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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친 자녀보다 어리지만…” 37살 연상에 푹 빠진 男

    “여친 자녀보다 어리지만…” 37살 연상에 푹 빠진 男

    60세 여성과 사랑에 빠진 23세 남성37살 나이 차 뛰어넘은 사랑 ‘화제’ 23세의 남성과 60세의 여성이 나이 차를 뛰어 넘고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혀 13일 화제다. 최근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37살의 나이 차이를 뛰어 넘은 이 커플은 커플 댄스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미국에 거주 중인 23세 남성 쿠란은 60세 여자친구 셰릴과 랩과 R&B 곡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을 틱톡에 공유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춤추는 영상 외에도 입을 맞추는 모습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가족들이 데이트하는 것을 허락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하는 영상은 조회수 370만을 넘기기도 했다. 특히 남자친구보다 나이가 많은 여자친구의 자녀들 역시 두 사람의 만남을 축하하고,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은 셰릴의 주름을 지적하는가 하면, ‘치아는 있느냐’, ‘여자친구가 부자일 듯’등 무례한 질문을 하기도 했다. 이에 쿠란은 “우릴 실어하는 사람들이 역겨워하고, 여자친구의 주름진 얼굴을 비난하지만 난 셰릴 밖에 없다”고 말했다. 섭식 장애를 앓고 있다는 셰릴은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말라”며 “우린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다. 춤도 추고, 좋은 일들도 많다. 악플러들을 가만히 두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셰릴은 또 전 남자친구가 22살 연하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속보] 美바이든, 日도쿄올림픽 개최 거듭 지지

    [속보] 美바이든, 日도쿄올림픽 개최 거듭 지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대화하면서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 지지를 거듭 표명했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일본 정부를 인용해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일 정상 대화는 12일(현지시각) 영국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행사장에서 자리에 앉거나 서서 하는 방식으로 간헐적으로 모두 10분 정도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스가 총리는 “코로나19 감염 대책에 만전을 기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대회를 실현하겠다”고 밝혔고, 바이든 대통령은 “당신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왜 A의료진은 얀센 백신 5명분을 1명에게 투여했을까?”

    “왜 A의료진은 얀센 백신 5명분을 1명에게 투여했을까?”

    ‘5명분을 1명에게 접종’얀센 백신 과다투여 사고“특수 주사기 보급 안 돼”접종자 5명 병원에서 진료 중“위법한 부분 드러나면 대응할 것” 전북 부안군 소재의 의원 의료진인 얀센 백신을 접종자에게 과다 투여한 배경에 관심이 모아졌다. 13일 전북도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전북 부안군의 해당 의원은 지난 10∼11일 5명의 접종자에게 얀센 백신을 과다 투여했다. 얀센 백신은 1바이알(병)을 5명분으로 나눠 접종해야 하지만, 의료진은 1병을 1명에게 모두 투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1병을 모두 맞은 이들은 전북대병원과 전주 예수병원에 입원해 진료받고 있다. 5명 분량의 주사를 맞은 4명은 별다른 이상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1명은 고열 증세를 보였다. 사고의 원인은 의료진의 부주의에서 비롯된 것으로 현재까지 추정된다. 이 의원 의료진은 백신 접종과 관련한 영상을 보도록 한 질병관리청의 교육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져 황당한 사고에 대한 의문을 더 키웠다.“화이자·AZ처럼 특수 주사기 보급 안 돼” 최근 미국으로부터 공급된 얀센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AZ)나 화이자 백신과 달리, 별도 주사기가 보급되지 않아 의료기관에서는 기존에 쓰던 주사기로 접종하고 있다. 이 경우 반드시 1인당 투여량인 0.5㎖씩 나눠야 하지만, 이 의원은 병에 든 3㎖를 기존 주사기에 통째로 담아 접종했다. 화이자나 AZ 백신 접종 때 쓰는 특수 주사기는 이보다 용량이 적어 이러한 작업을 할 수 없으나, 기존 주사기는 한 번에 3∼5㎖를 담을 수 있어 가능했던 일이라고 보건당국은 설명했다. 의료진이 백신을 매뉴얼대로 꼼꼼히 나눠 접종했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사고였다. 도 보건당국은 해당 의원이 백신 접종을 지속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민간위탁의료기관 취소 절차를 밟기로 했다. 관계자는 “얀센 백신은 (별도 주사기가 없어) 일반 의료기관에서 평소 쓰는 주사기를 활용해 접종하고 있다. 같은 상황에 있는 다른 의료기관에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해당 의원에서만 사고가 일어난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며 “절대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해당 의원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위법한 부분이 드러난다면 그에 따른 대응도 하겠다”고 밝혔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겪은 일 표현”…리아 학폭 폭로 동창생, 명예훼손 ‘무혐의’

    “겪은 일 표현”…리아 학폭 폭로 동창생, 명예훼손 ‘무혐의’

    걸그룹 ‘있지’(ITZY)의 리아(21)로부터 학창시절 학교 폭력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가 명예훼손으로 피소된 동창생이 무혐의를 받았다. 13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20대 여성 A씨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00년생 유명 여자 아이돌 학교 폭력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가해자(리아)는 돈을 빌리고 갚지 않거나 아무 이유 없이 친구를 왕따시켰다”고 주장했다. A씨는 당시 리아를 찾아가 친구를 괴롭히는 이유를 물었다가 자신도 그 무리로부터 지속적인 욕설과 폭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후 소속사 JYP는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안에 대한 고소를 진행하겠다”며 “악성 댓글과 허위 사실 유포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증거 불충분…동창생 명예훼손 무혐의 경찰은 A씨를 수사한 끝에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은 자신이 겪은 일을 표현한 것일 뿐 리아를 비방하기 위해 쓴 것으로 보긴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 A씨가 쓴 글이 허위로 꾸며 썼다고 판단할 명백한 증거도 충분하지 않다고 봤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상황과 게시글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명예훼손 혐의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과거에는 경찰이 입건한 모든 사건을 기소나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지만, 올해부터 경찰은 범죄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사건은 검찰에 보내지 않는 ‘불송치’ 결정을 한 뒤 자체적으로 종결할 수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여군은 외출만 해도 소문…‘남자같다’는 말, 칭찬처럼 느껴”

    “여군은 외출만 해도 소문…‘남자같다’는 말, 칭찬처럼 느껴”

    여군생활 연구논문남성 중심 軍문화서 고립“다양한 감정적 고통 겪어” 군 내 소수자인 여군들은 과거부터 조직 내 배제·고립을 두려워하며 여성성을 은폐하는 등 다양한 감정적 고통을 겪은 것으로 분석됐다. 13일 학계에 따르면 김지현 홍익대 교육학과 교수 등은 지난 2월 한국심리학회지에 실린 논문 ‘여군의 군 생활 경험과 적응 과정-포커스그룹 인터뷰를 중심으로’에서 군 조직 내 소수집단으로서 여군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2017년 당시 군에서 4년 이상 복무한 20∼50대 예비역 장교 5명·현역 장교 4명·현역 부사관 3명 등 여군 12명을 심층 면접했다. 평균 복무기간은 15년 5개월, 계급은 중사부터 소령까지다. 면접 내용 분석 결과 여군이 군 생활 중 겪는 고충은 소수집단의 소외감, 신체적 다름에서 오는 어려움, 여성에게 고정된 성 역할에 대한 부당함, 임무 수행에서의 장벽 등으로 분류됐다. 논문은 “면접 참여자들이 ‘군인’은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한다”며 “남군과 동등한 대우를 받기 위해 다수 기득권자인 남군들의 테스트를 견디며 군인으로 인정받기 위해 애쓰는 과정을 거치면서 ‘여군’이 아닌 군인이 돼간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논문 속 면접 대상자들은 남성 군인들과의 관계 속에서 소외를 느끼거나, 여군이라는 이유로 필요 이상의 소문이 도는 상황이 두려워 스스로 고립을 선택했다. 인터뷰에 응한 A씨는 “‘여자 티 나는 것을 입으면 안 된다’고 교육을 받아 지금도 남자 트레이닝복을 입고 화장품도 무향 무취로 사용한다”며 “대부분 남자인데 병사들이 보면서 어떻게 생각할까”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여군 B씨는 “남군과 달리 여군은 밖에 나가면 나갔다는 소문이 나고, 들어오면 ‘몇 시에 들어왔다더라’, ‘뭐 하고 왔다더라’를 모두가 알고 있다. 전출 가면 전에 있던 곳에서 어떤 사람인지 미리 정보를 파악해 소문이 쫙 퍼져 있다”고 했다. 여군은 남군들이 기존에 영위하던 문화와 일상생활을 더는 자유롭게 할 수 없도록 불편함을 주는 존재로 인식되기도 했다. 또 남군과 업무 외 모임이 없어 정보 단절로 업무역량 차이가 발생한다거나, 남군 부하에게 계급을 무시당하고 사무실을 빼앗기는 등 부당함을 느꼈다는 진술도 있었다. ‘여성은 전투력을 약화하는 존재’라는 성 역할 고정관념에 직면하며 갈등을 느끼다가 스스로 여성성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감추려는 여군들도 있다. A씨는 “전에는 ‘정말 남자 같다’는 말이 양성평등에는 맞지 않지만, 칭찬처럼 느끼곤 했다”며 “남군들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더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피해자 감염되지 않았다” 에이즈 숨긴 채 성관계…징역 1년

    “피해자 감염되지 않았다” 에이즈 숨긴 채 성관계…징역 1년

    에이즈 숨긴 채 성관계, 마약…징역 1년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 감염 사실을 숨긴 채 동성과 성관계를 갖고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5단독 박준범 판사는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6년 에이즈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A씨는 지난 3월 에이즈 사실을 알리지 않고, 대전시 한 모텔에서 남성 B씨와 총 3회에 걸쳐 유사성행위 및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충북 청주 등지에서 구입한 필로폰을 대전에서 되팔고, 스스로 마약을 투약하기도 했다. 법원은 “에이즈 환자임을 알리지 않고 여러 차례 성관계를 한 점은 생명과 신체에 위해를 불러올 수 있어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마약류 범죄도 사회에서 뿌리뽑아야 할 중대범죄”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동종 전과가 없는 점, 피해자가 감염되지는 않았고 피고인에 대해 처벌을 원치 않는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밝혔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미혼이죠? 여자친구 있어요?”…제1야당 대표 향한 질문

    “미혼이죠? 여자친구 있어요?”…제1야당 대표 향한 질문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큰 관심을 받자. “여자친구가 있는지”라는 짖궂은 질문까지 등장해 13일 화제다. 주요정당, 제1야당 대표에게 ‘여자친구’을 물어보는 상상할 수 없었던 일까지 일어난 것이다. 이 대표는 여자친구 유무를 묻는 질문에 “개인적인 거 물어보면 안된다. 공적인 질문만 해달라”고 응수했다. 이 대표는 최근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해당 질문에 즉답을 피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진행자인 주진우 기자는 국민의힘 최고위원 가운데 여성 세 명(조수진·배현진·정미경 최고위원)이 선출된 것을 이야기하던 도중 이 대표를 향해 “지금 미혼이신가”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 대표가 “맞다”고 답하자, 주 기자는 “여자친구는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이 대표가 “그런 개인적인 거 계속 물어보면 안 된다”고 하자 주 기자는 “당 대표니까 관심사다”고 물러서지 않았다. 하지만 이 대표는 “이제 공적인 인물, 공적인 질문만 해달라”며 대답하지 않았다. 이에 주 기자는 “이제 안 물어보겠다”며 “30대 미혼이 우리 보수 정당을 이끈다. 벌써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주 기자가 이 대표의 과거 킥보드를 타고 다니던 모습이 목격된 것과 관련해 궁금해 하자 이 대표는 “이제 킥보드 규제가 강해져서 ‘따릉이’(서울시 공공자전거) 타고 다닌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 대표는 당 대표가 된 이후 지급되는 자가용, 법인카드에 대해서도 답변했다. 이 대표는 “당 대표는 월급은 없고 당비 250만원을 내야한다”며 “자가용은 나오지만 써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며 “공식적인 비용을 지출할 수 있는 법인카드는 있다”고 말했다. 이준석, 황보승희 수석대변인·서범수 비서실장 내정 이 대표는 앞서 12일 첫 당직 인선으로 황보승희 수석대변인과 서범수 비서실장을 각각 내정했다. 황보 의원은 부산 중구·영도구 출신 초선으로 국회 입성 전 부산시의회에서 오래 활동했다. 서 의원은 울산 울주를 지역구로 둔 경찰 출신 초선이자 5선의 서병수 의원 친동생이다. 개혁 성향의 두 의원은 이 대표와 가까운 오신환 전 의원이 차린 협동조합 방식의 카페 ‘하우스’(how‘s)에 조합원 자격으로 참여한 공통점이 있다. 나머지 당직 인선은 유동적인 상황이다. 이 대표는 이날 휴식을 취하면서 당직 인선 숙고에 들어갔다. 오는 13일에도 별다른 공개 일정 없이 당직 인선과 언론 인터뷰 등으로 시간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배고플 때 조금씩 뜯어 먹어도 되는 마스크 나왔다”

    “배고플 때 조금씩 뜯어 먹어도 되는 마스크 나왔다”

    갓 구운 메론빵에 마스크 줄 달아마스크처럼 착용할 수 있어…“비말 테스트 통과했다” 주장하루 지나면 유통기한 지나 폐기 일본에서 실제 빵으로 만들어진 식용 마스크가 나왔다. 해당 마스크는 합성이 아닌 실제 출시된 제품으로 출시를 위해 비말 차단 테스트까지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일본 현지 언론 보도에 의하면 일본 회사 ‘THE LABO’가 멜론빵 전문점 ‘Melon de melon’과 협력해 개발한 ‘마스크 빵’을 출시했다. 현지 언론은 이 마스크 빵이 ‘빵 냄새를 계속 맡고 싶다’는 대학생들의 바람을 중심으로 개발됐다고 전했다. 음식으로 장난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성능적인 면에서 마스크의 기능을 확실히 수행한다. 마스크 빵에 사용되는 멜론빵의 뒷면은 코와 입에 맞게 특수제조 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마스크 빵에 달린 고무 밴드는 실제 마스크처럼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지난 4월 마스크 제3자 시험기관 연구소에서 멜론빵 마스크의 제품 성능 실험이 진행됐다. 결과에 따르면 미세한 고밀도 빵 섬유 덕분에 시판 마스크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비말 차단 기능이 갖춰져 있다고 한다. 제품 판매 발표에 앞서 5월 도쿄, 시부야, 아키하바라 등지에서 마스크 빵 배포 이벤트가 열렸다. 마스크 빵은 총 200개 물량이 준비됐으나 10분 만에 배포 종료가 이뤄질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해당 제품에는 ‘제품 특성상 얼굴에 멜론빵의 고소함이 부착될 수 있다’는 주의 문구가 달려 있기도 했다. 업체 측은 해당 제품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마스크’라고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이런(코로나19) 시대를 거쳐왔다는 걸 미래에는 즐겁게 자랑할 수 있었으면 한다는 생각에서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멜론빵 마스크는 5개 1800엔(한화 약 1만 8000원)에 판매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매 시 마스크용 줄과 구멍을 낼 수 있는 도구가 제공된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코로나 대응 돈풀기 속도 유지”…ECB, 기준금리 동결

    “코로나 대응 돈풀기 속도 유지”…ECB, 기준금리 동결

    유로화사용 19개국 물가상승률 ECB 목표치 상회 유럽중앙은행(ECB)이 10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로 동결했다. 지난 3월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한 채권 매입 속도를 높이기로 한 ECB는 4월에 이어 이달에도 해당 속도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0%로 유지하기로 했다.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 역시 각각 -0.50%와 0.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ECB는 코로나19 확산 사태의 경제적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의 채권매입규모는 적어도 내년 3월말까지 1조 8500억 유로(2500조원)로 유지한다. 앞서 지난 3월 11일 이번 분기 코로나19 대응채권 매입 속도를 올해 초 몇 달간보다 상당히 높이기로 한 뒤 4월에 이어 이달에도 이같은 속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날 통화정책 결정문에서 “물가상승률이 지속해서 목표한 균형치에 다가갈 수 있도록 적절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ECB는 “자금조달 여건과 물가상승률 전망치가 지난달 평가한 것과 일치해 이번 분기의 PEPP프로그램에 따른 코로나19 대응채권 매입을 올해 초 몇 달간보다 상당히 높은 속도로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CB는 또 자산매입프로그램(APP)도 월 200억 유로(약 27조원) 규모로 지속하고, 목표물장기대출프로그램(TLTRO Ⅲ)을 통한 유동성 공급도 계속해나가기로 했다. 한편 유럽의 물가상승률은 지난달 ECB의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2% 바로 아래를 넘어섰다.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로화 사용 19개국의 5월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2.0% 상승해 2018년 10월 이후 2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플레이션이 이같이 속도를 낸 배경에는 국제유가 등 에너지 가격 상승세가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10억 이하”…“코인 조금 투자한다”던 이준석의 수익

    “10억 이하”…“코인 조금 투자한다”던 이준석의 수익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방송에서 코인 투자 관련 수익액에 대해 밝혀 10일 화제다. 앞서 이 후보는 코인에 투자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 후보는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JTBC 인사이트’의 ‘신예리의 밤샘토크’에 출연해 코인과 관련한 소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진행자가 “코인 투자로 선거 자금을 벌었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사실이냐”고 묻자 이 후보는 “(코인 수익이) 수십, 수백억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을 할 때 후보들이 사용할 수 있는 액수는 지역구 규모에 따라 1억 5000만원에서 2억 정도 된다”며 “그것에 비례해서 생각하시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행자가 “(코인으로 번 수익이) 10억 이하이냐”고 재차 묻자 이 후보는 “그렇게 보시는 게 편할 것 같다”며 웃었다. 진행자는 “그럼 6억원이 맞느냐”며 구체적인 액수를 알기 위해 반복해서 질문했다. 그러자 이 후보는 “최근 가상 화폐 시세도 많이 떨어진데다 수익을 현금화한 부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어 유동적이다. 또 가상 자산은 변동성이 크다”며 정확한 언급을 피했다.한편 지난 달 21일 이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머리로 상위 1%보다는 재산으로 상위 1%가 되고 싶어 코인(투자를) 조금 하고 있다”며 가상화폐에 투자하고 있음을 밝혔다. 하버드대에서 경제학·컴퓨터과학을 전공한 그는 2019년에 유튜브 채널 ‘김작가TV’에 출연해 자신이 직접 만든 자동 투자 프로그램으로 가상화폐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많이 갖고 있다. 자동 투자라 내가 지금 뭘 갖고 있는지 모른다. 자동으로 사고팔고 된다”고 말한 바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죽은 사람에게서 정자 채취할 수 있나요?”…5년 만에 딸 낳은 여성

    “죽은 사람에게서 정자 채취할 수 있나요?”…5년 만에 딸 낳은 여성

    ‘뺑소니 사망’ 前남편 정자로 딸 낳았다‘전 남편 아이 가지기 위해 노력’재혼한 현재 남편도 지지했다 5년 전 사망한 전 남편의 아이를 출산한 여성이 10일 화제를 모았다. 더 선 등 외신은 미국에서 방송 기자로 일하는 킴벌리 홈즈(40)가 최근 사망한 전 남편의 아이를 출산한 사연을 전했다. 지난 2016년, 홈즈의 전 남편이었던 레시드는 집 근처 마트로 간식을 사러 나갔다가 차량 3대에 뺑소니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슬픔에 빠진 홈즈는 남편을 그렇게 떠나보낼 수 없어 사망한 사람의 정자를 채취하는 방법이 있는지 알아봤다. 홈즈는 “래시드 사망 몇 시간 후 주변 사람들에게 죽은 사람에게서 정자를 채취할 수 있는지 알아봐 달라고 부탁했다”며 “확인해보니 가능했고 의사의 도움을 받아 레시드의 정자를 동결시켰다”고 설명했다.남편 사망 후 몇 년이 지나 홈즈는 오랜 친구인 대리언과 사랑에 빠졌고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재혼하게 됐다. 대리언은 전 남편의 아이를 가지기 위해 노력하는 홈즈를 지지하는 사람 중 한 명이었다. 홈즈는 “대리언은 내가 가장 슬프고 어두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빛이 돼 줬다”며 “그는 전 남편이 나에게 보내준 선물 같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결혼 후 일 년 뒤, 마침내 홈즈는 마침내 전 남편의 정자로 임신한 딸을 건강하게 출산했다. 홈즈와 대리언은 딸의 이름을 ‘빛’이라는 뜻을 가진 ‘키란’으로 지었다. 홈즈는 “아무리 앞이 캄캄한 일에 처해도 고통을 헤쳐나가기 위해 노력한다면 빛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현역의원 2번째’ 민주당 안규백 의원, 코로나19 확진

    ‘현역의원 2번째’ 민주당 안규백 의원, 코로나19 확진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역 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지난 4월 15일 민주당 이개호 의원에 이어 두 번째다. 보좌관 등 의원실 직원들은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안 의원 측은 “지난 일요일 지역행사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안다. 확진자는 지역위원회 소속 직원”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회 사무처는 상황을 면밀히 파악한 뒤 안규백 의원실이 위치한 국회 의원회관을 중심으로 긴급 방역조치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코로나 백신 맞으러 갔는데 갑자기 성인물이 방송됐어요”

    “코로나 백신 맞으러 갔는데 갑자기 성인물이 방송됐어요”

    코로나19 백신 맞으러 갔는데 코로나19 백신 접종 센터에서 돌연 성인물이 방송됐다. 10일 영국 데일리스타 등 매체에 따르면 지난 7일 코스타리카 샌 호세시의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센터에서 성인물 등급의 영화가 방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성인 영화는 센터에서 공공 서비스 안내 방송을 하던 TV에서 갑자기 재생됐다. 센터를 찾은 시민들은 임시로 설치해 둔 설치막 안에서 자신의 접종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해당 장면을 본 관계자들이 급하게 채널을 돌리려 했지만, 이 TV는 누군가의 컴퓨터에 연결이 된 상태로 쉽게 전환이 되지 않았다. 낯뜨거운 장면이 공공연히 재생되자 결국 관계자들은 TV의 플러그를 뽑았다. 현장에 있던 시민인 앤서니 바르보자는 “처음에는 공공 서비스 안내방송만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화면이 바뀌였다”며 “피해는 없었지만 관계자들이 심히 당황하는 것 같이 느꼈고 나를 비롯한 몇몇의 사람들은 그곳에서 웃음을 터뜨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지 관계자들은 이 사건이 사고인지 장난인지 알 수 없고, 해당 영상을 재생한 사람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BTS 세트 사려면 줄을 서시오”…포장지 27만원에 팔리기도[이슈픽]

    “BTS 세트 사려면 줄을 서시오”…포장지 27만원에 팔리기도[이슈픽]

    “BTS 세트 달라” 몰려든 인파에···맥도날드 인니 매장 영업 중단코로나 우려로 13곳 이상 영업중단맥도날드 ‘BTS세트’ 리셀 열풍 맥도날드 ‘방탄소년단(BTS) 세트’.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BTS세트’ 판매 첫날인 9일(현지 시각), 인도네시아의 맥도날드 매장 십여개가 영업을 중단했다. 전국 매장 곳곳에서 인파가 한꺼번에 매장에 들이닥치자 코로나 확산을 우려해 문을 닫기로 한 것이다. 지난달 말 세계 각국에서 처음 선보인 BTS 세트는 이날 처음 인도네시아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수도 자카르타와 일부 도시의 맥도날드 매장 13곳 이상이 일시 영업을 중단했다. 외신은 BTS 세트를 사기 위한 손님과 음식 배달기사들이 몰리면서 벌어진 일이라고 전했다. 자카르타 남부 외곽 도시 보고르에서는 BTS 세트를 구매하기 위해 배달기사 수십여명 이상이 매장에 몰려 혼잡을 빚기도 했다. 파자르 푸르워토 스마랑시 공공질서기관장은 “도시가 다시 코로나 위험지역이 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서 “스마랑시의 맥도날드 매장 6곳 중 4곳의 영업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다. 자카르타포스트는 자카르타에서도 최소 5개 매장이 문을 닫았다고 전했다.“포장지 27만원에 팝니다”···맥도날드 ‘BTS세트’ 리셀 열풍 맥도날드 ‘BTS세트’가 세계 곳곳에서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CNN에 따르면 이날 미국을 비롯한 12개국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BTS세트가 처음으로 판매를 개시하자, 반응은 뜨거웠다. 출시 직후부터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에 BTS 세트를 구입하고 시식하는 인증영상과 사진이 쏟아지고 있다. 프랑스, 일본 등 BTS세트를 출시하지 않는 나라 팬들은 온라인 청원을 개시하며 판매를 요구하기도 했다. 전 세계 그룹 ‘방탄소년단’ 팬은 BTS세트를 먹은 후 포장지를 소장하거나 텀블러, 폰케이스 등으로 리폼했다. 리셀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말레이시아 팬은 지난달 27일 온라인상에 BTS 세트 종이봉투을 ‘1000링깃(약 27만원)에 판매한다’고 남겨 화제를 모았다. 또 다른 해외 팬은 ‘BTS세트 종이봉투 120개를 $150(약 17만원)에 판매한다’고 알렸다. 해외 팬들은 종이봉투와 포장지를 세척해 빨래 건조대에 말리거나, 투명한 아크릴 박스에 보관했다. 맥도날드 크루(종업원) 티셔츠를 구하는 글도 쇄도했다. 이 티셔츠 왼쪽 가슴 부위에는 방탄소년단, 맥도날드 로고와 함께 ‘ㅂㅌㅅㄴㄷ’ ‘ㅁㄷㄴㄷ’라는 한글 자음이 새겨져 있다.50개국 크루 모두 이 티셔츠를 입고 BTS 세트를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맥도날드는 BTS 소속사인 하이브(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세트메뉴 외에도 티셔츠, 양말, 목욕가운 등의 각종 굿즈를 판매한다. 해당 상품들은 모두 BTS의 상징색인 보라색을 활용했으며 팬커뮤니티 플랫폼인 ‘위버스’에서 판매된다. 볼펜, 우산, 마스킹 테이프, 스티커, 이어폰 케이스, 양말, 맨투맨, 집업후드, 비치 타월 등은 품절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1차 굿즈는 완판됐으며, 이달 내 2차 판매할 예정이다.전세계 아미들을 타겟···“판매국 추가 등은 글로벌 본사에서 결정할 것” 맥도날드 BTS세트는 지난달 26일 미국·캐나다·브라질을 시작으로 전세계 50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맥도날드는 “BTS와 엮이면 무조건 인기를 끈다”는 믿음 하에 전세계 아미들을 타겟으로 매출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으로 BTS 세트를 기획했다. BTS 세트는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이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했다. 치킨 맥너겟 9~10조각, 감자튀김(M)과 콜라(M), 디핑소스 두가지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맥너겟 국내 일평균 판매량이 ‘BTS 세트’ 출시 전 4주간 일평균보다 283% 급증했다”며 “이번에 BTS세트를 출시하지 않은 일본, 프랑스 등에서도 반응이 뜨거울 줄은 몰랐다. 판매국 추가, 판매 기간 연장 등은 글로벌 본사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7월부터 식당-카페-노래방-유흥시설 영업 자정까지 허용”

    “7월부터 식당-카페-노래방-유흥시설 영업 자정까지 허용”

    다음 달부터 수도권의 식당·카페·노래연습장·유흥시설은 자정까지 운영할 수 있다. 그 밖의 시설은 시간제한 없이 영업할 수 있게 된다. 개편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이달 중, 이르면 내주 공개될 예정이다. 10일 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시행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과 관련, “새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식당·카페·노래연습장·유흥시설 등은 ‘24시’(자정) 운영제한이 있고, 그 외 시설은 운영시간 제한이 없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에서 영업제한 등에 대한 국민적 피로도가 높아짐에 따라 자율과 책임에 기반을 둔 지속가능한 거리두기를 도입키로 하고, 현재 개편안을 마련 중이다. 앞서 발표된 개편안 초안은 현재 5단계(1→1.5→2→2.5→3단계)로 이뤄진 거리두기를 1∼4단계로 줄이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금지(집합금지)를 최소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외 다중이용시설은 시간제한 없이 운영 가능 현재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 중인 수도권은 새 체계에서도 2단계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내 식당·카페·노래연습장·유흥시설·실내스탠딩공연장·파티룸·실내체육시설·목욕장·방문홍보관은 현행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문을 닫고 있다. 그러나 새 체계에서는 자정까지 영업이 가능해져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들의 영업난이 완화될 전망이다. 당초 개편안 초안에는 영업시간 제한이 없었으나 코로나19 유행이 여전하다는 판단에 따라 ‘자정’까지로 조정한 것으로 분석된다. 1.5단계가 적용되고 있는 비수도권의 경우 현재 방문홍보관을 제외한 모든 시설이 시간제한 없이 운영 중이다.사적모임 가능 인원은 4명→8명 확대 가능성 복지부는 이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와 관련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앞서 사적모임 인원 기준이 5명에서 9명으로 바뀔 가능성을 시사해 8명까지 모이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지난 6일 “7월부터 새 거리두기 체계로 개편되면서 사적모임의 기준이 8인까지로 확대된다고 하더라도 원칙은 동일하게 지켜진다”며 “백신 인센티브는 모임의 기준 자체가 어떻게 변동하든 초과해서 모일 수 있게끔 허용하는 것이라서 기준은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속보] “7월부터 식당-카페-유흥시설 영업 자정까지 허용”

    [속보] “7월부터 식당-카페-유흥시설 영업 자정까지 허용”

    다음 달부터 수도권의 식당·카페·노래연습장·유흥시설은 자정까지, 그 밖의 시설은 시간제한 없이 영업할 수 있게 된다. 10일 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시행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과 관련, “새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식당·카페·노래연습장·유흥시설 등은 ‘24시’(자정) 운영제한이 있고, 그 외 시설은 운영시간 제한이 없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에서 영업제한 등에 대한 국민적 피로도가 높아짐에 따라 자율과 책임에 기반을 둔 지속가능한 거리두기를 도입키로 하고, 현재 개편안을 마련 중이다. 개편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이달 중, 이르면 내주 공개될 예정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최고 리뷰는 “오빠 저 혼자살아요”…배달 앱 리뷰 맞아?[이슈픽]

    최고 리뷰는 “오빠 저 혼자살아요”…배달 앱 리뷰 맞아?[이슈픽]

    최고 리뷰는 “오빠 저 혼자 살아요”...성희롱엔 “친근감의 표시”배민, 내부 확인 후 리뷰 삭제업체에 재발 방지 약속 한 돈가스 가게 사장이 고객의 리뷰에 “맛있다는 말보다 ‘오빠 저 혼자살아요’라는 말이 좋다”는 식의 댓글을 달아 성희롱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보기만 해도 싸해지는 배민(음식 배달 어플리케이션) 돈가스 리뷰 답변”이라는 제목의 글이 공유됐다. 작성자가 공개한 사진에는 배민 리뷰 내용이 담겼다. 고객은 음식 사진과 함께 “가성비도 좋고 카레도 너무 맛있어요”라며 “앞으로 자주 시켜먹을 듯 해요”라고 음식에 대한 호평을 남겼다. 이에 사장은 “제가 좋아하는 말은 ‘맛있어요’, ‘자주 시켜먹을게요’, ‘또 주문할게요’이지만 가장 좋아하는 말은 ‘오빠 저 혼자 살아요’입니다”고 답했다. 해당 글을 접한 네티즌은 “여자 혼자 살면 다 쉽게 보는건가”, “혼자 사는 여성이 좋다는 게 제 정신인가”, “아무리 농담이라도 선을 넘은 것 같다”고 비판했다.“나랑 같이 먹을까?” 배달원에…사장님 “친근감의 표시” 앞서 지난 2020년 3월에도 한 네티즌이 남긴 배달 리뷰가 네티즌 사이 논란을 샀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해당 리뷰에서 작성자는 “얼마 전에 혼자 시켜 먹었는데 안에 들어와서 음식 주면서 배달원이 ‘혼자 다 먹게?’, ‘나랑 같이 먹을까?’ 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장난이라도 그렇지. 혼자 사는 여자한테 그런 말 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솔직히 소름끼치고 무서웠다”고 리뷰를 남겼다. 하지만 더 황당한 점은 이에 대한 답변. 리뷰에 사장님은 “너무 죄송합니다. 어떤 마음이셨을지 알 것 같다. 제 입장이었어도 같은 마음이었을 것 같다”며 “친근감의 표시가 너무 과했던 것 같다”고 사과했다. 그는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도록 하겠다. 모든 직원들 교육을 철저히 시켜 반복되는 일 없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이를 본 다수의 네티즌들은 사장님이 언급한 ‘친근감의 표시’ 표현을 지적했다. 배민, 내부 확인 후 리뷰 삭제…업체에 재발 방지 약속 배민은 부적절한 리뷰 내용으로 신고가 접수되면 내부 확인 후 리뷰를 삭제하고 업체에 재발 방지를 약속받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런 댓글은 모욕죄에 해당돼 법적 처벌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한 변호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신체적 접촉이 이뤄진 게 아니라 성희롱으로 인한 처벌은 어렵지만, 배달 앱 리뷰는 공연성이 성립되므로 당사자가 불쾌감을 느꼈다면 모욕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이수진 “고위 법관, 술 따르라고 강요…이 중사 어땠겠나”

    이수진 “고위 법관, 술 따르라고 강요…이 중사 어땠겠나”

    이수진 더불어민주당(서울 동작을) 의원은 10일 성추행 피해를 당한 뒤 조직적 회유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이모 중사 사건과 관련해 자신도 과거 사법연수원 시절 성희롱성 발언을 듣고 사과를 요구했다가 회유를 당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판사 출신인 이 의원은 이날 국회 법사위의 국방부 현안질의에서 서욱 국방부 장관에게 “피해자 이 중사가 왜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 한번 생각해 보셨느냐”고 물으며 과거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았다. 이 의원은 “저도 예전에 사법연수원 다닐 때 한 고위직 법관이 제 뒤통수를 치면서 술을 따르라고 했다”며 “사과를 하라고 했더니 다시 한번 뒤통수를 치면서 ‘여자가 말이야 남자가 따르라는 대로 술 따라야지’해서 (총) 두 번을 뒤통수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사과를 받겠다고 했는데 한 달 이상 조직적인 회유를 당했다”며 “그래서 사법연수원에서 1년을 휴직했다. 사법시험을 합격한 사람도 그 지경이 돼서 1년 동안 아무것도 못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이 중사는 조직 내에서 고립과 무기력감이 얼마나 컸겠느냐”면서 “그 부분에 대해 장관과 참모차장이 심리상태를 조금이라도 이해를 할지 두 분이 대답하는 태도를 보면서 절망감이 있다”고 꼬집었다. 또 이 의원은 “훈령도 있고 내부지침도 있는데 전혀 따르지 않았다”며 “공간적, 심리적 분리가 즉시 이행돼야 하는데 그것도 안 됐다. 양성평등센터에서는 보고체계를 이행을 안 했다. 거기 자리에 앉아있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만둬야 한다”고 질타했다. 특히 조직적인 회유와 은폐가 이뤄진 점을 언급하며 “20년 전과 지금이 똑같아 굉장히 놀랍다. 이 문화가 바뀔 때까지 군에 들어가서 제가 우리 여군들을 다 지키고 싶은 심정”이라고 강조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아기 목이 대롱대롱...3개월 아기 둔 모델엄마의 셀카

    아기 목이 대롱대롱...3개월 아기 둔 모델엄마의 셀카

    모델 겸 배우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가 목도 제대로 못 가누는 아기와 함께 위험천만한 사진을 올려 10일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의 매거진 ‘피플’은 지난 7일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의 휴가 사진과 함께 그의 육아에 대해 보도했다. ‘보그’, ‘엘르’ 등 패션 매거진의 단골 표지 모델인 라타이코프스키는 임신한 몸의 누드 사진이나 아이에게 수유를 하는 장면도 거리낌 없이 공유하며 출산과 육아를 당당하게 알리고 있다. 에밀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는 꿈같은 휴가의 파트너”라는 글과 함께 생후 3개월 된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밀리는 아들과 함께 하늘색, 주황색 패턴이 같은 디자인의 수영복을 입고 있다. 그러나 공개된 사진 속 에밀리는 목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아들의 몸을 한 손으로만 아슬아슬하게 안고 있어 논란이 샀다. 또 다른 사진에서 에밀리는 한 손으로만 아들 몸을 감싸 안고, 다른 한 손으로는 머리를 넘기며 금빛 링 귀걸이를 드러내보이기도 했다. 이때도 아들 머리는 아래로 축 내려갔다. 이를 본 네티즌은 “누가 아기를 저렇게 안겠나. 마치 액세서리를 들고있는 것 같다”고 비난했다.피어스 모건 “이건 아이 키우는 방법이 아니다” 미국 유명 경연 프로그램 ‘갓 탤런트’(Got Talent)에 출연한 저널리스트이자 네 아이의 아빠 피어스 모건 역시 우려를 표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에밀리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이건 아이를 키우는 방법이 아니며, 당신의 수백만 팔로워들이 따라할 수 있다. 필요한 경우 조언해 주겠다”고 걱정하는 글을 남겼다. 목을 잘 가누지 못하는 아기를 안을 때는 누워있는 자세에서 안기 시작하는 것이 좋다. 또 오른손은 엉덩이와 등을 받치고 왼쪽은 아이의 머리와 목을 받쳐 드는 게 좋다. 한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영국 런던 출신 모델로 할리우드에서 활동해왔다. 2018년 2월 미국인 영화배우이자 감독인 세바스찬 베어 맥클라우드와 결혼해 지난 3월 아들을 출산했다. 에밀리는 자신의 사진에 비난이 쏟아지자 별다른 입장 표명 없이 댓글 기능을 차단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AZ 잔여백신 예비명단 활용 12일까지 연장”…지침 변경(종합)

    “AZ 잔여백신 예비명단 활용 12일까지 연장”…지침 변경(종합)

    코로나19 접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당국이 아스트라제네카(AZ) 잔여백신 관련 지침을 또다시 바꿔 이달 12일까지 예비명단을 운영할 수 있게 했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9일 백브리핑에서 “이번 주까지 예비명단에 남아있는 분들은 접종할 수 있게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팀장은 “예비명단을 운영하면 노쇼가 적고 안정적으로 잔여량을 접종할 수 있다는 현장의 설명이 있었다”며 “SNS 당일 예약 시스템으로 일원화하되 기존 예약자를 접종할 수 있게 해달라는 현장의 협조를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앞서 각 병원에서는 이달 9일까지 예비 명단을 활용할 계획이었다. 이후로는 네이버·카카오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일원화해 잔여백신 접종 신청을 받는다. 당국은 예비명단 대기자와 관련해 현장의 일부 의견을 수용했다는 입장이지만 이미 여러 차례 관련 지침이 바뀌어 혼란이 가중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을 낳는다. 지난 2일에도 추진단은 잔여백신 접종 관련 지침을 예고도 없이 급작스럽게 변경하며 유예기간을 뒀다. 만 30세 이상이면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려 잔여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하다가 갑자기 60세 이상으로 연령을 제한한 바 있다. 적용 시점도 유예기간을 두겠다며 4일에서 9일로 변경했다. 이에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60세 미만 대기자에게 접종 취소 통보를 했다가 이후 철회해야 하는지 등을 놓고 혼란스럽다는 반응이 나왔다. 당시 양동교 추진단 접종시행반장은 “지침 변경 등은 기본적으로 관련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안내하고 있고, 또 이 부분이 의료기관에까지 신속하게 전파되도록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며 “다음부터는 가급적 이런 혼란이 초래되지 않도록 사전에 준비하고 충분히 소통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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