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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여친은 ♥김지민” 김준호, 달달한 통화

    “내 여친은 ♥김지민” 김준호, 달달한 통화

    개그맨 김준호가 ‘미우새’ 멤버들에게 김지민과의 열애를 고백했다. 김준호는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멤버들에게 김지민과 사귀고 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술 안 깬거냐. 만우절은 어제다. 왜 그런 농담을 하는거냐”고 타박하며 아무도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준호는 거듭 “여자친구가 사실 김지민이다”라고 알렸고, 이에 멤버들은 “진짜냐”면서 김준호에게 김지민의 번호를 확인 받은 뒤 즉석에서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수화기 너머로 ‘지금 거신 번호는 없는 번호입니다’라는 메시지가 흘러나왔고, 이에 멤버들은 “정신병이다. 왜 그러냐”면서 김준호를 구박했다. 김준호는 “진짜 환장하겠다. 내가 이걸 굳이 왜 얘기하겠냐”면서 답답해했고, 그때 마침 김지민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김준호는 황급히 김지민에게 “나, 지민이랑 사귀지?”라고 물어봤지만, 김지민은 “아.. 그게”라며 쉽게 답하지 못했다. 멤버들은 진지하게 “진짜 김준호와 만나고 있는게 맞느냐. 믿고 축하해줘도 되는거냐”고 물어봤고, 김지민은 “아직”이라며 무엇이라 설명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준호는 최근 개그우먼 김지민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지난 3일 김준호, 김지민의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 씨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두 사람이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 ‘김지민♥’ 김준호, 열애 인정 후 골프장 ‘포착’

    ‘김지민♥’ 김준호, 열애 인정 후 골프장 ‘포착’

    김준호가 절친한 세븐과 골프장에서 포착됐다. 가수 세븐은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븐의골프7래 #내가넘넘조아하는 #준호형 #박결프로 #보러오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세븐과 개그맨 김준호, 박결 골퍼를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세븐은 절친한 김준호와 골프 라운딩에 나섰고, 특히 김준호는 최근 9살 연하 후배 김지민과 열애를 인정하고 처음으로 밝은 근황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븐과 김준호는 골프를 통해 인연을 맺은 연예계 선후배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골프 유튜브 채널을 준비하는 가수 세븐을 위해 김준호가 특급 코칭을 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지난 3일 김준호와 김지민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 돌싱 김준호♥‘9살 연하’ 김지민과 열애

    돌싱 김준호♥‘9살 연하’ 김지민과 열애

    개그맨 김준호와 김지민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결혼까지 골인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4일 ‘김준호, 김지민 결혼설이 나오는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김준호와 김지민의 소속사인 JDB엔터테인먼트는 3일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김준호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이 위로하며 큰 힘을 줬고,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선후배 사이를 이어오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해졌다. 이진호는 소속사의 말을 되짚으며, 김준호가 2018년 이혼과 2019년 ‘내기 골프 논란’으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 하차하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알렸다. 그는 “이 일로 김준호가 정신적으로 상당히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김지민이 힘이 되어준 것”이라면서 “사실상 두 사람의 만남은 상당히 오래됐다는 걸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2~3년 전부터 썸(연인 관계는 아니지만, 서로 사귀는 듯 가까이 지내며 호감을 가진 관계) 이상의 관계였다. 측근들로부터 이들이 연인 관계로 알고 있다는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선후배를 넘어 썸 이상의 관계를 이어오던 두 사람이 열애를 공개한 데는 결혼 수순이라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준호는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고, 김지민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두 사람은 ‘개그콘서트’ 등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고, 현재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 김준호♥김지민, 이경규 딸 결혼식서 ‘하트’

    김준호♥김지민, 이경규 딸 결혼식서 ‘하트’

    개그맨 김준호, 김지민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두 사람이 함께 이경규 딸 이예림 결혼식에 참석한 사진이 재조명받고 있다. 김준호, 김지민은 지난해 12월 이경규의 딸 이예림의 결혼식에 함께 참석했다. 당시에는 코요태 신지와 함께 참석한데다 개그계 선후배로 알려져 있던 만큼 두 사람의 ‘투샷’이 별다른 화제를 모으지 않았지만, 두 사람의 열애가 뒤늦게 알려지면서 다정한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에서는 김지민과 김준호의 다정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마스크에 입이 가려졌지만 환한 미소를 지으며 각각 ‘엄지척’과 ‘손하트’ 포즈를 취한 두 사람의 다정한 투샷이 핑크빛 연인의 달콤한 분위기를 풍긴다. 김준호, 김지민은 3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는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지민은 김준호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그를 위로하며 큰 힘을 줬고,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 “평생 함께하자”…김준호 집에서 발견된 ‘김지민’ 향초 재조명

    “평생 함께하자”…김준호 집에서 발견된 ‘김지민’ 향초 재조명

    개그맨 김준호(47)와 개그우먼 김지민(38)이 열애 중이다. 김준호·김지민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준호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준호, 김지민 두 사람은 공인으로서 더욱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앞으로 좋은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지난해 1월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영상이 재조명받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는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와 김준호의 여동생 김미진이 김준호의 집을 찾아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화장실에 다녀온 이상민은 “이걸 발견했는데 공개해도 되냐”라고 말하며 ‘댕댕아 평생을 함께하자, 너의 반쪽’이라는 손글씨가 적힌 향초를 품 속에서 꺼냈다. 이에 임원희와 김준호의 여동생은 김준호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고 몰아세웠고, 김준호는 “예전에 김지민이 저걸 수제로 만들어서 방송으로 팔러 다닌 적이 있다”라며 “그때 내가 5만원인가 10만원어치 사줬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김준호의 여동생은 “김지민씨가 반쪽이냐”라며 “난 김지민씨 좋은 것 같다, 난 응원한다”라고 말하며 오히려 김준호와 김지민의 관계를 더욱 부추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준호는 “김지민이 강아지를 좋아해서 강아지 문구를 다 써놓은 거다”라고 해명했지만, 김준호 여동생은 “난 응원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SNL코리아’ 또 결방…호스트 가비 확진

    ‘SNL코리아’ 또 결방…호스트 가비 확진

    ‘SNL코리아’가 코로나19 여파로 방송을 두 번째 결방한다. SNL코리아 측은 “17일 출연자와 스태프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가 키트 검사에서 호스트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여 녹화를 취소했다”며 “이에 따라 19일 예정된 8회 방송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양성 반응을 보인 호스트는 댄서 가비로, 이날 PCR(유전자 증폭)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SNL코리아는 이달 첫째 주에도 출연자와 제작진 등 총 5명이 확진돼 촬영을 일시 중단하고 그 주 예정됐던 방송을 취소했다. SNL코리아 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촬영을 진행해 왔다”며 “방역 당국의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안전 확보와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그맨 황제성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IHQ는 “황제성이 미열 증상으로 검사를 받았는데 양성 판정이 나와 모든 스케줄을 연기했다”며 “황제성은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쳤다”고 전했다. 방송가는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달 들어서만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등에 출연하는 이병헌, 전현무, 이승기, 김성주, 문세윤, 하하, 지석진, 양세찬, 손헌수, 홍윤화, 김지민 등 10여 명이 확진됐다.
  • BTS 뷔, 이승기, 김지민도 덮쳤다… 모두 돌파감염에 속수무책 연예가(종합)

    BTS 뷔, 이승기, 김지민도 덮쳤다… 모두 돌파감염에 속수무책 연예가(종합)

    ‘3차 접종’ 이승기, 무증상 돌파감염김지민도 2차 접종 완료 “감기 증상”“BTS 뷔, 미열과 경미한 인후통 증상”전현무·김성주도 확진…오미크론 영향신규 확진 8만명 돌파…16일 9만명 예상전파력이 기존 델타 변이바이러스보다 2~3배 강한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이 대세종이 되면서 연예계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15일 코로나에 확진된데 이어 개그우먼 김지민도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 세계적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승기, 자가진단키트·PCR 양성모든 방송 일정 중단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이승기가 이날 자가진단키트 검사에 이어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승기는 무증상 감염으로,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시행한 자가진단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PCR 검사를 받았다. 이승기는 지난해 12월 3차 백신 접종까지 완료했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이번 주 예정된 모든 일정을 중단했다. 이승기는 SBS TV ‘집사부일체’, JTBC ‘싱어게인2’에 출연 중이며 오는 24일 첫 방송 예정인 SBS TV ‘써클 하우스’에서도 진행을 맡고 있다. 이와 함께 역시 2차까지 백신을 접종했던 개그우먼 김지민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김지민이 선제적 차원에서 진행한 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김지민은 백신 2차 접종자로, 현재 감기 정도의 경미한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BTS 뷔 확진 “백신 2차 접종…다른 멤버는 모두 음성”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BTS 뷔는 미열 등 경미한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른 멤버들은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 커뮤니티에 공지글을 올리고 “뷔가 경미한 인후통 증상이 있어 오늘 낮 병원을 방문해 PCR 검사를 받았고, 금일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빅히트 뮤직은 “뷔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미열과 경미한 인후통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재택치료하며 방역 당국의 지침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2일 뷔와 다른 멤버들 간 접촉이 있었으나,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고 밀접한 수준의 접촉은 없었다”라면서 “뷔를 제외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현재 특별한 증세는 없으며, 선제적으로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방송가에서는 전현무, 김성주 등도 코로나에 확진됐다.BTS 팬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뷔의 코로나19 확진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뷔는 경미한 인후통 증상이 있어 15일 낮 병원을 방문해 PCR 검사를 받았고, 금일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뷔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미열과 경미한 인후통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재택치료하며 방역 당국의 지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뷔와 다른 멤버들 간 접촉이 있었으나,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고 밀접한 수준의 접촉은 없었습니다. 뷔를 제외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현재 특별한 증세는 없으며, 선제적으로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뷔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신규 확진자 벌써 8만명 넘어폭증세… 16일 9만명 달할 듯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연일 5만명 이상을 기록하는 가운데 이날 확진자는 오후 9시 기준 벌써 전날 하루 확진자 최대치보다 훨씬 많은 8만명을 넘어선 8만 5114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보다 2만 8787명이 급증한 수치로 동시간대 최다 확진이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8만 5114명으로 집계됐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어 16일 0시 기준 확진자는 더욱 늘어나 9만명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일부터 엿새 동안 신규 확진자 수는 5만명대를 유지했다. 하지만 주말 검사 건수 감소로 주춤했던 확진자 규모가 주중으로 접어들면서 다시 증가, 5만명대에서 6만·7만명대를 건너 뛰고 8만명대로 직행하는 흐름이다. 정부는 이달 말 신규 확진자 수가 13만∼17만명 이상 발생할 수 있다고 예상했는데, 이번 달의 반환점을 돈 시점에서 이미 하루 확진자가 8만명대에 진입했다.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5만 1341명(60.3%), 비수도권에서 3만 3773명(39.7%)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2만 6938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도 1만 8930명으로 2만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인천 5473명, 경남 4451명, 대구 3571명, 부산 3124명, 충남 3057명, 경북 2883명, 전북 2562명, 대전 2551명, 광주 2290명, 충북 2201명, 전남 1930명, 강원 1792명, 울산 1760명, 제주 905명, 세종 696명 순으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24만 5940명이다. 이 가운데 신규 재택치료자는 5만 6719명이며, 이 가운데 건강 모니터링 대상인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은 6929명, 일반관리군은 4만 9790명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2%(누적 4423만 7550명)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57.7%(누적 2962만 8134명)가 마쳤다.
  • 쇼트트랙 판정에 스포츠·연예계·정치권 들썩…대한민국 ‘분노의 밤’

    쇼트트랙 판정에 스포츠·연예계·정치권 들썩…대한민국 ‘분노의 밤’

    올림픽 정신이 사라진 황당한 판정에 전국민이 분노의 밤을 보냈다. 지난 7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경기가 열렸다. 쇼트트랙은 대한민국이 강세를 보이는 종목인 만큼 전국민의 관심이 쏠렸고 응원의 목소리도 그만큼 높았다. 하지만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황대헌(23)과 이준서(22)가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쇼트트랙 남자 1000m 세계기록 보유자이자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황대헌은 준결승 1조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레인 변경이 늦었다”는 비디오 판독 결과가 나오면서 실격 처리됐다. 황대헌의 탈락으로 2, 3위로 들어온 중국 런쯔웨이, 리원룽이 1,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준결승 2조로 나선 이준서 역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레인 변경 반칙을 이유로 실격 처리됐다. 이준서의 실격으로 중국 우다징이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이게 올림픽이냐”…SNS로 목소리 높인 스타들황당한 판정에 경기를 지켜보던 대한민국 스포츠 선수들은 SNS를 통해 동시다발적으로 분노를 쏟아냈다. 배구 김연경 선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또 실격? 와 열 받네”라는 글을 올렸다. 체조 여서정 선수는 “쇼트트랙 이거 맞아요? 화나”, 양궁 안산 선수는 “하고 싶은 거 다 해먹어라. 주어 김안산”, 양궁 김재덕 선수는 “쇼트트랙 룰은 잘 모르지만 판정 이게 맞나요?”, 수영 황선우 선수는 쇼트트랙 경기 화면과 함께 “.....”라는 표현으로 심경을 전했다. 같은 종목인 쇼트트랙 이한빈 선수는 ‘이게 올림픽이냐’는 글을 올리며 분노했고, 김도겸 선수는 ‘올림픽 정신이 뭘까’라며 단호하게 요약했다. 밴쿠버·소치 동계올림픽 국가대표이자 SBS 해설위원 박승희는 ‘눈 뜨고 코 베이징’이라는 화면과 함께 “이 기분을 또 느낄 줄이야. 그것도 2배로..”라고 적었다.연예계 스타들도 일제히 분노 섞인 글을 게재했다. 배우 엄지원은 중계 화면을 공유하며 “너무한다..”고 말했고, 배우 김지우는 “쇼트트랙 판정 어이가 없군.. 올림픽 심판 아무나 하나봐.. 그럴거면 비디오 판독은 왜 하니..?? 9살짜리 꼬마가 봐도 이해가 안간다는 이 상황.. 왜 유독 우리나라 선수만 다 실격이니?? 황대현 선수 허벅지 손으로 터치한 중국선수는 아무 패널티도 없으면서? 기준이 뭐야..? 너희 그러고도 안 창피하니? 어이가 없네..”라며 분노했다. 개그맨 박휘순은 “황대헌 이준서. 납득이 안되는 패널티. 최악의 동계올림픽”이라고 지적했고, 김지민은 “시력검사요망, 안과추천요망”, 신봉선은 “뭐?? 뭐??? 뭐라고???”라며 황당한 판정에 납득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작사가 김이나는 분노하는 이모티콘을 올렸는데, 한 중국네티즌이 “심판은 공정했다”고 댓글을 달자 “귀여운 오타네. 공정(fair) x, 실패(fail) o”라고 직접 답글을 남기며 통쾌한 한방을 날렸다. 방탄소년단 멤버 RM은 황대헌 선수가 중국 선수들을 추월하는 장면을 찍어 올리며 ‘박수’, ‘엄지척’ 등 응원의 이모티콘을 달았다가 중국네티즌들에게 악플 테러를 당하기도 했다. “메달 도둑맞았다” 대선후보들도 한목소리우리 선수들이 석연치 않은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대선후보들도 함께 분노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수년간 뼈를 깎는듯한 고통을 감내하며 오로지 이 날만을 기다려 온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중국의 더티판정으로 무너져 내렸다. 쇼트트랙 편파 판정으로 우리 선수들의 금메달을 도둑맞았다”면서 “중국은 더티(dirty) 판정을 즉각 취소하고 대한민국의 금메달을 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중국은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 스포츠인들에게 사과해야 한다. 그리고 스스로 잘못된 판정을 바로 잡을 것을 대한민국 대통령후보로서 강력히 촉구한다”며 “이번 중국의 행태는 스포츠정신을 망가뜨린 아주 못난 짓으로 세계인 누구의 동의도 받을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도 이날 페이스북에서 “진정한 승자가 누군지 우리는 다 알고 있다”면서 “올림픽 정신이 훼손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코로나 재난 속에서 세계 각국의 많은 시민들이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보며 희망을 찾고 있다”며 “그 어느 올림픽보다 공명정대한 올림픽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선수들 힘내시길 바란다”며 응원을 보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지난 7일 밤 페이스북에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편파판정에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우리 선수들이 기죽지 않았으면 좋겠다. 실력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단 여러분이 진정한 승자”라고 밝혔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이날 오전까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 [전시] 서울갤러리 추천 11월 첫번째 주말 전시

    [전시] 서울갤러리 추천 11월 첫번째 주말 전시

    서울신문이 운영하는 미술전문 아트플랫폼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는 11월 첫번째 주말을 맞아 주변의 가볼 만한 미술 전시를 추천한다.전은순 작가의 개인전 《숲속의 울림》이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서울신문사 1층 서울신문·서울갤러리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 고구마 꽃과 거미를 소재로 한 지난 상생 시리즈에 이어, 자연과의 공존 테마 연작으로 숲속에서 전해오는 ‘숲속의 울림’을 시리즈로 엮어냈다. 자연과의 공존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나무와 동물, 수리부엉이를 주 소재로 차용하고 있다. 파주 헤이리에 위치한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에서 스페인 작가 헤수스 수스 몬따예스(Jesús Sus Montañés)의 개인전 《일상의 빛》이 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열린다. 본 전시는 작년 한국과 스페인의 수교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으나, 갑작스러운 코로나 상황 악화로 인해 올해 드디어 막을 올리게 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는 스페인과 한국의 일상 풍경 50여 점을 선보인다. 그중 30점이 국내에서 처음 공개되는 신작으로, ‘광장시장’, ‘롯데타워’ 등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장면과 스페인의 사계절의 풍경 등이 함께 구성됐다. 강호란 작가의 개인전 《Fold_Unfold》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갤러리 일호에서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강호란 작가는 시간의 영속성과 죽음에 대한 불안을 표현한 ‘Beyond’ 연작을 통해 유한한 시간 속에서 불안한 존재일 수밖에 없는 인간의 삶을 인정하고 그것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표현했다.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에서는 김령문 작가의 개인전 《템포 루바토》가 열린다. 김령문 작가는 움직임과 리듬에 존재하는 무수한 뉘앙스에 관심을 갖고 그것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작품을 선보이며 전시는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유미정 작가의 개인전 《시간의 말》이 서울 강서구 갤러리 블라썸에서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말’을 통해 꿈을 꾸는 유미정 작가는 캔버스 위에 유화와 그 외 여러 혼합 재료를 더해 몽환적인 분위기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작품을 감상하는 이들도 말을 타고 행복했던 유년 시절로, 그리워하는 아버지의 품으로,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먼 미지의 장소로 시간여 행을 떠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페이지룸8에서 오는 28일까지 김건일 작가의 개인전 《길 위의 모습》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이 작품 시리즈(WELL, THIS WORK)’ 세 번째 프로젝트로서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작가의 작품 중 기획자의 시선에서 조명할 작품 1점을 선정하여 그 작품과 연관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작가의 작품 세계를 ‘키워드’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키워드를 도출하여, 소설 형식의 에피소드 글로써 김건일 작가의 작품 세계를 풀어보고자 한다. 서울 마포구 플레이스막1에서 김신욱 작가의 개인전 《경계인》을 오는 28일까지 선보인다. 김신욱 작가는 한 사회에 온전히 속하지도 못하고 또는 벗어나지도 못한 채 불안하게 발을 딛고 서있는 인물을 묘사하며 자기 자신에게서 소외되어 가는 현대인들의 자화상이자, 역사에서 파편적으로 남아있는, 남겨질 존재들의 자리를 모색하기 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허보리 작가의 개인전 《땅이 부르는 노래》가 서울 강남구 갤러리나우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허보리 작가는 제주에 1년 살이를 하면서 꽃처럼 바람에도 흔들리고 향기에 취하기도 하면서 꽃을 관찰하고 함께 하며 붓질의 미끄러지는 속도감과 경쾌한 터치감으로 드러나는, 작가로서는 꽃 같은 시간을 보내면서 제작한 신작을 보여주는 전시이다. 서울 강남구 유아트스페이스에서 김지민 작가의 개인전 《ENVY⁷》이 다음 달 4일까지 열린다. 작가는 전시 제목 ‘ENVY⁷’는 인생의 덧없음을 보여주는 수식이라고 전하며 이 기호들의 다양한 실체가 이번 전시를 통해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에서 100만 명 이상이 관람하며 인기를 입증한 글로벌 미디어 아트 전시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가 홍대 에이케이앤(AK&) 4층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앤에 300여 평 규모로 열리고 있다. 꽃을 테마로 자연의 순환에 따라 살아 숨 쉬는 비밀의 화원을 구현한 미디어아트 전시로 총 8개의 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터랙티브 아트를 통해 시각은 물론, 후각, 청각 등 오감으로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다. 전시는 다음달 31일까지 개최된다.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부산현대미술관에서 내년 3월 1일까지 《그 후, 그 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바다로 흘러들어온 환경오염의 예후적 징조를 추적하고 기후 변화에 대한 반성적 각본을 통해 근미래의 모습을 그려본다. 진단은 분명하지만 해결책은 불확실한 지금의 양상이 지속된다는 가정 속에서 해양 환경과 인류의 미래를 질문한다. ’김아영‘, ’리미니 프로토콜(Rimini Protokoll)‘, ’장한나‘, ’존 아캄프라(John Akomfrah)‘가 참여해, 3개의 각본과 현장수집 및 조사를 기반으로 제작한 가상현실(VR), 연극, 설치작품, 다큐멘터리 필름 등을 선보인다.놓치기 아쉬운 이번 주 종료되는 전시들을 소개한다. 강동아트센터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추진한 「2021 신진‧중견작가 전시 지원 공모」에 선정된 강병섭 작가의 개인전 《Utopia, 상상의 리얼리티》가 7일까지 서울 강동구 강동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작품 세계를 펼쳐나가는 신진‧중견작가 중 신진작가로 선정된 강병섭 작가는 동시대적 유토피아(Utopia)의 세계를 회화와 설치 작품으로 구현해오고 있다. 《2021 마니프 서울국제아트페어 (부제: ‘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이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7일까지 진행되는 대규모 전시인 마니프 서울국제아트페어는 공모제를 통해 엄선된 작가들을 초대한 ‘군집(群集) 개인전’ 형식의 작가 중심 아트페어이자 다양한 연령층의 작가로 구성되어 있어 한국 미술시장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대규모 전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2021 대구아트페어》가 대구 북구 대구컨벤션센터에서 7일까지 개최된다. 국내외 700여 명의 작가 5,0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2021대구아트페어에서는 김환기, 박서보, 이우환 등 국내 유명 작가는 물론 데이비드 호크니, 야요이 쿠사마, 장 미쉘 바스키아 등 다양한 해외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미술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갑빠오 작가의 개인전 《Hand in Hand》가 경기 광명시 호반아트리움 아트살롱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갑빠오 작가는 일상 속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의 모습과 그들 사이에서 교류한 감정이나 기억들을 회화, 도자 매체 등으로 유머러스하게 구현한다. 전시 관계자는 본 전시를 통해 작가 갑빠오의 대표작부터 근작까지 총망라한 확장된 세계를 살피고, 이를 통해 관객과 작가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전시는 오는 8일까지 개최된다.기대되는 예정 전시를 소개한다. 전북 전주시 기린미술관에서는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김다운 작가의 《오늘이 설레는 이유》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다운 작가는 변화무쌍한 계절에 따라 변하는 바람, 빛, 삶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로 전시를 구성했다고 전했다. 무지개를 연상시키는 하늘, 태양, 사과 등을 소재로 우주의 이야기를 그리며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혜양 작가의 초대 개인전 《번민으로부터의 해방》이 서울 종로구 장은선갤러리에서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작가는 깨달음을 통해 번민으로부터 벗어나는 과정을 담은 한국화 30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Passersby’ 일명 ‘행인 프로젝트’를 통해 신체의 일부인 얼굴을 수집하듯이 화폭 위에 회화화 하여 연작의 진행과정을 선보이는 작업을 하는 한재열 작가의 개인전 《The Gathering, Bystanders》가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GALLERY BK 한남점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지난 10년간 진행해왔던 프로젝트 ‘Passersby’를 매듭짓는 전시로 약 100여 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The Gathering’으로 명명한 새로운 연작에 등장하는 군상은 하나의 ‘사람’에 주목했던 작가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사람들’로 옮겨간 결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권용래 작가의 개인전 《Garden of Light》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GALLERY BK 이태원점에서 개최된다. 빛을 담은 화폭으로 유명한 권용래 작가는 ‘내면과 외면 사이의 직관적 표현에 관한 연구 (1992)’작업을 시작으로 스테인리스 스틸 조각을 활용한 회화와 부조를 융합한 작업을 2004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많은 전시가 열리고 있으며 보다 자세하고 더 많은 전시 소식은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 사이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관 혹은 예약제로 운영하는 전시장이 다수 있으니 방문하기 전, 전시장 운영정보를 꼭 한번 확인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바란다.
  • 코로나로 막힌 교류 온라인으로 이어가요

    코로나로 막힌 교류 온라인으로 이어가요

    영진전문대는 일본 국립 우베공업고등전문학교(야마구치현 소재)와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양 대학교 재학생 70여 명이 온라인 문화교류를 펼치고 있다. 한일 대학생 온라인 문화교류는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 호텔항공관광계열 재학생 43명과 우베공업고등전문학교 경영정보학과 재학생 32명 등 총 75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양 학교 재학생 4~5명이 팀을 구성, 총 16개 팀이, 매주 1회 줌(Zoom)을 통해 사전 선정된 관심 주제에 대한 설명과 토론을 갖고 있다. 두 학교 간 문화교류는 지난 2016년 협약 체결로 시작돼, 코로나 발생 전까진 대면 교류활동을 활발히 벌였다. 교수 상호방문 특강, 재학생 교류를 이어왔는데 우베공업고등전문학교는 2016년부터 3년간,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학생들 영어체험 학습, 교수진 영어연수를 가진 바 있다. 또 영진은 컴퓨터응용기계계열 일본취업반 학생들이 하계방학에 실시하는 일본 현지연수 시 우베공업고등전문학교에서 이 학교 교수의 특강을 듣고, 학생 간 교류를 가졌고, 영진 교수도 현지를 방문, 일본 재학생 대상 특강을 했다. 지난 2일 줌 교류 활동을 가진 김지민(컴퓨터정보계열 3년, 남, 25)학생은“매주 금요일 저녁 1시간~1시간 반 정도 다양한 관심거리로 교류 중인데, 맛집, 여행지, 특히 일본 학생들은 K팝 가수들에 관한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다”면서 “실시간 대화로 생활 속 일본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일본에 취업하면 일본 학생들을 꼭 만나서 식사라도 하고 싶다고 했다. 우베공업고등전문학교 니시요네 리카(경영정보학과 3년) 학생은 “한국 학생들에게 일본문화 소개, 추천음식, 재미있는 드라마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처음에는 한국말이 서툴렀지만 지금은 자유롭게 대화가 가능해졌다”면서 “이번 경험을 살려 한일교류 관련 직군에 일하고 싶다”고 전했다. 양 학교는 향후 대면으로 교류가 재개되면 온라인 교류에 더해 대면 교류로 확대할 계획이다.
  • 펭수·김영철·김지민... 故 박지선 애도 물결 이어져(종합)

    펭수·김영철·김지민... 故 박지선 애도 물결 이어져(종합)

    개그우먼 박지선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소식이 전해지면서 고인을 향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박지선이 생전 가장 좋아했던 캐릭터인 펭수는 인스타그램에 박지선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추모했다. 같은날 동료 개그우먼 김지민은 SNS를 통해 “지선아… 지선아…”라고 고인의 이름을 부르며 “카톡(카카오톡)의 1이 없어지질 않아… 이렇게 글을 쓰고 있네. 아직 이곳에 있다면 이 글 좀 꼭 읽어줘”라고 글을 올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개그맨 김영철은 자신이 DJ로 출연 중인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참 아끼고 사랑했던 후배였다. 사람들을 웃게 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던 박지선 씨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라고 말하며 “방송 끝나고 조문을 하러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 상담소장이자 연예인 출신 상담심리학 박사 권영찬 교수도 “KBS 후배 고 박지선의 죽음을 진심으로 애도한다”며 “KBS 희극인 선배로서 상담심리사로서 미안한 마음”이라고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방송인 박슬기도 “많은 분이 언니를 보고 웃으셨던 만큼 저역시 언니 덕분에 정말 행복했다. 고민, 걱정, 아픔없는 곳에서 부디 행복하시길 기도하겠다”라고 애도했으며, 배우 박하선은 “그곳에선 편히 쉬셔요, 너무 선하고 좋은 분이었어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라고 심경을 전했다. 지난 2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박지선은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박지선의 부친은 이들이 전화를 받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이 함께 집 안으로 들어갔을 때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박지선의 모친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를 자택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발견된 유서는 노트 한 장 분량이었으며, 내용에는 박지선이 지병인 피부병 때문에 힘드어했으며 최근 다른 질환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피부병이 더 악화돼 힘들어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선은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담백한 개그 스타일과 명랑한 모습, 뛰어난 진행 실력 등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2007년 KBS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이후 2008년 우수상, 2010년 최우수상을 받는 등 꾸준히 커리어를 쌓았다.특유의 진행 실력으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Mnet ‘비틀즈 코드’ 등에도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각종 행사 및 제작발표회 MC로 활약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텅 빈 광장과 진열대…“집에 음식 충분하냐고 안부 물어요”

    텅 빈 광장과 진열대…“집에 음식 충분하냐고 안부 물어요”

    전세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깊은 시름에 빠졌다. 잠잠했던 유럽과 미국마저 초비상 상황에 놓였다. 특히 영국은 유럽 내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5번째로 많으며 전세계에선 8번째로 많다. 지난 30일 기준 영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 9522명으로 사망자는 1228명에 이른다. 우리나라(확진자 9661명, 사망자 159명)보다 무려 약 1만명 많다. 현지 영국에서 생활하는 우리 유학생들은 어떤 생활을 하고 있을까. 킹스칼리지런던에서 유학을 하고 있는 김지민(30)씨가 서울신문에 보낸 편지를 31일 공개한다.월요일인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에는 대학원 지도교수님과 늘 하던 회의를 했고, 주중에는 늘 하던 대로 연구 일정에 따라 일을 했다. 주말인 지난 28~29일에는 운동을 하고 책을 읽었다. 고대하던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리사이틀을 감상했다. 평소와 크게 다를 것이 없었지만 유일하게 다른 점이 있었다면 이 모든 것을 ‘집안’에서 ‘홀로’ 했다는 점이다. 30일은 영국에서 첫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지난 1월 31일 이후 60일째이자 보리스 존슨 총리가 ‘외출금지령’(록다운·lockdown)을 선언한지 8일째 되는 날이다. 지난 19일 슈퍼마켓에서 먹을 것을 구할 수 없었다. 파스타, 통조림과 같은 보존식품, 휴지와 같은 생필품이 있던 진열대는 이달 초부터 비기 시작했지만 채소와 과일 등 신선식품 진열대마저 텅 비어 있을 줄은 몰랐다. 슈퍼마켓 서너 군데를 다녀서 생수 4병과 멸균우유 1병, 사과 4개, 오렌지 2봉지를 겨우 살 수 있었다. 냉장고에 먹을 것이 아주 없는 것도 아니었고, 쌀 2포대가 있어서 맨밥만 먹어도 한 달 정도는 버틸 수는 있었다. 하지만 재난영화의 한 장면처럼 슈퍼마켓의 모든 진열대가 텅텅 비어 있는 장면은 충격적이었다. 요즘 지인들과 “집에 음식은 충분하니?”라는 말로 안부 인사를 나누며 서로의 안위를 확인한다. 날이 화창하다가도 순식간에 먹구름이 몰려와 비가 오는 영국의 날씨처럼 하루하루 거리의 모습이 급변했다. 가게들과 박물관·미술관들이 문을 닫기 시작했다. 학회들도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급기야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주영국대사관을 포함해 25개국 41개 재외공관에서의 선거사무를 다음 달 6일까지 중단하기로 결정했다.영국 의료진들은 “난 당신을 위해 직장에 머물테니 당신은 날 위해 집에 머물러 주세요”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호소했다. 초기 대응에서 ‘집단면역’(집단의 대부분의 사람이 감염병에 걸리고 그 결과 면역력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져 감염병 확산을 막는 전략) 운운하며 아이들의 휴교령조차 미루던 영국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기어이 6600명을 넘어서자 지난 23일 외출금지령을 선언했다. 영국의 공공의료는 장비도, 시설도, 인력도 부족해서 사설병원에 돈을 줘서 병상을 빌리고 있고, 은퇴한 의료진들을 다시 불러 모으고 있다. 현재 111(코로나19 핫라인)은 불통이고, 진단키트도 모자라 경미한 증상자는 검사도 못 받고 자가격리 후 물을 많이 마시라는 조언만 받고 있다. 지난 26일 저녁 8시 사람들은 각자의 발코니나 창문에서 일선에서 고생하는 국민보건서비스(NHS)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다함께 손뼉을 치는 캠페인을 벌였다. 화가 났다. NHS는 평소 의료진 확충 및 재정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호소했다. 영국 정부가 이런 상황을 몰랐던 게 아니다. 결국 바이러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영국 공공의료의 곪았던 고름을 터트린 셈이다. ‘모두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라면서 인터넷에 올라온 글이 떠올랐다. 목 안쪽을 긁은 면봉을 ‘다우닝 10번가’(총리 관저)로 보내면 된다는 내용이다. 과연 영국인들다운 유머라고 생각했으나 지난 27일 존슨 총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국인들은 과연 지금 무슨 생각을 할까. 영국 정부는 국민들이 사랑해 마지않는 NHS를 이번에야말로 재정비하고자 할까. 아니면 백의를 입은 영웅들을 찬양하며 박수만 보내고 마는 것은 아닐지. 정리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인사] 대구시, 국방부, 삼성자산운용, 삼성증권

    ■ 대구시 ◇ 4급 승진 △ 상수도사업본부 매곡정수사업소장 최호동 △ 건설본부 건축기전부장 전두영 ◇ 5급 승진 △ 감사관실 조명제 △ 기획조정실 박영호 이상석 최세경 △ 시민안전실 오정옥 하중호 홍문배 오상호 △ 경제국 손상조 이윤아 △ 일자리투자국 김길숙 홍용규 △ 혁신성장국 이은섭 오종필 권기대 △ 교통국 우종경 이종근 한현무 △ 통합신공항추진본부 김경택 곽왕구 △ 시민행복교육국 정현주 박주창 양승철 이영민 △ 자치행정국 장현철(행정안전부) 이성용 △ 보건복지국 윤용득 강경희(대구시사회서비스원) △ 여성가족청소년국 이정희 김미정 하지영 이민애 임길호 △ 문화체육관광국 이은경 이문영 △ 녹색환경국 김지민 서주환 김홍태(국가물산업클러스터) 최태영 조상래 △ 도시재창조국 정규대 전현재 김상연 서영태 김일수 △ 보건환경연구원 정철수 △ 상수도사업본부 성달용 박희선 △ 건설본부 조성형 △ 서울본부 박수관 ◇ 5급 직무대리 △ 시민안전실 정대근 구성호 △ 경제국 손수정 △ 혁신성장국 심관택 △ 자치행정국 이숙경 △ 보건복지국 김영숙 최현주 정미숙 △ 녹색환경국 김윤영 △ 도시재창조국 김영호 ◇ 5급 전보 △ 감사관실 한경호 나진흠 △ 기획조정실 문애경 신영미 이완섭 박남태 장주연 △ 시민안전실 고호석 △ 경제국 노경완 손영기 △ 일자리투자국 박병희 원정민 △ 혁신성장국 이재홍 이정주 권금용 박상중 △ 교통국 임병길 △ 시민행복교육국 이승희 △ 자치행정국 정재석 나채운 백도열 △ 자치행정국(교육파견) 이주원 김건우 류경애 박현자 홍윤미 안명섭 △ 보건복지국 구현옥 △ 여성가족청소년국 전재홍 △ 문화체육관광국 최재원 △ 녹색환경국 김성진 △ 도시재창조국 서정로 이경래 △ 공무원교육원 김외숙 △ 보건환경연구원 윤재선 최영 △ 상수도사업본부 권상윤 최삼일 배영민 송영준 김영명 이용화 차상호 △ 건설본부 김정남 △ 도시철도건설본부 이은규 이창석 △ 시설안전관리사업소 송인엽 강성목 △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하영길 한효봉 △ 대구콘서트하우스 서동달 △ 체육시설관리사무소 이용구 △ 환경자원사업소 임상호 △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 나채인 ■ 국방부 △ 전력정책관실 전력계획과장(방위사업청서 파견) 박정은 △ 감사관실 국방민원상담센터장 용승일 △ 정보화기획관실 정보화기획담당관 김선봉 △ 국방홍보원 경영지원부장 차용국 △ 군사보좌관실 의전담당관 노정관 △ 방위사업청 파견(전투차량사업팀장) 최원복 ■ 삼성자산운용 ◇ 상무 승진 △ 유영재 채권운용본부장 △ 박민재 경영지원팀장 ■ 삼성증권 ◇ 부사장 승진 △ 리테일부문장 사재훈 ◇ 전무 승진 △ SNI본부장 박경희 ◇ 상무 승진 △ 전략기획담당 김범구 △ 강서지역본부장 김홍노 △ 기업금융2본부장 이상현 △ 법무팀장 황은아
  • 김승현♥장정윤 작가, 오늘 결혼 “선남선녀”

    김승현♥장정윤 작가, 오늘 결혼 “선남선녀”

    김승현♥장정윤 작가가 오늘 부부가 된다.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는 12일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연예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및 가까운 친지들,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결혼식 사회는 MBN 예능프로그램 ‘알토란’에 함께 출연 중인 김지민과 변기수가 함께 맡는다. 축가는 김승현의 절친인 가수 유미와 최제우(최창민)가 부를 예정이다. 주례는 양친 부친의 덕담으로 대신한다.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의 인연은 ‘알토란’이 시작이다. ‘알토란’에서 MC와 작가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10월 열애설을 인정했고, 1년여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김승현은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해 90년대 대표 하이틴 스타로 인기를 누렸다. 현재 ‘알토란’을 비롯해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승현 결혼식 라인업 ‘사회 김지민 변기수, 축가 최제우 유미’

    김승현 결혼식 라인업 ‘사회 김지민 변기수, 축가 최제우 유미’

    배우 김승현의 결혼식 사회, 축가 라인업이 공개됐다. 김승현 측은 10일 “김승현의 결혼식 사회는 김지민, 변기수, 축가는 가수 유미, 최제우(최창민)이 맡는다”고 밝혔다.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는 MBN ‘알토란’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알토란’에 함께 출연 중인 김지민은 변기수와 사회를 맡아 이들의 결혼을 축복할 예정이다. 앞서 최제우는 MBC ‘언니네 쌀롱’에서 김승현, 장정윤 작가 결혼식 축가를 맡는다고 밝혔다. 당시 최제우는 “내 노래 중에 ‘눈을 감아’라는 노래가 있다. 사랑 노래다. 그걸 꼭 불러 달라더라”고 전한 바 있다. 김승현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러브스토리부터 신혼집 등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신혼여행은 김승현의 바쁜 스케줄로 인해 미뤄졌다. 김승현은 1997년 잡지모델로 데뷔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드라마 ‘환상거탑’, ‘철수씨와 02’, ‘욕망의 불꽃’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인기 정상에 있을 당시 딸이 있다고 고백, 슬럼프를 겪었으나 가족과 함께하는 예능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한편 김승현, 장정윤 작가는 오는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 = 서울신문DB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윤제문 SM C&C와 전속계약 ‘강호동과 한솥밥’ [공식]

    윤제문 SM C&C와 전속계약 ‘강호동과 한솥밥’ [공식]

    배우 윤제문이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SM C&C 측은 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연기파 배우 윤제문이 SM C&C의 새 식구가 되었다. 영화와 드라마, 공연을 넘나들며 깊은 내공을 쌓아 온 윤제문이 더욱 좋은 연기를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밑받침이 되겠다”고 전했다. 윤제문은 지난 1999년 연극 ‘청춘예찬’으로 데뷔한 이후 KBS2 ‘아이리스’, SBS ‘뿌리깊은 나무’, MBC ‘더킹 투하츠’, JTBC ‘라스트’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너는 내 운명’, 영화 ‘비열한 거리’, 영화 ‘아빠는 딸’, 영화 ‘상류사회’,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해 왔다. 이처럼 윤제문은 남다른 연기 열정으로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완벽히 소화하며, 대중들에게 ‘선 굵은 배우’로 존재감을 각인시켜왔다. 노련한 감정선과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의 소유자인 그가 앞으로 또 어떤 캐릭터로 찾아오게 될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윤제문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SM C&C는 김수로, 황신혜,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김병만, 전현무, 이학주, 김지민, 배다빈, 윤나무 등 배우, MC 등이 다수 소속되어 있다. 사진 = SM C&C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박나래쇼’ 박나래 “만나는 남자는 항상 있다”

    ‘박나래쇼’ 박나래 “만나는 남자는 항상 있다”

    ‘박나래쇼’ 박나래가 “만나는 남자는 항상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연말엔 tvN-박나래쇼’에서는 김지민과 홍현희는 ‘국민이 묻는다’를 주제로 국민이 궁금해하는 박나래에 대한 1~4위를 공개하고 답을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가운데 2위는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이었다. 박나래는 “결혼을 한다면? 내후년에 하고 싶다”라고 말해 “그 말은 남자가 있다는 말 아니냐”는 의심을 자아냈다. 이에 홍현희가 “지금 남자친구가 있습니까? 없습니까?”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박나래는 “만나는 남자는 항상 있습니다”라고 고백했고, “그 양반이 TV를 보고 있을지, 여기에 있을지는 모른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tvN ‘박나래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승현♥ 장정윤 작가 최초 공개 “‘알토란’ 출연 가장 잘한 일”

    김승현♥ 장정윤 작가 최초 공개 “‘알토란’ 출연 가장 잘한 일”

    방송인 김승현의 예비 신부 장정윤 작가의 얼굴이 최초 공개됐다. 1일 방송된 MBN ‘알토란’의 오프닝에서는 한 해를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졌다. MC 왕종근은 “한 해를 돌이켜보면 저희가 어떻게 시청자들에게 더 맛있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해드릴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했고, 또 고민한 만큼 시청자 여러분께 사랑도 많이 받아 참 보람 있는 한 해였다”면서 “우리 승현 씨를 보면 마음이 짠하면서도 보람을 느낀다”고 ‘알토란’ 장정윤 작가와 열애 중인 김승현을 언급했다. 이에 김승현은 “무엇보다도 2019년 가장 잘한 일은 ‘알토란’에 출연한 게 아닐까 싶다”며 “‘알토란’에서 어여쁜 짝을 만날 수 있어서 올 연말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의 청첩장 사진이 공개됐다. 서로의 손을 꼭 잡고 꿀 떨어지는 눈빛을 주고받는 두 사람의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김지민은 장정윤 작가를 향해 “앞에서 되게 좋아한다. 얄밉다”며 “김승현과 같이 ‘알토란’에 들어왔는데 나만 왜 이런 거냐”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는 오는 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승현, ♥ 장정윤 작가 얼굴 최초 공개 “올해 가장 잘 한 일”

    김승현, ♥ 장정윤 작가 얼굴 최초 공개 “올해 가장 잘 한 일”

    방송인 김승현의 예비 신부 장정윤 작가의 얼굴이 최초 공개됐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알토란’의 오프닝에서는 한 해를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MC 왕종근은 “한 해를 돌이켜보면 저희가 어떻게 시청자들에게 더 맛있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해드릴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했고, 또 고민한 만큼 시청자 여러분께 사랑도 많이 받아 참 보람 있는 한 해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우리 승현 씨를 보면 마음이 짠하면서도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승현은 “무엇보다도 2019년 가장 잘한 일은 ‘알토란’에 출연한 게 아닐까 싶다”며 “‘알토란’에서 어여쁜 짝을 만날 수 있어서 올 연말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의 청첩장 사진이 공개됐다. 서로의 손을 꼭 잡고 꿀 떨어지는 눈빛을 주고받는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김지민은 “(장정윤 작가가) 앞에서 되게 좋아한다. 얄밉다”며 “김승현과 같이 ‘알토란’에 들어왔는데 나만 왜 이런 거냐”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는 오는 1월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MBN ‘알토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승현, ♥ 장정윤 작가 얼굴 최초 공개 “어여쁜 짝과 따뜻한 연말”

    김승현, ♥ 장정윤 작가 얼굴 최초 공개 “어여쁜 짝과 따뜻한 연말”

    방송인 김승현이 예비 신부 장정윤 작가의 얼굴을 최초로 공개한다. 오는 2020년 1월 결혼을 앞두고, 방송에서 공개된 적 없는 김승현의 그녀이자 ‘알토란’ 작가, 일명 ‘장 작가’ 장정윤 씨의 청첩장 속 얼굴이 공개되는 것. 12월 첫 날 방송되는 ‘알토란’ 오프닝에서 왕종근은 “한 해를 돌이켜보면 저희가 어떻게 시청자들에게 더 맛있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해드릴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했고, 또 고민한 만큼 시청자 여러분께 사랑도 많이 받아 참 보람 있는 한 해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리고 우리 승현 씨 보면 참 마음이 짠하면서 보람을 느낀다”라고 덧붙여 모두에게 훈훈한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김승현은 “2019년에 가장 잘한 일은 ‘알토란’에 출연한 것이 아닐까 싶다. ‘알토란’에서 어여쁜 짝을 만나서 올 연말은 따뜻하게 보내고 있다”라고 말하며 ‘팔불출 예랑이’의 면모를 보였다. 이를 듣던 개그우먼 김지민은 한 공간에 자리한 ‘장 작가’를 가리키며 “(장 작가가) 정말 좋아하고 있다. 나도 김승현 씨랑 같이 ‘알토란’에 들어왔는데...부럽다”라고 ‘알토란 1호 커플’에 대한 속내를 솔직하게 드러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승현과 그의 평생 짝꿍 ‘장 작가’의 투샷은 오는 12월 1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MBN ‘알토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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