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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문쇼 한은정, 새 MC 발탁..포스터 보니 ‘이상민과 환상 케미’ 기대

    풍문쇼 한은정, 새 MC 발탁..포스터 보니 ‘이상민과 환상 케미’ 기대

    ‘풍문쇼’에 배우 한은정이 MC로 캐스팅됐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 측은 28일 새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에는 이상민과 한은정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블랙 수트를 입은 이상민과 레드 드레스를 입은 한은정은 잠입 취재 중인 기자의 포스를 풍기며 환상적인 케미를 과시하고 있다. ‘풍문쇼’ 제작진은 “한은정이 이상민과의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순조롭게 촬영을 진행했으며 호흡도 잘 맞았다”고 전했다. 한편 ‘풍문쇼’는 현직 연예 담당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 방송인 홍석천, 김가연, 이준석, 개그맨 김지민 등이 패널로 출연한다. 한은정이 합류한 ‘풍문쇼’는 30일 밤 11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토니안, “청국장 냄새..미국에서 시체 썩는 냄새 난다고 신고”

    토니안, “청국장 냄새..미국에서 시체 썩는 냄새 난다고 신고”

    토니안이 찌개 마니아다운 일화를 공개한다. 토니안은 최근 진행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녹화에 참여해 남다른 청국장 사랑을 고백했다. H.O.T 시절, 단골 청국장집이 있었다는 토니안은 “청국장을 정말 좋아해서 미국에서 살 때도 아버지가 끓여주신 청국장을 먹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준현이 “미국에서 먹기에 냄새가 많이 나지 않냐”고 묻자, 토니안은 “그것 때문에 경찰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며 “청국장 냄새에 이웃이 시체 썩는 냄새가 난다고 신고해 미국경찰이 집으로 찾아왔다. 청국장을 보고 나서야 오해가 풀렸다”는 웃지 못 할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부산 기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멸치찌개’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멸치찌개는 흔히 알던 말린 멸치가 아니라 작은 꽁치를 연상케 할 만큼 큼지막한 생멸치가 통으로 들어가는 게 특징. 평소에 쉽게 볼 수 없는 생멸치의 등장에 슈는 “사실 무서워서 멸치 대가리도 못 딴다”며 “저 멸치는 정말 큰 것 같다”고 감탄했다. 김지민은 “앞으로 작은 사람들에게 ‘멸치만 한 게’라고 말하면 안 될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국 찌개 열전’으로 꾸며지는 ‘백종원의 3대 천왕’은 21일(토)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지민, ‘초인가족 2017’ 캐스팅… 천방지축 ‘중2병’ 사춘기 소녀

    김지민, ‘초인가족 2017’ 캐스팅… 천방지축 ‘중2병’ 사춘기 소녀

    배우 김지민이 SBS ‘초인가족 2017’에 캐스팅 됐다. ‘초인가족 2017’은 내년 2월 방영을 시작하는 미니 드라마로,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의 일상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모두 초인’이라는 공감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현실에 있을 법한 리얼한 가족의 웃음과 감성, 풍자를 버무려, 중간으로 살아남기도 힘든 짠한 우리네 이야기를 유쾌하게 전한다. 김지민이 맡은 ‘나익희’라는 인물은 중2병 말기 천방지축 사춘기 소녀로, 극중 웃음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민은 아빠로 출연하는 박혁권(나천일 역), 엄마로 분한 박선영(맹라연 역)과 함께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가족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 김지민은 “초등학생 때 시트콤 대본을 직접 썼을 정도로 가족 시트콤을 좋아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 좋아하는 장르에 도전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얼마 전에 예고편을 찍었는데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본 촬영도 무척 기대된다. ‘초인가족 2017’과 ‘나익희’ 캐릭터 모두 많이 사랑해달라”며 첫 촬영을 앞둔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지민은 드라마 ‘어셈블리’ 달콤살벌 패밀리‘ ’불의 여신 정이‘ 등을 통해 차세대 아역 스타로 성장해 왔다. 지난 7월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는 황정음(심보라 역)의 동생 ’심보늬‘ 역을 맡아, 진한 자매애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문제적 남자 김지민vs박나래, 이장원 두고 신경전 “어려운 남자 풀고싶다”

    문제적 남자 김지민vs박나래, 이장원 두고 신경전 “어려운 남자 풀고싶다”

    개그우먼 박나래와 김지민이 ‘문제적 남자’ 이장원을 두고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박나래, 오나미, 강유미, 김지민, 허안나 등 개그우먼들이 출연했다. 이날 김지민은 ‘같이 문제 푸고 싶은 뇌섹남’으로 이장원을 꼽았다. 그는 이장원의 평소 패션 스타일에 대해 조언하는 등 ‘문제적 남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박나래는 “저는 김지민과 정말 친한데 한 번도 남자 문제로 곤란을 겪어 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엔 겹친다”며 자신도 이장원과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박나래는 “왜냐면 이장원 씨가 어렵다. 대하기가 어렵다”며 “어려운 남자를 보면 풀고 싶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개그우먼 5인방은 뇌섹남들을 능가하는 ‘섹시한 뇌’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문제적 남자’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문제적 남자’ 김지민, 수준급 미술 실력 공개...한국화부터 소묘까지 ‘다재다능’

    ‘문제적 남자’ 김지민, 수준급 미술 실력 공개...한국화부터 소묘까지 ‘다재다능’

    개그우먼 김지민이 ‘문제적 남자’에서 수준급 미술 실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박나래, 오나미, 강유미, 김지민, 허안나 등 개그우먼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민은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한국화를 그렸다”고 말했다. 이에 ‘문제적 남자’ 멤버 김지석은 “김지민 씨랑 절친인데 몰랐냐”고 물었고, 전혀무는 “나도 전혀 몰랐다”며 놀라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공개된 김지민의 그림을 본 출연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지민은 “채색까지 제가 다 했다. 화선지에 먹물로 밑바탕을 그리고 색을 입힌 것”이라고 설명하면서도 “수상을 한 적이 없어서 한국화를 그렸다고 말하기도 애매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공개된 소묘 그림들은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허안나와 박나래를 닮은 듯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tvN ‘문제적 남자’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문제적 남자 박나래, 성적표 보니 ‘깜짝’ 반전 “전교 1등+학생회장”

    문제적 남자 박나래, 성적표 보니 ‘깜짝’ 반전 “전교 1등+학생회장”

    개그우먼 박나래가 ‘문제적 남자’에서 반전의 뇌섹녀 면모를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박나래, 오나미, 강유미, 김지민, 허안나 등 개그우먼들이 총 출동했다. 이날 박나래가 공개한 중고등학교 성적표는 ‘수’로 도배돼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고등학교 3학년 때 기말고사에서 전교 1등을 했었다”며 “중학교 땐 학생회장을 했다”고 밝혔다. 생활기록부에는 ‘학생자치회 회장으로 뛰어난 리더십을 보임’이라고 적혀 있어 그녀의 말을 입증했다. ‘문제적 남자’에서 박나래는 ‘뇌섹녀’ 면모 외에 다양한 매력을 방출했다. 박나래는 성적표 공개 후 이어진 6대6 미팅에서 “김지민과 남자 문제로 겹친 적이 없는데, 이번엔 겹친다”면서 “이장원이 어려워 보인다. 어려운 남자를 보면 풀고 싶어진다”고 입담을 뽐냈다. 박나래 뿐만 아니라 개그우먼 5인방은 뇌섹남들을 능가하는 ‘섹시한 뇌’로 시선을 모았다. 이들은 적극적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며 남다르게 섹시한 뇌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디오스타 김지민, 이시영 남자친구 목격 폭로 “유아인 닮았다”

    비디오스타 김지민, 이시영 남자친구 목격 폭로 “유아인 닮았다”

    ‘비디오스타’에서 개그우먼 김지민이 ‘뷰티프로그램’ 동료 MC 이시영에 대해 언급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24회가 ‘손태영과 기타 등등’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배우 손태영과 그녀와 친분을 갖고 있는 방송인 김지민, 허경환, 조우종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김지민은 최근 공개 열애 중인 이시영과 그녀의 남자친구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지민은 이시영이 방송 스케줄을 마친 후 귀가할 때 매니저가 아닌 남자친구가 기다리고 있었던 장면을 목격했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김숙을 비롯한 4MC들은 “어떤 스타일의 남자냐”, “연예인으로 치면 누구를 닮았냐”며 남자친구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김지민은 이시영의 남자친구의 외모에 대해 준수한 외모의 소유자라고 밝히며 “유아인을 닮았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손태영, 김지민. 허경환, 조우종, 네 명의 스타들과 함께 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20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예정화 “마동석, 말없이 손잡으며 시작” 상남자의 프러포즈

    예정화 “마동석, 말없이 손잡으며 시작” 상남자의 프러포즈

    예정화가 마동석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예능인력소’는 ‘한 많은 여성 예능인 성토대회’라는 주제로 개그우먼 신봉선, 김지민, 홍현화와 방송인 예정화, 김정민, 래퍼 나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예정화는 연인 마동석과의 17세 나이 차이 러브스토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조우종이 “마동석의 어떤 매력에 빠졌냐”고 묻자 예정화는 “러블리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예정화는 연인으로 발전한 계기에 대해 “워낙 둘 다 운동을 좋아해서 운동을 하다가 친해졌다. 어떻게 하는지 운동법을 물어봤다”고 밝혔다. 사귀자는 말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그런 게 딱히 없었다. 저희 나이 대에는 그런 게 있는데, 오빠 나이 대에는 자연스럽게 사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이 “자연스럽게 스킨십부터 갔냐”고 묻자 예정화는 당황하며 “손을 잡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애칭을 묻는 말에는 “다 똑같지 않냐. ‘애기’라고…”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열애설에 휩싸인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3개월 째 열애 중”이라며 “시국이 이렇지만 예쁘게 봐달라”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예정화 “마동석 애칭은 애기, 러블리한 매력 있다”

    예정화 “마동석 애칭은 애기, 러블리한 매력 있다”

    예정화가 배우 마동석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5일 방송되는 tvN ‘예능인력소’는 ‘한(恨) 많은 여성 예능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신봉선, 김지민, 홍현희, 김정민, 예정화, 나다 등 여성 예능인들이 총출동해 화끈한 입담을 과시한다. 잘나가는 예능대세부터 풋풋한 예능신인까지, 다른 토크쇼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예능 인력들의 현실주의 토크가 색다른 재미를 전할 전망이다. 특히 최근 화제의 열애설의 주인공 예정화가 사랑꾼 마동석과의 달콤한 러브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마동석과의 열애설에 대해 묻는 김구라, 조우종, 서장훈, 조세호 등 MC들의 물음에 예정화는 “마동석과 사귄 지 3개월이 됐다”고 수줍게 밝히며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어 예정화는 “마동석은 러블리하고 스마트한 매력”이 있다고 말하며 “둘 다 워낙 운동을 좋아해, 어떻게 운동하는지 등 운동에 대해 서로 물어보고 가르쳐주고 하면서 가까워졌다”고 고백했다. 예정화는 특히 마동석과의 애칭을 ‘애기’라고 밝혀 출연진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열애설에 휩싸인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3개월 째 열애 중”이라며 “시국이 이렇지만 예쁘게 봐달라”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사진 = 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지원 블랙리스트 오른 이유가..‘원조 길라임이라서?’

    하지원 블랙리스트 오른 이유가..‘원조 길라임이라서?’

    연예부 기자가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상당 부분 허수가 끼어있다고 밝혔다. 2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연예부 기자는 “문화계 블랙리스트가 정부 지원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박탈하기 위해 작성된 것이라 해서 더욱 더 충격을 주고 있는데, 이명 단에는 송강호, 백윤식, 김혜수, 박해일 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낯선 이름이 등장한다. 정치적인 성향이 전혀 없을 거 같은 하지원이 등장해서 관심을 끌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에 홍석천은 “박근혜 대통령이 ‘시크릿 가든’의 길라임이라는 이름을 굉장히 애정한다고 나는 알고 있는데”라고 고개를 갸우뚱했다. 그러자 김가연, 김지민, 최여진은 “진짜 길라임이라서 그런 거지”, “‘이 세상에 길라임은 나 하나여야 한다’는”, “현빈의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다른 기자는 “하지원 역시 2012년 대선 당시에 문재인 후보를 지지했다는 것 때문에 블랙리스트에 오른 것이 아니냐는 시선이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기자는 “정우성, 송강호, 백윤식 이런 분들은 분명하게 자신의 소신이나 입장은 밝힌 적이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해는 하고 있다. 그런데 이 블랙리스트에 올라와 있는 연예인 특히 상당부분이 허수가 좀 끼어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하지원 같은 경우는 작년에 문체부가 주관하는 한복 홍보대사로 참여한 적이 있다. 그래서 박 대통령과 직접 담소도 나누고, 청와대도 방문했고. 그렇기 때문에 문재인을 지지를 해서 이 명단에 올랐다는 거는 앞뒤가 안 맞는다고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래서 그런 부분을 내가 취재를 해봤더니 하지원 현 소속사는 ‘그런 일이 있었는지 잘 모르겠다’ 그러고. 이전 소속사도 ‘하지원은 여야 누구도 지지하거나 한 적이 없다’고 얘기했다. 그래서 하지원 같은 경우는 아마도 블랙리스트로 만들어 놓은 명단에 하수 중 하나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문희준, 13살 연하 크레용팝 소율과 결혼 ‘아이돌 부부’

    문희준, 13살 연하 크레용팝 소율과 결혼 ‘아이돌 부부’

    그룹 H.O.T. 출신 문희준이 24일 오후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상대는 크레용팝 소율. 문희준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이상형이 눈길을 끌었다. 문희준은 과거 한 방송에서 “눈이 아주 큰 여자가 좋다. 근데 인위적으로 크면 안 된다. 태어날 때부터 커야 한다”며 “쌍꺼풀이 있고 피부가 하얀 여자가 이상형이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지민은 웃으면서 “문희준의 이상형과 똑같이 생긴 사람이 있다”며 골룸을 꼽았다. 그러자 문희준은 “예전부터 송혜교를 이상형으로 꼽았는데 송혜교보다 골룸 비슷한 사람 찾는 게 더 힘들겠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희준은 H.O.T 멤버들 중 최초의 유부남이 됐다. 그는 자필편지로 “함께 해온 세월이 흐른만큼 소중한 추억 역시 많이 생겼네요. 이미 어른이 되었지만 이 말씀을 드린 후엔 정말 어른이 되는 기분일 거 같아요. 우리 주니스트 여러분 제가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라고 자신의 결혼소식을 전했다. 한편 문희준의 예비신부는 걸그룹 크레용팝의 소율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39세의 문희준과 26세의 소율은 13세의 나이차가 나는 예비부부다. 원조 1세대 아이돌과 현직 아이돌의 결혼으로도 눈길을 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근황 “한여름에도 완전 무장”

    ‘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근황 “한여름에도 완전 무장”

    미성년자 성폭행 죄로 교도소에서 2년 6개월 만에 출소한 고영욱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 A ‘밀착토크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고영욱의 근황에 대해 다뤘다. 이날 MC 최여진은 풍문 기자단에게 “현재 고영욱은 어떻게 지내는지 아시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연예부 기자는 “지난 여름 우리 매체 다른 기자가 고영욱을 취재 했었는데, 한 여름이었는데도 긴팔, 긴바지, 모자, 마스크를 쓰고 자전거를 타고 가는 모습을 봤었다. 당연히 자유롭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허용된 범위 내에서 소소하게 주위를 좀 다니는 것”라고 전했다. 이어 “주변 가족들도 방송을 통해 알려진 만큼 굉장히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패널 김지민이 고영욱의 방송 복귀에 대해 “방속 복귀는 쉽지 않겠다”라고 하자 연예부 기자는 “그렇다.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 될 것이다. 각 방송사에서 출연 금지 연예인으로 분류가 되어 있고, 특별히 MBC 같은 경우에는 영구 출연금지 상태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에서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하거나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돼 2013년 12월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받고 교도소에 수감됐다. 이후 그는 지난해 7월 만기 출소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김지민, 가방 열애설 언급 “전현무 해명 다 가짜” 진실은?

    해피투게더 김지민, 가방 열애설 언급 “전현무 해명 다 가짜” 진실은?

    ‘가방 열애설’의 주인공 김지민과 전현무가 ‘해피투게더’에서 만났다. 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전박대첩 : 샤이니 대 써니’ 특집으로 꾸며져 데뷔 9년차 베테랑 아이돌 샤이니와 개그우먼 김지민, 이국주가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MC 전현무와 김지민의 만남이 초미의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부동산에서 함께 나오는 장면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무엇보다 사진 속 전현무가 여성용 백팩을 메고 있다는 점이 두 사람의 열애사실을 뒷받침하는 증거로 제시됐으나 전현무는 “해당 가방이 본인의 것”이라고 주장해 희대의 ‘가방 열애설’을 탄생시켰다. 이에 김지민은 논란의 백팩을 들고 나와 등장부터 시선을 강탈했다. 그는 “오늘 끝장을 내러 왔다”며 전현무와의 무수한 의혹들에 종지부를 찍겠다고 선전포고 했다. 김지민은 “가방은 내 것이 맞다. 나도 전현무가 내 가방을 메고 있었던 걸 사진 보고 알았다”면서 “전현무의 인터뷰 내용은 다 가짜”라고 폭탄 고백을 했다. 열애설의 진실에 대해 김지민은 “제가 다른 방송을 하다 다리를 크게 다쳤다. 그래서 심하게 부었던 상황이다. 많이 아파서 오빠가 들어주겠다며 가져갔다. 그렇게 매게 된 것이다”고 해명했다. 이국주는 “개그맨들 사이에서 전현무 김지민이 진짜 사귀는 사이인지 아닌지 토론했다”면서 “두 사람이 안 사귈 수도 있다. 사귀었다 헤어졌을 수도 있다”며 새로운 가설을 제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3’ 김지민·전현무 열애설, 진실은? “다 가짜다” 폭로 예고

    ‘해피투게더3’ 김지민·전현무 열애설, 진실은? “다 가짜다” 폭로 예고

    ‘해피투게더3’ 김지민 전현무가 희대의 ‘가방 열애설’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20일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측은 이날 방송에 앞서 촬영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전박대첩 : 샤이니 대 써니’ 특집에는 데뷔 9년차 베테랑 아이돌 샤이니(온유, 종현, 키, 민호, 태민)와 개그우먼 김지민, 이국주가 출연해 왁자지껄한 토크 배틀을 선보인다. 특히 MC 전현무와 김지민의 만남이 큰 관심을 모았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4월 부동산에서 함께 나오는 장면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무엇보다 사진 속 전현무가 여성용 백팩을 메고 있다는 점이 두 사람의 열애사실을 뒷받침하는 증거로 제시됐으나, 당시 그는 ‘해당 가방이 본인의 것’이라고 주장해 희대의 ‘가방 열애설’을 탄생시켰다. 이날 녹화에서 김지민은 논란의 백팩을 들고 나와 등장부터 시선을 강탈했다. 김지민은 “가방은 내 것이 맞다. 나도 전현무가 내 가방을 메고 있었던 걸 사진 보고 알았다”며 “전현무의 인터뷰 내용은 다 가짜”라고 폭탄 고백을 했다. 그런가 하면 이국주는 제 3자의 입장에서 두 사람의 열애설을 평가해 관심을 모았다. 이국주는 “개그맨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진짜 사귀는 사이인지 아닌지 토론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이 안 사귈 수도 있다. 사귀었다 헤어졌을 수도 있다”며 새로운 가설을 제시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오는 11시 10분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무속인 전향 정호근, 엄태웅 관상 보더니..‘충격’

    무속인 전향 정호근, 엄태웅 관상 보더니..‘충격’

    배우에서 무속인으로 전향한 정호근이 연예계 최고의 관상으로 배우 엄태웅을 꼽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1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패널들이 정호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지민은 “정호근이 실제로 내 관상을 봐주신 적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김지민은 “‘순정녀’라는 프로 했을 때 게스트로 나오셔서 출연자들의 최고, 최악의 관상을 뽑아주셨는데, 그때 내 관상을 최고로 뽑아주시면서 ‘앞으로 남자만 안 만나면 잘 풀릴 것 같다’는 얘기를 해주셨다”고 밝혔다. ‘풍문쇼’ MC 최여진은 풍문 기자단에게 “원래 정호근이 관상도 잘 보냐”고 물었고 하은정 기자는 “신내림 받기 전에 관상 쪽에도 굉장히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관상을 공부하는데 3억을 썼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답했다. 강일홍 기자는 “그만큼 열성적으로 공부를 했다는 거다”고 덧붙이며 “정호근이 연예계 최고의 관상으로 엄태웅을 꼽았다. 그 이유가 일단 여러 가지 다 관찰을 해서 결론을 냈겠지만, 자기가 본 연예인 중에서 가장 착하고, 단정한 상이었다고 하더라”라고 전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 혼자 산다 박나래, 생맥주 기계까지 구비한 나래바 공개 “누구나 놀고 갈 수 있다”

    나 혼자 산다 박나래, 생맥주 기계까지 구비한 나래바 공개 “누구나 놀고 갈 수 있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나래바’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의 싱글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새로 산 냉장고 안을 술로 가득 채워놓은 뒤 나래바를 열기 위해 절친한 개그우먼 동료들에게 연락을 했다. 박나래는 유명식당의 음식을 벤치마킹해 바지락 술국, 통삼겹살요리, 새우 감바스 등 한국과 스페인을 오가는 안주요리를 직접 만들었다. 박나래의 요리가 끝나갈 때 쯤 김영희, 곽현화, 허안나, 신기루, 김지민이 나래바에 도착했다. 개그우먼 동료들은 박나래표 안주를 맛보고 “어떻게 이런 걸 만드느냐”라며 감탄했다. 박나래는 안주에 이어 술을 들고는 그 술에 담긴 역사와 스토리를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어 그는 미국 직구로 사들인 주조용품으로 칵테일을 만들었고, 생맥주 기계로 직접 맥주까지 서빙했다. 박나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얻어먹을 때가 많았다.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 밥도 사주고 술도 사주는 사람들이 많았다. 내가 얻어먹은 만큼 돌려주고 싶었다. 그래서 사람들을 불러서 요리해주기 시작했다”며 나래바를 열게 된 사연을 밝혔다. 박나래는 “저희 집은 누구나 와서 놀고 갈 수 있는 곳이다. 나래바가 있어서 혼자 산다는 생각을 안 한다”고도 덧붙였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유소영-정혜성-선우선..미모 깨부순 화끈 입담 ‘반전’

    해피투게더 유소영-정혜성-선우선..미모 깨부순 화끈 입담 ‘반전’

    박명수가 끌고 전현무가 민 해피투게더 표 ‘예능 전쟁’이 꿀잼을 만들어냈다. 박명수와 전현무의 진두지휘하에 다섯 명의 게스트 정혜성-레이디제인-유소영-선우선-정다은이 고른 활약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2인자 전쟁 : 전박대첩’ 특집으로 꾸며져 정혜성-레이디제인-유소영과 선우선-정다은 그리고 MC 엄현경이 각각 전현무, 박명수 팀으로 나뉘어 화끈한 예능감 대결을 펼쳤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정혜성-레이디제인-유소영-선우선-정다은은 너나 할 것 없이 화끈한 입담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최근 인기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뚱공주’ 명은공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정혜성은 “방송을 본 사람들이 뚱공주 분장을 보고 얼굴에 빵빵이(보톡스) 맞은 거 아니냐고 묻는다”며 시작부터 거침없는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드라마 속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대세배우 박보검에 대한 일화를 털어놓으며 “박보검은 1급 청정수다. 실제로 보면 잘생기고 올바른데 섹시함이 있다”고 말해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이어 선우선은 특유의 4차원 입담이 돋보였다. 그는 반려묘 10마리와 동거하는 것으로 유명한 ‘고양이 집사’답게 자신의 반려묘들과 얽힌 에피소드들을 털어놨는데, 특히 고양이들과 대화까지 한다는 믿기 힘든 이야기를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선우선은 “고양이들이 ‘엄마아옹~’이라고 나를 부른다”며 고양이 언어가 있음을 주장했고 나아가 각 고양이 별로 성대모사까지 펼쳐 폭소를 유발했다. 레이디제인은 ‘국민썸녀’ 이미지를 웃음으로 풀어내는 노련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과거 홍진호와 가상 연애 프로그램에서 키스를 했던 일에 대해 “돈 입금돼서 한 거예요”라고 쿨하게 인정하는가 하면 “지인의 지인이 공개연애를 한다고 해도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릴 것”이라며 공개연애의 병폐를 주장해 큰 웃음을 유발했다. 더욱이 그는 과거 열애설이 났던 전현무-김지민을 언급하며 “빼박켄트다”라고 주장하는 등 연애전문가의 식견을 드러내며 전현무를 궁지로 몰아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이에 질세라 유소영 역시 폭탄발언들을 서슴지 않는 털털한 입담을 드러냈다. 유소영은 손흥민과의 열애설에 대해서 “열애설이 난 뒤 그 분이 욕을 많이 먹었다. 그래서 방송에 나오는걸 꺼려하시더라”고 조심스럽게 언급한 뒤 “나한테도 ‘인생 바꿔보려고 하냐’는 악플이 달렸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애프터스쿨 불화설에 대해서도 “그냥 여자들이 모이면 다투기도 하듯이 우리도 다툰 것뿐인데 이야기가 커진 것 같다”고 쿨하게 해명해 관심을 모았다. 그런가 하면 이날 특별히 MC 박명수의 추천으로 출연하게 된 정다은 아나운서는 “오늘 와 보니 박명수 씨도 오늘 내일 하는 것 같다”고 독설을 날려 화끈한 입담 퍼레이드에 동참했다. 그러나 얼마 못 가 그의 진짜 얼굴이 드러났다. 단아한 외모와는 상반된 허당스러운 면모가 탄로난 것. 특히 정다은은 세계 벨리댄스 1위라는 특별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 해당 대회가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대회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MC들로부터 “무늬만 세계대회가 아니냐”는 원성을 사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날 정혜성-레이디제인-유소영-선우선-정다은은 ‘전박대첩’에서 승리를 거두기 위해 모든 개인기를 총동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혜성은 영화 ‘주토피아’의 나무늘보 얼굴모사로 시선을 강탈했고, 선우선은 LG 트윈스 치어리더 출신다운 열혈 치어리딩과 섹시한 골반 댄스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정다은은 타조를 연상시키는 코믹 벨리댄스, 서울-부산 클럽 댄스 등을 선보였고, 각 팀장인 전현무가 인도 댄스, 박명수가 이선균 성대모사 등 열기를 더하며 ‘전박대첩’을 전쟁에서 축제로 이끌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홍진경, 누적 매출액 400억 “김치 싸대기는 홍진경 얘기”

    홍진경, 누적 매출액 400억 “김치 싸대기는 홍진경 얘기”

    홍진경의 남편인 사업가 김정우의 집안이 공개됐다. 1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한 기자는 “홍진경은 자본금 고작 300만 원으로 친어머니의 손맛을 빌려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김치를 판매하기 시작. 2006년 주식회사 홍진경을 설립 후 누적 매출액 4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이에 스테파니는 “홍진경이 굳이 사업에 안 뛰어들어도 될 만큼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남편과 결혼을 하셨다고 나는 알고 있다. 그의 어머니는 모 재단 이사장이시고, 작고하신 아버지는 생전에 사업체를 운영하셨던 굉장히 유명한 경영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굳이 사업에 왜 뛰어들었을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다른 기자는 “홍진경이 사업을 한 번 해보고 싶은 욕망이 첫 번째로 있었고, 어머니가 그렇게 김치를 맛있게 담근다는 얘기는 나도 이영자를 통해서 나중에 들었지만. 아무튼 김치 손맛이 굉장히 유명했고, 그러니까 홍진경이 자기 이름을 건 브랜드로 어머니와 결합해서 ‘한번 해보겠다’ 이렇게 한 거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김지민은 “홍진경 씨가 김치로 뺨을 맞아 ‘김치 싸대기’ 원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한 기자는 “불만을 표시하는 고객으로부터 김치를 맞은 사건이 있었긴 하다더라”며 “이 일로 홍진경 씨와 어머님은 다시 태어나면 절대 음식 사업은 하지 말자고 다짐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홍진경 씨는 사업 모토가 ‘고객에게 돈으로 입막음하지 말자. 비가 내리면 모든 비는 그대로 맞자’다. 불만을 가진 고객이 있으면 직접 찾아가서 얼굴로 대면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 기자는 “홍진경 씨가 직접 찾아가면 놀라는 고객도 있지만 불만을 표시하는 고객도 있기 때문에 화가 풀릴 때까지 무릎 꿇고 혼이 난 경우고 있다고 한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사진 = 채널A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홍상수 감독 1200억원 유산說 “김민희, 돈보고 사귄거다?”

    홍상수 감독 1200억원 유산說 “김민희, 돈보고 사귄거다?”

    배우 김민희와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 감독이 어머니 故(고) 전옥숙 여사에게 1,200억 원의 유산을 물려받았다는 설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홍상수와 김민희의 불륜 스캔들에 대한 풍문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우먼 김지민이 “홍상수 감독의 어머니도 영화계의 유명인사라고 들었다”고 운을 뗐다. 강일홍 기자는 “지금은 고인이신 고 전옥숙 여사가 대중 예술계에서 굉장히 유명한 분이다. 첫 여성 영화 제작자이자 일본에서 출판 사업도 했고, 후지TV 한국 지사장을 지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영진 작가는 “홍상수 감독 어머니가 돌아가면서 유산 1200억 원을 남기셨다는 풍문이 있던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강 기자는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그런 얘기가 스캔들 이후 나돌고 있다”며 “유산은 확인된 바도 없고 확실한 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만약 홍상수 감독이 많은 유산을 어머니한테 물려받았다면, 김민희가 나이 차이 많이 나는 감독의 현학적인 말에도 빠졌을 수 있지만 유산에도 끌렸을 가능성도 유추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곽정은은 “돈 보고 사귄 거다?”라고 물었고 기자는 “그렇게 단정을 하면 문제가 된다”고 선을 그었다. 홍상수 김민희 불륜 스캔들에 대해 여성 패널들은 분노를 쏟아내기도 했다. 최여진은 항간에 떠도는 홍상수 감독 아내에게 던진 “그러니까 남편 관리 좀 잘 하시지그랬어요”라는 김민희 발언에 대해 “내가 (홍상수 감독) 아내였다면 죽여버렸을 것”이라고 반응했고 곽정은 역시 “정말 그런 말을 했을까 싶지만, 삼류영화에나 나올 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달 21일 불륜설 보도 이후 관련 입장을 내놓지 않은 채 자취를 감췄다. 두 사람은 미국 유타 주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결혼설’까지 나돌고 있는 상황.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마르세유 국제 영화제에서 개최되는 ‘홍상수 회고전’에 홍상수 감독이 모습을 드러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운빨로맨스 황정음 류준열, 키스+포옹 후 ‘꽃길 로맨스’ 두 여자 울려..

    운빨로맨스 황정음 류준열, 키스+포옹 후 ‘꽃길 로맨스’ 두 여자 울려..

    ‘운빨로맨스’ 황정음과 류준열이 본격적인 사랑을 시작하며 60분을 달콤하게 물들였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 제작 화이브라더스c&m) 12회에서는 드디어 마음을 활짝 열고 비밀 연애를 시작한 ‘보호 커플’ 심보늬(황정음)와 제수호(류준열)의 행복한 로맨스가 펼쳐졌다. 만취한 제수호가 심보늬에게 생떼(?)를 부리는 가운데, 심보늬는 제수호가 동생 보라(김지민)의 건강 상태를 오랫동안 체크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그에게 달려가 진한 포옹을 나눴다. 이후로는 두 사람의 ‘꽃길만 걷는’ 로맨스가 펼쳐졌다. 제제팩토리 전 직원이 알지만 그들만 숨기는 비밀 연애로 꽁냥거리는 스킨십과 사랑의 밀어를 이어나갔고, 마지막 장면에서는 출장에서 돌아온 제수호가 심보늬의 집에 찾아와 강렬하게 대시하며 ‘제린이(제수호+어린이)’를 졸업했다. 두 사람의 ‘절정 로맨스’에 웃지 못하는 이들도 있었다. 제수호를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이달님(이초희)은 한량하(정상훈)의 조언으로 교정기를 빼고 훈녀로 변신했지만, 단짝 친구 심보늬와 제수호의 연애 소식에 눈물을 삼켰다. 제수호에게 여러 번 대시했으나 끝내 차인 한설희(이청아) 역시 술에 취해 “이렇게 예쁜데 왜 난 안 되냐”며 푼수 같은 면모를 보였다. 한 자리에 모인 달님이와 설희가 ‘실연 연합’으로 빅 재미를 준 가운데, 달님과 량하의 러브라인도 흥미롭게 암시돼 기대를 모았다. 6월 30일 방송된 ‘운빨로맨스’ 12회는 9.3%(TNMS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심보늬와 제수호의 연애 소식에 ‘현망진창’이 된 시청자들의 민원이 밤새 이어지며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운빨로맨스’ 13회는 7월 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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