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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YJ 매거진, JYJ 이런 모습 처음이야 ‘대학교 킹카로 변신’

    JYJ 매거진, JYJ 이런 모습 처음이야 ‘대학교 킹카로 변신’

    ’JYJ 매거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30일 “1월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되는 JYJ매거진 4호의 표지를 공개한다. 이번 매거진은 지난 호에 이어 각 멤버(재중, 유천, 준수)가 사진작가와 콜라보 작업을 통해 완성됐으며 제주도 올로케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세 멤버가 사진작가와 의논해 제주도 명소 곳곳을 직접 정해 촬영에 임했다. 김재중은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을, 박유천은 20대 마지막 자유 여행을 주제 삼았고 김준수는 신비한 제주 곳곳을 비롯해 노을과 야경까지 함께 담았다”고 전했다. 공개된 표지에서 김재중은 소년 같은 청순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박유천은 대학생 배낭 여행가 같은 자유로움을 김준수는 바닷가에서 모노톤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뽐냈다.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세 사람의 각양각색의 모습들과 어린아이 같은 미소부터 카리스마까지 JYJ의 모든 매력을 엿볼 수 있으며, 그들의 촬영 뒷이야기를 메이킹 필름과 담은 보너스 페이지가 포함된다. JYJ 매거진 소식에 네티즌은 “JYJ 매거진..각자 다른 매력”, “JYJ 매거진..빨리 방송에서 볼 수 있었으면”, “JYJ 매거진..너무 멋있다”, “JYJ 매거진..화보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JYJ 매거진..귀여운 재중오빠”, “JYJ 매거진..기대된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JYJ의 아주 특별한 매거진 ‘The JYJ-JYJ 신년 특집호’는 내달 한국과 일본에 동시 발매되며 씨제스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JYJ 매거진)연예팀 chkim@seoul.co.kr
  • JYJ 매거진, 훈훈한 대학교 선배+상남자 변신까지..

    JYJ 매거진, 훈훈한 대학교 선배+상남자 변신까지..

    ’JYJ 매거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30일 “1월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되는 JYJ매거진 4호의 표지를 공개한다. 이번 매거진은 지난 호에 이어 각 멤버(재중, 유천, 준수)가 사진작가와 콜라보 작업을 통해 완성됐으며 제주도 올로케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세 멤버가 사진작가와 의논해 제주도 명소 곳곳을 직접 정해 촬영에 임했다. 김재중은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을, 박유천은 20대 마지막 자유 여행을 주제 삼았고 김준수는 신비한 제주 곳곳을 비롯해 노을과 야경까지 함께 담았다”고 전했다. 공개된 표지에서 김재중은 소년 같은 청순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박유천은 대학생 배낭 여행가 같은 자유로움을 김준수는 바닷가에서 모노톤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뽐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JYJ 오사카 돔 공연, 폭발적 가창력+팬 서비스 ‘진정성 통했다’

    JYJ 오사카 돔 공연, 폭발적 가창력+팬 서비스 ‘진정성 통했다’

    ‘JYJ 오사카 돔 공연’ JYJ 오사카 돔 공연에 3만 7천여 현지 팬이 열광했다. JYJ는 지난 13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2014 JYJ Japan dome tour 이치고이치에’를 개최했다. JYJ는 지난 11월 도쿄 돔에서 돔 투어의 막을 올렸다. 이틀간 약 10만 명이 몰린 도쿄 돔 공연은 JYJ의 첫 돔 투어였다. JYJ 오사카 돔 공연 역시 성료했다. JYJ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칼군무로 대형 무대를 가득 채웠다. ‘엠티(Empty)’, ‘비더원(Be the one)’, ‘발렌타인(Valentine)’, ‘백 시트(Back seat)’에서는 JYJ만의 섹시한 퍼포먼스와 강렬한 비트의 댄스로 팬들을 열광케 했고 ‘렛 미 씨(Let me see)’, ‘인 헤븐(In heaven)’, ‘쏘 쏘(So so)’에서는 세 사람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회장을 가득 채웠다. JYJ의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는 각 멤버들의 솔로 무대에서 더욱 다채로워졌다. 김재중은 레미오 로멘의 ‘코나유키’를 김준수는 아야카의 ‘소라토키미노 아이다니’, 그리고 박유천은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사이하이’를 부르는 등 일본어 곡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각자 일본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은 곡을 선정해 자주 만나지 못하지만 언제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열창했고 몇몇 팬들을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김재중은 로커로 일본의 인기곡 ‘울트라 소울(Ultra soul)’과 자신의 솔로 1집에 담긴 ‘버터플라이(Butterfly)’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김준수는 자신의 솔로 2집 타이틀인 ‘인크레더블(Incredible)’과 함께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를 통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박유천의 자신만의 감미로운 감성이 담긴 ‘아이 러브 유(I love you)’로 매력을 더했다. JYJ와 팬들의 소통은 TV 예능 프로그램의 한 장면 같았다. JYJ는 토크 내내 농담을 주고받고 서로의 캐릭터를 소재로 유머를 이어가며 시종일관 웃음을 이어 나갔다. 김준수의 브랜드 같은 ‘오야지 개그’와 김재중과 박유천의 19금 개그에 팬들은 환호했다. 또한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유행어를 직접 선보이기도 하고 오사카 사투리를 성대모사로 표현하기도 했다. 대형 돔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응원은 마치 꿈의 향연 같았다. 음악과 함께 춤을 추는 붉은 물결 속에서 JYJ와 팬들은 서로가 꿈을 꾸는 낙원에 있는 듯했다. JYJ의 3시간여 펼쳐진 빛나는 무대의 주인공은 오롯이 팬들이었고 앵콜 무대를 기다리며 진정성을 쏟아낸 아티스트에 대한 존경의 마음으로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JYJ는 14일 저녁에도 오사카 돔 공연을 이어 나간다. 오는 23~24일에는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에서 팬들을 만난다. 네티즌들은 “JYJ 오사카 돔 공연, 대박이다”, “JYJ 오사카 돔 공연, 일본 팬 왜 열광하는지 알겠다”, “JYJ 오사카 돔 공연, 나도 가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JYJ 오사카 돔 공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JYJ, 일본 돔 투어 ‘이치고 이치에’ 개최…현지 첫 싱글도 발매

    JYJ, 일본 돔 투어 ‘이치고 이치에’ 개최…현지 첫 싱글도 발매

    아시아 8개 도시 투어를 마친 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일본에서 돔 투어를 개최한다. 17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JYJ는 오는 11월과 12월 도쿄와 오사카 등 일본 주요 도시에서 ‘2014 JYJ 재팬 돔 투어 이치고 이치에’란 타이틀로 현지 팬들과 만난다. JYJ의 돔 공연은 2010년과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이번에는 ‘평생 단 한 번뿐인 만남’이란 뜻의 ‘이치고 이치에’ 투어를 통해 라이브와 화려한 퍼포먼스, 멤버들의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JYJ란 이름으로 일본에서 첫 싱글 음반도 발매할 예정이다. 그간 JYJ의 음반은 현지에서 정식 발매되지 않았지만, 오리콘 차트와 타워레코드 종합차트를 석권하며 멤버들의 인기를 입증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돔 투어와 싱글 음반 소식은 일본에서의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시기를 넘어 본격적인 현지 활동을 시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최문원(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대명회계법인 대표)대원(화운로지스 대표이사)씨 부친상 정응근(서울대 사범대학 명예교수)김준수(유니스특허법률사무소 전무)씨 장인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62 ●양병천(한국토지주택공사 부장)씨 모친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2227-7584 ●김용인(KAIST클리닉 운영팀장)씨 부친상 2일 대전 유성선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42)825-9494 ●이남재(전남도 정무특보)씨 장인상 2일 부산 좋은광안병원, 발인 4일 오전 (051)610-9671 ●김영진(OBS 사업팀장)영상(군포시 공무원)씨 부친상 이희재(군포시의원)강경석(사업)씨 장인상 2일 안양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9시 (031)477-0093 ●홍대식(전 육군 경리감)씨 별세 두승(서울대 교수)두혁(미국 거주)두경(자영업)두영(대우인터내셔널 상무)씨 부친상 곽동환(운경재단 이사장)이세웅(전 상업은행 부장)최생림(한양대 명예교수)손홍근(포스텍전자 사장)씨 장인상 조영현(서울대 교수)김상순(자영업)김형주(치과 원장)씨 시부상 2일 서울대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2)2072-2091
  • (영상)한국의료관광 홍보대사 된 JYJ “열심히 활동 할 것”

    (영상)한국의료관광 홍보대사 된 JYJ “열심히 활동 할 것”

    그룹 JYJ가 한국의료관광 홍보대사에 임명됐다. JYJ 멤버(박유천, 김재중, 김준수) 3명은 1일 오전 한국관광공사 사옥에서 열린 ‘한국의료관광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날 멤버들은 위촉패를 수여받고 짧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위촉식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측이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정확한 한국의료관광정보를 제공’ 하기 위해 한국의료관광 통합플랫폼 ‘VISIT 메디컬코리아’ 구축에 따른 것이다. ‘VISIT 메디컬코리아’는 고부가가치 관광테마인 의료를 활용 해 한국관광 이미지와 경쟁력을 높이고, 싱가포르와 태국 등 경쟁국 대비 우위를 선점하여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의료관광 선진국으로 도약하고자 구축됐다. 한국 의료 관광을 대표할 홍보대사로 선정된 JYJ 멤버 박유천은 “활동을 하면서 건강에 관한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런 부분에 있어 의료관광 홍보대사를 맞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유천은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나머지 두 멤버 김재중과 준수 역시 “홍보대사로 임명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국관광공사 측은 JYJ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것과 관련 “한국의료관광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세계인을 대상으로 정확한 한국의료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뜻에서 영향력 있는 JYJ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편 JYJ은 한국의료관광 홍보대사 임명과 함께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이벤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의료관광통합 플랫폼 VISIT메디컬코리아 (www.visitmedicalkorea.com)를 비롯해 한국의료관광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김재중 부모님 고희연 사진 공개, 남다른 스케일에 장소 어딘가 보니 ‘헉! 대박’

    김재중 부모님 고희연 사진 공개, 남다른 스케일에 장소 어딘가 보니 ‘헉! 대박’

    ‘김재중 부모님 고희연 사진 공개’ ‘김재중’ ‘고희연’ 그룹 JYJ 멤버 김재중의 부모님 고희연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8일 김재중은 자신의 트위터에 “부모님 만수무강 하세요. 뒤늦게 끝. 오신 분들 감사드리고 아버지, 어머니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멤버들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중은 JYJ 멤버 김준수, 박유천과 함께 부모님의 고희연을 즐기고 있다. 특히 고희연 장소가 거대 규모와 화려함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재중 부모님의 고희연 장소는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재중 부모님 고희연 사진 공개에 누리꾼들은 “김재중 부모님 고희연 사진 공개, 스케일 대박이다”, “김재중 부모님 고희연 사진 공개, 나도 저렇게 부모님께 해드리고 싶다”, “김재중 부모님 고희연 사진 공개, 부모님 엄청 기분 좋았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재중SNS(‘김재중 부모님 고희연 사진 공개’ ‘김재중’ ‘고희연’) 연예팀 mingk@seoul.co.kr
  • 김재중 부모님 고희연 사진 공개, 초호화 파티 “영화 보는 듯” 입 떡 벌어져..

    김재중 부모님 고희연 사진 공개, 초호화 파티 “영화 보는 듯” 입 떡 벌어져..

    ‘김재중 부모님 고희연 사진 공개’ JYJ 멤버 김재중이 부모님의 고희연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재중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부모님 만수무강하세요. 오신 분들 감사드리고 아버지, 어머니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멤버들 사랑한다”는 글과 함께 부모님 고희연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김재중 부모님 고희연 사진에는 럭셔리한 호텔의 야외에서 파티를 즐기고 있는 가족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전망이 감탄을 자아냈다. 김재중 부모님 고희연 사진에는 JYJ 멤버 박유천, 김준수의 모습도 담겨 있다. 네티즌들은 “김재중 부모님 고희연 사진 공개, 현실성 없다. 영화보는 줄”, “김재중 부모님 고희연 사진 공개, 왕족의 파티 같네”, “김재중 부모님 고희연 사진 공개,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김재중 트위터(김재중 부모님 고희연 사진 공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열풍, ‘최민식’이 지목한 다음 주자 보니 …“억! 소리 나는 라인업”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열풍, ‘최민식’이 지목한 다음 주자 보니 …“억! 소리 나는 라인업”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열풍이 연예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배우 최민식이 지목한 도전자들이 화제다. 지난 20일 최민식은 그룹 JYJ 김준수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준수야, ‘루시’ 홍보 하다가 좋은 일에 동참한다. 고맙다. 루게릭 환자 돕기 챌린지”라는 글과 함께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영상을 올렸다. 앞서 가수 김준수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에 성공한 후 배우 최민식을 지목한 바 있다. 영상 속 최민식은 갈색 가운을 입고 얼음물이 담긴 양동이를 스스로 머리 위에 끼얹었다. 특히 최근 영화 ‘명량’으로 ‘천만배우’ 반열에 오른 최민식의 모습에서는 왠지 모를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에 성공한 최민식은 다음 도전자로 영화 ‘명량’의 김한민 감독, 배우 조진웅과 배우 류승룡을 지목했다. 또 김준수가 지목했던 다른 도전자인 배우 설경구와 배우 이정재도 다시 한 번 언급하며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을 독려했다. 한편 최민식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다음 도전자들 진짜 대박 라인업이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이제 영화계도 한 번 휩쓸고 지나가겠네”,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이정재 하는 거 보고싶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루시 뤽 베송 감독도 지목하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가수 김준수 트위터(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최민식)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 저스틴비버 아이스버킷챌린지, 식스팩 자랑하며 얼음 샤워 ‘다음은 버락 오바마?’

    저스틴비버 아이스버킷챌린지, 식스팩 자랑하며 얼음 샤워 ‘다음은 버락 오바마?’

    ’저스틴비버 아이스버킷챌린지’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의를 탈의한 채 캠페인에 참여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다음 실천 대상을 특정 인물로 선정하지 않았다. 이번이 두 번째 참여이기 때문. 앞서 그는 첫번째 참여 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배우 크리스 델리아, 코미디언 앨런 드제너러스를 대상자로 지목했다. 이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얼음물을 뒤집어쓰지는 않았지만 기부를 통해 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ALS협회가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진행 중인 모금 운동의 일환이다. 참여자는 스스로 얼음물을 끼얹은 후 세 명의 다음 도전자를 지목한다. 그에게 지목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인증샷을 남기거나 실행하지 않을 경우 100달러를 ALS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저스틴비버 아이스버킷챌린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저스틴 비버 아이스 버킷 챌린지-오바마 대통령, 결과 대박” “저스틴비버 아이스버킷챌린지..신기하다” “저스틴비버 아이스버킷챌린지..오바마 대통령, 받아들인 게 더 신기” “저스틴비버 아이스버킷챌린지..쿨하다” “저스틴비버 아이스버킷챌린지..복근 자랑하며 아이스버킷챌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인성과 최민식을 비롯해 박한별 베스티 허각 정은지 김준수 이기광 신보라 장우혁 NS윤지 김재경(레인보우) 민(미쓰에이) 그리고 축구선수 손흥민 이동국 등이 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저스틴비버 아이스버킷챌린지) 연예팀 chkim@seoul.co.kr
  • 김준수 재산 도대체 얼마? 285억 규모 토스카나 호텔 오픈 ‘화제’

    김준수 재산 도대체 얼마? 285억 규모 토스카나 호텔 오픈 ‘화제’

    김준수 재산 도대체 얼마? 285억 규모 토스카나 호텔 오픈 ‘화제’ 총 285억이 투자된 JYJ 멤버 김준수의 제주 토스카나 호텔이 다음달 25일 오픈한다.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준수의 제주 토스카나 호텔이 9월 2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또 “김준수가 JYJ로 활동 하며 여러 해외 투어를 다니면서 특별한 호텔을 짓고 싶다는 꿈을 꿨고, 제주도에 반해 일을 시작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준수가 제주도의 신비로운 풍경에 반했고,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주고 싶다고 생각해 제주도에 호텔을 짓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준수의 제주 토스카나호텔은 약 2만 평의 부지에, 객실 수는 60여 개에 달한다. 김준수는 이 호텔의 대표를 맡게 되며 총지배인 등 약 50여명의 직원이 일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준수의 제주 토스카나호텔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수원이 언급해 화제를 모았었다. 김준수는 한 방송에서 부동산 부자 스타 1위로 꼽힐 정도로 재산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수는 26억원 상당의 펜트하우스와 18억원 상당의 타운하우스, 150억원 상당의 제주도 부지를 소유해 부동산 가치만 약 2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JYJ 녹음실 사진 “29일 자정 공개할 신곡은?”

    JYJ 녹음실 사진 “29일 자정 공개할 신곡은?”

    JYJ 녹음실 사진 “29일 자정 공개할 신곡은?” 29일 컴백을 앞둔 그룹 JYJ의 녹음실 사진이 공개됐다. 27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JYJ의 녹음실 사진을 공개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공개된 사진은 JYJ의 멤버 김재중·박유천·김준수가 녹음 작업을 하는 모습과 회의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세 사람이 진지하게 음악에 집중하는 모습에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3년 만에 함께 앨범 작업을 진행한 JYJ는 앨범에 수록될 곡 선택부터 작사 작업 등 새 앨범의 모든 것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결정했다고 알려졌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는 “세 멤버 모두 새 앨범을 통해 담고자 하는 메시지가 같았다. 보다 감성적이면서 듣기 편안한 음악을 전달하고자 녹음에도 심혈을 기울여 완성도 높은 앨범이 나왔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JYJ의 새 앨범 ‘저스트 어스(JUST US)’는 29일 자정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 및 오프라인에 공개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JYJ 녹음실 사진 너무 멋있다”, “JYJ 녹음실 사진 신곡 기대되네”, “JYJ 녹음실 사진 멋진 신곡 기다릴게요”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준수, 빨간머리 변신 “이유는..”

    김준수, 빨간머리 변신 “이유는..”

    그룹 JYJ의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인 김준수가 ‘드라큘라’를 위해 빨간 머리로 변신했다. 김준수는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드라큘라’(감독 데이비드 스완) 프레스콜에 참석했다. 김준수는 빨간색 머리로 변신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환상적인 드라큘라를 변신하기 위해 빨간 머리를 했다”며 “극중 ‘프레쉬 블러드’라는 넘버가 있다. 백발이었던 드라큘라가 피를 마시고 젊어지는 과정을 표현하는 부분인데 단순하게 이 장면에서 흑발보다 붉은 색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배우 류정한, 김준수, 조정은, 정선아 등이 출연하는 ‘드라큘라’는 오는 9월 5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드라큘라 김준수, 창백 얼굴에 빨간 머리 ‘눈 뗄 수 없는 강렬함’ 여심 올킬

    드라큘라 김준수, 창백 얼굴에 빨간 머리 ‘눈 뗄 수 없는 강렬함’ 여심 올킬

    ‘드라큘라 김준수’ 그룹 JYJ의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인 김준수가 ‘드라큘라’를 위해 빨간 머리로 변신했다. 김준수는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드라큘라’(감독 데이비드 스완) 프레스콜에 참석했다. 이날 김준수는 피를 형상화한 빨간 머리로 파격 변신해 환상적인 드라큘라의 모습을 선보였다. 상대역인 조정은과의 격정적인 키스신과 베드신은 드라큘라의 400년의 절실한 사랑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김준수는 빨간색 머리로 변신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환상적인 드라큘라를 변신하기 위해 빨간 머리를 했다”며 “극중 ‘프레쉬 블러드’라는 넘버가 있다. 백발이었던 드라큘라가 피를 마시고 젊어지는 과정을 표현하는 부분인데 단순하게 이 장면에서 흑발보다 붉은 색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아일랜드 소설가 브램 스토커(Bram Stoker)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드라큘라와 미나의 슬프고도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이야기. 2004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스웨덴, 영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 공연한 대형 뮤지컬이다. 배우 류정한, 김준수, 조정은, 정선아 등이 출연하는 ‘드라큘라’는 오는 9월 5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사진 = 김준수 트위터(드라큘라 김준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승철 너포위 OST 공개…JYJ 김준수 팬들과 벌인 갈등은?

    이승철 너포위 OST 공개…JYJ 김준수 팬들과 벌인 갈등은?

    이승철 너포위 OST 공개…JYJ 김준수 팬들과 벌인 갈등은? 가수 이승철이 20일 후배 그룹 JYJ의 팬들과 논란을 빚었던 드라마 ‘너는 포위됐다’ OST ‘사랑하나봐’의 발라드 버전을 공개했다. 이승철은 “방송을 보고 나서 하루 종일 비가 왔다. 날씨에 영향을 받아서인지 감수성에 젖어 한밤 중 무반주로 발라드 버전을 부르게 됐다”며 강한 애정을 보였다. ‘사랑하나봐’는 JYJ의 멤버 김준수의 솔로 2집 수록곡으로 원래 경쾌한 미디엄템포의 노래다. 하지만 이승철은 이 노래를 자신만의 감수성으로 재해석해 내놓았다. 하지만 이승철의 ‘사랑하나봐’는 홍보과정에서 김준수의 원곡에 대한 언급이 없었던 것이 문제가 돼 JYJ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여기에 상처받은 이승철의 발언들이 전해지면서 논란은 더 커졌다. 이승철은 지난 4일 자신의 팬카페에 “리메이크 곡은 원곡가수를 표기하지 않는 게 상례다”라며 “준수 팬들이 ‘사랑하나봐’를 1등 만들어서 모든 사람이 알 수 있게 만드는 게 더 현명한 방법 아니냐. 선배 가수에게 공개 사과를 하라는 방식은 좀 씁쓸하다”고 적었다. 또 지난 16일 SBS 파워 FM ‘김장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서는 “시아준수 팬들이 자기 오빠 노래 뺏어갔다고 얼마나 뭐라고 하는지”라고 비꼬기도 했다. 이승철의 대응에 불만을 품은 팬들의 비난이 거세지자 이승철은 자신의 트위터에 “웃으며 말한 얘기에 이렇게 격분하는. 이게 과연 누굴 위한 격양인가?”라며 “준수와 나를 영원히 볼 수 없게 만드는 구나”라고까지 했다. 문제가 커지자 김준수의 소속사는 “해당 가수와 직접적인 논쟁이 아닌 만큼 이승철의 오해가 없으면 한다”면서 “김준수 팬들의 집단행동이라고 생각하는 부분 역시 안타깝다. 혼선이 없도록 정리를 촉구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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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기획운영과장 유은상△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파견 박창현 ■산업통상자원부 ◇서기관급△투자유치과장 주소령△산업분석과장 김완기△산업기술시장과장 유법민△다자통상협력과장 여한구△동아시아자유무역협정협상담당관 조수정△자원개발전략과장 이민철△신재생에너지과장 노건기△원전산업관리과장 신희동△남부광산보안사무소장 이혁재 ■보건복지부 △국립마산병원 약제과장 이능교 ■조달청 ◇부이사관 승진△구매총괄과장 강신면◇과장급 승진△창조행정담당관 강희훈△기술심사과장 오건수◇과장급 전보△원자재비축과장 정명모△예산사업관리과장 김대수△전북지방조달청장 박영태△제주지방조달청장 송왕면◇서기관 승진△조달등록팀 김준수△외자기기과 손병진 ■특허청 ◇부이사관 승진△특허심사제도과장 김지수△응용소재심사과장 주영식 ■도로교통공단 △비상임감사 한광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감사부장 이상엽 ■이화의료원 △직업환경의학과장 김현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호흡기 및 감염사업부 총괄책임자 안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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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행정부 △세종시 행정부시장 이재관△전남도 행정부지사 김영선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 언어정보과장 김선철 ■보건복지부 △인구정책과장 이창준△국제협력담당관 이민원△나눔정책TF팀장 이재란 ■여성가족부 ◇서기관 승진△국제협력담당관실 채명숙△여성정책과 윤세진△운영지원과 박이식 ■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장 이상재◇직무대리△국립축산과학원장 기정노△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장 조남준△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장 박수봉◇과장급 승진△전남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신해룡△국립축산과학원 가금과장 문홍길 ■스포츠동아 ◇부장△스포츠1 연제호△생활경제 최현길△스포츠2 정재우 ■외환은행 ◇본점 부·실장△비서실 임영노△영업기획부 박종춘△인력개발부 오태균△인사부 강대영◇지점장△서린지점 김화식 ■KB국민카드 ◇부사장 <신임>△영업본부 임승득◇전무 <승진>△기획본부 김준수◇상무 <신임>△마케팅본부 소근△브랜드전략부 백문일<전보>△리스크관리본부 이광일 ■한양증권 ◇승진 <이사대우>△기업금융1팀 안병종△기업금융2팀 공용훈△송파RM센터 김동철△감사팀 배성수 ■에어릭스 △대표이사 김군호
  • 재중·준수 등산 인증샷, 갓 데뷔한 아이돌처럼..‘아직 탱글탱글’

    재중·준수 등산 인증샷, 갓 데뷔한 아이돌처럼..‘아직 탱글탱글’

    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의 김재중이 동료 멤버 김준수와 함께 찍은 등산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재중은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갓 데뷔한 보이그룹처럼, 아직 탱글탱글하니까”라는 글과 함께 준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재중과 김준수는 눈이 쌓인 산을 배경으로 다정하게 밀착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맞춰 입은 듯 남색 점퍼가 눈길을 끈다. 또 김재중은 “준수는 14년 전이랑 똑같음. 탱글”이라고 덧붙여 김준수의 동안 외모를 칭찬하기도 했다. 사진 = 김재중 트위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준수 은혁, 비밀 공유하는 사이 “초등학생 때로 돌아간 듯”

    김준수 은혁, 비밀 공유하는 사이 “초등학생 때로 돌아간 듯”

    김준수 은혁 친분 인증샷이 화제다. 그룹 JYJ 멤버 김준수는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 ‘디셈버’를 보러와 준 내 친구 혁재...이젠 은혁이지만 난 아직도 혁재가 편하다. 스스럼 없는...둘도 없는 내 친구!! 지금도 너와 있으면 산타클로스를 믿던 초등학생 때로 돌아간 듯 하다...항상 미안하고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준수와 은혁이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준수는 블랙 티셔츠를 입고 있으며, 은혁은 브이(V) 자를 그리고 있다.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김준수 은혁 친분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은 “김준수 은혁 두 분 우정 계속 이어가시길” “김준수 은혁 파이팅” “김준수 은혁 친분 인증샷..두 사람 이렇게 친했나?” “김준수 은혁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라니 정말 오래된 사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수는 뮤지컬 ‘디셈버’에서 지욱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 김준수 트위터 (김준수 은혁 친분 인증샷)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리뷰]뮤지컬 ‘디셈버’가 그리는 故김광석은?

    [리뷰]뮤지컬 ‘디셈버’가 그리는 故김광석은?

    ‘김광석’이란 이름 석자 만으로도 마음이 아련해지는 사람들이 많다. 조금은 어두웠고, 조금은 짧았던 그의 인생과 노래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노랫말 앞자락에서부터 눈시울을 붉히는 이들도 있다. 뮤지컬 ‘디셈버’는 그런 이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공연이다. 쉬지 않고 그의 노래가 흘러나오는 것은 물론이고, 그가 살았던, 그리고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청춘의 시간이 고스란히 눈앞에 펼쳐지기 때문이다. 90년대 초반 민주화 열풍의 끝 무렵, 시와 음악을 사랑하는 밝은 성격의 복학생 ‘지욱’은 운동권 학생 ‘이연’을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시대는 두 사람을 갈라놓고, ‘이연’은 홀연히 ‘지욱’앞에서 사라진다. 시간이 흐른 뒤 ‘지욱’은 공연감독이 되어 오디션을 열고, 그 곳에 ‘이연’을 닮은 대학생 ‘화이’가 나타나며 과거의 그리움은 현재가 된다. ‘디셈버’는 혼란스러운 시대상황에 놓은 젊은이들의 사랑을 중심으로, 그들의 가족과 친구, 그리고 함께 어지러운 그때를 보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김광석의 노래로 슬프고, 또 아름답게 그린다. ‘디셈버’가 관객에게 더욱 공감을 주는 대목은 ‘지욱’과 ‘이연’사이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많은 관객들은 ‘디셈버’의 명장면으로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가 흐르는 부부의 이별장면을 꼽는다. 군대에 보낸 아들이 지뢰사고로 다리 하나를 잃고 돌아온 것도 모자라, 아내마저 병으로 일찍 세상을 떠난 중년 남자(송영창 분)의 긴 울음은 ‘김광석’이라는 상징적인 아이콘을 넘어 누구나 코끝이 찡해지는 여운을 남긴다. 전 세대를 아울러 관객몰이에 성공한 비결은 연출을 맡은 장진 감독에게 있다. 숱한 마니아를 보유한 장진 감독은 자신만의 언어와 유머로 김광석의 노래를 그려내는데 성공했다. 풋풋한 대학생부터 현실에 지친 직장인과 노부부의 이야기를 뾰족한 것 없이 버무릴 수 있었던 것은 오랜 시간 연극과 영화를 통해 관객과 호흡해 온 그만의 내공 덕택이다. 캐스팅과 관련해 아이돌 이미지가 여전히 짙은 JYJ의 김준수가 ‘지욱’역을 맡아 김광석의 노래를 부르는 것에 기대를 넘어선 우려와 의심이 ‘난무’했다. 그러나 한층 성장한 그의 연기력과 더욱 짙어진 보이스는 이번 캐스팅이 장진 감독의 ‘신의 한 수’였다는 것을 증명한다. 여기에 드라마에서 종종 조연으로 출연해 발랄한 이미지만 선보여 오던 김예원은 그야말로 진흙 속에서 보석을 발견한 듯한 강한 인상을 남긴다. 그럼에도 아쉬운 점은 ‘오리지널 김광석’은 없었다는 것. ‘대세 장르’로 떠오른 포크 분위기를 기대한 관객들은 지나치게 세련되게 편곡된 김광석의 곡들만 내내 듣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김광석의 미발표곡 ‘12월’을 접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뮤지컬 ‘디셈버’는 오는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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