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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호♥ 김지민 “헤어진 前 남친과 재결합…썩은 동아줄”

    김준호♥ 김지민 “헤어진 前 남친과 재결합…썩은 동아줄”

    지난 30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17살에 아이를 낳은 후 남자친구와의 재결합을 반복한 끝에 결국 이별해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고딩엄마’ 황유림이 도움을 요청했다. 이날 황유림의 과거를 재연한 VCR에서는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1년 4개월 만에 만나 똑같은 이유로 이별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패널들은 황유림의 이야기에 답답함을 표현하며 한숨을 쉬었다. 특히 김지민은 “처음 만난 남자와 재결합한 경험이 있다” “썩은 동아줄을 붙잡고 있다는 생각이 매일 들었다”라며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뒤이어 “결국 똑같은 이유로 헤어졌다”라며 절대 재결합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인철 변호사는 “이혼 과정에서 숙려 기간 후 똑같은 이유로 다시 오는 경우가 많다”라고 공감했고, 조영은 심리상담사 또한 원인 분석과 책임을 묻는 것이 우선이라며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 ‘아빠의 청춘’ AG 첫 4연패 찌른다 [주목! 항저우 스타]

    ‘아빠의 청춘’ AG 첫 4연패 찌른다 [주목! 항저우 스타]

    16년간 국가대표로 금메달 5개두 개 보태면 한국 최다 신기록“中 텃세 맞설 완벽한 동작 연마올해 낳은 아들에게 메달 선물” “이런 기회가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마지막 아시안게임일 수도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겠습니다.”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간판 구본길(34·국민체육진흥공단)이 다음달 말 개막하는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 최초 개인전 4연패 도전과 함께 역대 최다 금메달 찌르기에 나선다. 역대 아시안게임 한국인 최다 금메달 기록은 6개로 박태환(수영), 남현희(펜싱), 류서연(볼링)이 갖고 있다. 2010년 광저우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남자 사브르 개인전을 3연패하고 2014년 인천 대회부터 단체전 2연패를 함께하며 통산 5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구본길이 이번 대회에서 2개를 보태면 새 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최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만난 구본길은 “4연패에 도전한다는 건 그만큼 나이가 들었다는 거라 부담이 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16년 동안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을 뛰고 있는데, 처음 대표로 뛸 때와 지금은 몸도 마음도 다르다”며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정신력으로 이겨 내면 꿈이 이뤄질 것이라 믿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국 남자 사브르는 세계선수권 단체전을 4연패했을 만큼 세계 정상급 기량을 뽐내고 있다. 2021년 열린 도쿄올림픽에서도 단체전 정상에 섰고, 지난달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치러진 세계선수권에서는 단체전 은메달을 따냈다. 한국 남자 사브르는 소통의 팀워크가 빛을 발하는 단체전은 물론 개인전에서도 금메달 후보다. 이번 대회에선 구본길과 오상욱(27·대전시청)이 개인전과 단체전에 나서고, 김정환(40·국민체육진흥공단)과 김준호(29·화성시청)는 단체전에만 출격한다. 3개 대회 연속 한국 선수의 결승 맞대결이 펼쳐질 가능성도 있다. 구본길은 2014년 인천 대회에서는 선배 김정환,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는 후배 오상욱을 꺾고 3연패를 달성했다. 구본길은 “최근 일본이나 이란 선수들의 기량이 많이 올라와 주의해야 한다”면서도 “만약 상욱이와 결승에서 만난다면 5년 전보다 좀더 편한 마음으로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중국에서 열리는 만큼 ‘홈 텃세’가 우려되기도 한다. 구본길은 “13년 만에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이고, 펜싱이 심판 영향을 많이 받는 종목이다 보니 텃세가 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판정 논란 없이) 완벽하게 점수를 딸 수 있는 동작을 연마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본길은 2019년 10월 결혼해 지난 3월 아들을 얻었다. 그는 “처음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을 땐 솔로였지만 지금은 아이 아빠가 됐다. 자랑스러운 남편이자 아빠가 되기 위해 마음가짐이 달라졌다”면서 “은퇴쯤에 아들이 볼 수 있도록 메이저급 대회 메달을 전시할 생각인데, 항저우 금메달도 추가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웃기면 돈이 와요

    웃기면 돈이 와요

    AI 카메라로 관객 웃음 인식국내외 10개 팀 대결 상금 1억해외에 방송 포맷 판매 계획 “우리는 ×라 탄탄한 개그맨들입니다.” SBS와 tvN의 개그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끌던 ‘졸탄쇼’를 대학로 소극장으로 옮겨 공연 중인 ‘개그 트리오’ 이재형, 한현민, 정진욱이 무대에 등장한 순간 객석에서 환호성이 터졌다. 공연 시간은 단 5분. 졸탄 트리오는 시트콤 연기와 몸개그로 관객들의 웃음을 한 번이라도 더 뽑아내기 위해 비지땀을 흘렸다. 지난 16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처음 공개된 ‘웃돈’(웃기면 돈 준다) 시즌1 무대. 국내외 총 10개 코미디팀이 상금 1억원을 놓고 5분간 개그 대결을 펼치는 이색 코미디쇼다. 인공지능(AI) 프로그램으로 구동되는 안면인식 카메라를 이용, 관객들이 웃을 때마다 금액이 올라간다. ‘웃음 심판’을 맡은 개그맨 김준호가 무대 위 대형 스크린에 뜬 금액을 확정하면 유튜브의 ‘우일이형’(개그맨 임우일)이 지폐 계수기로 센 현찰을 즉석에서 건넸다. 이날 공연에선 지상파에서 보기 힘든 19금 개그부터 마술쇼, 시트콤, 비속어도 거침없이 튀어나오는 스탠드업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MC를 맡은 개그맨 김원훈이 ‘주둥아리 하나로 무대를 지배한다’고 소개한 스탠드업 코미디언 김동하는 고교 국어교사 시절의 에피소드를 욕설과 찰진 입담으로 풀어냈다. 양승원은 ‘피지컬 100’ 출연자인 레슬러 남경진과 듀엣으로 출연해 송강호와 이선균 등의 성대모사 개그를 선보였다. 일본의 유명 코미디언인 도니카쿠 아카루이 야스무라는 속옷만 입은 채 무대에 등장해 태권도 포즈 등을 취하면서 마치 알몸인 것처럼 관객들을 놀라게 하더니 “안심해 주세요. 입고 있습니다”라며 어눌한 한국어를 반복하는 개그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웃돈’ 출연팀은 지상파 코미디 프로그램이 하나둘 폐지되면서 유튜브로 활동 무대를 옮긴 코미디언들이다. 김준호는 “AI 기술과 코미디가 결합한 ‘4차산업혁명’ 코미디쇼”라며 “국내외 인기 개튜버(개그맨+유튜버)들이 참여한 ‘웃돈’이 앞으로 넷플릭스 같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진출해 K코미디의 재미를 보여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구독자 117만명을 보유한 3인조 개그 유튜버 ‘별놈들’이 최고액 534만원을 받는 등 총 3880만원이 출연자에게 지급됐다. 이번 공연을 제작한 아이디어 거래 중개플랫폼 와우플래닛 측은 “이달 말 유튜브 방송을 통해 ‘웃돈’ 공연의 영상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시즌2 제작뿐 아니라 해외에 방송 포맷 판매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지민 “♥김준호와 아기 때문에라도 결혼하고 싶다”

    김지민 “♥김준호와 아기 때문에라도 결혼하고 싶다”

    개그우먼 김지민이 정이랑, 황보라를 보고 결혼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이랑, 김형근 부부가 연예계 절친 김지민, 황보라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개그맨 김준호와 공개 열애 중인 김지민은 이날 결혼과 출산에 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김지민은 정이랑과 황보라 부부를 보며 결혼 생각이 든다고 밝히며 “아기 때문에라도 (김준호와) 결혼하고 싶다”고 말한다. 만 38세의 나이에 노산 걱정을 하는 김지민에게 두 자녀를 둔 정이랑 부부는 남다른 출산 비결을 공개한다. 한편 정이랑은 요식업 최고경영자(CEO) 남편의 성급한 사업 확장에 대한 불안감을 내비쳤다. 반대하던 사업을 밀어붙여 결국 3억원의 손실을 본 남편의 사업 실패담을 폭로하기도 했다. 정이랑은 남편에 대해 “가게를 하나 차리고 완성이 안 된 상태에서 또 다른 가게를 오픈한다”며 고민을 말했다.
  • 김지민 “김준호 OO 성공시 결혼” 무슨 조건?

    김지민 “김준호 OO 성공시 결혼” 무슨 조건?

    ‘짠당포’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가 금연에 성공하면 결혼하겠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짠당포’에서는 김지민, 소유, 그리가 함께해 현실 연애와 재테크 방법 등을 대방출했다. 공개 연애 중인 김지민은 흔한 결혼 축하 인사에도 연인 김준호와의 결혼으로 이어지는 관심에 부담감을 고백했다. 이어 김지민은 “저도 늦게 하는 결혼이고 그분(김준호)도 과거가 있으니까 (결혼) 전제 조건을 걸고 싶다”라며 “(김준호가) 금연에 성공하면 결혼하겠다”라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민은 “저 때문에 (김준호가) 연초에서 전자담배로 갈아타긴 했다”며 “계속 생색낸다. 연초만큼 해롭지 않아 괜찮다고”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지민은 “제가 차일피일 결혼을 미루면 (김준호가) 흡연한다고 생각하시면 된다”라고 밝혔다.
  • 이상민 前여친 사진, 모자이크 없이 방송돼 논란

    이상민 前여친 사진, 모자이크 없이 방송돼 논란

    방송인 이상민의 전 여자친구 얼굴 사진이 방송을 통해 공개돼 초상권 침해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제작진은 “사전에 동의를 받았다”고 해명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측은 14일 “방송 전, 제작진이 이상민 전 여자친구에게 연락해 어떤 내용으로 방송에 나가는지 등 사전 동의를 구했다”고 밝혔다. 전날 방송에서는 이상민의 새집에 김준호가 방문해 함께 버릴 물건을 정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짐 정리를 하던 중 이상민의 디지털카메라에서 전 여자친구의 사진을 보게 됐다. 김준호가 “김희선씨와 김준희씨를 닮았다. 정말 예쁘다”고 하자 이상민은 “되게 못 나온 거다. 되게 예쁘다. 생각나네”라고 말했다.그러나 방송에서 전 여자친구 사진이 가려지지 않은 채 그대로 전파를 타 논란이 됐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초상권 침해 아니냐”, “방송 편집을 어떻게 하는 거냐” 등 비판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미우새’ 측은 유튜브 댓글창을 폐쇄했다.
  • “김희선 닮았다” 이상민 카메라에 ‘전 여친’ 사진

    “김희선 닮았다” 이상민 카메라에 ‘전 여친’ 사진

    ‘미우새’ 이상민이 오래된 카메라에서 과거 연인의 흔적을 발견했다. 이상민은 1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물건을 정리하던 중 DSLR을 발견했다. 건전지를 끼워 넣고 저장된 사진을 살펴보던 중 마지막 연인인 일명 ‘대게녀’를 발견했다. 그는 “와. 이 사진이 있어?”라며 놀라워하면서 “클로즈업된 컷도 있다. 되게 못 나온 사진이다. 예쁜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한 3~4년 사귀었다”며 “또또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을 때 마지막으로 만났다. 2년 전 7월초에 봤다. 대게 먹었을 때는 사진을 찍었을 당시다. 정말 힘들 때다. 헤어지고 카메라를 내뒀다가 지금 나타난 것 같다. 대게녀는 아직 솔로”라고 말했다. 사진을 더 보자는 김준호에게 이상민은 “못 넘기겠다. 난 떨린다. 최근에 겪은 가장 소름 끼치는 순간”이라고 설명했다. 김준호는 “난 카메라에 건전지를 끼웠는데 켜져서 소름 끼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김희선?” 이상민 과거 연인 사진 발견

    “김희선?” 이상민 과거 연인 사진 발견

    이상민의 전 연인 사진이 발견됐다는 소식이다. 13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일명 ‘정리 왕’이라 불리는 공간 크리에이터 이지영의 등장으로 새롭게 변신한 이상민의 집이 공개된다. 이날 짐 정리 중 우연히 발견한 이상민의 오래된 카메라에서 낯선 여성의 사진이 발견되며 현장이 발칵 뒤집힌다. 사진 속 여성은 누구냐고 추궁하는 김준호에게 아상민은 당황하며 “마지막 연애했던 그분”이라 고백한다. 이상민은 힘들었던 시절 돈을 빌려서까지 대게 코스를 사줬던 전 여자친구가 이제는 곁에 없는 것이 아쉬울 뿐이라고 덧붙인다. 소문만 무성했던 ‘그분’의 실체를 확인한 준호가 “김희선 씨 닮았다”라고 말하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는 후문이다. 이상민 또한 오랜만에 마주한 전 여자친구의 모습에 그리움에 빠져 모두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고 한다. 방송은 이날 밤 9시5분.
  • 김준호, 연인 김지민이 “안쪽까지 닦았어?”에 급당황

    김준호, 연인 김지민이 “안쪽까지 닦았어?”에 급당황

    개그맨 김준호와 연인 김지민의 대화가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STORY ‘짠내골프’에서는 일본 고베로 골프 여행을 떠난 멤버들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 홍인규 팀은 강호동, 이수근 팀에 승리해 일본 효고현의 K호텔에서 묵게 됐다. 김준호는 샤워를 마친 뒤 침대에 누워 여자친구인 김지민에게 전화를 걸었다. 자기 전 김지민에게 연락하기 위함이었다. 김지민은 “자기 전에 씻었어?”라며 근황을 물었고, 김준호는 “이제 자려고 한다. 양치하고 인규랑 누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지민은 “혀까지 닦았어? 안쪽까지 닦았어?”라고 질문했다. 훅 들어온 김지민의 질문에 김준호는 당황하며 “안쪽까지 닦았다니까. 뭘 그런 걸 물어봐”라고 멋쩍게 웃었다.곧이어 김지민은 “잘 자요”라고 인사했고, 김준호 역시 “잘 자요. 젊은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해 4월 만남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 임원희, 소개팅女에 “강릉 와인샵 내 소유” 어필

    임원희, 소개팅女에 “강릉 와인샵 내 소유” 어필

    배우 임원희가 이상민과 함께 나간 소개팅 자리에서 재력을 과시했다. 1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준호와 김지민이 계획하에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이 여성들과 미팅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개팅 상대로는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우연, 개그우먼 박소영, 프리랜서 아나운서 이유빈이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임원희는 “이중에 유일하게 내가 혼자 자가를 소유하고 있다. 또 많은 분이 자꾸 제 직업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나는 영화배우다. 무려 약 50편의 영화에 출연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제 자랑하는 건 싫지만, 사실 제가 강릉에 와인샵을 갖고 있다”라고 어필했다. 소개팅녀들이 임원희에 급격한 관심을 보이자 이상민은 “하루 매출이 3만원인가 5만원 밖에 안 된다. 본인이 가서 와인 마신다더라”라고 공격을 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민이 “미래의 여자친구와 함께 여행을 하고 커플 패션도 맞춰 입고 싶다”고 밝히자, 임원희는 “여행을 다녀와서 월세를 내야 한다”라고 역공을 펼쳐 다시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 김준호 ‘정관수술’ 고민하는 속사정

    김준호 ‘정관수술’ 고민하는 속사정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펜싱 선수 김준호와 아들 은우가 할머니댁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갑작스레 동생 정우가 생겨 서운함을 느끼는 은우를 위해 사랑이 듬뿍 담긴 특급 케어를 선사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김준호는 할머니가 아들 셋을 권유하자 “진지하게 정관 수술 고민 중”이라며 힘든 육아에 단호한 답을 내놓았다는 후문이다.
  • K검객, 세계선수권 남자 사브르 단체전 5연패 도전

    K검객, 세계선수권 남자 사브르 단체전 5연패 도전

    한국 펜싱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에 두 달 앞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먼저 금빛 찌르기에 나선다. 2023 펜싱 세계선수권대회가 22일부터 30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다. 한국 펜싱은 2017년 라이프치히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에 남자 사브르 개인과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은메달 2개를 보태 종합 3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3년 만에 재개한 지난해 카이로 대회까지 4개 대회 연속 ‘톱3’를 지켰다. 특히 지난해에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과 여자 사브르 개인 및 단체전에서 1개씩 모두 금메달 3개를 목에 걸며 프랑스(금4·은2·동2)에 이어 종합 2위에 오르기도 했다. 남자 사브르가 단체전 4연패를 하며 한국 펜싱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단체전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는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5연패라는 위업에 도전한다. 올해는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주축이자 39세 맏형인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이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는 가운데 오상욱(대전시청),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 하한솔(성남시청)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정환을 대체하는 하한솔 또한 김정환이 잠시 태극마크를 내려놓았던 2019년 부다페스트 대회 단체전 금메달 멤버로 한국 전력은 여전히 강하다. 남자 사브르 선수들은 개인전 정상 탈환도 노린다. 2018년 김정환, 2019년 오상욱이 거푸 정상에 올랐으나 지난해엔 도쿄올림픽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아론 실라지(헝가리)에게 정상을 내줬다. 지난해 여자 에페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찌른 송세라(부산시청)의 활약도 기대된다. 한국 여자 에페 선수가 세계선수권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2002년 현희 이후 20년 만으로 역대 두 번째였다. 한국 여자 에페는 송세라가 개인전에서 일으킨 상승세를 타고 사상 첫 세계선수권 단체전 정상을 밟았다. 송세라는 한국 여자 펜싱 선수로는 사상 처음 세계선수권 2관왕이라는 이름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해 단체전 우승 멤버인 송세라, 최인정(계룡시청), 강영미(광주 서구청), 이혜인(강원도청)이 올해도 세계 1위를 달리는 등 건재해 2연패 전망이 밝다. 여자 단체전에서 유일하게 금메달을 따지 못하고 은메달이 최고 성적인 여자 사브르도 사상 첫 단체전 금메달을 노린다. 현재 여자 사브르는 단체전 세계 2위를 달리고 있다. 22∼24일 개인전 종목별 예선, 25∼27일 개인전 64강∼결승전, 28∼30일 단체전 경기가 이어진다.
  • ‘2조 오빠’ 별명 서장훈, 재산 직접 해명

    ‘2조 오빠’ 별명 서장훈, 재산 직접 해명

    서장훈이 재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전 농구 선수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재산 얘기가 나왔다. 이상민은 서장훈을 향해 “별명이 2조 오빠 아니냐”라며 부러워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걸 믿는 분들이 있더라”라면서 담담하게 받아쳤다. 이를 지켜보던 탁재훈은 “여기서 장훈이가 오해를 풀자”라더니 “여기서 털어놔라. 정확히 얼마 있다고 말하면 그런 오해가 사라지지 않겠냐”라고 농을 던졌다. 결국 서장훈은 “생각처럼 그렇게 많지 않다”라며 루머일 뿐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출연진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이상민은 “매일매일 재산이 늘어나기 때문에 정확히 모를 것”이라고 몰아갔다. 여기에 탁재훈이 “2조보다 업? 다운?”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샀다. 이상민은 “(서장훈처럼) 별명이 ‘2조 오빠’ 이러면 얼마나 좋겠냐. 난 거지 막 이러는데”라면서 연신 부러움을 내비쳤다. 이에 탁재훈은 “2조는 예전에 주택복권 앞글자 아니냐”라고 추억을 회상했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난 놀랍다. 이런 얘기를 할 때마다 드는 생각이 재훈이 형 나이가 확실히 많구나 싶다”라며 “사실 재훈이 형 나이가 엄청 많은데 젊어 보이지 않냐”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줬다. 이후 김준호가 서장훈에게 “평소 상민이 형을 잘 알지 않냐. 상민이 형한테 용돈 한 200만 원만 줄 수 있냐”라고 물었다. 서장훈은 “진짜 상민이 형이 무슨 문제가 생긴다면 200만 원이 문제가 아니라 그 이상이라도 얼마든지 줄 수 있다. 그런데 나한테는 형 아니냐”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호적상으로는 내가 동생이야. 75년생으로 돼 있다”라고 다급하게 알려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서장훈은 “75년생으로 돼 있어? 정확한 나이가 뭐야?”라며 당황해 웃음을 더했다. 이상민은 “내가 동생 할게~”라면서 돈 앞에서 무릎을 꿇어 폭소를 유발했다.
  • 김지민 “김준호와 결혼해도 혼인신고 안할 것”

    김지민 “김준호와 결혼해도 혼인신고 안할 것”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와 혼인 신고 계획이 없다고 밝힌다. 18일 오후 방송 예정인 SBS Plus, 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는 며느리의 씨 도둑질, 여상사의 기묘한 이중 생활, 경악스러운 장모님과의 하룻밤까지 기상천외한 막장 로맨스를 다룬다. 관련 사연을 접한 김지민은 “이제 아무도 못 믿을 것 같다”며 뒷목을 잡는다. “그 분(김준호)도 안 믿어요?”라는 김준현 물음에 김지민은 “저희는 결혼해도 혼인 신고 안하려고요”라는 폭탄 발언을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 결정한 거예요? 아니면 원래 그렇게 하기로 했던 거예요?”라는 이상준의 추가 질문에는 “‘고소한 남녀’ 2회 만에 결정한 것”이라고 김지민은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 김준호 “무대에서 × 싼 적 있어… 3번이나” 충격 고백

    김준호 “무대에서 × 싼 적 있어… 3번이나” 충격 고백

    코미디언 김준호가 후배 개그맨들과의 게임 도중 충격 고백을 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개버지’ 김준호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그의 집에 모인 개그맨들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식사를 한 것을 치울 사람을 정하기 위한 게임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가장 마지막까지 손가락이 남아있는 사람이 치우기 벌칙을 맡도록 손병호 게임이 시작됐다. 게임이 시작된 후 ‘녹화 중 무대에서 똥 싼 적이 있다’는 누구도 해당하지 않을 것 같은 질문이 나왔다. 그런데 이때 김준호는 슬쩍 손가락을 접고는 “고맙다. 난 똥 쌌었어”라고 외쳤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하는 출연진들에게 김준호는 “얘기하기엔 너무 더러워. 심지어 3번이다”라며 “‘1박 2일’, ‘씁쓸한 인생’, ‘하류 인생’ 녹화 때 일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이상한 코드에 터져서 웃다가 실례를 했다”라며 아찔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김준호는 자신의 치부를 밝혔음에도 손병호 게임의 패자가 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69억 빚 청산’ 이상민, 용산 새집 ‘최초공개’…이삿짐만 10t

    ‘69억 빚 청산’ 이상민, 용산 새집 ‘최초공개’…이삿짐만 10t

    16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무려 10t 규모의 이삿짐을 싣고 파주를 떠나는 모습을 공개한다. 서울 용산에 새로 마련한 집에 도착해 짐을 정리하고 한숨 돌리는 것도 잠시. 집들이를 위해 김준호, 김종민, 김희철이 입주 첫날부터 찾아온다. 김준호는 새집의 액운을 물리쳐준다는 온갖 물건을 잔뜩 가져와 이상민을 난감하게 만든다. 비린내가 진동하는 통북어를 현관에 걸어두는가 하면 악귀를 물리친다며 거실 바닥에 막걸리와 팥을 뿌려 이상민을 아연실색케 했다. 남쪽을 향해 고사를 지내야 한다는 김준호의 말에 남쪽이 어디냐는 논쟁까지 벌어졌다. 아들들은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이상민의 집이 ‘미우새 아지트’로 적격이라는 어이없는 주장을 하기 시작했다. 준호와 종민, 희철은 방 하나를 골라 짐들을 마음대로 옮기고, 야전 침대를 펼쳐 놓기 시작했다. 한술 더 떠 김준호는 직접 가져온 속옷과 각질 제거기까지 방 한 쪽에 세팅했는데 이를 지켜보던 이상민이 분노를 참지 못하고 폭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철없는 동생들과 함께 한 이상민의 여섯 번째 대환장 집들이는 16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05년 사업 실패로 막대한 빚을 떠안은 이상민은 최근 69억원에 달하는 빚을 전부 청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 김준호 “이상민이 ♥김지민 만난다고? 죽일 것”

    김준호 “이상민이 ♥김지민 만난다고? 죽일 것”

    방송인 김준호가 이상민의 김지민 언급에 버럭했다. 4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최귀화, 임형준, 오대환이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서로의 영혼을 바꿀 수 있다면 누구와 바꾸고 싶은지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때 이상민은 “난 김준호와 바꾸겠다”며 “할 게 많다”고 했다. 이어 “김지민에게 전화해서 쌍욕을 할 것이다. 그러면서 ‘네가 싫어’라고 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김준호는 “난 10원 어치도 바꾸기 싫다”며 “하지만 만약 형이랑 바뀌면 돈을 더 빌릴 것이다. 한 10억원 정도 더 빌릴 거다”라고 받아쳤다. 하지만 이내 김준호는 “근데 정말 생각도 하기 싫다”며 “내 몸에 이상민이 들어와서 지민이를 만나러 간다고? 죽여버리겠다. 형이고 뭐고 없다”라고 버럭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탁재훈은 “이왕 바꿀 거면 큰 사람과 바꾸자. 난 이재용 회장이랑 바꾸겠다. 태어나서 삼X폰만 썼다. 사과폰 한 번도 안 썼다”고 밝혀 다시 한번 웃음을 더했다.
  • 김준호 “김지민, 내 마지막 사랑”…거짓말 탐지기 결과는

    김준호 “김지민, 내 마지막 사랑”…거짓말 탐지기 결과는

    방송인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에 대해 “우주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외쳤지만, 거짓말 탐지기 결과 ‘거짓’ 반응이 나와 웃음을 안겼다. 지난 2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준호와 탁재훈이 아직 소속사가 없는 개그맨 신규진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집을 둘러보던 김준호와 탁재훈은 거짓말 탐지기를 찾았다. 이에 탁재훈은 김준호 손에 거짓말 탐지기를 끼운 뒤 “김지민을 열렬하게 사랑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준호는 “(김지민은) 내 마지막 사랑이고, 이 우주를 통틀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라며 한술 더 뜨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거짓말 탐지기 작동 결과, 김준호의 손에는 전기가 흘렀고 김준호의 발언은 ‘거짓’이라는 판정이 나와 웃음을 안겼다. 당황한 김준호는 찌릿찌릿한 고통까지 참으며 “지민이에 대한 사랑은 진실이다”라고 강력하게 주장(?)했지만, 탁재훈은 “우리끼리 비밀로 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다시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김준호는 지난해 4월부터 9세 연하 김지민과 공개 열애 중이다.
  • 이상민, 생일에 “6000만원에 샴페인만 103병”

    이상민, 생일에 “6000만원에 샴페인만 103병”

    가수 이상민(50)이 과거 본인 생일파티 비용으로 거액을 청구받은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5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이 생후 600개월을 맞아 생일파티를 가졌다. 김준호는 “저희가 맨날 형님을 거지, 빈대라고 놀렸다. 미안한 마음에 50세 파티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이게 다 뭐냐. 간단하게 하지”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김준호는 “형 옛날얘기 좋아하니까 오늘만큼은 봐주겠다. 잘나갈 때 (생일) 파티를 어느 정도 규모로 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상민은 “생일인데 많이 초대했다. 연예인들이 많이 왔다. R.ef, DJ DOC, 쿨이 왔고 (탁재훈) 이 형은 그냥 왔다”라고 말하자 탁재훈은 “생일이니까 온 거다. 나도 그때 연예인이었다”라고 발끈했다. 이상민은 “당시 그 나이트클럽에 들어가는 게 힘들었다. 그런데 ‘이상민 생일이요’ 하면 다 들여보내 준 거다. 그러니까 줄 서던 사람들도 ‘이상민 생일이요’ 하고 들어왔다. 기본 술까지 다 해줬다. 그날 샴페인 몇 병 먹은 줄 아냐. 눈 뜨고 일어나니까 103병을 마셨더라. 난 두 잔 먹고 뻗었는데 눈 뜨니까 계산하라더라. 6000만원이 나왔다”라고 밝혔다.이에 김종민은 “6000만원이 나왔다고?”라고 반문했고, 이상민은 “그래도 다른 손님을 받았으니 미안하다고 할인해 줬다. 할인해 줘서 2000만원 정도 냈다”라고 말했다.
  • 김준호, 생후 19일 둘째아들 공개

    김준호, 생후 19일 둘째아들 공개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의 생후 19일차 둘째 아들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태어나줘서 고마워’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준호와 아들 은우는 동생 은동(태명)을 보러 산후조리원을 방문했다. 둘째 아들과의 만남에 김준호는 “은동이 출산하고 바로 선수촌에 복귀해서 그 이후로 한 번도 못 봤다”며 “은우도 오늘 동생을 처음 보는 거라 빨리 보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태어난 지 한 달도 채 안 된 은동이는 또렷한 눈매와 오뚝한 콧날로 완성형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은우는 김준호가 동생 은동이를 품에 안자 자신도 안아달라고 양팔을 벌리는가 하면, 은우와 은동이가 합동으로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 모습에 김준호는 “두 아들의 아빠가 됐다. 특히 은우 덕분에 내가 성장하는 것 같아. 많이 배운다”라고 진심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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