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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심광섭(효창엠텍 대표)오정환(롯데백화점 감사)조달주(자영업)홍인표(자영업)홍종진(대진대 교수)씨 빙모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30분 (02)3410-6917●황중서(대전대 무역통상과 교수)인서(황치과 원장)점서(전 두산건설 중부지사장)순자(전주교대 교수)씨 모친상 김병욱(충남대 명예교수)차문회(강원대 교수)남순권(강원대 교수)씨 빙모상 3일 대전 을지대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42)471-1680●이광훈(텍스포인트 대표)미정(서울외국인학교 교사)씨 모친상 이준상(나이키스포츠코리아 대리)씨 조모상 정하룡(전 한국항공 사장)노흥규(서진산업 〃)씨 빙모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410-6922●류옥수(경기고 행정실장)씨 상배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30분 (02)3410-6901●조성용(유니바이오테크 회장)씨 별세 준희(유니바이오테크 상무이사)재희(〃 이사)씨 부친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3410-6915●이철영(우리신용정보 상무)씨 부친상 3일 부천성가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32)340-7302●권윤상(국회사무처 아이써비스)영상(전 동아일보 판매국 차장)영일(중국 거주)영신(삼선교회 담임목사)영기(천일기술단 감리본부장)씨 부친상 김용운(사업)씨 빙부상 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92-3099●박수근(피자에땅 강서점 대표)씨 부친상 이기수(농협중앙회 분당정자역 지점장)이재선(미국 거주)김의욱(안양 YMCA 시민사업부장)씨 빙부상 3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6일 오전 5시30분 (02)2650-2753●박근영(금방울 대표)소현(이마트 팀장)철홍(리더스코스메틱 대표)씨 모친상 김미란(대상 직원)안세진(에뛰드 과장)씨 시모상 김종훈(경희텐텐한의원 원장)조성계(골프아카데미 대표)나병권(우림공인중계사 〃)씨 빙모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010-2291●김교중(전라북도 교육위원회 부의장)씨 모친상 4일 원광대병원, 발인 6일 오전 10시 (063)842-5172
  • 김종훈 본부장 “한-EU FTA 연내 타결 가능”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30일 한국과 유럽연합(EU)간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의 연내 타결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날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미 FTA보다 빠른 진도, 무역구제·서비스 협정문 등의 진척,EU와 우리측의 조기 타결 의지 등을 감안할 때 (한·EU FTA 협상 연내 타결이)충분히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한·미 FTA 비준동의안의 국회 통과 전망에 대해 “난관이 있지만 참여정부 임기 내 마무리해야겠다는 것이 정부의 확고한 입장”이라면서 “그렇게 비관적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피해가 예상되는 농업 부문에 대해 “제일 큰 게 돼지고기이고 햄과 낙농제품 등의 시장개방 요구도 우려된다.”면서 “의약품의 경우 한·미 FTA 수준을 고려할 때 특허기간 인정을 길게 해달라는 EU의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적재산권 분야와 관련,“지리적표시나 명품 단속에 대해서는 EU가 미국보다 강하게 요구하겠지만 향후 중국과의 FTA를 생각한다면 우리측이 제도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부분은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개성공단 문제와 관련해서는 “EU 회원국 중 북한과 외교관계가 있는 나라가 많아 (한·미 FTA와) 기본 설정이 다르다.”고 전했다.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남북FTA, 정상회담 의제로 검토”

    “남북FTA, 정상회담 의제로 검토”

    김종훈 신임 통상교섭본부장은 16일 “남북 자유무역협정(FTA) 추진을 남북정상회담 의제 중 하나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날 기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FTA는 명칭이나 형식보다는 내용과 함께 개방 및 국제교역에 대한 북한의 의지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북한의 개방 수준을 감안할 때 FTA보다 개방이나 자유화 정도가 낮은 포괄적 경제협력강화약정(CEPA) 등이 추진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CEPA는 독립된 관세구역 간에 상품·서비스 교역 자유화를 확대하는 협약으로, 법·제도·관세·비관세 장벽을 모두 개방하는 FTA보다는 개방과 자유화 수준이 낮다. 김 본부장은 한·미 FTA 비준동의안 국회 제출과 관련,“오는 정기국회 회기 중에 제출할 생각이고 가급적 참여정부 임기 내에 통과됐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면서 “개인적으로는 비준동의 통과 전망을 밝게 본다.”고 말했다. 미국의 FTA 의회 통과 전망에 대해서는 “미국은 일단 비준동의안을 제출하면 의회가 90일 내에 가부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신중한 표 계산을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하지만 미국도 선거 등 정치상황이 복잡해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장관급 7명·유엔대사 인사

    노무현 대통령은 8일 법무부 장관에 정성진(67) 국가청렴위원장, 농림부 장관에 임상규(58) 국무조정실장, 정보통신부 장관에 유영환(50) 정통부 차관을 내정하는 등 장관(급) 7개 자리와 유엔대사를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청와대는 조만간 이 장관들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를 국회에 보낼 예정이다. 국무조정실장에는 윤대희(58) 청와대 경제정책수석, 통상교섭본부장에 김종훈(55)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단 수석대표, 주유엔대표부 대사에 김현종(48) 통상교섭본부장이 발탁됐다. 국가청렴위원장에는 이종백(57) 전 서울고검장, 중앙노동위원장에는 이원보(62) 한국노동사회연구소장이 내정됐다. 정부는 4개 차관(급) 인사도 단행, 통일부 차관에 이관세(53) 남북회담본부장, 여성부 차관에 박승주(55) 중앙인사위 소청심사위 상임위원, 청와대 경제정책수석에 김대유(56) 통계청장, 통계청장에 이창호(51) 기획예산처 재정전략실장을 기용했다. 박찬구기자 ckpark@seoul.co.kr
  • 8·8 개각 장관급 프로필

    ●정성진 법무부장관 내정자 사시 2회 출신의 엘리트 검사 경력에 대학총장과 사법개혁추진위원, 국가청렴위원장의 다양한 경력을 쌓아 법무장관으로 적격이란 평.93년 3월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때 부인이 상속받은 재산이 많아 논란이 되자 대검 중수부장을 마지막으로 검찰을 떠난 뒤 14년만에 법무 수장으로 복귀했다. 공사 구분이 철저하며,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잘 듣는다. 부인 서신덕씨와 2남1녀. ▲경북 영천(67)▲서울대 법학과 ▲법무부 기획관리·법무실장 ▲대구지검장 ▲대검 중수부장 ▲중앙선관위원 ▲사법개혁추진위원 ▲국민대 총장 ▲부패방지위원장 ▲청렴위원장 ●임상규 농림부장관 내정자 옛 경제기획원 출신으로 보스 기질이 강하고 조직 장악력이 뛰어나다. 기획예산처 예산총괄심의관을 지내면서 농업구조개선 119조원 투융자 계획을 수립, 농림부와 인연을 맺었다. 경제관료로는 드물게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했다. 부하 직원들에 권한을 많이 주는 분권형 스타일. 애주가로 ‘홍어 사랑’은 남다르다. 부인 유경희(53)씨와 2남. ▲광주(58)▲서울대 금속공학과, 행정학과▲미 시러큐스대학원▲재정경제원 물가정책과장▲기획예산위원회 공보관▲기획예산처 예산실장▲과학기술부 차관, 과학기술혁신본부장▲국무조정실장 ●유영환 정보통신부장관 내정자 빠른 판단력과 불도저 같은 추진력을 갖췄다. 옛 경제기획원 출신으로 1996년 정보통신부로 옮겼다.2003년 정보통신정책국장 재직 때 참여정부의 정보기술(IT) 정책인 ‘IT 839’ 전략을 입안했다. 국장급 인사교류로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국장으로 근무한 뒤 진대제 장관 때 복귀했으나 보직이 마음에 들지 않자 미련 없이 사표를 던졌다. 부인 손지원(43)씨와 1남1녀. ▲서울(50) ▲고려대 무역학과 ▲행시 21회 ▲정통부 정보기반심의관 ▲동원금융지주 전략담당 부사장 ▲한국투자금융지주 부사장 ▲정통부 차관 ●윤대희 국무조정실장 옛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생활의 첫 발을 내디딘 뒤 경제부처의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다. 예산은 물론 거시경제와 공정거래정책, 물가, 통상 등 다양한 분야를 거치면서 경제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력이 뛰어나다. 청와대에서 1년 이상 노무현 대통령을 보좌하면서 정부와 당, 청와대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무리없이 해왔다는 평가다. 부인 문혜심(51)씨와 1남1녀. ▲인천(58)▲제물포고, 서울대 경영학과 ▲행시 17회 ▲주제네바 대표부재경관 ▲재경부 공보관, 국민생활국장 ▲열린우리당 수석전문위원 ▲재경부 기획관리실장, 정책홍보관리실장 ▲청와대 경제정책수석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수석 대표를 맡아 타결을 이끌었다.‘버럭 김’으로 불릴 만큼 직선적인 성격이라 협상에서도 완곡한 표현보다 ‘예’ ‘아니오’ 등 직설 화법으로 핵심을 파고든다. 패러글라이딩·암벽 등반·스킨스쿠버 등을 즐긴다. ▲대구(55) ▲연세대 경영학과 ▲외시 8회 ▲캐나다 참사관 ▲외무부 의전담당관 ▲미국 참사관 ▲외무부 국제경제국 심의관 ▲제네바 공사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 지역통상국장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한국 측 수석대표 ●김현종 유엔대사 국제통상 전문가로, 동양인 최초·최연소 세계무역기구(WTO) 법률자문관으로 일하던 2003년 노무현 대통령에게 발탁, 통상교섭본부 통상교섭조정관에 임명된 뒤 이듬해 45세 나이로 통상교섭본부장으로 파격 승진했다. 노 대통령의 FTA(자유무역협정) 가정교사로 불린다. ▲48세 ▲미 컬럼비아대 ▲미 밀뱅크 트위드 법률사무소 변호사 ▲김신&유 법률사무소 변호사 ▲홍익대 경영대 무역학과 조교수 ▲외무부 자문변호사 ▲통상교섭본부 통상전문관 ▲WTO 법률국 법률자문관 ▲통상교섭본부 통상교섭조정관 ▲통상교섭본부장 ●이종백 청렴위원장 사시 17기로 대검 기획조정부장, 법무부 검찰국장, 서울중앙지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기획통으로 노무현 대통령과 사시 동기 모임인 ‘8인회’ 멤버다. 활달하고 중후한 성품에 치밀한 기획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005년 서울지검장 재임시 안기부 엑스파일 수사와 관련해 삼성측에 대한 수사가 미진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부인 박희숙(50)씨와 1남. ▲울산(57)▲안기부ㆍ청와대 파견 검사 ▲법무부 검찰2과장 ▲서울지검 형사부장 ▲평택지청장 ▲서울고검 공판부장 ▲대검 기획조정부장 ▲인천지검장 ▲법무부 검찰국장 ▲서울중앙지검장 ●이원보 중앙노동위원장 대표적인 노동이론가의 한 명으로, 엄혹한 군사정권 시절에 노동운동에 투신한 이래 30년 넘게 노동운동 한 길을 걸어 진보와 보수, 정파간 입장을 떠나 노동계 안팎에서 신망이 두텁다. 원칙을 매우 중시하는 성품이지만 주변 사람들을 세세하게 잘 챙기는 인간적인 면모도 갖췄다는 평가다. 부인 양숙정(55세)씨와 1남1녀. ▲전북 남원(62) ▲고려대 경제학과, 경희대 경영행정대학원 노사관리학과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소장, 이사장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중앙노동위원회 공익위원
  • 오늘 장관급 7명 인사

    노무현 대통령은 8일 법무·농림·정통부 장관과 국무조정실장, 통상교섭본부장, 국가청렴위원장, 중앙노동위원장 등 장관(급) 7개 자리와 주유엔대사를 바꾸는 인사를 단행할 방침이다. 장관(급)교체에 따른 후속 인사로 통일·여성부 차관과 청와대 경제정책수석, 통계청장 등 차관급도 교체될 전망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당초 9일로 예정된 인사추천회의를 8일로 앞당길 방침”이라면서 “이미 3개 부처 장관의 사의가 수리된 마당에 시일을 늦추면 공직 분위기가 흐트러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새 법무부 장관은 정성진 국가청렴위원장, 농림부 장관은 임상규 국무조정실장, 정통부 장관은 유영환 정통부 차관, 국무조정실장은 윤대희 청와대 경제정책수석이 확정적이다. 그러나 윤 수석이 막판 조정 과정에서 정통부 장관으로 옮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청와대 관계자는 “내년 4월 총선에서 인천 지역 출마를 노리는 윤 수석이 장관직을 원하고 있어 노 대통령이 8일 오전 윤 수석을 면담, 최종 조율키로 했다.”고 말했다. 통상교섭본부장에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협상을 주도한 김종훈 한·미 FTA 수석대표의 기용이 유력하다. 주유엔대사에는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기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 국가청렴위원장에는 이종백 전 서울고검장이 유력하다. 사의를 표명한 김유성 중앙노동위원장 후임으로는 중앙노동위원을 지낸 이원보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소장이 발탁될 것으로 알려졌다. 윤 수석 후임에는 김대유 통계청장, 통계청장에는 이창호 기획예산처 재정전략실장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재임기간이 1년6개월 안팎인 김창순 여성부 차관과 신언상 통일부 차관도 교체 대상에 포함된다. 박찬구기자 ckpark@seoul.co.kr
  • 부시 “한국 비자면제 적극 추진” 성명

    |워싱턴 이도운특파원|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지난 30일(현지시간) 한국 국민에게 입국 비자를 면제하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공식 발표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합의문이 서명된 직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지난해 11월 한국과 중·동구권 일부 국가의 비자면제프로그램 가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고 상기시킨 뒤 “(의회에 계류 중인) 법안 통과를 위해 의회와 협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비자면제프로그램은 90일 이내 단기 체류자에게 상용·관광 비자를 면제해주는 미국의 정책이다. 미국은 단기 방문 비자 면제와 함께 한국의 전문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취업비자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김종훈 한·미 FTA협상 수석대표는 워싱턴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미국과 FTA 협정을 체결한 호주처럼 우리도 FTA와는 별도로 ‘전문직 비자쿼터’를 받아내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호주의 경우 미국과 FTA를 체결한 뒤 10개월이 지나 ‘E비자’라는 별도 형태로 1만 500개의 전문직 비자쿼터를 받아냈지만 우리는 그보다는 숫자가 더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dawn@seoul.co.kr
  • FTA발효 최소1년 걸릴듯

    |워싱턴 이도운특파원|한국과 미국은 지난 30일(미국시간) 자유무역협정(FTA) 합의문에 공식 서명했다. 그러나 합의문이 두 나라 의회에서 승인과 비준을 받아 실질적으로 발효되기까지는 1년 정도의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수전 슈워브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이날 오전 미 의회 캐넌빌딩에서 한·미 FTA 서명식을 갖고 지난해 2월부터 17개월간 계속돼온 두 나라 정부간의 협상을 마무리했다. 서명식에서 슈워브 대표는 “역사적인 한·미 FTA에 서명하는 오늘은 두 나라는 물론 세계 무역에 있어서 위대한 날”이라며 “한·미관계에 중요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평가했다. 슈워브 대표는 또 “한·미 FTA 서명이 이뤄짐으로써 합의문에 대한 추가적인 변경은 없다.”고 말했다. 김현종 본부장도 “두 나라 국민이 한·미 FTA가 가져다 줄 모든 이익을 빠른 시일 내에 향유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FTA 합의문이 서명됨에 따라 양국 정부는 의회에서 승인(미국) 및 비준(한국)을 받기 위한 절차에 착수하게 된다. 그러나 미 의회의 다수당인 민주당 하원 지도부가 지난 29일 “현재 체결된 내용대로는 한·미 FTA를 지지할 수 없다.”며 반대입장을 표명, 미 의회의 승인에 난항이 예상된다. 또 한국은 올 연말에 대통령 선거가 있는데다 내년 4월에는 총선을 치르기 때문에 5월 이후에나 비준 투표가 가능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날 서명식에서 카를로스 구티에레스 미 상무장관은 “미 행정부는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의회가 한·미 FTA로 인한 미국의 이득에 대해 확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미 FTA 협상의 한국측 수석대표인 김종훈 대사는 미 의회의 승인 전망과 관련,“부시 행정부가 올 가을쯤 표 계산을 해보고 1차 시도를 해볼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앞으로 1년 내지 1년반 정도는 걸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dawn@seoul.co.kr
  • 美 민주당 “FTA 깨져도 상관없다” 강경

    |워싱턴 이도운특파원|한·미 FTA 합의문이 미 의회를 통과하기까지 길고 험한 여정을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스테니 호이어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 등 민주당 주류라는 큰 산이 앞을 가로막고 나섰기 때문이다. 민주당 지도부는 양국 정부의 서명을 하루 앞둔 지난 29일 성명을 통해 한·미 FTA에 대한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미국 의회의 상·하 양원을 모두 장악하고 있는 민주당 지도부의 입장이고 보면 쉽게 넘길 사안이 아니다. 미 의회 소식통은 내년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민주당이 초강수를 둘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소식통은 “민주당 지도부가 대선에서 승리, 행정부와 의회를 완전히 장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경우 공화당 정부가 추진해온 통상정책들을 완전히 뒤바꾼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 일단이 최근 노동과 환경 기준을 강화한 ‘신통상정책’이라는 것이다. 소식통은 샌더 레빈 하원 무역소위원장 등 강경파가 자동차 등과 관련해서 계속 무리한 요구를 내세우는 것은 “한·미 FTA가 무산돼도 상관없다.”는 기본 인식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종훈 한·미 FTA 협상 한국측 수석대표는 워싱턴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과거 미국과 중미 6개국간의 FTA가 2표 차이로 미 의회를 통과했던 것처럼 FTA는 늘 박빙의 표차로 통과되곤 했다.”면서 “미 행정부가 표결처리를 위해 최종안을 의회에 상정했을 때 부결된 적은 한번도 없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dawn@seoul.co.kr ●FTA 승인권 한·미 FTA는 현재의 합의문 상태로 표결을 통해 미 의회의 승인을 받게 된다. 미국은 대외 통상권이 의회에 있다. 의회가 행정부에 무역촉진권한(TPA)을 통해 협상권을 위임하는 것이기 때문에 비준 대신 승인(Approval)이라는 용어를 쓴다.
  • ‘한·미 FTA’ 한국입장 빠르면 오늘 확정

    정부는 미국 워싱턴에서 끝난 자유무역협정(FTA) 2차 추가협상 결과에 대한 정부의 최종 입장을 28일 확정할 예정이다. 오는 30일(미국시간) 미국측의 노동·환경 등 7개 분야의 추가제안을 반영한 협정문에 서명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미 행정부의 무역촉진권한(TPA)에 따른 서명시한 30일을 넘길 경우 미 의회의 관여로 추가협상이 자동차 등 다른 분야로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측의 제안을 수용한 협정문에 30일 서명할 경우 졸속협상이라는 비난 여론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이번에는 어떤 논리로 그동안 강조해온 이익의 균형을 유지하고 추가협상을 서두르지 않겠다던 공식 입장에서 후퇴한 배경을 국민들에게 설득할지 주목된다. 정부 관계자는 27일 “미국 워싱턴에서 25일부터 진행된 한·미 FTA 2차 추가협의가 끝났고 협의에 참여했던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28일 귀국해 보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미국과의 추가협상에서 노동과 환경 등 7개 분야에 대한 광범위한 토론을 벌였지만 결론에 도달했다고 보기는 힘들다.”면서 양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했음을 시사했다. 따라서 28일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정부의 최종 입장을 조율한 뒤 29일 대통령이 주재하는 임시 국무회의에서 확정지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정부는 27일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한·미 FTA 대책 관련 관계장관회의를 갖고 김종훈 한·미 FTA 수석대표로부터 2차 추가협상 결과를 보고받고 FTA 보완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한미 FTA 27일까지 2차 추가협상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2차 추가협상이 25∼27일(미국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다. 김종훈 한·미 FTA 수석대표는 25일 국회 한·미 FTA 체결 대책 특별위원회에 참석,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2차 추가협상을 위해 이날 미국을 방문해 27일까지 협상을 벌인다고 보고했다. 김 수석대표는 “정부는 김 본부장의 방미 협의 결과를 확인, 검토한 뒤 최종 정부 입장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차 서울 추가협상 때 차분히 대응하겠다던 정부 입장이 사흘만에 30일 시한 내 타결 쪽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추가협상이 30일 전에 타결될 경우 미국 압력에 굴복했다는 비난과 함께 국회비준동의 등 국내 협상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FTA추가협상 시한 이견

    한국과 미국은 21∼22일 서울에서 열린 자유무역협정(FTA) 추가협의에서 미국의 무역촉진권한(TPA) 시한(30일)내 추가협상 마무리 여부를 놓고 분명한 입장차를 드러냈다. 우리측은 오는 30일 예정대로 미국에서 기존 협정문에 서명한 뒤 추가협상은 시간을 갖고 차분히 하자는 입장을 분명히 한 반면 미국은 30일 서명할 협정문에 추가제안이 반영되길 희망한다고 밝혀 평행선을 달렸다. 양국 수석대표는 추가협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본국에 보고, 내부협의를 거쳐 수일내에 통보키로 합의했다. 김종훈 한·미 FTA 우리측 수석대표는 22일 추가협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측이 추가 제안한 노동보호·환경보호의 강도는 좀 더 면밀하게 봐야 한다.”면서 “미국측에 차분히 시간을 갖고 보는 게 좋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고 말했다. 김 수석대표는 서명식 때까지 양국이 기술적으로 추가협상을 마무리지을 수 있느냐는 질문에 “가늠하기 어렵다.”면서도 “30일 서명식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말해 서명과 추가협상 분리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진 웬디 커틀러 미측 수석대표는 그러나 “30일 워싱턴 서명식 때 추가조항들이 협정문에 반영되길 희망한다.”면서 “이는 의회 비준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커틀러는 이어 “추가제안들이 한·미 양국 모두에 적용되기 때문에 이익의 균형을 깨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며 우리의 역제안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한미 FTA 노동·환경등 추가협상 개시

    한미 FTA 노동·환경등 추가협상 개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협상이 이틀간 일정으로 21일 시작됐다. 김종훈 한·미 FTA 우리측 수석대표와 웬디 커틀러 미국 수석대표 등 양국 대표단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세종로 외교통상부에서 미측이 추가제의한 ▲노동 ▲환경 ▲의약품 ▲필수적 안보 ▲정부조달 ▲항만 안전 ▲투자 등 7개 분야 제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혜민 한·미 FTA기획단장은 첫날 협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측의 요구는 노동·환경 분야와 관련해 특별분쟁해결절차를 일반분쟁해결절차로 가는 것이 핵심”이라면서 “미국이 아직 복수노조나 공무원 파업권 등 구체적 내용을 요구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노동·환경분야에 일반분쟁해결절차를 도입할 경우 예상되는 결과에 대해 “패널에서 위법 판정한 것을 준수, 집행하지 않으면 무역보복을 할 수 있다.”면서 “보복은 혜택의 정지, 관세양허나 특혜관세를 FTA 이전으로 되돌리는 것이며 규모는 피해액에 상응하는 수준이라는 걸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행정부가 무역촉진권한(TPA) 시한인 30일까지 서명을 하지 못하면 미 의회가 협상에 관여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나름대로 검토하고 있지만 미국측 법률이고, 이에 대한 미국측 설명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미국측은 30일 이전에 추가협상을 끝내길 희망하지만 우리는 둘째날 협의를 통해 미국측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한 뒤 대응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길섶에서] 유명세/구본영 논설위원

    얼마 전 김종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수석대표와 서울 인사동의 한 호프집에서 모임을 가진 적이 있다. 우리 일행이 자리를 파하고 나오자 홀에 있던 손님들이 일제히 아는 척을 했다. 더러 김 대표에게 악수를 청하기도 했다. 그의 유명세에 새삼 놀랐다. 조금은 부럽기도 했다. 그러나 공인으로 산다는 것,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삶이 반드시 좋기만 한 것일까.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다. 광화문 거리에서 한·미 FTA를 반대하는 이가 시비를 걸어와 곤혹스러웠던 적도 있다는 김 대표의 설명을 들으니 그런 생각이 들었다. 명성이 주는 기쁨과 익명성의 상실로 인한 불편함은 동전의 양면일 수도 있기에…. 세상 인심은 흔히 스타덤에 오른 인물의 성취나 평판에만 주목한다. 정작 그 화려함의 이면에 말 못할 애환이 숨어있음은 모르기 일쑤다. 호수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백조의 아름다움을 찬탄하긴 쉽다. 하지만, 물밑에서 헤엄치느라 잠시도 쉬지 못하는, 두 다리에 눈길을 주는 이는 몇이나 될까. 구본영 논설위원 kby7@seoul.co.kr
  • “美, 새달초 FTA 추가협상 요구할 듯”

    정부가 다음달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협상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김종훈 한·미 FTA 수석대표는 30일 SBS와 K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미국측의 FTA 재협상 요구가 “6월초쯤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추가협의를 해서 결과가 도출되면 협상이 되겠죠.”라고 말해 추가협상을 사실상 인정했다. 이는 정부가 지금까지 ‘재협상은 없다.’에서 ‘국익에 보탬이 된다면 재협상을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로 한 발 물러난 데 이어 추가협상을 사실상 인정한 것이다.이에 따라 재협상 내지 추가협상에 대한 정부의 ‘말 바꾸기’에 대한 비판을 면키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김 수석대표는 이날 재협상과 추가협상의 차이는 범위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그는 “재협상은 협정문을 처음부터 다 건드리는 것”이라며 미국이 현재 재협상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는 노동·환경 이외에 자동차와 농업 등 다른 분야까지 요구를 제기, 재협상이 초래될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추정했다. 김 수석대표는 그렇지만 문구수정 수준보다는 더 많은 내용들이 다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아직까지 미국에서 분명한 것을 들고 오지 않았지만 (정치권의 압력에) 등 떠밀려서 가져온다면, 그것이 그렇게 중요하다면 우리에게 중요한 것도 내놔야죠.”라며 우리측에서도 추가적으로 요구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따라서 노동·환경의 경우 협정문 본문의 일부 수정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 수석대표는 지난 29일부터 미국 워싱턴에서 진행중인 협정문 법률대표단 회의 기간중에 미국이 추가협상을 공식 요구할 수 있지만 대표단은 미국의 신통상정책을 다룰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해 미국에서 6월초 추가협상이 열릴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협상의 균형이 유지돼야 하고 일방적인 요구 수용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금융세이프가드 발동기간 1년이내로

    금융세이프가드 발동기간 1년이내로

    미국은 중국산 섬유의 우회 수출이 적발되면 우리측에 제공한 직물·의류의 관세특혜물량(TPL·각 1억SME(㎡에 해당))에서 적발된 우회수출물량의 세배까지 줄일 수 있다. 한·미는 외환위기 등 긴급한 시기에 자금의 대외거래나 송금을 일시적으로 금지하는 ‘금융 단기세이프가드’의 발동기간을 1년 이내로 제한했다. 합의 내용 이외에 앞으로 배기량을 기준으로 한 새로운 자동차 세제는 도입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또 섬유의 우회수출을 막기 위해 근로자 수 등 정보를 협정 발효 1년내 제공하고 원산지 검증을 위한 예고없는 사전 현장실사도 사실상 의무화했다.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25일 오전 10시부터 한·미 FTA의 국·영문 협정문과 부속서, 부속서한 등 2700쪽 분량의 자료를 일제히 공개했다. 전문은 외교부와 재경부, 농림부, 산자부, 국정홍보처, 국정브리핑, 한·미FTA체결지원위원회 등 7곳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한·미 FTA 협정문 전문의 공개로 국회와 시민단체들의 검증이 본격화되면서 찬반 논란이 재연될 것으로 보인다. 김종훈 한·미 FTA 수석대표는 이날 브리핑에서 “최종본은 아니고 6월30일 최종 서명전까지 법률 검토와 문구 수정 등을 통해 일부 문안이 수정될 수 있다.”고 말해 추가협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 수석대표는 특히 일반세이프가드의 발동횟수를 1회로 제한한 것과 관련,“쇠고기 등 농산물 30개 품목에 적용되는 특별세이프가드는 발동횟수에 제한이 없다.”면서 “일반세이프가드의 발동횟수를 제한한 것은 우리에게 불리하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공개된 한·미 FTA 협정문 등에 따르면 양국은 조세가 투자자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수용에 해당될 경우 투자자-국가소송제(ISD)를 적용하기로 합의했다. 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김종훈 “국익 도움된다면 FTA재협상 검토”

    김종훈 “국익 도움된다면 FTA재협상 검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재협상 여부를 놓고 정부내에서 혼선을 빚고 있다. 김종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우리측 수석대표가 18일 미국이 한·미 FTA 재협상을 요구해 올 경우 양국에 이익이 되면 면밀히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처음 밝힌 데 대해 한덕수 국무총리가 즉각 가능성을 일축했다. 김 수석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능률협회 조찬강연회에서 “미국의 일방적 재협상 요구는 결코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 입장”이라면서 “그러나 미국이 요구하는 내용이 양국에 모두 이익이 될 가능성이 있다면 엄밀히 따져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민주당이 의회 다수당이 되면서 노동과 환경 분야에서 양국간에 더 공통되고 강제적인 기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그러나 지금까지 미국으로부터 공식적인 재협상 요구를 받은 것은 없다.”고 말했다. 지금까지의 ‘한·미 FTA 재협상 불가’ 입장과는 미묘한 차이가 있어 정부가 재협상 가능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김 수석대표의 발언에 대해 한 총리는 이날 저녁 기자들과 만나 “새 내용을 넣는 것은 있을 수 없다. 변화가 많으면 이익이 균형을 이룰 수 있을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재협상 가능성을 일축했다. 한 총리는 “4월초 어렵게 양국간에 이룬 이 균형을 흔들면 어렵다는 입장을 미국에 강력하게 전달했고 4월 타결안보다 균형이 더 잘 잡힌 새로운 안이 나오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김균미 윤설영기자 kmkim@seoul.co.kr
  • 커틀러 “총기난사 FTA에 영향 없어”

    웬디 커틀러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미국측 수석대표가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사건과 한·미 FTA와는 별개의 사안”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종훈 한·미 FTA 협상 한국측 수석대표는 20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틀전 총기사건 범죄자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접한 뒤 웬디 커틀러 대표와 전화 통화를 해 ‘비극적인 사건’이라고 애도와 유감을 표시했다.”면서 “웬디가 ‘한·미 FTA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며, 특히 사건은 인종 문제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협상 타결뒤 커틀러 대표와 모두 4차례 통화를 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협정문 공개와 관련해 “양국간 문안 조정 협의 및 법률 검토 작업이 좀 덜 끝나더라도 다음달 20일까지는 협정문을 공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한·미 FTA 통한 도약’ 포럼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권정달)은 오는 26일 오전 7시30분 서울 장충동 자유센터에서 김종훈 한·미FTA협상 수석대표를 초청해 ‘한·미FTA개방과 경쟁을 통한 도약’을 주제로 포럼을 갖는다.
  • “美에 쇠고기 개방 확답 안했다”

    김종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수석대표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개방과 관련,“앞으로 풀어 보자는 선에서만 합의했을 뿐 확답을 주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19일 국정홍보처가 발간하는 격주간지 ‘코리아플러스’와의 인터뷰에서 “실제로 미국은 가져가는 게 별로 없으며 쇠고기 문제도 앞으로 풀어보자는 선에서 합의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때문에 웬디 커틀러 미국 수석대표가 한국을 떠날 때 “나는 뭘 갖고 가느냐.”고 불만을 호소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이 가장 민감하게 받아들인 부분은 자동차 부문 가운데 픽업 트럭의 개방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의 쌀과 같은 분야로 픽업트럭의 관세 25%는 절대 건드리지 못하게 하다가 10년에 걸쳐 없애기로 막판에 양보했다고 말했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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