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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민, ‘♥김준호’에 “진상 짓 그만” 무슨 일

    김지민, ‘♥김준호’에 “진상 짓 그만” 무슨 일

    ‘진상월드’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의 ‘진상’ 주사를 가감없이 고발한다. 17일 방송되는 진상 고발 버라이어티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이하 ‘진상월드’)에서는 게스트로 나선 개그맨 김지민과 함께,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갖가지 진상들을 파헤친다. ‘진상월드’는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진상의 민낯을 파헤치는 진상 추적 프로그램이다. 김구라는 ‘진상월드’ 2대 게스트로 등장한 김지민에게 “손수호 변호사가 김지민 씨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묻고 싶은 게 있으시다고 하더라”라며 포문을 연다. 손수호 변호사는 “김준호 씨, 진상인가요?”라고 거침없는 질문을 던져 김지민을 당황하게 한다. 이에 김지민은 “진상 짓을 가끔은 한다”며 “술 먹고 (전화로) 옆 사람 좀 안 바꿔줬으면 좋겠다. 술만 마시면 계속 옆 사람을 바꾸는데, 그렇게 자랑하고 싶은가보다”라며 남자친구의 귀여운 주사를 폭로한다. 이어 “허세로 막 전화를 바꿔주다가 화장실 가서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라고 하더라”라고 현실 연애담을 풀어놔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든다. 이어 이광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그런 진상 짓이 있어도 사랑으로 극복이 가능하시냐”고 묻자, 김지민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안 된다. 하지마 좀!”이라고 김준호에 단호한 경고를 날려 웃음을 자아낸다. 김구라는 “그래도 사랑과 애정으로 감싸주시라”라며 개그맨 후배를 각별히 챙기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방송에서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출몰하는 다양한 진상을 두루 알아본다. 제보 영상에서는 세차장에서 샤워를 하는 남성이 등장하는가 하면, 반려견을 가방에 넣어서 던지며 학대하는 사건까지 공개돼 출연진들의 분노를 자아낸다. 17일 밤 10시20분 방송.
  • 현직 변호사 “김종국, 생각보다 여자관계가…”

    현직 변호사 “김종국, 생각보다 여자관계가…”

    지난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 김종민이 모여 자신의 친구를 소개했다. 김종국은 친구인 박민철 변호사를 데리고 왔다. 이상민은 박민철 변호사를 향해 “일반인이 오시면 안 되는 거 아니냐?”라고 농담했다. 김종국은 친구인 박 변호사에 대해 “셀럽이다. 톱스타들의 이혼 전문 변호사다. 누구인지 말할 순 없지만 굉장한 톱스타들의 이혼을 맡았다”라고 소개했다. 이때 ‘미우새’ 멤버들은 대뜸 김종국의 비밀을 박 변호사에게 물었다. 박 변호사는 처음에는 “종국이는 비밀이 진짜 없다. 보이는 그대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미우새’ 멤버들이 집요하게 추궁하자 “비밀을 하나 폭로하자면 (김종국은) 생각보다 여자관계가 없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정하자면 생각보다 여자관계가 없지 않을 가능성이 많지가 않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 “밤새 뜬눈”, ‘등교 중단’…타이어 40만개 탄 한국타이어 화재 12시간 넘어

    “밤새 뜬눈”, ‘등교 중단’…타이어 40만개 탄 한국타이어 화재 12시간 넘어

    어젯밤 발생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가 12시간 넘게 진화되지 않고 있다. 이 불로 타이어 40만개가 모두 탔고, 인근 4개 초중고가 학생들의 등교를 중단했다.불은 지난 12일 오후 10시 9분쯤 대전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13일 오전 11시 현재 작업자 10명과 소방대원 1명 등 1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 입원했고, 최초 발화된 북쪽 2공장이 전소되면서 타이어 40만개가 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타이어 모양을 만드는 가류공정 내 기계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곳은 남북 방향 1·2공장으로 나뉘어 있는 북쪽 2공장 가운데에 위치한다. 가류공정은 타이어 반제품을 고온에 쪄 완제품으로 만드는 과정으로 공장 관계자는 이 공정의 성형 압출기에서 불이 났다고 진술했다. 이 불로 2공장 내부 8만 7000여㎡가 전소됐고, 물류동 내에 있던 타이어 40만개도 모두 탔다. 김준호 대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현재 건물 안에 직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불이 나 고무 타이어 수십만개가 타면서 매캐한 냄새와 치솟는 검은 연기 때문에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뜬눈으로 밤을 새웠다. 아파트 창문으로 화재를 목격한 주민 최모씨는 “집 앞 도로 하나를 두고 공장이 보이는데 ‘펑펑’하는 폭발음이 몇 번 나고 불길이 바람 방향에 따라 번지더니 아파트 화단 쪽까지 불꽃들이 계속 튀었다”면서 “바깥이 시뻘겋고 창문을 닫아놔도 연기와 고무 탄내가 계속 집 안으로 들어오고, 아파트 화재 감지기까지 작동하면서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어서 뜬 눈으로 밤을 샜다”고 전했다. 일부 아파트 쪽으로 튄 불꽃은 화단과 잔디밭으로 옮겨붙어 군데군데 2m 높이로 불길이 솟아 아파트 주민들과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소화기로 진화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주민들은 구청이 마련한 대덕문화체육관 등 대피소나 친척·지인의 집, 인근 공터 등으로 대피해 진화작업을 지켜보고 있다. 공장 반경 1㎞ 이내 학교들도 학생들의 등교를 중단시켰다. 신탄진중과 신탄진중앙중은 이날 오전 휴업을 결정했고, 대전이문고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불이 난 12일 오후 11시 20분부터 대전역과 오송역에서 우회 운행했던 경부선 상행선과 하행선 고속열차는 이날 오전 6시 31분부터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 경부고속도로 양방향 남청주IC에서 신탄진IC 구간 통행 제한 조치도 이날 오전 5시 20분부터 해제했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8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한데 이어 이날 오전 2시 10분 대응 3단계로 격상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대응 3단계는 인접 지역은 물론 광역 자치단체 소방본부가 총동원되는 경보다. 헬기 9대가 현장 공중을 날아다녔고, 장비 148대와 소방관 등 751명이 투입됐다. 울산의 대용량 방사포 차량도 동원됐다. 하지만 타이어에 붙은 불이 쉽게 꺼지지 않아 진화 작업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북쪽 2공장과 남쪽 1공장을 연결하는 도로에 방어선을 구축하고 연결 통로를 파괴해 확산을 막을 방침이다. 김준호 과장은 “2공장의 불길이 어느 정도 통제가 가능해진 상황이어서 1공장으로 불이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오늘 안에 진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준호, ♥김지민에 ‘빈 상자’ 프러포즈

    김준호, ♥김지민에 ‘빈 상자’ 프러포즈

    개그맨 김준호가 연인인 개그우먼 김지민에게 선물을 주며 신뢰할 수 있는 남자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공개 열애 중인 김준호, 김지민의 월미도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개그우먼 김민경, 배우 최진혁과 함께 월미도에서 여러 놀이기구를 즐겼다. 이 과정에서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준비한 선물을 주려 했으나 번번이 실패했다. 이후 김준호와 김지민은 대관람차에 탑승해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됐다. 이때 김준호는 옷에서 작은 상자를 꺼냈고 “가장 높은 곳에서 줄 것”이라며 선물을 건넸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본 MC들은 “프러포즈하는 거냐”며 궁금해했다. 그러나 상자를 받은 김지민은 “가볍다”며 웃었고, 상자 안에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았다. 김준호는 “앞으로 그 빈 상자에 선물을 담을 것”이라며 “첫 번째 선물은 작년에 못 지켰던 신뢰와 믿음이다. 다음은 영원한 사랑을 주겠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준호는 지난해 4월부터 9세 연하 김지민과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 63세 이한위♥19세 연하 아내…장모는 3살 연상

    63세 이한위♥19세 연하 아내…장모는 3살 연상

    이한위가 19살 연하 아내, 3살 연상 장모와의 일상을 소개했다. 7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이한위는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분장팀 막내였던 19살 연하 아내와 첫 만남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막내가 그런 일이 자주 있지 않은데 우리 집사람이 부탁했다. 별다방에서 무슨 빵을 사달라고 부탁했다. 낯설고 신선해서 들어줬다. 사극은 일주일 내내 촬영해 돌아다닐 틈이 없다”고 말했다. 이한위는 “꼬리라니. 너는 그러면 안 된다”며 “그러고 제 역할은 중간에 사라지는 역할이라 소멸됐다. 2년 정도 흘러 개인 블로그로 연락이 왔다. 이한위 선생님, 저 ‘불멸의 이순신’ 분장하던 최혜경이다. 맛있는 것 사주신다더니 어떻게 된 거예요? 기억나서 연락하고 밥을 몇 번 사줬다. 계속 분장사였고 배우였는데 다른 이름은 민원인이었다. 빵 사달라, 밥 사달라고. 민원을 해결했다”고 털어놨다. 탁재훈이 “메일 왔을 때 다른 생각 안 했냐”고 묻자 이한위는 “전혀. 19살 많은 남자가 여성에게 흑심 품는 건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결과는 이렇게 됐지만 시작은 그러면 안 된다. 비극으로 끝날 가능성이 많다. 친구들은 19살 적은 여자와 사는 걸 부러워한다. 뭘 부러워하는지 모르겠다. 짐작 가는 것도 있지만. 제 일이 아니라 그런 거다. 와이프와 부를 수 있는 노래는 애국가밖에 없다. 친구들이 부러워하는 것들 자체가 제게는 두려움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한위는 아내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 같아 먼저 좋아하지 말라고 선을 긋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한위는 “밥을 사주고 났는데 이 친구가 내게 호감이 있는 것 같아서 이야기했다. 내가 봤을 때 나를 좀 좋아하는 것 같은데 혹시라도 그러면 그러지 마라”며 “한두 번 그러지 말라고 했는데 알았다고 하더니 계속 좋아하는 것 같아서 마지막에 한 방을 날렸다”고 말했다. 이한위가 날린 마지막 한 방은 “너 나랑 결혼도 할 수 있어?” 이한위가 오만정 다 떨어지라고 한 이야기에 아내는 “왜 못해요”라고 답했다는 설명이다. 이한위는 “내가 어리둥절했다. 내가 이걸 감당할 수 있을까. 10초 정도 생각하고 그래 그럼 한 번 해보자”며 “저는 지속적으로 민원을 해결했다. 남들은 결혼이라고 하지만 저는 민원을 완성시켰다”고 말했다. 이한위는 장모님과 3살 차이가 난다며 “19살 차이를 만나면서 이 자체에 걱정이 많았다. 그 이외의 환경에는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이 결혼을 하기로 했을 때 제 주위에서는 극진한 환호, 우리 집사람은 집사람 빼고 심한 우려가 있었다”고 돌아봤다. 이상민이 “결혼 16년차인데 아직도 장모님과 불편하다고?”라고 묻자 이한위는 “불편하다기 보다 편치 않은 거다. 편하겠냐. 살갑겠냐”고 반문했다. 김준호가 “노래방 선곡이 비슷하겠다”고 묻자 이한위는 “안 간다”고 잘라 말했고, 이상민이 “장모님이 이서방이라고 부르냐”고 호칭을 묻자 이한위는 “호칭 불러본 적 없고 ‘저기’ 이런 식으로. 통통이(태명) 아빠 밥은 먹었는지 이런 식으로”라고 답했다. 또 “집안 어른 중에 형님보다 어린 어른들이 계시다고?”라는 질문에 이한위는 “처가 쪽이 4남매시다. 돌아가신 장인어른이 가장 큰. 고모, 작은 아버지 두 분이 계시다. 한 분이 저보다 연세가 적으시다. 이런 관계를 해결하는 건 안 만나면 된다. 기쁘고 슬픈 일 외에 접촉을 자제한다”고 나름의 해결방법을 말했다.
  • ‘19살 연하와 결혼’ 이한위 “장모님과 3살 차이”

    ‘19살 연하와 결혼’ 이한위 “장모님과 3살 차이”

    배우 이한위가 장모님이 자신에게 극존칭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대한민국 3대 사랑꾼 도둑’ 이한위, 이지훈, 박휘순이 출연한다. 최근 촬영에서 이한위는 ‘웃픈’ 결혼 생활에 대해 공개했다. 19세 연하 아내의 적극적인 대시로 결혼에 골인하게 된 이한위는 “아내와 같이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애국가뿐”이라며 세대 차이로 인한 고충을 토로해 ‘돌싱포맨’을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장모님과 나이 차이가 3살 밖에 안 난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여기에 자신을 어려워하는 장모의 극존칭 화법을 공개해 돌싱포맨을 박장대소케 했다. 14살 연하 일본인 아내와 결혼한 이지훈은 아내가 한국에 오고,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에서 대학을 다닌 이유 모두가 자신 때문이라며 자랑을 늘어놓아 ‘돌싱포맨’의 질투를 폭발시켰다. 더욱이 아내에게 받은 상상 초월 프러포즈까지 공개해 ‘돌싱포맨’의 질투심을 역대급으로 자극했다. 이에 김준호는 “나였으면 눈물 났을 것 같다”라며 과몰입과 부러움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7살 연하 아내와 결혼한 박휘순은 숨이 멎을 것 같았던 아내와 첫 만남부터 10년 만에 찌릿찌릿함을 느꼈다는 첫 데이트까지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한 장인, 장모의 결혼 반대에 부딪혔던 박휘순이 이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었던 신박한 필살기를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이한위, 이지훈, 박휘순과 함께한 ‘돌싱포맨’의 대환장 케미는 7일 오후 10시 확인할 수 있다.
  • 김준호, ♥김지민과 새벽 2시에 싸우더니 결국

    김준호, ♥김지민과 새벽 2시에 싸우더니 결국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과의 다툼을 털어놨다. 31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지난주에 ‘장가가라 투어’가 그려졌다. 괌으로 간 임원희, 이상민, 탁재훈, 김준호를 장동민, 김용명이 가이드했다. 이날 아침 식사를 기다리던 중 김준호는 “나도 못 기다리겠다. 사과 문자를 보내야겠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김준호는 “나는 너네 때문에 장가도 못 가게 생겼다. 어제 새벽 2시에 지민이랑 문자로 싸웠다”며 연인 김지민과 밤사이 다툼이 있었음을 밝혔다. 김준호는 “‘너도 옛날에 그랬잖아’ 한 마디 날렸다가…(싸움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너는 이번이 찬스다. 이번이 헤어질 수 있는 찬스”라며 “네가 만약 진짜 잘못했으면 무릎을 꿇는 게 맞는 거고 아니면 정정당당하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 ‘김지민♥’ 김준호 “전 부인과 이혼하러 법원 갔다가 팬에 사인해줘”

    ‘김지민♥’ 김준호 “전 부인과 이혼하러 법원 갔다가 팬에 사인해줘”

    개그맨 김준호가 이혼을 한 당시를 떠올렸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멤버들이 괌으로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새 프로젝트 ‘장가 가기 투어’를 시작했다. 첫 번째 일정으로 괌 이혼 총괄 법원 방문을 마친 이들은 햄버거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게스트로 출연한 김용명은 “준호 형이 유일하게 법원 현장 가서 이혼을 하지 않았냐”며 “법원 나와서 음식 뭘 먹었냐”고 물었다. 이에 김준호는 “이혼하러 법원에 너무 일찍 갔더니 30분을 기다리라더라”며 “전 부인과 30분동안 차에 있었는데 적막이 흘렀다”고 회상했다. 탁재훈이 “그럴 땐 노래를 들어야지”라고 조언하자 장동민과 김동명은 이승기의 ‘결혼해 줄래’와 이적의 ‘다행이다’를 추천해 웃음을 안겼다. 김준호는 “이혼하는데 50 커플 정도 있었다”며 “이혼하기 위해 줄을 선 부부가 나한테 사인을 해달라더라”며 웃지 못할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사인을) 해줘야 하나 싶었는데 그 사람들은 나쁜 이유로 이혼하는 것 같지 않아서 둘 다 사인을 해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준호는 지난 2006년 2살 연상 연극배우와 결혼했으나 12년만인 지난 2018년 협의 이혼했다. 이후 김준호는 KBS 공채 개그맨 후배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9살 연하 코미디언 김지민과 지난해 4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 중이다.
  • 김준호 “전 부인과 차에서 30분을…”

    김준호 “전 부인과 차에서 30분을…”

    ‘신발 벗고 돌싱포맨’ 김준호가 이혼 경험담을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멤버들이 신혼여행과 가족여행의 성지인 괌으로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돌싱포맨’ 멤버들은 재혼 프로젝트로 장가가기 투어를 시작했다. 첫 번째 투어 장소였던 괌 이혼 전문 법원 코스를 마친 이들은 햄버거 집으로 향했다. 식사를 하던 중 김용명은 김준호에게 “유일하게 법원 현장 가서 이혼을 했지 않냐. 법원 나와서 뭘 먹었냐”고 물었다. 김준호는 “이혼하러 갔는데 너무 일찍 갔다. 30분을 기다리라더라. 전 부인과 30분을 차에 같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차에서 적막이 흘렀다. ‘왜 우리가 여기까지 왔을까’라고 얘기하길래 모르겠다는 소리를 하게 되더라”며 “이혼하는데 50 커플 정도 있었다. 줄을 서서 이혼하는데, 이혼하는 부부가 나한테 사인을 해달라더라. 해줘야 하나 싶었는데 나쁜 이유로 이혼하는 것 같지 않아 사인을 해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혼 2개월 뒤에 형들이랑 ‘무확행’을 함께 하는데 탁재훈 형이 ‘염치도 없다. 2개월 밖에 안 됐는데 방송하러 왔다’고 하더라. 잊을 수가 없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 결혼 임박? 김준호, ♥김지민댁 본격 설 인사

    결혼 임박? 김준호, ♥김지민댁 본격 설 인사

    방송인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 본가로 인사를 간다. 김준호는 22일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추석 때는 지민이 동해 본가를 가고 싶었는데 못 갔거다. 이번 설날에는 드디어 방문하게 됐다”며 “명절 다음날 정도에 방문해서 남자친구로서 인사 올리려한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사귀기 전 선후배 사이일 때 지민이 어머니를 몇 번 뵌 적이 있다. 연인이 되고 나서도 촬영 때 잠깐 뵀다”고 설명했다. “아직 결혼 계획은 없지만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중”이라는 김준호는 “사실 무거운 자리라기보다는 그냥 남자친구로서 인사 한번 드리는 느낌이다. 그래도 긍정적인 시그널이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 김지민 “♥김준호 발 각질, 치즈가루인 줄 알고 먹을 뻔”

    김지민 “♥김준호 발 각질, 치즈가루인 줄 알고 먹을 뻔”

    김지민이 연인이자 선배 코미디언인 김준호가 너무 더러워서 헤어졌다면서, 싱글 콘셉트에 과몰입한 상황극을 펼쳤다. 최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박미선, 조혜련, 김지민, 유아, 미미, 은하, 신비, 홍지윤이 ‘아는여고’ 멤버로 출연해 ‘형님학교’와 동창회를 진행하는 상황극을 그려냈다. 이날 프로필 사진으로 짝꿍을 선택하는 시간을 가진 멤버들. 이때 김지민은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천사로 설정했고, 이 이유에 대해 “전 남자친구가 많이 더러워서 집을 좀 많이 치워주고 관리를 해주다 보니 청소하는 재주가 생겼다”라고 현 남자친구 김준호를 전 연인으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친 집에 파르메산 치즈 가루가 있길래 먹으려고 했더니 발 각질이더라”며 “너무 더러워서 헤어졌다”고 과몰입한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김지민은 김준호와 실제 일화로 “조금 감동했던 건 내가 회를 별로 안 좋아했는데, 단체로 횟집에 갈 일이 있을 때 주변의 고깃집을 수소문해서 고기를 내 것만 배달을 시켰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에 박미선은 “연애 때는 다 그래”라며 “나는 옛날에 아프다고 하면 (남편 이봉원이) 어디서 뛰어와서 약을 주고 그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 김지민♥ 김준호 “헤어질 것 같다” 무슨일?

    김지민♥ 김준호 “헤어질 것 같다” 무슨일?

    ‘미우새’에서 허경환이 김지민과 싱가포르 여행을 언급, 김준호는 신혼여행에 대한 빅픽처를 그렸다. 15일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이 계획한 ‘궁셔리 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이상민을 만난 김준호, 이상민, 허경환, 그리고 동준이 해가 뜨자마자 본격적으로 싱가포르 투어를 시작했다. 이상민은 “여기에서 침, 껌 뱉으면 벌금 80만원 우리도 규율 만들자”며 서로 비방하는 것을 금지시켰다. 다함께 식사한 가운데 갑자기 허경환은 “싱가포르 누구랑 왔지 고민해보니 지민이더라”며 언급, 김준호는 “네가 미친 친구? 그때 왜 왔나”고 물었다. 알고보니 같이 여행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는 것. 추억이 좀 있는지 묻자 허경환은 “그때 여기 좋았다, 그땐 지민이랑 이거 안 먹었다”고 하자 김준호는 “밥 맛 떨어진다”며 먹던 숟가락을 던지듯 내려놓았다. 급기야 동준도 “다 일 때문에 엮어지더라”고 거들어 김준호를 발끈하게 했다. 이상민은 갑자기 김준호에게 “지민이랑 신혼여행은 어디로 갈 거냐”며 기습질문, 김준호는 “여기 오면 헤어질 것 같다”고 했다. 이에 허경환은 “지민이가 마리나샌즈베이 좋아하더라 거기 가라”고 하자 김준호는 발끈했다. 그러면서 김준호는 “난 이번 여행을 통해 느껴, 만약 지민이랑 결혼해서 신혼여행가면 돈 펑펑 쓰는 여행 갈 것”이라며 미래를 꿈꿨다.
  • 김준호♥김지민 결혼 임박?…“올해 10월부터 가능”

    김준호♥김지민 결혼 임박?…“올해 10월부터 가능”

    코미디언 김준호에게 올해 결혼 운이 들어왔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에서는 2023년 토끼띠 스타들의 계묘년 운세가 점쳐졌다. 이날 먼저 토끼 띠 스타들로 배우 황신혜, 한효주, 지창욱, 이민호, 방송인 이봉원, 감독 박찬욱, 등이 거론된 가운데 황신혜가 금전운이 가장 좋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어 코미디언 김지민은 계묘년 토끼티 스타들 20명 중 연애운 1등으로 선정됐다. 또 올해 연애운이 좋은 토끼띠 스타로 김준호도 언급됐다. 현재 김준호는 KBS 공채 코미디언 후배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였던 김지민과 지난해 4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오다 9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역술가는 “김준호님이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면 올해 10월부터 가능하다. 결혼해도 괜찮은 해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 오나미, 결혼식 하객 유재석 보고 눈물

    오나미, 결혼식 하객 유재석 보고 눈물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오나미 박민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오나미는 이수지를 보고 “바쁜데 왜 왔어”라며 눈물을 보였다. 일명 가방순이가 된 김민경은 오나미의 곁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입 안에 땅콩캐러멜을 넣어주는 등 살뜰하게 챙겼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메이크업까지 끝마쳐 더는 울면 안 되는 오나미를 이번에는 유재석, 조세호가 울렸다. 오나미는 “유재석 선배님은 말씀을 못 드렸는데 오셨다”며 눈물 흘렸고 박경림은 “사연 있어 보인다. 전남친처럼 보인다. 저렇게 울면”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결혼 축하해 나미야. 왜 울어”라며 오나미를 달래고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김민경이 “저 결혼할 때도 오실 거죠?”라고 묻자 유재석은 “당연하지”라고 답했다. 김지민 김준호 커플도 오나미와 함께 사진 촬영했고, 오나미는 김지민에게 “부케 바로 줘야 하는데”라고 농담했다. 결혼식 사회는 박영진, 박성광이 맡았고 축가는 조혜련이 맡아 흥을 끌어올렸다. 
  • 김준호, ‘♥김지민’에 고백 “내년엔 꼭 결혼”

    김준호, ‘♥김지민’에 고백 “내년엔 꼭 결혼”

    개그맨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에게 은근슬쩍 고백했다. 30일 김준호의 유튜브 채널 ‘얼간김준호’에는 ‘지민이와 심야 데이트하며 고백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지민을 만난 김준호는 “2023년이 다가온다”고 말했다. 김지민은 “그래도 만 나이 덕분에 한 살 안 먹지 않나. 40세가 될 뻔 했다”라고 했다. 권재관은 “되게 풋풋하고 젊어보인다”라고 칭찬했다. 김준호는 “중년의 사랑이네?”라고 했고, 김지민은 “난 중년이 아니다. 나 어디 가면 아직도 민증 검사한다”라며 선을 그었다. 김준호, 김지민은 무빙 레스토랑을 갔다. 버스 안에는 테이블, 의자 등이 있어서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김준호는 서울 전경을 바라보며 “데이트 하는 느낌이다”라고 했다. 김지민은 “꿈 깨라. 난 임자가 있는 사람”이라며 “머리는 조금 크고, 배는 불룩 튀어나오고, 거북목이다”라며 장난쳤다. 마술쇼도 관람할 수 있었다. 김준호는 마술 카드를 보고 “전 사실 카드를 끊어서”라고 했다. 김지민은 “아이, 왜 그래”라고 말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와인도 마셨다. 김준호는 “스킨십 건배 알려줄까?”라고 했고, 김지민은 “변태”라고 하면서도 수줍게 웃었다. 목적지에 도착한 김지민과 김준호는 본격적으로 식사를 했다. 식사 중 음악이 흘러나오자 김준호는 “한해 동안 고생했다. 내년에는 좋은 남자랑, 지금 사귀는 남자랑 꼭 결혼하길 바란다”라고 슬쩍 말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김준호는 “영화 같다. 어떠냐”고 물었다. 김지민은 “좋다. 비싼 코스 요리를 먹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디저트를 먹으며 김지민은 “새해엔 건강해라. 하고 싶은 일 다 하라”고 덕담했다. 김준호는 “새해엔 좋은 남자랑 결혼하라”고 했고, 김지민은 “왜 자꾸 결혼 얘기하냐”며 선을 그었다. KBS 공채 코미디언 선후배 사이인 김지민과 김준호는 지난 4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면서 열애를 인정했다.
  • 김준호, ♥김지민에 슬쩍 “내년엔 꼭 하길”

    김준호, ♥김지민에 슬쩍 “내년엔 꼭 하길”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에둘러 결혼 생각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30일 유튜브 채널 ‘얼간김준호’에 ‘지민이와 심야 데이트하며 고백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김준호는 “2023년이 다가온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김지민은 “그래도 만나이 덕분에 한 살 안 먹지 않나. 40세가 될 뻔 했다”라고 했다. 이에 김준호는 “중년의 사랑이네?”라고 했고, 김지민은 “난 중년이 아니다. 나 어디 가면 아직도 민증 검사한다”라며 선을 그었다. 이후 김준호, 김지민은 무빙 레스토랑을 갔다. 버스 안에는 테이블, 의자 등이 있어서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김준호는 서울 전경을 바라보며 “데이트 하는 느낌이다”라고 했지만 김지민은 “꿈 깨라. 난 임자가 있는 사람”이라며 “머리는 조금 크고, 배는 불룩 튀어나오고, 거북목이다”라며 장난으로 응수했다. 식사 중 김준호는 “한해 동안 고생했다. 내년에는 좋은 남자랑, 지금 사귀는 남자랑 꼭 결혼하길 바란다”라고 슬쩍 운을 띄우기도 했다. 김지민은 “새해엔 건강해라. 하고 싶은 일 다 해라”라며 말을 돌렸지만 김준호는 “새해엔 좋은 남자랑 결혼해라”라고 재차 마음을 흘렸다. 김지민은 “왜 자꾸 결혼 얘기하냐”라며 수줍음을 감추지 못했다.
  • 김지민 “♥김준호, 술 마시면 옆사람 전화 바꿔주는 버릇 고쳤으면”

    김지민 “♥김준호, 술 마시면 옆사람 전화 바꿔주는 버릇 고쳤으면”

    코미디언 김지민(38)이 공개열애 중인 김준호(47)의 고쳤으면 하는 버릇을 얘기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가 김지민의 생일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준호는 이상민과 김종민에게 이벤트를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김준호가 김지민의 생일 선물로 반려견 패딩을 준비한 것을 본 이상민은 “지민이에게 큰돈 쓰기 아직 불안하냐”며 “크게 기억날 만한 건 안 하고 자잘한 것만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김준호가 준비한 진짜 선물을 따로 있었다. 선물을 꺼내본 김지민은 “내가 봤던 건데”라며 좋아했고, 김준호는 좋아하는 김지민을 보면서 더 좋아했다.이상민은 김지민에게 김준호가 고쳤으면 하는 게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지민은 술을 마셨을 때 자기에게 말하지 않고 옆사람 바꿔주는 버릇이 싫다고 답했다. 김준호는 “술을 마시면 지민이가 생각나고, 지민이가 생각나면 자랑하고 싶다”고 변명했다. 김지민은 “나한테 먼저 의사라도 물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한 통에 백만 원씩 받아라”고 팁을 줬다. 김지민은 소원을 묻는 질문에는 “내 진짜 소원은 (김준호가) ‘정직하기’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평소에 어떻게 했길래 지민이가 이러냐”고 고개를 저었고, 김준호는 “최근엔 정직하지 않느냐”고 해명했다.
  • ‘최우수상’ 김준호 “♥김지민 때문에 매일 크리스마스” 사랑꾼 면모

    ‘최우수상’ 김준호 “♥김지민 때문에 매일 크리스마스” 사랑꾼 면모

    코미디언 김준호가 수상소감을 통해 공개 열애 중인 여자친구 김지민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준호는 17일 밤부터 18일 새벽까지 방송된 ‘2022 SBS 연예대상’에서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준호는 무대에 올라 “좀 있으면 메리 크리스마스인데 저는 (김)지민이 때문에 매일 크리스마스였다”라고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이날 김지민이 ‘올해의 팀워크상’ 시상을 위해 양세형과 팔짱을 끼고 등장하자, 김준호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양세형은 “김준호씨가 진짜로 받아들이고 있어서 이 자리가 불편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지민은 김준호를 향해 조련하듯 “착한 눈. 입꼬리 올려”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미소를 지었다. 김지민은 “좋아 좋아. 요즘 반려견 3마리를 키우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펜싱 국대’ 구본길 “내 외모 톱5”

    ‘펜싱 국대’ 구본길 “내 외모 톱5”

    ‘대한외국인’ 펜싱선수 구본길이 선수촌 외모 순위에 대해 언급한다. 23일 오후 8시 30분 방영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나는 국대다’ 특집으로 사격선수 진종오, 펜싱선수 구본길, 전 축구선수 조원희, 그리고 부팀장으로 아나테이너 최송현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편다.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구본길은 ‘펜싱 어벤져스’로 불렸다고 한다. 김용만은 최근 녹화를 통해 구본길에게 “선수촌을 통틀어 본인의 외모 순위는 몇 위라고 생각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구본길은 “톱5 안에 든다고 생각한다”며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어 톱5 순위로 “펜싱의 오상욱, 김준호 선수는 인정한다”며 “태권도 이대훈 선수도 인정하지만 은퇴해서 내 순위가 자연스럽게 올라갔다”고 했다. 또한 구본길은 “수영에서 황선우 선수, 육상에서는 우상혁 선수의 피지컬을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 김준호, 둘째 생겼다 “태명은 은동이”

    김준호, 둘째 생겼다 “태명은 은동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펜싱 스타 김준호가 둘째 소식을 전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온통 너로 물든 세상’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김준호는 은우에게 동생이 생겼다는 소식을 알린다. 은우의 동생이란 뜻으로 ‘은동’이란 태명으로 찾아온 축복이 시청자에게 흐뭇한 미소를 전할 예정이다. 이에 김준호는 은우의 할아버지와 왕할머니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임신 소식을 알린다. 초음파 사진을 확인하자 할아버지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둘째? 둘째네! 축하해! 고생했어”라고 전하고, 왕할머니는 “먹고 싶은 거 없어?”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낸다. 이어 김준호는 “아들도 좋고 딸도 좋아”라며 “건강하게만 태어나면 돼”라고 말하며 은우의 동생이 건강하게 태어나길 바라는 소망을 전했다. 곧 네 식구가 되는 은우네 가족과 동생이 생겨 한층 더 의젓해질 은우의 모습이 기대된다. 또 은우는 아빠 김준호와 실내 동물원 데이트에 나선다. 공개된 스틸 속 은우는 호랑이 의상을 입고 귀여움으로 무장해 랜선 이모들의 심장을 저격하고 있다. 호랑이로 변신한 은우는 실내 동물원에서 밀웜부터 뱀까지 거침없이 만지는 용맹함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그에 비해 아빠 김준호는 동물 앞에서 국가대표 겁쟁이가 됐다고 해 이들 부자의 극과 극 동물원 데이트가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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