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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노 예산 변태지출 일쑤/일선 시군

    ◎“노임단가 낮다”외면에 중장비 대체/서류 꾸며 횡령도… 제도개선 시급 일선 시ㆍ군에서 생활보호대상자 생계지원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영세민취로사업이 당초 목적과는 달리 생활보호대상자가 아닌 특정업자나 기술인부 등에 의해 시행되거나 노임이 변태지출 또는 횡령되는 사례가 잦아 이 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촉구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경남ㆍ전북ㆍ충남도 등에서 지난해 취로사업에 대한 자체 감사결과 밝혀졌다. 8일 충남도와 일선 시ㆍ군에 따르면 지난 한햇동안 총 14억5천4백여만원을 들여 취로사업을 실시했으나 정부에서 책정한 노임단가가 일반노임의 절반정도인 8천5백원밖에 안돼 참여하는 인력이 없는데다 동원되는 인력도 거의 노약자와 부녀자들이어서 대부분 기술인부 등에 맡기거나 특정업체의 중장비 등을 동원,사업을 시행한뒤 영세민에게 노임을 지급한 것처럼 했다는 것이다. 경남 의령군의 경우 지난해 총 1억1천9백만원을 들여 관내 취로대상 생보자 3천여가구를 참가시킬 계획이었으나 실제사업에 참여한 가구는 절반정도인 1천5백여가구 뿐이었으며 진주시도 총 1억1천4백만원을 배정받아 소하천개보수 등 24건의 사업을 시행했으나 대상가구 2천1백98가구중 겨우 8백36가구만이 10일정도 참가했을뿐실제 사업은 업체에 맡겨 전문기술인부나 중장비 등을 동원,실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전북 김제군 금삼면의 경우도 지난해 1천3백여만원의 취로사업비를 지원받아 관내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상정리사업을 벌이면서 특정업체의 불도저 등 중장비를 동원,걸치례로 정비한뒤 3백만원을 지급하고 1천만원은 노임으로 지급된 것처럼 허위서류를 꾸며 횡령,면장 윤상호씨(57) 등 2명이 구속되기도 했다. 이와관련,한 관계자는 『취로사업이 변칙운용되고 노임정산보고서류가 임의로 작성되고 있는 것은 전국적인 현상』이라며 『이는 생보자대부분이 노약자인데다 그나마 하루노임이 시중노임 1만6천원∼2만원의 절반에도 못미쳐 인력동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서울 「대문방화」 강남으로 번져/어제 또 5곳… 12일새 56건

    8일상오 서울 관악구 봉천동ㆍ신림동 및 영등포구 대림동일대 주택가 5곳에서 또 연쇄방화사건이 일어났다. 이날 0시40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6동 1688 김제복씨(47ㆍ예비군중대장)집 현관유리창에 석유가 뿌려진 채 불이나 거실유리창 8장이 깨지고 소파 등을 태워 1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뒤 30여분만에 꺼졌다. 김씨는 『0시30분쯤 화장실에 다녀온뒤 잠자리에 드는 순간 대문여닫는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석유냄새가 나고 현관에 불이 치솟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상오1시10분쯤에는 김씨의 집에서 2㎞쯤 떨어진 관악구 신림2동 95 안태환씨(43ㆍ공무원)집에서도 거실유리창 8장이 깨지고 현관에 불이 난뒤 10여분만에 꺼졌다. 이날 불로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주택가 연쇄방화는 모두 56건이나 됐다.
  • 우석대 학장 최일운씨

    【전주=임송학기자】 학교법인 우석학원은 29일 공석중인 전주우석대 학장에 최일운교수(75ㆍ교양교육과)를 선임,문교부에 승인신청했다. 최교수는 전북 김제출신으로 일본 와세다대와 경북대학원(철학박사)을 나온 후 전북대 교학처장ㆍ대학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82년부터 우석대에 재직해왔다.
  • 평민,집단지도체제로 개편 용의/김대중총재 회견

    ◎“3당통합 저지ㆍ총선에 당력 집중”/총장 신순범ㆍ총무 김영배ㆍ정책의장 조세형… 당3역 개편 평민당 김대중총재는 29일 『당세 확장을 위한 외부인사 영입을 위해 필요하다면 3월 전당대회 후 당지도체제를 현재의 1인지도체제에서 집단지도체제로 바꿀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김총재는 이날 정국변화에 따른 당체제 정비의 일환으로 당3역을 모두 바꾸는 당직개편을 단행,사무총장에 신순범의원,원내총무에 김영배의원,정책위의장에 조세형의원을 각각 임명했다.〈해설3면ㆍ얼굴2면〉 김총재는 이날 상오 당사에서 당직개편 발표 후 기자회견을 갖고 집단지도체제 도입 용의를 밝힌 뒤 당직개편과 관련,『3월 전당대회가 얼마남지 않았지만 이번 기회에 당직을 교체해서 새로운 사태에 대처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수렴했다』고 설명했다. 김총재는 『모든 중도민주세력을 영입해 평민당을 지역과 계층의 차이를 극복한 명실상부한 국민정당으로 승화시키겠다』고 재야인사등에 대한 문호개방 방침을 밝혔다. 김총재는 『3당통합 저지와 의원직 총사퇴를 전제로 한 총선실시에 당운을 걸겠다』고 강조하고 『우리 당은 대중홍보,의원직 총사퇴,1천만인 서명운동,그리고 다가오는 지자제 선거에서의 승리를 통해서 평화적인 투쟁으로 우리의 목적을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총재는 이날 낮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외신기자 회견에서 당지도체제를 집단지도체제로 전환할 경우 당지도자의 위치를 포기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현재로서는 당내는 물론 재야인사들도 나와 평민당을 지지하고 있지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해 포기의사가 없음을 강력히 시사했다. ◇신사무총장 약력(57ㆍ전남 여천) ▲동국대 법정대졸 ▲전국웅변협회 이사장 ▲농어촌문제 연구소장 ▲신민당 수석부총무 ▲민권회 이사 ▲11ㆍ12ㆍ13대의원 ▲평민당 전남도지부장 ◇김원내총무 약력(58ㆍ충남 논산) ▲고대 경영대학원졸 ▲주간강남신문 편집국장 ▲아마복싱연맹 부회장 ▲신민당 정책연구실장 ▲민추협 부의장 ▲민주당 사무총장 ▲평민당 사무총장 ▲10ㆍ12ㆍ13대의원 ◇조정책위의장 약력(59ㆍ전북 김제) ▲서울대 독문과중퇴 ▲경향신문 편집국장대리 ▲한국일보 편집국장 ▲관훈클럽 신영연구기금이사장 ▲평민당 선전위원장 ▲평민당 국제위원장 ▲국제의원연맹(IPU) 부의장 ▲한일의원연맹 부회장 ▲10ㆍ13대의원
  • 「민자」 당헌등 오늘부터 절충

    ◎민정ㆍ민주ㆍ공화,실무대책반 어제 구성/민주발전ㆍ국민화합ㆍ통일 등 지향 민정ㆍ민주ㆍ공화 등 3당은 통합신당의 당헌ㆍ당규및 정강정책 마련을 위한 실무대책반이 29일 구성됨에 따라 각당별로 당헌등의 초안을 작성,30일부터 성안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민주자유당」(가칭) 통합추진위는 30일 하오 각당 정책의장으로 구성된 정책소위와 정강정책 실무대책반 연석회의를 열어 신당의 정강정책 마련을 위한 각 당간의 입장을 조정키로 했다. 민정당은 신당의 당헌등과 관련,당의 지도체제는 형식상 집단지도체제를 유지하되 실질적으로는 총재 또는 대표최고위원이 당무를 총괄하는 형태를 골간으로 하는 당헌시안을 토대로 당내 검토 작업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민정당은 정강정책에는 「민주」 「균형」 「통일」 이념을 토대로 민주발전과 국민화합,민족통일을 지향하고 균형적인 경제발전을 추구하는 내용을 담기로 했다. 민주당은 신당의 정강정책이 민주개혁 의지를 기조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방침 아래 「개혁적 민주주의」 「공정한 복지」 「공동체적 정의사회」 「민족화합」 등의 내용을 담은 정강정책 시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공화당도 당헌당규와 관련,당의 지도체제는 3당공동대표의 결정에 따라 실무 작업을 병행키로 하고 당조직 체계등에 대해서는 기존의 당기구 운영에서 원내기구를 보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민정ㆍ민주ㆍ공화당은 이날 실무대책반 위원으로 각당 7명씩 21명의 위원을 선정했다. ▲민정=이긍규ㆍ장경우ㆍ나창주ㆍ정동윤의원ㆍ이종률ㆍ김용균지구당위원장ㆍ진경탁대표위원보좌역 ▲민주=백남치ㆍ이인제ㆍ조만후ㆍ박태권의원ㆍ김도총무국장ㆍ김재석조직국장ㆍ신용선선전국장 ▲공화=윤재기의원ㆍ배길랑의원실장(당헌당규반),신진수ㆍ김제태의원ㆍ송업교정책실차장(정강정책반),정일영의원ㆍ임종순사무차장(총무운영반)
  • 사기세일 6명에 1년6월씩 구형

    서울지검 형사5부 김제일검사는 22일 속임수로 바겐세일을 한 혐의로 기소된 롯데백화점 전 숙녀의류부장 안영찬피고인(43) 등 유명백화점 영업간부 6명에게 사기죄를 적용,징역1년6월식을 구형했다.
  • 90년대를 연다/새희망을 가꾸는 사람들:3

    ◎김제의 영농후계자 조종훈씨/「농산물 개방」에 도전한 프로 영농/미국산 보다 맛있고 값싼 멜런생산 성공/소비자 기호 맞춰 무공해 과일 재배 역점 말띠해인 경오년새아침. 호남평야의 중심부인 전북 김제군 황산면 남양리에서 가업으로 이어 내려오는 농사를 천직으로 여기며 농촌을 지키고 있는 영농후계자 조종훈씨(36)는 90년대에는 상업영농으로 남부럽지 않은 농촌을 이루어 보겠다는 희망에 부풀어 있다. 곡창지대인 김만들에서 잔뼈가 굵은 조씨는 『대부분의 농촌청년들이 도시로 떠나고 있지만 그래도 성실하게 자기 몫을 다한 사람이 보람을 찾을 수 있는 길은 역시 농업뿐이라고 확신한다』며 환한 미소를 잃지 않는다. 특히 농산물수입개방으로 농촌경제가 전반적으로 흔들리고 있지만 국제경쟁력이 높은 작목을 선택,영농기술을 집약시켜 수입농산물에 못지않은 질좋은 상품을 생산하면 도시근로자들 보다 훨씬 높은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게 조씨의 신념이다. 71년 김제농고를 졸업한 후 곧바로 농촌에 투신한 조씨의 지난20여년동안 태풍ㆍ홍수ㆍ가뭄ㆍ농산물파동과 싸워 이기며 얻은 결론은 쌀ㆍ보리위주의 농사에서 하루빨리 탈피,상업영농을 겸한 복합영농을 해야 농촌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다는 것이었다고 강조한다. 4계절 땅을 놀리지않는 부지런한 농군으로 소문난 조씨는 미국과 일본에서 수입해 오는 멜런 보다 당도가 높고 질이 좋은 머스크멜런을 생산,농산물수입 개방타격을 극복하고 있다면서 축산과 시설원예도 소비자 기호에 맞는 상품을 적기에 출하하는 것이 상업영농성공의 비결이라고 소개했다. 새해부터는 무공해식품을 찾는 현대인의 기호에 맞게 멜런ㆍ딸기ㆍ상추ㆍ오이 등 각종 과채류를 재배할 때 화학비료 대신 유기질 퇴비를 주로 사용하고 농약을 뿌리지 않고 인체에 해가 없는 효소농법과 환경개량영농방법을 도입,맞과 향이 뛰어난 무공해 과일을 생산함으로써 높은 소득을 올릴 계획이다. 2천여평의 농지에 비닐하우스를 짓고 영농기술을 하나 하나 익히며 젊음을 불태웠던 노력이 헛되지 않아 이제 논 6천평,밭 3천평,젖소 17마리,트랙터,경운기 등 각종 농기계를 두루갖춘 어엿한 독농가로 발돋움한 조씨는 올해는 머스크멜런과 시설원예재배를 더욱 늘리고 젖소사육도 30마리로 늘려 연간소득 3천만원을 기필코 달성하겠다는 의욕에 넘쳐있다. 『우리 농어민 후계자들은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하고 2000년대 풍요로운 복지농촌건설을 위해 불굴의 의지로 흙과 씨름하고 있습니다. 90년대에는 더욱 앞선 영농기술로 농가소득증대와 농어촌 경제활성화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올봄에는 지난86년부터 저축한 자금으로 농장옆에 아담한 2층양옥집을 짓고 승용차도 구입,도시중산층 못지않는 문화생활과 전원생활을 해나갈 설계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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