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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덕·김정태씨 ‘자랑스런 일고인상‘

    광주서중·일고 총동창회(회장 李榮一)는 올해의 ‘자랑스런 일고인상’ 수상자로 김정덕(金定德) 한국과학재단 이사장(35회)과 김정태(金正泰) 한국주택은행장(40회)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21일 모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일고인 한마당’행사 때 거행된다.
  • 빌 게이츠 MS회장 “홈 네트워크시장 새장 열릴것”

    “삼성전자는 통신과 반도체,가전 등 매우 다양한 부문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 마이크로소프트가 추진하는 ‘이홈(e-HOME)’을 실현하는 데 가장 중요한 파트너입니다.” 방한중인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빌 게이츠 회장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삼성의 하드웨어와 MS의 소프트웨어 기술이 결합돼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디지털 제품과 서비스를 맛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제휴가 갖는 의미는= 삼성전자는 메모리칩과 액정표시장치(LCD),통신단말기 등 다양한 기기를 생산하는 디지털부문의 선두위치에 있다.여기에 MS의 소프트웨어 기술이합쳐진다면 삼성의 ‘디지털 홈’이나 MS의 ‘이홈’을충분히 실현할 수 있다.새로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개발하기 위해 양사가 장기적으로 제휴관계를 지속할 것이다. ●삼성전자와 제휴가 MS내에서 어떤 비중을 차지하나.다른 아시아 기업과도 제휴할 계획이 있는가= 삼성전자는 ‘이홈’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파트너다.삼성은 장기적인 사업계획을 갖고 있어 공동 연구개발 등 상호보완적인 파트너십을 지속할 경우 엄청난 성과를 거둘 것이다.앞으로 다른 기업과도 제휴가 있겠지만 삼성 만큼 중요하지는 않다.삼성과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있을 것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제품을 공동 개발하나= MS의 이홈과 삼성의 디지털 홈은 내용이 비슷하다.앞으로 매우 흥미로운경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것이다.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수 있도록 차세대 PC와 엔터테인먼트와 통신을 갖춘 각종정보가전기기가 나올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한국통신 쪽에 지분 투자를 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한국통신은 광대역시장을 중심으로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MS는 한국의 여러기업과 관계를 맺고 있지만 이번 방한에서 투자할 계획은 없다. ●이번 딜은 어느 규모인가= 숫자를 밝히기는 어렵다.전략적 제휴이기 때문에 함께 협력하면서 시장을 개척할 것이다.그러다보면 수천만대의 제품도 개발할 수 있지 않겠는가. 김성수기자 sskim@. ■빌게이츠 회장의 행적 관심.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빌게이츠 회장의 24시간 동안 행적이 관심을끌고 있다. 그는 지난 16일 밤 9시 넘어 서울에 들어온 뒤 거의 쉴틈없이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17일 오전에는 신라호텔에서 아침 8시부터 9시30분까지이근식(李根植)행자부장관,민주당 이해찬 의원,한나라당 원희룡(元熹龍)의원 등과 조찬간담회를 가졌다.이자리에서 그는 영국의 전자정부 구현 프로젝트를 지원한사실을 설명하면서 한국의 전자정부 구현과 정보통신 인력양성 방안에관심을 나타냈다. 이어 곧바로 청와대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을 예방한데이어 오후에는 이덕훈(李德勳) 한빛은행장,김정태(金正泰)국민·주택은행 통합은행장을 만났다. 1시에는 이상철(李相哲)한국통신 사장과 면담하고 2시부터는 삼성전자 진대제(陳大濟)사장과 삼성전자와 MS의 전략적 제휴 조인서에 서명한 뒤 30분 남짓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LG전자 구자홍부회장을 만나고 오후 5시30분에는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시아닷넷(.net)개발자대회를 마지막 공식행사로 참석했다.이처럼 각계 인사와 만나면서도정작 주무부서인 양승택(梁承澤)정통부장관과는 만나지않았다.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빌게이츠 회장이 정치권과 직접 상대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나왔다.정통부도 빌게이츠가 오는 26일 발표하는 윈도 XP홍보 등과 관련해 방한한 만큼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빌게이츠회장은 이날 저녁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열리는APEC회의에 참석키 위해 출국했다. 김성수기자
  • 김 주택銀 “하이닉스 생존방안 나오면 신규지원”

    김정태(金正泰) 주택은행장은 26일 “하이닉스반도체의 확실한 구조조정 방안이 나오면 신규지원을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김행장은 국내외 기관투자가와 가진 다자간 전화회의에서“신규지원분 5,000억원만으로는 살아날 수 없다고 생각해지원에 반대했다”면서 “현재 나온 방안 대신에 다른 확실한 구조조정 방안이 나오면 추가로 투자를 하겠다”고 말했다.그러나 현재로서는 하이닉스로부터 건질 게 전혀 없다고밝혔다. 해외에 하이닉스 여신을 매각하는 게 낫지 않느냐는 투자가의 질문에 김행장은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그러나“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제값받고 팔기가 어려워 보인다”고말해 사실상 해외매각할 뜻이 없음을 내비쳤다. 김행장은 1조원의 주식투자가 합병은행의 수익성을 저해하지 않겠느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주식에는 6,000억원만 들어갔으며 합병은행의 덩치로 봤을 때 결코 부담스런 규모는아니라고 주장했다. 안미현기자 hyun@
  • 김상훈 국민은행장 “합병銀 이사회의장직 맡겠다”

    김상훈(金商勳) 국민은행장은 19일 “국민·주택 합병은행의 이사회 의장직을 맡겠다”고 말했다. 김행장은 “합병은행 이사회가 주요정책의 검토·승인,경영진의 경영성과 평가와 보상,리스크 관리 등 선진국형 이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정태(金正泰)국민·주택 합병은행 CEO(최고경영자)는 지난 7월26일 후보로 뽑힌 뒤 김 국민행장에게 이사회 의장직을 맡아달라고제의했었다. 주현진기자 jhj@
  • 국감 하이라이트/ 문광·정무위

    18일 국회 문화관광위의 한국관광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조홍규(趙洪奎) 사장과 현대아산 김윤규(金潤圭) 사장을 상대로 금강산 관광사업에 대한 질의를 벌였다.또 정무위에서는 이용호(李容湖)게이트 추가 증인문제와 금융기관 구조조정 문제가 집중 거론됐다. [문광위] 여당은 관광공사의 금강산관광 참여의 당위성을,야당은 수익성을 놓고 공방을 펼쳤다. 민주당 윤철상(尹鐵相) 의원은 “15대 대선 때 한나라당이회창(李會昌) 후보의 대선 공약에 ‘금강산 관광회사설립’을 통한 금강산 관광개발사업 지원을 약속했다”면서“한나라당은 이제 와서 국민의 정부가 추진하는 금강산개발을 ‘퍼주기 식’으로 몰아세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심재권(沈載權) 의원은 “서해의 연평 해전이 큰탈없이 끝날 수 있었고,미국 테러 대참사라는 국제적 긴장속에서도 아무런 두려움없이 쾌속선이 남북을 오갈 수 있는 것은 금강산 관광 때문”이라며 금강산 사업의 지속적인 필요성을 주장했다. 반면 야당 의원들은 금강산 관광의 수익성 확보방안에 의문을 제기했다. 한나라당 고흥길(高興吉) 의원은 “지난 98년 10월29일금강산관광사업의 부속 합의서인 ‘관광사업 대가 지불에관한 합의서’에 따르면 2005년초까지 모두 9억4,200만달러(약 1조2,246억원)를 지불하도록 되어 있다”며 금강산관광의 즉각적인 중지를 촉구했다. 같은 당 정병국(鄭柄國) 의원도 “관광공사는 내년 1월부터 매달 450억원에 대한 이자를 갚게 돼 결국 국민의 혈세가 사라지게 됐다”며 관광공사의 지원 중단을 촉구했다. 자민련 정진석(鄭鎭碩) 의원은 “현대 아산은 정부지원이란 산소호흡기와 국민 혈세라는 링거주사로 연명하고 있는셈”이라면서 “이제 여소야대로 변해 국회에서 남북협력기금을 정부 맘대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법개정을 하면 그나마 산소호흡기마저 떼내야 할 판”이라며 수익성 확보의시급성을 지적했다. [정무위]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은 김영재(金暎宰) 금감원 부원장보 등 7명을추가증인으로 선정할 것을 요구,논란을 빚었다. 한나라당의 이성헌(李性憲) 의원은“이용호 회장 사건이권력형 비리로 확대되고 있다”며 “G&G의 이사를 역임했던 김신의 리조트개발 대표이사, 안양의 대양금고 실질적오너인 김영준씨,김성준 현 G&G대표 겸 조흥캐피탈 대표,이용호씨 대신 3번 감옥에 갔다온 최병돈씨,당시 주가조작관련 조사를 담당했던 금감원 국장,동생이 G&G에 근무했던김영재 금감원 부원장보, 신승호씨 등을 증인으로 추가 선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현재 검찰에서 수사중인데다 법사위에서 이 문제를 다루고 있는 만큼 정무위에서 이를 논할필요가 없다며 법사위와 합동상임위를 개최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추가증인 선정 문제는 정무위의 의결 정족수 미달로 표결에 들어가지 못했다.이날 국감에서 여야의원들은 국민·주택은행 합병과 관련, 김정태주택은행장과 김상훈 국민은행장, 김병주 합병추진위원장등을 증인으로 불러,합병 경위 등을 따졌다. 박현갑 이종락기자 eagleduo@
  • 국민·주택 합병銀 험로

    김정태(金正泰) 주택·국민 합병은행장의 험로(險路)가 예상된다. 14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12일 치러진 노조위원장 선거에서 가장 강성인 김병환씨가 당선됐다.김위원장은 골수 합병반대파이다.당선되자마자 곧바로 ‘실력행사’에 들어갔다. 합병추진위원회에 파견나가 있는 노조원 전원에게 철수명령을 내려 파견자 160명중 노조원 100여명이 즉각 되돌아왔다. 사복투쟁도 계속 전개중이다.은행측은 이들에게 ‘14일까지합병추진위에 복귀하지 않으면 책임을 묻겠다’고 통보,기세싸움을 벌이고 있다.관계자는 “합병은 이미 ‘루비콘강’을 건넌 이상 대세가 바뀌지는 않겠지만 강성 노조의 등장으로 김행장이 앞으로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국민 노조는 오는 19일 경기도 일산연수원에서 대의원대회를 계획하고 있어 17∼19일로 예정된 국민·주택 합추위원단합대회(국민은행 속초연수원)의 차질이 예상된다. 안미현기자 hyun@
  • 이자소득세 인하 찬반 논란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가 연 4.9%로 떨어지면서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를 맞아 퇴직자·노인층 등 금리생활자들이 타격을 입고 있다.정치권과 한국은행은 이들의 생계대책 차원에서 이자소득세를 인하하라고 요구하고 있고, 정부는 인하할 수 없다고 맞서 있다.이자소득세 인하에 대한 찬반 입장을 알아본다. [찬]■고금리 때 세율,초저금리 시대에도 똑같이 적용= 한은 통계에 따르면 은행 평균 예금금리는 99년말 연 6.19%에서 올6월말 5.06%로 떨어졌다. 이달 12일 현재는 4.71%(간이조사기준). 불과 2년새 20%이상 줄었는데도 세율은 요지부동이다. ■벼룩의 간을 빼먹는 형국= 이자율 4.71%를 적용할 경우 1억원을 은행에 저금하면 한달 이자는 39만원이다.여기서 세금 6만원을 떼야 한다.즉 실제 연이자율은 3.94%로,물가상승률(4.4%)에도 못미친다. ■저금리,한시적 현상 아니다= 정부의 금리 재반등 가능성지적에 대해 한은 정기영(鄭起泳) 조사국장은 “잠재성장률(5%대)과 정책당국의 물가안정 의지 등에 비춰봤을 때 이제두자릿수 금리시대는 기대하기어렵다”고 말했다. 초저금리는 아니더라도 저금리 기조의 정착은 대세라는 설명이다. ■이자소득세,전체 세수의 겨우 5%= 지난해 정부가 거둬들인이자소득세는 4조7,000억원이다. 총 세수(93조원)의 5%밖에안된다. 김정태(金正泰) 주택은행장은 “세율을 내려도 세수에는 아무 지장이 없지만 이자생활자는 한푼이 아쉬운 처지”라며 세율인하를 거듭 촉구했다. ■소비위축으로 이어질 수도= 올 2·4분기 경제성장률(2.7%)을 떠받친 것은 민간소비였다.한은은 “소비의 큰 축을 이루는 40∼60대 명예퇴직자들의 이자소득 감소는 소비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내수 진작 차원에서라도 세율인하여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금리생활자 생계위협 사회문제화 우려= 전철환(全哲煥)한은 총재는 “이자생활자들의 생계위협이 사회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한은은 “문제의 핵심은 이자생활자들이 일반인보다 혜택을 얼마나 더 보느냐가 아니라 생활이안된다는데 있다”면서 이혼이나 사별 등으로 ‘홀몸’인이자생활자들이 많은 데도 정부는 애써 부부를 기준으로 세금우대 한도를 계산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안미현기자 hyun@. [반]■세금특혜 저축이 58%= 재정경제부는 이자소득으로 생활하는 계층의 어려움은 이해하지만 이자소득세를 내리는 데는완강하게 반대하고 있다.비과세·저율과세 저축상품이 많아따로 세율을 내리지 않더라도 금리생활자들이 이 상품을 이용하면 세금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모두 600조원의 개인저축 가운데 노인층·장애인·일반인을 대상으로한 비과세·저율과세 저축규모는 349조원(58%)가량이다. 일반저축은 이자소득에 15%, 저율과세 상품은 10%를 각각내고 있다. ■선진국은 우리보다 세율이 높다= 미국의 이자소득세율은 15∼40%,일본은 20%,영국은 20∼40%이다. ■노인층의 이자소득 세율은 4.3%= 65세 이상 노인 부부는최고 1억4,000만원까지 비과세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모두 1억원의 비과세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일반인보다 4,000만원 더 혜택을 받는다. 일반인은 10% 저율과세 상품에 8,000만원까지 가입할 수있으나 노인층은 1억2,000만원까지 가능하다.따라서 노인부부가 2억6,000만원을 비과세·저율과세 상품에 예금했을경우 연간 1,300만원 이자소득(5% 금리적용시)에 대해 60만원의 세금을 내게 된다.실효세율이 4.6%에 불과하다. ■세율을 내리면 부유층인 고액 예금자들만 득을 본다= 이자소득세를 추가 인하할 경우 최고세율을 내리는 것이므로 결국 생활이 어려움 금리생활자보다는 고액 예금자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혜택을 누리게 된다. ■인하 가능성도 배제 못해= 재경부 관계자는 “여야 정치권을 비롯한 곳곳에서 이자소득세 인하 압력이 만만치 않다”고 말했다.재경부는 따라서 정치권과의 협의 과정에서 이자소득세 인하에 반대한다는 입장이지만 인하될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고 있다. 박정현기자 jhpark@
  • 은행권, 뜨거운 ‘땅 따먹기 경쟁’

    은행권의 ‘땅 따먹기 경쟁’이 치열하다.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회사는 주택은행의 독점영토인 ‘국민주택기금’을 넘보고 있고,주택은행은 조흥은행의 독점사업인 ‘술통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뺏으려면 해봐= 우리금융이 ‘주택기금 뺏어오기’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행동에 들어갔다.전광우(全光宇)부회장은 “주택이 국민과 합병하면 민간은행이 돼 공공성이 높은주택기금을 운용할 자격이 없고 합병은행의 외국인 지분이50%를 넘어 운용수익이 해외로 유출될 수 있기 때문에 운용기관을 재선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적자금 상환을 위해 새로운 수익사업 창출이 절박한 때문.기금의 공동 위탁관리자인 평화은행이 자회사인 점도 힘을 보태준다.결정권자인 건설교통부가 기금 이양을 검토하고 있어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수성(守城)’ 입장인 주택은행은 자신있는 태도다.김정태(金正泰)행장은 “42조원의 기금중 대출로 나가있는 약 38조원이 모두 주택은행 앞으로 등기돼 있다”면서 이를 일일이 등기이전한다는 것은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한다.이어“신규대출 취급분부터 이전이 가능하겠지만 수수료가 0.7%에 불과해 투자비도 못건질 판”이라며 “주택청약예금을모든 은행에 개방했지만 신규취급에 적극적인 은행이 없는것과 같은 이치”라고 설명했다. ■주류 전용통장도 한판 싸움= 국세청은 주류업계의 거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주류대금전용 결제통장을도입했다. 도·소매업자간의 거래대금이 전용계좌를 통해자동이체되는 방식.치열한 경쟁을 뚫고 조흥이 전담은행으로 선정됐다. 그런데 최근 주택은행이 다시 뛰어들었다.위성복(魏聖復)조흥은행장은 “1차 입찰에서 떨어졌던 주택·신한은행 등이 입찰과정을 트집잡아 입찰을 재실시했으나 조흥이 재선정됐다”면서 “두차례나 입찰에 떨어진 은행들이 다시 덤비는 것은 상도의에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주택은 “고객인 주류업자들이 주택은행에 통장개설을 희망하고 있어 어쩔 수 없다”며 복수체제를 주장했다.다른은행들과 함께 국세청에 독점권 부여는 부당하다며 건의서를 제출했으나 국세청은 독점권 허용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은행들이 여기에 군침을 흘리는 것은 규모가 ‘40만계좌’(주류협회중앙회 추정)에 이르는데다 이를 토대로 영업기반을 확대할 수 있기 때문.고객 이탈을 막기 위한 뜻도 숨어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천편일률적인 상품과 서비스로 한국에는 은행이 하나뿐이라는 냉소를 받아왔던 점에서 은행권 경쟁은 바람직하다”면서 “그러나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는지나친 과열은 지양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안미현기자 hyun@
  • 年 5.9% 고금리상품 개발

    연금 및 금리생활자들에게 이자를 더 얹어주는 고금리 예금상품이 빠르면 다음주 선보인다. 김정태(金正泰) 주택은행장은 23일 “금리 하락으로 이자생활자들의 생활이 어려워진 점을 감안,이들만을 위한 전용상품을 개발중”이라며 “이자소득이나 연금 외에 다른 소득이 없다는 점만 증명되면 고금리를 줄 방침”이라고 밝혔다.금리수준은 연 5.9% 안팎이 유력하다. 주택·국민은행의 특판 정기예금상품의 1년짜리가 5.4%인만큼 여기에다 0.5%포인트를 얹어주는 것이다.김행장은 “1인당 최고 가입한도를 3억∼5억원으로 제한하고 연령 제한도 둘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미현기자 hyun@
  • 김정태 주택은행장 “이젠 월급 받겠다”

    “이젠 두달도 못참겠다?” 지난 3년동안 월급 ‘1원’을 받아온 김정태(金正泰) 주택은행장이 다음달부터는 제대로 된 월급봉투를 받게 된다. 20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김행장은 오는 28일로 임기가 만료된다.국민·주택 합병은행장으로 내정된 상태이지만 합병은행의 출범예정일이 11월1일이어서 두달 남짓 공백이 생긴다. 이에 따라 주택은행은 28일 임시주총을 열어 김행장을 재선임할 예정이다. 문제는 급여조건.3년전 취임할 때 은행 정상화의 의지로 월급 1원만을 받겠다고 선언한 김행장은 그러나 이제 주택은행 주가가 은행주 최고수준을 기록하는 등 정상궤도에 올랐다고 보고 월급을 받기로 결정했다.월급 대신에 받은 스톡옵션 40만주를 처분하면 약 100억원을 챙길 수 있지만 당분간 스톡옵션은 행사하지 않을 계획이다. 은행측 관계자는 “사외이사로 구성된 보상위원회에서 구체적인 급여액수를 결정할예정”이라면서 시중은행장 연봉수준(3억원)이 될 것이라고귀띔했다.한달 월급으로 치면 2,500만원이다. 안미현기자 hyun@
  • 기업銀 ‘김종창 주가’

    기업은행이 1년만에 주식액면가 5,000원을 회복해 ‘김종창 주가’를 과시했다. 16일 주식시장에서 기업은행 주가는 5,000원을 기록했다.지난해 7월21일(5,100원) 이후 약 1년1개월만의 일이다.은행권에서는 이를 ‘CEO주가’로 풀이한다. 김종창(金鍾昶) 기업은행장은 지난 5월 행장 취임후 국책은행으로는 이례적으로 기업설명회를 여는 등 주가관리에 각별히 힘써왔다.주가상승의 치명적 약점으로 지적돼 온 ‘유통물량’ 확대에도 관심을 기울였다.최근 증시가 조금씩 살아나면서 저평가돼 있던 은행주 전반에 ‘햇살’이 비치고 있는 영향도 없지 않다. 김행장은 취임 당시 3,350원이던 주가를 무려 50% 가까이끌어올려 김정태(金正泰) 주택은행장에 이은 CEO 주가관리저력을 발휘했다. 안미현기자
  • 은행서 돈이 떠난다

    한국은행의 공격적인 콜(금융기관간 초단기 자금거래)금리 인하로 시중자금이 은행권을 급속히 빠져나가고 있다. 투신권에는 벌써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증시로의 유입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한은이 추가 콜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놓은 데다,은행금리의 하락 행진이 계속되고 있어 ‘자금의 대이동’은 가속화될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이에 따라 초저금리가 가져올 경제전반의 파장에 대응하기 위해 종합보고서 작성에 착수했다. ●은행 요구불예금 8일새 1조4,000억원 빠져나가= 12일 한은에 따르면 이달 들어 8일 현재까지 은행 요구불예금은 1조4,514억원 줄었다.지난달(-2조4,100억원)에 이어 계속되는 감소세로 ‘이탈속도’가 급격히 빨라지고 있다.요구불예금은 금리민감도가 매우 높은 상품.통상 월말에 돈이 빠졌다가 월초에 다시 유입되는 점을 감안하면 월초의 이같은 이탈세는 향후 시중자금의 은행권 ‘대 탈출’을 예고해준다. ●투신권 MMF 1조6,000억원 증가= 같은 기간 투신권의 초단기 금융상품인 MMF(머니마켓펀드)에는1조6,804억원이 몰렸다.채권형 상품에도 6,059억원이 더 유입돼 투신권 총수탁고는 2조4,333억원이 늘었다.지난달 13조2,650억원 증가에 이어 시중자금을 계속 빨아들이고 있다. ●주식 고객예탁금도 증가세로 반전= 주식을 사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고객예탁금이 지난달 1,066억원 감소에서 이달 들어 8일까지 4,023억원 증가로 돌아섰다.아직 규모는크지 않지만 증시 주변에서는 유동성 장세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자금 선순환 이뤄질까= 전철환(全哲煥) 한은 총재는 지난 9일 콜금리 연속인하를 발표하면서 추가인하의 여지를 남겨두었다.2분기 경제성장률 2%대 추락 관측이 힘을 얻으면서 시장금리 하락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시중은행의금리정책을 주도하고 있는 김정태(金正泰) 주택은행장의탄력적인 금리관도 금리하락세를 뒷받침한다.결국 ‘이자가 박하더라도 안전한’ 은행에 돈이 머무는 데는 한계가있을 수 밖에 없다는 관측이다. 조흥은행 구중화 채권딜러는 “국고채 3년물은 한때 연 4%대까지 금리가 떨어졌지만 5∼10년물은 아직도 6%대로 상대적으로 높다”면서 “저금리 기조가 이들 장기채와 회사채 등으로 확산돼 장단기 금리차가 축소될 경우 증시로의자금유입도 기대해볼 만 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기전반에 짙게 깔린 불확실성이 자금이동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반론도 적지 않다.불안한 자금이 초단기화되면서 기업의 자금조달 여건개선에는 별다른 기여를하지 못할 것이라는 지적이다.오히려 부동산 투기를 유발,인플레 자극과 함께 거품경제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도들린다. 안미현기자 hyun@
  • 주택·기업銀 손 잡는다

    주택은행과 중소기업은행이 전략적 제휴를 추진한다. 주택은행은 기업은행에 1,000개가 넘는 점포망 등을 제공하고,기업은행은 주택은행에 중소기업 고객을 연계시켜 준다. 즉 소매금융과 기업금융의 이상적 결합을 추진하는 것이다. 주택은행 고위관계자는 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MOU(양해각서) 체결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합병으로의 발전 가능성은 없다고 부인했다.그렇더라도 전략적 제휴가 성공할 경우,국내 은행권은 영업환경의급속한 변화로 추가합병 등 추가적인 구조개편에 휩싸일 것으로 전망된다.이근영(李瑾榮) 금감위원장의 발언도 이같은움직임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기업은행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에 있는 기업고객을 주택은행에 넘겨주는 것인 만큼 손해날 게 없다는 관측이다. 이는 지난 1일 기업은행 창립 40주년 기념식장에서 김정태(金正泰) 국민·주택 합병은행장 내정자의 제안으로 시작됐다.합병은행의 마케팅 초점을 부유층 고객과 중소기업 금융강화에 둔 김행장은 김종창(金鍾昶) 기업은행장에게 전략적 제휴를 제안했고,수익성 확보를 최고 화두로 삼고있는 김종창행장이 이를 흔쾌히 수락한 것이다. 서울대 상대 선후배 사이로 평소 막역한 두사람의 개인적친분도 작용했다. 국책은행과 상업은행의 전략적 제휴로는 한빛·산업은행에이어 두번째다. 두 은행 관계자는 “원론적인 차원에서 전략적 제휴를 추진키로 합의했다”면서 “그러나 아직 구체적인 실무협상에 들어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독자행보를 걷고있는 조흥·한미·외환·하나 등 다른 은행들의 대응전략이 주목된다. 안미현 주현진기자 hyun@
  • ING, 주택銀에 추가투자

    주택은행의 2대 주주인 네덜란드 ING그룹이 주택은행에 4,000억∼6,000억원을 추가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주택은행 고위 관계자는 3일 “ING가 우리 은행과의 전략적 제휴관계 유지를 위해서는 국민은행과의 합병 후에도지분율을 8∼9.9%를 유지해야한다”면서 “최근 얀 옵 디벡 부행장을 통해 추가 지분투자 의사를 밝혀와 구체적인실무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주택 합병은행의 ING 지분율은 4%(골드만삭스 전환사채지분 미전환 기준)에 불과해 8∼9.9%를 유지하려면 주택은행 지분 1,200만∼1,800만주를 사들여야 한다.주당 3만2,000원으로 계산할 경우 3,800억∼5,700억원이다.1차투자분(4,000억원)까지 합치면 총 1조원을 투자하는 셈이다. 이 경우 ING는 국민은행의 대주주인 골드만삭스(6.58%)를제치고 합병은행의 2대주주가 된다. 따라서 새 CEO(최고경영자)로 내정된 김정태(金正泰) 주택은행장에게 힘이 더실리게 됐다.ING의 모태가 보험인 만큼 국내 방카슈랑스(은행·보험상품 교차판매)시장의 판도변화도 예상된다.물론 골드만삭스가 전환사채 지분을 행사할 경우 지분경쟁양상은 다소 달라질 수 있다. 관계자는 “합병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정부가 방카슈랑스 조기허용 방침 등을 밝혀 추가 투자가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면서 “구체적인 가격조건 등을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안미현기자 hyun@
  • 시중銀 ‘큰손’ 잡기 총력전

    ‘큰 손 고객을 잡아라’.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주택 합병은행의 PB(Private Banking 개인금융)강화 선언으로 PB시장이 한차례 회오리권에 접어들었다.극심한 인력스카우트 홍역도 예상된다.PB금융이란 한정된 고소득 계층만을 대상으로 고품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수익성을 앞세운 은행들의 이같은 영업전략 변화로 고객 차별화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 김정태행장,“우리 PB에는 아무나 못들어온다”. 국민·주택 합병은행장으로 내정된 김정태(金正泰) 주택은행장은 돈많은 부유층 고객을 집중 공략하겠다고 선언했다. ‘서민은행’이라는 국민·주택 은행의 기존 이미지한계를 의식, 부유층 고객을 전담할 PB브랜드를 별도로 만들 계획이다. 김행장은 “하나은행의 경우 일단 은행에는아무나 들어가지만 우리 은행의 독자적 PB센터에는 처음부터 연간소득 4,000만원 미만(잠정) 고객의 접근을 차단시킬 작정”이라고 말했다. ◆ 기업·조흥도 PB강화.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은 지난 1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개인고객본부 내에 PB전담팀을설치했다.연말까지 PB 전담직원 100여명을 추가로 선발, 내년까지 381개 전 영업점에서PB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조흥은행은 지난 6월 서울 마포·갈현점에 이어 지난달 반포남·압구정서지점 등 4개 지점을 PB시범점포로 지정했다 ◆ 하나·신한,수성 전략 고심. 애써 키워놓은 전문 PB인력 유출과 고객이탈 방지에 내부적으로는 ‘비상’을 걸어놓은 상태다.PB의 최강자로 자부하는 하나은행은 VIP마케팅 방안을 새롭게 마련했다.PB전담점포를 현행 65개에서 100개까지 늘리고 증권·투신운용·보험 등 계열사 네트워크를 활용,종합금융상품을 상담·판매할 계획이다. ◆ 왜 PB인가. ‘돈안되는 고객 100명보다 돈되는 고객 1명을 잡는 게유리하다’는 현실적인 판단에서다.올해 은행권 전체 순이익 규모는 19조4,000억원으로 추산된다.이중 연간소득 4,000만원 이상의 고소득층이 전체의 24%인 4조6,000억원의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미현기자
  • 국민은행 ‘심상치 않은 반발’

    국민·주택 합병은행장 선임 결과에 대한 국민은행의 반발 기류가 심상찮다. 지난 30일엔 국민은행측 합병추진 실무위원들이 서울 여의도 합추위 사무실에서 철수했다.이어 31일에는 국민은행노조가 김정태(金正泰) 합병은행장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했다.반대율이 90%를 넘어 오는 2일 경기도 일산연수원에서 전체 대의원대회를 열어 총파업 여부를 결의한다. 지난 26일 합병은행장 결과발표가 나왔을 때만 해도 패배감과 허탈함이 역력했던 국민측 기류가 갑자기 ‘강성’으로 바뀌어가는 양상이다. 여기에는 김정태 행장의 ‘기습 점포방문’이 도화선이됐다.김행장은 합병은행장 발표 이틀만인 지난 28일 국민은행 북여의도지점 등 2개 점포에 예고도 없이 불쑥 나타났다.국민은행 직원들을 격려한다는 차원이었지만 이 일은 삽시간에 ‘점령군 김정태의 행보’가 되어 전직원들에게 퍼졌다. 한 직원은 “이젠 어쩔 수 없다는 대세론이 우세하긴 하지만 갈수록 감정의 골이 깊어져 합병 후에도 걱정”이라면서 김 행장의 신중치 못한 행보에 아쉬움을 표시했다. 안미현기자
  • 김정태행장 “적자점포 폐쇄”

    김정태(金正泰)국민·주택 합병은행장 후보는 31일 “(두은행의) 전산통합이 이뤄지기 전이라도 적자를 내고 있는 점포나 존속시킬 필요가 없는 지점들은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태 은행장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국민·주택 합병은행 기업설명회에서 “고객을 10% 이상 잃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라 이를 단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두 은행에서 앞으로 명예퇴직신청을 받게 되면상당수 인원이 줄 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전산부문 본점 본부 지역본부 등을 통합하면 축소되는 조직들이 많다”면서 “이같은 과정을 통해 남는 인원은 다시 재배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합병은행의 수입원과 관련,“풍부한 지점망을 최대한활용해 모든 금융상품을 취급하고 수수료를 비싸게 받아 수수료 수입을 극대화시킬 것”이라면서 “합병은행은 앞으로3년안에 시가총액을 2.5배로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국민은행 노조가 파업할 기미를 보이고 있는데 대해 “행장 선임은 파업 사유가 될 수 없다”면서“합병과정에서 노조가 파업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는 합병은행이 출범하는 오는 11월 이전까지 김병주(金秉奏)전 합추위원장을 대신해 자신이 새 위원장으로 취임했으며 합추위를 통해 모든 합병작업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제퇴직은 없이 자발적 명예퇴직 프로그램 실행 ▲후선 업무부터 통합하고 비용절감 보다 고객이탈 방지에 주력 ▲현 경영진을 주총까지 유지 ▲IT(정보기술) 통합때까지 지점통합과 직원 교차배치 최소화 등을 합병의 원칙으로 제시했다. 주현진기자
  • 합병CEO 선임뒤 주택·국민은행장

    ■김정태 합병은행장 김정태(金正泰) 국민·주택 합병은행장이 ‘돈벼락’을맞았다. 27일 금융계에 따르면 김행장은 지난 98년 주택은행장으로 취임하면서 스톡옵션 30만주를 받았다.주택은행의 주가가 은행권 최고수준을 유지할 경우 보너스로 10만주가 추가된다. 주택은행의 이날 주가는 전날보다 900원 오른 2만8,800원. 은행주 최고수준이다.따라서 다음달 29일 임기가 끝나는김행장은 이 수준대로면 스톱옵션 40만주를 오는 11월부터행사할 수 있게 돼 원금(주당 5,000원)을 빼고 95억2,000만원을 손에 넣게 된다.하룻만에 3억6,000만원을 번 셈이다. 여기에다 임기 3년의 합병은행장에 내정돼 짭짤한 연봉수입도 기대된다. 최범수 합병추진위원회 간사는 “국내 최우량은행 수준에걸맞게 최고대우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일각의 연봉30억원설은 부인했다. 안미현기자 ■김상훈 국민은행장김상훈(金商勳) 국민은행장이 국민·주택 합병은행의 이사회 의장직을 수용할 것으로 보인다. 두 은행 소식에 밝은 관계자는 27일 “김정태 주택은행장이 오늘 오후김상훈행장과 서울 모처에서 만나 의장직 수용을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해 김상훈행장이 ‘심사숙고해신중히 결정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상훈행장은 다음주초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김행장은 또 “성공적인 합병이 이뤄지도록 성심껏 돕겠다”면서 “어제 낮 선임 결과를 듣고 즉시 김정태행장에게 축하전화를 했다”고 밝혔다.김행장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많은 직원들과 만나 이야기를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민은행 노조는 이날 오후 7시 수도권 조합원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사복착용 등 김정태 합병은행장 선임저지를 위한 준법투쟁에 돌입했다. 주현진기자
  • 국민·주택銀 “예금금리 年 4%대로”

    국민·주택은행이 예금 금리를 많게는 0.5% 포인트까지 단계적으로 내릴 전망이다. 국민·주택은행은 정기예금 금리를 8월초 0.1∼0.2%포인트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예금금리 인하를 역설해온 김정태(金正泰)합병은행장이 첫작품으로 예금금리 인하를 들고 나온 것이다. 주택은행 관계자는 “현재 예금 금리가 너무 높아 은행 수익구조를 악화시키고 기업 조달금리를 높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예금 금리를 중장기적으로 4%대로 낮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택은행은 앞서 월드컵 적금 금리를 6.4%에서 5.7%로,내집마련 적금 금리를 6.3%에서 5.8%로 각각 내리는 등 적립식 적금 금리를 오는 25일부터 0.3∼0.7% 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 국민·주택은행의 국내 예금시장 점유율은 36%여서 다른시중은행의 예금금리 인하조치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주현진기자 jhj@
  • 국민·주택 합병은행장 김정태씨 선임

    국민·주택 합병은행장 후보에 김정태(金正泰) 주택은행장이 선정됐다. 합병은행장 후보 선정위원회 김병주(金秉柱) 위원장은 2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명의 위원들이 어제 오후부터 합숙토론에 들어가 20여시간의 장고 끝에 나이가 젊은 김정태행장이 합병은행장 후보로 적합하다는 데 전원 합의했다”고 밝혔다.김위원장은 “이 과정에서정부의 압력이나 로비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정태 합병은행장 후보는 “합병은행의 비전은 ‘소매은행’이며,앞으로 대기업여신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아울러 김상훈(金商勳) 국민은행장에 대해이사회 의장직을 제안했다. 김행장후보는 “합병후유증과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1년 내지 1년6개월로 예상되는 전산망 통합 때까지는 현 점포체계와 은행간판,직원배치를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라면서 “명예퇴직을 통해 자연스러운 인원감축을 유도하되 강제적인 정리해고나 직원들의 교차배치는 단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제도권 금융서비스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중소기업과 자영업 고객에 대한 여신을 확대하고 보험·뮤추얼펀드·수익증권 판매 등 풀서비스를 제공,명실상부한 세계 선진수준의 리딩뱅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김행장후보는오는 10월19일 합병승인 주주총회에서 행장으로 선임된다. 안미현기자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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