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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망신 그만 시켜라”

    “더 이상 ‘대한(Korea)’이라는 국호를 더럽히지 마라.” 걸핏하면 대형 추락사고를 빚는 대한항공에 대한 국민의 원성이 분노에 가깝다. 대한항공 747 화물기 추락사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밀레니엄 연말에 고달팠던 한 해를 깨끗이 잊고 희망의 새 천년을 맞고 싶었던 국민들의 가슴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회사원 김정태(金正泰·33·서울 양천구 목동)씨는 24일 PC통신을 통해 “대한항공은 박세리,박찬호가 드높인 한국의 위상을 ‘원시적인 사고국가’라는 오명으로 더럽혔다”고 비난했다.하이텔 이용자 이순옥씨(HNTER)는 “대한항공은 창피하니까 ‘대한’이란 이름을 반납하고 ‘탈법·탈세’라는 회사 이미지에 맞게 개명하라”고 주문했다. 대한항공은 69년 창사 이래 무려 16차례나 항공기 추락사고를 냈다.이들 사고로 97년 괌 추락사고의 229명을 포함,모두 718명이 귀한 목숨을 잃었다.당시 조양호(趙亮鎬) 대한항공 사장은 “다시는 사고가 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서 거듭나겠다”고 국민 앞에 다짐했지만 그 뒤에도 크고 작은 사고가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유독 대한항공만 사고가 잦은 이유는 뭘까.조중훈(趙重勳) 한진그룹 회장과 조 사장 중심의 족벌 경영체제의 폐해라는 지적은 귀에 못이 박힐 정도가됐다. 대한항공 직원들은 오래전부터 “회사의 조직 내부에는 봉건적인 경직성과전근대적인 면피주의가 팽배한 것이 사실”이라고 수군거리고 있다. 조종사에게는 원칙보다는 군 복무시절에 배웠던 요령이 강조되었고 구조조정 과정에서 동료들의 대량해고를 지켜본 정비사들은 “우리는 회사가 어려우면 우선 빼내도 되는 부속품”이라는 자괴감을 갖게 됐다.보유 항공기가선진국 항공사의 3∼4종에 비해 무려 16종이나 되는 바람에 효율적인 정비가어렵다는 지적도 설득력을 지닌다. 한국항공대 김칠영(金七永·항공운항과)교수는 “대한항공은 사고의 근원을 지금까지와는 다른 각도에서 찾아봐야 한다”고 충고한다. 교통문화운동본부 박용훈(朴用薰)대표는 “대한항공의 사고는 국가 이미지와 직결되는 만큼 이번 기회에 회사명과 태극문양 사용을 재검토해야한다”고 제안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 제일은행 신임행장에 40대 일본계 미국인 유력

    연내 외국자본에 넘어가는 제일은행의 새 행장에 일본계 미국인 사업가인제리 호리(45)가 유력시된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그동안 신임행장을 물색해 온 뉴브리지캐피털이 최근 여러 후보 가운데 호리를 선임하기로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뉴브리지캐피털의 웨이지안 샨 아시아본부장은 “아직 확정된 상태는 아니지만 제리 호리가 현재 강력한 후보(strong candidate)”라고 밝혔다. 호리는 미국 LA에서 은행을 경영하고 있는 일본계 미국인으로,행장에 취임할 경우 지난해 51세로 행장에 오른 김정태(金正泰) 주택은행장을 제치고 국내 최연소 행장이 된다. 뉴브리지캐피털은 오는 23일쯤 우리정부와 제일은행 인수 본계약을 맺고 신임행장을 공식 선임할 계획이다. 한편 제일은행은 이날 임시주총을 열고 유상소각과 주식병합을 통해 자본금을 현재의 4조4,807억원에서 9,806억원으로 감소키로 결의했다. 박은호기자 unopark@
  • “채권시장 안정기금 시장개입 가급적 자제”/김정태이사장

    채권시장안정기금은 앞으로 시장개입을 점차 자제해 나가기로 했다. 채권시장안정기금 이사장인 김정태(金正泰) 주택은행장은 28일 “시장이 기금에 거는 기대를 자연스럽게 해소해 금리를 시장의 자율결정기능에 맡기기위해 채권시장안정기금 개입을 가급적 자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금의 해체시점과 관련,“금리 등 금융시장 불안이 해소됐다고 판단되는시기를 택해 시장에 충격을 주지않고 자연스럽게 해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행장은 “내년 2월8일부터 대우채권 환매때 95%를 찾아가는 부분이 해체시기의 변수”라며 “95%를 찾아가는게 몇조원 남지 않았다면 채권시장 안정기금이 존속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곽태헌기자]
  • 눈길잡는 새 인터넷사이트 2곳

    ■'사이버 경영자 증시' 개장 ‘경영인 황제주는 이건희주(株)’ 기업인들을 주식으로 환산해 사고파는 ‘사이버 경영자 증권 시장’ (www.CEOstock.com)이 개설됐다.회원들이 5,000만원의 ‘사이버 머니’를 밑천으로 투자수익을 올리는 일종의 게임이지만 네티즌들이 매기는 기업인들의‘몸값’이 적나라하게 공개돼 주목을 끈다.1부(대기업 전문경영인 100명) 2부(벤처경영인 100명) 3부(오너 50명)로 돼있다. 3부에서는 24일 오후 4시 현재 이건희(李健熙) 삼성 회장이 1만3,420원으로 단연 1위.3위는 최태원(崔泰源) SK회장으로 1만150원이며,4위 정몽구(鄭夢九) 현대 회장 8,880원,5위 구본무(具本茂) LG 회장 8,600원이었다.김우중(金宇中) 대우 회장은 5,500원에 그쳤다.정주영(鄭周永) 현대 명예회장은 1만640원으로 이 회장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1부에서는 김승유(金勝猷) 하나은행장이 1만1,830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2위는 유상옥(兪相玉) 코리아나화장품 사장,3위 곽치영(郭治榮) 데이콤사장,4위 김정태(金正泰) 주택은행장,5위 이홍순(李洪淳)삼보컴퓨터 사장등이었다. ■부동산 전문 '슈가' 판촉행사 “땅 5만평을 공짜로 나눠드립니다” 부동산 전문사이트 ‘슈가’(www.sugar.co.kr)를 운영하는 고려인터넷제국이 서비스 개시기념 판촉행사로 회원 3,020명에게 땅 5만평을 나줘주기로 해화제다. 대상은 전북 진안군 용답면 송풍리 산 303,309번지의 임야.우선 선착순으로 1,000명에게 10평씩,공개추첨(다음달 15일)으로 2,000명에게 10평씩을 줄계획이라고 밝혔다.하지만 지난 22일부터 모집에 들어가 선착순은 기대하기힘들것 같다. 또 이 사이트를 다른 사람에게 많이 소개한 상위 10명에게는 900평씩을,이땅에 대한 멋진 개발계획을 세우는 사람 10명을 심사,1,026평씩을 주기로 했다.이 땅은 회원들이 공동계획을 세워 직접 개발하게 된다. 슈가는 앞으로 완전히 지어지지 않은 아파트 등을 분양가의 70∼80%의 값에구입,입주자가 직접 내부를 꾸미는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채권 안정기금 운용방식은 왜 바꾸나”떨떠름

    금융감독원이 ‘튀는’ 김정태(金正泰) 주택은행장때문에 떨떠름해 하고 있다. 금리를 낮추려고 지난달 출범한 채권시장안정기금의 운용방식이 당초 의도와 다르게 바뀐 것은 김 행장때문이다.채권시장안정기금 이사장인 김 행장은지난주 채권시장 안정기금이 보유한 채권을 은행에 넘기는 쪽으로 결정했다. 하지만 사전에 금감원과는 협의가 없었다. 당초 은행과 보험사들이 채권시장안정기금에 20조원을 출자하도록 한다는게 금감원의 생각이었다.하지만 김 행장의 결정으로 은행과 보험사들의 출자금은 10조5,000억원으로 줄었다.그렇다고 해서 은행들의 부담이 줄어든 것은아니다. 오히려 부담이 늘어날 수도 있다.채권시장안정기금이 은행에 채권을 넘겨주고 돈을 계속 받기 때문에 은행들은 무제한으로 채권을 사들여야 한다.출자금액은 10조5,000억원으로 줄었지만 실질적으로 은행들은 채권을 무제한으로사들여야 하는 구조로 바뀌어 버렸다. 김 행장이 채권시장안정기금이 문제가될 경우를 대비해 책임을 은행과 공유하려고 당초 구도를 바꿨을 것으로 보는 견해도 없지 않다. 엄락용(嚴洛鎔) 재정경제부 차관과 이용근(李容根) 금감위 부위원장,심훈(沈勳) 한국은행 부총재는 지난 20일 금융정책협의회에서 김 행장의 결정을‘수용’했다. 증권맨인 김 행장은 지난해 8월 월급 1원에 스톡옵션 30만주를 행사하는 조건으로 취임하면서부터 ‘튀는’ 행장으로 유명세를 탔다. 곽태헌기자 tiger@
  • 「국감 하이라이트」정무위

    4일 국회 정무위의 금융감독위원회 첫날 국정감사는 전·후반부가 뚜렷하게갈렸다. 전반에는 금감위의 정책혼선,공적자금 사용의 적정성과 추가투입량,제2금융위기설 등에 대한 정책질의가 여야 구분없이 펼쳐졌다.그러나 증인신문이 진행된 후반에는 ‘한나라당 후원회 계좌추적’을 놓고 치열한 정치공방이 벌어졌다. 오전 질의에서 국민회의 김민석(金民錫)의원은 “정부가 금융불안 해소책으로 내놓은 채권시장안정기금은 미봉책에 불과하다”면서 “투신사의 대우채권에 대한 처리방침과 투신업계 구조조정을 조기에 마무리하는 것만이 문제의 해결책”이라고 주장했다.같은당 채영석(蔡映錫)의원은 “대우채권 환매사태와 향후 구조조정이 맞물려 추가 공적자금 투입량을 예측할 수도 없는상황을 맞은 것은 금감위가 공적자금 투입 외에는 다른 구조조정 정책을 마련하지 못한 탓”이라고 지적했다. 한나라당 조순(趙淳)의원은 “채권안정기금이 필요하다면 은행 등이 출자하는 것보다는 재경부가 국채나 공채를 발행,공개시장에서 판매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후반부에서는 야당의원들의 거센 공세가 계속됐다.91년 이후 한나라당 후원회 계좌 전부를 조사하도록 허용한 경위 등이 논란의 초점이었다.이헌재(李憲宰)금감위원장을 비롯,증인으로 출석한 송달호(宋達鎬)국민은행장,김정태(金正泰)주택은행장,위성복(魏聖復)조흥은행장,정대근(鄭大根)농협중앙회장등이 모두 공격의 대상이었다.여당 의원들은 야당측이 불법적인 ‘세풍(稅風)’을 옹호하고 있다면서 정부와 은행장들을 거들었다. 야당측은 계좌추적이 은행장들의 적극적인 협력하에 이루어졌다는 주장을입증하기 위해 치밀한 준비를 했다.은행장들의 교우관계와 학창생활,인사문제 등을 거론하면서 정부와의 연결고리를 찾으려 애썼다. 한나라당 김영선(金映宣)의원은 “위성복 조흥은행장이 지난해 경영책임을지고 물러난 뒤 5개월 만에 복귀한 것은 한나라당 계좌에 대한 거래정보를검찰에 제공한 대가가 아니냐”고 따졌다.이사철(李思哲)의원도 “계좌추적이 법에 규정된 ‘수사상 필요한 최소한도’를 넘어서 무차별적으로 진행됐다”고 목청을 높였다. 이에 대해 국민회의 김원길(金元吉)·이석현(李錫玄)의원 등은 “국세청을동원해 거둔 대선자금이 과연 한나라당 계좌에 들어갔는지를 확인하기 위해계좌추적을 했다는 검찰 발표에도 불구하고 이를 정치쟁점화하는 것은 ‘총선용 작전’일 뿐”이라고 맞받았다. 이지운기자 jj@
  • 국정감사 관심 모으는 주요 증인

    정기국회 국정감사가 오는 29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증인·참고인으로 채택된 피감기관 기관장과 재계 거물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특히 현대그룹 주가조작사건 및 대기업 구조조정 등과 관련,해당 기업의 집중 로비에도 불구하고 최고 경영진들이 상당수 포함돼 이들과 여야 의원 사이에 불꽃튀는 공방전이 예상된다. 이번 국감에서 관심을 끄는 상임위는 단연 정무위다.재벌의 ‘목줄’을 쥐고 있는 금융감독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를 조사 대상기관으로 두고 있는데다 재계·금융계 거물들을 차례로 증인석에 세우기 때문이다. 우선 현대그룹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증인으로 채택된 정몽헌(鄭夢憲) 현대전자 회장이 첫 손에 꼽힌다.정회장은 같은 사건으로 구속된 이익치(李益治) 현대증권 회장으로부터 주가조작 사실을 사전 또는 사후에 보고받았는지에 대해 집중 추궁받을 것으로 보인다.정회장은 10월 4·5·7·15일 나흘간이계안(李啓安) 그룹 경영전략팀장과 함께 출석요구를 받았다. 또 정주호(鄭周浩) 대우 구조조정본부장을 비롯 박세용(朴世勇)현대,이학수(李鶴洙) 삼성,강유식(姜庾植) LG,유승렬(劉承烈) SK 구조조정본부장 등 5대 그룹의 구조조정 ‘사령탑’을 증인 및 참고인으로 불러 구조조정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집중 파헤칠 예정이다.대기업의 구조조정이 국감의 ‘도마’위에 오른 셈이다. 두산그룹의 박용오(朴容旿)회장은 두산그룹의 합병비리 의혹과 관련해 정무위 증인으로 선정됐다. 변칙 상속 또는 증여의혹을 받고 있는 삼성그룹 이건희(李健熙)회장과 이회장의 아들 재용(在鎔)씨는 가까스로 빠졌다. 송달호(宋達鎬)국민,김정태(金正泰)주택,위성복(魏聖復)조흥은행장과 정대근(鄭大根)농협중앙회장 등 4명도 한나라당 후원회 계좌추적과 관련해 증인석에 서게 됐다. 법사위에서는 조폐공사 파업유도 국정조사 당시 기관보고를 거부한 박순용(朴舜用)검찰총장과 김학재(金鶴在)대전지검장이 증인으로 채택돼 또 한 차례여야 공방이 예상된다.‘옷로비’의혹사건의 수사자료 제출을 거부한 임휘윤(任彙潤)서울지검장도 주요 타깃이다. 이밖에 학내 분규와 관련된 9개 사립대 재단 이사장과 직원 65명이 증인으로 채택돼 교육위에서 집중 추궁을 받아야 할 처지다.상지대 김문기(金文起)전 이사장과 경원대 이길녀(李吉女)이사장 등이 그들로 다음 달 13일부터 사흘간 국회에 출석한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주택銀 임직원30명 무더기 징계

    신탁자산을 엉터리로 운영하거나 여신심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부실자산을키운 주택은행과 김정태(金正泰) 행장,전 행장인 신명호(申明浩) 아시아개발은행 부총재와 박종석(朴鍾奭) 투자신탁협회장 등이 금융당국으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정기검사 결과 재무상태가 나쁜 10여개 업체에 총 600억여원의 부실대출을 해 준 주택은행의 전직 행장 등 임원 11명과 직원 19명등 30명을 무더기로 문책했다. 주택은행과 김 행장은 실적배당상품의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부실운용자산을 약정배당상품인 개발금전신탁으로 2,000억여원을 빼돌리는 등 신탁자산을 부당하게 편출입해 경영건전성을 떨어뜨린 이유로 주의적 경고를 받았다. 한차례의 주의적 경고로는 행장 연임에 지장이 없으나 한차례 더 받으면김 행장은 연임이 불가능하며 전 행장들은 3년간 금융기관의 임원이 될 수없다. 금감원은 또 증자금액을 영업목적 이외로 사용하는 등 회사자산을 부당하게 관리한 국민신용정보에는 문책성 경고를,채무자의 친족 등 비채무자에게 폭언을 한 미래신용정보에는 주의적 경고를 각각 내렸다.이들 두 신용정보회사의 전·현직 임원 11명과 직원 18명도 경고했다. 백문일기자 mip@
  • 병역비리 관련자 명단

    ● 병역면제 청탁 금품공여자(135명)●구속 이용일(67·쌍방울구단주 대행·전KBO사무총장) 임금택(55·신한은행 서초지점장) 김경희(46·서울은행 응암지점장 홍성봉의 처) 조인택(61·세무사) 한대희(66·전 총무처 소청심사위원) 서용빈(29·프로야구선수·LG트윈스·보석) 마미숙(54·충남대 교수 이원웅의 처) 안승택(57·의사·부평안병원) 김교천(49·부산동아대 강사) 김영분(57·분당자동차학원장 배병태의 처) 민옥자(57·동남유화대표 최남호의 처) 최덕광(59·숙박업) 송진화(53·신생프러덕션대표) 이외룡(59·부동산임대업) 김현숙(50·회사원 김진철의 처) 양한묵(53·음식점 전무) 박춘옥(51·원창물산 상무 이강일의 처) 유일수(51·전 대유공영 대표) 이권재(48·전 로베르패션 대표) 노창식(61·무직) 권옥순(56·대원레저대표 박완순의 처) 김예균(54·개인택시) 박춘식(51·목수) 신영환(54·㈜신성 회장) 조규완(57·대창전기 대표) 송영섭(56·척추교정치료사) 민성기(49·철강판매업) 이상용(61·출판업) 김병준(50·㈜거봉 감사) 장재순(50·농장경영 김봉일의 처) 서재설(59·㈜삼성전기 부사장) 유병국(49·화랑운영) 이낙수(59·의류판매업) 김은배(46·회사원 이창명의 처) 오정자(57·삼익주택 법정관리인 원수언의 처) 정덕남(44·수산물중매인) 허창삼(52·㈜삼전 대표이사) 이한기(56·약국운영) 정광만(56·음식점경영) 고병헌(54·㈜금비 대표이사) 박청(55·직물도매업) 오동희(56·동조무역 대표) 오동훈(49·부동산임대업)●구속(적부심 석방) 주경빈(49·한양대 의대교수) 김용문(56·의사·강서고려의원) 백명자(62·한국기공 대표 서종국의 처) 구모환(49·동우직물 대표) 박무웅(55·신성전자부품 대표) 전용배(47·부동산임대업)●불구속(영장 기각) 김종윤(56·성남시의원) 송경(54·외환카드㈜ 감사) 전영실(51·의사·전영실 산부인과) 윤원조(59·건물임대업) 장유자(55·전 농어촌진흥공사 직원 단한주의 처) 정동건(54·개인택시) 홍기식(56·풍산전기 대표) 김정태(61·동양기업 대표) 김현수(54·삼립인쇄 대표) 이정상(55·무직) 이복연(54·의류판매업) 최종태(45·㈜우림해운 대표) 정혜경(48·영남정보통신 부사장 김용환의 처)●불구속 김영욱(51·하나은행장 김승유의 처) 최순강(55·가수·예명 김상희) 홍원식(48·㈜남양유업 대표이사) 이재홍(49·㈜대우중공업 상무) 전용수(55·인하대교수) 김병만(56·관악세무서 6급) 정창호(50·김포세관 6급)박철조(49·전 신한은행지점장) 방대영(63·전 주택은행지점장) 박순철(53·전 한일은행지점장)이석도(49·전 서초구청 도시국장) 곽원문(54·전 도로공사감리단 감사) 이혜경(52·LG LCD 사장 김선동의 처) 이근옥(69·전 호서대 교수 박윤성의 처) 강대균(68·변호사 임영득의 처) 김증자(56·변호사 최병륜의 처) 박순이(49·㈜LG화학이사) 이순상(53·의사 주영철의 처) 권혁권(63·의사·대림성모병원) 김기영(58·의사·서울구치소의무서기관) 구정열(56·의사·마산중앙자모병원) 이병원(60.의사·산재중앙병원) 우영혜(47·쌍용양회 지사장 권대헌의 처) 김명수(50·㈜해태상사 이사) 정영민(53·무역업) 이기석(43·건설업) 조재린(59·크린타치오 대표) 박융길(45·의류판매업) 김정택(57·건설업) 박재명(48·한일유통㈜ 부사장) 백송수(58·동성유통 대표) 송용민(52·전 ㈜이원대표이사) 이정희(50·음식점경영) 황태리(45·의류판매업) 한택환(49·부동산임대업) 김영창(57·건축사) 감경철(55·㈜익산 대표이사) 김두환(56·스포츠용품점) 문희지(61·부동산임대업) 정석명(53·의류제조업·두손 어패럴) 허용호(51·상원산업대표) 주명희(46·주부) 김은정(56·약사) 송희순(53·주부) 채실경(46·부동산임대업) 박상석(53·다남산업 전무) 김용심(50·건화상사 부회장 정우경의 처) 이재오(44·루치아노 대표 최원만의 처) 송인복(59·주부) 전희식(58·완구제조업) 우금순(58·환경미화원 박성구의 처) 방기봉(52·무직) 한은순(45·제마트 대표 임성재의 처) 정양호(55·국세청 5급) 최승계(55·무직) 안동진(52·무직) 장신자(57·전 농협직원 최정웅의 처) 정춘자(54·신라교역 대표 박준형의 처) 김병성(55·.의류판매업)●지명수배 김찬영(61·개풍산업㈜ 대표) 정종대(53·그린웨딩홀사장) 이민우(28·프로농구선수) 갈지원(53) 김용희(56) 신정희(50) 여창대(51) 박성래(55) 박정하(51) 허계근(57) 이상도(57)●참고인 중지 이연우(59·전 상업은행과장) 이명복(50·무직) 김유진(54.주부)● 알선자 및 전직 군의관(49명)●구속 최기택(44·서울병무청 7급) 정건표(46·〃 6급) 김재우(56·〃 6급) 김종기(43·〃 7급) 김세환(40·〃 7급) 이인옥(43·〃 7급) 유남술(54·〃 6급) 정윤근(47·병무청 징병검사과 6급) 박기석(56·〃 총무과장 4급) 이영운(40·〃 감사실 6급) 이영운(40·〃〃) 송두표(47·〃 산업지원과 5급)한상태(54·〃 징모국 4급) 박용원(41·경기병무청 8급) 허주철(45·〃 6급) 이기왕(52·신길1동 병무담당 7급) 김정권(57·전 모병관·해군준위) 성치용(55·전 국군수도병원·대령) 장용기(50·〃 소령) 이승준(59·전 관악구청 5급) 유광영(54·건물임대업) 권태훈(50·평화초등학교 7급) 나춘균(48·반도정형외과 의사) 이민용(39·의사·전 군의관) 손호열(39·〃〃) 김경수(32·〃〃) 이일철(35·〃〃) 이상표(34·〃〃) 이춘오(46·울산대학병원의사)●불구속 김진우(34·의사·전 군의관) 김평호(36·프로야구 코치) 곽주표(55·예비역대령) 소병빈(53·〃) 강선호(52·건물임대업)●지명수배 김진대(51·서울병무청 6급) 김영식(42·〃〃) 김영국(55.서울병무청 6급) 성용현(47·〃〃) 이흥섭(40·〃〃) 안계영(40·〃 7급) 양태근(40·〃〃) 조진구(45·〃 기능직) 조문길(48.전 〃 직원) 한소열(52·병무청징병검사과 6급) 김종근(41·경기병무청 7급) 최경희(51·전 강남구청 병사계장 6급) 황동연(44·전 성동구청 직원) 이상진(67) 정재효(63) 이상직(61)● 군인 및 군무원(23명)●구속 임영호(37·국군수도병원 외과처장·소령) 고기복(38·〃 안과과장·소령) 최경석(34·국군수도병원 신검과장·소령) 송상현(35·국군수도병원정형외과·대위) 윤영현(34·〃 정형외과·소령) 김익수(37·〃 정형외과장·소령) 윤태일(32·〃 정형외과·대위) 김장훈(34·〃 안과·소령) 김도술(52·〃 주임원사) 김양태(48·〃 군무원·7급) 이정수(50·〃 주임원사) 김용호(52·국군부산병원 주임원사) 임종범(47·〃 행정부장·중령) 임만석(48·국군대구병원 행정부장·중령) 김경환(35·국군 백제병원 안과·소령) 김인식(37·국방부 의무실장·소령) 박종영(45·〃 합조단 군무원 5급) 허성초(36·육군본부 의무감실·소령) 윤일선(39·공군교육사 진주기지병원장·소령) 조규섭(37·공군15비행단 신경외과·중령) 김규형(48·의무사령부 인사행정처장·대령) 정인호(44·〃 인사과장·중령) 여광조(46·연합사령부 기무대·준위)
  • 상장사스톡옵션 평가익 740억…주택은행장 63억 수익률 1위

    김정태(金正泰)주택은행장 등 주식매입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받은 상장사 임직원들이 최근 주가급등으로 모두 740억여원의 평가익을 얻었다. 19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5년 5월 국내에서 처음 스톡옵션을 도입한 제일화재 등 스톡옵션을 실시중인 25개사의 임직원이 지난 16일 주가를 기준으로 권리를 행사할 경우 모두 742억6,000만원의 평가익을 올린 것으로 추산됐다. 수익률 순위는 주택은행 김행장이 420%로 1위를 차지했다.김행장은 주택은행의 액면가 5,000원인 주식 30만주에 대해 현행 주가 2만6,000원을 기준으로 스톡옵션을 행사하면 63억원의 평가익을 얻는다. 이어 동아건설 고병우(高炳佑)회장 297.5%,한국컴퓨터 김기용(金基龍)전 부사장외 71명 176.0%,제일화재 강건(姜鍵)과장외 1,240명 161.9% 등의 수익률을 기록했다.주택은행 감사,담당(집행)부행장 87.1%등도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김균미기자
  • 제17회 서울 현대도예공모전/대상에 이승철씨 ‘귀귀별곡’

    ◎우수상엔 안병태씨 ‘수레문 항아리’/특선 7점·입선 57점… 새달 28일부터 서울갤러리 전시 서울신문사가 주최하는 제17회 서울현대도예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귀귀별곡’을 출품한 이승철(31·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주공아파트)씨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수레문 항아리’를 출품한 안병진(34·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백석동 백송선경아파트)씨가 차지했으며,특선은 ▲장유미(29·서울 서초구 방배본동 신삼호아파트)씨의 ‘(과거×현재)÷미래=모자’ ▲변화자(29·서울 은평구 역촌동 34의 34)씨의 ‘자연ⅠⅡ’ ▲진수연(29·경기도 과천시 주공아파트)씨의 ‘무거운 넥타이’ ▲김영은(26·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한강맨션)씨의 ‘Tomson's Antelope’ ▲신익창(29·서울 마포구 상수동 72의 1)씨의 ‘잎새에 이는 바람’ ▲서병호(37·서울 노원구 공릉동 506의 36)씨의 ‘기억 97­Ⅰ’ ▲신동원(25·서울 은평구 진관외동 175의 424)씨의 ‘이상형’ 등에 돌아갔다.이밖에 입선작 57점이 선정됐다. 상금은 대상이 5백만원,우수상 2백만원,특선 각 1백만원이며 입상 및 입선작은 10월28일부터 11월2일까지 서울신문사내 서울갤러리에 전시된다. ▷입선자 명단◁ △이운경 △이경자 △이인숙 △심희정 △안형숙 △이항렬 △이헌정 △여선구 △강정원 △이희국 △유종욱 △이세경 △황선재 △이동구 △박기철 △이영미 △이주희 △김주상 △김소연 △김미규 △윤정선 △배기용 △이정란 △고예실 △문정원 △이승희 △권재환 △용환천 △이성권 △노현숙 △양상근 △이인 △강흥석 △김유라 △장형렬 △김석호 △정승식 △백중열 △양소영 △최성재 △안병진 △강희숙 △최병건 △신선희 △이상용 △곽노훈 △김영실 △김광옥 △백인환 △김종문 △김정태 △김영기 △김동회 △신윤희 ◎대상 이승철씨/“어린시절 향수 작품에 담고파”/발전적인 도예작품 형상화 노력 “누구나 어렸을적 할머니에게서 들었을 법한 옛날이야기를 하나의 작품으로 형상화해보자는 소박한 생각에서 출품했는데 정작 이렇게 큰 상을 받게되니 너무 기쁩니다” 제17회 서울현대도예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이승철씨(31·서울산업대 강사)는 어린 시절의 정겨운 추억을 담아내고자 했던 자신의 작품의도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산 것이 무엇보다 반갑다는듯 수상소감을 덤덤하게 털어놓았다. 대상 수상작은 석기질 점토를 사용,동화속의 도깨비집 같은 풍경을 서정적 분위기로 꾸며 단조로운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감성을 잠시나마 달래주려는 의도를 담은 ‘귀귀별곡’(귀귀별곡).한국인들에게는 결코 공포의 대상일수 없는 친숙한 도깨비의 이미지가 묻어나는 작품이다. “변형(변형)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좀더 발전적인 도예작품을 형상화하려 했다”면서 “이를 위해 피리나 도깨비뿔 같은 흥미로운 모티브를 사용했으며 집의 구조를 다소 파격적으로 변형·왜곡시켜 도깨비집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현대인의 소외감이나 불안심리 등을 무조건 까발리고 고발하는 것만이 작가가 할 일은 아닐 것이라고 말하는 대목에서는 표정이 자뭇 진지해졌다.“일상(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잔잔한 움직임으로부터 보다 인간화한 모습을 이끌어냄으로써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도 작가의 중요한 임무이며,이 때문에 주로 나를 둘러싼 주변의 이야기에서 착상을 얻으려고 노력한다”는 것. “서울현대도예공모전은 작가들에게 한 해의 작업방향을 정해줄 정도로 비중있는 공모전이라 책임도 느낀다”면서도 “앞으로 하고싶은 이야기를 모두 풀어내는 것보다는 과거에 대한 향수를 은유적으로 표현해 화두(화두)를 던져놓음으로써 보는 이들로 하여금 나머지 이야기를 스스로 풀어갈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뽑고나서/한길홍 심사위원장·서울산업대 교수/출품작 기술적 특성·완성도 비중 실려/대상 건설적 소재 은유적 표현 돋보여 한국의 현대도예는 60년대 태동기로부터 변화와 발전의 지속적인 움직임을 보여왔다.전통적 배경과 선진문화의 유입으로 빚어지는 혼돈과 갈등의 과정도 있었으나 문화의 정체성을 회복해가고,많은 도예가들의 자율적 의식이 확장되면서 특별히 90년대의 상황은 다양성과 다변성을 보이는 가운데 대내외적인 변화와 활력적인 움직임이 가속되고 있음을 본다.이러한 정황속에서 맞이하는 열일곱번째의 ‘서울현대도예공모전’은 명실공히 한국 현대도예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왔으며 신인작가들의 등용문으로서 창작의욕을 고취시켜 왔다.이번에 응모된 작품수는 총 147점으로 예년 대비 수적인 감소 현상이 있었으나 출품작들은 현대도예가 내비치는 다양한 성향과 함께 상향된 수준을 보여주었다.다만 조형위주의 작품이 절대수를 이루게 됨으로써 공모취지에 근접되지 못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출품작들은 대체로 전년도의 대작경향에서 벗어나 기법·기술적 특성과 완성도에 비중이 실린 경향이며 인체나 동물의 형상들을 모티브한 사실적 경향과 메시지 전달을 위한 작의를 엿보게 했다. 대상을 수상한 이승철의 작품 ‘귀귀별곡(귀귀별곡)’은 드라마틱한 전설적 소재를 은유적으로 형상화한 신선한 조형이다.조합토로 판상작업하고 흑유를 유도법과 분무법으로 혼용시유한 후 던컨유로 금채하였다.구조적 형태의 특성을 고려,면밀한 계획에 의해 작업한 작가의 조형능력이 돋보이는 우수작이다.우수상을 수상한안병진의 ‘수례문 항아리’는 군계일학의 전통적 기법과 공예적 특성이 가미된 작가의 일관된 태도와 정신을 보여주었다.특히 귀얄로 처리한 화장토의 소담한 맛은 이라보유와 조화를 이룬 수작으로 평가되었다.
  • “휴대폰 연체료 갚으려 살인”/20대 구속

    ◎부녀자 살해후 야산에 시신 유기 경기도 고양경찰서는 13일 부녀자를 목졸라 살해하고 금품을 턴 뒤 시신을 야산에 버린 김정태씨(27 식당종업원 서울 용산구 한남동 737)를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5월 28일 하오 11시40분쯤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야산 오솔길에서 귀가중이던 이 동네 박영숙씨(37)를 강제로 4백여m 떨어진 야산으로 끌고가 목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나뭇잎으로 덮어 숨겨놓고 핸드백을 뒤져 현금 3만원과 일본 엔화 3천300엔,은행 신용카드 1장 등을 턴 혐의다. 경찰은 박씨가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들의 신고에 따라 박씨와 같은 집에 세들어 사는 김씨의 형(31) 주변을 수사하던중 김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궁한 끝에 이날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박씨의 시신을 찾아냈다. 김씨는 경찰에서 “형에게 50만원을 빚진데다 핸드폰 사용요금이 연체돼 이를 갚기 위해 범행했다”고 말했다.
  • 여 후보 부산 합동연설회 이모저모

    ◎7용 모두 “내가 문민개혁 계승자”/“판세 가를 고비” 지지자 대거 동원/지역경제 회생·안보 강화 입모아 11일 부산에서의 신한국당 후보합동연설회는 중반판세를 가름하는 대회전답게 불꽃튀는 열전을 연출했다.대의원 941명 등 2천여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하오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대회에서 7명의 경선후보들은 ‘수성’과 ‘뒤집기’에 숨가쁜 레이스를 펼쳤다. ○…부산이 김영삼 대통령의 정치고향인 점을 확인이라도 하듯 후보들은 문민개혁의 계승을 앞다퉈 다짐,‘문민개혁 계승선언식’을 방불케 했다.이인제·이수성 후보는 “정치적 스승이며 은인인 김대통령을 낳은 정치고향”“문민대통령을 배출한 민주화의 성지”라고 부산을 한껏 치켜세우며 개혁계승을 주장했다.이회창 후보도 “김대통령은 문민시대와 개혁의 물줄기를 연 최초의 지도자”라고 가세했다.박찬종 후보는 “지도자를 잘못 뽑으면 독재대 반독재 구도가 재연될 것”이라며 문민정부 수호를 외쳤다.그동안 “가락동연수원이 어디 갔는지 아느냐”며 ‘민정계결집’을 호소해 온 이한동 후보도 이날만은 “김대통령이 못다한 개혁을 내가 하겠다”며 민정계와 민주계의 화합을 강조했다.그러자 김덕룡 후보는 민주계적자론을 앞세워 “그동안 김대통령을 지키고 개혁계승의 짐을 떠맡겠다고 말한 사람은 나 말고 아무도 없었다”고 다른 후보들과 차별화를 시도했다.이수성 후보는 “이번에 대통령을 잘못 뽑으면 피비린내 나는 보복의 역사가 시작될 것”이라고 주장,눈길을 모았다. 후보들은 이어 자금난 등을 이기지 못해 자살한 태화백화점 김정태 사장 문제를 일제히 언급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입을 모았다. ○…전날 황장엽 전 북한노동당 비서의 기자회견은 후보들의 전장을 ‘안보론’으로까지 넓혔다.이한동 후보는 “지난 15년간 국회 국방위에서 일한 내가 진정한 안보전문가”라고 주장했다.그러자 이인제후보는 “소련의 늙은 후루시초프를 제압한 사람은 40대의 케네디”라고 발빠르게 응수했다.이회창 후보도 “사회체제의 동요가 가장 무서운 안보의 적”이라며 원고에 없던 안보론을 내세우는 순발력을 발휘했다.최병렬 후보는 “280조원에 이르는 통일비용을 누가 부담할 거냐”며 ‘경제안보론’으로 맞섰다. ○…이날 대회는 중간판세를 가르는 고비인 점을 의식한 각 후보들이 수백명씩의 지지자들을 대거 동원,세싸움의 절정을 이뤘다.이때문에 롯데호텔 안팎에는 수천명이 운집,운영요원들과 극심한 몸싸움을 벌이는 등 지난 3월 개장한 이래 최대의 혼잡을 빚었다.각 후보측의 ‘연호대결’도 극에 이르렀다.특히 부산출신인 박찬종 후보측 지지자 500여명은 행사시작 1시간 전부터 박후보를 연호한데 이어 대회장에서도 압도적 함성으로 기선제압에 열을 올렸다.
  • 부산 태화쇼핑 회장 자살/아파트서 투신/경영악화·부도 비관한듯

    9일 상오 8시쯤 부산시 동래구 복천동 우성아파트 108동 2층 경비실지붕에 부산지역 대표적 향토백화점인 태화쇼핑(주)의 김정태 회장(53)이 온몸에 피를 흘린채 숨져있는 것을 경비원 박일하씨(54)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박씨는 “근무중 지붕위에서 퍽하는 소리와 함께 맞은편 주민이 ‘사람이 떨어졌다’고 소리쳐 올려다보니 김회장이 숨져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아파트 13층에서 옥상으로 올라가는 통로 유리창이 열려있고 옆계단에 10만원권 자기앞수표 17장과 5돈가량의 순금돼지 등이 든 김회장 손가방이 놓여있는 점으로 미뤄 김회장이 투신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김회장은 자신이 경영하던 부산 진구 부전동 태화쇼핑(주)이 지난달 16일 부도,법정관리를 신청했으나 주거래은행인 동남은행 등이 이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자 상당히 괴로워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 증권사 임원 대폭 물갈이/28사 정기주총

    ◎39명 퇴진… 4개사는 사장 교체 대우·LG·동서·대신 등 28개 증권사가 31일 일제히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대폭적인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2년 연속 큰폭의 적자에 따른 책임을 물어 임기가 끝나는 임원 등 모두 39명의 임원들을 퇴진시켰다. 새 사장을 맞이한 증권사는 4개사다.한진투자증권은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의 4남이자 대주주인 조정호 동양화재 부사장을,일은증권은 이세선 제일은행 전무를 영입했다.동원증권은 김정태 부사장,한화증권은 김재용 부사장을 승진시켰다. 삼성증권은 임동승 사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대표이사 자리를 김현곤 삼성전자 전략기획실담당 부사장이 삼성증권으로 오면서 대표이사 부사장을 맡았다. 문책 성격이 강했던 이번 인사에서 특히 대우증권은 임기만료된 임원 6명을 대우그룹 계열사로 전보하는 등 모두 퇴임시키는 대폭적인 물갈이를 단행했다.또 대우증권의 김정성 감사를 비롯,보람증권 김구웅 감사,동서증권 최명희 감사 등 3명은 증권감독원에서 명예퇴직하면서 업계로 옮겼다. 이날주총에서 배당을 실시한 증권사는 LG(우선주 1%),동서(우선주 1%),동원(보통주 3% 우선주 4%),신영(보통주 8% 우선주 9%),건설(보통주 7%),부국(보통주 7% 우선주 8%),대유(보통주 6% 우선주 7%),보람(우선주 1%),유화(보통주 6% 우선주 7%),일은 (보통주 5%) 등 10개사에 불과했다.
  • 동원증권 사장 김정태씨

    동원증권은 30일 대표이사 사장에 김정태 부사장을 선임했다.
  • 경제규제 개혁위원회/민간위원 등 24명 선정

    공정거래위원회는 21일 경제규제개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24명의 위원을 위촉했다.내달 10일까지 각 경제부처로부터 규제개혁 실천계획을 넘겨받기로 하는 등 경제규제개혁 방향과 일정도 논의했다. 경제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은 전윤철 공정거래윈원장이 겸임키로 했으며 위원회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사안은 총리 주재의 규제개혁추진회의에서 최종 심의키로 했다. 경제규제개혁위원으로 위촉된 민간인은 다음과 같다. ◇경제단체 ▲손병두 전경련 상근부회장 ▲김정태 대한상의 부회장 ▲이원택 기협중앙회 부회장 ◇시민단체 ▲강철규 경실련 상임위원장 ▲유진희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 사무총장 ◇학계 ▲김일중 숭실대 교수 ▲김종석 홍익대 교수 ◇연구기관 ▲유승민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김도훈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박우규 선경경제연구소 부소장 ◇언론계 ▲장현준 중앙일보 논설위원 ▲강응선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 ◇업계 ▲강말길 LG유통 대표이사 ▲정진항 대우건설 부사장 ▲이태원 한진 사장 ▲권회섭 경기화학공업 대표이사 ▲이재선 (주)미목 대표이사 ▲유덕희 경동제약 회장
  • 부산 태화/「서비스품질 리콜제」 전국 처음 실시(백화점 탐방)

    ◎올 매출액 2,600억 예상… 덕천점 99년 개점 부산 태화백화점(회장 김정태)은 향토 백화점 업계의 대명사로 통한다. 83년 부산 최대상권인 서면에서 개점한이래 서울의 대형 백화점이 지방상권을 잠식하고 있는 지금까지도 이 명성은 계속되고 있다. 매장면적은 본관과 함께 지난해 8월 개관한 4천751평을 합해 8천여평에 이른다. 지난해에는 매출액만도 1천8백74억원.올해 매출액은 이보다 38.7% 늘어난 2천6백억원으로 잡고 있다. 태화는 본관과 신관을 투톱시스템으로 구축,본관은 전통적이고 품격높은 상품을 입점시켜 기존 고객의 욕구에 부응하고 신관은 젊은이와 미시족을 위한 새로운 고객을 창출한다는 전략을 세워 놓고 있다. 또 다점포 전략으로 지역상권 선점을 위해 북구 덕천2동에 덕천점을 오는 99년 개점예정으로 착공을 서두르고 있다. 태화는 개점이래 「친절과 신용」을 신조로 삼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지난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서비스품질 리콜제」.전국 백화점업계에서는 처음 실시하는 것이다. 이는 유형의 상품이 아닌 무형의 서비스에까지 리콜제를 도입한 것으로 백화점 업계의 관심이 높다. 리콜제는 상품구입후 15일이내에 교환이나 반품이 가능한 「선택보장기간」이 주어진다. 식품매장의 모든 불량품은 신고즉시 해결과 함께 보상비를 지급하고 비치된 리콜카드를 통한 제안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도 조치와 보상을 한다. 태화는 특히 리콜제와 관련,신관과 본관의 연결관 지하 1층에 「바로바로 해결코너」를 설치,고객에게 종합서비스 업무를 다하고 있다.
  • 경제5단체,야 항의방문/파업지지 유감 표명

    전국경제인연합회 황정현,한국경영자총협회 조남홍,대한상공회의소 김정태,무역협회 유득환,중소기업협동중앙회 이원댁 부회장 등 경제5단체 부회장들은 17일 자민련과 국민회의를 잇달아 방문,최근 야권의 노동계 파업지지 성명발표에 대한 유감의 뜻을 전달했다. 황부회장 등은 이날 하오 국민회의 박상규 부총재의 의원회관 사무실을 찾아 유감의 뜻을 전하고 『지금 경제가 어려운데 이런 식으로 가다가는 더욱 어렵게 된다』면서 『정치권에서 파업을 막고 대화로 사태를 풀어나가 달라』고 당부했다.〈관련기사 4면〉 박부총재는 이에 대해 『야당과 노동계는 여당이 노동법을 날치기 통과한데 대해 노동법 무효화등 요구사항이 일치하고 있다』면서 『야당은 파업을 부추기는 지지를 한 것이 아니라 내용면에서 지지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여러분의 뜻을 당 지도부에 전하겠다』고 해명했다. 이에 앞서 이들은 자민련 마포당사를 방문,김용환 사무총장을 만나 『야권이 노동계 파업지지의 뜻을 밝힌 것은 사태진정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경제문제는 경제논리로 해결,노동계 파업사태가 진정될 수 있도록 정치권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총장은 『노동계의 파업은 단순한 노사문제가 아닌 노·정간의 대결로 비화되고 있다』며 『정부·여당이 날치기 법안을 무효화하고 영수회담을 수용하는 등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 사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교통봉사상 대상/개인택시 기사 고영호씨/서울신문·건교부 제정

    ◎5개부문 16명·2개단체 선정/내일 본사 20층서 시상식 서울신문과 건설교통부는 4일 제6회 교통봉사상 대상 수상자로 고영호씨(54·개인택시운전기사)를 선정하는 등 도로·철도·육운·안전·항공 등 5개 부문별 본상 및 장려상·특별상 수상자 개인 16명과 2개 단체를 결정,발표했다.〈관련기사 19면〉 교통봉사상은 91년 서울신문과 건설교통부가 공동으로 제정하고 한국도로공사·한국공항공단·교통안전공단 등 12개 교통관련 단체가 후원,건강한 교통문화정착을 위해 직무를 헌신적으로 수행한 숨은 일꾼이나 단체를 발굴,포상해오고 있다.올해로 6년째를 맞은 교통봉사상에는 해양수산부의 발족으로 해운부문이 빠진 대신 안전부문이 추가됐으며 지난해까지 모두 77명(단체포함)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되고 대상 수상자에게는 3백만원,본상은 2백만원씩,장려상 및 특별상은 1백만원씩의 상금이 주어진다.시상식은 6일 상오11시 서울신문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고영호 ◇부문별 본상 △도로=박문렬△철도=정장봉(43·서울지방철도청 덕정역장) △육운=이종섭(59·부산교통공단 기전처장) △안전=전상덕(30·충북지방경찰청 음성경찰서 순경) △항공=강원항공무선표지소(단체) ◇부문별 장려상 △도로=전동호(33·전남 도로과 토목주사보) 문정식(43·건교부 도로관리과 토목사무관) △철도=김충기 이정수(54·대전지방철도청 청주보선사무소 토목계장) △육운=엄일옥(41·강원흥업 운전기사) 안종우(59·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안전부장) △안전=박정관(35·교통안전공단 전북지부교수) 김현강(43·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자공제조합 기조실장) △항공=박평우(55·대한항공 선임기장) 김수동(아시아나항공 전자기술팀장) ◇특별상=김정태(한국방송공사 프로듀서) 서울 이태원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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