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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금메달’ 양궁 김제덕, 영재발굴단 ‘그 꼬마’였다

    ‘첫 금메달’ 양궁 김제덕, 영재발굴단 ‘그 꼬마’였다

    예천 경북일고 재학 중에 금메달 쾌거17세3개월에 ‘병역 면제’ 김제덕 24일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에서 금메달을 딴 고등학생 김제덕(17)은 이번 올림픽이 자신이 출전한 첫 성인 국제대회였다. 그는 지난해 대회 선발전을 어깨 부상으로 포기했다가 코로나19로 대회 개막이 1년 미뤄지면서 대표팀에 발탁되는 행운을 누렸다. 도쿄올림픽에서 안산(20·광주여대)과 함께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김제덕(17·경북일고)은 현재 고등학교 2학생이다. 도쿄올림픽이 첫 출전인 김제덕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국 양궁 국가대표팀을 통틀어서도, 또 역대 양궁대표팀으로서도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다.경북 예천군 경북일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그가 양궁을 시작한 건 2013년, 초등학교 3학년때였다. 친구의 권유로 처음 활을 잡은 김제덕은 과거 SBS의 영재발굴단에 ‘양궁 신동’으로 소개되는 등 어릴 때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2016년에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개를 따내기도 했다. 활을 잡은 뒤 8년만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생애 첫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건 김제덕은 인터뷰에서 “어제 돼지꿈, 용꿈은 아니었지만 뱀 꿈을 꿨다”며 “한 마리도 아니고 여러 마리 있었다”고 말했다. 남은 남자 단체전과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따겠다는 욕심을 돌려 말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김제덕은 “아주 좋은 기운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꿈은 꿈일 뿐, 열심히 해야지 이뤄진다고 생각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또 “크게 목표를 잡는 것은 좋지만 오늘 금메달은 그저 노력한 만큼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혼성전을 앞두고 이번 대회 목표가 “금메달 3개”라고 했다. 목표를 향해 성공적인 첫 단추를 꿴 김제덕은 남은 양궁 남자 단체전(26일)과 개인전(31일)에서 대회 3관왕에 도전한다.
  • [서울포토] 한국 첫 금메달 쏜 ‘양궁 막내’ 김제덕·안산

    [서울포토] 한국 첫 금메달 쏜 ‘양궁 막내’ 김제덕·안산

    한국 양궁의 ‘무서운 막내들’ 김제덕과 안산이 24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혼성단체전 결승전에서 네덜란드의 스테버 베일러르-가브리엘라 슬루서르 조에 5-3(35-38 37-36 36-33 39-39) 역전승을 거두며 금메달 따냈다. 국내 선배 궁사들을 제치고 올림픽 대표로 뽑한 김제덕과 안산은 처음 출전한 올림픽 무대의 첫 종목에서 우승하는 ‘큰 사고’를 쳤다. 또 첫 올림픽 양궁 혼성전 금메달리스트로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됐다. 혼성전은 이번 대회에 처음 도입됐다. 김제덕과 안산은 또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리스트가 되는 영예도 안았다. 도쿄 올림픽 사진공동취재단
  • 막내들 일냈다! 안산·김제덕 올림픽 1호 혼성 챔피언 등극

    막내들 일냈다! 안산·김제덕 올림픽 1호 혼성 챔피언 등극

    한국 양궁 막내 콤비 김제덕(17)과 안산(20)이 금메달을 합작하며 한국에 첫 메달을 안겼다. 김제덕과 안산은 24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혼성 결승에서 네덜란드의 스테버 베일러르-가브리엘라 슬루서르 조에 5-3(35-38 37-36 36-33 39-39) 역전승을 거두며 금메달 따냈다. 날고기는 형, 언니들을 제치고 혼성 대표로 뽑힌 김제덕과 안산은 첫 출전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대형 사고를 쳤다. 혼성 종목이 이번 대회 처음 추가돼 두 선수는 올림픽 사상 첫 혼성 금메달리스트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처음 국가대표로 뽑힌 김제덕은 자신의 첫 해외 성인 국제대회 첫 종목에서 금메달을 명중했다. 전날 대표팀 내부적으로 ‘혼성전 대표 선발전’이었던 랭킹 라운드에서 680점을 쏘며 25년 만에 올림픽 기록을 갈아치운 안산 역시 첫 올림픽에서 자신의 이름을 역사에 당당히 새겼다.1세트 시작은 불안했다. 첫 두 발에서 김제덕이 9점, 안산이 8점을 쏜 반면 네덜란드는 연달아 10점을 쐈고 결국 35-38로 세트를 내줬다. 하지만 2세트부터 한국이 반격에 나섰다. 팽팽한 승부에서 슬루서르가 8점을 기록하는 바람에 한국이 37-36로 세트를 챙겼다. 동점이 된 상황에서 “코리아 화이팅”을 우렁차게 외친 김제덕이 3세트 처음 10점을 쏘며 분위기를 띄웠다. 3세트 베일러르의 두 번째 화살이 6점에 맞는 바람에 한국이 3세트를 36-33으로 이겨 세트 점수 4-2 역전을 이뤘다. 앞서 김제덕이 연방 10점을 쏘며 승부를 끌고 왔다면 마지막은 안산이 쐐기를 박았다. 안산은 4세트 30-39로 뒤진 상태에서 마지막 화살을 9점에 꽂으며 세트 동점, 최종 스코어 5-2를 만들며 한국에 금메달을 안겼다.
  • [속보] 양궁 김제덕·안산, 혼성전서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

    [속보] 양궁 김제덕·안산, 혼성전서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

    한국 양궁 대표팀 김제덕(17·경북일고)과 안산(20·광주여대)이 올림픽 데뷔 무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4일 김제덕과 안산은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혼성단체전 결승전에서 네덜란드의 스테버 베일러르-가브리엘라 슬루서르 조에 5-3(35-38 37-36 36-33 39-39)으로 역전승했다. 두 선수는 이번 대회에 첫 도입된 양궁 혼성전에서 메달리스트로서 이름을 남기게 된 것은 물론,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첫 메달리스트가 됐다.
  • [포토] 월주스님 빈소 조문하는 이재명 경기지사

    [포토] 월주스님 빈소 조문하는 이재명 경기지사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4일 오후 전북 김제시 금산사에 마련된 대한불교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月珠) 대종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2021.7.24 연합뉴스
  • 안산·김제덕, 양궁 혼성 ‘8강행’...다음 상대는 인도 [올림픽]

    안산·김제덕, 양궁 혼성 ‘8강행’...다음 상대는 인도 [올림픽]

    한국 양궁 대표팀 안산(광주여대)과 김제덕(경북일고)이 2020 도쿄올림픽 혼성단체전 8강에 진출했다. 24일 한국 양궁 대표팀 안산과 김제덕은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혼성전 첫 경기 16강전에서 루만 샤나-디야 시디크 조(방글라데시)를 6-0(38-30 35-33 39-38)으로 완파했다.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도입된 혼성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첫 금메달을 노린다. 양궁 대표팀 막내인 두 선수는 자신들의 올림픽 토너먼트 데뷔 첫 무대에서 첫 승리를 따냈다.경기에 앞서 김제덕은 ‘코리아 팀!’이라고 기합을 냈다. 이후 1세트 첫발부터 9점을 맞췄고, 안산도 이어 10점을 쐈다. 방글라데시 선수들은 차례로 8점과 5점을 쐈다. 김제덕과 안산은 1세트부터 38-30으로 크게 앞서며 기선제압을 했고, 이후 두 세트로 더 따내면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은 대만을 5-3으로 꺾고 올라온 인도의 프라빈 자다브-디피카 쿠마리 조와 오후 2시 34분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국과 결승을 치를 것으로 점쳐졌던 2번 시드 미국, 3번 시드 일본은 16강에서 조기 탈락했다. 이에 한국 양궁의 첫 혼성전 금메달 가능성이 커졌다.
  • 문대통령, 월주스님 조문...“큰 스님의 보살행·자비행 잊지 않겠다”

    문대통령, 월주스님 조문...“큰 스님의 보살행·자비행 잊지 않겠다”

    문대통령, 금산사에 마련된 분향소 찾아월주 대종사 상좌인 원행 스님과도 환담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전북 김제시 금산사에 마련된 대한불교조계종 전 충무원장 월주(月珠) 대종사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고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삼배 후 상좌(스승의 대를 잇는 이들 중 가장 높은 승려) 스님들에게 합장했다. 문 대통령은 “큰 스님의 원적에 삼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반드시 극락왕생 하셨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큰 스님을 여러 번 뵙고 말씀을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산중 수행에만 머물지 않고 늘 중생들 고통에 함께 하셨던 큰 스님의 보살행, 자비행을 잊지 않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후 조계종 총무원장이자 월주 대종사의 상좌인 원행 스님과 환담을 나눴다. 문 대통령은 “월주 스님은 늘 우리와 함께 했다”며 5.18 광주 민주화 운동과 관련해 어려움을 당한 일, 고 김수환 추기경, 강원용 목사와 함께 많은 사회 활동을 해온 점을 회고했다. 원행 스님은 “국민을 위해 항상 노심초사하며 국정을 살피는 대통령이 직접 조문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방북을 포함해 남북 평화통일을 위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불교계가 코로나 상황에서 법회를 멈추고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고 모범적으로 대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 양궁 막내 반란 김제덕 “금 3개 목표” 안산 “호흡 잘맞출 것”

    양궁 막내 반란 김제덕 “금 3개 목표” 안산 “호흡 잘맞출 것”

    형들을 제치고 올림픽 사상 첫 양궁 3관왕 도전 기회를 잡은 김제덕(17·경북일고)이 “금메달 3개가 목표”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제덕은 23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개인 예선 랭킹라운드(순위결정전)에서 72발(전후반 각 6엔드) 합계 688점으로 1위를 기록해 혼성단체전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각각 681점(3위), 680점(4위)를 쏜 맏형 오진혁(현대제철), 에이스 김우진(청주시청)을 제치고 남자 개인 및 단체, 그리고 혼성 단체전까지 출전하게 된 것이다. 그는 이날 오전 여자부 랭킹라운드 1위에 오른 안산(20·광주여대)과 올림픽 사상 처음 열리는 양궁 혼성단체전에 출격한다.김제덕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출전하는 3개 종목 중 가장 욕심나는 건 남자 단체전”이라면서도 “내일 열리는 혼성단체전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덕과 안산 모두 올림픽은 처음이다. 그러나 김제덕은 “안산 선수와 나는 국제대회 경험이 많지 않지만 선수촌에서 많은 훈련을 꾸준히 했고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온다고 믿는다”며 “자신 있게 경기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오전에 열린 여자 양궁 랭킹라운드 기자회견에서 안산은 “처음 출전한 올림픽 무대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워 더 기쁘다”며 “어느 선수와 혼성 단체전에 출전할지는 모르지만, 호흡을 잘 맞추겠다”고 덧붙였다. 안산은 이날 680점을 쏴 25년 묵은 올림픽 기록을 갈아치우며 여자 예선 1위를 차지했다. 대표팀 선배 장민희(인천대)가 677점으로 2위, 에이스이자 세계기록(692점) 보유자 강채영(현대모비스)이 675점으로 3위에 올라 안산의 뒤를 이었다. 세 명 모두 올림픽 기록을 넘어선 것에 대해 “매우 영광스럽다”며 “부담을 내려놓고 팀 워크 유지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 김제덕·안산 막내들의 반란, 올림픽 사상 첫 양궁 3관왕 정조준

    김제덕·안산 막내들의 반란, 올림픽 사상 첫 양궁 3관왕 정조준

    한국 양궁 대표팀의 막내 김제덕(17·경북일고)과 안산(20·광주여대)이 형, 언니들을 제치고 올림픽 양궁 사상 첫 3관왕에 도전할 기회를 거머쥐었다. 김제덕은 23일 오후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개인 예선 랭킹라운드(순위결정전)에서 전후반 각 6엔드 총 72발 합계 688점을 쏴 64명 중 1위로 본선에 올랐다. 이로써 김제덕은 이날 오전 여자 개인 예선 랭킹라운드 1위를 차지한 안산(20·광주여대)과 함께 24일 열리는 혼성단체전에 나서게 됐다. 이번 올림픽부터 양궁 종목에 남녀 개인전·단체전 외에 혼성단체전이 추가돼 금메달이 5개로 늘었는데 한국 대표팀은 랭킹라운드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남녀 선수 각각 1명에게 혼성단체전 출전 자격을 주기로 했다. 여자 양궁 대표팀은 장민희(22·인천대)가 677점으로 2위, 강채영(25·현대모비스)이 675점으로 3위에 오르는 등 예선 1~3위를 싹쓸이했다. 안산은 2019년 6월 강채영이 세운 세계 기록(692점)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니나 헤라시멘코(우크라이나)가 작성한 랭킹 라운드 기록(673점)을 넘어 25년 만에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장민희와 강채영 모두 종전 올림픽 기록을 넘어선 여자 양궁 대표팀은 3명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른 단체 예선에서도 2032점으로 1위에 올랐다.반면 남자 양궁 대표팀은 682점을 쏜 세계 1위 브래디 앨리슨(미국)에게 예선 2위 자리를 내주며 아쉽게 1~3위 싹쓸이에 실패했다. 맏형 오진혁(40·현대제철)과 에이스 김우진(29·청주시청)이 앨리슨에 각각 1점, 2점 뒤져 3, 4위에 올랐다. 이날 중반까지 한국은 1~3위를 유지했으나 마지막 12발을 쏘는 11, 12엔드에서 4위였던 앨리슨에게 3위, 2위 자리를 차례로 내줬다.2012년 런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2회 연속 남자 단체전 은메달에 리우 남자 개인 동메달을 따냈던 앨리슨은 이번에도 위협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랭킹 라운드 세계 기록(702점)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남자 양궁 대표팀은 3명 합계 2049점으로 단체 예선 1위에 올랐다. 한국은 혼성단체전도 합계 1368점으로 예선 1위다. 여자 단체전은 25일, 남자 단체전은 26일, 남녀 개인 64강 토너먼트는 27~3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여자 개인 결승은 30일, 남자 개인 결승은 31일이다.
  • [포토] 문재인 대통령, 월주스님 조문

    [포토] 문재인 대통령, 월주스님 조문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후 전북 김제시 금산사에서 전날 열반한 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月珠)스님을 조문하고 있다. 2021.7.23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 [포토] 전북 김제 금산사 찾은 최재형 전 감사원장

    [포토] 전북 김제 금산사 찾은 최재형 전 감사원장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3일 전북 김제 금산사에 마련된 태공당 월주 대종사 빈소를 찾아 스님들과 합장을 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7.23 뉴스1
  • “佛法은 세간에 있다”… 일평생 약자 곁에

    “佛法은 세간에 있다”… 일평생 약자 곁에

    1980년 조계종 총무원장 때 5·18 발발광주서 위령 법회… 정권 눈엣가시 찍혀경실련 대표·나눔의 집 설립·NGO 활동노동·인권·복지·환경·통일 등 사업 추진 총무원장 3선 도전, 종단 파행 원인 돼조계종 총무원장을 두 차례 지내고 불교계의 사회 참여에 앞장섰던 태공당 월주스님이 22일 오전 전북 김제시 금산사에서 입적했다. 세수 87세. 법람 68년. 월주스님은 올해 폐렴 등으로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 오다 이달 금산사로 자리를 옮겨 세간(속세)에서 마지막 시간을 보냈다. 1935년 전북 정읍시에서 태어난 스님은 현대 한국 불교사의 산증인으로 평가된다. 1954년 법주사에서 금오스님과 사제의 연을 맺어 출가했고, 1961년부터 금산사 주지를 맡아 불교 정화운동에 나섰다. 1980년 4월 17대 총무원장에 선출된 스님은 광주 5·18민주화운동이 발발하자 같은 해 6월 직접 광주 관음사를 방문해 희생자 위령 법회를 올렸다. 스님을 ‘눈엣가시’로 여긴 전두환 정부는 군인을 동원해 전국 사찰을 수색한 ‘10·27 법난’을 일으켰고, 스님은 보안사로 연행돼 고문을 당하고 총무원장에서 물러나야 했다.이후 스님의 행보는 시민사회 단체 영역으로 확대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1989년), 불교인권위원회 공동대표(1990)를 맡았고, 1992년에는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나눔의 집’도 설립했다. 스님은 1994년 총무원장 의현스님이 3선 연임을 강행하다 반발에 부딪혀 물러난 뒤 출범한 조계종 개혁회의에 참여해 종단 개혁을 이끌었다. 이어 그해 치러진 총무원장 선거에서 28대 총무원장으로 재선되며 중앙 무대로 복귀했다. 그는 재선 총무원장 때 ‘깨달음의 사회화’를 표방하며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대표 등을 맡는 등 노동·인권·복지·환경·통일 사업을 추진했다. 하지만 1998년 한 차례만 중임할 수 있는 총무원장 3선에 도전했다가 종단이 4년 만에 다시 파행으로 치닫는 원인을 제공하기도 했다. 스님은 총무원장 퇴임 후에도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1998년 IMF 외환위기로 실업 대란이 이어지자 김수환 추기경, 강원용 목사와 함께 ‘실업극복국민운동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실의에 빠진 국민을 위로했다. 2003년에는 비정부기구(NGO) 지구촌공생회를 세워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을 대상으로 식수·교육·지역개발사업을 폈다.스님은 평소 “불법은 세간에 있고, 깨달음은 세간을 떠나 있지 않으니 세간을 떠나 깨달음을 찾는다면 마치 토끼에게서 뿔을 구하는 것과 같다”는 법어를 즐겨 읊었다. 2016년 회고록에선 “이제는 국내를 벗어나 세계로 눈을 돌려야 할 때”라며 “자신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함께 나눌 수 있는 큰 우물을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세상을 떠나기에 앞서 임종게(臨終偈)에 ‘하늘과 땅이 본래 크게 비어 있으니/ 일체가 또한 부처이구나/ 오직 내가 살아왔던 모든 생애가/ 바로 임종게가 아닌가/ 할!’이라고 남겼다. 장례는 5일간 금산사에서 조계종 종단장으로 치러진다. 영결식과 다비식은 26일에 거행한다.
  • “불법은 세간에 있다” 불교계 사회 참여 이끈 월주스님 입적

    “불법은 세간에 있다” 불교계 사회 참여 이끈 월주스님 입적

    조계종 총무원장을 두 차례 지내고 불교계의 사회 참여에 앞장섰던 태공당 월주스님이 22일 오전 전북 김제시 금산사에서 입적했다. 세수 87세. 법람 68년. 월주스님은 올해 폐렴 등으로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 오다 이달 금산사로 자리를 옮겨 세간(속세)에서 마지막 시간을 보냈다. 1935년 전북 정읍시에서 태어난 스님은 현대 한국 불교사의 산증인으로 평가된다. 1954년 법주사에서 금오스님과 사제의 연을 맺어 출가했고, 1961년부터 금산사 주지를 맡아 불교 정화운동에 나섰다. 1980년 4월 17대 총무원장에 선출된 스님은 광주 5·18민주화운동이 발발하자 같은 해 6월 직접 광주 관음사를 방문해 희생자 위령 법회를 올렸다. 스님을 ‘눈엣가시’로 여긴 전두환 정부는 군인을 동원해 전국 사찰을 수색한 ‘10·27 법난’을 일으켰고, 스님은 보안사로 연행돼 고문을 당하고 총무원장에서 물러나야 했다. 이후 스님의 행보는 시민사회 단체 영역으로 확대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1989년), 불교인권위원회 공동대표(1990)를 맡았고, 1992년에는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나눔의 집’도 설립했다. 스님은 1994년 총무원장 의현스님이 3선 연임을 강행하다 반발에 부딪혀 물러난 뒤 출범한 조계종 개혁회의에 참여해 종단 개혁을 이끌었다. 이어 그해 치러진 총무원장 선거에서 28대 총무원장으로 재선되며 중앙 무대로 복귀했다. 그는 재선 총무원장 때 ‘깨달음의 사회화’를 표방하며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대표 등을 맡는 등 노동·인권·복지·환경·통일 사업을 추진했다. 하지만 1998년 한 차례만 중임할 수 있는 총무원장 3선에 도전했다가 종단이 4년 만에 다시 파행으로 치닫는 원인을 제공하기도 했다. 스님은 총무원장 퇴임 후에도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1998년 IMF 외환위기로 실업 대란이 이어지자 김수환 추기경, 강원용 목사와 함께 ‘실업극복국민운동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실의에 빠진 국민을 위로했다. 2003년에는 비정부기구(NGO) 지구촌공생회를 세워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을 대상으로 식수·교육·지역개발사업을 폈다. 스님은 평소 “불법은 세간에 있고, 깨달음은 세간을 떠나 있지 않으니 세간을 떠나 깨달음을 찾는다면 마치 토끼에게서 뿔을 구하는 것과 같다”는 법어를 즐겨 읊었다. 2016년 회고록에선 “이제는 국내를 벗어나 세계로 눈을 돌려야 할 때”라며 “자신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함께 나눌 수 있는 큰 우물을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세상을 떠나기에 앞서 임종게(臨終偈)에 ‘하늘과 땅이 본래 크게 비어 있으니/ 일체가 또한 부처이구나/ 오직 내가 살아왔던 모든 생애가/ 바로 임종게가 아닌가/ 할!’이라고 남겼다. 장례는 5일간 금산사에서 조계종 종단장으로 치러진다. 영결식과 다비식은 26일에 거행한다.
  • 24일부터 양궁·태권도 골든데이… 5회 연속 ‘톱10’ 꿈

    24일부터 양궁·태권도 골든데이… 5회 연속 ‘톱10’ 꿈

    ‘효자종목’ 양궁 혼성경기 시작으로펜싱 사브르 금메달 유력 오상욱 출격5회 연속 출전에 빛나는 사격 진종오새달 4일부터 韓여자골프 2연패 도전도쿄올림픽에서 5회 연속 종합 10위를 노리는 한국의 메달 레이스는 ‘선(先) 텃밭, 후(後) 구기’로 요약된다. 한국은 전체 33개 중 13개 종목에서 적어도 금메달 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4개를 따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양궁과 태권도, 사격, 펜싱 등 효자 종목이 초반 분위기를 주도한다. 개막 이튿날인 24일 금빛 기운이 아른거린다. 2016년 리우올림픽 때 한국이 남녀 개인 및 단체를 싹쓸이한 양궁은 이번엔 혼성단체전까지 금메달이 5개로 늘었다. 1988년 서울올림픽 때 단체전이 도입된 뒤 한국은 아무리 못해도 금메달 2개는 따왔다. 이번엔 강채영과 장민희, 안산(이상 여자), 김우진, 오진혁, ‘고교 궁사’ 김제덕(이상 남자)이 금빛 시위를 당긴다. 24일 혼성단체전을 시작으로 26일까지 남녀 단체전, 30~31일 개인전 금메달이 나온다. 한국이 종주국인 태권도 역시 남자 58㎏급 장준과 여자 49㎏급 심재영이 출격하는 24일부터 나흘 동안 하루 남녀 각 1체급씩 경기가 이어진다. 12개 금메달이 걸린 펜싱은 개인과 단체 모두 세계 1위인 남자 사브르가 유력한 금메달 후보다. 오상욱이 금빛 찌르기에 나서는 개인전은 24일, 단체전은 28일 열린다. 금메달 15개가 걸린 사격은 3연패 및 5회 연속 출전에 빛나는 진종오의 남자 10m 공기권총 경기가 24일 열린다. 진종오는 27일 10m 공기권총 혼성단체전에도 나선다. 후반은 구기가 달군다. 선전이 이어진다면 8월 7일이 또 한 번의 ‘골든 데이’가 될 수 있다. 한국 남자 축구가 2012년 런던 동메달을 뛰어넘어 역대 최고 성적을 노린다. B조에 속한 한국의 메달 여부는 A조(일본, 프랑스,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와의 승부에 달렸다. B조 1, 2위는 각각 A조 2, 1위와 8강에서 만나고 승자끼리 4강전을 치른다. 이때 일본과 격돌한다면 최고의 빅매치가 될 전망이다. 스무 살 동갑내기로 한일 축구 미래의 아이콘인 이강인과 구보 다케후사의 대결 또한 무척 흥미로울 것으로 보인다. 8월 6일 동메달전, 7일 금메달전이 열린다. 한국 야구는 13년 세월을 건너뛰어 2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세대교체 선두 주자인 ‘야구 천재’ 강백호와 ‘바람의 손자’ 이정후의 활약이 기대된다. A조 한국은 29일 이스라엘과, 31일 미국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숙적 일본은 멕시코, 도미니카공화국과 함께 B조다. 한국과 일본이 각각 조 1위로 녹아웃스테이지에 진출하면 8월 2일, 각각 조 2위가 되면 8월 1일 한일전이 펼쳐진다. 어느 한쪽이 패하더라도 금메달이 좌절되는 것은 아니다. 올림픽 야구는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열리기 때문에 패자조에서 다시 올라오면 메달 가능성이 있다. 폐막 하루 전인 7일 동메달전과 금메달전이 거푸 열린다. 한국 여자 골프의 올림픽 2연패 도전은 8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 동안 이어진다. 한국은 명실상부한 세계 여자 골프의 최강이다. 5년 전 116년 만에 올림픽 무대로 복귀한 골프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박인비(세계 3위)를 비롯해 고진영(2위), 김세영(4위), 김효주(6위)가 금빛 퍼트에 나선다. 세계 1위 넬리 코르다 등 한국과 마찬가지로 4명이 출격하는 미국이 강력한 경쟁자다. 패티 타와타나낏(태국), 유카 사소(필리핀) 등 동남아 신진 스타들도 경계 대상이다.
  • 88세 맞아 장학금 기탁…김제시 공무원 부친의 ‘특별한 선행‘

    전북 김제시 공무원의 부친이 미수(米壽·88세)를 맞아 장학재단에 ‘특별한 선행’을 했다. 김제시 광활면에 거주하는 이화익씨는 88세 생일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뜻깊은 일을 고민했다. 시청에서 근무하는 자녀 이문찬 주무관과도 머리를 맞댔다.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을 꿈꾸던 그는 고민 끝에 ‘김제사랑장학재단’에 100만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평생 성실히 전답을 일구며 살아온 이씨답게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싶은 소망을 담은 것이다. 이씨는 명사 초청 강의가 열리는 ‘지평선아카데미’에도 자주 참석할 정도로 교육에 열의가 높다. 김제시는 이씨의 뜻을 감사히 받아 16일 기탁식을 열었다. 이씨는 이 자리에서 “88세를 지나면서 지역 사회를 위한 특별한 기부를 하고 싶었다”며 “꿈나무를 양성하는 것만큼 지역에 중요한 일은 없다고 생각해 장학금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
  • 확진자 급증에… 보건소 고유 업무 ‘올스톱’

    확진자 급증에… 보건소 고유 업무 ‘올스톱’

    방역 ‘올인’으로 보건증 발급 등 중단“주말·밤잠 반납해도 검사 감당 못해”격무에 폭염 겹쳐 쓰러지는 직원도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00명, 비수도권 확진자 첫 400명 돌파 등 신규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전국 보건소의 고유 업무가 올스톱되는 등 혼란에 빠졌다. 하루에 수천 건의 검체 검사와 신규 확진자의 역학조사 등 엄청난 코로나19의 업무뿐 아니라 폭염까지 더해지면서 쓰러지는 직원도 속출하고 있다. 15일 서울 A구의 보건소 직원은 “하루에 코로나 검사를 받는 사람들만 4000여명에 달하는데, 선별검사소에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이 투입됐음에도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구청 내 다른 부서 직원들까지 모두 보건소에 차출돼 주말도 없이 일하고 있지만, 인력 부족을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서울 시내 모든 보건소가 1년 6개월 동안 이어지는 코로나19 관련 업무로 보건증 발급과 진료, 결핵검진, 대사증후군, 예방접종, 물리치료, 금연클리닉, 성병 및 에이즈 검사를 중단했다. 한마디로 모든 보건소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막기 위해 ‘올인’하고 있는 것이다. 확진자가 급증 추세로 돌아선 지방의 보건소도 하나둘씩 고유 업무를 중단하고 있다. 충남 아산시 보건소도 올해 초부터 보건증 발급 업무를 중단하고 있다. 보건증은 유흥업소 종사자도 필요하지만, 카페와 식당 등 아르바이트를 할 때도 발급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산시 관계자는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이 심할 때 보건증 발급과 물리치료 등을 중단했다가 재개하기를 반복했으나 올 들어서는 지속적으로 중단하고 있는 상태”라며 “코로나 검사가 더 늘어난다면 모든 고유 업무를 중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울산지역 5개 보건소도 밀려드는 코로나19 업무에 주민 대상의 건강 사업은 모두 중단했다. 또 전북의 14개 시군 가운데 전주, 군산, 김제, 완주 등 4개 시·군도 보건증 발급 등 일부 민원 업무를 중단했다. 과중한 코로나19 업무와 무더위에 쓰러지는 보건소 직원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날 오후 1시 10분쯤 충북 옥천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B팀장이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코로나19 방역 보건소 간호사들이 지쳐 쓰러지지 않도록 해 주세요”, “당장 부족한 보건소 인력 증원해 주세요”라는 청원이 2건이나 올라와 있다.
  • 김제리 서울시의원, 제222회 청소년 화상 의회교실 참석

    김제리 서울시의원, 제222회 청소년 화상 의회교실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제리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산1)은 7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22회 청소년 화상 의회교실’에 참석해 청소년 시의원들에게 격려 말을 전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에게 의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용산구 금양초등학교 25명의 청소년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첫 번째 질문인 “시민들을 위해 어떤 조례를 제정하는 데에 기여하셨는지 궁금합니다”라는 질문에 우리시민들의 숨 쉴 권리를 최우선으로 보장하기 위한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소개하고, 특히 조례를 통해 미세먼지에 취약한 학생, 임산부 등을 위한 정책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2019년 5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미세먼지 대책 소위원회 위원장으로 미세먼지 저감 현안 정책에 대해 관련 부서와 논의를 진행했으며 ‘시민건강을 위한 미세먼지 대응 정책 토론회’를 개최해 관계 기관과 학계, 환경단체 등 전문가를 비롯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민 논의의 장을 마련하는 등 미세먼지와 관련된 의정활동을 통해 일명 「미세먼지 조례」를 타 시도에 앞서 선도적으로 발의하였다. 특히 미세먼지 정책 홍보를 위해 지난 6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약 30분 분량으로 방영된「check! check! 서울 라이프」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김 의원은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적으로 미세먼지로 인한 연간 조기 사망자는 7~8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경우도 연간 약 1만 5000명이 조기 사망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을 정도로”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 위해만큼이나 미세먼지에 따른 피해 또한 많다고 미세먼지에 대한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김 의원의 이러한 노력이 담긴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는 지방자치 부활 30주년 기념 서울시민이 선정한 ‘시민의 삶을 바꾼 최고의 조례’ 2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어서 학생들의 두 번째 질문인 기억에 남는 정책, 세 번째 가장 힘들었던 일 등의 질문에도 충실하게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김제리 의원은 청소년 시의원들에게 “오늘 청소년 의회교실에서 진행한 안건 합의를 위한 찬반 토론, 표결 등의 활동이 여러분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는 말과, 오늘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 “지자체들, 산단 사업자 과잉 손실보전… 재정 악화”

    지방산단 개발사업 추진 실태 감사 결과괴산군은 출자기관 손실 152억 떠안아완주군은 지분 초과 1284억 채무 보증 지방자치단체들이 산업단지 사업자에 무분별하게 손실을 보전해 줘 재정부담을 악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13일 이 같은 내용의 ‘지방산업단지 개발사업 추진실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일부 지자체는 산업단지 개발을 위해 설립한 출자기관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데도 손실 전부를 보조금으로 지원했고, 출자기관의 금융기관 대출 시 신용 보강을 위해 후순위 대출을 전액 채무보증해 지방재정 건전성을 악화시켰다. 충북 괴산군의 경우 2015년 8월 A산업단지(총사업비 950억원) 사업시행회사인 B(괴산군 출자금 2000만원)가 121억원의 손실 발생이 우려되는데도 손실 보전을 위한 다른 출자자들의 추가 출자 등 방안을 마련하지 않은 채 추가 소요비용(이자비용, 운영비 등)을 괴산군이 보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15∼2019년 B에 총 165억여원(도비 34억원, 군비 131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그 결과 2020년 12월(분양 완료) 기준 출자기관에서 152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는데도 괴산군 이외의 출자자들은 손실을 부담하지 않은 반면 괴산군만 출자기관 손실을 전부 부담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전북 완주군은 총사업비 3444억원 규모 사업의 시행회사 C와 2016년 10월 약정금액 2784억원에 선순위대출 1500억원, 후순위대출 1284억원으로 대출약정을 체결하면서 후순위대출 만기일(2024년 10월)에 완주군이 대출채권 전부를 매입하는 것으로 확약(1284억원 한도)하는 등 지분율을 초과해 과도하게 채무를 보증했다. 그 결과 사업시행자의 출자자들은 대출 미상환으로 인한 위험부담을 지지 않으면서 수익을 확보한 반면 출자금 16억원, 지분율 40%의 완주군은 경우에 따라 출자기관에 대한 지분율을 초과해 미분양 또는 대출금 미상환에 따른 손실을 전부 부담할 우려가 생겼다. 감사원은 이들 지자체장과 유사한 사례가 확인된 천안시, 김제시 등의 지자체장에게 주의를 통보했다. 또 행정안전부에는 지자체가 채무 및 손실을 과도하게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관련 방안을 마련하도록 통보했다.
  • “KBS, 적자라며 김제동에 7억원…신도 부러워할 직장”[이슈픽]

    “KBS, 적자라며 김제동에 7억원…신도 부러워할 직장”[이슈픽]

    김기현 “수신료 거부운동 불사” 국민의힘이 KBS의 수신료 인상 문제에 연일 맹공을 퍼부었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13일 KBS의 수신료 인상안과 관련해 “필요하다면 수신료 거부 운동도 불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KBS가 수신료를 인상하겠다고 주장하는 탓에 가뜩이나 코로나와 무더위로 힘든 국민의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KBS는 2020년 기준 6800억 원의 수신료를 거둬들였고, 전체 재원 규모에서 수신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무려 47.3%에 이른다”며 “KBS가 아무리 정치적 편향성과 불공정성으로 얼룩져 국민의 외면을 당해도 세금처럼 따박따박 돈이 입금된 결과는 방만, 비효율, 부실 경영으로 나타났다”고 비판했다.그는 이어 “KBS는 2018년에 585억 원, 2019년에 759억 원의 영업 적자를 냈다. 향후 5년간 누적 적자는 3679억 원으로 예상된다고 한다”며 “정상적인 기관이라면 이런 적자 상황에서 당연히 지출, 구조조정의 노력을 했겠지만 KBS는 적자에 아랑곳없이 억대 연봉 잔치를 계속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019년 기준으로 (KBS)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이 9700만 원이라고 하며 1억 원이 넘는 직원이 46.4%에 이른다고 한다”며 “그중 1500명가량은 단순 업무를 하거나 무보직 상태라고 하니 정말 신도 부러워할 직장이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한 “적자라면서도 대표적인 폴리테이너 김제동 씨에게 1회당 350만원, 연 7억원의 출연료를 퍼주기도 했다”며 “더욱 심각한 문제는 사실상 세금과 같은 국민 수신료를 강제 징수해가고 있으면서도 그 방송 내용은 국민 우롱, 편파방송 투성이라는 데 있다. 금년 4월 7일 재보궐선거 당시 생태탕, 페라가모 괴담을 부추기면서 여당의 실질적 선거운동원 역할도 했다”고 지적했다. 김기현 “아무리 ‘문비어천가’를 부르고 싶다고 해도…” 문재인 대통령의 생일인 지난 1월 24일 KBS ‘열린음악회’의 엔딩곡으로 ‘Song to the moon’(달님에게 바치는 노래)이 등장한 것도 문제 삼았다. 김 원내대표는 “아무리 ‘문비어천가’(문재인+용비어천가)를 부르고 싶다고 해도 공영방송이 이렇게까지 해서 되느냐”며 “수신료 인상을 끝까지 막아내겠다”고 덧붙였다.앞서 KBS는 지난달 30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수신료를 월 2500원에서 3800원으로 52% 올리는 조정안을 의결해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에 제출했다. 방통위가 60일 이내에 의견서를 달아 국회에 제출하면, 국회에선 과방위 심의와 전체회의를 거쳐 본회의에 인상안을 넘긴다. 하지만 억대 연봉자가 전체 직원의 46.4%를 차지하고, 1억원 이상 연봉자 중 약 1500여명이 무보직자인 구조를 개선하지 않는 KBS의 현실에 대해 “적자를 메우기 위해 코로나19 사태로 신음하는 국민의 세금을 더 걷는 손쉬운 방법을 택했다”는 반발이 야당에서 제기되고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8일 당 최고위 회의에서 “매출 구조 중 수신료 비중이 60%라는 KBS 상황을 고려했을 때, 수신료 인상은 일반 회사로 치면 매출을 단번에 30% 가까이 늘려주는 충격적인 선택”이라고 비판했다. 또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하태경 의원은 아예 KBS 수신료 폐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한편 수신료 인상안을 보는 여당의 시선도 곱지 않다. 국회 과방위원장인 이원욱 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30일 페이스북에서 “역할과 책임을 먼저 생각하는 공영방송의 모습부터 회복하는 게 우선”이라며 “수신료 인상 추진은 여기서 멈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용산구 지역활성화를 위해 ‘서·용·숙 지역협의체’ 개최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용산구 지역활성화를 위해 ‘서·용·숙 지역협의체’ 개최

    6일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 한상은 라운지에서 ‘서울시·용산구·숙명여대가 만나다’는 주제로 용산구 지역협의체 「서·용·숙」 이 개최됐다. 숙명여대 장윤금 총장과 용산구 성장현 구청장, 서울특별시의회 김제리 의원과 노식래 의원, 용산구의회 김정재 의장과 황금선 의원, 서울신용보증재단 한종관 이사장, (사)서울경제인협회 김환용 회장, 서울상공회의소 용산구상공회 김광석 회장, 용산구 상인연합회 반재선 회장 등 용산구 지역 상생 도모 실현 및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민·관·학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개최식에서 용산구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대학과 지역이 함께 소통하며 협력할 수 있는 본격적인 행보의 계기가 마련됐다.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은 “서용숙 협의체를 기점으로 용산구와의 오랜 협력 관계를 더욱 긴밀히 하고, 뉴노멀시대를 맞이하여 단순 교육과 연구 기능을 넘어선 대학의 역할이 재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장현 용산구 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역상생 발전의 새로운 중심축이 될 숙명여대 캠퍼스타운 사업이 향후 보다 활성화 되어 모범적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용산구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철연 캠퍼스타운 사업단장은 “과거 청년이 사회로 진입하는데 대학에서의 취업 역량 강화가 중요한 역할이었다면, 산업의 효율성이 극대화되는 4차산업혁명시대에서는 많은 청년들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창업과 창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했다.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대학이 가진 문화와 기술 융합 및 특성화된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2017년부터 서울시 캠퍼스타운 단위형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는 종합형 사업으로 확장하여 청년 창업과 지역활성화를 기치로 사업을 수행 중에 있다. 서용숙, 민관학 거버넌스의 협업 네트워크 구축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용산구 지역 경제 활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좌석 간 거리두기, 마스크 실내 착용, 발열 체크 등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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