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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산밸리록페, 한국 유일 CNN ‘세계 록페 50선’ 선정

    지산밸리록페, 한국 유일 CNN ‘세계 록페 50선’ 선정

    대한민국 록페스티벌을 대표하는 ‘지산밸리록페스티벌’이 CNN의 여행 전문 섹션 ‘CNN GO’에 소개돼 세계적인 록 페스티벌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지난 1일 CNN International ‘CNN GO’에서는 ‘올 여름 음악 페스티벌 50선’(50 music festivals for the summer)를 주제로 세계 각국의 내로라하는 뮤직 페스티벌을 소개했다. 여기에는 영국 글래스톤베리와 글로벌개더링, 미국 룰라팔루자, 일본 후지록과 섬머소닉 페스티벌을 비롯해 스페인, 벨기에, 프랑스, 덴마크, 폴란드, 호주 등 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이 개최 일자별로 소개됐으며, 한국 콘텐츠로는 유일하게 ‘지산밸리록페스티벌’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이를 소개한 ‘CNN GO’ 에디터는 “아름다운 스키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지산밸리록페스티벌’은 앙증맞은 색색의 돗자리가 무대 앞에 펼쳐진 것이 인상적”이라면서 “올해 돋보이는 라인업으로는 스톤로지스, 비디아이, 그리고 엘비스 코스텔로 등이다.”라고 전했다. 지산밸리록페스티벌을 기획하는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이 페스티벌은 글로벌 기업 마케팅 유치와 해외 관광객으로 인한 부가적 경제 효과, 그리고 음악을 넘어 문화 전반의 교류 등 부가적인 가치가 무한하다.”면서 “특히 K-POP 한류가 열풍인 현 시점에서 음악 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 확대 및 한국 문화 소개에 주효한 아이템이다. 꾸준한 투자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문화 콘텐츠로 키워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실제 지산벨리록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매년 7~15%대로 늘고 있는 실정에 따라, 공식사이트 및 SNS영문 서비스 오픈, 해외 관객 대상 주변 관광지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디오헤드, 스톤로지스, 비디아이, 제임스블레이크, 제임스 이하, 아울시티, 엘비스 코스텔로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는 물론 김창완 밴드, 넬, 버스커버스커, 장필순, 몽니, 루시드폴, 페퍼톤스, 검정치마 등 최고의 국내 밴드들이 대거 참여하는 지산밸리록페스티벌은 오는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이천 지산포레스트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지산밸리록페, ‘라디오헤드 포함한 환상 라인업’ 4차 공개

    지산밸리록페, ‘라디오헤드 포함한 환상 라인업’ 4차 공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 페스티벌인 ‘지산밸리록페스티벌’(이하 지산밸리록페)이 5월 30일 4차 라인업과 함께 요일별 라인업을 동시 공개했다. 이번 4차 라인업에는 감성적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여성 록페 마니아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김창완 밴드, 이적, 검정치마, 넬, 몽니, 버스커버스커 등 내로라하는 최강 국내 라인업이 참여를 확정지었으며, 여기에 장필순, 루시드폴, 페퍼톤즈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까지 4차 라인업에 합류함으로써 지산밸리록페에 대한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장필순의 합류는 팬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반가워했다는 후문이다. 대한민국 여성 포크 음악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장필순의 ‘어느새’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등은 후배 가수들을 통해 여러 번 리메이크되며 30-40대는 물론 20대 팬 층을 확보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얼터너티브 록에서 클럽 음악까지 다채롭게 선보이는 ‘로다운30’, KBS 톱밴드를 통해 얼굴을 선보인 ‘블랙백’, 한국과 일본으로부터 동시에 러브콜을 받은 실력파 ‘스트라이커스’, 대한민국 최고의 펑크 록밴드 ‘옐로우몬스터즈’, 폭발적인 브라스 사운드 ‘커먼그라운드’, 탄탄한 연주 내공을 기반으로 진보적인 록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한음파’, 관능적이면서도 그루브한 하드록이 돋보이는 ‘해리빅버튼’ 등 다채로운 국내 밴드도 만나볼 수 있다.  해외 아티스트로는 47회 그래미어워즈 최우수 팝그룹상을 수상한 미국의 블루스 록 밴드 ‘로스 론리 보이스’(Los Lonely Boys)와 2007년 결성돼 무도관 단독 라이브를 매진시키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일본 록밴드 ‘세카이노 오와리’, 길거리 공연을 시작으로 메이저 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국내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일본의 ‘스파이에어’(SPYAIR)가 합류를 결정했다. 한편 내한 자체로 폭발적인 화제를 몰고 온 라디오헤드는 금요일 헤드라이너로 확정됐다. 제임스블레이크가 토요일, 스톤로지스는 일요일 헤드라이너로 참여한다. 지산밸리록페 측은 요일별 라인업 오픈과 함께 1일권 할인 한정판매와 함께 캠핑권 판매도 미리 실시한다. 이번 1일권 한정판매는 2만 원이 할인된 13만 원에 판매되며 각 예매처(엠넷닷컴, 예스24, 인터파크) 1천 장씩 총 3천 장에 한한다. 캠핑권은 1만 5천원에 사전 구매할 수 있다. 지산밸리록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있는 CJ E&M 페스티벌 사업부 측은 “지산밸리록페는 라인업과 함께 녹음 속 캠핑이 매력인지라 많은 사람들이 여름휴가 개념으로 찾고 있다.”면서 “올해는 라디오헤드 등 헤드라이너 덕분에 금요일부터 관객수의 정점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지산밸리록페 3차 라인업 공개… “역대 최강이네”

    지산밸리록페 3차 라인업 공개… “역대 최강이네”

    세계적 페스티벌로 도약하고 있는 ‘지산밸리록페스티벌2012’(이하 지산밸리록페)가 3일 공식 홈페이지(valleyrockfestival.mnet.com)를 통해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라디오헤드, 스톤 로지스, 비디 아이, 아울 시티, 김창완밴드, 이적 등의 라인업으로 팬들을 들끓게 했던 지산밸리록페는 이번 3차 라인업 발표와 함께 ‘역대 최강의 라인업’이자 ‘지산밸리록페의 정점을 찍는 라인업’이란 평을 받고 있다. 이번 3차 라인업은 해외 4팀, 국내 8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외 못지않은 막강한 국내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며 라디오헤드로 시작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먼저 4년 만에 돌아온 모던록 밴드 넬이 지산밸리록페에 합류한다. 특히 올해 컴백 앨범이 수작 중의 수작으로 손꼽히는 터라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해 온 넬 특유의 열혈 팬심이 지산밸리록페에서 폭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어 가요계에 신드롬을 일으킨 최고의 신인 버스커버스커도의 합류도 결정됐다. 첫 단독콘서트 전석 매진, 정규 앨범 전곡을 온라인 차트에 상위권 진입시켰을 뿐만 아니라, 6만 장을 넘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음반판매까지 도저히 신인이라 믿을 수 없는 인기를 모으고 있는 버스커버스커는 이번 지산밸리록페에서 ‘거리의 악사’ 기질을 마음껏 발산할 계획이다. 그 외 탄탄한 음악성으로 홍대의 ‘미친 성대’이자 ‘명곡 제조기’로 일컬어지는 혼성 4인조 밴드 몽니와 데뷔 1년 만에 폭발적인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아침, 신스팝과 일렉트로닉의 조합으로 홍대 라이브 클럽씬을 대표하는 피터팬 컴플렉스 등 다채로운 국내 밴드의 음악도 만나볼 수 있다. 해외 아티스트로는 전 세계 음악 평단으로부터 압도적인 찬사를 받고 있는 제임스 블레이크(James Blake)가 눈에 띈다. 제임스 블레이크는 소울은 물론 다채로운 음악적 시도로 2011 평단이 주목한 아티스트, 2011 BBC 올해의 사운드, 2011년 머큐리어워즈 ‘올해의 앨범’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에서도 두터운 팬 층을 자랑한다. 또한 ‘스매싱 펌킨즈(Smashing Pumpkins)’의 기타리스트로 시작, 1998년 솔로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보여준 제임스 이하(James Iha)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스매싱 펌킨즈 때와는 달리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를 통해 차별화된 음악성으로 ‘완소 아티스트’의 명성을 떨치고 있다. 유럽에서 결성하여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일본 밴드 붐 붐 새틀라이츠(Boom Boom Satellites)는 일렉트로닉과 록의 요소를 융합한 사운드와 파격적 퍼포먼스로 주목 받고 있다.이들은 유럽의 유명 음악지 ‘멜로디 메이커’를 통해 ‘케미컬 브라더스 이래 최대 충격’이란 극찬을 받은 바 있다. 2009년 ETP 페스티벌에 참여해 한국 관객들을 사로잡기도 했다. 지산밸리록페를 기획하고 있는 CJ E&M 음악사업부문은 “관객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최상의 축제를 마련하고 있다.”면서 “세계 유명 록 페스티벌과 어깨를 나란히 할 대한민국 대표 문화 콘텐츠로 키워 록 음악의 글로벌 허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지산밸리록페스티벌2012’는 엠넷닷컴, 예스24,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JIMF, 강남서도 열린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가 짧은 시간에 뿌리를 내린 건 음악영화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는 물론 호반 무대에서 벌어지는 실력파 음악가의 공연 덕분이다. 8월 충북 제천의 추억을 간직한 영화팬이라면 특별히 끌릴 축제가 찾아온다. ‘마리끌레르필름페스티벌+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새달 1~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리는 것. 8편의 상영작 중 우선 눈길이 가는 작품은 작곡가 구스타프 말러(1860~1911)의 말년을 그린 독일영화 ‘구스타프 말러의 황혼’이다. ‘위대한 예술가와 만만치 않은 재능의 아내’의 대표적인 조합인 구스타프와 알마는 19살의 나이 차를 딛고 결혼하지만, 10년 만에 파국으로 치닫는다. 설상가상 알마는 ‘바우하우스’의 설립자인 5살 연하의 건축가 발터 그로피우스와 사랑에 빠진다. 고통에 빠진 말러가 프로이트에게 상담을 받으러 가면서 두 거물의 만남이 이뤄진다. 아울러 라틴아메리카의 어머니로 추앙받는 전설적인 여성 디바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메르세데스 소사: 칸토라’(2009), 선천적 왜소증(골형성 부전증)으로 키 1m, 몸무게 29㎏에서 성장이 멈췄지만, 재즈계를 평정했던 위대한 피아니스트의 일대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미셸 페트루치아니, 끝나지 않는 연주’(2011), 프랑스 문화 아이콘의 젊은 시절을 담은 극영화 ‘내사랑 세르쥬 갱스부르’(2009) 등도 놓치면 후회할 법하다. 홍대 인디신의 간판 뮤지션들도 대거 모습을 드러낸다. 첫날에는 지난해 제천 청풍호반 무대를 뜨겁게 달궜던 브로콜리너마저를 필두로 스웨덴 여가수 이다 그랜도스-리, 인디밴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가 막을 올린다. 2일에는 신나는 섬, 장재인과 함께 한국 록음악의 살아 있는 전설 김창완 밴드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한국 록음악의 역사, 김창완을 만나다

    한국 록음악의 역사, 김창완을 만나다

    ‘아니 벌써’(1집)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나 어떡해’(2집) ‘창문 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찻잔’(6집) ‘너의 의미’(10집) ‘그대 떠나는 날 비가 오는가’ ‘안녕’ ‘내가 고백을 하면 깜짝 놀랄 거야’(11집)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13집) ‘산할버지’…. 1977년 서라벌레코드에서 데뷔앨범을 내놓은 이후 그들의 음악은 곧 한국 록음악의 역사가 됐다. 1997년 13집까지 이어진 정규앨범과 8장의 베스트앨범 등 총 45장의 레코딩을 통해 록과 발라드, 동요까지 장르의 한계를 넘나들었다. 최근 MBC의 ‘나는 가수다’에서 가왕(歌王) 조용필에 이어 두 번째로 헌정무대의 주인공이 된 록그룹 ‘산울림’과 리더 김창완(57)의 얘기다. 한국대중음악사에 굵은 족적을 남겼고, 여전히 홍대 어딘가의 공연장 또는 술집에서 후배들과 마음을 건네고 있을 김창완이 22일 밤 11시 5분 ‘주병진 토크 콘서트’ 크리스마스 특집 손님으로 초대된다. 일부 10~20대는 김창완을 감초 역할 전문 탤런트나 라디오 DJ 쯤으로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김창완(보컬·기타)과 김창훈(55·세컨기타·베이스·건반), 고(故) 김창익(드럼)까지 서울대와 고려대 출신 3형제로 구성된 그룹 산울림은 1970년대 후반 주류 음악의 코드를 벗어난 자유로운 록음악을 선보이며 평단과 대중들에게 충격을 던졌던 주인공이다. 리더 김창완의 음악성은 물론, 둘째 김창훈 역시 제1회 대학가요제 우승팀인 서울대 밴드 샌드페블즈의 ‘나 어떡해’와 산울림의 ‘내 마음은 황무지’, ‘산할아버지’, ‘독백’, 김완선을 디바로 만든 ‘오늘밤’, ‘나 홀로 뜰 앞에서’를 작사·작곡한 뮤지션이다. 부모 세대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크리스마스 공연에서는 ‘산울림’의 명곡뿐 아니라 솔로가수 김창완의 히트곡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특별한 손님도 함께한다. 산울림과 김창완에 대한 존경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내온 홍대 인디신의 스타 ‘장기하와 얼굴들’이 출연해 세대를 뛰어넘는 콜라보레이션(협업)을 뽐낸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성적순’ 옛말… 적성·능력 따진다

    ‘성적순’ 옛말… 적성·능력 따진다

    올해 중앙 부처의 수습 사무관(일반행정직 기준) 배치결과를 보면 ‘부처 맞춤형 충원시스템’이 어느 정도 정착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볼 수 있다. 수도권에서 세종시로 이전하는 부처를 기피할 것이라는 이른바 ‘세종시 이전효과’는 변수가 아니었다. 각 부처는 요구하는 인재상을 전형방식을 통해 제시하고 수습 사무관들은 자신의 적성과 능력 등을 고려해 부처를 지원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수습 사무관의 부처 배정 방식은 2009년을 전후로 대비된다. 2009년 전에는 부처 선택권이 수습 사무관들에게 있었다. 전체 수습 사무관들이 강당에 모여 부처별 정원을 보고 성적순으로 지원하는 방식이었다. 부처배치를 성적순으로 정하면서 인재의 특정부처 쏠림 현상과 비인기 부서의 사기 저하 등의 문제점이 뒤따랐다. 1990년대 중반에는 행정조정실(현 국무총리실)이, 2000년대 중반에는 건설교통부(현 국토해양부)와 산업자원부(현 지식경제부) 등이 선호부처로 꼽혔다. ●부처 맞춤형 충원시스템 효과 부처 선택권이 수습 사무관에서 각 부처로 넘어온 것은 2009년 ‘부처 맞춤형 충원시스템’이 도입되면서부터다. 충원 시 기존 시험성적과 중공교 평가 점수 외에 면접, 업무 적합성(서류전형) 평가 등을 반영한다. 각 평가 항목의 배점 비율도 부처가 자유롭게 정하고 있다. 단순 성적순 부처 배치의 폐단을 막고 각 부처가 추구하는 인재상에 걸맞은 능력과 적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서다. 박제국 행정안전부 인력개발관은 “과거에는 지금처럼 부처가 수습 사무관을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수습 사무관에게 부처 선택권이 있었고, 오로지 성적순으로 선택권을 부여했기 때문에 폐단이 많았다.”면서 “심지어 자신의 적성과 능력보다 성적이 높으니까 당시 분위기에 따라 인기가 많은 부처에 지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전했다. 올해 부처별 인재선택기준을 살펴보면 감사원은 성적 60%, 업무적합성 20%, 가치관(면접) 20%로 구성됐고 ‘성적’은 중공교 교육성적 30%, 1차 시험(PSAT) 15%, 2차 필기시험 15% 등으로 세분화했다. 행안부는 1차 시험성적은 보지 않는 대신 2차 필기시험 30%, 중공교 평가 30%, 업무적합성 20%, 가치관 20%를 기준으로 삼았고 국방부는 1차 시험 10%, 2차 필기시험 30%, 중공교 교육성적 40%, 가치관 20%를 반영해 수습 사무관을 선발했다. 김우호 행안부 인력기획과장은 “부처마다 선발 기준이 달라 과거처럼 일률적인 줄세우기가 불가능해졌고, 3개의 부처를 선택해 면담하기 때문에 이 과정을 통해 수습 사무관은 자신에게 맞는 부처를 선택하고 부처도 원하는 인재를 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처 선택시 실무 가장 크게 고려” 공직 생활을 시작하는 수습 사무관들도 긍정적인 반응이다. 농림수산식품부의 조솔 수습 사무관은 “부처 선택 시 농식품부의 실무를 가장 크게 고려했다.”면서 “농식품부가 세종시로 가는 것은 알고 있지만, 기후변화 등에 따른 국가식량안보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국민의 먹거리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부처에서 일하고 싶어 농식품부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법제처의 김창완 수습 사무관은 “동기들 대부분이 과거 부처의 인기도나 세종시 이전 등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이었다.”면서 “저도 마찬가지지만 다들 평소 자신의 관심사와 가장 잘할 수 있는 부처에 지원하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박성국·김양진기자 psk@seoul.co.kr
  • ‘원더브리즈’, BMK-리쌍-2AM 등 초호화 라인업 공개

    ‘원더브리즈’, BMK-리쌍-2AM 등 초호화 라인업 공개

    올해 첫해를 맞는 가을 음악축제 ‘2011년 양평 원더브리즈 뮤직페스타’(이하 원더브리즈)가 홈페이지를 통해 1차 라인업 26팀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양평군 용문면 생활체육공원 내에서 열리는 원더브리즈에는 국내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다.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소울 국모’의 명성을 확인한 BMK가 출연하며, 7집 ‘아수라 발발타’ 공개 후, ‘TV를 껐네’를 선두로 모든 수록곡이 각종 음원 차트의 톱 10을 장악한 리쌍과 정인이 참여해 최고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또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의 감성돌로 돌아온 2AM, 리쌍의 7집 앨범 피처링과 새 앨범 ‘kiss’를 발표하며 3년 만에 복귀한 강산에, ‘남자니깐 웃는 거야’로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군 옴므, 감미로우며 파워풀한 명품 보이스의 에이트가 출연한다. 2년간의 공백을 깨고 신곡 ‘메아리’로 돌아온 폭풍 가창력의 김태우, tvN ‘오페라스타’와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통해 팔방미인의 면모를 과시한 임정희, 산울림 음악의 계승을 선언한 김창완 밴드, 감미로운 어쿠스틱 R&B 소울 밴드 어반 자카파도 무대에 올라 가을 감성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실력과 개성을 겸비한 락-인디 밴드들이 대거 출연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연출한다. 강력한 메탈사운드를 바탕으로 디제잉과 퍼포먼스로 중무장한 리아 밴드, 한국 펑크록의 최강자 크라잉 넛, 파워풀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펑크 록 밴드 타카피, 맛깔 나는 보이스의 팝펑크 밴드 락캣츠, 한국 록 음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허클베리 핀, 복고 감성으로 돌아온 펑크 소울 밴드 커먼 그라운드, ‘신 재즈한류’의 주인공이자, 대한민국 대표 팝재즈 밴드인 윈터 플레이, 2010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노래상의 국카스텐 등이 폭발적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산과 강을 무대삼아 펼쳐지는 이번 원더브리즈는 공연 관람 뿐 아니라 휴식을 원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용문 강변 일대에서 캠핑 트레일러를 이용 할 수 있는 오토캠핑장을 운영하며, 원더브리즈의 수익금 중 일부는 양평군민의 복지를 위한 교육 발전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원더브리즈 조직 위원회 박성진 운영 본부장은 “양평의 무공해 자연을 벗 삼아, 다양한 장르 속 다양한 감동을 만나는 버라이어티 음악 축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더브리즈 자세한 라인업과 일정은 홈페이지(www.wonderbreeze.com)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제천 물들이는 영화음악 향연

    제천 물들이는 영화음악 향연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충북 제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규모 늘려 101편 청풍호반 등 3곳서 상영 올해는 지난해보다 20여편이 늘어난 총 101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지난해까지 청풍호반 무대에 국한됐던 상영 지역도 제천 시내와 의림지까지 3곳으로 확대됐다. 50여팀의 음악 공연도 펼쳐진다. 101편의 영화는 음악이나 음악가를 소재로 한 영화를 다루는 ‘시네 심포니’, 음악 관련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는 ‘뮤직 인 사이트’ 등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상영된다. 국제경쟁 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에서는 총 8편의 경쟁작 가운데 대상과 심사위원특별상을 선정하며, 배우 윤여정씨가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개막작으로는 짐 콜버그 감독의 ‘뮤직 네버 스톱’이 선정됐다. 1987년을 배경으로 20년 전에 집을 나갔다가 뇌종양에 걸려 돌아온 아들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아들이 즐겨 들었던 음악을 찾아 들려주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960~80년대를 풍미한 주옥같은 노래들이 담겨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감독들의 신작도 여러 편 상영된다. ‘바그다드 카페’로 유명한 퍼시 애들런 감독의 ‘구스타프 말러의 황혼’, ‘일 포스티노’를 찍은 마이클 레드퍼드 감독의 ‘미셸 페트루치아니, 끝나지 않은 연주’, 스파이크 존스 감독의 ‘신스 프롬 더 서버브’ 등을 만날 수 있다. ●리쌍 등 인기 가수 라이브 콘서트 영화제 인기 행사 중 하나인 라이브 콘서트 ‘원 섬머 나이트’에는 밴드 강산에와 브로콜리너마저, 리쌍, 스윗소로우, 정인, 김창완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등이 출연한다. 오동진 집행위원장은 “제천영화제는 국내 6대 영화제 가운데 연혁이 가장 짧은 데다 주제 의식이 강하다 보니 작은 영화제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올해는 외형을 성장시키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면서 “상영 편수를 작년에 비해 크게 늘렸고 공연도 30회가 넘어 (300편을 상영하는) 캐나다 토론토영화제와 거의 맞먹는 규모”라고 강조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부산 국제 록페스티벌’ 개막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부산 국제록페스티벌’이 5일 오후 부산 사상구 삼락강변공원에서 개막해 7일까지 록의 향연에 들어간다. ‘음악, 사람,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독일, 일본, 영국, 인도, 대만 등 6개국 25개 팀이 출연한다. 지난해까지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리다 올해부터 삼락강변공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처음으로 캠핑촌이 운영된다. 이날 전야제에는 인디밴드들이 출연해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고, 6~7일 본 공연엔 국내외 최정상급 록밴드들이 대거 참여해 한여름밤 록의 진수를 보여준다. 독일 헤비메탈 록 밴드의 지존인 ‘헤븐셜번’, 일본 오키나와 하드코어 밴드 ‘몽골800’, 타이완의 멜로디 블랙메탈 밴드 ‘소닉’, 일본 후쿠오카 펑크 록 밴드 ‘블랭크스’ 등이 출연한다. 국내에선 한국 록밴드의 전설 ‘부활’을 비롯해 국민 밴드 YB, 김창완 밴드, 크라잉넛, 노브레인 등이 가세한다. 부산시는 구포역과 김해공항, 사상시외버스터미널을 오가는 셔틀버스 2대를 운행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피서지 문화축제 ‘꿩 먹고 알 먹고’

    피서지 문화축제 ‘꿩 먹고 알 먹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방에서도 수준 높은 문화축제가 열린다. 연극, 록, 클래식 등 장르도 다양하다. 휴가겸 ‘문화 충전’에 나서보는 것은 어떨까. 인기 피서지 강원도에서는 오는 28일부터 정선인형극제가 열린다. 정선군 북평면 아라리 인형의집 등에서 펼쳐지며 무료다. 올해로 4회째. 삐에로인형극회의 ‘팥죽 할멈’ 등 국내 10개 단체와 일본 3개 단체가 참가한다. 개막식 때는 즉석에서 강원도 특산물인 감자와 옥수수를 쪄 관람객들과 함께 나눠 먹기도 한다. 2018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는 24일부터 제8회 대관령국제음악제가 열린다. 정명화(첼리스트)·경화(바이올리니스트) 자매가 공동 예술감독으로 나서 기대감이 더욱 크다. 해발 700m의 고즈넉한 자연환경 속에서 빠져드는 클래식 선율의 묘미가 색다르다.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면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축제도 있다. 29일부터 경남 거창군 일대에서 열리는 거창국제연극제다. 여러 공연장 가운데 계곡에 자리잡은 무지개극장에서는 중국 상하이서커스단과 러시아 현악 4중주단의 공연을 놀며 볼 수 있다. 23회째인 올해 주제는 ‘연극이 내게로 온다’. 일본 연극 ‘하녀들’, 스페인 거리극 ‘아 타 카’, 벨기에 실험극 ‘프로메테우스’, 인도 퓨전극 ‘그때 지금 영원’ 등 8개국 40개 단체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주제여행 ‘맛있는 연극’, 카페 콘서트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20년을 훌쩍 넘긴 국제행사인 만큼 입소문이 제법 퍼져 있다. 또 하나의 국제 페스티벌 제천국제영화음악제도 있다. ‘물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변화, 조화 그리고 치유’(Change, Harmony & Healing)라는 주제 아래 다음 달 11일부터 16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린다. 개막작 ‘뮤직 네버 스탑’을 비롯해 26개국 101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라이브 음악은 강산에, 김창완, 리쌍, 정인, 장기하와얼굴들, 브로콜리너마저, 노브레인, 국카스텐 등이 책임진다. DJ는 배우 류승범이 맡았다. 이들은 ‘원 썸머 나잇’ 프로그램을 통해 한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경북 구미의 ‘예스! 록 페스티벌’, 인천의 ‘펜타포트 음악축제’, 경남 남해의 ‘남해섬공연예술제’와 밀양의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등도 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16일 TV 하이라이트]

    ●한국인의 밥상(KBS1 밤 7시 30분) 전남 고흥은 박치기로 유명한 레슬러 김일을 비롯해 무수한 장사들을 배출한 힘센 사내들의 고장이다. 이곳에는 여름이면 꼭 먹어야 하는 보양식이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갯장어다. 거친 바다와 뻘에서 자라 쫄깃하고 차진 살이 원기를 북돋는 것은 물론, 실종된 입맛까지 찾아준다. 갯장어는 과연, 고흥인들에게 어떤 의미일까. ●호루라기(KBS2 밤 8시 50분) 중남미의 작은 나라, 과테말라. 그곳에는 한국의 이름을 쓰는 아이들이 살고 있다. 한국계 혼혈아들로, 코티노라 불린다. 코티노들이 생긴 것은 이곳에 한국 의류산업이 진출하면서부터다. 그러나 IMF로 많은 기업들이 철수하고, 현지 여성과의 문화 차이, 무책임한 관계로 떠나버린 많은 아버지들로 인해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는데…. ●불굴의 며느리(MBC 밤 8시 15분) 홍구는 영심을 찾아가 돈봉투를 내민다. 그러자 영심은 푼돈 대신 1억원을 가져오라고 한다. 영심은 친구 미자와 도배일을 시작하고, 씩씩하게 생활해나간다. 한편 홍구는 양심의 가책을 느껴 괴로워하며 영심을 찾아오지만, 영심은 냉랭하기만 하다. 또 지은조차 멀어지려 하자 괴로운 마음에 술을 마시고 길을 건너다 차에 치이고 만다. ●미소코리아(SBS 오후 6시 30분) 1983년 한·미 수교 이래 최초의 여성 미국대사인 캐슬린 스티븐스. 그녀가 가수 김창완과 우리나라 서해안 9박 10일 자전거 여행에 나섰다. 이번 여행에서 30년 전 한국을 방문한 이래 계속해서 인연을 맺어온 친구의 집을 방문하기도 했다. 영광 단오제 행사에 참석, 풍등을 날리며 한반도의 평화와 발전을 기원하는 모습을 함께한다. ●선생님 선생님 우리 선생님(EBS 밤 12시 5분) 대구 중구에 위치한 성명여자중학교. 이곳에는 26년째 한 학교에서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는 교사가 있다.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최정연 교사다. 국어수업과 연극부 활동으로 아이들의 감각을 깨우고, 시장 탐방과 봉사활동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있는 교육현장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본다. ●생명(OBS 밤 11시) 2010년 5월, 아빠의 공주 수정이가 태어났다. 아빠 나이 마흔에 얻은 귀하고 소중한 딸. 하지만 딸을 얻은 기쁨도 잠시, 수정이가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상태라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검사 결과, 수정이는 무려 3가지의 복합심장기형을 가지고 태어난 상태이다. 선천성 심장기형을 앓고 있는 수정이의 안타까운 사연을 함께한다.
  • 인순이 등 100명 문화예술 명예교사로

    인순이 등 100명 문화예술 명예교사로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서울 구로아트밸리 등 전국에서 시작된 ‘2011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주간’ 개막행사에서 가수 인순이 등 100명을 올해 문화 예술 명예 교사로 위촉했다. 위촉된 예술인들은 올해 어린이와 지역민, 군 장병 등을 대상으로 450회에 걸친 강연, 공연 등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친다. 문화부의 문화 예술 명예 교사 사업은 2009년 정명훈, 조수미 등 17명의 예술인으로 시작했다. 올해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사진작가 배병우, 지휘자 금난새 등 기존 명예 교사 외에 가수 김창완과 디자이너 이상봉, 연극연출가 손진책 등을 새로 영입해 모두 100명을 명예 교사로 위촉했다. 올해부터 참여하는 가수 인순이는 다문화 아동에게 노래를 가르치고, 가수 김창완은 교도소 재소자를 위한 밴드 연주 등으로 재능을 나누게 된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홈페이지(www.arte.or.kr/specialday)에서 명예 교사의 재능 나눔 일정을 확인하고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지산밸리록페스티벌 2011’개최…라인업 오픈 전 특별할인

    ‘지산밸리록페스티벌 2011’개최…라인업 오픈 전 특별할인

    지난 해 7만9000명의 관객이 운집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대의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이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은 우드스톡(Woodstock), 글래스톤베리(Glastonbury), 후지 록 페스티벌(Fuji Rock Festival) 등 세계적인 록 페스티벌과 함께 자연을 배경으로 음악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친 자연주의 페스티벌로 2009년 여름 처음 개최됐다. 이 축제에는 첫 해 ‘오아시스(Oasis)’, ‘위저(Weezer) 등에 이어 지난해 ‘코린 베일리 래(Corinne Bailey Rae)‘‘펫 샵 보이스(Pet Shop Boys)’, ‘뮤즈(Muse)’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장기하와 얼굴들, 김창완밴드, 델리스파이스, 메이트, 등 국내외 대표 아티스트들이 빠짐없이 참석해 왔다. 음악 외에도 캠핑존과 엠넷 음악프로그램 현장녹화 등 다양한 놀거리가 제공돼 여름휴가 필수 명소로도 손꼽히고 있다. 주최 측인 CJ E&M은 “지금의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이 있기까지 무한한 애정을 보여준 관객에게 보답하기 위해 오픈 전 파격적인 티켓 행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일 발표될 1차 라인업 오픈에 앞서 3월 24일(엠넷닷컴 & 예스 24)과 25일(인터파크)부터 진행될 블라인드 티켓 오픈을 통해 3일권을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올해 1일 권 현장 구매 가격은 11만 원, 2-3일권 현장 구매 가격은 22만 원. 3일 권을 미리 구입할 경우 15만 4천 원으로, 지난해 17만 6천 원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주최측인 CJ E&M 음악공연사업부문 콘서트 사업부는 “세계적인 록 페스티벌이 그 자체만으로도 브랜드 파워를 과시하는 것처럼,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역시 최고의 음악 스테이지를 선보일 것”이라며 “3일 내내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는 기획과 운영을 통해 세계적인 페스티벌로서의 도약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오는 7월 29일부터 3일간 펼쳐질 “The Best Music ★ Live Experience” 제 3회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2011’은 오는 24일부터 엠넷닷컴과 예스 24에서, 25일부터 인터파크에서 30% 블라인드 티켓 할인 이벤트가 실시된다. 1차 라인업 오픈은 4월 1일에 있을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장기하와 얼굴들’서 독립선언 ‘미미시스터즈’

    ‘장기하와 얼굴들’서 독립선언 ‘미미시스터즈’

    유난히 흰 피부에 도드라져 보이는 붉은 입술, 1960~70년대 유행했던 복고풍 원피스, 망사 장갑 등으로 무장한 무표정의 2인조 여성 그룹 ‘미미시스터즈’에는 ‘큰 미미‘와 ‘작은 미미’가 있다. 전체 관람가 수준으로 설명하면 크고 작고의 기준은 키와 몸무게, 19세 이상 관람가로 이야기하면 가슴이 더 크고 작고의 차이란다. 진짜 이름은영원히 공표하지 않을 작정이다. 콘셉트 자체가 ‘지상 최고로 도도한 신비주의’다. 평소에는 일반 직장을 다니며 친구들과 수다 떨기를 좋아하는 평범한 20~30대 여성이지만 미미시스터즈라는 옷을 입고 대중 앞에 서는 순간, 그녀들은 세상 누구보다 도도해진다. 미미시스터즈에게 ‘말’이란 불필요한 장신구다. 손짓, 몸짓 하나로 소통하는 게 즐겁다. 미미시스터즈는 3년 전 ‘장기하와 얼굴들’ 곁에서 코러스와 안무를 담당하며 대중들에게 처음 얼굴을 알렸다. 그런데 돌연 장기하와 ‘협의 이혼’을 선언했다. 장기하에게서 독립, 1집 앨범 ‘미안하지만…이건 전설이 될거야’를 낸 것. 이혼사유? “미미시스터즈만의 음악을 하고 싶어서”란다. 지난 17일 서울 서교동 붕가붕가레코드 사무실에서 미미시스터즈를 만나 봤다. “프로 음악인은 아니지만, 음악이 굉장히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냉면집 탐방, 자전거 여행 등을 통해 만난 뮤지션 ‘서울전자음악단’, ‘로다운 30’, ‘크라잉넛’ 등을 유혹했죠(웃음). 흔쾌히 이번 앨범 작업에 함께해 주셨어요.” (큰 미미) “올 여름에 장기하 앨범이 나올 예정인데 미미시스터즈 데뷔앨범과 비교해 들어보시면 왜 서로 각자의 길을 가게 됐는지 알게 되실 거예요. 음악 색깔이 많이 다르거든요. 하지만 여전히 시간 나면 함께 술도 마시는 좋은 친구예요. 그런데 회사에서 협의 이혼이란 말 쓰지 말라고 했는데…(웃음)”(작은 미미) 미미시스터즈의 데뷔 앨범에는 ‘록의 대부’ 신중현(73)이 작곡하고 ‘바니걸스’가 부른 ‘우주여행(16분 34초)’, 김창완(57)이 프로듀서로 나서 가수 인희의 ‘폭탄소녀’를 리메이크한 ‘다이너마이트 소녀’ 등 8곡의 곡이 실려 있다. 큰 미미는 “디지털 음원이 하루 먼저 공개되고 나서 ‘초 일반인 같다’는 평이 많았어요. 오히려 기분이 좋더라고요. 미미시스터즈는 아마 요즘 유행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했으면 바로 탈락했을 거예요. 평가 기준이 테크니컬하잖아요. 저희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해 보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가만히 듣고 있던 작은 미미는 “저희가 음반을 내고 가수 활동을 하게 된 이유”라고 거들었다. 3년 전부터 미미시스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큰 미미와 작은 미미는 사실 10년 전 12월 31일 처음 만났다. “서울 변두리 어딘가에 있는 작은 막창집에 각자 손님으로 다른 테이블에 앉아 있었어요. 테이블이 3개가 전부일 정도로 작고 허름한 가게였죠. 한해의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얼큰하게 취한 손님들이 모두 친구가 됐지요.” 그때 큰 미미와 작은 미미도 처음 만나 ‘베프’(베스트 프렌드)가 됐다며 큰 미미가 호탕하게 웃었다. “솔직히 취향은 좀 달랐어요. 하지만 말이 통하는 데다 동갑이라 금방 친해졌죠. 매일 통화하고 집에서 떡볶이를 해먹었습니다. 하루는 제가 기타 코드 3개를 배운 뒤 ‘감수광’이란 노래를 연주할 수 있게 됐어요. 너무 기쁜 마음에 새벽 2시에 기타를 멘 채 택시를 타고 큰 미미네 집으로 달려가 들려줬습니다.”(작은 미미) 미미시스터즈라는 이름은 이들이 평소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닉네임에서 비롯됐다. 두 사람의 닉네임에는 공통으로 ‘미’라는 단어가 존재한다. 이를 보고 한 친구가 무심코 “그냥 미미시스터즈 해라.”라고 말한 것이 굳어졌다. 그 이름을 지어준 친구는 장기하와의 인연도 만들어줬다. 작은 미미는 “원래 그 친구를 통해 기하를 만나게 됐어요. 근데 너무 만남이 극적이지 않잖아요. 그래서 예전에 인터뷰할 때는 저희가 나이트클럽에서 춤추는데 장기하가 그 모습을 보고 삼고초려를 해 두 여인을 모셔왔다고 둘러대기도 했어요.”라고 고백(?)하며 깔깔깔 웃었다. 앙 다문 입술로 끝까지 침묵으로 일관하는 종전 ‘신비주의’ 콘셉트와는 사뭇 대조되는 모습이다. 신비주의에 얽힌 웃지 못할 일화도 많다. “큰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리고 다니다 보니 몇 년 전 인터넷에 미미시스터즈의 민낯이라며 사진이 돌았어요. 문제는 저희 사진이 아니었다는 거죠.”(작은 미미) “사실 네티즌 수사대의 능력만 놓고 보면 저희 신상을 밝히는 데 하루도 안 걸릴 거예요. 하지만 이제는 미미시스터즈의 신상을 모르는 게 더 재미있다며 (수사하지 않고) 그냥 지켜주세요.”(큰 미미) 대선배 인순이에게 혼난 일화도 유명하다. 2009년 7월 가수 이문세가 진행하는 한 라디오방송에 함께 출연한 인순이가 도통 말을 안 하는 미미시스터즈에게 “인사성이 없다.”며 불쾌감을 표시한 것. 후에 오해가 풀려 ‘화해 인증 샷’을 인터넷에 올리기도 했다. 인터뷰가 끝나자 미미시스터즈는 데뷔앨범 배송 서비스에 직접 나섰다. “1집 CD와 떡, 직접 준비한 오미자차 등을 들고 서울 강남의 사무실 직장인, 목동의 세 살배기 아기, 경기 안산의 슈퍼마켓 사장님을 만나러 가요. 그런데 왜 이렇게 떨리죠?” 일상 속의 그녀들에게서는 도도함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일본 돕자” 문화계 기부는 계속된다

    “일본 돕자” 문화계 기부는 계속된다

    문화 예술계 인사들의 일본 지진 피해 돕기 움직임이 17일에도 계속됐다. 배우 장동건은 자신이 홍보 대사를 맡고 있는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성금 2억원을 냈다. 장동건은 “일본인들의 아픔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면서 “많은 분께서 도움의 손길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동건은 지난해 아이티 대지진 때도 WFP 긴급 구호 프로그램에 10만 달러(1억여원)를 기부했다. 가수 보아, 동방신기, 소녀시대, 샤이니, f(x) 등이 소속된 SM엔터테인먼트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일본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했다. SM 측은 “소속 연예인 일동이 (일본에)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창완 밴드와 홍대 앞 밴드들도 소매를 걷어붙였다. 18일 오후 7시 서울 서교동 V-홀에서는 ‘와이 온 어스(WHY ON EARTH), 도대체 왜’라는 제목의 일본 돕기 자선 콘서트가 열린다. 가수 김창완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급하게 이뤄졌으나 자발적 참여 신청이 잇따라 규모가 커졌다. 김창완 밴드를 비롯해 크라잉넛, 장기하와 얼굴들, 전제덕, 박기영, 옐로우 몬스터스, 킹스턴 루디스카, DJ 프랙탈 뉴욕물고기, 디아블로, 밀크티, 서울전자음악단, 이진욱 등이 참여한다. 수익금 전액은 일본 지진 피해자들에게 전달된다. 파페라 테너 임형주도 오는 30일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자선 콘서트 ‘뷰티풀 위시’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일본 대지진 피해자 및 해외 불우 환자 돕기에 기부한다. 앞서 28일 발매하는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음반 ‘뷰티풀 위시’ 수록곡 중 하나인 ‘브리지 오버 트러블드 워터’(Bridge Over Troubled Water)를 헌정곡으로 정하고 이 곡의 수익금도 기부할 계획이다.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도서, 교보문고 등 국내 온·오프라인 서점들도 모금 운동에 가세했다. 지난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왕 김경태(신한금융그룹)는 1000만엔을 내놨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전미정(진로재팬)은 일본적십자사에 1000만엔의 성금을 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이수만·박진영·양현석 한국 대중음악 파워 1~3위

    이수만·박진영·양현석 한국 대중음악 파워 1~3위

    한국 대중음악 파워 1인자는 누구일까. 대중음악 전문지 ‘대중음악 SOUND’가 16일 내놓은 ‘한국 대중음악 파워 100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예 기획사 대표가 1~3위를 석권했다. 1위는 이수만 SM, 2위는 박진영 JYP, 3위는 양현석 YG 엔터테인먼트 대표다. ●서태지 5위… 소녀시대 14위 가수들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이는 서태지다.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 등을 제작하는 케이블방송 엠넷미디어(4위)에 이어 5위에 올랐다. 걸 그룹 소녀시대는 14위에 선정돼 아이돌 가수로는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빅뱅은 28위를 차지했다.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독설가 멘토로 활동 중인 작곡가 방시혁이 25위에, 가수 비는 51위에 각각 선정됐다. ●세상 떠난 유재하 22위·김광석 23위 최근 가요계의 복고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노장 가수’들도 존재를 과시했다. ‘미인’의 신중현, ‘오빠부대 원조’ 조용필이 각각 7, 8위에 올랐고 김창완(13위), 유희열(20위) 등도 20위권 안에 들었다. 이미 세상을 떠난 유재하(22위), 김광석(23위), 김현식(36위)과 해체된 그룹 들국화(34위), 어떤날(41위)도 눈에 띈다. 음원 유통 구조가 CD에서 온라인으로 바뀐 상황을 반영하듯 SK텔레콤의 온라인 음원 서비스 사이트 멜론이 9위를 기록했다.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벅스(35위), 애플(49위), 도시락(69위)도 100위 안에 들었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11위)와 다음(45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52위)도 파워를 인정받았다. MBC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 진행자인 배철수(31위)는 DJ로는 유일하게 순위권에 들었다. 조사에는 음악 평론가, 기자, 음악가, 음반 기획자, 엔지니어 등 86명이 참여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A to Z 인터뷰] 미미시스터즈 “장기하와 합의 이혼”

    [A to Z 인터뷰] 미미시스터즈 “장기하와 합의 이혼”

    붉게 칠한 입술과 짙은 검은색 선글라스, 검은색 롱원피스와 망사장갑, 70년대를 연상케 하는 총천연색 베레모 그리고 무엇보다도 눈에 띄는 무표정으로 대표되는 미스터리의 두 여인. 바로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에서 코러스와 안무를 맡았던 ‘미미시스터즈’다. 지난 2월 말 자신들의 첫 단독 콘서트에서조차 입을 열지 않아 관객들의 속을 답답하게 했던 그녀들이 드디어 목소리를 ‘밝혔다’. 하지만 생애 첫 인터뷰에 나선 이들은 나이도, 선글라스를 벗은 ‘진짜’ 얼굴도 공개하지 않았다. 심지어 실명조차 공개하지 않아 ‘큰미미’ ‘작은미미’로 지칭해야 했다. 크고 작음은 키와 몸집의 차이이기도 하지만 “가슴사이즈의 차이”라고 강조한 두 사람. 두 사람은 무대에서 노래 부를때를 제외하고는 실제 목소리를 공개한 적이 없다. 궁금해하는 독자와 팬들을 위해 큰미미는 약간 거칠지만 낮은 음색에 당찬 말투이며, 작은미미는 가는 음색에 부끄럼타는 봄처녀 같은 말투를 구사한다고 설명하고 싶다. 스타일만큼 다소 독특한 정신세계와 숱한 비밀을 지닌 미미시스터즈와 A to Z 인터뷰를 시도했다. ▲A, alcohol(술) 술을 즐기는지. -음악이 있는 곳에 술이 빠지면 안된다. 김창완 선생님이 만든 ‘풀빵주’(※주. 글라스에 소주를 부은 뒤 맥주를 거꾸로 들어 풀빵을 만드는 것처럼 섞어 마시는 술)를 좋아한다. ▲B. birth(탄생) 미미시스터즈의 탄생 배경 -계획을 하고 만든 건 아니다. 이런 모습을 하고 무대에 함께 설 수 있다는 점이 서로에게 와 닿았다. 서로 알게 된지는 10년이 넘었다. ▲C. concept(콘셉트) 미미시스터즈의 콘셉트를 한마디로 하면? -“미미스럽다”. 풀어 말하자면, 옛 시대의 음악과 분위기의 재해석이라고 할까? ▲D. dance(안무) 무표정으로 추는 독특한 안무가 화제다. 어떻게 이런 춤을 추게 됐나. -(작은미미) 아이돌도 아닌데 테크닉을 구사할 수도 없고. 게다가 우린 말을 못하니까 몸으로 음악을 표현하려고 한 것일 뿐인데. -(큰미미) 음악에 맞는 ‘율동’을 떠올렸다. 만약 아크로바틱이나 재주넘기가 필요한 음악이라면 그런 것들을 연습했을걸. ▲E. ex(이전의) 음악을 하기 전엔 뭘 했는지. -알려고 하면 다친다. ▲F. friend(친구) 친한 뮤지션들을 소개해달라. -(큰미미) 개그맨 김미려씨와 친하다. 홍대에 있는 아지트가 단골이라서. -(작은미미)이번 단독공연과 앨범에 참여한 크라잉넛, 김창완 밴드 정도. 더 대중적인 뮤지션 중에서는…없다. ▲G. good luck(행운) 살면서 가장 행운이라고 느낀 일은? -(작은미미) 13살 무렵, 잡지와 라디오에 사연을 보냈는데, 1등에 계속 당첨됐다. 내 생애에 그때만큼 운이 좋았던 적이 또 있나 싶다. ▲H. hongdae(홍대) 홍대 인디씬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많다. 어떻게 생각하나. -언제는 우리 문화가 언제나 물질적 지원을 받아 꽃 피웠던건 아니지 않나? 아래에서 터져 나오는 예술이 있고, 그게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결과물이 된거지. 문화는 그렇게 계속 변화하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I. independence(독립)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로 얼굴을 알린 뒤 독립했다. 계기가 있나. -우린 ‘합의이혼’ 한건데? 때가되니 우리만의 음악을 하고 싶었다. ▲J. joy(즐거움) 두 사람을 뭘 할 때 가장 기쁨을 느끼나. -요즘에는 옛날 노래 부르는 재미에 푹 빠졌다. 숙자매나 펄시스터즈, 김추자 선배님 등 7~80년대 무대에 선 선배님들 노래를 다시 부를 때 정말 재밌다. 펄시스터즈의 ‘아저씨가 좋아요’라는 곡을 강추. ▲K. key(비결) 인기비결이 뭐라고 생각하나. -교감. 말을 하지 않아도 알아주는 팬들이 있다.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비결이라고나 할까? ▲L. legend(전설) 이번 단독공연 카피인 ‘미안하지만...이건 전설이 될거야’의 정확한 의미는? -우리가 앨범을 내고 단독공연을 한 것 자체가 전설이니까. 앞으로도 불가능 할 것 같고. ▲M. make up(메이크업) 짙은 복고풍 메이크업과 선글라스 등 패션스타일은 누구의 아이디어인지. -‘장기하와 얼굴들’ 무대에 올라갈 때, 장기하씨는 우리가 여자 보디가드 같은 이미지이길 바랐다. 웃지 않고, 검은 옷과 검은 선글라스로 무장한. ▲N. Name(이름) 미미시스터즈 그룹명 탄생 계기 -우리 별명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주. 이들은 별명조차 공개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O. opps(웁스) 공연중 황당했던 일. -웃음이 터질 때. 웃으면 안되는데 앞에서는 누군가가 웃기려고 노력하고…이럴때는 마음 속으로 암울한 일을 떠올리거나 욕을 한다. 때로는 날 웃기려는 사람에게 저주를 퍼붓기도 하고. ▲P. post(미래) 5년 뒤 자신들의 예상 모습은? -(큰미미) 지금보다 더 재밌는 것을 하고 있을거다. 음악도 함께. -(작은미미)5년은 아니고, 50년 뒤에는 그동안 말을 하지 못해서 생긴 에피소드를 “이제는 말할 수 있다”는 제목으로 여성지에 기고하고 싶다. ▲Q. question(질문) 역으로 기자에게 묻고 싶은게 있다면? -대중들이 우리 진짜 목소리를 듣고 싶어 하는 것 같나? ▲R. role model(롤모델) 롤모델로 삼은 뮤지션은 누구? -과거 바니걸즈나 펄시스터즈, 숙자매, 희자매 등. 우리랑 비슷한 포맷이기도 하니까. ▲S. smile(웃음) 무표정 콘셉트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원래 웃음이 별로 없나? -평소에는 엄청 웃지만, 무대에서는 웃지 않는게 재밌다. 웃지 않고 있는게 재밌다는게 역설적이지만, 정말 재밌는걸 어쩌겠나. ▲T. telephone(전화) 휴대전화에 저장된 전화번호는 몇 개? -‘생각보다’ 많은 편이다 ▲U. unless(만약 ~이 아니라면) 만약 뮤지션이 안됐다면, 지금 뭘 하고 있을까? -(큰미미) 뭘 하더라도 음악은 하고 있었을 것. -(작은미미) ‘미미’를 하지 않았더라면? 다른건 생각해본적 없다. ▲V. voice(목소리) 한번도 공개된 적이 없는 자신의 목소리를 글로 표현한다면? -(큰미미) 만약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는데 나 같은 목소리의 간호사가 나온다면 무척 긴장할 것 같다. -(작은미미) 학교 수업시간에 나 같은 목소리를 가진 선생님이 계시다면 반항하고 싶을 것 같다. ▲W. worry(걱정)지금 하고 있는 가장 큰 걱정은? -회사에 민폐 끼치면 안되는데. 어쩌지. ▲X. x-file(엑스파일) 지금까지 한번도 털어놓지 않은 엑스파일 하나씩 공개해달라. -(큰미미) 작은미미는 말랐지만 밤에 엄청 먹는 야식 마니아다. 매일 밤 유혹을 참아내느라 힘들다. -(작은미미) 큰미미는 지퍼락 마니아다. 내가 생일선물로 그림이 그려진 지퍼락 세트를 선물로 주기도 했다. ▲Y. young(청소년기) 어떤 학창시절을 보냈나. -(큰미미) 수녀가 꿈이었다.(※주. 다소 털털한 이미지의 큰미미와 ‘수녀’는 전혀, 절대, 어울리지 않았다.) -(작은미미) 하드코어 마니아였다. (※주. 작고 소녀같은 이미지의 작은미미와 ‘하드코어’ 또한 전혀, 절대, 어울리지 않았다.) ▲Z. zone(구역) 공연장을 제외하고 어디에 가면 미미시스터즈의 자유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우린 언제나 홍대 언저리에 있다. 그런데 사람들이 분장 안한 ‘자유스러운’ 우릴 알아 볼 수 있을까?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전설이 될” 미미시스터즈, 26일 첫 단독공연

    “전설이 될” 미미시스터즈, 26일 첫 단독공연

    선글라스와 두터운 메이크업, 그리고 앙다문 입술로 특징 지어지는 정체불명의 여성 2인조 ‘미미시스터즈’가 첫 단독공연을 가질 예정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미시스터즈는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에 안무 겸 코러스로 참여하면서 음악활동을 시작했지만, 이들의 경력은 베일에 싸여있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달이 차오른다, 가자’라는 곡을 시작으로 독특한 안무와 특별한 카리스마를 선보여 온 이들은 2010년 독립을 선언, 독자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의 첫 음반이자 단독공연명은 ‘미안하지만...이건 전설이 될 거야’에는 ‘거장’ 김창완을 비롯해 하세가와 요헤이, 서울전자음악단, 크랑잉넛, 로다운30 등 쟁쟁한 음악인들의 동참으로 이뤄졌다. 3월 초 동명의 첫 앨범 발매를 앞두고 그 면모를 처음 관객들에게 선보일 이번 공연은 장기하와 얼굴들의 리더 장기하, 건반 이종민이 오프닝 무대를 장식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미시스터즈의 소속사인 두루두루amc 측은 “미미 시스터즈의 프로젝트는 ‘아마도’ 전설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미미시스터즈의 ‘미안하지만...이건 전설이 될 거야’는 오는 27일 일요일 저녁 6시 40분 상상마당 라이브 홀에서 펼쳐지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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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계연구원 △감사실장 이상철<본부장>△그린환경기계연구 김용진△에너지플랜트연구 박성제△전략기획 강건용△경영관리 김홍배 ■한남대 △부총장 오주원△교목실장 이달△대학원장 민영대<대학원장>△사회문화 신동민△교육 최이돈△경영 박광일△학제신학 천사무엘△행정복지(사회과학대학장 겸임) 강병주△국방전략 조만형<대학장>△문과 안증환△사범 김남순△이과 이정희△공과 박우전△경상 김진호△법과 고영훈△미술 김동창△생명나노과학(자연사박물관장 겸임) 고성철△린튼글로벌 신동호<처장>△기획조정 김정곤△교무연구 김홍기△입학홍보 박경량△학생복지 한상수△사무 나경옥△학술정보 박길철△인재개발(국가시험지원센터장 겸임) 정상기△대외협력 서영성<단장>△산학협력 김의섭<센터장>△교수학습지원 이일근△국제IT교육 김석수<원장>△외국어교육 이영식△교육연수 윤연수△평생교육 이재호△과학기술법연구 이경희△인돈학술 이문균△기독교문화연구 조용훈△한국어학당 강정희<센터소장·관장>△학생상담센터 양명숙△중앙박물관 이진모<부처장>△교무 윤영선△기획 진현웅<부장·본부장>△체육부 이희혁△건설관리본부 김억중<주간>△신문방송국 김창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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