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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TN포토] 시아준수 ‘환한미소 오랜만이죠?’

    [NTN포토] 시아준수 ‘환한미소 오랜만이죠?’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김준수(시아준수)가 27일 오후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김준수 뮤지컬 콘서트 - Levaywith Friends’ 연습실 공개 현장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김준수(시아준수)가 출연하는 ‘김준수 뮤지컬 콘서트 - Levay with Friends’는 지난 1월 국내 초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뮤지컬 ‘모차르트!’와 죽음의 신마저 사랑에 빠지게 만든 함스부르크의 황후 엘리자벳의 일생을 담은 뮤지컬 ‘엘리자벳’의 일생을 담은 뮤지컬 ‘엘리자벳’의 하이라이트 넘버를 선보인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시아준수 ‘캉캉춤 신난다~’

    [NTN포토] 시아준수 ‘캉캉춤 신난다~’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김준수(시아준수)가 27일 오후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김준수 뮤지컬 콘서트 - Levaywith Friends’ 연습실 공개 현장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김준수(시아준수)가 출연하는 ‘김준수 뮤지컬 콘서트 - Levay with Friends’는 지난 1월 국내 초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뮤지컬 ‘모차르트!’와 죽음의 신마저 사랑에 빠지게 만든 함스부르크의 황후 엘리자벳의 일생을 담은 뮤지컬 ‘엘리자벳’의 일생을 담은 뮤지컬 ‘엘리자벳’의 하이라이트 넘버를 선보인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시아준수 ‘볼프강의 절규’

    [NTN포토] 시아준수 ‘볼프강의 절규’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김준수(시아준수)가 27일 오후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김준수 뮤지컬 콘서트 - Levaywith Friends’ 연습실 공개 현장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김준수(시아준수)가 출연하는 ‘김준수 뮤지컬 콘서트 - Levay with Friends’는 지난 1월 국내 초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뮤지컬 ‘모차르트!’와 죽음의 신마저 사랑에 빠지게 만든 함스부르크의 황후 엘리자벳의 일생을 담은 뮤지컬 ‘엘리자벳’의 일생을 담은 뮤지컬 ‘엘리자벳’의 하이라이트 넘버를 선보인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시아준수 ‘덥다 더워’

    [NTN포토] 시아준수 ‘덥다 더워’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김준수(시아준수)가 27일 오후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김준수 뮤지컬 콘서트 - Levaywith Friends’ 연습실 공개 현장에서 인터뷰 중 땀을 닦고 있다. 김준수(시아준수)가 출연하는 ‘김준수 뮤지컬 콘서트 - Levay with Friends’는 지난 1월 국내 초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뮤지컬 ‘모차르트!’와 죽음의 신마저 사랑에 빠지게 만든 함스부르크의 황후 엘리자벳의 일생을 담은 뮤지컬 ‘엘리자벳’의 일생을 담은 뮤지컬 ‘엘리자벳’의 하이라이트 넘버를 선보인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시아준수 ‘분노하는 볼프강’

    [NTN포토] 시아준수 ‘분노하는 볼프강’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김준수(시아준수)가 27일 오후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김준수 뮤지컬 콘서트 - Levaywith Friends’ 연습실 공개 현장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김준수(시아준수)가 출연하는 ‘김준수 뮤지컬 콘서트 - Levay with Friends’는 지난 1월 국내 초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뮤지컬 ‘모차르트!’와 죽음의 신마저 사랑에 빠지게 만든 함스부르크의 황후 엘리자벳의 일생을 담은 뮤지컬 ‘엘리자벳’의 일생을 담은 뮤지컬 ‘엘리자벳’의 하이라이트 넘버를 선보인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롯데닷컴티켓, 김준수 뮤지컬 단독 판매

    롯데닷컴티켓, 김준수 뮤지컬 단독 판매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롯데닷컴이 운영하는 ‘롯데닷컴티켓(ticket.lotte.com)’은 10월 6일까지 ‘김준수 뮤지컬 콘서트-Levay with Friends’ 스페셜굿즈 패키지(Special Goods Package)를 단독 할인·한정 판매한다.이번 패키지는 김준수의 사진이나 일러스트가 들어간 상품과 예매 요금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패키지 상품은 총 두 가지로 티켓 1매와 김준수 일러스트 스카프로 구성된 ‘S석 티켓 패키지’가 있다. 이어 티켓 1매 및 김준수 뮤지컬콘서트 폴더(folder) 1세트로 이루어진 ‘A석 티켓 패키지’로 마련했다.조하경 롯데닷컴 티켓팀 MD는 “가격할인과 일러스트상품을 줄서지 않고 바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이 롯데닷컴 패키지의 장점”이라고 밝혔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김준수 뮤지컬 콘서트’ 10월 개최…기대만발

    ‘김준수 뮤지컬 콘서트’ 10월 개최…기대만발

    동방신기 멤버 시아준수가 10월 7일부터 4일간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김준수 뮤지컬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준수’ 이름 석 자를 타이틀로 건 이번 콘서트는 뮤지컬 ‘모차르트’의 하이라이트 무대와 2012년 한국 초연을 앞두고 있는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뮤지컬 ‘엘리자벳’ 공연으로 채워진다. 작품성과 스타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 목표. 김준수의 활동을 고대하고 있던 팬들은 첫 뮤지컬 무대의 영광이 재연되는 것에 반가움을 표하며 벌써부터 ‘티켓예매’를 걱정하기 시작했다. 공연은 그레미상 수상에 빛나는 세계적인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의 제안으로 기획됐다. 시아준수의 동방신기 그룹 활동 시절 자료들을 모두 찾아본 르베이는 직접 콘서트에 참여하기 위해 9월 말 한국을 찾을 계획이며, 이번 무대에서는 특별히 김준수를 위해 작곡한 신곡을 공개한다. 시아준수는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볼프강 모차르트역을 맡아 열연했다. 시아준수는 1월의 초연 당시 뛰어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 섬세한 감정연기로 작품의 완성도를 더했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후 아이돌 그룹 출신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실력 검증에 성공한 예로 손꼽히기도 했다. 한편 ‘김준수 뮤지컬 콘서트’는 다음달 1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며 서범석 민영기 신영숙 배해선 정선아 등 한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 40여명이 출연하고, 김준수가 박은태, 전동석과 함께 뮤지컬 ‘엘리자벳’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EMK뮤지컬컴퍼니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오병진 측 공식입장 "에이미, 법인카드로 명품쇼핑"▶ ’1박2일’ 강호동 폭로에 이승기 은지원 당황…왜?▶ ’남격’ 배다해-선우, 합창 솔로파트 ‘박빙’▶ 한예조, 9월 1일 전면 촬영거부 결정…43억 미지급▶ 김정화, 아찔한 ‘미모돋는’ 블랙화보 공개
  • [인사]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임용>△제2사무차장 김용우△감찰관 박종기<승진>△특별조사국장 정길영△지방특정감사단장 신민철△공공감사운영〃 조동호 △지역민원·조사〃 구자홍△감사교육원 교수부장 박용길△〃 전문위원 장태범<전보>△공직감찰본부장 성낙준△감사교육원장 윤영일△감사연구원장 염차배△비서실장 이세도△심의〃 김병석△공보관 김상윤△전략과제감사단장 강경원△심사심의관 김진해△감사원(파견 등) 안장근[국장]△재정·경제감사 김영호△건설·환경감사 왕정홍△사회·문화감사 최재해△행정·안보감사 김영진△자치행정감사 김정하△감사청구조사 정상환<직무대리>△감찰정보단장 현창부◇3급 승진△재정·경제감사국 제5과장 정상복△공공기관감사국 제1과장 김종호△〃 제3과장 문린곤△〃 제4과장 박종풍△전략과제감사단 제1과장 김경호△사회·문화감사국 제3과장 최채우△행정·안보감사국 제2과장 이철진△〃 제5과장 정상우△자치행정감사국 제2과장 유병찬△지방특정감사단 제1과장 김기영△특별조사국 조사1과장 이필광△〃 조사2과장 이도승△감사원(파견 등) 김명운 최성호◇3급 상당 별정직 임용△기획관리실 국제협력담당관 이시우◇과장 <신규보임(승진)>△공공기관감사국 제5과장 홍영남△전략과제감사단 제2과장 이병식△〃 제3과장 전본희△감찰정보단 제1과장 현완교△공공감사운영단 제1과장 이준재△〃 제2과장 박재용△기획관리실 결산담당관 황규상△공보관실 공보담당관 송윤근△심의실 조정담당관 이재호△〃 심사2담당관 한남희△〃 재심의담당관 주영△감찰관실 감찰담당관 김광영△감사교육원 교수부 감사교육과장 김계중△〃 연구기획실장 김순식△감사원(파견 등) 홍기업 박성익<전보>△행정지원실장 손창동△재정·경제감사국 제2과장 권형중△〃 제3과장 이병률△〃 제4과장 남궁기정△금융·기금감사국 제2과장 최달영△〃 제4과장 이영하△건설·환경감사국 제1과장 심호△공공기관감사국 제2과장 오종석△사회·문화감사국 제5과장 이영△자치행정감사국 총괄과장 이남구△〃 제3과장 금만수△〃 제4과장 정수영△〃 제5과장 정항면△지방특정감사단 제2과장 이영웅△특별조사국 총괄과장 이상욱△감사청구조사국 총괄과장 이해인△감사청구조사국 조사1과장 조경학△〃 조사2과장 박찬기△감찰정보단 제2과장 박재신△기획관리실 기획담당관 박찬석△심의실 심사1담당관 이관직◇4급 <승진임용>△재정·경제감사국 제5과 이상철△공공기관감사국 제2과 이중호△〃 제4과 조재윤△사회·문화감사국 제1과 전우승△자치행정감사국 제1과 이우종△특별조사국 총괄과 김원철△〃 기동감찰과 구현모△감사청구조사국 총괄과 김두식△기획관리실 결산담당관실 김건유△〃 국제협력담당관실 전상배△심의실 조정담당관실 황진연 김창식 황하승 박기우 오준석△〃 심사2담당관실 송기석△〃 재심의담당관실 신상철△행정지원실(재무행정팀) 김유찬<전보>△원장비서실 최정운△감찰관실 감찰담당관실 김준수△심의실 심사1담당관실 김용천△행정지원실(인사운영팀) 천광재△감사교육원 교수부 감사교육과 김태석△금융·기금감사국 제4과 심재곤△건설·환경감사국 제1과 유병호△공공감사운영단 제1과 최현준[재정·경제감사국]△제1과 김태우△제2과 유흥수 손성근△제3과 박준현 이강민△제4과 임동혁 김용배△제5과 전영진[공공기관감사국]△제1과 홍성모△제2과 이상태△제3과 김용걸 오재도△제4과 이영회△제5과 전형철[전략과제감사단]△제2과 이종각△제3과 정광명[사회·문화감사국]△제1과(공공의료감사TF) 이수연△제3과 박석진△제4과 배재일[자치행정감사국]△총괄과 강승원△제2과 백맹기△제3과 송영소[지방특정감사단]△제1과 안무열 이진열△제2과 이길후 이재홍[감사청구조사국]△조사1과 김문오△조사2과 김남현 이정순△지역민원조사단 나제방(광주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 김동섭(부산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감찰정보단]△제1과 박영철△제2과 이종섭[기획관리실]△지식관리담당관실 백철우△기획담당관실 정태진△결산담당관실(결산제도연구TF) 박완기△성과담당관실(업무개선TF) 유종남 ■국무총리실 ◇부이사관 승진 △평가총괄정책관실 평가총괄과장 양홍석△의전관실 일정행정관 정충구△개협력정책관실 개발협력기획과장 박구연△조세심판원 1상임심판관 직무대리 이당영◇서기관 승진△평가총괄정책관실 김종진△정책분석관실 강희석△조세심판원 4상임심판관실 오광표△〃 5상임심판관실 황신권◇부이사관 전보△정무기획비서관실 국회행정관 신관철△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정책조정팀장) 파견 정현용◇서기관 전보△평가관리관실 자체평가제도과장 민용식△공보지원비서관실 정책홍보행정관 류형석△경제규제관리관실 경제규제심사2과장 이용의△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 파견 이정기△복지여성정책관실 식품건강정책팀장 손선미△정무기획비서관실 기획총괄행정관 김성현△제주특별자치도정책관실 총괄기획과장 이성춘△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이종협△정책분석관실 정책분석운영과장 권용식△정보관리비서관실 정보기획행정관 임석규△평가총괄정책관실 교육행정시스템 개선반 이용주△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대외지원팀장) 파견 진경락△공직복무관리관실 기획총괄과장 정일황△안전환경정책관실 재난지원〃 이장호△규제총괄정책관실 규제제도개선〃 김진곤△정무운영비서관실 정무운영행정관 신인섭△〃 정당협력행정관 손방△〃 시민사회행정관 김창훈△평가관리관실 공공평가관리과장 이한형△정무기획비서관실 정무분석행정관 손동균△공보기획비서관실 뉴미디어행정관 박효건△사회규제관리관실 사회규제심사2과장 이상로△경제인문사회연구회 파견 문기웅△복지정보연계추진단 〃 김 민△안전환경정책관실 정부합동안전점검단 과장 김준민△공보지원비서관실 언론지원행정관 이승민△정무기획비서관실 박영두◇국장급 파견△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 기획조정부장 권재한◇과장급 파견△대통령실 인사비서관실 심종섭 ■한국철도시설공단 ◇상임이사 △해외사업본부장 이강재◇처장△설계기술실장 문재석△중앙기술단장 허억준△KR인재개발원장 손광윤△감사실장 최문규△품질안전단 품질환경처장 정재우△수도권본부 시설운영사업단장 이인택△영남본부 〃 하복수△호남본부 시설사업처장 연덕원△호남본부 건설처장 나경△충청본부 〃 허옥신△강원본부 시설사업처장 김용배△〃 건설처장 김대원<기획조정실>△기획예산처장 강근식△재무전략〃 이계환△녹색사업전략〃 노병국△성과관리〃 김우식<설계기술실>△기준심사처장 이현정△일반광역설계〃 이양상△건축/기지설계〃 조순형△정책연구소장 권영삼△기술연구〃 권영철△신교통사업처장 유승위<관리본부>△노무복지처장 김동훈△정보관리〃 김상태<시설운영본부>△시설관리처장 류용희△재산〃 최종현<건설본부>△민자/광역철도처장 신재열△건축/기지〃 김흥영△고속철도사업단 고속철도설계〃 이태균<해외사업본부>△해외사업계획처장 신철수△해외사업개발〃 김창길 ■서울대 △특임부총장 및 대학원장 이승종△학생처장 이학래△연구〃(산학협력단장 겸임) 신희영△기획처장 남익현△입학관리본부장 백순근△대외협력〃 김준기△정보화〃(중앙전산원장 겸임) 한준구△기초교육원장 허남진△교무부처장 이재영△학생〃 이원우△연구〃(산학협력단 부단장 겸임) 이봉진△기획〃 이정동△정보화본부 부본부장(중앙전산원 부원장 겸임) 장정주△의과대학 교무부학장(의학대학원 교무부원장 겸임) 정진호△행정대학원 부원장 임도빈 ■한국소비자TV △대표이사 사장 김두영△마케팅본부장 김호찬
  • [본사손님]

    ●맹형규(행정안전부 장관)씨 신임 ●김준수(한국수력원자력 경영관리본부장 전무)강신헌(〃 홍보실장)씨 인사
  • 주노,日 쇼케이스 오픈당일 매진

    주노,日 쇼케이스 오픈당일 매진

    동방신기 시아준수 쌍둥이 형 주노가 중국에 이어 일본에서 팬들과 함께한다.지난 27일 중국 베이징 조양 체육관을 가득 메운 2천여명의 중국 팬들의 환영을 받으며 중국에 첫 발을 내딛은 주노(본명 김준호)가 오는 18일 일본 도쿄 JCB홀에서 쇼케이스 ‘JUNO JAPAN 1st SHOW CASE 2010 in JAPAN’을 연다.지난 27일 열린 중국 쇼케이스에서 별 홍보 없이 티켓 판매가 오픈 한 시간만에 모두 매진되어 화제가 되었으며 이어 이번 일본 쇼케이스 역시 주노의 아시아에서의 인기를 입증하듯 티켓 판매 당일 2000석의 모든 티켓 판매가 매진되는 기염을 토해 주노 측은 1회 추가 공연을 확정지었다. 주노 소속사 BIAS 엔터테인먼트는 “원래 1회만 하기로 했던 공연이었는데 만 명 이상의 예매자가 한번에 몰려 팬들의 요청으로 1회를 더 추가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주노가 선택한 두번째 쇼케이스에서는 타이틀곡 ‘Nothing to lose’ 이외에 일본 팬들을 위한 일본 노래와 팝송, 그리고 Fly to the shy(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Missing you(미싱 유)’, 이승기의 ‘누난 내 여자니까’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일본 팬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주노는 “첫 중국 쇼케이스 때 보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 많은 걸 준비했다. 많은 분 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실망시켜 드리지 않는 공연 보여드리겠다. 또한 이번 공연을 통해 주노라는 이름을 각인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이번 쇼케이스에도 친동생인 시아준수(본명 김준수)가 중국 쇼케이스에 이어 직접 지원사격에 나설 예정이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한편 주노는 두 번째 쇼케이스인 일본 쇼케이스를 마치고 오는 5월 1일 싱가포르 쇼케이스를 열 예정이다.사진 = BIAS 엔터테인먼트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방신기 시아준수 형 준호, 초콜릿 복근 공개

    동방신기 시아준수 형 준호, 초콜릿 복근 공개

    오는 28일 가수로 데뷔하는 동방신기 멤버 시아준수(본명 김준수)의 쌍둥이 형 김준호가 숨겨뒀던 ‘초콜릿 복근’을 공개했다.’주노(ZUNO)’라는 이름으로 데뷔를 앞둔 김준호는 최근 첫 번째 싱글 재킷 촬영에서 탄력적인 복근을 뽐냈다.주노는 이번 자켓 촬영에서 흰색 진에 구릿빛 피부와 복근을 선보여 한층 성숙해진 남성적 매력을 과시, 촬영 내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이번 자켓 촬영을 맡은 이재윤 포토그래퍼는 “귀엽고 작은 얼굴에 미소년 같은 외모와는 사뭇 다른 근육 잡힌 몸매가 짐승남을 떠오르게 했다.”며 “비누방울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주노는 시종일관 웃는 얼굴로 촬영했으며, 중간중간 푸쉬업을 하고 아령 운동도 하는 등 좋은 사진을 위해 촬영 내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고 전했다.주노 소속사 BIAS는 “프로필 사진 촬영 이후에 꾸준한 식단조절과 지속적인 근력운동으로 현재는 더 훌륭한 몸매를 만들었다. 더 멋진 준호의 몸매는 오는 28일 공개 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주노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하는 시아준수의 쌍둥이 형 김준호는 오는 3월 28일 중국 ‘북경 조양 체육관’에서 펼쳐지는 ‘김준호’의 쇼케이스를 앞두고 안무와 노래 연습에 한창이다.사진 = BIAS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전국 230곳 기초단체장 명단(서울·부산·대구·광주·인천)

    오는 6월2일 실시될 제5회 동시 지방선거가 90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권은 경제회복을 위한 정권 안정론으로 수성에 총력전이다. 야권은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며 기세등등하다. 공식 후보자 등록은 5월 13~14일. 하지만 예비후보들은 공약을 가다듬으며 공천 표밭 갈이에 나선 지 오래다.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키려면 제대로 된 일꾼부터 뽑아야 한다. 오는 21일 예비후보 등록을 앞둔 전국 230곳 기초단체장 출마예상자들의 면면을 정리한다. 한:한나라당, 민:민주당, 자:자유선진당, 민노:민주노동당, 진:진보신당, 미:미래희망연대(옛 친박연대), 참:국민참여당, 사:사회당, 무:무소속 ●서울 ▲종로구 김충용(71·구청장·한) 남상해(73·하림각 회장·한) 정창희(63·서울시당 부위원장·한) 김영종(57·교육연수위 부위원장·민) 양경숙(48·전 시의원·민) 이상설(51·전 종로, 강북 부구청장·민) 이성호(47·전 시의원·민) 정흥진(66·전 구청장·민) 김재헌(39·당 종로구위원장·민노) 최백순(45·당 종로구당원협의회 위원장·진) ▲중구 정동일(56·구청장·민) 류재택(51·전 중구 수석부위원장·한) 임용혁(50·서울시당 부위원장·한) 이영건(51·서울시당 부위원장·한) 이학봉(62·서울시당 부위원장·한) 김길원(68·중앙대 의대 외래교수·민) 김상국(56·전 서울시의회 사무처장·민) 박형상(50·변호사·민) 김인식(41·중구 위원장·민노) ▲서대문구 이해돈(56·부구청장·한) 이문복(61·전 구 부의장·한) 이은석(51·전 시의원·한) 하태종(63·시의원·한) 김영일(59·서울시당 지방의원협의회장·민) 김진욱(40·당 부대변인·민) 문석진(54·전 시의원·민) 이재토(5 6·서대문노인복지연구센터 소장·민) 조찬우(51·구 학교급식네트워크 대표·민) 이상훈(37·서울시당 부위원장·민노) 최종두(41·서대문당협위원장·진) 박동규(48·전 독립기념관 사무처장·참) ▲마포구 신영섭(55·구청장·한) 김주식(45·인천대교 감사·한) 윤정용(64·시의원·한) 정해원(53·구의회 부의장·한) 유용화(49·시사평론가·민) 박홍섭(67·전 구청장·민) 이매숙(57·구의회 의장·민) 이은희(45·전 청와대 제2부속실장·민) 정형호(53·회계사무소 대표·민) 채재선(50·구의원·민) 최동규(49·전 열린우리당 전략기획실장·민) 최형규(62·구의원·민) 홍덕수(47·서울시당 사무차장·자) 윤성일(34·구 위원장·민노) 정경섭(38·민중의집 대표·진) 김철(46·전 산재의료원 이사·참) ▲구로구 양대웅(68·구청장·한) 권중호(63·서울시당 부위원장·한) 박병구(62·시의원·한) 정연보(52·전 국회의원 보좌관·한) 최재무(60·시의원·한) 김종욱(42·변화경영연구원 부원장·민) 남승우(48·당 대외협력국 부국장·민) 이성(54·전 서울시 감사관·민) 심재옥(43·구로당협위원장·진) 노항래(48·전 노사정위 정책자문위원·참) ▲강동구 이해식(46·구청장·민) 박명현(59·전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한) 이지철(52·시의원·한) 최영호(54·전 부구청장·한) 이주현(37·구위원장·민) 박용규(49·전 국토지적원 대표이사·자) 김선주(40·강동당협위원장·진) ▲은평구 김도백(61·은평을 당협후원회장·한) 김민(56·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자문위원·한) 임승업(55·시의회 부의장·한) 최주호(46·시의원·한) 김성호(60·전 시의원·민) 김우영(42·국회의원 보좌관·민) 송미화(49·전 시의원·민) 안남영(61·은평갑 지역위원회 상임고문·민) 이성일(42·시당 윤리위원·민) 강화연(42·당 은평구위원장·민노) 노양학(68·국회부의장 수석 비서관·무) ▲동작구 김경규(59·부구청장·한) 김숭환(70·구의원·한) 배동식(63·당 중앙위원회 상임위원·한) 우치중(50·국회의원 비서관·한) 장성수(55·신한은행 지역본부장·한) 정기철(43·구 생활체육회 부회장·한) 지창수(67·전 시의원·한) 황석순(50·문화일보 편집부국장·한) 문충실(60·전 동대문 부구청장·민) 박상배(62·사당새마을금고 이사장·민) 서승제(50·당 부대변인·민) 이규수(49·전 구의회 의장·민) 이창우(40·전 청와대 행정관·민) 정한식(54·전 시의원·민) 하해진(56·전 시의원·민) 강우철(34·당 동작구위원장·민노) ▲서초구 박성중(51·구청장·한) 조서현(53·변호사·한) 허준혁(46·시의원·한) 차세현(40·청와대 행정관·한) 곽세현(48·전 리슨커뮤니케이션즈 대표·민) 정내현(63·세화엔지니어링 대표·민) 김어진(39·당 서초구위원장·민노) ▲강남구 맹정주(62·구청장·한) 김상돈(65·서울메트로사장·한) 이재창(61·강남민주평통회장·한) 김성욱(50·당 부대변인·민) 김평남(44·전 새천년민주당 강남을 사무국장·민) 이판국(54·서울시당 상무위원·민) 신언직(47·시당 위원장·진) 임찬규(44·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참) ▲송파구 유형재(63·중앙위 농림수산위 부위원장·한) 정동수(61·구의원·한) 고영로(46·전 도시교통연구모임 대표·민) 박병권(45·변호사·민) 정직(49·서울시당 대변인·민) 차성환(48·당 지방자치위 부위원장·민) 김현종(46·당 송파구위원장·민노) 조동문(52·진보송파연구소장·진) 성기청(45·전 국회 입법보좌관·참) ▲광진구 정송학(57·구청장·한) 구혜영(46·한양사이버대 교수·한) 유승주(52·전 시의원·한) 유준상(68·전 국회의원·한) 이상칠(71·광진갑 당협 자문위원·한) 김기동(63·전 서울시 공무원교육원장·민) 김용(45·소상공인경제정책연구소장·민) 김태윤(48·변호사·민) 박래학(55·서울시의원·민) 임동순(55·광진갑 지역위원장·민) 부일환(44·(주)브릿지글로벌 대표이사·민) 이중원(44·광진구위원장·민노) 김준성(39·광진당협위원장·진) 조상훈(48·전 시의원·참) ▲중랑구 문병권(60·구청장·한) 백현진(51·전 중랑구의회 의장·한) 이성민(53·중랑구의회 의장·한) 강성환(54·전중랑구의원·민) 강원(56·한국폴리텍대 성남캠퍼스 학장·민) 김동승(53·전 구의회 의장·민) 김준명(55·전 서울시의원·민) 서영교(45·여·전 청와대 보도지원비서관·민) 송재덕(47·전 중랑을 지역위원장·민) 오성문(50·당 중랑을 지역위 부위원장·민) 장갑수(46·충남건설 대표이사·민) 조양호(46·전 서울시의원·민) 차용호(42·전 국회의장 공보비서관·민) 전권희(38·민노당 기획조정실장·민노) 황성희(37·중랑당협위원장·진) ▲성북구 서찬교(67·구청장·한) 기동민(43·전 청와대 행정관·민) 김영배(42·전 청와대 행사기획비서관·민) 박순기(51·전 구의원·민) 오상호(45·전 청와대 의전비서관·민) 윤건영(41·전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민) 이승로(49·전 구의원·민) 진영호(65·전 구청장·민) 황호산(50·전 구의원·민) 정태흥(37·성북구위원장·민노) 김준수(37·성북당협위원장·진) 박창완(50·전 진보신당 서울시당위원장·진) 엄윤상(44·법무법인 드림 대표 변호사·참) ▲강북구 김현풍(69·구청장·한) 김기성(62·현 시의회 의장·한) 정희일(49·한국가족보호협회 회장·한) 조천휘(66·서울시의원·한) 박겸수(50·전 서울시의원·민) 신승호(59·전 구의장·민) 유대운(60·전 서울시의회 부의장·민) 전형문(59·전 서울시 뉴타운 기획단장·민) 최충민(48·전 서울시의원·민) 허태갑(56·한성이엔지 대표이사·선) 김윤환(52·강북구위원장·민노) 박용진(38·전 진보신당 대변인·진) ▲용산구 원건호(69·전 구의장·한) 김근태(69·구의원·한) 정효현(59·전 구의장·한) 주용학(48·여의도연구소 연구위원·한) 성장현(55·전 구청장·민) 정남길(49·전 구의원·민) 서정호(63·전 구청장 비서실장·민) 장영환(61·동일에너지 대표·자) 김종민(40·시당 부위원장·민노) 황혜원(45·시당 녹색위원장·진) ▲성동구 이호조(64·구청장·한) 이승래(56·아이템풀연수원장·한) 이주수(47·평화통일정책연구위원·한) 나종문(49·전 시의원·민) 정병채(48·성동지역문제연구소장·민) 임종석(44·전 국회의원·민) 김영재(45·전 청와대행정관·민) 나종문(48·전 시의원·민) 김진(59·성동미래포럼원장·민) 오성옥(50·변호사·민) 최창준(54·지구당위원장·민노) 은희령(50·당협위원장·진) ▲동대문구 방태원(51·구청장 권한대행·한) 김재전(66·전 동대문 시설공단 이사장·한) 박주웅(68·전 시의장·한) 박정철(66·전 시의원·한) 고정균(41·시의원·한) 유덕열(53·전 구청장·민) 윤종일(56·전 시의원·민) 백금산(52·구의원·민) 정병걸(61·자동차검사정비조합연합회장·민) 유수현(53·동대문비전네트워크 대표·민) 전철수(46·구의원·민) 김재운(46·구위원장·민노) ▲노원구 이노근(56·구청장·한) 이종은(57·시의원·한) 고용진(46·전 시의원·민) 김태선(42·전 국회의장비서관·민) 서종화(45·전 서울시의원·민) 이동섭(54·당지역위원장·민) 이훈(5 1·구부의장·민) 황한웅(61·전 지역위원장·민) 전인찬(48·전 당조직국장·자) 조규선(45·구위원장·민노) ▲양천구 추재엽(55·구청장·무) 김승제(58·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장·한) 배상윤(46·시의원·한) 최용주(46·시의원·한) 김인수(54·서울디지털문화대 외래교수·민) 문영민(59·전 구의장·민) 박충회(66·당중앙위원·민) 이제학(47·지역위원장·민) 김훈미(38·구위원장·민노) ▲강서구 김재현(70·구청장·한) 김도현(68·전 구청장·한) 김기철(58·시의원·한) 이한기(69·시의원·한) 김경자(62·전 시의원·한) 노현송(56·전 국회의원·민) 유영(61·전 구청장·민) 이양호(54·시당특위위원장·민) 김영권(49·구 한의사회 회장·민) 이창섭(48·전 구의장·민) 김기운(50·서울시당 사무처장·민) ▲금천구 한인수(64·구청장·한) 권지섭(66·시당부위원장·한) 김재형(51·시당부위원장·한) 이종학(63·시의원·한) 정은숙(53·전 당협위원장·한) 정준호(65·당협위원·한) 최유성(44·특임장관실제1조정관·한) 김철(54·전 한국소비자원 부원장·민) 김훈(55·구의원·민) 나이균(68·민주평통구협의회장·민) 선한길(54·전 한국우편사업지원이사장·민) 유성훈(48·전 청와대행정관·민) 이태홍(47·민주평화연구소 연구실장·민) 최병순(58·남부새마을금고 이사장·민) 이승무(5 1·구위원장·민노) ▲영등포구 김형수(62·구청장·한) 양창호(43·시의원·한) 박충희(65·전 부구청장·민) 정경환(48·부대변인·민) 박진수( 45·성심학원이사장·민) 임재훈(4 3·당 벤처금융특위위원장·민) 이정미(43·정당인·민노) 조길형(53·구의장·민) ▲관악구 김갑용(59·시의원·한) 이남형(58·시의원·한) 이영춘(69·정당인·한) 허증(68·경원산업관리대표·한) 김용채(72·한양대 행정자치대학원 겸임교수·민) 김상국(58·전 시의회사무처장·민) 진진형(76·전 구청장·민) 이훈평(67·전 국회의원·민) 유종필(53·국회도서관장·민) 박정목(59·구 건설교통국장·민) 허기회(45·구의회 부의장·민) 이용선(54·시의회 사무처장·민) 박준희(45·구의원·민) 정태호(48·전 청와대대변인·민) 이성심(55·구의원·민) 장영권(50·관악미래연대대표·민) 김수복(56·전 시의원·민) 이봉화(38·관악정책연구소장·진) 김영부(49·노사모전국초대회장·무) ▲도봉구 최선길(73·구청장·한) 정병인(62·시의원·한) 김영천(56·시의원·한) 이재범(55·변호사·한) 하대봉(50·다락원주유소 대표·한) 최광웅(47·전 청와대 인사제도비서관·민) 이동진(51·전 시의원·민) 정규진(66·전 시의원·민) 김승교(43·변호사·민노) ●부산 ▲중구 김은숙(64·구청장·한) 문창무(63·캐논코리아비즈니스 대표·한) 원수희(51·의평기업 경영자문대표·자) ▲서구 박극제(58·구청장·한), 김종대(56·시의원·한) ▲동구 박삼석(60·시의원·한), 최형욱(52·시의원·한), 박상욱 (61·화인산업 대표·미) ▲영도구 어윤태(64·구청장·한) 안성민(48·시의원·한) 문제열(44·민노당 영도구위원장·민노) ▲부산진구 하계열(65·구청장·한) 강치영(47·장기기증운동본부 부산경남 본부장·한) 김청룡( 38·정당인·한) ▲동래구 최찬기(58·구청장·한)김희곤(47·보좌관·한) 조길우(66·시의원·한) 정상원(48·민주당 동래구 지역 위원장·민) ▲남구 이종철(64·구청장·한) 김선길(51·시의원·한) 배수태(60·정당인·한) 이산하(54·시의원·한) 김성수( 58·법무사·한) ▲북구 이성식(60·구청장·한) 천판상(64·시의원·한)허태준(62·시의원·한) 이종택(61·정당인·한) 조춘자 (69 ·전 구의회 의장·한) 주우열 (38·정당인·민노) ▲해운대구 배덕광(62·구청장·한) 김영수(53·시의원·한) 백선기(63·시의원·한) 이동윤(44·시의원·한) 이광용(48·대한민국 축제박람회 사무총장·한) 허훈(55·희망코리아 부산회장·한) 최중식(57·변호사·미) 허영관(47·정당인·진보신당) ▲사하구 조정화(46·구청장·한) 권영(70·부산시 지방행정 동우회 부회장·한) 이경훈 (60·정당인·한) 이석래(63·정당인·한) 박홍주(65·시의원·한) 김동윤(64·사업·한) 장창조(57·현대정화대표·한) 노재갑(45·국회의원 보좌관·민) 김사권(65·거성CM부회장·민) 배명수(68·정당인·민) ▲금정구 고봉복(64·구청장·한), 원정희(56·세일기업대표·한) 김종암(69·포럼금정발전위원회 회장·한) 정영석(5 9·전부산환경공단이사장·한),윤종대(62·부산지방공단 스포원 이사장·한) 최영남(53·시의원 한) 정장근( 54·민노당 금정구 위원회위원장·민노) ▲강서구 강인길(51·구청장·한) 이성두(58·시의원·한) 박광명(67·사업·한) 조용원(63·시의원·한) 안병해(54·정당인·무) 구대언(55·대학 강사·무) ▲연제구 이위준(67·구청장·한) 임주섭(66·정당인·한) 오순곤(61·부산요양보호사 교육원총연합회 회장·한) 이삼렬(64·구의회의장·한) ▲수영구 박현욱(54·구청장·한) 김성발(50·민주당 시당 지방자치위원장·민) ▲사상구 박국언(64·한나라당 부산시당 부위원장·한) 송숙희(51·시의원·한) 신상해(54·시의원·한) 정대욱(58·샛별유치원이사장·한) 황영부(68·사상농협조합장·한) 배병호(63·정당인·한) 이영철(47·부산자치21 대표·민) 조차리(38·민노당 사상구 위원장·민노) ▲기장군 서석순(62·부산여객 회장·한) 홍성률(63·시의원·한) 김유환(60·시의원·한) 강경수(53·구의원·한) 최영환( 65·민주평통 기장군협의회 회장·한) 강훈(61·기장문화원 원장·미) 오규석 (52·한의원 원장·무) 손현경(46·정당인·민) ●대구 ▲중구 윤순영 (59·구청장·한) 류규하 (54 ·대구시의회 부의장·한) 남해진(54·전 대구시장 정책협력보좌관·한) 한기열 (59·자유총연맹 중구지부장·한) 송세달(47·대구시의원·한) ▲동구 이재만(52·구청장·한) 김세호(4 9·경북도당 대변인·한) 이윤원 (67·대구시의원·한) 임규옥(51·변호사·한) 정해용(40·대구시의원·한) 이 훈(70·전 동구청장·한) ▲서구 서중현(60·구청장·무) 손창민(46·경북농산 대표·한) 강성호 (46·전 대구시의원·한) 신점식(56·전 서구 부구청장·한) 박진홍 (48·전 서구의원·한) 조호현 (47·대아테크 부사장·한) 류한국(57·달서구부구청장·무) ▲남구 임병헌(58·구청장·한) 남병직(5 4·대구시당 대변인·한) 박일환 (59·전 대구시설관리공단 전무·한) 박판년 (60·남구의회 의장·한) 박형룡( 46·전 국회의원 보좌관·무) 김현철 (49·전 남구의원·무) ▲북구 이종화 (62·구청장·한) 장경훈 (66·대구시의원·한), 김충환 (50·대구시의원·한) 박성철 (57·전 대구시공무원·한) 권효기 (68·서비스업·무) ▲수성구 김형렬 (52·구청장·한) 김경동 (52·수성구의원·한) 김대현 (40·대구시의원·한) 김훈진 (66·전 대구남구청 행정관리국장·한) 이승억 (49·국민참여정당 수성지역위 창당준비위원장·참) 이진훈(55·전 시 대구시기획관리실장·한) ▲달서구 곽대훈 (56·구청장·한) 최문찬 (58·대구시의회 의장·한) 김대희 (58·신세계교통 대표·한) 김재용 (51·전 대구시의원·한) 김부기 (55·당 중앙위 상임위원·한) 박창진(47·영남스포츠신문 대표·한) 강신우 (44·진보신당 대구시당 부위원장·진) 김홍영(43·시민운동가·참) ▲달성군 이석원 (65·군의회 의장·한) 곽병진(52·한국산업단지공단 감사·한) 한대곤 (62 ·한창실업 대표·한) 서보강 (62 ·전 대구시의원·한) 박성태 (48 ·전 대구시의원·무) ●광주 ▲동구 유태명(66·구청장·민) 손재홍(50·광주시의원·민) 임홍채(48·전 시당 사무처장·민) 조영복(63·동구의원·민) 안병강(48·동구위원장·민노) 김강열(50·광주시민협 공동대표·무) ▲서구 전주언(62·구청장·민) 정용활(46·당협위원장·한) 김선옥(52·전 광주시의원·민) 김종식(62·전 서구청장·민) 박영수(62·전 광주시의원·민) 강기수(58·전 시당 위원장·민노) ▲남구 황일봉(53·구청장·민)강원구(61·한중문화교류회장·민) 김만곤 (52·전 남구의원·민) 김영집(47·전 국가균형발전위 국장·민) 김화진 (52·전 남구의원·민) 박용권(60·전 남구청장·민) 이철원(52·광주시의원·민) 이호준(62·전 광주시의회 사무처장·민) 정범석(51·전 남구의회 의장·민) 정재수(52·남구재향군인회장·민) 정재훈(52·동아병원장·민) 최영호(45·전 광주시의원·민) 이이현(44·남구위원장·민노) 강도석(54·전 광주시의원·무) ▲북구 송광운(57·구청장·민) 서세일(67·당협위원장·한) 남평오(50·비전한반도포럼 공동대표·민) 이형석(49·전 광주시의회 의장·민) 정상진(51·전 구의회 의장·민) 김현성(41·당 구위원장·민노) ▲광산구 강박원(74·광주시의회 의장·민) 김종오(51·김대중평화센터위원·민) 유재신(51·광주시의원·민) 윤봉근 (5 5·전 광주시교육위원·민) 이정남(54·광주시의원·민) 이정일(63·전 서구청장·민) 박종현(51·시당 공동대표·진) 송병태(72·전 광산구청장·참) ●인천 ▲중구 박승숙(73·구청장·한) 김식길(68·전 시의원·한) 노경수(61·시의원·한) 이병화(60·시의원·한) 이정학(49·중국사법연구소장·한) 조병호(70·시당 민원위원장·한) 차석교(61·전 인천수협조합장·한) 한영환(61·전 시의원·한) 박재선(41·전 당대표보좌역·한) 김홍복(58·중구농협조합장·민) 안병배(53·전 시의원·민) ▲동구 이화용(59·구청장·한) 백응섭(50·전 국회의원 보좌관·한) 윤대영(57·전 구의원·한) 이환섭(59·전 중부경찰서장·한) 이흥수(49·전 시의원·한) 정종섭(57·시의원·한) 허식(50·시의원·한) 허인환(42·전 국회의원 보좌관·민) 조택상(51·전 현대제철노조위원장·민노) 문성진(43·시당 사무처장·진) ▲남구 이영수(60·구청장·한) 김성숙(63·시의원·한) 김을태(63·시의원·한) 박창규(64·시의원·한) 이근학(59·시의원·한) 이영환(69·전 시의원·한) 김상호(57·전 남부경찰서장·민) 박우섭(55·전 남구청장·민) 성관실(64·시당 재정경제특별위원장·민) 문영미(43·구의원·민노) 정수영(4 3·전 남구위원장·민노) 백승현(37·남구당원협의회 사무국장·진) 전우진(37·당 지역위원장·참) ▲연수구 남무교(68·구청장·한) 김용재(45·시의원·한) 이재호(50·시의원·한) 전정배(46·시당 중앙위원회 부회장·한) 정구운(65·전 연수구청장·한) 고남석(51·전 시의원·민) 문영철(50·정당인·민) 안귀옥(51·변호사·민) 추연어(51·전 시의원·선) 이혁재(37·시당 정책위원장·민노) ▲남동구 강석봉(55·시의원·한) 신영은(60·시의원·한) 최병덕(53·시의원·한) 성하현(52·성하현문화사회교육원장·민) 신맹순(68·전 시의원·민) 윤관석(50·시당 대변인·민) 이강일(67·나사렛한방병원장·민) 배진교(42·시당 대변인·민노) 강원모(46·당 지역위원장·참) ▲부평구 박윤배(58·구청장·한) 강문기(42·시의원·한) 고진섭(53·시의회 의장·한) 오태석(57·부구청장·한) 곽영기(63·전 부평구 총무국장·민) 김용석(58·전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민) 이성만(49·정당인·민) 홍미영(55·전 국회의원·민) 한상욱(49·정당인·민노) 박동현(36·부평계양당원협의회 사무국장·진) 박주희(36·당 지역위원장·참) ▲계양구 이익진(70·구청장·한) 오성규(57·민주평통 계양지회장·한) 조갑진(58·건국대 겸임교수·한) 한도섭(58·시의원·한) 길학균(50·전 구의원·민) 김성정(70·전 시의원·민) 박형우(53·전 시의원·민) 전병곤(56·전 시의원·민) 한정애(41·정당인·민노) 김민석(40·계양부평 당원협의회 부의장·진) 이한구(44·시민운동가·무) ▲서구 이훈국(64·구청장·민) 강범석(44·당 부대변인·한) 송병억(59·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감사·한) 이행숙(48·전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한) 홍순목(41·구의원·한) 박영기(47·전 한화갑대표 비서실장·민) 박균열(62·전 시의원·민) 전년성(68·시교육위원회 의장·민) 강성구(61·구의회 의장·민) 권정달(40·정당인·민노) 이은주(45·정당인·진) ▲강화군 안덕수(64·군수·한) 유천호(59·시의원·한) 김선흥(73·전 강화군수·민) 안성수(61·전 자유총연맹 강화지부장·민) 김윤영(62·사업·무) ▲옹진군 조윤길(61·군수·한) 엄광석(63·전 SBS해설위원실장·한) 최영광(61·군의원·한) 김철호(59·시당 농촌발전특별위원장·민) 방귀남(58·전 군의원·민)
  • 뮤지컬 ‘모차르트’ 두얼굴

    뮤지컬 ‘모차르트’ 두얼굴

    뮤지컬 ‘모차르트!´가 화제다. 레게머리에 찢어진 청바지 차림의 볼프강 모차르트 역은 4명이 공동 캐스팅됐다. 그 중 인기 아이돌그룹 ‘동방신기’ 멤버 시아준수와 파페라 가수 임태경의 공연을 직접 찾아가봤다.같은 뮤지컬, 다른 느낌이다. 국내 초연되는 오스트리아 뮤지컬로 천재성에 가려진 모차르트의 인간적인 고뇌를 클래식, 록, 재즈 등 다양한 음악으로 표현했다. 21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3만~12만원. ■ 터프하고 파워풀… 시아준수 시아준수(본명 김준수)의 ‘모차르트’는 젊은 패기와 에너지가 넘쳤다. 지난 2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은 그의 뮤지컬 첫 데뷔 무대에 숨을 죽였다. 순식간에 전 좌석을 매진시킨 팬들과 공연관계자들은 가슴을 졸이며 무대를 지켜봤다. 무대에 등장한 시아준수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호흡이 불안정하고, 저음에서 음정이 떨려 그의 허스키 보이스가 더욱 두드러졌다. 그러나 1막 후반부로 갈수록 고음에서 자신감을 회복하며 자신만의 리듬을 찾아갔다. 수만명의 관중 앞에 섰던 ‘동방신기’의 무대 경험으로 객석을 압도해갔다. 제작사인 엄홍현 EMK뮤지컬컴퍼니 대표는 “시아준수가 첫 공연 직전 감기에 걸려 목 상태가 좋지 않았고, 콘서트장보다 객석과의 간격이 좁아 적응하기 쉽지 않았던 것 같다.”면서 “해외 스케줄 때문에 연습기간이 길지 않아 가사 전달력 등이 좀 부족하지만, 습득력이 빨라 뮤지컬 배우로서 충분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평했다. 연기력도 눈에 띄었다. 아이돌스타 출신답게 때론 엉뚱하고 철없는 젊은 시절 볼프강의 모습을 감수성 있는 연기로 무리없이 소화해냈다. 안무 역시 유연해 ‘동방신기’ 히트곡 ‘주문-미로틱’의 춤 동작을 곁들이는 여유까지 보였다. 관객 강진희(26)씨는 “멀리서도 쉽게 표정 변화를 읽을 수 있을 정도로 표현력이 좋아 인물에 쉽게 감정이입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일본에서 고등학생 딸과 함께 공연을 보러왔다는 게이코(46)는 “모녀가 모두 ‘동방신기’ 팬인 데다 딸이 워낙 뮤지컬을 좋아해 비행기를 타고 날아왔다.”면서 “시아준수의 무대가 처음엔 좀 불안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였다.”고 호평했다. 하지만 가사 전달력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대중가수 출신인만큼 창법은 독특했으나 다른 뮤지컬 전문배우들의 발성에는 못미쳤다. 전속계약 문제로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갈등 중에 독자 활동에 나선 그에게는 이번 무대가 아이돌 스타에서 더 큰 세계로 도약하는 성장통으로 보였다. 첫 공연을 마친 뒤 커튼콜 무대에 선 그의 얼굴에 비로소 안도의 미소가 번졌다. 몇 차례의 키스신에도 애써 ‘자제’하던 팬들은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함성과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무대와 객석은 그야말로 하나가 됐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감미롭고 서정적… 임태경 임태경의 ‘모차르트’는 감미롭고 서정적이다. 성악 전공자답게 부드러운 음색은 28인조 오케스트라가 라이브로 연주하는 웅장한 음악에 실려 더욱 빛을 발했다. 오스트리아 뮤지컬의 특성상 아리아의 길이가 미국 브로드웨이나 영국 웨스트엔드보다 1.5배 더 길기 때문에 주연 배우의 풍부한 가창력이 더욱더 요구된다. 임태경은 “주인공 모차르트가 부르는 곡목 수가 많고 음역대도 넓어 체력적으로 다른 작품보다 더 힘이 든다.”면서 “그러나 음악이 수학 공식처럼 패턴화된 경향이 있어 해석하면서 부르는 재미가 있고, 멜로디가 너무 감미로워 파페라 가수로서 작곡가에게 곡을 의뢰하고 싶은 심정”이라고 털어놓았다. 작품 1막은 아들이 영원히 ‘음악 신동’으로 남기를 바라는 엄격한 아버지 레오폴트(서범석)와 그의 재능에 대해 열등감을 느끼고 자신의 휘하에 묶어두려는 콜로레도 대주교(윤형렬)의 갈등을 그린다. 구속에서 자유를 갈망하며 방황하는 볼프강의 감정은 록음악으로 편곡된 1막 마지막곡 ‘내 운명 피하고 싶어’에서 폭발한다. 2막으로 옮겨가면서 그의 음악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내 콘스탄체(정선아)와의 갈등의 골은 깊어지고 인간적인 고민은 커져만 간다. 임태경은 관록 있는 ‘뮤지컬 스타’답게 정확한 대사 전달력과 이전보다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볼프강의 격정적인 감정을 전달한다. 임태경은 “어릴 적부터 음악 신동으로 불렸지만, 현실적인 한계에 부딪힌 볼프강을 생각하니 같은 음악인으로서 감정이입이 더 쉽게 됐다.”면서 “워낙 극전개가 빨라 인물 캐릭터를 정확하게 연기하지 않으면 관객의 몰입이 쉽지 않은 만큼 연기적인 측면에서 더욱 도전의식을 느꼈다.”고 말했다. 굳이 아쉬운 점을 찾자면 아름다운 멜로디에 비중을 두는 바람에 강한 록비트에 맞춰 터프하고 반항적인 모차르트의 이미지는 많이 찾아 볼 수 없다는 점이다. 또 초반에 가족과의 갈등에 많은 부분을 소진하느라 후반부 들어서는 모차르트의 삶을 다소 평면적으로 나열한다. 그러다 보니 긴장감이 떨어진다. 하지만 이는 임태경의 문제가 아닌, 한국판 모차르트의 단점이다. 물론 서범석의 안정된 연기와 해외 공연 관계자들마저 매료시킨 신영숙(남작부인 역)의 가창력은 이러한 단점을 상쇄시키기에 충분하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법원 “동방신기 멤버 독자활동 보장해야”

    그룹 ‘동방신기’가 SM엔터테인먼트와 맺은 전속계약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 박병대)는 27일 시아준수(본명 김준수), 영웅재중(본명 김재중), 믹키유천(본명 박유천) 등 동방신기 멤버 3명이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에서 “10억원을 공탁하는 조건으로 SM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의 의사에 반해 연예활동에 대한 계약을 교섭·체결해서는 안 되고, 이들의 활동에 이의를 제기하거나 관계중단을 요구하는 방법 등으로 방해해서는 안 된다.”고 결정했다.재판부는 “이들이 맺은 전속계약의 주된 골격은 SM엔터테인먼트가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부당한 지배력을 행사하고 신청인들에게 지나친 반대급부나 부당한 부담을 지워 경제적 자유와 기본권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것”이라면서 “이는 선량한 풍속 기타 사회질서에 위반한 법률행위로서 계약내용의 전부 또는 일부가 무효”라고 밝혔다. 하지만 “본안소송에서 권리관계 다툼이 최종적으로 가려지기 전까지 방해행위 배제를 명하는 것만으로 신청인들의 권리 보호에 충분하다고 판단된다.”면서 전속계약의 효력을 전면적으로 정지하지는 않았다. 동방신기의 멤버 5명 가운데 이들 3명은 지난 7월 “13년이라는 전속 계약 기간은 사실상 종신 계약을 의미하고, 계약 기간에 음반 수익 배분 등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면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냈다.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법원 “동방신기 3인, 독자활동 OK”

    법원 “동방신기 3인, 독자활동 OK”

    전속계약 문제를 놓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마찰을 빚은 동방신기의 시아준수(본명 김준수), 영웅재중(본명 김재중), 믹키유천(본명 박유천)이 독자적인 연예계 활동을 보장받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박병대 수석부장판사)가 27일 SM과 동방신기 멤버들 간의 전속 계약을 무효화시키진 않았지만 멤버 3명의 독자적인 연예활동을 보장하라는 결정을 내린 것. 재판부는 “본안소송이 나올 때까지 SM이 멤버들의 의사에 반하여 공연 등 연예활동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거나 신청인들의 독자적인 연예활동을 방해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개별합의를 통해 그룹 활동을 지속할 가능성이 있고 기존 활동에 따른 수익배분 등은 가처분 단계에서 무효라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전속계약 효력의 전면적인 정지를 구하는 부분은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이로써 세 멤버는 SM이 제안하는 스케줄을 거절할 수 있고 화장품 사업 등 개인적인 영리 추구 활동을 별개로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아준수, 영웅재중, 믹키유천은 지난 7월 말 “13년이라는 전속 계약 기간은 사실상 종신계약을 의미하고 계약 기간에 음반 수익 배분 등 SM으로부터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했다.”며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재범 없는 2PM은 인정 못해”...64개 팬클럽 공동성명

    “재범 없는 2PM은 인정 못해”...64개 팬클럽 공동성명

    2PM 팬들이 공동 성명서를 내고 재범 탈퇴를 적극 반대하고 나섰다. 재범이 8일 팀 탈퇴 선언 후 미국으로 떠난 가운데 2PM 64개 팬클럽 연합은 10일 오후 2시 성명서를 발표하고 단체 행동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팬들은 “박재범이 글을 썼을 당시, 그는 연습생이었으며 한국의 문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자신의 친구에게 심경을 토로한 이 글은 문화적 차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직역과 오역으로 기사화 되었고, 어리고 철없던 시절의 행동에 잘못이 있음을 스스로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반성의 시간조차 갖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소속사에 대한 불만도 표했다. 팬들은 “단 4일만의 갑작스러운 결정에, 그를 지지하는 팬들은 박재범의 ‘탈퇴’ 사실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팬들의 바람을 뒤로하고, 소속사 가수를 지키려는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지 않은 기획사 JYPE의 무책임한 태도에 분노한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팬들은 “재범이 없는 2PM은 인정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주장했다. 이들은 “2PM의 리더 박재범이 없는 2PM의 어떤 다른 유닛은 모두 부정한다.”며 “박재범을 포함한 김준수, 닉쿤, 옥택연, 장우영, 이준호, 황찬성 중 어느 한 멤버라도 빠진 활동에 대해서는 2PM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2PM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에는 재범의 복귀를 바라는 팬들의 애틋한 마음이 전달되고 있다. JYP USA 소속사 건물 외벽 역시 팬들의 메시지를 담은 포스트잇으로 도배된 상태이며, 배너광고, 시애틀 신문에 광고 게재도 준비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움직임을 준비중이다. 다음은 2PM 팬 연합 공동 성명서 전문. 2PM 팬 연합 공동 성명서 2009년 9월 5일 그룹 2PM의 리더 ‘박재범’이 4년 전에 쓴 글이 누리꾼들의 구설수에 올랐다. 고의성이 다분한 악질적 해석본으로 인해 현재까지 많은 논란을 낳고 있다. 박재범이 글을 썼을 당시, 그는 연습생이었으며 한국의 문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었다. 자신의 친구에게 심경을 토로한 이 글은 문화적 차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직역과 오역으로 기사화 되었고, 어리고 철없던 시절의 행동에 잘못이 있음을 스스로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반성의 시간조차 갖지 못했다. 9월 8일 박재범은 본인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글로써 입장을 밝히고, 그가 쏟아부은 4년 간의 모든 노력을 뒤로 한 채 어떠한 공식적 발표 없이 미국으로 출국했다. 단 4일만의 갑작스러운 결정에, 그를 지지하는 팬들은 박재범의 ‘탈퇴’사실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으며, 그동안 팬들의 바람을 뒤로하고, 소속사 가수를 지키려는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지 않은 기획사 JYPE의 무책임한 태도에 분노한다. 2009년9월10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PM의 프로듀서 ‘박진영’의 입장에도 동의하지 못하는 바, 팬들의 의견을 담아 공동 성명서를 제출한다. 하나. 2PM의 리더 ‘박재범’의 탈퇴와 관련된 기획사의 입장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하나. 향후 2PM의 리더 ‘박재범’이 없는 2PM 의 어떤 다른 유닛은 모두 부정한다. 지금까지 2PM을 지지한 팬들은, 2PM이 ‘박재범’을 포함하여 ‘김준수’,’닉쿤’,’옥택연’,’장우영’,’이준호’,’황찬성’ 이 함께한 그룹이기에 그들을 지지했으며, 이중 어느 한 멤버라도 빠진 활동은 어떠한 경우라도 2PM으로서 인정 할 수 없다. 하나. 리더 ‘박재범’이 포함되지 않은 향후 모든 일정에 대해서 보이콧을 선언하며 이에 대해 모든 팬 연합이 의견을 같이한다. 2009년 9월 10일 오후 2시 2PM 팬 연합 사진=서울신문NTN DB, 2PM 팬 연합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방신기 3인 “그룹해체 원치않아”

    동방신기 3인 “그룹해체 원치않아”

    인기그룹 동방신기의 세 멤버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3일 그룹이 지속돼야 한다는 것에는 뜻을 같이 하면서도 계약 내용과 관련해 각기 다른 입장을 드러내며 공방을 펼쳤다. 전속계약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낸 영웅재중(본명 김재중), 믹키유천(본명 박유천·이상 23), 시아준수(본명 김준수·22) 등은 이날 “부당한 계약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할 뿐 가처분 신청이 절대로 동방신기의 해체를 전제로 하는 것은 아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가처분 신청 배경으로 사실상 종신계약에 다름없는 전속계약과 합당하지 못한 대우 등을 꼽았다. 이들은 “계약기간이 무려 13년으로 군 복무 기간을 포함할 경우 15년 이상이고, 아직 10년에 가까운 시간이 남아 사실상 은퇴할 때까지를 의미한다.”면서 “합의로 계약을 해제해도 위약금을 물어야 해 계약 해제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또 “계약금도 없었고 음반 수익 분배도 50만장 이상 판매될 경우에만 그 다음 앨범 발매시 1인당 1000만원을 받을 수 있었을 뿐”이라면서 “지난 2월 이를 개정했으나 앨범 판매량에 따라 1인당 0.4~1%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화장품 사업 투자가 불화의 원인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연예활동과는 무관한 재무적 투자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이에 대해 SM은 “동방신기는 데뷔 뒤 5회에 걸쳐 상호 협의로 계약을 갱신 및 수정했으며 2009년 7월까지 현금만 총 11 0억원을 수령했고, 고급 외제차도 보너스로 받았다.”면서 “동방신기가 데뷔하고 SM은 4년 적자를 기록했다. 사업 환경 변화에 따라 가창 인세, 광고, 이벤트, 초상권 등 각종 수입에 대한 다양한 분배율이 있는데도 한 측면만 부정확하게 부각시켰다.”고 반박했다. 동방신기는 계속 유지돼야 한다는 팬들의 요청이 빗발치고 있지만, 가요계에서는 일단 법정 공방까지 갔기 때문에 양측의 극적인 합의가 이뤄지지 못한다면 다섯 멤버가 함께 활동하기는 힘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동방신기 3인 “SM과 처음부터 부당계약”

    동방신기 3인 “SM과 처음부터 부당계약”

     ”회사의 수익창출을 위한 도구로 소모되고 말 것 같았다.”  5인조 남성그룹 동방신기의 멤버인 영웅재중(본명 : 김재중) 믹키유천(본명 : 박유천) 시아준수(본명 : 김준수)측이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과의 갈등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들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은 3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그 동안 동방신기가 SM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세종은 “데뷔 후 5년간 세 멤버는 회사가 일방적으로 수립하여 진행한 일정으로 인하여 몸과 마음이 너무나 지쳤다.”며 “이들은 2004년 초 동방신기로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SM의 지시에 따라 한국 일본 중국을 넘나들며 1년에 일주일을 제외하고 하루 3~4시간 정도의 수면 시간 밖에 가지지 못하고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밝혔다.또 “결국 이 세 사람은 더 이상 SM에서는 아티스트로서의 꿈을 이루기보다는 회사의 수익 창출을 위한 도구로 소모되고 말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각자의 비전에 따른 연예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라게 됐다.”고 밝혔다.  세종은 이들이 처음부터 SM과 부당 계약을 맺었다고 주장했다.  세종은 “13년이라는 전속 계약기간은 사실상 종신 계약을 의미했다.”며 “군 복무 기간을 포함할 경우 계약기간이 15년 이상으로 늘어난다.아직도 10년 가까운 계약기간이 남았기 때문에,사실상 연예계를 은퇴할 때까지 SM과 계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전속 계약을 해제할 경우 총 투자금의 3배,일실 수익((남은 계약기간의 예상수익)의 2배에 해당하는 위약금을 부담하는데다 합의로 계약을 해제할 경우에도 수 천억원에 달하는 위약금을 물어야 하도록 되어 있다.따라서 계약 해제도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SM에 속박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수익 배분에 대한 문제도 지적했다.  세종은 “이들은 계약 기간 동안 SM으로부터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했다.”며 “계약금을 받지 않았음은 물론 전속 계약상 음반 수익의 분배 조항을 보면 최초 계약에서는 단일 앨범이 50만장 이상 판매될 경우에만 그 다음 앨범 발매 시 멤버 1인당 1000만 원을 받을 수 있을 뿐이었고, 50만장 이하로 판매될 경우 단 한 푼도 수익을 배분받지 못하게 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조항은 2009년 2월6일에 이르러서야 개정되었는데, 개정 후에도 멤버들이 앨범 판매로 분배받는 수익금은 앨범판매량에 따라 1인당 0.4%~1%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세종 측은 “이들은 부당한 계약의 시정을 수차례 요구했지만 SM은 멤버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며 소송을 제기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SM측이 주장한 ‘화장품 사업’ 문제와 관련해서는 “화장품 사업 투자는 연예활동과는 무관한 재무적 투자로서 이번 가처분 신청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이 사건의 본질은 전속 계약의 부당성”이라고 반박했다.이들은 최근 부모와 함께 화장품 사업을 시작했지만 SM측이 이 사업에 부정적인 의견을 내면서 갈등을 빚어왔다.  세종은 마지막으로 “이들은 결코 동방신기의 해체를 원하지 않으며 부당한 계약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할 뿐”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7월 31일 오후 세종을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SM측은 다음날 보도자료를 통해 “동방신기는 국가 및 아시아를 대표하는 그룹이기 때문에 활동을 지속돼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또 화장품 회사와 관련해 발생한 이번 문제에 대해 조속히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나머지 멤버인 유노윤호(본명 : 정윤호)와 최강창민(본명 : 심창민)은 이번 소송에 동참하지 않고 SM에 남을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동방신기 3인 “해체 아니다…SM속박 벗고파”

    동방신기 3인 “해체 아니다…SM속박 벗고파”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시아준수, 믹키유천, 영웅재중(사진 왼쪽부터)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과의 갈등에 대해 공식 입장을 표명, ‘전속 계약의 부당성’에 대해 호소하며 “해체를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들의 법무법인 세종 측은 3일 공식 보도자료를 발표, “13년이라는 전속 계약 기간은 사실상 종신 계약이며 소속사로 부터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했다.”며 “해체를 원하지 않지만 계약의 속박에서 벗어나고자 할 뿐”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 다음은 동방신기 3인의 공식 입장 전문] 김준수(예명 시아준수), 김재중(예명 영웅재중), 박유천(예명 믹키유천)은 2009. 7. 31. (주)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이라 합니다)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 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하였습니다. 1. 데뷔 후 5년간 세 멤버는 회사가 일방적으로 수립하여 진행한 일정으로 인하여 몸과 마음이 너무나 지쳤습니다. 김준수, 김재중, 박유천은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로 2004년 초 데뷔 이후 지금까지 SM의 지시에 따라 한국, 일본, 중국을 넘나들며 1년에 일주일을 제외하고 하루 3-4시간 정도의 수면 시간 밖에 가지지 못하고 스케줄을 소화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세 사람은 건강은 크게 악화되고 정신적 피로감 역시 극에 달하였으나, SM은 동방신기의 해외 진출을 시도하면서 갈수록 더욱 무리한 활동 계획을 일방적으로 수립하였습니다. 결국 위 세 사람은 더 이상 SM에서는 아티스트로서의 꿈을 이루기보다는 회사의 수익 창출을 위한 도구로 소모되고 말 것이라고 판단하였고, 각자의 비전에 따른 연예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라게 되었습니다. 2. 13년이라는 전속 계약 기간은 사실상 종신 계약을 의미했습니다. 그러나 전속 계약에 의하면, 계약 기간이 무려 13년에 이르고 군 복무 기간을 포함할 경우 15년 이상으로 아직까지도 10년 가까운 시간이 남아 사실상 연예계를 은퇴할 때까지를 의미하였고, 전속 계약을 해제할 경우 총 투자금의 3배, 일실 수익의 2배에 해당하는 위약금을 부담하는데다 합의로 계약을 해제할 경우에도 위약금을 물어야 하도록 되어 있어, 수천억 원에 달할 수 있는 위약금 조항으로 계약 해제도 사실상 불가능하였으므로 어쩔 수 없이 SM에 속박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3. 멤버들은 SM으로부터 노력에 합당한 대우를 받지도 못하였습니다. 그렇다고 하여 멤버들이 계약 기간 동안 SM으로부터 합당한 대우를 받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계약금이 없음은 물론, 전속 계약상 음반 수익의 분배 조항을 보면, 최초 계약에서는 단일 앨범이 50만장 이상 판매될 경우에만 그 다음 앨범 발매시 멤버 1인당 1,000만원을 받을 수 있을 뿐이고, 50만장 이하로 판매될 경우 단 한 푼도 수익을 배분받지 못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이 조항은 2009. 2. 6. 에 이르러서야 개정되었는데, 개정 후에도 멤버들이 앨범 판매로 분배받는 수익금은 앨범판매량에 따라 1인당 0.4%~1%에 불과합니다. 4. 멤버들은 부당한 계약의 시정을 수 차례 요구하였으나, SM은 멤버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 사람은 SM에 전속 계약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전속 계약의 효력에서 벗어나 각자의 비전에 따른 활동을 하게 해 줄 것을 수 차례 요청하였으나, SM은 이번 일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화장품 사업 투자를 거론하며 본질을 흐리기만 할 뿐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세 사람은 최대한 원만히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자 최종적으로 양측이 만나 대화를 통해 가장 원만한 사태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협의의 장을 마련하여 줄 것까지 요청하였으나 SM은 이조차 응하지 아니한바, 이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에서 SM이 보여준 태도는 더 이상 대화를 통한 해결에 대한 희망을 가지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였기에 결국 세 사람은 법원에 이 문제의 해결을 호소하기에 이르렀습니다. 5. 화장품 사업 투자는 연예활동과는 무관한 재무적 투자로서 이번 가처분 신청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이 사건의 본질은 전속 계약의 부당성입니다. 한편 SM에서는 멤버들이 화장품 사업 투자로 인해 이번 가처분 신청을 하였다는 공식 입장을 표명하였지만, 멤버들이 화장품 사업에 투자한 것은 이번 가처분 신청은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SM이 거론하는 화장품 사업은 중국에 진출하는 화장품 판매 회사에 세 사람이 주주로 투자한 건으로, 연예활동과는 전혀 무관한 재무적 투자일 뿐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더라도, 중국에 진출하려고 하는 화장품 회사에 1억 원 정도의 금액을 투자한 것 때문에 그 동안 동방신기로서 일군 모든 성과를 포기하여야 할 수도 있는 이번 일을 감행하였다는 것은 누구도 납득할 수 없을 것입니다. 멤버들이 제기하는 문제의 핵심은 전속 계약의 부당성이며, SM은 계약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화장품 사업을 거론하여 문제의 본질을 흐리려는 시도를 즉시 중단하여야 할 것입니다. 6. 멤버들은 결코 동방신기의 해체를 원하지 않으며 부당한 계약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할 뿐입니다. 많은 팬 여러분께서 이번 가처분 신청으로 동방신기의 해체를 우려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가처분 신청은 절대로 동방신기의 해체를 전제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은 비록 문제 해결 방식에 대한 견해 차이로 세 사람만이 소송에 참여하고 있지만, 멤버들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언제까지나 하나이겠다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하는 멤버들의 마음은 모두가 한결같습니다. 이번 일로 계약의 부당성이 시정되고 마음껏 우리의 음악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면, 모두가 하나되어 팬 여러분들 앞에 설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7. 더욱 성숙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동방신기를 아껴주시는 팬들께는 세 사람의 이번 가처분 신청으로 크게 놀라고 실망하셨을 수 있어 안타깝고 죄송스럽지만, 더 큰 꿈을 위한 도약으로 생각하고 응원해주신다면 더 멋지고 성숙한 모습으로 성원에 보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09. 8. 3. 가수 동방신기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한편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등 동방신기의 3명은 지난 7월 3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SM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시켜달라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올 하반기 국내 드라마 진출 계획을 밝힌 동방신기의 또 다른 멤버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이번 소송에 동참하지 않았으며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s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웅재중 “동방신기 계속될 것”…SM “적극대처”

    영웅재중 “동방신기 계속될 것”…SM “적극대처”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이 속내를 털어놨다. 영웅재중은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은 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방신기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며 “그러나 동방신기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지지와 격려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등 동방신기 멤버 세 명은 법무법인 세종을 통해 “이번 가처분 신청은 절대로 동방신기의 해체를 전제로 한 것은 아니다.”고 밝힌바 있다. 또 “이번 일로 계약의 부당성이 시정된다면 모두가 하나 돼 팬 여러분들 앞에 다시 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동방신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동방신기 멤버인 김재중, 김준수, 박유천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의 건이 접수됐음을 확인했다.”며 “이에 변호인을 선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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