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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취임…“강력한 협치 모델 정립하겠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취임…“강력한 협치 모델 정립하겠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이 ‘강력한 협치모델’을 정립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특히 ‘지방의회법’ 제정을 비롯한 제도적 토대 강화에 앞장설 것을 역설하면서 의회 여야와 집행부 간 긴밀한 협력을 거듭 강조했다. 22일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취임식’에서 김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두 분 의장과 손잡고 후반기 의장단부터 ‘협치’의 모범이 되어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먼저 민생경제 해결의 시급성을 언급하며 “의회가 명실상부 책임정치의 주체로서 당면 현안과 위기에 선제 대응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협치’”라고 말했다. 이어 “도민 목소리를 듣는 의회 여야와 정책을 실행하는 집행부가 협력할 때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책을 만들 수 있다”라며 “후반기 의회는 단순히 견제와 감시 책무에 머무르지 않고, 적극적 정책구현에 나서 그에 따른 책임도 함께 지는 강력한 협치모델을 정립하겠다”라고 밝혔다. 구체적 목표로는 ‘지방의회 이정표 제시’와 ‘지방의회법 제정’이 언급됐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지방의회 제도의 한계 속에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발전 방향을 찾아왔고, 국회에 버금가는 교섭단체 체제와 운영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라며 “지방의회가 온전한 권한과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후반기 2년에 다시 한번 담대한 걸음에 나서겠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이날 김 의장과 함께 취임한 정윤경 부의장(민주당·군포1)과 김규창 부의장(국민의힘·여주2) 또한 실질적 협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정윤경 부의장은 “의장, 부의장, 도의원들과 협력하며 경기도가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으로 도민 신뢰에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규창 부의장은 “의회와 집행부 간 건설적인 협력관계 구축, 도민소통 강화, 투명하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 기대에 부응하는 부의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양 교섭단체 최종현(더민주, 수원7)·김정호(국민의힘, 광명1) 대표의원과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의회사무처 전 직원이 참석했다. 아울러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자리에 함께하며 신임 의장단에 축하를 전했다. 한편 제11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이날 취임식 직후 현충탑을 참배하며 공식 의정활동에 착수했다. 김진경 의장 등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및 도의원,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들은 수원시 현충탑에서 헌화·분향했다. 김 의장은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문구를 남겼다.
  • 베토벤 선율로 물드는 평창… 대관령음악제 24일 개막

    국내 대표 클래식 음악축제인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오는 24일 막을 올린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평창대관령음악제가 다음 달 3일까지 11일간 평창 알펜시아, 대관령 야외공연장을 비롯한 강원 곳곳에서 열린다. 강원도가 주최,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올해 주제인 ‘루트비히’에 맞춰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주요 작품과 그에게 막대한 영향을 주고받은 시대별 작곡가들의 작품을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20회 걸친 콘서트를 통해 선보인다. 주요 아티스트는 바이올리니스트 기욤 쉬트르·박지윤·이지윤, 비올리스트 헝 웨이 황, 첼리스트 미클로시 페레니·양성원·이정란, 클라리네티스트 김한·채재일,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박재홍, 소프라노 이명주·임선혜, 테너 국윤종·김승직, 바리톤 김기훈,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베이스 박영두 등이다.
  • 짧은 동영상으로 도시·정책 알린다… 지자체 홍보도 ‘숏폼 시대’

    짧은 동영상으로 도시·정책 알린다… 지자체 홍보도 ‘숏폼 시대’

    짧게는 수십초, 길어야 10분 이내 길이의 영상 콘텐츠인 숏폼으로 도시나 정책 등을 알리는 지방자치단체가 늘고 있다. 함축된 정보와 메시지를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빠르고 넓게 전달하며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어서다. 틱톡과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가 대표적인 숏폼이다. 강원 동해시는 숏폼 공모전 ‘동해를 담다’를 오는 9월 30일까지 연다고 21일 밝혔다.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고, 20~60초 분량의 영상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주제는 동해시 관광, 여행, 문화, 축제, 먹거리, 일상 등이다. 동해시는 10월에 작품성, 창의성, 영상미, 흥미성을 중심으로 심사해 총 10편을 선정할 계획이다. 상금은 최우수 150만원 등 모두 500만원이 걸렸다. 당선작은 향후 동해시 공식 소셜서비스(SNS)를 통해 전파되고, 지역 행사와 축제에서 홍보 자료로도 활용된다. 서울시는 ‘24h IN 여의도’ 2차 숏폼 챌린지를 진행했다. 시민들이 여의도 한강공원을 배경으로 촬영한 뒤 온라인 플랫폼에 올린 영상의 조회수와 정성평가를 합산해 최고점을 얻은 1명에게 상금 500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자체 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숏폼 공모전도 잇달아 열린다. 광주 북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소상공인·청년정책 등을 주제로 한 ‘행복북구 유튜부 영상 공모전’을 10월까지 개최한다. 1~5분 길이의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전문가 심사와 주민 투표를 거쳐 41개 작품을 선정, 최고 300만원의 상금을 전달한다. 앞서 5월에는 대구시가 결혼·임신·출산·육아·가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줄 수 있는 내용을 30~60초 분량의 영상으로 제작하는 ‘인구활력 숏폼 공모전’을 열었다.지자체가 직접 제작하는 홍보 영상도 숏폼이 대세다. 경남 양산시가 5월 말 공개한 13초짜리 분량의 ‘아무도 믿어서는 안됩니다(Never trust anybody)’는 유튜브에서만 33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양산시 유튜브 구독자 1만 6700명보다 20배 가까이 많다. 유튜브 스타로 떠오른 김선태 충북 충주시 주무관이 제작하는 영상도 대부분 러닝타임이 1분을 넘지 않는 유튜브 숏츠다. 홍석민 한림대 광고홍보학과 교수는 “전통적인 매체에 노출해서 얻을 수 있는 효과가 한계에 봉착한 상황에서 짧고 강한 임팩트로 이용자의 관심을 끌어내는 숏폼은 지자체에도 매력적인 홍보 수단으로 쓰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교도관 뺨 때린 수형자 징역 4개월

    교도관 뺨 때린 수형자 징역 4개월

    교도소에서 교도관을 때려 교정 업무를 방해한 30대 수형자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김도형 부장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수감 중 기소 된 A(36)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4일 오전 7시 10분쯤 원주교도소 내 징벌방에서 모포와 베개를 회수하려는 교도관 B씨에게 다가가 손바닥을 휘둘러 폭행하려 하고, 또 다른 교도관 C씨의 뺨을 때려 폭행하는 등 교도관의 직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기죄로 실형을 선고받아 수행 생활하던 A씨는 징벌 중 침구 회수 지시를 받자 홧김에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교도소 내 공무집행방해 범죄는 교정질서 확립과 공권력 경시 풍조의 근절을 위해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경찰서에서 소란, 112 신고 남발 등 40대 ‘징역형’

    경찰서에서 소란, 112 신고 남발 등 40대 ‘징역형’

    경찰서에 소란을 피우고 112에 허위 신고를 남발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4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위계공무집행방해, 공무집행방해,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47)씨에게 징역 2년과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5월 5차례에 걸쳐 “입원 중인 사람이 병원에서 칼을 소지하고 있다”, “5층에서 뛰어내릴 것 같다”,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 등 112에 허위 신고해 경찰·소방의 공무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노상 방뇨로 범칙금을 내라는 통보를 받자 술에 취해 지구대에서 욕을 하며 물건을 던지는 등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 병원에서 진료기록부 사본을 받지 못하자 약 50분간 소란을 피우거나 길을 지나는 시민들을 상대로 이유 없이 침을 뱉거나 넘어뜨리는 등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 부장판사는 “과거 동종 범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누범기간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고 그 범행으로 재판받는 중이었음에도 범행을 반복한 점에 비춰 보면 죄책이 무겁다”고 판시했다. 이어 “잘못을 인정하면서 반성하고 있는 점, 현재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 이런 건강 상태가 범행에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교체 안 해줘” 투표용지 훼손 70대 ‘벌금 250만원’

    “교체 안 해줘” 투표용지 훼손 70대 ‘벌금 250만원’

    지난 4월 제22대 총선 사전투표에서 잘못 기표했다며 투표용지 교체를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투표용지를 찢어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 유권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이수웅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71)씨에게 벌금 25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4·10 총선 사전투표 날인 지난 4월 5일 오전 9시 56분쯤 원주시 한 사전투표소에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투표용지 1매를 찢어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투표 도장을 잘못 찍었다’라며 선거관리위원에게 투표용지 교체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이 같은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선거의 공정성과 선거관리의 효율성을 해한다는 점에서 그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다만 우발적인 행위이고 정치적 목적이나 선거에 영향을 주기 위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 7말8초 강원 곳곳에 ‘더위 사냥 축제’

    여름휴가 극성수기인 ‘7말8초(7월 말~8월 초)’에 맞춰 강원 곳곳에서 무더위를 식혀줄 축제들이 이어진다. 바다, 물, 역사, 특산물 등 축제 테마가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강원 삼척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장미공원과 오십천 일원에서 ‘동해왕 이사부 축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사부는 신라시대 우산국(울릉도·독도)을 정복해 널리 이름을 알린 장군이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축제는 이사부 장군배 용선대회와 인디밴드 경연대회, 시민 가요제 등으로 꾸며진다. 26일 평창 대화면 땀띠공원에서는 ‘더위사냥 축제’가 개막한다. 축제장을 찾으면 땀띠귀신 사냥 워터워를 비롯해 광천신령 물대포, 물양동이, 물풍선 던지기, 튜브 슬라이드 볼링 등 물을 소재로 여러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축제는 다음 달 6일까지 계속된다. 태백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황지연못과 오로라파크, 구문소 마을 등에서 벌어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워터 워킹 퍼레이드, 선선 워터 나이트, 선선 쿨크닉, 맥주 페스티벌 등이다. 황지연못 인근에서는 황부자 며느리 야시장, 황지 야시장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강릉 경포에서는 인기 가수들이 관객들과 여름 해변을 달구는 ‘썸머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다음 달 1일에는 화천 ‘토마토 축제’와 철원 ‘화강 다슬기 축제’, 2일에는 영월 동강 뗏목축제가 각각 개막한다. 앞선 지난 12일 영월 동강사진박물관에서 개막한 동강국제사진제는 9월 말까지 이어진다.
  • 마스터키 훔쳐 은행 ATM 턴 30대 집행유예

    마스터키 훔쳐 은행 ATM 턴 30대 집행유예

    경비보안업체에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마스터키를 탈취한 뒤 ATM에서 돈을 빼내 달아난 전직 경비업체 직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이수웅 부장판사)는 18일 특수강도와 감금,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기소된 A(37)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 2년과 함께 사회봉사 80시간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5월 6일 오전 2시 52분쯤 원주 학성동 모 경비보안업체 사무실에 침입해 직원 1명을 제압한 뒤 ATM 마스터키와 차량 1대를 탈취, 인근 농협 ATM에서 현금 1934만원을 빼내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범행 당일 주거지 주변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비보안업체에서 여러 차례 근무한 경력이 있는 A씨는 채무 변제를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 ‘46억 횡령’ 건보공단 직원 징역 15년

    ‘46억 횡령’ 건보공단 직원 징역 15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직 중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최모(46)씨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이수웅 부장판사)는 1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구속기소 된 최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최씨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관리팀장으로 근무하던 2022년 4~9월 공단 내부 전산망을 조작하는 등 18차례에 걸쳐 총 46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 2월 재판에 넘겨졌다. 건보공단은 2022년 9월 최씨를 경찰에 고발하고, 민사소송으로 계좌 압류·추심 등을 진행해 횡령액 46억원 중 약 7억 2000만원을 회수했다. 범행 후 필리핀으로 달아난 최씨는 도피 1년 4개월만인 지난 1월 9일 현지의 한 고급 리조트에서 경찰에 붙잡혀 같은 달 17일 국내로 송환됐다. 최씨는 가상화폐 투자 실패 등으로 많은 채무를 부담하게 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선 지난달 28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최씨에게 징역 25년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 민생 꼼꼼히 챙기는 삼척시…22일 ‘시장과 동네한바퀴’

    민생 꼼꼼히 챙기는 삼척시…22일 ‘시장과 동네한바퀴’

    강원 삼척시는 박상수 시장이 오는 22일 하장면에서 민생탐방인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주민들과 격의 없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소통한다. 주민들이 제기한 불편, 건의사항은 시정에 반영된다. 동네한바퀴는 시민과 소통을 강조하는 박 시장이 지난 2022년 7월 취임 직후 신설한 제도로 기존 민생탐방과 달리 형식과 격식을 갖추지 않아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동네한바퀴이 열리는 곳도 전통시장, 상가, 경로당, 복지시설, 관광지, 파출소, 금융기관 등으로 다양해 여러 계층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박 시장은 “동네한바퀴가 아니더라도 틈나는 대로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들을 찾아 만나고 있다”며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민생을 살피고, 지역 현안을 푸는 아이디어도 얻고 있다”고 말했다.
  • 20년 전 족적이 단서…영월 조합원 살인사건 피의자 구속 기소

    20년 전 족적이 단서…영월 조합원 살인사건 피의자 구속 기소

    20년 전 강원 영월의 한 영농조합에서 발생한 조합원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남성이 법정에 서게 됐다. 춘천지검 영월지청(김현우 지청장)은 17일 살인 혐의로 A(59·사건 당시 39세)씨를 구속기소 했다. A씨는 2004년 8월 9일 오후 3시 30분에서 3시 45분 사이 영월 영농조합 사무실에서 둔기로 모 영농조합 간사 B(당시 41세)씨의 머리를 수차례 때리고, 흉기로 목과 배 등을 14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직후 경찰은 면식범의 소행으로 판단해 수사를 벌였으나, 결정적인 증거를 찾지 못해 장기 미제 강력사건으로 남았다. 강원경찰청 미제사건 전담수사팀은 사건 발생 10년 만인 2014년 재수사에 나섰고, 7년여에 걸쳐 족적 재감정을 거듭했다. 2020년 6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사건 현장의 족적과 유력 용의자 A씨의 족적 특징점 10여 개가 99.9%의 일치한다는 분석 결과를 내놨고, 경찰은 이를 토대로 보강수사를 벌인 뒤 같은 해 11월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목격자들을 재조사해 진술 증거를 확보한 뒤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지난달 28일 “범죄사실이 소명됐고, 증거인멸과 도주가 우려된다”며 발부했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과 교제하던 여성이 피해자와 사귀게 되자 피고인이 피해자에 대한 각종 정보를 수집하며 사전에 범행을 준비했던 계획범죄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 양구, 돌봄센터·육아나눔터 운영

    양구, 돌봄센터·육아나눔터 운영

    강원 양구군은 다함께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두 개 시설 모두 지난 12일 개관한 가족센터 내 위치했다. 돌봄센터는 방과후와 방학중 놀이, 숙제 지도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20여명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 도서와 장난감, 소독기 등을 구비했고, 수유실도 갖추고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군은 미취학 아동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품앗이 돌봄공동체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전금순 군 평생교육과장은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해 육아 부담을 낮추겠다”고 말했다.
  • 홍천 찰옥수수축제 19일 개막

    홍천 찰옥수수축제 19일 개막

    강원 홍천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홍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홍천찰옥수수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축제는 홍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홍천군과 홍천군의회, 농협홍천군지부 등이 후원한다. 축제장을 찾으면 산지에 바로 가져와 신선한 홍천찰옥수수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개 박스당 가격은 20개들이 1만 4000원, 50개들이 3만 5000원이다. 옥수수 빨리먹기·낚시 등의 체험과 전국댄스경연, 별빛가요제 등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터미널, 석화초교, 태림아파트, 종합사회복지관 등을 경유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지리적표시 제15호에 등록된 홍천찰옥수수는 일교차가 큰 환경에서 자라 찰지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홍천에는 국내 유일의 옥수수연구소가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찰옥수수축제와 이어진 맥주축제를 통해 홍천을 전국에 알리며 지역경제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 “미리 살아봐요”…양양 귀농귀촌 프로그램 운영

    “미리 살아봐요”…양양 귀농귀촌 프로그램 운영

    강원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농촌체험마을인 서면 황이리 황룡마을과 현북면 잔교리 38평화마을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이들 마을에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동안 거주하며 영농기술 교육, 일자리 체험, 지역 탐방 등을 갖는다. 참가자는 귀농귀촌홈페이지 그린대로(www.greendaero.go.kr)를 통해 신청받은 뒤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선발 인원은 총 14명이다. 선발된 인원에는 월 10만원이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24개팀이 참가해 2가구가 양양으로 이주했다”며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생활을 미리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 빈병 가져오면 바로 현금…강릉 반환수집소 운영

    빈병 가져오면 바로 현금…강릉 반환수집소 운영

    강원 강릉시는 빈 병을 가져오면 현금으로 돌려주는 빈 용기 반환수집소를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반환수집소는 교동 육상보조경기장과 노암동 남대천 둔치 2곳에 마련됐고, 운영시간은 각각 오후 1~5시, 오후 2~6시이다. 반환액은 소주, 맥주, 음료병 1개당 100~350원이다. 일반 소매점과 달리 반환 개수를 제한하지 않는다. 시는 단오제전수교육관, 모루도서관 등 6곳에 캔·투명페트병 자동회수기도 설치했다. 1개당 10포인트를 제공하고, 2000포인트가 넘으면 현금으로 바꿀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 춘천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육동한 “시민 건강권 보장”

    춘천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육동한 “시민 건강권 보장”

    강원 춘천시가 공공의료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시는 내년 11월 동면 만천리 노인전문병원에 치매전문병동을 완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상 3층 규모이고, 병상은 32개이다. 시는 지난해 초부터 국비 14억 7700만원, 도비 4억 4300만원, 시비 37억 3400만원 등 총 56억 5400만원을 들여 치매전문병동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한 기본 및 실시 설계를 이달 중 마치고 9월 착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내 최초의 치매전문병동이다”며 “병동이 운영에 들어가면 치매 환자 가족의 부담은 줄고, 환자 관리 기능을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시는 2001년 지어져 노후하고 비좁은 보건소를 신축이전한다. 신축이전 부지는 현 보건소에서 200m가량 떨어져 있다. 신축 규모는 지상 4층 연면적 1만 2000㎡이고, 주요 시설은 진료실, 검사실, 건강증진센터, 프로그램실, 치매안심센터 등이다. 시는 연말부터 1년간 기본 및 실시 설계를 가진 뒤 공사에 들어가 2027년 12월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신축이전에는 국비 80억원, 도비 20억원, 시비 445억원 등 모두 545억원이 투입된다. 육동한 시장은 “소아진료, 재난, 감염, 정신, 응급, 치매 등 꼭 필요하지만, 소외된 부분을 빈틈없이 채워 나가겠다”라며 “시민에게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의료를 보장해 건강과 행복한 삶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강원랜드, ‘K-딜러’ 키운다…양성 프로그램 운영

    강원랜드, ‘K-딜러’ 키운다…양성 프로그램 운영

    강원랜드는 글로벌 카지노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카지노 딜러 55명을 양성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은 다음 달 2일까지 공모를 통해 선발한다. 프로그램은 같은 달부터 11월까지 12주 동안 카지노 딜링 교육, 외국인 고객 응대 영어 및 서비스 교육, 취업 역량 강화 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은 기업 분석,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대비 등 채용 과정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교육생이 강원랜드 정규직 채용에 응시하면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강원랜드 취업 도전은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K-딜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원주, 초등학생에 ‘치과주치의’

    원주, 초등학생에 ‘치과주치의’

    강원 원주시는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동에게 주치의로 등록된 치과의원을 통해 정기적으로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서비스 대상은 올해 초등학교 1·4학년, 내년 1·2·4·5학년, 2026년 전 학년이다. 진찰료 중 90%는 국민건강보험공담이 부담하고, 나머지 10%는 자부담이다.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 차상위계층은 자부담금을 전액 감면받는다. 앞선 지난 15일 시와 원주교육지원청, 원주지구치과의사회는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원강수 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아동기 구강질환 예방과 치과의료이용 불평등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훈련병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구속기소…檢, 학대치사 적용

    ‘훈련병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구속기소…檢, 학대치사 적용

    군기훈련(얼차려)을 받다가 쓰러져 이틀 만에 사망한 육군 훈련병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피의자인 중대장(대위)과 부중대장(중위)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춘천지검은 15일 학대치사와 직권남용가혹행위 혐의로 중대장, 부중대장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월 23일 강원 인제의 한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 6명을 대상으로 군기훈련을 실시하면서 군기훈련 규정을 위반하고, 이 중 실신한 A훈련병에게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기상조건·훈련방식·진행경과·피해자의 신체조건 등을 종합하면 학대 행위로 볼 수 있는 위법한 군기훈련으로 인해 피해자가 사망했다고 판단, 학대치사죄(징역 3년 이상~30년 이하)를 적용해 기소했다. 앞서 경찰은 업무상과실치사죄(금고 5년 이하)로 검찰에 넘겼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감정서에 따르면 A훈련병은 열사병에 의한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중대장과 부중대장은 사건 발생 약 한 달 만인 지난달 21일 구속됐다.
  • 대리운전자들과 짜고 고의사고 보험금 챙긴 50대 ‘집유’

    대리운전자들과 짜고 고의사고 보험금 챙긴 50대 ‘집유’

    대리운전 업체 운영자 등과 짜고 교통사고가 난 것처럼 꾸며 보험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7)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20년 2월 대리운전 업체를 운영하는 B씨와 해당 업체에서 일하는 대리운전 기사들과 짜고 추돌사고를 낸 뒤 사고 접수를 해 합의금과 치료비 구실로 500여만원을 챙긴 혐의다. A씨는 2019년 2월과 3월에도 두 차례에 걸쳐 비슷한 수법으로 보험금 1000여만원을 타낸 혐의도 추가됐다. 박 부장판사는 “사기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집행유예 기간에 자숙하지 않은 채 일부 범행을 저질렀다”며 “다만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 점과 잘못을 반성하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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