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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섶에서] 그래도 올림픽/문소영 논설실장

    팬데믹 시절에 위험하게 무슨 올림픽이냐,며 까칠하게 생각해 2020 도쿄올림픽 중계방송을 보지 않았다. 도쿄올림픽 개최 불가에 동조할 때도 있었다. 그러나, 4년+1년 땀 흘리고 기량을 닦은 선수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짠해져 갈팡질팡했다. 그래도 올림픽에 냉담했다. 여자양궁 국가대표들이 33년간 올림픽 정상을 지켰다는 소식도 보도로 봤다. 24시간 뉴스방송에서 간간이 올림픽 관련 보도가 나온 덕분이다. 그런데, 인연은 따로 있는 것인가. 그제 사무실 다른 TV에서 남자양궁 단체전이 중계방송 중일 때 우연히 그 앞을 지나다가 금메달을 결정한 마지막 두 발을 봤다. 김제덕 선수와 오진혁 선수순으로 10점 만점을 쏘았다. 30초 만에 남자양궁 단체전 올림픽 2연패를 직관한 것이다. 짜릿한 기쁨 이후 주섬주섬 올림픽 뉴스를 찾아봤다. 자이니치, 즉 재일교포로 일본의 귀화 요청에도 태극마크를 단 유도선수 안창림이 3, 4위 결정전에서 어렵게 동메달을 획득한 뒤 “교포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더라. 도쿄 올림픽이 아니면 내가 어찌 안창림을 알았겠나. 올림픽을 해 다행이다. 지구촌의 평화와 협력을 위해 복원됐다는 올림픽! 그 정신이 확산되고 각국 선수들이 즐기는 올림픽이 되길!
  • 넌 누구냐… 무서운 10대들의 반란

    넌 누구냐… 무서운 10대들의 반란

    정보는 없고 기량은 무궁무진한 10대 선수만큼 무서운 상대가 없다. 경험 삼아 출전할 수도 있는 올림픽에서 10대 선수들이 연일 메달 소식을 전하며 올림픽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5일 일본 도쿄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수영 남자 400m 결선에서는 현장을 찾은 수백 명의 취재진을 당황하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8번 레인의 아흐메드 하프나위(19·튀니지)가 깜짝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하프나위는 국제수영연맹(FINA) 홈페이지에도 개인 신상이 N/A(해당사항 없음)로 표시돼 있을 만큼 무명이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거의 모든 외신이 하프나위가 메달을 땄다는 것 이외에는 기사를 작성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 올림픽 홈페이지는 긴급히 ‘하프나위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 사실’을 올렸지만 형식적인 짧은 설명에 그쳤다. 자국 선수를 응원하려고 현장을 찾은 수백명의 선수 또한 하프나위보다 다른 선수에게 더 큰 박수와 함성을 보내는 모습도 보였다. 10대 선수는 국제대회 참석 경험이 적고 그만큼 증명할 기회가 없었기에 관련 정보가 적다. 다만 신체적으로 성인이 되는 시기가 맞물리면서 기량은 폭발한다. 하프나위 역시 어린 나이에도 체격만큼은 다른 베테랑 선수 못지않았고 “물에 뛰어드는 순간 메달만을 생각했다”고 했을 정도로 자신감도 넘쳤다. 26일 열린 스케이드보드 여자 개인전에서는 3명의 메달 수상자 모두 10대인 진풍경이 펼쳐졌다. 니시야 모미지(14·일본), 라이사 릴(14·브라질), 나카야마 후나(16·일본)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평균 14세 191일로 올림픽 사상 평균 연령이 가장 어린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남겼다. 태권도 남자 58㎏급 세계 랭킹 1위 장준(21)에게 대회 유일한 패배를 안긴 칼릴 무함마드 젠두비(19·튀니지)도 마찬가지다. 젠두비는 비록 은메달을 따긴 했지만 결승에서 상당한 실력을 뽐내며 운으로 장준을 꺾은 것이 아님을 보여 줬다. 한국에서도 10대 궁사 김제덕(17)이 양궁 2관왕에 오르며 무서운 10대의 힘을 자랑했다. 미국 최초의 태권도 금메달리스트가 된 아나스타샤 졸로틱(19) 역시 2002년생이다.
  • 가까워진 한·일… 미라이를 미리 보다

    가까워진 한·일… 미라이를 미리 보다

    도쿄올림픽 취재를 위해 일본에 오기 훨씬 전부터 한일 관계는 심상치 않았다. 안 그런 적이 있었느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개막이 다가올수록 팬데믹 상황에서 강행되는 올림픽을 환영하는 분위기가 아니었을뿐더러 대회 홈페이지 독도 표시 이슈 등이 잇따라 불거졌다. 일본에 오니 방송 채널마다 앞다퉈 한국 선수단이 선수촌에 내건 현수막, 식자재를 공수해 만든 한식 도시락,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의 방일 문제를 반복적으로 다루고 있었다. 일본말은 모르지만 패널들의 심각한 표정이나 ‘그것이 알고 싶다’에 깔릴 법한 배경 음악으로 미뤄 호의적인 내용은 아니었을 게 분명하다. 한국과 일본이 가야 할 길이 아직 멀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지난 26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흥미로운 장면을 마주했다. 이번 올림픽은 일본에서 열려 한일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초반부터 태권도와 펜싱에서 대결이 잇따랐다. 그리고 양궁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다섯 번째 한일전이 펼쳐졌다. 역대급 명승부였다. 한국이 앞서면 일본이 따라잡았다. 슛오프에서도 동점을 이뤘지만 ‘소년 궁사’ 김제덕이 꽂은 10점이 과녁 정중앙에 더 가까워 한국이 극적으로 결승에 올랐고 또 금메달까지 땄다. 짜릿한 승부 못지않게 관중석에 눈길이 갔다. 슈팅라인 오른쪽 관중석에 한국과 일본 관계자들이 앞뒤로 사이좋게 앉아 함께 응원전을 펼쳤다. 자국 선수만 응원한 것은 아니다. 일본 선수가 3연속 10점을 쏘자 한국 쪽에서 박수가 나왔다. 일본이 동메달을 따며 같이 사상대에 올랐는데 일본 관계자들은 꼭대기에 선 한국 선수들에게도 아낌없는 갈채를 보냈다. 유메노시마는 한국말로 ‘꿈의 섬’이라는 뜻이다. 또 도쿄올림픽 테마 중 하나가 미래다. 일본말로는 ‘미라이’. 마스코트 이름은 여기에서 따왔다. 꿈의 섬에서 한국과 일본의 ‘미라이’를 느꼈다고 하면 지나친 말일까. 관중석에 있었던 장인화 한국 선수단 단장은 “스포츠가 할 수 있는 일이 화합 아니겠나. 좋은 모습이었던 것 같다”고 했다. 문뜩 스포츠를 넘어서도 이 같은 일을 또 보고 싶어졌다.
  • 지자체 따라 1~4단계… 기준 달라 ‘풍선효과’ 우려

    정부가 27일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1·2단계를 유지하기로 해 ‘풍선효과’나 ‘쏠림현상’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부터 시행되는 비수도권의 거리두기 3단계 조치와 관련해 “비수도권 160개 시군구 중 7개 지역은 4단계로, 117개 지역은 3단계로 각각 적용된다”고 밝혔다. 4단계가 적용되는 지역은 대전 5개 구와 경남 김해시, 강원 양양군이다. 인구 10만명 이하로 적고 유행 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판단되는 36개 시군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결정에 따라 3단계 이상으로 격상하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북에서는 상주시와 울릉군 등 총 13개 시군에서 거리두기 1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충남 보령시와 전북 김제시, 경북 문경시, 강원 영월군 등 23개 시군은 2단계를 적용한다. 또 거리두기 단계가 기초단체마다 달라 혼란을 초래하는 사례도 있다. 강원도는 기초단체별로 2단계부터 4단계를 각각 적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2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평창·횡성·홍천 등 8개 지역에 수도권 피서객들이 몰려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평창의 신모(58)씨는 “지역 상권의 활성화도 좋지만,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빨리 끝내려면 모든 지역에 강력한 거리두기 단계를 일괄 적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대기업 40여곳에서 이날부터 자사 및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자체 접종을 시작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날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2만여명을 대상으로 사내 부속 의원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삼성전자도 수원 사업장과 구미, 광주, 기흥 등 사내 부속 의원이 있는 사업장에서 자체 접종을 시작했다.
  • “아쉽지만 괜찮아” 김제덕·신유빈·황선우 ‘씩씩한 10대들’

    “아쉽지만 괜찮아” 김제덕·신유빈·황선우 ‘씩씩한 10대들’

    탁구 신유빈 “단체전 최선 다하겠다”수영 황선우 “아쉽지만 마음 후련해”양궁 김제덕 “앞으로 더 배워야겠다” 2020 도쿄올림픽에선 생애 첫 올림픽에 나선 10대 샛별들의 선전이 돋보이고 있다.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대한민국 ‘막내’ 선수들을 향한 응원도 쏟아진다. 아울러 10대 선수들은 입상 실패에도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17살의 ‘탁구 신동’ 신유빈은 27일 개인전 탈락의 아픔을 잊고 단체전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신유빈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많은 응원 감사하다”며 “덕분에 힘내서 재미있는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유빈은 이날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3회전(32강)에서 홍콩 두호이켐에 2-4(10-12 5-11 11-8 11-8 4-11 6-11)로 아쉽게 패했다. 주먹을 불끈 쥔 자신의 사진을 함께 올린 신유빈은 “조금 아쉽지만 끝난 경기는 훌훌 털어버리고 남은 단체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8월 1일 단체전 많이 응원해 달라”고 했다. 신유빈은 다음달 1일 전지희(포스코에너지), 최효주(삼성생명)와 함께 단체전 16강을 치른다.‘포스트 박태환’으로 주목받는 황선우(18·서울체고)는 이날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을 7위로 마친 뒤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한 경기를 끝내니 마음이 후련하다. 응원해 주신 팬분들과 지인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남은 경기도 응원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썼다. 한국 경영 선수로 2012년 런던 올림픽 박태환 이후 9년 만에 결승에 오른 황선우는 지난 25일 치른 예선에서 1분44초62의 한국 신기록 및 세계 주니어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해 기대를 한껏 모았지만 이날 결승에서 7위(1분45초26)로 경기를 마쳤다. 황선우는 이날 오후 자유형 100m 예선에 출전해 곧바로 다음 도전을 시작한다.양궁 3관왕에 도전했던 김제덕(17·경북일고)은 이날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남자 개인전 2회전(32강)에서 독일의 플로리안 운루에게 3-7로 진 뒤 “동료와 협동하는 단체전은 누군가를 믿으며, 따라가며 경기를 할 수 있지만 개인전은 혼자만의 시합이어서 믿을 게 나 자신밖에 없었다”며 “그게 약간 부족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혼성 단체전과 남자 단체전에서 김제덕은 자신감 있는 ‘파이팅’으로 안산(광주여대)과 오진혁(현대제철), 김우진(광주시청)에게 기합을 불어넣으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개인전 경기 후 김제덕은 눈이 붉게 충혈돼 있었지만 때로는 웃기도 하며 씩씩하게 질문에 답했다. 김제덕은 “모든 선수가 올림픽 개인전에서 탈락한 뒤 처음에 하는, 아쉽다는 느낌을 이제 알게 됐다”며 “끝나고 나니까 속은 확실히 뻥 뚫린다”며 웃었다. 김제덕은 “대표 선발전도 어려운 무대지만, 올림픽이라는 세계적인 무대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라며 “더 배워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양궁 김제덕, 男 개인전 32강서 아쉬운 탈락...3관왕 불발

    양궁 김제덕, 男 개인전 32강서 아쉬운 탈락...3관왕 불발

    남자 양궁 김제덕(17·경북일고)이 개인전 2회전(32강)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27일 김제덕은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2회전(32강)에서 독일의 플로이안 운루에게 3-7로 패했다. 첫 올림픽 무대인 이번 2020 도쿄올림픽에서 김제덕은 여자 양궁 안산(광주여대)과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남자 양궁 대표팀 오진혁(현대제철), 김우진(청주시청)과 함께 출전한 남자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2관왕에 올랐다.
  • 文 대통령, 남자 양궁 대표팀·안창림에 축전 “국민과 함께 응원”

    文 대통령, 남자 양궁 대표팀·안창림에 축전 “국민과 함께 응원”

    문재인 대통령이 2020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오진혁, 김우진, 김제덕 선수와 유도 남자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안창림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27일 문 대통령 페이스북에는 “2020 도쿄올림픽 셋째 날 대한민국에 감동을 전해준 양궁 남자단체 오진혁, 김우진, 김제덕 선수와 유도 안창림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며 “국민과 함께 응원한다”는 메시지가 공개됐다. 문 대통령은 오진혁 선수에게 “어깨 부상을 이겨내고 런던올림픽에 이어 9년만의 도전에서 만든 값진 결과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개인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길 바라며,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 유찬이와 서아 아빠, ‘파이팅’”이라고 격려했다. 김우진 선수에게는 “양궁의 역사에 김우진 세 글자를 각인시켰다. 이제 ‘양궁 하면 떠오르는 선수’가 되었다”며 남은 개인전에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혼성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건 김제덕 선수에게는 “첫 출전한 올림픽 무대에서 벌써 2관왕의 성과를 이뤄냈다. 힘찬 박수를 보낸다”며 “준결승 접전을 승리로 이끈 마지막 화살은 국민들의 가슴 속에 오랫동안 남을 것이다. 김 선수를 따라 국민들도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응원했다”고 했다.문 대통령은 유도 남자 73㎏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안창림 선수를 향해 “안 선수의 활약은 재일동포를 넘어 5000만 대한민국 국민들의 자부심이 되었다”며 “우리는 조국을 위한 안 선수의 투혼을 기억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 “한자까지 같아” 안산이 안산에게 보낸 깜짝 선물

    “한자까지 같아” 안산이 안산에게 보낸 깜짝 선물

    ‘안산시가 안산 선수에게’. 양궁 여자 대표팀 막내이자 ‘광주의 딸’인 안산(20·광주여대) 선수가 경기 안산시로부터 ‘깜짝 선물’을 받았다. 안산은 27일 자신의 집으로 도착한 안산시의 꽃 선물 사진을 게재했다. 안산은 친언니의 게시물을 인용하며 ‘안산 없는 안산 집에 안산시의 선물, 감사합니다 안산시 최고’라고 적었다. 안산시는 메시지 카드를 통해 ‘안산 선수의 금빛 과녁 명중이 안산 시민과 우리 국민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었습니다. 안산 시장으로서, 74만 안산 시민의 마음 모아 안산 선수의 아름다운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안산 선수의 흔들리지 않는 정신력은 안산 어린이들에게 커다란 귀감이 될 것입니다. 안산 선수의 귀국까지, 안전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안산시청은 공식 트위터에 안산의 금메달 소식을 전하며 ‘안산 선수는 우리 安山시와 한자까지 똑같은 기막힌 우연까지, 이런 안산 선수의 금메달 2관왕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안산 선수를 안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하면 어떨까’라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페이스북에 “안산 선수의 금메달 과녁 명중. 안산 시민이 받은 뜻밖의 선물이다. 안산 시민들 모두 행복하다. 안산 선수가 단원 김홍도, 상록수 최용신의 도시 안산을 빛내줬다. 금의환향 뒤에는 안산 선수의 안산 방문도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안산은 광주문산초등학교와 광주체육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광주여자대학교에 재학 중인 광주광역시 토박이로 안산에 가본 적이 없다고 했다. 안산은 위로 언니 안솔, 남동생 안결이 있다. 어머니가 소나무(첫째 솔) 산(둘째 산)의 바람결(셋째 결)이라는 뜻으로 이름을 지어줬다고 한다. 안산은 지난 24일 김제덕(17·경북일고)과 함께 출전한 양궁 혼성단체전에서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다음 날 여자단체전에서도 강채영(25·현대모비스), 장민희(22·인천대)와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안산은 오는 30일 여자 개인전에 출전한다.
  • [사설] 공정 중요성 알린 올림픽 양궁 여자 9연패, 남자 2연패

    대한민국 여자양궁 대표팀이 올림픽 9연패라는 쾌거를 이뤘다. 강채영, 장민희, 안산 등 세 명의 20대 궁사들은 그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양궁 단체전 경기에서 러시아올림픽선수단(ROC)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여자양궁은 올림픽에서 단체전 경기가 처음 도입된 1988년 이래 33년간 9회 연속 우승이라는 흔치 않은 대기록의 신화를 썼다. 이 기쁨이 다 가시기도 전인 어제 오진혁, 김우진, 김제덕 등 남자양궁 대표팀은 남자단체전에서 대만 국가대표팀에 이겨 2016년 리우올림픽에 이어 2연패에 성공했다. 한국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의 기량이 현재 절정이라 이후 개인전에서도 메달을 기대할 만하다. 양궁 대표 선수들의 선전은 코로나19 팬데믹과 폭염 등으로 지친 국민에게 청량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 여자양궁이 무려 33년이라는 세월 동안 세계 최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킨 원동력은 ‘공정한 선수 선발’이라는 기본 원칙이 철저히 지켜졌기 때문이라는 데 이견이 없다. 양궁협회는 매년 국가대표를 선발할 때 모든 선수가 똑같은 조건으로 실력을 검증받게 한다. 학연, 나이, 아빠 찬스 등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과거의 성적과 성장 과정, 막연한 가능성 등은 철저히 배제, 오직 실력만으로 선발해 왔다. 그러기에 선수들의 불만은 있을 수 없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다. 양궁협회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지원과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 또한 불문가지다. 공정한 선발 시스템과 체계적인 지원 등이 양궁 외에 체육계 전반으로 확산된다면 육상, 수영 등 세계 무대에서 상대적으로 열세에 있는 여타 종목에서도 제2, 제3의 연패 쾌거가 이어질 것이라 확신한다. 무엇보다 이번 양궁의 올림픽 9연패 쾌거는 공정한 시스템만이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 사회에 다시 한번 일깨워 준 더 값진 승리였다.
  • 자비의 정신 남기고 떠나는 월주스님

    자비의 정신 남기고 떠나는 월주스님

    26일 전북 김제시 금산사에서 스님들과 신도들 15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월주스님의 다비식이 거행되고 있다. 삼귀의례로 시작한 이날 영결식에선 불교 사회운동에 헌신하며 자비행을 실천해 온 고인의 행장과 생전 육성법문이 영상과 함께 소개됐다. 자비의 정신을 강조했던 스님의 법문은 고요한 식장 안으로 울려 퍼졌다. 장의위원장인 원행스님은 영결사에서 “출가사문으로 생사와 별리의 경계는 마땅히 넘어서야 하겠지만 스승을 보내 드려야 하는 이 비통한 마음, 가눌 길이 없다”고 애통해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계종 측에 미리 전달한 조전을 통해 월주스님의 입적을 애도하며 왕생극락을 기원했다. 김제 연합뉴스
  • 김제덕 2.4㎝가 살렸다

    김제덕 2.4㎝가 살렸다

    4강서 일본 만나 4세트까지 승부 못 내3발 슛오프 경기서 김제덕의 10점 시위정중앙서 日보다 2.4㎝ 더 가까워 승리 오진혁 “분위기 계속 이끈 제덕이 고마워”김우진 “진혁이 형 젊게 살며 잘 어울려”김제덕 “형들이 하루만 더 미치자고 해”한국 양궁 남자대표팀도 일을 냈다. 26일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이 열린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는 사흘 연속 한국 잔치가 열렸다. 오진혁(40·현대제철), 김우진(29·청주시청), 김제덕(17·경북일고)이 세대 차이를 무색하게 하는 탄탄한 팀워크로 한국 남자 양궁의 올림픽 2회 연속, 통산 6번째 단체전 정상까지 질주했다. 막내 김제덕은 삼촌 같은 형 오진혁과 김우진의 순서 때마다 “오진혁 파이팅”, “김우진 파이팅”,“코리아 파이팅” 등 패기 넘치는 사자후로 형들 어깨를 주물렀다. 금메달을 목에 건 뒤 오진혁이 “한참 어린 동생이 하니까 살짝 낯설었지만 금방 익숙해졌다”며 “긴장을 푸는 데 도움도 됐다”고 웃었을 정도다. 한 명이 실수하면 나머지 두 명이 메우는 등 호흡이 척척 맞았다. 이 같은 호흡에 대해 김우진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며 “진혁이 형도 젊게 살며 스스럼없이 잘 어울리고 제덕이도 저희와 불편하게 지내지 않고 잘 지냈기 때문에 팀이 잘 유지됐다”고 했다. 2012년 런던 대회에서 역시 동생들을 이끌고 단체전 동메달을 따냈던 오진혁은 “대표팀 생활을 하면서 동생들과 보낸 시간이 더 많았다”며 “최대한 서로 편하게 지내 오늘 같은 경기에서도 서로 눈치를 안 보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다 발휘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김제덕은 “형들의 리더십을 따라오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며 “처음 대표팀에 들어와서 형들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며 형들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냈다. 금메달까지 여정에서 일본과의 4강전이 하이라이트였다. 한국은 일본과 4세트까지 시소게임을 반복하며 4-4(58-54 54-55 58-55 53-56) 동점을 이뤄 3발 슛오프에 들어갔다. 한국은 김우진이 9점, 김제덕이 10점, 오진혁이 9점을 쏴 10-9-9를 꽂은 일본과 또 동점을 이뤘으나 김제덕의 10점이 선에 걸친 일본의 10점보다 과녁 정중앙에 2.4㎝ 더 가까워 극적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정적인 10점을 꽂은 김제덕은 “형들이 ‘오늘 하루만 더 미치자’고 계속 말해 줬다”며 “욕심부리면 생각이 많아지고 생각이 많아지면 몸에 힘이 들어가 원하는 슈팅이 안 나온다는 생각을 계속하며 형들과 대화하고 파이팅하며 즐겼다”고 이날 경기를 돌이켰다. “힘든 상황마다 10점을 쏴주면서 분위기를 계속 끌고 간 제덕이가 오늘의 영웅이자 고마운 동료, 고마운 동생”이라고 치켜세운 오진혁도 이날의 영웅이었다. 2012년 런던에서 한국 남자 양궁 사상 첫 개인전 금메달의 이정표를 세웠으나 4년 전 오른쪽 어깨 회전 근육 4개 중 3개가 끊어지는 심각한 부상으로 은퇴 위기에 몰렸던 그다. 그러나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났고 9년 만에 복귀한 올림픽 무대에서 마침내 단체전 정상까지 서는 감격을 누렸다. 오진혁은 “어깨 부상을 계속 안고 훈련하며 통증을 견디는 게 가장 힘들었다”며 “그러나 계속하다 보니 익숙해졌다. 활을 계속 쏠 수 있다는 점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훈련했다”고 토로했다.
  • 김제덕 2.4㎝가 살렸다

    김제덕 2.4㎝가 살렸다

    4강서 일본 만나 4세트까지 승부 못 내3발 슛오프 경기서 김제덕의 10점 시위정중앙서 日보다 2.4㎝ 더 가까워 승리 ‘9연패 신화’ 여자 대표팀 관중석서 응원한국 양궁 남자 대표팀도 일을 냈다. 올림픽 2회 연속 단체전 금 과녁을 꿰뚫었다. 한국 양궁은 2회 연속 올림픽 전 종목 석권의 6부 능선에 올랐다. 26일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이 열린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는 사흘 연속 한국 잔치가 펼쳐졌다. 한국 양궁 남자 대표팀의 오진혁(40·현대제철), 김우진(29·청주시청), 김제덕(17·경북일고)이 탄탄한 팀워크를 뽐내며 2회 연속 및 통산 여섯 번째 단체전 정상까지 질주했다. 막내 김제덕은 오진혁과 김우진이 10점을 꽂을 때마다 패기 넘치는 “코리아 파이팅” 사자후로 형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한 명이 실수하면 나머지 두 명이 메워 주는 등 호흡이 척척 맞았다. 예선 1위로 8강부터 경기를 치른 한국은 첫 상대 인도를 가볍게 꺾었다. 결승을 앞두고 펼쳐진 한일전이 하이라이트였다. 한국은 일본과 4세트까지 시소게임을 반복하며 4-4 동점을 이뤄 3발 슛오프에 들어갔다. 한국은 김우진이 9점, 김제덕이 10점, 오진혁이 9점을 쏴 10-9-9를 꽂은 일본과 동점을 이뤘으나 김제덕의 10점이 선에 걸친 일본의 10점보다 과녁 정중앙에 2.4㎝ 더 가까워 극적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상승세를 탄 한국은 2004년 아테네 대회 결승 이후 17년 만에 만난 대만을 압도했다. 김제덕은 첫 올림픽 무대에서 여자 대표팀 안산(20·광주여대)의 뒤를 이어 혼성단체전 포함 2관왕의 기염을 토했다. 전날 여자 양궁 단체전 9연패 신화를 열렬하게 응원한 남자 선수들은 이날은 거꾸로 여자 대표팀의 금빛 기운을 건네받았다. 여자 대표팀은 슈팅 라인 오른쪽 관중석에 자리를 잡고 뙤약볕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응원전을 펼쳤다. 5년 전 리우까지 금메달 16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를 따낸 여자 양궁에 살짝 가려져 있었지만 남자 양궁도 그간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쏜 남부럽지 않은 세계 정상권이다. 뭉치면 강했던 남자 양궁은 개인전에서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이다가 런던에서 오진혁이 첫 개인전 정상에 오른 데 이어 리우 대회에서 구본진이 바통을 이어 받아 2회 연속 개인전 정상을 밟았다. 특히 리우에서는 사상 처음 개인 및 단체전을 석권하며 한국 양궁 또한 사상 첫 전 종목 석권의 신화를 쓸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도 남자 양궁은 신설된 혼성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데 이어 2회 연속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 갔다. 한국 양궁으로서는 2회 연속 올림픽 전 종목 싹쓸이에 한발 더 다가간 셈이다.
  • ‘넘사벽’ 한국 양궁

    ‘넘사벽’ 한국 양궁

    남녀 혼성과 여자 단체전에 이어 남자 단체전에서도 한국의 궁사들이 금빛 사냥에 성공했다. 오진혁(40), 김우진(29), 김제덕(17)으로 구성된 남자 양궁 대표팀은 26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덩여우정, 딩즈준, 웨이준헝으로 구성된 대만에 6-0(59-55 60-58 56-55)으로 승리했다. 남자 양궁은 2016년 리우올림픽에 이어 남자 단체전 2연패에 성공했다. 한국은 또 두 대회 연속 전 종목 석권을 위한 도전을 이어 가게 됐다. 한국은 전날까지 치러진 혼성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다. 전날 여자 양궁이 단체전 9연패에 성공하자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은 ‘무자비’하게 상대를 제압했다고 비유했다. 이런 비유는 남자팀에도 그대로 적용됐다. 남자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가져오면서 김제덕도 안산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 9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복귀한 오진혁은 한국 양궁 최고령 금메달리스트로 등극했다. 리우 대회 남자 단체전 금메달의 주역이었던 김우진도 2대회 연속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재일동포 유도선수 안창림(27)은 이날 일본 부도칸에서 열린 유도 남자 73㎏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아제르바이잔의 루스탐 오르조프를 상대로 경기종료 7초를 남기고 주특기인 업어치기로 절반을 얻어 값진 동메달을 땄다. 개회식 한국 선수단의 공동 기수이자 ‘포스트 박태환’의 선두주자인 황선우(18·서울체고)는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전체 16명 중 6위를 차지해 2012년 런던 대회 박태환 이래 한국 수영 경영 선수로는 9년 만에 올림픽 결승에 진출했다.
  • “양궁 최강 대한민국, 우리를 대만이라 불러줘 감사해요”[이슈픽]

    “양궁 최강 대한민국, 우리를 대만이라 불러줘 감사해요”[이슈픽]

    결승전 끝나고 대만서 감동 SNS“대만이라 불러줘 감사” 오진혁(40), 김우진(29), 김제덕(17)으로 구성된 남자 양궁 대표팀은 26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덩여우정, 딩즈준, 웨이준헝으로 구성된 대만에 6-0(59-55 60-58 56-55)으로 승리했다. 이날 대만 대표팀은 ‘양궁 최강국’ 한국을 맞아 마지막 라운드까지 선전을 펼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경기를 지켜본 대만 네티즌은 은메달보다 값진 단어 ‘대만’에 감동했다. 대만 네티즌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은메달 획득 소식을 축하하면서도 한국 네티즌이 ‘대만’이라고 불러주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대만은 1981년부터 대만을 뜻하는 타이완 대신 ‘차이니스 타이베이’(Chinese Taipei·중화 타이베이)’라는 이름으로 국제대회에 참가한다. 올림픽에서 대만 국기는 물론 국가도 사용할 수 없다. 앞서 2018년 대만은 도쿄올림픽에 ‘차이니스 타이베이’가 아닌 ‘대만’으로 참가하기 위해 국민투표를 진행했지만 결국 부결됐다. 당시 국민투표를 준비하는 대만 정부를 향해 중국 정부는 “대만 독립은 실패로 정해진 것”이라고 압박했고, IOC(국제올림픽위원회)는 “대만 국호로는 올림픽에 참가하지 못 한다”고 경고했다. 결승전이 끝난 후 한국 네티즌들이 “대만 선수들도 멋진 경기를 펼쳤다”, “대만 선수들 은메달 축한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자, 이를 본 많은 대만 네티즌들은 “(우리를) ‘대만‘이라고 말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중국, NHK 앵커 “타이완 입장” 멘트에 반발 앞서 ’하나의 중국‘을 내세운 중국은 지난 23일 올림픽 개막식 중계에서 일본 공영방송인 NHK 앵커가 대만을 ’대만‘을 호칭한 것을 문제 삼았다. 개막식 당시 장내에서는 ’차이니즈 타이베이‘로 음성 안내가 됐고, NHK의 방송 화면에서도 같은 이름의 영어 자막이 달렸다. 그런데 NHK 앵커는 일본어로 중계하면서 ’타이완‘(たいわん·대만)이라고 불렀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중국 매체 환구시보는 사설을 통해 “우리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훼손하는 어떠한 행동도 용납할 수 없다”며 “올림픽은 성스러운 무대로 모든 더러운 속임수를 제거해야 한다”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반면 대만에서는 이름이 제대로 불린데 대해 차이잉원 총통까지 감격하고 있다. 차이총통은 개막식 직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큰 도전이 있다 해도 스포츠의 힘, 올림픽의 가치를 흔들 수는 없다”며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 주최국에 일본에 감사한다”고 밝혔다.“불완전한 지도, 중국 인민의 존엄성과 감정을 손상 시킨다” 뉴욕 주재 중국 총영사관은 소셜미디어 웨이보 공식계정을 통해 미국 올림픽 중계권을 가지고 있는 NBC 유니버셜이 중국 선수들이 입장할 때 대만과 남중국해를 표기하지 않은 지도를 보여줬다고 반발하기도 했다. 중국 총영사관은 “불완전한 지도가 중국 인민의 존엄성과 감정을 손상 시킨다”며 “NBC가 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오류를 수정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즈는 “NBC 앵커가 중국 대표팀이 등장하자 중국을 공격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홍콩과 신장을 잊지 말아 달라고 말하기까지 했다”고 비난했다. 하지만 NBC 유니버셜은 이 문제에 대해 논평하지 않았다.
  • 문대통령, 男양궁 대표팀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문대통령, 男양궁 대표팀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문대통령, ‘금메달’ 男양궁 대표팀에“아낌없는 박수를” 축하 문재인 대통령은 오진혁(40·현대제철), 김우진(29·청주시청), 김제덕(17·경북일고) 선수가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과 관련해 “세 선수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26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글을 통해 “남자단체전 금메달은 지난 리우올림픽에 이은 2연패여서 더욱 뜻깊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오진혁 선수는 양궁 대표팀의 맏형이라는 부담감과 어깨 통증을 이겨내고 값진 결과를 만들었고, ‘양궁 하면 떠오르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한 김우진 선수의 소망은 이뤄질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 양궁 혼성단체전에 이어 올림픽 2관왕이 된 김제덕 선수에 대해 “너무 대견하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대회가 1년 연기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온 힘을 다해 선수들을 지도하고, 선수들 건강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준 코치진에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오진혁, 김우진, 김제덕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이날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덩여우정, 당즈준, 웨이준헝으로 팀을 꾸린 대만에 6-0(59-55 60-58 56-55)으로 이겼다. 남자 양궁은 2016 리우 올림픽에 이어 남자 단체전 2연패를 해냈다. 또 1988년 서울 대회에서 단체전이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래 이 종목 금메달 9개 중 6개를 휩쓸었다.
  • [속보] 문대통령, 男양궁 대표팀에 “아낌없는 박수를”

    [속보] 문대통령, 男양궁 대표팀에 “아낌없는 박수를”

    문재인 대통령은 오진혁·김우진·김제덕 선수가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과 관련해 “세 선수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26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남자단체전 금메달은 지난 리우올림픽에 이은 2연패여서 더욱 뜻깊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오진혁 선수는 양궁 대표팀의 맏형이라는 부담감과 어깨 통증을 이겨내고 값진 결과를 만들었고, ‘양궁 하면 떠오르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한 김우진 선수의 소망은 이뤄질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 양궁 혼성단체전에 이어 올림픽 2관왕이 된 김제덕 선수에 대해 “너무 대견하다”고 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대회가 1년 연기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온 힘을 다해 선수들을 지도하고, 선수들 건강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준 코치진에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 [서울포토] “우리가 세계 최강” 금메달 목에 건 남자 양궁 대표팀

    [서울포토] “우리가 세계 최강” 금메달 목에 건 남자 양궁 대표팀

    오진혁, 김우진, 김제덕이 25일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양궁단체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1.07.26 도쿄 올림픽 사진공동취재단
  • 양궁 남자 단체전도 금메달…도쿄 올림픽 3번째 金

    양궁 남자 단체전도 금메달…도쿄 올림픽 3번째 金

    오진혁(40·현대제철), 김우진(29·청주시청), 김제덕(17·경북일고)으로 구성된 양궁 남자 대표팀이 도쿄 올림픽 참가 한국 선수단 3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양궁 남자 대표팀은 26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덩여우정, 당즈준, 웨이준헝으로 팀을 꾸린 대만에 6-0(59-55 60-58 56-55)으로 이겼다. 남자 양궁은 2016 리우 올림픽에 이어 남자 단체전 2연패를 해냈다. 또한 1988년 서울 대회에서 단체전이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래 이 종목 금메달 9개 중 6개를 휩쓸었다. 혼성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에 이어 남자 단체전까지 3개의 금메달을 챙긴 한국 양궁은, 남녀 개인전 금메달 2개까지 거머쥐면 2개 대회 연속 전 종목 석권의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혼성전에서 안산(광주여대)과 금메달을 합작한 김제덕은 첫 올림픽 무대에서 2관왕에 올랐다. 2012 런던 대회에서 개인전 최고령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던 오진혁은 9년 만에 선 올림픽 무대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틀어 양궁 최고령 금메달리스트로 등극했다. 리우 대회에서 구본찬(현대제철), 이승윤(광주남구청)과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했던 김우진은 2개 대회 연속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준결승에서 일본과 슛오프에서 화살 거리까지 잰 끝에 진땀승을 거둔 태극궁사들은 결승전에서 시종일관 대만을 압도했다. 1세트에서 10점 5개를 쏘며 승점 59를 기록한 한국은 먼저 승점 2점을 챙겼다. 2세트에서 대만이 58점으로 높은 점수를 올렸다. 그러나 한국은 6발 모두 10점에 적중시키면서 대만 선수들의 기를 꺾었다. 마지막 3세트는 팽팽했다. 하지만 46-55에서 오진형이 마지막 화살을 10점에 적중, 한국에 금메달을 안겼다. 한편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준결승에서 한국에게 석패했던 일본이 슛오프 끝 네덜란드를 제압하고 동메달을 따냈다.
  • [서울포토] 금메달 쏜 남자 양궁

    [서울포토] 금메달 쏜 남자 양궁

    김제덕이 26일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양궁단체 결승전에서 금메달이 확정된 후 포효하며 기뻐하고 있다. 오른쪽으로 홍승진 감독, 김우진, 오세혁 선수의 덤덤한 표정과 대비된다. 2021.07.26 도쿄 올림픽 사진공동취재단
  • [속보] 남자양궁,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2연패 달성

    [속보] 남자양궁,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2연패 달성

    한국 남자 양궁이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오진혁(40·현대제철), 김우진(29·청주시청), 김제덕(17·경북일고)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26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덩여우정, 당즈준, 웨이준헝으로 팀을 꾸린 대만에 6-0(59-55 60-58 56-55)으로 이겼다. 남자 양궁은 2016 리우 올림픽에 이어 남자 단체전 2연패를 해냈다. 이로써 혼성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에 이어 남자 단체전까지 3개의 금메달을 챙겼다. 남녀 개인전 금메달 2개까지 거머쥐면 2개 대회 연속 전 종목 석권의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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