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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절미소로 서울의 매력 알릴래요”

    “친절미소로 서울의 매력 알릴래요”

    서울시는 30일 첼리스트 정명화씨 등 34명을 민선5기 ‘서울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정된 홍보대사는 정명화씨를 비롯해 탤런트 한지민, 양금석, 김수로, 유지태, 이정진, 아나운서 김병찬, 정은아, 광고인 이제석, 가수 김현철,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 노멀앙상블관현악단 단장 기청씨 등 12명이다. 최불암씨와 청소년축구 국가대표 감독 홍명보씨, 방송인 박경림씨, 패션디자이너 이상봉씨, 프로골퍼 최경주씨 등 민선4기 홍보대사 가운데 22명은 재선정됐다. 이들 홍보대사는 시 홍보동영상 제작과 ‘G20 친절미소 운동’ 등 캠페인에 참여해 시의 비전과 주요 시정을 알리게 된다. 오세훈 시장은 홍보대사 20여명에게 위촉장을 주고 홍보대사들은 애장품을 기부했다. 정명화씨가 50여년 전부터 줄리아드 음대 시절 사용해온 소나타 악보를 기부했고, 한지민씨는 필리핀의 오지마을 알라원을 찾아가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고 뛰어논 4박5일의 기록 ‘우리 벌써 친구가 됐어요.’ 책자 등을 기부했다. 시는 이들 기증품을 인터넷 경매를 통해 판매, 수익금을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종이팩 모으면 휴지 드려요

    영등포구가 전국 최초로 우유나 주스용기 등으로 사용되는 종이팩과 종이컵을 고급 롤화장지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실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구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종이팩(컵)만 따로 모아 동주민센터에 가져오면 1㎏당 고급 화장지 1롤로 교환해 주고 있다. 1㎏은 우유팩 200㎖ 100개 또는 500㎖ 56개, 1000㎖ 35개 분량이다. 지난 1개월간 시행한 결과 총 20t 분량의 종이팩을 수거해 2만개의 롤화장지를 교환해 주는 성과를 올렸다. 이처럼 구는 종이팩이 일반 종이쓰레기와 분리 배출되도록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는 분리수거함 50여개를 보급하고, 단독주택에는 일반 종이류와 분리해 플라스틱, 캔 등 다른 재활용품과 함께 배출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주문자 맞춤형 영화 제작 꿈꿔요”

    “주문자 맞춤형 영화 제작 꿈꿔요”

    극장가의 작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저예산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을 연출한 장철수 감독이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창업 프로그램인 ‘하이서울창업스쿨’을 수강한 것으로 29일 알려져 화제다. 영화감독이 창업에 뜻을 두고 있는 게 다소 엉뚱해 보이지만 장 감독의 창업아이템도 영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의 창업구상은 ‘주문자 맞춤형’ 영화 제작이다. CF 광고처럼 제작자의 요청에 따라 영화를 제작하는 시스템을 만들자는 것이다. 장 감독은 “외국에선 공원이나 유원지에 가면 초상화를 그려주는 화가도 있고, 공원에 타자기를 들고 나가 한 사람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즉석에서 한 페이지짜리 소설을 써 주는 소설가도 있다고 한다.”며 “영화도 그렇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전문가들과 상담도 했고, 검증받은 결과 충분히 사업성이 있다.”며 “자세한 것은 영업비밀”이라며 웃었다. 장 감독이 수강한 SBA의 하이서울창업스쿨은 예비 창업자들을 상대로 매년 상반기(4~6월)와 하반기(9~11월) 연 2회 시행한는 것으로 올해로 14기를 배출한 서울시의 대표적인 창업교육이다. 이 프로그램은 ▲일반 창업 ▲인터넷 창업 ▲디지털콘텐츠 창업 ▲경영컨설팅 창업 ▲벤처 창업 ▲패션 창업 등 6개 분야를 개설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고시원 감독 강화·원룸형 임대 활성화 추진

    불법취사 등으로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고시원에 대한 서울시의 관리감독이 대폭 강화된다. 또 장기적으로 고시원과 반지하주택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임대전용주택이 개발된다. 시는 고시원에서 취사를 하거나 원룸주택처럼 변경 운영하는 등 불법행위가 성행하고 있다고 보고, 도시주거안전 차원의 ‘고시원 관리강화 및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지도·단속 강화를 통한 불법취사 방지, 건축가능 용도지역 축소, 대체 주택유형 도입 및 도시형생활주택 활성화 등을 추진해 고시원의 근본적 문제들을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30실 이상의 고시원은 건축심의를 받아야 하고, 고시원과 원룸형 생활주택의 형평성을 고려해 도시형생활주택의 심의대상도 현행 20가구에서 30가구 이상으로 완화할 계획이다. 그동안 고시원은 건축심의 대상에서 제외됐다. 도시형 생활주택 심의대상 완화와 관련한 건축조례 개정은 10∼12월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준공검사 시 고시원 내부현장 점검에 나서 불법취사에 이용될 가스배관이나 배수배관의 사전 매입 등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위반 시 시정지시를 거쳐 연 2회 이내에서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도시환경에 위해가 될 수 있는 경우 고시원 건설이 가능한 용도지역을 일부 제한하는 도시계획조례 개정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준공업지역 내 건설되는 고시원의 용적률은 공동주택과 동일한 수준인 250%로 개선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시는 고시원 관리강화 방안을 25개 자치구에 즉시 시달하고 관계 법령 개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고시원을 대체할 새로운 유형의 임대전용주택 개발과 도시형생활주택의 활성화방안을 국토해양부에 건의했고, 국토부도 관련법 개정을 위한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시에 제안했다. 대체 주거유형은 가구별 독립주거는 물론 욕실과 취사시설 등의 설치가 가능하고 주거 전용면적 20㎡ 이하, 4개층 이하로 바닥면적이 660㎡ 이하인 원룸형 임대전용주택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김효수 주택본부장은 “1~2인 가구와 서민 주거유형으로 도시안전에 취약한 고시원이나 반지하주택보다는 도시형생활주택 등의 다양한 주택 유형으로 흡수해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영등포구 양평동에서는 초등학교와 아파트 인근에 9층짜리 고시원 건물 4개동을 지으려는 사업자와 주민들이 갈등을 빚기도 했다. 이 사업자는 지난 2월 건축허가 신청 때 고시원을 짓는 게 아니라는 각서를 제출해 놓고도 사용승인이 떨어지자 고시원으로 표시변경을 신청했다가 구청이 거부하자 행정심판을 청구한 상태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재활용품 예술 ‘정크아트전’

    서울시는 28일부터 한달 동안 재활용품으로 만든 예술인 정크아트 초청기획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반쪽이의 고물 자연사 박물관’이라는 주제로 독특하고 기발한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이번 전시회는 수도박물관 관람 콘텐츠를 확충해 방문객들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상수도 역사와 가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켜 서울 수돗물인 아리수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획전에는 ‘반쪽이의 육아일기’로 잘 알려진 만화가에서 입체조형 예술가로 변신한 최정현씨의 조형예술작품 145점이 전시된다. 관람시간은 정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평일에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일·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관람료는 무료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시의회 ‘서울광장 집회 신고제’ 공포

    서울시의회가 27일 서울광장 이용을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전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서울광장 조례안’을 공포했다. 하지만 집행부는 대법원에 조례 무효 소송을 낼 방침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시의회 허광태 의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광장을 열린광장, 시민광장으로 돌리라는 1000만 시민의 명령에 따라 시의장 직권으로 ‘서울광장 조례안’을 시의회 게시판을 통해 공포한다.”고 밝혔다. 조례안 효력은 공포 직후 발생하지만 실제 신고는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 관련 조례안’이 통과돼야 가능하다. 이 조례안은 본회의가 열리는 다음달 5일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시의회는 서울광장의 실질적인 운영에 관한 규정을 담고 있는 ‘광장운영시민위원회 조례안’에 대해서는 협상의 여지를 남겨둬 집행부와 시의회가 서울광장 운영에 대해 절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구의회 의장을 만나다] 동작구 박원규 의장

    [구의회 의장을 만나다] 동작구 박원규 의장

    “동작의 발전을 위해 싱크탱크 역할을 할 부서를 신설할 것을 제안한다.” 서울 동작구의회 박원규 의장은 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선거에 따라 구청장과 구의원들이 바뀌더라도 구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고,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할 핵심 역량 부서가 집행부에 설치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민들의 높은 개발 욕구를 의식한 듯 박 의장은 인터뷰 내내 강남구와 서초구를 언급했다. 그는 “구민들은 항상 강남과 동작을 비교하지만 구의 재정자립도는 50% 정도”라면서 “이를 시급히 해결하고,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집행부에 싱크탱크 부서를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이 말한 싱크탱크 부서는 감정평가사, 건축사 등 전문가들과 집행부의 지적과, 토지측량과 등 구청 직원들로 구성된 별도 부서를 말한다. 이 부서에서 계획적인 도시 개발의 밑그림을 그리게 하자는 것이다. 여기서 장기적인 구정 목표를 개발하고 중점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자는 게 그의 복안이다. 그는 “사당동만 보더라도 길 건너 서초구에는 높은 빌딩이 죽죽 서 있는데 우리 구는 우후죽순 난개발된 듯한 모습”이라며 “구의 장기적이고 일관된 발전 전략 수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또 재정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상업지구 확대를 꼽았다. 상업지구를 확대해 세수를 증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각종 규제와 제약이 많아 기초단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며 “싱크탱크 부서를 통해 서울시와 중앙부처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그는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모색에도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이런 맥락에서 박 의장은 의회의 집행부 견제보다는 조화와 화합을 강조한다. 박 의장은 “의회의 집행부 견제는 당연한 말이지만 구의 발전을 위해 똘똘 뭉쳐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의회 내의 여야 화합을 중시했다. 그는 “의원마다 여야로 갈려 정치적 입장이 다르지만 구의 발전이라는 공감대가 있다.”며 “이런 공감대를 가지고 의정활동을 하면 갈등과 이견도 좁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체험하는 의정활동과 정보공유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동작구 의회는 서울 동작구의회는 17명의 구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한나라당이 8석, 민주당이 9석으로 여야가 팽팽한 세를 이루고 있다. 상임위 중 운영위원장에는 민주당 정재천 의원, 행정재무위원회는 민주당 문오현 의원이 각각 차지했다. 한나라당은 홍운철 의원이 구의회 부의장, 황동혁 의원이 복지건설위원장을 맡고 있다. 특이한 점은 3개 상임위 모두 위원장을 포함해 여야 동수를 구성하고 있다는 점이다. 상임위 논의과정에서 갈등이 예상되는 대목이지만 박원규 의장은 “정당을 초월해 구 발전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며 “당리당략을 떠나 의원들의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기대한다.”고 자신했다. 문 행정재무위원장도 “의원들 모두 구의 재정자립도를 개선하는 것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다른 자치구와 비교해도 상업지구가 협소하다는 것이 맹점인데 서울시와 중앙정부의 지원을 얻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하늘을 나는 치타’ 60년만에 내한

    ‘하늘을 나는 치타’가 6·25 전쟁 발발 60년 만에 방한한다. 서울시는 6·25 전쟁에 참전한 남아공, 필리핀, 태국, 터키, 그리스, 콜롬비아 등 7개국 참전 용사와 참전국 수도 시장들을 명예시민으로 위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중에는 ‘하늘을 나는 치타’라고 불린 남아공의 공군 제2전투비행대대 소속 예비역 준장 3명도 함께 온다. 이 비행대대는 남아공의 베테랑 공군 부대로 한국전 당시 청천강 이북지역, 평양, 수원, 진해, 여의도, 횡성 등을 거점으로 해군과 지상군에 대한 항공지원작전 등을 수행하며 혁혁한 전과를 올렸다. 시는 29일 오후 삼청각에서 위촉 행사를 열어 7개국 참전용사 22명과 참전국 수도인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태국 방콕 시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 이외에도 시는 청와대 오찬과 서울역사박물관의 참전국 도시 특별전 관람, 현충원과 비무장지대(DMZ) 방문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세곡·마천·강일2지구 ‘소득상한’ 적용

    서울시는 장기전세주택 전 평형에 소득과 자산기준을 도입하는 내용의 장기전세주택 공급 및 관리 규칙개정안을 27일 공포해 시행한다. 이 기준은 이달 말 공급 예정인 세곡과 마천, 강일2지구부터 적용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전용면적 60㎡ 이하 장기전세주택 중 재개발, 재건축 단지의 임대주택을 서울시가 사들여 공급하는 매입형에는 도시근로자 가구 평균 소득 이하여야 입주할 수 있다. 올해 60㎡ 이하 매입형에 신청하려면 지난해 연간 소득이 3인 가구는 4668만원, 4인 가구는 5076만원 이하여야 한다. 전용면적 60㎡ 초과 85㎡ 이하는 도시근로자 평균 소득의 150%, 85㎡ 초과는 180% 이하로 제한된다. 이에 따라 60∼85㎡는 4인 가구 연소득 7620만원, 85㎡ 초과는 9132만원을 넘으면 신청할 수 없다. 종전에는 60㎡ 이하 중 SH공사 등이 직접 짓는 건설형에만 소득기준(도시근로자 평균의 70%)이 적용돼 지난해의 경우 4인 가구 연소득 3552만원 이하여야 입주할 수 있었다. 개정안은 장기전세주택 입주자격에 자산 기준도 새로 적용해 60㎡ 이하는 부동산 자산 1억 2600만원 이하, 60㎡ 초과는 2억 1500만원 이하여야 입주할 수 있게 했다. 또 장기전세주택 재계약 시 가구당 소득이 기준보다 많으면 임대료를 할증하고, 기준을 50% 이상 초과하면 6개월 내에 퇴거 조치를 할 수 있게 했다. 출산 장려 차원에서 미성년 자녀를 3명 이상 둔 무주택 가구주에게 60∼85㎡ 주택의 우선공급 규모를 10%에서 20%로 확대하고, ‘0순위제’를 도입해 미성년 자녀 4명 이상인 무주택 가구주에게는 소득과 자산 기준만 갖추면 85㎡ 초과 주택을 5% 우선공급하기로 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김지훈, 10월 4일 현역입대…입대 하루 전 ‘팬미팅’

    김지훈, 10월 4일 현역입대…입대 하루 전 ‘팬미팅’

    탤런트 김지훈이 10월 4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현역으로 입대한다. 김지훈은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특히 김지훈의 입대는 추석 연휴 직전 영장이 나와 갑작스럽게 결정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아쉬움이 더 크다. 김지훈은 이를 위로하듯 군 입대 하루 전날인 3일, 팬미팅을 열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지훈은 오는 28일 현재 출연중인 tvN ‘기찰비록’의 마지막 촬영을 마친 후, 예정됐던 화보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김지훈은 2002년 KBS 드라마 ‘러빙유’로 데뷔, SBS ‘별을 따다줘’ KBS2TV ‘천추태후’ ‘연애결혼’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KBS2TV ‘상상플러스 시즌2’의 진행을 맡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 이진, 면접서 ‘연예인 남친’ 집중 추궁에 ‘급당황’▶ 최희진, 상반신 누드 논란 "연예인 데뷔 준비?"▶ 아이유, 우월한 댄스+노래…전교1등까지 ‘엄친딸 인증’▶ 김정근-이지애, 단아함 물씬 풍기는 웨딩사진 공개▶ 박칼린 눈물 속 남격합창단 종영…시청자도 눈물
  • 서울시의회 ‘서울광장 조례안’ 공포 여부·시기 등 27일 결정

    서울시의회는 서울광장을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바꾸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서울광장 조례안’을 직접 공포하기로 했다. 이는 시의회가 재의결한 조례안을 서울시 집행부가 공포하지 않음에 따라 공포권이 시의회로 넘어온 데 따른 조치다. 26일 시의회에 따르면 의장단은 27일 오전 회의를 열어 조례안 공포 여부와 시기, 방법 등을 정할 방침이다. 허광태 시의회 의장은 “당장 공포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지만 하루 이틀 늦출 수도 있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지난달 13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됐지만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원 등 공공재산 사용은 허가제를 원칙으로 하는 상위법에 어긋난다.”며 시의회에 조례 재의(再議)를 요구했다. 이에 시의회는 “시의회 입법권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며 오 시장의 요구를 거부하고 지난 10일 조례안을 재의결했다. 집행부는 시의회가 조례안을 공포하면 법적 검토를 거쳐 이달 말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다. 그러면서도 집행부와 시의회는 소송에 따른 정치적 부담을 덜기 위해 재의결이 보류된 ‘광장운영시민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대해 절충안을 찾는 등 협상은 계속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서울시 산하기관 탄소배출권 첫 거래

    서울시는 23일 본청과 사업소, 자치구 등 47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처음으로 탄소배출권 거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탄소배출권 거래 제도는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것으로 사업장 등 단위별로 탄소배출권을 할당하고 그에 대한 잉여분이나 부족분을 매매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은 지난 13∼17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www.meets.or.kr)에 개설됐다. 115건이 거래돼 이산화탄소 654t, 1921만 4800원어치가 매매됐다. 시 본청과 금천구, 마포구, 서부푸른도시사업소 등 감축 실적이 우수한 16개 기관이 2분기 할당량에서 절감한 잉여 배출권 이산화탄소 504t을 시장에 내놨다. 거래는 유럽탄소시장(ECX) 9월10일 기준 가격인 t당 15.44유로를 참조해 t당 2만 2800원에서 시작됐다. 시 관계자는 “153회, 1227t의 주문이 접수됐고 거래가격도 t당 3만 1000원으로 올라갔다.”며 “한 기관은 배출권을 구매해서 더 높은 가격에 되팔기도 했다.”고 말했다. 시는 탄소배출권 거래 결과와 잉여배출권 보유 실적,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도 등이 우수한 기관에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서울연극올림픽 24일 개막

    세계 연극계 거장이 모이는 서울연극올림픽이 24일부터 11월7일까지 45일간 사랑을 주제로 펼쳐진다. 서울시는 23일 제5회 세계연극올림픽이 국립극장과 명동예술극장, 남산예술센터, 대학로예술극장, 아르코예술극장 등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의 로버트 윌슨과 일본의 스즈키 다다시, 나이지리아의 윌레 소잉카 등 세계적 연출가로 구성된 연극올림픽 국제위원회가 주최한다. 올해 행사에는 국제위원작 6편, 해외초청장 7편, 국내초청작 4편, 공모선정작 9편, 자유참가작 2편에 대학로소극장축제 D.FESTA와 연계한 공연을 포함해 13개국 40여편이 공연된다. 이 중 이미지연극의 개척자이자 포스트모더니즘 대가인 로버트 윌슨이 연출하고 직접 출연하는 1인극 ‘크라프의 마지막 테이프’와 스즈키 다다시의 대표작품인 ‘디오니소스’ 등이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 국내에서는 임영웅과 오태석, 손진책, 이윤택 등 거장 연출가들이 참가한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상암 DMC 美명문고 내년 개교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미국 명문 사립학교 ‘드와이트 스쿨(Dwight School)’이 들어온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상암동 ‘DMC외국인학교’(가칭) 운영자로 드와이트 스쿨이 선정됐다. DMC외국인학교는 외국인 자녀(80%)를 대상으로 한 학교 시설로 총 학생 정원은 540명이다. 건물은 시에서 만들고 운영권(20년)을 해외 명문 학교에 주는 형태다. 내국인 비율은 정원의 20% 이내로 제한된다. 드와이트 스쿨은 1872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세워진 사립학교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과정을 가르친다. 1972년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2005년 중국 베이징, 2009년 캐나다 빅토리아에 해외 학교를 짓는 등 3개 지역에서 해외 학교를 운영 중이다. 개교는 내년 9월이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seoul 요모조모 만원의 행복] 동작구 노량진근린공원

    [seoul 요모조모 만원의 행복] 동작구 노량진근린공원

    “도심에는 자연산책로가 없을까.”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4번 출구로 나와 등용로길을 따라 걸어가다 보면 올해 새로 조성된 노량진근린공원 산책로가 눈에 들어온다. 작은 산책로이긴 하지만 이번에 새로 조성하면서 계단없이 다리가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 및 유모차도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총 길이 700m로 자연적으로 형성된 기존 산책로의 훼손없이 자연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했다. 또 야생동물들의 이동통로를 확보해 생태적인 측면을 배려했다. ●길이 700m… 유모차도 쉽게 이동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사람의 발길이 전혀 닿지 않은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원시림이 펼쳐진다. 주변의 계곡과 오랜 세월을 버티고 선 나무에서 뻗어나온 줄기, 크고 작은 돌덩어리에 자리잡은 이끼까지 번잡한 도심 속에서 산림욕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평일에는 인근 주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산책하기 위해 오는 경우가 많지만 주말에는 아름다운 풍광을 사진에 담기 위한 ‘출사족’들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여름방학이면 어린 학생들이 잠자리채를 들고 와 자연체험학습을 하기도 한다. 노량진근린공원으로 가기 위한 길이지만, 울창한 숲의 매력에 빠져 산책로만을 걷기 위해 오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여유로운 발걸음으로 15분이면 산책로 끝에 다다른다. 거기서부터는 대방동에 위치한 생태육교와 연결되고, 이 통로를 지나면 조깅트랙이 설치된 다목적 운동장도 이용할 수 있다. 운동장에는 여러가지 생활체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산책로 주변에는 노년층을 위한 운동시설, 어린이 보호자를 위한 휴게시설도 있다. 어둠이 일찍 내려오는 산속이다 보니 안전을 위한 폐쇄회로TV(CCTV)도 설치돼 있다. ●안전위해 CCTV도 설치 구는 산책로 조성을 위해 2005년부터 노량진근린공원에 인접한 공군부대 토지매입 협의를 거쳐 진입로를 확보했다. 예산 28억원을 들여 나무정자 등 부족한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이 산책로는 구의 대표적인 도심 속 올레길로 시골 뒷동산의 정겨움과 여유로움을 시내 한복판에서 느낄 수 있는 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산책로가 짧아 아쉬움이 남는다면 노량진근린공원에서 여유를 즐겨도 좋다. 노량진근린공원은 37만 8032㎡의 면적으로 대방동에서 상도2동 백로공원, 노량진동 송학대공원, 본동 고구동산까지 구의 서쪽을 넓게 아우르는 녹지공원이다.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서울시 자치회관 톡톡톡 아이디어

    “택배를 어떻게 받지? 아~ 자치회관이 있지!”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자치회관 운영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가 16일 광진구 유니버셜 아트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각 구마다 기발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종로구 명륜3가동 자치회관은 다가구와 원룸 주택이 많은 지역 특성을 감안해 주민들이 낮에 배달되는 택배물품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택배물품 수령 및 보관 서비스 운영’이 큰 관심을 받았다. 이곳은 대학생과 직장인 등 자취생이 많아 택배 수령이 쉽지 않았지만 한 주민이 의견을 제시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게 됐다. 서대문구는 ‘골목재생 프로젝트’ 소개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다가구주택과 빌라 사이 좁은 길에 쓰레기가 방치돼 있어 악취가 심했지만 이 프로젝트를 통해 좁은 골목길에 정원을 만들고, 주택 주변에 주민들의 쉼터를 만들어 삭막한 이웃관계를 해결하고 옛 골목길 정취를 살렸다. 중구의 경우 성곽으로 둘러싸인 신당2동 자치회관은 성곽마을선포식, 성곽올레길 조성, 성곽음악회 개최 등의 노력을 통해 애물단지인 성곽을 주민들과 외지인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만들었다. 성동구는 삭막한 공장지대에 있는 초등학교 통학로에 천자문거리를 조성해 교육 친화적인 거리로 변화시킨 스토리를 소개해 참석자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었다. 양천구는 뉴타운사업으로 빈집이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탈선의 온상이 되는 것을 착안, ‘놀토 학생 취미 교실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구는 청소년 범죄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밖에 성북구는 노인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돌곶이학교 설립, 강북구는 송천동 예절교실 운영, 마포구는 도시농업을 위한 커뮤니티 비즈니스 만들기 사례를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자치회관들이 종전에는 문화와 여가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됐지만 최근에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커뮤니티 비즈니스 등 지역 잠재력을 적극 활용하고 지역공동 체험을 확장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동작구, 30일부터 산하기관 감사

    동작구가 3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산하 동작문화원과 복지재단, 보육정보센터, 자원봉사센터 등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한다. 주관부서의 자체 점검 외에 종합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지 않은 유관기관 등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정기 감사는 아니지만 민선 5기 출범 후 주로 민간인 주도로 운영하는 기관에 대해 공직사회 못지않은 긴장감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도 있다. 구 관계자는 “감사 중점사항은 보조금 집행 등 예산회계처리와 자체 사업실시의 적정성 여부”라며 “인력 및 조직과 사업 운영 상황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밤마다 현장서 구민과 소통 영등포 구청장 ‘민원의 달인’

    밤마다 현장서 구민과 소통 영등포 구청장 ‘민원의 달인’

    “어머, 구청장님이시네요.” 15일 어둠이 내려앉은 오후 7시 영등포구 신길5동 근린공원. 산책을 나온 한 아주머니가 조길형 영등포 구청장을 알아보고 놀라는 표정이다. 조 구청장은 업무를 마치고 청사에서 바로 이곳으로 퇴근했다. 공식업무는 끝났지만 밤이면 ‘방범대장’으로서 업무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는 이날 공원 구석구석을 돌며 치안상태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전해들었다. 몇몇 주민들은 이곳에서 4선 구의원 출신인 조 구청장을 먼저 알아보고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학교주변 CCTV설치 상황 등 점검 지난 8월 이후 이곳을 다시 찾은 것은 공원 내 보안등 설치가 제대로 됐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한 주민이 밤이면 공원이 너무 어둡다는 민원을 제기하자, 다음날 바로 공원 내 야외무대 주변에 보안등 2개와 방범등 1개를 설치하고 밝기도 한층 높였다. 조 구청장은 보안등을 둘러보며 “이 정도면 밤에 산책하러 나오는 주민들이 안심할 수준”이라고 말했다. 공원을 둘러본 조 구청장은 근처 대영초등학교로 발길을 돌렸다. 그는 학교 주변의 폐쇄회로(CC)TV 설치 상황을 점검하며 “CCTV만 설치했다고 다 되는 건 아니다.”라며 “자율방범대 등 관련 조직들을 꼼꼼하게 점검해 각종 범죄를 예방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구가 지난 7월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호신용 호루라기를 일괄지급하고, 수위실이 없는 학교에 경비 부스와 인력을 확충하게 한 것도 아동범죄 예방과 교육에 대한 조 구청장의 깊은 관심 때문이다. 그는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 교육이 좋은 동네로 만들어야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겠느냐.”며 “이 지역이 낙후되다 보니 원주민들이 사정이 좋아지면 동네를 떠나는 경우가 많다. 결국 교육이 문제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마침 조 구청장이 야심차게 추진해 온 신길동 대영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지정이 지난 5일 최종 확정됐다. 지난해 이 지역 장훈고의 자율형 사립고 지정에 이어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 구청장은 “교육여건이 갈수록 개선될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이사가지 않고도 자녀들의 수준 높은 교육이 가능할 것”이라고 반겼다. 일정이 빠듯해 시간 내기가 쉽지 않지만 그의 ‘밤마실’은 새삼스러운 게 아니다. 구의원 시절부터 몸에 밴 습관이다. 그는 “머슴(구청장)이 먼저 주인(주민)을 찾아뵈어야지요.”라고 말한다. 덕분에 비서실 직원들도 퇴근 후 조 구청장과 함께 현장으로 ‘출근’하는 게 다반사가 됐다. 그는 퇴근 후 불시에 관내 공원, 영등포역, 재개발 예정지 등을 찾아 주민들과 노숙인들을 만나 불편사항을 귀담아 듣고 다음날 출근하면서 관련 부서에 검토를 지시한다. 신길동에서 20년 넘게 살고 있는 김경자(57)씨는 “구의원 때도 밤에 자주 나와서 주민들과 허물없이 얘기를 나누며 민원을 경청하곤 했다.”고 말했다. 이런 그에게 주민들이 붙여준 별명도 ‘민원의 달인’이라는 뜻의 ‘민달’이다. ●“구민과 호흡하는 구청장 될 것” 주민과의 직접 소통을 중시하는 조 구청장의 철학은 구정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지난 8월에는 집단민원인들이 피켓을 들고 구청으로 몰려왔다. 구청 직원들은 관행대로 청사 진입을 막기 위해 셔터를 내리고 경찰병력까지 불렀다. 하지만 조 구청장은 “구의 주인인 구민이 구청에 오겠다고 하는데 왜 셔터를 내리려 하느냐.”며 민원인들을 직접 만났다. 조 구청장은 “주민들을 직접 만나 봐야 생생한 얘기를 들을 수 있다.”며 “임기 동안 구민의 삶의 현장을 직접 발로 뛰고 구민과 함께 대화하고 호흡하는 구청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서울시 본청 조직 개편

    서울시가 새로운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격차해소과와 외국인생활지원과, 창업소상공인과, 도시재생과, 생활환경과 등을 신설한다. 시는 14일 본청 조직을 현재 ‘1실 5본부 8국’ 체제에서 ‘1실 8본부 5국’ 체제로 개편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2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문화관광디자인본부와 도시안전본부, 교육협력국이 신설되고 문화국과 물관리국, 균형발전본부가 폐지된다. 복지국은 복지건강본부로, 주택국과 경쟁력강화본부는 각각 주택본부와 경제진흥본부로 확대 보강된다. 새로 생기는 교육협력국 안에는 오세훈 시장의 사교육·학교폭력·학습준비물 없는 ‘3무(無) 학교’ 정책을 실현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교육격차해소과가 신설되고 학교지원과와 평생교육과도 만들어진다. 경제진흥본부에는 외국인 투자환경을 개선하고 외국인이 살기 좋도록 지원하는 외국인생활지원과가 설치되고, 일자리 창출과 구직 지원 실무를 담당하는 일자리지원과, 창업을 유도하고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창업소상공인과가 신설된다. 또 마곡지구 사업이 일관성 있게 추진되도록 도시계획국과 경쟁력강화본부의 마곡개발업무를 모아 도시계획국 마곡개발과에서 담당토록 한다. 동남권유통단지조성담당관과 금융도시담당관, 가로환경개선담당관은 폐지되거나 통합되면서 4급이 맡는 본청 부서가 130개에서 115개로 줄어든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기술직이 감사담당관과 계약심사과장 등 주요 부서장 직위를 맡을 수 있도록 하고, 기구를 신설하더라도 인력을 늘리지 않고 총정원 범위에서 재배치한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폐자전거 고쳐 이웃 도와요

    동작구가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된 폐자전거를 수리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구는 15일 동작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자전거 나눔 전달식’을 갖고, 관내 저소득 가정 초·중·고등학생들에게 90대의 자전거를 무료로 전달한다. 이날 선보이는 자전거는 동작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월부터 ‘친환경 에코동작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사랑의 자전거 나눔 사업’의 성과물이다. 동작자원봉사센터 박상금 소장은 “구민들에게 자원 재생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에 대한 관심 고취와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동작자원봉사센터는 총 10명의 자원봉사자로 자전거수리 전문봉사단을 구성해 관내 공공건물과 아파트 단지, 도심 거리 등에 오랜 기간 동안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해 녹 제거, 고장난 부품 교체 등을 거쳐 90대의 재생 자전거를 마련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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