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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흔들리는’ 이재명, ‘뭉치는’ 친문... 당내 헤게모니 싸움 본격화 되나

    ‘흔들리는’ 이재명, ‘뭉치는’ 친문... 당내 헤게모니 싸움 본격화 되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점점 현실화하는 가운데 민주당 내 ‘친문(친문재인) 모임’이 속속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당 일각에서는 이 대표가 검찰 발(發) 리스크에 흔들리는 상황에서 친문 ‘플랫폼’이 당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참모와 장·차관을 지낸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정책 연구포럼 ‘사의재(四宜齋)’가 18일 출범했다. 민주당 내 대표적인 친문 의원 모임인 ‘민주주의 4.0’도 이날 국회 토론회를 여는 등 잠잠했던 친문들이 오랜 동면을 끝내고 기지개를 켜는 분위기다. 사의재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가 문 정부의 모든 정책을 왜곡하고 헐뜯고 있다고 비판하며 더 나은 대안을 만들어 내겠다고 했다. 포럼 고문은 문재인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정세균·김부겸 전 총리가, 상임대표는 박능후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맡았다. 이외에도 박범계, 한병도, 윤영찬, 고민정 의원 등 문재인 정부 출신 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정치권에서는 사의재의 출연을 내년 총선과 연결 짓기도 한다. 이 대표의 지배력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친문 모임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내 구심점 역할을 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 같은 해석을 뒷받침하듯 같은 날 민주당 내 친문계 싱크탱크로 불리는 ‘민주주의 4.0 연구원’ 소속 의원 20여명이 선거제 개편을 논의하고자 한 자리에 모였다. 친문 핵심인 전해철, 홍영표, 김종민 의원 등이 참여해 무게감을 더했다. 이들은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와 소선거구제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선거 제도를 제시해 당장 내년 총선부터 도입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와 관련, 민주당 관계자는 22일 “그간 활동이 뜸했던 친문 그룹이 움직인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는 것이 당연하다”라며 “당내 주도권를 가져와야 내년 총선에서 친문 그룹을 지킬 수 있다는 계산으로 움직임일 것”이라고 했다. 다만 다른 원내 관계자는 “당내 여러 갈래의 모임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최근 정치권 화두인 선거제 개편을 놓고 토론한 것에 불과하다”며 “공부 모임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의미를 축소했다.
  • 신봉선, “꼭 보고 싶어” 설렘 고백한 연예인

    신봉선, “꼭 보고 싶어” 설렘 고백한 연예인

    코미디언 신봉선이 가수 김종국을 보고싶다고 이야기했다. 21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 신봉선, 이미주, 박진주, 정준하, 이이경 여섯 멤버들의 근황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담겼다. 이날 신봉선은 김종국에게 설렜던 일화를 털어놨다. ‘놀면 뭐하니?’와 ‘런닝맨’의 컬래버레이션 이야기가 나오자 신봉선은 “김종국 오빠를 꼭 보고 싶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김종국에게) 새해 인사를 (송)은이 선배님 통해서 보냈다”라며 “나한테 답장 보내줬다”라고 설렘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아내이자 가수인 별의 새 앨범 발매를 소개했다. 하하가 “내 아내 너무 예쁘지 않니?”라고 팔불출 면모를 보이자 신봉선은 “집에나 일찍 들어가라고”라고 핀잔을 줬다. 이에 하하는 “내가 집을 얼마나 좋아하는데”라고 반박해 웃음을 안겼다.
  • 실제 상황…걸그룹 멤버 손에서 대마초 성분

    실제 상황…걸그룹 멤버 손에서 대마초 성분

    그룹 ‘오마이걸’ 미미 손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는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이 미미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했다. 이들은 인천본부세관 마약 조사과를 방문했다. 마약 조사과에서는 마약 탐지견은 물론 1대에 1억 정도 하는 고가의 이온 스캐너를 통해 여행자의 짐, 특송·우편물에서 마약을 검거하고 있었다. 미미는 마약의 실물을 보고 냄새를 맡아볼 기회를 얻었다. 미미는 대마초에서는 후추 냄새가, 필로폰에서는 아무 냄새도 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미미의 손에서는 대마초 주성분인 THC가 검출됐다. 미미는 “빨간 알람으로 떠버린다”며 당황했다. 출연진들도 밀봉된 봉투만 만지고도 나온 검출 반응에 깜짝 놀랐다.
  • 걸그룹 멤버, 손에서 마약성분 검출…‘대마초’ 포장된 봉투 만졌다가(‘관계자 외 출입금지’)

    걸그룹 멤버, 손에서 마약성분 검출…‘대마초’ 포장된 봉투 만졌다가(‘관계자 외 출입금지’)

    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개그맨 양세형과 함께 인천공항 마약조사과를 방문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 3회에서는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이 오마이걸 멤버 미미와 함께 인천 국제공항을 찾았다. 이날 미미는 양세형과 함께 인천본부세관 먀악조사과를 만났다. 마약탐지견이 후각으로 승객들의 캐리어에서 마약을 찾는다는 설명을 듣고 난 뒤, 양세형과 미미는 마약탐지견 훈련에 쓰이는 대마초를 접했다. 미미와 양세형은 전문가의 허락 하에 냄새를 맡아볼 기회를 얻었다. 냄새를 맡은 미미는 “후추 냄새가 난다”며 깜짝 놀랐다. 관계자는 “마약마다 특유의 향이 있어서 탐지견한테 인지를 시켜 찾을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엔 포장된 대마초 봉투를 손으로 만져본 후, 손에 흔적이 남는지를 실험했다. 이번에도 미미가 대마초 봉투를 살짝 손으로 톡톡 만졌다. 이온 스캐너로 분석한 결과 미미의 손에선 대마초의 주성분인 THC가 검출됐다. 미미는 “빨간 알람으로 확 떠버린다”며 밀봉된 봉투만 만지고도 나온 검출 반응에 놀라워 했다.
  • 사용후핵연료 금속 저장 용기 첫 개발… 두산에너빌리티, 美 설계승인 따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국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참여에 청신호가 켜졌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NAC사와 공동 개발한 사용후핵연료 금속 저장 용기가 미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설계승인을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설계승인을 받은 ‘MSO’ 모델은 금속 저장 용기로, 사용후핵연료 37다발을 저장할 수 있다. 사용후핵연료 저장 용기를 금속으로 개발해 승인받은 것은 세계 처음이다. 금속 저장 용기는 기존 콘크리트 저장 용기에 견줘 안전성이 강화되고 공간도 적게 차지해 같은 크기의 공간에 더 많은 용기를 저장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이 설명했다. 사용후핵연료는 초기 5년간 물로 채워진 수조에서 습식저장방식으로 냉각된 후 외부 용기 혹은 구축물로 옮겨져 공기 중에서 냉각되는 건식저장방식으로 보관된다. MSO는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에 사용하기 위해 개발됐다. 사용후핵연료 저장 용기는 방사선과 열을 안전하게 관리해야 하므로 특수 설계와 고도의 제작 기술이 요구된다.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BG장은 “국내 협력사들과 함께 국내외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용기 시장을 적극 공략해 원전 산업 생태계 강화와 해외 수출 확대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따봉” “아버님 댁에 보일러” 추억의 광고 만든 윤석태 감독 별세

    “따봉” “아버님 댁에 보일러” 추억의 광고 만든 윤석태 감독 별세

    “그래,이맛이야”, “따봉!”, “제비 몰러 나간다”, “아버님 댁에 보일러 놓아드려야겠어요”, “또 다른 세상을 만날 땐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제품 이름을 선뜻 떠올리지는 못해도 1980년대와 90년대를 살아온 이들이라면 누구나 귀에 익은 광고 카피를 만든 ‘한국 CF의 신화’, ‘광고계의 산증인’ 윤석태 CF 감독이 전날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19일 전했다. 향년 84. 충북 괴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라벌예대(중앙대)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1962년부터 기업들의 디자인 현상 공모에 응모해 담배 ‘신탄진’ 디자인을 만들었다.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중앙정보부에 연행되기도 했다. 이듬해 광고 회사인 만보사에 도안과장(크리에이티브 디렉터)으로 입사했다가 1970년 한국코카콜라 CF를 맡아 ‘오직 그것뿐 산뜻한 그 맛’이라는 카피로 알려진 해변 광고로 데뷔했다. 고인은 1976년 킨 사이다로 증언 광고를 처음 만든 것으로도 이름높다. 만보사가 합동통신 광고기획실을 거쳐 오리콤으로 변신하는 내내 줄곧 현장을 지켰다. 1977년 부국장 승진 소식을 듣고 “현장에서 뛰고 싶다”며 고사한 뒤 이듬해 퇴사했다. 1979년 프로덕션 ‘세종문화’를 차려 2000년 7월 한국투자신탁의 ‘소나기편’ 광고를 끝으로 은퇴할 때까지 CF 663편을 제작했다. 2007년 GS칼텍스의 ‘착한 기름 이야기’로 잠깐 복귀했다가 2000∼2010년 경주대 방송언론광고학부 석좌교수로 강단에 섰다. 시청자에게 친숙한 광고는 대부분 세종문화 시절 탄생했다. 배우 김혜자와 15년 동안 제일제당 ‘고향의 맛 다시다’ 광고를 매년 4편 이상 찍었다. 제일제당 제품인지는 몰라도 “그래, 이맛이야”라는 카피는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오렌지주스 델몬트의 “따봉!”, 솔표 우황청심원의 “제비 몰러 나간다”, 경동보일러의 “아버님 댁에 보일러 놓아드려야겠어요”, 배우 한석규가 스님과 함께 담양 대나무숲을 거닐며 읊조리는 SK텔레콤의 “또 다른 세상을 만날 땐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등이 모두 유행어가 됐다. 이 밖에 오리온 초코파이 ‘정(情)’ 시리즈, “댕∼!” 소리와 함께 종이 흔들리는 종근당 CF, “럼, 캡틴 큐!” 하면 외눈 선장의 안대가 떨어지는 광고가 고인의 손에서 탄생했다. 고양이, 황소, 닭, 개 등 동물을 출연시킨 CF를 여러 편 찍기도 했다. 인간의 감성과 한국인의 정을 화면에 따뜻하게 담아내는 데 탁월했다. 고인은 자신을 “크리에이터가 아니라 연출자”라고 규정했다. OBS ‘김혜자의 희망을 찾아서’에 출연했을 때 “크리에이터는 아이디어가 전제인데, 새로운 아이디어는 신이 아닌 이상 만들 수 없다”며 “나는 이미 주변에 있는 걸 이것저것 엮어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드는 것인 만큼 ‘연출’이라는 말이 훨씬 어울리지 않느냐”고 설명했다. 1987년 한국CF제작사협회(KCU)를 만들어 초대 회장을 맡았고, 1988년 국내 최초로 프랑스 칸 국제광고제에 출품했다. 대한민국 광고대상의 대상만 여섯 차례 수상했는데 1999년 대상과 금상을 모두 받게 되자 “쑥스럽다”며 지방으로 달아난 일도 있었다. 후배들에게 ‘불독’이나 ‘욕쟁이 감독’이라고 불렸을 정도로 스파르타 교육을 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길러낸 CF 감독만 강창배·김종원·김한수·임인규·조풍연 등 30여명에 이른다. ‘윤석태 TV-CF 작품집 Q-30’(2001), ‘텔레비전 광고 제작’(2012 정상수와 공저), ‘한국의 광고산업과 광고제도’(2020 김봉철 등과 공저), ‘영상광고 감독 윤석태의 Q 뮤지엄 : 보고 느끼고 행하는 이야기’(2021), ‘음메에 메에 : 논픽션 영화제작 시나리오’(2021) 등 저서를 남겼다. 유족은 부인 전치희씨와 사이에 1남 1녀.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40분. (02) 2258-5977
  • 한국찾은 겨울철새 139만 마리, 설 명절 AI 확산 ‘예의주시’

    한국찾은 겨울철새 139만 마리, 설 명절 AI 확산 ‘예의주시’

    1월 우리나라를 찾은 겨울철새가 139만여 마리로 파악됐다. 정부는 설 연휴기간 대규모 이동으로 인한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야생동물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19일 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지난 13~15일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200곳에서 겨울철새 서식 현황 조사한 결과 94종, 약 139만 마리의 겨울철새가 확인됐다. AI 전파 가능성이 높은 오리·기러기·고니 등 오리과 조류는 110만여마리로 1년 전보다 약 11만 마리 감소했다. 종별로는 가창오리가 약 42만마리로 가장 많았고 청둥오리(17만 8000여마리), 쇠기러기(12만7000여마리) 등의 순이다. 멸종위기 1급인 고니·저어새와 2급인 노랑부리저어새·따오기 등도 확인됐다. 겨울철새 및 오리과조류는 금강호·장항해안·낙동강하류 등 서해 중부지역과 남해안 지역에 집중 분포했다. 환경부는 겨울철새가 북상하는 2~3월까지 지속적으로 AI가 발생함에 따라 범부처 차원의 협업 및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 16일까지 야생조류에서 총 149건의 AI가 확인된 가운데 고병원성이 133건에 달했다. 이에 따라 주요 철새도래지 87곳에 대해 주 1회 이상, 고병원성 AI 발생지역은 주 3회 이상 특별예찰을 통해 출입을 통제하고 시료 채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률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설 연휴 기간 차량과 사람의 이동 증가로 AI 및 ASF 확산이 우려된다”며 “철새도래지 및 발생(위험)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성묘 후 ‘고수레’ 금지, 폐사체 발견 시 즉시 신고 등 방역 조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 두산에너빌리티, 사용후핵연료 금속 저장용기 美설계승인…건식저장 사업 ‘청신호’

    두산에너빌리티, 사용후핵연료 금속 저장용기 美설계승인…건식저장 사업 ‘청신호’

    두산에너빌리티의 국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참여에 청신호가 켜졌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NAC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사용후핵연료 금속 저장용기가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설계승인을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설계승인을 취득한 ‘MSO’ 모델은 금속 저장용기로, 사용후핵연료 37다발을 저장할 수 있다. 사용후핵연료 저장용기를 금속으로 개발해 승인받은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금속 저장용기는 기존의 콘크리트 저장용기에 비해 안전성이 한층 강화되고, 공간도 적게 차지해 같은 공간에 더 많은 용기를 저장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 측이 설명했다. 사용후핵연료는 초기 5년간 물로 채워진 수조에서 습식저장방식으로 냉각한 후 외부의 용기 혹은 구축물로 옮겨 공기중에서 냉각시키는 건식저장방식으로 보관된다. MSO는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에 사용하기 위해 개발됐다. 사용후핵연료 저장용기는 방사선과 열을 안전하게 관리해야 하므로 특수 설계와 고도의 제작기술이 요구된다. 앞서 두산에너빌리티는 2015년 NAC사와 기술협력을 시작해 2017년 사용후핵연료를 21다발까지 운반∙저장할 수 있는 한국형 건식저장시스템 ‘Doosan-DSS21’을 개발했다. 이후 저장 용량을 증대시킨 DSS24, DSS32 모델과 운반∙저장 겸용 용기인 DPC-24를 선보였다. 2021년엔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에 사용후핵연료 저장용기를 수출하기도 했다.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BG장은 “이번 금속 저장용기 개발을 통해 확보한 기술력으로 국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향후 영구처분용기 개발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국내 협력사들과 함께 국내외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용기 시장을 적극 공략해 원전 산업 생태계 강화와 해외수출 확대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준호 서울시의원, ‘독립운동 기념사업과 지자체의 역할 토론회’ 성료

    정준호 서울시의원, ‘독립운동 기념사업과 지자체의 역할 토론회’ 성료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4)의 주관으로 지난 18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독립운동 기념사업과 지자체의 역할 토론회’가 개최됐다. 정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 강병원 국회의원의 축사와 함께 서울시의원 및 다양한 분야의 주체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운동 기념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준식 전 독립기념관장은 ‘독립운동 기념사업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시민단체의 역할 강화’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발제를 통해 정부차원의 독립운동 기념사업은 우리의 일상에서 참여하거나 관심을 가지고 체험할 수 있게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시민단체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박경목 관장은 한국의 대표적인 독립운동 유적지인 서대문형무소의 현황 및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가능성을 설명하며 조례를 통해 항일독립운동 유적발굴 및 기념사업을 지원하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근현대사기념관 장원석 학예실장은 헌법 전문에 규정된 사항으로 국가적 책무임에도 독립운동 기념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법령의 미비함을 지적하며 법령 정비 후 조례를 제정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김종훈 오마이뉴스 기자는 국내·외 독립운동 사적지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방학진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국장은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독립운동 기념사업회의 실태와 문제점을 지적하며,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여러 독립운동 기념사업의 구심점이 필요하기 때문에 조례에 근거한 기념사업 위원회 등을 만들어 의미있는 사업 발굴에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토론회 좌장을 맡은 한상권 교수는 독립운동 기념사업이 우리들의 생활 속에 파고들어 가야 함을 강조하며, 정권이 바뀌더라도 기념사업이 단절되지 않아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 때문에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법적·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함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마무리 발언을 통해 정 의원은 “선조들의 피와 땀으로 조국의 광복을 이뤄낸 독립운동을 기념하는 것은 국가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면서 “논의된 고견들을 바탕으로 정부, 지자체, 학계, 시민 등과 긴밀히 소통하며 독립운동 정신이 후대에 올바르게 계승될 수 있도록 독립운동 기념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 추신수 “1400억 받아 1200평 집 샀다” 대저택 공개

    추신수 “1400억 받아 1200평 집 샀다” 대저택 공개

    메이저리그(MLB) 출신 야구선수 추신수가 ‘1200평 대저택’을 공개했다. 추신수는 18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계약금으로 1400억원을 받았던 일화를 털어놨다.김종국 “2014년에 난리였다. 텍사스와의 계약금만 무려 1억 3000만 달러(당시 약 1400억원)”라고 감탄하자, 추신수는 “7년 동안 1년에 6개월만 급여를 지급받았다. 2주마다 받으니까 한 달에 두 번씩. 6개월이니까 1년에 12번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형돈은 “텍사스가 세금이 또”라고 말했고, 추신수는 “주 세금이 없다. 그런데 그대로 내 통장에 들어오는 건 아니다. 연봉의 45%는 국세로 냈다”고 밝혔다. 민경훈이 “재정 관리해주는 분이 보고해주나. 돈 얼마 남았다고”라고 묻자 추신수는 “그렇다. 매달 책자로”라고 답했다. 이를 듣던 김숙은 “1400억원 받고 나서 제일 먼저 산 게 뭐냐”고 물었고, 추신수는 “집을 샀다. 애리조나에서 텍사스로 이사하면서”라고 했다. 이어 추신수의 1200평대 대저택이 공개돼 놀라움을 더했다. 추신수의 텍사스 저택은 화려한 욕실은 물론 프라이빗 극장,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야외 수영장 등이 달린 초호화 럭셔리 저택이었다. 추신수는 이밖에도 메이저리그 시절 인종차별로 인해 경기장에 있던 팬에게 영어 욕설을 들었던 일화 등을 전했다.
  • 李 두번째 소환 임박…野 “물타기용 정치수사쇼”

    李 두번째 소환 임박…野 “물타기용 정치수사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장동·위례 개발 관련 의혹으로 검찰로부터 소환통보를 받으면서 설 명절을 앞두고 또 ‘사법 리스크’에 휩싸이게 됐다. 지난주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검찰 소환에 당당히 맞서는 모습을 보이고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미래 어젠다를 제시하며 반전 여론전을 꾀했지만, 연이은 소환으로 설 밥상에 이 대표 수사 상황이 오르는 일이 불가피해졌다. 최근 민생 프로젝트, 기본사회 등 ‘민생’을 화두로 꺼내고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및 경제 무능을 강조하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던 민주당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대표가 검찰에 출석한 지 일주일도 안 돼 재소환된 상황을 두고 “며칠 전 소환은 예행연습이었나”라면서 “나경원 전 의원 파동 등 윤 대통령의 노골적인 당권 장악 시도에 국민 여론이 나빠지자 부랴부랴 물타기용 ‘정치수사쇼’에 나선 것”이라고 강력하게 항의했다. 당 ‘검찰독재 정치탄압 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은 박범계 의원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했다는 새로운 증거가 나온 정황을 설명하며 “곧 (김 여사에게) 면죄부를 줄 거다. 이게 나라냐”고 따져 물었다. 앞서 당 원내대표단과 정치탄압 대책위,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 위원들은 이날 오전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해 ‘수사 형평성’ 관련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다만 이 대표는 검찰 소환으로 신년 어젠다가 흐려지는 것을 우려한 듯 민생 행보를 묵묵히 수행 중이다. 이 대표는 오늘 오전 ‘온라인플랫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제정 토론회’에 참여하는 등 민생 관련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이날 의원총회에서도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이후 행보와 민생경제 대책 마련 등 민생 메시지만 강조했을 뿐 검찰 수사 관련 언급을 삼갔다. 이 대표는 소환조사 출석 여부에 대해서도 말을 아끼고 있다. 당 내부에서는 현재 검찰의 수사 양상이 악의적인 만큼 소환에 응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나온다. 고민정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언제까지 검찰의 손에 휘둘릴 수는 없기 때문에 검찰이 그렇게 하더라도 저희가 일일이 거기에 대응해 가면서 할 필요성은 못 느낀다”고 주장했다. 비명(비이재명)계는 이 대표에 대해 책임을 물으면서도 ‘당과 개인(이 대표)을 분리해야 한다’는 언급을 피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김종민 의원은 이날 BBS에서 이 대표를 향해 “정치적·도의적·행정적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인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SBS 라디오에서 “검찰의 행태가 완전히 과녁이 바뀌었다”며 “당은 끌어들이지 말고 이재명 혼자 해라, 이런 단계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 文사저 욕설 시위자, 文부부 증인채택 안 되자 “법관 바꿔달라”

    文사저 욕설 시위자, 文부부 증인채택 안 되자 “법관 바꿔달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사저 앞에서 욕설 시위를 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 시위자 측이 문 전 대통령 부부를 증인으로 세워달라고 요구했다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재판장을 바꿔 달라고 요청했다. 시위자 A씨 측 변호인은 17일 울산지법 형사4단독 김종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담당 재판부에 대한 기피를 구두로 신청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법관 기피 신청은 불공정 우려가 있을 때 해당 법관을 직무집행에서 배제할 것을 요청하는 제도다. A씨는 지난해 5~8월 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총 65회에 걸쳐 확성기를 이용해 문 전 대통령 부부를 향해 욕설과 폭언을 하는 등 모욕한 혐의로 기소됐다. 문 전 대통령 부부를 사저 인근에서 기다리거나 지켜보며 불안감과 공포심을 유발해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도 적용받았다. 또 자신의 욕설 시위에 항의하는 사람을 향해 커터칼을 겨누는 등 협박하고, 마을 주민을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 측은 이날 공판에서 “A씨 시위로 실제 문 전 대통령 부부가 공포심을 느꼈는지가 범죄 구성에서 중요하기 때문에 문 전 대통령 부부를 증인으로 채택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재판부가 고소인(문 전 대통령 부부) 측 대리인을 증인 심문하면 된다는 취지로, 사실상 증인 채택을 받아들이지 않자 A씨 변호인은 “고소 당사자 증인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기피 신청을 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방청석에 있던 시위자 측 지지자 20명 정도 중 일부가 재판부를 향해 소리를 치고 거친 말을 내뱉어 경고를 받기도 했다.
  • 고민정 “한동훈, 장관 그만둬야 할 발언 많아”

    고민정 “한동훈, 장관 그만둬야 할 발언 많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고민정 의원이 최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대표의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에 대해 “지역 토착 비리 범죄 혐의”라고 발언한 것을 놓고 “장관을 그만둬야 할 발언을 너무 많이 한다”고 직격했다. 고 의원은 17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법무부 장관이라면 개별 사건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는 게 상식적”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이어 고 의원은 “장관을 할 생각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법 위에 있다라는 자신감 때문인지 모르겠으나 장관으로서의 태도는 이미 잃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전날 한 장관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으로 검찰로부터 오는 27일 소환 조사 통보를 받은 것에 대해 “성남FC든 대장동이든 성남시에서 있었던 지역 토착 비리 범죄 혐의”라며 “통상적인 지역 토착 비리 수사 절차에 따라 검찰이 공정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 장관은 검찰 수사에 반발하는 이 대표를 향해서도 “팩트와 증거로 말씀하시는 게 어떨까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고 의원은 검찰을 향해서도 “야당에 대한 존중은 저희가 바라지도 않는다. 그러나 최소한 상식적인 수준에서 수사에 임해야 하는 게 아니냐”며 “조준해서 정확하게 명중시켜야 되는데 제멋대로 난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 이 대표를 불러 조사한 지 일주일 만에 검찰 출석 요구를 한 검찰의 수사 행태를 꼬집은 것이다. 그는 “야당 대표에 대해서는 이런 식으로 무차별적인 난사 수준으로 (수사)하면서 정작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서는 털끝 하나 건드리지 못하고 있는 게 검찰의 모습”이라며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검찰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 수사를 이 대표 수사에 견줘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고 의원은 “일단은 설이 있기 때문에, 정치검찰인 건 모두가 다 아니까”라며 “설 밥상에 먼저 (이 대표 의혹을) 올리려는 생각을 당연히 했을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별로 놀랍지는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많은 수사들에 대해서 하나하나 때가 될 때마다 흘리거나 하는 행태들을 계속 검찰이 보일 텐데 그때마다 저희가 계속 끌려다닐 수는 없다”며 “검찰이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조금 더 정제된 행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 “동네책방에서 잊히지 않으려는 文”
“UAE 국가 연주에 혼자 손 얹은 尹”

    “동네책방에서 잊히지 않으려는 文” “UAE 국가 연주에 혼자 손 얹은 尹”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16일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UAE 국가 연주 때 가슴에 손을 얹은 외교 실수를 바로잡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권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동네 책방’을 겨냥해 “정치에 관여하려는 의도”라고 비판하는 등 전현직 대통령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이 감정싸움으로 흐르는 양상이다. 탁 전 비서관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윤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아부다비 UAE 대통령궁 공식 환영식에서 애국가에 이어 UAE 국가가 연주될 때 가슴에 손을 올려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한 것을 거론하며 “UAE는 국가 의전 관례상 국가가 나올 때 손을 올리지 않는 나라인데 전 세계 국빈 환영식 중 상대 국가에 손을 올린 유일한 정상이 된 모습을 연출했다”고 지적했다. UAE 관계자들도 자국 국가 연주 때 손을 올리지 않는데, 윤 대통령만 가슴에 손을 올렸다며 외교 의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문 전 대통령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르면 다음달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 ‘평산마을 책방’이라는 동네 책방(북카페)을 열 계획을 밝힌 것에 대해 맹공했다. 퇴임 후에도 책 추천을 하며 에둘러 정치적 메시지를 내놓은 문 전 대통령이 책방을 통해 정치적 메시지를 발산하고 친문(친문재인) 지지자들을 결집하려는 의도를 드러냈다고 비판한 것이다. 김종혁 비상대책위원은 MBC 라디오에서 “본인이 잊힌 삶을 살고 싶다고 계속 이야기했는데, 퇴임 이후 삶은 잊히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삶이 아니냐”고 비꼬았다. 신주호 부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한물간 정치인의 작태를 모범적으로 보여 주는 전직 대통령”이라면서 “취임 반년을 조금 넘긴 새 정부에는 훈수질을, 자당을 뿌리째 흔들고 있는 대표와는 어처구니없게도 민주주의를 논하며 언론을 장식한다”고 비판했다.
  • “망국적 선거제 개편해야”… 의원들 이례적 한목소리

    “망국적 선거제 개편해야”… 의원들 이례적 한목소리

    여야 의원들이 16일 ‘초당적 의원 모임’을 열고 현행 선거제도 개선과 정치개혁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선거제 개편 논의를 위해 전체 국회의원이 토론하는 ‘전원위원회’(전원위)를 제안한 가운데 70여명이 참여하는 이 모임이 전원위의 ‘전초전’ 성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도로 마련된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모임’은 이날 첫 운영위원회를 열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운영위는 국민의힘 7명, 민주당 8명, 정의당 2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이 모임은 50여명의 여야 의원이 이끌어 왔는데, 9명의 중진의원이 합류해 몸집을 키웠다. 의원들은 현재 정치제도가 국민을 분열시키고 있다며 제도 개선을 한목소리로 주장했다.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은 “현재 정치제도가 망국적”이라면서 “지역 할당이나 진영 간 극단적 대결 이런 걸 어떻게 해결할지가 공통의 숙제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정치가 우리 사회 경제적 갈등을 조정, 완화하고 국민을 통합해야 하는데 반대로 가고 있다”면서 “나와 정당·정파의 유불리를 넘어 국민만 생각하며 정치개혁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도 “의원들이 소신 정치가 극단적인 진영 간 ‘대결 정치’로 소모되는 것에 대해 힘들어하고, 정당도 팬덤정치·진영정치에 시달리고 있다. 국민들의 정치 불신도 임계점에 와 있다”면서 “초당적으로 모인 18명이 하드캐리 리더십을 집단적으로 형성하는 초동 주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모임은 다음 주 중으로 비공개 회의를 거친 뒤 오는 30일쯤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 또 출범 전까지 규모를 더 키워 100명 이상이 함께하는 협의체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여야 할 것 없이 의원들이 단일한 목표를 위해 뜻을 모은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모임의 규모가 큰 만큼 밀도 높은 논의를 진행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회의론도 제기된다. 한 민주당 초선 의원은 “선거제도 개편을 적극적으로 주장하는 의원들보다 큰 틀에서 정치개혁에 공감대를 표하는 의원들이 더 많다”고 전했다.
  • “연진이 닮았다”…유튜버 하늘에 ‘더글로리’ 언급, 왜?

    “연진이 닮았다”…유튜버 하늘에 ‘더글로리’ 언급, 왜?

    “언니, 더 글로리 봤어요?” 3년 전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이자 이를 인정하고 사과한 유튜버 하늘이 이 같은 질문을 한 일부 네티즌들을 무더기 차단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더 글로리’는 학교 폭력 피해자가 성인이 돼 가해자들을 복수하는 내용을 다룬 드라마다. 최근 네티즌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하늘이 SNS에서 라이브 방송하길래 아무 생각 없이 ‘언니, 더 글로리 봤어요?’라고 썼다가 차단당했다”고 주장했다. 동시에 하늘의 SNS 계정으로부터 차단당해 ‘사용자를 찾을 수 없음’이라는 안내 메시지를 받은 화면을 공유했다. A씨는 “다른 사람들도 차단당했다더라”라고 전하기도 했다. 실제로 또 다른 네티즌은 “방금 SNS 가서 ‘더 글로리’ 박연진 닮았다고 하자마자 차단당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하늘한테 “도둑이 제 발 저리신 거냐. 왜 ‘더 글로리’ 봤냐고 물어보기만 해도 차단하냐. 단지 궁금해서 묻는 건데”라고 메시지를 보냈다가 차단당했다는 네티즌도 등장했다. 네티즌 B씨는 드라마 속 피해자 문동은(송혜교 분)이 가해자 박연진(임지연 분)의 고등학교 동문 시상식에 참석해 축하해주는 모습을 패러디하기도 했다. 문동은은 복수의 대상인 박연진이 시상대에 오르자 손뼉을 치며 “화이팅 박연진, 브라보! 멋지다 연진아!”라고 외쳤다. B씨는 하늘한테 문동은이 손뼉 치는 모습을 갈무리해 ‘하늘씨 멋지다!’라고 보냈다면서 “아직 차단당하지는 않았다”고 조롱하기도 했다. 한편 하늘은 지난 2020년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당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학창시절 이른바 ‘일진’이었던 하늘에게 돈을 빼앗기고 폭행당했다는 폭로글이 연이어 올라왔다. 논란이 거세지자 결국 그는 “어렸을 때 철없이 행동했던 과거가, 저 자신이 참으로 부끄러워진다. 어린 시절 제 행동과 언행에 상처받았던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이후 하늘은 3개월의 자숙 기간을 가진 뒤 사과 영상과 함께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사업가 강모씨와 결혼했으며 이날 배우 이병헌을 비롯해 비, 싸이, 김종국, 김희철, 윤도현, 박재범 등 유명 연예인들이 축전 영상을 보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망국적 선거제 개편해야”...여야 이례적 한 목소리

    “망국적 선거제 개편해야”...여야 이례적 한 목소리

    여야 의원들이 16일 ‘초당적 의원 모임’을 열고 현행 선거제도 개선과 정치개혁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선거제 개편 논의를 위해 전체 국회의원이 토론하는 ‘전원위원회’(전원위)를 제안한 가운데, 70여명이 참여하는 해당 모임이 전원위의 ‘전초전’ 성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도로 마련된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모임’은 이날 첫 운영위원회를 열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운영위는 국민의힘 7명, 민주당 8명, 정의당 2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9월부터 시작된 이 모임은 그동안 50여명의 여야 의원들이 함께 이끌어왔는데, 9명의 중진의원들이 합류해 몸집을 키웠다. 의원들은 현재 정치제도가 국민을 분열시키고 있다며 제도 개선을 한 목소리로 주장했다.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은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현재 정치제도가 망국적”이라면서 “지역할당이나 진영 간 극단적 대결 이런 걸 어떻게 해결할지가 공통의 숙제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정치가 우리 사회 경제적 갈등을 조정, 완화하고 더 나아가 국민을 통합해야 하는데 반대로 가고 있다”면서 “나의 유불리나 정당·정파의 유불리를 넘어 국민만 생각하며 정치개혁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도 “의원들이 소신 정치가 극단적인 진영 간 ‘대결 정치’로 소모되는 것에 대해 힘들어하고, 정당도 팬덤정치·진영정치에 시달리고 있다. 국민들의 정치 불신도 임계점에 와있다”면서 “초당적으로 모인 18명이 ‘하드캐리 리더십’을 집단적으로 형성하는 초동 주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모임은 다음주 중으로 비공개 회의를 거친 뒤 오는 30일쯤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 또 출범 전까지 규모를 더 키워 100명 이상이 함께하는 협의체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모임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에게 “추가적으로 합류 의사를 표시한 인원이 17명 정도 된다”고 귀띔했다. 이처럼 여야 할 것 없이 의원들이 단일한 목표를 위해 뜻을 모은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기간과 논의 주제에도 제한을 두지 않았다. 이종배 의원은 비공개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시한이 필요한 사안들은 일찍하고 나중에 계속해서 (개헌 등) 논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모임의 규모가 큰 만큼 밀도높은 논의를 진행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회의론도 제기된다. 모임에 소속된 한 민주당 초선 의원은 “50여명이 참여한 기존 모임도 회의체였다기보다는 정치개혁 이슈를 공유하거나 세미나를 여는 수준에 그쳤다”면서 “선거제도 개편을 적극적으로 주장하는 의원들보다 큰 틀에서 정치개혁에 공감대를 표하는 의원들이 더 많다”고 전했다.
  • 경남도, 로봇랜드 소송 상고 포기...1심·항소심 모두 패소

    경남도, 로봇랜드 소송 상고 포기...1심·항소심 모두 패소

    경남도는 로봇랜드 주식회사가 제기한 해지시지급금 등 청구 소송에서 협약해지 및 그에 따른 해지시지급금 지급을 인정한 항소심 판결에 대해 상고를 포기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남도는 상고 실익과 로봇랜드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 등을 고려해 상고를 포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지난 13일 항소심 판결에 따른 해지시지급금과 운영비, 그동안 이자 등을 합한 총 1662억원을 창원지방법원에 공탁했다. 앞서 부산고법 창원제2민사부(재판장 김종기)는 지난 12일 로봇랜드 주식회사가 경남도, 창원시, 로봇랜드재단을 상대로 제기한 해지시지급금 등 청구 소송에서 1심판결과 마찬가지로 민간사업자의 해지시지급금 등 청구를 인용하는 판결을 내렸다. 로봇랜드 주식회사는 “펜션부지를 매각해 대출금 50억원을 상환해야 하는데 재단이 해당 펜션부지를 넘겨주지 않은 탓에 채무불이행 사태가 발생했다”며 행정에 실시협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어 2020년 2월 해지시지급금 등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1심 법원은 2021년 10월 경남도 등은 민간사업자에게 해지시지급금 등 1126억원(운영비 포함)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해지시지급금은 민간사업자가 1단계 민간사업인 로봇랜드 테마파크(유희 놀이시설)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투입된 비용(1000억원)으로 테마파크는 준공뒤 로봇랜드재단에 기부채납됐다. 하종목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항소심 판결이 나온 뒤 이번 사건 소송대리인, 고문변호사, 소송 관련 기관 등의 의견을 듣고, 소송심의위원회와 도정조정위원회를 거쳐 승소 가능성, 이자 비용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고 말했다. 하 실장은 “검토결과 상고 실익이 거의 없고 소송을 계속 진행할 경우 로봇랜드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에도 걸림돌이 될 것으로 판단돼 상고를 포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경남마산로봇랜드 사업을 조속히 정상화하고 경남의 로봇산업을 활성화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이날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로봇랜드 2심 판결과 관련해 당초 협약 변경으로 해지사유와 해지지급금 산정 방식 등 불리한 조항을 많이 추가했고, 펜션 부지 이전 요구에 대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 박 지사는 “로봇랜드와 같은 대형사업은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으면 도정의 걸림돌과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 추진과정을 샅샅이 살펴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尹 남의 나라 국가에 손 올려” vs “文 ‘동네책방’ 정치 관여 ”

    “尹 남의 나라 국가에 손 올려” vs “文 ‘동네책방’ 정치 관여 ”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의 주요 의전과 행사 기획을 맡아온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16일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UAE 국가 연주 때 가슴에 손을 얹은 외교 실수를 바로잡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권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동네 책방’을 겨냥해 “정치에 관여하려는 의도”라고 비판하는 등 전현직 대통령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이 감정싸움으로 흐르는 양상이다. 탁 전 비서관은 이날 MBC라디오에서 윤 대통령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아부다비 UAE 대통령궁 공식 환영식에서 애국가에 이어 UAE 국가가 연주될 때 가슴에 손을 올려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한 것을 거론하며 “UAE는 국가 의전 관례상 국가가 나올 때 손을 올리지 않는 나라인데 전 세계 국빈 환영식 중 상대 국가에 손을 올린 유일한 정상이 된 모습을 연출했다”고 지적했다. UAE 관계자들도 자국 국가 연주 때 손을 올리지 않는데, 윤 대통령만 가슴에 손을 올려 외교 의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그는 “윤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환영식에서 미국 국가가 나올 때 가슴에 손을 얹는 실수를 했다”라며 “보통 그런 실수를 하면 임기 초였고, 첫 행사였고, 실수였다고 하면 끝날 일인데 용산(대통령실)에서 미국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손을 얹었다고 해명했으니 그다음부터는 손을 안 올릴 수가 없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탁 전 비서관은 “김건희 여사도 애국가가 울릴 때 손을 늦게 올리는 등 자잘한 실수를 했고, 보좌진들이 ‘대통령이 저렇게 말씀하셨으니 어쩔 수 없다’고 하면 다 같이 올릴 수밖에 없는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 외교 사고는 100% 대통령의 잘못”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문 전 대통령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르면 다음 달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 ‘평산마을 책방’이라는 동네 책방(북카페)을 열 계획을 밝힌 것에 대해 맹공했다. 퇴임 후에도 책 추천을 통해 에둘러 정치적 메시지를 내놓은 문 전 대통령이 책방을 통해 정치적 메시지를 발산하고 친문 지자들을 결집하려는 의도를 보인 것이라고 비판한 것이다. 김종혁 비상대책위원은 MBC라디오에서 “본인이 잊혀진 삶을 살고 싶다고 계속 이야기했는데, 퇴임 이후 삶은 잊혀지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삶이 아닌가”라고 비꼬았다. 신주호 부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한물 간 정치인의 작태를 모범적으로 보여주는 전직 대통령”이라며 “취임 반년을 조금 넘긴 새 정부에는 훈수질을, 자당을 뿌리째 흔들고 있는 대표와는 어처구니없게도 민주주의를 논하며 언론을 장식한다”고 비판했다.
  • 경북도의회 최병근 의원,설 명절 맞아사회복지시설 위문…정겨운 이웃사랑, 나눔 문화 앞장

    경북도의회 최병근 의원,설 명절 맞아사회복지시설 위문…정겨운 이웃사랑, 나눔 문화 앞장

    최병근 경상북도의원(김천)은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16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김천시 백옥동에 위치한 백옥한마음요양원(원장 김종국)를 방문해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눴다. 백옥한마음요양원은 전문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등의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관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최 의원은 어르신과 시설종사자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으며,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준비한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의원은 “소외된 사람 없이 우리 주변 어르신들 모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마련했다”라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해 어르신 복지의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것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기울이며 정책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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