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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순철 금감원 부원장보 잔류선언

    금융감독원 고위 간부들이 잇따라 은행 임원으로 자리를옮겨 ‘낙하산 인사’란 눈총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국민은행 감사에 내정됐던 이순철(李淳哲) 금감원 부원장보가 7일 현직에 남겠다고 선언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 부원장보는 “단일감사가 아닌 복수감사로 추천된 사실을 뒤늦게 통보받고 이근영(李瑾榮) 금감위원장과 김정태(金正泰) 국민은행장에게 거부의 뜻을 분명하게 전했다. ”고 말했다.이 부원장보는 지난달 중순 국민은행으로부터 감사직을 제의받고 이를 수락했었다.이에 따라 국민은행감사추천위원회는 지난 4일 이 부원장보와 이철주(李哲柱) 현 감사를 함께 추천,오는 22일 주총에서 이들을 복수감사로 선임할 예정이었다. 이 부원장보의 잔류선언에 따라 금감위와 금감원 고위 관계자들은 크게 당황하고 있다.후속인사 구도를 다 짜놓은마당이라 어떻게든 그를 설득시켜야 할 판이다. 한편 금융권에서는 국민은행측이 감독당국의 ‘낙하산식’ 감사추천에 반발,‘암수’를 쓴 게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김미경기자
  • 친일 반민족행위 708명 명단(2)

    ◇1911년∼1915년 중추원. ▲이완용(부의장) ▲권중현 ▲이근상 ▲이근택 ▲이재곤 ▲이하영 ▲임선준 ▲장석주 ▲조중응 ▲조희연 ▲한창수(이상 고문) ▲강경희 ▲남규희 ▲박경양 ▲박승봉 ▲박제빈▲박중양 ▲윤치오 ▲이건춘 ▲이겸제 ▲이재정 ▲조영희 ▲홍승목(이상찬의) ▲권태환 ▲김필희 ▲민건식 ▲박제환 ▲성하국 ▲송헌빈 ▲신태유 ▲어윤적▲오제영 ▲유흥세 ▲이항식▲이만규 ▲이봉노 ▲이항식 ▲정동식 ▲정병조 ▲조병건 ▲조원성 ▲조재영 ▲최상돈 ▲허 진 ▲홍운표 ▲홍재하(이상 부찬의). ◇1916년∼1920년 중추원. ▲민상호 ▲조민희(이상 고문) ▲강경희 ▲박중양 ▲조희문(이상 찬의) ▲김낙헌 ▲김한목 ▲민원식▲서회보(이상 부찬의). ◇1921년∼1925년 중추원. ▲이완용(부의장) ▲민영기 ▲박영효 ▲송병준 ▲이하영(이상 고문) ▲김현수(부찬의) ▲김영한 ▲김한목 ▲남규희 ▲민상호 ▲민영찬 ▲민형식 ▲박승봉 ▲박이양 ▲박제빈 ▲서상훈 ▲신응희 ▲어윤적 ▲엄준원 ▲염중모 ▲유 맹 ▲유성준 ▲유정수 ▲유혁노 ▲이건춘▲이겸제 ▲정진홍 ▲조민희▲조영희 ▲조희문 ▲강병옥▲고원훈 ▲권태환 ▲김갑순 ▲김교성 ▲김기태 ▲김명규 ▲김명준 ▲김연상 ▲김영무 ▲김정태 ▲김준용 ▲김필희 ▲김현수 ▲노창안 ▲나수연 ▲민건식▲민영은 ▲박기순 ▲박봉주 ▲박이양 ▲박제환 ▲박종열 ▲박희양 ▲방인혁 ▲서병조 ▲선우순▲송종헌 ▲송지헌 ▲신석우 ▲신태유 ▲오재풍 ▲유기호 ▲유빈겸 ▲유흥세 ▲윤치소▲이근우 ▲이도익 ▲이동우 ▲이만규 ▲이병학 ▲이택현 ▲이항식 ▲장 도 ▲장인원 ▲전석영 ▲정동식 ▲정병조 ▲정순현 ▲정재학 ▲조병건 ▲천장욱 ▲최석하 ▲피성호 ▲한상황 ▲한영원 ▲허명훈 ▲현 은 ▲구연수 ▲김춘희 ▲현기봉(이상 참의). ◇1926년∼1930년 중추원. ▲박영효 ▲이완용(이상 부의장) ▲고희경 ▲권중현 ▲민병석 ▲윤덕영 ▲이윤용(이상 고문) ▲김영진 ▲민상호 ▲민영찬 ▲박기양 ▲박상준 ▲박승봉 ▲박의병▲박중양 ▲백인기 ▲상 호 ▲서상훈 ▲신석린 ▲신응희 ▲어윤적 ▲엄준원 ▲염중모 ▲유 맹 ▲유성준 ▲유정수 ▲조진태 ▲조희문▲한상룡 ▲한진창 ▲권태환 ▲김갑순 ▲김명규 ▲김명준 ▲강병옥 ▲김상설 ▲김상섭 ▲김창한 ▲노창안 ▲박경석 ▲박기동 ▲박종렬 ▲박흥규 ▲선우순 ▲송지헌 ▲송종헌 ▲신창휴 ▲심준택 ▲심환진 ▲안병길 ▲양재홍 ▲오재풍 ▲오태환 ▲원덕상 ▲유익환 ▲유흥세 ▲이강원 ▲이기승 ▲이동우 ▲이병열 ▲이택규 ▲이항식 ▲이흥재 ▲이희덕 ▲장대익 ▲장상철▲장응상 ▲장직상 ▲정난교 ▲정순현 ▲정태균 ▲정호봉 ▲최석하 ▲한영원 ▲한창동 ▲홍성연 ▲김윤정 ▲김한목 ▲김희작 ▲남규희 ▲민병석 ▲박기순 ▲원응상 ▲윤갑병 ▲윤정현 ▲장헌식 ▲정건유(이상 참의). ◇1931년∼1935년 중추원. ▲민병석 ▲윤덕영 ▲이윤용(이상 고문) ▲김관현 ▲김명준 ▲김서규 ▲김윤정▲남궁영 ▲민상호 ▲박영철 ▲박용구 ▲어 담 ▲엄준원 ▲염중모 ▲유정수 ▲유진순 ▲이진호 ▲장헌식 ▲조성근 ▲최 린 ▲한규복 ▲한진창 ▲고일청 ▲김도현 ▲김두찬 ▲김병규 ▲김사연 ▲김상설 ▲김상형 ▲김영택 ▲김정호 ▲김종흡 ▲김한규 ▲김한승 ▲박기석 ▲박종렬▲박철희 ▲박희옥 ▲석명선 ▲선우순 ▲송지호 ▲신희연 ▲오태환 ▲유승흠 ▲유태설 ▲이경식 ▲이교식 ▲이근우▲이기승 ▲이동우 ▲이명구 ▲이방협 ▲이병렬 ▲이선호 ▲이충건 ▲이택규 ▲이희덕 ▲장대익 ▲정관조▲정난교 ▲정대현 ▲정석모 ▲최양호 ▲최윤주 ▲최인국 ▲최창조 ▲한영원 ▲현헌 ▲현준호 ▲강필성 ▲김병원 ▲김성규 ▲김제하 ▲박상준 ▲어윤적 ▲유성준 ▲진희규 ▲홍종철(이상 참의). ◇1936년∼1940년 중추원. ▲민병덕 ▲민병석 ▲윤덕영(이상 부의장) ▲고원훈 ▲김관현 ▲김명준 ▲김영진 ▲남궁영 ▲박두영 ▲박상준 ▲박영철 ▲박용구 ▲박중양 ▲서상훈 ▲신석린 ▲어 담 ▲엄준원 ▲유정수 ▲유혁노 ▲윤갑병 ▲이겸제 ▲이범익 ▲이진호▲장헌근▲정교원 ▲조경하 ▲조성근 ▲조희문 ▲ 주영환 ▲한규복 ▲한상룡 ▲홍종국 ▲강심 ▲강동희 ▲김경진 ▲김기수 ▲김기홍 ▲김상회 ▲김신석 ▲김정석 ▲김진수 ▲김창수 ▲김한목 ▲남백우 ▲노영환 ▲문종구 ▲민병덕 ▲박보양 ▲박봉진 ▲박철희 ▲박희옥 ▲방의석 ▲방태영▲서병조 ▲서병주 ▲석명선 ▲성원경 ▲손재하 ▲손조봉 ▲안종철 ▲오세호▲원덕상 ▲유태설 ▲이경식 ▲이근수 ▲이기찬 ▲이승우 ▲이은우 ▲이종섭 ▲이진호 ▲이희적 ▲인창환 ▲장석원 ▲장직상 ▲장헌근 ▲정난교▲정석용 ▲정대현 ▲정해붕 ▲조병상 ▲주영환 ▲지희열 ▲최 윤 ▲최남선 ▲최준집 ▲최지환 ▲하준석 ▲현 헌 ▲현준호 ▲홍치업 ▲홍종국 ▲유만겸(이상 참의). ◇1941년∼1945년 중추원. ▲박중양 ▲이진호(이상 부의장) ▲김윤정 ▲박중양 ▲윤치호 ▲이범익 ▲이진호 ▲한상용(이상 고문) ▲고원훈 ▲김관현 ▲김명준 ▲김사연 ▲김연수 ▲김영배▲김영진 ▲김우영 ▲김윤정 ▲김태석 ▲김화준 ▲박두영 ▲박상준 ▲서상훈 ▲신석린 ▲안종철 ▲원덕상 ▲유만겸 ▲유진순 ▲이겸제▲이경식 ▲이계한 ▲이병길 ▲이원보 ▲장직상 ▲장헌식 ▲정교원 ▲정난교 ▲정연기 ▲진학문 ▲최 린 ▲한규복▲강이황 ▲권중식 ▲김경진 ▲김동준 ▲김병욱 ▲김부원 ▲김사연 ▲김신석 ▲김원근 ▲김재환 ▲김태준 ▲김화준 ▲노준영 ▲민재기 ▲박지근▲박창하 ▲박필병 ▲방의석 ▲서병조 ▲손창식 ▲송문화 ▲신현구 ▲양재창 ▲원병희 ▲위정학 ▲이경식▲이기찬 ▲이승우 ▲이신용 ▲이영찬 ▲이익화 ▲이종덕 ▲임창수 ▲장용관 ▲장윤식 ▲장준영 ▲장직상 ▲전덕용 ▲조병상 ▲조상옥 ▲차남진 ▲최 윤 ▲최승렬 ▲최정묵 ▲최준집 ▲한익교 ▲ 한정석 ▲ 현준호 ▲황종국 ▲김하섭 ▲문명기 ▲이승구(이상 참의) ▲엄창섭(서기장관). ◇조선총독부 사무관. ▲강원수 강필성 계광순 고안언 구연수 구자경 권중식 길원봉 김대우 김덕기 김동훈 김병욱 김병태 김성환 김시권 김시명 김영년 김영배 김영상 김우영 김진태 김창영 김태동 김태석 김화준 김희덕 남궁영 노영빈 박규원 박용구 박재홍 손영목 송문헌 송문화 송찬도 양재하 엄창섭 유만겸 유시환 유홍순 윤상희 윤종화 윤태빈 이계한 이기방 이동진 이범승 이범익 이병석 이성근 이원보 이종국 이창근 이해용 이현전 임문석 임승수 임헌평 장기창 장수길 장윤식 장헌식 전지용 정교원 정규봉 정민조 정연기 정용신 조경하 조종춘 주영환 진염종 차윤홍최경진 최병원 최익하 최창홍 최하영 한동석 한종건 현석호 홍승균 홍영선 홍종국 홍헌표. ◇조선총독부 판사.검사. ▲김락헌(조선총독부 판사) ▲민병성(京城復審법원검사) ▲이선종(조선총독부平壤覆審법원검사) ▲홍승근(조선총독부大邱覆審법원검사). ◇밀 정. ▲강락원 김동한 김인승 박두영 박석봉 배정자 선우갑 선우순 오현주 이종영 이준성 장문재 장우형 정병칠 최정규. ◇친일단체. ▲김명준 김한규 민영기 민영휘 박제빈 박춘금 선우갑 선우순 송병준 신석린 염중모 윤갑병 윤시병 윤치호 이동우 이병열 이완용 이용구 이윤용 조중응 조진태 한상용. ◇조선총독부 군인. ▲김석원 김창용 박두영 어 담 이병무 정 훈 조동윤. ◇경 시. ▲강경희 강보형 강진풍 계광순 구연수 구자경 권오용 권중익 권태형 길홍경 김계현 김극일 김대원 김덕기 김동선 김명환 김상순 김상욱 김소직 김승련 김영배 김영수 김영찬 김우종 김윤복 김은제 김인영 김종원 김준권 김창영 김창림 김태석 나구하 노기주 노덕술 노인국 마현희 문진상 박근수 박인종 박장환박재수 박정노 박준호 박희정 변영화 서기순 서상용 소진은 손석도 안경선 안형식 엄주면 연태윤 오석유 오세윤 윤병희 윤종화 이계한 이성근 이원보 이재붕 이종국 이종식 이창우 이헌규 임호영 임흥재 장강선 장기창 장우근 장우식 장헌근 전봉덕 전영찬 전창림 정기창 정충원 조성구 조연광 조종춘 조종훈 조창현 주익상 채규병 최 연 최 탁 최경진 최기남 최석현 최지환 최창홍 최태현 표한용 한동석 한석명 한정석 한종건 허 섭 현기언 황신태 황태근. ◇군수산업 관련자. ▲고원훈(조선항공공업주식회사 설립 중심인물) ▲고한숭(송도항공기주식회사사장 개성경방부단장) ▲김계수(비행기헌납, 조선항공공업주식회사 대표) ▲문명기(비행기헌납)▲박두영(금강항공공업주식회사 고문) ▲박흥식(조선비행기주식회사를설립) ▲방의석(애국기 2대 헌납) ▲배영춘(비행기 1대 헌납) ▲백낙승(비행기 1대 헌납) ▲신용옥 (비행기 헌납) ▲이영개(금강항공공업주식회사 대표) ▲최주성(비행기 1대 헌납). ◇조선총독부 판사. ▲김준평 노상구 문택규 백윤화 양원용오승근 오완수 원종억 윤성보 이명섭 이상기 이우익 이충영 장기상 조진만 한상범. ◇고등형사 ▲김병태 김석기 김영기 배만수 심량체 오세윤 이대우 이종하 장인환 홍사묵. ◇기 타. ▲고일청 김기진 김길창 김동환 김문집 김연수 김용제 김태흡 김희선 박석윤 박영희 박춘금 박흥식 박희도 방의석 배정자 서 춘 서범석 서병조 서정주 손영목 신용옥 신태악 신흥우 양주삼 원덕상 유진순 윤치호 이각종 이광수 이산연 이석규 이성근 이성환 이승우 이영근 이영찬 이인직 이종욱 이종린 이진호 이회광 이희적 임창수 임흥순 장석원 장우식 장인원 장직상 장헌근 장헌식 전부일 전필순 정교원 정국은 정인과 정인익 정춘수 조병상 주요한 진학문 차남진 차재정 최 린 최남선 최승렬 최재서 최정묵 최준집 한상룡 허영호 현영섭 현준호 홍승균.
  • 캥거루로 변신한 국민은행장

    김정태(金正泰) 국민은행장이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을 공략한 신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캥거루’로 변신했다. 김 행장은 18일 오전 9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 개인영업부에서 캥거루 복장을 하고 고‘객들을 안내해 눈길을 끌었다.어린이·청소년을 겨냥해 이날부터 판매에 들어간 ‘캥거루통장’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김 행장은 “주변의 만류도 있었지만 은행장이 영업현장에서 새 상품을 직접 홍보하려고 캥거루 복장을 하고 나섰다.”고 말했다. 캥거루통장은 만 19세 미만 어린이와 청소년을 겨냥한 정기적금으로,출생부터 유치원,초·중·고교 등 자녀의 성장기간에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을 종합상해보험으로 무료보장해 준다.저축금액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고 사교육비·어학연수 등 교육용도의 자금을 수시로 인출할 수 있다.5월말까지 선착순 10만명에게 저금통을 나눠주며,추첨으로 해외여행 상품권을 준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스톡옵션 이익 절반 기부”

    김정태(金正泰) 국민은행장이 4일 스톡옵션(주식매수청구권) 평가이익의 절반을 사회에 내놓겠다고 밝혀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총 40만주 스톡옵션을 갖고 있는 김 행장의 평가익은 이날 현재 200억원을 넘어섰다. 김 행장은 “스톡옵션 행사시점의 평가액이 얼마가 되든,세금을 떼고난 뒤 절반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각 언론사에 보낸 e-메일을 통해 “이같은 생각을 오래 전에 마음속으로 굳히고 있었지만 혹시 다음 자리를 노린 포석이 아니냐는 오해도 있을 수 있겠고,무엇보다 스톡옵션을 받은 다른 분들께 공연한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생각해서 먼훗날 은퇴한 후에 조용히 시행하려 했다.”고말머리를 열었다.그러나 자신의 스톡옵션이 언론에 자주보도되면서 더이상 개인적인 사안으로만 치부하기 어렵게돼 시행시기를 앞당겼다고 했다.연내에 실행할 계획이며,구체적인 환원방법은 검토 중이다.재단 설립이 거론된다. 김 행장은 환원액을 놓고 상당히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너무 많이 할 경우 모처럼 국내에 뿌리내리고 있는 성과급풍토가 퇴색될 수 있고 ‘돈자랑 한다’는 비아냥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거꾸로 너무 적게 하면 환원부담이줄어 스톡옵션 수혜자의 ‘관례’로 번질 가능성이 마음에걸렸다고 했다.결국 절충점인 ‘절반’을 선택한 것. 여기에는 4년전 그가 주택은행장에 취임하면서 “스톡옵션을 받고 대신 월급을 1원 받겠다.”고 했을 때 제기된일각의 ‘쇼맨십’ 비난과 맞닥뜨린 아픔이 배어 있다.이를 의식해서인지 김 행장은 매우 솔직하고 구구절절하게심경을 고백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김 행장은 “부모가 재벌이 아니더라도,굳이 투기나 탈세를 하지 않더라도 정당하게 그리고 자랑스럽게 큰 돈을 벌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 한국에도 록펠러가 있고 카네기가 있음을 세상에 알리고 싶었다.그래서 때로는 아집이나 호기를 부리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회사로부터 스톡옵션을 받은상장사 임원중 올 해부터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임원은 33개사,153명으로 나타났다.지난 1일을 행사시점으로 가정했을 때 개인별로는 김 행장이 200여억원으로 가장 많고,이철주(李哲柱) 감사위원과 조봉환(曺奉煥) 부행장 등 국민은행 전·현 임원 9명이 각각 13억 200만원(각 3만주)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김승유(金勝猷) 하나은행장은 11억 2200만원(15만주)으로11위,박종원(朴鍾元) 대한재보험 대표는 7억 300만원(5만주)으로 12위였다. 안미현기자
  •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추가 인정·인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노태섭)은 31일 문화재위원회(제4분과)의심의·의결을 거쳐 판소리를 비롯한 7종목 18명을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하고 남사당놀이 등 3종목 4명은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예고했다. ◇종목별 추가지정 보유자 ▲판소리(제5호) 송순섭(63) 성판례(67) 한귀례(68) 박정자(75) ▲양주별산대놀이(제2호) 김순희(67) ▲동래야류(제18호) 이도근(65) ▲강령탈춤(제34호) 이정석(56) 송용태(50) ▲수영야류(제34호) 문장수(74) 조홍복(69) ▲좌수영 어방놀이(제62호) 김태롱(75) 김정태(62) 이성기(75) 박항기(69) ▲밀양백중놀이(제68호) 박동영(49) 권도경(82) 임순이(77) 하용부(47)◇보유자 지정 예고자 ▲남사당놀이(제3호) 박용태(58) ▲봉산탈춤(제17호) 장용일(56) 김종화(55)▲은율탈춤(제61호) 민남순(62) 문화재청은 또 기·예능 전수교육을 정상적으로 실시하기어렵다고 판단된 박계순(제3호 남사당놀이·68)씨 등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9명은 ‘명예보유자’ 로 전환하기로 했다. 명예보유자는 무형문화재 제도 개선 차원에서 지난해 도입된 제도로 이번이 첫시행이다.명예보유자라고 해도 그동안의 전승 공로를 인정해 경제적 대우에는 변동이 없다. 한편 문화재청은 조선 연산군∼중종 때 인물인 김흠조(金欽祖) 부부묘 출토 유물 134점(복식류 66점,문서류 38점,기타류 30점)을 조선 전기 복식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인정,중요민속자료로 지정하기로 했다. 임창용기자
  • 민영화 대한매일에 바란다/ “”독립언론 먼 항해 이제부터 시작””

    대한매일이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대망의 민영화를 이룩하자 각계 인사들을 비롯 많은 독자들로부터 격려 메시지가이어졌다.이들 메시지 가운데 민영신문 대한매일이 언론 대도(大道)를 걸을 것을 당부하는 8명의 충정어린 제언을 소개한다. ▲ 박원순 참여연대 사무처장. 민영화는 지난 수십년동안 권력으로부터 가해진 부당한 압력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다.하지만 요즘 언론은 권력으로부터의 독립만큼이나 자본으로부터의 독립 또한 중요하다.권력과 자본의 예속을 모두 거부할때 진정한 독립언론의 위상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또 소유구조 개편이 곧바로 기사 내용의 변화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소유구조를 바꿨는데도 지면의 내용에 변화가 없다면국민들의 실망은 더욱 커질 것이다.기자 개개인들이 자신의 도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독립언론의 기자로서 손색없는 모습을 갖추길 진심으로 바란다.진정한 독립언론을 향한 먼 항해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 강우석 영화감독. 대한매일이 민영화한다는소식을 지면으로 처음 접했을 때 받는 것도 없이 괜히 기분이 좋았다.좋은 신문이란 질높은 기사를 전제로 보기 좋은 편집이 뒷받침돼야 하고 또 때로는 사회에 충격파를 던질 수 있는 특종도 나와야 한다.평소 내 짧은 견해로도 그런 요건들을 구비하려면 대한매일이민영화가 되지 않고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다.종합일간지들이 많지만 대한매일이 갖는 상징성은 특별하다.그걸 밑천으로 민영화 시스템을 잘 활용한다면 양질의 아주 독특한신문이 나올 것 같다. 오랫동안 마음은 있으되 쓰지 못했던기사들,힘있고 개성있는 논조들이 봇물터지기를 고대한다. ▲ 김정태 국민은행장. 증권회사 출신인 내가 처음 은행장(옛 주택은행장)이 됐을 때 은행사람들은 이렇게 수군댔다.“증권사 장돌뱅이가 은행을 뭘 알겠느냐”고.옛 국민은행과 합병하겠다고 했을 때도 “시너지효과가 있겠느냐”며 비웃는 목소리가 적지 않았다.그러나 우리 직원들과 나는 과감히 변화를 선택했다. 대한매일의 민영화는 커다란 변화의 출발점이다.변화에 수반되는 홍역을 앓아본 사람으로서 꼭 들려주고 싶은 말이있다.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더 중요한 것은 끊임없이 꿈틀대는 변화를 자기에게 유리하게 이끌어야한다는 것이다.잭 웰치 전 GE 회장의 자서전 제목처럼 ‘끝없는 도전과 용기’를 기대한다. △ 정대 조계종 총무원장. 새로운 변화는 발전과 함께 그만큼의 책임이 따르기 마련이며 특히 언론의 책임과 역할은 막중하지 않을 수 없다.새 대한매일은 무엇보다 국민과 나라의 앞길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야 한다.또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고 함께 어우러지는건강한 사회와 국민생활을 만들어가는 빛이 되어줄 것을 기원한다.올해는 월드컵,대통령선거 등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기로서 대한매일의 새로운 변화에 따른 역할이 매우기대되는 때다.임직원과 국민이 주인이 된 만큼 대중에 근거한 책임성있는 언론의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 김광진 행자부 지방재정경제국장. 민영화와 더불어 정부를 건전하게 비판하는 감시역할을 다해줄 것으로 믿는다.더불어 국민의 언로가 돼 여론을 투명하게 전달할 수 있는 디딤돌이 돼야 한다.국가발전을 위해국론통일이 필요하고 국민의 역량결집이 요청되는 때에 국민의 선봉에 서서 이를 이룩해내는 선도지 역할을 해줘야한다.국민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해 나라 발전과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날카로운 비판을 서슴없이 전달할 것으로기대한다.“펜은 칼보다 더 무섭다”는 격언을 구현하는 신문이 되기를 바란다. △ 손병두 전경련 상근부회장. 새 대한매일은 무엇보다 보도와 논조에 공정성을 확보해국민 곁으로 바짝 다가가기 바란다.그러기 위해서는 시시비비를 명백히 가려야 한다.잘한 것은 잘했다고 말하고,못한것은 못했다고 말할 줄 알아야 한다.눈치를 보아서는 안된다.우선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는 신문이 됐으면한다.우리 사회의 각종 비효율적 요소들,특히 시장경쟁을회피한 채 평등주의만 지향하는 일각의 기도를 철저히 감시해야 한다.기업경쟁력이 높아지도록 공정 경쟁 풍토 조성과 엄정한 법 집행에 신경쓰기 바란다.시대착오적인 규제 완화에도 힘써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 심윤종 성균관대 총장. 우리는 미명의 20세기 초 국민을 계몽하고 민족혼을 일깨우던 대한매일신보의 국채보상운동을 기억한다.또한 우리는 배설과 양기탁,박은식,신채호 등 우국지사들을 기억한다. 그 뜨거운 민족혼을 대한매일신보의 정신과 이념으로 계승하여 오늘날 ‘대한매일’로 재탄생했다.그동안 주주와 임직원이 고통을 분담하며 피나는 언론개혁을 추진해온 개혁정신에 뜨거운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국가와 민족,정의와진실,역사와 하늘 앞에 떳떳한 정론지가 되기를 기대한다. △ 오원교 고려대 행정학과 3학년. 권력과 사주,자본에 휘둘리지 않는 새로운 신문이 탄생한것은 독자들에게도 행복한 일이다.정부 권력에서 독립해 민영화를 일궈낸 대한매일이 사회에 만연한 부조리를 날카롭게 파헤치고 낡은 관습과 고정관념을 무너뜨리는데 앞장서길 바란다.또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고 실천 가능한대안을 제시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항상 독자의 입장에서독자와 함께 신문을 만들어 간다면 대한매일이 머지않아 최고의 권위지가 될 수 있을 것이다.새롭게 태어난 대한매일을 지켜보겠다.
  • 국민은행 예금금리 당분간 동결

    통합 국민은행(국민+주택) 김정태(金正泰) 행장은 7일 “일부 은행이 수신금리 인상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우리경제를 위해서는 저금리 체제가 좀 더 유지되는 게 바람직하다”면서 “당분간 예금금리를 올릴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선도 은행인 국민이 수신금리 동결방침을 밝힌만큼 은행권의 수신금리 인상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김 행장은“오히려 대출금리 추가 인하 등 공격적인 영업도 검토해볼수 있다”고 말했다. 또 합병에 따른 통합작업이 완전히 마무리되는 올해 추석(9월) 이전까지는 어떠한 형태의 추가 은행합병이나 증권·보험사 인수도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그러나 추석 이후에는 겸업·대형화 필요성에 따라 추가적인 M&A(인수합병)에나설 수 있다고 밝혀 하반기 또 한 차례의 금융권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김 행장은 “과거 주택은행 시절 주택담보대출의 70%를 석권하고 있었지만 살아남기 힘들었다”고 전제한 뒤 “한국처럼 좁은 땅덩어리에서는 틈새시장이 존재하지 않는다”며한미 등 독자노선을 고집하고 있는 다른 은행에 의미심장한말을 던졌다. 대주주인 ING의 추가 투자와 관련해서는 “이달말쯤 본격적인 협상이 시작되며 은행 주가가 많이 오른만큼 긍정적인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미현기자 hyun@
  • 중요무형문화재 ‘목조각장’ 전기만-허길양씨 보유자 인정

    문화재청(청장 盧太燮)은 문화재위원회(제4분과) 심의를거쳐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 보유자로 전기만(田基萬·72),허길양(許吉亮·48)을 인정했다.또 제62호 ‘좌수영어방놀이’에 이성기(李聖基·74),김태용(金泰瓏·68),김정태(金定泰·61),박항기(朴項基·68)를,제68호‘밀양백중놀이’에 박동영(朴東暎·49),권경도(權庚道·81),임순이(任順伊·76),하용부(河龍富·46)를 제108호 ‘목조각장’에 이진형(李鎭炯·45)을 각각 인정 예고키로했다. 인정 예고된 9명은 앞으로 관보에 30일간 공고하여 의견을 수렴한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재위원회에서 인정 여부를 정식으로 심의한다. 이종수기자vielee@
  • 국민은행 통장 없앤다

    통합 국민은행(국민+주택)이 중장기적으로 통장을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국민은행은 선진국 은행처럼 통장을 없애는 대신 입출금·대출 등 모든 은행거래를 매월 통보해주는 ‘거래내역서’(statement)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렇게 되면 고객은 일일이 통장정리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을 던다.은행은 통장 재발급 등 관리비용을 훨씬 줄일수 있다.씨티 등 국내에 들어와 있는 외국계은행은 이미 ‘무통장'을 시행 중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국민은 통장에 대한 집착이 강한 데다,부부간 ‘비밀 보장’이 잘 안돼 당장 시행하기는 어려울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외국의 경우 배우자에게 오는 우편물을 뜯어보지 않는 관례가 정착돼 있지만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하다”면서 “우편발송 외에 거래내역서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보완책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옛 국민은행이 2년 전에 이를 검토했다가 포기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하지만 통장 폐지에 대한 김정태(金正泰) 행장의 관심이높아 보완책이 마련되는대로 국민정서를 봐가며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안미현기자 hyun@
  • 김정태행장 연봉 자진 삭감

    김정태(金正泰) 국민은행장이 연봉을 스스로 깎았다. 20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김 행장은 합병은행 이사회에서결정된 연봉 8억4,000만원을 자진 감액,이 가운데 6억원만받기로 했다. 김 행장은 이에 따라 합병 이후 첫 월급을 받은 지난달 21일 원래 받아야 할 월급 7,000만원 보다 2,000만원이 적은 5,000만원을 수령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행장의 연봉 결정 과정에서 금융당국 등으로부터 제동을 받은 점 등을 고려해 일부를 자진 반납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안미현기자
  • 은행권 연말 배당·성과급 두둑?

    은행권이 올해 다른 업종에 비해 고수익을 냄에 따라 연말 배당금과 성과급 규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하지만하이닉스반도체 등의 대손충당금을 대폭 올려쌓는 바람에당초 목표치보다는 수익이 내려가 지난해 수준을 크게 웃돌지는 않을 전망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대 관심사는 단연 국민은행.은행권 최고 당기순익에다 김정태(金正泰) 행장의 스케일,합병 기념금 등을 꼽아가며 주주들은 기대감을 키워가고 있다. 15일 이사회에서 배당률을 결정지을 계획이다. 지난해 소액주주들에게 10%의 배당을 했던 기업은행은 ‘일관성을 유지한다’는 측면에서 올해도 비슷한 규모를 계획하고 있다.순이익은 4,500억원으로 추산돼 지난해(4,042억원)보다 많다. 지난해 4%의 현금배당을 했던 하나은행도 주목된다.충당금을 적립하느라 작년에는 205억원밖에 순익을 내지 못했으나 올해는 9월말 현재 벌써 2,000억원을 넘어서 곱절의배당률이 점쳐지고 있다. 역시 충당금 때문에 작년에 ‘고의 적자’를 냈던 한미은행도 올해는 배당을 실시할 방침이다.하영구(河永求) 행장은 IR(기업설명회)에서 3% 현금배당과 우선주 15% 배당 의사를 밝혔다. 지난해 15%의 현금배당을 했던 신한은행은 금융지주사 편입이라는 중대변화가 있었지만 작년 수준의 배당은 가능할 것으로 지주회사측은 예상했다.그러나 하이닉스 충당금을 100% 쌓는 바람에 당기순익이 목표치(5,150억원)에 미달할 것으로 보여 직원들의 성과급은 기대하기 힘들게 됐다. 작년처럼 200% 가량의 위로금 지급에 기대를 걸고 있다. 안미현기자
  • 김정태 국민은행장 회견 “은행 생존전략은 합병뿐”

    “아직은 내부 통합이 시급해 자중하고 있지만 조만간 시장에서 합병은행의 위력을 실감하게 될 겁니다.” 합병 한달을 맞은 국민은행 김정태(金正泰) 행장은 대한매일과의 특별인터뷰에서 “합병은행의 힘이 가시화될 때는 이미 대응하기에 늦은 때”라며 다른 은행들이 지금부터라도 합병 등 생존전략 찾기를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달을 맞은 소감은. 통합작업이 예상보다 훨씬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다음달 중순쯤 전산시스템 선정이 끝난다.내년 추석쯤에는 완벽하게 ‘하나’된 국민·주택은행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고객들은 아직 합병은행의 차별화를 못느끼고 있는데. 우선은 내부통합에 온 역량을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내년 2월부터는 마케팅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연체이자율 차등화는 맛보기에 불과하다. ◆구상 중인 전략은. 투신상품 등 실적상품을 대거 시판할 계획이다.특히 원금보장률을 100·90·70% 등으로 차등화해 투자성향에 맞게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주겠다. 해외 상품도 직접 들여올 생각이다. ◆은행권에 합병논의가 무성하다. 우리 은행에 대항하려면 합병 외에는 길이 없다.최근 합병설이 돌고 있는 서울·제일·한미·하나 등 5개 은행을 모두 합쳐봐야 겨우 우리 은행의 덩치(185조원)와 비슷하다.내부통합의 와중에도가계대출이 우리 은행에만 2조원이 더 몰렸다.중소기업대출도 6,000억원으로 합병 전보다 곱절로 불었다.단언컨대우린 절대로 공격하지 않는다.시장의 힘대로 움직일 따름이다.다른 은행들이 ‘지금 이대로’를 고집한다면 자연도태될 것이다. ◆서울은행이나 대우증권 인수설이 나돌고 있는데. 말도안되는 소리다.통합작업이 마무리되기 전까지는 그 어떤인수계획도,여력도 없다.정부로부터 어떠한 제안을 받은바도 없다. ◆최근 전국점포를 돌며 옛 국민은행 직원 4,500여명을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 합병은행장 선출과정에서 나에 대한 음해와 비방이 너무 많았다. 화학적 결합을 하려면 ‘주택은행 출신 김정태’가 아닌‘인간 김정태’를 알려야겠다는 생각에서다. ◆시장금리가 많이 올랐는데 예금금리를 올릴 생각은. 아직 따라 올릴 정도는 아니다.1년짜리 금융채 금리가 지금보다(연 5.25%) 0.3%포인트 이상 오르면 검토해 보겠다. 안미현기자 hyun@.
  • 국민은행 연체이자율 차등화

    통합 국민은행이 고객의 연체이자율을 대출이자와 연동시켜 차등적용한다. 현재는 개인과 기업 모두에게 연 19%의 획일적인 연체이자를 물리고 있다.신용도가 좋아 낮은 대출금리를 적용받는고객은 지금보다 연체이자가 더 내려가게 되고,거꾸로 불량고객은 연체이자가 더 높아지게 된다. 이는 시중금리가 큰 폭으로 내렸는데도 고리(高利)의 연체이자율은 요지부동이라는 비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나온 조치여서 다른 금융기관에도 상당한 파장을 일으킬전망이다. 김정태(金正泰) 국민은행장은 2일 “선진 외국에서는 이미 연체이자율 차등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국내 연체이자율 체계가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있어 이를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의 새 연체이자율 공식은 ‘고객 대출금리+α’다.예를들어 α가 연 9%,A고객이 연 8%,B고객이 연 14%에 각각대출받았다면 A는 17%,B는 23%의 연체이자를 물게 된다.무려 6% 포인트나 차이나는 셈이다. 김 행장은 “대출금리와 연체고객의 분포를 살펴 ‘+α’의 수준을 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무팀에서 α를 확정짓는대로 새 연체이자율을 적용할 예정이다. 국민은행의 대출 평균금리(잔액기준)는 지난달말 현재 개인 9.3%,기업 8.45%다.개인대출의 경우 금리는 최저 연 8%대에서 최고 14%대다. 안미현기자 hyun@
  • 대전 동구의회 김정태의장 자치대상 봉사부문상 수상

    “‘주민의 심부름꾼’이란 초심(初心)을 지키려고 애썼을따름입니다”. 대전시 동구의회 김정태(金貞泰·54) 의장이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최근 모 언론사 주최로 열린 자치대상 봉사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16개 시·도와 232개 시·군·구,각종 사회봉사단체 종사자들과 치열한 경합 끝에 뽑혔다. 주민들은 그를 ‘해결사‘라고 부른다.마을에 무슨 일이 생기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 봉사활동을 벌이기 때문.그는 요즘도 의회의 ‘주민사랑방’에 나가 주민들의 소리를 듣고가려운 데를 긁어주고 있다. 91년 의회가 개원된 이후 4만여건의 민원을 해결했다. 이같은 주민봉사로 주민들의 신망이 두터워 지방선거에서 3번 내리 당선된 김 의장은 “건강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려면 내가 먼저 주민을 찾아가 봉사해야 한다”며 대상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김정태 국민은행장 스톡옵션 70만주

    김정태(金正泰) 국민은행장이 최고 70만주의 스톡옵션을받는다.연봉은 8억원 안팎이다. 은행측은 16일 이사회를 열어 김 행장에게 최고 70만주,김상훈(金商勳) 이사회 의장에게 15만주의 스톡옵션을 각각 부여했다.김 행장은 스톡옵션 기본 50만주 외에 임기만료 3개월 전인 2004년 8월17일부터 11월16일까지 상장은행 주식중 자행 주식이 최고 주가를 유지할 경우 20만주를더 받게 된다.행사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연봉은 시중은행장 연봉의 2배를 약간 웃도는 7억∼8억원선인 것으로 알려졌다.합병은행 이사진은 당초 김 행장에게 연봉 13억원,스톡옵션 40만주(30만주+10만주)를 부여할 계획이었으나 연봉이 너무 많아 위화감을 조성할 수 있다는 감독당국의 우려 표명으로 대폭 깎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 스톡옵션 양을 크게 늘렸다. 안미현기자
  • 국민銀 내년부터 신입사원 연봉제

    통합 국민은행이 앞으로 신입행원을 연봉제 계약직 사원으로 뽑는다.단순 입·출금을 위한 ‘생활권 점포’는 계속 늘린다. 김정태(金正泰) 국민은행장은 11일 이같은 내용의 통합국민은행 인력·조직 운영방안을 밝혔다. 김 행장은 “현재처럼 실적과 관계없이 똑같은 보수를 받은 형태로는 직원들이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어렵다”면서 “입사 첫해에는 같은 연봉을 받더라도 2년차부터는 업무성과에 따라 연봉에 엄청난 차이가 나게 될 것”이라고말했다.올해 신규채용 여부에 대해서는 “올해에는 기존두 은행 조직원간의 조직융화가 무엇보다 급선무”라고 밝혀 내년 이후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시중자금 단기 부동화 심각

    시중자금의 단기부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은행들은 가계대출에만 열올리고 채권시장에서는 투자적격 등급의 회사채 차환발행마저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이에 따라 금융권은 6일이근영(李瑾榮) 금융감독위원장 주재로 긴급 시중 은행장 모임을 갖고 기업 및 신용대출 촉진책을 마련했다. ◆눈치보는 돈=은행,투신,종금,금고 등 금융권 수신 중 6개월미만의 단기수신 비중이 꾸준히 높아지는 추세다.지난 6월말 42.6%에서 8월말에는 44.1%로,9월부터는 내리 45%를 웃돌고 있다. 특히 미국 테러사건이 터진 지난 9월11일 이후 총수신 증가분(13조4,000억원)의 94%인 12조6,000억원이 단기성 수신으로 파악됐다.금융권 관계자는 “금리전망 등 경제여건이 불투명지면서손해를 줄이기 위해 돈이 6개월 미만 정기예금,요구불예금,수시입출금식 예금,머니마켓펀드(MMF)등 단기수신 상품으로 몰리고있다”고 말했다. ◆은행들 “돈 빌려가세요”=6일 열린 이근영 금감위원장과 시중 은행장들간의 간담회에서 은행장들은 기업대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정건용(鄭健溶)산업은행 총재는 “불황인 지금이 오히려 설비투자 적기라고 판단,연말까지 2조원을 확보하는 등 설비투자 대출을 적극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정태(金正泰)국민은행장도 “연말까지 1조원을 설비투자 자금으로 대출하기로 하고 기업들의 설비투자 자금수요를 창출하도록 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모 행장은 정부의 기업자금 대출 활성화 요청에 “지원할 자금은 있으나 마땅한 수요가 없다”고 항변했다. ◆기업들 시큰둥=자금을 운용하는 기간이 짧아지면 회사채 시장에 악영향을 미친다.회사채는 대부분 1년 이상의 장기투자물이기 때문이다.그런데 정작 기업들은 이같은 자금의 단기부동화에 시큰둥한 분위기다.수출이 안되고 내수경기 회복전망이 어두운 상태에서 굳이 돈쓸 일이 없다는 것이다.이는 만기도래하는 회사채 상환물량이 급증한데서도 엿보인다.회사채물량은 지난 8월까지는 발행이 상환보다 많았다.그러나 9월부터는 바뀌었다.특히 10월에는 3조원어치 발행에 5조여원이 상환돼 순발행이 마이너스 2조여원이나 됐다. 금융권에서는 신용등급 BBB 이상 기업들이 연말 경기회복을 예상하고 올초에 회사채를 많이 발행했다가 미국 테러보복전쟁 등의 영향으로 경기가 위축되면서 자금필요성을 못느끼고 그냥 갚는 것으로 보고 있다.그런가하면 신용등급이 좋지 않은 기업들은 차환발행이 안돼 만기도래 회사채를 어쩔 수 없이 갚고 있다. ◆내년이 문제=업계에서는 경기부진과 신용위험에 대한 우려로BBB-이하의 기업들은 회사채 차환에 곧 문제가 생길 것으로 보고 있다. 대투증권 관계자는 “2조원이 만기도래하는 연말까지는 차환발행하더라도 7조4,000억원이 돌아오는 내년 상반기에는 문제가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반면 금감위 관계자는 “내년도 차환에 애로가 예상되는 회사채 물량은 올해보다 적은 16조원이어서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자금의 단기화현상이 금융환경의 불확실성에서 생긴 것인 만큼 금리변동성을 줄이는 한편 기업 구조조정도 지속적으로 해 시장을 안정시킨다는 방침이다. 박현갑 김미경기자 eagleduo@
  • 국민·주택 합병銀 출범

    국민·주택 합병은행이 1일 공식 출범했다.통합명칭은 ‘국민은행’이다.이로써 총자산 185조원 규모의 국내 최대은행이 탄생했다. 통합 국민은행은 이날 오전 7시30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정태(金正泰) 주택은행장을 합병은행장으로 선임했다.김 행장은 이어 오전 9시 합병은행 본점인 국민은행 명동 본점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취임식을 가졌다. 김 행장은 “합병은행 경영의 최우선 목표를 주주가치 극대화에 두겠다”면서 “조속한 통합작업을 위해 일반적인거래는 조만간 국민·주택 전 지점에서 동시에 이뤄질 수있도록 하고,시스템 통합은 내년초 본격화해 6∼18개월 내에 마무리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김정태 신임 국민은행장 연봉 13억 받는다

    신임 국민은행 김정태(金正泰)행장의 연봉이 13억원선이될 것으로 알려졌다.스톡옵션도 40만주 부여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측은 합병은행이 국내 최고 우량은행인 만큼 그에 걸맞는 대우를 해줘야한다는 입장. 국민은행 고위관계자는 “김 행장의 연봉이 최소한 외국은행 국내지점장 수준은 돼야 한다는데 이사진 간에 공감대를 보았다”고 밝혔다.외은지점장 연봉은 대략 100만달러. 이에 대해 금융당국은 ‘최고은행장 최고대우론’에는 이견이 없으나 국내 시중은행과의 위화감 및 국민정서 등을들어 조심스럽게 우려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시중은행장 연봉은 평균 2억∼3억원선.따라서 다소 ‘조율’을 거치더라도 10억원은 넘을 것이 확실시된다.스톡옵션도 기본 30만주에 국내 은행주 가운데 최고주가를 유지할경우 10만주를 더 얹어주는 것으로 의견이 좁혀지고 있다. 김상훈(金商勳) 이사회 의장은 행장의 절반수준,부행장은 2억∼3억원선이 거론되고 있다. 16명의 부행장에게는 내년 3월에 임원인사가 다시 예정돼있는 점을 감안해 스톡옵션은 주지않기로 했다. 이에 대해 김정태 행장은 “연봉은 인사 보상위원회에서결정하는 것이며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1∼2주안에 보상위원회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다음은 김 행장과의 일문일답. ▲합병은행이 금리를 선도하게 될 텐데 현재 추가 금리 인하 여지가 있나. 정기예금 금리와 은행채 금리가 연리 4∼5%로 비슷하다. 정기예금은 지불준비금적립 등 조달비용이 0.3∼0.4% 정도 더 든다. 따라서 이론적으로는 추가인하 여지가 있다.실무진에서 구체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 ▲은행이 은행을 자회사로 소유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되면 인수할 의향이 있다고 했는데.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얘기다.당장은 통합작업에 매진해야한다. 조만간 다른 은행을 합병하거나 인수할 계획은 전혀없다. ▲점포 정비 계획은. 서울은 더 늘려야하고 지방은 줄여야 한다.하지만 지방점포를 줄이더라도 전산 통합후에 실시할 것이다. ▲하이닉스에서 손을 뗀 것은 기업여신 정책의 변화를 의미하나. 직접적인 지원보다는 간접적인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가령 은행에서 수익증권 등 자본시장 상품을 대거 취급,판매함으로써 은행에 머물러있는 돈을 자금시장쪽으로 옮겨가게 할 생각이다.그렇게 되면 자금시장이 활성화돼 결국기업이 수혜를 입게 된다.얼마전 증시에 1조원을 투입한것도 그런 맥락이다. ▲고객들은 아직 합병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는데. 수일내로 기본적인 은행업무는 교차 창구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작정이다.조금만 참고 기다려달라. 김 행장은 일주일에 네차례씩 전국 1,100개 지점을 연말까지 모두 방문할 작정이다.400여명의 직원과 소줏잔을 기울이는 저녁 뒷풀이도 계획하고 있다.빠른 통합작업을 위해서다. 직원들은 벌써부터 김 행장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우수성을 위하여’(In Search of Exellence)라는 책을 구입해 읽어보는 등 ‘통합 열기’에 쌓여있다. 안미현기자 hyun@
  • 하이닉스 처리 “시간이 없다”

    하이닉스반도체에 대한 국내채권단의 지원방침이 표류함에 따라 해외채권단이 다음달 8일 추가 디폴트(채무불이행)를 선언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메리츠증권 최석포(崔錫布) 연구위원은 21일 “마이크론과 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을 비교해본 결과 하이닉스가 일단 더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채권단의 빠른 ‘결단’을 촉구했다. ●추가 디폴트선언 가능성=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 이연수(李沿洙) 부행장은 최근 주요 채권은행 임원회의에서 “하이닉스에 대해 조만간 가시적인 지원결정을 내리지 않으면 HSA(하이닉스 미국현지법인)에 12억달러를 빌려준 해외채권단이 디폴트를 선언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하이닉스 본사에 대해 이미 디폴트를 선언한 이들 해외채권단은 오는 11월8일 HSA에 대한 ‘크로스(연계) 디폴트 선언’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채권은행들은 “HSA가 제때 돈을 갚아온 데다차입주체도 달라 연계 디폴트 선언 가능성은 높지 않다”며 이 부행장의 말을 채권단의 자금지원을 끌어내기 위한‘압박카드’로 보고있다. ●현금도 11월말이면 고갈=그러나 고비는 또 있다.채권단이 하이닉스에 긴급 수혈한 3,700억원은 다음달말이면 고갈된다.다음달말까지 ‘TFT-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 매각자금이 들어오게 돼있지만 미국 테러사태 여파로 장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하이닉스측이 밝힌 추가 자구노력 1조원도 기약할 수 없는 돈이다. ●정부, 김정태 행장 접촉설=상황이 이처럼 다급해지자 정부가 김정태(金正泰) 국민·주택 합병은행장 내정자를 설득하고 나섰다는 얘기도 들린다.하이닉스 채권지분율이 6. 73%인 국민·주택은행은 하이닉스 지원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김 행장의 태도변화가 하이닉스 지원의 핵심 관건인 셈이다. 안미현기자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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