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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국 파워 짱 1위 ‘사랑스러워’등 20위안 4곡

    김종국이 이번주 1위를 차지한 ‘사랑스러워’를 비롯해 20위권에 무려 4곡을 올려놓으며 근육만큼 강력한 파워를 과시했다.‘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은 3위,‘제자리걸음’은 6위,‘그녀의 남자에게’는 10위를 차지했다. 란의 ‘어쩌다가’,MC몽의 ‘I Love U Oh Thank U’,KCM의 ‘너에게 전하는 아홉가지 바램’은 각각 2,4,5위에 랭크됐다. 그밖에 견우의 ‘내 눈물이 하는 말’(17위), 바나나걸의 ‘부비부비-Club Mix’(19위)가 이번주에 새롭게 진입했다. 김종국의 ‘사랑스러워’를 컬러링으로 다운받으려면 휴대전화로 ‘##90’과 코드번호 5자리 ‘00438’과 통화버튼을 누르면 된다.
  • MC몽 1위 “Thank U”

    MC몽의 ‘I Love U Oh Thank U’가 이번 주 1위에 올랐다.김종국의 ‘사랑스러워’와 ‘제자리 걸음’은 각각 2,3위를 차지했으며 그뒤로 란의 ‘어쩌다가’가 4위에 랭크됐다. 이밖에 싸이의 리메이크곡인 ‘환희’가 12위, 루루공주OST(서영은)의 ‘Shine’이 18위, 주석(with 임정희)의 ‘힙합뮤직’이 19위로 새로 진입했다 MC몽의 ‘I Love U Oh Thank U’ 를 컬러링으로 다운받으려면 휴대전화로 ‘##90’과 코드번호 5자리 ‘00412’와 통화버튼을 누르면 된다.
  • [컬러링 인기순위] 김종국 ‘사랑스러워’

    [컬러링 인기순위] 김종국 ‘사랑스러워’

    김종국의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이 2주째 1위에 올랐다. 꾸준히 상위권에 있던 MC몽의 ‘I Love U Oh Thank U’는 드디어 지난주보다 두단계 뛰어올라 2위를 차지했다. 김종국의 ‘사랑스러워’는 무려 11단계 상승해 3위를, 클론의 ‘내 사랑 송이’는 7단계 오른 4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럼블피쉬의 ‘으라차차’가 11위로 이번주에 새롭게 진입했다. 김종국의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을 컬러링으로 다운받으려면 휴대전화로 ‘##90’과 코드번호 5자리 ‘0044.3’과 통화버튼을 누르면 된다.
  • [부고]

    ●최영환(국도애드 사장)씨 부친상 송인국(서울신문 대전충남본부장)송명헌(한국자산관리공사)이관호(미국 거주)씨 빙부상 16일 건양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30분 (042)544-4608●이규혁(기항해운)규현(신무림제지 영업총괄담당)규환(우일펄프 영업이사)규열(산업은행 부부장)씨 모친상 16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921-2299●김정무(한화이글스 스카우트 부장)씨 부친상 15일 공주 백제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6시 (041)853-4444●명설호(전 국제복합 운송업협회 사무국장)소호(자영업)경호(〃)민호(삼능건설 담양리조트 사장)씨 모친상 구광호(구광호내과원장)문화영(보성벌교병원장)씨 빙모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 (02)3010-2236●이장식(LG화재 인슈컴대리점 대표)씨 모친상 용희(미국 거주)원희(에프아이텔 대리)씨 조모상 16일 건국대학교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2)2030-7901●강기횡(사업)원자(한국방송공사)이(서울지방국세청)씨 모친상 함철주(군장대 교수)이찬구(군산시청 공무원)최창범(태영)최태석(우리은행)황종순(더존 E&H)김오영(서울지방국세청)씨 빙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2)3010-2293●김학문(전 조선내화화학공업 경리상무)씨 상배 정기(변호사)홍기(전 광주고속서울소장)씨 모친상 김종국(종합건축설계사무소 건원 대표)씨 빙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2)3010-2291●안세원(필드콘설턴트기술사 사무소 대리)희진(정의유치원 교사)씨 부친상 박지연(자영업)씨 빙부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3010-2265●김영철(KBS 교양기술팀 차장)씨 부친상 16일 대구 도원동 보훈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53)638-1026●임미종(한나라당 서울시당 청년위 상임위원)씨 모친상 한경희(자양3동 데코라인가구점 대표)씨 시모상 16일 건국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10시 (02)2030-7904
  • [컬러링 인기순위] 김종국 “한걸음 더”

    김종국이 두번째 곡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으로 금주 1위로 올랐다. 3주째 1위를 했던 김종국의 ‘제자리 걸음’은 2위, 란의 ‘어쩌다가’는 3위,MC몽의 ‘I Love U Oh Thank U’는 4위를 차지했다. 쿨의 ‘이 여름 Summer’(8위),KCM의 ‘너에게 전하는 아홉가지 바램’(9위)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렉시(Lexy)의 ‘눈물씻고 화장하고’가 15위,MC The Max의 ‘추억속의 재회’가 17위로 새롭게 진입했다. 김종국의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을 컬러링으로 다운받으려면 휴대전화로 ‘##90’과 코드번호 5자리 ‘00443’과 통화버튼을 누르면 된다.
  • 시선집중 김종국

    김종국의 3집 타이틀곡 ‘제자리 걸음’이 3주 연속 1위로 올랐다. 윤도현의 ‘사랑했나봐’는 2위,MC몽의 ‘I Love U Oh Thank U’가 3위를 차지하면서 상위권에서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CM의 ‘Smile Again’과 ‘너에게 전하는 아홉가지 바램’은 각각 8위와 9위, 버즈(Buzz)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은 13위에 랭크됐다. 김현정의 ‘아파요’와 클론의 ‘내 사랑 송이’는 15위와 16위로 이번주에 새롭게 차트에 진입했다. 김종국의 ‘제자리 걸음’을 컬러링으로 다운받으려면 휴대폰으로 ‘##90’, 코드번호 5자리 ‘00434’, 통화버튼을 차례로 누르면 된다.
  • [컬러링 인기순위] 김종국 ‘제자리 걸음’ 2주째 1위

    김종국의 3집 타이틀 곡 ‘제자리 걸음’이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국내 정상급의 음악가들이 참여한 이번 앨범은 발매 한달만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김종국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애절하게 느껴지는 ‘제자리 걸음´은 올 여름 최고의 기대곡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KCM의 ‘너에게 전하는 아홉가지 바램´과 ‘Smile Again´이 각각 8위와 9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빅마마의 ‘여자´가 14위, 보아의 새앨범 중 ‘Girls On Top´도 20위에 랭크되었다. 김종국의 ‘제자리 걸음’을 컬러링으로 다운받으려면 휴대전화로 ‘##90’과 코드번호 5자리 ‘00434’와 통화버튼을 누르면 된다.
  • [컬러링 인기순위] 1위서 ‘제자리 걸음’?

    [컬러링 인기순위] 1위서 ‘제자리 걸음’?

    김종국의 3집 타이틀곡 ‘제자리 걸음’이 1위로 오르면서 후반기 가요계 핵폭풍으로 떠올랐다. 김종국의 3집 수록곡들이 그냥 흘려버릴 수 없이 높은 완성도를 갖추고 있고, 들을수록 마음을 사로잡는 중독성, 여기에 몇 번만 들어도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성까지 겸비하고 있다 그밖에 윤도현의 ‘사랑했나봐’가 2위,KCM의 ‘너에게 전하는 아홉가지 바램’이 3위,‘Smile Again’이 4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정의 ‘한숨만’이 6위, 온리유 OST(feat. 한채영)의 ‘사랑할게’가 15위 신규진입. 김종국의 ‘제자리 걸음’을 컬러링으로 다운받으려면 휴대전화로 ‘##90’과 코드번호 다섯자리 ‘00434’와 통화버튼을 누르면 된다.
  • [인사]

    ■ 과학기술부 △조사평가과장 趙律來■ 정보통신부 ◇3급 승진 △인터넷정책과장 羅奉河△기술정책팀장 曺奎照△우정사업본부 감사담당관 金基德△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 국제사업과장 金惠永■ 농림부 ◇과장급△정보상황관리팀장 金錫鎬△정책기획〃 朴範洙△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장 方海龍△〃전남지원장 申東夏△국립종자관리소 익산지소장 南東益△〃함평지소장 申昌浩■ 국방부 ◇과장급 전보△총무과장 丁鎭台△기획조정관실 국군조직담당관 趙勳植△계획예산관실 예산편성담당관 金容男△계획예산관실 회계관리담당관 吳尙勳◇과장 승진△정훈기획관실 문화담당관 李完植△국방홍보원 李仲熙■ 국회 예산정책처 △기획관리실 기획관리관 朱在淵△사업평가국 산업사업평가팀 李在哲■ 한국석유공사 ◇전보 (처·실장 급)△인도네시아사무소장 具本中△구리지사장 崔壽卿△용인지사장 宣鎬太(팀장급)△베트남사무소 조사역 金亨泰△기획조정실 기획관리팀장 鄭會桓△기획조정실 전략기획팀장 申康鉉△기술실 기술정보팀장 金益中△기술실 기술개발팀장 朴鐘凡△가스생산사업처 가스사업팀장 李晟東△사업운영처 사업총괄팀장 朴相准△카스피해 시추선사업전담반장 金翊南△시추선사업처 시추선안전팀장 尹錫現△가스생산사업처 기술역 崔載遠△용인지사 운영팀장 全光鎬△평택지사 운영팀장 尹鎭伯△석유비축처 비축시설팀장 朴壽天△베트남 15-1광구 공동운영회사 파견 金 讚△신규사업처 계약협상팀장 文炳纂△카스피해 시추선사업전담반 기술역 柳基虎△해외시추전담반 기술역 南宮瑢△인도네시아 NEMⅠ/Ⅱ 기술역 겸직 李興淵△경영혁신실 경영평가팀 조사역 金敬馥△평택지사 시설팀장 朴現奎△시추선사업처 시추선사업팀장 郭原準■ 한국교육개발원 △검사역 張仁植△홍보출판팀장 李讚熙■ TBS(교통방송) ◇국장△라디오국장 李政明△뉴미디어국장 高昞善△심의실장 鄭勝元◇부장△라디오국 라디오편성부장 직무대리 姜永喜△〃 라디오제작부장 직무대리 崔美儆△〃 보도부장 직무대리 徐壯錫◇차장△라디오국 라디오편성부 편성차장 직무대리 宋元燮△〃 라디오제작부 제작1차장 직무대리 金良媛△〃 〃 제작2차장 金泳式△〃 보도부 편집차장 金鍾弼△〃 〃 취재차장 李鍾億■ 삼성증권 (임원 보직변경)△PB사업본부장 겸 영업전략팀장 서준희(전무)△강남지역 사업부장 이병희(상무)△강북지역 〃 안종업(상무)△PB지원팀장 김종국(상무보) ◇승진 △반포지점장 김경수△경주〃 김재성△홍보부장 김범성 ◇전보 (지점장)△신사 박인수△대치 박대웅△수유 김용조△개포 이상대△영등포 공판희△광화문 임병욱△안동 심대섭 (부장)△마케팅 김지영△고객서비스 전기수△투자정보 정영완△강남지역사업부지원 이성한△강북〃 양인보△HONORS지원 이강혁■ 두산그룹 △㈜두산 부사장 愼重喆△㈜두산 상무 鄭東鎬 徐凡源△두산산업개발㈜ 상무 崔炳天 李丙和 崔命道 金孝善■ 교보증권 △영업2부장 徐耕民△SF2팀장 金信旭△SF3팀장 郭世煥△SF2팀(전무) 鄭相求△SF2팀(상무) 李炳培△SF2팀(부장) 裵正三■ CJ자산운용 △CR팀장 李東奎■ CJ투자증권 ◇지점장△사하 姜尙坤△이촌 宋京燮△수원 洪性明 △동래 朴太用△구서 崔正敬△해운대 金參武烈△서면 金勝漢△구포 方文洙△창원 申相壽△초량 李海仁△대치 安承培△교대역 金星信△보라매 李仁植 (부서장급)△감사팀장 鄭根澤■ 금호생명 (영업지점장)△대구 尹康植△제일 林拓△대구중앙 權寧旭△영남 高永煥△동전주 蘇秉天 (TM지점장)△현대 金鍾晩△제일 魚診善△한마음 丁海官△초록 許熊■ 신한생명 (지점장)△CJTM 심종보△현대TM 배동운△사랑ACE 김도현■ LG카드 ◇승진 (본부장급)△재경담당 鄭周溶△상품개발〃 池光秀△금융영업본부장 金希相△할부리스영업〃 任昌鎭△영남영업〃 安相焄△영남채권〃 權五欽△전략영업팀장 鄭聖鎬 (부장)△신사업팀장 崔洛柱△진주지점장 金鐘元△분당〃 洪仁杓 ◇부서장 임용△론영업팀장 朴昶勳△서울영업지원〃 全載永△중부채권지원〃 柳寬茂△춘천통합지점장 鄭宗來 ◇전보(본부장급)△마케팅홍보담당 宋慶植△고객서비스〃 柳寅昌△서울채권본부장 尹秉默△중부채권〃 崔永會 (부서장)△전산센터이전TFT장 金泰坤△서울통합채권팀장 李南鍾△동대문 채권지점장 南孝俊△일산 〃 朴鍾煥△안산 〃 朴京來■ 서울산업대 △IT정책전문대학원장 하태권△공과대학장 이영순△자연생명과학대학장 박수남△조형대학장 우흥룡△인문사회대학장 박정규△학생처장 김 돈△정보처리센터소장 이성호△공동실험실습관장 겸 교육기자재관리소장 박선우△산학협력처장 겸 창업보육센터소장 최성진△연구지원처장 장판식△교무과장 겸 학사지원과장 박영래△학생지원과장 겸 취업복지과장 이주흥△기획과장 겸 평가혁신과장 이오재△총무과장 겸 기록관장 오병덕△제1행정실장 김천수△제2행정실장 정기현△제3행정실장 김찬원
  • [프로야구 2005] 기아 꼴찌탈출 역전쇼

    김경언(기아)이 기적 같은 연장 끝내기 2점포를 뿜어냈고,LG는 또다시 역전패의 악몽에 울었다. 삼성은 5월 한달간 월간 최다승 타이를 이뤘다. 기아는 31일 광주에서 열린 프로야구에서 연장 11회말 김경언의 끝내기 2점포로 LG에 11-9의 극적인 역전승을 연출했다. 기아는 SK를 끌어내리고 단독 7위에 올랐다. 지난 26일 잠실 롯데전에서 8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뼈아프게 역전패한 아픔이 채 가시지 않은 LG는 이날 연장 3점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또다시 역전패, 눈물을 흘렸다. 기아는 3-6으로 뒤져 패색이 짙던 8회 이재주의 2점포와 김종국의 희생플라이로 6-6 동점을 이뤄 연장으로 끌고 가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기아의 기쁨도 잠시뿐. 연장 10회 무사 1·2루에서 루 클리어에게 통한의 3점포를 얻어맞아 패색이 역력했다.‘혹시나’ 하던 광주 팬들도 하나 둘씩 구장을 떠났다. 그러나 공수가 교대된 10회말 2사 1·2루에서 대졸 루키 송산이 그림 같은 동점 3점포를 쏘아올려 LG를 아연실색케 했다.9-9이던 연장 11회 기아는 홍세완의 안타로 1사1루의 찬스를 만들었다. 그리고 타석에 김경언이 들어섰다. 상대는 지난 26일 롯데전에서 최준석에게 역전포를 얻어맞았던 마무리 신윤호. 풀카운트의 실랑이를 벌이던 김경언은 7구째 공을 힘껏 받아쳤고 공은 우중간 담장을 훌쩍 넘어 4시간26분간의 혈전을 기적의 역전극으로 끝냈다. 삼성은 대구에서 병살타 3개를 기록하고도 롯데를 5-2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롯데는 대구구장 8연패. 선두 삼성은 5월 한달간 19승6패를 기록, 통산 6번째 월간 최다승 타이를 일궈냈다. 삼성 선발 전병호는 5이닝을 3안타 2실점(1자책)으로 막아 1996년 9월3일 대구경기부터 롯데전 11연승을 이어갔다. 권오준은 14세이브째로 구원 선두 노장진(롯데)에 1포인트차. 현대는 잠실에서 두산을 7-4로 누르고 3위 롯데에 3게임차로 다가섰고, 한화는 문학에서 김해님의 역투와 이도형의 3점포로 SK를 4-3으로 따돌렸다. 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 ‘中東노다지’ 다시 캔다

    중동 ‘노다지’캐내기에 다시 시동이 걸렸다. 풍부한 오일 달러를 내세운 중동 국가들이 각종 플랜트 시설 확충에 적극 나서면서 우리 업체들의 중동 특수 꿈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 3년 동안 중동에서 300억달러 이상의 일감이 나올 것으로 예상돼 ‘제2의 중동 신화’가 기대된다. 건설업체들도 공사 발주 정보를 챙기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중동 오일 달러를 벌어들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중동 신화 재연 가능할 듯 올 들어 따낸 굵직한 해외건설 공사는 대부분 중동에서 터졌다.SK건설은 최근 쿠웨이트에서 12억달러 규모의 플랜트 공사를 수주하는 쾌거를 이뤘다. 단일 발주 공사로는 최대 규모다. 쿠웨이트에서는 20억달러 규모의 공사가 추가로 나올 예정이다. 현대건설, 대림산업 등이 공사를 따내기 위해 막바지 공을 들이고 있다. 이란에서도 대형 프로젝트 발주가 예상된다. 특히 공사비가 16억달러에 이르는 사우스파 가스처리 플랜트 15·16공정 프로젝트가 곧 발주될 예정이다. 이 공사는 현대건설이 수주에 유리한 고지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는 ‘작업’을 해놓은 6억 5000만달러 규모의 두바이 제빌알리 발전소 건설 공사를 계약으로 이끌기 위해 동원 가능한 모든 인력을 가동 중이다. 지난해 우리 업체들이 따낸 해외건설공사의 60%(공사액 기준)이상은 중동 모래밭에서 일궜다. 해외건설협회와 KOTRA에 따르면 앞으로 3년 동안 중동에서만 300억달러 규모의 공사가 나올 예정이다. 국가별 주요 플랜트사업 발주는 이란(3건·34억 5000만달러), 쿠웨이트(14건·132억 3000만달러),UAE(7건·73억달러), 사우디아라비아(3건·27억달러 이상), 레바논(3건·3억 6000만달러)등이다. ●싸구려 공사 접고 알토란 공사 수주 공사 수주액 증가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수익률.90년대 중반까지 우리 건설업체들이 따낸 일감은 주로 토목·건축 공사였는데 플랜트 공사에 비해 수익성이 현저히 떨어진다. 하지만 앞으로 나올 담수화 프로젝트나 석유·가스 플랜트 공사는 수익성이 좋고 우리 업체들이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산중공업, 풍산 등은 담수화 프로젝트를 추가 수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SK건설이 쿠웨이트에서 따낸 공사는 공사 규모에 비해 수익성이 떨어져 속빈강정에 비유됐던 그동안의 해외공사와 달리 수익성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국 해외건설협회 중동팀장은 “중동 플랜트 공사는 많은 인력이 필요하지 않고 발주처 재원으로 추진돼 부가가치가 높은 공사”라며 “국내 업체들의 제살깎아먹기식 수주도 상당히 줄어들고 선별적인 수주로 수익률도 높다.”고 말했다. 25일 현재 중동 해외건설 수주액은 18억달러이며 이런 추세라면 올해 목표액 60억달러를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프로야구 2005] 김진우 ‘부활투’

    김진우(기아)가 눈부신 호투로 뒤늦게 첫 승을 신고했다. 김진우는 24일 광주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7이닝 동안 삼진을 무려 10개나 솎아내며 3안타 3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이로써 김진우는 최근 2연패의 부진을 씻고 올시즌 6번째 선발 등판만에 귀중한 첫 승을 챙겼다. 김진우는 이날 최고 147㎞의 강속구와 커브를 주무기로 5∼7회 5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등 오랜만에 에이스다운 모습을 뽐냈다. 꼴찌 기아는 김종국의 만루포 등 홈런 4개를 포함한 장단 16안타로 2위 두산을 12-1로 대파했다. 기아는 두산전 4연승. 기아는 1회 마해영의 2점포와 김종국의 만루홈런 등으로 대거 7점을 뽑아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롯데는 잠실에서 이용훈의 역투와 타선의 집중력으로 LG를 10-5로 물리치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용훈은 6이닝 동안 삼진 5개를 낚으며 2안타 3볼넷 2실점으로 막아 시즌 5승째를 따냈다. 롯데는 3-2로 앞선 5회 집중 6안타로 5득점, 순식간에 승부를 갈랐다. 삼성은 문학에서 1-1로 맞선 8회 강동우의 역전 1점포와 2사 3루에서 김한수의 쐐기 2루타로 SK를 3-2로 제치고 선두를 굳게 지켰다. 현대는 대전에서 김수경의 호투(7이닝 4안타 무실점)와 2회 만루홈런 등 장단 5안타로 8점을 빼내는 무서운 응집력으로 한화를 8-0으로 일축했다. 송지만은 2회 만루포로 시즌 11호 홈런을 기록해 팀 동료 래리 서튼, 킷 펠로우(롯데)와 홈런 공동 선두에 나섰다. 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 [삼성PAVV 프로야구] ‘삭발’ 기아… 빗속 부활

    19일 프로야구가 4개 구장 모두 빗속에 펼쳐진 가운데 기아가 ‘삭발 투혼’을 불사르며 지긋지긋한 8연패의 악몽에서 깨어났다. 기아는 사직에서 다니엘 리오스의 역투를 앞세워 롯데를 4-1로 힘겹게 따돌렸다. 이로써 기아는 지난 8일 잠실 두산전부터 이어져온 창단 후 최다인 8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선발 리오스는 6이닝 동안 9안타를 산발시키며 1실점으로 버텨 팀에 값진 승리를 안겼다. 롯데는 1-3으로 뒤진 7회말 무사 1·2루의 역전 찬스를 잡았으나 2루 주자가 어이없이 견제구에 걸려 횡사하고 정수근이 병살타를 쳐 3연승에 실패했다. 이종범 등 주전들이 머리를 짧게 깎아 연패 탈출의 강한 의지를 보인 기아는 0-0이던 4회 1사 1·2루에서 김상훈의 짜릿한 2타점 2루타로 앞서 나갔다.5회 1점을 내줘 2-1의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기아는 7회 김종국,8회 손지환의 각 1타점 2루타로 2점을 추가, 롯데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8회 등판한 김진우는 시즌 첫 세이브. SK는 문학에서 해수스 산체스의 호투와 박재홍의 시즌 첫 홈런을 앞세워 현대를 7-3으로 물리치고 2연패를 끊었다. 산체스는 6이닝 동안 7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6안타 2볼넷 2실점으로 2승째. 박재홍은 2-0으로 앞선 3회 1사 1·2루에서 상대 선발 김수경의 2구째 직구를 통타, 왼쪽 담장을 넘는 통렬한 3점포를 쏘아올려 공격의 선봉에 섰다. 두산은 잠실에서 박명환의 호투와 3-2로 앞선 6회 2사 2루에서 터진 최경환의 결승타로 삼성에 4-3으로 강우콜드게임승, 삼성과 공동 선두를 이뤘다.7회초가 끝난 뒤 폭우로 콜드게임이 선언된 이 경기에서 박명환은 5이닝 2실점으로 2승째, 삼성 선발 임창용은 2패째를 당했다. 한화도 청주에서 김태균의 2점포와 김해님의 역투로 LG에 4-2의 강우콜드게임승을 거뒀다.3차례나 비로 경기가 중단(총 1시간7분)된 끝에 6회말 1사후 콜드게임이 선언됐다. 한화는 모처럼 3연승을 달렸고,LG는 야속한 빗속에 3연승을 마감했다. 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 ‘신약개발의 최근 동향’ 학술대회

    대한약학회(회장 김종국 서울대 약대 교수)는 18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신약개발의 최근 동향’을 주제로 춘계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 [‘로스쿨’로 뛰는 대학들] (7) 영산대

    [‘로스쿨’로 뛰는 대학들] (7) 영산대

    ‘인가받지 않은 사실상의 로스쿨’경남 양산에 위치한 영산대 법률학부는 로스쿨식 수업을 하고 있다. 영산대는 로스쿨 인가조건에 맞추기 위해 실무형 변호사를 교수로 채용하거나 단독 건물을 확보하는 등 별도의 준비를 하지 않는다. 외형적인 조건은 이미 갖췄기 때문이다. 다만 영산대의 관심은 어떻게 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이론과 실무가 통합된 교육을 하느냐에 모아진다. 오는 6월 영산대가 설립하는 로펌 ‘영산법무법인(가칭)’도 이같은 차원이다. ●진행중인 사건을 다루는 법률학부 영산로펌에 소송의뢰가 접수됐다. 비상장주식을 상속받았는데 국세청이 비상장주식을 너무 과대평가해 부당하다는 것이 소송을 제기한 이유다. 영산로펌 소속 변호사는 즉각 회의를 소집했다. 회의에는 영산로펌에서 상속법을 맡고 있는 변호사는 물론 영산대 법률학부에서 상속법을 가르치는 교수, 상속법 수업을 받는 학생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번 사건의 쟁점부터 정리했다. 국세청의 과세가 부당한 이유를 조목조목 정리했다. 이어 로펌 변호사들은 유사한 판례를 찾아냈다. 법률학부 교수는 이를 뒷받침하는 논문을 제출했다.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로펌 소속 변호사들은 국세청의 과세 근거에 대해 법률학부 교수들과 여러차례 회의를 가졌다. 결국 영산로펌은 국세청의 과세처분이 부당하다는 판결을 이끌어냈다. 이는 시나리오일 뿐이다. 그러나 박도영 영산대 기획처장은 오는 6월 설립할 예정인 로펌은 이같은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처장은 “실제로 로펌이 설립되면 현재 진행 중인 살아 있는 사건이 수업에서 다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턴교육을 통한 실무학습 실시 영산대 법률학부 학생들은 졸업을 하지 않더라도 영산로펌에서 인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법률학부 학생들이 로펌 소속 변호사로부터 1대1로 실무교육을 받는 것이다. 소장 작성이나 간단한 준비서면 작성에 학생들도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의대를 졸업한 학생들이 병원에서 인턴자격으로 의술을 배우는 것과 같은 개념이다. 인턴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은 해당 사건에 대한 리포트도 작성하게 된다. 사건의 쟁점을 파악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 법조문을 가르치지 않고 ‘법률가 마인드’를 일깨우는 것이 인턴교육의 목적이다. ●교과과정도 실무형으로 진행 이 대학 법률학부의 교육과정에는 논어, 서양철학, 정치사상사, 역사학, 과학사 등이 포함돼 있다. 진정한 법조인이라면 인간과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필수적인 만큼 비법률과목도 반드시 배워야 한다는 논리에서다. 영산대는 국내 최초로 ‘로펌실무Ⅰ’,‘로펌실무Ⅱ’와 같은 교과목을 개설했다. 법률학부 학생들은 로펌실무Ⅰ을 통해 법률서식과 변론방법을, 로펌실무Ⅱ를 통해서는 법률상담법을 배운다. 또 대부분의 법과목도 모의소송기록을 활용, 사례·판례중심으로 이뤄진다. 이같은 실무교육은 역시 성과를 발휘하고 있다. 명문대 출신 법학과 학생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학생 모의공정거래위원회 심판경연대회’에서 2002년과 200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부구욱 영산대 총장 “의과대학은 대학 부속병원에서 진료도 맡고 학생도 가르치는 교수들이 있어 발전했습니다. 로스쿨의 성패도 로펌에서 소송을 맡고 학생도 가르치는 실무형 교수들에 달려 있습니다.” 부구욱 영산대 총장은 10일 영산대가 로펌을 설립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국내 유일한 법조인 출신 총장이다. 그런만큼 대학과 로펌을 연계하려는 계획이 구체적이다. “변호사들이 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치고 싶어도 변호사보다 보수가 적어 쉽게 이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학생들을 가르치기에는 교육경험이 부족한 것도 변호사들이 대학행(行)을 꺼리는 이유입니다.” 로스쿨을 추진하는 대학이 실무형 교수를 확보하려고 총력을 기울이지만 보수와 교육경험 부족이 이를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이다. 부 총장은 “영산대가 로펌을 설립하면 소속 변호사를 전임교수나 겸임교수로 채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육경험이 부족한 변호사들은 공동강의나 특강으로 경험을 쌓게한 뒤 정식 교수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윤관 명예총장등 교수진 막강 영산대 교수진은 그 규모나 면면에 있어 중대형 로펌 이상이다. 전체 71명의 교수진 가운데 변호사 자격이 있는 교수진만 65명에 달한다. 영산대 교수진은 윤관 명예총장과 부구욱 총장, 양삼승 법무부총장 등 대학 수뇌부 3명과 12명의 전임교수,55명의 겸임교수,1명의 객원교수로 구성돼 있다. 윤 명예총장과 부 총장, 양 부총장을 교수진으로 보는 이유는 이들도 법률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기 때문이다. 법률지식보다는 바람직한 법조인의 자세 등 기본교육을 맡는다. 윤 명예총장은 제10회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 전주지법원장과 대법관을 거쳐 1993년 제12대 대법원장에 취임했다. 부 총장은 사시 21회 출신으로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지법 부장판사를 거쳐 2001년 영산대 총장에 취임했다. 사시 14회인 양 부총장은 윤 명예총장이 대법원장으로 재직할 때 비서실장을 지낸 뒤 2000년부터 영산대 부총장을 맡고 있다. 전임교수 12명 가운데 7명이 변호사 자격이 있는 실무형 교수다. 박경재(사시 27회)·배기석(사시 22회)·김종국(사시 27회)·김현성(사시 41회) 교수는 국내 변호사 자격증이 있다. 정봉진·성선제·김병태 교수는 국제변호사다. 방승주 교수는 대법원 판례조사 위원과 헌법재판소 연구원을 역임한 사실상의 실무형 교수다. 55명의 겸임교수는 전원이 변호사 자격이 있다. 이들 겸임교수는 한달에 1∼3회 강의를 맡는다. 변호사로서 소송을 맡으면서 강의를 진행, 생생한 사례위주의 강의가 가능한 게 장점이다. 판·검사 등 재조경험 외에도 대학에서 강의를 한 적이 있는 변호사들이 대부분 겸임교수에 포함돼 있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부고]

    ●오윤관(스포츠서울 편집부장)씨 조모상 5일 전남 영광종합병원, 발인 7일 오전 10시30분 (061)351-1621 ●김종국(전 한국은행 인사부장)종철(전 주택은행 지점장)종원(전 금호석유화학 부사장)씨 모친상 변용성(을지대학병원 치과과장)윤주일(재미 사업)씨 빙모상 6일 한양대병원, 발인 8일 오전 10시 (02)2290-9459 ●신현목(성균관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현양(삼성물산 건설부문 토목부장)현수(봉은중 교사)현임(대한약사회 약사)씨 모친상 이오봉(월간조선 사진부장)씨 빙모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010-2291 ●유덕윤(전 덕성화학 전무이사)씨 별세 진용(LG텔레콤 직원)씨 부친상 6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30분 (02)590-2660 ●정만기(약사)찬기(한전 KDN 차장)광용(연합뉴스 월간부 부장대우)씨 부친상 5일 부천 가톨릭성가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32)340-7307 ●강민구(문화일보 편집부 차장)씨 부친상 5일 서울대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2072-2032 ●하윤상(삼성SDS 대리)씨 부친상 종필(포스코 광양제철소 부관리직)종수(LG LNS 부장)씨 형님상 종숙(성신여대 과장)씨 오라버니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010-2264 ●권순호(세명자동차 대표)순일(한나라당 사무총장 보좌역)순우(대한제당연구소 선임연구원)씨 부친상 5일 경북 영천 중앙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54)338-4401 ●최현종(삼진FAN 대표)현생(현대모비스 차장)현태(대한전문건설협회 비계구조물해체공사업협의회 사무국장)씨 모친상 오평세(천안여고 교사)이공우(현대금속 대표)신민범(삼진상사 〃)씨 빙모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30분 (02)3010-2239 ●전상선(선오건설 상무)씨 모친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010-2254 ●엄순성(한국지구교역처 구매관)창기(영지기업 대표)씨 부친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30분 (02)3410-6915 ●강정일(대신강업 대표)씨 별세 강우성(대신강업 대리)영길(주식회사 씨아이 실장)씨 부친상 고현택(대신강업 부장)김상우(삼일회계법인 S.A)씨 빙부상 강영택(씨아이 대표)씨 형님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30분 (02)3010-2294 ●이구연(주식회사 새길로 대표)광연(한국청소년장애인총연합회 총재)무용(오연자원개발 대표)인연(울터두부마을 〃)씨 모친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010-2292 ●신덕균(캐나다 거주)창균(호주 〃·의사)철균(로열컨설팅 대표)씨 모친상 김부남(광진제약 대표)이기학(전 로커스디에스 고문)씨 빙모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10시 (02)3010-2236 ●한기웅(미국 거주·화공학박사)기호(주식회사 엘씨엠 대표)경숙(한경숙안과 원장)씨 모친상 이계용(산부인과 원장)씨 빙모상 5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30분 (02)590-2352 ●박귀하·일하(사업)형근(삼보컴퓨터 과장)창수(사업)씨 부친상 김영기(사업)정한주(고양 사랑의교회 목사)정윤용(현대자동차 과장)김용복(한솔화학 〃)씨 빙부상 6일 안산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9시30분 (031)438-4541 ●손희남(KTF 차세대연구소장)씨 부친상 5일 천안 순천향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41)578-1499 ●박동윤(충남도의회 의장)씨 상배 6일 충남 태안보건의료원, 발인 8일 오전 9시 (041)675-3523 ●박찬기(명지대 정외과 교수)씨 모친상 이은우(대거전자 전무)씨 빙모상 6일 대구 보광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53)527-1027 ●이상화(코콜스포츠 대표)미선(추계초등학교 교사)씨 부친상 6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9시30분 (02)3010-2265 ●임종수(저작권협회 평의원)씨 상배 지선(작곡가)지상(학생)씨 모친상 6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9시 (02)3410-6912 ●이종은(육군 대령)종묵(서울대 국문과 교수)종헌(UPI 지국장)씨 모친상 장문재 이상태씨 빙모상 6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53)959-4441
  • 재래시장 ‘사수 궐기대회’

    지방의 재래시장 및 영세 상인들이 역외 대형 할인점의 입점 저지를 위해 집단행동에 돌입하는 등 생존에 몸부림치고 있다. 거대 자본과 유통 노하우를 앞세운 공룡 할인점들이 들어설 경우 영세한 지방 상권의 붕괴는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앉아서 떼죽음 당할 수는 없다 대구지역 재래시장 상인과 슈퍼마켓 주인들은 지난 13일 남구 대명동 홈플러스 남대구점 개점일에 맞춰 강력한 항의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화물·승용차 등 차량 120여대에 ‘지방경제 말살하는 대형 할인점 철수하라.’ ‘대구경북은 대형할인점 천국인가.’라는 등의 문구를 새긴 대형 현수막을 부착한 채 매장 앞 10차선 도로를 4시간 동안 오가며 개점에 항의했다. 대구경북유통연합회 독고창목 회장은 “대구에는 1997년 유통시장 개방 이후 전국 유통망을 갖춘 대형 할인점 15개가 들어서면서 재래시장들이 빈사상태에 놓였다.”면서 지역 상권보호를 위해 시민들에게 할인점 이용 자제를 당부했다. 이미 12개의 대형 할인점이 진출한 경북지역 상인들도 할인점의 추가 출점에 맞서고 있다. 포항 남부시장 등 지역 10여개 재래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대형 유통매장 건축 반대 범시민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인엽)’는 오는 24일쯤 포항시청 앞에서 대형 할인업체의 복합상가 건립 반대를 위한 대규모 집회를 열 계획이다. 앞서 10만명 서명운동도 벌였다. 국내 굴지의 유통업체인 S사가 상도동 포항버스터미널 옆 부지에 추진 중인 지하4층, 지상7층 규모의 복합상가 건립을 저지에 나선 것이다. 대책위는 “포항에는 최근 5년 사이 5∼6개의 대형 할인점이 개점, 주변 재래시장의 2000여 점포가 문을 닫았다.”고 주장했다. ●지방상권 빈사… 불매운동 불사 영주지역 상인들도 홈플러스가 시내 휴천동 2000여평의 부지에 연면적 8000평 규모의 대형 할인점을 짓기로 하면서 건축 반대 시위에 나서는 등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650여 상인들이 합세한 홈플러스 입점 반대추진위원회(김민규 위원장)는 시민대상 서명운동을 벌이는 한편 연일 가두시위를 벌이고 있다. 최근 30억∼40억원을 들여 시장 정비 및 현대화사업을 마친 경산시장 상인들도 요즘 장사는 뒷전이다. 시내 중산동에 대형 판매시설 건축 허가를 신청한 E마트와 허가기관인 시와 일전을 불사할 방침에서다. 민미자(60·여) 경산시장 상가번영회장은 “인근 대구지역의 대형 할인점들로 지역 상권이 거덜난 마당에 안방을 대형 할인점에 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안동지역 상인들은 지난해 말 신세계 E마트점이 문을 열자 곧바로 ‘불매운동’에 돌입했다. 구시장 등 지역 상가번영회 회원들은 안동상공회의소와 안동시의회, 안동농협 등을 찾아 할인점 불매운동 및 지역경제살리기 시민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대전은 지난 2003년 5월 오는 2007년까지 백화점과 할인매장의 신규허가를 내주지 않기로 해 잠복상태이다. 한편 대구경북유통연합회는 최근 ‘대형 할인점 출점 저지 범상인연대’를 결성, 할인점 상품 불매운동과 함께 자치단체들에 출점 제한 조례 제정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중소기업청 지식서비스기업과 김종국 사무국은 “정부에서 대형마트의 진출을 규제한다면 WTO협정에 위반될 소지가 있다.”면서 “재래시장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대형 점포에 대해서는 시장과 공존할 수 있도록 정책을 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2005 경기 방문의 해’ 선포식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1일 ‘2005년 경기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방문의 해 관련 사업 및 행사개최에 나선다. 이날 선포식에는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 손학규 경기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도내 시장·군수 및 지방의회 의원, 주한 외국대사관 관계자, 국내외 취재진 등 40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중국 광둥성, 일본 가나가와현, 스페인 카탈루냐주 등 도와 자매결연을 한 외국 지방정부 사절단 46명도 참석했다. 차범근 수원삼성 블루윙즈축구단 감독과 인기가수 이안, 코미디언 김종국씨 등이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 올해 도내에서는 세계도자비엔날레(4월23일∼6월19일), 고양꽃전시회(4월16∼30일), 국제모터쇼(4월29일∼5월8일), 세계평화축전(8월 중) 등 대규모 행사가 곳곳에 마련된다. 또 관광활성화 차원에서 세계 관광기념품 디자인공모전 발표전시회(4월13∼18일), 관광박람회(9월 중) 등도 개최된다. 이밖에 도내에서는 안성 남사당바우덕이축제와 연천 전곡리 구석기축제 등 크고 작은 시·군행사와 축제들이 연중 곳곳에서 펼쳐진다. 관광공사는 올 방문의 해를 통해 외국인 800만명을 포함, 모두 6900만명가량이 도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공사는 이같은 다양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14∼17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관광캐러밴 2005’ 행사에 홍보단을 파견하는 등 수시로 국내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현태 관광공사 사장은 “올 경기방문의 해는 도가 경유형 관광지가 아니라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고 동아시아 관광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서울가요대상 대상에 신화

    스포츠서울과 SBS가 공동주최한 제15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그룹 신화가 대상을 차지했다. 신화는 10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심사위원단 12명 가운데 7명의 표를 얻어 대상인 뮤즈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시상식은 MC 신동엽과 탤런트 한지혜의 사회로 SBS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다. 본상은 신화(브랜드 뉴)와 함께 비(It’s Raining), 이승철(긴 하루), 이수영(휠릴리), 동방신기(The Way U Are), 신승훈(그런 날이 오겠죠), 코요태(디스코왕), 박효신(그곳에 서서), 김종국(한 남자), 조PDㆍ인순이(친구여)등 10개팀이 수상했다. 신인상은 동방신기, 이승기(내 여자라니까),SG워너비(Timeless)등 세 팀이 공동수상했다. 김소연기자 purple@seoul.co.kr
  • [부고]

    ●차동민(대검찰청 수사기획관)씨 모친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410-6915 ●이종화(KDN스마텍 이사)종구(금호엔지니어링 전무)씨 모친상 10일 서울적십자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2002-8937 ●이경훈(이지엠닷컴 대표)씨 부친상 전경일(야후코리아 이사)임흥성(이지엠닷컴 상무이사)고동국(홍콩상하이은행 과장)씨 빙부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3410-6917 ●한갑수(전 청주한씨 몽계공파 종친회 고문)씨 별세 상인(경일대 교수)상문(대구YMCA 관장)미자(달서구청 사회복지과 직원)씨 부친상 김경숙(남산고교 교사)씨 시부상 조병기(알칸대한알루미늄 생산관리부장)송여익(농협중앙회 함창지점장)전홍준(유신코포레이션 차장)씨 빙부상 10일 경북대학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53)420-6145 ●김칠태(전 기아 타이거즈 운영팀장)씨 부친상 10일 전남 순천 성가롤로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61)720-2316 ●김웅기(전 충주시 교육감)씨 별세 남진(전 고려대 교수)씨 부친상 임봉빈(전 충청북도 도의원)씨 빙부상 10일 충주 건국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43)840-8493 ●박동기(건국대 교수)씨 모친상 10일 순천의료원, 발인 12일 오전 10시 (061)752-4404 ●김대환(금융감독원 증권검사2국 수석검사역)씨 빙부상 10일 일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10시 (031)905-4599 ●전인덕(국민정서진흥회 회장)지홍(전지홍신경정신과의원 원장)경희(알파약국 대표)선희(광명시립도서관 직원)씨 부친상 김종국(고양저동초등학교 교감)고영주(부산약국 대표)오대일(한독약품 이사)씨 빙부상 김경희(국회 정책연구관)씨 시부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410-6919 ●홍승준(AP우주정보통신 전무)승기(사업)씨 부친상 전세헌(대우엔지니어링 전무)박성상(우리은행 영업본부 부부장)씨 빙부상 10일 오산한국병원, 발인 12일 오전 10시 (031)378-9723 ●권재택(제이티건설·제이티인테리어 대표)금택(은우화학 〃)승택(사업)씨 모친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3010-2291 ●박찬보(광릉골프장 대표)씨 모친상 연우(서울경제신문 문화레저부차장)상우(LG전자 PC연구실 부장)씨 조모상 10일 경기 의왕시 학의리 179번지 자택, 발인 12일 오전 7시 (031)426-0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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