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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수. 제주도 호텔 건설사 50억원대 사기 피소

    김준수. 제주도 호텔 건설사 50억원대 사기 피소

    제주도 호텔 건설사와의 피소에서 승소한 JYJ 김준수가 무고죄로 강력 대응 할 방침이다. 김준수는 자신이 소유한 제주도 호텔의 건설을 맡았던 건설사에 무고죄로 강력 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준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금성(유현주 변호사)은 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준수의 호텔 토스카나 건축 과정에서 50억원대의 공사대금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소송을 걸었던 제주도 호텔 건설사 A에 맞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지방법원 제3민사부(허일승 부장판사)는 지난 4일 “제주도 호텔 건설사가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이 사건 입금액이 대여금이라는 점이 소명되었다고 보기 부족하고 달리 이를 소명할 자료가 없다”고 판결했다. 이에 김준수 측은 50억 원을 빌린 적이 없음에도 이를 빌렸다며 사기죄로 고소한 것에 대해 무고죄로 강렬 대응할 것이며 “공사대금에 대한 부당이득 반환소송이나 더 이상 지급할 공사대금이 없다는 채무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는 등 향후 강도 높은 대응을 펼쳐갈 것”이라고 무고죄로 강력 대응 입장을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준수, “무고죄로 강력 대응” 소송 휘말린 이유? [공식입장]

    김준수, “무고죄로 강력 대응” 소송 휘말린 이유? [공식입장]

    ‘김준수, “무고죄로 강력 대응”’ 그룹 JYJ의 김준수가 제주도에 소유하고 있는 제주 토스카나호텔의 건설사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8일 김준수 측 법률대리인은 “제주지방법원 제3민사부는 지난 4일 건설사가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이 사건 입금액이 대여금이라는 점이 소명되었다고 보기 부족하고 달리 이를 소명할 자료가 없다며 김준수가 건설사로부터 50억원의 대금을 빌린 사실이 없다고 판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건설사와 김준수 씨 사이에 작성된 차용증이 존재하지만, ‘본 내용의 차용증은 은행 또는 회사 회계자료로 사용되며 실제 변제 금액은 아님. 이에 기명 날인합니다’라는 문구가 추가로 기재된 다른 차용증이 존재하고, 추가 작성된 차용증에 건설사 회사의 대표이사 직인이 찍혀 있는 점, 대출금 중 일반시설자금은 그 명목이 일반 시설자금을 위한 것이므로 건설사 대표의 개인 계좌로는 입금이 될 수 없었던 점 등을 근거로 이 같이 판단했다. 재판부는 건설사가 주장하는 액수가 18억 원이 넘는 고액임에도 송금 이후로 김준수 측으로부터 이자를 지급 받은 사실이 전혀 없고, 오히려 김준수가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부담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확인해 건설사의 주장은 이유 없다고 기각했다. 이는 결국 이 사건의 쟁점인 50억 원대의 차용증이 건설사가 김준수 씨 측에 실제로 빌려준 돈이 아니라는 것을 법원이 받아들인 것을 의미한다. 상호합의하에 통정허위표시에 의해 작성한 차용증은 무효라는 주장이기도 하다. 김준수 측은 “50억 원을 빌린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빌렸다고 주장하면서 사기죄로 고소한 것에 대해 무고죄로 강력 대응하겠다. 또 같은 내용으로 대여금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서도 소송사기로 고소하겠다”며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착복한 공사대금에 대한 부당이득 반환소송이나 더 이상 지급할 공사대금이 없다는 채무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는 등 향후 강도 높은 대응을 펼쳐갈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2월 토스카나호텔 건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제주 동부경찰서에 공사 대금을 받지 못했다고 김준수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고 이에 김준수 측은 명예훼손과 무고 등 혐의로 맞고소를 한 바 있다. 김준수, “무고죄로 강력 대응”, 김준수, “무고죄로 강력 대응”, 김준수, “무고죄로 강력 대응”, 김준수, “무고죄로 강력 대응”, 김준수, “무고죄로 강력 대응” 사진 = 서울신문DB (김준수, “무고죄로 강력 대응”)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준수, “무고죄로 강력 대응” 무슨 일?

    김준수, “무고죄로 강력 대응” 무슨 일?

    ‘김준수, “무고죄로 강력 대응”’ 그룹 JYJ의 김준수가 자신이 소유한 제주도 호텔의 건설을 맡았던 건설사에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김준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금성(유현주 변호사)은 28일 밤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준수의 제주도 호텔 토스카나 건축 과정에서 50억원대의 공사대금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소송을 걸었던 건설사 A에 맞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성 측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제3민사부(허일승 부장판사)는 4일 “(건설사가)제출한 자료만으로는 이 사건 입금액이 대여금이라는 점이 소명되었다고 보기 부족하고, 달리 이를 소명할 자료가 없다”고 판결했다. 이에 김준수 측은 “50억원을 빌린 적이 없음에도 이를 빌렸다며 사기죄로 고소한 것에 대해 무고죄로 대응할 것”이라며 “공사대금에 대한 부당이득 반환소송이나 더이상 지급할 공사대금이 없다는 채무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는 등 향후 강도 높은대응을 펼쳐갈 것”이라고 알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무고죄로 강력 대응, 김준수 제주도 호텔 건설사 피소 결국..

    무고죄로 강력 대응, 김준수 제주도 호텔 건설사 피소 결국..

    JYJ 김준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금성(유현주 변호사)은 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준수의 호텔 토스카나 건축 과정에서 50억원대의 공사대금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소송을 걸었던 제주도 호텔 건설사 A에 맞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지방법원 제3민사부(허일승 부장판사)는 지난 4일 “제주도 호텔 건설사가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이 사건 입금액이 대여금이라는 점이 소명되었다고 보기 부족하고 달리 이를 소명할 자료가 없다”고 판결했다. 이에 김준수 측은 50억 원을 빌린 적이 없음에도 이를 빌렸다며 사기죄로 고소한 것에 대해 무고죄로 강렬 대응할 것이며 “공사대금에 대한 부당이득 반환소송이나 더 이상 지급할 공사대금이 없다는 채무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는 등 향후 강도 높은 대응을 펼쳐갈 것”이라고 무고죄로 강력 대응 입장을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JYJ 김준수 “제주 호텔 건설사 무고죄로 강력 대응” 어떤 호텔인지 보니 ‘대박’

    JYJ 김준수 “제주 호텔 건설사 무고죄로 강력 대응” 어떤 호텔인지 보니 ‘대박’

    ‘무고죄로 강력 대응’ 그룹 JYJ 멤버 김준수(28)가 소유한 제주도 토스카나 호텔과 관련한 법적 분쟁에 피소된 가운데 김준수 측이 고소한 건설사를 상대로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8일 김준수의 법률대리인 유현주 변호사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제3민사부(허일승 부장판사)는 지난 4일 판결에서 건설사가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이 사건의 입금액이 대여금이라는 점이 소명됐다고 보기 부족하고, 이를 증명할 자료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토스카나호텔 건설에 참여한 A, B 건설사는 지난해 11월 제주 동부경찰서에 김준수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토스카나 호텔 건설에 참여한 두 건설사는 김준수가 차용증을 쓰고 시설자금을 빌려 갔으나 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준수는 호텔 건립에 285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변호사는 이번 판결에 대해 “재판부는 건설사와 김준수 사이에 작성된 차용증이 존재하지만, ‘본 내용의 차용증은 은행 또는 회사 회계자료로 사용되며 실제 변제 금액은 아님. 이에 기명 날인합니다’라는 문구가 추가 기재된 다른 차용증이 존재한다”면서 “추가 작성된 차용증에 건설사 회사의 대표이사 직인이 찍혀 있고, 대출금 중 일반시설자금은 그 명목이 일반시설자금을 위한 것이므로 건설사 대표의 개인 계좌로는 입금 될 수 없었던 점이 근거였다”고 설명했다. 유 변호사에 따르면 재판부는 건설사가 주장하는 18억 원이 고액임에도 김준수로부터 이자를 지급 받은 사실이 전혀 없고, 김준수가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부담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으로 김준수가 대출금 중 이 사건 입금액을 시공사의 계좌로 입금 받은 후 다시 송금 받았을 뿐이고, 양측 사이에 금전 대여 약정은 없었던 것으로 보여 건설사의 주장을 기각했다. 이는 50억 원대의 차용증이 건설사가 김준수 측에 실제로 빌려준 돈이 아니라는 점을 법원이 받아들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호합의하에 통정허위표시에 의해 작성한 차용증은 무효라는 것. 이에 대해 김준수 측은 “문제의 건설사를 상대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펼쳐나갈 것이다”며 “A, B 건설사는 부부가 각자 대표를 맡고 있는 사실상 1개의 회사로 김준수가 50억 원을 빌린 적이 없음에도 이를 빌렸다고 주장하면서 사기죄로 고소한 것에 대해 무고죄로 강력하게 응수할 것이다. 대여금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서도 소송사기로 고소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JYJ 김준수 “제주 호텔 건설사 무고죄로 강력 대응” 무슨 상황?

    JYJ 김준수 “제주 호텔 건설사 무고죄로 강력 대응” 무슨 상황?

    ‘무고죄로 강력 대응’ 그룹 JYJ 멤버 김준수(28)가 소유한 제주도 토스카나 호텔과 관련한 법적 분쟁에 피소된 가운데 김준수 측이 고소한 건설사를 상대로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8일 김준수의 법률대리인 유현주 변호사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제3민사부(허일승 부장판사)는 지난 4일 판결에서 건설사가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이 사건의 입금액이 대여금이라는 점이 소명됐다고 보기 부족하고, 이를 증명할 자료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토스카나호텔 건설에 참여한 A, B 건설사는 지난해 11월 제주 동부경찰서에 김준수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토스카나 호텔 건설에 참여한 두 건설사는 김준수가 차용증을 쓰고 시설자금을 빌려 갔으나 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준수는 호텔 건립에 285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변호사는 이번 판결에 대해 “재판부는 건설사와 김준수 사이에 작성된 차용증이 존재하지만, ‘본 내용의 차용증은 은행 또는 회사 회계자료로 사용되며 실제 변제 금액은 아님. 이에 기명 날인합니다’라는 문구가 추가 기재된 다른 차용증이 존재한다”면서 “추가 작성된 차용증에 건설사 회사의 대표이사 직인이 찍혀 있고, 대출금 중 일반시설자금은 그 명목이 일반시설자금을 위한 것이므로 건설사 대표의 개인 계좌로는 입금 될 수 없었던 점이 근거였다”고 설명했다. 유 변호사에 따르면 재판부는 건설사가 주장하는 18억 원이 고액임에도 김준수로부터 이자를 지급 받은 사실이 전혀 없고, 김준수가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부담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으로 김준수가 대출금 중 이 사건 입금액을 시공사의 계좌로 입금 받은 후 다시 송금 받았을 뿐이고, 양측 사이에 금전 대여 약정은 없었던 것으로 보여 건설사의 주장을 기각했다. 이는 50억 원대의 차용증이 건설사가 김준수 측에 실제로 빌려준 돈이 아니라는 점을 법원이 받아들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호합의하에 통정허위표시에 의해 작성한 차용증은 무효라는 것. 이에 대해 김준수 측은 “문제의 건설사를 상대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펼쳐나갈 것이다”며 “A, B 건설사는 부부가 각자 대표를 맡고 있는 사실상 1개의 회사로 김준수가 50억 원을 빌린 적이 없음에도 이를 빌렸다고 주장하면서 사기죄로 고소한 것에 대해 무고죄로 강력하게 응수할 것이다. 대여금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서도 소송사기로 고소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JYJ 김준수 “제주 호텔 건설사 무고죄로 강력 대응” 대체 어떤 호텔이길래?

    JYJ 김준수 “제주 호텔 건설사 무고죄로 강력 대응” 대체 어떤 호텔이길래?

    ‘무고죄로 강력 대응’ 그룹 JYJ 멤버 김준수(28)가 소유한 제주도 토스카나 호텔과 관련한 법적 분쟁에 피소된 가운데 김준수 측이 고소한 건설사를 상대로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8일 김준수의 법률대리인 유현주 변호사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제3민사부(허일승 부장판사)는 지난 4일 판결에서 건설사가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이 사건의 입금액이 대여금이라는 점이 소명됐다고 보기 부족하고, 이를 증명할 자료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토스카나호텔 건설에 참여한 A, B 건설사는 지난해 11월 제주 동부경찰서에 김준수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토스카나 호텔 건설에 참여한 두 건설사는 김준수가 차용증을 쓰고 시설자금을 빌려 갔으나 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준수는 호텔 건립에 285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변호사는 이번 판결에 대해 “재판부는 건설사와 김준수 사이에 작성된 차용증이 존재하지만, ‘본 내용의 차용증은 은행 또는 회사 회계자료로 사용되며 실제 변제 금액은 아님. 이에 기명 날인합니다’라는 문구가 추가 기재된 다른 차용증이 존재한다”면서 “추가 작성된 차용증에 건설사 회사의 대표이사 직인이 찍혀 있고, 대출금 중 일반시설자금은 그 명목이 일반시설자금을 위한 것이므로 건설사 대표의 개인 계좌로는 입금 될 수 없었던 점이 근거였다”고 설명했다. 유 변호사에 따르면 재판부는 건설사가 주장하는 18억 원이 고액임에도 김준수로부터 이자를 지급 받은 사실이 전혀 없고, 김준수가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부담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으로 김준수가 대출금 중 이 사건 입금액을 시공사의 계좌로 입금 받은 후 다시 송금 받았을 뿐이고, 양측 사이에 금전 대여 약정은 없었던 것으로 보여 건설사의 주장을 기각했다. 이는 50억 원대의 차용증이 건설사가 김준수 측에 실제로 빌려준 돈이 아니라는 점을 법원이 받아들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호합의하에 통정허위표시에 의해 작성한 차용증은 무효라는 것. 이에 대해 김준수 측은 “문제의 건설사를 상대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펼쳐나갈 것이다”며 “A, B 건설사는 부부가 각자 대표를 맡고 있는 사실상 1개의 회사로 김준수가 50억 원을 빌린 적이 없음에도 이를 빌렸다고 주장하면서 사기죄로 고소한 것에 대해 무고죄로 강력하게 응수할 것이다. 대여금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서도 소송사기로 고소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JYJ 김준수 “제주도 호텔 건설사에 강력 대응” 무슨 일?

    JYJ 김준수 “제주도 호텔 건설사에 강력 대응” 무슨 일?

    ‘제주도 호텔 건설사’ 그룹 JYJ 멤버 김준수(28)가 소유한 제주도 토스카나 호텔과 관련한 법적 분쟁에 피소된 가운데 김준수 측이 고소한 건설사를 상대로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8일 김준수의 법률대리인 유현주 변호사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제3민사부(허일승 부장판사)는 지난 4일 판결에서 건설사가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이 사건의 입금액이 대여금이라는 점이 소명됐다고 보기 부족하고, 이를 증명할 자료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토스카나호텔 건설에 참여한 A, B 건설사는 지난해 11월 제주 동부경찰서에 김준수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토스카나 호텔 건설에 참여한 두 건설사는 김준수가 차용증을 쓰고 시설자금을 빌려 갔으나 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준수는 호텔 건립에 285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변호사는 이번 판결에 대해 “재판부는 건설사와 김준수 사이에 작성된 차용증이 존재하지만, ‘본 내용의 차용증은 은행 또는 회사 회계자료로 사용되며 실제 변제 금액은 아님. 이에 기명 날인합니다’라는 문구가 추가 기재된 다른 차용증이 존재한다”면서 “추가 작성된 차용증에 건설사 회사의 대표이사 직인이 찍혀 있고, 대출금 중 일반시설자금은 그 명목이 일반시설자금을 위한 것이므로 건설사 대표의 개인 계좌로는 입금 될 수 없었던 점이 근거였다”고 설명했다. 유 변호사에 따르면 재판부는 건설사가 주장하는 18억 원이 고액임에도 김준수로부터 이자를 지급 받은 사실이 전혀 없고, 김준수가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부담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으로 김준수가 대출금 중 이 사건 입금액을 시공사의 계좌로 입금 받은 후 다시 송금 받았을 뿐이고, 양측 사이에 금전 대여 약정은 없었던 것으로 보여 건설사의 주장을 기각했다. 이는 50억 원대의 차용증이 건설사가 김준수 측에 실제로 빌려준 돈이 아니라는 점을 법원이 받아들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호합의하에 통정허위표시에 의해 작성한 차용증은 무효라는 것. 이에 대해 김준수 측은 “문제의 건설사를 상대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펼쳐나갈 것이다”며 “A, B 건설사는 부부가 각자 대표를 맡고 있는 사실상 1개의 회사로 김준수가 50억 원을 빌린 적이 없음에도 이를 빌렸다고 주장하면서 사기죄로 고소한 것에 대해 무고죄로 강력하게 응수할 것이다. 대여금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서도 소송사기로 고소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JYJ 김준수 “제주 호텔 건설사 무고죄로 강력 대응” 갈등 고조, 무슨 일?

    JYJ 김준수 “제주 호텔 건설사 무고죄로 강력 대응” 갈등 고조, 무슨 일?

    ‘무고죄로 강력 대응’ 그룹 JYJ 멤버 김준수(28)가 소유한 제주도 토스카나 호텔과 관련한 법적 분쟁에 피소된 가운데 김준수 측이 고소한 건설사를 상대로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8일 김준수의 법률대리인 유현주 변호사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제3민사부(허일승 부장판사)는 지난 4일 판결에서 건설사가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이 사건의 입금액이 대여금이라는 점이 소명됐다고 보기 부족하고, 이를 증명할 자료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토스카나호텔 건설에 참여한 A, B 건설사는 지난해 11월 제주 동부경찰서에 김준수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토스카나 호텔 건설에 참여한 두 건설사는 김준수가 차용증을 쓰고 시설자금을 빌려 갔으나 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준수는 호텔 건립에 285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변호사는 이번 판결에 대해 “재판부는 건설사와 김준수 사이에 작성된 차용증이 존재하지만, ‘본 내용의 차용증은 은행 또는 회사 회계자료로 사용되며 실제 변제 금액은 아님. 이에 기명 날인합니다’라는 문구가 추가 기재된 다른 차용증이 존재한다”면서 “추가 작성된 차용증에 건설사 회사의 대표이사 직인이 찍혀 있고, 대출금 중 일반시설자금은 그 명목이 일반시설자금을 위한 것이므로 건설사 대표의 개인 계좌로는 입금 될 수 없었던 점이 근거였다”고 설명했다. 유 변호사에 따르면 재판부는 건설사가 주장하는 18억 원이 고액임에도 김준수로부터 이자를 지급 받은 사실이 전혀 없고, 김준수가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부담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으로 김준수가 대출금 중 이 사건 입금액을 시공사의 계좌로 입금 받은 후 다시 송금 받았을 뿐이고, 양측 사이에 금전 대여 약정은 없었던 것으로 보여 건설사의 주장을 기각했다. 이는 50억 원대의 차용증이 건설사가 김준수 측에 실제로 빌려준 돈이 아니라는 점을 법원이 받아들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호합의하에 통정허위표시에 의해 작성한 차용증은 무효라는 것. 이에 대해 김준수 측은 “문제의 건설사를 상대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펼쳐나갈 것이다”며 “A, B 건설사는 부부가 각자 대표를 맡고 있는 사실상 1개의 회사로 김준수가 50억 원을 빌린 적이 없음에도 이를 빌렸다고 주장하면서 사기죄로 고소한 것에 대해 무고죄로 강력하게 응수할 것이다. 대여금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서도 소송사기로 고소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JYJ 김준수 “제주도 호텔 건설사에 강력 대응” 무슨 상황?

    JYJ 김준수 “제주도 호텔 건설사에 강력 대응” 무슨 상황?

    ‘제주도 호텔 건설사’ 그룹 JYJ 멤버 김준수(28)가 소유한 제주도 토스카나 호텔과 관련한 법적 분쟁에 피소된 가운데 김준수 측이 고소한 건설사를 상대로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8일 김준수의 법률대리인 유현주 변호사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제3민사부(허일승 부장판사)는 지난 4일 판결에서 건설사가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이 사건의 입금액이 대여금이라는 점이 소명됐다고 보기 부족하고, 이를 증명할 자료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토스카나호텔 건설에 참여한 A, B 건설사는 지난해 11월 제주 동부경찰서에 김준수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토스카나 호텔 건설에 참여한 두 건설사는 김준수가 차용증을 쓰고 시설자금을 빌려 갔으나 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준수는 호텔 건립에 285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변호사는 이번 판결에 대해 “재판부는 건설사와 김준수 사이에 작성된 차용증이 존재하지만, ‘본 내용의 차용증은 은행 또는 회사 회계자료로 사용되며 실제 변제 금액은 아님. 이에 기명 날인합니다’라는 문구가 추가 기재된 다른 차용증이 존재한다”면서 “추가 작성된 차용증에 건설사 회사의 대표이사 직인이 찍혀 있고, 대출금 중 일반시설자금은 그 명목이 일반시설자금을 위한 것이므로 건설사 대표의 개인 계좌로는 입금 될 수 없었던 점이 근거였다”고 설명했다. 유 변호사에 따르면 재판부는 건설사가 주장하는 18억 원이 고액임에도 김준수로부터 이자를 지급 받은 사실이 전혀 없고, 김준수가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부담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으로 김준수가 대출금 중 이 사건 입금액을 시공사의 계좌로 입금 받은 후 다시 송금 받았을 뿐이고, 양측 사이에 금전 대여 약정은 없었던 것으로 보여 건설사의 주장을 기각했다. 이는 50억 원대의 차용증이 건설사가 김준수 측에 실제로 빌려준 돈이 아니라는 점을 법원이 받아들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호합의하에 통정허위표시에 의해 작성한 차용증은 무효라는 것. 이에 대해 김준수 측은 “문제의 건설사를 상대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펼쳐나갈 것이다”며 “A, B 건설사는 부부가 각자 대표를 맡고 있는 사실상 1개의 회사로 김준수가 50억 원을 빌린 적이 없음에도 이를 빌렸다고 주장하면서 사기죄로 고소한 것에 대해 무고죄로 강력하게 응수할 것이다. 대여금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서도 소송사기로 고소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JYJ 김준수 “제주 호텔 건설사 무고죄로 강력 대응” 대체 무슨 상황?

    JYJ 김준수 “제주 호텔 건설사 무고죄로 강력 대응” 대체 무슨 상황?

    ‘무고죄로 강력 대응’ 그룹 JYJ 멤버 김준수(28)가 소유한 제주도 토스카나 호텔과 관련한 법적 분쟁에 피소된 가운데 김준수 측이 고소한 건설사를 상대로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8일 김준수의 법률대리인 유현주 변호사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제3민사부(허일승 부장판사)는 지난 4일 판결에서 건설사가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이 사건의 입금액이 대여금이라는 점이 소명됐다고 보기 부족하고, 이를 증명할 자료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토스카나호텔 건설에 참여한 A, B 건설사는 지난해 11월 제주 동부경찰서에 김준수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토스카나 호텔 건설에 참여한 두 건설사는 김준수가 차용증을 쓰고 시설자금을 빌려 갔으나 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준수는 호텔 건립에 285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변호사는 이번 판결에 대해 “재판부는 건설사와 김준수 사이에 작성된 차용증이 존재하지만, ‘본 내용의 차용증은 은행 또는 회사 회계자료로 사용되며 실제 변제 금액은 아님. 이에 기명 날인합니다’라는 문구가 추가 기재된 다른 차용증이 존재한다”면서 “추가 작성된 차용증에 건설사 회사의 대표이사 직인이 찍혀 있고, 대출금 중 일반시설자금은 그 명목이 일반시설자금을 위한 것이므로 건설사 대표의 개인 계좌로는 입금 될 수 없었던 점이 근거였다”고 설명했다. 유 변호사에 따르면 재판부는 건설사가 주장하는 18억 원이 고액임에도 김준수로부터 이자를 지급 받은 사실이 전혀 없고, 김준수가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부담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으로 김준수가 대출금 중 이 사건 입금액을 시공사의 계좌로 입금 받은 후 다시 송금 받았을 뿐이고, 양측 사이에 금전 대여 약정은 없었던 것으로 보여 건설사의 주장을 기각했다. 이는 50억 원대의 차용증이 건설사가 김준수 측에 실제로 빌려준 돈이 아니라는 점을 법원이 받아들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호합의하에 통정허위표시에 의해 작성한 차용증은 무효라는 것. 이에 대해 김준수 측은 “문제의 건설사를 상대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펼쳐나갈 것이다”며 “A, B 건설사는 부부가 각자 대표를 맡고 있는 사실상 1개의 회사로 김준수가 50억 원을 빌린 적이 없음에도 이를 빌렸다고 주장하면서 사기죄로 고소한 것에 대해 무고죄로 강력하게 응수할 것이다. 대여금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서도 소송사기로 고소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고죄로 강력 대응, 김준수 제주도 호텔 건설사 50억원대 피소 ‘누명 벗었다’

    무고죄로 강력 대응, 김준수 제주도 호텔 건설사 50억원대 피소 ‘누명 벗었다’

    김준수, 제주도 호텔 건설사 ‘무고죄로 강력 대응’ JYJ 김준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금성(유현주 변호사)은 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준수의 호텔 토스카나 건축 과정에서 50억원대의 공사대금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소송을 걸었던 제주도 호텔 건설사 A에 맞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지방법원 제3민사부(허일승 부장판사)는 지난 4일 “제주도 호텔 건설사가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이 사건 입금액이 대여금이라는 점이 소명되었다고 보기 부족하고 달리 이를 소명할 자료가 없다”고 판결했다. 이에 김준수 측은 50억 원을 빌린 적이 없음에도 이를 빌렸다며 사기죄로 고소한 것에 대해 무고죄로 강렬 대응할 것이며 “공사대금에 대한 부당이득 반환소송이나 더 이상 지급할 공사대금이 없다는 채무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는 등 향후 강도 높은 대응을 펼쳐갈 것”이라고 무고죄로 강력 대응 입장을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준수 “제주 호텔 건설사, 무고죄로 강력 대응할 것”

    김준수 “제주 호텔 건설사, 무고죄로 강력 대응할 것”

    JYJ 김준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금성(유현주 변호사)은 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준수의 호텔 토스카나 건축 과정에서 50억원대의 공사대금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소송을 걸었던 제주도 호텔 건설사 A에 맞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지방법원 제3민사부(허일승 부장판사)는 지난 4일 “제주도 호텔 건설사가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이 사건 입금액이 대여금이라는 점이 소명되었다고 보기 부족하고 달리 이를 소명할 자료가 없다”고 판결했다. 이에 김준수 측은 50억 원을 빌린 적이 없음에도 이를 빌렸다며 사기죄로 고소한 것에 대해 무고죄로 강렬 대응할 것이며 “공사대금에 대한 부당이득 반환소송이나 더 이상 지급할 공사대금이 없다는 채무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는 등 향후 강도 높은 대응을 펼쳐갈 것”이라고 무고죄로 강력 대응 입장을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무고죄로 강력 대응’ 김준수, 50억 원대 소송 휘말려..호텔 외관 보니 [공식입장]

    ‘무고죄로 강력 대응’ 김준수, 50억 원대 소송 휘말려..호텔 외관 보니 [공식입장]

    ‘무고죄로 강력 대응’ 김준수 그룹 JYJ의 김준수가 자신이 소유한 제주도 호텔의 건설을 맡았던 건설사에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김준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금성(유현주 변호사)은 28일 밤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준수의 제주도 호텔 토스카나 건축 과정에서 50억원대의 공사대금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소송을 걸었던 건설사 A에 맞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성 측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제3민사부(허일승 부장판사)는 4일 “(건설사가)제출한 자료만으로는 이 사건 입금액이 대여금이라는 점이 소명되었다고 보기 부족하고, 달리 이를 소명할 자료가 없다”고 판결했다. 이에 김준수 측은 “50억원을 빌린 적이 없음에도 이를 빌렸다며 사기죄로 고소한 것에 대해 무고죄로 대응할 것”이라며 “공사대금에 대한 부당이득 반환소송이나 더이상 지급할 공사대금이 없다는 채무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는 등 향후 강도 높은대응을 펼쳐갈 것”이라고 알렸다. 앞서 김준수는 지난해 말 자신이 소유한 제주도 호텔의 건설을 맡았던 건설사 A로부터 “차용증을 쓰고 시설자금을 빌려갔으나 돌려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한 바 있다. 김준수, “무고죄로 강력 대응”, 김준수, “무고죄로 강력 대응”, 김준수, “무고죄로 강력 대응”, 김준수, “무고죄로 강력 대응”, 김준수, “무고죄로 강력 대응” 사진 = 서울신문DB (김준수, “무고죄로 강력 대응”) 연예팀 seoulen@seoul.co.kr
  • JYJ 김준수 “제주 호텔 건설사 무고죄로 강력 대응” 현재 상황은?

    JYJ 김준수 “제주 호텔 건설사 무고죄로 강력 대응” 현재 상황은?

    ‘무고죄로 강력 대응’ 그룹 JYJ 멤버 김준수(28)가 소유한 제주도 토스카나 호텔과 관련한 법적 분쟁에 피소된 가운데 김준수 측이 고소한 건설사를 상대로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8일 김준수의 법률대리인 유현주 변호사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제3민사부(허일승 부장판사)는 지난 4일 판결에서 건설사가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이 사건의 입금액이 대여금이라는 점이 소명됐다고 보기 부족하고, 이를 증명할 자료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토스카나호텔 건설에 참여한 A, B 건설사는 지난해 11월 제주 동부경찰서에 김준수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토스카나 호텔 건설에 참여한 두 건설사는 김준수가 차용증을 쓰고 시설자금을 빌려 갔으나 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준수는 호텔 건립에 285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변호사는 이번 판결에 대해 “재판부는 건설사와 김준수 사이에 작성된 차용증이 존재하지만, ‘본 내용의 차용증은 은행 또는 회사 회계자료로 사용되며 실제 변제 금액은 아님. 이에 기명 날인합니다’라는 문구가 추가 기재된 다른 차용증이 존재한다”면서 “추가 작성된 차용증에 건설사 회사의 대표이사 직인이 찍혀 있고, 대출금 중 일반시설자금은 그 명목이 일반시설자금을 위한 것이므로 건설사 대표의 개인 계좌로는 입금 될 수 없었던 점이 근거였다”고 설명했다. 유 변호사에 따르면 재판부는 건설사가 주장하는 18억 원이 고액임에도 김준수로부터 이자를 지급 받은 사실이 전혀 없고, 김준수가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부담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으로 김준수가 대출금 중 이 사건 입금액을 시공사의 계좌로 입금 받은 후 다시 송금 받았을 뿐이고, 양측 사이에 금전 대여 약정은 없었던 것으로 보여 건설사의 주장을 기각했다. 이는 50억 원대의 차용증이 건설사가 김준수 측에 실제로 빌려준 돈이 아니라는 점을 법원이 받아들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호합의하에 통정허위표시에 의해 작성한 차용증은 무효라는 것. 이에 대해 김준수 측은 “문제의 건설사를 상대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펼쳐나갈 것이다”며 “A, B 건설사는 부부가 각자 대표를 맡고 있는 사실상 1개의 회사로 김준수가 50억 원을 빌린 적이 없음에도 이를 빌렸다고 주장하면서 사기죄로 고소한 것에 대해 무고죄로 강력하게 응수할 것이다. 대여금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서도 소송사기로 고소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JYJ 김준수 “제주도 호텔 건설사에 강력 대응” 무슨 사건?

    JYJ 김준수 “제주도 호텔 건설사에 강력 대응” 무슨 사건?

    ‘제주도 호텔 건설사’ 그룹 JYJ 멤버 김준수(28)가 소유한 제주도 토스카나 호텔과 관련한 법적 분쟁에 피소된 가운데 김준수 측이 고소한 건설사를 상대로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8일 김준수의 법률대리인 유현주 변호사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제3민사부(허일승 부장판사)는 지난 4일 판결에서 건설사가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이 사건의 입금액이 대여금이라는 점이 소명됐다고 보기 부족하고, 이를 증명할 자료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토스카나호텔 건설에 참여한 A, B 건설사는 지난해 11월 제주 동부경찰서에 김준수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토스카나 호텔 건설에 참여한 두 건설사는 김준수가 차용증을 쓰고 시설자금을 빌려 갔으나 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준수는 호텔 건립에 285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변호사는 이번 판결에 대해 “재판부는 건설사와 김준수 사이에 작성된 차용증이 존재하지만, ‘본 내용의 차용증은 은행 또는 회사 회계자료로 사용되며 실제 변제 금액은 아님. 이에 기명 날인합니다’라는 문구가 추가 기재된 다른 차용증이 존재한다”면서 “추가 작성된 차용증에 건설사 회사의 대표이사 직인이 찍혀 있고, 대출금 중 일반시설자금은 그 명목이 일반시설자금을 위한 것이므로 건설사 대표의 개인 계좌로는 입금 될 수 없었던 점이 근거였다”고 설명했다. 유 변호사에 따르면 재판부는 건설사가 주장하는 18억 원이 고액임에도 김준수로부터 이자를 지급 받은 사실이 전혀 없고, 김준수가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부담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으로 김준수가 대출금 중 이 사건 입금액을 시공사의 계좌로 입금 받은 후 다시 송금 받았을 뿐이고, 양측 사이에 금전 대여 약정은 없었던 것으로 보여 건설사의 주장을 기각했다. 이는 50억 원대의 차용증이 건설사가 김준수 측에 실제로 빌려준 돈이 아니라는 점을 법원이 받아들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호합의하에 통정허위표시에 의해 작성한 차용증은 무효라는 것. 이에 대해 김준수 측은 “문제의 건설사를 상대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펼쳐나갈 것이다”며 “A, B 건설사는 부부가 각자 대표를 맡고 있는 사실상 1개의 회사로 김준수가 50억 원을 빌린 적이 없음에도 이를 빌렸다고 주장하면서 사기죄로 고소한 것에 대해 무고죄로 강력하게 응수할 것이다. 대여금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서도 소송사기로 고소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고죄로 강력 대응, 김준수 사기혐의 누명 벗었다

    무고죄로 강력 대응, 김준수 사기혐의 누명 벗었다

    JYJ 김준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금성(유현주 변호사)은 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준수의 호텔 토스카나 건축 과정에서 50억원대의 공사대금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소송을 걸었던 제주도 호텔 건설사 A에 맞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지방법원 제3민사부(허일승 부장판사)는 지난 4일 “제주도 호텔 건설사가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이 사건 입금액이 대여금이라는 점이 소명되었다고 보기 부족하고 달리 이를 소명할 자료가 없다”고 판결했다. 이에 김준수 측은 50억 원을 빌린 적이 없음에도 이를 빌렸다며 사기죄로 고소한 것에 대해 무고죄로 강렬 대응할 것이며 “공사대금에 대한 부당이득 반환소송이나 더 이상 지급할 공사대금이 없다는 채무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는 등 향후 강도 높은 대응을 펼쳐갈 것”이라고 무고죄로 강력 대응 입장을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무고죄로 강력 대응, 김준수 제주도 호텔 건설사 피소 당하더니..

    무고죄로 강력 대응, 김준수 제주도 호텔 건설사 피소 당하더니..

    무고죄로 강력 대응, 김준수 제주도 호텔 건설사 피소 당하더니.. JYJ 김준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금성(유현주 변호사)은 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준수의 호텔 토스카나 건축 과정에서 50억원대의 공사대금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소송을 걸었던 제주도 호텔 건설사 A에 맞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지방법원 제3민사부(허일승 부장판사)는 지난 4일 “제주도 호텔 건설사가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이 사건 입금액이 대여금이라는 점이 소명되었다고 보기 부족하고 달리 이를 소명할 자료가 없다”고 판결했다. 이에 김준수 측은 50억 원을 빌린 적이 없음에도 이를 빌렸다며 사기죄로 고소한 것에 대해 무고죄로 강렬 대응할 것이며 “공사대금에 대한 부당이득 반환소송이나 더 이상 지급할 공사대금이 없다는 채무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는 등 향후 강도 높은 대응을 펼쳐갈 것”이라고 무고죄로 강력 대응 입장을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준수, 50억원대 사기? 누명 벗었다

    김준수, 50억원대 사기? 누명 벗었다

    JYJ 김준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금성(유현주 변호사)은 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준수의 호텔 토스카나 건축 과정에서 50억원대의 공사대금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소송을 걸었던 제주도 호텔 건설사 A에 맞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지방법원 제3민사부(허일승 부장판사)는 지난 4일 “제주도 호텔 건설사가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이 사건 입금액이 대여금이라는 점이 소명되었다고 보기 부족하고 달리 이를 소명할 자료가 없다”고 판결했다. 이에 김준수 측은 50억 원을 빌린 적이 없음에도 이를 빌렸다며 사기죄로 고소한 것에 대해 무고죄로 대응할 것이며 “공사대금에 대한 부당이득 반환소송이나 더 이상 지급할 공사대금이 없다는 채무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는 등 향후 강도 높은 대응을 펼쳐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관객에 더 가까이”… 진화하는 뮤지컬 마케팅

    “관객에 더 가까이”… 진화하는 뮤지컬 마케팅

    #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는 다음달 막을 올리는 뮤지컬 ‘아리랑’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일반적인 뮤지컬 쇼케이스가 배우들의 넘버 시연과 인터뷰, 포토타임으로 진행되는 것과 달리 ‘아리랑’ 쇼케이스는 전체 공연을 1시간으로 압축한 낭독공연으로 진행됐다. 연출가 고선웅의 내레이션에 맞춰 배우들은 연기를 하고 총 21곡의 넘버를 불렀다. 관객들은 ‘아리랑’의 개막에 앞서 전체적인 스토리와 넘버를 처음 접할 수 있었다. # 지난 20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는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의 누적 100회 공연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반 고흐와 그의 동생 테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의 콘셉트에 맞춰 ‘자화상’, ‘별이 빛나는 밤’, ‘까마귀 나는 밀밭’ 등 고흐의 명화(名畵)를 따라 그린 배우들의 작품으로 경매를 진행한 것이다. 그림은 3만원에서 시작해 최고 40만원에 팔렸으며, 수익금은 전액 기부됐다. 모든 출연배우가 무대에 오른 이날 행사는 전 석 매진됐다. ●유튜브·SNS 활용 기본… 최종 리허설에도 관객 “관객들에게 최대한 가까이.” 최근 뮤지컬 시장에 나타난 변화다. ‘고급 문화생활’로 여겨졌던 뮤지컬이 이제는 대중 친화적인 마케팅으로 잠재 관객들을 끌어들이려 애쓰고 있다. 다양한 행사를 열어 관객들과 호흡하는 한편 유튜브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작품을 알리고 있다. 공연기획사들은 기존 마케팅의 틀을 깨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짜내기에 분주하다. 가장 눈에 띄는 움직임은 공연 개막 전부터 관객들의 시선을 붙잡는 ‘사전 마케팅’이다. 막이 오르기 전부터 공연과 영상, 전시 등 다양한 통로로 작품의 정보를 최대한 공개하는 것이다. 몇 해 전부터 간간이 열려 오던 쇼케이스는 최근 인터파크가 주최하는 ‘월요 쇼케이스’가 화제를 모으며 정례화돼 가고 있다. 인터파크가 운영하고 있는 공연장들을 공연이 없는 월요일에 빌려 쇼케이스를 여는 ‘월요 쇼케이스’는 지난 3월 시작했다. ‘영웅’, ‘유린타운’, ‘베어 더 뮤지컬’ 등이 개막 전 관객들을 미리 만났으며 5000원~1만원의 티켓이 순식간에 매진되고 있다. ‘데스노트’의 제작사 씨제스컬쳐는 뮤지컬 개막에 앞서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서울 반포 플로팅 아일랜드 솔빛섬에서 팝업 전시회를 열었다. 작품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과 미공개 영상, 사진, 원작 만화 관련 상품들을 공개하는 행사로, 뮤지컬이 전시회를 통해 작품을 소개하는 이색적인 사례로 꼽힌다. 지난해 첫선을 보였던 ‘살리에르’는 내년에 예정된 재공연에 앞서 오는 10월 ‘살리에르 프리미어 콘서트’로 미리 찾아온다. 업계 관계자들에게만 공개되던 최종 리허설 공연을 관객들에게 공개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지난해 ‘킹키부츠’와 최근 ‘체스’가 이러한 방식으로 개막 하루 전 작품을 미리 알렸다. 이 같은 사전 마케팅에 열을 올리는 건 공연 마니아들을 통한 입소문을 위해서다. 한 공연기획사 관계자는 “개막 전부터 공연에 대해 궁금해하는 ‘얼리 어답터’들이 주된 대상”이라며 “공연 마니아들에게 작품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알리고 이들이 SNS와 커뮤니티에 후기를 올리는 것이 입소문에 큰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넘버 뮤비 홍보 일반화… 분장 배우 대학로 돌기도 ‘개막 전 입소문’에 가장 큰 효과를 가져다주는 건 뮤지컬 넘버다. 과거에는 개막 후에야 들을 수 있었던 넘버를 이제는 뮤직비디오로 일찌감치 공개하는 게 일반화됐다. ‘데스노트’는 홍광호와 김준수, ‘엘리자벳’은 새롭게 합류한 조정은과 세븐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홍보 효과를 톡톡히 봤다. 고난도의 넘버로 유명한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는 음원사이트 멜론에 뮤직비디오와 작품 소개, 음악평론가의 넘버 분석 등을 담은 특별 페이지를 마련하기도 했다. B급 코믹 콘셉트의 ‘난쟁이들’은 배우들이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하고 대학로를 돌아다니는 뮤직비디오가 SNS에서 퍼져 중소형 창작뮤지컬로는 이례적인 화제를 모았다. ●벽지 어린이 초청 등 공익 캠페인 펴기도 공연의 막이 오른 후에도 관객들과의 지속적인 호흡은 필수다. 공연 기간 동안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는 관객들의 시선을 꾸준히 잡아 둔다. 조승우, 류정한, 박은태 등 톱스타들이 총출동한 ‘지킬 앤 하이드’는 공연장 한편에 우체통을 마련하고 관객들이 배우들에게 편지를 쓰면 배우들이 답장을 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창작뮤지컬 ‘로기수’는 매주 금요일 인터미션 때 배우가 무대에 남아 관객들에게 기념상품(MD)을 전달했다. ‘빈센트 반 고흐’를 제작한 HJ컬쳐의 이자영 과장은 “사인회나 팬미팅 같은 이벤트는 이제 흔한 일이 돼 작품의 콘셉트에 맞춰 기획한 이색 이벤트들이 등장하고 있다”며 “객석 점유율과 MD 판매율을 동시에 높이고 SNS로 입소문이 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길고양이 입양 캠페인(‘캣츠’), 산간 지역 어린이에게 공연을 보여 주는 기부 캠페인(‘위키드’) 등 관객들과 함께하는 공익 캠페인도 눈에 띈다. 이처럼 적극적인 마케팅 열기에는 국내 뮤지컬 시장의 빛과 그림자가 동시에 반영돼 있다는 분석이 많다. 뮤지컬이 고급화 전략을 더이상 고집하지 않게 된 건 뮤지컬의 대중화와도 맞물려 있다. 노민지 설앤컴퍼니 홍보마케팅팀 과장은 “국내 공연 시장은 뮤지컬이 점차 대중화되고 관객 저변을 확장해 가는 과정에 놓여 있다”면서 “한국을 찾은 해외 제작진이 혀를 내두를 정도로 국내 뮤지컬계의 마케팅은 상당히 활발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공급과잉 현실 반영… 작품보다 배우에 의존 한계 한편으로는 공연되는 작품은 많지만 관객은 한정돼 있는 ‘공급과잉’ 시장의 현실이 엿보이기도 한다. 치열한 경쟁에서 한 명의 관객이라도 끌어모으기 위해 안간힘을 써야 하는 것이다. 여기서 새로운 관객층을 창출하기보다 마니아 관객들의 반복 관람을 유도하는 전략이 자리잡았다. ‘마니아 카드’를 지급해 작품을 한 번 관람할 때마다 도장을 찍어 주고 5번, 10번, 15번 관람할 때마다 혜택을 주는 마케팅이 대표적이다. 마케팅의 상당 부분이 작품보다 배우에 의존한다는 점도 한계로 지적된다. 원종원 뮤지컬평론가(순천향대 교수)는 “15년 만에 급성장한 국내 뮤지컬 시장은 작품의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기보다 단기간에 승부를 보려는 분위기가 팽배하다”면서 “브로드웨이 같은 뮤지컬 본고장에서는 작품 자체를 알리는 마케팅이 주류인 반면, 국내에서는 스타 배우의 팬덤에 기대는 전략이 많다”고 짚었다. 공연칼럼니스트 지혜원씨가 쓴 책 ‘브로드웨이 브로드웨이’에 따르면 브로드웨이에서는 한 작품이 탄생하는 전 과정을 유튜브에 공개하거나 네티즌들이 뮤지컬 넘버를 부르는 영상을 편집해 배포하는 등 작품의 콘텐츠 자체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시도하고 있다. 원 평론가는 “뮤지컬 시장이 장기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스타 배우가 아닌 작품 자체의 브랜드가 형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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