 노래한 고(故) 정완영(1919~2016) 시인 탄생 100주년을 맞아 제1회 ‘백수문화제’가 오는 30일부터 새달 1일까지 경북 김천문화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1941년 첫 작품 ‘북풍’을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한 정완영은 1946년 김천에서 ‘시문학 구락부’를 발족한 뒤 이듬해 동인지 ‘오동’(梧桐)을 발간했다. 1960년 국제신보 신춘문예에 ‘해바라기’ 당선, 서울신문 신춘문예 동시 ‘골목길 담모퉁이’ 입선 등 잇따라 당선되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채춘보’, ‘실일의 명’, ‘다홍치마에 씨 받아라’ 등의 시조집 등 20여권의 책을 펴냈다. 한국시조시인협회 회장, 한국문인협회 고문 등을 역임했으며 은관문화훈장과 한국문학상, 만해시문학상을 받았다. 정 시인은 2016년 98세의 일기로 별세할 때까지 시와 시조 3000여편을 남겼으며, ‘조국’ ‘분이네 살구나무’ ‘부자상(父子像)’ 등의 작품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렸다. 백수문화제 첫날인 30일에는 오후 7시 김천 안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백수가곡제가 열린다. 정 시인을 비롯해 권숙월 시인 등 김천지역 시인의 시에 임주섭 영남대 교수 등의 작곡가들이 곡을 붙인 가곡을 선보인다. 김천시립교향악단과 소프라노 윤아르나, 메조소프라노 김정화, 테너 차문수 등 성악가들이 ‘김천은 흐른다’ ‘그리운 금강산’ 등 창작 가곡과 정겨운 한국가곡을 들려준다. 31일 오전 11시 직지문화공원에서 백수문화제 개막식이 개최된다. 이를 기점으로 전국시조백일장, 백수 탄생 100주년 기념 세미나, 시민장터 및 시화전, 백수문학상 시상식, 기념 리셉션, 백수한마당 기념 콘서트 등 문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장이 이어진다. 오후7시 김천 직지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백수한마당 기념 콘서트는 언리미트 밴드의 프리공연, 가수 더나은, 옐로비, 디셈버 윤혁, 배진아, 오보이스트 최아름, 테너 오영민, 프리소울 앙상블 등이 출연한다. 또한 백수문학상 수상자인 박현덕 시인과 신인상 수상자인 구애영 시인 시상식과 함께 정완영 시인의 작품에 담긴 문학정신을 기린다. 마지막 날인 새달 1일에는 직지공원과 김천시민대종, 남산공원 등 정 시인과 관련된 유적지를 탐방하는 ‘백수문학기행’으로 막을 내린다. 정준화 백수문화기념사업회 이사장은 “백수 정완영 선생의 업적을 새롭게 조명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롯데홈쇼핑, 추석 특집 방송 ‘추석 마음 한 상’ 특집전 진행

    롯데홈쇼핑, 추석 특집 방송 ‘추석 마음 한 상’ 특집전 진행

    롯데홈쇼핑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늘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전국 산지 특산품, 프리미엄 먹거리, 가정간편식 등을 집중 선보이는 ‘추석 마음 한 상’ 특집전을 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작년보다 이른 추석으로 인해 사과, 배 등 과일 대신 다양한 산지 특산품과 전 세계 프리미엄 먹거리 상품 편성을 확대했다. 오는 30일 오후 6시 40분에 ‘함평천지한우 정육세트’(1++)를 시작으로 다음달 1일 오전 8시 50분에는 ‘횡성축협한우 정육세트’(1++) 등 고급 정육세트를 선보인다. 롯데홈쇼핑 대표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는 다음달 5일 오후 8시 40분에 프리미엄 시푸드 뷔페 ‘바이킹스 워프’의 ‘활 킹크랩’과 스페인 고급 수제햄 ‘몬테사노 하몽’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또한 제주도 ‘왕망고’를 비롯해 경북 김천 ‘샤인머스켓’, 부산 ‘맛의명태자 명란젓’ 등 전국 이색 특산품도 특집 기간에 연이어 소개한다. 간소화되고 있는 명절 풍속과 혼자서 명절을 보내는 혼족들이 증가함에 따라 쉽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도 확대한다. 다음달 3일에는 업계 처음으로 ‘홍진경 한상차림 세트’를 론칭한다. 대표적 명절 음식인 갈비찜, 잡채, 모듬전으로 구성해 손쉽게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기획상품이다. ‘김나운의 요리조리’ 프로그램을 통해 오늘부터 식품 브랜드 ‘김나운 더 키친’의 ‘언양식불고기 와규한판’, ‘손질새우’, ‘떡갈비’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부모님을 위한 ‘이경제 녹용’, ‘힐링스토리 타히티 노니주스’, ‘비타민하우스 크릴 오일’ 등 건강선물세트와 ‘원팟 멀티 압력쿠커’, ‘젠스텐 밀폐용기’ 등 인기 주방기기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다음달 9일까지 인터넷 쇼핑몰 ‘롯데아이몰’과 모바일앱을 통해 추석 마음 한 상 상품 구매 시 기간 내 합산 구매금액 5만원 이상부터 구간별(5만원, 10만원, 20만원 등)로 10%를 엘포인트(L.POINT)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한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이번 추석은 지난 2014년 이후로 가장 이른 데다 점차 간소화되는 명절 풍속을 반영해 다양한 프리미엄 산지 특산품과 전 세계 이색 먹거리, 쉽고 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품을 강화했다”며 “구매 금액의 10% 적립 등 혜택까지 더해 더욱 풍성하고 알뜰한 쇼핑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조합장 선거 때 금품·식사 제공 잇달아 적발…경북 농협 조합장

    경북 상주경찰서는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금품 등을 제공한 혐의(공공단체 등 위탁선거법 위반)로 서상주농협 조합장 P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P씨 등은 지난 3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조합원 2명에게 50만원씩을 주고 다른 조합원 4명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지검 김천지청도 조합원들에게 식사와 선물세트를 준 혐의(공공단체 등 위탁선거법 위반)로 김천농협 조합장 L씨와 조합원 2명을 불구속기소 했다. L조합장은 지난해 11월 충남 보령에서 열린 고등학교 동기회 야유회에서 조합원 15명과 가족 5명에게 40만원어치 점심 식사와 30여만원 상당의 농산물 세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상주·김천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경남도·철도공단·코레일 철도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경남도·철도공단·코레일 철도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경남도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 경남테크노파크는 27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철도 교통편익 증진 및 철도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4개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철도이용편의 증대 및 철도 기반시설 구축 ●철도부품 국산화 등 관련 산업 육성 ●철도 정책과 기술 등에 대한 정보 상호 교류 ●철도 역세권과 유휴부지 개발 ●주요 관광지 연계 철도관광 상품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도는 한국철도공사 및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경남지역 철도 기반시설 구축 협약에 따라 남부내륙고속철도를 비롯한 경남지역 광역 철도망 건설이 앞당겨 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경남지역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경북 김천∼경남 거제 구간 남부내륙고속철도건설사업(기본계획 준비 중)을 비롯해 부산 부전∼마산 복선전철(공사 중), 진주∼전남 광양 구간 경전선 전철화사업(설계 중) 등 3개 철도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철도분야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 도내 철도산업 관련 기업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경남테크노파크 사이 기술협력으로 철도 소재부품 국산화 등 철도 산업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경남에는 우리나라 유일의 종합 철도전문기업인 현대로템 생산공장과 철도 소재부품 기업 70여개가 위치해 있다. 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철도 소재부품 국산화를 위해 2014년부터 ‘미래철도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수 도지사는 “철도차량 부품소재산업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경남테크노파크, 현대로템, 철도 관련 중소기업, 코레일, 철도시설공단이 서로 협력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아사히글라스, 하청업체 해고노동자 23명 직접 고용해야”

    “아사히글라스, 하청업체 해고노동자 23명 직접 고용해야”

    법원, 하청업체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 원고 승소 판결비정규직 노조 “아사히글라스는 불법 파견 사과해야”일본기업 ‘아사히글라스’의 한국 자회사가 사내 하청업체 해고 노동자들을 직접 고용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2015년 6월 사내 하청업체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결성하자 이를 문제 삼아 해고를 통보한 지 4년 3개월 만이다. 대구지법 김천지원 민사1부(부장 박치봉)는 23일 사내 하청업체 GTS 노동자 23명이 AGC(아사히글라스 컴퍼니) 화인테크노한국을 상대로 낸 근로자지위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고는 원고에게 고용 의사를 표시하라”고 밝혔다. 아사히글라스 비정규직 노동자와 민주노총 구미지부 등은 성명을 내고 “법원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아사히글라스는 불법 파견을 사과하고, 직고용하라는 사법부 판결을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아사히글라스는 휴대전화와 TV 등 액정의 유리 기판을 만드는 기업으로, 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입주해 있다. AGC는 2015년 노조를 만든 하청업체와 계약을 해지하고 이 업체 소속 비정규직 178명을 문자 한 통으로 해고했다. 이에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은 2017년 “유리 생산과 세정 등 하청업체 업무가 회사 유지에 꼭 필요하고, 노동자들은 원청의 지시를 직접 받고 있다”며 직접고용 시정명령을 내렸다. 또 과태료 17억 8000만원을 부과했지만 사측은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 앞서 AGC는 해고된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노동자들이 해고에 항의하는 뜻으로 공장 정문 도로에 래커 칠을 한 것을 문제 삼았는데 노동자들은 “전범기업인 미쓰비시그룹의 계열사 아사히글라스가 노조까지 탄압한다”며 반발했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전국체전 경기용기구 구입 예산 67억에 대한 전수 조사 필요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성배 의원(자유한국당·비례대표)은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서울시의 전국체전 대회운영 예산의 방만함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서울시는 10월 4일부터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의 47개 종목을 대상으로 대회 운영에 필요한 경기용기구 구입(60억)과 임차(6억5천만)를 위해 약 67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서울시체육회를 통해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시체육회와 시종목단체 간 수요현황에 대한 조정 및 협의를 거쳐 서울시체육회 소유로 구입한 용기구는 해당 시 종목단체에서 관리하고 향후 제100회 전국소년체전 등에 활용하도록 돼 있다. 그러나 요트 종목의 경우 현재 서울시요트협회가 부재한 상태에서 총 3억 9천8백만원을 들여 44종의 용기구를 구입하거나 임차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성배 의원은 “서울시체육회의 회원종목단체 자격을 가진 전문성을 지닌 서울시요트협회가 없는 상황에서 막대한 예산을 들어 구조정과 경기정을 구입한 것이 적절했는지”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향후 서울시요트협회 출범시 시요트협회에 인계하여 관리할 예정이라 하나 시요트협회의 가입 승인도 불투명한 상태이다. 전국체전을 앞두고 구조정 구매가 시급했는지, 경기용기구 예산이 시의적절하게 사용된 것인지 전수조사가 필요하다. 특히 구조정의 경우 경기정과 달리 감독과 코치들이 이용하는 보트로 임차가 가능한 품목인 바, 시민의 혈세가 방만하게 사용된 것은 아닌지 의문이다. 이 의원은 전국체전을 위한 경기장 및 용기구에 대한 준비가 체계적이지 못한 것을 언급하며 “전국체전이 종목마다 전국에서 분산개최되어 전국체전이냐는 웃지 못할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기초종목인 수영조차 논의되던 인천 박태환수영장도 아닌 김천에서 개최하게 됐는데 전국체전 서울개최가 2015년에 결정되고 그동안 경기장 확보도 안한 것은 명백한 업무태만이다. 서울소재 올림픽수영장은 회원 민원발생과 영업손실로 대관을 거부당하고 잠실제1수영장은 38년이 경과된 노후시설인데 이런 인프라로 2032년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유치를 준비하고 있는 것은 어불성설이다”라고 힘주어 지적했다. 한편 이성배 의원은 그간 조사특위에서 서울시가 학생선수 및 실업팀 선수를 위한 노력이 부족했다는 점을 여러 차례 지적하였으며 선수 합숙소 환경 개선 등을 강력하게 건의해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리산 벗어나는 반달곰 늘고 있다-대책 마련 시급

    정부의 복원사업에 따라 지리산에 방사한 반달가슴곰이 관리지역을 벗어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창현(더민주) 의원은 18일 “지리산을 벗어나는 반달가슴곰이 늘고 있다”며 “방사 지역을 지리산으로 제한하는 것이 올바른지 정부가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리산 야생에서 활동 중인 반달가슴곰 가운데 일부가 인접지역으로 벗어나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6월 14일 전북 장수군 번암면 산속에서 반달가슴곰 발견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 장소는 반달가슴곰 방사지역인 지리산 국립공원 경계로부터 15㎞ 떨어진 곳이다. 발견된 반달가슴곰은 귀에 표식기가 부착돼 있지 않고 발신기를 달고 있지 않은 미등록 개체로 알려졌다. 국립공원공단측이 현장에 남은 털을 통해 유전자 분석을 한 결과 지리산에 방사한 반달가슴곰의 새끼로 파악됐다. 국립공원공단은 장수군 번암면 일대에 생포틀 3개와 무인카메라 5대를 설치해 포획을 시도하고 있다. 앞서 지리산에 방사한 64마리 가운데 ‘KM-53’은 지리산을 벗어나 현재 경북 김천·구미 일대에서 서식하고 있다. 2006년 시작한 정부의 복원사업으로 지리산 등 야생에서 살고 있는 반달가슴곰은 등록된 개체만 64마리다. 정부는 한국 반달가슴곰과 유전적으로 동일한 러시아 등의 반달가슴곰을 들여와 지리산에 방사해왔다. 하지만 방사된 반달가슴곰이 서식 여건이 좋은 지리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면서 개체수가 점차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반달가슴곰을 야생에서 마주치면 시선을 피하지 않은 채 등을 돌리지 말고 현장을 벗어나야 만약의 사고를 막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반달가슴곰은 사람을 공격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인사] 인천시교육청, 경북도교육청(초등), 경북도교육청(중등)

    ■ 인천시교육청 ※ 초등 ◇ 원장 임용 △ 유아교육진흥원장 유애자 ◇ 장학관 전직 △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이영규 △ 동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 심영숙 △ 시교육청 정책기획과 정책기획조정담당장학관 노영우 △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초등장학담당장학관 지종철 ◇ 장학관·교육연구관→교장 전직 △ 송명초 김경옥 △ 송일초 원은숙 △ 장수초 김은주 △ 고잔유치원 김미숙 ◇ 교장 중임 △ 청라초 강용복 △ 효성남초 남윤애 △ 신송초 이정희 △ 원동초 정영섭 △ 신정초 허재영 △ 동춘초 황병학 ◇ 교(원)장 전보 △ 동방초 김영문 △ 일신초 박찬구 △ 해명초 박한윤 △ 원당초 유오숙 △ 해원초 정경희 △ 성리초 정부열 △ 사리울초 최용하 △ 능내초 한선봉 △ 대월초 한의섭 △ 논현유치원 안정선 ◇ 교장 승임 △ 삼성초 김병철 △ 만수북초 김영주 △ 산곡북초 김현수 △ 하점초 나인태 △ 연수초 박미자 △ 영선초 신미혜 △ 서면초 신선자 △ 용일초 최왕림 △ 주원초 고병엽 △ 송현초 김성자 △ 미산초 김양진 △ 운남초 서정옥 △ 계양초 오용출 △ 양지초 이성순 △ 신현초 이현규 △ 부흥초 정영랑 △ 석암초 조수자 △ 만수초 조중철 △ 장도초 채덕자 ◇ 공모 교장 △ 봉화초 임동균 △ 창영초 임용렬 △ 가원초 황창선 ◇ 교육전문직→교감 전직 △ 당하초 곽신권 △ 연성초 김경희 △ 송명초 김난령 △ 한길초 김혜숙 △ 마곡초 유정선 △ 연안초 임정선 △ 부일초병설 곽주희 △ 영종초병설 홍정화 ◇ 장학사 전보 △ 동부교육지원청 강희정 △ 시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 김진희 △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서영오 △ 시교육청 정책기획과 송민철 △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심순아 △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이경아 △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최선희 △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박가숙 ◇ 장학사→교육연구사 전직 △ 남부교육지원청 김민경 △ 교육과학연구원 김종철 △ 북부교육지원청 김진철 △ 서부교육지원청 유주희 △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양미선 ◇ 장학사·교육연구사 임용 △ 교육연수원 김홍희 △ 북부교육지원청 박상희 △ 동부교육지원청 신미경 △ 학생교육원 유혜경 △ 남부교육지원청 홍성철 △ 서부교육지원청 황보희 △ 동부교육지원청 오미란 △ 유아교육진흥원 진경희 ◇ 교감 전보 △ 공항초 김재형 △ 서림초 이희정 △ 부개초 김인숙 △ 부평서초 염광섭 △ 부일초 이창수 △ 일신초 정명옥 △ 산곡초 홍선희 △ 석정초 김진아 △ 인동초 김형선 △ 사리울초 박현덕 △ 송원초 엄영미 △ 동막초 오영숙 △ 동부초 원용호 △ 선학초 이숙경 △ 명선초 이은희 △ 석천초 이종재 △ 구월초 하종백 △ 옥련초 김양희 △ 청라초 권상순 △ 부현동초 김병철 △ 가좌초 김성만 △ 신대초 김소임 △ 병방초 김홍록 △ 단봉초 김홍집 △ 신현북초 박성만 △ 석남초 우인숙 △ 명현초 유출규 △ 목향초 이승길 △ 효성서초 이준자 △ 효성동초 정현주 △ 검단초 조규동 △ 봉화초 조덕형 △ 작전초 최유미 △ 하점초 김동준 △ 명신초 전찬호 ◇ 교(원)감 승임 △ 북포초 신경희 △ 용현남초 신승희 △ 문남초 김학기 △ 당하초 김호석 △ 간재울초 문숙 △ 심곡초 문현주 △ 경명초 장용식 △ 해원초 최문정 △ 불로초 홍완기 △ 선원초 신언숙 ※ 중등 ◇ 장학관 전보 △ 인천시교육청 중등장학담당 장학관 이용희 ◇ 교감→장학관 전직 △ 인천시교육청 학교자치담당 장학관 송경희 △ 남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 배세열 △ 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 정순희 △ 인천교육과학연구원 교육정보자료부장 문병인 △ 인천교육과학연구원 과학교육부장 유현정 ◇ 교장 전직 △ 인천논현고 박상국 △ 인천양촌중 한상봉 △ 가정고 손철수 △ 석정중 오헌주 △ 인천원당고 윤진수 ◇ 교장 중임 △ 부원여중 고영석 △ 인천남중 구형회 △ 인천남고 김병문 △ 서운중 박만실 △ 신송중 이광복 △ 검단중 이태호 △ 인천동방중 장근수 △ 부광여고 장인선 △ 구산중 조규선 ◇ 교장 전보 △ 논곡중 강춘삼 △ 인천예술고 서권수 △ 인천당하중 안갑형 △ 계산여고 육태화 △ 인천고 조왕규 △ 인천정각중 최광호 ◇ 교장 승임 △ 청학중 이병찬 △ 서운고 한상옥 △ 삼산중 김혜숙 △ 인천산곡고 노송성 △ 작전중 문선희 △ 명현중 박형인 △ 부광중 윤미경 △ 인천계수중 윤일완 △ 인천예일중 전태옥 △ 임학중 정창재 ◇ 공모 교장 △ 청천중 김주호 △ 강화중 정철모 △ 신흥중 최진성 ◇ 전문직→교감 전직 △ 인천산곡고 김철환 △ 석정여고 이영희 △ 인천공항고 전영대 △ 인천하이텍고 정덕근 △ 덕적고 정찬진 ◇ 교감 전보 △ 삼산고 박종락 △ 갈산중 김정실 △ 용현여중 류기룡 △ 인천해송중 박희성 △ 북인천중 서형신 △ 인천공항중 송순이 △ 인천사리울중 송은경 △ 명현중 심준보 △ 만수중 이상우 △ 인천예일고 이연숙 △ 만월중 윤현문 △ 인천예술고 조영천 △ 구월중 최영묵 △ 제물포중 최은혜 △ 인천서창중 한재근 △ 만수여중 현광호 ◇ 교감 승임 △ 영종국제물류고 권영범 △ 연성중 김정구 △ 마전중 박정선 △ 진산중 성종실 △ 인천비즈니스고 오승교 △ 산곡여중 이병용 △ 안남고 이천우 △ 인천양촌중 정미자 △ 구산중 정인영 △ 연평고 조승호 △ 부일중 조윤서 △ 계산여고 지수찬 △ 부평여중 황부심 ◇ 장학사 전보 △ 인천시교육청 정책기획과 이미숙 △ 인천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최은정 △ 인천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최환영 △ 인천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한경호 ◇ 장학사·교육연구사 전직 △ 인천교육연수원 권혁호 △ 동부교육지원청 박정은 △ 남부교육지원청 박혜선 △ 인천교육과학연구원 이재성 △ 서부교육지원청 정해영 ◇ 장학사 임용 △ 인천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 김세용 △ 강화교육지원청 박희성 △ 인천시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 이규열 △ 총무과 조우성 △ 인천교육과학연구원 최석주 경북도교육청(초등) ◇ 직속기관·교육장 △ 도교육청연수원 원장 김옥례 △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예걸 △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 남병훈 ◇ 장학관·교육연구관 전보·전직 △ 도교육청문화원 부장 정진표 △ 상주교육지원청 과장 김현오 △ 김천교육지원청 과장 박명호 △ 문경교육지원청 과장 권혜자 △ 영덕교육지원청 과장 백희욱 ◇ 장학사·교육연구사 전보 △ 유초등교육과 전선희 △ 유초등교육과 허세영 △ 포항교육지원청 임상욱 △ 경주교육지원청 김재식 △ 구미교육지원청 오현주 △ 영천교육지원청 최경연 △ 상주교육지원청 홍순천 △ 경산교육지원청 김철연 △ 영양교육지원청 이승준 △ 영덕교육지원청 이미옥 △ 성주교육지원청 손준영 ◇ 장학사·교육연구사 신규 임용 △ 영주교육지원청 성태동 △ 영천교육지원청 유태수 △ 상주교육지원청 최인규 △ 문경교육지원청 김영호 △ 울릉교육지원청 김지철 △ 창의인재과 김주현 △ 도교육청연구원 김지윤 △ 도교육청연구원 김영희 △ 안동교육지원청 김도순 △ 구미교육지원청 조소영 △ 영주교육지원청 전민경 △ 청송교육지원청 박경화 △ 청송교육지원청 이계숙 △ 고령교육지원청 박현정 △ 예천교육지원청 박애림 ◇ 교장 중임 △ 달전초 서정희 △ 초곡초 이문기 △ 유림초 정진득 △ 안동용상초 박이호 △ 신성초 김진욱 △ 영주남부초 황재주 △ 문경 신기초 김현숙 △ 문경 용흥초 김정범 △ 동성초 남재국 △ 경산초 여은숙 △ 장산초 이상현 △ 옥곡초 손병기 △ 금락초 채현대 △ 자인초 이영랑 △ 경산압량초 김영옥 △ 와촌초 김두리 △ 영양중앙초 공한예 △ 수륜초 송성환 △ 동명초 서상교 △ 가산초 이정일 △ 석적초 김혜려 △ 약동초 신상규 △ 용궁초 조성래 △ 울진초 임철수 ◇ 교장 전보 △ 포항 용흥초 윤진흥 △ 창포초 차윤희 △ 대이초 차영하 △ 흥해남산초 김정섭 △ 청하초 김형만 △ 연일형산초 김일제 △ 유강초 이종륜 △ 경주초 석준성 △ 황성초 이봉문 △ 양동초 최환석 △ 김천신일초 최명숙 △ 율곡초 구서영 △ 직지초 이태관 △ 안동동부초 이성오 △ 영가초 마태호 △ 영남초 이상무 △ 송천초 류동현 △ 풍산초 김의식 △ 서선초 손선자 △ 와룡초 장화선 △ 남선초 정도기 △ 광평초 김재영 △ 도산초 우희경 △ 송정초 송명호 △ 구평남부초 전외분 △ 해마루초 김상수 △ 장천초 김광식 △ 구운초 장명숙 △ 신녕초 박종욱 △ 대창초 임진성 △ 금호초 신남숙 △ 청리초 임병찬 △ 함창초 이대형 △ 점촌중앙초 김조한 △ 영순초 박희묵 △ 하양초 박순자 △ 용성초 양화숙 △ 부림초 최병석 △ 군위초 우옥연 △ 의흥초 박미애 △ 고령초 진상배 △ 덕곡초 장석록 △ 성산초 윤주학 △ 박곡초 문정숙 △ 용암초 김영단 △ 매원초 류숙경 △ 학림초 이태운 △ 숭산초 김선희 △ 인평초 박용진 △ 춘양초 윤완주 △ 울진남부초 주국환 ◇ 교장 공모 △ 포항 양포초 김영식 △ 김천모암초 하헌택 △ 상주중앙초 이재병 △ 임고초 이기택 △ 벽진초 이성근 ◇ 교장 전직 △ 포항원동초 정영석 △ 계림초 전영선 △ 모화초 전석진 △ 풍북초 김윤교 △ 영주 남산초 신영숙 △ 상주 옥산초 최을희 △ 함창중앙초 유영희 △ 임당초 정군석 △ 봉황초 장광규 △ 도리원초 김탁환 ◇ 교장 승진 △ 양학초 최삼봉 △ 개령초 허영란 △ 구성초 김선국 △ 옥계초 이대영 △ 황상초 김동섭 △ 도량초 송혜숙 △ 구미왕산초 이시백 △ 구미봉곡초 황석수 △ 거여초 이강수 △ 모동초 김도균 △ 화령초 최대문 △ 효령초 권영석 △ 고매초 임휘수 △ 포항동부초 임유섭 △ 신흥초 양진희 △ 구룡포초 정승욱 △ 안강초교 홍영미 △ 구미 신기초 백창문 △ 형일초 이광욱 △ 구미 양포초 백채영 △ 인의초 현금환 △ 오태초 어성천 △ 옥성초 민병미 △ 해평초 정명순 △ 중동초 박호룡 △ 중모초 박민아 △ 외서초 권옥자 △ 송원초 박백운 △ 의성남부초 정호엽 △ 의성북부초등학교 임인규 △ 단촌초등학교 장락준 △ 단밀초등학교 신유리 △ 안계초등학교 이윤숙 △ 도평초 강삼희 △ 진보초 김영선 △ 병곡초 임병록 △ 재산초 김정일 △ 울릉초 송은숙 △ 남양초 석장근 ◇ 교감 전보 △ 포항교육지원청 김병덕 △ 김천교육지원청 강태성 △ 김천교육지원청 예종훈 △ 구미교육지원청 정미경 △ 구미교육지원청 김미라 △ 상주교육지원청 정우식 △ 상주교육지원청 김훈 △ 문경교육지원청 황상호 △ 문경교육지원청 정영복 △ 청도교육지원청 장영재 △ 예천교육지원청 김문용 △ 봉화교육지원청 이은주 △ 봉화교육지원청 김세효 △ 울진교육지원청 김명섭 △ 울릉교육지원청 이해철 ◇ 교감 전직 △ 포항교육지원청 김유리 △ 경주교육지원청 박우형 △ 안동교육지원청 한무현 △ 구미교육지원청 김상국 △ 상주교육지원청 최원준 △ 경산교육지원청 한숙자 △ 청도교육지원청 송예선 ◇ 교감 승진 △ 포항교육지원청 장세윤 △ 포항교육지원청 이승훈 △ 포항교육지원청 이원경 △ 경주교육지원청 김경현 △ 경주교육지원청 박경우 △ 경주교육지원청 이병호 △ 김천교육지원청 엄돈분 △ 김천교육지원청 원영호 △ 김천교육지원청 신대연 △ 구미교육지원청 홍란영 △ 구미교육지원청 노순란 △ 구미교육지원청 김순동 △ 구미교육지원청 이흥수 △ 구미교육지원청 전지은 △ 영주교육지원청 김경숙 △ 영주교육지원청 박상일 △ 영천교육지원청 장인숙 △ 영천교육지원청 김세찬 △ 영천교육지원청 이태선 △ 경산교육지원청 권오훈 △ 영덕교육지원청 김은희 △ 칠곡교육지원청 권혜정 △ 칠곡교육지원청 김은정 △ 칠곡교육지원청 김은정 △ 칠곡교육지원청 이상득 △ 칠곡교육지원청 신은정 △ 울진교육지원청 김숙우 ◇ 유치원 원장 중임 △ 상주감꽃유치원 김귀희 ◇ 유치원 원장 승진 △ 호명라온유치원 이월순 ◇ 유치원 원감 전보 △ 청송교육지원청 이계화 경북도교육청(중등) ◇ 도교육청 교육국장 △ 교육국장 김용국 ◇ 직속기관장·교육장 △ 도교육청연구원 원장 김준호 △ 화랑교육원 원장 장석기 △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남홍식 △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종환 △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금주 ◇ 도교육청 장학관 △ 교육국 교육복지과 공현주 △ 교육국 중등교육과 권용직 △ 교육국 창의인재과 김종윤 ◇ 교육지원청 장학관 △ 포항교육지원청 과장 김진규 △ 영천교육지원청 과장 이동재 △ 경산교육지원청 과장 이순호 △ 울진교육지원청 과장 김성완 ◇ 교장 전보 △ 포항이동중 권기락 △ 불국중 전제기 △ 김천여자중 심영란 △ 송정여자중 이상진 △ 형곡중 한원익 △ 영안중 이능기 △ 은척중 은종만 △ 문경여자중 이현재 △ 산북중 함종환 △ 문경서중 유권종 △ 마성중 박종원 △ 사동중 김난옥 △ 의성여자중 김현인 △ 왜관중 길만철 △ 포항고 김영석 △ 선산고 서충교 △ 선주고 정한식 △ 가은고 김경일 △ 경북기계금속고 이상규 △ 현서고 김종원 △ 영양고 김종만 △ 수비고 이성섭 ◇ 공모 교장 임용 △ 구미중 민경두 △ 감포고 박준빈 △ 사곡고 노순광 ◇ 교장 신규 임용 △ 신광중 이호준 △ 외동중 윤성학 △ 길주중 신우현 △ 풍천중 장인동 △ 상모중 이규찬 △ 부석중 김창현 △ 모서중 이우식 △ 삼성현중 손형주 △ 용성중 이정미 △ 석보중 이용희 △ 장곡중 장광수 △ 풍양중 정인보 △ 물야중 박흥서 △ 기성중 고이만 △ 울릉북중 남군현 △ 두호고 안승인 △ 포항장성고 이승수 △ 경북과학고 천종복 △ 계림고 손석락 △ 상모고 김동일 △ 경북생활과학고 이옥이 △ 영천고 이시균 △ 상산전자고 노광호 △ 문경공업고 황희중 △ 안계고 백승덕 △ 의성공업고 최영호 △ 강구정보고 오영환 △ 석적고 송재봉 △ 한국산림과학고 이윤형 △ 평해정보고 서상범 ◇ 교감 전보 △ 포항교육지원청 김대윤 △ 포항교육지원청 정광수 △ 포항교육지원청 허염 △ 김천교육지원청 한태건 △ 구미교육지원청 김장섭 △ 구미교육지원청 권정인 △ 구미교육지원청 황창기 △ 상주교육지원청 류경옥 △ 상주교육지원청 신윤호 △ 문경교육지원청 함석돈 △ 경산교육지원청 이동희 △ 의성교육지원청 송진건 △ 의성교육지원청 이호연 △ 성주교육지원청 서봉수 △ 성주교육지원청 하연승 △ 울진교육지원청 김미애 △ 울릉교육지원청 유효영 △ 울릉교육지원청 황병숙 △ 안동여자고 최재관 △ 금오공업고 계광현 △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 박철수 △ 경산과학고 여성동 △ 현서고 김상완 △ 상희학교 오세경 ◇ 교감 신규 임용 △ 포항교육지원청 박종환 △ 포항교육지원청 최인호 △ 포항교육지원청 최철상 △ 경주교육지원청 우원구 △ 경주교육지원청 이상일 △ 안동교육지원청 이효숙 △ 구미교육지원청 석왕근 △ 구미교육지원청 이강석 △ 영천교육지원청 조영철 △ 상주교육지원청 배호직 △ 경산교육지원청 김경숙 △ 영덕교육지원청 서정건 △ 예천교육지원청 김유경 △ 포항해양과학고 김미향 △ 경북세무고 이진태 △ 경주여자고 류현수 △ 경주공업고 배용수 △ 경주디자인고 이상기 △ 김천생명과학고 홍동의 △ 경북과학기술고이상숙 △ 안동고 정선희 △ 구미여자고 이문경 △ 인동고 고병진 △ 형곡고 우성훈 △ 구미여자상업고 조기원 △ 상주여자고 배도익 △ 상산전자고 홍명선 △ 사동고 전미경 △ 군위고 류시경 △ 영양고 이순남 △ 영덕고 제창호 △ 칠곡고 여병태 △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허영길 ◇ 장학사·교육연구사 전보 △ 정책기획관 김영희 △ 감사관 서경 △ 교육국 교육복지과 김성태 △ 교육국 교육복지과 김유정 △ 교육국 교육복지과 박재진 △ 교육국 중등교육과 김제호 △ 교육국 중등교육과 이숙희 △ 교육국 중등교육과 이재충 △ 교육국 중등교육과 정준용 △ 교육국 중등교육과 홍경옥 △ 교육국 창의인재과 김은주 △ 교육국 창의인재과 김희곤 △ 교육국 학생생활과 이승태 △ 도교육청연수원 최영우 △ 화랑교육원 정석기 △ 포항교육지원청 권혁대 △ 안동교육지원청 손동주 △ 영주교육지원청 이재익 △ 상주교육지원청 이동신 △ 상주교육지원청 황대섭 △ 경산교육지원청 오두환 △ 경산교육지원청 조미애 ◇ 장학사·교육연구사 신규 임용 △ 교육국 창의인재과 김규만 △ 도교육청연구원 박희서 △ 도교육청연구원 윤정란 △ 도교육청연구원 최강호 △ 도교육청연수원 박현경 △ 도교육청연수원 윤영일 △ 도교육청과학원 최병국 △ 경주교육지원청 윤현숙 △ 경주교육지원청 이정희 △ 안동교육지원청 김경미 △ 문경교육지원청 이승율 △ 청송교육지원청 한애경 △ 영양교육지원청 권성기 △ 영덕교육지원청 안병화 △ 청도교육지원청 이경희 △ 고령교육지원청 손기화 △ 예천교육지원청 김주백 △ 봉화교육지원청 김영훈 △ 울진교육지원청 원창국
  • 교육당국 ‘자사고 책임’ 공방에 학생·학부모만 또 혼란

    전국단위 자사고들 재지정 평가서 ‘생존’ 진보교육감 ‘폐지’ 공약 불구 절반만 탈락 서울자사고교장聯 ‘효력정지 가처분’ 주목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재지정 평가를 둘러싼 논란이 소송전으로 비화하면서 자사고를 지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또다시 혼란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의 ‘책임 떠넘기기’에서 비롯된 결과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모두 ‘자사고 폐지’를 외쳤지만, 책임 있는 정책은 펴지 않고 ‘핑퐁 게임’만 벌였다. 서울자사고교장연합회는 8일 서울교육청으로부터 전달받은 자사고 지정취소 통지서에 대해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함께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느냐에 따라 이들 학교가 자사고 지위를 유지한 채 내년도 신입생을 모집할지, 일반고로서 모집할지가 결정된다. 자사고 폐지를 이끌어 온 김승환 전북교육감도 다음주쯤 헌법재판소나 대법원에 교육부의 상산고 지정취소 부동의 결정에 대해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학생과 학부모를 혼란으로 내몬 1차적 원인은 고교 체제 개편을 국정과제로 내세운 교육부다. 교육부는 과학고와 외국어고 등 특수목적고와 자사고를 일반고로 전환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시행령 개정을 통한 ‘일괄 전환’이 아닌 시도교육청의 재지정 평가를 통한 점진적 전환이라는 방식을 고집했다. 그 결과 이번 재지정 평가는 고교 서열에서 최상층에 있는 전국 단위 자사고들이 모두 살아남는 것으로 끝났다. 이범 교육평론가는 “문재인 정부가 출범 초기에 시행령 개정을 통해 일괄적으로 자사고와 특목고를 일반고로 전환했다면 혼란은 초래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교육부가 자사고 지정취소 권한을 교육감에 완전 이양하지 않은 것도 국정과제 후퇴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2017년 12월 ‘학교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교육자치 정책로드맵’을 발표했다. 실천과제 중에는 외고, 국제고, 자사고 지정취소에 관한 교육부의 동의권 폐지도 포함됐다. 그러나 교육부는 동의권을 포기하지 않았다. 올해 재지정 평가에서도 교육부는 교육청의 자사고 지정취소 처분에 동의 및 부동의권을 행사했다. 전북교육청의 상산고 지정취소 처분에는 부동의권을 행사해 제동을 걸었다. 교육청에도 책임이 있다. 지난해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교육감 17명 중 14명이 진보교육감으로, 이들은 모두 자사고 폐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러나 올해 재지정 평가를 받은 24곳 중 탈락한 곳은 절반을 겨우 넘는 14곳에 그쳤다. 전국 단위 자사고인 민족사관고(강원), 포항제철고(경북), 광양제철고(전남), 현대청운고(울산), 북일고(충남), 김천고(경북)는 해당 교육청이 알아서 자사고 지위를 유지시켜 줬다. 송경원 정의당 정책위원은 “교육청이 입시 중심으로 운영되는 자사고에 대한 지정취소 의지가 있었다면 전북교육청처럼 기준 점수 상향 등의 방법을 통해 충분히 일반고로 전환시킬 수 있었을 것”이라면서 “교육청들도 지역의 눈치를 보며 일반고 전환에 대한 책임을 교육부에 떠넘겼다”고 지적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종교 가르침대로 이웃사랑 실천했을 뿐인데 큰 파장”

    “종교 가르침대로 이웃사랑 실천했을 뿐인데 큰 파장”

    “기독교의 이웃 사랑을 실천하려는 작은 몸짓일 뿐인데 파장이 크게 확산됐습니다. 한국 교회가 정도를 걷는 작은 발판이 됐으면 합니다.” 2016년 1월 한 개신교 신자의 김천 개운사 법당 훼손을 대신 사과했다가 학교 측으로부터 파면된 손원영(53) 서울기독대 교수. 다음달 6일 결심공판을 앞두고 “덤덤하다”면서도 학교로 빨리 복귀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손 교수는 불교계에 사과하고 지인들과 법당 복구 모금운동을 벌였다가 2017년 2월 파면당했다. 학교 측은 설립 정신과 신학적 정체성 훼손을 이유로 들었지만, 손 교수로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처사였다고 한다. 그해 6월 초 파면 무효 확인소송을 제기했으니 벌써 2년 2개월째 재판이 진행 중이다. 손 교수는 1심과 1심 가처분 소송에서 모두 승소했지만 학교 측이 항소해 복직이 이뤄지지 않았다. 실직 상태로 몇몇 학교에서 강의를 이어가며 근근이 해결하는 생계의 어려움도 크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뜻을 폄훼하는 학교 측이 여간 서운한 게 아니다. “학생들에게 늘상 이론보다 이웃사랑의 실천을 더 강조했어요. 종교, 특히 불교와 개신교 간 갈등이 자주 발생하던 무렵 종교평화의 작은 실천차원에서 대신 사과하고 사찰 측에 복구의 도움을 주려고 나선 것 뿐인데….” 개인적으로 마음 고생이 많았지만 자신의 사건을 계기로 종교계 안팎에서 평화의 연대 움직임이 움트고 자리잡게 돼 고맙단다. 재판 과정에서 교수와 연구자, 일반 시민 2501명이 재판부에 손 교수의 종교 평화를 지지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신학자와 불교학자 20여명은 손 교수 사건을 계기로 종교 간 평화와 공존을 주제로 토론 모임을 시작해 3년째 이어오고 있다. 개신교, 불교, 천주교를 포함한 종교인들은 종교평화연대를 결성해 3·1운동 100주년과 상해 임시정부 탄생 100주년인 올해 공동행사도 진행했다. 손 교수는 얼마 전 모임에서 우연히 만난 한 사찰의 스님이 정중하게 인사하며 고맙다는 말을 전해 와 울컥했다고 한다. 손 교수는 학교 측을 상대로 힘겹게 법정 투쟁을 하고 있지만 서울기독대 재단이 속한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의 신학적 정체성을 단 한번도 가벼이 여긴 적이 없다고 분명히 밝혔다. “그 어떤 신학자보다도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의 으뜸 정신인 ‘예수님 사랑으로 돌아가자’는 환원주의를 존중하고 철저히 지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손 교수는 법정 투쟁의 와중에서도 교회를 뛰쳐나온 ‘가나안 성도’들에게 좋은 신앙처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목회를 장소를 옮겨가며 잇고 있다. 글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사진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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