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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견시인,가을 시단 새롭게 수놓아

    ◎김영인·임영조씨 등 신작 잇따라 출간/안정된 시세계 추구… 시단에 무게 실어/지금까진 젊은 세대 주도… 새 활력소 기대 중견시인들의 새 시집들이 잇따라 가을시단에 쏟아지고 있다.최근들어 일부 젊은 시인들의 시에 대해 「경박하다」「가볍고 통속적」이라든가 「상업주의에 오염돼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나온 중견시인들의 시집은 시단 경향에 대한 반성으로 받아들여진다. 중견시인들의 시집발간은 올해 소월시문학상을 수상한 시인 김명인씨의 신작시집 「물 건너는 사람들」과 임영조씨의 「갈대는 배후가 없다」(이상 세계사펴냄)로 물꼬를 트기 시작했다.그리고 소설가로도 널리 알려진 윤후명씨의 두번째 시집「홀로 상처위에 등불을 켜다」(민음사펴냄)와 이달말 창작과 비평사에서 나올 예정인 강은교,박경석,김정환등의 시집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들 시집은 사회적 의식과 개인의식이 끊임없이 연관되면서 각기 나름의 안정된 시세계를 추구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있다.이는 시단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면서 재기발랄하고 신선한 감각의 젊은 시인들의 시가 주류를 이뤄온 우리 시단에 무게와 깊이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73년 중앙일간지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김명인씨의 세번째 시집인 「물 건너는 사람」에는 한 세계에 안주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방황하는 유랑민의 강인하고도 슬픈 울림들이 배여있는 시 51편이 실렸다.한편 이보다 2년 앞서 같은 일간지 신춘문예로 등단한 임영조씨는 그의 세번째 시집인 「갈대는 배후가 없다」를 통해 자연현상과 현실에 대한 자신의 솔직하고도 순수한 열정을 그림처럼 담아냈다. 지난 67년 역시 일간지 신춘문예에 시「빙하의 새」로 등단한 윤후명씨가 77년 첫 시집「명궁」을 낸 이후 15년만에 선보인 두번째 시집은 「홀로 상처에 등불을 켜다」.소설뿐 아니라 자신의 본업인 시에도 다시 관심을 쏟고 있음을 보여주었다.이달말쯤 출간될 예정인 강은교씨의 새 시집「벽속의 편지」는 「오늘도 너를 기다린다」이후 3년만에 내놓은 시집.71년 첫시집「하무집」이후 작품속에 일관되게 깔려있는 「작고 낮은데 대한 애정」이 여전히 주조를 이룬다. 60년대에 등단해 주로 70∼80년대에 활동했던 박경석씨도 오랜만에 자신의 세번째 시집「차씨 별장길에 두고 온 가을」을 발표할 예정.「황색예수전」의 시인 김정환씨도 「희망의 나이」라는 제목의 시집을 통해 이데올로기에 편향됐던 기존의 경향과 형식에 대한 반성및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문학평론가 이남호교수(고려대)는 『중견시인들의 시집발간 자체가 시단의 주목을 받는다는 것은 그동안 우리 시단이 젊은 시인들 중심으로 운영돼온 불균형성을 보여주는 실례』라고 지적한다.그러면서 『여기에는 중견 시인들이 제몫을 못한 데에도 원인이 있다』고 비판했다. 그리고 문학평론가 임우기씨는 『김명인 강은교 윤후명씨등은 이제 문단의 장년새대로서 현실사회에 대한 비판적 사유가 삶의 내면에 대한 깊이를 더해주었다』고 말한다.이어 『이들의 왕성한 활동이 중심을 잃고 파편화된 현상에 매몰된 일부 젊은 시인들의 반성적 거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임씨는 『그러나 신세대 시인들의 시작업은 무조건 비판하기에 앞서 이들에게 파편화된 현실을 그대로 보는 현실인식이 보태져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나비생태 추적… 10여년째 산야 누비죠”(저자와의 대화)

    ◎「우리나비 백가지」 펴낸 사진작가 이원규씨/곤충찍다 시작… 하루 20∼30㎞ 행군/한종류 일생 사진에 담는데 3년 소요/긴꼬리제비나비 등 31종 담은 사진 71점 전시회도 『우리는 미국·일본 등에 비해 우리의 자연 생태계를 담은 기초자료가 아주 부족한 실정입니다.그 원인이 전문인력의 부족에 있느니만큼 아마추어 사진가들이 우리 생태계의 기록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나라 곤충의 생태를 지난 10여년동안 사진에 담아온 사진작가 이원규씨(38)의 말이다.그는 지난해 나비의 일생이 담긴 원색나비도감 「땅에서 하늘로」(김정환 글·현암사 펴냄)를 낸데 이어 최근 우리나라 들·산·숲에 퍼져 사는 나비 1백가지의 사진을 가려뽑아 실은 우리 나비 백과 「우리나비 백가지」(김정환 글·현암사 펴냄)를 펴냈다. 『현재 나비의 종류별 사진을 담은 도감은 몇종류 나온 것이 있습니다.아마추어 사진가들이 시도해 볼만한 다음 단계 작업은 각종 나비의 일생을 담는 것입니다』 나비의 일생에 관한 사진은 오랜 경력을 가진 이씨에게도 희귀하다.큰주홍부전나비,작은주홍부전나비,남방부전나비,황오색나비,긴꼬리제비나비,산제비나비,배추흰나비…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나비 2백50여종 가운데 이씨가 나비의 일생 전반에 관한 사진을 확보하고 있는 10여종의 이름이다. 나비의 일생을 필름에 담으려면 나비의 생태 전반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예를 들어 긴꼬리제비나비는 탱자나무·산초나무·머귀나무 등에 알을 낳고 애벌레는 그 나무들의 잎을 먹고 산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또 번데기에서 어미로의 탈바꿈은 10∼15초라는 눈깜짝할 사이에 벌어지며 애벌레에서 번데기로의 탈바꿈도 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그러나 이러한 사실을 알더라도 잠시 한눈을 팔면 며칠동안의 대기가 한순간에 물거품이 될 수 있다. 이씨는 나비의 생태에 대해 어느 정도 알더라도 알에서 어미까지 2달 가까이 걸리는 나비 한종류의 일생을 사진에 담으려면 적어도 3년은 걸린다고 말한다.그는 매년 5종을 선정,필름에 담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이씨 본인은 직업이 농사꾼이며 취미삼아 주위의 곤충들을 사진 찍은데서 오늘이 있게 됐다고 말한다.그는 아마추어 사진가라고 고집하지만 일년중 곤충들이 활동하는 3월말부터 10월말까지 7개월동안을 전국의 산과 들을 누비고 다닌다니 「프로」라 아니할 수 없다.그는 카메라 3대와 렌즈 6개,삼각대 2개,비옷,우산이 든 20㎏이 든 배낭을 메고 하루 20∼30㎞를 걷는다.배낭무게를 줄이기 위해 점심은 약간의 빵과 음료수로 준비한다. 이씨는 1년에 슬라이드 필름 3백여통을 소비하고 있다.그는 나비가 움직임이 많아 필름 한통을 다찍어도 쓸만한 사진은 4∼5장에 불과하다고 말한다.또 꽃의 경우 20여가지 각도에서의 촬영이 가능하지만 나비는 단1차례의 촬영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5일 새벽5시 이씨는 배낭을 싸고 강원도 홍천쪽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서울 상봉동 터미널을 향해 경기도 시흥시 도창동의 집을 나섰다.일주일 내내 오락가락하는 비때문에 안절부절하지 못하던 이씨는 비가 그친다는 일기예보를 듣고 이번이 은점 표범나비와 은줄 표범나비가 알을 낳는 것을 찍을 수 있는 올해의 마지막 기회로 판단,모든 약속을 뒤로 미루었다. 이씨는 그동안 애쓴 결과를 15∼20일 롯데백화점 본점(7층 전시실)과 10월1일∼12일 영풍문고 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이번 사진전에는 긴꼬리제비나비의 일생이 담긴 사진40점과 우리나라의 각종 나비 31점등 모두 71점이 전시된다.
  • 부부싸움끝 아내 가출 비관/LPG통 터뜨려 폭사

    【포천=김학준기자】 29일 하오 11시55분쯤 경기도 포천군 신북면 심곡1리 260의10 김정환씨(68)집에 세들어 살던 이진석씨(45·공원)가 부부싸움끝에 부인이 자식들을 데리고 집을 나가자 이를 비관,LP가스통을 터뜨려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이씨는 이날 하오 10시30분쯤 부인 남현순씨(32)와 사소한 이유로 말다툼을 벌이다 남씨가 두딸을 데리고 집을 나가자 이에 격분,부엌에 있던 20㎏들이 LP가스통을 방안으로 가지고 들어와 밸브를 열고 불을 질러 가스통이 폭발하면서 그 충격으로 사망했다는 것이다.
  • 22개 단자사 정기주총/배당률 14∼10%로 결정

    서울과 지방의 22개 단자사가 27일 모두 정기주총을 갖고 배당을 실시했다. 배당률은 서울의 대한·중앙 선발4사가 14%,신한등 후발사 12%(삼삼투금 10%),지방사 10%(부산투금 12%)로 결정됐다. 임원선임과 관련,서울단자사의 경우 제일투금은 내년 임기만료인 송재칠사장을 부회장으로 추대하고 후임에 이귀재 신한은행전무를 선임했고 대한투금은 임기만료된 이종만사장을 부회장으로 추대하고 김정환전무를 사장으로 선임했다. 나머지 임기만료된 장한규(동아),윤장수(중앙),김승식(삼삼),허주욱(삼희)사장은 모두 유임됐고 사장급 이외의 임원들도 대부분 연임돼 경질폭은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
  • 부산전화번호부 “엉터리” 항의소동/상호·번호등 잘못기재 많아

    ◎누락업체 수만개… 비난 빗발 한국통신 부산사업 본부가 올해 발행한 「부산직업별 전화번호부」중 업체누락이 많은데다 상호와 전화번호가 잘못 기재돼 있어 이용자들로부터 항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 부산지역 전화대수는 전해보다 7.7% 9만3천2백30여대가 증가한 1백31만1천3백18대로 집계됐지만 올해 배포된 전화번호부는 오히려 지난해 것보다 20페이지가 줄어들어 누락된 업체가 수만개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 전화번호부 51페이지에는 지난해 5월1일자로 제호를 바꾼 부산신문이 여전히 옛 제호인 H일보로 표기돼 있으며 대표전화번호도 누락돼 있다. 또 이 회사의 전화번호만 나열돼 있을뿐 관련부서 이름이 모두 빠져 공란으로 남아있다. 특히 이 회사의 주소가 동래구 연산2동인데도 동래구 사직3동과 북구 주례1동 등 2곳에 본사가 있는 것처럼 인쇄되어 있다. 이 전화번호부 50페이지에서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서울신문사 부산지사의 주소가 서울 중구 태평로 본사주소로 잘못 기재돼 있으며 이 회사의 부산지사 전화번호도 팩시밀리 번호인 462­××10으로 기재돼 있다. 뿐만 아니라 이 회사의 46개 지국 가운데 31곳은 아예 누락시켜 둔채 전화번호도 틀리게 돼 있다. 시민 김정환씨(32)는 『4백만 부산시민 공익과 편의를 위해 발행하는 전화번호부가 이같이 엉터리로 제작됐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한국통신 부산사업 본부측은 이에 대해 『시일이 촉박한 나머지 전화번호 확인작업을 제대로 거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 40대 회사원 “살신구명”/강화/물에 빠진 어린이 구하려다

    【강화 연합】 9일 낮12시30분쯤 경기도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 분오저수지에서 썰매를 타고 놀다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진 안성준군(7·부천시 중구 작전동 74의4)을 구하기 위해 물속으로 뛰어든 (주)쌍용양회 직원 김정환씨(40·서울 은평구 신사동 340의21)가 물에 빠져 숨졌다. 안군은 때마침 이곳을 순찰중이던 강화경찰서 화도지서 소속 김용식순경(24)에 의해 구출됐다. 안군의 아버지 연수씨(32)에 따르면 이날 둑에서 8m가량 떨어진 곳에 구멍을 뚫어놓고 빙어낚시를 하고 있던중 안군이 혼자 썰매를 타다 얼음이 깨지면서 물속으로 빠졌다는 것.
  • 영변의 지표온도 급상승/“방사능과는 무관”

    ◎과기처,서울등 환경오염 측정결과 발표/관측소의 시스템 이상등 배제 못해 과학기술처는 국립수산진흥원이 『미 국립해양대기국의 위성자료를 접수한 결과 북한의 핵시설이 있는 영변지역의 지표면 온도가 14일 새벽 2시32분쯤 섭씨 35.7도로 급상승했다』는 특이현상 보고에 대해 원인조사를 하고 있으나 아직 환경방사능에서 아무런 이상을 발견치 못했다고 16일 발표했다. 과학기술처는 북한의 원자로 사고에 의한 온도상승일 경우를 가정,서울·부산·대구 등 8곳의 전국 환경방사능측정소에서 낙진·공기부유진·빗물·음료수 및 공간방사선원 분석결과를 확인했으나 평시에 비해 별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으며 계속 환경방사선량을 분석,이상상태 발견시 즉각 보고토록 조치했다. 과기처는 또한 14일 하오 3시57분 서울북방 1백75㎞ 지점에서 진도 2.4의 지진이 기상청의 지진계에 감지되었으나 온도상승과의 시차가 12시간 정도여서 지표면 온도 상승과는 무관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미국의 노아(NOAA) 11호 위성의 자료를 통해 영변일대 지표면의 이상변화를 과기처에 통보한 국립수산진흥원 한상복 박사는 『새벽 2시32분쯤 섭씨 25도차가 넘는 갑작스런 온도변화는 일단 인위적인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밝혔다. 한 박사는 또 13일 상오 3시쯤에도 별 이상이 없었고 14일 하오 2시 측정시에도 지표면 온도가 정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과기처에 따르면 기상청 공군기상대 미공군기상대 등 3개 기관의 대기온도 측정자료결과 영변지역의 대기온도는 섭씨 14도 이하로 나타나 있어 갑작스런 기온상승에 의한 지표면의 온도변화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환 교수(서울대 지질학과)는 갑작스런 지표면의 상승은 화산폭발 직전 마그마가 분출되기 전이나 온천수 등이 내부압력을 견디지 못해 분출될 경우 일어난다고 말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문헌 박사(해공학과)는 『기온이 아닌 지표면의 온도가 올라간 것은 지하에서 에너지가 방출된 것으로 볼 수 있고 지상의 원자력시설물 사고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하고 있다. 전 교수는 또 기온상승의 지속시간,온도분포,온도상승의 영향권에 대한 자료가 있어야 확실한 판단이 가능하지만 북한의 원자력수준이나 핵원료공급 상황 등으로 미루어 볼 때 지하 핵실험의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다. 강필종 박사(한국동력자원연구소 원격연구실)는 인공위성 사진의 열적외선대 사진을 통해 지표의 이상변화를 확인해낸 것은 일단 의미가 있지만 1∼2시간 정도의 간격으로 계속적인 분석이 이루어지지 못한 경우 시스템 이상 등의 착오와 분석오차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국립수산진흥원팀은 같은 지역의 지표온도가 약 23시간 전과 약 11시간 후에는 정상이었다고 밝힌 바 있으며 12시간 정도 이상의 격차를 두고 지표온도를 분석하고 있다.
  • 중국교포,동생 애타게 찾아(조약돌)

    ○…중국 흑룡강성 영안현 영안진 양곡 서호동 15에 살고 있는 교포 김정환씨(66)가 60년 만에 고국을 찾아 6살 때 헤어진 동생을 애타게 찾고 있다. 선산 김씨로 경북 경주시 동방동 413이 본적이고 부산산업촌에서 태어난 김씨는 31년 중국에 살던 백부 김상한씨(1938년 작고)의 양자로 입적돼 중국으로 건너갔으며 지금까지 생존해 있으면 94세인 아버지 상문씨의 이름과 가족들과 헤어질 당시 남동생으로 생각되는 동생이 어머니 등에 업혀 있었다는 것 말고는 가족사항에 대해 다른 기억은 없다고 말했다. 연락처는 경남 울산군 농소면 신천리 475. (0522)95­2185.
  • 대전 교화원생/9명 집단 탈출/3명은 되돌아와

    【대전=최용규기자】 9일 상오0시10분쯤 대전시 동구 낭월동 효광교호직업보도원(원장 김정환·54)에 수용돼 있던 원생 백모군(17) 등 9명이 집단 탈출,이중 이모군(17) 등 3명은 10일 상오11시20분쯤 보도원으로 돌아왔으나 6명은 그대로 달아났다. 달아난 6명 가운데 5명은 9일 하오10시쯤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소재 전주 문화방송국에 나타나 당직기자와 복지시설의 비리를 폭로하는 내용의 인터뷰를 한 뒤 자취를 감췄다. 효광원은 지난78년 3월 설립돼 법원에서 제4호 수용처분을 받은 비행청소년을 선도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1백77명이 수용,자동차정비 등 직업교육을 하고 있다.
  • 비디오 부품등 회사 자재/20차례 9천만원대 훔쳐

    ◎금성사 직원등 영장 서울시경 특수대는 12일 금성사 평택공장 자재과 직원 김정환씨(29) 등 3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금성사 양재동지점에 근무하다 퇴사한 김계환씨(43) 등 전직 금성사 직원 2명과 짜고 지난88년 10월15일 하오9시쯤 금성사 평택공장 자재창고에서 비디오카세트 제작에 쓰이는 헤드 2백50개 등 8백여만원 어치의 부품을 빼돌린 것을 비롯,지금까지 20여차례에 걸쳐 모두 9천여만원 어치의 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 국민대생 양심선언/쌍방 모두 고소취하

    국민대생 생매장위협을 둘러싸고 맞고소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지검 형사1부 조명원검사는 27일 국민대생 김정환군(24)과 보안사수사관 김효수씨ㆍ김건우씨 등이 동이 동시에 고소를 취소함에 따라 이 사건수사를 종결했다.
  • 선배구타에 못이겨 수용소년 6명 탈출/대전 성지원

    【대전】 소년범죄자 집단수용시설인 성지교호직업훈련원(원장 김정환ㆍ대전시 동구 남월동)의 원생들이 집단으로 탈출한 사실이 10일 뒤늦게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2월13일 상오4시30분쯤 동료 5명과 함께 탈출해 25일 동안 논 가운데 볏단속에 숨어있다 탈진상태로 병원에 입원한 신승길군(15ㆍ경기도 양평군 청운면)에 의해 밝혀졌다. 신군에 따르면 특수절도혐의로 서울 가정법원에서 6개월 보호처분을 받고 지난해 12월26일 성지교호직업훈련원에 들어갔다가 각방의 실장 및 선배들의 구타에 못이겨 김용제(18)ㆍ이상수(16)ㆍ노국진(17)ㆍ김상오(18) 등과 함께 2층 창문의 철창을 절단기로 자르고 뛰어내려 도망쳤다는 것이다.
  • 임수경양 15년 구형/서울지검/문신부엔 10년

    ◎구호 외치자 퇴정시킨뒤 재판/변호인 사퇴… 국선변호인 선임 평양에서 열린 「세계청년 학생축전」에 몰래 다녀온 「전대협」의 임수경피고인(22ㆍ외국어대 용인캠퍼스 불어과 4년)에게 징역15년에 자격정지15년이,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문규현피고인(41)에게는 징역10년에 자격정지10년이 구형됐다. 서울지검 공안부 이종왕ㆍ문성우검사는 22일 서울형사지법 합의21부(재판장 황상현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사건 결심공판에서 이들 두피고인에게 국가보안법 위반죄(잠입탈출 지령수수 및 찬양고무 등 )를 적용,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논고문을 통해 『임피고인은 북한의 대남공작 및 지령에 따라 입북한뒤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남한의 정통성을 부인하고 김일성을 비롯한 북한의 주장을 찬양ㆍ고무하는 등 국민에게 배신감을 안겨주었다』고 지적하고 『또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좌경세력들의 상투적인 수법인 법정투쟁을 벌이는 등 개전의 정을 전혀 보이지 않는 점을 감안할 때 피고인들의 편향된 시각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사회로부터 당분간격리해야 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날 변호인단 70여명이 방청제한 등에 항의,사임계를 제출한데 따라 김정환변호사 등 3명을 국선변호인으로 선임해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변론에 나선 신선길변호사는 『변론준비가 덜 됐다』는 이유로 재판을 연기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재판부는 『구속만기일(2월14일)이 얼마 남지않았고 시간이 촉박하다』는 이유로 이 요청을 받아 들이지 않았다. 이에앞서 두 피고인은 이날 상오10시15분쯤 법정에 들어서면서 『반민주적이고 반통일적인 재판을 거부한다』는 등의 구호를 외치다 재판부의 명령을 받은 교도관들에게 강제로 끌려나갔으며 이에따라 공판은 피고인없이 진행됐다. 선고공판은 다음달 5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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