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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권자에 음식접대/후보자등 2명 입건

    【김천=김동진기자】 경북 김천경찰서는 10일 지방의회의원 후보자로 등록한 뒤 주민들에게 향응을 베푼 전재도씨(50·농업·김천시 대광동 593)와 전씨의 선거운동원 박보용씨(45) 등 2명을 지방의회 의원선거법 위반혐의로 입건,조사중이다. 전씨는 지난 9일 김천시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한뒤 박씨를 시켜 이날 하오3시30분쯤 김천시 응명동 주민 20여명을 시내 음식점으로 불러내 불고기 등 15만원어치의 음식을 대접한 뒤 『전씨가 후보로 출마하니 잘봐달라』고 부탁토록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지검도 이날 사전선거운동을 한 경북 봉화군 의원출마예상자 이모씨(48)와 도의원출마예상자 양모씨(54·경북 청도군 풍작면) 등 2명이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잡고 조사중이다.
  • 유해참기름 35억대 시판/5명 구속

    ◎폐유ㆍ깻묵 섞어 복통ㆍ탈모증 유발/시중 「가짜」 유통량의 절반 공급 서울지검 특수2부(김영철부장검사ㆍ장진원검사)는 15일 인체에 해로운 튀김기름 찌꺼기와 깻묵ㆍ옥수수기름 등을 이용해 가짜참기름 35억원어치를 만들어 시중에 팔아온 경천유량대표 김길수씨(36ㆍ경북 김천시 양천동 335의1) 등 5명을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이용운시(26ㆍ서울 중구 신당동 155) 등 가짜참기름 판매업자 4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박태봉씨(40ㆍ서울 중랑구 면목동 186) 등 2명을 수배했다. 구속된 경천유량대표 김씨는 지난 89년 5월부터 지금까지 튀김기름찌꺼기와 깻묵ㆍ가성소다ㆍ옥수수기름 등을 이용해 가짜참기름 2천㎘ 25억여원어치를 만들어 시중에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으며 함께 구속된 대원유지대표 김원령씨(49ㆍ서울 중구 신당동 155의6)는 지난 89년 1월부터 옥수수기름과 깻묵ㆍ고추씨기름 등으로 섞어만든 가짜참기름 6백㎘ 7억4천만원 어치를 팔아왔다는 것이다. 검찰수사결과 튀김기름찌꺼기는 산가가 높아 부패할 위험성이 크고 먹을 때는 복통ㆍ두통ㆍ신장 및 간장장해ㆍ탈모증 등을 일으켜 인체에 크게 해로운 것으로 밝혀졌다. 또 튀김기름찌꺼기와 공업용가성소다는 보관 및 운반과정이 불결해 각종 불순물과 납 구리 수은 비소 등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가짜참기름값이 2홉들이 한병에 2천∼3천원으로 진짜참기름의 3분의1정도밖에 되지않아 대부분의 시중음식점들이 가짜참기름을 쓰고 있으며 일반소매점에서도 진짜참기름과 가짜참기름을 8대2정도로 섞은 가짜참기름이 많이 유통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검찰은 이번에 적발된 경천유량은 전국에 유통되고 있는 가짜참기름의 50%이상을 공급해온 전국최대규모의 가짜참기름 제조업체라고 밝혔다. 구속된 사람은. ▲김길수 ▲김원령 ▲임재호(45ㆍ전북 우경유지대표) ▲김만수(43ㆍ대구 성주유지대표) ▲서규선(60ㆍ대구 내당유지대표)
  • 고교생이 어린이 상습유괴/김천서

    ◎금품노려 6개월새 3차례나 【김천】 경북 김천경찰서는 13일 어린이들을 상습적으로 유괴해 부모로부터 금품을 뜯은 차모군(17·상주 모고교 2년·상주시 신봉동)을 붙잡아 미성년자약취유인 혐의로 입건,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차군은 12일 하오2시쯤 김천시 성내동 한일점보아파트 놀이터에서 혼자 놀고 있던 이 동네 정모군(8·국교2년)을 인근 J국교로 유괴한 뒤 정군의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2백만원을 갖고 오지 않으면 아이를 데리고 대구로 가겠다』고 협박하고 돈을 받기위해 근처를 서성대다 정군 부모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에 붙잡혔다는 것이다. 경찰조사 결과 차군은 지난해 12월16일 하오3시쯤 김천시 성내동 골든맨션 놀이터에서 놀던 이 동네 박모군(7·국교1년)을 유괴,박군의 아버지로부터 1백만원을 받고 박군을 풀어주었으며 같은해 8월5일 하오1시쯤에는 김천시 성내동 한일아파트 놀이터에서 이 마을 김모양(5)을 과자를 사주겠다며 인근 K맨션 5층 옥상으로 데려가 김양의 양손을 끈으로 묶어 놓고 김양의 부모를 협박하기 위해 전화를 걸러 간사이 김양이 끈을 풀고 달아나는 바람에 미수에 그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차군이 연고가 없는 김천에서 3차례나 범행을 한 점으로 미뤄 다른 곳에서도 범행을 저질렀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중이다.
  • 터널안서 열차탈선/무궁화호 금릉서/승객 24명 중경상

    ◎하행선만 통행… 잇단 연착소동 【김천=김동진기자】 12일 하오1시25분쯤 경북 금릉군 대항면 복전동 경부선 상행선 서울기점 2백43.5㎞지점인 태평터널안(길이 6백3m)에서 부산열차사무소소속 부산발 서울행 무궁화호 제62열차(기관사 김옥용ㆍ50)의 객차7량중 6량이 탈선,열차에 타고 있던 강순식씨(여ㆍ25ㆍ충남 서산군 대산면 동리 193)등 2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기관차와 객차 1량은 탈선하지 않았다. 사고가 나자 김천경찰서는 김천시내 앰뷸런스 3대 봉고 4대등을 동원,중상자 강씨등 5명을 구미시 순천향병원으로,나머지 19명은 김천시립병원으로 후송했다. 이 사고로 경부선 상행선 통행이 불통돼 모든 열차가 하행선만을 이용하고 있어 이곳을 지나는 각급 열차가 연착되고 있다.
  • “투기조짐”107곳 땅값조사/중소도시 녹지ㆍ택지개발지 중점

    ◎건설부 토지거래허가 지역 추가지정키로 정부는 전국적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땅투기를 억제하기 위해 12일부터 투기우려가 예상되는 수원시등 51개시와 양주군등 56개 군지역에 대해 정밀지가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건설부는 이번 조사를 통해 중소도시의 녹지지역에 투기가 일어날 소지가 있다고 판단되면 토지거래허가지역으로 묶을 방침이다. 이번 지가조사는 16일까지 5일간 실시되며 조사대상지역은 중소도시의 녹지지역,북방정책관련지역,신도시 및 택지개발예정지역, 서해안개발사업지역,관광휴양지 및 레저타운조성지역등 투기가 재연될 가능성이 많은 곳이다. 건설부는 정밀지가조사를 위해 토지개발공사 및 감정원,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합동조사에 나선다. 지가조사가 실시되는 지역은 별표와 같다. □조사대상지역 ●경기 △수원시 △성남시 △의정부시 △안양시 △광명시 △송탄시 △동두천시 △안산시 △구리시 △평택시 △오산시 △하남시 △시흥시 △미금시 △부천시 △양주군 △남양주군 △여주군 △화성군 △광주군 △양평군△연천군 △가평군 △이천군 △용인군 △김포군 △강화군 △포천군 ●강원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동해시 △태백시 △춘성군 △원주군 △인제군 △고성군 ●경북 △포항시 △경주시 △김천시 △안동시 △구미시 △영주시 △영천시 △상주시 △점촌시 △군위군 △의성군 △안동군 △청송군 △영양군 △영일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금릉군 △예천군 △영풍군 △봉화군 ●경남 △창원시 △울산시 △마산시 △진주시 △진해시 △충무시 △삼천포시 △장승포시 △함안군 △의창군 △산청군 ●전북 △전주시 △군산시 △이리시 △정주시 △남원시 △김제시 △무주군 △남원군 ●전남 △목포시 △여수시 △순천시 △나주시 △여천시 △동광양시 △담양군 △여천군 △화순군 △무안군 △나주군 △장성군 ●충북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청원군 △영동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제원군 △단양군 ●충남 △천안시 △공주시 △대천시 △온양시 △홍성군 ●제주 △북제주군 △남제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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