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김제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빈곤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자위대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수건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 연금
    2026-06-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077
  • 지창욱 “액션 노하우? 그런 거 없어요, 연습하고 또 연습할 뿐”

    지창욱 “액션 노하우? 그런 거 없어요, 연습하고 또 연습할 뿐”

    굴곡없는 모범생 코스? 사실과 달라‘다섯손가락’ 후 섭외 뚝 끊겨 슬럼프내년초 군입대… 인생의 또다른 도전 “그동안의 작품들이 지금의 저를 있게 도와준 것 같아요. 결국 배우는 작품 말고 보여줄 수 있는 게 많지 않잖아요.” 최근 종영한 tvN 금토 드라마 ‘더 케이 투’(THE K2)로 쟁쟁한 남자 배우들 사이에서 다시 한번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한 지창욱(29). 이 작품에서 전쟁 용병 출신의 경호원 김제하 역을 맡은 그는 남성미 넘치는 액션 장면과 처절한 멜로 연기를 고루 소화하며 한층 성숙된 모습을 보였다.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다 2010년 KBS 일일 연속극 ‘웃어라 동해야’로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주말극, 사극, 미니시리즈 등 한 단계씩 차례로 밟아 한류스타로까지 발돋움한 케이스다. 최근 서울 이태원의 한 카페에서 만난 지창욱에게 굴곡 한번 없는 ‘모범생’ 코스를 밟은 것이 아니냐고 물었더니 실상은 다르다며 손사래를 친다. “‘웃어라 동해야’ 때 재능이 없는 제가 계속 연기를 계속 할 수 있을지 걱정되고 많이 흔들렸지만 주변 사람들 덕에 견뎠어요. 2012년 SBS 주말 드라마 ‘다섯 손가락’을 끝내고 한동안 작품 섭외도 없고 입지가 애매모호해서 힘들었죠. 그러던 중 뮤지컬 ‘그날들’에서 미친 듯이 공연을 하고 있는데 MBC ‘기황후’에 출연하면서 연기 칭찬을 받았고 ‘힐러’를 통해 비로소 인기를 얻게 됐어요.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작품하는 순간만큼은 재미있게 연기하려고 했죠.” 그는 ‘기황후’와 ‘힐러’가 중국에서 반향을 일으키면서 중국 내 한 설문 조사에서 인기 있는 한류스타 1위에 오를 정도로 인지도가 올랐다. 중국 인기 예능 프로그램 ‘쾌락대본영’에 출연한 그는 중국 드라마 ‘선풍소녀2’에 이어 ‘나의 남신’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무사 백동수’에서 ‘더 케이투’까지 ‘액션 장인’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또래 연기자에 비해 액션 연기를 많이 한 편이지만 매번 액션 연기를 앞두고 꼼꼼히 준비를 하는 노력파다. “액션과 인연이 깊지만 딱히 노하우가 있는 편은 아니에요. 원래 운동 신경도 있는 편인데 20대 후반부터는 작품 중에 다칠까 봐 헬스 등 운동을 꾸준히 했어요. 사실 액션은 긴장을 많이 하고 사고가 날 확률도 크기 때문에 현장에서 집중하고 리허설도 많이 하는 편이죠.” 평소 누군가를 지켜야만 하는 극적인 캐릭터인 경호원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이번 작품을 앞두고 고민도 많았다. 곽정환 감독은 마초적이고 강한 남성상을 원했지만 그는 “한번 생각하면 거침없이 나아가는 제하의 행동에 더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김갑수, 송윤하, 조성하 등 쟁쟁한 선배들과 함께했지만 긴장감보다는 실없는 농담 배틀이 오가는 편안한 현장이었다며 웃는다. 내년 초 군 입대를 앞둔 그에게 선배들은 또 다른 도전으로 다가왔다. “내가 나중에 나이를 먹고 존경하는 선배들의 나이가 됐을 때 후배들도 나를 그렇게 바라봐 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지금처럼 지치지 않고 행복하고 재미있게 연기한다면 그런 목표에 조금은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전주-김제 통합론 공론화

    전북 전주시와 인접지역인 김제시의 통합이 공론화될 전망이다. 이명연·강동화 전주시의원 등은 18일부터 한달간 열리는 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김제시와 통합을 제안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주시와 김제시 정·관가에도 통합 공론화를 공개 제안할 계획이다. 앞서 이명연·강동화 의원은 원내 비전연구회 소속 의원들에게 통합 공론화 계획을 사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비전연구회는 전주시의원 39명의 중 41%인 16명이 참여한다. 이 같은 움직임은 지난 8월과 10월 국민의당 정동영(전주병)·김종회(김제·부안) 의원과 이건식 김제시장의 비공개 회동이 불을 지폈다. 이들은 사견을 전제로 전주·김제 통합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의원은 “전주시와 김제시가 통합될 경우 상생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면서 “미래 세대를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공론화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강 시의원도 “전주·김제가 통합되면 새만금과 연계해 글로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독감 유행 시기 아닌데…전북지역 중고서 초교까지 확산

    전북지역 초·중·고교에서 독감 환자 발생이 확산되고 있다. 16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주시 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번지던 독감 환자가 이번 주 들어서는 인근 도시와 초등학교로 확산하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 도교육청 조사 결과 최근 닷새 동안 도내 각급 학교에서 142명의 인플루엔자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지난달 하순부터 한 달 사이에 105명이 나온 것과 비교하면 폭발적인 증가세다. 도내 학교의 인플루엔자 환자는 지난달 셋째 주와 넷째 주에 각각 2명과 1명이 처음 발생했다가 11월 첫째 주에 13명, 둘째 주인 지난주에 97명으로 급증했다. 환자들은 그동안 중·고등학교에서만 나왔지만 주말을 넘어서며 초등학교에서도 10명이 발생했다. 지역적으로도 익산시와 김제시에서 2명씩의 환자가 나오며 도내 전체로 확산하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는 ‘A형 독감’이다. 전북교육청과 보건당국은 독감 유행 시기가 아닌데도 전북에서만 인플루엔자가 급속히 번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인플루엔자의 유행 시기는 통상적으로 다음 달부터 오는 5월까지다. 반면 전북을 제외한 다른 지역 학교에서의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은 거의 없다. 전북교육청은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환자가 많이 발생한 학교들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하고 있다. 또 각 학교에 소독을 철저히 하고 필요하면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을 비치하도록 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김제동 “정치는 삼류, 국민은 일류···진짜 대통령은 시민입니다”

    김제동 “정치는 삼류, 국민은 일류···진짜 대통령은 시민입니다”

    방송인 김제동씨가 “정치는 삼류, 국민은 일류”라면서 “여러분과 한 곳에 서 있을 수 있어 영광”이라는 말로 지난 12일 서울 촛불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을 독려했다. 김씨는 이날 낮 2시~4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청년노동단체 ‘청년유니온’과 함께 광장콘서트 ‘만민공동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씨는 “이번 사태를 통해 3년 반 동안 이 땅의 진짜 대통령이 누구였는지 밝혀졌다. 진짜 대통령은 시민”이라면서 “자랑스러운 민주공화국 광장에서 이렇게 서 있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씨는 만민공동회 진행을 마무리하면서 “여러분을 통해 많은 것을 얻고 간다. (중략) 되게 뭉클하고 감동적이었다. 진짜 감사하다. 고맙다”는 말로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그는 프랑스 철학자 볼테르의 말을 인용하기도 했다.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는 ‘내가 당신의 의견에 반대한다 할지라도 당신의 말할 권리를 방해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을 위해 싸워주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함께 헌법 1조 1항과 2항을 외쳐보자”면서 시민들과 함께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고 큰 소리로 외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촛불 든 스타들…이승환·김제동·전인권·정태춘·김미화 등 촛불집회 참여

    촛불 든 스타들…이승환·김제동·전인권·정태춘·김미화 등 촛불집회 참여

    12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에 100만명(주최측 추산·경찰 추산 26만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유명 연예인들도 촛불을 들었다. 직접 광화문 광장에 나와 촛불집회에 참여한 스타들도 있었고, SNS 등으로 멀리서 집회를 응원한 스타들도 많았다. 방송인 김제동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만민 공동회’의 사회를 맡아 직접 현장에서 뛰었다. 김제동은 진행 도중 “맹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임금이라 할지라도 혼군(사리에 어둡고 어리석은 임금)이라면 몰아내는 것이 맞다. ‘어느 곳에서 임금을 끌어냈다고 하는데 잘못된 것 아니냐’는 제자의 말에 맹자께서 ‘나는 어떠한 나라의 임금이 끌어 내려졌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했다. 백성을 어지럽게 하고 백성들을 괴롭힌 일개 한 인간이 끌어내려졌다는 소식은 들었다. 백성을 괴롭히게 하면 더 이상 임금이 아니다’고 했다”고 말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방송인 김미화도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가수 이승환은 이날 밤 9시 이후 광화문 광장 특설무대에 직접 나와 시민들 앞에서 노래를 불렀다. 이날 ‘하야 Hey 콘서트’에는 가수 전인권도 함께했다. 정태춘도 무대에 올라 2002년 발매한 앨범 ‘92년 장마, 종로에서’ 수록곡인 같은 제목의 노래를 불렀다. 가수 솔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강력한 무기를 갖길 원한다. 그 무기는 누구에겐 재물이 될수도, 재능이 될수도, 권력이 될수도 있다. 그리고 각자만의 무기가 생겼다면 어디에 어떻게 써야하느냐는 인간의 존엄성으로부터 판단하고 이념적 상식에서 결정한다. 강자는 무기를 마구 휘두르는 사람이 아니다. 그렇게 휘둘려진 무기가 향하는 끝, 그 끝의 결과는 좋을리 없다. 어둠속에서 빛을 밝히는 촛불처럼 우리의 마음들이 모여 다시금 밝고 찬란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 수 있길 바라본다. 아무 사고없이 모두가 안전하기를”이라는 글을 올렸다. 김규리도 SNS에 버스 안에서 밥을 먹는 의경들의 사진과 함께“버스 안에서 교대해가며 도시락으로 끼니를 떼우고있는 의경들을 보았습니다. 내 동생 같고 내 아들 같아서 마음이 아렸습니다. 경찰들도 시민들도 우리는 모두가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오늘 부디. 평화로운 문화 축제가 되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화문 촛불집회, 초등학생 돌직구 발언 “(대통령은) 금붕어 같습니다”

    광화문 촛불집회, 초등학생 돌직구 발언 “(대통령은) 금붕어 같습니다”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리는 가운데 이날 한 초등학생이 박 대통령에게 던진 ‘돌직구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광화문 광장에서 방송인 김제동의 진행으로 ‘만민 공동회’가 열렸고 이 자리에 다양한 세대가 참여했다. 특히 한 초등학생이 직접 박 대통령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이 초등학생의 발언은 민중의 소리가 유튜브에 영상을 찍어 공개해 온라인 상에서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 주황색 점퍼를 입은 이 초등학생은 “저는 글쓰기가 싫어서 제가 말하면 엄마가 받아써줬는데, 대통령은 최순실이 써준 것을 꼭두각시처럼 읽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금붕어에게는 미안하지만 (대통령은) 금붕어 지능 같습니다”라면서 “대통령은 국민이 준 권력을 최순실에게 줬습니다. 그래서 대통령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박수와 환호를 보냈고 이 초등학생은 계속 말을 이어갔다. 이 초등학생은 “제가 여기 나와서 이런 얘기 하려고 초등학교 가서 말하기를 배웠나. 자괴감이 들고 괴로워서 밤에 잠이 안 옵니다”라고 박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내용을 패러디하기도 했다. 이어 “대통령 된 게 자괴감 들고 괴로우면 그만 두세요”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집회에는 오후 7시 30분 기준으로 주최 측은 100만명, 경찰은 26만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화문 촛불집회, SNS로 응원한 스타들 ‘김유정-서신애-고소영까지’

    광화문 촛불집회, SNS로 응원한 스타들 ‘김유정-서신애-고소영까지’

    연예계 스타들도 광화문 3차 촛불집회에 동참했다. 거리에 직접 나가지 못한 스타들은 SNS 등으로 응원을 전했다.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는 민중총궐기 3차 촛불집회가 열렸다.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였다. “모이자 분노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개그맨 김제동, 김미화, 가수 이승환, 전인권 등이 광화문에 모인 100만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했다. 또 개그우먼 안소미, 배우 오창석, 이기우, 작사가 김이나, 가수 지소울 등도 광화문 촛불집회 참석한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안소미는 “다음주에도 갈 거다. 변화가 있길”이라는 메시지를 남겼으며 오창석은 “바른 나라를 위해 바른 소리를 냅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배우 김효진, 가수 나르샤, 솔비 등은 광화문 촛불집회에 직접 나서진 못했지만 SNS를 통해 응원했다. 김효진은 “반드시 변할 것이고 변해야 한다. 응원합니다”고 밝혔으며 나르샤는 “다치지 않으셨음 좋겠다.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제가 있는 자리에서 함께 외치겠다. 꼭 승리하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솔비는 “어둠 속에서 빛을 밝히는 촛불처럼 우리의 마음들이 모여 다시금 밝고 찬란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 수 있길 바라본다”라며 “아무 사고 없이 모두가 안전하기”라고 기원했다. 아역배우 출신인 김유정과 서신애의 참여도 눈길을 끌었다. 김유정은 “2017.11.12 암흑의 세상 7:00~7:3 #항의의전등끄기 집에서 함께 참여해주세요”라고 독려했으며 서신애 또한 “광화문에 못 나오는 분들은 ‘오후 7시부터 3분간’ 집에서 #항의의전등끄기 운동 동참 캠페인을 한다고 합니다. 이런 #암흑의세상 에서 살고 있는 점을 항의하는 의미에서!”라고 알렸다. 배우 고소영도 해당시간 인스타그램에 어둠 속에 앉아있는 사진을 올리며 ‘항의의 전등끄기’ 캠페인에 참여했음을 인증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박근혜 물러나라” 3차 촛불집회 수십만 운집…광화문~숭례문까지 100만명

    “박근혜 물러나라” 3차 촛불집회 수십만 운집…광화문~숭례문까지 100만명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대규모 집회가 12일 오후 서울 도심과 전국에서 열렸다. 서울에서만 오후 7시 30분 기준 100만명(주최측 추산)이 모여 이번주가 박 대통령의 퇴진 등을 가늠할 정국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경찰은 같은 시각을 기준으로 26만명으로 추산했다. 경찰 추산 기준만으로도 2000년대 들어 최대 규모다. 2008년 6월10일 광우병 촛불집회(8만명, 주최 측 추산 70만명), 2004년 3월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규탄 촛불시위(13만명, 주최 측 추산 20만명) 참가 인원을 이미 넘어섰다. 민주노총 등 진보진영 시민사회단체의 연대체인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이날 오후 4시 서울광장에서 ‘백남기·한상균과 함께 민중의 대반격을! 박근혜 정권 퇴진! 2016 민중총궐기’ 집회를 열었다. 집회에서는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건을 중심으로 세월호 참사, 백남기 농민 사망, 국정교과서 강행,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 등을 두고 현 정부를 향한 날선 비판이 계속됐다. 도심 행진과 이후 이어지는 행사 과정에서 인원은 더 늘어나 100만명을 넘길 전망이다. 서울시민은 물론 지방에서 전세버스나 열차로 상경한 인원도 상당수이고, 대학생, 청소년, 가족 단위 참가자 등 면면도 다양하다. 참가자들은 총궐기 집회 이후 종로, 을지로, 의주로 등 서울 도심 곳곳을 거쳐 청와대 진입로인 내자동네거리까지 5개 경로로 행진을 시작했다. 경찰은 앞서 최소한의 교통 소통 확보를 이유로 내자동로터리를 낀 율곡로 남쪽까지만 행진을 허용했다. 그러나 주최 측이 경찰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을 이날 법원이 받아들여 내자동네거리까지 행진이 가능해졌다. 행진이후 오후 7시쯤부터 15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 주최로 광화문 광장에서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3차 범국민행동’ 문화제가 열린다. 문화제는 방송인 김제동·김미화, 가수 이승환·정태춘 등 문화예술인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발언,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에는 광장 일대에서 텐트 농성과 시민 자유발언 등으로 다음날까지 ‘난장’ 행사가 이어진다. 한편 경찰은 이날 272개 중대 2만 5000여명을 집회현장 주변에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행진 종착지인 내자동네거리 등 청와대 방면 진입로에는 차벽이 설치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케이투’지창욱-윤아-조성하-송윤아, 클라우드 나인 집결 “목숨 건 운명”

    ‘더케이투’지창욱-윤아-조성하-송윤아, 클라우드 나인 집결 “목숨 건 운명”

    tvN 금토드라마 ‘THE K2(더 케이투)’가 대망의 최종회만을 남겨 놓고 있는 가운데, 촬영 스틸컷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11일 방송된 ‘더케이투’에서는 김갑수(박관수 역)와 손을 잡은 이정진(최성원 역)이 시한 폭탄을 들고 클라우드 나인을 급습해 송윤아(최유진 역)에게서 ‘거울이’를 얻어내려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지만 김갑수는 자신에게 위협이 되는 그들을 한 번에 제거하고자 작동하면 멈출 수 없는 폭탄을 보낸 것으로 밝혀져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높였다. 오늘(12일) 방송되는 ‘더케이투’ 마지막회에서는 클라우드 나인에 집결한 이들의 운명이 결정될 예정.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는 큰 부상을 입고도 상황을 경계하며 임윤아를 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인 지창욱(김제하 역)의 모습과, 한 때는 마음 착한 삼촌인 척 접근했던 임윤아(고안나 역)에게 총을 들이대고 있는 이정진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임윤아를 구하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온 조성하(장세준 역)가 송윤아와 마주하는 장면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과연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이들은 거울이와 ‘쿠마르 게이트’의 결정적 증거가 담긴 USB를 빼앗기고 말 것인지, 또 멈추지 않는 시한 폭탄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vN ‘THE K2(더 케이투)’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K2’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다. 오늘(12일) 저녁 8시 최종회가 전파를 탄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모이자 분노하자” 김미화, 광화문 3차 촛불집회 대기실 인증샷 공개

    “모이자 분노하자” 김미화, 광화문 3차 촛불집회 대기실 인증샷 공개

    “모이자 분노하자”며 광화문 3차 촛불집회 동참을 촉구한 개그우먼 김미화가 광화문 대기실에서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방송인 김미화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모이자 분노하자”는 글과 함께 ‘11월 12일 광화문 3차 촛불집회’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에는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3차 범국민행동’이라는 문구와 함께 주요 출연진으로 시민들, 김제동, 김미화, 이승환, 전인권, 정태춘 등의 이름이 적혔다. 이어 김미화는 “광화문 대기실”이라는 글과 함께 광화문 3차 촛불집회 대기실에서 동료들과 함께 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현재 서울 남대문 광화문 종로 일대를 중심으로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집회 주최 측은 오후 5시30분 현재 집회 참가 인원을 65만명으로 집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미화 모이자 분노하자, 광화문 3차 촛불집회 동참 촉구 ‘출연진 보니..’

    김미화 모이자 분노하자, 광화문 3차 촛불집회 동참 촉구 ‘출연진 보니..’

    개그우먼 김미화가 ‘11월 12일 광화문 3차 촛불집회’ 동참을 촉구했다. 방송인 김미화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모이자 분노하자”는 글과 함께 ‘11월 12일 광화문 3차 촛불집회’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에는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3차 범국민행동’이라는 문구와 함께 주요 출연진으로 시민들, 김제동, 김미화, 이승환, 전인권, 정태춘 등의 이름이 적혔다. 최순실 박근혜 게이트로 촉발된 광화문 3차 집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학로와 종로, 남대문, 서울역, 광화문 등에서 열려 2000년대 들어 최대 규모 집회로 예상돼 현 정국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집회 측 추산 최대 100만 명이 모일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김미화 트위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팩트TV, 오마이TV 광화문 집회 생중계…검색 폭주로 홈페이지 접속 지연

    팩트TV, 오마이TV 광화문 집회 생중계…검색 폭주로 홈페이지 접속 지연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팩트TV 등에서 집회를 생중계한다. 팩트TV가 이날 집회 현장을 생중계하면서 현장을 보려는 네티즌들이 몰리면서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되기도 했다. 오마이TV도 이날 집회 현장을 생중계하고 있다. 한편 유튜브 채널 팩트TV방송은 접속이 원활하다. 김제동이 진행중인 광화문 광장콘서트 현장을 중계하고 있다. 이날 사회를 맡은 김제동은 시민들의 발언을 독려하면서 평화시위를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제동, 광화문 집회 민중총궐기 참석 “누구도 다치지 않아야 합니다”

    김제동, 광화문 집회 민중총궐기 참석 “누구도 다치지 않아야 합니다”

    김제동이 광화문 집회 민중총궐기를 앞두고 당부의 글을 남겼다. 방송인 김제동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누구도 다치지 않아야 합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김제동은 “누구도 다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의 정당한 분노가 방향을 잃지 않도록. 아이들과 우리를 보호하는 손길과 눈빛이 가득한 광장에서. 폭력과 분노가 아닌 이어짐과 배려와 따뜻함이 가득한 광장에서”라고 전했다. 이어 “수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사람에게 기댈 수 있도록. 제복입은 우리의 아이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그 아이들의 눈빛까지 담을 수 있도록. 어떤 폭력과 무질서도 부끄러워 발길을 되돌리도록”이라고 덧붙였다. 김제동은 “각자 나무로 서 있는 독립과 존엄으로. 함께 숲을 이루는 깊은 연대와 따뜻함으로. 그렇게. 우리 함께. 평화의 길을 만들어요”라고 글을 마무리 했다. 12일 광화문 광장에서는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등에 분노한 시민들이 모이는 민중총궐기 촛불집회가 진행된다. 김제동은 청년들과 함께 하는 광장집회에서 사회를 맡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3차 촛불집회 참석하려 전국이 이동 중

    3차 촛불집회 참석하려 전국이 이동 중

    12일 오후 서울 광장 등 서울시내 곳곳에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3차 촛불집회에 온 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대 100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집회는 최순실 국정농단 정국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민주노총 등 진보진영 시민사회단체의 연대체인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12일 오후 4시 서울광장에서 ‘백남기·한상균과 함께 민중의 대반격을! 박근혜 정권 퇴진! 2016 민중총궐기’ 집회를 개최한다. 집회는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도 시민들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2008년 광우병 촛불집회 규모를 넘어설 전망이다. 주최 측은 이날 최소 50만명에서 많게는 100만명, 경찰은 16만∼17만명 참가를 예상하고 있다. 이날 낮 12시쯤 서울 광장과 세종대로변 일대는 민노총 소속 노조원과 일반 시민에다 특수직 교사들의 정규직화를 촉구하는 전국 교육공무원들로 가득했다. 서울 시청 주변에는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준비한 김밥 등으로 점심을 먹는 모습들도 보였다. 집회 참가자들은 총궐기 집회 이후 오후 5시 서울광장을 출발해 종로, 서대문, 을지로 등을 거쳐 청와대와 가까운 율곡로 남쪽까지 촛불을 들고 도심 행진을 벌인다. 행진이 끝나는 오후 7시쯤부터는 15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 주최로 광화문 광장에서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3차 범국민행동’ 문화제가 열린다. 문화제는 방송인 김제동·김미화, 가수 이승환·전인권·정태춘 등 문화예술인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발언,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에는 광장 일대에서 텐트 농성과 시민 자유발언 등으로 다음날까지 ‘난장’ 행사가 이어진다. 촛불집회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뜨겁다.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이미 2차 집회참가자 규모를 넘어섰다.”는 등 자신이 파악한 집회상황을 올리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4차선 버스들 면면히 ㄷㄷ하네요”라는 글을 통해 “한남에서 경부 하행선을 타고 내려오면서 상행선 버스들이 2개 차로 차지하는데 버스 앞유리창에 붙어있는 것들 보니 전부 지방서 올라오는 농민회 시민연대 노동조합 전교조 버스들이네요.”라면서 “오늘 모두 화이팅 입니다.”라고 적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집앞에 강남, 잠실, 사당, 시청-서울역가는 버스 정류장인데 저 긴 줄이 시청 가는 버스줄입니다. 오늘가서 역사책에 나오려 방석사러 홈플왔습니다. 광장에서 만나요.”라고 적었다. 한편 경찰은 이날 272개 중대 2만 5000여명을 집회 관리에 투입한다. 이전 두 차례 집회에서와 마찬가지로 시위대를 자극하지 않고, 대규모 인원이 몰리는 만큼 안전관리와 교통 소통에 중점을 두면서 유연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별도로 보수단체 회원 500여명은 오후 3시 여의도에서 맞불 집회를 벌인다. 박현갑 기자 eagleduo@seoul.co.kr
  • 최대 100만명, 11월 12일 촛불집회…주요 행사, 언제 어디서?

    최대 100만명, 11월 12일 촛불집회…주요 행사, 언제 어디서?

    12일 오후 이번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 씨 관련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3차 주말 촛불집회가 서울 시청광장 등 도심에서 열린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예상으로 최대 100만명의 시민들이 참가할 전망이다. 민주노총 등 진보진영 시민사회단체의 연대체인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12일 오후 4시 서울광장에서 ‘백남기·한상균과 함께 민중의 대반격을! 박근혜 정권 퇴진! 2016 민중총궐기’ 집회를 개최한다. 이날 열리는 주요 행사의 시간과 장소는 다음과 같다. 오후 2시 평화행동/서울역 광장오후 2시 여성대회/서울역사문화박물관 앞오후 2시 전국노동자대회/서울시청 광장오후 2시 빈민,장애인대회/청계광장오후 2시 농민대회/남대문오후 2시 전국노동자대회/서울시청 광장오후 2시 224명의 방진복행진/시청광장 반올림 부스/방진복 배포후 행진오후 2시 박근혜 퇴진 시민대행진/ 대학로 방통대 앞오후 2시 김제동과 청년이 함께 만드는 광장콘서트/ 광화문광장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당원 보고 대회/ 청계광장오후 2시 30분 정의당 시국대회/ 청계천로, 파고다어학원 앞오후 3시 청소년시국대회, 박근혜하야 중고등학생 2차 집회 / 동화면세점앞오후 4시 민중총궐기대회/서울 시청광장 /행진후 광화문 집결오후 5시 박근혜퇴진 청와대 에워싸기 국민대행진/광화문, 청운동 주변오후 5시 열린 문화 난장/ 광화문광장오후 6시 백만 시민이 여는 촛불문화제/ 광화문광장오후 7시 30분 모여라 백만시민! 내려와라 박근혜! 방송인 김제동·김미화, 가수 이승환·전인권·정태춘 공연./3차 범국민행동/광화문광장오후 8시 마로니에 세월호 촛불/마로니에공원 입구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국 분수령’ 오늘 주말 촛불집회…최대 100만명 “박근혜 퇴진” 외친다

    ‘정국 분수령’ 오늘 주말 촛불집회…최대 100만명 “박근혜 퇴진” 외친다

    12일 토요일,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의혹에 대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3차 주말 촛불집회가 열린다. 사실상 현 정국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예상으로 최대 100만명의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2000년대 들어 최대 규모 집회다. 민주노총 등 진보진영 시민사회단체의 연대체인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12일 오후 4시 서울광장에서 ‘백남기·한상균과 함께 민중의 대반격을! 박근혜 정권 퇴진! 2016 민중총궐기’ 집회를 개최한다. 그에 앞서 오후 2시 대학로와 종로, 남대문, 서울역, 서울광장 등 도심 곳곳에서 노동계, 청소년, 대학생, 빈민·장애인, 여성계, 학계, 농민 등이 사전집회를 연 뒤 오후 4시 서울광장에 집결한다. 서울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청소년을 포함한 시민들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2008년 광우병 촛불집회 규모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주최 측은 이날 최소 50만명에서 많게는 100만명, 경찰은 16만∼17만명 참가를 예상한다. 이날 집회의 하이라이트는 총궐기 집회 이후 이어지는 도심 행진이다. 오후 5시 서울광장을 출발해 종로, 서대문, 을지로 등을 거쳐 청와대와 가까운 율곡로 남쪽까지 촛불을 든 시민들의 물결이 이어진다. 주최 측은 애초 청와대 진입로인 종로구 내자동로터리까지 4개 경로로 행진을 신고했다. 경찰은 최소한의 교통 소통 확보를 이유로 그보다 남쪽으로 내려간 지점까지만 행진하도록 조건을 붙여 주최 측에 통보했다. 참여연대는 조건 통보의 부당성을 지적하며 법원에 금지통고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이날 오전 11시 열리는 심리에서 법원 판단이 주목된다. 행진이 끝나는 오후 7시쯤부터는 15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 주최로 광화문 광장에서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3차 범국민행동’ 문화제가 열린다. 문화제는 방송인 김제동·김미화, 가수 이승환·전인권·정태춘 등 문화예술인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발언,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에는 광장 일대에서 텐트 농성과 시민 자유발언 등으로 다음날까지 ‘난장’ 행사가 이어진다. 경찰은 이날 272개 중대 2만 5000여명을 집회 관리에 투입한다. 이전 두 차례 집회에서와 마찬가지로 시위대를 자극하지 않고, 대규모 인원이 몰리는 만큼 안전관리와 교통 소통에 중점을 두면서 유연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촛불 상경버스 동나고 후원금 열기… 朴대통령 거취 분수령

    촛불 상경버스 동나고 후원금 열기… 朴대통령 거취 분수령

    지방 참가자 늘어 전세버스 품귀… “핫팩 제공하자”에 600만원 모여 이통사 기지국 용량 증설·추가 설치 경찰, 靑 앞까지 행진 불허 방침… 보수단체 맞불집회 겹쳐 충돌 우려도 최대 100만… 2000년대 최대 전망 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민중총궐기 집회에 주최 측(민중총궐기 투쟁본부) 추산 50만~100만명(경찰 추산 16만~17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집회 참여를 위해 상경하려는 사람들로 전세버스가 동이 나고 ‘야 3당’ 정치인뿐 아니라 방송인·연예인들도 참석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 하야’라는 한목소리를 내고 있어, 이번 촛불집회가 박 대통령의 거취에 결정적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투쟁본부의 전망대로라면 2008년 6월 10일 광우병 촛불집회 당시 운집한 70만명(경찰 추산 8만명)을 웃돌아 2000년대 들어 최대 규모가 된다.근거는 전국 곳곳에서 나타나는 전세버스 품귀현상이 대표적이다. 11일 부산 지역의 한 시민단체에 따르면 애초 전세버스 120대를 빌리기로 했지만 참가 신청자가 2배 이상 늘면서 250대로 늘렸다. 대구·경북 지역 시민들도 전세버스 100여대를 동원해 상경한다. 청소년 단체 ‘21세기청소년공동체 희망’은 지난 5일 두 번째 촛불집회에서 모금한 돈으로 각 지역 학생들의 이동 비용을 지원한다. 현대차 노조와 현대중공업 노조 등 울산 지역 노동계에서도 4500명이 서울로 향한다. 전북교육청은 집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보건 교사를 함께 보내기로 했다. 이번 집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 3당’ 지도부를 비롯해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등 야권 대선주자들도 가세한다. 오후 7시부터 열리는 문화제에는 김제동, 김미화 등 방송인들과 이승환, 전인권 등 가수들도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 각 지역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는 광화문집회가 생중계된다. 온라인에는 집회 참여를 촉구하거나 안전 집회 방법을 공유하는 글들이 퍼졌다. 한 동네 약사는 시위 참가자에게 핫팩을 지원하려 한다며 후원금을 모집했고 약사 50여명이 참여해 약 600만원을 모았다. 깔개나 전자촛불을 준비하라는 것부터 살수차가 등장하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물안경, 우비 등을 챙기라는 조언도 있었다. 대규모 인원이 몰릴 것에 대비해 이동통신 3사도 서울시청과 광화문 주변에 기지국 용량을 늘리는 작업에 들어갔다. SK텔레콤은 기지국 용량을 평상시의 2배 정도로 증설하고 상황실을 운영하며 필요시 차량 이동 기지국을 배치하기로 했다. KT는 LTE 원격기지국(RU)과 와이파이 AP, 차량 이동 기지국 5대를 운영한다. LG유플러스도 이동기지국 등을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민중총궐기 집회의 핵심은 거리 행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투쟁본부 측은 서울광장부터 세종로사거리·내자사거리를 거쳐 청와대 앞 청운효자동 주민센터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그러나 경찰이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까지만 행진을 허용한 상태여서 충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게다가 보수단체인 박사모, 엄마부대 등도 맞불 집회를 열 계획이어서 시민단체끼리 갈등을 빚을 우려도 있다. 한편 이날도 시국선언이 이어졌다. 연세대 졸업생 1190명은 ‘이한열과 함께하는 연세인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최순실에 의한 국정 농단으로 이한열이 세우고자 했던 민주주의가 처참하게 무너졌음을 깨달았다. 우리는 자격 없는 대통령의 통치를 받을 수 없다”고 밝혔다. 케어, 카라, 동물자유연대 등 동물보호 시민단체들도 성명서를 통해 “최순실과 그 세력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모든 국정에 영향력을 행사하여 사적 이익만을 도모하는 동안 국가가 챙겨야 했던 이 땅의 숱한 생명들은 그 어떤 보살핌도 받지 못한 채 철저히 유린당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김희리 기자 hihit@seoul.co.kr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더케이투’ 지창욱, 납치된 윤아 구할까 ‘송윤아vs이정진’ 최후 대격돌

    ‘더케이투’ 지창욱, 납치된 윤아 구할까 ‘송윤아vs이정진’ 최후 대격돌

    tvN ‘THE K2(더 케이투)’ 지창욱(김제하 역)은 마지막까지 임윤아(고안나 역)를 지킬 수 있을까? 종영까지 2회밖에 남지 않은 ‘THE K2’가 등장 인물들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최후의 대격돌을 펼칠 것이라고 전해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주 방송된 ‘더케이투’에서는 지창욱이 대통령 아들로부터 거대 게이트의 핵심 자료가 담긴 메모리 카드를 쟁취하는 스토리가 펼쳐졌다. 지창욱은 김갑수(박관수 역)의 수하가 쏜 총에 맞아 정신을 잃었고 송윤아(최유진 역)는 그런 그를 클라우드 나인으로 데려와 치료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이정진(최성원 역)이 폭탄을 들고 클라우드 나인을 급습하며 송윤아를 코너로 몰았다. 오늘 공개된 ‘더케이투’ 스틸컷에는 폭탄을 사이에 둔 채 대치하고 있는 송윤아, 이정진의 살벌한 대립 관계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 사람은 자칫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냉랭한 웃음을 띠고 있어 더욱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과연 김갑수와 손을 잡고 송윤아를 코너로 몰아넣는데 성공한 이정진은 그녀를 제압하고 원하는 것을 얻어낼 수 있을지, 송윤아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어떻게 대처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누군가에 의해 납치된 임윤아의 모습이 담겨 있어 그녀 역시 최대 위기에 처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손수건으로 입이 막힌 임윤아는 어딘가를 바라보며 안타까운 시선을 보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지난 주 큰 부상을 입고 몸을 추스르지 못한 지창욱은 마지막까지 그녀를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놓고 스토리가 클라이맥스에 다다를 예정”이라며 “송윤아, 이정진, 김갑수, 조성하(장세준 역)가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걸고 격렬하게 부딪히게 된다. 이에 깊숙하게 얽힌 지창욱, 임윤아 역시 대위기를 맞게 되는데 이들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tvN ‘THE K2(더 케이투)’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K2’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다. 지난 9월 23일(금) 첫 방송을 시작,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하는 강렬한 액션 신과 배우들의 열연이 선사하는 팽팽한 긴장감으로 호평 받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2일 ‘박근혜 퇴진’ 3차 주말 촛불집회…주최측 “50만∼100만명 예상”

    12일 ‘박근혜 퇴진’ 3차 주말 촛불집회…주최측 “50만∼100만명 예상”

    오는 12일 서울 도심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3차 주말 촛불집회가 열린다. 이날 집회에는 지방에서도 시민들이 대거 상경할 예정이다. 주최 측에서는 최소 50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1일 경찰과 시민단체에 따르면 15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오는 12일 오후 4시 서울광장에서 ‘백남기·한상균과 함께 민중의 대반격을! 박근혜 정권 퇴진! 2016 민중총궐기’ 집회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최소 50만명에서 많게는 100만명, 경찰은 16만∼17만명이 모일 것으로 보고 있다. 2008년 광우병 촛불집회 당시 최다 인원이 운집한 6월10일(주최 측 70만명·경찰 8만명)을 웃도는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시민들이 전세버스 등을 이용해 참가할 예정이다. 청소년 단체 ‘21세기청소년공동체 희망’도 지난 주말(11월 5일) 집회에서 모금한 돈으로 각지 학생들의 상경 비용을 지원한다. 본 행사에 앞서 오후 2시 대학로와 종로, 남대문, 서울역, 서울광장 등 도심 곳곳에서 노동계, 청소년, 대학생, 빈민·장애인, 여성계, 학계, 농민 등이 사전집회를 연 뒤 오후 4시 서울광장에 집결한다. 1부 행사가 끝나면 오후 5시쯤부터 대규모로 행진이 시작된다. 주최 측은 청와대로 진입하는 길목인 종로구 내자동로터리까지 4개 경로로 행진을 신고했다. 각각 종로, 서대문, 을지로 등을 거치는 경로여서 행진 시간대 이 일대 차량 통행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내자동로터리를 지나는 율곡로 남쪽까지만 행진하도록 주최 측에 제한 통고했다. 서울 동서 간 주요 축인 퇴계로·을지로·종로가 모두 행진 구간이어서 나머지 한 축인 율곡로 통행만큼은 확보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이날 행진은 대규모 인원이 청와대를 북쪽에 두고 도심 일대에서 넓게 에워싸는 ‘포위’ 형태로 진행될 전망이다. 일부가 청와대 방면으로 진출을 시도한다면 경찰과 산발적 충돌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다. 행진이 끝나고 오후 7시부터는 광화문 광장에서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3차 범국민행동’ 문화제가 열린다. 방송인 김제동·김미화, 가수 이승환·전인권·정태춘 등 문화예술인들도 출연해 발언과 공연에 동참한다. 문화제 종료 후에는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텐트 농성과 시민 자유발언 등으로 다음날까지 ‘난장’ 행사가 이어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매니페스토연구회 창립식... 본격활동 착수

    서울시의회 매니페스토연구회 창립식... 본격활동 착수

    서울시의회 매니페스토 연구회(공동대표 김인제, 장우윤 의원)가 10일 오전 10시30분 서울시의회 7층 세미나실에서 매니페스토 연구회 창립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서울시의회 매니페스토 연구회는 공동대표 김인제, 장우윤 의원의 주도로 여야 서울시의원 30여명이 참여하여 공직선거후보자가 제시하는 공약의 목표와 이행가능성, 예산확보 근거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매니페스토 정책공약을 중심으로 유권자와의 선거공약 약속이행에 앞장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이날 창립식과 기념강연은 공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이 정당을 가리지 않고 32명의 의원이 참석했고,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과 김종욱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도 직접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연구회 창립의 의의와 필요성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시했다. 사회를 맡은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공직선거에서 선거공약과 정책공약의 비중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 말하며, 합리적이고 이행 가능한 공약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장우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공약의 중요성은 물론, 시민과 지역주민에게 좀 더 다가서기 위해 공약의 체계적인 목표와 로드맵 등의 제시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어 진행된 기념강연은 김재용 한국매니페스토정책연구소장을 강사로 해외 선진국들의 공약설계 방식과의 비교를 통해 그간 우리나라 공직선거에서의 공약설계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좋은 공약의 설계와 이행을 위한 방법과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날 창립식과 기념강연에는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 김종욱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행사를 주최한 김인제, 장우윤 의원을 비롯해 강성언, 김경자(국민의당), 김동승, 김동율, 김문수, 김미경, 김영한, 김제리, 김진철, 김창원, 김혜련, 남창진, 문형주, 박양숙, 박준희, 박호근, 성중기, 오봉수, 우미경, 유동균, 이석주, 이승로, 이신혜, 이혜경, 장인홍, 전철수, 최조웅, 황준환 의원이 참석하여, 연구회 창립에 대한 축하와 함께 기념강연을 경청하며 좋은 공약을 통해 시민 속으로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