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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사한 여성있어요” 신고받고 출동했더니…日리얼돌

    “익사한 여성있어요” 신고받고 출동했더니…日리얼돌

    “익사한 여성있다” 신고받고 출동줄 매달아 건져보니 ‘여성 리얼돌’ “익사한 여성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출동했는데, 알고보니 리얼돌(사람의 신체를 본뜬 성인용품)이었다. 일본 한 부두에 리얼돌을 여성의 시신으로 착각해 들어온 신고에 소방대원과 경찰이 출동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일본의 유튜버 다나카 나츠키는 22일 트위터에 당시 사진을 게재했다. 다나카는 트위터를 통해 “강에서 낚시 영상을 촬영하고 있는데 한쪽에서 물에 뜬 시체를 발견한 것 같더라”며 “놀란 사람들이 당국에 신고했고 경찰과 소방차, 구급차 등이 출동했다. 누군가가 실수로 신고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8일 오후 2시쯤 일본 혼슈섬 하치노헤의 소방대원들은 “익사한 여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소방대원들이 줄을 묶어 건져올려보니 ‘여성’의 정체는 고무인형인 리얼돌이었다. 끔찍한 사건이 될 뻔한 리얼돌 해프닝에 대해 네티즌은 “쓰레기를 제대로 처분하라”고 지적했다. 일본에서 리얼돌을 사람으로 착각해 신고가 접수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8년 오하이오 남서부 공원 근처에서도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확인했으나 리얼돌인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2019년 대법원이 리얼돌 수입금지 처분은 부당하다고 판결하면서 리얼돌 수입·판매가 허용됐다. 이에 성인용품점으로 사업자등록을 하면 별도의 허가 없이 누구나 리얼돌 체험방을 운영할 수 있고, 업소 위치도 학교 주변 200m인 교육환경보호구역만 피하면 문제 되지 않는다. 그러나 성 상품화에 대한 논란이 여전한 데다 체험방이 들어선 지역에서는 주민들의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업소 인근에 어린이집과 고등학교가 있다는 이유로 ‘리얼돌 체험방 영업을 중단해달라’는 청원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러한 여론을 의식해 경찰청과 여성가족부, 지방자치단체가 리얼돌 체험방 온·오프라인 광고와 용도·시설 미변경 등 불법행위에 대해 합동 단속에 나섰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속보] 인천 실종 초등생…실종 이틀 만에 발견

    [속보] 인천 실종 초등생…실종 이틀 만에 발견

    인천에서 실종된 11살 초등학생이 이틀 만에 발견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22일 저녁 6시 40분쯤 실종됐던 11살 초등생의 소재가 파악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앞서 인천 연수구에 거주하는 11살 초등학생 이 모 군이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공개수사로 전환한 바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이천시에 떨어진 잿덩어리”…쿠팡물류센터 화재 주민 피해

    “이천시에 떨어진 잿덩어리”…쿠팡물류센터 화재 주민 피해

    엿새 만에 완진됐지만 피해 여전인근 하천서 물고기 떼죽음도쿠팡, 마장면사무소 주민피해센터 개설“보상 절차에 최선 다할 것” 22일 이천시와 마장면 주민들에 따르면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와 함께 솟구친 잿덩어리들이 10여㎞ 거리의 이천시청까지 떨어지는 등 시가지도 분진 피해를 봤다. 덕평1리의 경우 한동안 온 마을이 연기로 뒤덮이기도 했고 쿠팡물류센터에서 500m 거리의 비닐하우스는 단열재로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우레탄 불티가 날아와 지붕에 지름 15㎝의 구멍이 나기도 했다. 쿠팡물류센터에서 150m 떨어진 야산의 양봉장에서는 49개 벌통이 분진 피해를 봐 모든 개체를 다른 지역으로 옮겨야 할 판이다. 현재 이천시는 잿덩어리와 분진 등 잔해를 회수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성분 분석을 의뢰한 상태다. 이재민이 된 4가구 주민 5명은 지난 17∼18일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밤을 지새웠고 주민 20여명은 두통 등을 호소해 일부는 병원 치료를 받기도 했다. 또 화재 발생 이틀 만인 지난 19일부터 사흘 동안은 현장에서 1㎞가량 떨어진 복하천(폭 20∼50m) 3개 보에서 붕어, 잉어, 피라미 등 물고기 2천 마리가량이 떼죽음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사흘간의 물고기 떼죽음은 수질오염 외에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며 “불을 잘 끄기 위해 소화수에 천연 계면활성제를 넣는데 이 성분이 공기를 차단해 물고기가 폐사할 수 있는 만큼 쿠팡물류센터 화재진압 과정에서 하천으로 흘러든 소화수가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주민 피해가 잇따르자 쿠팡 측은 이천시와의 협의 끝에 이날 오전 9시부터 이천시 마장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 주민피해지원센터를 개설해 피해 신고를 받고 있다. 엄태준 경기 이천시장은 22일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사고와 관련해 언론 브리핑을 열어 “사고 원인자인 쿠팡 측은 이천시민의 피해를 최대한 신속히 보상하라”고 요구했다. 쿠팡 관계자는 “주민들의 피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적절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쿠팡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까지 8명의 주민들이 지원센터를 찾았다. 주민 여봉환(67)씨는 “불이 난 물류센터에서 2㎞ 떨어진 주택에 살고 있는데 마당에서 키우는 고추, 참깨, 오이 옆에 까만 잿덩어리가 떨어져 모두 폐기해야 한다”며 “집 앞에 세워둔 차에도 잿가루가 내려 앉아 불편이 컸던 만큼 제대로 된 보상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교화시키겠다”vs“안락사 불가피”…남양주 ‘살인견’ 다시 경찰 손에

    “교화시키겠다”vs“안락사 불가피”…남양주 ‘살인견’ 다시 경찰 손에

    경찰 증거물로 관리…보호장소 비공개 지난달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야산 입구에서 50대 여성을 물어 숨지게 한 대형견이 남양주시 유기동물보호소를 떠났다. 22일 경찰과 남양주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4일 남양주시 유기동물보호소에 머물고 있는 사고견을 다시 인수해달라는 남양주시의 요청을 받고 사고견을 넘겨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사고견이 분실이나 입양 등을 위한 임시보호 상태가 아니어서 지속적인 보호가 어려운데다, 동물보호단체의 민원이 계속되고 있어 더 이상 정상적인 보호 조치가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대형견이 포획된 이후 각종 동물보호단체를 중심으로 안락사에 반대하는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동물단체는 “개를 맡겨주면 교화하겠다”는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사고의 위험성이 크다며 반드시 안락사해야 한다는 민원도 빗발치고 있다. 피해자의 유족은 안락사에 반대하는 일부 동물단체의 의견에 반발하며 안락사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고견은 견주 확인 등 관련 수사가 종결돼 지자체에 인계되기 전까지는 경찰의 증거물로 관리를 받는다. 일단 경찰은 사고견을 애견호텔에 머물도록 조치했으며, 관련 민원 발생을 우려해 보호장소는 공개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견은 건강한 상태로 호텔에 머물고 있다”며 “사고 수사와 관련해서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고 있으나,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견주’ 찾을 때까지 안락사시키지는 않을 방침 남양주시와 경찰은 ‘견주’를 찾을 때까지 이 개를 안락사시키지는 않을 방침이다. 유족도 ‘견주’를 찾아달라고 호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개 주인을 찾는 등 수사가 마무리되면 이 개의 처분 방식이 본격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월22일 오후 3시 25분쯤 남양주시 진건읍 사능리 야산 입구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A씨(59·여)를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목 등을 개에 물린 A씨는 심폐 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이날 지인을 만나러 이 지역을 방문했다가 혼자 있는 도중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검 결과 A씨의 사인은 과다출혈로 인한 쇼크로 파악됐다. 119대원들은 A씨를 공격한 것으로 보이는 대형견을 인근에서 발견해 마취총을 쏴 포획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 조사를 통해 대형견이 A씨를 공격하는 장면을 포착했다. 한편 해당 개는 몸길이 150㎝, 무게 30㎏ 정도이며, 사모예드와 풍산개의 잡종견이라는 전문가의 소견이 나왔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비만이 코로나 잘 걸린다”…위 80% 절제, 102㎏ 감량한 남매

    “비만이 코로나 잘 걸린다”…위 80% 절제, 102㎏ 감량한 남매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한 한 영국 남매가 위절제 수술을 받았다. 두 사람은 위의 80%를 절제해 총 102㎏을 감량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시오반 맥도날드(27)과 알렉산더 맥도날드(22) 남매는 각각 2800파운드(약 440만원)을 들여 위절제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남매가 위절제 수술 결정을 내린 배경에는 코로나19 감염 위험도와 비만과의 관계와 관련한 뉴스 때문이었다. 지난해 미국 텍사스대 사우스웨스턴메디컬센터의 필립 쉐러 생물학 박사(내과 교수) 연구진은 9월 국제 학술지 ‘이라이프’에 “비만이나 제2형 당뇨병 등의 기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중증 이상’으로 발전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당시 연구진은 “비만 환자에게서 더 많은 ACE2 수용체는 바이러스의 폭발적 증식을 유발하며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한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결합한 ACE2 수용체는 폐로 들어가 폐 조직 내에서의 코로나 바이러스 농도를 증가시킨다”고 설명했다. 또 비만은 그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는 다른 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위험하다. 혈액에 지방과 당이 많아 제2형 당뇨병부터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지방간, 혈관질환, 심장질환에 취약하다. 과도한 체중으로 관절에 무리가 가 관절염에 걸리기 쉽다. 또 콜레스테롤이 쌓여 담석증이 생기거나 지방 세포가 염증을 유발하며 각종 암도 발생할 수 있다. 연구 결과를 접한 두 사람은 영국보다 수술비가 더 저렴한 터키 이즈미르시의 한 병원에서 각각 위장의 80%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시오반은 “첫 번째 봉쇄조치가 이뤄질 당시 남동생 알렉산더는 코로나19에 걸리면 건강이 위험해질 수 있다고 전해들었다”며 수술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수술을 받는다고 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 수술 후에도 의사와 꾸준한 상담 및 식습관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전해진다. 수술 후 초기에는 수술 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유동식, 연식 등이 제공된다. 물 같은 완전 유동식부터 시작해 퓨레 형식, 연한 연식 순으로 진행된다. 연한 연식이라도 잘 씹은 뒤 삼켜야 하고, 조리하지 않은 채소, 고기, 거친 질감의 음식은 삼가야 한다. 이런 음식을 먹는 데 문제가 없으면 일반적인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수술 후 식사는 대부분 저열량, 고단백, 저탄수화물, 저지방으로 구성되며 이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좋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집 밖 못나와”…8200억원 복권 당첨자가 나온 마을 상황

    “집 밖 못나와”…8200억원 복권 당첨자가 나온 마을 상황

    미국 메릴랜드주의 한 폐광마을에서 8000억원이 넘는 거액의 복권 당첨자가 나왔다는 보도가 나오자, 지역 주민들은 낙후된 도시를 살리기 위해 복권 당첨금 일부를 기부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하지만 당첨자가 익명을 고수하고 있어 복권을 판 가게 주인만 시달리는 상황이다. 21일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최근 메릴랜드주의 소도시 로나코닝의 상점 ‘코니 마켓’에서 판매한 복권이 7억 3100만달러(약 8268억원)라는 거액에 당첨됐다. 이는 미국 역사상 5번째로 큰 복권 당첨금으로 알려졌다. 8200억원 복권 당첨자, 익명 고수 복권 당첨 소식을 들은 외지인들이 마을로 몰렸다. 인근 오하이오주는 물론 조지아·아칸소주에서까지 돈을 나눠달라는 사람들이 찾아왔다. 당첨자가 밝혀지지 않았으니 돈을 달라고 부탁해야 할 곳이 없었다. 결국 ‘코니 마켓’의 주인 리처드 레이븐스크로프트가 적선 요청의 창구가 돼 버렸다. 복권을 판매한 상점에는 “가족 중에 아픈 사람이 있어요”, “농장을 경영할 돈이 필요해요”, “오랫동안 가고 싶어 했던 유럽 여행에 필요한 돈을 좀 주세요”등 내용의 편지들이 쌓였다. 로나코닝 주민 역시 당첨자가 마을에 뭉칫돈을 기부해주길 바라고 있다. 주민들은 냄새가 나고 더러운 수돗물의 수질을 개선하고, 거리를 수선할 비용을 베풀라고 당첨자에게 요구하고 있다. 미국 50개 주 중 7개 주에서는 복권 당첨자가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익명으로 당첨금을 수령할 수 있는데, 메릴랜드주 역시 이 중 하나다. 당첨자는 현재까지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고 있다. 당첨자는 한 명이 아니라 여러 명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들은 지난 5월 ‘파워 팩’이라고 자칭했다. 이들은 30년간의 연금 대신 일시불로 복권 당첨금을 지급해줄 것을 요구했다. 당첨자가 돈을 풀고 있지는 않지만 로나코닝에는 예전에 비해 활기가 돌고 있다. 복권 당첨 소식을 접한 외지인들이 몰리면서 마을에는 소비가 일시적으로 살아난 탓이다. 존 코번 로나코닝 시장은 “복권 당첨으로 인해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로나코닝이 세계적인 지명도를 얻게 됐다”며 “로나코닝이야말로 복권 당첨자”라고 했다. “복권 당첨됐을 것” 노부부, 집 밖으로 나가지조차 못해 로나코닝 주민들 중 상당수는 윌버 밀러와 낸시 와인브레너라는 노부부가 복권에 당첨됐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복권 당첨이 발표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부부가 당첨자라고 주장하는 익명의 편지가 나돌았다. 몰려드는 사람들 때문에 집 밖으로 나가지조차 못할 지경이 되자 노부부는 변호사를 선임하고 지역 언론에 당첨자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편지를 썼다. 코번 시장은 “익명의 당첨자가 당첨 소감을 발표하러 볼티모어를 방문한 날 밀러는 나와 함께 있었다”며 부부가 복권에 당첨됐다는 설을 부정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부하 여군 성추행 혐의”…현역 육군 대령, 보직해임

    “부하 여군 성추행 혐의”…현역 육군 대령, 보직해임

    여군 성추행으로 보직해임…조사 중 현역 육군 대령이 부하 여군을 성추행한 혐의로 보직에서 해임돼 조사를 받고 있다. 21일 육군에 따르면 현재 성추행 혐의로 모 부대 간부에 대해 본부 차원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다. 공익신고를 통해 적발된 현역 육군 대령인 A씨는 이달 초 보직해임된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은 “부대는 이번 사안을 인지한 즉시 해당 간부를 보직해임하고 부대 분리, 전문가 상담 등 피해자 보호와 2차 가해 방지를 위한 필요한 지휘조치를 했다”며 “향후 면밀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법규에 의거해 엄정히 처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청주 여중생 2명 극단선택’ 친모도 학대 가담했다

    ‘청주 여중생 2명 극단선택’ 친모도 학대 가담했다

    ‘의붓아버지 성폭행’에 극단선택청주 여중생…친모도 아동학대 가담 지난달 12일 충북 청주에서 의붓아버지로부터 학대와 성범죄 피해를 당한 여중생이 친구와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이 여중생의 친모도 학대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청주 청원경찰서는 친모 A씨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기소의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의붓딸과 그의 친구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의붓아버지 B씨를 수사하던 중 아내인 A씨의 아동학대 혐의를 인지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어떤 학대를 가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검찰은 B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B씨는 여중생인 의붓딸 C양에게 여러 차례 아동학대와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의붓딸의 친구 D양을 성폭행한 혐의도 받는다. 이 사건은 D양의 부모가 지난 2월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경찰은 2차례에 걸쳐 B씨에 대한 체포영장과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번번이 보완수사를 요구하며 반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는 사이 피해 여중생들은 청주시 오창읍의 한 아파트에서 짧은 생을 마감했다. B씨에 대한 영장은 이후 한 차례 더 반려됐다가 지난달 25일 발부됐다. 한편 지난달 1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B씨에 대한 엄정 수사와 엄벌을 촉구하는 청원이 등장하기도 했다. 해당 청원은 한 달간 20만명 이상이 동의를 얻어 청와대의 공식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2만원짜리 암호화폐, 하룻밤새 1000조원이 됐어요”

    “2만원짜리 암호화폐, 하룻밤새 1000조원이 됐어요”

    “거래소·암호화폐 양측 모두 확인 중”화폐 인출 불가 상태프로그램 오류 추정 미국에서 한 남성이 암호화폐에 2만원 가량 투자했는데 하룻밤 사이에 1000조원으로 불어났다. 21일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조지아의 간호학교 학생인 크리스 윌리엄슨은 지난 8개월간 암호화폐에 투자하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로켓 버니’라는 암호화폐를 20달러(2만 3000원)주고 구매했다. 다음날 그는 스마트폰으로 암호화폐 시세를 확인한 순간, 그의 투자금은 1조 4000억달러(1589조원) 이상으로 급등해 있었다. 그가 코인을 다른 계좌로 옮기기 위해 인출하려고 했더니 금액이 달라지고 인출도 되지 않았다. 윌리엄슨은 인터뷰에서 “아침 9시쯤에 깨서 암호화폐 투자가 어떻게 됐는지 확인했다”며 “코인베이스에서 시황을 확인했는데 금액을 도저히 믿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암호화폐 거래소에 연락했으나 확인해보겠다는 답변만 받았으며, 투자한 로켓 버니에도 문의했지만 설명을 듣지 못했다.윌리엄슨은 암호화폐 계좌에 프로그램 오류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의 계좌는 인출이나 거래를 할 수 없이 동결된 상태다. 거래할 순 없지만 1000조원 이상의 금액이 찍혀있는 가상화폐 계좌를 보면서 그는 행복에 젖어있다. 그는 실제 그런 돈이 자신에게 들어온다면 가족들과 주위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언론사들도 코인베이스와 로켓 버니에 연락했지만, 아직 확인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연예인 화가 논란? 그림 32점 완판 시킨 배우 있어요”

    “연예인 화가 논란? 그림 32점 완판 시킨 배우 있어요”

    박기웅, 3개월 만에 그림 32점 완판학생 시절부터 19년간 그림 공부 화가로 데뷔한 배우 박기웅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박기웅이 화가 데뷔 3개월 만에 그림 32점을 완판시켰다. 박기웅의 화가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마운틴무브먼트 황지선 대표는 “박기웅이 오는 19일 두 번째 개인전시회 ‘Ki.Park - Re:+’를 앞둔 가운데, 데뷔 3개월만에 그림 32점을 완판했다”며 “33점 중 마지막 한 점은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박기웅은 화가 데뷔 한 달도 지나지 않아 ‘한국 회화의 위상전’에서 독특한 유화 작품인 “이고”로 K아트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곧바로 무료 첫 번째 전시회를 개최했다. 화가 박기웅의 그림에 대중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눈을 사로잡는 화려하고 과감한 색감과 현실적인 치유가 가능한 세계관을 구축한 것을 꼽을 수 있다. 그는 중고등학교에 이어 대학까지 19년 동안 꾸준히 그림만을 공부했다.박기웅의 화가 에이전트사 대표인 황지선 대표는 “박기웅과 김정기 작가의 만남에 많은 분들이 충격을 받았다”며 “전세계 마스터로 불리우는 대작가와 이제 시작한 햇병아리 작가가 ‘원래 그래’라는 고정관념을 넘어 그림이야기로 친한 친구처럼 재밌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으로 그간의 편견이 깨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중들은 드라마, 영화, 뮤지컬, 콘서트 등 본인 성향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며 퍽퍽한 삶을 견디며 살아왔고, 그 동안 문화로 촉촉한 위로와 꿈을 전하며 영혼의 갈증해소를 해젔다면 코로나19로 우리 문화는 사막화가 진행중이라고 감히 말 할 수 있다”며 “박기웅 작가와 이런 부분에 뜻이 맞았고 되도록 많은 분들이 그림을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구성했다”며 두번의 전시회에 대한 의미를 밝혔다.“박기웅 그림 총 33점 중 32점은 판매 완료” 황 대표는 “마지막 1점(포스터 용)은 경매가 붙어 주인이 곧 정해질 것”이라며 “33점은 이번 전시회를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볼 수 없을 예정이라, 꼭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가와 소통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19일 시작된 박기웅의 두 번째 개인전시회 ’Ki.Park - Re:+’는 오는 25일까지 L7 명동 3층 버블라운지에서 오후 5시부터 오후10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단 21일에는 전시 일정이 없다. 박기웅의 작품 8점은 블록체인 전문 기업 비트베리 파이낸스에서 NFT(Non Fungible Token·대체불가토큰)로 제작돼, 예술품 경매에 출품될 예정이다. 최근 화가 활동을 하는 스타들을 두고 부족한 실력을 인지도로 이용해 상업적 활동을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하지만 박기웅의 작품을 접한 네티즌은 “진짜 화가다”, “그림이 살아 있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업비트, 상장 대가 받았다”vs“대가 없다”…줄소송 예고

    “업비트, 상장 대가 받았다”vs“대가 없다”…줄소송 예고

    상장폐지에 업비트 저격한 피카피카프로젝트 “상장 대가 받았다” 주장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대규모 코인 상장폐지 여파가 코인 프로젝트와의 소송전으로 번질 전망이다. 업비트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피카 프로젝트에서 받은 코인 중 이벤트에 사용하고 남은 디지털 자산을 일체 무단으로 사용하거나 매매한 사실이 없다”며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이라고 공지했다. 업비트가 특정 코인을 겨냥해 장문의 글을 올린 것은 앞서 피카(PICA) 프로젝트가 자사 코인을 업비트에 상장할 당시 업비트가 ‘상장 피(수수료·대가)’를 받았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피카’는 업비트가 지난 18일 한 번에 상장 폐지를 결정해 공지한 24개 코인 중 하나다. ‘피카 프로젝트’는 지난 17일 블로그를 통해 “업비트는 상장폐지 사유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며 피해자들을 모아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일에는 상장 전 업비트 요구로 업비트에 코인 500만개를 전송했으며, 이것이 상장 피 명목으로 이용됐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피카 프로젝트 측에 따르면 업비트 측이 에어드롭 물량으로 500만개를 요구해 전송했는데, 이중 극히 일부만 에어드롭에 쓰이고 나머지는 업비트가 매도로 수익을 봤다는 것이다. 에어드롭이란 거래소가 새 가상화폐를 상장할 때 투자자들에게 일부를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이다. 피카 프로젝트는 “(업비트가 당시 언급한) 마케팅이란 명목은 당연히 구실이고, 향후 문제 될 것을 우려해 상장 피 명목으로는 받지 않은 것이고, 500만개를 받아 혹시 모르니 3%는 사용하고 97%는 고가에 매도해 수수료 외 별도 수입을 얻었다”고 주장했다.업비트 “이런 대가 받은 바 없다” 반박 이에 업비트는 “업비트는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지원 개시 절차를 위해 단일화된 창구로 거래지원 신청을 받아 내부 심사를 거쳐 거래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며 “어떠한 명목으로도 거래지원에 대한 대가를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업비트 측에 따르면 피카 프로젝트는 이더리움 체인 상 거래지원 심사 당시에 제출한 최초 유통 계획의 2.7배에 달하는 디지털 자산을 유통했고,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상 최초 유통 계획과 달리 5억개 코인을 추가 발행해 유통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업비트는 “피카 디지털 자산에 사후적으로 회복이 불가능한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했고, 업비트는 투자자 보호 및 건전한 디지털 자산 시장을 위해 피카 디지털 자산에 대한 거래지원 종료 결정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피카 프로젝트는 “유통물량에 대해서는 사용처 등을 적법하게 공지 공시하였으며 법무법인 조언을 받았다”며 “오히려 총 수량은 10억개에서 4억4천만개로 절반 이하로 줄였다”고 반박했다. 한편 피카프로젝트는 법무법인 은율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하고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소송과 상장폐지 효력 정지 가처분신청 등 조치를 준비 중이다. 또 상장 폐지가 결정된 픽셀(PXL)과, 앞서 11일에 결정된 퀴즈톡(QTCON) 프로젝트 측도 피해자를 모아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아침에 바쁘신가요? 저처럼 칫솔로 눈썹 손질해보세요”

    “아침에 바쁘신가요? 저처럼 칫솔로 눈썹 손질해보세요”

    칫솔을 사용해 눈썹 모양을 잡는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21일 영국 일간지 ‘더 선’에 따르면 칫솔을 사용해 눈썹을 그리는 기이한 영상이 네티즌 사이 인기다. 일부 네티즌은 “그녀에게 상을 줘야한다”고 극찬했다. 최근 베티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틱톡에 칫솔을 이용해 자신의 눈썹을 만드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외출하기 전 거울 앞에서 눈썹을 그렸다. 먼저 눈썹 연필을 사용해 눈썹 위치를 잡고, 칫솔로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효과를 넣어 눈썹 모양을 잡았다.해당 영상에 200만명 넘는 네티즌이 ‘좋아요’를 누르며 호응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당신은 이 영상으로 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 “눈썹을 만드는 게임 같다”, “기발하다”는 의견과 함께 “어려울 것 같다. 요즘 화장품 잘나오는데 굳이?”, “납득이 가지 않는다”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속보] 편의점서 ‘흉기위협’ 강도…10분만에 붙잡혀

    [속보] 편의점서 ‘흉기위협’ 강도…10분만에 붙잡혀

    인천의 한 편의점에서 흉기로 점원을 위협하고 현금을 빼앗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인천 삼산경찰서는 강도 혐의로 4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인천시 부평구 한 편의점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점원 B씨를 위협하고 현금 7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후 달아났다가 범행 10분만인 정오쯤 해당 편의점 인근에서 수색에 나선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부천에서 서울까지 걸어간 듯”...지적장애인 1주일만에 무사 귀가

    “부천에서 서울까지 걸어간 듯”...지적장애인 1주일만에 무사 귀가

    부천서 실종된 60대 지적장애인1주일만에 찾아…무사 귀가 산책하러 나간 뒤 실종됐던 60대 지적장애인이 일주일 만에 무사히 귀가했다. 21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지난 13일 부천시 소사동에서 실종된 지적장애인 김모(63)씨를 일주일만인 지난 20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한 길목에서 발견해 무사히 여동생에게 인계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실종 당일 오전 7시 40분쯤 산책을 다녀오겠다며 집을 나선 뒤 실종됐다. 여동생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김씨가 실종 당일 소사동 소사역에서 직선거리로 3㎞가량 떨어진 원종동 한 주유소까지 이동한 정황을 파악했지만, 이후 행적은 찾지 못했다. 경찰은 실종 사흘째인 지난 16일, 공개 수사로 전환하고 행적을 찾던 중 서울 상계동에서 봤다는 제보를 받았다. 이후 서울로 출동, 길목에 있던 김씨를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는 건강 상태가 양호했으며 여동생과 함께 무사히 귀가했다”며 “그는 부천 소사동에서 서울 상계동까지 걸어서 이동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재산세 500만원 돈 없어요”...알고보니 암호화폐 120억원 보유

    “재산세 500만원 돈 없어요”...알고보니 암호화폐 120억원 보유

    경기도, 은닉한 암호화폐 530억대 압류체납자 14만명 암호화폐 전수조사 수억원에서 수백억원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도 지방세를 체납한 의사, 쇼호스트 등이 무더기로 적발돼 암호화폐 압류조치됐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체납자 1만 2613명에게서 지난달 20일 기준 암호화폐 530억원 상당을 적발, 압류조치했다. 지난해부터 1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14만명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보유 내역을 전수조사했다. 최근 암호화폐 투자자와 거래금액이 급격히 증가해 암호화폐로 재산을 은닉한 체납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사각지대에 방치된 암호화폐 징수활동에 착수한 것이다. 암호화폐 거래소는 회원의 주민등록번호가 아닌 성명과 생년월일만 수집·보유해 회원가입 시 본인인증 절차에 사용된 체납자의 휴대폰번호 확보가 필수적이다. 이에 최근 10년 동안 체납자가 사용한 휴대폰번호를 1~12개 확보해 거래소의 회원정보와 대조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1만 2613명 체납자 적발, 암호화폐 530억원 압류 조치 그 결과 빗썸, 업비트, 코인원, 코빗 등 4개 거래소에서 단일 조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만 2613명의 체납자를 적발, 암호화폐 530억원을 압류 조치했다. 빗썸에서는 체납자 5015명을 적발해 암호화폐 230억원을 압류했다. 또 업비트는 5754명이 154억원, 코인원은 903명이 2억원, 코빗은 941명이 144억원 등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유명 암호화폐 거래소에 28억원을 보유한 개인병원을 운영하며 상가임대업을 하는 의사 A씨는 2018년부터 재산세 등 1700만원을 체납했다. 유명 홈쇼핑 쇼호스트 B씨는 “재산과 소득이 없다”고 주장하며 2016년부터 지방소득세 등 2000만원을 체납했다. B씨는 이번 조사에서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5억원을 은닉한 사실이 밝혀져 압류 조치됐다. 주택 30여 채를 보유한 입대사업자 C씨는 이번 조사에서 암호화폐 11억원이 적발됐다. 그는 2018년부터 지방소득세 3000만원을 체납했다. 개인병원을 운영하는 D씨는 암호화폐 120억원을 보유하고 있었는데도 재산세 500만원을 체납해오다 덜미가 잡혔다. 도는 적발한 암호화폐에 대한 압류 절차를 마쳤으며, 고액체납자에 대한 자진 납부 유도를 통해 체납세금을 징수할 예정이다. 또 체납세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압류 암호화폐를 대상으로 추심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지예 도 공정국장은 “가상자산거래소는 고객의 주민번호를 수집하지 않아 최근 암호화폐 열풍 속 고액체납자들이 재산을 은닉하는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다”며 “새로운 징수방법 개발과 적극적인 제도개선으로 고액체납자 은닉재산 추적에 더욱 박차를 가해 공평과세 실현으로 성실납세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60~74세 AZ 미접종자, 7월5일부터 화이자 맞는다(종합)

    60~74세 AZ 미접종자, 7월5일부터 화이자 맞는다(종합)

    60~74세 사전예약자 중 미접종자이달 23~30일 사전예약다음달 5~17일 접종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예약했지만 초과예약으로 이달 중으로 접종을 받지 못하는 고령자 등에게 내달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기로 했다. 초과예약으로 접종이 미뤄진 60~74살 고령층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등 약 20만명이 7월5일부터 17일까지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사전예약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 추진단은 21일 오후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브리핑에서 이런 접종계획을 발표했다. 이들은 동네 병·의원인 위탁의료기관 대신에 화이자 백신 접종을 진행하는 전국 예방접종센터를 이용하게 된다. 1차 접종은 다음달 5~17일 진행되고, 2차 접종은 3주 뒤에 받는다.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에서 본인 또는 대리인이 예약할 수 있고, 콜센터(1339 또는 지자체 콜센터)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접종기관이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센터로 변경됐기 때문에 예약을 새롭게 해야 한다. AZ백신 물량 부족으로 접종 받지 못했던 대상자 이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자였지만 사전예약에 참여하지 않았거나 예약했다가 사전연락 없이 접종을 받지 않은 이들은 이번에 진행되는 접종을 받을 수 없다. 정은경 추진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달에 예약하셨으나 접종받지 못하신 분들께 접종 일정을 조정하게 돼서 불편을 끼쳐드려서 송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린다”며 “대상자들께는 사전예약 기간과 접종 일정 등에 대해서 문자메시지로 개별적으로 안내를 드릴 예정이다. 안내 문자를 받으신 분들께서는 예약 기간에 반드시 예약을 해주시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추진단은 지난 15일부터 위탁의료기관의 3분기 접종 백신 종류를 조사한 결과, 1만 4266곳 가운데 1만 2986(91%)곳은 여러 종류의 백신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신청한 곳은 989곳, 아스트라제네카와 모더나 백신 접종을 신청한 곳은 523곳, 화이자와 모더나는 342곳에서 신청했다. 다만, 1153곳은 아스트라제네카, 100곳은 화이자, 27곳은 모더나 백신 등 모두 1280개소가 단일 백신을 신청했다. 정은경 추진단장은 “의료기관의 이런 신청을 기반으로 다종 백신 운영체계를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의료계와 함께 안전접종 민간대책협의회를 구성해서 오접종에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백신 다양화에 대비해 백신 보관과 접종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정부 “3분기 주력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이 3분기에 18∼59세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정부는 이 시기 백신 수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3분기 접종 계획에 필요한 수급량과 예정된 백신량을 비교하면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3분기 1차 접종자가 2300만명보다 더 줄었을 것 같은데 공급 예정 백신은 8000만회분”이라고 답변했다. 손 반장은 “3분기 주력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라며 “7월까지 확정된 공급량은 저희 접종 계획에 맞춘 것이고, 8∼9월 들어오는 양도 필요량보다 더 많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아직 사용 허가를 받지 않은 노바백스 백신을 제외하더라도 하반기 접종 물량은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어떤 공무원이 이준석 무서워서 특혜를?”…이준석, 지원서까지 공개

    “어떤 공무원이 이준석 무서워서 특혜를?”…이준석, 지원서까지 공개

    이준석, ‘산업기능요원’ 지원서까지 공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병역비리 의혹이 불거지자 과거 지원서를 전격 공개했다. 이 대표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직 고생이신 분들의 마지막 희망을 분쇄해 드리기 위해 확실하게 보여 드린다”며 “지원서에 ‘산업기능요원’ 이렇게 정확히 쓰여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어디에 숨겨서 적은 것도 아니고 그냥 기본사항란에 다 적어놨다”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문의하고 저렇게 작성하라고 해서 저렇게 작성했다. 제 이메일 주소는 15년째 쓰는 거라 다 남아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글에서 그는 “처음에는 사문서 위조니 업무방해니 뭐니 거창하게 이야기 하다가 이제는 법적인 문제가 아니라 ‘특혜’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졸업생이라고 명기해서 지원했고 합격자 발표에도 졸업생 명기되어 있으니 사문서 위조니 업무방해니 말이 안 되는 건 이제 인식했을 것”이라며 “재학증명서를 위조했다느니 별이야기 다 나오는데, 어떤 부도덕한 분의 증명서 위조를 옹호하다 보니 증명서 위조가 영화에서처럼 빈번한 줄 알고 있나 보다. 물론 저는 재학증명서를 낼 일조차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대표는 “그 특혜라는 것은 도대체 비대위원 하기도 2년 전에 어떤 지경부 공무원이 민간인 이준석 무서워서 특혜를 준건지도 의문스럽다. 저는 제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문의해서 정확히 답변 듣고 지원했다고 제가 밝혔다. 이런 간극을 메우려면 이제 과거에 부정선거 이야기했던 사람들처럼 비약이 들어가고 책임 못 질 이야기들이 나온다”고 했다. 끝으로 그는 “사문서 위조니 업무방해니 방송하고 떠들고 했던 분들은 어디까지 가나 구경하고 있다. 구경이 끝나면 따로 대응하겠다”며 “국민이 소중한 때 쓰라고 준 면책특권 뒤에 숨어 법사위에서 이런 거 하고 있는 분들은 법적 책임은 면책될지 몰라도 정치적으로는 책임 감수하셔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용민·김남국 “병역법 위반”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최고위원과 김남국 의원은 18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군 대체복무 시절 무단결근 혐의(병역법 위반) 의혹을 정조준하며 당사자의 해명을 촉구했다. 김용민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던 중 지원 자격이 없는 국가 사업에 참여했다는 의혹은 합리적인 근거가 있어 보인다”며 “만약 자격도 안 되는 사람이 허위로 지원해 장학금까지 받았다면 업무방해를 넘어 사기죄까지 성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남국 의원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면서 외부 장학금을 받는 지식경제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나. 군에서 정하는 산업기능요원 복무규율 위반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공당의 대표라면 본인의 의혹을 제대로 해명하고 쟁점을 피해가지 말고 확실한 답변을 내놔야 한다”며 “MZ세대나 2030 세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정과 맞닿아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가 산업기능요원으로 대체복무했던 지난 2010년 지식경제부가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모집한 국가사업에 대학·대학원 재학 지원 자격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부당하게 장학금을 수령해갔다는 의혹이다. 이와 관련해선 2012년 강용석 전 의원이 당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이었던 이 대표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이준석 “이미 10년 전에 끝난 얘기” 이에 이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미 10년 전에 끝난 이야기“라며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지원 당시 병무청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문의해서 다 확인하고 지원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10년 전에 병무청에서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고 강 의원이 고발해서 검찰에서도 다시 들여다봐서 문제 없다던 사안“이라며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교육 장소가 저희 회사에서 1km 거리였고 사장한테 그 당시 핫해지던 안드로이드 관련 기술을 배우고 오겠다고 했고 승낙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병무청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졸업생으로 명기해서 지원해서 합격해서 연수받았고 휴가와 외출 처리 정확히 했다“며 ”검찰이 그거 수사한 것이다. 송영길 대표와 협치를 논하고 오자마자 이런 일을 최고위원이라는 분이 벌이면 참 민망하다“고 꼬집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여름에 선크림 잊고 ‘찢어진 청바지’ 입으면 이렇게 됩니다”

    “여름에 선크림 잊고 ‘찢어진 청바지’ 입으면 이렇게 됩니다”

    피부건강을 지키는 첫번째 수칙은 꼼꼼한 자외선차단제 바르기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범으로 여겨지는 만큼 ‘적절한 차단’이 기본이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더 선’은 폭염에 찢어진 청바지를 입었다가 햇볕에 다리가 화상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뜨거운 햇볕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외출한 사람들의 피부는 심한 회상을 입어 새빨갛게 달아올랐다. 청바지가 찢어진 모양으로 다리에 줄무늬, 동그란 모양이 남았다. 19일 전문가들은 더운 여름 이렇게 피부가 노출되는 옷을 입을 경우 무조건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발라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만약 자외선차단제를 잊어 붉게 1도 정도의 화상을 입었다면 알로에 젤 등을 발라 피부를 진정시키고, 심한 화상을 입었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자외선차단제, 동일 제형으로 바르세요” 다양한 선크림 제형이 나와 있다보니 여러 제품을 혼용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되도록 한가지 제형을 쓸 것을 권고한다. 선크림에는 필수적인 활성 물질인 자외선 필터 이외에도 다양한 첨가 물질이 포함돼있다. 자연유래 성분이긴 하나 피부 자극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다른 종류의 선크림을 함께 사용하면 자칫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발생빈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자외선차단제, 2시간마다 덧바르세요” 자외선차단제 사용 시 가장 중요한 것은 ‘2시간마다 덧대어 도포하는 것’이다. 외부 활동을 하다보면 다양한 변수에 의해 선크림이 지워지기쉽다. 또 충분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위해서는 이론적으로 2mg의 용량으로 도포되어야 한다. 실제로 바르는 양은 보통 0.5~0.8mg다. 티스푼을 기준으로 얼굴·목·양팔에는 각각 하나의 티스푼 용량만큼, 몸통과 양다리에는 각각 두 개의 티스푼만큼 덜어 골고루 발라주는 게 적절하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고개 숙인 쿠팡, 여야 정치권 애도 물결…“대책 마련 최선”(종합)

    고개 숙인 쿠팡, 여야 정치권 애도 물결…“대책 마련 최선”(종합)

    쿠팡 “유가족에 모든 노력·지원 다할 것” 쿠팡 물류센터 화재현장에서 구조 작업 중 끝내 순직한 고(故) 김동식(52) 119구조대 구조대장의 비보에 쿠팡 임직원, 여야 정치권의 애도가 이어졌다. 쿠팡은 19일 임직원 명의로 낸 입장문에서 “덕평물류센터 화재 진압 과정에서 고귀한 생명을 잃으신 고 김동식 구조대장님의 숭고한 헌신에 모든 쿠팡 구성원의 마음을 담아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유가족분들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쿠팡은 “회사는 순직하신 소방관과 슬픔에 잠긴 유가족분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며 “이런 불행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강조했다. 앞서 강한승 쿠팡 대표는 지난 18일 화재사고와 관련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몹시 송구하다. 피해를 입은 분들께 사과한다”며 “화재 원인 조사는 물론 사고를 수습하는 모든 과정에서 최선을 다해 당국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여야 정치권 애도 물결…“대책 마련 최선” 김진욱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며 “화재현장에서 순직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동료 소방관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인에게 예를 표했다. 김 대변인은 “6월 국회에서 (화재 안전대책의 현실화를 위한) 법안을 반드시 처리해서 더 이상 후진국형 화재 사고로 인해 국민과 소방관이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여야가 함께할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은 이번 화재 사고와 관련하여 순직하신 구조대장과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더 이상 소방관의 희생이 없도록 근본적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야권에서도 추모가 이어졌다. 황보승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유가족분들께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꼭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했던 국민의 바람이 무너져 비통하고 슬프다”고 밝혔다. 황보 대변인은 “화재를 미연에 방지했다면 대장님이 목숨을 잃는 일도 없었을 것”이라며 “철저한 원인조사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오현주 정의당 대변인도 “화마와 사투를 벌이며 동료들의 안전을 먼저 생각한 김 소방경의 사명감을 시민들은 가슴 깊이 기억할 것”이라며 “정의당은 김 소방경의 안타까운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소방관들의 노동환경을 두루 살피고 화재사건의 진상규명과 사후대책 마련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홍경희 국민의당 수석부대변인은 “인명 수색을 위해 화마의 현장에 투신한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정부는 돌아가신 김 대장님에 대한 장례를 최대한의 예우로 모셔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함께 추모”…대권주자들도 순직 애도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고 김동식 구조대장님의 숭고한 희생을 국민과 함께 추모한다”며 “국가 예산은 국민을 위해 써야 한다. 국민 생명에 관한 예산을 대폭 늘려 안전하고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평소에도 위험한 상황에는 앞장서서 행동으로 솔선수범하셔서 후배들이 존경하고 따르던 분이라 슬픔과 안타까움이 더 크다”며 “평생 헌신하고 희생해 오신 고 김 대장님이 저세상에서는 평안하게 영면하기를 기도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근본 원인을 비켜가는 해결책을 내놓으면 더 많은 문제가 일어날 뿐”이라며 “중대재해 ‘불처벌법’을 강력한 처벌법으로 고쳐야 한다”고 법개정을 주장했다. 박용진 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안전보다 모두의 안전을 살피며 임무에 온 몸을 던져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분들의 희생 소식을 접할 때마다 가슴이 아프고 숙연해진다”면서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더 노력하겠다”고 추모했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평소 성실함과 능력을 인정받아 소방행정 유공상 등을 받았으며, 항상 솔선수범하고 모범적인 ‘진짜 대장’이라고 소개하던 동료들의 증언에 더욱 가슴이 먹먹해진다”며 “유가족분들과 동료 대원들께도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시민과 동료 구조대원들의 무사 탈출을 돕고 마지막까지 뜨거운 불길과 싸우신 김 대장님의 뒷모습을 생각하니 너무나 죄송하고 억장이 무너진다”며 “화재 전날에도 훈련에 매진하며 동료에게 미소를 보이셨다는 김 대장님이 남긴 삶의 향기를 기억하는 것은 세상에 남아있는 우리의 몫”이라고 전했다.앞서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49분쯤 물류센터 지하 2층 입구에서 50m 지점에 숨져 있는 김모 구조대장을 발견했다. 김 대장은 지난 17일 인명수색을 위해 현장에 투입됐다고 고립, 실종된 지 47시간 만에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김 소방경은 1994년 경기도 고양소방서에서 소방관으로 일을 시작했다. 이후 27년 동안 하남과 양평, 용인소방서에서 구조대와 예방팀, 화재조사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응급구조사2급 자격증, 육상무전통신사, 위험물기능사 등 각종 자격증도 두루 보유해 남다른 학구열을 가진 베테랑 소방관이었다. 한편 소방당국은 오는 21일 오전 9시30분 경기 광주시 시민체육공원에서 경기도청장으로 김 소방경에 대한 영결식을 엄수할 예정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인구대비 28.8%, 1차 백신접종 마쳤다(종합)

    인구대비 28.8%, 1차 백신접종 마쳤다(종합)

    접종완료 총 401만 2571명2차까지 완료한 접종률 7.8%어제 7만 4857명 ‘잔여백신’ 접종국내 백신 잔여량 201만 600회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18일 하루 50만명 넘게 늘었다. 1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1차 신규 접종자는 50만 7319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종류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자가 44만 241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화이자 백신 3만 4827명, 얀센 백신 3만 77명이다. 모더나 백신 접종은 지난 17일부터 상급종합병원에서 시작됐으나 접종 인원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누적 1차 접종자 1476만 8365명, 접종 완료자 401만 2571명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1476만 8365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134만 9116명)의 28.8%에 달한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된다.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은 12만 6036명 늘었다. 이 가운데 얀센 백신을 제외하고 7만 5555명이 화이자 백신, 2만 404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각각 접종했다.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총 401만 2571명이다. 전체 국민 대비 7.8% 수준이다. 접종 대상 및 기관별로 현황을 살펴보면 요양병원·요양시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취약시설 대상자, 군 장병을 포함해 보건소나 각 기관에서 자체 접종한 경우는 1차 접종률이 89.0%, 2차 접종률이 45.0%였다. 75세 이상 어르신과 필수목적 출국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접종센터의 1차 접종률은 80.6%이며, 2차 접종까지 모두 완료한 사람의 비율은 52.3%이다. 장애인·노인방문·보훈인력 돌봄종사자, 만성 신장질환자, 60∼74세 어르신, 예비군·민방위 등을 접종하는 위탁의료기관의 1·2차 접종률은 각각 80.8%, 8.9%로 집계됐다.어제 7만 4857명 ‘잔여백신’ 접종했다 전날 하루 예비명단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잔여 백신을 맞은 사람은 총 7만 4857명이다. 이 가운데 위탁의료기관의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려 잔여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3만 9127명이고, 네이버·카카오앱 당일 접종예약을 이용한 접종자는 3만 5730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에 남아있는 백신은 201만 600회분이다. 백신별로는 화이자 133만 8300회분, 아스트라제네카 58만 7600회분, 얀센 3만회분, 모더나 5만 4700회분(실제 접종분이 아직 반영 안됨) 등이다. 한편 현재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 4가지 백신으로 예방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1∼12주, 화이자 백신은 3주, 모더나 백신은 4주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이 권고된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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