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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트시그널’ 김지영, 남자친구 공개…“좋은 소식 생겼다”

    ‘하트시그널’ 김지영, 남자친구 공개…“좋은 소식 생겼다”

    채널A 연애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4’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던 승무원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영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8일 김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내는 가을(연애 공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지영은 영상 설명란을 통해 “안녕하세요. 김지영입니다. 이런 날이 오네요”라며 “업로드 전에 이렇게 떨리는 영상은 유튜브 시작 이래로 처음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오래 고민하고 또 진심으로 확신이 들어서 이렇게 용기 내봅니다. 이 마음이 화면 너머로 전해지길 바랄게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영상에는 김지영이 연상인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김지영은 자막으로 “저에게 좋은 소식이 생겼어요. 함께 발맞춰 걷는 사람이 생겼다”며 “다정하고 우직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많은 구독자로부터 “만나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며 “확신이 생기는 사람이 있으면 그때 이야기하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김지영은 남자친구와 산책하며 첫 만남을 회상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김지영과 함께 ‘하트시그널4’에 출연했던 변호사 이주미의 소개로 만났다며 “행사장에서 처음 보고 같이 사진을 찍었다”라고 말했다. 김지영의 남자친구는 “두 번째 만남까지 얼마나 많이 거절당했는지 모르겠다”며 “나는 원래 자존심이 별로 없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지영은 “오빠가 물면 빠져나올 수 없는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지영은 ‘하트시그널4’에서 최종 커플이 되었던 한겨레와는 프로그램 종영 약 두 달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당시 김지영은 한겨레의 소셜미디어(SNS) 계정 팔로우를 취소하며 결별설에 휩싸였고, 이후 “솔로입니다”라고 인정했다.
  • “함께 밤산책하는 사람 생겨”…‘하트시그널’ 김지영, 남친 깜짝 공개

    “함께 밤산책하는 사람 생겨”…‘하트시그널’ 김지영, 남친 깜짝 공개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4’에 출연했던 인플루언서 김지영이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김지영은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내는 가을(연애공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열애 사실을 밝혔다. 김지영은 영상 소개 글을 통해 “안녕하세요. 김지영입니다. 이런 날이 오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영상) 업로드 전에 이렇게 떨리는 영상은 유튜브 시작 이래로 처음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오래 고민하고 또 진심으로 확신이 들어서 이렇게 용기 내 본다”며 “이 마음이 화면 너머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영상에서 김지영은 “저에게 좋은 소식이 생겼다. 함께 발맞춰 걷는 사람이 생겼다”며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김지영은 “함께 밤 산책하는 사람을 소개한다”며 곁에 서 있는 남성과 손잡은 모습을 공개했다. 김지영은 남자친구에 관해 “다정하고 우직한 사람”이라며 행사장에서 처음 만났다고 소개했다. 하트시그널4에 김지영과 함께 출연했던 이주미의 소개로 남자친구를 만나게 됐다고 한다. 한편 김지영은 승무원 출신으로 2023년 하트시그널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 김진명 경기도의원,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책 토론회

    김진명 경기도의원,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책 토론회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이 좌장을 맡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근본적 제도 개선 촉구 토론회’가 11월 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 1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하나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학폭심의위)의 구조적 문제와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과 최효숙 의원, 안전행정위원회 국중범·이은미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주제발표에서 법무법인 슈가스퀘어 김주현 변호사는 현행 학폭심의위가 비전문가 중심으로 운영되고 피해자 보호가 미비하다고 지적하며, 위원회의 광역화·전문화, 성폭력 사안 별도 심의 절차 신설, 피해자 전담지원제 법제화를 제안했다. 이어 신혜정 학폭OUT 학부모시민모임 대표는 “심의위원의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가 시급하다”며 심의위원 교육 강화와 기피신청제 실효성 확보, DB 기반의 투명한 운영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 이근영 연구위원은 “학폭심의위는 징계기구가 아닌 교육적 회복기구가 되어야 한다”며 전담조사관 내실화, 피해학생 장기 지원, 의사결정 과정의 공개 필요성을 제기했다. 현장 학부모인 김지영 씨는 조사 과정의 비전문성과 가해자 중심의 관행을 비판하며, 심의위원 자격 요건 강화와 성 관련 사안의 의무신고 명문화 등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최동원 장학사는 제도 개선 방향으로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역할 확대, 사례 중심 연수 강화, 화해중재 의무화 등 추진 계획을 소개했다. 좌장을 맡은 김진명 의원은 “학교폭력은 한 학생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신뢰와 안전 문제”라며 “오늘 논의된 의견들이 경기도교육청의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교사, 학부모, 전문가, 교육청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피해학생 중심의 지원체계 구축을 모색하는 자리로, 경기도교육이 회복적 교육의 선도 모델로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
  • 검찰, ‘尹 찍어내기 감찰 의혹’ 이성윤·박은정 혐의없음 처분

    검찰, ‘尹 찍어내기 감찰 의혹’ 이성윤·박은정 혐의없음 처분

    추미애 때 감찰자료 무단 제공 혐의재수사 3년 4개월 만에 ‘혐의없음’직권남용 등은 공수처가 수사 진행 중윤석열 전 대통령이 검찰총장일 당시 ‘찍어내기’식 감찰과 징계를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서울중앙지검장)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전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김지영)는 31일 서울고검 재기수사 명령에 따라 지난 2022년 6월 재기해 수사 중이던 ‘윤 전 총장에 대한 감찰 자료 취득·사용 사건’과 관련해 이 의원과 박 의원에 대한 통신비밀보호법위반, 개인정보보호법위반, 공무상비밀누설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했다. 검찰은 “관련 수사·감찰 기록, 행정소송 등에서 확인된 사실관계, 법무부 감찰규정 및 관련 법리 등에 기초해 혐의없음 처분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시절인 2020년 12월 법무부가 적법하지 않은 절차에 따라 윤 당시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을 벌였다며 두 사람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은 ‘채널A 사건’에 연루된 한동훈 당시 검사장 감찰을 명분으로 입수한 자료를 윤 총장에 대한 감찰을 진행한 법무부 감찰위원회에 징계 근거 자료로 제공한 것을 문제 삼았다. 고발을 접수한 서울중앙지검은 2021년 6월 29일 공공기관이 법령 등에 정한 소관 업무 수행을 위해 감찰자료를 제출받은 것이고, 법무부 감찰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찰자료를 제공한 것이 외부 공개, 누설이라고 볼 수 없다는 이유에서 사건을 각하 처분했다. 한변은 검찰 처분이 부당하다는 취지로 항고했다. 서울고검은 이에 2022년 6월 16일 혐의 유무 판단을 위한 자료를 다시 확보하라며 재기수사를 명령했다. 검찰은 재수사 명령 3년 4개월여 만인 이날 다시 같은 결론을 내렸다. 한편 이 의원과 박 의원의 직권남용 혐의 수사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1부(부장 나창수)가 2023년 2월 3일 사건을 이첩받아 진행 중이다.
  • 민간업체 관계들로부터 상품권 받은 공무원 ‘징역형 집유’

    민간업체 관계들로부터 상품권 받은 공무원 ‘징역형 집유’

    자신이 맡은 용역사업에 참여한 민간업체 관계자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6단독 김지영 부장판사는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과 벌금 2000만 원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제판부는 사회봉사 80시간과 850만원 추징도 명령했다. A씨는 2020∼2022년 해양수산부 소속기관이 발주한 용역사업에 참여한 민간업체 관계자 4명으로부터 상품권 총 85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김 부장판사는 “뇌물수수죄는 공무 집행의 공정성을 해치는 중대한 범죄”라며 “공무원으로 성실히 근무해온 점, 수뢰 후 부정행위로 나아가지 않은 점, 수뢰액 규모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 교묘한 차별의 민낯… 공존의 길을 찾다

    교묘한 차별의 민낯… 공존의 길을 찾다

    일부 개인의 문제로 치부 안 돼사회 현실 외면 등 불평등 심화해결보다 엉뚱한 희생양 찾아경제적 위기까지 맞물려 증폭공동체 생존과 미래 걸린 과제 최근 한국 사회는 혐오와 차별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난민 수용은 역차별이다’, ‘장애인 시위는 시민을 볼모로 한 인질극이다’라는 등의 말처럼 과거에는 공개적으로 표출하기 힘들었던 극단적인 혐오와 차별의 언어가 인터넷을 넘어 일상의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 ‘노키즈존’은 ‘노시니어존’, ‘노아재존’으로 확산하며 특정 세대에 대한 배제를 정당화하는 문화로 자리잡았다. 홍성수 숙명여대 교수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차별은 일부 개인의 편견 문제가 아니라 사회경제적 위기와 맞물려 증폭되는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한다. 통상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사람들이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기보다는 엉뚱한 희생양을 찾아 책임을 전가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혐오와 차별이 사회적 위기 속에서 어떻게 특정 집단을 희생양 삼아 확산하는지 분석한다. 특히 여성, 이주자, 난민, 성소수자,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들이 일상에서 겪는 배제와 혐오의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룬다. 책은 차별의 개념에 대해 합리적 이유 없이 성별, 종교, 장애, 성적 지향 등을 이유로 고용, 교육, 재화·용역 공급 등의 영역에서 누군가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라고 정의한다. 직접 차별뿐만 아니라 간접 차별, 괴롭힘 등 우리 사회 곳곳에 차별은 교묘하게 숨어 있다. 저자는 오늘날 차별의 핵심은 바로 구조적 차별에 있다고 강조한다. 과거처럼 특정 집단을 노골적으로 배제하는 법이나 제도는 사라지는 추세지만 오랫동안 축적돼 온 사회의 체계·문화·관행이 소수자에게 체계적으로 불리하게 작용하는 현실은 여전하다. 1992년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후남이는 남아 선호 사상으로 인해 노골적인 차별을 겪었지만 2016년 소설 ‘82년생 김지영’의 주인공은 결혼과 출산 뒤 구조적 차별로 인해 경력 단절에 처하게 된다. 김지영의 퇴사는 겉보기에는 자발적인 선택처럼 보이지만, 그 배경에는 가부장제 사회에서 여성에게 육아와 가사를 전담케 하는 사회적 압력과 기업 내 ‘유리천장’이라는 보이지 않는 구조가 작동했다. 이러한 구조적 차별을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는 것은 차별의 현실을 외면하고 국가와 사회의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저자는 “구조적 차별의 현실을 부정하면 개인이 각자도생해야 하니 국가가 관심을 가져야 할 이유가 없어진다”면서 “구조적 차별을 해결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역설한다. 특히 저자는 혐오와 차별이 극우 정치에 활용되는 현실을 비판한다. 12·3 비상계엄과 탄핵심판 국면에서 부정 선거 음모론과 결합해 폭발한 ‘중국 혐오’가 대표적이다. 저자는 “이는 갑자기 등장한 문제가 아니라 지난 10년간 우리 사회가 혐오와 차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결과”라고 진단한다. 정부와 국회가 주저하는 사이 혐오 세력이 힘을 키웠고, 정치적 위기 상황에서 특정 집단을 공격하며 자신들의 입지를 다지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책은 차별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제정을 제시한다. 국내에는 장애인차별금지법·남녀고용평등법 등 개별적인 차별금지법이 존재하지만, 이는 모든 차별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차별은 더이상 개인의 인성을 탓하거나 나중에 해결할 문제로 미룰 수 없는 우리 공동체의 생존과 미래가 걸린 시급한 과제다. 저자는 “우리가 ‘차별하지 않는다’는 안일한 착각에 머무는 동안 불평등의 고리가 단단해지고 있다”면서 “차별 없이 평등하게 공존하는 사회를 위해 연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 배우 한지민, 열애설 직후 협박당했다… 30대女 불구속 기소

    배우 한지민, 열애설 직후 협박당했다… 30대女 불구속 기소

    배우 한지민(43)을 향해 온라인상에 10여건의 악성 게시물을 올린 3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부(부장 김지영)는 지난 20일 이모씨를 협박, 모욕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씨는 지난해 9~10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한지민이 출연하는 영화에 훼방을 놓겠다”, “입 닫아라” 등 내용의 글 19건을 게재한 혐의를 받는다. 이씨는 해당 글에 한씨와 그의 지인들을 태그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씨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1월 이씨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이후 경찰은 미국 소재 SNS 운영사에 협조를 요청해 이씨의 신원을 특정하고, 한씨를 고소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한 뒤 지난 3월 이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 역시 한씨와 이씨 등을 불러 추가 조사한 뒤 이씨를 재판에 넘겼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8월 한씨와 밴드 잔나비 보컬 최정훈(33)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이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 이천시 ‘난생처음 도서관’, 개관 2주 만에 누적 방문객 1만 명 돌파

    이천시 ‘난생처음 도서관’, 개관 2주 만에 누적 방문객 1만 명 돌파

    경기 이천시가 운영 중인 야외 팝업도서관 ‘난생처음 도서관’이 개막 2주 만에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18일 개막한 ‘난생처음 도서관’은 경기도자미술관 뮤지엄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자연 속 독서와 문화 체험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이천의 새로운 가을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2주 차 금요일인 지난 24일에는 관내 8개소 유치원과 어린이집 어린이 300여 명이 난생처음 도서관의 공간과 콘텐츠를 체험하는 ‘스탬프투어’에 참여했다. 또한 주말에는 동화책 뮤지컬 공연, 버스킹 공연, 그리고 김지영 작가와 정진호 작가의 북토크가 진행돼 가족 단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가족이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책을 읽고 공연과 문화를 즐기는 모습이 아름답다”라며,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시민이 연결되는 새로운 독서 문화를 이천시가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3주 차 주말(10.31.~11.2.)에는 ▲요조 작가 북토크, ▲김금희 작가 북토크, ▲북시네마 ‘마당을 나온 암탉’, ▲종이비행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솜사탕, 풍선아트 등 즐길 거리와 에코백 만들기·키링 만들기·도자기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부스가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 ‘약물운전’ 개그맨 이경규 벌금 200만원 약식기소

    ‘약물운전’ 개그맨 이경규 벌금 200만원 약식기소

    약물을 복용한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로 입건됐던 개그맨 이경규(사진)씨가 약식재판에 넘겨졌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김지영)는 전날 이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벌금 2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약식기소란 혐의가 비교적 가벼운 사건에 대해 정식 재판 대신 서면 심리를 통해 벌금 등을 부과해 달라고 법원에 청구하는 절차다. 이씨는 지난 6월 8일 오후 2시쯤 강남구 논현동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현장에서 실시한 음주 측정은 음성이었지만, 약물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양성 반응이 나왔다. 
  • 이경규, ‘약물운전’ 결국 약식기소…“벌금 200만원”

    이경규, ‘약물운전’ 결국 약식기소…“벌금 200만원”

    약물 복용 상태에서 운전을 한 혐의로 입건됐던 개그맨 이경규(65)씨에 대해 검찰이 약식기소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김지영)는 전날 이경규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벌금 2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약식기소는 혐의가 비교적 가벼운 사건에 대해 정식 공판을 거치지 않고 서면 심리를 통해 벌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해 달라고 법원에 약식명령을 청구하는 절차다. 이경규씨는 처방받은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지난 6월 8일 오후 2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본인의 차종과 색이 같은, 다른 사람의 차량을 주차 관리자로부터 넘겨받아 운전해 이동하다 절도 의심 신고를 받았다. 이후 경찰서에서 절차상 이뤄지는 약물 간이 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양성 결과 회신을 전달받고 이경규씨를 소환 조사한 뒤 지난 7월 검찰에 불구속 상태로 송치했다. 이경규씨는 경찰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에게 ”공황장애 약을 먹고 운전하면 안 된다는 것을 크게 인지하지 못했다“며 사과하고 혐의를 시인했다. 도로교통법 제45조는 약물의 영향으로 정상적으로 운전하지 못할 우려가 있는 상태의 운전을 금지한다. 처방 약이라도 집중력·인지능력 저하로 정상적 운전이 어려운 상태로 운전하면 약물 운전 혐의가 성립한다. 약식기소 이후 법원에서는 공소장과 사건 기록을 검토해 유죄로 인정되는 경우 벌금형의 약식명령을 낸다. 이때 판사가 벌금형이 부당하다고 판단하면 직권으로 정식재판에 회부할 수 있다. 이때 검사가 청구했던 벌금보다 무거운 형이 나올 수도 있다. 피고인 본인이 무죄라고 판단하거나 형량이 높다고 생각되면 약식명령을 고지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정식재판을 청구할 수 있다.
  • 국립현대무용단·서울시발레단…몸짓으로 잇는 두 개의 서사

    국립현대무용단·서울시발레단…몸짓으로 잇는 두 개의 서사

    현대무용단 ‘김성용·윌리엄 포사이스’춤의 본질·유기적 움직임 등 탐구서울시발레단 ‘한스 판 마넨·허용순’음악 맞춰 감정·인간관계 등 표출 세계적인 안무가의 대표작과 한국 무용계를 주도하는 안무가의 신작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더블빌’ 공연이 서울 국립극장과 세종문화회관에 나란히 오른다. 더블빌은 하나의 접점으로 연결된 두 개 작품을 동시에 공연하는 방식이다. 국립현대무용단은 오는 11월 8~9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더블 빌: 김성용 & 윌리엄 포사이스’를 선보인다. 김성용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의 신작 ‘크롤’(Crawl)과 미국 안무가 윌리엄 포사이스의 대표작 ‘하나의 편평한 것, 복제된’(One Flat Thing, reproduced)은 안무가의 고유한 안무 방법론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크롤’은 김 감독이 구축한 움직임 방법론인 ‘프로세스 인잇’을 바탕으로 춤의 본질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안무가와 무용수 간 역할의 벽을 허물고 서로가 감각을 깨우면서 움직임을 개발하는 과정(프로세스)으로 작품을 완성한다. 무용수들을 ‘프로세서’라고 부르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들의 움직임은 치열한 생존, 버티고 나아가는 힘, 그 속에 일렁이는 수많은 감정을 드러낸다. 김 감독은 “안무가, 무용수의 몸으로 표출한 감정은 주관적이라 정답이 아니다. 관객이 공연을 보면서 각자 감정을 떠올리고 해석을 담아내면 비로소 작품이 완성된다”고 설명했다. ‘하나의 편평한 것, 복제된’은 한국 초연이다. 1970년대 중반부터 창작을 한 포사이스는 수많은 모던발레 작품을 만들었고 세계 유명 발레단이 그의 작품을 주요 레퍼토리로 갖고 있다. 이 작품 역시 유럽과 미국 무용단이 여러 차례 공연하고 있다. 작품은 격렬하고 위태로운 움직임 속에서 대위법 구조를 시각적으로 탐구하는 포사이스의 연구법을 드러낸다. 무용수 동선은 테이블이라는 구조로 제한되지만 위·아래·사이로 변하고 교차하며 유기적 움직임을 보여 준다. 이번 공연을 위해 오디션을 거쳐 한국인 무용수들을 선발했다. 서울시발레단은 ‘한스 판 마넨×허용순’을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한다. 네덜란드 출신 무용 거장 한스 판 마넨의 ‘캄머발레’(Kammerballett)와 국제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안무가 허용순의 ‘언더 더 트리스 보이시스’(Under The Trees’ Voices)로 구성했다. 캄머발레는 지난해 아시아 초연에서 큰 호응을 받은 서울시발레단이 재공연한다. 검정, 주홍, 노랑, 진갈색 등 네 가지 색상의 레오타드(상·하의가 연결된 옷)를 입은 무용수 8명이 카라 카라예프, 도메니코 스카를라티, 존 케이지가 작곡한 피아노곡에 따라 감정과 관계를 풀어낸다. 지난해 노련한 기술과 감정 연기로 찬사를 받은 발레리나 김지영이 올해는 작품 지도자이자 출연자로 함께한다. 허용순의 작품은 이탈리아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에치오 보소(1971~2020)를 향한 헌정이다. 그의 동명 교향곡 2번을 활용해 만든 무용작은 지난해 3월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극장에서 초연하며 음악과 춤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는 평을 받았다. 무대에는 보소를 상징하는 인물이 등장한다. 이들은 빨강, 분홍, 파랑 등 다양한 색감의 의상으로 그의 삶과 인간관계, 음악의 영감 등을 표출한다.
  • 도자기 제조 혁신 스타트업 ‘모호’ 15억 원 규모 Pre-A 투자 유치

    도자기 제조 혁신 스타트업 ‘모호’ 15억 원 규모 Pre-A 투자 유치

    도자기 제조 공정에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해 혁신을 이끌고 있는 스타트업 (주)모호(대표이사 이호준)가 비에이파트너스로부터 15억 원 규모의 Pre-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2023년 9월 설립된 모호는 전통적인 도자기 제조업에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자체 PB(Private Brand) 브랜드 ‘리이제(LEEJAE)’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자기 제조 공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확보한 경쟁력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지난 4월 킹슬리벤처스로부터 받은 2억 원의 시드 투자에 이은 것으로, 모호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모호 이호준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도자기 제조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술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며 “축적된 몰드 및 제품 설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브랜드 및 기술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비에이파트너스 김지영 심사역은 “모호는 전통 제조업과 AI 기술을 성공적으로 결합하여 독창적인 데이터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향후 글로벌 리빙·라이프스타일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모호는 이번 투자금을 도자기 제조 공정의 AI 기술 고도화, PB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 그리고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 글로벌 IP 라이선스 사업 확장에 활용할 예정이다.
  • BRT 사업 예정지에 땅 산 공무원…징역형 집유·토지 지분 몰수

    BRT 사업 예정지에 땅 산 공무원…징역형 집유·토지 지분 몰수

    세종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사업 정보를 이용해 공사 예정지 인근 땅을 매입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공무원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6단독 김지영 부장판사는 17일 부패 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0대) 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사회봉사 200시간과 피고인 소유의 토지 지분 몰수도 명령했다. A씨는 행복청에서 BRT 사업의 설계 용역·발주 등 업무를 담당하면서 알게 된 정류소 위치 등 정보를 활용해 2017년 7월 어머니, 동생과 함께 확장 공사 예정지 인근인 세종시 연기면 토지를 사들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산 땅은 1398㎡ 규모로, 토지 지분의 4분의 1이 A씨 명의인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재판에서 2016년 10월 사업의 타당성 재조사가 통과돼 이듬해 1월 보고서가 공개되는 등 사업에 비밀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주말농장을 위해 어머니 주도로 땅을 샀고, 해당 토지는 사업과 별다른 영향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타당성 재조사 보고서가 게시됐더라도 지번·세부 도로 명세 등은 공개되지 않고, 일반에 알려진 추상적인 정보와 A씨가 직접 사업을 추진하며 얻은 구체적인 사실은 가치가 다르다고 판단했다. 특히 토지 매매 직후 경작행위가 거의 없었고, 실제 땅값이 상승한 점 등을 지적했다. 김 부장판사는 “공무원으로 업무 처리 중 알게 된 비밀을 사적으로 이용해 공무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 사회적 신뢰를 훼손시켜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도로 확정 및 BRT 노선 추가 등이 알려져 비밀로서 가치가 상대적으로 높지 않고 피고인이 취득한 부동산 지분을 몰수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이준석 “조국, 강미정에 당직 제안…성비위 회유 시도 ‘3차 가해’”

    이준석 “조국, 강미정에 당직 제안…성비위 회유 시도 ‘3차 가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2일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성 비위 사건 회유 시도는 3차 가해”라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이 성 비위 사건을 폭로한 강미정 전 혁신당 대변인의 탈당 보류 검토 지시 등을 한 데 대한 지적이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강 전 대변인은 지난 4일 탈당을 선언했는데 조 위원장은 탈당을 보류하게 하고 원하는 당직이 있으면 다 고려하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 비위 사실을 드러낸 인물을 당직으로 달래려 한 것 자체가 2차 피해를 확대하는 행위”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회유 시도 자체가 증언자에 대한 3차 가해고, 그 제안을 언론에 흘려 정치적으로 활용하려 한 것은 4차 가해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위원장은 과거 자신의 저서에서 ‘82년생 김지영’을 인용한 적 있는데 ‘84년생 강 전 대변인’에게 어떻게 대하는지가 실질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판단 기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조 위원장은 강 전 대변인의 복당을 희망하고 있다고 혁신당은 언론 공지를 통해 밝혔다. 혁신당은 “강 전 대변인의 탈당이 온라인으로 이뤄져 보류할 기회가 없었다. 조 위원장은 취임 직후 모든 규정을 활용해 이 문제에 대한 조치를 하려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조 위원장이 비대위를 맡는 것과 관련해서도 “마치 대기업 총수 일가가 각종 비리로 지탄을 받고도 특별사면으로 면죄부를 얻은 뒤 다시 경영 일선에 복귀하는 모습과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재벌 총수들이 특별사면을 통해 조기 석방되고 결국 처벌의 실효성이 사라지는 것처럼 조 위원장 역시 같은 패턴을 반복한다”며 “바로 우리 사회 기득권의 민낯”이라고 비판했다.
  • [단독] 임신중지약 도입 갑론을박… SNS에선 이미 “5알 40만원”

    [단독] 임신중지약 도입 갑론을박… SNS에선 이미 “5알 40만원”

    ‘임신 4~7주는 1팩(20만원), 8~10주는 2팩(35만원).’ A씨는 2023년 8월~지난해 8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임신중지약인 ‘미프진’을 판매했다. 인도의 한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약을 대량 구매한 뒤 112회에 걸쳐 1903만원 상당을 국내에 유통했다. 국내에선 금지된 약물이라 A씨는 지난 6월 서울북부지법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온라인에선 이렇게 클릭 한 번이면 임신중지약을 살 수 있는 게 현실이지만, 헌법재판소가 2019년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뒤에도 관련 법령이 6년째 마련되지 않으면서 제도적 사각지대가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가 불법 오남용을 막자는 취지에서 국정과제로 임신중지약 국내 도입에 나섰지만, 대한의사협회가 반대하고 나서며 논란만 가열되고 있다. 7일 서울신문이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미프진 구매 인터넷 주소(URL)에 접속해보니 ‘믿을 수 있는 낙태알약 100% 정품보장’이라는 문구를 걸어둔 홈페이지가 나왔다. 5알에 40만원이라는 가격이 붙어 있었고, ‘구매하기’를 클릭하자 바로 주문서가 열렸다. 정품 미프진이 맞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어 구매자는 불확실한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약물로 임신을 중단한 여성 20.1%(중복응답)는 온라인이나 브로커를 통해 약을 구했다고 응답했다. 윤김지영 창원대 철학과 교수는 “하루빨리 제도화해 여성들이 외과 수술과 약물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 ‘5알에 40만원’ 온라인서 쉽게 사는 임신중지약…“입법공백에 사각지대”

    ‘5알에 40만원’ 온라인서 쉽게 사는 임신중지약…“입법공백에 사각지대”

    ‘임신 4~7주는 1팩(20만원), 8~10주는 2팩(35만원).’ A씨는 2023년 8월~지난해 8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임신중지약인 ‘미프진’을 판매했다. 인도의 한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약을 대량 구매한 뒤 112회에 걸쳐 1903만원 상당을 국내에 유통했다. 국내에선 금지된 약물이라 A씨는 지난 6월 서울북부지법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온라인에선 이렇게 클릭 한 번이면 임신중지약을 살 수 있는 게 현실이지만, 헌법재판소가 2019년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뒤에도 관련 법령이 6년째 마련되지 않으면서 제도적 사각지대가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가 불법 오남용을 막자는 취지에서 국정과제로 임신중지약 국내 도입에 나섰지만, 대한의사협회가 반대하고 나서며 논란만 가열되고 있다. 7일 서울신문이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미프진 구매 인터넷 주소(URL)에 접속해보니 ‘믿을 수 있는 낙태알약 100% 정품보장’이라는 문구를 걸어둔 홈페이지가 나왔다. 5알에 40만원이라는 가격이 붙어 있었고, ‘구매하기’를 클릭하자 바로 주문서가 열렸다. 정품 미프진이 맞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어 구매자는 불확실한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약물로 임신을 중단한 여성 20.1%(중복응답)는 온라인이나 브로커를 통해 약을 구했다고 응답했다. 의료계는 “추가 수술을 받아야 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임신중지약 도입에 부정적이다. 반면 여성단체는 불법 유통으로 인한 오·남용을 오히려 이유로 합법화를 주장한다. 윤김지영 창원대 철학과 교수는 “입법 공백으로 인해 진료나 지침 없이 약을 구하면서 여성들이 부작용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며 “하루빨리 제도화해 여성들이 외과 수술과 약물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 ‘사키 13점 9리바운드’ 하나은행, 이상범 체제 첫 승…“과감한 승부처 공격으로 역전”

    ‘사키 13점 9리바운드’ 하나은행, 이상범 체제 첫 승…“과감한 승부처 공격으로 역전”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이 이상범 신임 체제 첫 승을 따냈다. 이이지마 사키가 마지막 2분 동안 6점을 쓸어 담으며 1순위 아시아쿼터의 위용을 뽐냈다. 반면 인천 신한은행은 에이스 최이샘의 후반 공백을 메우지 못해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하나은행은 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박신자컵 조별리그 B조 신한은행전에서 51-47로 이겼다. 청주 KB, 덴소 아이리스(일본)에 연패했던 하나은행은 이날 대회 첫 승을 거뒀다. 5일 DVTK 훈테름(헝가리)를 상대로 마지막 일전을 치른다. 신한은행은 1승3패로 박신자컵을 마쳤다. 이이지마가 하나은행 내 최다 13점 9리바운드로 활약했다. 4쿼터 종료 1분 41초를 남기고 돌파로 3점 플레이를 완성했다. 이어 연속 득점하면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정현과 진안도 각각 8점으로 뒤를 받쳤다. 팀 리바운드는 37-57로 밀렸으나 적극적인 수비로 높이 열세를 만회했다. 이이지마는 “과감하게 슛을 던진 게 역전승의 비결이다. 어린 선수들을 칭찬해 주고 싶다”면서 “공을 잡고 공격하는 걸 더 연습해야 한다. (지난 시즌 소속팀인) 부산 BNK와의 추억이 담긴 체육관이라 뛰면서 여러 감정이 교차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최이샘(무득점)이 10분 31초만 소화했고 후반엔 뛰지 않았다. 대신 김진영이 40분 풀타임을 뛰면서 17점 18리바운드로 분전했다. 2순위 아시아쿼터 미마 루이도 12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지만 3점 성공률이 16.7%(36개 중 6개), 2점 성공률이 27.5%(40개 중11개)에 그쳤다. 외곽슛을 넣은 건 김진영(5개)과 김지영(1개)뿐이었다. 경기 종료 전 4분 49초 동안 득점하지 못해 무너졌다. 1쿼터 초반 신한은행이 김진영, 김지영의 3점으로 기선을 제압하자 하나은행 진안, 이이지마가 속공에 성공했다. 미마가 하나은행의 골밑을 공략해 점수를 쌓았다. 이에 고서연이 과감한 슈팅으로 연속 득점하면서 하나은행이 1점 차로 따라붙었다. 2쿼터엔 김진영이 신한은행 공격을 이끌었다. 3점슛을 터트린 다음 2점을 더했다. 이어 연속으로 외곽포를 터트렸다. 하지만 신이슬, 허유정, 홍유순이 모두 야투에 실패했다. 하나은행은 이이지마를 중심으로 박진영, 하지윤이 득점 행진에 가담하면서 열세를 3점까지 좁힌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 첫 득점의 주인공은 자유투 라인 근처에서 공을 던진 진안이었다. 이어 정현이 혼전 중 공을 잡아 역전 레이업을 올렸다. 그러나 이이지마와 정현의 3점이 림을 외면했다. 신한은행도 김지영의 외곽슛이 말을 듣지 않았지만 미마가 골밑슛으로 우위를 되찾았다. 하나은행은 하지윤이 팀 3점 12개 시도 만에 처음 림을 갈랐다. 이에 김진영이 외곽슛을 응수하면서 신한은행이 3쿼터를 41-35로 앞섰다. 4쿼터 포문은 박진영이 3점으로 열었다. 신한은행은 미마와 홍유순이 페인트존에서 득점했다. 하나은행은 고서연, 정현의 슈팅이 말을 듣지 않았고 신한은행은 허유정, 김지영의 외곽포가 빗나갔다. 이이지마의 레이업으로 턱밑까지 추격한 하나은행은 다시 전방 압박으로 김지영의 실책을 유도했고 정현의 미들슛으로 균형을 맞췄다. 신한은행은 4번 연속 실책을 저지른 다음 이이지마에게 역전 실점을 내줬다.
  • 30점 앞서도 전방 압박·속공·박스아웃…‘에너지’로 신한은행 압도한 일본 덴소

    30점 앞서도 전방 압박·속공·박스아웃…‘에너지’로 신한은행 압도한 일본 덴소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을 제압한 일본 W리그 준우승팀 덴소 아이리스의 승리 배경엔 30점 차에도 전방 압박의 고삐를 놓지 않은 수비 열정이 있었다. 덴소는 상대 실수를 유발한 뒤 속공으로 공격 성공률을 높였다. 덴소는 3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박신자컵 조별리그 B조 신한은행전에서 96-51로 이겼다. 일본 국가대표 선수가 3명 포함된 덴소는 지난 시즌 국내 리그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한 신한은행을 상대로 압도적인 전력 차를 보여줬다. 덴소는 3쿼터에 30점 이상 벌리고도 전방 압박을 늦추지 않았다. 일본 국가대표 가와이 마이(13점 7도움)를 중심으로 우메키 치나츠(13점), 야부 미나미(10점), 히라카 마호(4점), 기무라 아미(9점), 가사기 하루나(9점) 등 가드 6명이 20분씩 나눠 뛰며 상대 공격을 저지했다. 이날 덴소가 기록한 가로채기는 15개로, 9개인 신한은행을 압도했다. 실책도 7개 수준을 유지하면서 상대의 턴오버를 22개 유도했다. 신한은행의 실책 분포를 보면 신이슬 5개, 김지영 4개 등 대부분 앞선에서 나왔다. 그만큼 덴소의 전방 수비는 강력했다. 가와이는 경기를 마치고 “수비부터 속공을 염두하고 압박했다. 어느 선수가 출전하든 팀 시스템상 공격적인 수비를 펼치자고 약속했다. 팀원들이 그 의식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신장 열세인 신한은행은 박스아웃에도 어려움을 겪으면서 공격리바운드를 16개나 내줬다. 리바운드는 25-42로 밀렸다. 미마 루이(16점 6리바운드)를 제외하고 리바운드를 5개 이상 잡은 선수가 없었다. 백코트 속도도 늦어 상대에게 쉬운 속공을 헌납했다. 최윤아 신한은행 감독은 “(무릎을 다친) 신지현이 뛰었으면 신이슬과 함께 핸들러를 맡았을 것이다. 가드진이 고전할 거라 예상했지만 아쉬움이 더 컸다. 선수들이 긴장도 많이 했다”며 “리바운드, 박스아웃 등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랐는데 보이지 않았다. 연습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뿐”이라고 강조했다.
  • 일본 준우승팀에 45점 차 패…신한 최윤아호 호된 신고식, ‘16점’ 미마는 희망으로

    일본 준우승팀에 45점 차 패…신한 최윤아호 호된 신고식, ‘16점’ 미마는 희망으로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의 최윤아 신임 감독이 공식 데뷔전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일본 W리그 준우승 팀에 96점을 내주며 45점 차 대패한 것이다. 아시아쿼터로 합류한 신입생 미마 루이가 16점으로 활약한 부분은 희망적이었다. 신한은행은 3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박신자컵 조별리그 B조 덴소 아이리스와의 첫 경기에서 51-96으로 졌다. 전날 A조에서 부산 BNK와 용인 삼성생명이 각각 후지쓰 레드웨이브(일본), 카사데몬트 사라고사(스페인)에 패했고 B조에선 청주 KB가 헝가리 DVTK(B조)에 덜미를 잡혔는데 이날도 한국 구단이 국외팀에 무릎을 꿇었다. 185㎝ 센터 미마가 팀 내 최다 16점 6리바운드를 올렸다. 지난 6월 아시아쿼터 드래프트로 전체 2순위로 팀에 합류한 미마는 일본 국가대표 센터 다카다 마키를 상대로 기죽지 않고 1대1 공격을 펼쳤고 3점도 1개 넣었다. 한국 국가대표 최이샘도 3점 3개 포함 11점, 신이슬도 30분을 넘게 뛰며 10점을 보탰다. 최윤아 신한은행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예상했던 결과였지만 실수가 너무 많았다. 적극성이 떨어졌고 수비에서 호흡이 어긋났다. 계속 연습하는 수밖에 없다”며 “미마는 더 잘할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덴소는 10명의 선수가 도루 득점했다. 크게 이기는 가운데서도 전방 압박으로 신한은행 가드진을 괴롭혔고 빠른 공격으로 상대 수비를 무력화시켰다. 188㎝의 센터 실라 소크나가 19점 11리바운드, 일본 국가대표 가드 가와이 마이가 13점 6도움 맹활약했다. 다카다는 무득점이었으나 국대 포워드 콘노 노리카가 9점 6리바운드로 만회했다. 블라디미르 부크사노비치 덴소 감독은 “어린 팀이라 전방부터 적극적으로 수비하는 농구를 추구하고 있다. 선수를 많이 교체해서 에너지를 높게 유지했다”고 밝혔다. 1쿼터 신한은행은 김지영의 실책에 이어 상대 속공으로 실점했다. 이에 미마가 골밑에서 레이업으로 만회했다. 미마는 다카다를 앞에 두고 1대1 공격도 성공했다. 하지만 다시 김지영의 실책이 나왔고 기무라가 속공 레이업을 올렸다. 최이샘의 3점으로 반격한 신한은행은 실라에게 실점했다. 3점 3방 등 연속으로 15점을 내준 신한은행은 홍유순이 득점했으나 수비 호흡이 어긋나 다시 3점을 맞았다. 1쿼터는 신한은행이 30-12로 크게 밀렸다. 2쿼터 최이샘이 외곽포로 반격했다. 가와이에게 돌파를 허용한 신한은행은 신이슬의 미들슛을 넣었다. 하지만 실라에게 공격리바운드를 내주며 추가 실점했다. 홍유순의 허슬로 분위기를 바꾼 신한은행은 신이슬이 3점, 홍유순이 골밑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다시 가와이의 속공 레이업을 제어하지 못해 12점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도 신한은행은 일본 국가대표 콘노에게 공격리바운드를 빼앗겼다. 이어 수비 실수로 코너 3점을 맞았다. 올 스위치 수비로 대응했으나 미마가 가와이의 개인기를 막지 못했다. 히라노의 도움을 받은 미마가 정면 3점을 터트렸지만 곧바로 콘노가 외곽슛으로 응수했다. 20점 넘게 뒤진 신한은행은 박스아웃에도 실패하면서 계속 실점했다. 또 실라의 높이를 홍유순이 감당하지 못하면서 3쿼터가 42-74로 끝났다. 4쿼터도 같은 양상이었다. 주전을 대거 제외한 덴소는 빠른 공격으로 점수를 쌓았다. 지공에선 콘노가 개인기로 해결했다. 이어 가와이가 레이업 돌파, 실라가 골밑슛으로 차이를 벌렸다. 신한은행은 고나연, 허유정, 이혜미, 김채은 등 후보 선수들을 투입했으나 상대 압박 수비에 당황하면서 연이어 실책을 저질렀다.
  • “부모님이 현금 집에 보관해” 친구 말 듣더니…수억원 훔친 20대

    “부모님이 현금 집에 보관해” 친구 말 듣더니…수억원 훔친 20대

    ‘부모님이 현금을 집에 보관한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그 집에 들어가 수억원의 금품을 훔친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6단독 김지영 부장판사는 절도·주거 침입 혐의로 기소된 A(2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7월 대전 서구에 있는 친구 B씨의 부모 집에 몰래 들어가 여행 가방에 넣어둔 현금 8000만원을 훔치는 등 2022년 12월까지 모두 세 차례에 걸쳐 현금 총 2억 4300만원과 100g짜리 순금 골드바 12개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부모님이 현금 등을 집에 보관한다”는 B씨의 말을 듣고 미리 알고 있던 비밀번호를 이용해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차량과 옷 등을 사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군 복무 중이던 지난해 2월에는 신병 위로 휴가를 나와 또 다른 친구의 집에 같은 수법으로 들어가는 등 주거 침입을 한 혐의도 있다. 김 부장판사는 “친구의 집을 여러 번 침입해 거액을 훔친 점, 피해액을 제대로 반환하지 않고 훔친 돈으로 산 명품 의류로 반환하는 등 범행 경위나 경과를 보면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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