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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력남’ 존박 “바람둥이? 짝짝이눈 때문” 해명

    ‘매력남’ 존박 “바람둥이? 짝짝이눈 때문” 해명

    ‘슈퍼스타K2’ 본선진출자 존박이 항간의 바람둥이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오는 8일 방송되는 Mnet ‘우리는 슈퍼스타K2’에서 존박은 자신의 과거에 대해 떠도는 소문을 일축했다.존박은 “여자 친구보다 남자 친구들이 더 많다”고 말문을 열며 “실제 학창시절 때도 여자친구들에게 인기 있는 스타일은 아니었다”고 밝혔다.이어 “전화, 인터넷 등을 할 수 없어 밖의 상황을 몰라 그런 일이 있었는지 몰랐다”고 말하며 “전 절대 바람둥이가 아니다. 착한 남자”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존박은 최근 본의 아니게 네티즌 수사대들에 의해 미국에서의 과거 사진들이 인터넷에 노출, 여러 명의 여자친구들과 다정하게 있는 모습들이 공개됐다.또 자신의 매력과 콤플렉스는 뭐냐는 질문에 그는 “내 매력은 진한 눈썹, 콤플렉스는 짝짝이 눈”이라고 꼽았다. 특히 “바람둥이 소문은 짝짝이 눈 때문”이라고 재치를 발휘하기도 했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존박의 이야기 외에도 공연장을 찾은 김지수의 아버지가 아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와 김은비의 생방송 직후 모습도 소개될 예정이다.사진 = ‘아메리칸 아이돌’ 공식 홈페이지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지연 측, 음란동영상 해명..남는 건 상처뿐▶ 김지혜, 양악수술 후 첫 방송출연 ‘달라진 미모’▶ 문근영, 장근석-김재욱 팔짱 끼고 ‘홍대 나들이’▶ 티아라, 日서 40억 러브콜 "곧 진출시기 발표"▶ ’산사나무 아래’ 조우 동유, f(x) 설리 닮은 외모 ‘눈길’
  • 티아라 소속사, 3개월 만에 또 해명 ‘음란채팅-불화설’

    티아라 소속사, 3개월 만에 또 해명 ‘음란채팅-불화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 미디어가 소문진화에 나섰다. 앞서 팀 내 불화설을 잠재우기 위해 공식입장을 밝혔건만, 3개월 만에 막내 지연의 음란채팅 루머를 불식시키고자 부랴부랴 목소리를 키웠다. 지난 6일 각 온라인 커뮤니티 내 사진게시판에는 티아라 멤버 지연의 외모와 흡사한 청소년이 등장한 35분 짜리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이 여학생은 컴퓨터 앞에 앉아 캠(컴퓨터에 내장됐거나 혹은 따로 설치)을 향해 옷을 벗어 보였다. 속옷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가슴을 포함한 신체 은밀한 부위를 노출시켰다. 영상 중 잠깐 공개된 주인공은 누가 봐도 어린 여학생으로 확인한 이들을 경악케 했다. 문제는 이 영상이 공개된 후 노출한 여학생이 티아라의 지연이라는 소문이 급속도로 퍼졌다. 진위여부를 따져보기도 전에 이미 온라인상에는 지연이 데뷔 전 음란채팅을 즐겼다는 내용의 글들이 사실로 둔갑해 안착했다. 10대 청소년을 향해 무차별 던져지는 언행들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었던 지연의 소속사 측은 강경한 입장을 나타냈다. 소속사 코어콘텐츠 미디어 측은 “문제가 되고 있는 동영상 속 여성은 지연이 절대 아니다. 내부에서 동영상을 분석했으며 지연 본인에게 직접 물어보고 내린 결론이다”며 그저 외모가 닮은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또 “동영상 최초 유포자에 대한 법적 조치를 논의하겠다. 지연의 실명을 처음 거론한 언론매체와 기자 역시 법을 통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사실 티아라는 지난 7월 팀 내 위기설과 불화설이 대두되며 한차례 홍역을 앓았다. 활동하고 있는 멤버 6명이 더 이상 한 팀에서 존속할 수 없다는 소문이 당시에도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번졌다. 당시 티아라는 각기 다른 활동 중으로, 그 와중에 티아라 멤버 효민과 지연이 트위터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의혹을 키웠다. 효민은 “왜 이렇게 못 살게 구는 걸까. 열심히 살아갈 힘이 없다”라고 적었으며, 지연은 “너무 앞 만보고 달려왔다. 이젠 멈춰야 할 듯”이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는 “티아라에게 곧 큰 변화가 올 것이다. 조만간 공식입장을 밝히겠다. 멤버 개인의 사적인 문제가 아니다. 팀 전체에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결국 멤버가 교체될 것이라던 팬들의 추측과 달리 뉴페이스 류효영을 보강해 티아라를 7인조로 개편했다. 또 리더가 기존 은정에서 보람으로 바뀌었다. 현재 티아라는 일본의 초대형 기획사로부터 3억 엔(약40억 원)의 러브콜을 받은 상태로 2집 앨범을 준비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지연 측, 음란동영상 해명..남는 건 상처뿐 ▶ 김지혜, 양악수술 후 첫 방송출연 ‘달라진 미모’ ▶ 문근영, 장근석-김재욱 팔짱 끼고 ‘홍대 나들이’ ▶ 티아라, 日서 40억 러브콜 “곧 진출시기 발표” ▶ ’산사나무 아래’ 조우 동유, f(x) 설리 닮은 외모 ‘눈길’
  • 연예기획사대표 구속영장…10대 가수지망생에 성상납 강요

    연예기획사대표 구속영장…10대 가수지망생에 성상납 강요

    H 연예기획사 대표가 소속사 10대 여가수 지망생들에게 성상납을 시킨 혐의가 드러나 구속영장이 신청됐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7일 “미성년자인 10대 여가수 지망생 A양(17)에게 성상납을 시킨 혐의(아동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H 연예기획사 대표 김모(3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김씨는 지난 2월 한 의류원단 업자 김씨(41)에게 4,600만원의 스폰서 비용을 받고 소속 가수 A양과 20대 B양에게 10여 차례 성관계를 갖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김씨가 4,600만원의 스폰서 비용중 3,000여만 원은 본인이 챙기고 나머지는 두 피해자에게 현금과 선물, 치과 치료비 등으로 줬다”고 전했다.김씨 본인은 자신의 운영하는 의류쇼핑몰의 투자금이라며 혐의에 대해 부인했지만 사업가 김씨가 성매매 알선 사실을 시인해 혐의가 인정됐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지연 측, 음란동영상 해명..남는 건 상처뿐 ▶ 김지혜, 양악수술 후 첫 방송출연 ‘달라진 미모’ ▶ 문근영, 장근석-김재욱 팔짱 끼고 ‘홍대 나들이’ ▶ 티아라, 日서 40억 러브콜 “곧 진출시기 발표” ▶ ’산사나무 아래’ 조우 동유, f(x) 설리 닮은 외모 ‘눈길’
  • 역전의 여왕 OST ‘울어버려’ 인기...’김건모가 돌아왔다’

    역전의 여왕 OST ‘울어버려’ 인기...’김건모가 돌아왔다’

    김건모가 돌아왔다. 7일 자정 공개된 MBC 새 월화 미니시리즈 ‘역전의 여왕’ OST 타이틀곡 ‘울어버려’를 통해서다. ‘울어버려’는 음원이 공개된 직후,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김건모 울어버려’는 물론, ‘역전의 여왕’, ‘역전의 여왕 OST’등이 연관 검색어로 등장할 만큼 실시간 인기를 얻고 있다. 공개된 노래는 ‘울어버려’라는 직설적인 제목부터 눈에 띈다. ‘히트곡제조기’ 윤일상 작곡에 최근 아이유 ‘잔소리’, 조권&가인 ‘우리사랑하게 됐어요’ 등을 히트시킨 김이나가 작사에 참여해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은 곡. 김건모 특유의 음색에 어쿠스틱한 편곡이 돋보인다. 한편 드라마 ‘역전의 여왕’은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결혼하는 게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했던 한 여자가 결혼 후 예상치 못한 풍랑을 이겨내면서 인생 역전의 짜릿한 순간을 누리게 되는 ‘부부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10월 18일 첫 방송 예정.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지연 측, 음란동영상 해명..남는 건 상처뿐▶ 김지혜, 양악수술 후 첫 방송출연 ‘달라진 미모’▶ 문근영, 장근석-김재욱 팔짱 끼고 ‘홍대 나들이’▶ 티아라, 日서 40억 러브콜 "곧 진출시기 발표"▶ ’산사나무 아래’ 조우 동유, f(x) 설리 닮은 외모 ‘눈길’
  • 스모키 눈화장, ‘결막결석’ 가장 큰 원인…대책은?

    스모키 눈화장, ‘결막결석’ 가장 큰 원인…대책은?

    과도한 눈화장이 안구건조증과 결막 결석의 가장 큰 원인인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0월 6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어느날 갑자기’에서는 생활의 사소한 습관으로 인해 생긴 질병 ‘결막결석’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연세대 신촌세브란스 병원 안과 서경률 교수는 “결막결석은 결막에 만성적으로 염증을 앓게 되면 흰색 돌과 같은 조직이 생기는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서경률 교수는 이어 “과도한 눈 화장을 했을 때 일으키는 안구건조증이 가장 큰 원인인 것 같다”고 밝혔다. 눈 화장으로 안구건조증이 생기는 첫 번째 이유는 눈 화장 자체가 기름막을 만들어주는 기관을 막아 정상적으로 눈물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 또 화장품 가루가 건강한 눈물막을 깨뜨리는 작용을 하는 탓에 안구 건조증이 생기고 이 상태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결막결석으로 발전하게 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서 교수는 “눈화장을 심하게 하는 여성들일 경우에는 필요한 시간 이외에는 눈 화장을 빨리 지울 것과 눈에 기름이 나오는 부위(속눈썹 라인의 안쪽)를 전용 세척액이나 베이비 샴푸를 희석해 닦아 주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사진 = KBS 2TV ‘비타민’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지연 측, 음란동영상 해명..남는 건 상처뿐▶ 김지혜, 양악수술 후 첫 방송출연 ‘달라진 미모’▶ 문근영, 장근석-김재욱 팔짱 끼고 ‘홍대 나들이’▶ 티아라, 日서 40억 러브콜 "곧 진출시기 발표"▶ ’산사나무 아래’ 조우 동유, f(x) 설리 닮은 외모 ‘눈길’
  • ‘영웅호걸’ 정가은, 지연에게 음란동영상 루머 위로

    ‘영웅호걸’ 정가은, 지연에게 음란동영상 루머 위로

    방송인 정가은이 음란 동영상 루머에 휩싸인 티아라 지연을 위로했다.정가은은 10월 7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지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렇게 웃는 게 예쁘고 순수한 우리지연이가 말도 안 되는 루머에 시달리고 있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이어 “처음 지연이의 이름을 거론한 기자분도, 함부로 얘기하는 네티즌들도 너무 하다. 부디 지금이라도 옳고 그름을 깨우치셨으면 좋겠다”고 일부 매체의 경솔함과 온라인의 과열논란을 지적했다.정가은은 “이미 상처받았을 지연이를 생각하니 참 답답한 노릇이다”고 말을 맺으며 “세상 참…사람 하나 바보 만들기 쉽다. 상처 주지 말아라”고 씁쓸한 심정을 내비쳤다.지연 음란채팅 동영상 루머는 지난 6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35분짜리 동영상이 확산되면서 불거지기 시작했다.일부 네티즌들은 신체의 일부를 노출하는 동영상 속 10대 소녀가 “티아라의 지연이다”고 주장했으며, 논란이 과열되자 매체들은 지연의 실명을 기사에 거론해 논란을 가속화 했다.이에대해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동영상 속 소녀는 절대 지연이 아니다. 최초 유포자와 지연의 실명을 거론한 기자 및 해당언론사에 대해서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사진 = 정가은 미니홈피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지연 측, 음란동영상 해명..남는 건 상처뿐▶ 김지혜, 양악수술 후 첫 방송출연 ‘달라진 미모’▶ 문근영, 장근석-김재욱 팔짱 끼고 ‘홍대 나들이’▶ 티아라, 日서 40억 러브콜 "곧 진출시기 발표"▶ ’산사나무 아래’ 조우 동유, f(x) 설리 닮은 외모 ‘눈길’
  • 사용금지 은나노치약, 안전성 검증없이 유통…‘위험’

    사용금지 은나노치약, 안전성 검증없이 유통…‘위험’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은 ‘은나노 치약’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어 문제라는 지적이 나왔다.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은 7일 “지난 2004년 식약청에서 ‘은나노’ 의 안전성,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아 표기된 모든 의약외품 허가를 취소하라는 청장 지시 사항이 있었다”고 밝히며 “하지만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버젓이 판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현 실태를 고발하기 위해 온라인상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나노씰치약’을 예로 들었다. 이 제품은 유명 교수 추천서까지 게재해 “3세대 신물질 상자성 은나노를 개발해 특허한 상품”이라고 광고했지만 식약청은 국정감사 자료를 요청 전까지도 위와 같은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윤 의원은 “식약청은 신물질을 개발해 도입한다는 명목으로 안전성 유효성이 확보되지 않은 성분을 사용하는 시장의 움직임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재까지 ‘은나노 입자 섭취’가 건강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검증되지 않았으나 8월 12일 호서대학교 유일재 교수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독성연구팀과 동물실험을 통해 ‘간독성’의 위험을 경고한 바 있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지연 측, 음란동영상 해명..남는 건 상처뿐▶ 김지혜, 양악수술 후 첫 방송출연 ‘달라진 미모’▶ 문근영, 장근석-김재욱 팔짱 끼고 ‘홍대 나들이’▶ 티아라, 日서 40억 러브콜 "곧 진출시기 발표"▶ ’산사나무 아래’ 조우 동유, f(x) 설리 닮은 외모 ‘눈길’
  • 제15회 PIFF ‘팡파르’…원빈부터 아오이 유우까지 ‘★집합’

    제15회 PIFF ‘팡파르’…원빈부터 아오이 유우까지 ‘★집합’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15번째 영화 축제의 화려한 장막을 걷어 올렸다. 10월 7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상영관에서 배우 한지혜와 정준호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과 레드카펫 행사에는 배우 원빈부터 아오이 유우까지 톱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올해는 지난 15년 간 영화제를 이끌어온 김동호 집행위원장의 마지막 축제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김동호 위원장의 퇴임을 기념하기 위해 강수연, 안성기, 손예진, 김윤진, 원빈, 전도연, 수애, 이민정, 김민희, 구혜선, 빅뱅 탑(최승현), 2AM 임슬옹 등 톱스타들과 김기덕 감독, 임권택 감독, 이준익 감독,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부산을 찾았다. 부산에 왕림한 해외 게스트 또한 화려했다. 일본배우 아오이 유우와 오카다 마사키, 영화 ‘색,계’의 히로인 탕웨이, 올해 부산영화제의 개막작 ‘산사나무 아래’를 연출한 장예모 감독과 주연배우 , 뉴커런트 심사위원장 와다 에미 의상감독 등 세계적인 영화인들이 개막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동호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시작을 일린 부산영화제 개막식은 뉴커런츠와 플래시포워드, 선재상, 피프메세나상 등 각 섹션의 심사위원을 발표했다. 또한 이날 부산영화제 개막식의 축하공연은 음악가 노영심과 배우 김남진, 문소리, 엄정화, 예지원, 황정민이 힘을 합쳤다. 노영심은 직접 작사, 작곡한 ‘당신의 이 순간이 오직 사랑이기를’의 라이브 피아노 반를 담당했고, 배우들은 송일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상을 통해 감미로운 보컬을 선사했다. 개막식은 화려한 불꽃놀이로 밤하늘을 수놓으며 마무리됐다. 이어 올해의 개막작으로는 장예모 감독이 연출한 영화 ‘산사나무 아래’가 상영됐다. 한편 15회 부산영화제는 총 11개 부문에서 전 세계 67개국 308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 동안 부산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 5개 극장에서 진행된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부산(경남)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지연 측, 음란동영상 해명..남는 건 상처뿐▶ 김지혜, 양악수술 후 첫 방송출연 ‘달라진 미모’▶ 문근영, 장근석-김재욱 팔짱 끼고 ‘홍대 나들이’▶ 티아라, 日서 40억 러브콜 "곧 진출시기 발표"▶ ’산사나무 아래’ 조우 동유, f(x) 설리 닮은 외모 ‘눈길’
  • [PIFF 레드카펫③]‘리틀블랙’ 아오이 유우 vs ‘백의여신’ 탕웨이

    [PIFF 레드카펫③]‘리틀블랙’ 아오이 유우 vs ‘백의여신’ 탕웨이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10월 7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과 레드카펫 행사에는 강수연, 안성기, 손예진, 김윤진, 원빈, 전도연, 수애, 이민정, 김민희, 구혜선, 빅뱅 탑(최승현), 2AM 임슬옹 등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올해는 유난히 해외 게스트의 참석이 화려했다. 일본배우 아오이 유우와 오카다 마사키, 중국 유명 여배우 탕웨이, 올해 부산영화제의 개막작 ‘산사나무 아래’를 연출한 장예모 감독과 주연배우 , 뉴커런트 심사위원장 와다 에미 의상감독 등 세계적인 영화인들이 개막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영화팬들은 영화 ‘번개나무’를 들고 뱅문한 일본의 톱 여배우 아오이 유우와 영화 ‘색,계’의 히로인이자 영화 ‘만추’에서 한국배우 현빈과 호흡을 맞춘 탕웨이의 등장에 환호했다. 올해로 부산영화제를 3번째로 방문하는 아오이 유우는 이날 리틀 블랙 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모습으로 레드카펫에 섰다.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아오이 유우는 트레이드마크인 환한 미소로 국내 팬들의 환대에 답했다. 탕웨이는 화이트 컬러의 롱 드레스로 그리스 여신의 우아함을 드러냈다. 특히 탕웨이가 선택한 드레스의 네크라인과 상반신은 다채로운 컬러의 비즈로 장식돼 있어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화이트 시폰에 포인트를 더했다. 한편 올해 부산영화제의 개막작이자 거장 감독 장예모의 신작인 ‘산사나무 아래’의 여배우 조우 동유는 체리 핑크 컬러의 미니 드레스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부산(경남)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지연 측, 음란동영상 해명..남는 건 상처뿐 ▶ 김지혜, 양악수술 후 첫 방송출연 ‘달라진 미모’ ▶ 문근영, 장근석-김재욱 팔짱 끼고 ‘홍대 나들이’ ▶ 티아라, 日서 40억 러브콜 “곧 진출시기 발표” ▶ ’산사나무 아래’ 조우 동유, f(x) 설리 닮은 외모 ‘눈길’
  • 티아라 소속사, 3개월 만에 또 해명 ‘음란채팅-불화설’

    티아라 소속사, 3개월 만에 또 해명 ‘음란채팅-불화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 미디어가 소문진화에 나섰다. 앞서 팀 내 불화설을 잠재우기 위해 공식입장을 밝혔건만, 3개월 만에 막내 지연의 음란채팅 루머를 불식시키고자 부랴부랴 목소리를 키웠다. 지난 6일 각 온라인 커뮤니티 내 사진게시판에는 티아라 멤버 지연의 외모와 흡사한 청소년이 등장한 35분 짜리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이 여학생은 컴퓨터 앞에 앉아 캠(컴퓨터에 내장됐거나 혹은 따로 설치)을 향해 옷을 벗어 보였다. 속옷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가슴을 포함한 신체 은밀한 부위를 노출시켰다. 영상 중 잠깐 공개된 주인공은 누가 봐도 어린 여학생으로 확인한 이들을 경악케 했다. 문제는 이 영상이 공개된 후 노출한 여학생이 티아라의 지연이라는 소문이 급속도로 퍼졌다. 진위여부를 따져보기도 전에 이미 온라인상에는 지연이 데뷔 전 음란채팅을 즐겼다는 내용의 글들이 사실로 둔갑해 안착했다. 10대 청소년을 향해 무차별 던져지는 언행들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었던 지연의 소속사 측은 강경한 입장을 나타냈다. 소속사 코어콘텐츠 미디어 측은 “문제가 되고 있는 동영상 속 여성은 지연이 절대 아니다. 내부에서 동영상을 분석했으며 지연 본인에게 직접 물어보고 내린 결론이다”며 그저 외모가 닮은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또 “동영상 최초 유포자에 대한 법적 조치를 논의하겠다. 지연의 실명을 처음 거론한 언론매체와 기자 역시 법을 통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사실 티아라는 지난 7월 팀 내 위기설과 불화설이 대두되며 한차례 홍역을 앓았다. 활동하고 있는 멤버 6명이 더 이상 한 팀에서 존속할 수 없다는 소문이 당시에도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번졌다. 당시 티아라는 각기 다른 활동 중으로, 그 와중에 티아라 멤버 효민과 지연이 트위터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의혹을 키웠다. 효민은 “왜 이렇게 못 살게 구는 걸까. 열심히 살아갈 힘이 없다”라고 적었으며, 지연은 “너무 앞 만보고 달려왔다. 이젠 멈춰야 할 듯”이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는 “티아라에게 곧 큰 변화가 올 것이다. 조만간 공식입장을 밝히겠다. 멤버 개인의 사적인 문제가 아니다. 팀 전체에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결국 멤버가 교체될 것이라던 팬들의 추측과 달리 뉴페이스 류효영을 보강해 티아라를 7인조로 개편했다. 또 리더가 기존 은정에서 보람으로 바뀌었다. 현재 티아라는 일본의 초대형 기획사로부터 3억 엔(약40억 원)의 러브콜을 받은 상태로 2집 앨범을 준비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지연 측, 음란동영상 해명..남는 건 상처뿐 ▶ 김지혜, 양악수술 후 첫 방송출연 ‘달라진 미모’ ▶ 문근영, 장근석-김재욱 팔짱 끼고 ‘홍대 나들이’ ▶ 티아라, 日서 40억 러브콜 “곧 진출시기 발표” ▶ ’산사나무 아래’ 조우 동유, f(x) 설리 닮은 외모 ‘눈길’
  • “내일의 국가대표 육성”..스키점프 캠프 개최

    “내일의 국가대표 육성”..스키점프 캠프 개최

    꿈나무 양성을 위한 스키점프 캠프가 열린다. 대한스키협회는 10월 6일부터 10월 9일까지 3박4일간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점프 파크에서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꿈나무 스키점프캠프’를 개최된다. 이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꿈나무를 양성, 내일의 국가대표를 육성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캠프는 스키점프 대중화와 더불어 향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및 꿈나무 육성이라는 취지하에 다채로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캠프 참가자 대상으로 꿈나무 스키점프 대회도 개최하여 유소년 스키점프 실력자도 선발할 계획이다. 또 3박4일 일정 동안 캠프참가자는 기술습득 훈련 및 스키점프 체험뿐만 아니라 알펜시아 리조트 내에 준비되어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국가대표 스키점프 선수들이 참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줄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대한스키협회는 “이번 계기를 통해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한 캠프 및 육성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스키점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사진 = 대한스키협회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지연 측, 음란동영상 해명..남는 건 상처뿐▶ 김지혜, 양악수술 후 첫 방송출연 ‘달라진 미모’▶ 문근영, 장근석-김재욱 팔짱 끼고 ‘홍대 나들이’▶ 티아라, 日서 40억 러브콜 "곧 진출시기 발표"▶ ’산사나무 아래’ 조우 동유, f(x) 설리 닮은 외모 ‘눈길’
  • ‘학력논란’ 타블로 수사결과 8일 중간 발표

    ‘학력논란’ 타블로 수사결과 8일 중간 발표

    힙합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본명 이선웅)의 학력 위조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 서초구 사이버수사대가 이에 대한 중간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6일 서초경찰서 측은 타블로와 관련한 경찰 수사 결과를 오는 8일 중간 발표함을 전하며 “수사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발표를 하는 일이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워낙 관심이 커 이같이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이는 정치권이나 경제 관련 사건이 아닌 연예인 관련 사건이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한다는 사실은 그만큼 타블로 학력 논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집중돼 있음을 방증하는 것으로 경찰의 중간발표가 타블로의 학력 논란을 어느 정도 해소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타블로는 8월 29일 서울중앙지검에 자신의 가족과 학력 및 국적 문제 등을 두고 사실무근의 의혹을 사실인양 유통시킨 네티즌 22명을 고소했다. 이어 인터넷 카페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타진요’) 회원은 이와 별개로 타블로의 학력 및 국적 논란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요청해 서초경찰서 사이버수사대가 수사를 벌여왔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지연 측, 음란동영상 해명..남는 건 상처뿐▶ 김지혜, 양악수술 후 첫 방송출연 ‘달라진 미모’▶ 문근영, 장근석-김재욱 팔짱 끼고 ‘홍대 나들이’▶ 티아라, 日서 40억 러브콜 "곧 진출시기 발표"▶ ’산사나무 아래’ 조우 동유, f(x) 설리 닮은 외모 ‘눈길’
  • SM 없어도 괜찮아…‘재중 유천 준수’ JYJ, 쇼케이스 매진 쾌거

    SM 없어도 괜찮아…‘재중 유천 준수’ JYJ, 쇼케이스 매진 쾌거

    그룹 동방신기 멤버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가 새롭게 꾸린 JYJ가 첫 월드투어 쇼케이스 티켓을 단 15분 만에 매진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JYJ 측은 지난 5일 “JYJ가 내놓는 첫 월드와이드 음반 ‘더 비기닝’(The Begining)의 쇼케이스 전 좌석이 모두 예매 오픈 후 15분 만에 매진됐다”고 알렸다. 오는 12일 오후 6시, 9시 총 2회에 걸쳐 서울 고려대학교 내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되는 JYJ의 쇼케이스는 각각 5천 석으로 총 1만 팬들이 자리할 수 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는 새 앨범 ‘더 비기닝’에 수록된 곡들과 팬들에게 전하는 영상 편지와 미공개 영상, 앨범 작업 에피소드 등을 모두 펼쳐내 예정이다. 공연의 티켓 수익금의 일부는 민간국제기구 월드비전을 통해 지구촌 빈곤 어린이 퇴치를 위한 구호 기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는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 현재 법적공방이 진행 중이다. 사진 = 앨범재킷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지연 측, 음란동영상 해명..남는 건 상처뿐▶ 김지혜, 양악수술 후 첫 방송출연 ‘달라진 미모’▶ 문근영, 장근석-김재욱 팔짱 끼고 ‘홍대 나들이’▶ 티아라, 日서 40억 러브콜 "곧 진출시기 발표"▶ ’산사나무 아래’ 조우 동유, f(x) 설리 닮은 외모 ‘눈길’
  • ‘10월 결혼’ 류시원 “내 예비신부를 소개합니다”

    ‘10월 결혼’ 류시원 “내 예비신부를 소개합니다”

    “미인의 기준이 다 다르지만, 제 눈에는 너무 아름답다…오빠 동생으로 지내왔는데, 어느 순간 여자로 보였다. 만나면 정말 편한 느낌이 드는 사람이다” 한류스타 류시원이 오는 10월 26일 결혼한다. 지난 6일 자신의 서른아홉 번째 생일을 기념해 오전 팬카페에 장문의 글을 올려 결혼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현재 예비신부가 임신 중으로 내년 봄 쯤 아기아빠가 된다고 고백했다. 류시원은 이날 오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게 된 류시원은 설렌 마음을 한껏 드러내며 예비신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1981년생의 신부를 맞게 된 1972년생 류시원은 “여자친구가 저보다 9살 어리다. 하지만 주변에서 저 보고 도둑놈이라고 한 사람이 없었다. 요즘 커플들이 나이차이가 많이들 나는데,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과 여자친구의 나이가 한 자릿수밖에(?) 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류시원의 여자친구는 과연 누굴 닮았을까? 하지만 아쉽게도 닮은 연예인이 없단다. 다만 그녀의 이미지를 설명했다. 류시원은 “닮은 연예인이 딱 떠오르지 않다. 굉장히 여성스러운 분위기에 피부가 희다. 미인의 기준이 다 다르지만, 제 눈에는 너무 아름답다. 이상형을 발표할 때마다 여성스러운 사람을 좋다고 했는데, 나중에 보시면 알겠지만 굉장히 여성스럽고 차분하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한 여자친구를 처음 만나게 된 계기를 물었다. 그는 “여자친구와 처음부터 이성관계로 만났던 게 아니었다. 우연히 지인 통해서 알게 됐다. 그때는 좋은 오빠 동생관계로 친해졌다가 올 초 어느 순간 그 친구가 여자로 보였다. 제가 먼저 만나자고 얘기했다”며 용기를 내 사랑을 쟁취하게 된 사연을 설명했다. 일본활동에 주력하는 동안 류시원은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자주 하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전화와 문자메시지, 메신저를 이용해 데이트를 즐겼다는 류시원. “저는 무얼 하든 편한 사람이 결혼할 여자로 좋다고 생각했다. 제 여자친구는 같이 있을 때 정말 편한 기분이 든다. 성향이 굉장히 저랑 비슷하다. 그래서 좋다.” 여자친구를 ‘자기’라고 부른다는 류시원은 “오늘날 나와 이렇게 인연이 돼서 고맙고 좋다. 성실하고 좋은 남편이 되고 싶다. 자기야 사랑해”라고 말하며 여자친구와 100일을 기념해 맞춘 반지를 자랑했다. 류시원 커플은 오는 10월 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남산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지연 측, 음란동영상 해명..남는 건 상처뿐 ▶ 김지혜, 양악수술 후 첫 방송출연 ‘달라진 미모’ ▶ 문근영, 장근석-김재욱 팔짱 끼고 ‘홍대 나들이’ ▶ 티아라, 日서 40억 러브콜 “곧 진출시기 발표” ▶ ’산사나무 아래’ 조우 동유, f(x) 설리 닮은 외모 ‘눈길’
  • ‘슈퍼스타K’ 허각, 6년 전 ‘진실게임’ 포착…‘노랑머리’

    ‘슈퍼스타K’ 허각, 6년 전 ‘진실게임’ 포착…‘노랑머리’

    Mnet ‘슈퍼스타K 2’ TOP4에 안착한 허각이 과거 SBS ‘진실게임’에 쌍둥이 형과 출연했던 사실이 알려져 온라인상에서 폭발적인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내 게시판에는 2004년 SBS ‘진실게임’에 일란성 쌍둥이 형 허공 씨와 함께 허각이 출연했던 방송분이 올라와 있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진짜 남남은 누구?’라는 주제로 진행된 방송에 허각 허공 형제는 신혜성-이지훈의 듀엣곡 ‘인형’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또 어릴 때 헤어진 엄마를 찾고 싶다는 의사도 밝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허각은 현재 Mnet ‘슈퍼스타K 2’에서 보이는 순박한 이미지가 아닌, 새노랗게 염색한 헤어스타일로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겨낸다. 또 형과 함께 파란색 트레이닝복을 맞춰 입어 최근 공개되고 있는 모습과 비교하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허각은 오는 8일 방송되는 Mnet ‘슈퍼스타K 2’ 4차 본선 무대에 올라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엄정화의 노래 중 한곡을 택해 열창해야 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사진 = SBS ‘진실게임’ 방송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지연 측, 음란동영상 해명..남는 건 상처뿐▶ 김지혜, 양악수술 후 첫 방송출연 ‘달라진 미모’▶ 문근영, 장근석-김재욱 팔짱 끼고 ‘홍대 나들이’▶ 티아라, 日서 40억 러브콜 "곧 진출시기 발표"▶ ’산사나무 아래’ 조우 동유, f(x) 설리 닮은 외모 ‘눈길’
  • ‘광우병 예언한’ 존티토 “2036년 일본, 한국 식민지”

    ‘광우병 예언한’ 존티토 “2036년 일본, 한국 식민지”

    존티토가 예언한 2036년 지도에 일본이 한국의 식민지로 표기돼 있어 화제다. 10월 7일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퍼진 ‘존 티토의 예언’은 일본이 한국의 식민지가 될 것이며, 중국의 일부까지 우리 땅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존티토는 2036년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후 변화될 각국의 지도를 공개했다. 이중 단연 이목이 집중된 건 일본이 한국의 식민지로 나타나 있으며, 한국의 본토는 한반도를 넘어 만주와 연해주를 포함한 중국의 해안선 전부를 포함하고 있다. 지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예언대로 되었으면 좋겠다", "지금 중국과 일본이 세계를 주름잡고 있는데 과연 저렇게 될까?", "무엇보다 남,북이 통일되어 있어서 좋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존티토는 자신이 1998년생 남성이며 2036년 미래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타고 온 타임머신과 조종 매뉴얼, 원리도 등을 증거로 제시한 바 있다. 그는 미국발 광우병 전 세계 확산과 2003년 3월 미국의 이라크 침공, 2004년 아시아 대 재난 등의 예언을 적중시켰다. 2005년 동남아 쓰나미 대 참사도 예언했으며 2015년 제3차 세계대전 발발 등의 예언으로 세상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지연 측, 음란동영상 해명..남는 건 상처뿐▶ 김지혜, 양악수술 후 첫 방송출연 ‘달라진 미모’▶ 문근영, 장근석-김재욱 팔짱 끼고 ‘홍대 나들이’▶ 티아라, 日서 40억 러브콜 "곧 진출시기 발표"▶ ’산사나무 아래’ 조우 동유, f(x) 설리 닮은 외모 ‘눈길’
  • “아이들이 평생 음악 사랑하며 살도록 해주세요”

    “아이들이 평생 음악 사랑하며 살도록 해주세요”

    목소리마저 첼로를 닮은 첼리스트 정명화(66)씨가 처음 책을 냈다. ‘노래하지 않는 피아노’(비룡소 펴냄)는 그림책이다. 두 딸을 둔 어머니이자 여덟 살, 네 살, 한 살배기 손자를 둔 할머니로서 정명화의 일생이 오롯이 담겼다. ●“내게 가장 소중한 음악과 아이 담아”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13일 열린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만난 정씨는 “책에는 제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두 가지인 음악과 아이가 담겨 있다.”고 소개했다. 그림책에 실린 원화는 같은 장소에서 다음 달 3일까지 전시된다. 책의 주인공은 꽃별과 꽃샘. 고(故) 문익환 목사가 지은 정씨의 두 딸 이름이다. 피아노 학원만 가면 가슴이 답답해지는 꽃별은 음악 같은 건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다고 소원을 빈다. 과연 꽃별이의 소원대로 음악이 사라진 세상은 어떻게 변했을까. 정씨는 “어렸을 때는 연습이 지루하기 마련이다. 음악을 전공하지 않더라도 평생 음악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엄마가 아이들의 성격을 잘 파악해서 음악을 포기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일곱 형제 모두 피아노를 배웠고, 두 딸에게 피아노를 가르쳤으며, 수많은 제자를 자녀처럼 돌보는 세계적인 첼리스트의 수십 년 경험담이 그림책 한 권에 녹아 있다. 그림책의 제목이 첼로 대신 피아노인 까닭은 악기의 근본이 피아노이기 때문이다. 그가 첼로를 가장 오랫동안 놓았던 경험은 고작 일주일. 하루도 첼로 연습을 하지 않으면 손가락 감각이 달라져 어디를 가든 가지고 다닌단다. 30대에 접어들어 음악적 내면을 성숙시키는 것이 힘들어 첼로 연습을 중단했을 때에도 “엄마, 첼로 왜 안 해.”라고 말하는 딸 덕에 다시 악기를 잡을 수 있었다. ●책의 인세는 유니세프에 기증 책의 그림은 ‘책거리 그림’과 ‘미채산수도’로 알려진 김지혜씨가 2년여에 걸쳐 완성했다. 신비로우면서도 오밀조밀한 소품들이 가득 찬 그림은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겁다. 전시장에 나온 원화는 이미 모두 팔렸다. 책의 인세는 한국 유니세프에 기증할 예정이다. 정씨는 “일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죠.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서든 음악에 대한 흥미가 끊기지 않도록 하는 것은 부모의 책임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태양 “키스 파트너 오엘, 내 타입 아냐” 솔직고백

    태양 “키스 파트너 오엘, 내 타입 아냐” 솔직고백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이 키스 퍼포먼스의 상대 댄서 오엘(본명 김지혜, 24)에 대해 입을 열었다.태양은 1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해 최근 태양의 노래 ‘아이 니드 어 걸’(I need a girl)에서 섹시한 키스 퍼포먼스로 화제가 됐던 오엘에 대해 “예쁘지만 내 타입이 아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리포터가 ‘아이 니드 어 걸’ 외에도 매번 태양의 무대에서 파트너로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오엘에 대해 “(그렇게 계속 같이 하다보면) 정들지 않나?”라고 묻자 태양은 “댄서하고 워낙 어렸을 때부터 지냈던 사이기 때문에”라며 “제일 중요한 것은 내 타입이 아니다”고 말해 팬들을 안심케 했다.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태양은 “댄서분도 예쁘지만 내 얘기를 잘 들어 주고 소울메이트 같은 사람”이라고 설명했다.이미 빅뱅의 무대에 여러 차례 나섰던 실력파 김지혜는 여자 멤버들로만 이뤄진 백업 댄스팀 ‘크레이지’의 멤버로 활약하며 ‘오엘’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이다. 가수 보아 세븐 렉시 엄정화 MC몽 아이유 등의 백업댄서로 활동했다.이외에도 리포터가 “바쁘더라도 제대로된 연애 해보고 싶지 않나”고 묻자 태양은 “2010년 목표 중에 하나가 ‘올해는 여자친구를 꼭 만들어보자’다”며 “하지만 3달 밖에 남지 않아 올해도 힘들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사진 = KBS 2TV ‘연예가중계’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성인용 기저귀카페 폐쇄...착용샷에 사용기까지 ‘엽기’▶ ’천국에서 온 편지’ 가고 ‘첫사랑 추적사이트’ 인기폭발▶ ’동이’ 티벳궁녀, 이번엔 ‘황금물고기’ 발레리나 깜짝 변신▶ ’열애’ 황동일-조윤주, 뮤지컬 시사회서 닭살애정 과시 ▶ ’스타킹’ 출연 남현봉 사연 감동...꽃게잡이 폴포츠 탄생▶ 최연소 현승희, 선곡 불리-무대울렁증…’슈퍼스타K2’ 안타까운 탈락
  • 왜 아프리카 음식점은 없을까

    왜 아프리카 음식점은 없을까

    “그 빌어먹을 인류학 프로젝트를 하려는 것이라면 내 앞에서 당장 꺼지시오.” 아메리카 원주민인 한 은세공 기술자가 인터뷰를 요청하는 백인 인류학자에게 한 말이다. 인류학에 대한 인상은 다양하다. 제국주의 시대에 식민 지배를 정당화하고자 ‘미개한’ 민족들을 재단하고 규정했던 편견의 학문, 또는 낯선 문화를 흥미로운 방식으로 탐색하고서 그럴싸한 논리로 설명하는 지식인의 취미나 여가생활 같은 학문. 어찌 되었든 인류학이란 타자를 관찰하고 나름의 논리로 정의하는 ‘일방적인’ 학문이란 느낌이었다. 제국주의 시대를 지나 세계화의 부작용이 곳곳에서 발견되는 시점에 인류학이 다시 주목받는 이유는 타자의 세계를 적극적으로 관찰하는 특성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인류학은 학문이나 사회의 경계를 가로지르며 도식을 부수는 힘을 갖추었고, 이 힘을 응용해 진화하고 있다. 제국주의 이론을 정당화하고자 태어났으나 오히려 타자를 이해하고 온갖 가짜 이데올로기를 깨뜨리는 힘을 역설적으로 갖게 됐다. ‘잭 구디의 역사인류학 강의’(잭 구디 지음, 김지혜 옮김, 산책자 펴냄)도 이러한 시각으로 역사인류학을 선보인다. 잭 구디가 역사인류학자가 되기로 한 것은 아주 우연한 경험 때문이다. 원래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던 구디는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가 포로가 된다. 포로수용소에서 제임스 프레이저의 ‘황금가지’와 당시 최고의 인류학자이던 고든 차일드의 ‘역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를 읽고 전공을 인류학으로 바꾸게 된다. 하지만 그는 단순한 인류학이 아니라 인간 삶의 시간적 측면, 즉 역사적 감각을 더한 역사인류학 연구를 하게 된다. 특정 문화를 관찰한 결과로 인간의 본성을 환원하거나 인류 문화의 다양성만을 되풀이하는 구식 인류학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이 구조적으로 변화하는 계기와 원인에 관심을 둔 것이다. 한마디로 “왜 어떤 일이 한 곳에서는 일어나는데 다른 곳에서는 일어나지 않는가?”가 구디의 인류학 연구가 던지는 질문이다. 구디가 주로 다루는 음식, 사랑, 문자라는 세 가지 키워드는 분절된 것이 아니라 문명 속에서 하나로 얽혀 나타나는 현상이다. 음식 만들기와 먹기는 그저 생존만을 위한 행위가 아니다. 계급과 사회구성이라는 거시적 범주에서부터 조리법과 입맛에 이르는 미시적 범주까지 ‘먹기’의 위력은 문화를 이해하는 하나의 척도로 작용한다. 예를 들어 어떻게 중국 음식점은 서구 사회에 깊이 파고들 수 있었을까. 서구로 이주한 아시아 노동자들의 식생활은 백인들의 입맛까지 바꾸어 놓았다. 중국인은 일찍부터 발달한 도시 문화를 갖고 있어 음식점 경영에 익숙했으며, 값싼 재료와 쉬운 조리법으로 음식 사업의 우위를 점했다. 또 고급 요리는 계급의 분화가 일어난 사회 특유의 현상이라고 구디는 설명한다. 상층 계급과 하층 계급이 구체화하지 않은 사회에서 지배층은 피지배층보다 단지 더 많이 먹었을 뿐이다. 그러나 계급 차이가 발달하면 상층 계급은 희귀한 재료와 정교한 조리법으로 자신들만의 ‘먹는 문화’를 만들고, 사치 금지법을 통해 이 ‘다르게’ 먹는 문화를 독점하려고 든다. 아프리카 요리가 없는 까닭도 계급이 정교하게 분화되지 않았고 지속적인 문자 전통이 없었기 때문이다. 아프리카 요리는 고급화되고 기록되어 세계에 선보이지 못했으며 호텔 요리나 레스토랑처럼 자본화되지도 못했다. 저자는 ‘로맨틱한 사랑’을 통해 동양과 서양이란 이분법적 사고의 틀도 깬다. 로맨틱한 사랑이란 개인이 자아를 강하게 인식하고 자신의 삶을 한 편의 드라마로 받아들일 때 일어나는 고도로 문명화된 개념이라는 게 구디의 설명이다. 글이 확산되고 여성들의 교육이 일반화되면서 여성들은 성취와 오락의 수단으로 로맨스와 소설로 향했다. 로맨틱한 사랑은 추상적인 근대화가 아니라 글을 아는 여성들에 의해 확산되었으며 저자는 그 예로 중국 시에 등장하는 뜨거운 사랑의 심상, 원시 부족들의 사랑 노래 등을 제시한다. 2만 3000원.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소냐 토머스, 12분만에 닭날개 181개…버팔로윙 먹기대회 우승

    소냐 토머스, 12분만에 닭날개 181개…버팔로윙 먹기대회 우승

    ‘흑거미’ 소냐 토머스(한국이름: 이선경)가 12분 만에 무려 181개의 닭날개를 먹어치우며 버팔로 윙 먹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7일 AP통신에 따르면 키 152cm에 몸두게 47.6kg으로 왜소한 체격인 소냐 토머스는 2.2kg의 닭날개를 먹어 2.06kg(169개)을 먹은 키 187cm, 몸무게 104.3kg의 경쟁자 조이 체스트넛을 제쳤다. 소냐 토머스는 대회 우승 후 오렌지색 소스로 뺨이 물든 채 여전히 배가 고프다고 말했으며 약 한 시간 후 벌어진 ‘엄청 매운 버팔로윙 먹기 대회‘에 게스트로 출연해 20개를 더 먹어치워 주위를 놀라게 했다. 지난 1997년 미국으로 이민한 소냐 토머스는 2003년 처음으로 먹기 대회에서 우승한 이래 삶은 달걀, 치즈케이크 등 먹기 대회에서 자신보다 덩치가 큰 남자 경쟁자들을 이기며 기록을 경신해왔다. 사진 = 소냐 토머스 개인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김태희, ‘12cm 얼굴크기’에 양동근 대굴욕 퍼레이드▶ ’홈피재개’ 최희진, 일촌신청 조건제시…"사람한테 데여서"▶ 김지혜, ‘양악수술 후’ 셀카…"할머니 얼굴 같아"▶ 레이디 가가, 생고기 누드화보 …주요부위만 가려▶ 화성 생명체, 존재 가능성↑…유기물 발견▶ ’사람 공격’ 황소상어, 강에서 잡혀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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