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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우새’ 김종국♥홍진영, 수영장 데이트 포착...자연스러운 스킨십

    ‘미우새’ 김종국♥홍진영, 수영장 데이트 포착...자연스러운 스킨십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과 홍진영의 수영장 데이트가 시청자 눈길을 끌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7.6%, 최고 시청률 20.7%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영된 프로그램 중 1위다. 이날 최고 시청률을 끌어낸 주인공은 김종국과 홍진영이었다. 김종국은 이날 동생들과 수영장이 있는 펜션을 찾았다. 그는 운동으로 다진 근육질 몸매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이날 김종국을 만나러 펜션을 찾은 홍진영도 관심을 더했다. 홍진영은 “주변 행사에 왔다가 김종국을 만나러 왔다”면서 김종국 어머니와 영상 통화를 하기도 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홍진영과 김종국은 이날 함께 물놀이를 하는 등 수영장 데이트를 즐겼다. 김종국은 수영을 못하는 홍진영 손을 잡아주는가 하면 홍진영이 게임에서 져 물 따귀를 맞을 뻔 하자 흑기사를 자청해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하, ‘무한도전’ 시즌2 언급 “김태호PD 유학 마치고 왔다”

    하하, ‘무한도전’ 시즌2 언급 “김태호PD 유학 마치고 왔다”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무한도전’ 시즌2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하하는 28일 밤 아프리카 TV 축구 중계 전문 BJ 감스트와 함께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하하는 MBC ‘무한도전’ 시즌2에 대한 질문에 대해 “김태호 PD가 미국 유학 마치고 왔고, 나는 거기까지 밖에 모른다”고 말을 아꼈다. 이어 ‘무한도전’ 멤버들의 근황도 전했다. 정준하는 압구정에 차린 음식점에서 열심히 팬서비스를 하고 있고 박명수는 형수님과 아름답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노홍철에 대해서는 “이집트 갔던데 자기애 강하고 행복하게 아름답게 살고 있다”고 밝혔으며 정형돈은 “여러분 아시는 것처럼 방송을 통해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노홍철, 정형돈이 진짜 ‘무한도전’에 돌아오려 했냐”는 질문에는 “다 함께 얘기를 많이 했다”고 답했다. 이날 하하는 특급 인맥을 과시하기도 했다. ‘유느님’ 유재석과는 “카카오톡 안 하고 문자로 메시지 주고 받는 사이”라며 “싼 휴대폰 요금제 추천해주는 좋은 형”이라고 밝혔다. 또 박지성을 언급하며 “영국에 머물때 연락하고, 한국 왔을 때 김종국과 함께 보는 사이”라고 자랑했다. 하하는 솔직한 입담으로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고 기념으로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번 감스트x하하 콜라보 방송은 두 사람의 위닝일레븐 대결에서 하하가 지면서 출연이 성사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로코베리 로코♥코난 결혼 “교회 만남→밴드 결성→부부의 연”

    로코베리 로코♥코난 결혼 “교회 만남→밴드 결성→부부의 연”

    혼성듀오 로코베리 로코(오지연)와 코난(안영민)이 결혼한다. 20일 오전 로코베리 측은 “로코베리의 두 멤버 로코와 코난이 오는 9월 15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로코베리의 로코와 코난이 오는 9월 15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화촉을 밝힌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나 2014년 밴드를 결성해 함께 음악 작업을 해왔고, 1년 전부터 교제하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로코베리는 지난 2014년 첫 미니앨범 ‘퍼스트 러브(First Love)’로 데뷔했으며, 가수 에일리가 부른 tvN 드라마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프로듀싱 해 주목받았다. 특히 코난은 로코베리 활동과 함께 작곡가이자 작사가로 활동 중이다. 그는 SG워너비 ‘너에게 고백하는 노래’, 김종국 ‘사랑했나봐’, 씨야 ‘미쳤나봐’ 작곡, SG워너비 ‘라라라’, ‘내 사람’, 씨야 ‘여인의 향기’, 지아 ‘물끄러미’ 작사 등에 참여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우새’ 노사연 ‘깻잎 사건’ 공개 사과 “남편 이무송 깻잎 쳐다도 안 봐...”

    ‘미우새’ 노사연 ‘깻잎 사건’ 공개 사과 “남편 이무송 깻잎 쳐다도 안 봐...”

    ‘미운 우리 새끼’ 가수 노사연이 앞서 방송을 통해 공개한 ‘깻잎 사건’에 공개 사과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노사연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노사연 출연에 신동엽은 “노사연, 이무송 부부 깻잎 사건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젊은 여자, 나이 있는 여자 상관없이 그 사람이 깻잎을 뜯으려고 할 때 밑에를 잡아주는 것 때문에 사달이 났다. 그것 때문에 의견이 분분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건모 어머니와 김종국 어머니는 “잡아주게 놔둬라. 깻잎이 원래 잘 안 뜯어진다”고 했고, 박수홍, 토니 어머니는 이에 반대하며 “그건 안 된다. 이해가 안 된다”는 입장을 보였다. 노사연은 “저를 좀 바라봤으면 좋겠는데, 얼굴이 예쁜 여자가 뭐 하는지를 다 보고 있었단 것 아니냐”며 “그런 면에서 서운하단 거지 제가 옹졸한 여자는 아니다. 그런데 굳이 깻잎을 잡아주는 건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아들이 ‘깻잎 사건이 화제인데 깻잎 눌린 그 여자는 무슨 죄냐’고 하더라. 깻잎 사건 이후로 남편 이무송이 깻잎을 쳐다도 안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사연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사과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김뢰하 엉뚱 매력에 푹 빠진 유재석 “뢰하 형!”

    ‘런닝맨’ 김뢰하 엉뚱 매력에 푹 빠진 유재석 “뢰하 형!”

    ‘런닝맨’ 김뢰하, 곽시양, 서효림이 출연을 예고했다. 1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악역배우 3인방 김로하, 곽시양, 서효림이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다. 비열하고 악랄한 캐릭터를 도맡으며 최근 SBS 주말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명품 악역 배우 김뢰하부터 영화 ‘목격자’에서 연쇄 살인범 역으로 악역 변신에 성공한 곽시양, 드라마 ‘여인의 향기’ ‘미녀 공심이’에서 얄미운 악녀 연기로 사랑받았던 서효림이 ‘런닝맨’에 첫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세 사람은 반전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독보적인 카리스마의 김뢰하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의외의 엉뚱매력으로 유재석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고, 유재석은 시종일관 “뢰하형!”을 외치며 김뢰하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런닝맨’에 첫 출연한 곽시양은 본분에 충실한 순수 예능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종국에게 과감한 이마 때리기 벌칙을 수행하는 대범한 모습까지 보여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밖에 서효림은 열정 넘치는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바닥을 장악한 귀여운 댄스신고식은 물론 이광수와의 10년 전 인연을 공개하며 “오늘 이광수를 잡으러 왔다”는 포부를 밝혀 기대감을 갖기 했다. 한편, SBS ‘런닝맨’은 19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소야 “삼촌 김종국♥홍진영, 진짜로 사귀냐고요?”[화보]

    소야 “삼촌 김종국♥홍진영, 진짜로 사귀냐고요?”[화보]

    ‘SOYA Color Project’의 세 번째 이야기 ‘Y-shirt’를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는 가수 소야와 bnt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소야는 신곡 타이틀을 연상시키는 시스루 화이트 셔츠와 핑크, 레드 색상의 원피스를 착용해 다양한 분위기의 여성스러움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와 신곡 소개로 말문을 열었다. 총 4단계에 걸쳐 소야만의 색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SOYA Color Project’는 SOYA의 한 글자씩을 따서 싱글 앨범이 발매되고 있으며 ‘Show’, ‘Oasis’, ‘Y-shirt’까지 공개됐다. 신곡에 대한 소개를 부탁하자 그는 “레게 톤의 트렌디한 팝 스타일 장르로 남녀 간의 이야기를 가사에 담은 곡이에요. 이번 곡에서 또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죠. 보이 그룹 B.I.G의 멤버 희도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었는데 커플 댄스와 함께 랩을 선보이려고 해요”라고 전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고 이미지에 다양한 변화를 주고 있는 소야. 모든 이미지를 찰떡같이 소화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 묻자 그는 “이런 말이 위험할 수 있겠지만 민낯이 도화지 같은 느낌이랄까(웃음). 그리는 대로 이미지가 확 변하더라”며 “20대 초반에는 꾸미는 걸 좋아하고 항상 여성스러워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오히려 지금에서야 과감해지는 편”이라고 말했다. 한때 마이티 마우스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마이티 걸’로 활동한 그는 “제 음색이 다양한 목소리에 깨끗하게 잘 어울리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라며 크러쉬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인터뷰를 통해 어필했다. 얼마 전 종영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해 안타까운 탈락을 맛본 그에게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묻자 그는 “사실 많이 힘들었어요. 솔로 가수를 준비했었고 춤에 대한 기본도 없는 상태에서 숙소 생활이나 안무를 짜고 파트를 나누는 부분에서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거죠. 무모한 도전이지 않았나 싶었지만 그래도 프로그램을 하면서 많이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이 됐어요”라며 긍정적인 대답을 전했다. 대화를 이어갈수록 완벽주의 성향이 묻어나는 그에게 평소 성격에 대해 질문하자 그는 “맞아요. 녹음할 때 많이 드러나죠”라며 “앞으로 경험을 많이 쌓아가다 보면 여유가 생길 거로 생각해요. 억지로 바꾸려고 하면 더 힘드니까 마음을 편히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또한 2년간의 공백기로 힘든 시간을 보낸 그는 “당시 초심을 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깨달았을 때 절망감이 굉장했어요. 저 자신에게 실망하고 모든 걸 포기하려고 했죠. 공백기가 있던 만큼 솔로 앨범을 낼 수 있다는 현실이 꿈만 같아요”라며 간절하고 기쁜 지금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가수 김종국의 조카로 알려진 그는 ‘김종국 조카’에 대한 수식어에 대한 질문에 “삼촌을 이용한다는 댓글에 힘들기도 했었는데 앞으로 제가 노력해서 더 많은 분에게 사랑을 받게 되면 자연스럽게 꼬리표는 떼어질 거라 믿어요. 모든 해결책은 제가 열심히 하는 방법뿐이에요”라고 담담하게 답했다.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짠국이’로 활약하고 있는 김종국에 관한 물음에는 “삼촌은 자기 자신에게 투자를 안 할 뿐이지 남들한테 잘 베풀고 의리가 좋아요. 이제는 짠국이가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김종국과 홍진영의 러브라인이 그려지는 가운데 가족들의 반응에 대해 묻자 그는 “주변에서 실제로 사귀는지 많이 물어보는데 그렇게까지는 잘 몰라요. 삼촌이 상남자 스타일이고 무뚝뚝한 면이 있기 때문에 밝고 애교 많은 이성 스타일이 잘 어울리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본인의 이상형에 관한 질문에는 “같이 있을 때 솔직한 내 모습이 나올 수 있는 편한 사람이 좋아요. 지금 솔로인지 3년 정도 됐는데 이성에 대한 경계가 많은 편이에요”라고 전했으며 지금껏 부모님과 함께 지내며 독립을 꿈꾸고 있다는 그는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나 혼자 산다’를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목표에 대한 질문에 그는 “이번 신곡 ’Y-shirt’까지 발매된 세 곡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요. 역주행을 기록해 ‘음원 퀸’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안보현 “‘태양의 후예’ 촬영 당시 송혜교 짝사랑했다” 고백

    ‘라디오스타’ 안보현 “‘태양의 후예’ 촬영 당시 송혜교 짝사랑했다” 고백

    ‘라디오스타’ 안보현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함께 한 배우 송혜교를 6개월 동안 짝사랑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홍보가 기가 막혀’ 특집으로 MBC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이유리, 송창의, 김영민, 안보현 네 명의 배우가 출연해 기가 막힌 입담을 선보인다. 안보현은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와 연기 호흡을 맞추며 시선을 끌었고 이후에는 드라마 ‘별별 며느리’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성실히 쌓아가고 있는 신인 배우다. 그는 드라마 ‘숨바꼭질’의 유일한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맡아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된 것과 관련해 “고향에서 출세했다고”라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이는 등 녹화 내내 신나고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보현은 ‘태양의 후예’에서 6개월 동안 함께한 송중기, 송혜교, 진구 등 배우들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그는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과 관련해 “저도 (송혜교를) 짝사랑했다”면서 대부분의 남자 배우와 스태프들이 당시 송혜교의 매력에 빠졌었다고 증언했다. 특히 그는 회식 자리에서의 송혜교의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한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고. 또한 그는 현장에서 본 송중기와 진구에 대한 얘기와 자신의 절친인 특별한 스타 김우빈에 대한 마음까지 드러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안보현은 과거 부산광역시 대표 복싱 선수였던 이력을 공개했다. 뜻밖에 연예계 대표 운동 마니아 김종국을 자극(?)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보현은 복싱 실력을 현장에서 검증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이를 본 MC 김구라는 “김종국을 자극할 게 많네”라며 실력을 인정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우새’ 김종국 소개팅, 미모의 교사 “터보 때부터 좋아했어요♥”

    ‘미우새’ 김종국 소개팅, 미모의 교사 “터보 때부터 좋아했어요♥”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이 즉석 소개팅에 나섰다.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20년 전 모교 신성고등학교를 방문한 김종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교 선생님들과 대화를 나누던 김종국은 “어머니가 결혼을 빨리 하라고 하신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선생님들은 “학교에 미혼 선생님들이 많다”며 즉석 소개팅을 주선했다. 김종국은 모교 생물 선생님과 돌발 소개팅을 하게 됐다. 생물 선생님은 “터보 때부터 김종국 씨를 좋아했다. 이렇게 만나게 돼서 떨린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땀이 엄청 나네”, “갑작스러운 소개팅이라..”며 진땀을 흘렸다. 그러면서도 김종국은 “저는 늦바람이 없습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김건모의 어머니는 “종국이 장가가는 거 아니냐”며 흐뭇한 미소를 보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소야 ‘와이셔츠’ 쇼케이스에 등장한 김종국 “조카 응원왔어요”

    소야 ‘와이셔츠’ 쇼케이스에 등장한 김종국 “조카 응원왔어요”

    김종국이 신곡을 발표한 조카 소야를 응원하며 ‘열혈 삼촌’의 모습을 보였다. 3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열린 2018 컬러 프로젝트 세 번째 신곡 ‘와이셔츠(Y-SHIRT)’ 쇼케이스에서는 조카 소야를 응원하기 위해 김종국이 깜짝 방문했다. 조카 소야의 응원 차 쇼케이스 현장을 방문한 김종국은 수수한 차림으로 관객석 뒤편에서 깜짝 등장했다. 김종국은 오늘 상태가 안 좋아서 무대를 올라가기는 힘들 것 같다고 죄송하다는 뜻을 전하며 “노래 너무 잘하는 후배다. 오늘 긴장을 많이 했더라. 응원 많이 해달라. 파이팅”이라고 큰 목소리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소야는 “가족이자 선배님이시다. 제가 떨린다고 했더니 민낯으로 바로 응원하러 달려와주셨다. 감사하다. 너무 떨어서 삼촌이 안아주셨는데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소야는 2010년 혼성듀오 ‘소야앤썬’으로 데뷔했다. 이후 마이티마우스의 ‘톡톡’ ‘나쁜놈’ ‘랄라라’ 등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마이티걸’로 불렸다. 지난해에는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김종국, LA 자주 가는 이유? 기습 질문에 “딸 있으면 좋겠다”

    ‘런닝맨’ 김종국, LA 자주 가는 이유? 기습 질문에 “딸 있으면 좋겠다”

    2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가수 김종국의 소원이 공개 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종국은 ‘이동미션’으로 5초 안에 멤버에 관한 랜덤 질문 세 가지를 답해야 하는 ‘랜덤 5초 토크’ 미션에 도전했다. 이에 하하는 “김종국이 LA에 자주 가는 이유는?”이라고 물어봤고 김종국은 “LA에 숨겨둔 딸이 있다”는 파격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답변의 영향으로 억울한 누명을 쓴 김종국은 멤버들의 예상과는 달리 분노가 아닌 행복한 미소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김종국은 “LA에 진짜 딸이 있으면 좋겠다. 그럼 매일 보러 갈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김종국 ‘딸 바보’ 예약 현장은 오늘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종국 조카 우승희 심경 고백 “김종국 축가 거절 아냐..욕먹어 속상”

    김종국 조카 우승희 심경 고백 “김종국 축가 거절 아냐..욕먹어 속상”

    김종국 조카 우승희가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출연 이후 심경을 고백했다. 24일 우승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종국과 한 SNS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김종국은 우승희에게 “댓글 보면서 맘 상하지 말고. 그냥 웃어 넘겨. 너희들이 너무 예뻐서 그래”라고 말했고, 우승희는 “아니야 삼촌. 예쁘게 나와서 좋아. 신경 안 써요”라고 답했다. 우승희는 해당 사진과 함께 장문의 심경글도 올렸다. 우승희는 “방송 때문에 오해하는 부분이 생긴 것 같아 답답하고 속상한 마음에 글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는 김종국 조카 우승희의 결혼을 앞두고 김종국의 가족들이 식사 자리에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우승희는 김종국의 축가 제안을 거절하며 많은 악플을 받았다. 이에 대해 우승희는 “삼촌의 축가를 거절한 게 아니라 주변 어르신들이 하신 말씀이 마음에 걸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물어봤던 것”이라며 “삼촌의 축가는 저도 정말 바라는 바였다. 물론 축가는 두 곡이나 해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종국에 대해 “가족들에게 한없이 다정다감하고 상냥한 사랑스러운 삼촌”이라며 “사랑하는 제 삼촌이 괜히 이번 일 때문에 욕 먹는 건 아닌가 마음이 좋지 않다.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다음은 우승희 SNS 심경글 전문. 하루사이에 욕도 많이 먹고 반가움에 연락도 많이 받고 해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 저희 가족은 촌수를 떠나 원래 매년 생일때마다도 만나고 평소에 삼촌이랑 가깝게 지내서 커피도 자주 마시고 카톡이나 전화도 친구처럼 많이 하고 지내요~ 방송때문에 오해하시는 부분이 생기는것 같아서 하루정도 지켜보다 너무 답답하고 속상한 마음에 글을 쓰게 됐어요 :) 이번 촬영도 이런 일이 있을것 같아서 할까말까 고민도 정말 많이했거든요. 이젠 저 혼자만의 일이 아니라 결혼할 남편쪽 식구들도 생겼으니까요. 그런데 한편으론 살면서 가족끼리 티비에 나오는 좋은 추억을 만들 기회가 언제 또 있을까 싶어 용기내서 촬영을 하게 된거에요 :) 시간이 지나서 얼마나 그날이 생각나고 좋은 추억으로 자리할지 생각해보니 그게 더 크게 마음에 와닿았구요. 방송 이후에 별 말 없던 삼촌도 가만 지켜보다 속이 상했는지 낮에 카톡 하나가 왔지 뭐에요^^; 저보다 더 조심스러웠을 삼촌이 일반인인 저나 저희 식구들을 신경쓰느라 얼마나 맘 졸였는지 괜히 저도 미안해지더라구요. 물론 정말 좋게 생각해주시는 분들도 많아서 속상한마음 많이 달래지기도 했지만요 :) 방송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깨닫는 하루였고 좋은 추억이고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면서 좋은 결혼 선물이라고 생각 중이랍니다! 아! 그리고 저는 삼촌의 축가를 절대 거절한게 아니라 주변에서 어르신들이 하신 말씀이 마음에 걸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물어봤던건데 기자님들의 자극적인 제목에 욕을 한바가지 먹었네요ㅠㅠ 절대절대 그런거 아니구요 삼촌의 축가는 저도 정말 바라는바였어요ㅠㅠ 물론 축가는 두곡이나 해주기로 했구요!♥ 평소에도 가족들에게 한없이 다정다감하고 상냥한 사랑스러운 삼촌이에요! 사랑하는 제 삼촌이 괜히 이번일 때문에 욕먹는건 아닌가 맘이 좋지 않아서요.. 오해가 많은것 같아 답답하고 속상한 마음 이렇게나마 말씀드려봅니다ㅠㅠ 그냥 평범하고 행복하게 결혼 준비 중인 예비신부일 뿐이니까 너무 오해하지마세요ㅠㅠ 별일 아니지만 별일 아니지도 않았던 처음 겪어보는 해프닝에 주절주절.. 헤헤 그럼 모두 굿밤 되세요!^^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톰 크루즈 통아저씨 게임, 시청률 최고의 1분 “정말 재밌었다”

    ‘런닝맨’ 톰 크루즈 통아저씨 게임, 시청률 최고의 1분 “정말 재밌었다”

    ‘런닝맨’이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며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평균 시청률 1부 7.1%, 2부 10%(이하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해 MBC ‘복면가왕’(9.7%), KBS2 ‘해피 선데이’(8.2%) 등을 모두 제쳤다. 특히, ‘런닝맨’의 두 자릿수 시청률 기록은 지난 3월 이후 4개월만으로 올해 최고 시청률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는 예고편만으로 화제가 된 영화 ‘미션 임파서블:폴 아웃’의 배우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가 전격 출연해 ‘여름특집! 잡아줘 프로젝트 2탄 : 잠입요원을 잡아줘’ 특집으로 함께 했다. 이번 한국 방문이 9번째가 된 톰 크루즈는 “‘런닝맨’에 나올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고, 한국을 첫 방문한 헨리 카빌도 “너무 설레고 기대가 된다.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사이먼 페그 역시 “두 번째 한국 방문이다. 이 시간을 즐기고 있다”며 뜻밖의 ‘손가락 하트 어택’으로 ‘런닝맨’ 멤버들을 열광시켰다. 이에 톰 크루즈와 헨리 카빌도 하트 어택에 동참하며 다양한 하트를 만들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철가방 퀴즈 대결, 미스터리 박스 대결, 통아저씨 게임 등 3종 게임이 진행됐다.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는 단순한 게임에도 최선을 다하며 바닥을 기어다니는 열정을 보여줬다. 사이먼 페그는 톰 크루즈와 대결을 앞둔 김종국의 눈을 가리는 반칙과 재치로 웃음을 자아냈고, 헨리 카빌은 깐족거리는 유재석을 단번에 제압해 “미국 김종국”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 톰 크루즈는 마지막 통아저씨 게임에서 패해 ‘꽝손계 신입’으로 인정 받는 등 크게 활약했다. 톰 크루즈가 통 아저씨 게임을 하는 장면은 11.6%까지는 기염을 토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들은 한국 예능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 ‘런닝맨’ 멤버들도 깜짝 놀랐으며, 하하는 “예능 천재”라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그러나 유재석은 “녹화 시간이 1시간 밖에 없다”며 아쉬워했고 실제 방송 시간은 약 30분이었다. 톰 크루즈는 “정말 재밌는 시간이었다. ‘런닝맨’ 멤버들이 대단하다”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고, 멤버들은 세 배우들에게 ‘런닝맨’의 시그니처 ‘이름표’를 선물로 증정하며 감사를 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운우리새끼’ 김종국 조카 우승희 누구? 2011 슈퍼모델 출신

    ‘미운우리새끼’ 김종국 조카 우승희 누구? 2011 슈퍼모델 출신

    김종국의 조카 우승희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종국이 조카인 모델 우승희가 웨딩드레스를 입어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은 우승희의 예비신랑보다 먼저 웨딩숍에 들렀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오는 우승희의 모습에 김종국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승희의 미모를 본 신동엽은 “되게 미인이시다”라며 칭찬했다. 한편, 우승희는 지난 201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에 진출했으며 마이티 마우스의 ‘나쁜놈’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우승희는 영상감독 이수환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종국 “홍진영과 연인 가능성? 관심 때문에 될 것도 안 된다”

    김종국 “홍진영과 연인 가능성? 관심 때문에 될 것도 안 된다”

    가수 김종국이 홍진영과의 연인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KBS Cool 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 라디오’에서는 김승우를 대신해 김종국이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날 한 청취자는 김종국에게 “홍진영 씨와 실제로 연애를 하실 의사가 있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여쭤보셔서 지금 될 것도 안 된다”고 답했다. 이어 “사실 홍진영 씨가 성격이 너무 좋고 밝은 사람이다. 너무 예쁘고 해서 좋지만, 그 분이 기본적으로 사람한테 다 잘해주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많이 오해한다. 나랑 러브라인으로 엮여서 열심히 맞춰주는 거다”고 말했다. DJ 장항준 감독은 “그래도 방송 때문에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니라고 하더라. 어느 정도 마음이 있어야 하지 않냐?”고 물었고 김종국은 “꼴보기 싫은 사람한테 그러진 않을 거다”며 여지를 남겼다. 한편 김종국 홍진영은 SBS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러브라인을 형성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3’ 홍진영 “김종국 해외 팬들에 협박 메시지 받아”

    ‘해피투게더3’ 홍진영 “김종국 해외 팬들에 협박 메시지 받아”

    가수 홍진영이 김종국의 팬에게 협박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허경환, 홍진영, 한혜연, 이국주, 강혜진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영은 방송에서 친분을 보인 박수홍과 김종국 중에 한 명을 선택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김종국을 선택한 홍진영은 “지금도 해외 팬들이 저한테 ‘널 죽여버리겠다’고 쪽지를 보낸다”고 협박을 받는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웬만하면 언급을 안 하고 싶은데 그렇지만 김종국은 진짜 좋은 사람이고 착한 사람이고 편한 오빠”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재석이 “해외팬들한테 그런 얘기 들으면 박수홍 선택할 수도 있지 않나”고 말하자, 전현무는 “마음을 속일 수는 없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사]

    ■관세청 ◇과장급 전보 △인천공항 국제우편세관장 황승호 △서울세관 통관국장 박계하 ■과천시 ◇5급 전보 △도시정책과장 김유경 △건축과장 지순범 △환경사업소장 고옥곤 △별양동장 이상기 ◇6급 전보 △기획팀장 장영자 △감사팀장 이진석 △인사팀장 김종국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부원장 김승준 △오창분원장 오세량 △미래연구정책본부장 오두병 ■성균관대 △사범대학장 겸 교육대학원장 안성진 △국정전문대학원장 김근세 △창업지원단장 박천석 △한국사서교육원장 고영만 △교무처 학사지원팀장 채희철 △교무처 교육지원팀장 정승찬 △학생처 학생지원팀장 김범준 △산학협력단 LINC사업팀장 성기호 △입학처 입학전형팀장 주기희 △일반대학원 대학원팀장 김한기 △법학전문대학원행정실장 황용근 △정보통신·소프트웨어·공과대학행정실장 서종환 △출판부 출판부행정실장 김병성 △스포츠단 스포츠단행정실장 지선구 △창업지원단 창업지원단행정실장 지상일 △인재교육원 인재교육원행정실장 김갑수
  • 하하 “‘무한도전’ 힘든 시기 합류한 양세형-조세호, 고맙고 대단해”

    하하 “‘무한도전’ 힘든 시기 합류한 양세형-조세호, 고맙고 대단해”

    이번 여름에도 어김없이 스컬&하하가 신곡 ‘웃어’로 대중들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작정이다. 약 10개월 만에 화려하게 돌아온 스컬&하하가 컴백 기념으로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굿펠라즈, 덕다이브, 크랭크, 칼리프애쉬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두 사람은 컬러풀한 의상을 착용한 채 레게 감성을 물씬 드러내는가 하면 하와이안 셔츠로 이국적인 무드를 어필, 오버핏의 데님 의상을 착용한 채 캐주얼한 무드의 콘셉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 스태프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촬영을 마친 후 스컬&하하는 신곡에 대한 소개를 전하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번 곡은 24시간 중 언제든 들어도 듣기 좋으실 거라고 생각한다.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한 것. 이어 하하는 이번 음원에 대한 공약으로 “만약 우리가 음원 1위를 한다면 스컬 삭발을 시키겠다”며 음원 차트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주로 여름에 전문적으로 활동하는 이유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 두 사람은 “많은 분들이 우리를 시즌 가수인 줄 아시지만 겨울에도 많은 곡들을 계속 냈었다”며 웃어 보였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마니아층 사이에서만 알려졌던 레게 음악은 스컬&하하가 등장한 후부터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쌓게 된 장르다. 이제는 매년 여름이 다가오면 경쾌한 레게 음악을 찾는 이들이 제법 많아졌을 정도다. 그럼에도 최근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낸 힙합에 비하면 인지도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 이에 두 사람은 “레게도 힙합처럼 많은 대중 분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나갈 것”이라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노력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입증이라도 하듯 스컬과 하하는 레게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자메이카에서 ‘Love Inside’라는 곡을 발매해 역주행으로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이에 두 사람은 “감사하다는 말로는 부족한 일이다”라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사실 해당 음원은 세계적인 레게 뮤지션인 스티븐 말리와 함께 일궈낸 곡이기에 현지에서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이에 두 사람은 “회사 연락처를 알아내서 스티븐 말리를 꼬셨다. 그렇게 함께 작업하게 되기까지 2년이 걸렸다. 아시아에선 최초인 일이다”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대한민국 레게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스컬과 하하. 왜 하필 레게였냐는 질문에 두 사람은 상반된 답변을 꺼내놓기도 했다. 첫눈에 반해 흠뻑 빠져버렸다는 스컬과는 달리 하하는 “먹고살기 위해 전략적으로 도전한 것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레게라는 매력에 완전히 푹 빠지게 됐다”며 레게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그렇다면 두 사람은 어떻게 한 팀이 됐을까. 그 시작은 ‘무도가요제’를 통해서였다. 당시 가요제에서 꼴등을 기록한 두 사람은 오기가 생겨 팀을 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꼴등을 주지 않았다면 일회성으로 끝났을지도 모른다”고 전하기도 했다. 스컬에겐 대한민국 레게 일인자라는 수식어가 붙곤 한다. 타이틀에 대한 소감을 묻자 그는 “맞다. 내가 일인자다. 일인자 수식어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양보하고 싶지 않다”며 확고한 의지를 표했다. 이어 은퇴곡을 이미 만들어놨다는 스컬에게 미리 써놓은 이유를 묻자 “나이가 들면 이미 감이 떨어져 있을 것 같아서 미리 써 놨다. 감 좋은 날 하루 만에 썼다. 녹음까지 다 끝내 놨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겨줬다. 스컬&하하에게 함께 호흡해보고 싶은 뮤지션이 있는지 묻자 전인권을 꼽으며 “선생님께서 우리 곡의 멋진 후렴구를 맡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러브콜을 보냈다. 이번 인터뷰에선 뮤지션이 아닌, 예능인 하하로서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었다. 얼마 전 종영한 MBC ‘무한도전’에 대해 허전한 마음은 없는지 묻자 그는 “당연히 아쉽다. 13년의 추억은 잊지 못할 것 같고 정말 아름다운 시간들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제일 힘든 시기에 들어왔던 세형이와 세호는 정말 고맙고 또 함께해줘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현재 웹 예능 ‘빅피처 2’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종국에 대해선 “형은 내 인생의 동반자다. 내가 힘들 때 항상 같이 고민과 결정을 나누는 그야말로 가족 같은 사이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아내인 가수 별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선 “신혼 때보다 더 좋아진 것 같다. 안정되어가는 과정에 있는 것 같다. 와이프와는 방에서 TV 하나만 있어도 둘이 있으면 마냥 재미있다. 우리는 개그코드가 너무 잘 맞는다”고 전하며 사랑꾼 면모를 내비쳤다. 이어 두 아들의 아버지인 하하에게 딸 욕심은 없는지 묻자 “딸에 대한 아쉬움은 당연히 있지만 더 낳을 계획은 없다. 아들 두 명도 너무 좋고 귀엽다. 아들이라서 그런지 한편으론 든든한 마음도 든다”며 아들 바보 면모를 보이기도. 아직 미혼인 스컬에게 결혼 계획은 없는지 묻자 “이번 생엔 없다”고 전했으며 연애 경험을 묻는 질문엔 “항상 하고 있다”며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스컬에게 즐겨보는 예능이 있는지 묻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를 첫 회부터 끝까지 정말 재미있게 봤다. 보는 내내 내가 연애하는 기분이 들어 설레기도 했다”고 전했다.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종국, LA서 어머니 조혜선 여사 생신 파티 ‘흥 넘치는 母子’

    김종국, LA서 어머니 조혜선 여사 생신 파티 ‘흥 넘치는 母子’

    가수 김종국이 어머니 생신을 축하했다. 3일 김종국이 SNS를 통해 어머니 조혜선 여사 생일 파티 영상을 공개했다. 김종국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Birthday ma mom!!”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공개된 영상에서 김종국은 터보의 생일축하 노래를 틀고 어머니에게 케익을 증정, 생신을 축하했다. 또 어머니 손을 잡고 일어나 함께 춤을 추는 등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어머니와 함께 출연 중인 ‘미운 우리 새끼’ 캐릭터가 담긴 케이크도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은 이어 “생신 축하드려요 어무니~오래오래 건강하세요! #깜짝파티 #미우새케이크 #생일여행 #미국 #엘에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은 “생신 축하드려요. 항상 건강하세요”, “어머니 앞에서는 김종국도 재롱둥이”, “김종국 씨 효도하는 모습..인상적이네요”, “생신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빠랑 좋은 시간 보내고 오세요”라며 함께 조혜선 여사 생신을 축하했다. 한편 김종국과 어머니 조혜선 여사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김종국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귀’ 지석진 부친상 “유재석, 이틀 내내 빈소 지켜줘...고맙다”

    ‘복귀’ 지석진 부친상 “유재석, 이틀 내내 빈소 지켜줘...고맙다”

    최근 부친상을 당한 방송인 지석진이 일주일 만에 라디오에 복귀했다. 28일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는 DJ 지석진의 진행으로 방송됐다. 일주일 만에 복귀한 지석진은 그동안 스페셜 DJ로 자리를 지켜준 김신영, 김현철, 윤정수, 박지선, 문지애, 김종국, 하하 등 이름을 한 명씩 부르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틀 내내 빈소를 지켜준 재석이도 너무나 고맙고, 마지막까지 함께한 용만이 형, 수홍이도 너무 감사하다. 너무 받기만 한 것 같다”라며 동료들에게도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말로 얼마만큼 표현이 될지 모르겠지만 제 진심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어려울 때 도와주신 분들, 그리고 여러분들 문자가 가슴에 꽂혔다.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취자에게도 인사했다. 한편 지석진은 지난 21일 부친상을 당해 일주일 동안 DJ 석을 비웠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두시의 데이트’ 김종국 “마음 속 1등 유재석...하하<유재석”

    ‘두시의 데이트’ 김종국 “마음 속 1등 유재석...하하<유재석”

    ‘두시의 데이트’ 스페셜 DJ 김종국이 화려한 입담으로 청취자를 웃겼다. 25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는 지석진을 대신해 스페셜 DJ로 김종국이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은 “언젠가 라디오 한번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터보 시절부터 라디오 욕심이 많았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동료 하하와 유재석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종국은 이날 “절친 하하가 ‘아는 형님’에서 ‘우리 형 월드컵’ 중 김종국 대신 유재석을 마음 속 1위로 골랐다. 제가 괜찮다고 했다“며 태연한 듯 말했다. 이어 ”하하와 저는 함께 고기집을 한다. 우리는 함께하는 것이 많다“며 ”저도 재석이 형이 (마음 속 순위) 1등”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지금 제 기사가 많이 올라오고 있다. ‘김종국 마음 속 1위도 유재석’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두시의 데이트’는 상중인 지석진을 대신해 김신영, 김현철, 윤정수, 박지선, 문지애, 김종국 등이 대신 DJ로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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