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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승진 <3급>△정책총괄과장 최영진△전파정책기획〃 오용수<4급>△기획조정실 박철△방송통신융합정책실 구본준△운영지원과 이준희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기획재정담당관 이석래△상임위원실 이우진△과학기술정책과 양이석△연구조정총괄과 김문정△연구조정총괄과장 최원호△비서실장 김영은△행정관리담당관 김재신△과학기술정책과장 최준환△정책조정〃 박진희△연구제도〃 정민원 ■문화체육관광부 ◇서기관 승진△저작권정책관실 명수현△문화정책관실 최선식△관광산업국 최영규△관광레저기획관실 권오관△홍보정책관실 권혁중△미디어정책국 최재원 ■지식경제부 ◇부이사관 승진△장관비서관 주영준◇전보△연구개발특구기획팀장 선향 ■방위사업청 △장비물자계약부장 신양재△제도심사팀장 정청식 ■중소기업청 ◇서기관 <전보>△기술정책과 이태원 이채영<승진>△벤처정책과 조희수△공공구매제도과 심재윤△충북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강봉수△전북지방중소기업청 〃 이광식 ■KBS △감사 김승종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이건태 ■한국감정원 ◇승진△1급 김열두 임명수 정찬윤 김병복△2급 김종휘 민태일 김성찬 장종권 권용수 정상규 송진엽 김종한 양기돈 ■일간투데이 △정치부장 김정태△편집〃 권진안 ■대구방송(TBC) ◇이사△편성제작 이문정△보도 이승익△경영 임한순 ■CBS ◇승진△기획조정실장 지웅△선교본부장 윤기화△디지털기술국장 안영기△춘천방송본부장 임형섭◇전보△크로스미디어센터장 민경중△선교기획국장 박옥배<방송본부장>△광주 손호상△제주 배재우△전남 주철 ■서울종합예술학교 △연기예술학부장 김효경 ■하나대투증권 ◇지점장 <임명>△강남 김승록△광장동 최세경△목동 이형오△서초 임상열△연신내 고원종△청담 강대업△화정역 김상철△둔산 김기학△상인동 김희석△목포 유승권<전보>△공덕동 김시형△돈암동 박한욱△목동중앙 김종찬△신반포 한은임△압구정중앙 조상열△한남동 김해광△분당 권봉장△분당중앙 이성훈△일산 손창주△청주 권수복△서청주 윤병군△광주 권수복△서광주 최철웅△대구 김인규△포항 주해술△부산 이종주△마산 김영욱 ■동부증권 ◇보임△Coverage본부장 이명기△준법감시인 김헌주△경영혁신파트장 최성균◇전보△서현지점장 주상혁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용산역지점장 안재성 ■신한금융투자 △신한PWM잠실센터장 임재용
  • [인사]

    ■감사원 △제2사무차장 김영호△기획관리실장 정길영 ■해양경찰청 ◇총경 승진 <팀장>△감사 김두형△기획 장인식△예산 신동삼△창의발전 도기범<계장>△경비 박상춘△안전기획 임명길△수색구조 임근조△수사 박재수△정보2 김인창△장비 최정환 <지방청 계장>△서해 경무기획 김효민△제주 경무기획 유연식 ■금융위원회 ◇신규 선임△증권선물위원회 비상임위원 김성용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제2사무차장 손천택 ■스포츠조선 △편집국장 박진형△콘텐츠유통본부장 백문기<광고사업국>△사업담당 부국장대우 이정수 ■LG전자 ◇부사장 승진△컨버젼스연구소 ATS팀장(수석연구위원) 곽국연△냉장고사업부장 박영일△HE신사업지원담당 짐 클레이튼(Jim Clayton)◇전무 승진△시스템에어컨연구소장 김병순△이란법인장 김종훈△소프트웨어플랫폼연구소(수석연구위원) 민경오△한국마케팅 B2C그룹장 이상윤△솔라사업담당 이충호△홍보담당 전명우△DTV SoC개발실장 최승종◇상무 신규선임△일본사업협력팀장 구본기△카자흐스탄법인장 강호섭△천진컴프레서생산담당 김광호△MC연구소 E2실장 김기영△TV중아마케팅담당 김덕준△제품품격연구소장 김병열△MC고객지원담당 김봉석△한국 HA마케팅담당 김정태△SoC기획담당 김종석△TV연구1실장 남호준△AE디자인연구소장 노창호△금융담당 민병일△솔라생산담당 박공희△EV부품담당 손병준△인도법인 HA PM 신동성△MC한국KAM담당 신현준△HAE연구소 AE연구실장 오세기△스마트비즈니스센터 전략기획담당 이삼수△CTO HR/지원담당 임성일△Car연구소장 임종락△RAC상품기획실장 장세동△세탁기 탑로더사업실장 장세중△냉장고 생산담당 전근식△세탁기 프론트로더사업담당 정성해△구매센터 LCD구매담당 정의훈△한국 시스템유통담당 조재효 ■LG실트론 ◇전무 승진△PW사업부장 한시재◇상무 신규선임△기술개발담당 이홍우 ■LG생활건강 ◇전무 승진△생활용품사업부장 이정애△기술연구원장 이천구◇상무 신규선임△코카콜라음료 물류부문장 권혁경△화장품 내츄럴마케팅부문장 김병열△화장품 더페이스샵 마케팅부문장 김희선△피부과학연구부문장 이상민△화장품 더페이스샵 가맹점영업부문장 홍동석 ■LG상사 ◇부사장 승진△CFO 허성△인도네시아지역총괄 송치호◇전무 승진△석탄사업부장 윤춘성◇상무 신규선임△석탄2팀장 구혁서 ■한국중부발전 ◇1직급(갑) 승진△신성장동력실장 김신형△발전처장 양경호△인천화력본부장 신영주
  • “범인 잡을 땐 폼은 덜 나도 막 싸우는 거죠”

    “범인 잡을 땐 폼은 덜 나도 막 싸우는 거죠”

    “형사라고 다 양복바지에 흰 운동화만 신어야 하나요?” 18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서대문경찰서 강력5팀. 베레모와 무통재킷, 갈색 구두를 조화시킨 세련된 패션의 형사가 피의자 조서를 꾸미고 있다. ‘꽃중년’이라고 불리는 김성욱(44) 경사다. 2004년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특별수사팀원으로 연쇄 살인마 유영철 검거에도 공을 세웠던 베테랑 형사지만 그는 충무로에서 ‘형사 연기 자문가’로 유명하다. 대학에서 연극영화를 전공한 경험을 살려 ‘연가시’(2012년) 등 영화 10여편에서 경찰 역할 배우의 연기를 자문하고 극본도 감수했다. 지금도 영화 시나리오 두 편을 감수 중이다. 강력 범죄와 범죄 영화가 늘어날수록 김 경사는 바빠진다. 부산이 고향인 그는 학창 시절 유명한 사고뭉치였다. 싸움 때문에 얼굴 성할 날이 없던 그에게 미국 명감독 머빈 르로이의 영화 ‘애수’는 전환점이 됐다. 친구들보다 2년 늦게 89학번으로 경성대 연극영화과에 들어갔다. 제대 뒤 서울로 온 그는 영화판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현실은 쉽지 않았다. ‘계약커플’(1994년)에 조연으로 출연했지만 그게 끝이었다. 1년 만에 부산으로 돌아갔다. 방황하던 그에게 알고 지내던 형사가 무술경관이 돼 보라고 했다. 태권도와 유도가 각 2단. 완력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1997년 경찰복을 입었다. 바쁜 형사 생활에 연기는 모두 잊었다고 생각할 때쯤 전공을 살릴 기회가 왔다. 2003년 드라마 ‘눈사람’에 강력계 형사로 출연한 배우 조재현이 대학 후배인 그에게 형사 연기를 자문했다. 이후 “연극영화과 출신 형사가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한석규, 이성재, 김정태, 김민준, 김동완 등 형사 역을 맡은 배우마다 그를 찾아와 수사·탐문·잠복 현장의 ‘리얼리티’를 배워 갔다. 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2005년) 등은 시나리오 작업에도 참여했다. “우리 경찰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며 대가 없이 일해 줬다. 김 경사는 대본과 연기에 대해 조언할 때 현실성과 섬세함을 강조한다. “범인을 ‘잡았다’는 표현 대신 실제 우리처럼 ‘땄다’는 표현을 쓰라고 말해 주지요. 또 범인을 쫓을 때 총 쏘고 날라차기하는 일도 거의 없어요. 애들처럼 그냥 막 싸우는 거죠. 폼은 덜 나도 그게 더 진짜 같아요.” 그는 영화인으로서의 자부심이 크다. 현장 속 자신의 눈빛과 표정, 행동이 배우에게 입혀져 관객을 숨죽이게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연가시처럼 자문해 준 영화가 히트하면 뿌듯하지만 흥행이 잘 안 되면 마음이 많이 안 좋죠.” 경찰에서 은퇴한 뒤에는 나이 지긋한 베테랑 형사 전문 배우로 활동하는 게 그의 꿈이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24일 TV 하이라이트]

    ●수요기획(KBS1 밤 11시 40분)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는 또 하나의 아프리카가 있다. 바로 아프리카 동부 에티오피아의 아비시니아 고원이다. 빈곤과 기아의 대명사이자 세계 최빈국으로 알려져 있지만 가장 독자적인 문화와 전통,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곳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아프리카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무너뜨리는 아비시니아 땅의 주인공들을 만나본다. ●착한남자(KBS2 밤 10시) 은기와 마루는 사랑을 처음 시작하는 연인들처럼 순수하게 그들의 감정에 충실하며 행복한 시간을 만끽한다. 재희와 민영은 마루에게 누명을 씌워 곤경에 빠뜨리려 하지만 마루 역시 그들에게 맞설 준비를 한다. 한편 마루에게 힘이 돼 주려 기억을 빨리 찾기 위해 노력하던 은기는 재희가 살고 있는 자신의 집으로 향한다. ●2012 코이카의 꿈(MBC 오후 6시 50분) 네팔의 오지마을 비레탄티로 봉사활동을 떠난 영화배우 김정태. 아이들의 발길이 닿는 학교 구석구석을 안전하게 만들어 주는 학교건립봉사 활동은 물론 평소 손맛 있는 배우라는 소문 그대로 아이들과 봉사단원들을 위해 요리를 선보인다.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김정태는 네팔의 키다리 아저씨로 등극하는데…. ●대풍수(SBS 밤 10시 15분) 수련개(오현정)와 이인임(조민기)은 역모를 실패하게 만든 지상(지성)이 동륜(최재웅)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성계(지진희)는 동륜과 재회를 하고 일련의 사건들이 흥왕사 역모 사건과 연루됐음을 직감하고 동륜을 미행토록 지시한다. 한편 동륜은 붙잡힌 지상을 사이에 두고 수련개와 마주서게 된다. ●다큐10+(EBS 밤 11시 15분) 스위스와 이탈리아의 국경을 이루는 마터호른은 알프스산맥에서 제일 인상적인 봉우리 중 하나다. 해발 4478m의 마터호른은 산악인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산으로 피라미드를 닮은 정상부가 웅장하고 강인한 인상을 준다. 지금까지 5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봉우리 마터호른을 세계적인 암벽등반가와 함께 찾아가 본다. ●미스터리 세계를 가다(OBS 밤 10시) 살라딘은 십자군 전쟁에서 예루살렘을 기독교인들로부터 탈환한 이슬람교도의 영웅이다. 그런 그가 유럽 기사보다 훌륭한 기사도를 가진 이슬람교 전사라는 이야기가 퍼지기 시작한다. 왜 살라딘이 무자비한 이교도가 아니라 기사도와 관용의 상징이 되었을까. 역사적 사실과 고고학적 발굴을 통해 낱낱이 파헤쳐 본다.
  • [17일 TV 하이라이트]

    ●환경스페셜(KBS1 밤 10시) 금강 상류에 위치한 천내습지는 폭 300m, 길이 1.2㎞에 이르는 자연습지다. 이곳은 주변 사람들의 노력으로 생태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각종 개발로부터 보전되고 있다. 버드나무 군락과 수초가 무성한 이곳에는 다양한 곤충이 살아가고 있다. 물속에서는 한국 특산종 감돌고기와 멸종위기종 꾸구리가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KBS2 밤 10시) 마루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재식의 손에서 빠져나온 은기. 하지만 은기는 재식을 위협하는 마루를 보며 자신을 보기 싫어 재식에게 화를 내는 것이라고 오해한다. 재식은 은기를 납치한 건 재희가 시켜서 한 일이라고 마루에게 얘기하고, 준하는 재희에게 들키게 되면 은기가 위험해질 거라며 도와달라고 마루에게 부탁한다. ●2012 코이카의 꿈(MBC 오후 6시 50분) 배우 김정태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네팔의 오지 마을에 학교를 만들어 주기 위한 봉사활동을 떠난다. 21명의 일반인 참가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하나가 돼 악천후 상황 속에서 지구촌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나눈다. 봉사단과 현지인이 어울리며 엮어 내는 땀, 눈물, 재미, 희망과 감동의 현장을 함께한다. ●좋은 아침(SBS 오전 9시 10분) 엄청난 제작비와 대규모 스케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대풍수’. 드라마 ‘동이’에서 숙종을 연기했던 지진희가 이번에는 음주가무와 음담패설을 사랑하는 이성계 역활을 맡았다. 프로그램에서는 드라마 ‘대풍수’를 지키는 지진희와 지성, 그리고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하는 송창의의 유쾌한 세 남자의 촬영현장을 따라가 본다. ●공부의 왕도(EBS 밤 12시 5분) 많은 학생들이 실수에 대해 ‘다음엔 실수 안 하면 되지’라며 소홀히 생각하고 넘어간다. 하지만 이 때문에 수능에서의 실수 때문에 결국 삼수까지 해야 했던 경희대학교 학생 김용범군은 특별한 공부법으로 실수를 타파하고 수능 만점을 받을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김용범군의 실수 제로 공부법은 무엇일까. ●미스터리 세계를 가다(OBS 밤 10시) 미국 인디언 역사에서 백인들에게 뼈아픈 패배를 안겨준 리틀빅혼 전투. 이 전투의 지휘자로 알려진 라코타족의 족장 시팅불의 실체와 그가 그 전쟁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학자들의 연구와 직계 후손에게 구전으로 내려온 라코타족의 역사를 통해서 알아본다. 또한 미국 인디언의 역사와 사상을 파헤쳐 본다.
  • [인사]

    ■미래에셋생명 ◇이사 선임△대구은퇴설계센터장 한성욱 ■나라신용정보 ◇임원 선임△대표이사 김정태△고문 이재호 ■국민일보 <편집국>△경제·사회·디지털뉴스담당 부국장 김명호△사회2부 선임기자 정수익△문화생활부 〃 전정희<판매국>△지방팀 호남지사장 허기풍
  • 50년만에 ‘무죄’

    5·16 군사정변 당시 혁명재판소에서 ‘자주통일’을 주장했다는 이유로 복역한 2명이 50년 만에 무죄 판결을 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2부는 27일 특수범죄처벌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불법구금된 뒤 복역한 김정태(70), 김을수(71)씨에 대한 재심 사건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해당 사건의 수사기록과 재판기록이 보존돼 있지 않은 상황에서 공소사실을 판단하기 위한 증거로 당시 판결문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의 조사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같이 선고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피고인들이 범혁신동지회를 조직해 자주통일을 주장한 것은 사실이지만 구체적 통일방안을 제시하지 않아 북한의 통일방향과 일치한다고 볼 수 없다.”며 “정부와 반대되는 입장을 보인 것 등만으로 반국가단체인 북한의 활동을 찬양·고무했다고 볼 수 없고, 달리 이를 증명할 증거도 없다.”고 밝혔다. 김씨 등은 범혁신동지회라는 단체를 조직해 정부법안을 성토하고 남북학생 판문점 회담 관련 성명서를 배포했으며, 유력인사 월북 권유 등을 한 혐의로 1962년 1월 혁명재판소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이 과정에서 김정태씨는 174일, 김을수씨는 181일간 불법구금된 뒤 각각 징역 8년과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2년 7개월, 8년간 복역했다. 김정태씨는 “당시 유죄판결을 계기로 민주화투쟁가로 살아 오며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며 “이제라도 마음의 짐을 덜 수 있게 돼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금융고객보호 최고책임자 새로 둔다

    금융고객보호 최고책임자 새로 둔다

    한달 안에 각 금융지주사에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최고 책임자가 지정된다. 대출 원리금 상환에 일시적 충격이 발생한 가계에 대해 금융회사가 스스로 나서 채무상환기간을 재조정하거나 원리금 상환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시행방안이 마련된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2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6개 금융지주회사 회장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합의한 내용이다. 회의에는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 신동규 농협금융지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은 휴가 중이어서 민병덕 국민은행장이 대신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금융권이 중소기업과 서민의 금융 애로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가계와 은행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가계부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비 올 때 우산을 뺏지 마라.’는 의미다. 참석자들은 실수요자에 대한 대출은 차질 없이 공급하고, 비거치식 분할상환이나 고정금리 대출의 비중을 늘려 대출구조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신용평가 B등급 이상인 기업이나 일시적 유동성 부족에 시달리는 기업에 대해서도 채권은행 책임하에 만기 연장, 신규자금 지원 등 유동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워크아웃 건설사에 대한 주채권은행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주단 간 자금 지원 기준이 마련되면 이를 철저히 이행, 건설사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로 했다. 리스크(위험) 관리라는 명분 아래 지나친 대출 축소는 지향하겠다는 의미이다. 대출 최고금리를 각 은행들이 경쟁적으로 내렸으나 실제 혜택을 받는 사람은 극소수에 그친다는 비판이 팽배한 상황에서 은행들이 어떤 추가 대책을 내놓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은행 간 신용도에 따른 가산 금리 비교 공시 방안도 마련, 소비자들이 비교하면서 금융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정은보 금융위 사무처장은 “여러 금융 환경 변화로 소비자 보호가 회사에 비용이 아니고 도움이 되는 것이라는 인식에서 지주사들이 한달 이내에 프로그램을 만들어 실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경제프리즘] 티격태격 하나·외환銀 5년 투뱅크체제 약속 무리였나

    지난 2월 17일 김승유 당시 하나금융지주 회장, 윤용로 외환은행장, 김기철 외환은행 노동조합위원장은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 모여 환한 얼굴로 손을 맞잡았다. 이날 하나금융과 외환 노조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을 합치지 않고 5년간 각자 경영하는 투 뱅크 체제’에 합의했다. 이에 외환 노조는 1년여의 투쟁 깃발을 내렸다. 그로부터 다섯 달. 웃음은 사라지고 서로 간에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작게는 옷차림에서부터 크게는 정보 공유에 이르기까지 사사건건 충돌한다. 하나금융 측은 “독립경영 원칙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통합 효과를 내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데 (외환 노조가) 사사건건 어깃장”이라고 불만을 토로한다. 외환 노조 측은 “하나지주의 경영 간섭이 도를 넘어섰다.”고 맞선다. 23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지난 18일 열린 임원진 워크숍에서 2014년 초까지 외환은행 정보기술(IT) 부문을 통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금리와 상품체계 등을 사전 통합해야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외환 노조는 즉시 성명을 내고 “통합 여부를 2017년에 결정하기로 해놓고 벌써부터 통합을 전제로 사전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하나금융 측은 “구체적인 계획이 아니라 중장기적인 경영 비전일 뿐”이라면서 “경영 효율을 위해 통합을 미리 대비하는 게 뭐가 잘못인지 모르겠다.”고 반박했다. 양측은 고객정보 공유를 놓고도 충돌했다. 외환 노조는 하나HSBC생명이 텔레마케팅을 위해 외환은행의 고객 정보를 요구했다며 비판했다. 계열사 정보 등을 모아두는 지주의 ‘시너지박스’도 노조가 문제삼자 하나금융은 경영 통계 수집 목적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업무와 상관없는 ‘쿨비즈룩 논란’도 시끄러웠다. 지주 차원에서 여름 근무복을 모두 통일하라고 지시했다는 소문이 퍼지자 지주 측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외환은행 직원들의 반감은 이미 깊어진 뒤였다. 외환 노조 측은 “조직 통합을 전제로 한 모든 시도는 독립경영 합의에 위반된다.”고 주장한다. 앞서 김정태 하나지주 회장에게 독립경영 합의서를 준수해 달라는 내용증명까지 지난 4월 보냈다. 하나금융 측은 “3조원 넘는 돈을 내고 외환은행을 인수했다.”면서 “외환은행도 하나금융지주의 계열사이므로 그룹 시너지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는 게 당연하지 않으냐.”고 반문한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부고]

    ●김철준(예비역 해군 중령)씨 별세 하림(주성대 교수)하균(탤런트)계숙(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실장)씨 부친상 최윤희(해군참모총장)박천웅(동부밸브콘트롤 전무)씨 장인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2)3010-2631 ●남상돈(전 국회의원)씨 별세 13일 충북 음성 농협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8시 (043)872-4119 ●김정태(서울시의원)씨 장인상 14일 영등포병원, 발인 17일 오전 4시 (02)2631-2299 ●윤장수(전 농협중앙회 전무)씨 별세 은진(한국토요타자동차 홍보팀 대리)창식(삼성전자 대리)씨 부친상 1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8일 오전 (02)2258-5940 ●김원중(한성대 대학원장)씨 모친상 1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30분 (02)2258-5940 ●추창근(한국경제신문 기획심의실장 겸 논설위원)영근(동서식품 북서울지점 부지점장)씨 부친상 미수(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 마케팅전략팀 대리)씨 조부상 14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17일 오전 5시 (02)2001-1096 ●박재수(전 청주시의장)씨 장인상 15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43)298-9200 ●조상열(대동문화재단 대표)씨 장인상 15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062)527-1000 ●한규희(사천한마음병원 정신의학연구소장)명관(수원지검장)씨 부친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2)3010-2265 ●전영동(전 임계고 교장)씨 별세 기석(연세대 교수)준석(KBS)양진(명지대 교수)씨 부친상 안종석(한국조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씨 장인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3410-6914 ●차명훈(차피부과의원 원장)경훈(쿨펫동물병원 원장)정훈(웰치과의원 원장)씨 부친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3410-6901 ●류현욱(사업)선종(비드테크 연구소장)현자(양동초 교사)경희(영원중 교사)승희(안산고 교사)씨 모친상 채희원(진전기 상무)전재우(대우건설 상무)씨 장모상 박정자(화가)김동옥(광명제일산부인과 의사)씨 시모상 1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7일 오전 10시 (02)2227-7556
  • 신동규 농협금융 신임 회장 “농민·국민 위한 금융회사로 경쟁력 있는 그림 그리겠다”

    신동규 농협금융 신임 회장 “농민·국민 위한 금융회사로 경쟁력 있는 그림 그리겠다”

    자산 240조원 규모의 금융지주회사를 이끌게 된 신동규(61) 농협금융 신임 회장은 20일 “일단 믿고 맡겨 달라.”고 말했다. “경쟁력 있는 그림을 그리겠다.”고도 했다. 농협금융의 1대 주주인 농협중앙회는 이날 서면으로 주주총회를 열어 신 내정자를 하루 만에 공식 선임했다. 이로써 신 회장의 임기(2년)는 곧바로 시작됐다. 노조가 출근 저지 투쟁을 선언해 앞길이 순탄해 보이지만은 않은 신 회장을 전화로 만났다. 신 회장은 이날 출근하지 않았다. ●농협 주총서 공식 선임… 2년 임기 시작 →마음이 무겁겠다. -첫날부터 (언론 등에서) 너무 두들겨맞아 (회장직을 수락한 게) 잘한 일인지 모르겠다. →처음에는 고사했다던데. -사나흘 전에 회장직 제안을 구체적으로 받았다. 하지만 민간 금융인이 농협금융을 이끄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 고사했다. 솔직히 정권 말인 점도 마음에 걸렸다. →그런데 왜 마음을 바꿨나. -어제 회추회(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일단 만나서 얘기하자고 해 만났다. 그랬더니 (회추위원 5명) 만장일치로 추대할 수 있는 사람은 당신밖에 없다며 선택을 강요하더라. 농민 대표도 두 분 계셨는데 그분들도 도저히 수락하지 않을 수 없는 분위기로 몰고 갔다. →농협금융을 어떻게 이끌 생각인가. -아직 업무 파악이 덜 됐지만 농협금융이 농민과 국민을 위한 금융회사가 돼야 한다는 것, 그 목표를 위해 경쟁력 있는 그림을 그려 나가겠다는 것만은 분명히 말씀드리겠다. →노조가 ‘낙하산’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몸으로 때워야지 어쩌겠나(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솔직히 내가 ‘모피아’(옛 재무부) 출신이기는 하지만 (경제관료 퇴직 후) 이미 10년을 수출입은행장, 은행연합회장 등으로 민(民)에서 보냈다. ●6대금융 회장 PK출신 싹쓸이 논란도 →은행연합회장 때도 노조와의 관계가 좋지 않았는데. -나쁜 것도 있었고 좋은 것도 있었다. →강만수 KDB금융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등과 경남고 동문이다. 6대 금융지주 회장이 모두 부산·경남(PK) 출신이어서 ‘싹쓸이’ 비판도 있다(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은 경남 하동,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은 부산이 고향이다). -강 회장님은 고교 선배이자 관료 선배여서 많은 걸 배운다. 하지만 밀어주는 관계는 아니다. 김 회장과 문 고문은 2년 후배다. (금융) 격전지에 들어가는데 너무 비판만 하지 말고 좀 지켜봐 달라.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인사]

    ■국무총리실 △사회규제심사3과장 김민성 ■법제처 ◇승진 △사회문화법제국 법제심의관 임규홍◇전보△행정법제국 법제심의관(공모직위) 김의성 ■중소기업청 △창업벤처국 지식서비스창업과장 이준희 ■서울시교육청 ◇승진 △정책기획담당관 오대수△서울특별시학생교육원 총무부장 김재문△감사관실 박현식 최경호△정책기획담당관실 손영순△평생교육과 박순복△학교지원과 박정숙△교육연수원 행정지원과장 김성국△교육시설사업소 시설관리부장 서동일△서대문도서관장 성미란△용산〃 김선희◇전보△양천도서관장 이재하△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 방두현△학생체육관장 심재선△고덕평생학습관장 강성태△영등포평생학습관장 설인환△중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이승종△강동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조영권△강남교육지원청 〃 장명수 (7월 1일자) ■근로복지공단 ◇상임이사 임명 △재정복지이사 배정근△재활의료이사 황원순 ■한국금융연구원 ◇전보 <연구실장>△금융정책 구본성△금융산업 서정호△자본시장 연태훈△거시·국제금융 이명활<센터장>△중소서민금융연구 이재연△금융소비자보호연구 노형식△글로벌금융연구 김동환△고령사회금융연구 이지언△금융인력네트워크 김병연<연구지원실장>△기획협력실장 서근우 ■서울종합예술학교 △교학처장 이정래 ■동양그룹 ◇발전사업추진단 △단장 김지년△전문위원 김진만 김정태 ■현대하이카자동차손해사정 △대표이사 신남조
  • 농협금융 회추위, 신동규 차기 회장 내정

    농협금융 회추위, 신동규 차기 회장 내정

    경제관료 출신의 신동규(61) 전 은행연합회장이 농협금융지주 회장에 내정됐다. 노조가 ‘낙하산 인사’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농협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19일 신 전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신 후보가 정부 출자 문제 등 농협금융이 당면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추진력과 노동조합과의 갈등을 봉합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춘 점에 후한 점수를 줬다.”고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신 내정자가 재정부 관료, 수출입은행장, 은행연합회장 등 민·관 경력을 두루 갖춰 농협금융의 특수성을 잘 이해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애초 회추위에서는 권태신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철휘 전 자산관리공사 사장을 막판 후보군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낙하산 인사’에 대한 농협중앙회 노조의 반발이 거세고, 농협금융 회장 선임에 농협 안팎의 시선이 집중된 탓에 두 사람을 추천하는 데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대신 정치적 색채가 옅고 민관에서 두루 경험을 해본 제3의 인물인 중량급의 신 후보가 대안으로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증현 전 재정경제부 장관과 진동수 전 금융위원장도 후보에 올랐으나 본인들이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내정자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차기 농협금융 회장은 민간 출신 금융인이 맡는 게 좋겠다며 고사했으나 회추위의 거듭된 권유로 마음을 돌렸다.”고 밝혔다. 신충식 농협금융지주 회장의 급작스러운 사임으로 지난 12일 구성된 회추위는 7일 만에 회장 후보 추천 작업을 마쳤다. 회추위는 수차례 회의를 열어 50명 안팎의 후보를 검증했다고 했지만, 후보들에 대한 면접도 거치지 않아 졸속 논란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허광 농협 노조 정책실장은 “신 후보는 ‘청와대 돌쇠’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낙하산 인사의 전형”이라면서 “은행연합회장 시절 금융기관 사측을 대표하는 금융사용자협의회장을 맡으면서 노사관계를 파행으로 몰고 간 전력도 있어 출근 저지 등 회장 선임 저지를 위한 투쟁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 내정자는 경남 거제 출신으로 경남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강만수 KDB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등과 더불어 금융계의 대표적인 경남고 인맥으로 분류된다. 행정고시 14회로 재정경제원(현 기획재정부) 금융정책과장, 국제금융국장, 기획관리실장 등을 지냈다. 지금은 동아대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신 내정자는 주주총회 등 남은 선임 절차를 거쳐 이르면 이달 안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신동규 농협금융 회장 내정자 ▲1951년 경남 거제 출생 ▲경남고·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영국 웨일스대 금융경제학 석사 ▲경희대 경제학 박사 ▲14회 행정고시 합격 ▲재무부 자본시장과장·재정경제원 금융정책과장·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 ▲금융정보분석원장 ▲재정경제부 기획관리실장 ▲한국수출입은행장 ▲은행연합회장
  • 하나·우리금융지주 “저축은행 인수 검토”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부실 저축은행 인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우리금융 등 다른 대형 금융지주사들도 금융당국의 압력에 굴복, 저축은행 추가 인수를 검토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다. 김 회장은 12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창립 62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금융시스템의 리스크 분담과 안정을 위해 저축은행 추가 인수를 검토할 계획”이라면서 “매물이 나오면 실사를 해보고 이해관계가 맞으면 인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도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저축은행을 인수해보니 규모가 너무 작았다.”면서 “좋은 매물이 있고 정부가 사후 발생하는 부실을 보전해준다면 추가 인수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4대 금융지주들은 지난달 영업정지된 솔로몬·한국·미래·한주저축은행의 인수에 부정적인 입장이었다. 이미 지난해 저축은행 무더기 영업정지 사태 이후 각각 1~2개의 저축은행을 떠안았지만 수익에서 별 재미를 못 봤기 때문이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여러 차례 금융지주들이 저축은행을 추가 인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주에는 금융위원회가 4대 금융지주 고위임원을 불러 저축은행 인수를 종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드라마 드림하이 속 송삼동 아닙니다…‘슈퍼스타’ 꿈꾸는 진짜배우 송삼동!

    드라마 드림하이 속 송삼동 아닙니다…‘슈퍼스타’ 꿈꾸는 진짜배우 송삼동!

    송삼동이란 이름을 드라마 ‘드림하이 1’(2011)에서 김수현이 맡은 배역으로 기억하는 이들이 많을게다. 그런데 독립영화(혹은 저예산영화)를 챙겨보는 관객이라면 고개를 가로저을 터. 1000만원의 제작비로 1억 7000여만원(누적관객 2만 5000여명)을 거둬들인 ‘낮술’(2008)의 찌질남 혁진, 파격적인 퀴어 영화 ‘REC’(2011)의 영준 등 출연작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가 송삼동(32)이다. ‘슈퍼스타’(7일 개봉)는 14편에 이르는 그의 필모그래피 중 3번째로 극장에 걸린 영화다. 번번이 투자단계에서 작품이 엎어지는 4년째 예비감독 진수와 건달 전문 배우 태욱이 부산영화제에서 보낸 2박 3일을 그렸다. →‘슈퍼스타’는 2010년 부산영화제 공식리셉션과 상영관 등에서 게릴라식으로 찍었다. 일반적 현장과 달라 어려움도 컸을 텐데. -안성기 선배님과 김동호 부산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님이 나오는 리셉션장면은 실제 상황이다. 다른 분은 턱시도를 입고 있는데 우리만 행색이 꾀죄죄했다. 화려한 파티에 덩그러니 놓인 느낌이 드니까 주인공의 심리처럼 위축됐다. 당시에는 김정태 선배도 지금처럼 ‘대세’는 아니었으니까, 촬영을 지켜보는 영화 관계자나 행인들도 무슨 일인가 싶었을 거다(웃음). →입봉을 준비하는 감독 역할에 몰입하는 게 어렵지 않던가. -독립영화를 오래 했기 때문에 감독들 사정이나 감정은 잘 알고 있다. 영화인 술자리에 가더라도 막상 아는 사람은 한둘이다. 그 사람이 옆 테이블에 잠깐 가면 할 말도 없고, 뻘쭘한 영화 속 진수의 모습은 나와 크게 다르지 않다. →대중이 송삼동을 인지한 건 ‘낮술’을 보고서다. 전까지 ‘슈퍼스타’의 주인공처럼 곡절이 많았을 것 같다. -2005년말 복학(경희대 환경공학과)했다. 남들은 군대 갔다 와서 복학하면 정신을 차린다는데 난 달랐다. 아버지 목도장을 위조해서 자퇴서를 냈다. 집안이 뒤집혔다. 아버지는 어릴 때부터 배우를 꿈꾼 것도 아닌데 차라리 휴학을 하라고 했다. 하지만, 성격상 비빌 언덕이 있으면 돌아갔을 거다. 앞으로 나갈 일만 남겨둬야 했다. 독립영화 구인사이트를 통해 단편 2~3개를 찍고서 만난 작품이 ‘낮술’이다. →‘낮술’이 화제작이었기 때문에 이곳저곳에서 출연 제안도 있었을 법한데. -10명 중 9명은 그렇게 생각하더라(웃음). 딱 광고 한편 찍었다. 핑크색 스키복을 입은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 아저씨의 뒤태에 반해 쫓아가다 실체를 알고 황당해하는 남자가 나다. 평생 가장 큰돈을 만졌다. 300만원쯤 되더라. 이후 대학로에서 연극을 했다. ‘강풀의 바보’에서 바보 역할, ‘칼의 노래’에서 이순신과 선조 역할을 했다. →배우 경력 7년차다. 경제적 압박으로 그만둘 생각은 안 해봤나. -독립영화에서 내 경력과 나이라면 하루에 5만원 정도다. 7년째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홍대 근처의 옥탑방에 사는데 나보다 키가 큰 사람은 천정에 머리가 부딪혀 살기 힘들거다. 그만둘 생각을 왜 안 했겠나. 올 초에도 심각하게 고민했다. 고용부에서 지원하는 제빵, 꽃꽂이 같은 국비직업교육 상담도 받았다. 다행인지 상담자가 불친절했다. 이건 아니구나 싶더라. →지금도 아르바이트를 하나. -언제 작품에 들어갈지 모르니 정규직이 아니라 단발성 일을 해야 한다. (인터뷰 전날인 8일) 어제도 이화여대 앞에서 무료잡지를 나눠주는 일을 했다. 운 좋게도 시간당 1만원에 하루 4시간씩, 이틀 하는 일을 건졌다. →요즘 고민은 뭔가. -내가 추구하는 건 자연스러운 연기다. 그런데 한국영화에선 코미디이든 건달이든 센 캐릭터들이 많다. 자연스러운 연기는 장점일 수 있지만, 단점일 수도 있다. 균형을 잡아야 하는데 그때까지 과도기를 어떻게 버티느냐가 관건이다. 많은 젊은 배우들이 연기를 포기한다. 나보다 연기를 잘하는 친구도 수두룩하다. 대부분 경제적 이유다. 그래도 난 어떻게든 버틸 거다. 지인들한테 ‘연기 관두고 (고향집 근처인) 창원여고 앞에서 떡볶이 장사나 하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면서도 속으론 한 번도 성공을 의심해본 적이 없다(웃음). →송삼동에게 연기란 어떤 의미인가. -‘타짜’에서 백윤식 선생님이 ‘혼이 담긴 구라’란 대사를 한다. 연기란 ‘혼이 담긴 거짓’ 아닐까. 그 캐릭터와 100% 합일이 되는 건 불가능하다. 그 사람으로 보이도록 ‘척’할 뿐이다. 물론, 혼이 담기지 않으면 그냥 거짓이다. →곧 상업영화도 찍는다던데. -다음 달 임순례 감독의 ‘남쪽으로 튀어’에 들어간다. 지금껏 출연한 상업영화 중 비중이 가장 크다. 스물 몇 장면쯤 나온다. 물론 그중 절반은 ‘권순경 참다못해 앞으로 나온다’는 식의 대사 없는 장면이다. →‘드림하이’ 때문에 곤란(방영당시 송삼동의 싸이월드 방명록에는 ‘왜 송삼동인 척하느냐.’는 식의 악성 댓글이 넘쳐났다)을 겪었던데, 예명을 쓸 생각은 안 해봤나. -잠깐 스트레스도 받고 작가님을 원망도 했다. 석 삼(三)에 동녁 동(東), 즉 동쪽에서 해가 세 번 뜨니까 살아가면서 세 차례 크게 빛을 본다는 의미다. 흠… 그런데 내가 출연한 영화 3편이 극장에 개봉한다는 뜻이면 어떻게 하지? 하하하.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경제프리즘] 종이없는 업무·반소매 출근… 금융권 ‘구두쇠경영’

    한 대형 카드사 홍보팀의 A과장은 요즘 회사에서 눈치 보기에 바쁘다. 업무 성과가 나빠서, 상사가 깐깐해서가 아니다. 종이를 많이 쓰기 때문이다. 이 카드사는 인쇄용지를 많이 쓴 직원의 이름을 순서대로 적어 게시하고 있다. 직원들의 자원 절약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A과장은 “업무 특성상 프린터나 복사기를 쓸 일이 많아서 매달 1등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며 머쓱해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드사 및 은행들은 구두쇠 캠페인에 한창이다.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를 앞세우고 있지만 실상은 비용 절감을 위한 몸부림에 가깝다. 카드사들은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은행들은 하이닉스, 현대건설 매각 등 일시적인 이익 잔치가 끝나고 예대마진(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로 은행이 버는 돈) 감소로 올해 수익성 둔화가 예상되고 있다. BC카드는 최근 페이퍼리스 제도를 도입했다. 신용카드 결제 영수증을 원하는 고객에게만 발급해주는 시스템이다. 우선 주요 편의점과 커피전문점 등에서 시행하고 대상을 점점 넓힐 계획이다. 페이퍼리스 제도가 전 카드사로 확대되면 한해 수천억원의 비용을 아낄 수 있게 된다. BC카드에 따르면 영수증 발급으로 지난해 국내 전 카드사가 지출한 돈이 약 2700억원에 이른다. 하나금융지주는 이달 초부터 연말까지 ‘건강한 하나 해피투게더’라는 이름의 절약 캠페인을 실시한다. 직원식당의 음식물쓰레기 10% 줄이기, 전등 및 컴퓨터 끄기 생활화, 종이컵 등 1회 용품 안 쓰기 등을 실천한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지난 3월 취임하면서 자원 절약을 통해 비용도 아끼고 환경도 보호하자며 제안한 아이디어이다. 국민·우리·신한·농협은행 등 시중은행은 2주 전부터 반소매 여름 근무복을 입기 시작했다. 예년보다 빨리 더위가 시작되면서 냉방비와 전기 사용을 줄이려는 조치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직원들 인건비 외에 들어가는 각종 운영 비용을 아끼면 수익 감소분을 어느 정도 보전할 수 있기 때문에 마른 수건도 다시 짜는 심정으로 자원 절약을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지방시대] 소외된 자들을 위한 디자인 필요하다/김형균 부산시 창조도시본부장

    [지방시대] 소외된 자들을 위한 디자인 필요하다/김형균 부산시 창조도시본부장

    소외된 자들을 위한 디자인 운동이 전 세계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사회적 책임이 있고, 지속 가능하며, 인도주의적인 디자인을 만들기 위한 운동이 전문적인 디자인 공동체, 디자인 학교, 공과대학 그리고 건축학과들에서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다.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은 빈곤을 퇴치하고 전 세계 사람들에게 더 나은 수준의 삶을 제공하고자 개인과 단체가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알려준다. 에딧드 월드 대표 김정태씨의 ‘적정기술 총서’에 따르면 적정기술이란 ‘해당 기술을 사용할 때 개인의 자유가 확대되고, 그 사용이 환경이나 타인에게 가하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기술’로 정의하고 있다. 인도에서 3달러에 팔리는 텃밭용 소형 관개시설, 스위스의 한 그룹이 개발한 수인성 전염병을 막기 위한 휴대용 정수기, 나이지리아의 엔지니어가 디자인한 세라믹 쿨러를 이용한 신선한 야채운반기구, 카트리나 재해지역에서 널리 쓰이는 재해 잔해 가구를 이용한 소규모 가구공장 프로젝트, 일용직 노동자를 위한 이동식 텐트 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분야의 필요를 충족시키고자 디자인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 디자인 제품 혹은 프로젝트들은 무엇보다 크기를 축소하고, 가격을 낮추며, 제품이 무한대로 확장된다는 공통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다.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도 디자인이라는 것이 구매능력이 있는 소수를 위한 디자인에 봉사해 왔다는 자성에서 출발한 이러한 움직임들은 좀 모호하다는 지적을 받아 온 공공디자인에 대한 논의를 거쳐, 이제는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의 논의가 도시 재생의 영역으로 진화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부산은 지형 특성상 구릉지가 많은 도시구조에다가 일본강점기 도시 개발의 흔적으로 인한 철로변 틈새 마을이 많다. 그렇다 보니 이러한 구조적 특성을 극복하기 위한 구릉지형 건축디자인이 발달할 수밖에 없었다. 대표적으로, 부산의 마추픽추로 불리는 사하구의 감천마을의 경우 수천가구가 구릉지에 밀집하면서도 앞집은 뒷집을 가리지 않는 배려의 디자인을 50여년 전부터 자연스럽게 형성하며 살아왔다. 또 시내 원도심 지역은 수천 채의 폐·공가가 늘어나면서 범죄와 안전 등 사회문제화되고 있는데, 이를 극복하고자 저렴한 이동식 텃밭상자를 활용한 도시농업 기법도 하나의 대안적 디자인으로 실험되고 있다. 이 밖에 산복도로 서민 주거 밀집마을 일대의 안전 취약 지역에는 저렴하고 유지비가 적게 드는 LED 등을 활용, 안전과 경관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조명장치가 개발되고 있다. 앞으로도 소소하지만 좁은 골목길을 최대한 활용해 빨래를 널 수 있는 소형디자인 기술, 지붕 위 물탱크를 활용한 지붕 정원 조성디자인 수법, 경사형 타운하우스 설계기법 등 다양한 수요가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례들은 아주 작은 시도에 불과하다. 아직 수많은 서민적 필요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소외된 디자인의 배려와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한해 수많은 건축·디자인 전문가들이 배출되지만, 이들을 다 흡수하기에는 기존의 업계 여건이 녹록지 않다. 따라서 청년 건축가와 디자이너들이 안정적인 취업기회를 확보했으면 좋겠지만 이처럼 소외된 자들을 위한 디자인과 건축을 하는 사회적 기업이나 다양한 창업의 기회도 무궁무진한 도전영역이라는 것을 인식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 “김태희가 질문에 직접 대답해 드려요”

    “김태희가 질문에 직접 대답해 드려요”

    LG전자, ‘김태희닷컴’으로 놀러오세요! ■ LG ‘디오스’ 모델 김태희가 검색어에 대한 맞춤 영상 답변 진행 ■ ‘디오스’ 냉장고부터 김태희 관련 키워드까지 자유롭게 검색 가능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LG ‘디오스’ 냉장고 전속 모델 김태희가 등장하는 온라인 사이트 ‘김태희닷컴’(http://김태희닷컴.com, http://taeheedios.com)을 24일 오픈한다. ‘김태희닷컴’은 국내 업계 최초로 전자제품 브랜드가 스타의 이름을 직접 걸고 진행하는 인터렉티브 사이트다. 방문자가 메인페이지에 검색어를 입력하면 김태희가 등장해 검색어에 대한 답변을 해준다. 예를 들면 방문자가 ‘매직 스페이스’를 검색창에 입력하면 김태희가 ‘매직 스페이스’와 일반 홈바의 사이즈를 직접 비교하는 영상을 보여준다. 또한 LG ‘디오스’ 냉장고 관련 키워드 외에도 ‘엄친딸’, ‘남자친구’ 등 모델 김태희 관련 키워드도 검색할 수 있다. 김태희가 ‘매직 스페이스’ 6음절로 절대 음감에 도전하는 모습, 막춤을 추는 모습 등 흥미로운 영상도 준비했다. 그 외에도 LG전자는 ‘김태희닷컴’ 사이트 운영기간 동안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검색창에 ‘매직 스페이스’ 및 ‘세계 최대 870L 대용량’을 입력해 영상 답변을 확인하면 된다. LG 디오스 ‘김태희닷컴’은 오는 6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 김정태 한국HA마케팅담당은 “‘김태희닷컴’은 LG ‘디오스’ 냉장고의 기술력을 더 친숙하고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했다”라며 “LG전자가 제공하는 고객 가치를 차별화된 방법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끝)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기획재정담당관 박노익△위원장비서관 김경만◇과장△방송통신진흥정책 정현철△전파정책기획 오용수△주파수정책 최준호△통신이용제도 홍진배△네트워크기획 최성호△인터넷정책 김정렬△시청자권익증진 엄열◇팀장△지능통신망 김정태△ITU전권회의준비 배중섭◇국립전파연구원△전파자원기획과장 허원석△정보운영팀장 구영섭◇중앙전파관리소△전파보호과장 허성욱 ■문화체육관광부 ◇파견 △주중화인민공화국 대한민국대사관 하현봉 ■국세청 ◇고위공무원 <직무대리>△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신재국◇부이사관 <전보>△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김현준△광주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황용희<승진>△국세청 법무과장 이은항◇서장급 <국세청>△전산기획담당관 이준오△법규과장 김주연△소비세〃 유재철<중부지방국세청>△조사1국 국제거래조사과장 이홍로△화성세무서장 이천길△분당〃 강성준△천안〃 전재원<광주지방국세청>△조사1국장 이준일<부산지방국세청>△세원분석국장 안광원△서부산세무서장 강수구◇복수직 서기관 <중부지방국세청>△조사1국 국제거래조사과 이원봉[조사4국]△조사1과 박금구△조사2과 김성수 최대열△조사3과 김광수 ■한국투자공사 ◇임명 △투자운용본부장 이동익 ■에너지관리공단 ◇부이사장 △경영전략이사 나용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감사 김해수 ■국립예술자료원 △사무국장 정철 ■서울메트로 △기획지원본부장 이무영△고객서비스〃 황춘자△안전관리단장 안세련△신사업추진〃 정수영◇처·실장급 <처장>△전산정보 오영명△성과관리 오재강△영업전략 전영일△영업관리 양회근△고객만족 김종태△기술조정 박한용△전기통신 최승봉△궤도신호 고영환△기계전자 김정기△토목건축 구본우△철도사업 권환동△사업개발 박태성△부대사업 이승범<실장>△감사 배종한<원장>△인재개발 송개평△기술연구 김성수<센터장>△자재관리 장상덕<사업소장>△군자차량 이병두△신정차량 이도선△전기통신 소선영△궤도신호 오희완△기계전자 한기중△토목건축 이태수 ■세계일보 ◇전산제작단 △총괄제작국장 지찬희 ■뉴시스 △이사(부사장 겸임) 엄지도 ■코리아타임스 △상무 이창섭△논설주간 사동석△편집국장 오영진 ■KBS N ◇본부장 △마케팅 조봉호△콘텐츠 이기원◇국장△편성 김정환△스포츠 이기문△광고1 직무대리 김병관◇실장△전략기획 서경원 ■신한금융투자 ◇신임 △호남충청영업본부장 황명선 ■메리츠종금증권 ◇승진 <전무>△프로젝트금융사업본부 김기형<상무>△지점1지역본부 김상철△지점2지역본부 송영구△지점3지역본부 정해덕△광화문지점 문필복△자산운용본부 김병주<상무보>△자금관리본부 권유훈△경영지원본부 이동진△리스크관리본부 길기모△특수투자금융팀 김석순◇전보△지점4지역본부장 권경만 ■KTB투자증권 ◇승진 <상무>△전략기획본부 이화열<상무보>△IT기획팀 김영호△비서실 정영철△리스크관리팀 정원식△법인영업팀 정기원△기업분석팀 송재경△Credit Market센터 김인석<이사대우>△WM팀 현재욱△회계팀 평기호△영업추진팀 김상철△역삼지점 박종탁△법인영업팀 위성창△자산운용팀 이재윤△CM팀 이동훈△채권운용팀 정준 ■키움증권 ◇승진 <상무>△리서치센터 김성인<이사부장>△법인영업1팀 우재준△투자금융팀 구성민△AI팀 김우형 ■교보생명 ◇승진 <신규 집행임원(상무)> [본부장]△호남FP 김호욱△법인2 이재홍△법인3 신연재△방카슈랑스 유영진△소매여신사업 류삼걸[팀장]△SIU 서성렬△리스크관리지원 배우순△경리 신상만△노경협력 강석정<임원보> [FP지원단장]△용산 김동찬△동래 이상기△경남 최화정△청주 이종진[팀장]△디지털마케팅지원 김성수△투자자산심사 민욱◇전보△부산FP본부장 박영진△퇴직연금마케팅팀장 김정태△법인4본부장 이광승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상무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 박정우△기업고객사업본부 김양섭◇이사△공공사업본부 최수호 신종회△일반고객사업본부 이정민△온라인 서비스 사업본부 최태형 ■씨앤앰 △전략부문장(씨앤앰미디어원 대표이사 겸임) 성낙섭 ■한국애보트 △EPD의약품사업부 제너럴매니저 이명세 ■보령제약 ◇이사대우 △NEPHRO MKT 윤안미△해외업무팀 이주한△CLINIC 3 Biz Unit 강경호 ■보령제약그룹 전략기획실 ◇이사대우 △Lagal Part 김진수 ■보령메디앙스 ◇이사대우 △생산부 백남용△TC그룹 김동혁 ■보령바이오파마 ◇이사대우 △생명공학 연구1팀 정용주 ■킴즈컴 ◇이사대우 △홍보팀 이준희 ■동양 ◇전보 △상무 이종석◇선임 <건설부문>△대표이사 사장(동양시멘트이앤씨 대표이사 겸임) 김정득 ■동양그룹 전략기획본부 ◇전보△이사대우 박재용 ■동양시멘트 ◇승진 △전무 김종오△상무 박승수◇전보△상무보 왕성호 이상화 ■동양증권 ◇승진 △전무 최영수 서명석△상무보 남영보 고성일 신남석△이사대우 임민수 민경배 ■동양인터내셔널 ◇승진 △이사대우 한효덕◇선임△대표이사 부사장(전략기획본부 부사장 겸임) 황현택 ■미러스 ◇승진 △이사대우 김성훈 ■동양레저 ◇전보 △상무보 이정호 ■한성레미콘 ◇전보 △대표이사 상무 전홍기 ■동양시스템즈 ◇선임 △상무보 성재원 ■동양생명 ◇전보 <사업단장>△방카서부 고기탁△방카중부 장우진<센터장>△엘리트 윤준호△에이스 박인규△HB 마이다스 왕상호△빅토리 박종린
  •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우리사회는 너무 리더만 강조, 반박자 빠른 팔로어십도 중요”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우리사회는 너무 리더만 강조, 반박자 빠른 팔로어십도 중요”

    김정태(60)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스스로를 마무리 투수라고 불렀다. “제법 적임”이라는 자평도 곁들였다. 취임 사흘째인 2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다. “모든 전략을 노출하면 위험하기 때문에 살살 얘기하겠다.”고 말문을 뗀 그는 인수전이 달아오르고 있는 ING생명보험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고 분명하게 잘라 말했다. →김승유 전 회장의 이야기를 꺼내지 않을 수 없다. 그의 빈자리를 어떻게 메워나갈 생각인가. -(김) 회장님이 떠나면서 30년 동안 간직한 액자라며 물려주셨는데 이렇게 써 있더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 및 제품환경은 그 변화에 준비되어 있지 않은 어떠한 조직이라도 파괴할 수 있다’(미국 GM의 전설적 경영자로 불리는 앨프리드 슬론의 말). 리더는 변화에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는 조언이었다. 워낙 (전임) 회장님이 방향을 잘 잡아놓아 저는 그 방향으로 잘 가면 될 것 같다. ●“ING생명 인수 관심 없다” →리더십이 약한 게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아무리 리더가 방향을 잘 잡아도 조직 구성원이 힘을 합치지 않으면 안 된다. 어느 조직이든 리더가 있으면 팔로어(따르는 사람)가 있기 마련이다. 우리 사회는 너무 리더만 강조한다. 밑에 사람들이 반박자 앞서 반응하는 팔로어십도 중요하다. 리더는 모든 사람을 끌고 가는 게 아니라 스스로 매력적이 돼 사람들이 끌려오도록 해야 한다. 그게 제가 늘 강조하는 ‘헬퍼 리더십’이다. →보험사 등 추가 인수합병(M&A) 계획은. -우리에게 가장 취약한 부문이 보험이다. 좋은 기회가 오면 할 것이다. →ING생명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는가. -ING는 짝사랑하는 분(인수 희망자)이 너무 많아 우리까지 가세할 생각은 없다. ●“국내시장 포화… 해외 공략할 것” →해외진출 전략은. -중국, 동남아, 미국 등 모든 시장에 관심 있다. 국내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다. 해외로 눈을 돌려야 한다. 그런데 (어디에) 관심 있다고 하면 가격이 올라간다. 돈과 관련된 얘기는 원래 자세히 하면 안 된다(웃음). →외환은행과의 화학적 결합을 불안하게 보는 시선도 많다. -일단 친해져야 한다. 서로가 서로를 잘 알게 되면 밑에서부터 전산 등 PMI(인수후 통합작업) 필요성 얘기가 절로 나오게 돼 있다. 친해지면 그 속도가 빨라진다. 내 전공이 또 친화력 아닌가. 두고 봐라. 마무리 투수로 제법 괜찮을 것이다. ●“문재인 고문과 친구지만 난 무당파” →농협지주사 출범 등 앞으로 지주사 간 경쟁도 치열해질 것 같은데. -스마트뱅킹 등 온라인 시장을 적극 공략할 생각이다. 또 하나 중요한 게 은퇴 시장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시장을 행복 디자인 시장이라고 부른다. 은퇴하면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지 않나. 앞으로 온라인 시장과 은퇴 후 시장이 매우 중요해질 것이다.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민주통합당 고문과 절친한 고교(부산 경남고) 친구 사이인데. -영업을 오래 한 사람은 영혼이 없다. 무당파, 무종교다(웃음). 은행 영업에서 잔뼈가 굵은 그는 하나를 “무서운 조직”이라고 표현했다. “나를 봐라. 서울은행에서 출발해 신한은행을 거쳐 하나금융 회장을 하고 있다. 그만큼 조직이 열려 있다. 지금은 하이브리드가 대세 아닌가. 하나의 경쟁력은 여기에 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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