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김정재
    2026-01-16
    검색기록 지우기
  • 이팝나무
    2026-01-16
    검색기록 지우기
  • 어도어
    2026-01-16
    검색기록 지우기
  • 광고
    2026-01-16
    검색기록 지우기
  • 하청 직원
    2026-01-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11
  • 28일 만의 초고속 창당… “진정한 보수의 가치 지킬 것”

    28일 만의 초고속 창당… “진정한 보수의 가치 지킬 것”

    새누리당 탈당파를 중심으로 구성된 보수 신당인 바른정당이 24일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지난해 12월 27일 비박근혜계 의원 30명이 분당 선언을 한 지 28일 만의 초고속 창당이다. 앞으로 보수의 적통임을 내세우며 새누리당과 차별화된 개혁적인 정책과 입장 발표 등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동시에 보수 세력 재편 과정에서 구심점을 자처할 것으로 보인다. ●당대표 정병국 등 지도부 7명 선임 창당대회에서는 초대 대표로 정병국 창당준비위원을, 최고위원에 김재경·홍문표·이혜훈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선출했다.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구 정책위의장은 당연직으로 최고위원에 선임돼 7명의 지도부가 구성됐다. ‘깨끗하고 따뜻한 보수’와 ‘정의’, ‘인권’, ‘법치’를 명시한 정강정책도 확정됐다. 정 대표는 수락연설을 통해 새누리당을 ‘가짜 보수’로 지목하며 “가짜 보수를 배격하고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지켜가겠다”면서 “범보수의 구심점이 되어 보수의 명예를 회복하고 진짜 보수가 미래로 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탈당과 창당 과정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울먹거리면서 “지긋지긋한 패권주의를 청산하고 진심으로 당원이 중심이 되는 수평정당을 만들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행사에 앞서 의원들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막아 내지 못한 데 대한 사죄의 의미로 큰절을 하기도 했다. 김무성 고문은 “대통령의 헌법 위반과 국정농단 사태를 막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면서 통절한 마음으로 용서를 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창당대회에서는 대선 출마를 예고한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가 각각 15분씩 프레젠테이션을 갖고 각자의 정책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홍철호 의원 내일 입당… 潘에 구애 정당의 기틀을 갖춘 바른정당은 이제 설 연휴를 전후해 새누리당 추가 탈당파의 합류를 통해 몸집을 불리기를 기대하고 있다. 홍철호 의원이 26일 합류하겠다고 밝혔고 탈당을 고심 중인 의원들이 잇따라 바른정당에 입당하게 되면 제3당까지 넘볼 수 있다. 25일 남 지사와 26일 유 의원의 대선 출마 선언 이후에는 대선 레이스도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김 고문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게 입당을 적극 권유하고 있다. 반 전 총장이 합류한다면 바른정당에 대한 주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새누리당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오늘 창당한 바른정당 지도부의 첫 일성이 국민의 기대와 달리 새누리당에 대한 악담으로 가득했다”면서 “비전도 희망도 없는 그릇된 정치를 답습했다”고 비판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표창원, ‘나체 朴대통령’ 풍자 그림 전시 논란…새누리 “성희롱”

    표창원, ‘나체 朴대통령’ 풍자 그림 전시 논란…새누리 “성희롱”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획한 시국비판 풍자 전시회에 나체 상태의 박근혜 대통령 풍자 그림이 전시된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표 의원이 ‘표현의 자유를 향한 예술가들의 풍자 연대’와 함께 기획한 그림전 ‘곧, BYE! 展’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다. 그림들 중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에두아르 마네의 ‘올랭피아’를 패러디한 ‘더러운 잠’이라는 제목의 그림이다. 그림 속에는 나체 상태의 박 대통령이 잠들어 있으며 뒤에 세월호가 침몰하고 있는 벽 그림이 그려져 있다. 박 대통령의 복부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 초상 사진과 ‘사드(THAAD)’라고 적힌 미사일이 그려져 있으며, ‘주사기 다발’을 들고 있는 최순실씨가 박 대통령 옆에 자리해 있다. 새누리당은 이에 대해 “풍자를 가장한 인격모독과 질 낮은 성희롱이 난무하고 있다”며 강력 반발했다. 김정재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예술인들의 건전한 시국비판은 존중받아 마땅하지만 정도를 넘어선 행위는 분노를 부추기는 선동이고 표현의 자유를 빙자한 인격살인 행위와 다를 바 없다”며 “전시회 내용도 문제지만 표 의원이 이 전시회를 기획했다는 점이 큰 논란이 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명예훼손 등 법적조치도 검토돼야 할 상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6 서울시 자치구의장협의회 의정대상 수상

    서울시 자치구 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난해 25개 자치구 의회 의원 중 헌신적이고 우수한 구정활동을 펼친 의원을 선정하여 의정대상을 시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내 25개 자치구 중 의정대상 후보를 추천하지 않은 종로와 강남구를 제외한 나머지 23개 자치구 의회 의원이 수상하였으며 명단은 다음과 같다. 시상식은 지난 18일 열렸다. 중구의회 박영한, 동대문구의회 임현숙, 성동구의회 김해선, 광진구의회 정관훈, 중랑구의회 이영실, 성북구의회 안향자, 강북구의회 구본승, 도봉구의회 이성희, 노원구의회 이은주, 용산구의회 김정재, 은평구의회 문규주, 서대문구의회 이기수, 마포구의회 서종수, 관악구의회 송도호, 양천구의회 심광식, 강서구의회 조기만, 구로구의회 박종여, 정동순, 금천구의회 류명기, 영등포구의회 강복희. 동작구 의회 최민규, 서초구의회 최미영, 송파구의회 김정열, 강동구의회 제갑섭 의원 총 24명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제원 의원 트위터 “이것도 삿대질인가요?” 질문 폭주

    장제원 의원 트위터 “이것도 삿대질인가요?” 질문 폭주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표창원 의원이 제게 삿대질 하는 사진입니다”라는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장 의원이 “마치 일방적으로 제가 표 의원에게 막말하고 삿대질 한 것처럼 묘사돼 올린다”며 공개한 사진에서 표 의원은 모든 손가락을 편 채 팔을 뻗어 항의 표시를 하고 있다. 시민들은 이 게시물에 “(장 의원이) 삿대질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 같다”면서 표 의원과 같은 손동작을 한 사진들을 올린 뒤 “이것도 삿대질인가요?”라고 묻고 있다. 장 의원과 표 의원의 손동작을 비교해 올리기도 했다. 오히려 표 의원의 ‘삿대질’ 사진에 감동받았다는 의견도 보였다. 한 시민은 “저렇게 격분한 와중에도 예의를 갖춘 것 같아서 다시 보인다. 팔목에 세월호 팔찌도 감동이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표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의원 명단을 공개했다가 새누리당 의원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박성중 새누리당 의원은 “동료 의원을 이렇게 한다는 것은 인격모독, 살인이다”라고 비난했다. 설전을 벌였던 장 의원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표창원 의원이 제게 공식사과를 했다”며 “저 또한 격앙된 감정일 삭이지 못하고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인 점 사과드린다”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표창원 의원이 SNS에 올린 명단은 삭제할 것을 충고한다. 누가 눈치를 봤는지, 누가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평가는 국민이 할 것”이라면서 여전히 탄핵 반대 의원 명단을 공개되는 것을 반대했다. 표창원은 같은 날 CBS라디오에 출연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했다. 계속해서 명단을 업데이트해서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표 의원이 지난 30일 오후 5시 기준으로 공개한 새누리당 의원들의 대통령 탄핵 관련 입장. 박근혜 탄핵 반대(총 16명) 김상훈 (새누리, 대구서구) 김종태 (새누리,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김진태 (새누리, 강원춘천) 민경욱 (새누리, 인천연수을) 서청원 (새누리, 경기화성갑) 윤상현 (새누리, 인천남구을) 이완영 (새누리, 경북고령성주군칠곡군) 이우현 (새누리, 경기용인갑) 이장우 (새누리, 대전동구) 이정현 (새누리, 전남순천) 정갑윤 (새누리, 울산중구) 정우택 (새누리, 충북상당) 정진석 (새누리, 충남공주부여청양) 조원진 (새누리, 대구달서병) 최경환 (새누리, 경북경산) 홍문종 (새누리, 경기 의정부을) 박근혜 탄핵 눈치보기/주저(총 110명) 김무성 (새누리, 부산중구영도구) 강효상 (새누리, 비례대표) 강석호 (새누리,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 김명연 (새누리, 경기안산시단원구갑) 강길부 (새누리, 울산울주) 김규환 (새누리, 비례대표) 김석기 (새누리, 경북경주시) 김광림 (새누리, 경북 안동시) 곽상도 (새누리, 대구 중구남구) 권석창 (새누리, 충북 제천시단양군) 김도읍 (새누리, 부산북구강서구을) 김기선 (새누리, 강원원주갑) 권성동 (새누리, 강원강릉) 곽대훈 (새누리, 대구 달서갑) 강석진 (새누리, 경남산천함양합천) 경대수 (새누리, 충북 증평군진천군음성군) 김선동 (새누리, 서울 도봉구을) 김성원 (새누리, 경기동두천시연천군) 김성찬 (새누리, 경남 창원시진해구) 김성태 (새누리, 서울강서구을) 김성태 (새누리, 비례대표) 김세연 (새누리, 부산 금정구) 김순례 (새누리, 비례대표) 김승희 (새누리, 비례대표) 김영우 (새누리, 경기 포천시가평군) 김재경 (새누리, 경남 진주시을) 김정재 (새누리, 경북 포항시북구) 김정훈 (새누리, 부산 남구갑) 김종석 (새누리, 비례대표) 김태흠 (새누리, 충남 보령시서천군) 김학용 (새누리, 경기 안성시) 김한표 (새누리, 경남 거제시) 김현아 (새누리, 비례대표) 나경원 (새누리, 서울 동작구을) 문진국 (새누리, 비례대표) 박대출 (새누리, 경남 진주시갑) 박덕흠 (새누리, 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박맹우 (새누리, 울산 남구을) 박명재 (새누리, 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박성중 (새누리, 서울 서초구을) 박순자 (새누리, 경기 안산시단원구을) 박완수 (새누리, 경남 창원시의창구) 박인숙 (새누리, 서울 송파구갑) 박찬우 (새누리, 충남 천안시갑) 배덕광 (새누리, 부산 해운대구을) 백승주 (새누리, 경북 구미시갑) 성일종 (새누리, 충남 서산시태안군) 송석준 (새누리, 경기 이천시) 송희경 (새누리, 비례대표) 신보라 (새누리, 비례대표) 신상진 (새누리, 경기 성남시중원구) 심재철 (새누리, 경기 안양시동인구을) 안상수 (새누리, 인천 중구동구강화군웅진군) 엄용수 (새누리, 경남 밀양시의령군함인군창녕군) 여상규 (새누리, 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염동열 (새누리, 강원 태백시횡성군영월군평창군정선군) 오신환 (새누리, 서울 관악구을) 원유철 (새누리, 경기 평택시갑) 유기준 (새누리, 부산 서구동구) 유민봉 (새누리, 비례대표) 유승민 (새누리, 대구 동구을) 유의동 (새누리, 경기 평택시을) 유재중 (새누리, 부산 수영구) 윤상직 (새누리, 부산 기장군) 윤영석 (새누리, 경남 양산시갑) 윤재옥 (새누리, 대구 달서구을) 윤종필 (새누리, 비례대표) 윤한홍 (새누리, 경남 창원시마산회원구) 이군현 (새누리, 경남 통영시고성군) 이만희 (새누리, 경북 영천시청도군) 이명수 (새누리, 충남 아산시갑) 이양수 (새누리, 강원 속초시고성군양양군) 이은권 (새누리, 대전 중구) 이은재 (새누리, 서울 강남구병) 이종구 (새누리, 서울 강남구갑) 이종명 (새누리, 비례대표) 이종배 (새누리, 충북 충주시) 이주영 (새누리, 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 이진복 (새누리, 부산 동래구) 이채익 (새누리, 울산 남구갑) 이철규 (새누리, 강원 동해시삼척시) 이철우 (새누리, 경북 김천시) 이학재 (새누리, 인천 서구갑) 이헌승 (새누리, 부산 부산진구을) 이현재 (새누리, 경기 하남시) 임이자 (새누리, 비례대표) 장석춘 (새누리, 경북 구미시을) 장제원 (새누리, 부산 사상구) 전희경 (새누리, 비례대표) 정병국 (새누리, 경기 여주시양평군) 정양석 (새누리, 서울 강북구갑) 정용기 (새누리, 대전 대덕구) 정운천 (새누리, 전북 전주시을) 정유섭 (새누리, 인천 부평구갑) 정종섭 (새누리, 대구 동구갑) 정태옥 (새누리, 대구 북구갑) 조경태 (새누리, 부산 사하구을) 조훈현 (새누리, 비례대표) 주광덕 (새누리, 경기 남양주시병) 주호영 (새누리, 대구 수성구을) 지상욱 (새누리, 서울 중구성동구을) 최교일 (새누리, 경북 영주시문경시예천군) 최연혜 (새누리, 비례대표) 추경호 (새누리, 대구 달성군) 한선교 (새누리, 경기 용인시병) 함진규 (새누리, 경기 시흥시갑) 홍문표 (새누리, 경기 의정부시을) 홍일표 (새누리, 인천 남구갑) 홍철호 (새누리, 경기 김포시을) 황영철 (새누리, 강원 홍천군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표창원 “탄핵 반대 의원 공개는 국민의 알 권리”

    표창원 “탄핵 반대 의원 공개는 국민의 알 권리”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하는 새누리당 의원들의 명단을 공개해 화제가 된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했다”면서 “계속해서 명단을 업데이트해서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표 의원은 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국회의 전체적인 직무유기 대열에 합류하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다”면서 “(어떤 국회의원이 탄핵에 찬성하고 반대하는지) 이 부분을 알리고 함께 탄핵을 위한 노력을 해야 되겠다는 것이 국민의 심부름꾼으로서의 제 소명과 사명, 의무”라고 말했다. 표 의원은 탄핵에 대한 새누리당 비박계의 ‘변심’이 야권의 자중지란은 물론 국회가 대통령 탄핵을 주저하는 모습에 대해 “국회가 직무를 유기한 상태가 지금 지속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국회가, 저는 국회의원이 국민보다 뛰어나거나 특별한 사람이라는 생각은 전혀 가지지 않고 있고요. 그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국회는 국민의 대표이자 심부름꾼으로서 헌법과 법률이 정해 준 대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일단 가장 중요한 임무라고 생각하는데요. 현재 국가 위기 상황에서 범죄 피의자인 현직 대통령이 자신의 권력을 사유화했고요. 여전히 그 권력을 자신의 피의자로서의 방어에 사용하고 있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거든요. 이 상황에서 물론 스스로가 즉각 자진사퇴, 하야 하면 좋겠지만 그럴 의사를 전혀 내비치지 않았고 그러면 국회는 바로 헌법이 정한 탄핵 절차에 돌입을 해야 하는 거죠. 그런데 그 직무를 유기한 상태가 지금 지속되고 있고요.” 표 의원의 탄핵 반대 의원 명단 공개로 일부 새누리당 의원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여당으로부터 ‘정치적 노림수’, ‘정치 테러’라는 비판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 하지만 표 의원은 “(명단 공개에 따른) 모든 책임은 제가 지겠다. 법적인 책임이 있으면 지겠다”면서도 “그러한 반대 의견에도 불구하고 분명히 국민 알권리가 더 우선시되고 국회의 제기능은 밀실에서의 야합이 아니라 헌법기관 한 분, 한 분이 명확하게 ‘나는 이런 의견이고 이런 태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국민 여러분, 제 뜻은 이겁니다. 그러니 여기에 대해서 명확히 아십시오’ 이게 옳은 태도라고 저는 본다”고 말했다. 아래는 표 의원이 지난 30일 오후 5시 기준으로 공개한 새누리당 의원들의 대통령 탄핵 관련 입장. 박근혜 탄핵 반대(총 16명) 김상훈 (새누리, 대구서구) 김종태 (새누리,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김진태 (새누리, 강원춘천) 민경욱 (새누리, 인천연수을) 서청원 (새누리, 경기화성갑) 윤상현 (새누리, 인천남구을) 이완영 (새누리, 경북고령성주군칠곡군) 이우현 (새누리, 경기용인갑) 이장우 (새누리, 대전동구) 이정현 (새누리, 전남순천) 정갑윤 (새누리, 울산중구) 정우택 (새누리, 충북상당) 정진석 (새누리, 충남공주부여청양) 조원진 (새누리, 대구달서병) 최경환 (새누리, 경북경산) 홍문종 (새누리, 경기 의정부을) 박근혜 탄핵 눈치보기/주저(총 110명) 김무성 (새누리, 부산중구영도구) 강효상 (새누리, 비례대표) 강석호 (새누리,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 김명연 (새누리, 경기안산시단원구갑) 강길부 (새누리, 울산울주) 김규환 (새누리, 비례대표) 김석기 (새누리, 경북경주시) 김광림 (새누리, 경북 안동시) 곽상도 (새누리, 대구 중구남구) 권석창 (새누리, 충북 제천시단양군) 김도읍 (새누리, 부산북구강서구을) 김기선 (새누리, 강원원주갑) 권성동 (새누리, 강원강릉) 곽대훈 (새누리, 대구 달서갑) 강석진 (새누리, 경남산천함양합천) 경대수 (새누리, 충북 증평군진천군음성군) 김선동 (새누리, 서울 도봉구을) 김성원 (새누리, 경기동두천시연천군) 김성찬 (새누리, 경남 창원시진해구) 김성태 (새누리, 서울강서구을) 김성태 (새누리, 비례대표) 김세연 (새누리, 부산 금정구) 김순례 (새누리, 비례대표) 김승희 (새누리, 비례대표) 김영우 (새누리, 경기 포천시가평군) 김재경 (새누리, 경남 진주시을) 김정재 (새누리, 경북 포항시북구) 김정훈 (새누리, 부산 남구갑) 김종석 (새누리, 비례대표) 김태흠 (새누리, 충남 보령시서천군) 김학용 (새누리, 경기 안성시) 김한표 (새누리, 경남 거제시) 김현아 (새누리, 비례대표) 나경원 (새누리, 서울 동작구을) 문진국 (새누리, 비례대표) 박대출 (새누리, 경남 진주시갑) 박덕흠 (새누리, 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박맹우 (새누리, 울산 남구을) 박명재 (새누리, 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박성중 (새누리, 서울 서초구을) 박순자 (새누리, 경기 안산시단원구을) 박완수 (새누리, 경남 창원시의창구) 박인숙 (새누리, 서울 송파구갑) 박찬우 (새누리, 충남 천안시갑) 배덕광 (새누리, 부산 해운대구을) 백승주 (새누리, 경북 구미시갑) 성일종 (새누리, 충남 서산시태안군) 송석준 (새누리, 경기 이천시) 송희경 (새누리, 비례대표) 신보라 (새누리, 비례대표) 신상진 (새누리, 경기 성남시중원구) 심재철 (새누리, 경기 안양시동인구을) 안상수 (새누리, 인천 중구동구강화군웅진군) 엄용수 (새누리, 경남 밀양시의령군함인군창녕군) 여상규 (새누리, 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염동열 (새누리, 강원 태백시횡성군영월군평창군정선군) 오신환 (새누리, 서울 관악구을) 원유철 (새누리, 경기 평택시갑) 유기준 (새누리, 부산 서구동구) 유민봉 (새누리, 비례대표) 유승민 (새누리, 대구 동구을) 유의동 (새누리, 경기 평택시을) 유재중 (새누리, 부산 수영구) 윤상직 (새누리, 부산 기장군) 윤영석 (새누리, 경남 양산시갑) 윤재옥 (새누리, 대구 달서구을) 윤종필 (새누리, 비례대표) 윤한홍 (새누리, 경남 창원시마산회원구) 이군현 (새누리, 경남 통영시고성군) 이만희 (새누리, 경북 영천시청도군) 이명수 (새누리, 충남 아산시갑) 이양수 (새누리, 강원 속초시고성군양양군) 이은권 (새누리, 대전 중구) 이은재 (새누리, 서울 강남구병) 이종구 (새누리, 서울 강남구갑) 이종명 (새누리, 비례대표) 이종배 (새누리, 충북 충주시) 이주영 (새누리, 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 이진복 (새누리, 부산 동래구) 이채익 (새누리, 울산 남구갑) 이철규 (새누리, 강원 동해시삼척시) 이철우 (새누리, 경북 김천시) 이학재 (새누리, 인천 서구갑) 이헌승 (새누리, 부산 부산진구을) 이현재 (새누리, 경기 하남시) 임이자 (새누리, 비례대표) 장석춘 (새누리, 경북 구미시을) 장제원 (새누리, 부산 사상구) 전희경 (새누리, 비례대표) 정병국 (새누리, 경기 여주시양평군) 정양석 (새누리, 서울 강북구갑) 정용기 (새누리, 대전 대덕구) 정운천 (새누리, 전북 전주시을) 정유섭 (새누리, 인천 부평구갑) 정종섭 (새누리, 대구 동구갑) 정태옥 (새누리, 대구 북구갑) 조경태 (새누리, 부산 사하구을) 조훈현 (새누리, 비례대표) 주광덕 (새누리, 경기 남양주시병) 주호영 (새누리, 대구 수성구을) 지상욱 (새누리, 서울 중구성동구을) 최교일 (새누리, 경북 영주시문경시예천군) 최연혜 (새누리, 비례대표) 추경호 (새누리, 대구 달성군) 한선교 (새누리, 경기 용인시병) 함진규 (새누리, 경기 시흥시갑) 홍문표 (새누리, 경기 의정부시을) 홍일표 (새누리, 인천 남구갑) 홍철호 (새누리, 경기 김포시을) 황영철 (새누리, 강원 홍천군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국감 현장] 노회찬 “朴대통령, 죄의식 없는 확신범” 與 “국가원수 모독” 국감 두 시간 파행

    “미르 前사무총장, 안종범과 수차례 통화” 安 “통화했지만… 개인적 용무 얘기 안 해” 새누리 김도읍 “최순실 모녀 호가호위” 與는 ‘宋 회고록’ 관련 문재인 정조준 21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정감사는 일명 ‘최순실 게이트’로 불리는 비선 실세 의혹 공방과 ‘우병우 민정수석’의 불출석 문제 ‘투트랙’으로 진행됐다. 국감이 시작되자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의혹 등에 대한 질의가 쏟아졌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이성한 미르재단 전 사무총장과 의원실 관계자의 면담 녹취파일을 공개했다. 녹취록에서 이 전 총장은 “4월 4일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게 전화가 왔다. 당시 재단에서 (나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이 있어서 알려 주려 연락이 온 것”이라면서 “청와대 관련 행사를 많이 제안을 받았다. 해임 후에도 최순실, 안종범과 수차례 통화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종범 정책조정수석은 “전화를 한 것은 맞다”면서도 “개인적 용무로 전화를 한 적이 없다. 인사 관련된 얘기는 한마디도 안 했다”고 반박했다. 백 의원은 또 “미르재단이 안 수석 등 청와대의 지원을 받아 통일 관련 사업에도 손을 댔다”는 이 전 총장의 발언도 공개했다.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레임덕은 세월이다. 아무리 막으려고 해도 가는 세월을 막을 수 없다”면서 “순간은 막을 수 있지만 영원히 막을 수는 없다”고 압박했다. 새누리당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는 최씨 딸인 정유라씨의 국제승마연맹 프로필을 지적하며 “최씨 딸이 프로필에 자신의 아버지인 정윤회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보좌관으로 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씨가 호가호위하고 다니니까 저렇게 젊은 친구가 거짓으로 프로필을 올리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이원종 청와대 비서실장은 “정씨는 현재 보좌관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런 가운데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박 대통령을 향해 “죄의식 없는 확신범”이라고 발언하면서 국가원수 모독 논란이 빚어졌다. 새누리당 원내대표이기도 한 정진석 운영위원장은 노 의원의 발언 철회와 사과를 요구하며 “대통령은 행정부의 수반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 원수인데 행정부 업무를 감시하는 국감 중이라도 대통령에 대한 예의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을 연결고리로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정조준하고 역공을 펼쳤다. 김정재 의원은 회고록 논란의 쟁점인 2007년 11월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에 대한 기권 결정 시점과 관련해 “16일에 기권을 결정했다면 북쪽이 감사를 하면서 고맙다는 쪽지가 와야 하는데 협박성 쪽지가 온다”면서 “기권 내지 반대하라는 쪽지를 받았기 때문에 참여정부에서 기권표를 던지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외교·국방장관 연석회의(2+2)를 마치고 이날 귀국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2007년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문제와 관련, 당시 청와대 수석비서관 신분으로 “적극적 찬성 입장을 표명했다”면서 “(기권으로 결정한 시기 등) 여타 문제에 대해서는 추후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우병우의 국감 불출석 사유서 “검찰 수사도 받고 있고 업무도 해야하고…”

    우병우의 국감 불출석 사유서 “검찰 수사도 받고 있고 업무도 해야하고…”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이 21일 있을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할 수 없다며 ‘불출석 사유서’를 19일 제출했다. 우 수석은 이날 운영위원장인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에게 사유서를 보내 “본인은 대통령을 보좌하는 참모로서 비서실장이 당일 운영위 참석으로 부재중인 상황에서 국정 현안에 신속히 대응해야 하는 업무적인 특성이 있다”면서 “이런 사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니 양지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 “각종 의혹에 대해 검찰수사가 진행 중인 점 등을 고려하여 부득이 참석할 수 없음을 양해하여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각종 의혹 논란에 휩싸여 야당으로부터 증인 출석을 요구받은 우 수석은 당초 오는 20일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미 불출석 방침을 확정한 만큼 예상보다 빨리 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김정재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우 수석에 대한 기관증인 신청은 현행법에 따른 것이었고, 불출석 사유서 제출도 현행법에 근거한 행위”라면서 “이후 국회가 취할 수 있는 절차와 선택 역시 법과 원칙, 국회 관례에 따르면 될 일로, 정치적 해석이나 공세는 불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재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검찰수사 진행을 이유로 진작 사퇴해야 할 당사자가 불출석 사유로 검찰수사 진행을 언급한 것은 기가 막힌다”며 “출석하지 않을 경우 동행명령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 국민의 준엄한 목소리를 대변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운영위는 지난달 7일 전체회의에서 우 수석을 비롯한 청와대 참모들을 국감의 기관증인으로 일괄 채택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누리 초선의원들 혁신계보 이을까

    새누리당 초선 의원 46명이 당과 정치 혁신을 위한 쇄신모임을 만들었다. 초선 의원들이 쇄신 의지가 약하고 패기가 없다는 그동안의 혹평을 넘어서, 역대 혁신 모임의 계보를 이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2일 정종섭, 김정재, 민경욱, 신보라, 추경호 등 새누리당 초선 의원 14명은 국회 의원식당에서 조찬 모임을 가진 뒤, 앞으로 46명 초선의원 모두 매주 수요일에 모여 모든 사안에 대해 제한 없이 이야기하고 당내 의사소통을 활성화시키기로 했다. 모임을 주선한 정 의원은 “우리 정치권에 새로운 쇄신과 혁신, 더 나아가 정치적 혁명을 일으켜 숙제를 제대로 해야 한다”면서 “기성 정치에 물들지 않은 초선 의원들이 대한민국에 어떤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혁명적으로 하고, 새누리당도 혁신하는 데 자극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정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쇄신 모임은 당내와 한국 정치 모두의 혁신을 지향한다고 밝혔지만 이들의 목소리가 주로 당내로 향할지, 야당이나 정세균 국회의장을 겨냥할지에 따라 모임의 성격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주축 의원 대부분이 ‘친박’(친박근혜)계라는 점 때문에 ‘계파의 거수기’로 전락할지 모른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우상호 “우병우 일방적 불출석 땐 책임 묻겠다”

    박지원 “靑예산심의 보이콧” 압박 與 “불출석 사유서 오면 그때 얘기” 여야가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의 증인을 놓고 11일 치열한 기싸움을 벌였다. 오는 20, 21일 열리는 운영위 국감은 20대 국회 첫 국감의 마지막 일정이다. 따라서 이번 국감에서 불거졌던 각종 현안을 집약한 ‘총정리’의 장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 여야 3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증인 채택을 하루 앞두고 이날 회동을 가졌지만 의견 차만 확인한 채 성과를 내지 못했다. 야당은 이날 기관증인으로 출석 요구안이 채택돼 있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국회 출석을 압박하며 새누리당의 협조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만약 국회의 결정을 따르지 않고 일방적으로 불출석한다면 명백한 책임을 묻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도 “(우 수석의 불출석으로) 운영위 국감 보이콧 사태에 이어 청와대 예산 심의 보이콧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새누리당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는 “만약 불출석 사유서가 오면 그때 얘기하면 된다”며 선을 그었다. 야당은 오는 21일 청와대 국감에서 우 수석 논란을 비롯해 이번 국감의 핵심 쟁점이었던 박근혜 대통령 비선 실세 의혹을 짚고 넘어가겠다고 벼르고 있다. 특히 미르·K스포츠재단 문제를 추궁하기 위해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과 박병원 한국경영자총연합회 회장, 최순실씨, 차은택 CF 감독 등을 증인으로 세우자는 입장이다. 이들에 대한 증인 채택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불발됐다. 새누리당은 오는 20일 국회사무처에 대한 국감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을 집중적으로 비판할 방침이다.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로 빚어진 국회 파행 과정에서 새누리당은 정 의장의 국외 출장, ‘황제 쇼핑’ 논란 등 신상에 관한 다양한 의혹을 제기했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불거진 문제는 반드시 규명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특히 정 의장의 관용차량에 백화점 VIP 고객용 표시가 부착된 과정을 묻기 위해 현대백화점 사장을 증인으로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3野, 백남기 死因 규명 ‘상설특검 요구안’ 제출

    3野, 백남기 死因 규명 ‘상설특검 요구안’ 제출

    야당은 5일 ‘고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요구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여당은 “농민의 죽음을 정쟁의 도구로 이용한다”며 사실상 거부의 뜻을 밝혔다. 향후 특검 요구안 처리를 놓고 여야 간 충돌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민의당 김관영, 정의당 이정미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경찰이나 검찰의 자체 수사로는 진실 규명이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공동으로 특검 요구안을 제출했다. ‘백남기 특검안’이 처리되면 2014년 상설특검제 도입 이후 첫 사례가 된다. 박 수석부대표는 “백남기 농민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1년 가까이 됐는데 수사가 진전되지 않고 있고 공정한 수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특검안을 제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야당은 오는 19일 국정감사가 끝나는 대로 특검 도입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특검안 제출을 정치 공세로 규정했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야당이 (백씨의) 사인 규명을 위한 부검에는 반대하면서 특검을 임명해 수사하자는 건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이며, 정치적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현재로선 특검안 처리를 속단하기는 이른 상황이다. 당장 본회의 상정을 위한 ‘최종 관문’인 법제사법위원회의 위원장을 새누리당이 맡고 있어 통과가 쉽지 않아 보인다. 또 새누리당이 특검안을 안건조정위원회로 회부하면 90일 동안 논의해야 하며, 이때 의결정족수는 조정위 재적의원의 3분의 2이기 때문에 야당 단독 처리는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새누리당 소속 권성동 법사위원장은 “백남기 사건은 청문회도 했고, 검찰 수사 중인 데다 부검을 하지 못해 사인도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특검은 불가능하다”고 못박았다. 이런 가운데 정의당 등 야권 일각에서는 특검안이 법사위를 반드시 거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본회의에 바로 상정된다면 과반을 확보한 야당의 단독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3野, 백남기 死因 규명 ‘상설특검 요구안’ 제출

    3野, 백남기 死因 규명 ‘상설특검 요구안’ 제출

    야당은 5일 ‘고 백남기 농민 사태’의 진상 규명을 위한 상설특별검사 수사요구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여당은 “농민의 죽음을 정쟁의 도구로 이용한다”면서 사실상 거부의 뜻을 밝혔다. 특검법 처리 여부를 놓고 여야 간 충돌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민의당 김관영, 정의당 이정미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특검 도입을 위한 요구안을 공동 제출했다. 특검법이 처리되면 2014년 상설특검제 도입 이후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박 원내수석은 “백남기 농민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1년 가까이 됐는데 수사가 진전되지 않고 있고 공정한 수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특검법을 제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야당은 오는 19일 국정감사가 끝나는 대로 특검 도입을 위한 절차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반면 새누리당은 특검법 제출을 정치 공세로 규정했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야당이 (백씨의) 사인 규명을 위한 부검에는 반대하면서 특검을 임명해 수사하자는 주장은 앞뒤가 맞지 않는 모순”이라면서 “정치적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특검법 처리는 아직 속단하기는 이른 상황이다. 당장 본회의 상정을 위한 ‘최종 관문’이자 새누리당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법제사법위원회 통과가 쉽지 않아 보인다. 또 특검법을 상대로 안건조정제도를 신청하면 90일 동안 논의해야 하고 이때 의결정족수는 안건조정위원회의 3분의2로 야당 단독 처리가 불가능하다. 법사위원은 새누리당 7명, 더민주 8명, 국민의당 2명, 정의당 1명이다. 새누리당 소속 권성동 법사위원장은 “백남기 사건은 청문회도 했고, 검찰 수사 중인 데다 부검하지 못해 사인도 밝혀지지 않아 특검은 불가하다”고 못박았다. 이 때문에 야당 일각에서는 특검법이 법사위를 반드시 거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본회의에 바로 상정된다면 과반 의석을 확보한 야당이 단독 처리할 수 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북한 핵실험, 여야 3당 사드 배치 온도차 여전

    북한 핵실험, 여야 3당 사드 배치 온도차 여전

    여야 정치권은 10일 북한 핵실험에 대해 한목소리로 우려하고 규탄하면서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대해서는 각 당의 찬반 입장에 따라 온도차를 유지했다. 이미 ‘사드 찬성 당론’을 정한 새누리당은 북한의 잇단 도발 위협 속에서 사드 배치가 국가 안보에 필수불가결한 조치임을 집중 부각했다. 그러나 사드 배치에 따른 외교·안보적 득실을 놓고 당내 의견이 엇갈리면서 찬반 당론을 정하지 못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신중한 입장을 견지했으며, 국민의당은 북한 핵실험과 사드 배치는 별개의 문제라면서 반대 방침을 재확인했다. 새누리당 김현아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대한민국의 안보를 둘러싼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도 위급한 상황”이라면서 “이제 사드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드 배치 문제를 놓고 분열된 국내 안보 의식도 전열을 가다듬어야 할 것”이라며 정치권의 초당적인 협력을 촉구했다. 김정재 원내대변인도 “사드 배치는 국민안전과 국가안보를 위한 기본적인 대응”이라면서 “야권은 이제 사드 배치 반대와 같은 대안없는 정치공세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민주 금태섭 대변인은 “사드 배치에 대한 우리 당의 입장은 충분한 말씀을 드렸다”면서 “신중하게 토론해서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추미애 대표가 이미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당의 기본적인 입장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고, 토론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오늘은 거기까지만 말씀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 국민의당 이용호 원내대변인은 “북한이 핵실험을 한다고 해서 사드 배치가 정당화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면서 “북한 핵실험과 사드 배치는 무관한 문제”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 “오히려 사드 배치 결정과 개성공단 폐쇄 조치 등으로 남북 간의 소통창구가 완전히 막히고 긴장이 고조됐다”면서 “북한이 자극을 받고 존재감을 확인하기 위해 도발 행위를 계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북한 핵실험, 여야 모두 강력 규탄

    북한 핵실험, 여야 모두 강력 규탄

    새누리당은 10일 북한 핵실험에 대해 강력한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며 정부와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했다. 김현아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이번 핵실험으로 핵보유국 지위 획득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김정은의 강한 의지가 또 한 번 확인됐으며, 북한 핵무기의 실전배치 가능성도 커졌다”며 “북한의 핵 위협이 현실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의 안보를 둘러싼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도 위급한 상황”이라며 “정치권은 더이상 안보문제를 두고 국론을 분열시키려는 시도를 자제하고, 관계 당국이 신속한 대응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단합된 협조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북한의 핵실험은 올해만 벌써 두 번째로, 전 세계 평화와 안정을 파괴할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 대한 정면도전으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면서 “우리로서도 비상한 대응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지경”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즉각적이고도 강도 높은 국제사회의 응징이 절실하다”며 “정부도 우리 국민의 안전과 세계 평화를 위해서 유엔뿐만 아니라 주변국들과 협력을 통해 강력하고 실효적인 공동 대처 방안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야권도 북한 핵실험을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 행위로 규정, 거듭 강력히 규탄하면서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우리 당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초당적으로 정부와 함께 노력한다는 방침”이라면서 “북한 핵실험의 위협 앞에서 상황의 유리함과 불리함을 따지지 않고 위기를 극복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금 대변인은 그러면서 “정부는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을 막기 위한 적절한 방안을 내놓길 바란다”며 “무엇보다도 국제적인 협력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당 이용호 원내대변인도 구두논평에서 “북한의 핵실험은 어떤 이유에서도 용납할 수 없는 도발 행위”라면서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위협하는 어떤 군사적인 행위도 일어나선 안 된다. 이는 국제사회에서 더 큰 고립을 자초하는 길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특히 “안보에는 여야가 따로 없기 때문에 각 당이 위기관리를 위해 긴밀한 논의를 이어가야 한다”면서 “우리 당은 미사일과 핵이 아닌 대화와 협력이 한반도의 안정을 지키고 평화통일로 나가는 해법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ul.co.kr
  • 정세균 국회의장 개회사에 與 “20대 국회 사망했다”…이정현 “중증 대권병”

    정세균 국회의장 개회사에 與 “20대 국회 사망했다”…이정현 “중증 대권병”

    새누리당이 1일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 의혹과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를 비판한 정세균 국회의장의 정기국회 개회사에 격앙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새누리당은 개회식 직후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사퇴촉구 결의안까지 채택했다. 이정현 대표는 의총에서 ‘중증 대권병’이라는 극단적인 언사를 동원해 정 의장을 비판했다. 그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 대장정에 나서야 하는 첫날, 질서를 깨는 국회의장의 행태와 언동을 보면서 기가 막힌다”면서 “중증의 대권병이 아니고서는 헌정 사상 초유의 이러한 도발은 있을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총선에서 여소야대가 되면서 야당 머릿속엔 이미 집권을 했다고 하는 오만과 자만이 가득 차 있다”면서 “대권병이라는 전염병에 오염돼 누구도 병을 감출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비판했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향후 의사일정을 전면 거부하겠다고 선언하면서 “국회의장 본분을 망각한 것을 떠나 국회를 완전히 무시한 것으로 어영부영 넘어가서는 집권 여당으로서의 본분과 책무를 이뤄낼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여야가 힘들게 합의한 추경처리를 앞둔 엄중한 자리에서 국회의장은 재를 뿌리고 말았다”면서 “국회의장의 망언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조원진 의원은 “명백한 탄핵감으로서 오늘부터 제20대 국회가 사망했다”면서 “국회의장이 전쟁을 선포했기 때문에 우리 여당도 그에 맞서 전쟁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치적 현안에 언급을 삼갔던 김무성 전 대표도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장이 당을 탈당할 때는 중립을 지키라는 의미”라면서 “굉장히 예민한 부분을 정기국회 개회사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의도적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日, 위안부 지원재단 “10억엔 출연”에 여야 반응이…

    日, 위안부 지원재단 “10억엔 출연”에 여야 반응이…

    13일 일본 정부가 10억엔(약 107억원)을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화해·치유재단’에 신속하게 출연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하자 여야는 엇갈린 평가를 내놨다. 여당은 “성실한 한일합의 이행만이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유일한 길”이라며 “야당은 갈등을 부추겨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일본 정부의 10억엔 출연은 배상금이 아니라는 일본 정부의 입장이 관철된 것”이라고 규정하면서 정부의 외교력 부재가 입증됐다고 비판했다. 새누리당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일부 단체와 야당이 합의를 무효라고 주장하며 재협상을 촉구하고 있으나, 대다수 피해자와 가족들은 합의를 긍정 평가하고 재단 사업이 하루 속히 실시되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이제는 대립과 갈등을 넘을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회복, 상처 치유를 위한 재단의 사업들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정치권의 초당적인 협력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또 “야당은 이제 갈등을 부추기는 것을 멈추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회복, 상처를 치유하는 길에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며 “그 길이 피해자들의 한 맺힌 응어리를 풀어주고 진정으로 그분들의 아픔과 함께하는 길임을 인식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일본 정부에 끌려 다니는 박근혜 정부는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며 “출연금 10억엔이 배상 성격이라고 주장해왔던 우리 정부만 우습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외교력 빵점인 한국 외교의 현 실태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한일 양국의 위안부 합의가 얼마나 속빈 강정처럼 내용 없는 것인지 그 실체가 분명해졌다”며 “위안부 문제를 매듭짓는 길은 일본 정부가 분명하게 사과하고 법적·도의적 책임을 지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국민의당 이행자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위안부) 합의의 결과인 10억 엔은 위로금도 배상금도 아니고, 위안부 할머니의 영혼과 민족의 자존심을 팔아 챙긴 부정한 대가일 뿐 할머니들의 아픔을 치유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이분들의 명예를 회복하는 유일한 길은 일본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법적 손해 배상뿐”이라며 “국민의당은 재단 무효를 촉구하며 국가 차원의 지원으로 위안부 할머니 나눔의 집과 인권박물관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한일 위안부 합의 거든 與에 누리꾼 공분···“상처치유 하지 말란거냐”

    한일 위안부 합의 거든 與에 누리꾼 공분···“상처치유 하지 말란거냐”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8월 14일) 나흘 전인 10일 열린 ‘수요집회’에서 집회 참가자들이 ‘한·일 위안부 합의’ 무효화를 외치자 여당인 새누리당이 견제에 나섰다. 새누리당은 “이제 와서 (한·일 위안부 합의를) 무효화하고 재협상하라는 것은 그분들에 대한 상처 치유와 명예 회복을 하지 말라는 것과 다름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강한 분노를 드러냈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일 합의 후속조치로 지난 7월 28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재단인 ‘화해·치유재단’이 출범한 만큼 빠른 시일 내에 피해자들을 위한 직접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서면에서 “일부 단체와 야당이 지난해 12월 28일 타결된 한·일 양국간 위안부 합의에 대한 재협상을 또 다시 요구하고 있다”면서 “이 합의는 국제사회에 위안부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한 우리 정부의 노력과 국제사회 양심세력들의 성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일 양국은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화해·치유재단’을 한국이 만들고 일본이 이 재단에 출연금 10억엔(한화 약 100억원)을 지급한다는 내용 등을 담은 합의 선언문을 발표했다. 양국은 위안부 문제가 이 합의를 통해 ‘최종적, 불가역적으로 해결된 것임을 양국 정부가 확인’했다는 문구를 선언문에 넣었다. 더 나아가 한국 정부는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있는 위안부 평화비(‘소녀상’)에 대해 ‘가능한 대응방향에 대해 관련단체와의 협의 등을 통해 적절히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까지 약속했다. 시민들의 모금으로 만들어진 소녀상을 정부가 옮기겠다고 충분히 해석될 수 있는 문구다. 김 대변인은 “국제사회는 (한·일) 위안부 합의를 외교적, 역사적으로 매우 진일보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면서 “일본 정부는 위안부 합의의 성실한 이행만이 과거 역사를 극복하고 미래지향적 한일관계의 초석을 놓는 길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과 이들을 돕는 시민사회단체, 시민들은 한·일 위안부 합의가 진정한 위안부 문제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날 1243차 수요집회에 참석한 김복동(90) 할머니는 “한국 정부는 왜 싫다는 일을 자꾸 하는지 모르겠다. 자신들이 (위안부로) 갔다 온 것도 아니고 얼마나 할머니들을 무시하면 그러겠는가”라면서 “일본과 속닥속닥 해서 합의했다”고 정부를 비판했다. 이날 집회에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활동가들과 노동단체, 학생, 이정미 정의당 부대표 등 2300여명(경찰 추산)이 참여해서 한 목소리로 한·일 위안부 합의 무효를 주장했다. 또 정부가 주도해 출범한 ‘화해·치유 재단’ 운영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누리꾼들도 새누리당의 발표 내용을 강하게 비판했다. 네이버 아이디 aqua****는 “아픈 사람은 하나도 (상처가) 안 나았는데 다치지도 않은 사람들이 ‘난 다 나았다’라고 말하는 꼴”이라고 성토했다. 네이버 아이디 aspl****는 “왜 (정부) 마음대로 일본하고 협상하고 결과를 내냐”면서 “(피해자) 할머니들이 물질적인 것을 바란 것도 아닌데, 그저 진심어린 사과 한마디 듣고 싶으시다는데···할머니들은 일본보다 우리나라 정부가 더 미울거 같다”고 말했다. 네이버 아이디 tpfu****는 “당신들(정부, 여당)의 어머니 일이라고 생각해보면 뭐가 중한지 바로 알텐데”라는 의견을 남겼고, 네이버 아이디 shdo****는 “니들(정부, 여당) 행동이 (위안부 피해) 상처 치유 하지 말라는 것과 다름없다”고 쏘아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朴대통령 “사드로 자다가도 벌떡… 선영 있는 성주는 아끼는 곳”

    의원들 “사드, 대화의 극히 일부”… 저출산 대책 등 의견 주고받아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대구·경북 지역 국회의원들의 4일 청와대 간담회는 의제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2시간 가까이 ‘자유 토론’ 형태로 진행됐다. 참석 의원들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가 “대화의 극히 일부”라고도 했다. 새누리당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경북 성주 지역 사드 배치에 관해 “성주에 선영과 집성촌이 있고 아끼는 곳”이라면서 “사드 배치가 결정되고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밤잠을 못 이뤘다. 국민이 하도 화를 내고 그러니까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성주를 지역구로 둔 이완영 의원이 “재임 중 성주를 방문해 달라”는 취지로 발언했지만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과 의원들은 다음달 시행을 앞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한 보완 대책과 노동개혁 관련법, 규제프리존특별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주요 입법 과제를 놓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참석 의원들은 저출산 문제와 관련해 “일자리, 주택, 출산, 보육, 양육 모든 문제가 선순환 구조가 되는 사회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저출산 문제만큼은 국정의 제1 과제로 여기고 있다”면서 “여성의 경력 단절을 막고 젊은 분들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교육을 시키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간담회에서 ‘8·9 전당대회’ 관련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전날 김무성 전 대표가 간담회에 대해 “전대 개입”이라고 비판한 것과 관련, “민심을 듣고 사드를 비롯한 지역 현안을 듣는 자리가 정치적으로 해석돼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사드, 성주 내 다른 지역도 타당성 조사”

    “사드, 성주 내 다른 지역도 타당성 조사”

    “군민들이 추천하는 지역 있다면 면밀히 조사해 결과 알려주겠다”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지역으로 선정된 경북 성주 군민들의 반발과 관련해 “성주 군민의 불안감을 덜어 드리기 위해 성주군에서 추천하는 새로운 지역이 있다면 면밀히 조사하겠고 그 결과를 정확하고 상세하게 성주 군민에게 알려 드리겠다”고 밝혔다.<서울신문 7월 26일자 1면>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대구·경북 지역 국회의원들과 만나 “(사드 배치는) 북핵 위협이 커지는 상황에서 국민과 나라의 안위를 최우선시한 결정”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정재 당 원내대변인과 청와대가 전했다. 박 대통령의 발언은 만일 성주 군민이 기존 성산포대 대신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성주군 내 사드 배치 장소가 있다면 그 타당성을 조사해 보겠다는 의미다. 하지만 성주 군민이 새로운 지역을 추천하더라도 그곳이 사드 배치 지역으로 새롭게 정해질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 현재로서는 지배적이다. 정부 당국이 이미 오랜 기간에 걸쳐 여러 지역을 비교, 조사한 끝에 선택한 지역이 성산포대이기 때문이다. 국방부도 이날 “성주 지역에서 다른 부지 가용성 검토를 요청하면 평가 기준에 따라 검토할 것”이라고 가능성을 열어놨다. 지난달 25일 배치 지역 이전 가능성에 대해 “실무 차원에서 검토했으나 부적합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는 ‘불가 방침’에서 열흘 만에 입장을 바꾼 것이다. 하지만 이 역시도 한번 더 성주군의 의견을 수렴한다는 의미일 뿐 배치 지역을 바꾸는 쪽에 무게가 실린 입장 변화는 아니라는 관측이다. 이날 서울에 올라온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박 대통령이 군민들의 우려를 충분히 이해하고 소통과 대화로 문제를 풀어 가기 위한 고뇌에 찬 결단을 했으니 국면 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또 이날 면담에서 다음달 28일 시행을 앞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에 대해 “농어촌과 축산 가구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국내 농·축·수산물을 규제 대상에서 제외하기 위한 국회 차원의 법 개정 논의, 규제 금액(식사 3만원, 선물 5만원, 경조사비 10만원)을 상향 조정하는 정부 차원의 시행령 보완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서울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서울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냉·온탕 오가는 새누리 TK의원들

    성주 지역구 이완영 의원 등 21명 민심 달래기 “국책사업 지원”성명 밀양의 영남권 신공항 유치 무산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상처를 추스르던 대구·경북(TK) 지역의 국회의원들이 이번엔 대구공항과 공군기지(K2) 이전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입지 선정 소식에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상황이다. 새누리당 이완영(경북 고령·성주·칠곡) 의원은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경북 지역민들은 신공항 건설 무산으로 인한 실망에 이어 최근 불거진 대구·경북 지역 사드 배치설로 불안감과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면서 “우리 지역으로 결정되는 것에 대해 시·도민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어야 하고 배치 지역이 한반도 방어의 최적지임을 전 국민이 인정할 수 있어야 한다”는 TK지역 의원들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원들은 성명서에서 ▲선정 기준을 밝히고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지역주민과 충분히 대화할 것 ▲설치에 따른 레이더의 전자파와 관련된 진실을 알릴 것 ▲배치 지역에 국책사업 지원 등 인센티브와 종합 대책을 세운 뒤에 발표할 것 등을 요구했다. 성명에 동참한 의원은 새누리당 강석호, 곽대훈, 곽상도, 김광림, 김상훈, 김석기, 김정재, 김종태, 박명재, 윤재옥, 이만희, 이철우, 장석춘, 정종섭, 정태옥, 조원진, 주호영, 최경환, 최교일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 등이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서울시의회 9대 후반기 부의장에 김진수-조규영 의원

    서울시의회 9대 후반기 부의장에 김진수-조규영 의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오후 2시부터 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위해 의원총회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의 부의장과 원내대표를 구성하는 자리로 총 106명의 재적의원 중 74명이 모인 가운데 정견발표가 시작되었고 약 3시간에 거쳐 선거가 진행됐다. 그 결과 조규영의원(구로2)이 더불어민주당 몫 부의장 후보로 내정되었고 앞서 지난 17일 김진수 원내대표(강남2)가 새누리 몫 부의장 후보로 내정되어, 사실상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이 후반기 양당 부의장 내정자를 배출하게 됐다. 김진수 원내대표(강남2)는 4선 의원으로 풍부한 의정경력을 바탕으로 서울시 시정 전반을 통찰력 있게 꿰뚫고 있으며 전반기 원내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조규영의원(구로2)은 3선 의원으로 서울시의회 첫 여성 부의장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다. 온화한 성품과 친화력으로 여성의원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의원으로 손꼽힌다. 평소 상임위 의정활동 중에도 여야 구분없이 공동목표를 정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시정활동을 해온 양당의 두 내정자에게 서울시정의 진정한 협치와 연정을 기대해 본다. 한편 후반기 의장단은 27일 정례회 본회의를 거쳐 7월 1일 공식 출범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묵 위원장은 이번 결과에 대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현직 국회의원을 3명 (김정재 · 오신환 새누리당 의원 및 장정숙 국민의당 의원) 배출한 데 이어 이번에 양당의 부의장 내정자를 배출하게 되어 위원장으로 기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소회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