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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뉴스 테이크아웃] 정치인 휴가때 뭐하나 봤더니

    [정치뉴스 테이크아웃] 정치인 휴가때 뭐하나 봤더니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5일부터 ‘관저 휴가’를 보낼 계획인 가운데 여야 정치인들도 여름휴가 채비에 나서. 정치인들의 휴가 유형을 살펴보면 ‘휴식형’에서부터 ‘정국 구상형’, ‘공부형’까지 다양. 더불어민주당 김종인(왼쪽) 비상대책위 대표는 ‘조용한 휴가’를 계획 중. 당 대표의 경우 지도부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통 주말을 붙여 휴가를 떠나지만, 김 대표는 ‘통 크게’ 일주일 내내 쉬는 일정을 검토 중. 김 대표는 지난 5월 휴가를 내고 목 염증 치료 수술을 받기도. 이번 휴가 때는 가족과 함께 국내 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라고.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사퇴한 국민의당 천정배 의원의 휴가 콘셉트는 ‘재충전’. 천 의원은 지난 15일부터 9박 10일 일정으로 외교관 딸을 만나기 위해 이란을 방문. 천 의원 측은 “당 대표직 사퇴 이후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겸 오랜만에 딸을 보러 간 것”이라며 “휴가에서 돌아와서는 본격적인 정치 행보를 재개할 것”이라고 귀띔. 일부 초선 의원은 휴가철을 맞아 밀린 공부를 하기 위해 ‘단기 연수’를 떠나기도. 국회 연구모임 ‘따뜻한 미래를 위한 정치기획’ 소속 새누리당 이양수(오른쪽) 의원, 더민주 이철희·강병원·금태섭·기동민·박용진 의원 등은 총 8일간 덴마크와 스웨덴을 돌아볼 예정. 복지 선진국을 직접 방문해 현지의 제도와 생활상을 연구하겠다는 취지. 8·9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 새누리당에서는 ‘휴가 포기자’들이 속속 생겨. 초선인 새누리당 송희경 의원은 휴가를 생략하고 의정활동에 집중하기로 결정.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서울포토] 발언하는 김종인, 눈감은 우상호

    [서울포토] 발언하는 김종인, 눈감은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김종인(왼쪽)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포토] 곁눈질로 우상호 바라보는 김종인 대표

    [서울포토] 곁눈질로 우상호 바라보는 김종인 대표

    22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왼쪽) 비상대책위 대표가 우상호 원내대표의 발언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인사]

    ■미래창조과학부 ◇3급(부이사관) 승진△홍보담당관 김정삼△소프트웨어정책과장 류제명△전파정책기획과장 이재범△허재용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과장 이호현 ■한국석유공사 △기획예산본부장 이재웅△경영관리본부장 김시우△E&P사업본부장 이승국 ■금융결제원 ◇실장△국제업무실 고재연◇팀장△경영기획부 오태현△총무부 최대원△금융정보업무부 오상승△IT기획부 유선철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산업측정표준본부장 윤동진 ■TV조선△기획취재에디터 겸 기획취재부장 이진동 ■데일리스포츠한국 △대표이사 심응섭 ■경희대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기획단장 이태원 ■서울대 치과병원 △기획조정실장 구기태△교육역량개발실장 허민석△치의생명과학연구원장 정진우△대외협력실장 손원준△의료정보센터장 현홍근 ■신용보증기금 ◇승진 <본부장>△특화사업영업본부 곽성철△호남영업본부 정양수◇전보 <본부장>△서울서부영업본부 박국근△서울동부영업본부 홍성호△경기영업본부 한기정△인천영업본부 조경식△충청영업본부 신황운<부서장>△기업지원부 경성배△경영관리부 오재택△연구개발부 임영환△SOC보증부 이도영△감사실 김창현△리스크관리실 이성주<영업점장>△구로디지털 최창석△동대문 고석우△강남 김용준△송파 송동석△안양 윤도하△부천 조종남△광주 윤영선△천안 서정규△대전중앙 이재경△남대문 임덕원△강서 조상무△의정부 김계호△김포 한영찬△포천 유문재△서귀포 문영표△파주 김기현△강동 황인덕△원주 인양수△속초 이영조△양재 이정균△동해 안승협△성남 장동환△오산 진용주△군포 윤담△용인 홍창진△인천 정도영△반월 김종인△인천중앙 김도영△부평 김선모△남동 전용찬△시화 오건수△인천서 김귀현△시흥 심상완△송도국제 최제용△진주 권창순△사상 변성대△울산 문장혁△마산 김영수△김해 이동희△통영 배상완△사하 김찬규△양산 한종률△부산중앙 류충원△녹산 심보건△포항 고기조△경주 김형천△안동 김동신△달성 장진석△여수 김승관△광주중앙 조남기△순천 장기현△광주첨단 심강훈△정읍 최평옥△전주서 허명석△대전 이주흥△청주 이병복△충주 이재훈△진천 김보연△아산 곽도훈△제천 장기수△보령 이중식△고양재기지원단 박용평△동대문재기지원단 안재수△경남재기지원단 정용진△광주재기지원단 이동엽△감사반장 이희창 신태진△대구신용보험센터 우병욱△서부창조금융센터 최창호△동부창조금융센터 이건수△부산창조금융센터 김홍기△화성재기지원단 조규용△경기채권관리단 김송환△경기채권관리센터 한성수△서부채권관리1센터 강철수△서부채권관리2센터 김동안△동부채권관리센터 고원△울산재기지원센터 정가회△청주재기지원센터 이용규
  • 서울신문 창간 112주년 축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화환 보내 주신 분들 (이름 가나다 순)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강신명 경찰청 청장 화환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강영중·김정행 대한체육회 회장 강학서 현대제철 대표이사 고정완 한국야쿠르트 대표이사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 곽성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권선주 IBK기업은행 은행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김덕수 여신금융협회 회장 김병수 두산 사장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 김상혁 서울신문 STV 회장 김석준 쌍용건설 대표이사 김성우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 김수남 대검찰청 검찰총장 김영민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태 SK그룹 부회장 김영학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김용범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대표이사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이사 김용진 한국동서발전 사장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이사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김재홍 코트라 사장 김정래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김한기 대림산업 대표이사 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김희옥 새누리혁신위 혁신비대위원장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이사 류재림 한국영상자료원 원장문종박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박대출 국회의원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사장박명재 새누리당 사무총장 박삼구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박영석 대우건설 대표이사 박용상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박종복 SC제일은행 은행장 박주선 국회부의장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박진수 LG화학 대표이사 박진회 한국씨티은행 은행장 박홍석 금호아시아나 실장 서근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서재환 금호건설 대표이사 서준희 비씨카드 대표이사 석태수 한진해운 사장 소진세 롯데그룹대외협력단홍보팀 사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신원섭 산림청 청장 안민수 삼성화재해상보험 사장 안병덕 코오롱 대표이사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위성호 신한카드 대표이사 유경준 통계청 통계청장 유구현 우리카드 사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유일호 기획재정부 장관 윤성규 환경부 장관 윤용암 삼성증권 대표이사 윤웅원 KB국민카드 사장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윤종근 한국남부발전 사장 이강훈 오뚜기 대표이사 이경섭 NH농협은행 은행장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이석준 우미건설 대표이사 이성일 스포츠서울 사장이수창 생명보험협회 회장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 이양호 농촌진흥청 청장 이원태 수협은행 은행장이인용 삼성전자 사장이인찬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 이준 삼성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 이철영 현대해상화재보험 대표이사 임동하 남대문경찰서 서장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 장남식 손해보험협회 회장 장동현 SK텔레콤 대표이사 장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장성수 광주광역시 대변인전병조 KB투자증권 대표이사 전중규 호반건설 대표이사 정세균 국회의장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이사정수현 현대건설 대표이사정양호 조달청 청장 정재찬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 제임스 김 한국 GM 대표이사조용병 신한은행 은행장 조상호 SPC그룹 총괄사장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조웅기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조인국 한국서부발전 사장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주영섭 중소기업청 청장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진웅섭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 채정병 롯데카드 대표이사 천홍욱 관세청 청장 최강규 한국거래소 최규남 제주항공 대표이사 최길선.권오갑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최동규 특허청 청장 최선목 한화그룹 부사장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 하성용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 하영구 은행연합회 회장하현회 LG 대표이사 한동영 한양 대표이사한동우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한민구 국방부 장관 허엽 한국남동발전 사장허은철 녹십자 대표이사홍성국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홍순만 한국철도공사 사장홍용표 통일부 장관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황영기 한국금융튜자협회 회장황용득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황창규 KT 대표이사 에스원 홍보팀 한미약품 홍보팀 ■ 축분/축난 보내 주신 분들 구자열 LS 회장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김병호 언론재단 이사장김승진 보워터코리아 본부장 박구서 JW그룹 부회장 박노황 연합뉴스 사장 박성욱 SK 하이닉스 대표이사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신창재 교보생명보험 대표이사 양승학 대한제지㈜ 대표이사 윤세영 SBS 회장 이광구 우리은행 은행장이병규 한국신문협회 회장이재열 제주지방경찰청 청장임환수 국세청 청장장만천 전주페이퍼 대표이사허진수 GS칼텍스 대표이사황교안 국무총리제주특별자치도■꽃바구니 보내 주신 분 안미현 예금보험공사(홍보실) 부장 ■축전 보내 주신 분들강신명 경찰청장김관용 경상북도지사김규현 경찰청 대변인김기현 울산광역시장김석중 부산광역시교육감김지원 경기도 언론협력담당관남경필 경기도지사박중희 부산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박현수 인천광역시 대변인방원범 부산지방경창청 홍보계장배민환 수원시 팔달구청장서병수 부산광역시장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상식 부산지방경찰청장이시종 충청북도지사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이재명 성남시장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이철성 경찰청 차장전성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조동암 인천광역시 경제부시장홍순만 인천광역시 경제부시장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김종인, 황교안 억류사태에 “靑, 공안몰이 자제하라”

    [서울포토] 김종인, 황교안 억류사태에 “靑, 공안몰이 자제하라”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정부의 독단적인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배치 결정과 후속 대처에 대해 비판했다. 김 대표는 황교안 국무총리가 경북 성주에 사드배치 설명을 하러 갔다 억류됐던 사태와 관련하여 “국민 분노로 발생한 사태에 대해 자꾸 공안몰이를 하려는 인상을 주는 것을 가급적 정부가 자제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8말 9초… 손학규 ‘복귀’ 시점만 남았다

    8말 9초… 손학규 ‘복귀’ 시점만 남았다

    김종인 “정치하려면 지금이 적기” 2野 중 어느 곳 선택할지 주목 전남 강진에 칩거 중인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지지자들의 정계 복귀 요청을 받고 정치 재개 의사를 내비쳤다. 손 전 고문의 ‘8말 9초’(8월 말~9월 초) 복귀설이 호남 정가를 중심으로 나오는 가운데 그의 정계 복귀 시점이 초읽기에 돌입한 셈이다. <서울신문 7월 16일자> 손 전 고문은 지난 16일 강진의 한 식당에서 지지자들의 모임인 ‘손학규를 사랑하는 모임’(손사모) 회원 50여명과 식사를 하며 이들의 복귀 요청을 들었다. 자신의 이름을 연호하자 손 전 고문은 “여러분의 고민을 충분히 알고 있고, 무겁게 받아들인다. 저에 대한 기대를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손 전 고문 측은 밝혔다. 손 전 고문은 또 “민초들의 아픔을 더이상 방치할 수 없다. 산속 기거를 마치고 현실 정치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도 전해진다. 손 전 고문은 이들과 식사를 하며 저서 ‘저녁이 있는 삶’에 직접 자필 서명을 하기도 했다. 최근 결성된 것으로 알려진 손사모와 손 전 고문의 만남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정치권에서는 지지자들과 회동을 갖는 등 손 전 고문의 최근 행보에 대해 정계 복귀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특히 전남 지역정가에서는 더민주 차기 전당대회가 열리는 오는 8월 27일 전후에 손 고문이 정계에 복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손 전 대표가 당적을 바꾸지 않고 더민주의 새 지도부 체제에서 자신의 역할을 고민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는 17일 취재진과의 오찬 자리에서 손 전 고문의 복귀설에 대해 “그분도 이제 정치를 할 생각을 하면 시기적으로 지금 외에는 언제 다른 때 기회가 있겠느냐”면서 “정당에 다시 복귀하려면 과연 그 정당에 가서 무슨 역할을 할지 생각할 것 아닌가. (더민주든지, 국민의당이든지) 확실하게 확신이 서지 않으면 선택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손 전 고문의 영입을 추진 중인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도 이날 취재진에 “손 전 고문이 국회의원을 한 번 더 하려고 복귀하겠느냐. 우리는 계속 (손 전 고문과) 교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울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강진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더민주 당권 ‘송·추’ 사실상 양자대결로

    이재명 성남시장은 17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 27일 더민주 전당대회에서 벌어질 당권 경쟁은 송영길 의원과 추미애 의원의 2파전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이 시장은 이날 “내년 대선에서 선수로 뛸 것인지 심판이나 감독, 코치 역할을 할 것인지 고민했다”면서 “단체장이라는 현실적인 한계도 있어 이번 전대에 불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글을 올려 준비 부족과 현실적 어려움을 이유로 당대표 선거에 나서지 않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더민주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머리가 빨리빨리 도는 사람이니 정치적으로 자기가 취할 수 있는 건 다 취했으니까 (불출마를 선언했다)”라며 “여론조사상 압도적 1위를 달렸는데도 포기한 것을 보면 정치적 식견이 더 높다고 사람들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김종인 “총리 저고리 벗기는 건 있을 수 없는 짓”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사드 배치에 반발하는 주민들을 달래려 경북 성주에 내려간 황교안 국무총리가 봉변을 당한 것과 관련, 17일 “총리 저고리를 벗겨 휴대전화기를 가져가고 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짓”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사드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입장이야 지난번 이미 얘기했잖느냐”며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이 더민주를 향해 ‘애매모호하다’고 하지만)애매한 게 하나도 없다”고 일축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김종인 대표 “총리 저고리 벗기는 것 있을 수 없는 짓”

    김종인 대표 “총리 저고리 벗기는 것 있을 수 없는 짓”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17일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반발하는 주민을 달래러 경북 성주에 내려간 황교안 국무총리가 억류됐던 일과 관련, “총리 저고리를 벗겨 휴대전화기를 가져가고 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짓”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에서 사드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입장이야 지난번 이미 얘기했잖느냐”며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이 더민주를 향해 ‘애매모호하다’고 하지만)애매한 게 하나도 없다”고 일축했다.  8·15 특별사면과 관련, “사면이야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라면서도 “그래도 사회 분위기를 많이 참작해야 할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어 “더군다나 요새 ‘진경준 사태’니 ‘정운호 사태’니 이런 게 복잡하게 연결돼 있어 사회가 뒤숭숭한데, (일부 재벌들에 대한 사면조치 등)국민을 자극하는 일을 안할 것 아니냐”며 “그렇다면 사면이 어떻게 이뤄질까 상상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당대회가 열리는) 8월 27일이면 내가 대표로부터 해방되는 날이다.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다해줬고 아쉬웠던 건 없다”며 퇴임 후 역할에 대해 “역할은 무슨 역할을 하느냐. 대표를 그만두면 자연인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킹메이커 역할론’에 대해서는 “안 한다고 몇 번 얘기했는데 그걸 왜 자꾸 나한테 물어보느냐”고 웃으며 반문했으나 ‘경제민주화’를 위해선 계속 노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유럽이 상당히 진통을 겪으며 새로운 모습을 갖출 것인지 등도 가서 검증 한번 해보고 그 사람들과 얘기도 해보고…”라며 “유럽도 가고, 경우에 따라 미국 대선도 구경을 좀 해볼 생각이 있다”며 해외 방문 계획을 밝혔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제68주년 제헌절 경축식···여야, ‘동상이몽’ 속 헌법정신 강조 한목소리

    제68주년 제헌절 경축식···여야, ‘동상이몽’ 속 헌법정신 강조 한목소리

    여야는 제68주년 제헌절을 맞은 17일 여야는 헌법 정신을 존중하고 되새겨야 한다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하지만 방점은 달랐다. 새누리당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법치주의 수호를 강조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새누리당이 집권한 지난 8년간 헌법 가치가 훼손됐다고 비판하는데 주력했다. 국민의당은 제헌헌법 정신을 토대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미래 복지국가를 구현할 최상위 규범으로서의 개헌 논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새누리당 지상욱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법치주의의 헌법적 가치는 결코 훼손돼서는 안 되는 대한민국의 근간이자 기둥”이라며 “헌법을 수호하고 실천하는 것은 국민을 하늘같이 받들고 민생을 안정시키고 경제를 살리는 데 있다”고 밝혔다. 반면 더민주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보수정권 8년간 국민의 보편적 자유와 권리가 부정당하고 양극화 심화로 국민행복·존엄이 위협받고 있으며 삼권분립의 한축인 국회의 기능과 권한을 훼손하려는 시도가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고 비판했다. 이어 “경제민주화를 외면하고 남북관계의 개선을 위한 해법을 제시 못하는 것도 헌법정신에 충실하지 못한 이 정권의 한계”라며 “오만과 독선의 국정운영 방식을 탈피, 총선 민의를 되새기고 헌법정신에 존중할 것을 박근혜 정부에 호소한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제헌헌법의 정신을 되새기면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새로운 미래를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충실히 보장하며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인 불평등과 격차 해소 및 한반도 평화에 기반한 미래복지국가를 구현할 국가 최상위 규범으로서 개헌이 논의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미래 대한민국을 위한 새로운 헌법질서에 대해 국민의 뜻을 받들고 공론화의 물꼬를 터주는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회 본관 중앙홀에서 열린 제헌절 경축식에서는 정세균 국회의장, 양승태 대법원장,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황교안 국무총리, 이인복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을 비롯해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 더민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등 여야 대표와 전직 의장단 등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민의당 박지원, “성주 사드 배치 더민주가 조속히 반대에 동참해야”

    국민의당 박지원, “성주 사드 배치 더민주가 조속히 반대에 동참해야”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성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반대 입장을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고 재차 압박했다. 박 위원장은 페이스북 글에서 “사드에 대한 더민주의 ‘전략적 모호성’이란 어정쩡한 전략으로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이상한 정책으로 혼선이 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천주교 주교회의에서도 ‘북핵반대 사드반대’의 입장을 밝혔다”면서 “더민주도 다행히 ‘사드대책위원회’를 구성, 김종인 대표의 지도부에서 우상호 원내대표의 지휘를 받는 체제로의 전환이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또 박 위원장은 “더민주의 정책을 찾아야 더민주”라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 13일 비대위 회의에서도 “더민주가 조속히 반대에 동참하는 길로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서울포토]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회의

    [서울포토]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회의

    15일 서울 영등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 참석한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2016.7.15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김종인 “사회 분위기 바꾸기 위해 정부 전면 개각해야”

    김종인 “사회 분위기 바꾸기 위해 정부 전면 개각해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경제는 심리라고 하는데 국민심리에 어떻게 영향을 미쳐서 경제부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수 있을지 봐야 한다”면서 “우선 전면적인 개각이라도 감행해 침체된 사회분위기를 생동감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15일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최근 정부가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대형 사업을 발표하고 있는데 무엇을 목적으로 하는지 명확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예를 들어 이번에 대구공항 이전 발표했는데 사실 도심공항 관련해서는 대구뿐 아니라 수원, 광주도 문제있는데 이에 대한 구체적 설명 없이 대구만 공항을 옮겨주겠다고 하니 다른 곳에서 불만 나올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이명박 정부 4대강 사업에서 본 것 같이 SOC 사업 수익이라는 게 실질적으로 경제적 효과가 얼마나 있는지 명확히 분석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정부부채 증가에만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또 추경과 관련해 “정부가 추경해야한다는 명분이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추경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정부 초기 상황을 보면 일본 아베노믹스를 흉내내는데 실제로 아베노믹스가 실패한 정책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이 잃어버린 20년이 지나면서 엄청난 재원과 예산을 투입해 사회간접자본(SOC)에 투자했는데 효과는 미미했다”면서 “우리나라의 SOC 계획을 보면 규모는 엄청난데 그게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무런 근거도 제시 못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찬반 못 정한 더민주 ‘정부 책임론’ 공세만

    더불어민주당은 사드 한반도 배치 논란에 대해 ‘정부 책임론’을 제기하며 공세 초점을 조정했다. ●더민주 ‘찬반 프레임’ 탈피 의도 우상호 더민주 원내대표는 14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사드 배치의 진정한 목적이 무엇인지, 왜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으로 배치 지역을 정한 것인지에 대해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국민에게 말씀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당론을 정하지 못하면서도 정부 책임론으로 대응방식을 바꾸며 ‘찬반론 프레임’에서 벗어나려고 한다는 해석이 나온다. 우 원내대표는 “네 가지 범주로 나눠 문제점을 짚어보고 따지고 대책을 세우겠다”면서 “첫째 사드의 군사적 실효성 문제를 점검하고, 둘째 주변국과의 갈등을 어떤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을지 따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당 안팎에서는 사드 찬반론을 둘러싼 파열음이 계속됐다. 같은 당 안민석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신중론을 고수하고 있는 김종인 비대위 대표를 겨냥, “제1야당의 대표 지도자로서 할 말씀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안철수 “靑, 비준안 제출하라” ‘사드 반대’를 당론으로 새누리당과 더민주를 모두 압박했던 국민의당은 사드 한반도 배치가 국회 비준동의 사안이라는 당론을 재차 강조하며 공세를 올렸다. 안철수 전 대표는 이날 당 정책위가 주최한 관련 긴급토론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비준동의안을 당당히 제출해 달라”면서 “동의안을 놓고 국회에서 사회적 공론의 장을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전 대표는 또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각 당 대표를 만나 설명하고 이해관계자들을 직접 만나야 한다”면서 “미국 루스벨트 전 대통령이 노변담화로 국민과 소통한 것처럼 박 대통령이 나서서 이해를 구할 건 구하고, 설득할 건 직접 설득에 나서야 한다”고도 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野, 본회의 현안질의 합의했지만···사드 배치 놓고 미묘한 온도차

    野, 본회의 현안질의 합의했지만···사드 배치 놓고 미묘한 온도차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의 한반도 배치 문제를 놓고 입장차를 보였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새누리당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정부를 상대로 긴급 현안질의를 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사드 배치 반대 입장을 당론으로 채택한 국민의당과 달리 더민주는 당론을 정하지 못한 탓에 여전히 두 야당 간 온도차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 김도읍·더민주 박완주·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9~20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사드 배치 문제를 비롯한 여러 현안을 놓고 정부를 상대로 질의를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현안 질의에는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해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한민구 국방장관, 윤병세 외교장관, 홍용표 통일장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출석한다. 두 야당은 국회 본회의 긴급 현안질의 방안을 고리로 공동전선을 구축해 새누리를 압박했고, 결국 새누리도 이에 동의했다. 더민주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여야 3당 합의 발표 후 취재진에게 “먼저 국민의당에 현안질의가 필요하지 않겠느냐고 제안했고, 전날 국회 운영위원회에서도 새누리 김 원내수석부대표와 함께 사드 배치와 관련해 찬성과 반대, 신중하게 접근하자는 다양한 견해가 있다는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국민의당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정부로부터) 추경안이 제출되면 정부 시정 연설이 있을 것으로 보여 그 즈음에 사드에 대해 현안질문을 하는 것이 어떠냐는 얘기도 있었다”면서 “하지만 여당에서도 이런 중차대한 문제는 하루빨리 국론 분열을 해소하는 게 맞겠다는 판단이 있었다”고 말했다. 사드 배치 국면에서 의원들 간 이견으로 뚜렷한 당론을 채택하지 못한 채 대여 공세에서도 이렇다할 힘을 쓰지 못한 더민주로선 긴급 현안질의 카드를 통해 모처럼 정국 주도권을 발휘할 기회를 갖게 됐다. ‘안보에서는 보수’라는 원래 기조와 달리 사드 배치 반대 입장을 표명한 국민의당으로서도 긴급 현안질의로 존재감을 분명히 각인시킨다는 복안이다. 그러나 각론으로 들어가면 두 야당 간에 온도차가 여전해 일사불란한 야당 공조 체제가 구축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더민주 내부에서 전면 재검토를 주장하는 강경론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주축으로 한 ‘신중론’이 맞서고 있지만, 국민의당은 초기부터 ‘반대론’으로 수렴된 상황이다. 당장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사드 배치 시 국회 비준 동의안 필요 여부 등에 대해 양당의 입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원내수석부대표 간 회동에서도 세부 현안에 대한 협의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 김종인 ‘사드’ 충돌 아슬아슬

    문재인 - 김종인 ‘사드’ 충돌 아슬아슬

    더민주 지도부 방침 변화 주목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13일 사드의 한반도 배치 결정과 관련, “국익의 관점에서 볼 때 득보다 실이 더 많은 결정이라고 판단된다”며 사드 배치 결정의 재검토와 공론화를 요청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한·미 동맹을 굳건하게 하면서 북핵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득이 분명히 있겠지만 북핵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법은 북한이 핵을 포기하게 하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주변국의 공조와 협력외교가 반드시 필요한데 사드 배치는 이를 어렵게 만들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사드 배치 결정이 ▲대응 수단의 하나에 불과한 사드에 매달려 북핵 문제 해결은 어려워지게 된 ‘본말전도’ ▲안보라인 중심 ‘일방결정’ ▲무수단 미사일 발사 보름 만에 ‘졸속처리’ 등 3가지 잘못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지 제공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증액 등 재정적 부담을 수반하므로 국회 동의 절차를 거치는 게 바람직하다”며 “국회 동의 없이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내에서 정부 간 합의로만 가능하다고 주장한다면 차제에 SOFA 협정 개정 문제를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력 대권 주자인 문 전 대표가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하면서 ‘사드 배치 반대 당론’ 채택에 부정적인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등 지도부 방침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재야 출신이 주축을 이룬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는 반대 성명을 밝혔고, 당권 경쟁에 뛰어든 송영길 의원도 TBS라디오에서 “중요한 것은 국가 안보에 실제로 도움이 되느냐 안 되느냐인데 도움이 된다는 게 안 보인다”고 밝혔다. 하지만 “수권정당을 꿈꾸면서 반대 당론을 정하는 건 무책임하다”는 입장인 김 대표는 요지부동이다. 그는 “재검토하라고 한다고 그게 재검토가 되겠느냐”며 “(문 전 대표가) 개인적으로 자기 의사를 발표한 건데 거기에 대해 코멘트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문재인 전대표 “사드배치 재검토·공론화”

    문재인 전대표 “사드배치 재검토·공론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13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한반도 배치 결정과 관련, “국익의 관점에서 볼 때 득보다 실이 더 많은 결정이라고 판단된다”며 사드 배치 결정의 재검토와 공론화를 요청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한미동맹을 굳건하게 하면서 북핵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득이 분명히 있겠지만, 북핵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법은 북한이 핵을 포기하게 하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주변국의 공조와 협력외교가 반드시 필요한데 사드 배치는 이를 어렵게 만들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사드 배치 결정이 대응수단의 하나에 불과한 사드에 매달려 북핵문제 해결은 어려워지게 된 ‘본말전도’ 안보라인 중심 ‘일방결정’ 무수단미사일 발사 보름 만에 ‘졸속처리’ 등 3가지 잘못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지 제공과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 증액 등 재정적 부담을 수반하므로 국회 동의절차를 거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국회 동의 없이 SOFA(한미주둔군지위협정) 내에서 정부간 합의로만 가능하다고 주장한다면 차제에 SOFA 협정 개정문제를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입장문 발표는 최대한 자제하려고 했으나 야권 지도자로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판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유력 대권주자인 문 전 대표가 반대의 뜻을 분서명히 하면 ‘사드 배치 반대 당론’ 채택에 부정적인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 등 지도부 방침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재야출신이 주축을 이룬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는 반대 성명을 밝혔고, 당권 경쟁에 뛰어든 송영길 의원도 TBS라디오에서 “중요한 것은 국가 안보에 실제로 도움이 되느냐 안 되느냐인데 도움이 된다는 게 안 보인다”고 밝혔다.  하지만, “수권정당을 꿈꾸면서 반대당론을 정하는건 무책임하다”는 입장인 김 대표는 요지부동이다. 그는 “재검토하라고 한다고 그게 재검토가 되겠느냐”면서 “(문 전 대표가)개인적으로 자기 의사를 발표한 건데 거기에 대해 코멘트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반면, 전날 문 전 대표의 입장표명을 공식 요구했던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사드 배치에 문 전 대표가 득보다 실이 많은 졸속 결정이라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힌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김종인 “(문재인 전 대표의 사드 재검토 요구에 대해) 그게 검토가 되겠느냐”

    김종인 “(문재인 전 대표의 사드 재검토 요구에 대해) 그게 검토가 되겠느냐”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문재인 전 대표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반도 배치 결정에 대한 재검토 요구 입장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전 대표가 사드 재검토 및 공론화를 요구한 성명에 대한 견해를 묻자 “재검토하라고 한다고 그게 재검토가 되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자기 의사를 발표한 건데 거기에 대해 코멘트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고 언급을 피했다. 김 대표는 또 “사드에 대해서는 더 이상 별로 할 얘기가 없다”면서 “이미 장소까지 다 정해졌는데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문 전 대표가 주한미군지위협정(소파) 개정 문제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 “말이야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라면서 “개인적으로 그런 소리를 하는 것이 구속력이 있어야 말이지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반문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김종인 “정부와 여당 간 협의만으로 법안 통과될 수 없다”

    김종인 “정부와 여당 간 협의만으로 법안 통과될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정부와 여당 간 협의만 갖고 일방적으로 정부가 원하는 법안이 과연 통과될 수 있겠는가를 정부 측이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번 20대 총선 이후에 국회 구성이 과거와 매우 달라져 여소야대 국회가 됐고, 또 아직 국회선진화법이라는 게 그대로 적용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 1, 2당 간 정책 협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아무것도 처리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대표는 “이와 같은 상황 변경을 전제로 해 민생을 위하고 국가발전 전반에 걸친 법안을 어떻게 하면 순탄하게 처리할 것인가, 또 여야가 대립하면 법안 통과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 대표는 “그런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런 문제를 심각하게 거론해야 한다”면서 주요 법안 처리를 논의하는 여·야·정의 협의 기구 필요성도 언급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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