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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닥 잡혀가는 비례대표 후보군

    여야가 4·13총선 공천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비례대표를 노리는후보자들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특히 이번에는 의원정수 감축으로 비례대표 의석이 현행 46석 또는 그 이하로 줄어들 전망이어서 지역구 공천탈락이예상되는 의원들은 비례대표라도 잡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더욱이 야당에서는 거액의 특별당비를 받는 문제를 놓고 아직도 설왕설래 중이다. ◆민주당=46석을 기준으로 15번 당선확정권,18번 당선권,20번 당선가능권으로 보고 인선을 하고 있다.물론 최종 낙점은 당총재인 김대중(金大中)대통령 몫이다.비례대표 1번으로는 서영훈(徐英勳)대표가 유력하고,이인제(李仁濟) 선대위원장은 지역구 출마를 안하면 비례대표 상위 순번이 확실시된다.이만섭(李萬燮)상임고문도 낙점 가능성이 높다.지역대표로는 최명헌(崔明憲·이북5도민)고문과 김기재(金杞載·영남) 전 행자부장관이 거론된다.송자(宋梓) 21세기국정자문위원장과 김민하(金玟河)·김운용(金雲龍)상임고문,이재정(李在禎)정책위의장,김은영(金殷泳)·이준(李俊)지도위원,김진호(金辰浩)·이인영(李仁榮)당무위원,황인용(黃仁龍)씨 등은 직능대표후보군(群)이다.자민련의 ‘러브 콜’도 받고 있는 박상희(朴相熙)중소기협중앙회장도 공천이 유력하다. 여성후보로는 신낙균(申樂均)지도위원,한명숙(韓明淑)·최영희(崔榮熙)·조배숙(趙培淑)·박금자(朴錦子) 당무위원,김화중(金花中) 전 간호사협회장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또 권노갑(權魯甲)고문과 공천탈락 중진 중에서일부가 비례대표로 배려될 전망이다. ◆자민련=영입인사들과 일부 공천탈락 중진,여성계에 골고루 배려될 전망이다.황산성(黃山城)부총재와 박경재(朴慶宰)변호사,이진삼(李鎭三) 전 육참총장 등이 영입 지분으로 거론되며,김모임(金慕妊)부총재와 이미영(李美瑛)부대변인은 여성 몫으로 배려될 것 같다.이완구(李完九)의원과 치열한 공천경합을 벌이고 있는 조부영(趙富英)전의원을 비롯,‘고토(故土)’회복에 실패한 일부 중진들도 비례대표로 배려될 공산이 적지 않다. ◆한나라당=18번을 당선안정권으로 보고 있다.이회창(李會昌)총재가 지역구를 포기한다면 비례대표1번을 맡고 홍사덕(洪思德)선대위원장이 상위 순번에 배치될 전망이다.박관용(朴寬用)부총재와 공천 경합중인 이기택(李基澤)고문도 전국구로 비중이 옮겨진 양상이며,지역구가 권철현(權哲賢)의원과 통합된 신상우(辛相佑)국회부의장의 전국구 진출설도 퍼지고 있다. 황낙주(黃珞周) 전 국회의장과 강창성(姜昌成)부총재 등 원로급들도 전국구를 희망하고 있다.이총재의 핵심참모인 윤여준(尹汝雋)여의도연구소장과 신영균(申榮均)의원,영입인사인 이한구(李漢久)정책실장의 공천은 확정단계다. 직능대표 중 의료계 인사로는 노관택(盧寬澤)병원협회장이 유력하게 거론된다.여성계로는 권영자(權英子)고문과 김정숙(金貞淑)여성위원장,김영순(金榮順)부대변인 등이 자주 거명된다. 한종태 박준석기자 jthan@
  • 지도위원 15·당무위원 70명 발표

    새천년민주당 총재인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5일 한화갑(韓和甲) 전 국민회의 사무총장과 김중권(金重權) 전 청와대비서실장 등 15명을 지도위원으로 임명하고 당무위원 70명을 인선,발표했다.또 당내 동교동계 출신인 최재승(崔在昇)의원을 기획조정실장 겸 제1사무부총장으로 기용하는 등 사무부총장5명과 7개 상설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다. 구체적인 인선내용은 다음과 같다(가나다순). ◆상임고문(6인) 김민하(金玟河) 김영배(金令培) 김운용(金雲龍) 민경배(閔庚培) 이만섭(李萬燮) 조세형(趙世衡)◆고문(19인) 강민수(姜敏秀) 권노갑(權魯甲) 김상현(金相賢) 김원기(金元基) 김인곤(金仁坤) 박상규(朴尙奎) 박원훈(朴元勳) 엄삼탁(嚴三鐸) 이용태(李龍兌) 이용희(李用熙) 이우정(李愚貞) 이재관(李在寬) 이종찬(李鍾贊) 조순승(趙淳昇) 채영석(蔡映錫) 최명헌(崔明憲) 최일홍(崔一鴻) 편장원(片將圓)황명수(黃明秀)◆지도위원(15인) 한화갑 김중권 안동선(安東善) 장을병(張乙炳) 김근태(金槿泰) 권정달(權正達) 노무현(盧武鉉) 서정화(徐廷華) 신낙균(申樂均) 김정길(金正吉) 장영신(張英信) 이준(李俊) 이창복(李昌馥) 김은영(金殷泳) 배석범(裵錫範)◆당무위원(70인) △선출직(44인)=강병중(姜丙中) 김기재(金杞載) 김민석(金民錫) 김봉호(金琫鎬) 김영진(金泳鎭) 김원길(金元吉) 김인영(金仁泳) 김진호(金辰浩) 김충조(金忠兆) 김희선(金希善) 남재두(南在斗) 문상주(文尙柱)박금자(朴錦子) 서석재(徐錫宰) 손세일(孫世一) 유시춘(柳時春) 윤원호(尹元昊) 이득렬(李得洌) 이성호(李聖浩) 이영일(李榮一) 이원성(李源性) 이인제(李仁濟) 이일세(李一世) 이해찬(李海瓚) 이협(李協) 임종석(任鍾晳) 임채정(林采正) 장영철(張永喆) 장재식(張在植) 전성철(全聖喆) 정균환(鄭均桓) 정대철(鄭大哲) 정범구(鄭範求) 정성호(鄭成湖) 조배숙(趙培淑) 조순형(趙舜衡) 조홍규(趙洪奎) 최영희(崔榮熙) 추미애(秋美愛) 한명숙(韓明淑) 허인회(許仁會) 황장수(黃壯秀) △지도위원 15인 △당연직 당무위원 11인◆부총장(5인) 최재승(崔在昇·제1·기획조정실장 겸임) 윤철상(尹鐵相·제2) 박양수(朴洋洙·제3) 조재환(趙在煥·제4) 이수영(李秀榮·제5)◆정책위 부의장(15인) 김길환(金佶煥) 김명섭(金明燮) 김영환(金榮煥) 김택기(金宅起) 김홍일(金弘一) 유용태(劉容泰) 이강희(李康熙) 이상수(李相洙)이석현(李錫玄) 이성재(李聖宰) 이용삼(李龍三) 장성원(張誠源) 장영달(張永達) 천정배(千正培) 최홍건(崔弘健)◆정조위원장(3인) 이상수(李相洙·제1) 이석현(李錫玄·제2) 김명섭(金明燮·제3)◆원내부총무단(8인) 이윤수(李允洙·수석) 국창근 박찬주(朴燦柱)방용석(方鏞錫) 송훈석(宋勳錫) 윤철상(尹鐵相) 이훈평(李訓平) 홍문종(洪文鐘)◆부대변인 김현미(金賢美) 장전형(張全亨) 박광순(朴光淳)
  • [미리보는 4·13총선](1)인물로 승부한다(상)서울 강북지역역

    여야 정당 내부의 공천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정치권의 총선열기가 한층 달아오르고 있다.이번 총선은 ‘밀레니엄 첫 선거’로 새 정치문화 정립을 갈망하는 유권자 요구가 어느 때보다 높다.16대 총선 출마 예상자를 중심으로 지역별 특성에 따른 여야의 필승전략,접전지역,새 선거문화 양상 등을 시리즈로 살펴본다. 서울 강북지역에서 공천에서부터 뜨거운 예선전이 벌어지고 있는 곳은 노원갑이다.이 지역 현역인 한나라당 백남치(白南治)의원이 뇌물수수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탓이다.대규모 아파트촌이 건설되면서 여도,야도 모두 잘만 하면 승리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또 인구상한선이 30만명으로 결정될 경우 서울에서 유일한 분구지역이다. 민주당은 아직 조직책을 선정하지 못했다.무려 18명이 조직책 공모에 응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신형식(申亨植)전 국민회의 총재권한대행실 차장,최동규(崔東奎)전동력자원부장관,김진호(金辰浩)전합참의장,우원식(禹元植)전시의원 등이다.최근에는 이득렬(李得洌)전 MBC사장이 여론을 탐색하는 등 이지역을 노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자민련 박병일(朴炳一)전의원,민주노동당 이상현(李相賢)대변인도 이곳에서 출마채비를 하고 있다.한나라당에서도 정태영(鄭泰英)부대변인이 공천을 신청,백의원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고 있으며 옛 민주당 출신인 유영래(柳榮來)씨도 한나라당 공천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원갑은 여야의 승패가 계속 엇갈렸던 곳이다.15대 총선에서는 백의원이 36.8%를 획득,당시 국민회의 고영하(高永夏)후보를 1.7%포인트 차로 누르고당선됐다.그러나 15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김대중(金大中)후보가 43%를 얻어42.4%를 얻은 이회창(李會昌)후보를 눌렀다.98년 6·4 지방선거에서는 국민회의가 후보를 내지 않은 상황에서 한나라당이 41.5%를 얻어 36.8%를 얻은자민련 후보를 눌렀다. 강동형기자 *[집중조명] 노원갑 서울 강북지역은 전통적으로 새천년민주당이 강세를 보였던 지역이다.그러나 지난 96년 15대 총선에서는 25개 선거구 가운데 민주당의 전신인 국민회의가 12곳,신한국당이 13곳에서 당선자를 냈다.이후 종로 재선거에서 국민회의가 승리,세력균형이 팽팽하다.정권교체후 첫 선거에서 민주당이 이전의 ‘우세’를 회복할 수 있을지가 관심의 포인트다.현역의원 분포에서는 민주당14개,자민련 2개,한나라당 9개 지역구를 분할하고 있다. 민주당은 북한산·도봉산을 끼고 있는 서대문·은평·종로·성북·도봉·노원·중랑구 등 북부외곽 지역에 탄탄한 ‘벨트’를 형성하고 있다.한나라당은 한강을 끼고 있는 마포·용산구,도심인 중구와 동대문·성동구에서 지지도가 좋다는 자체분석을 내놓고 있다.결국 지역적 특성에 더해 각 당이 얼마나 유권자들에게 어필하는 인사를 내세우느냐가 승패를 가를 전망이다. 민주당 ‘북부외곽 벨트’에는 간판 스타들이 즐비하다.중랑갑의 이상수(李相洙)의원,성북갑의 유재건(柳在乾)의원,강북갑의 김원길(金元吉)의원,강북을의 조순형(趙舜衡)의원,도봉갑의 김근태(金槿泰)의원,도봉을의 설훈(薛勳)의원,노원을의 임채정(林采正)의원,은평갑의 손세일(孫世一)의원,서대문을의 장재식(張在植)의원 등이 나름대로 난공불락의 아성 구축에 진력하고 있다. 노무현(盧武鉉)의원이 떠난 종로구에는 이종찬(李鍾贊)전국정원장이 고토 회복을 노리고 있다. 15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당선됐던 몇몇 지역에서는 그야말로 ‘전면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흥미로운 전투가 예상되는 곳은 성북을·은평을.성북을은 민주당의 신계륜(申溪輪)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한나라당 강성재(姜聲才)의원의 재대결이 예고돼 있다.은평을은 한나라당 이재오(李在五)의원에게 도전하는 민주당 파트너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이 역시 격전지역으로 지목돼 있다.민주당에서 이원형(李元衡)전의원과 인권변호사로 이름을 날린 이석형(李錫炯)변호사,고대총학생장 출신인 오영식(吳泳食)씨가 공천 신청을 냈다. 중구에서는 민주당의 정대철(鄭大哲)전의원과 한나라당 박성범(朴成範)의원의 명예를 건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용산은 한나라당 서정화(徐廷和)의원이지역구를 포기할 움직임이어서 신진 세력들의 각축장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 민주당에서는 오유방(吳有邦)위원장과 이상철(李相哲)한국프리텔사장이,자민련에선 설송웅전용산구청장이,한나라당에서는 진영(陳永)변호사가 공천을기다리고 있다. 자민련 김학원(金學元)의원이 충남 부여로 떠난 성동을에는 민주당 김한길전청와대 정책수석이 ‘한나라당 벨트’ 허물기에 나섰다.한나라당에서는 설영주 위원장,자민련에서는 개그맨 김형곤(金亨坤)씨 등이 준비하고 있다.자민련 노승우(盧承禹)의원이 지키고 있는 동대문갑은 중견 언론인 출신의 도전이 거세다. 민주당은 한국일보 출신의 황소웅(黃昭雄)전 국민회의 부대변인이,한나라당은 이동화(李東和)전 서울신문 주필, 장광근(張光根)부 대변인 등이 공천신청을 했다. 강동형기자 yunbin@
  • [새천년 민주당 출범] 참여 신진인사 분석

    20일 창당된 민주당은 과거 정당과는 달리 신진인사들이 대거 참여함으로써정치환경을 크게 바꿔가고 있다. 관계에서부터 재계,학계,군,여성계뿐만 아니라 ‘젊은세대’의 대표주자들과 정부에 비판적인 재야인사까지 망라됐다.이들은 나름대로의 정치·경제개혁 방안을 제시하며 자신들의 입지를 구축해가고 있다.가장 진출이 두드러진 분야는 경제계.IMF체제 탈출로 경제활로를 되찾은 현 정부의 경제개혁 완수가 이들의 지향점이다.경제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것도 이들의정계진출을 가속화시켰다. 장영신(張英信) 애경그룹회장은 창당준비위 대표를 맡으며 창당 산파역을맡았다.이종찬(李鍾贊)국민회의 부총재의 권유로 입당한 곽치영(郭治榮)전데이콤회장,박병재(朴炳載)현재자동차부회장,김택기(金宅起)동부화재사장,이상철(李相哲)한통프리텔사장 등도 새 당의 ‘경제개혁 전위대’다.박상은(朴商銀)대한제당사장도 빼놓을 수 없다.국제금융전문가인 이승엽(李承燁)씨의 영입도 눈에 띈다.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한 관료들도 민주당의 한 주류를형성한다.강봉균(康奉均)전재경장관은 정책 분야에서 ‘중책’부여가 예상된다.안광구(安光^^)전통산장관,강운태(姜雲太)전내무장관의 역할도 기대되며,‘한국의 케인스’라는 닉네임이 붙은 배선영(裵善永)전재경부 서기관도 수확이라면 수확이다. 민주당은 군출신을 대거 영입했다.4성장군인 이준(李俊)전1군사령관,민경배(閔庚培)전2군사령관,김진호(金辰浩)전합참의장,유삼남(柳三男)전해군참모총장 외에도 이상호(李相浩)전국방부군수본부장,김정신(金貞信)전8군단장 등이 진을 치고 있다.배일성(裵一成)전육군군수사령관,정용근(鄭容根)전해사교장등도 추진위원으로 참여했다. 여성계의 참여도 두드러진다.한명숙(韓明淑)전여성단체연합공동대표,소설가인 유시춘(柳時春)씨,김경천(金敬天)광주YWCA사무총장,이영성(李英成)경기도의회부의장,조배숙(趙培淑)변호사 등이 새로 명함을 내밀었다.상당수가 여성비례대표 몫을 노린다. 총선의 승패를 좌우할 20∼30대 유권자를 겨냥한 소장파의 대거 영입도 민주당의 특징이다.이인영(李仁榮)전대협초대의장,임종석(任鐘晳)전전대협의장,오영식(吳泳食)전대협 2기의장,우상호(禹相虎)전연세대총학생회장,함운경(咸雲炅)전서울대삼민투위원장이 중진들의 아성에 도전중이다. 창당대회 사회를 맡은 박용호(朴容琥)전KBS아나운서실장,황수관(黃樹官)연세대교수와 전성철(全聖喆)·정범구(鄭範九)변호사 등 ‘TV스타’들도 지역구 출마를 통해 당의 새 이미지 구축에 나선다. 유민기자 rm0609@
  • 명지대·상무 ‘기분좋은 출발’

    신인들의 거침없는 패기에 힘입은 명지대가 고려대를 꺾고 짜릿한 첫 승을거뒀다. 명지대는 4일 장충제육관에서 열린 코맥스배 00농구대잔치 남자부 예선 첫경기에서 특유의 패기와 조직력을 앞세워 고려대를 87-81로 누르고 1승을 올렸다. 명지대는 초반 고려대 센터 이규섭(4년·198㎝)의 골밑 슛과 리바운드(7)등에 밀려 후반 10분여까지 56-69까지 뒤졌으나 경기종료 5분여를 남기고 3년생 가드 김진호(186㎝)가 내·외곽을 넘나드는 폭넓은 플레이로 득점을 이끌고 1년생 포워드 서병원(184㎝)과 신인 고교졸업생 김원(190㎝) 등의 고감도외곽 3점포가 잇따라 폭발,단숨에 전세를 뒤집고 짜릿한 역전승을 따냈다. 고려대는 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지명된 이규섭과 1년생 가드 김두현(189㎝)이 자유투라인 안팎에서 절묘한 어시스트와 중거리슛을 꽂으며 분전했지만 막판 뒷심 부족과 잇따른 패스미스 등 팀 플레이가 흔들리면서 후반 5분여를 남기고 급격히 무너졌다. 한편 이어 벌어진 상무와 경희대의 경기에서는 힘과 속공을 앞세운 상무가김병철(24점)의 활약에 힘입어 103-90으로 완승했다. 박성수 류길상기자 sonsu@
  • 인터넷업계“손정의 모셔라”

    ‘손정의를 잡아라’ 전세계 인터넷 업계를 휘어잡고 있는 손정의(孫正義·42·일본명 마사요시손) 일본 소프트뱅크 사장이 지난 21일 최소 1억달러의 한국 투자계획을 밝히자 투자유치를 위한 국내 업계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손 사장은 이날 나래이동통신과 합작해 인터넷 투자전문회사인 소프트뱅크홀딩스 코리아(SBHK)를 설립,앞으로 2년동안 100여개 국내 인터넷기업에 투자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수많은 인터넷 관련기업들이 소프트뱅크와 나래이동통신쪽에 구체적인 투자조건과 자격을 묻고 있으며,상당수 기업은 손사장이 밝힌 ▲비즈니스 모델 ▲기업인의 열정 ▲기업구성원의 자질 ▲기업의 과거 이력 등 투자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21일 합작계약에 앞서 열린 손사장의 조찬강연회에는 이찬진(李燦振) 드림위즈,전하진(田夏鎭) 한글과컴퓨터,이금용(李今龍) 옥션,김진호(金鎭浩) 골드뱅크 사장,이종만(李鍾晩) 휴먼컴 사장 등 70여 벤처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지역 생활정보 사이트를 운영하는타운뉴스는 21일자 일부 신문에 ‘손사장님 보십시오’라는 제목으로 전면광고를 내고 “손사장이 관심을 가져준다면 최단시간에 세계적인 인터넷 회사로 만들 자신이 있다”면서 “우리사이트를 방문하거나 연락을 달라”고 부탁했다. 소프트뱅크 관계자는 “기존 인터넷 업체들뿐 아니라 대학생들까지 자신들이 갖고 있는 아이디어를 공개하며 투자유치 가능성을 묻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손정의 열풍’은 손사장의 투자가 갖는 복합적인 ‘시너지 효과’때문.보유주식의 시가총액만도 800억달러로 세계 4위의 부자인 손사장의 단위투자액수가 클 것이라는 기대감 외에 ‘손정의 브랜드’가 갖는 상징성에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손사장의 투자를 받을 경우 국내는 물론,미국 일본 유럽 등지에서 신용도와 기업가치가 급상승하고 세계 140여개 인터넷 기업의 지분을 소유한 소프트뱅크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편입되면 세계시장에 손쉽게 진출해 제2,제3의 ‘야후!’나 ‘아마존’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신당 조직책선정위 가동

    민주신당 창당준비위원회가 조직책선정위원회를 구성함에 따라 창당작업을본격화하고 있다. 민주신당은 자민련과의 합당과 관계없이 법정 지구당 창당을 추진한다는 방침 아래 당선이 확실시되고 신당 이미지에 부합하는 후보를 지구당 창당 0순위로 놓고 있다. 이러한 신진인사로는 이창복(李昌馥·강원 원주),강덕기(姜德基·서울 송파갑),이승엽(李承燁·경기 안양 동안갑),이원성(李源性·충북 충주),민경배(閔庚培·강원 홍천),안광구(安光구·충북 괴산),박용호(朴容琥·인천 계양강화을),김진호(金辰浩·서울 노원갑),정성호(鄭成湖·경기 연천),최홍건(崔弘健·경기 이천),배선영(裵善永·서울 서초갑)추진위원 등이꼽히고 있다.이들 지역구가 우선 창당 대상인 것은 이들의 인지도를 높여 당선 가능성을 제고시킨다는 판단에서다. 장영신(張英信)공동위원장,이재정(李在禎)총무위원장,한명숙(韓明淑)여성위원장 등은 이미 비례대표 쪽으로 결정돼 지구당을 맡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성동을,마포을 등 경합이 치열한 지역과 대구 부산 호남 등 지역에서의 신진인사 안배는 일단 미룬다는 방침이다.반발이 예상되는 지역은 피하고 서울·수도권 등지에서 신당 붐을 일으키겠다는 계산을 깔고 있다. 이와 함께 현역 중진의원 지역구를 법정 지구당 창당에 포함시킬 방침이다. 이해찬(李海瓚) 김원길(金元吉) 김민석(金民錫)의원 지역구가 우선순위에 올라 있다. 그러나 현역의원의 경우 이중 당적 시비가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이에 대해 중앙선관위는 “신당이 창당대회를 마치고 선관위에 중앙당 등록을 마치기 전까지는 문제될 게 없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
  • 신당 누가 참여하나

    여권 신당에는 각계 각층의 여론 주도층이 골고루 참여할 예정이다. 창준위원 3,648명 가운데 국민회의 출신인사는 37%에 그치는 반면 외부 신진인사는 63%를 차지한다.주목할 점은 외부인사 중 여성이 680여명으로 33%에 이른다는 것이다.전체적으로는 여성이 714명으로 19.6%에 달한다. 연령별로는 40∼50대가 63%로 가장 층이 두터웠다.30대와 60대도 각각 17%로 노·장·청의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다. 구체적으로 창준위에 참여한 외부 영입 인사는 학계와 경제계,언론·방송계,법조계,군출신,직능·사회단체,재야,문화예술·체육계,노동계 등을 망라하고 있다.전문관료와 386세대의 활약도 기대된다. 창준위원 가운데 지금까지 공개된 각 분야 대표 인사 88명의 면면을 살펴보면 여권 신당의 다양한 ‘색채’를 엿볼 수 있다. 학계,재계,재야·사회단체,군 출신이 각각 12명씩으로 가장 많고 전문관료출신이 9명이다.법조,문화·예술·체육계,언론·방송계가 각각 7명씩이며 노동자 출신이 6명,청년 인사가 4명 등이다. 김민하(金玟河) 전 한국교총 회장,이순목(李淳牧) 우방그룹 대표이사,함운경(咸雲炅) 전 서울대 삼민투위원장,배석범(裵錫範) 전 민주노총 위원장 직대,김진호(金辰浩) 전 합참의장,강덕기(姜德基) 전 서울시 행정부시장,이석형(李錫炯) 변호사,이명복(李明福) 예총회장,탁구선수 출신인 이에리사 용인대 겸임교수,이득렬(李得洌)·강성구(姜成求) 전 문화방송 사장 등 신당 참여 인사의 스펙트럼은 폭이 넓다. 지역별로도 서울·경기와 영호남,충청권 등을 두루 아우르고 있다.창준위의 한 관계자는 “영호남은 물론 전국적인 명망가들이 창준위에 참여하는 등여권 신당은 명실공히 전국정당의 면모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여당의 취약지역인 영남에서는 지역내에서 덕망을 갖춘 인사 가운데‘국민의 정부’ 개혁에 공감하는 인물을 대거 신당 창준위에 끌어들였다. 창준위는 결성대회 이후에도 진용을 더욱 강화한다는 복안이다.김민석(金民錫)대변인은 “전직 장·차관,국회의원,전·현직 자치단체장,개혁적인 명망인사를 계속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창준위원 가운데 다수가 내년4월 16대 총선에 출마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박찬구기자 ckpark@
  • 與신당 추진위원 30명 추가 발표

    여권 신당 창당추진위원회(공동대표 李萬燮·張英信)는 11일 2차 추진위원3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영입인사들을 분야별로 보면 관료출신으로 최홍건(崔弘健)전 산자부차관,정세현(丁世鉉)전 통일부차관,이근식(李根植)전 내무부차관,남동우(南東佑)전강원도 정무부지사,김규재(金圭在)전 안동시장,배선영(裵善永)전 재경부 서기관이 포함됐다. 법조계에서는 경실련부정부패추방운동본부장인 이석형(李錫炯)변호사,민변에서 활동했던 이종걸(李鍾杰)변호사,정성호(鄭成湖)·최인호(崔仁虎)변호사가 영입됐다. 또 기업·금융계 인사로는 곽치영(郭治榮)데이콤 대표이사 사장,이순목(李淳牧)우방그룹회장,이승엽(李承燁)전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앤 쿠퍼스’상무,전수신(全秀信)삼성라이온즈 대표이사,김영훈(金英薰)대성산업대표이사,하태리(河泰里·여)동양도자기 대표이사가 확정됐다. 군출신으로는 김진호(金辰浩)전 합참의장,편장원(片將圓)전 합참1차장과 이재달(李在達)전 국방개혁연구원장이,언론계에서는 문화방송 사장 출신의 이득렬(李得洌)한국관광공사사장과 KBS부사장을 지낸 최동호(崔東鎬)방송진흥원 이사장,김창수(金昌洙)주간조선차장이 각각 참여했다. 학계에서는 대구대 대학원장 송화섭(宋花燮·여)교수,오세화(吳世和·여)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회장이,노동계에서는 배석범(裵錫範)전 민노총위원장대행,김영주(金榮株·여)전 전국금융노련 부위원장,정학균(丁學均)한국노동교육원 사무총장이 영입됐다. 시민단체에서는 최영희(崔榮熙·여)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윤원호(尹元昊·여)부산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이,농어민대표로는 황장수(黃壯秀)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사무총장이 포함됐다. 주현진기자 jhj@
  • 신당 2차 영입인사 분석

    신당 창당추진위에서 11일 발표한 2차 영입인사들의 가장 큰 특징은 16대총선에서 수도권 및 취약지역을 공략할 ‘필드형’이라는 점이다.때문에 2차 추진위원 영입기준은 출신 지역과 전문 분야보다는 ‘중량감’에 무게를 뒀다는 평가다.발기인과 1차 추진위원 선정기준이 각 분야의 대표성,지역안배였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차이가 난다. 연령별로는 50∼60대가,출신 직업별로는 전문경영인·중견언론인·전현직관료 등이 신당 대열에 대거 합류한 것도 이와 맥을 같이한다. 연령별로는 30대가 5명,40대 4명,50대 12명,60대 9명으로 나타났다.50∼60대가 21명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한다.분야별로는 전현직 공무원이 6명으로가장 많고,전문경영인이 5명,장성 출신도 3명이나 됐다.법조계에서 4명,언론계도 4명이 포함됐다.이밖에 시민단체(2명),금융(1명),농민운동(1명),학계(2명) 인사들도 포함됐다.여성계에도 6명을 배려했다. 2차 추진위원들의 면면을 분석해 보면 16대 총선 당선가능성에 무게를 둔‘실전용’이라는 점을 쉽게 알 수 있다.내년 총선에서 수도권과 영남지역등 취약지역 공략에 최선을 다한다는 여권의 총선 구도와도 맞물려 있다.신당추진위 김민석(金民錫)대변인은 “호남·충청권 출신은 수도권에 출마하고영남 출신은 상당수가 출신지역에서 출마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및 수도권 출마가 예상되는 인사로는 곽치영(郭治榮) 데이콤 사장,김영훈(金英薰) 대성산업 사장,김진호(金辰浩) 전 합참의장,김창수(金昌洙) 조선일보 주간부 차장,이득렬(李得洌) 한국관광공사 사장,이석형(李錫炯·변호사) 경실련 부정부패추방운동본부장,이승엽(李承燁) 삼환컨설팅 대표,이재달(李在達) 우진화학 부회장,이종걸(李鍾杰)변호사,전수신(全秀信) 삼성라이온즈 대표이사,정성호(鄭成湖)변호사,정세현(丁世鉉) 전 통일부차관 등이다.정세현 전 차관은 임실·순창,곽치영 사장은 마산,김창수 조선일보 차장은 대전 출마도 고려하고 있다.특히 이승엽(안양 동안)·이재달(경기 파주)·이종걸(안양 만안)·전수신(수원 또는 용인)·정성호(경기 연천 또는 동두천)위원 등은 출마 예상 지역구가 보다 구체적이어서현역의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김규재(金圭在) 대구상공회의소 부회장,송화섭(宋花燮) 대구대 교수,이순목(李淳牧) 우방그룹 회장 등은 대구에서,이근식(李根植)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사장은 경남 고성에,정학균(丁學均) 한국노총 부산시협의회 회장은 부산에서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형기자 yunbin@ * 386세대 경제전문가 2명‘눈길’11일 발표된 여권 신당창당추진위의 영입인사에는 특이한 경력의 386세대전문가 2명이 포함됐다.서울대 경제학과 출신 배선영(裵善永·39) 전 재경부 서기관과 같은 대학 심리학과 출신 이승엽(李承燁·39) 삼환컨설팅 대표가주인공.이들의 정계 입문은 지난 6·4 인천 계양·강화갑 재선거 당시 송영길(宋永吉)후보의 낙선으로 침체됐던 386세대의 정치 도전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경남 함양 출신인 배씨는 대학 3학년때 행정고시 24회에 최연소 합격한 데이어 외무고시 16회도 통과한 수재형 관료 출신이다.83년 재무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재무부 국제금융국,재경원 감사관실,청와대경제비서실을 거쳤다. 특히 그는 청와대에 근무하던 지난해 케인즈 이론을 반박한 ‘화폐·이자·주가에 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책을 저술,화제를 뿌렸다.동양철학계의 거두인 고(故)배종호(裵宗鎬) 연세대 교수의 6남 가운데 막내이며 미혼이다.서울 강남지역 출마를 바라고 있다.경기 안양 출신인 이씨는 세계 5대 금융컨설팅 회사인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쿠퍼스’의 국내 최연소 임원을 역임한 금융전문가로 유명하다.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과 한국IBM 이사대우등을 역임하면서 주요 기업의 경영혁신과 인수합병 작업에 관여했다. 대학시절 학생운동을 하다 중퇴한 이씨는 미국 컬럼비아대학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아태재단 후원회장을 지내다 작고한 이동진(李東鎭) 전 의원의 차남으로 경기 안양 동안갑 출마를 기대하고 있다. 박찬구기자 ckpark@ * 영입인사 면면..군·관·재·학계 인사등 두루 망라 11일 발표된 여권의 2차 신당추진위원 면면은 다양하다.관료,군,전문경영인,재계,학계,언론계,법조계,여성계,시민운동단체 등에서 영입됐다. 관료출신 가운데 정세현(丁世鉉) 전 통일부차관은 20년이 넘게 대북 관련업무를 담당해온 통일안보 전문가다.최홍건(崔弘健) 전 산자부차관과 이근식(李根植) 전 내무부차관,남동우(南東佑) 전 강원도정무부지사,김규재(金圭在)전 안동시장도 있다. 군 출신으로 참여한 김진호(金辰浩) 예비역 육군대장은 ROTC 2기 출신으로최초로 합참의장에 올랐다.4성장군을 지낸 편장원(片將圓) 전 합참1차장은남북군사회담 대표를 맡기도 했다.이재달(李在達) 우진화학 부회장은 예비역 육군중장이다. 재계에서는 영남 출신 인사들이 눈에 띈다.대구의 이순목(李淳牧) 우방그룹 회장과 마산의 곽치영(郭治榮) 데이콤 사장,부산의 전수신(全秀信) 삼성라이온즈 대표이사 등이다.전경련 상임이사인 김영훈(金英薰) 대성산업 대표와충북 출신의 여성기업인인 하태리(河泰里) 동양도자기 대표도 포함됐다. 언론계에서는 중량급 앵커와 중견 신문기자 출신이 참여했다.이득렬(李得洌) 전 MBC사장,최동호(崔東鎬) 한국방송진흥원 이사장,조선일보 노조위원장을지낸김창수(金昌洙) 주간부 차장 등이다. 법조계의 이석형(李錫炯)변호사는 경실련 부정부패추방운동본부장을,이종걸(李鍾杰)변호사는 성폭력상담소 이사를 맡고 있다.정성호(鄭成湖),최인호(崔仁虎)변호사 등도 폭넓은 시민단체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노동계의 경우 배석범(裵錫範) 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리는 제1기 노사정위원회에 민주노총 대표를 지냈다.여성인 김영주(金榮株) 전 금융노련 부위원장과 부산지역 노동운동가인 정학균(丁學均) 전 한국노총 부산시협의회장 등도 참여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 與신당 이득렬·최동호씨 영입 확정

    여권 신당추진위(공동대표 李萬燮·張英信)는 오는 11일 발표예정인 2차 추진위원으로 문화방송 사장을 지낸 이득렬(李得洌)한국관광공사사장과 한국방송공사 부사장 출신인 최동호(崔東鎬)방송진흥원이사장을 영입하기로 최종결정했다. 신당추진위는 개혁성이 돋보였던 지난 1차때와 균형을 맞추는 차원에서 이번 2차 추진위원은 군·법조·관료·언론은 물론 기업인·전문경영인 출신의보수성향 인사를 대거 영입키로 했다고 김민석(金民錫)대변인이 9일 전했다. 2차 추진위원으로는 김진호(金辰浩) 전 합참의장,최환(崔桓) 전 부산고검장,최홍건(崔弘健) 전 산자부차관,원희룡(元喜龍)·함승희(咸承熙)·이종걸(李鍾杰) 변호사,미국계 컨설팅 회사인 ‘프라이스워터 앤드 쿠퍼스’ 이승엽(李承燁)상무,배석범(裵錫範) 전 민노총위원장 대행,이석형(李錫炯) 경실련부정부패추방운동본부장,대구대 대학원장 송화섭(宋花燮)교수 등이 확정적이다. 한편 방송인 이상벽(李相壁) 엄기영(嚴基永) 이계진(李季振) 손석희(孫石熙)씨와 시사평론가 정범구(鄭範求)씨,오세훈(吳世勳)변호사 등은 입당시점을신당 창당 전후로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주현진기자 jhj@
  • 新黨작업 막판 여세몰이

    여권 신당 창당 작업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오는 25일 창당준비위 발족식을앞두고 막바지 여세몰이에 한창이다. 당초에는 지난달 31일 2차 추진위원 명단을 발표하기로 했으나 ‘언론 문건’을 둘러싼 정치 파문으로 일정을 미뤘다.그러나 창당준비위 발족식이 2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가속페달을 밟기 시작했다.오는 7일 2차 추진위원 명단을 발표,일반의 관심이 신당쪽으로 쏠리도록 여론을 환기시킨다는 계획이다. 국민회의 총재인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이만섭(李萬燮)·장영신(張英信)공동대표 등 신당추진위 간부들로부터 지역별 토론회,신당의정강·정책 논의 결과 등 준비상황을 보고받았다.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신당 추진과 관련한 주례보고를 정례화하도록 지시,신당의 위상을 높여주었다. 2차 추진위원들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25명 정도로 여성은 4명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직능·분야별 대표성 보강과 내년 총선에서의 경쟁력이 주요선정 기준이다. 김진호(金辰浩)전합참의장,원희룡(元喜龍)·이석형(李錫炯)·함승희(咸承熙)변호사,김화숙(金和淑)재향군인회 여성회 사무처장,최영희(崔榮熙)한국여성협의회(여협)회장,최영애(崔永愛)한국성폭력상담소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방송계에서는 손석희(孫石熙)·이계진(李季振)아나운서,시사평론가 정범구(鄭範求)씨 등이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영입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그러나 정치에 입문하면 방송을 그만두어야 하기 때문에 3차 영입대상으로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 노동계에서는 배석범(裵錫範)전민노총위원장 대행,조성우(趙成禹)민화협 집행위원장,도천수(都天洙)민주개혁국민연합 사무총장,유상덕(劉相德)전 전교조 수석부위원장 등의 이름이 거론된다. 한편 신당추진위의 김민석(金民錫)·추미애(秋美愛)의원과 이인영(李仁榮)·우상호(禹相虎)·이일세(李一世)추진위원 등은 5일 1박2일 일정으로 기차를 타고 서울을 출발,천안·대전·대구·부산에서 ‘희망의 열차 투어’라는이름의 간담회를 개최하며 신당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주현진기자 jhj@
  • 軍수뇌부 조기인사 배경

    26일 단행된 국민의 정부 ‘2기’ 대장급 인사는 군 조직을 안정시키는데초점을 맞춘 것으로 해석된다. 그동안 군내에서는 올봄에 임명된 이수용(李秀勇)해군참모총장을 제외한 대장급 7명의 임기가 모두 내년 3월이어서 군지휘체계에 혼란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정부는 이에 따라 통치권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17일과 20일 사의를표명한 김진호(金辰浩)합참의장과 김동신(金東信)육군참모총장의 ‘용퇴’를 수용하는 형식으로 대장급 정기인사를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인사발령이 난 대장급 4명 가운데 합참의장에 기용된 조영길(曺永吉·갑종 172기·전남 영광·광주숭일고)2군사령관과 3군사령관에 임명된 이남신(李南信·육사 23기·전북 익산·전주고)기무사령관이 호남 출신이다. 하지만 전문성과 도덕성에서는 시비의 여지가 없다는 게 군 내부의 지배적인 평가다. 조합참의장은 21대 오자복(吳滋福·갑종 3기),23대 정호근(鄭鎬根·갑종 5기)전합참의장에 이어 갑종 출신으로는 8년 만에 군내 서열 1위 자리에 올랐다. 군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기무사령관에는 합참 작전기획부장을 지낸김필수(육사26기·전북 고창·고창고)소장이 중장으로 승진하면서 임명됐다. 국방부는 당초 김소장을 내년 3월 중장으로 진급시키는 조건으로 기무사령관에 기용하려 했으나 기무사의 반발로 중장으로 승진시켜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대신 김사령관의 임기를 2년으로 정해 군사령관으로 승진할 수 없도록했다.기무사령관의 영향력을 견제하기 위해 절충한 셈이다. 육군 참모총장에는 정영무(鄭永武·육사 22기·사천농고)연합사부사령관도물망에 올랐으나 육사 동기인 길형보(吉亨寶·평남 맹산·휘문고)3군사령관에게 밀렸다. 제주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4성 장군이 된 김인종(金仁鍾·육사24기·제주대정고)2군사령관은 군내 대표적인 작전·정책통이라는 점이 감안됐다는 후문이다. 정연합사부사령관은 한·미 연합작전의 일관성 유지를 위해,김석재(金石在·육사23기·함양 안의고)1군사령관은 3군사령관과 함께 전방의 한 축을 책임지고 있다는 점에서 내년 3월 임기 만료 때 교체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득정기자 djwootk@
  • 軍수뇌 인사 단행

    정부는 26일 군 대장급 8명 가운데 합참의장,육군참모총장 등 핵심 4명을교체하는 군 수뇌부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합참의장에는 조영길(曺永吉·갑종 172기) 2군사령관이,육군 참모총장에는 길형보(吉亨寶·육사 22기) 3군사령관이 기용됐다. 또 이남신(李南信·육사 23기) 국군기무사령관과 김인종(金仁鍾·육사24기)국방부 정책보좌관은 대장 진급과 함께 3군사령관과 2군사령관에 각각 임명됐다. 기무사령관에는 김필수(金필洙·육사26기) 합참 작전기획부장이 소장에서중장으로 승진하면서 임명됐다. 정부는 이날 군수뇌부 인사에 따른 후임 군단장 및 사단장급 전보인사도 단행했다. 이번 군 수뇌부 인사는 임기를 5개월여 앞두고 김진호(金辰浩·학군 2기)합참의장과 김동신(金東信·육사 21기) 육참총장이 사퇴의사를 밝힘에 따라조기에 단행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민의 정부 출범 직후인 지난해 3월에 기용된 대장 7명을 내년 3월 한꺼번에 교체하면 군의 안정이 흐트러질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인사를 앞당겨 단행했다”면서 “지난 23일의장성급 진급인사와 마찬가지로 지연·학연·친소관계 등을 배제하고 업무능력과 전문성,도덕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우득정기자 djwootk@
  • 골드뱅크·중앙종금·말聯 역외펀드 ‘전환사채 저가발행’ 커넥션

    금융감독원은 주가조작 의혹을 받는 코스닥 등록업체인 골드뱅크의 해외전환사채 저가발행과 관련,전환사채를 사들인 중앙종합금융과,말레이시아 역외(域外)펀드인 드렉슬러·라시 간의 삼각관계에 관한 의혹을 조사키로 했다. 특히 드렉슬러와 라시는 중앙종합금융이 골드뱅크의 전환사채 저가매입에 따른 이득을 해외로 빼돌리기 위해 설립한 페이퍼 컴퍼니일 가능성이 제기돼주목된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8일 “중앙종금이 자금추적을 피하려고 조세회피지역인 말레이시아에 역외펀드를 만들었을 가능성도 있다”며 “이르면 다음 주부터 골드뱅크의 주가조작을 조사할 때 이 부분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밝혀낸다는 방침”이라고 강조했다.골드뱅크 주가조작 가능성 뿐 아니라 골드뱅크를 둘러싼 의혹을 푸는 게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 문제는 지난 7일 금감위에 대한 국회 정무위의 국정감사에서 처음 불거졌다.국민회의 김민석(金民錫)의원에 따르면 라시와 드렉슬러는 1,200만달러(약 144억원)를 들여 골드뱅크 전환사채를 사들인 뒤 일부 주식을 처분해지난 달 말 현재 904억원의 이익을 봤으며 중앙종금은 드렉슬러가 처분한 약 160만주를 사들여 210억원 이상의 손실을 입었다.골드뱅크는 해외 전환사채를 발행해 넘길 때 당시 주가의 21∼35%로 전환가격을 지나치게 싸게 해 드렉슬러 등이 거액의 이득을 보게 했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골드뱅크 김진호(金鎭浩)사장은 “라시 및 드렉슬러와 계약을 체결할 당시와 실제 전환사채를 발행한 때의 시차에 따라 주가차이가 있는 것”이라며 “헐값에 발행한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중앙종금 최재영(崔載泳) 상무는 “드렉슬러가 처분해 생긴 이익 663억여원은 중앙종금의 이익으로 됐기 때문에 200억여원의 평가손을 감안해도 실제로는 460억원 이상 이익을 냈다”면서 “드렉슬러가 이익을 본 것 중 99%는 중앙종금에 주기로 콜옵션을 맺었다”고 밝혔다.하지만 왜 드렉슬러가 자신의 이익을 포기하고 전부 중앙종금에 ‘헌납’해야했는 지에 대한 답변을 하지 못했다. 곽태헌기자 tiger@
  • [北 서해NLL 무효화 파장] 청와대·대북관련 부처 표정

    북한이 2일 ‘기습적으로’ 서해상 북방한계선(NLL)무효화를 선언하고 나서자 청와대와 대북 관련부처는 북의 속셈 분석에 나서는 한편 대응책을강구하는 등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었다. ■청와대 서해상 북방한계선(NLL)이 국제법상 영해가 아니라는 북한의 주장은 일방적인 얘기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 청와대의 입장이다.때문에 북한의 억지 주장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는 태도다. 황원탁(黃源卓) 외교안보수석도 “정정협정 체결 당시 유엔사가 관할하던해역 중 유엔사령관이 유엔사 북방 작전 통제선을 합리적으로 그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다만 북한의 이같은 주장으로 남북 당국자간 대화 재개 가능성이더욱 희박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하고 있다. 미북간의 미사일 협상 등 모처럼 조성되고 있는 한반도 주변 대화기류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대북 포용정책의 실효성을 놓고 또 한차례 여론의역풍이 조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뒤 “조만간 열릴 한·미·일 정상회담 등을 통해 포용정책에 대한 국제적 공조노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통일부 당혹함속에서도 비교적 담담하게 대처하는 모습이었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 문제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확고하게 정리돼 있는 만큼 긴급 대처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다만 북한방송을 분석하는 정보분석국 직원들은 북한이 후속조치나 성명 등을 내지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우며 북한의 태도를 각별하게 주시했다. 통일부도 이번사태가 남북관계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우려하는 표정이었다. 서해교전 이후 ‘조정기’를 거치며 회복단계로 서행하고 있는 남북관계와각급 교류가 이번 사태의 여파로 흔들릴지 모른다고 분석했다. ■외교통상부 홍순영(洪淳瑛)장관은 “우리의 입장은 국방부 발표문과 한치차이도 없고 보탤 말도 없다”며 정부내 시각차이가 없음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북한이 오는 7일부터 열리는 베를린 회담에서 NLL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자유지만 북한이 53년 정전협정을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는 우리의입장은 변함이 없다”며 향후 강경대처 방안을 거듭 확인했다. ■국방부 조성태(趙成台)장관과 김진호(金辰浩) 합참의장은 참모들로부터 북한군의 특별보도 내용을 보고받고 만반의 태세를 강구토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합참 작전참모본부장은 합참 지하 지휘소에서 북한군의 움직임을 점검하는 한편 해군 2함대사령관 등 주요 지휘관들에게 북한군의도발 가능성에 대비토록 긴급 시달했다. 합참의 한 관계자는 “북한군의 ‘엄포’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군사동향이나 징후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그래도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북한군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들은 “특별보도의 내용이 미국을 겨냥하고 있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베를린 북·미 회담을 앞두고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위기국면을 조성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양승현 우득정 이석우기자 swlee@
  • [인터뷰] 인터넷서비스 선두주자 ‘골드뱅크’ 김진호사장

    “정보고속도로라는 광섬유망에 의한 통신기반 구축이 빠르게 추진되면서인터넷은 곧 삶의 중심이 되리라고 봅니다” 인터넷에 황금이 묻혀 있다면 아마도 김진호(金鎭浩·32) 골드뱅크 사장을두고하는 말일 것이다.김 사장은 97년 서른살의 나이로 인포뱅크 커뮤니케이션즈를 설립,‘광고를 보면 돈을 준다’는 기발한 서비스를 시작했고,‘황금은행’이라는 뜻의 골드뱅크로 이름을 바꾼 뒤 창업 1년여만에 코스닥시장에등록했다. 골드뱅크는 현재 회원 80만명에 3,000억원대의 기업가치를 평가받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아이디어 싸움인 인터넷 비즈니스에서 아이디어는 어떻게 얻나. 인터넷 비즈니스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전공(정치학)이 정보통신분야가 아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인터넷은 하나의 새로운 시장일뿐 기술은 아니다.따라서 어떤 제품과 서비스로 승부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성공의요건이라고 본다.관련 서적을 끊임없이 읽는다. ?일부에서는 골드뱅크가 거품이 많다고 평가하는데. 그런 말도 듣고 있다.그러나 평가가 엇갈리는것은 시각차이가 크기 때문이다.과거 전통적인 산업이나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인터넷에서 일어나고 있다.골드뱅크에 대해 올바른 평가를 내려주시는분들은 이런 패러다임의 변화에 근거해 우리를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분들이다. ?앞으로 전략적인 투자는 어떻게 할 것인지. 이제부터 시작이다.거대한 사이버 자치도시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갖추어야 한다. 동양상호신용금고를 인수한 것도 인간생활에 금융서비스가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필수요소이기 때문며 농구단(옛 나산 플라망스)을 인수한 것도 마찬가지다.사이버 증권을 올해 말 시작할 것이고 보험영업 등록도 이미 마쳤다.골드뱅크 인터넷 종합금융서비스로 자라날 것이다. 조명환기자
  • [인터뷰] 무료 웹메일 서비스 ‘다음’ 이재웅사장

    [국내 토종 인터넷 서비스를 이끄는 쌍두마차인 다음커뮤니케이션즈의 이재웅 사장과 골드뱅크의 김진호 사장.이들은 미국 ‘야후’의 제리양과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에 버금가는 인터넷의 신화로 불린다.이들의 성공비결과앞으로의 경영전략을 들어본다.] 국내 최대의 무료 웹 메일(전자우편)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음’(www.daum. net)의 가입자수가 지난 13일 국내 최대인 300만명을 넘어섰다.‘넘버원 우리 인터넷’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지난 달 ‘한메일’에서 ‘다음’으로옷을 갈아입은 이후 하루 1만8,000여명이 새로 가입하고 있다. ‘다음’의 초고속 성장을 이끌고 있는 이재웅(李在雄·33)사장은 “올해목표로 잡았던 회원 250만명이 이미 달성됐기 때문에 연말까지 가입자를 400만명으로 늘리겠다”고 자신있게 밝힌다.‘다음’은 인터넷 검색화면에서 이용자번호와 비밀번호만을 입력해 메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인 웹메일을 비롯,뉴스와 금융정보를 포함한 10개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연세대 전산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국립과학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있던이 사장은 지난 95년 2월 귀국해 인터넷서비스 회사인 ‘한메일’을 차렸다. 처음에는 기업홈페이지 제작과 인터넷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다가 97년 5월부터 무료 웹메일서비스를 시작했다. 그의 기술과 아이디어는 독특하다.초기부터 축적한 메일서버 운영 노하우로동시에 수십만명이 접속해도 병목현상이 발생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돌아가는시스템을 구축했다. 야후에 이어 라이코스가 한국에 상륙하는 등 인터넷업계의 경쟁이 갈수록치열해지는 추세여서 이 사장의 행보는 더욱 주목을 끈다.그는 “최대의 검색엔진인 ‘야후’나 인터넷 서점 ‘아마존’처럼 인터넷은 누가 먼저 진출하느냐가 중요하다”면서 “시장 선점의 우위를 살려 앞으로 다양한 사업으로 범위를 넓혀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사장은 최근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와 손잡고 자동 컴퓨터 바이러스 체크 기능을 탑재했고,앞으로 수신 및 열람확인,부재통보,제3자 메일자동전달,수신 거부 등 각종 첨단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조명환기자 river@
  • 한국 여자양궁 자만에 빠졌나

    여자 양궁이 20년만에 세계선수권대회 마지막 라운드의 사선에 오르지도 못하고 중도 탈락했다.79년 ‘신궁’ 김진호을 앞세워 사상 첫 출전한 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을 휩쓴 뒤 처음 겪는 수모다. 한국은 28일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여자단체 16강전에서 우크라이나에 227―229로 역전패,8강 진출이 좌절됐다.이로써 한국은 전날 남녀 개인 16강전에서 7명 가운데 4명이 탈락한데 이어 금메달을 확신했던 여자 단체마저 탈락,2회 연속 4개 종목 전관왕 달성은 물거품이 됐다. 장용호(예천군청) 김보람(한국중공업) 홍성칠(상무)이 출전한 남자부는 주최국 프랑스를 248―237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단체전 탈락은 경기 당일의 승운이 작용하는 개인전에 비해 절대적으로 경기력에 따른 결과라는 점에서 최강의 기량을 뽐내던 한국으로서는 큰 충격이아닐 수 없다.한국은 10차례의 세계선수권에서 여자 단체전의 경우 우승 7차례,준우승을 3차례를 차지해 이 부문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김경운기자
  • 골드뱅크 “나산 코치진 유임”

    프로농구 나산을 인수한 골드뱅크 커뮤니케이션즈는 23일 나산 프런트 전원과 코치스태프를 유임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진호 골드뱅크사장은 이날 신라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기홍단장을 비롯해 이승교 사무국장,황유하감독 등 나산 프런트와 코칭스태프 전원의 신분을 보장하겠다”고 말하고 “선수들의 연봉도 적정한 수준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김사장은 또 “우승할때 까지는 절대로 구단을 매각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벤처기업 답게 신선한 구단운영으로 프로농구에 새바람을 불어 넣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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