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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성근, 김미화 관련 KBS블랙리스트에 ‘일침’

    문성근, 김미화 관련 KBS블랙리스트에 ‘일침’

    배우 문성근이 ‘KBS 블랙리스트’ 논란과 관련 김제동, 윤도현, 김미화를 출연시키면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문성근은 6일 오후께 자신의 트위터에 “김미화씨의 출연금지 블랙리스트존재 발언에 대해 KBS에서 ‘그런 거 없다’며 법적대응 운운하는 데, 그냥 김제동 윤도현 김미화를 출연시키면 논란을 잠재울 수 있지 않나요?”라고 반문했다. 앞서 김미화는 6일 오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KBS 내부에 출연금지 문건이 존재하고 돌고 있기 때문에 출연이 안된답니다. 제가 많이 실망한 것은 KBS 안에 있는 피디들이 20년 넘게 동고동락했던 사람들이고 친구들인데 확인되지 않은 편향된 이야기를 듣고 자신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며 누군가의 과잉충성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KBS에 근무하는 분들이 ‘블랙리스트’라는 것이 실제로 존재하고 돌아다니고 있는 것인지 밝혀 주십시요. 참 슬픕니다.”고 자신의 심경을 토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KBS는 이날 오후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방송인 김미화 씨의 ‘KBS 블랙리스트 존재’ 발언과 관련, 전혀 사실이 아니며 사회적 공인인 김미화 씨의 근거 없는 추측성 발언에 대해서는 명예훼손 혐의로 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라고 강경 대응 의사를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새만금 통합시 가능할까

    새만금 통합시 가능할까

    새만금지구와 인접해 있는 3개 시·군의 통합이 당면 현안으로 떠올랐다. 현재 해당 자치단체인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은 통합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방식이나 시기에 대해서는 각기 다른 의견을 내놓고 있어 본격적인 통합 논의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군산·김제·부안 3개 시·군 통합은 새만금지구를 둘러싼 행정구역 조정을 놓고 이들 자치단체가 첨예한 갈등을 빚으면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새만금지구를 3개 시·군이 나누어 관할하느니 차제에 행정구역을 통합해 지역의 갈등도 없애고 경쟁력도 높이자는 취지다. 하지만 3개 시·군 통합은 군산시만 적극적으로 찬성할 뿐 김제시와 부안군은 ‘조건부 찬성’ 또는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군산시는 새만금 지역을 둘러싸고 있는 3개 시·군이 가까운 미래에는 통합하는 것이 행정구역 논란을 해결하고 새만금의 경쟁력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이라며 적극적인 찬성 입장을 밝혔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김제시에서 먼저 제기한 새만금 해상 경계 재조정 문제가 3개 시·군의 갈등만 부추기고 있다.”며 “새만금을 낀 3개 시·군이 통합되면 논란을 원천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제시는 “새만금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군산과 부안, 김제가 통합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행정구역의 경계가 김제가 원하는 방향에서 충족되는 것을 전제로 해야 한다.”고 ‘조건부 찬성’ 입장을 보였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바닷길이 없는 내륙의 김제가 통합이 된들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며 “만경강과 동진강의 중심을 경계로 김제에 일정 부분 바다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구역을 조정해준 다음 통합을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전북 서남권 지역의 마스터플랜도 없는 물리적인 통합에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통합의 당위성이 인정될 때 3개 시·군의 통합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관리상 편의나 일부 자치단체의 목적 달성을 위한 흡수통합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군산시의 통합론을 경계했다. 한편, 이건식 김제시장은 지난해 “새만금 매립으로 바다가 육지로 변하는 만큼 해상경계선이 아닌 새로운 행정경계 기준이 필요하다. 방조제 33㎞도 군산시와 부안군, 김제시가 각각 11㎞씩 똑같이 소유해야 한다.”며 해상경계 재조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 3개 시·군이 현재 해상경계선을 기준으로 새만금지구 행정구역을 결정하면 새만금 전체 부지 4만 100㏊의 71.1%는 군산시, 15.7%는 부안군, 13.2%는 김제시의 관할권이 되고 김제시는 바다와 연결되지 않는 내륙지역으로 변한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김제동-신봉선, 트위터에 커플 인증?...’애틋’

    김제동-신봉선, 트위터에 커플 인증?...’애틋’

    개그맨 신봉선이 김제동과 연인처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신봉선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남친소 우리자긴 내 허벅지가 세상에서 젤 얇다네요.”라는 닭살스러운 멘트와 함께 김제동이 신봉선을 번쩍 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봉선은 즐겁다는 듯 활짝 웃고있고 김제동은 미소는 짓고 있지만 다소 힘겨워 보이는 표정이다. 네티즌들은 “생각보다 잘 어울려요. 사귀어도 되겠어요.”, “둘이 부부 같아요. 외로운 사람들 끼리 얼른 뭉치세요.”, “신봉선 허벅지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은 제동뿐.. 김제동 화이팅!” 등 둘의 다정한 모습을 반기는 눈치다. 반면 일부 팬들은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 신봉선의 맞선남 노현태 씨를 의식한 듯 “누군가 지켜보고 있을 텐데 이러시면 곤란하죠.”, “한 남자는 상처 받겠네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신봉선과 김제동은 현재 MBC ‘환상의 짝꿍’에서 MC와 부반장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진 = 신봉선 트위터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인사]

    ■헌법재판소 ◇승진 <국장>△심판자료국장 권오섭<부이사관>△인사관리과장 김정희<과장>△자료편찬과장 김병운<서기관>△국제협력과 신승훈◇전보 <과장>△심판사무1과장 심온섭 ■국무총리실 △개발협력정책관 이련주△문화노동〃 최병환△정무기획비서관 김충호△공보기획〃 김원득△평가관리관 직무대리 한상원△세종시기획단 조정지원정책관 직무대리 김경일△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실 조사관 박석찬△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지역협력팀장 김장수 ■기획재정부 ◇일반직고위공무원 파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용만 ■통일부 ◇부이사관 승진 △행정관리담당관 원기선△정책총괄과장 이상민◇서기관 승진△기획조정실 김선윤 하무진△통일정책실 전은정 위명재△정세분석국 오미희◇과장급 전보△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배윤수△남북회담본부 회담1과장 정소운△〃 회담2〃 이경△〃 회담3〃 홍진석△납북피해자지원단 파견 강기찬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저작권정책관실 저작권정책과장 박주환△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문화도시정책과장 전영웅△한국예술종합학교 교무과장 박종택 ■노동부 ◇별정직 고위공무원 임명 △경기지방노동위원회위원장 이주일△인천〃 최기동◇부이사관 승진△노사정책실 산재보험과장 김제락△〃 안전보건정책〃 김양현△서울지방노동청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시민석△광주지방노동청 광주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이명로◇서기관 승진△대변인실 홍보기획팀 이문규△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실 김수진△노사정책실 안전보건정책과 이삼근△종합상담센터 인터넷상담과장 변기복<고용정책실>△노동시장정책과 조정숙△인력수급정책과 김호현△고용평등정책과 박희준△고용서비스정책과 오기환◇전보△기획조정실 국제기구담당관 김충모△노사정책실 공무원노사관계과장 김윤태<서울지방노동청>△서울동부지청장 김정호△서울북부〃 김진태<부산지방노동청>△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김홍섭△진주지청장 김명철<경인지방노동청>△수원지청장 조철호△평택〃 박영규△안양〃 김봉한<대전지방노동청>△청주지청장 정정식△충주〃 박명순<사무국장>△경기지방노동위원회 윤양배△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 김성구 ■관세청 ◇국장급 전보 △심사정책국장 김도열△인천공항 세관장 안웅린△인천 〃 이재흥△국외 파견 이돈현◇부이사관 승진△평가분류원장 장홍기 ■병무청 ◇국장급 임용 △강원지방병무청장 김태춘◇과장급 전보△정보관리과장 조복연△사회복무정책〃 이동환△산업지원〃 김용무△서울지방병무청 징병관 남재우△광주전남지방병무청 〃 김중겸△경남지방병무청장 송하선 ■방위사업청 ◇국장급 임용 △감사관 박준하 ■경찰청 <본청>△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명교△감찰〃 원경환△정보통신1〃 백준태△여성청소년과장 김석돈△과학수사센터장 송호림△사이버테러대응〃 현재섭△인권보호〃 김석열△수사구조개혁팀장 신현택△항공과장 박병동△정보1〃 유충호△정보2〃 김귀찬△정보3〃 김두연△기획조정담당관실(행안부 자치경찰제 실무추진단) 김학관<경대>△운영지원과장 이화선△교무〃 이훈△경찰학과장 김희규△지방이전건설단장 김영석<교육원>△교무과장 김종보△운영지원〃 이영상<중앙>△교무과장 최종문<수사원>△운영지원과장 윤성혜△교무〃 김평재<병원>△총무과장 김사웅<면허>△관리과장 유재철<서울>△홍보담당관 김원준△청문감사〃 정인식△인사교육과장 최해영△정보통신〃 이경순△지하철경찰대장 배영철△교통관리과장 김재원△보안1〃 김영일△외사〃 이석△2기동대장 송갑수△3기동〃 김창수△5기동〃 박찬흥△국회경비〃 안종익△정부중앙청사경비〃 최석환[서장]△혜화 정승호△성북 배용주△성동 김상운△강서 남택화△구로 이봉행△노원 황성모△방배 조항진△은평 신동호[경무부]△경무과 이원희 최재천 김성완 김순정<부산>△홍보담당관 류재응△정보통신담당관 이갑형△생활안전과장 최호윤△수사〃 송양화△형사〃 이명균△교통〃 변항종△경비〃 김성수△외사〃 박기태△사하서장 이주환△연제〃 이노구△기장서(준비요원) 김성식△경무과 박재구<대구>△홍보담당관 이성호△정보통신담당관 서현수△생활안전과장 이원백△수사〃 김광수△정보〃 이석봉△보안〃 김상철[서장]△중부 정우동△동부 김학문△서부 박형경△북부 송병일△수성 엄용흠△성서 배봉길<인천>△홍보담당관 이상기△경무과장 최성철△정보통신담당관 안영수△생활안전과장 정지용△경비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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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현△수사〃 정성기△정보〃 김재병[서장]△여수 한기민△해남 박승주△장흥 오영기△함평 김치중△영암 김학중△강진 임광문△담양 류복열△곡성 장하연△구례 이재승<경북>△홍보담당관 정동식△청문감사〃 조헌배△경무과장 최성원△정보통신담당관 설용숙△생활안전과장 박희룡△수사〃 이근영△경비교통〃 정흥남△정보〃 오동석[서장]△구미 김동영△안동 권혁우△상주 변관수△칠곡 채한수△예천 김상우△성주 정식원△청송 심덕보△영양 김용주△군위 박승환△울릉 이준근<경남>△홍보담당관 김한수△정보통신〃 박태식△생활안전과장 전병현△수사〃 남구준△정보〃 이상률△보안〃 채주옥[서장]△창원서부 박노면△진해 박이갑△거제 이흥우△양산 김진우△거창 김성용△창녕 이연태△고성 김창규△함양 강신홍△산청 김광룡<제주>△홍보담당관 손장목△청문감사담당관 강명조△경무과장 고성욱△생활안전〃 강칠원△수사〃 고영일△경비교통〃 임병호△정보〃 김학철△보안〃 김근수△해안경비단장 신영대△동부서장 고석홍△서귀포〃 강대일<경무과(대기)>△경기 김종원△인천 김영열 김국희△경기 김성훈 조용섭△충북 이일구 신정배 신현옥 홍동표△충남 이익하<총무과(대기)>△병원 문점호<관리과(대기)>△면허 한풍현<운영지원과(교육)>△경대 이주민 김녹범<경무과(교육)>△본청 강인철 박화진 임호선 민갑룡 이상로 서범규 김양수△서울 정광록 박명수 이용표 이운주△부산 박화병△인천 김성중△울산 박운대 이광석△강원 손호중 김교태△충북 이동섭△전북 이승길△경남 차상돈 곽예환 ■산림청 ◇과장급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지원과장 권혁래△대변인 김영철 ■공정거래위원회 ◇부이사관 승진△시장구조개선과장 박재규◇서기관 승진△특수거래과 이병건△하도급개선과 설춘호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차장 및 본부장급 △제1사무차장(제2사무차장 겸임) 이재홍△정보화추진본부장 이정배△건설〃 김성탁△전시〃 임승윤◇과장급△감사실장 박옥창△PM팀장 김종한<과장>△회계 양판승△해외총괄 김영소△해외1 곽범수△해외2 최경호△회장운영1 최익현△회장운영2 정찬균△IT통합운영 이헌△U-IT 권준영△건설총괄 이상주△건설1 장만붕△건설2 조성제△해양건설 남재헌△환경에너지 조명현△전시총괄 이시원△전시1 김경율△전시2 양홍주△해양수산 윤분도△문화기획 정창길△학술행사 이승균 ■서울도시철도공사 ◇전보 △신사업본부장 조두진△기획경영실장 김성호△대외협력팀장 최정균△7호선연장준비단장 김종국△차량고도정비〃 김상진 ■국민건강보험공단 △기획상임이사 한문덕 ■대한법률구조공단 ◇3급 승진 △감사실장 손구익◇전보△행정관리부장 김현숙△서울중앙지부 고객지원부장 유병영△수원지부〃 김옥천△대구지부 〃 윤봉준△부산지부〃 이성원△인천지부 〃 직무대리 김용식 ■한국산업인력공단 ◇1급 승진 △해외취업국장 정진영△경북지사장 추경현◇1급 상당 전보△서울지역본부장 이원박△대구지역〃 이승묵△직업능력촉진국장 허상철△서울남부지사장 류헌기△제주〃 오칠암△충북〃 정희택△서울지역본부 HRD사업팀장 이철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가제도연구단장 최유천△보안관재부장 김홍석△홍보실 건강정보서비스팀장 강평원<부장>△자원관리 심우영△심사평가정보 김숙희△심사1 이재범△약제비관리개발 오영식△급여정책연구 정설희△통계정보공개 양영권△수가제도연구 배선희△대전지원 심사평가 박영숙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재무관리실장 정욱수△상품개발처장 김용석 ■고려대 △총무처장 김규완 ■단국대 <죽전캠퍼스>△부동산·건설대학원장 김병량△문과대학장 최영철△법과〃 하갑래△상경〃 송동섭△건축〃 정상진△공과〃 지동선△교무처장(교양학부장 겸임) 홍인권△입학〃 홍석기△정보통신원장 김영안△취업·진로지원센터장 김재호△단국미디어〃 지성우△집현재관장 이병인<천안캠퍼스>△보건복지대학원장 천재식△인문과학대학장 강신△법정〃 유홍림△경상〃 최재화△공학〃 최학근△생명자원과학〃 강종옥△예술〃 한백진△체육〃 이유찬△의과〃 유문집△취업·진로지원센터장 김경호△대학생활상담〃 이숙△학사재관장 강대경△평생교육원장 김상락△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장 이영기△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장 김기석 ■인제대 △연구혁신처장(산학협력단장 겸임) 김광일 ■동아일보 ◇승격 <국장급>△논설위원 방형남<부국장급>△논설위원 권순활△출판국 출판관리팀장 전진희△경영지원국 기획위원 장종희<부장급>△편집국 부산·경남본부장 직대 강정훈△출판국 출판사진팀장 김성남△재경국 경영관리팀장 하효성 ■국민일보 ◇승진 △부사장 백화종◇보임 및 전보△광고마케팅국장 김경호△논설위원 김윤호 성기철 염성덕<편집국>△경제·사회담당 부국장 정원교△정치·기획담당 〃 김진홍△편집담당 〃 박봉규△카피리더 윤정상 정진영[부장]△종합편집1 오병선△종합편집2 김태희△정치 김의구△경제 배병우△산업 신종수△사회 고승욱△사회2 남호철△문화과학 라동철△인터넷뉴스 박현동△사진 호임수 ■스포츠한국 <광고국>△부국장 김의성△부장 윤일균 ■이데일리 △부국장 오성철(편집기획부장 겸임) 조용만(산업1부장 〃)△증권부장 김수헌 ■아주경제신문 △전무이사 겸 편집국장 박형준△경영기획 상무 겸 디지털뉴스룸 본부장 박정규△정치경제사회담당 부국장 겸 정경부장 송계신△경기남부취재본부장 이대희 ■매일경제TV △사회2부장(스포츠부장 겸임) 성태환△경제2부장 직대 임동수 ■OBS경인TV △부사장 전종건△특임·사업본부장 이사 안석복△기획실장 김학균△편성국장 최동호△제작〃 백민섭△디지털〃 김진팔△경영〃 윤태성△기획위원 조용대△보도국 편집제작팀장 권혁범△수원센터장 박병용△인천〃 이윤택 ■한국공인회계사회 ◇승진 △상무이사 유태오△국장 오세형△선임연구위원 오태겸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장 송형곤△응급실장 송근정△암센터 데이터관리〃 신명희 ■코스콤 ◇본부장 선임 △시장본부장 박철민△전략사업단장 김창수△기술연구소장 유희창◇부서장 승진△SI사업부장 이상무△정보보호센터장 함상열△대외협력부장 김봉하◇부서장 전보△보안관리실장 김용규<부장>△경영기획 엄재욱△정보사업 이재규△경영지원 이시봉△감사 홍창영△금융영업 이규일△시장업무 권형우△시장시스템 박종필△정보시스템 정태영 ■수출입은행 ◇승진 <실장>△특수여신관리 유승현△법무 석기봉△관리지원 신덕용<지점장>△대구 이한구△대전 이진권△인천 김성철△수원 배인성<부장>△인사부소속 장한섭◇부서장 전보 <부장>△여신총괄 홍영표△선박금융 조종호△해외투자금융 권용발△자원금융 변상완△자금 박동호△경영지원 김영수<실장>△경협기획 차광수△경협지원 서귀원△신용평가 정철중△홍보 권우석<사무소장>△동경 김해현△뉴델리 김영섭△워싱턴 이윤근 ■알리안츠생명 ◇상무 선임 △법무담당임원 함병균◇상무보 승진△재무지원실장 윤중호△고객서비스〃 이성훈 ■현대해상 ◇임원 전보 <본부장>△장기손사 김영주△보상2 이재춘△보상3 김종호 ■동부증권 ◇부사장 영입 △Retail사업부장 최은창 ■하나대투증권 ◇임원(이사보) 승진 <부장>△경영관리 박철효△인력지원 김규대△인재개발 류재경△결제업무 유용관△영업기획 김대영<지점장>△구미 이태수△은평 한대경△압구정중앙 손창주△일산 하경래△서청주 권수복△안양 박근대△서광주 채욱△삼성동 주환신△대치퍼스트 이종휘<영업이사>△도곡지점 박상용 ■현대증권 ◇전보 <부장>△경영기획 조영래△전략기획 김명섭△재무관리 이선근△결제업무 엄상용 ■GKL(그랜드코리아레저) ◇실·점장급 전보 <실장>△모니터 박황숙△기획조정 송덕종△마케팅전략 민춘기△해외마케팅 김봉무<점장>△서울강남 주용화△밀레니엄서울힐튼 신경수
  • 조현오 서울경찰청장 “치안만족도 향상…성과주의 속도 높일것”

    조현오 서울경찰청장 “치안만족도 향상…성과주의 속도 높일것”

    조현오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성과주의를 둘러싼 현직 서장의 ‘하극상’ 파문과 관련, 29일 “성과주의는 치안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스템으로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추진 속도를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강·절도 검거 소홀땐 시민 피해 전날 채수창 서울 강북경찰서장은 ‘조현오식 성과주의’가 가혹행위를 포함한 무리한 실적경쟁을 낳았다며 조 청장을 정면 비판했다. 이에 대해 조 청장은 “서울청에 부임한 이후 추진해 온 성과주의와 일선서의 무리한 실적 경쟁, 가혹행위와는 관련이 없다.”면서 “해당 경찰관 또는 팀 차원의 문제”라고 못 박았다. 특히 조 청장은 “서울청은 오히려 기존의 성과주의 체계의 부담을 완화시켰다.”고 강조했다. 일부 경찰관들의 무분별한 실적경쟁을 막는 동시에 시민들의 치안 만족도를 높이도록 평가 체계를 개선한 것이 ‘조현오식 성과주의’의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평가 방식에 기존 강·절도 등 검거 배점을 축소하는 대신 시민 만족도 반영 비율을 대폭 높였다.”면서 “무리한 경쟁을 막기 위한 주관적 평가도 적용하고 성과평가 결과를 공개해 인사 관리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조 청장은 동반 사퇴를 요구한 채 서장에 대해서는 “일은 등한시한 채 개인적 사업에만 관심을 갖는 등 문제가 많아 직접 감찰을 지시했을 정도”라고 지적했다. 서울청은 4개월 전부터 채 서장과 강북서에 대한 집중 감찰을 실시했다. 서울청에 따르면 채 서장은 지난해 6월부터 ‘강북경찰 문화 아카데미’를 만들어 매주 문화예술인 초청강연 행사를 가졌다. 강사료와 행사비로 1100여만원을 지출하는 과정에서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었고, 경찰서 운영비 가운데 800여만원을 행사비로 돌려쓰기도 했다. 또 김제서장으로 재직할 당시 만든 문화예술인 모임을 관내에 분소격으로 만들기도 했다. ●성과주의 보완·개선 박차 강북서는 4개월 연속 성과 평가 최하위를 기록했다. 조 청장은 “직원들이 강·절도 검거에 소홀하면 시민들만 피해를 보게 된다. 서울청에서 관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조 청장은 성과주의에 대한 보완·개선 작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성과주의의 장점과 근본 취지에 대한 지속적인 설명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면서 “경찰관들의 실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의견 수렴을 통해 제도적 개선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신봉선-김제동 포옹 인증샷 트위터 공개…닭살 커플 탄생

    신봉선-김제동 포옹 인증샷 트위터 공개…닭살 커플 탄생

    개그맨 신봉선이 김제동과 연인처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신봉선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남친소 우리자긴 내 허벅지가 세상에서 젤 얇다네요.”라는 닭살스러운 멘트와 함께 김제동이 신봉선을 번쩍 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봉선은 즐겁다는 듯 활짝 웃고있고 김제동은 미소는 짓고 있지만 다소 힘겨워 보이는 표정이다. 네티즌들은 “생각보다 잘 어울려요. 사귀어도 되겠어요.”, “둘이 부부 같아요. 외로운 사람들 끼리 얼른 뭉치세요.”, “신봉선 허벅지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은 제동뿐.. 김제동 화이팅!” 등 둘의 다정한 모습을 반기는 눈치다. 반면 일부 팬들은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 신봉선의 맞선남 노현태 씨를 의식한 듯 “누군가 지켜보고 있을 텐데 이러시면 곤란하죠.”, “한 남자는 상처 받겠네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신봉선과 김제동은 현재 MBC ‘환상의 짝꿍’에서 MC와 부반장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진 = 신봉선 트위터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나쁜 남자들’ 웃고 ‘웃기는 남자들’ 울고

    ‘나쁜 남자들’ 웃고 ‘웃기는 남자들’ 울고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것이 시청률이라고 하지만 2010년 상반기 방송가는 어느 때보다 예상치 못한 반전이 많이 터져나왔다. 새로움을 주지 못하고 기존의 흥행 공식만을 답습한 경우는 여지없이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았다. 시청률 보증수표로 인식된 톱스타도, 전편의 화려한 명성도 예외는 아니었다. ●반전 거듭한 안방극장 신년 벽두부터 안방극장을 떠들썩하게 했던 KBS 수목 미니시리즈 ‘추노’. 톱스타들이 나오거나 기존의 궁중사극도 아니었지만 노비를 주인공으로 한 ‘길거리 사극’이 오히려 신선함을 줬다. 특히 ‘추노’는 ‘다모’의 계보를 잇는 스타일리시 사극으로 명품 대접을 받았다. 영화용 카메라로 촬영한 세련된 영상미와 화끈한 액션은 모처럼만에 남성 시청자를 TV 앞으로 끌어당겼고, 구릿빛 피부에 탄탄한 복근을 자랑하는 ‘추노꾼’들은 여심까지 사로잡았다. 거센 남자들의 질주는 ‘나쁜 남자’ 신드롬으로 이어졌다. MBC 월화드라마 ‘파스타’의 주인공 이선균은 까칠하고 마초적인 셰프 최현욱 역을 맡아 극 초반의 ‘비호감’ 위기를 극복하고 일과 연애에 카리스마까지 있는 남자로 뒷심을 발휘했다. ‘선덕여왕’ 이후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던 월화극에서는 KBS ‘공부의 신’이 의외의 안타를 쳤다. 꼴찌들의 명문대 입학기를 다룬 이 작품은 우리 사회의 학벌주의와 1등 지상주의를 부추긴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공부 비법’ 전수라는 실용적(?)인 소재로 10대 학생과 40대 학부모의 인기를 동시에 누렸다. 수목극 시장에서도 반전은 계속됐다. KBS ‘신데렐라 언니’는 해당 방송사에서도 흥행을 자신하지 못했으나 문학적인 대사와 섬세한 심리 묘사라는 아날로그적 가치를 되새기며, 화려한 스케일과 빠른 전개에 매몰되는 듯했던 TV 드라마에 급제동을 걸었다. 제목부터 노골적인 SBS 수목극 ‘나쁜 남자’는 극 초반 김남길, 한가인 등 스타 이름값에 의존하는 모양새를 보였으나 회를 거듭할수록 고정팬을 늘려가고 있다. 상반기를 마감할 즈음,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도 동성애 코드를 전면에 내세우며 보수적인 안방극장에 파란을 일으켰다. ●‘내우외환’ 시달린 예능프로 반면 예능 프로그램은 그 어느 때보다 정치·사회적 이슈로 얼룩졌다. 천안함 사태, 방송사 파업, 정치권 외압 등으로 장기 결방되거나 폐지되는 프로그램이 많아 웃음의 본질적 의미에서부터 예능 프로의 사회적 영향력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프로그램 형식 면에서는 몇 년째 이어진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강세가 계속됐다. KBS ‘해피선데이’의 ‘1박2일’은 예능프로그램으로는 드물게 시청률 40%를 돌파했고, 평균 나이 40.6세 아저씨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남자의 자격’ 역시 방영 1주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그러나 제대로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소리없이 사라진 프로그램도 많았다. 천안함 사태로 인한 TV 예능프로의 잦은 결방은 시청률 하락으로 이어져 자연스럽게 폐지 수순을 밟았다. SBS ‘골미다(골드 미스가 간다)’, ‘절친노트’, MBC ‘하땅사(하늘도 웃고 땅도 웃고 사람도 웃고)’ 등이 대표적이다. KBS ‘상상 더하기’나 ‘달콤한 밤’처럼 비슷한 형식을 반복하다 식상함을 이유로 ‘구조조정’ 대상이 된 경우도 있었다. 예능과는 별 인연이 없을 것 같은 정치적 외압설도 상반기 방송가를 뜨겁게 달궜다. 노무현 전 대통령 1주기 추도식 사회를 본 방송인 김제동은 한 케이블 방송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 녹화까지 마쳤으나 끝내 전파를 타지 못한 채 자리에서 물러났고, 국회에서 대사가 부적절하다고 지적을 받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도 결국 폐지됐다. 물론 해당 방송사는 외압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지만 시청자들에게 남긴 것은 ‘씁쓸한 미소’였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서울청·강북署 뜨거운 네탓 공방

    28일 채수창(48) 서울 강북경찰서장이 조현오 서울지방경찰청장의 동반사퇴를 요구하는 배경에는 조 청장이 추진하는 ‘성과주의’를 둘러싼 갈등이 자리하고 있다. 강북서는 최근 4개월 동안 성과주의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기록했다. 이 때문에 서울청이 강북서장과 주요 과장들을 집중 감찰하며 압박을 가하자 강북서장이 반기를 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청은 실적이 낮은 원인이 강북서장에게 있다고 판단, 4개월 연속 감찰을 실시했다. 조 청장은 “채 서장은 전북 김제에서 근무할 당시 사적인 문화예술인 모임을 만들었는데 이걸 서울까지 가져왔다. 이 밖에도 업무 시간에 양로원 봉사활동에 집중하는 등 경찰 업무에 관심이 없다.”고 지적했다. 서울청은 이와관련, 채 서장에 대해 징계하지 않았다. 경찰 본연의 임무인 민생치안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채 서장은 “실적이 안 나온다고 감찰들이 떼로 몰려다니면서 뒤지고 압박했다.”면서 “사생활 조사까지 하는 바람에 심리적인 압박을 받았다.”고 반박했다. 경찰 내부에서는 조 청장과 채 서장의 개인 간 갈등이 폭발했다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외무고시 출신인 조 청장과 경찰대 1기생인 채 서장은 서로 엘리트의식이 강하면서도 달라도 많이 다르다는 것. 특히 채 서장은 경찰대에 대해 자부심을 많이 갖고 있는 반면 조 청장은 경찰대 출신에 대해 거리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회견에서 채 서장은 “양천서 서장과 형사과장이 경찰대 동문인데 일부 언론에 경찰대 출신들이 승진에 눈이 멀었다고 하는 식의 기사를 보고 참담했다.”면서 “경찰대 출신이 승진에 매달리는 등 비겁하고 치사한 조직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경찰서장의 ‘하극상’

    경찰서장의 ‘하극상’

    서울 강북경찰서장이 조현오 서울지방경찰청장의 성과주의가 ‘고문경찰’을 낳았다고 조 청장을 공개비판하며 동반 사퇴를 요구해 파문이 일고 있다. 상명하복이 중시되고 있는 경찰조직에서 일선 서장이 지방청장을 공개비판하는 ‘하극상’이 일어난 것은 경찰 역사상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채수창(48) 강북경찰서장은 28일 강북서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양천서 고문사건이 일어난 것은 실적경쟁에 매달리도록 분위기를 조장한 서울경찰청 지휘부 책임이 크다.”면서 “이러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낸 근원적 책임이 있는 서울 경찰청장의 사퇴를 촉구한다.”고 발표했다. 채 서장은 “양천서 고문사건의 책임을 일선 현장 경찰관에게 미루면서 조직원 잘못에 절대 관대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지휘부의 무책임하고 얼굴 두꺼운 행태에 분개한다.”면서 조 청장 등 서울청 지휘부를 강력하게 비난했다. 그는 “현재의 실적평가 틀 아래서 일선 현장 경찰관들은 무슨 수를 쓰든 검거에 매달릴 수밖에 없다.”며 “검거 실적 평가 시스템을 고치지 않고서는 양천서 사건과 유사한 사건이 계속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채 서장 자신도 “서울청 검거 실적 강요에 휘둘리며 강북서 직원들에게 실적을 요구해 왔다.”고 말했다. 채 서장은 “아침 회의 때마다 ‘어젯밤에는 몇 명 잡았느냐.’고 독촉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채 서장이 양천서 고문을 이유로 조 서울청장 사퇴 요구 기자회견을 한 데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채 서장은 업무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해 서울청의 집중 감찰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조 서울청장은 “채 서장 이전 중간은 가던 강북서가 채 서장 취임 이후 4개월 연속 (실적)꼴찌를 했다.”면서 “강북서장이 양천서와 관련해서 책임문제를 얘기한다는 것은 상당히 잘못된 일”이라고 비판했다. 경찰대 1기생인 채 서장은 2007년 전북 김제 경찰서장과 2008년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장·경무과 총경을 거쳐 2009년 3월부터 강북경찰서장을 맡아 왔다. 경찰청은 채 서장을 이날 직위해제하고 후임에 백운용 서울청 교통관리과장을 발령했다. 경찰청은 “하위평가를 받은 현직 서장이 본청 지휘계통보고 등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개선책을 건의할 수 있었는데도 언론 인터뷰라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불만을 표출한 것은 조직 내 지휘계통을 위반한 기강문란 행위”라고 밝혔다. 강희락 경찰청장은 이와 관련, 이날 오후 각 지방청장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평가시스템의 운영상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김효섭·이재연·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환상의 짝꿍’ 폐지...김제동 全 지상파 하차

    ‘환상의 짝꿍’ 폐지...김제동 全 지상파 하차

    방송인 김제동이 지상파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게 됐다. 지난 26일 MBC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MBC 어린이 프로그램 ‘환상의 짝꿍’이 다음날 19일 MBC 예능 프로그램 개편을 앞두고 3년여만에 폐지된다. ’환상의 짝꿍’ 폐지와 함께 2007년부터 4년째 MC를 맡아온 김제동 역시 하차하게 됐다. 이로써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서 김제동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매주 일요일 오전 방송된 ‘환상의 짝꿍;은 어른들이 동심으로 돌아가 어린이들과 함께 퀴즈를 푸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시청률이 하락세를 타면서 폐지 가능성이 거론됐고 지난해 가을 개편에 새로운 코너를 기획했지만 큰 반응을 얻지 못했다. 한편 ‘환상의 짝궁’ 마지막 방송은 하루 전인 7월 18일로 예상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27일 TV 하이라이트]

    ●공부의 왕도(EBS 오후 5시50분) 전국 1% 우수한 아이들과의 경쟁, 나만의 내신 영어 공부법을 찾아라. 전주 상산고 3학년 전예린양의 내신영어 6등급 탈출비법은 ‘영어지문 필사노트’. 좋은 문장을 필사하면서 정확성과 문장 활용력까지 키웠다는 예린양. 필사노트 제작부터 복습 노하우까지, 예린양만의 필사노트 영어공부법을 공개한다. ●녹색충전 일요일(KBS2 오전 8시10분) 전북 김제 유기농 채소의 선두주자라 불리는 김병귀씨. 1990년, 1500평의 농지에서 유기농 채소 재배를 시작해 현재 6만평의 농지에 40여종의 채소들을 재배하며, 연 매출 30억원을 올리고 있다. 비옥한 땅에서, 건강하고 정직한 먹거리만을 생산한다는 김병귀씨의 자부심 강한 성공비법을 살펴본다. ●다큐멘터리 3일(KBS2 오후 10시25분) 삼청동과 가회동, 계동, 재동을 포함해 11개의 동이 모인 종로의 윗동네를 일컫는 ‘북촌’. 도심 속 시골 동네 같은 이곳은 서울 사람에게도 관광 명소가 될 만큼 유명해져 2004년부터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한옥 게스트하우스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의 고유한 향기를 간직한 한옥 게스트하우스에서 3일을 함께한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45분) 일본 아키타현, 어느 날부턴가 마을 사람들이 의문의 죽음을 당하게 된다. 죽은 사람들은 모두 죽기 전 항아리 속의 무언가를 보았다고 하는데 과연 무엇 때문이었을까. 마녀로 오인 받아 화형에 처해진 프랑스의 영웅, ‘잔 다르크’. 그런데 잔 다르크가 화형에 처해진 것은 ‘바지’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는데…. ●인생은 아름다워(SBS 오후 9시35분) 태섭은 조부모에게 절을 하고 일어나 무릎 꿇고 앉으며 제주시로 이사한다고 말한다. 온 가족들에게 인사를 한 태섭은 병걸에게 죄송하다고 말하고 떠난다. 한편, 민재는 호섭에게 일곱시에 아나운서와 소개팅을 해야 한다며 시간을 비워두라고 말하고, 호섭은 싫다며 자기가 좋은 사람을 찾겠다고 말한다. ●돌아온 판관 포청천(OBS 오후 10시20분) 사해전장을 조사하던 장용과 조호가 새로운 동전을 발견하자 당진은 조찬을 관아로 끌고 온다. 포대인이 모든 것을 알고 있음을 확인한 조찬은 비밀장부를 줄 테니 형량을 줄여달라고 요청한다. 이곤은 조찬이 자신을 배신했음을 감지하고 엄동에게 그를 죽이라고 한다. 조찬을 죽인 엄동은 전장의 비밀장부와 동전 주형을 그의 몸 위에 던진다. ●일요시네마 무모한 순간(EBS 오후 2시40분) LA에 있는 낡은 호텔을 찾아가는 하퍼 부인은 딸의 애인인 테드 다비를 만나 딸을 만나지 말라고 경고한다. 하지만 다비는 돈을 요구한다. 하퍼 부인은 딸인 베아트리스에게 그 사실을 말하지만 이미 다비의 전화를 받은 베아트리스는 엄마의 말을 믿지 않고 화만 낼 뿐이다.
  • 뇌물수수혐의 집유 선고 울산 남구청장 직무정지

    김두겸 울산 남구청장이 누각 건립에 필요한 자금 5억원을 건설업체에 요구한 혐의(제3자 뇌물수수)로 1심에서 금고형 이상 판결을 받아 직무가 정지됐다. 울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제완 부장판사)는 25일 건설업체에 자신의 핵심공약인 누각 건립을 위한 자금 5억원을 요구하고 친분이 있는 건설사에 누각 시공을 하도록 한 혐의로 기소된 김두겸 울산 남구청장에 대해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선거를 앞두고 지역언론사 기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와 관련해서도 김 구청장에게 벌금 90만원을 함께 선고했다. 이에 따라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 구청장은 ‘금고형 이상 직무 정지’되는 공무원법에 따라 이날부터 직무가 정지됐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김제동, “내 본분은 방송인”...보궐선거 출마설에 ‘발끈’

    김제동, “내 본분은 방송인”...보궐선거 출마설에 ‘발끈’

    방송인 김제동이 보궐선거 출마설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25일 오전 김제동의 소속사 ㈜다음기획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4일 한 일간지가 보도한 김제동이 은평을 이재오 대항마로 민주당으로부터 접촉을 받았으나 이를 고사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해당 기사는 “민주당 측에서는 방송인 김제동씨 공천론이 제기되고 있다. 당 인사 일부가 이미 접촉했으나 일단 출마를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다음기획은 “출마 의사도 없다.”는 김제동의 입장을 밝히며 “기사화하기 전에 적어도 사실을 확인하는 절차를 밟아야 하는 것이 기본아니냐”고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소속사측은 “김제동의 직업적 본분은 웃음을 전파하는 방송인이며 사회자다. 더 이상은 정치권에서 김제동의 이름이 거명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어 “김제동의 직업적 본분은 웃음을 전파하는 방송인이며 사회자다. 김제동은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특정 정당이나 특정 정치인을 지지, 후원하는 활동에 나서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부고]

    ●오형식(서울대 공대 교수)병희(서울대 의대 〃)은희(교육업)인희(사업)수희(〃)씨 모친상 23일 서울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2)2072-2091~3 ●오은주(잠실고 교사)도균(BOSS 팀장)경은(사업)씨 부친상 최재봉(대우차판매 상무보)씨 장인상 23일 부산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30분 (051)231-5663 ●조갑규(자영업)경규(〃)씨 모친상 송승은(부산일보 사회부 차장)씨 장모상 22일 부산 영락공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51)790-5070 ●김성규(매일신문 논설주간)씨 별세 김순재(전 매일신문 부국장)씨 남편상 진우(사법연수원)진형(학생)씨 부친상 22일 경북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30분 (053)420-6141 ●박지환(전 헤럴드경제·이데일리 기자)효경(우리은행 수원영통지점 과장)씨 부친상 홍하연(자영업)최규원(현대중공업 차장)씨 장인상 23일 김제 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10시 (063)545-8391 ●김상진(전 상명대 교수)씨 부인상 유천(상명대 교수)유승(정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부장)유근(한양대 연구교원)형화(약사)씨 모친상 김명덕(탐진 총무부장)씨 장모상 박민영(한국외대 교수)씨 시모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02)3410-6902 ●김정수(전 한국세무사협회 감사)씨 별세 희석(미국 거주·의사)희철(경희대 건축공학과 교수)희찬(CNC로지스틱스 대표이사)씨 부친상 이원태(전 동국산업 무역본부장)안성훈(성형외과 의사)씨 장인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6 ●김상준(공화당한의원 대표)씨 별세 정수(경희대 한의대 외래교수·공화당한의원 원장)광수(신한은행 구성언남동 부지점장)씨 부친상 김대환(정신도기 사장)씨 장인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3410-6914 ●황규선(한미파슨스 이사)씨 별세 2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전 11시 (02)2227-7584 ●성백영씨 모친상 조덕인(금융감독원 부산금융중심지센터장)씨 장모상 22일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31)386-2345 ●김용남(우리금융지주 리스크관리부장)용관(사진작가)씨 부친상 유옥(우리은행 오류동 지점장)씨 장인상 2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50분 (02)2227-7587 ●박정근(전북경찰청 경비경호계장)씨 모친상 23일 전북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63)250-2450 ●이승복(국방일보 기자)씨 부친상 23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30분 (031)787-1501 ●고연호(민주당 서울 은평을지역위원장)씨 부친상 23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30분 (02)2001-1096 ●정지현(한국수출보험공사 홍보팀장)지웅(유니소재 과장)씨 모친상 경재형(삼성전자 부장)씨 장모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후 2시 (02)3410-6917 ●강준구(롯데제과 부산구포영업소장)충구(중앙일보에듀라인 차장)씨 부친상 23일 충북 보은요양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43)542-4440 ●김예경(쇼콜라디 대표·방송작가)씨 별세 원형(사진가)민형(카보맥스 대표)씨 누님상 22일 경기 일산백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31)910-7444
  • ‘슈퍼잡초’의 습격

    ‘슈퍼잡초’의 습격

    지난 5월말 모내기를 마친 전북 김제시 죽산면 농민들은 요즘 좌불안석이다. 혹시 섞여 있을지 모르는 피 방제를 위해 농약을 살포했지만 효과를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난해 논에 가득 찬 피로 인해 생산량이 평년의 절반 이하로 줄어든 농가가 속출했고, 아예 수확을 포기한 농민들도 있었다. 조중식 죽산면사무소장은 “피 같은 경우에는 모내기 후 10일에서 길어야 2주 이내에 방제를 마쳐야 수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데, 몇 년 전부터 아예 농약이 듣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뚜렷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면 올해도 헛농사를 지을 수 있다며 걱정하는 농민이 많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슈퍼잡초’, 즉 제초제 저항성이 강한 잡초가 국내 농가에도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 올해에만 전체 벼 재배면적 90만㏊의 33%에 달하는 30만㏊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 이미 피해액은 1조원을 넘어섰다. 주무부서인 농림수산식품부는 ‘벼 생산량은 충분하다.’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체계적인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앞으로 걷잡을 수 없는 생산량 감소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20일 서울신문이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입수한 ‘논제초제 저항성 슈퍼잡초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현재 국내 논 10만 7000㏊에서 슈퍼잡초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식량과학원 관계자는 “확산 속도를 감안할 때 올해는 30만㏊ 정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1999년 제초제에 내성을 가진 물옥잠이 처음 발견된 이후 지금까지 물달개비, 알방동사니, 새섬매자기 등 슈퍼잡초 11종이 나타났다. 발견지역도 호남, 충청, 강원 등 전국에 걸쳐 퍼져 있다. 급증 원인은 가장 널리 사용되는 설포닐우레아계 제초제가 오랫동안 쓰이며 내성을 키운 탓이다. 설포닐우레아계 제초제는 독성이 적고 효과가 오래간다는 이유로 80년대 후반부터 사용됐으며 국내 논제초제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2008년에는 벼농사의 가장 큰 적인 피도 제초제 저항성 종자가 발견됐다. 박태선 국립식량과학원 연구관은 “잡초는 빛이나 비료, 물 등을 놓고 벼와 경합하는데 피는 경합력이 가장 강한 식물”이라며 “슈퍼잡초는 기존 제초제를 10배 쳐도 효과를 거둘 수 없는 만큼 슈퍼피의 출현은 벼농사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농민들의 슈퍼잡초에 대한 인식도 부족하다. 농진청의 한 관계자는 “농민들은 잡초가 늘어나면 올해 농약이 잘 듣지 않는다거나 지질이 떨어졌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피해는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 식량과학원은 2008년 슈퍼 물달개비 한 종류로만 직파논 6224억원, 어린모 3823억원 등 1조 47억원의 피해가 생긴 것으로 추산했다. 문제는 주무부서인 농식품부가 슈퍼잡초의 존재 자체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농식품부는 2008년 구조개편을 이유로 농진청 내 잡초과를 폐지했고 잡초에 대한 보고서 역시 그 해 마지막으로 작성됐다. 농식품부 핵심 관계자는 “잡초에 대한 병해충 연구와 기술은 농진청에서 주도하는데 아직까지 특정 잡초 확산에 대한 보고는 들어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박건형·유대근기자 kitsch@seoul.co.kr
  • [씨줄날줄] 새만금 삼국지/이춘규 논설위원

    현지 어른들은 징게맹갱(김제·만경)이라고 부른다.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면)의 드넓은 평야 지역을 말한다. 새만금은 김제만경의 앞글자에서 따왔다. 새롭다는 ‘새’자를 붙여 새만금으로 했다. 지난 4월 완공된 새만금 간척사업으로 생긴 땅은 4억 100만㎡에 이른다. 여의도 면적의 140배, 서울시의 3분의2에 해당하는 넓은 땅과 33㎞인 방조제의 행정구역이 올 연말께 결정된다. 행정구역은 행정안전부가 해당 시·군의 의견을 수렴한 뒤 중앙분쟁조정위의 심의를 거쳐 확정한다. 징게맹갱은 한(恨)의 땅이었다. 동학혁명 때는 수많은 농민군이 김제 땅이 코앞인 부안 백산에서 봉기해 김제만경을 지나 북으로 북으로 진격해갔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지평선이 보이는 곳이다. 워낙 광활해 백산(47m)에 오르면 고창, 부안, 김제, 군산, 익산, 완주, 전주 등 전북 대부분 지역이 한눈에 들어왔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 벽골제가 김제 남단 부량면에 있다. 조정래 대하소설 아리랑에는 1905~45년의 만금지역 민중들의 애환이 녹아 있다. 김제 죽산면 들판에 살던 민초들이 일제에 수탈당하면서도 혼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처절히 투쟁하는 장면들이 장대하게 묘사돼 있다. 일제가 조선인들의 종교적 대상도 됐던 당산나무를 베어버렸다는 내용은 아픈 민족사를 상징한다. 군산, 만주, 북간도, 하와이로 유랑하던 만금지역 주민들. 민족의 수난사다. 당시 일제는 김제만경 앞바다에 해상경계선을 그었다. 넓은 김제만경 들판의 식량 수탈을 위한 군산항만 확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일제는 새만금지구에서 원래 부안·김제 소속 지역 일부를 군산시로 편입해 버렸다. 주민들의 편의는 생각지 않았다. 그런데 통일신라시대 이래 새만금 지구는 김제를 관할하던 만경현 소속이었다고 한다. 광복 65년이 흐른 오늘 그 해상경계선이 분쟁의 원인이 됐다. 군산, 김제, 부안의 ‘새만금 삼국지’가 불을 뿜는다. 군산시는 해상경계선을 기준으로 새만금지구 행정구역을 정하자고 한다. 그러면 전체 면적 중 71.1%는 군산시로 넘어간다. 부안군 15.7%, 김제시 13.2%다. 반면 김제의 경우 김제시와 군산시는 만경강, 김제시와 부안군은 동진강을 기준으로 행정구역을 결정하길 원한다. 그 경우 군산시 38.8%, 김제시 36.8%, 부안군 24.4%를 점유한다. 새만금특별시 얘기도 나오지만 새만금지구 행정구역이 모두를 만족시키게 결정되고, 일제의 잔재도 조금 털어낼 수는 없을까. 이춘규 논설위원 taein@seoul.co.kr
  • 월드컵 빛내는 숨은 조력자들

    월드컵 빛내는 숨은 조력자들

    한국 대표팀이 그리스전에서 첫승을 따내자 거리 응원의 물결이 더욱 붉고 거세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서 응원전이 자칫 상업주의로 흐르는 것을 경계하며, 돋보이는 응원을 펼치는 사람들이 있다. 또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더 환하고 실감나는 경기 중계를 위해 애쓰는 기업도 있다.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경기가 펼쳐진 17일 저녁. 서울 여의도 한강선착장 잔디마당 위에는 빨간 티셔츠 수십여장이 걸린 빨랫줄이 길게 늘어섰다. 이른바 ‘사랑의 빨랫줄’ 행사.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 ‘블루팜’이 마련했다. 이날 가수 윤도현씨는 지난 독일 월드컵 때 입었던 붉은 티셔츠를 기부했다. 개그맨 김제동·노홍철·김종민씨도 티셔츠 기부 대열에 합류했다. 기증된 옷은 아프리카 등 제3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데 쓰인다. 블루팜 관계자는 “오로지 즐기기 위한 축제를 넘어 환경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새로운 응원문화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필립스 전자는 남아공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축구장 6곳에 스포츠 중계에 적합한 전문 조명시스템을 만들었다. 이번 월드컵은 국제대회 최초로 3D와 HD급 화질로 중계되기 때문이다. 물론 국제축구연맹(FIFA)이 요구하는 경기장의 조명 기준도 까다롭게 규정됐다. 스포츠 조명은 경기장 전체에 빛이 고르게 퍼지는 정도를 뜻하는 균일도와 빛의 밝기인 조도가 중요하다. 중계카메라가 선수와 공을 따라 움직이며 촬영하는데, 경기장의 특정 위치에 따라 조도가 급변하면 화질의 선명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필립스의 조명시스템인 ‘아레나비전’은 기존 조명 시스템에 비해 빛의 양이 10% 정도 늘어나 적은 수로 충분한 밝기를 낼 수 있다. 맑은 날의 한낮과 비슷한 수준의 색온도를 제공하며, 사물의 본래 색상을 표현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연색성도 우수한 편이다. 김윤영 필립스 조명사업부 부사장은 “스포츠 경기장을 건설할 때 조명 예산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생생한 경기 중계나 안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선수와 심판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관객과 시청자는 경기 장면을 실감나게 시청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조명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군산시·김제시·부안군 새만금 행정구역 갈등

    군산시·김제시·부안군 새만금 행정구역 갈등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위원회가 새만금 땅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3개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새만금 인접 자치단체인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등이 행정구역 조정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자 중앙분쟁위가 비공개로 조정작업을 검토하고 있다. 분쟁위는 농림수산식품부의 요청에 따라 ▲방조제를 포함한 새만금 지구 전체 행정구역 조정 ▲임시개통된 방조제만 먼저 개편 ▲지역 간 이견이 첨예한 구간부터 조정 등 세 가지 안을 놓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농식품부는 3개 시·군이 지난 4월 새만금 방조제 임시개통 이전부터 행정구역 조정을 놓고 갈등을 빚자 행안부 중앙분쟁위에 조정신청을 냈다. 농식품부는 중앙분쟁위에 세 가지로 나누어 행정구역 조정을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세 가지 안 모두 3개 시·군의 주장이 달라 조정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새만금지구 전체 행정구역 조정은 해상경계를 기준으로 하자는 군산시의 주장과 이에 반대하는 김제시·부안군의 입장 차이가 커 조정이 어려운 실정이다. 임시개통된 방조제에 대해서도 33㎞의 방조제 가운데 25.7㎞가 군산시 구간이라고 주장하는 군산시 안에 대해 김제시·부안군이 거세게 반발하는 상황이다. 부안군은 새만금전시관에서 가력배수갑문까지를 부안군 관할이라고 주장하고 김제시는 조상땅 찾기를 통해 해안선을 되찾겠다는 입장이다. 전북도는 행정구역 조정 논란이 증폭될 경우 새만금 개발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 자치단체들에 자제를 요청한 상태여서 중앙분쟁위가 3개 시·군의 주장을 어떻게 조정할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고현정 “김남길과 격정멜로 찍고파” 깜짝 고백

    고현정 “김남길과 격정멜로 찍고파” 깜짝 고백

    배우 고현정이 김남길과 ‘격정 멜로’를 찍고 싶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net ‘와이드 연예뉴스’에서는 고현정의 생애 첫 팬미팅 현장이 공개됐다. 고현정은 이날 팬미팅에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 김남길에 대해 “격한 멜로를 찍고 싶다.”며 포옹을 나눴다. 이날 팬미팅은 방송인 김제동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배우 김남길 하정우 정웅인 가수 MC몽 윤도현 등 특별 게스트들이 총 출동해 무대를 빛냈다. 특히 현재 SBS 수목드라마 ‘나쁜 남자’에 심건욱 역으로 출연 중인 김남길은 초대받지 않았음에도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남길은 “누나가 부르지 않았지만 근처에서 촬영을 하다가 잠시 왔다.”고 말했다. 이에 고현정은 “남길이가 바빠서 말을 못했는데 너무 고맙다.”며 인사를 한 뒤 “너 군대는 언제 가냐?”고 물어 김남길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 고현정은 김남길에게 “격한 멜로를 찍고 싶다.”고 말하며 포옹을 나눠 눈길을 끌었다. 고현정은 김남길과 지난해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모자관계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아트홀에서 열린 고현정의 팬미팅은 ‘그녀를 기다리는 소나무’를 통해 선정된 팬 500명이 초대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H-유진, “하하는 허풍만 세고 진심이 없다” 폭로

    H-유진, “하하는 허풍만 세고 진심이 없다” 폭로

    가수 H-유진이 하하의 실체를 폭로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환상의 짝꿍-사랑의 교실’에서 H-유진은 “하하는 허풍만 세고 진심이 없다.”고 밝혀 하하를 당황케 했다. 이날 H-유진은 “하하가 나에게 생일 선물로 현금 30만원을 준 적이 있다. 당시 너무 고마웠다. 하지만 알고 보니 그 돈은 가수 케이윌 사장님이 주신 돈이었다.”며 생일선물에 얽힌 비화를 털어놓았다. 이어 “더 충격적인 것은 사장님이 전한 금액과 하하가 준 금액이 다르다. 10만원이 빈다.”고 덧붙여 하하의 실체를 여실히 드러냈다. 당황한 하하는 “그 돈으로 김제동과 함께 맛있는 것을 사먹었다.”며 물귀신 작전에 들어갔지만 “생일날 사기를 치냐”는 주변의 비난이 쏟아지자 그제 서야 “죄송하다.”며 죄를 인정했다. 한편 이날 하하는 귀선생과의 고민상담 시간에 “제동이 형이 외로운 건 알겠지만 나한테 너무 달라붙는다.”고 폭탄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더제이스토리, 서울신문 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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