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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문쇼’ 김지석 가문의 독특한 작명법 ‘태어난 지명이 곧 이름’

    ‘풍문쇼’ 김지석 가문의 독특한 작명법 ‘태어난 지명이 곧 이름’

    배우 김지석 가문의 남다른 작명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김지석 가문의 독특한 이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패널 김묘성 기자는 “김지석 씨 가문이 독립운동가였던 고(故) 김성일의 후손인 만큼 이름도 남다르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 기자는 “고 김성일 씨께서 일제 강점기 당시 만주 일대에서 독립운동을 하며 자식들을 낳았다. 아이가 태어난 지명의 이름을 따 이름을 지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 김지석의 큰아버지 이름은 김북경, 둘째 큰아버지 이름은 김장춘, 아버지 이름은 김온양이다. 고모들 이름 또한 김상해, 김통료, 김개로, 김한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듣던 패널 개그우먼 김지민은 “일제 강점기 당시 조국을 위해 싸우던 그 시절을 잊지 않기 위해 이렇게 이름을 짓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지역명을 따 이름을 짓는 방법은 김지석 가문에까지 내려왔다. 김지석의 형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로 ‘김신사’라는 이름을 얻게 됐지만 이후 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형과 같이 신사동에서 태어난 김지석은 어머니의 만류로 ‘김신사’라는 이름 대신 본명 ‘김보석’을 얻게 됐다. 부활절에 태어나 ‘김부활’이라는 이름을 얻을 뻔했다는 김지석의 에피소드는 스튜디오를 웃음 짓게 했다.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나혼자산다 박나래, 백종원의 ‘요리 아바타’ 변신 “초특급 홍합 레시피”

    나혼자산다 박나래, 백종원의 ‘요리 아바타’ 변신 “초특급 홍합 레시피”

    ‘나혼자산다’ 박나래가 ‘백선생’ 백종원의 ‘요리 아바타’로 변신한다. 방송으로 수많은 요리를 선보이며 출중한 음식 솜씨를 뽐냈던 나래바 주인 박나래는 ‘국민 요리사’ 백종원의 레시피를 영접해 차원이 다른 ‘초특급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자아낸다. 오는 17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영진, 연출 황지영 정다히) 196회에서는 박나래가 절친 김지민과 함께 나래바 대청소에 돌입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우선 이번 방송에서는 지난주 선 공개돼 큰 화제를 모은 나래바의 파티 직후 충격적 민낯이 속속들이 공개된다. 나래바의 숨겨진 이면들이 공개되는데, 박나래의 처치곤란 냉장고 속까지 공개돼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박나래는 냉장고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백종원의 아바타가 돼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 박나래는 냉장고 정리를 위해 백종원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그의 지시대로 움직이게 됐고, 결국 다양한 레시피를 술술 읊는 백종원의 목소리에 맞춰 요리를 하는 등 ‘요리 아바타’로 변신했다. 특히 박나래는 백종원이 제시한 ‘홍합 요리’ 레시피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전화기 너머로 쏟아지는 그의 주문을 손가락까지 접어가며 꼼꼼하게 수행해 내는 등 열혈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나혼자산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나래는 백종원이 알려준 레시피 대로 냉장고 속의 재료를 탈탈 털어 군침을 유발할 요리를 완성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과연 ‘요섹녀’ 박나래와 ‘백선생’ 백종원의 ‘원격 요리 합작’으로 탄생한 음식은 어떤 모습일지, 이들의 콜라보 쿡방과 파티가 끝난 나래바의 충격적인 민낯은 오는 1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 혼자 산다’ 박나래, 나래바 낮밤 어떻게 다르길래?

    ‘나 혼자 산다’ 박나래, 나래바 낮밤 어떻게 다르길래?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나래바’의 처참하고 리얼한 뒷모습을 공개한다. 오는 10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서창만 / 연출 황지영 정다히) 196회에서는 박나래가 김지민과 처참한 나래바의 뒷정리에 나선다. 박나래는 “뭐야! 이거 뭐야!”라며 경악과 함께 기상을 했다. 그가 전날의 핫한 열기가 남아있는 참담한 ‘나래바’를 본 것. 이어 박나래는 ‘나래바’에 손님으로 찾아 온 김지민과 함께 청소를 시작했고, 두 눈을 의심케 하는 어마어마한 뒷정리 양에 연신 헛웃음만 터트린 것으로 알려져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박나래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박나래는 양손으로 머리를 쥐어짜며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있는데, 그의 표정에서 집안 상태의 심각성이 절로 느껴지고 있어 ‘나래바’의 리얼한 뒷모습은 어떨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박나래와 김지민은 내친김에 냉장고 정리까지 감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곰팡이 꽃이 활짝 핀 가지각색의 먹거리들에 소스라치게 놀라며 경악 퍼레이드를 이어갔다는 후문. 또한 정리를 하던 두 사람은 백종원의 전화 찬스까지 이용한 것으로 전해져 시선을 끌고 있다. 과연 박나래가 공개한 ‘나래바’의 뒷모습은 어땠을지, 헛웃음만 오고 간 ‘나래바’의 뒷정리 현장은 오는 10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초인가족 2017’ 청년 실업부터 직장 내 성희롱까지..‘사이다 드라마’

    ‘초인가족 2017’ 청년 실업부터 직장 내 성희롱까지..‘사이다 드라마’

    ‘초인가족 2017’이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본격 사이다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6일 방송된 ‘초인가족 2017’ 5회에서는 초인가족의 실세인 주부 9단 맹라연(박선영 분)의 생일에 예고 없이 등장한 시동생이자 청년 백수 나백일(배유람 분)의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학은 취직하기 위해 다녔고, 꿈은 정규직 사원이 되어 오를 수 있는 첫 번째 자리인 대리라는 나일백은 나천일(박혁권 분)의 동생이다. 어렵게 회사에 취직을 했지만 정규직 문 앞에서 쫓겨나 다시 취준생이 된 일백. 눈치도 없이 라연의 생일에 딱 맞춰 등장한 나백일은 형수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집안일을 스스로 하고, 짝사랑으로 고민하는 조카 나익희(김지민 분)에게 연애팁을 전수해 주는 것은 물론, 형 천일에게 받은 용돈까지 나눠주며 가족들에게 점수를 땄다. 직장에 다니고 있는 친구들의 배부른 신세한탄에 거리감을 느끼고, 조카에게 준 용돈에 차비도 없는 처지지만 친구들 앞에서는 그런 모습을 보이기 싫어 집까지 걸어가는 백일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찐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런 각박한 세상 속에서도 천일과 라연, 그리고 익희가 백일을 챙기는 모습에서는 찡한 가족애까지 엿볼 수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진 6회에서는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성희롱 예방 교육’을 듣게 된 영업 2팀은 형식적으로 영상 하나를 틀어주고 강의를 마치려는 남자 강사를 향해 항의를 한 안대리(박희본 분) 덕분에 새로운 여자 강사에게 교육을 받게 됐다. 그렇게 새로 받게 된 성희롱 예방 교육은 시간관계상 영업 2팀에서 유일하게 천일만이 간증을 하게 되면서 끝이 났다. 이어서 버스에서 억울하게 변태 취급받게 된 천일은 역차별, 역희롱이라 분노하며 진정한 양성평등 실천을 위해 남자 화장실 청소를 하는 아줌마에게도, 풋고추를 먹다 ‘너무 맵다’고 말한 안대리에게도 고추라는 발언은 남자들에 대한 성희롱이라며 억울함을 참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혜진 前매니저, 출연료 들고 해외도피 ‘배우 그만둬야 되지 않나?’

    한혜진 前매니저, 출연료 들고 해외도피 ‘배우 그만둬야 되지 않나?’

    배우 한혜진의 신인 시절이 공개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한혜진의 힘들었던 신인 시절이 공개됐다. 한혜진은 데뷔 후 2년 만인 2004년에 KBS 드라마 ‘그대는 별’을 통해 첫 주연을 맡게 된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였다. 당시 매니저가 출연료를 들고 해외로 도피를 한 것. 출연진들은 출연료의 정확한 금액은 알 수 없지만 100회였던 작품인 만큼 상당한 금액이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에 김지민은 “내가 한혜진 신인 때 방송에서 얘기하는 걸 봤는데 되게 검소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다니고 그런 식으로 정말 돈을 아껴서 잘 쓰시는 분인데. 그런 사정을 정말 잘 알고 있는 매니저 일 텐데 어떻게 옆에서 그렇게 할 수가 있지?”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한 연예부 기자는 “한혜진의 가정사까지 이 매니저가 정말 잘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 예로 한혜진의 매니저가 ‘좀 과장해서 말하면 한혜진은 소녀 가장이다. 한혜진의 아버지가 IMF 때 건축업을 하다 실패했고 이후 인천에서 현장식당을 운영했다. 직장 생활을 시작한 언니들이 결혼하려면 돈이 많이 든다’고 이야기를 했다. 구체적으로 한혜진의 사정을 전한 걸 보면 속사정을 정말 잘 알고 있었던 사람인거지”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다른 기자는 “한혜진이 당시를 떠올리면서 굉장히 막막했다는 얘기를 했는데, 면허증은 있지만 장롱면허라 차를 제대로 운전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직접 스케줄을 다니면서 심지어 사고도 여러 번 났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에 한혜진은 결심을 하게 된다. ‘배우를 그만둬야 되지 않나?’ 생각을 했던 건데. 당시에 돈도 없었고, 매니저도 없었고, 드라마는 끝나 가는데 차기작 섭외도 안 들어오니까 아무래도 앞으로 길이 막막한데 배우를 더 해나갈 수 있느냐에 대한 생각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 =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철호, 술 취해 박하선 폭행? ‘비하인드 스토리 알고 보니..’

    최철호, 술 취해 박하선 폭행? ‘비하인드 스토리 알고 보니..’

    배우 최철호가 음주 폭행한 여성은 배우 박하선이 아니었다.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기자는 “최철호가 2010년 드라마 ‘동이’에 출연하고 있을 때 술자리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당시 소속사는 ‘같이 촬영하던 손일권과 그의 여자친구와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근데 두 사람이 싸워 고성이 오갔다. 옆 테이블에 있던 취객이 시끄럽다며 항의가 들어왔고 여기에 손일권이 맞대응하면서 폭행 시비가 발생했다’고 입장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에 다른 기자는 “그런데 경찰 조사 결과 최철호가 술자리에 동석한 20대 여성을 폭행했는데 이 여성이 처벌을 원하지 않아서 마무리가 됐다고 밝혀졌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또 다른 기자는 “하지만 최철호는 폭행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을 했다. ‘내가 왜 후배 여자친구를 폭행하냐?’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심지어 손일권을 폭행하는 일반인을 말리려다가 오히려 맞았다는 얘기도 했었다”고, 김묘성 기자는 “그런데 이런 최철호의 주장을 듣고 손일권 측에서는 ‘동석했던 여성이 여자친구가 아니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엇갈린 주장을 내놨다”고 전했다. 이에 한 기자는 “결과적으로 최철호가 거짓말을 한 셈이 된다. 왜냐면 진실을 CCTV가 밝혀줬거든. 사건 현장에 있던 CCTV에 최철호가 한 여성을 발길질을 하고, 엉덩이를 걷어차는 장면이 등장했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이어 기자는 “이 영상이 공개되면서 목격자들의 증언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여자가 발을 잡고 매달리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폭행이 가해졌다. 최철호에게 왜 때리냐고 물으니 상관하지 말고 가라고 했다’”라고 추가했다. 다른 기자는 “사건 다음 날 CCTV가 공개가 됐거든. 그러면서 최철호가 ‘동이’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렸다. 그리고 다음 날 기자회견을 통해서 보도 사실에 대해서 인정을 하면서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은 없지만 사죄는 드려야 한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 자리에 섰다’고 사과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기에 이른다”고 전했다. 그러자 이준석은 “사실 최철호가 인기가 이래저래 많았다. 훤칠하고, 연기도 잘하는 편이고. 그런데 그 정도로 얼굴이 알려진 사람이 폭행했다는 거는 그래도 뭔가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점이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하은정 기자는 “‘술이 과했고, 당시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후배가 내 연기에 대해 얘기를 하자 흥분을 했고, 격분해서 폭행을 한 것 같다’는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그러자 김지민은 “이렇게 진실을 다 밝힐 거면서 왜 처음에는 부인을 했던 거냐?”고 물었고, 박현민 기자는 “본인의 대답으로 보면 비겁하고, 얄팍한 생각 때문이었다고 말을 했고. 무명의 시절이 꽤 길었잖냐. 그러니까 어렵게 잡은 기회가 혹시라도 날아갈까 봐 생각할 겨를도 없이 거짓말을 했다고 말을 했다”고 답했다. 이에 이상민은 “그 당시에 피해 여성이 누군지에 대해서도 추측이 좀 많았다. 박하선이 아니냐는 소문도 있었는데?”라고 물었고, 강일홍 기자는 “그게 최철호가 박하선, 손일권과 ‘동이’에 함께 출연 중이었고 같이 술자리에서 어울렸던 부분에 대해서 그렇게 봤던건데, 박하선이 그 술자리가 있었던 그 시간에 박하선은 집에서 휴식 중이었기 때문에 절대 아니라고 즉각 해명을 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기자는 “피해 여성이 누구냐는 얘기가 한참 우리가 취재를 하는 과정에서 있었고 이제 그게 누구냐고 했을 때 ‘연예인 지망생이다. 아니면 팬이다’ 이런 의견들이 있었는데 결국에 밝혀진 건 무명인 연기자 후배였던 걸로 정리가 됐다”고 덧붙였다. 사진 = 채널A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초인가족’ 박선영 박혁권 김지민 “이 시대 살아가는 우린 모두 초인”

    ‘초인가족’ 박선영 박혁권 김지민 “이 시대 살아가는 우린 모두 초인”

    SBS가 월요일 밤 11시10분에 드라마를 편성하는 실험을 단행한다. ‘초인가족 2017’이다. 30분짜리 드라마 2회를 붙여 매주 1시간씩 선보인다. 총 40부작으로 20주 동안 방송 예정이다. ‘초인가족 2017’은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의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모두 초인”이라고 말한다. 제작진은 16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때마다 전세금과 월세 걱정하고 매달 공과금에 허덕이며, 아침 출근길 오늘 입고 나갈 옷과 삼시 세끼 저녁 찬거리를 고민하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고 설명했다. 시트콤은 아니지만 그와 비슷한 형식의 코믹 드라마다. 박혁권은 대한민국 평범한 40대 가장이자 주류회사의 만년 과장 나천일을 연기한다. 박선영이 나천일의 부인이자 열혈 아줌마 맹라연을 맡았다. ‘중2병 말기’의 천방지축 외동딸 나익희는 김지민이 분한다. 이들 외에 엄효섭, 김기리, 박희본, 김혜옥 등이 출연한다. 오는 20일 월요일 밤 11시 첫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시영, 승부욕 불타 김지민 내동댕이 ‘자신도 주체 못한 괴력’

    이시영, 승부욕 불타 김지민 내동댕이 ‘자신도 주체 못한 괴력’

    이시영이 방송에서 괴력을 과시했다. 31일 오후 방송예정인 MBC드라마넷 ‘취향저격 뷰티플러스 시즌2’ 마지막회에서는 이시영이 괴력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들이 추억의 ‘동고동락’ 방석퀴즈 형태로 뷰티상식을 푸는 시간을 갖는다. 퀴즈에 심취한 이시영은 승부욕에 불타올라 김지민과 딘딘을 밀쳐 버리고 정답을 맞히기 위해 돌진했다는 후문이다. 이시영의 괴력에 밀려 김지민은 스튜디오 바닥에 내동댕이쳐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딘딘은 “게임 그만하고 이시영에게 상품을 그냥 주자”고 외쳤다. 한편, ‘취향저격 뷰티플러스 시즌2’ 마지막회는 31일 밤 10시40분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풍문쇼 한은정, 새 MC 발탁..포스터 보니 ‘이상민과 환상 케미’ 기대

    풍문쇼 한은정, 새 MC 발탁..포스터 보니 ‘이상민과 환상 케미’ 기대

    ‘풍문쇼’에 배우 한은정이 MC로 캐스팅됐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 측은 28일 새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에는 이상민과 한은정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블랙 수트를 입은 이상민과 레드 드레스를 입은 한은정은 잠입 취재 중인 기자의 포스를 풍기며 환상적인 케미를 과시하고 있다. ‘풍문쇼’ 제작진은 “한은정이 이상민과의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순조롭게 촬영을 진행했으며 호흡도 잘 맞았다”고 전했다. 한편 ‘풍문쇼’는 현직 연예 담당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 방송인 홍석천, 김가연, 이준석, 개그맨 김지민 등이 패널로 출연한다. 한은정이 합류한 ‘풍문쇼’는 30일 밤 11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토니안, “청국장 냄새..미국에서 시체 썩는 냄새 난다고 신고”

    토니안, “청국장 냄새..미국에서 시체 썩는 냄새 난다고 신고”

    토니안이 찌개 마니아다운 일화를 공개한다. 토니안은 최근 진행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녹화에 참여해 남다른 청국장 사랑을 고백했다. H.O.T 시절, 단골 청국장집이 있었다는 토니안은 “청국장을 정말 좋아해서 미국에서 살 때도 아버지가 끓여주신 청국장을 먹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준현이 “미국에서 먹기에 냄새가 많이 나지 않냐”고 묻자, 토니안은 “그것 때문에 경찰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며 “청국장 냄새에 이웃이 시체 썩는 냄새가 난다고 신고해 미국경찰이 집으로 찾아왔다. 청국장을 보고 나서야 오해가 풀렸다”는 웃지 못 할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부산 기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멸치찌개’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멸치찌개는 흔히 알던 말린 멸치가 아니라 작은 꽁치를 연상케 할 만큼 큼지막한 생멸치가 통으로 들어가는 게 특징. 평소에 쉽게 볼 수 없는 생멸치의 등장에 슈는 “사실 무서워서 멸치 대가리도 못 딴다”며 “저 멸치는 정말 큰 것 같다”고 감탄했다. 김지민은 “앞으로 작은 사람들에게 ‘멸치만 한 게’라고 말하면 안 될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국 찌개 열전’으로 꾸며지는 ‘백종원의 3대 천왕’은 21일(토)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지민, ‘초인가족 2017’ 캐스팅… 천방지축 ‘중2병’ 사춘기 소녀

    김지민, ‘초인가족 2017’ 캐스팅… 천방지축 ‘중2병’ 사춘기 소녀

    배우 김지민이 SBS ‘초인가족 2017’에 캐스팅 됐다. ‘초인가족 2017’은 내년 2월 방영을 시작하는 미니 드라마로,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의 일상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모두 초인’이라는 공감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현실에 있을 법한 리얼한 가족의 웃음과 감성, 풍자를 버무려, 중간으로 살아남기도 힘든 짠한 우리네 이야기를 유쾌하게 전한다. 김지민이 맡은 ‘나익희’라는 인물은 중2병 말기 천방지축 사춘기 소녀로, 극중 웃음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민은 아빠로 출연하는 박혁권(나천일 역), 엄마로 분한 박선영(맹라연 역)과 함께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가족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 김지민은 “초등학생 때 시트콤 대본을 직접 썼을 정도로 가족 시트콤을 좋아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 좋아하는 장르에 도전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얼마 전에 예고편을 찍었는데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본 촬영도 무척 기대된다. ‘초인가족 2017’과 ‘나익희’ 캐릭터 모두 많이 사랑해달라”며 첫 촬영을 앞둔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지민은 드라마 ‘어셈블리’ 달콤살벌 패밀리‘ ’불의 여신 정이‘ 등을 통해 차세대 아역 스타로 성장해 왔다. 지난 7월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는 황정음(심보라 역)의 동생 ’심보늬‘ 역을 맡아, 진한 자매애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문제적 남자 김지민vs박나래, 이장원 두고 신경전 “어려운 남자 풀고싶다”

    문제적 남자 김지민vs박나래, 이장원 두고 신경전 “어려운 남자 풀고싶다”

    개그우먼 박나래와 김지민이 ‘문제적 남자’ 이장원을 두고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박나래, 오나미, 강유미, 김지민, 허안나 등 개그우먼들이 출연했다. 이날 김지민은 ‘같이 문제 푸고 싶은 뇌섹남’으로 이장원을 꼽았다. 그는 이장원의 평소 패션 스타일에 대해 조언하는 등 ‘문제적 남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박나래는 “저는 김지민과 정말 친한데 한 번도 남자 문제로 곤란을 겪어 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엔 겹친다”며 자신도 이장원과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박나래는 “왜냐면 이장원 씨가 어렵다. 대하기가 어렵다”며 “어려운 남자를 보면 풀고 싶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개그우먼 5인방은 뇌섹남들을 능가하는 ‘섹시한 뇌’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문제적 남자’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문제적 남자’ 김지민, 수준급 미술 실력 공개...한국화부터 소묘까지 ‘다재다능’

    ‘문제적 남자’ 김지민, 수준급 미술 실력 공개...한국화부터 소묘까지 ‘다재다능’

    개그우먼 김지민이 ‘문제적 남자’에서 수준급 미술 실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박나래, 오나미, 강유미, 김지민, 허안나 등 개그우먼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민은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한국화를 그렸다”고 말했다. 이에 ‘문제적 남자’ 멤버 김지석은 “김지민 씨랑 절친인데 몰랐냐”고 물었고, 전혀무는 “나도 전혀 몰랐다”며 놀라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공개된 김지민의 그림을 본 출연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지민은 “채색까지 제가 다 했다. 화선지에 먹물로 밑바탕을 그리고 색을 입힌 것”이라고 설명하면서도 “수상을 한 적이 없어서 한국화를 그렸다고 말하기도 애매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공개된 소묘 그림들은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허안나와 박나래를 닮은 듯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tvN ‘문제적 남자’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문제적 남자 박나래, 성적표 보니 ‘깜짝’ 반전 “전교 1등+학생회장”

    문제적 남자 박나래, 성적표 보니 ‘깜짝’ 반전 “전교 1등+학생회장”

    개그우먼 박나래가 ‘문제적 남자’에서 반전의 뇌섹녀 면모를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박나래, 오나미, 강유미, 김지민, 허안나 등 개그우먼들이 총 출동했다. 이날 박나래가 공개한 중고등학교 성적표는 ‘수’로 도배돼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고등학교 3학년 때 기말고사에서 전교 1등을 했었다”며 “중학교 땐 학생회장을 했다”고 밝혔다. 생활기록부에는 ‘학생자치회 회장으로 뛰어난 리더십을 보임’이라고 적혀 있어 그녀의 말을 입증했다. ‘문제적 남자’에서 박나래는 ‘뇌섹녀’ 면모 외에 다양한 매력을 방출했다. 박나래는 성적표 공개 후 이어진 6대6 미팅에서 “김지민과 남자 문제로 겹친 적이 없는데, 이번엔 겹친다”면서 “이장원이 어려워 보인다. 어려운 남자를 보면 풀고 싶어진다”고 입담을 뽐냈다. 박나래 뿐만 아니라 개그우먼 5인방은 뇌섹남들을 능가하는 ‘섹시한 뇌’로 시선을 모았다. 이들은 적극적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며 남다르게 섹시한 뇌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디오스타 김지민, 이시영 남자친구 목격 폭로 “유아인 닮았다”

    비디오스타 김지민, 이시영 남자친구 목격 폭로 “유아인 닮았다”

    ‘비디오스타’에서 개그우먼 김지민이 ‘뷰티프로그램’ 동료 MC 이시영에 대해 언급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24회가 ‘손태영과 기타 등등’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배우 손태영과 그녀와 친분을 갖고 있는 방송인 김지민, 허경환, 조우종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김지민은 최근 공개 열애 중인 이시영과 그녀의 남자친구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지민은 이시영이 방송 스케줄을 마친 후 귀가할 때 매니저가 아닌 남자친구가 기다리고 있었던 장면을 목격했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김숙을 비롯한 4MC들은 “어떤 스타일의 남자냐”, “연예인으로 치면 누구를 닮았냐”며 남자친구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김지민은 이시영의 남자친구의 외모에 대해 준수한 외모의 소유자라고 밝히며 “유아인을 닮았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손태영, 김지민. 허경환, 조우종, 네 명의 스타들과 함께 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20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예정화 “마동석, 말없이 손잡으며 시작” 상남자의 프러포즈

    예정화 “마동석, 말없이 손잡으며 시작” 상남자의 프러포즈

    예정화가 마동석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예능인력소’는 ‘한 많은 여성 예능인 성토대회’라는 주제로 개그우먼 신봉선, 김지민, 홍현화와 방송인 예정화, 김정민, 래퍼 나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예정화는 연인 마동석과의 17세 나이 차이 러브스토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조우종이 “마동석의 어떤 매력에 빠졌냐”고 묻자 예정화는 “러블리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예정화는 연인으로 발전한 계기에 대해 “워낙 둘 다 운동을 좋아해서 운동을 하다가 친해졌다. 어떻게 하는지 운동법을 물어봤다”고 밝혔다. 사귀자는 말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그런 게 딱히 없었다. 저희 나이 대에는 그런 게 있는데, 오빠 나이 대에는 자연스럽게 사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이 “자연스럽게 스킨십부터 갔냐”고 묻자 예정화는 당황하며 “손을 잡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애칭을 묻는 말에는 “다 똑같지 않냐. ‘애기’라고…”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열애설에 휩싸인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3개월 째 열애 중”이라며 “시국이 이렇지만 예쁘게 봐달라”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예정화 “마동석 애칭은 애기, 러블리한 매력 있다”

    예정화 “마동석 애칭은 애기, 러블리한 매력 있다”

    예정화가 배우 마동석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5일 방송되는 tvN ‘예능인력소’는 ‘한(恨) 많은 여성 예능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신봉선, 김지민, 홍현희, 김정민, 예정화, 나다 등 여성 예능인들이 총출동해 화끈한 입담을 과시한다. 잘나가는 예능대세부터 풋풋한 예능신인까지, 다른 토크쇼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예능 인력들의 현실주의 토크가 색다른 재미를 전할 전망이다. 특히 최근 화제의 열애설의 주인공 예정화가 사랑꾼 마동석과의 달콤한 러브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마동석과의 열애설에 대해 묻는 김구라, 조우종, 서장훈, 조세호 등 MC들의 물음에 예정화는 “마동석과 사귄 지 3개월이 됐다”고 수줍게 밝히며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어 예정화는 “마동석은 러블리하고 스마트한 매력”이 있다고 말하며 “둘 다 워낙 운동을 좋아해, 어떻게 운동하는지 등 운동에 대해 서로 물어보고 가르쳐주고 하면서 가까워졌다”고 고백했다. 예정화는 특히 마동석과의 애칭을 ‘애기’라고 밝혀 출연진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열애설에 휩싸인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3개월 째 열애 중”이라며 “시국이 이렇지만 예쁘게 봐달라”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사진 = 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지원 블랙리스트 오른 이유가..‘원조 길라임이라서?’

    하지원 블랙리스트 오른 이유가..‘원조 길라임이라서?’

    연예부 기자가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상당 부분 허수가 끼어있다고 밝혔다. 2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연예부 기자는 “문화계 블랙리스트가 정부 지원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박탈하기 위해 작성된 것이라 해서 더욱 더 충격을 주고 있는데, 이명 단에는 송강호, 백윤식, 김혜수, 박해일 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낯선 이름이 등장한다. 정치적인 성향이 전혀 없을 거 같은 하지원이 등장해서 관심을 끌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에 홍석천은 “박근혜 대통령이 ‘시크릿 가든’의 길라임이라는 이름을 굉장히 애정한다고 나는 알고 있는데”라고 고개를 갸우뚱했다. 그러자 김가연, 김지민, 최여진은 “진짜 길라임이라서 그런 거지”, “‘이 세상에 길라임은 나 하나여야 한다’는”, “현빈의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다른 기자는 “하지원 역시 2012년 대선 당시에 문재인 후보를 지지했다는 것 때문에 블랙리스트에 오른 것이 아니냐는 시선이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기자는 “정우성, 송강호, 백윤식 이런 분들은 분명하게 자신의 소신이나 입장은 밝힌 적이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해는 하고 있다. 그런데 이 블랙리스트에 올라와 있는 연예인 특히 상당부분이 허수가 좀 끼어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하지원 같은 경우는 작년에 문체부가 주관하는 한복 홍보대사로 참여한 적이 있다. 그래서 박 대통령과 직접 담소도 나누고, 청와대도 방문했고. 그렇기 때문에 문재인을 지지를 해서 이 명단에 올랐다는 거는 앞뒤가 안 맞는다고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래서 그런 부분을 내가 취재를 해봤더니 하지원 현 소속사는 ‘그런 일이 있었는지 잘 모르겠다’ 그러고. 이전 소속사도 ‘하지원은 여야 누구도 지지하거나 한 적이 없다’고 얘기했다. 그래서 하지원 같은 경우는 아마도 블랙리스트로 만들어 놓은 명단에 하수 중 하나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문희준, 13살 연하 크레용팝 소율과 결혼 ‘아이돌 부부’

    문희준, 13살 연하 크레용팝 소율과 결혼 ‘아이돌 부부’

    그룹 H.O.T. 출신 문희준이 24일 오후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상대는 크레용팝 소율. 문희준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이상형이 눈길을 끌었다. 문희준은 과거 한 방송에서 “눈이 아주 큰 여자가 좋다. 근데 인위적으로 크면 안 된다. 태어날 때부터 커야 한다”며 “쌍꺼풀이 있고 피부가 하얀 여자가 이상형이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지민은 웃으면서 “문희준의 이상형과 똑같이 생긴 사람이 있다”며 골룸을 꼽았다. 그러자 문희준은 “예전부터 송혜교를 이상형으로 꼽았는데 송혜교보다 골룸 비슷한 사람 찾는 게 더 힘들겠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희준은 H.O.T 멤버들 중 최초의 유부남이 됐다. 그는 자필편지로 “함께 해온 세월이 흐른만큼 소중한 추억 역시 많이 생겼네요. 이미 어른이 되었지만 이 말씀을 드린 후엔 정말 어른이 되는 기분일 거 같아요. 우리 주니스트 여러분 제가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라고 자신의 결혼소식을 전했다. 한편 문희준의 예비신부는 걸그룹 크레용팝의 소율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39세의 문희준과 26세의 소율은 13세의 나이차가 나는 예비부부다. 원조 1세대 아이돌과 현직 아이돌의 결혼으로도 눈길을 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근황 “한여름에도 완전 무장”

    ‘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근황 “한여름에도 완전 무장”

    미성년자 성폭행 죄로 교도소에서 2년 6개월 만에 출소한 고영욱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 A ‘밀착토크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고영욱의 근황에 대해 다뤘다. 이날 MC 최여진은 풍문 기자단에게 “현재 고영욱은 어떻게 지내는지 아시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연예부 기자는 “지난 여름 우리 매체 다른 기자가 고영욱을 취재 했었는데, 한 여름이었는데도 긴팔, 긴바지, 모자, 마스크를 쓰고 자전거를 타고 가는 모습을 봤었다. 당연히 자유롭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허용된 범위 내에서 소소하게 주위를 좀 다니는 것”라고 전했다. 이어 “주변 가족들도 방송을 통해 알려진 만큼 굉장히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패널 김지민이 고영욱의 방송 복귀에 대해 “방속 복귀는 쉽지 않겠다”라고 하자 연예부 기자는 “그렇다.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 될 것이다. 각 방송사에서 출연 금지 연예인으로 분류가 되어 있고, 특별히 MBC 같은 경우에는 영구 출연금지 상태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에서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하거나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돼 2013년 12월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받고 교도소에 수감됐다. 이후 그는 지난해 7월 만기 출소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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