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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당창건일에 금수산태양궁전 참배...당 정치국원들 동행

    김정은, 당창건일에 금수산태양궁전 참배...당 정치국원들 동행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창건 기념일인 10월 10일을 맞아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11일 “김정은 동지께서는 당 창건 74돌에 즈음하여 10월 10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김일성·김정일 입상에 경의를 표한 뒤 두 사람의 시신이 안치된 영생홀을 방문했다. 두 사람의 입상에 김 위원장과 노동당 중앙위원회 명의의 꽃바구니가 각각 진정됐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이날 참배에는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김재룡 내각총리를 비롯한 당 중앙위 정치국 성원들이 동행했다. 중앙통신은 참배에 참여한 정치국 성원들이 “김정은 동지의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더 높은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자력갱생대진군의 앞장에서 혁명의 지휘 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갈 신념의 맹세를 굳게 다졌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취임 첫해인 2012년과 2013년, 2015년 그리고 지난해 등 총 4차례 당 창건일에 간부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건강이상설이 제기됐던 2014년을 포함해 2016년과 2017년에는 참배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이 당 조직의 핵심인 정치국 간부들을 데리고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한 것은 당 창건일이라는 기념일의 성격을 고려한 것으로 보이며, 김정은 체제 들어 당 중심의 국정운영을 강조하며 전통적 사회주의체제 아래 ‘정상국가‘를 표방해온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이날 중앙통신이 공개한 참배사진을 보면 김 위원장 양 옆으로 박광호·김평해·최휘·리수용·오수용·박태덕·박태성·김영철 등 당 부위원장들과 조연준 당 검열위원장, 로두철 내각 부총리, 김수길 군 총정치국장 등의 모습이 보인다. 김 위원장은 이날 당·정 간부 출신 원로들과 함께 당 중앙위 본부별관에서 열린 창건 74주년 기념 경축공연도 관람했다. 공연에서는 김일성 3대에 대한 찬양과 자력갱생 등을 주제로 한 관현악, 남성합창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 등이 연주됐다. 통신은 이날 김 위원장이 극장관람석에 모습을 드러내자 “폭풍 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고 현장분위기를 전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김정은, 당 창건일에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최룡해 등 동행

    김정은, 당 창건일에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최룡해 등 동행

    중앙통신 “金 등장에 폭풍 같은 만세 환호성”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0일 노동당 창건 기념일을 맞아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현장에는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핵심 정치국원들이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통신은 11일 “김정은 동지께서는 당 창건 74돌에 즈음하여 10월 10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김일성·김정일 입상에 경의를 표한 뒤 두 사람의 시신이 안치된 영생홀을 방문했다. 김일성·김정일 입상에 김 위원장과 노동당 중앙위원회 명의의 꽃바구니가 각각 진정됐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이날 참배에는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김재룡 내각총리를 비롯한 당 중앙위 정치국 성원들이 동행했다. 중앙통신은 이번 참배에 참여한 정치국 성원들이 “김정은 동지의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더 높은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자력갱생대진군의 앞장에서 혁명의 지휘 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갈 신념의 맹세를 굳게 다졌다”고 전했다.김 위원장이 당 조직의 핵심인 정치국 간부들을 데리고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한 것은 당 창건일이라는 기념일의 성격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 체제 들어 당 중심의 국정운영을 강조하며 전통적 사회주의체제 아래 ‘정상국가’를 표방해온 것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이날 중앙통신이 공개한 참배사진을 보면 김 위원장 양 옆으로 박광호·김평해·최휘·리수용·오수용·박태덕·박태성·김영철 등 당 부위원장들과 조연준 당 검열위원장, 로두철 내각 부총리, 김수길 군 총정치국장 등의 모습이 보인다. 김 위원장은 이날 당·정 간부 출신의 원로들과 함께 당 중앙위 본부별관에서 열린 창건 74주년 기념 경축공연도 관람했다. 공연에서는 김일성·김정일·김정은에 대한 찬양과 자력갱생 등을 주제로 한 관현악, 남성합창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 등이 연주됐다. 통신은 이날 김 위원장이 극장관람석에 모습을 드러내자 “폭풍 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고 현장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취임 첫해인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차례 당 창건일에 간부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건강이상설’이 제기됐던 2014년을 포함해 2016년과 2017년에는 참배하지 않았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김일성 부자 사진’ 홍대 평양술집에 경찰 “국보법 적용 무리”

    ‘김일성 부자 사진’ 홍대 평양술집에 경찰 “국보법 적용 무리”

    북한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사진과 인공기를 인테리어로 활용해 국가보안법 위반 논란을 일으켰던 서울 홍익대 앞 주점에 대해 경찰이 국가보안법을 적용하는 데 무리가 있다며 수사에 나서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10일 “주점 측이 문제된 사진들을 자진 철거해 수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점이 이윤 추구를 위해 북한 느낌이 나는 인테리어를 꾸미는 단순 게시 자체가 이적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당초 ‘평양 술집’이라는 개념으로 인테리어를 꾸민 해당 주점은 북한 지도자인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사진과 인공기를 건물 외벽에 붙여 논란이 됐다. 구청과 경찰에는 관련 민원이 접수됐고 국가보안법 위반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논란이 불거지자 주점 측은 지난달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사진과 인공기를 철거했다. 그러나 ‘평양 술집’이라는 당초 구상대로 공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법상 술집 등 일반음식점은 관할 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허가되지 않는 사유에 인테리어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구청에서 내주는 허가 외에 국가보안법 위반은 별도로 따져볼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마포구청은 해당 술집의 인테리어가 국가보안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경찰에 판단을 의뢰했다. 경찰은 철거한 사진들을 확보하는 한편, 설치 경위를 확인해 국가보안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검토해왔다. 경찰 측은 “국가보안법의 경우 단순 게시 뿐 아니라 목적에 이적성이 있어야 한다”면서 “주점 측에서 영리적 목적, 상업적 목적으로 게시한 것을 두고 혐의를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국가보안법 7조는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점을 알면서 반국가단체나 그 구성원 또는 그 지령을 받은 자의 활동을 찬양·고무·선전 또는 이에 동조하거나 국가변란을 선전·선동한 자에 대해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나와 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정성장 “무능한 외무성 대신 최룡해 워싱턴 보내 돌파구 열어야”

    정성장 “무능한 외무성 대신 최룡해 워싱턴 보내 돌파구 열어야”

    지난 5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된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의 북측 대표로 참석한 김명길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가 7일 귀국차 러시아 모스크바를 거쳐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추후 회담 여부는 미국에 달려있다며 미국의 입장 변화를 촉구했다. 김명길 대사는 이날 오전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 3터미널에 도착한 뒤 일방 통로로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추후 회담은 미국 측에 달려있다”면서 “이번 회담은 욕스럽다”고 다시 한번 불만을 토로했다. 김 대사는 ‘2주일 후 회담을 진행하느냐’는 질문에 “2주일 만에 온다는 건 무슨 말이냐”고 되묻고 “미국이 판문점 회동 이후 거의 아무런 셈법을 만들지 못했는데 2주 안에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느냐”고 쏘아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대화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회담이 진행되느냐 마느냐는 미국 측에 물어보라”면서 “미국이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그 어떤 끔찍한 사변이 차려질 수 있겠는지 누가 알겠느냐. 두고 보자”고 말했다. 김명길 대사의 베이징 발언은 향후 협상 전망을 매우 어둡게 한다. 국내 전문가들은 어떤 해법을 생각하고 있을까? 정성장 세종연구소 연구기획본부장은 7일 “앞으로 3개월 동안 실무협상 대표들이 수시로 만나 비핵화와 상응조치에 대해 협의를 해도 연말까지 양측 모두 만족할만한 구체적인 합의안을 도출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면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000년 10월 조명록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 겸 인민군 총정치국장을 미국에 특사로 파견해 4박5일 동안 빌 클린턴 대통령과 매들린 올브라이트 국무장관, 윌리엄 코언 국방장관과 연쇄회담을 갖게 해 적대관계를 벗어나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북미 공동 코뮤니케’에 합의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정 본부장은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부친처럼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미국에 특사로 파견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게 하고 북한 비핵화와 미국의 상응조치 문제에 대해 빅딜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김 위원장이 대담한 협상을 통해 북미 관계를 정상화하고 유엔안보리의 대북 제재에서 벗어나 발전된 국가를 건설하려면 군부의 압력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외무성 관료들이 아니라 북한군 총정치국장을 맡아 강력한 추진력을 가지고 군부 개혁을 진행했던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에게 비핵화 협상 전권을 맡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리용호 외무상과 김명길 북미 실무협상 대표 모두 2000년 10월 조명록의 방미에 동행했던 인물들이기 때문에 김 위원장이 결단만 내리면 최룡해의 방미를 통한 북미 고위급 협상 추진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정 본부장은 김 위원장은 무능하고 강경하며 전략이 없고 대미 책임전가에만 몰두해온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과 권정근 전 미국 담당 국장에게 계속 대미 협상을 맡김으로써 북한이 국제사회로부터 더욱 고립되는 길을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너무 늦지 않게 대담하고 유연하며 실용주의적이고 영향력 있는 인물에게 대미 협상을 맡길 것인지 현명하게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김명길 대표가 “미국이 빈손으로 왔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미국이 정말 빈손으로 오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아마도 북한 입장에서 받아들이기에 최소치에도 충분치 않았을 것이다. 그저 미국에게 더 얻어내려는 기싸움으로 치부하기에는 북한의 상황도 그렇게 좋지만은 않다. 북한은 더 많은 것보다는 더 확실한 것을 바랐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미국만 영변+α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북한도 +α를 요구하는데 김명길 대표의 발언 가운데 “싱가포르 조미 수뇌회담 이후에만도 미국은 열다섯 차례에 걸쳐 우리를 겨냥한 제재 조치들을 발동하고 대통령이 직접 중지를 공약한 합동군사연습마저 하나둘 재개했으며 조선반도 주변에 첨단 전쟁 장비들을 끌어들여 우리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공공연히 위협하였다”는 것은 결국 북한의 +α는 결국 제재 해제와 한미연합훈련 포기가 아닐까 한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미국은 제재와 연합훈련을 계속하고 북한은 시험발사를 하면서 대화를 이어나갈수 있는가 화두를 던지고 있다고 보는데 이번 결렬은 미국이 그 질문에 답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란 물음을 던졌다. 그는 아울러 외교부 성명을 보면 대화 모멘텀이 유지되길 기대하면서 한미간 협력해 나갈 것임을 거듭 강조했던데 남북이 무언가 해야할 때가 아닐까 한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한반도 비핵 평화를 위해 북미가 해야만 하는 일도 있겠지만 분명 남북이 할 수 있는 일, 해야 하는 일이 있다. 그것을 꼭 한미가 협력을 해나가야 하는 지 모르겠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용기”라고 재차 강조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노인 성폭력 다룬 ‘69세’,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 선정

    노인 성폭력 다룬 ‘69세’,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 선정

    영화 ‘69세’(감독 임선애)가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부문에 선정됐다. ‘69세’는 성폭력의 문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노인 여성의 인권과 더불어 우리 사회가 노년의 삶에 갖는 편견과 시선을 다룬다. 성폭력을 당한 69세의 효정 역엔 영화 ‘부산행’ ‘허스토리’ ‘신과 함께’ 등으로 관객에게 알려져 있는 배우 예수정이 열연했다. 사건 후, 효정을 돕는 인물 동인 역은 영화 ‘공작’에서 김정일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고, ‘강변호텔’로 로카르노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기주봉이 맡았다. 또 가해자로 지목된 간호조무사 중호 역엔 오디션을 통해 뽑힌 신예 배우 김준경이 낙점됐다. 연출을 맡은 임선애 감독은 홍익대학교 광고멀티미디어 디자인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전문사과정 극영화시나리오를 전공했다. 장편영화 스크립터를 거쳐 단편영화 ‘나쁘지 않아’, ‘그거에 대하여’로 각각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와 서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선정됐다. ‘69세’는 임선애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으로, 2018년 제 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피치&캐치 극영화 메가박스 대상을 수상한 기대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인사이트] 북한 삼지연군 관광특구화 건설현장

    [포토인사이트] 북한 삼지연군 관광특구화 건설현장

    북한이 주장하는 김정일과 김정은의 공식 출생지인 북한 양강도 삼지연군에 건설바람이 불고 있다. 백두산 동남쪽 기슭에 위치한 이곳은 김정은 지시로 이일대를 관광특구화 작업이 한창이다. 북한이 주장하는 김정일과 김정은의 공식 출생지이기도 하다. 2018년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당시에 문재인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삼지연초대소에서 잠깐 회담을 가지기도 했던 곳이다. 외신에 포착된 삼지연군의 혁명박물관, 겨울스포츠단지, 과수재배를 위한 온실, 아파트, 호텔 학교등의 건설현상을 살펴보자.
  • [글로벌 In&Out] 북한 경제 개혁의 밀록을 바라보며/피터 워드 북한 전문 칼럼니스트

    [글로벌 In&Out] 북한 경제 개혁의 밀록을 바라보며/피터 워드 북한 전문 칼럼니스트

    국가정보원 출신으로 북한 담당 차장을 두 차례 지낸 한기범 박사가 최근에 출간한 ‘북한의 경제 개혁과 관료정치’에는 북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얻어야 할 교훈이 많다. 2009년 발표한 박사 논문을 바탕으로 2010년 이후 상황을 추가했다. 그는 수많은 내부 문건을 발췌·인용하고 고위급 탈북자를 면담한 내용을 공개했다. 따라서 그의 박사 논문도 학계에서 널리 이용되고 인용될 수밖에 없다. 북한의 경제 관련 내부 결정 과정과 정책의 세부 내용을 처음으로 알려 주고 예리하게 분석했기 때문이다. 한 박사는 김씨 가문의 시장에 대한 의심과 제한적 개혁의 윤곽을 묘사하면서 2002년 7·1 조치의 배경과 내부 실패 원인을 상세하게 알려 주고, 2004년까지 개혁파가 추진했던 시장 지향적 개혁 노선과 조직 간의 파쟁, 그리고 김정일의 거부권 행사로 인한 개혁파의 낙마를 설명한다. 여기서 크게 부각된 것은 최고지도자의 독단적인 결정권과 파쟁의 중요성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1990년대 후반 농업 개혁을 시범사업으로 허용하다가 거부한 적이 있고, 2004년 7·1 조치와 2003년에 실시된 종합시장 허용에 따라 급속히 전개된 시장화에 대한 반감이 커지자 2005년 시장 지향적 내각의 정책을 공공연히 반대한 적도 있다. 원래 그 제도에서 그런 식이니 놀랍지 않다고 볼 수 있지만, 지금 북한에서 사회주의기업책임관리제와 농업 분야의 포전담당책임제ㆍ분조관리제도 이런 맥락에서 봐야 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다소 급진적인 개혁안을 승인하고 올해 헌법 개정에서 명문화하는 데에 동의했다. 그런데 한 박사가 공개한 김 위원장의 지시와 연설문을 보면 중국만큼은 아닌 절충주의적 정책이 보인다. 즉 개인농이나 가족 도급제로 분조제를 바꾸지 말라는 지시와 사유제를 허용하지 않기로 한 것에서 볼 수 있듯이 농업 쪽과 사업계에서 경제적 자극과 소유권 문제를 민감하게 다루었다. 아직은 제도적 차원에서 정비할 수 없다고 평가되는 부분이 크다. 파쟁과 파벌도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 2000년대의 개혁 과정과 반전에서 내각과 당 사이에 시장을 어떻게 다뤄야 할 것인지 이견이 컸다. 2005년에 반시장 정책이 실행된 데 이어 2009년에 화폐 개혁에서 정점에 도달했다. 화폐 개혁은 장사꾼과 돈주의 ‘과잉’ 화폐 몰수 정책으로 시장과 통화 경제에 큰 타격을 주면서 반시장 정책은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이후 친시장 정책 전문가인 박봉주가 복귀하게 되면서 반시장 정책의 중요한 부분들이 철회됐다. 그리고 김정은이 최고지도자가 되면서 친시장 정책 전문가들은 경제 정책 결정 과정에서 중요한 축이 돼 기업관리 개혁과 농장 개혁을 추진하게 됐다. 문제는 다른 파벌인 군대와 당의 이해관계와 입장이 크게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특히 군대의 핵개발 고도화 요구는 친시장 정책의 추진에서 방해가 될 수밖에 없다. 심한 자본 부족에 시달리는 북한 경제는 시급한 해외 투자가 필요하지만, 핵무장에 주력하게 되면서 투자 유치 사업은 미흡했다. 심지어 남한의 경협도 중단됐다. 최고지도자와 그 아래 파벌들은 북한 지도부의 이해관계와 서로 간의 이해상충을 잘 보여 준다. 핵과 외자의 필요, 시장의 효율과 국가의 통제가 현존하고 서로 엇갈리는 게 사실이다. 북한은 핵이 없다면 외교에서 밀리고, 외자가 없으면 경제발전에서 계속 밀릴 것이다. 시장을 허용해야 그나마 경제가 살아남는데, 통제가 너무 느슨해지면 지도부의 사회에 대한 통제가 무너질 수도 있다. 이 복잡한 현황에 직면해 있는 북한 지도부의 대응과 내부 갈등을 설명해 주는 한 박사의 ‘북한의 경제 개혁과 관료정치’는 그들의 선택과 그들의 난관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홍대 주점, 논란 끝에 ‘김일성 초상화·인공기’ 자진 철거

    홍대 주점, 논란 끝에 ‘김일성 초상화·인공기’ 자진 철거

    서울의 한 주점 건물 외벽에 붙은 북한 인공기와 김일성·김정일 부자 초상화가 논란 끝에 철거됐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마포구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개업을 위해 공사 중인 ‘북한식 주점’ 건물 외벽에 부착된 인공기와 김일성 부자 초상화가 철거됐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시공업체는 이날 오전 인공기 등을 자진 철거했다. 경찰은 인공기와 초상화의 크기 등을 확인한 뒤 시공업자에게 해당 물품을 돌려줬다. 경찰 관계자는 “시공 책임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버려진 인공기 등을 수거했다”며 “내용물을 넘겨받아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돌려줬다”고 말했다. 앞서 북한식 주점 공사가 진행 중인 이 건물에 인공기와 김일성 부자 초상화가 부착돼 큰 논란이 일었다.건물 외벽에는 북한 ‘포스터’와 비슷한 분위기의 그림과 한복 차림의 여성 모습도 붙었다. 그림 밑에는 ‘더 많은 술을 동무들에게’, ‘안주가공에서 일대 혁신을 일으키자’, ‘간에 좋은 의학을 발전시키자’ 등의 문구가 쓰여있었다. 관련 민원을 접수한 마포구청은 국가보안법 위반 여부를 판단해달라고 서울지방경찰청에 민원을 이첩했다. 해당 주점 점주는 “(논란이 일자) 신속히 철거하려 했는데 시공업체에서 연휴 때 나올 인부가 없다고 했다. (북한 찬양) 그런 의도는 아니었다”고 경찰에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포토] 인공기·김일성 초상화 철거된 홍대 ‘평양 콘셉트’ 주점

    [포토] 인공기·김일성 초상화 철거된 홍대 ‘평양 콘셉트’ 주점

    서울 시내 한 주점 건물 외벽에 붙은 북한 인공기와 김일성·김정일 부자 초상화가 철거됐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마포구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개업을 위해 공사 중인 ‘북한식 주점’ 건물 외벽에 부착된 인공기와 김일성 부자 초상화가 철거됐다. 앞서 북한식 주점 공사가 진행 중인 이 건물에 인공기와 김일성 부자 초상화가 부착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논란이 일었다. 건물 외벽에는 북한 ‘포스터’와 비슷한 분위기의 그림과 한복 차림의 여성 모습도 붙었다. 그림 밑에는 ‘더 많은 술을 동무들에게’, ‘안주가공에서 일대 혁신을 일으키자’, ‘간에 좋은 의학을 발전시키자’ 등의 문구가 쓰여있다. 연합뉴스
  • 서울 한복판 김일성·김정일 초상화 건 술집?…선 넘은 콘셉트 논란

    서울 한복판 김일성·김정일 초상화 건 술집?…선 넘은 콘셉트 논란

    마포구청, 민원 접수한 뒤 경찰에 사건 넘겨주점 점주 “문제 커질 줄 몰라” 철거하기로서울 시내 한복판에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초상화와 인공기를 내건 술집 공사가 진행돼 논란이다. 경찰은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사례인지 따져보고 있다. 주점 주인은 초상화 등을 철거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마포구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마포구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인근 한 건물에서 북한식 술집 공사가 진행 중이다. 건물 외벽에는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사진과 함께 인공기가 걸렸다. 또 북한식 한복을 입은 여성의 그림도 장식돼 있다. 외벽에 붙은 포스터 형식의 그림에는 ‘더 많은 술을 동무들에게’, ‘안주가공에서 일대 혁신을 일으키자’, ‘간에 좋은 의학을 발전시키자’ 등의 문구가 쓰여 있다. 마포구는 해당 건물에 대한 민원을 접수해 지난 10일 서울지방경찰청에 관련 내용을 넘겼다. 마포구 관계자는 “일반음식점으로 허가를 받은 곳”이라며 “국가보안법 위반 여부를 판단할 수 없어 경찰에 이첩했다. 허가를 검토할 때는 건물 장식 내용까지 확인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관련 내용을 접수해 국가보안법 위반 소지가 있는지는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인공기 등을 단순히 게시한 것만으로 국가보안법을 적용하기는 어려워 보인다”면서 “민원이 접수된 만큼 법률 위반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주점 점주는 이날 경찰에 인공기와 김일성 부자 사진을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점주는 “문제가 커질 줄 몰랐다. 연휴가 끝난 뒤 철거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김일성·김정일 부자 사진을 불투명한 비닐로 가린 상태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이소연 국가기록원장 “대통령기록은 개인의 것 아닌 국민의 것”

    이소연 국가기록원장 “대통령기록은 개인의 것 아닌 국민의 것”

    국가기록원이 문재인 대통령을 시작으로 개별 대통령기록관을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자 일부 언론에서 ‘나랏돈’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예산 낭비라는 식으로 부정적으로 평가하는가 하면 시민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이에 이소연 국가기록원장은 “대통령기록은 개인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고 국가의 것”이라면서 공공물인 대통령기록물의 안정적·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라도 개별 대통령기록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소연 원장은 1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2007년 대통령기록물법(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이 통과된 이후 노무현·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 법의 영향을 받아 대통령기록물을 이전보다 열심히 생산했고, 이 때 생산된 대통령기록물들을 (청와대로부터) 이관받아 저희(국가기록원)가 관리하고 있다”면서 “그 전에 15명의 대통령 때는 대통령기록물이 국민과 국가의 것이라는 인식이 사실상 없었기 때문에 퇴임 후에 많이 태우기도 하고, 아무래도 불안한 내용들이 담겨 있을 수 있으니까 많이 가져가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불행한 건, 요즘도 온라인 경매사이트에서 대통령기록물들이 올라오고 있다”면서 “대통령기록물이라고 해서 대통령이 혼자서 생산하는 기록물이라고 볼 수 없고 대통령비서실, 청와대 경호실, 대통령 보좌기관·자문기관들의 기록물이 다 포함돼 있어서 대통령기록물 생산자는 굉장히 많다. 이게 (외부에) 흘러흘러 관리가 안 될 정도”라고 전했다. 이 원장은 “대통령기록물법이 제정된 때가 2007년 4월(시행은 2007년 7월)이었는데, (이 법 시행 이후 이 법에 따라) 대통령기록물을 첫 번째로 이관해야 되는 시점은 2008년 2월이었다. 8개월 정도밖에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당시는 통합 대통령기록관이든 개별 대통령기록관이든 별도의 대통령기록관을 짓는 것조차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지 않아서 당시 국가기록원 서고에 임시로 공간을 만들어 (대통령기록물을) 일단 이관하고, 이후 통합 대통령기록관을 설립하다보니 2015년에야 개관을 했다”면서 과거에 개별 대통령기록관을 설립하지 못했던 배경을 설명했다. 2007년 4월 제정된 대통령기록물법은 ‘중앙기록물관리기관의 장(국가기록원장을 가리킴)은 특정 대통령의 기록물을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개별 대통령기록관을 설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렇게 개별 대통령기록관 설치 근거는 오래 전에 마련됐지만 그동안 설립이 추진되지 않았다가 국가기록원이 문 대통령 기록관을 시작으로 개별 대통령기록관을 짓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이다. 이 원장은 “국가기록원이 지난 10여년 동안 믿음직하게 대통령기록물, 특히 지정기록(대통령지적기록물)을 보호하지 못했다”면서 “제가 취임하고 나서는 국민들께 최대한 (대통령기록물 보호에 있어) 안심을 드리려고 했지만 이전에 열리면 안 되는 대통령기록물들이 너무 많이 열렸다”고 밝혔다. 사회자가 ‘NLL 대화록 파문’을 언급하자 이 원장은 “그렇다”고 답했다. 군사·외교·통일에 관한 비밀기록물, 대내외 경제정책 또는 무역거래, 재정에 관한 기록물, 대통령의 정치적 견해나 입장을 표현한 기록물 등에 대해 열람·사본제작 등을 허용하지 않거나 자료제출 요구에 응하지 않을 수 있는 기간(보호기간)을 따로 정한 대통령기록물이 ‘대통령지정기록물’(지정기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2년 대선 과정에서 정문헌 당시 새누리당 의원과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이 2007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고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과의 남북정상회담에서 NLL 포기 발언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됐다. 이 사건을 조사한 국가정보원 개혁위원회는 2009년 원세훈 당시 국정원장 지시로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중 일부 내용을 추려 만든 ‘NLL 대화록’ 발췌본이 청와대에 보고됐고, 대선을 앞둔 2012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누군가가 대화록을 외부에 유출했다는 조사 결과를 2017년 11월 발표했다. 자유한국당은 전날 원내대변인 논평을 통해 “문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들의 기록물을 관리하는 현 대통령기록관과는 별개로 자신만의 기념관을 따로 짓겠다며 내년 예산에 32억이 넘는 돈을 편성했다”면서 예산 낭비라는 식으로 비판했다. 하지만 이 원장은 “대통령기록물은 공공의 것인데 민간에서 관리하라고 관리권을 넘겨주는 일은 생각하기 어렵다”면서 “흔히들 ‘역사의 평가에 맡기겠다’랄지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이런 표현을 많이 쓰는데, 공과 과를 단순히 당사자들의 주장이 아니라 당시에 업무를 하면서 만들었던 기록에 근거해서 평가할 수 있는 문화가 만들어져야만 가능한 얘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여러 대통령기록물이 한 곳에 있는 것이 갈등과 불화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면서 “지금 법(대통령기록물법)에 이미 제정 당시 있었던 조항이 뭐냐하면, 대통령기록관의 관장은 전임 대통령이 임명하도록 돼 있었다. 믿을 만한 사람에게 지정기록을 포함해서 맡기자는 취지였다. 그런데 그 원칙은 1년 만에 무너져서 지금은 사실 지켜지지 않고 있다. 지정기록은 최장 15년까지 보호되지만, 15년까지는 불가능하다고 하더라도 퇴임직후에 가장 취약해져 있는 상태에서의 기록은 책임지고 최대한 보호할 수 있는 사람에게 열쇠를 맡기는 취지라고 생각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전날 국가기록원 관계자는 “대통령기록물 증가 추세가 예상을 뛰어넘어 보존 공간이 부족해졌다. 통합 대통령기록관 증축 비용보다 개별 대통령기록관을 짓는 것이 훨씬 예산이 적게 든다”면서 “전임 대통령도 요청한다면 개별 대통령기록관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문대통령, 아웅산 테러 희생자 추모…엄숙한 표정으로 묵념

    문대통령, 아웅산 테러 희생자 추모…엄숙한 표정으로 묵념

    문재인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전두환 전 대통령 시절 북한의 ‘아웅산 폭탄 테러’로 희생된 순국사절들을 추모했다. 미얀마를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양곤 아웅산 묘역에 건립된 ‘대한민국 순국사절 추모비’를 찾았다. 이 추모비는 아웅산 폭탄 테러 희생자들을 기리고자 2014년 건립됐으며, 한국 대통령이 추모비를 참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양곤 현지에서는 오후 내내 비가 내린 탓에 문 대통령은 우산을 들고서 참배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집례관이 건네준 장갑을 착용한 문 대통령은 엄숙한 표정으로 헌화와 분향을 했고, 이후 구호에 따라 진혼곡이 연주되는 가운데 추모비를 향해 묵념을 하며 고인들의 넋을 위로했다. 아웅산 테러는 1983년 10월 9일 김정일의 지시를 받은 북한 공작조가 전두환 전 대통령 방문에 맞춰 미얀마의 수도 양곤에 있는 아웅산 국립묘지에서 폭탄을 터트린 사건이다. 이 테러로 서석준 당시 부총리, 이범석 당시 외무부 장관 등 17명이 사망하고 수행원 1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사태 이후 미얀마 정부가 북한과 외교관계를 단절하고 국제사회에서 규탄이 이어지는 등 북한이 외교적으로 고립되는 형국이 조성되기도 했다.일부에서는 문 대통령이 이날 추모비를 방문하면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언급을 할 수도 있으리라는 관측이 나왔으나, 문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별도의 발언은 하지 않았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김정은, 드골 이상 강력한 대통령으로” “김일성도 없던 권한까지”

    “김정은, 드골 이상 강력한 대통령으로” “김일성도 없던 권한까지”

    북한이 김정은 위원장이 불참한 가운데 지난 29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2차 회의를 통해 지난 4월 개정한 헌법을 부분적으로 손질했다.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북한 매체들이) 수정 보충했다고 보도했다. 개정이 아니다”라고 강조하고 “북한이 4개월여 만에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해 헌법을 수정보완한 것은 결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강력한 권능을 지닌 대통령(?) 만들기의 종결편이라고 얘기할 수 있다”고 정리했다. 김 교수는 국무위원장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선거에 의해 뽑히지 않는다는 것이 첫 번째 골자이고, 국무위원장의 법령 공포권과 대사 임면권을 추가하고 국무위원회의 임무와 권한을 확대한 것이 두 번째 골자라고 지적했다. 국무위원장이 대의원이 되면 최고상임위원장과의 상하 관계에 모순이기도 하고 인민 전체를 대표하는 최고인민회의에서 선거를 통해 선출하는 국무위원장을 일개 선거구 대의원으로 다시 선거한다는 것도 비정상이라고 본 것이다. 또 국무위원회 위원장은 최고인민회의 법령, 국무위원회 중요정령과 결정을 공포한다고 명시하고 있어 행정과 입법 위에 군림하는 국무위원장이라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하겠다고 김 교수는 지적했다. 기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가지고 있던 대사 임면 권한을 국무위원장이 갖게 돼 국무위원장의 외교 활동의 비중이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이번 수정보충은 지난 4월 개정헌법 이후 추가적으로 변경된 것이라기보다 4월 개정 때 빠진 것이나 보충 설명이 필요한 부분을 보완했다고 보는 것이 더 적절하다는 지적이다. 김 교수는 나아가 유일 영도체제 강화, 대의원 겸직 금지로 김 위원장은 정상 국가의 정상적인 지도자상, 어쩌면 박정희, 드골과 같은 강력한 대통령 중심제 이상의 지도자 위상을 갖게 됐다고 봐야 할 것 같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통치 체제를 확고히 하는 측면도 있겠지만 지난 하노이 회담 노딜 이후 손상을 입은 통치력을 정상화하고 북미협상을 앞두고 대외적으로 흔들리지 않는 모습과 미국의 의도대로 되지는 않을 것이란 당당함을 드러내 보인 것이라고 확대 해석할 수도 있다고 김 교수는 덧붙였다.이에 반해 정성장 세종연구소 연구기획본부장은 “헌법을 다시 개정했다”면서 지난 3월 10일에 실시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조부 김일성 및 부친 김정일과 다르게 대의원으로 추대되지 않아 북한 정권 수립 이후 최고지도자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직을 맡지 않은 첫 사례가 된 것을 사후적으로 정당화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봤다. 김정은이 노동당 위원장, 국무위원회 위원장, 인민군 최고사령관 등 당과 국가, 군대의 핵심 직책을 다 누리는 상황에 굳이 명예직 성격이 강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직까지 겸직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을 것으로 짐작된다고 했다. 또 최룡해가 국무위원회 위원장은 “최고인민회의 법령, 국무위원회 중요 정령과 결정을 공포한다”는 내용과 “다른 나라에 주재하는 외교대표를 임명 또는 소환한다”는 내용을 보충했다고 밝힌 것은 1972년 김일성 시대 공화국 주석의 임무와 권한에 더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고 정 본부장은 지적했다. 북한이 이번에 1972년 헌법도 공화국 주석에게 부여하지 않았던 ‘외교대표(대사와 공사)의 임명 및 소환’ 권한까지 국무위원회 위원장에게 부여한 것은 김정은 위원장이 앞으로 외국에 주재하는 북한 대표의 임명 및 소환까지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북한이 ‘국무위원회 위원장’과 ‘국무위원회’의 위상 및 권한을 대폭 강화한 것은 외교와 경제, 국방, 교육 등 나랏일을 더욱 적극적으로 챙기겠다는 김 위원장의 의중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정 본부장은 결론 내렸다. 그런데 김 위원장이 집권 이후 지금까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당중앙군사위원회 회의는 여러 차례 개최했지만 단 한 번도 국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한 적이 없어서 국무위원회가 앞으로 얼마나 실질적인 정책결정기구 역할을 할지 의문이라면서 역시나 비핵화 협상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나설지도 예측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정책리뷰]4차산업혁명 대응 맞춤형 인재 찾아라...대한민국 괴짜 DB에

    [정책리뷰]4차산업혁명 대응 맞춤형 인재 찾아라...대한민국 괴짜 DB에

    4차 산업혁명은 우리가 사는 세상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무허가 민박업(에어비앤비)이나 자가용을 이용한 불법 택시영업(우버)이 불과 몇 년 만에 세계를 이끄는 비즈니스 모델로 떠올랐다. 드론을 이용해 오지 섬에 택배물품을 배달하고 스마트폰으로 현금이나 신용카드 없이 물건을 자유롭게 살 수 있게 됐다. 언제 어느 날 새로운 변화가 나타날지 알 수 없는 시대가 됐다.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전대미문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려면 그간 관심을 두지 않던 각 분야의 괴짜 전문가를 추적하고 관리하는 ‘인재풀 생태계’가 만들어져야 한다.영화 ‘아마겟돈’(1998)을 보면 미국 텍사스주 크기만한 행성이 엄청난 속도로 지구로 돌진한다. 미국 정부는 인류 파멸을 막고자 행성에 약 250m 깊이의 구멍을 뚫고 그 안에서 핵탄두를 폭발시켜 쪼개는 방법을 고안한다. 이어 세계 최고 유정 굴착 전문가인 해리 스탬퍼(브루스 윌리스 분)를 찾아가 작전을 부탁한다. 언뜻 봐서는 형편없어 보이는 해리와 그의 동료는 미 정부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지구를 구하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이처럼 할리우드 영화에서 미 정부는 예측 불가능한 위기 상황에서 해당 분야의 달인을 찾아내 문제를 해결하곤 한다. 이는 이들이 장기간에 걸쳐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목록을 확보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우리 정부도 이와 유사한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국가인재 데이터베이스’(hrdb.go.kr)에 기반한 정부헤드헌팅 제도다. 26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국가인재DB는 김대중 정부 때인 1999년 중앙인사위원회(현 인사혁신처)가 만들었다. 당시만 해도 정부 고위직 인사는 대통령 등 인사권자의 자의적 판단이나 학연·지연 등에 따른 관행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1997년 외환위기가 발발하면서 “주먹구구식 인사로는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없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됐다. 자격과 능력을 갖춘 인물을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 있도록 ‘객관화된 데이터에 근거한 인재정보 시스템’이 절실해졌다.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는 공무원과 우수 인재들의 정보를 모아 놓은 아카이브(기록 보관소)인 국가인재DB가 기획됐다. 당시로서는 선도적인 발상이었다. 20년이 지난 올해 6월 현재 중앙부처 5급 이상·지방자치단체 4급 이상 공무원 5만 8506명과, 국민 추천과 자기 추천을 통해 등록된 민간인 24만 6119명 등 모두 30만 4625명이 등록돼 있다. 해마다 2만명 정도가 새로 등재된다. 사망자는 자동으로 말소된다. 2015년부터 최근까지 국가인재DB를 책임진 김정일 전 인사처 인재정보기획관도 행정고시(32회) 출신이자 민간 인사컨설팅 전문가로 국가인재DB에 등재된 덕분에 책임자가 돼 화제가 됐다. 하지만 정부가 국가인재DB 관리에만 머물러 있는 것은 아니다. 우수 인재를 골라 필요한 자리에 배치하는 업무는 더욱 고되다. 정부부처에서 자신들이 구하기 힘든 인재가 필요하면 인사처에 스카우트를 요청한다. 그러면 인사처는 국가인재DB에서 적합한 인물을 3배수 정도 발굴해 해당 부처에 추천한다. DB에 적임자가 없다면 재야의 고수를 직접 찾아 나서기도 한다. 인사처가 인재들을 직접 만나 능력을 확인해 추천하면 각 부처는 이를 토대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를 ‘정부헤드헌팅’이라고 한다. 정부헤드헌팅은 공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사처가 민간 우수인재를 직접 조사해 추천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2015년 7월 제도를 도입한 뒤로 지금까지 모두 39명의 민간전문가가 임용됐다. 국가인재DB와 정부헤드헌팅 등을 통한 민간 인재 영입이 공직사회에 어떤 효과를 줄까. 잘 고른 민간 전문가는 공직사회 전체의 질을 높이는 ‘메기’ 역할을 한다는 게 공직사회의 설명이다. 이동규(74) 기상청 수치모델링센터장이 대표적이다. ‘정부헤드헌팅 1호 공무원’인 그는 32년간 서울대 기상학과 교수를 역임하며 한반도 지형에 최적화된 기상예측 모델을 구축한 이 분야 최고 전문가다. 한국인 최초로 지구과학 분야의 최고 권위상인 ‘엑스포드 메달’도 받았다. 국립정신건강센터장으로 근무한 이철(70) 전 울산대 총장도 민간 영입의 우수 사례로 손꼽힌다. 그는 국내 대형병원의 인턴, 레지던트 수련교육과 실습을 체계화시킨 대표적 인물로 평가받는다. 인사처 관계자는 “이들은 더이상 돈이나 명예가 필요 없을만큼 세계적인 성과를 낸 분들”이라면서 “그럼에도 대한민국을 바꿔 보겠다는 소명의식으로 임해 고맙고 존경스럽다”고 전했다. 애초 국가인재DB는 고위 공직자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최근에는 우리 사회 모든 분야의 숨은 고수들을 찾아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14년 세월호 사고 당시 구조·재난대응 분야 전문가를 찾지 못해 대한민국 전체가 혼돈에 휩싸였던 뼈아픈 경험이 계기가 됐다. 우리 사회의 전문가 부재 현실을 절감한 정부는 영화 ‘아마겟돈’에서처럼 평소 민간 전문가 정보를 잘 관리해 뒀다가 예측 불가능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이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 축척에 나섰다. 최관섭 인사처 인재정보기획관은 “국가인재DB의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면서 “어느 분야에서든 스스로 전문가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주저하지 말고 정보를 올려 달라. 이미 DB에 등재된 분들도 꾸준히 정보를 업데이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부헤드헌팅은 여성 인재의 사회 진출도 돕는다. 올해 8월 현재 정부헤드헌팅으로 개방형직위에 임용된 고위공무원단 여성 비율은 36.3%로 전체 고위공무원단 여성 임용 비율 7.1%를 크게 앞선다. 특히 올해 정부 주요 부처 인사에서 국장급 직위에 정부헤드헌팅으로 발굴된 여성 민간전문가 출신이 잇따라 임용돼 화제가 됐다. 조은정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과 서정아 금융위원회 대변인, 김희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공무원교육원장 등 여성 민간전문가가 속속 선임됐다. 2017년에는 김명희 전 SK텔레콤 본부장이 행정안전부 정부통합전산센터장에 발탁됐다. 인사처 관계자는 “그간 여성 진입이 어려웠던 분야의 유리천장을 깨고 정부혁신과 변화를 이끌 여성 민간인재를 정부 주요 직위에 배치했다.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렇다고 해서 민간 스카우트가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공직사회의 경직된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새로운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중도에 사퇴하는 이들도 상당수다. 민간 분야 전문가 시절에는 업계 최고 권위자로 존경받으며 자신의 본업에만 충실하면 됐지만, 고위 공직자가 되면 기획재정부와 국회, 시민단체 등을 찾아다니며 ‘예산을 따 오는’ 일이 더욱 중요해진다. 달라진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해 재계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생겨난다고 한다.또 정부헤드헌팅 대상은 현업에서 최고 능력을 발휘하는 이들이다. 지금의 위치에서 좋은 대우를 받고 있어 정부부처로 이직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특히 정부가 지급할 수 있는 급여가 현재 수준의 절반도 되지 않다 보니 대의에 공감해도 스카우트에 응하기가 쉽지 않다. 이 때문에 특정 부처에서 고위직 인재 1명을 찾아 달라고 요청하면 최소 30~40명은 만나야 어렵사리 최종 후보 3~4명을 추릴 수 있다는 것이 인사처의 설명이다. 애국심에 호소해 후보자를 설득해도 열악한 처우를 이유로 가족들이 반대할 때도 많다고 한다. 정부기능 업그레이드에 정말로 필요한 민간 인재들이 공직사회에 큰 부담없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문화와 제도를 개선하는 것이 숙제라고 할 수 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北, 대미협상 주도권 노린 잇단 무력시위…대화 재개 전 신형무기 완성도 향상 전략

    北, 대미협상 주도권 노린 잇단 무력시위…대화 재개 전 신형무기 완성도 향상 전략

    北 “동해로 초대형 방사포 두 발 시험사격” 압박 수위 고조 속 선군절 이벤트 관측도 “최고인민회의 뒤 새달 초 협상 재개될 듯”한미 연합훈련이 끝나면 ‘시험발사’를 중단하겠다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합훈련이 끝난 지 나흘 만인 지난 24일 신형 방사포를 또 쐈다. 대화 의지를 거듭 밝히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비핵화 협상 재개를 앞둔 상황에서 주도권을 선점하고 대미 압박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려는 의도라는 분석에 무게가 실린다. 실무 협상 재개에 앞서 신형무기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려는 목적도 엿보인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은 25일 “김정은 동지께서 8월 24일 새로 연구개발한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을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전날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지난 24일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상의 발사체 두 발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 5월 4일부터 아홉 차례, 한미 연합훈련을 앞둔 지난달 25일 이후 7차례 단거리 탄도미사일, 방사포, 전술 지대지 탄도미사일 등을 시험 발사했다. 앞서 김정은 위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한미 연합훈련이 종료되는 대로 협상을 시작하고 싶으며, 미사일 시험 발사는 중단될 것’이라고 했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 소개했다.그러나 북한은 연합훈련 종료 후 무력 시위를 이어가고 리용호 외무상과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대미 비난에 나섰다. 다만 리 외무상은 지난 23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에 대해 “미국 외교의 독초”라며 비난하면서도 “우리는 대화에도 대결에도 다 준비되어 있다”고 했다. 실무 협상 재개에 대한 정상 간 합의는 지킨다는 의지를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이 실무 협상 재개 전에 신형 무기의 전력화가 가능한 수준까지 완성도를 끌어올리려는 의도도 있어 보인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선군정책을 기념하는 선군절(25일)을 맞아 이벤트가 필요했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지난 6월 말 판문점 북미 정상 회동 이후 성큼 다가온 듯했던 실무협상 재개는 여전히 불투명하지만, 29일 예정된 최고인민회의 14기 2차회의를 마치고 나면 협상이 재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북한이 북미 실무 협상을 앞두고 2차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처럼 ‘대화를 위한 대화’는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무력 시위를 통해 보이는 것”이라며 “최고인민회의를 감안해 9월 초쯤 실무 협상이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한편 북한이 24일 발사한 방사포는 지난달 31일과 이달 2일 발사한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와 외관은 유사하지만 새로운 무기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동엽 경남대 교수는 “북한이 ‘초대형’, ‘세상에 없는’ 등의 표현을 사용한 점 등으로 미뤄 400㎜보다 더 직경이 커진 완전히 다른 무기체계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반면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은 “북한이 두 차례 발사한 방사포를 이동식 발사대(TEL)만 바꿔 다시 시험발사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방사포는 고도를 97㎞까지 쏠 필요가 없지만 고고도 발사를 통해 시험 단계에서의 비행 특성 자료를 수집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했다. 이번 발사체의 최고 고도는 97㎞, 비행 거리는 약 380여㎞, 최고속도는 마하 6.5 이상이었다. 한반도 전역이 타격 가능하다는 점에서 위협적이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역대 대통령의 명절선물 보니...

    역대 대통령의 명절선물 보니...

    우리나라에는 명절이면 고마운 분에게 감사의 의미로 선물을 전달하는 아름다움 풍습이 있다. 대통령도 예외가 아니다. 청와대에서는 대통령 명절 선물을 전직 대통령과 5부요인, 정계원로, 정부 고위공직자,종교문화계 인사는 물론 각종 재난에서 의로운 일을 한 분이나 국가에 헌신한 분들에게 보내고 있다. 역대 대통령이 명절에 어떤 선물을 보냈는지 정리해본다. 대부분 우리 농수산물을 애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예년보다 열흘정도 앞당겨진 올해 추석선물의 경우, 청와대에서 어떤 선물을 보낼 것인지 드러난 건 없지만 올해도 추석명절 선물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대통령 명절선물 인삼, 멸치, 김 등 다양해 박정희·전두환 전 대통령은 인삼을 주로 선물했다. 인삼을 담은 나무 상자에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 문양을 새겨 넣어 선물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격려금을 주로 전달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선물은 멸치세트였다. 거제도에서 멸치잡이 사업을 하던 부친이 보내준 멸치였다.외환위기 직후 김대중 전 대통령은 주로 김과 한과를 선물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전통주 애용노무현 전 대통령은 전통주를 사랑한 대통령으로 평가할 만하다. 취임 첫해인 2003년 추석에 지리산 복분자 선물을 시작으로 2004년 충남 한산 소곡주, 2005년 추석에는 평안도 지방소주인 문배주, 임기 마지막해인 2007년 추석 선물로 전주산 이강주 등 전국의 전통주를 선물했다. 재임 기간 10번의 명절선물 중 9번이나 전통주를 선물할 정도였다. 2006년 추석 때는 전통주 대신, 전국 9개 지역을 대표하는 우리의 전통차와 다기세트를 보냈다.이명박 대통령은 전국 각 지역의 농특산물을 애용했다. 2008년 추석에는 강원도 인제의 황태, 충남 논사나 대추, 전북 부안 김, 경남 통영 멸치를 보냈다.임기 마지막해인 2013년 추석 선물로는 횡성 들기름에 경기 여주 햅쌀, 충남 부여 표고버섯, 경북예천의 참기름 전남 진도 흑미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13년 추석 명절 때 찹쌀, 잣, 육포세트를 선물했다.다음해인 2014년 추석 때는 대추, 잣, 육포를 돌렸다. 육포와 잣은 박 대통령이 국회의원 시절부터 애요한 선물품목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올 설 선물주는 함양 솔송주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설 명절을 맞이해 함양 솔송주를 선물한 바 있다. 함양의 솔송주는 솔잎과 송순 찹쌀 지리산 암반수로 빚은 술로 진한 솔향을 지니며 목넘김이 깔끔한 함양의 토속주다. 지난해엔 설날 선물로 평창 감자술을, 추석 선물로는 제주 오매기술을 보냈다. 문배주는 남북화합의 상징한편 남북화합의 상징으로는 문배주를 들 수 있다. 2000년 6월 14일 평양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과 지난해 4월 27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때 건배주로 사용된 술이 문배주다.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평양으로 가져간 문배술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마시면서 “원래 문배술은 평양 대동강 일대 주암산물로 만들어야 진짜배기”라고 말하면서 남북화합을 상징하는 술로 자리잡았다. 우리나라의 전통주는 현재 100여종에 이르고 있다. 원래는 그 종류가 1000개가 넘을 정도로 많았으나 일제 강점기 조선총독부의 수탈로 고사위기에 처했다가 2000년대 들어 조금씩 활성화된데 이어 2017년 7월 전통주에 한해 인터넷 판매가 허용되고 젊은이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전통주 산업의 활성화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전략사업부 seoulmarket5@seoul.co.kr
  • [인사] 인천시교육청, 경북도교육청(초등), 경북도교육청(중등)

    ■ 인천시교육청 ※ 초등 ◇ 원장 임용 △ 유아교육진흥원장 유애자 ◇ 장학관 전직 △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이영규 △ 동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 심영숙 △ 시교육청 정책기획과 정책기획조정담당장학관 노영우 △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초등장학담당장학관 지종철 ◇ 장학관·교육연구관→교장 전직 △ 송명초 김경옥 △ 송일초 원은숙 △ 장수초 김은주 △ 고잔유치원 김미숙 ◇ 교장 중임 △ 청라초 강용복 △ 효성남초 남윤애 △ 신송초 이정희 △ 원동초 정영섭 △ 신정초 허재영 △ 동춘초 황병학 ◇ 교(원)장 전보 △ 동방초 김영문 △ 일신초 박찬구 △ 해명초 박한윤 △ 원당초 유오숙 △ 해원초 정경희 △ 성리초 정부열 △ 사리울초 최용하 △ 능내초 한선봉 △ 대월초 한의섭 △ 논현유치원 안정선 ◇ 교장 승임 △ 삼성초 김병철 △ 만수북초 김영주 △ 산곡북초 김현수 △ 하점초 나인태 △ 연수초 박미자 △ 영선초 신미혜 △ 서면초 신선자 △ 용일초 최왕림 △ 주원초 고병엽 △ 송현초 김성자 △ 미산초 김양진 △ 운남초 서정옥 △ 계양초 오용출 △ 양지초 이성순 △ 신현초 이현규 △ 부흥초 정영랑 △ 석암초 조수자 △ 만수초 조중철 △ 장도초 채덕자 ◇ 공모 교장 △ 봉화초 임동균 △ 창영초 임용렬 △ 가원초 황창선 ◇ 교육전문직→교감 전직 △ 당하초 곽신권 △ 연성초 김경희 △ 송명초 김난령 △ 한길초 김혜숙 △ 마곡초 유정선 △ 연안초 임정선 △ 부일초병설 곽주희 △ 영종초병설 홍정화 ◇ 장학사 전보 △ 동부교육지원청 강희정 △ 시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 김진희 △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서영오 △ 시교육청 정책기획과 송민철 △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심순아 △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이경아 △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최선희 △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박가숙 ◇ 장학사→교육연구사 전직 △ 남부교육지원청 김민경 △ 교육과학연구원 김종철 △ 북부교육지원청 김진철 △ 서부교육지원청 유주희 △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양미선 ◇ 장학사·교육연구사 임용 △ 교육연수원 김홍희 △ 북부교육지원청 박상희 △ 동부교육지원청 신미경 △ 학생교육원 유혜경 △ 남부교육지원청 홍성철 △ 서부교육지원청 황보희 △ 동부교육지원청 오미란 △ 유아교육진흥원 진경희 ◇ 교감 전보 △ 공항초 김재형 △ 서림초 이희정 △ 부개초 김인숙 △ 부평서초 염광섭 △ 부일초 이창수 △ 일신초 정명옥 △ 산곡초 홍선희 △ 석정초 김진아 △ 인동초 김형선 △ 사리울초 박현덕 △ 송원초 엄영미 △ 동막초 오영숙 △ 동부초 원용호 △ 선학초 이숙경 △ 명선초 이은희 △ 석천초 이종재 △ 구월초 하종백 △ 옥련초 김양희 △ 청라초 권상순 △ 부현동초 김병철 △ 가좌초 김성만 △ 신대초 김소임 △ 병방초 김홍록 △ 단봉초 김홍집 △ 신현북초 박성만 △ 석남초 우인숙 △ 명현초 유출규 △ 목향초 이승길 △ 효성서초 이준자 △ 효성동초 정현주 △ 검단초 조규동 △ 봉화초 조덕형 △ 작전초 최유미 △ 하점초 김동준 △ 명신초 전찬호 ◇ 교(원)감 승임 △ 북포초 신경희 △ 용현남초 신승희 △ 문남초 김학기 △ 당하초 김호석 △ 간재울초 문숙 △ 심곡초 문현주 △ 경명초 장용식 △ 해원초 최문정 △ 불로초 홍완기 △ 선원초 신언숙 ※ 중등 ◇ 장학관 전보 △ 인천시교육청 중등장학담당 장학관 이용희 ◇ 교감→장학관 전직 △ 인천시교육청 학교자치담당 장학관 송경희 △ 남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 배세열 △ 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 정순희 △ 인천교육과학연구원 교육정보자료부장 문병인 △ 인천교육과학연구원 과학교육부장 유현정 ◇ 교장 전직 △ 인천논현고 박상국 △ 인천양촌중 한상봉 △ 가정고 손철수 △ 석정중 오헌주 △ 인천원당고 윤진수 ◇ 교장 중임 △ 부원여중 고영석 △ 인천남중 구형회 △ 인천남고 김병문 △ 서운중 박만실 △ 신송중 이광복 △ 검단중 이태호 △ 인천동방중 장근수 △ 부광여고 장인선 △ 구산중 조규선 ◇ 교장 전보 △ 논곡중 강춘삼 △ 인천예술고 서권수 △ 인천당하중 안갑형 △ 계산여고 육태화 △ 인천고 조왕규 △ 인천정각중 최광호 ◇ 교장 승임 △ 청학중 이병찬 △ 서운고 한상옥 △ 삼산중 김혜숙 △ 인천산곡고 노송성 △ 작전중 문선희 △ 명현중 박형인 △ 부광중 윤미경 △ 인천계수중 윤일완 △ 인천예일중 전태옥 △ 임학중 정창재 ◇ 공모 교장 △ 청천중 김주호 △ 강화중 정철모 △ 신흥중 최진성 ◇ 전문직→교감 전직 △ 인천산곡고 김철환 △ 석정여고 이영희 △ 인천공항고 전영대 △ 인천하이텍고 정덕근 △ 덕적고 정찬진 ◇ 교감 전보 △ 삼산고 박종락 △ 갈산중 김정실 △ 용현여중 류기룡 △ 인천해송중 박희성 △ 북인천중 서형신 △ 인천공항중 송순이 △ 인천사리울중 송은경 △ 명현중 심준보 △ 만수중 이상우 △ 인천예일고 이연숙 △ 만월중 윤현문 △ 인천예술고 조영천 △ 구월중 최영묵 △ 제물포중 최은혜 △ 인천서창중 한재근 △ 만수여중 현광호 ◇ 교감 승임 △ 영종국제물류고 권영범 △ 연성중 김정구 △ 마전중 박정선 △ 진산중 성종실 △ 인천비즈니스고 오승교 △ 산곡여중 이병용 △ 안남고 이천우 △ 인천양촌중 정미자 △ 구산중 정인영 △ 연평고 조승호 △ 부일중 조윤서 △ 계산여고 지수찬 △ 부평여중 황부심 ◇ 장학사 전보 △ 인천시교육청 정책기획과 이미숙 △ 인천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최은정 △ 인천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최환영 △ 인천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한경호 ◇ 장학사·교육연구사 전직 △ 인천교육연수원 권혁호 △ 동부교육지원청 박정은 △ 남부교육지원청 박혜선 △ 인천교육과학연구원 이재성 △ 서부교육지원청 정해영 ◇ 장학사 임용 △ 인천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 김세용 △ 강화교육지원청 박희성 △ 인천시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 이규열 △ 총무과 조우성 △ 인천교육과학연구원 최석주 경북도교육청(초등) ◇ 직속기관·교육장 △ 도교육청연수원 원장 김옥례 △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예걸 △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 남병훈 ◇ 장학관·교육연구관 전보·전직 △ 도교육청문화원 부장 정진표 △ 상주교육지원청 과장 김현오 △ 김천교육지원청 과장 박명호 △ 문경교육지원청 과장 권혜자 △ 영덕교육지원청 과장 백희욱 ◇ 장학사·교육연구사 전보 △ 유초등교육과 전선희 △ 유초등교육과 허세영 △ 포항교육지원청 임상욱 △ 경주교육지원청 김재식 △ 구미교육지원청 오현주 △ 영천교육지원청 최경연 △ 상주교육지원청 홍순천 △ 경산교육지원청 김철연 △ 영양교육지원청 이승준 △ 영덕교육지원청 이미옥 △ 성주교육지원청 손준영 ◇ 장학사·교육연구사 신규 임용 △ 영주교육지원청 성태동 △ 영천교육지원청 유태수 △ 상주교육지원청 최인규 △ 문경교육지원청 김영호 △ 울릉교육지원청 김지철 △ 창의인재과 김주현 △ 도교육청연구원 김지윤 △ 도교육청연구원 김영희 △ 안동교육지원청 김도순 △ 구미교육지원청 조소영 △ 영주교육지원청 전민경 △ 청송교육지원청 박경화 △ 청송교육지원청 이계숙 △ 고령교육지원청 박현정 △ 예천교육지원청 박애림 ◇ 교장 중임 △ 달전초 서정희 △ 초곡초 이문기 △ 유림초 정진득 △ 안동용상초 박이호 △ 신성초 김진욱 △ 영주남부초 황재주 △ 문경 신기초 김현숙 △ 문경 용흥초 김정범 △ 동성초 남재국 △ 경산초 여은숙 △ 장산초 이상현 △ 옥곡초 손병기 △ 금락초 채현대 △ 자인초 이영랑 △ 경산압량초 김영옥 △ 와촌초 김두리 △ 영양중앙초 공한예 △ 수륜초 송성환 △ 동명초 서상교 △ 가산초 이정일 △ 석적초 김혜려 △ 약동초 신상규 △ 용궁초 조성래 △ 울진초 임철수 ◇ 교장 전보 △ 포항 용흥초 윤진흥 △ 창포초 차윤희 △ 대이초 차영하 △ 흥해남산초 김정섭 △ 청하초 김형만 △ 연일형산초 김일제 △ 유강초 이종륜 △ 경주초 석준성 △ 황성초 이봉문 △ 양동초 최환석 △ 김천신일초 최명숙 △ 율곡초 구서영 △ 직지초 이태관 △ 안동동부초 이성오 △ 영가초 마태호 △ 영남초 이상무 △ 송천초 류동현 △ 풍산초 김의식 △ 서선초 손선자 △ 와룡초 장화선 △ 남선초 정도기 △ 광평초 김재영 △ 도산초 우희경 △ 송정초 송명호 △ 구평남부초 전외분 △ 해마루초 김상수 △ 장천초 김광식 △ 구운초 장명숙 △ 신녕초 박종욱 △ 대창초 임진성 △ 금호초 신남숙 △ 청리초 임병찬 △ 함창초 이대형 △ 점촌중앙초 김조한 △ 영순초 박희묵 △ 하양초 박순자 △ 용성초 양화숙 △ 부림초 최병석 △ 군위초 우옥연 △ 의흥초 박미애 △ 고령초 진상배 △ 덕곡초 장석록 △ 성산초 윤주학 △ 박곡초 문정숙 △ 용암초 김영단 △ 매원초 류숙경 △ 학림초 이태운 △ 숭산초 김선희 △ 인평초 박용진 △ 춘양초 윤완주 △ 울진남부초 주국환 ◇ 교장 공모 △ 포항 양포초 김영식 △ 김천모암초 하헌택 △ 상주중앙초 이재병 △ 임고초 이기택 △ 벽진초 이성근 ◇ 교장 전직 △ 포항원동초 정영석 △ 계림초 전영선 △ 모화초 전석진 △ 풍북초 김윤교 △ 영주 남산초 신영숙 △ 상주 옥산초 최을희 △ 함창중앙초 유영희 △ 임당초 정군석 △ 봉황초 장광규 △ 도리원초 김탁환 ◇ 교장 승진 △ 양학초 최삼봉 △ 개령초 허영란 △ 구성초 김선국 △ 옥계초 이대영 △ 황상초 김동섭 △ 도량초 송혜숙 △ 구미왕산초 이시백 △ 구미봉곡초 황석수 △ 거여초 이강수 △ 모동초 김도균 △ 화령초 최대문 △ 효령초 권영석 △ 고매초 임휘수 △ 포항동부초 임유섭 △ 신흥초 양진희 △ 구룡포초 정승욱 △ 안강초교 홍영미 △ 구미 신기초 백창문 △ 형일초 이광욱 △ 구미 양포초 백채영 △ 인의초 현금환 △ 오태초 어성천 △ 옥성초 민병미 △ 해평초 정명순 △ 중동초 박호룡 △ 중모초 박민아 △ 외서초 권옥자 △ 송원초 박백운 △ 의성남부초 정호엽 △ 의성북부초등학교 임인규 △ 단촌초등학교 장락준 △ 단밀초등학교 신유리 △ 안계초등학교 이윤숙 △ 도평초 강삼희 △ 진보초 김영선 △ 병곡초 임병록 △ 재산초 김정일 △ 울릉초 송은숙 △ 남양초 석장근 ◇ 교감 전보 △ 포항교육지원청 김병덕 △ 김천교육지원청 강태성 △ 김천교육지원청 예종훈 △ 구미교육지원청 정미경 △ 구미교육지원청 김미라 △ 상주교육지원청 정우식 △ 상주교육지원청 김훈 △ 문경교육지원청 황상호 △ 문경교육지원청 정영복 △ 청도교육지원청 장영재 △ 예천교육지원청 김문용 △ 봉화교육지원청 이은주 △ 봉화교육지원청 김세효 △ 울진교육지원청 김명섭 △ 울릉교육지원청 이해철 ◇ 교감 전직 △ 포항교육지원청 김유리 △ 경주교육지원청 박우형 △ 안동교육지원청 한무현 △ 구미교육지원청 김상국 △ 상주교육지원청 최원준 △ 경산교육지원청 한숙자 △ 청도교육지원청 송예선 ◇ 교감 승진 △ 포항교육지원청 장세윤 △ 포항교육지원청 이승훈 △ 포항교육지원청 이원경 △ 경주교육지원청 김경현 △ 경주교육지원청 박경우 △ 경주교육지원청 이병호 △ 김천교육지원청 엄돈분 △ 김천교육지원청 원영호 △ 김천교육지원청 신대연 △ 구미교육지원청 홍란영 △ 구미교육지원청 노순란 △ 구미교육지원청 김순동 △ 구미교육지원청 이흥수 △ 구미교육지원청 전지은 △ 영주교육지원청 김경숙 △ 영주교육지원청 박상일 △ 영천교육지원청 장인숙 △ 영천교육지원청 김세찬 △ 영천교육지원청 이태선 △ 경산교육지원청 권오훈 △ 영덕교육지원청 김은희 △ 칠곡교육지원청 권혜정 △ 칠곡교육지원청 김은정 △ 칠곡교육지원청 김은정 △ 칠곡교육지원청 이상득 △ 칠곡교육지원청 신은정 △ 울진교육지원청 김숙우 ◇ 유치원 원장 중임 △ 상주감꽃유치원 김귀희 ◇ 유치원 원장 승진 △ 호명라온유치원 이월순 ◇ 유치원 원감 전보 △ 청송교육지원청 이계화 경북도교육청(중등) ◇ 도교육청 교육국장 △ 교육국장 김용국 ◇ 직속기관장·교육장 △ 도교육청연구원 원장 김준호 △ 화랑교육원 원장 장석기 △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남홍식 △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종환 △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금주 ◇ 도교육청 장학관 △ 교육국 교육복지과 공현주 △ 교육국 중등교육과 권용직 △ 교육국 창의인재과 김종윤 ◇ 교육지원청 장학관 △ 포항교육지원청 과장 김진규 △ 영천교육지원청 과장 이동재 △ 경산교육지원청 과장 이순호 △ 울진교육지원청 과장 김성완 ◇ 교장 전보 △ 포항이동중 권기락 △ 불국중 전제기 △ 김천여자중 심영란 △ 송정여자중 이상진 △ 형곡중 한원익 △ 영안중 이능기 △ 은척중 은종만 △ 문경여자중 이현재 △ 산북중 함종환 △ 문경서중 유권종 △ 마성중 박종원 △ 사동중 김난옥 △ 의성여자중 김현인 △ 왜관중 길만철 △ 포항고 김영석 △ 선산고 서충교 △ 선주고 정한식 △ 가은고 김경일 △ 경북기계금속고 이상규 △ 현서고 김종원 △ 영양고 김종만 △ 수비고 이성섭 ◇ 공모 교장 임용 △ 구미중 민경두 △ 감포고 박준빈 △ 사곡고 노순광 ◇ 교장 신규 임용 △ 신광중 이호준 △ 외동중 윤성학 △ 길주중 신우현 △ 풍천중 장인동 △ 상모중 이규찬 △ 부석중 김창현 △ 모서중 이우식 △ 삼성현중 손형주 △ 용성중 이정미 △ 석보중 이용희 △ 장곡중 장광수 △ 풍양중 정인보 △ 물야중 박흥서 △ 기성중 고이만 △ 울릉북중 남군현 △ 두호고 안승인 △ 포항장성고 이승수 △ 경북과학고 천종복 △ 계림고 손석락 △ 상모고 김동일 △ 경북생활과학고 이옥이 △ 영천고 이시균 △ 상산전자고 노광호 △ 문경공업고 황희중 △ 안계고 백승덕 △ 의성공업고 최영호 △ 강구정보고 오영환 △ 석적고 송재봉 △ 한국산림과학고 이윤형 △ 평해정보고 서상범 ◇ 교감 전보 △ 포항교육지원청 김대윤 △ 포항교육지원청 정광수 △ 포항교육지원청 허염 △ 김천교육지원청 한태건 △ 구미교육지원청 김장섭 △ 구미교육지원청 권정인 △ 구미교육지원청 황창기 △ 상주교육지원청 류경옥 △ 상주교육지원청 신윤호 △ 문경교육지원청 함석돈 △ 경산교육지원청 이동희 △ 의성교육지원청 송진건 △ 의성교육지원청 이호연 △ 성주교육지원청 서봉수 △ 성주교육지원청 하연승 △ 울진교육지원청 김미애 △ 울릉교육지원청 유효영 △ 울릉교육지원청 황병숙 △ 안동여자고 최재관 △ 금오공업고 계광현 △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 박철수 △ 경산과학고 여성동 △ 현서고 김상완 △ 상희학교 오세경 ◇ 교감 신규 임용 △ 포항교육지원청 박종환 △ 포항교육지원청 최인호 △ 포항교육지원청 최철상 △ 경주교육지원청 우원구 △ 경주교육지원청 이상일 △ 안동교육지원청 이효숙 △ 구미교육지원청 석왕근 △ 구미교육지원청 이강석 △ 영천교육지원청 조영철 △ 상주교육지원청 배호직 △ 경산교육지원청 김경숙 △ 영덕교육지원청 서정건 △ 예천교육지원청 김유경 △ 포항해양과학고 김미향 △ 경북세무고 이진태 △ 경주여자고 류현수 △ 경주공업고 배용수 △ 경주디자인고 이상기 △ 김천생명과학고 홍동의 △ 경북과학기술고이상숙 △ 안동고 정선희 △ 구미여자고 이문경 △ 인동고 고병진 △ 형곡고 우성훈 △ 구미여자상업고 조기원 △ 상주여자고 배도익 △ 상산전자고 홍명선 △ 사동고 전미경 △ 군위고 류시경 △ 영양고 이순남 △ 영덕고 제창호 △ 칠곡고 여병태 △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허영길 ◇ 장학사·교육연구사 전보 △ 정책기획관 김영희 △ 감사관 서경 △ 교육국 교육복지과 김성태 △ 교육국 교육복지과 김유정 △ 교육국 교육복지과 박재진 △ 교육국 중등교육과 김제호 △ 교육국 중등교육과 이숙희 △ 교육국 중등교육과 이재충 △ 교육국 중등교육과 정준용 △ 교육국 중등교육과 홍경옥 △ 교육국 창의인재과 김은주 △ 교육국 창의인재과 김희곤 △ 교육국 학생생활과 이승태 △ 도교육청연수원 최영우 △ 화랑교육원 정석기 △ 포항교육지원청 권혁대 △ 안동교육지원청 손동주 △ 영주교육지원청 이재익 △ 상주교육지원청 이동신 △ 상주교육지원청 황대섭 △ 경산교육지원청 오두환 △ 경산교육지원청 조미애 ◇ 장학사·교육연구사 신규 임용 △ 교육국 창의인재과 김규만 △ 도교육청연구원 박희서 △ 도교육청연구원 윤정란 △ 도교육청연구원 최강호 △ 도교육청연수원 박현경 △ 도교육청연수원 윤영일 △ 도교육청과학원 최병국 △ 경주교육지원청 윤현숙 △ 경주교육지원청 이정희 △ 안동교육지원청 김경미 △ 문경교육지원청 이승율 △ 청송교육지원청 한애경 △ 영양교육지원청 권성기 △ 영덕교육지원청 안병화 △ 청도교육지원청 이경희 △ 고령교육지원청 손기화 △ 예천교육지원청 김주백 △ 봉화교육지원청 김영훈 △ 울진교육지원청 원창국
  • 황교안 “국민 생명 김정은 손아귀에…文, 대국민 사과하라”

    황교안 “국민 생명 김정은 손아귀에…文, 대국민 사과하라”

    당 북핵외교안보특위 긴급회의 황 “위기의식·대응전략·대응의지도 없다” 원 “미북 핵담판, 안전패싱시 한국형 핵전략”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0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발사와 관련,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김정은의 손아귀에 들어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라며 “총체적 안보 붕괴 상황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 표명과 대국민 사과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주말인 이날 오후 국회에서 당 북핵외교안보특위 긴급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북한의 이번 발사체 발사가 지난 5월 이후 7번째임을 언급하며 이렇게 말했다. 황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 라인이 무능하고 무책임한 대응만 하고 있으니 북한은 미사일 발사 면허증이라도 받은 것처럼 이렇게 도발을 반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가를 보위할 책임을 가진 문 대통령은 여전히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오늘도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조차 열지 않았고 심지어 북한을 규탄하는 성명서 한 장 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결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내팽개치고 외교안보까지 총선 전략으로 이용하려는 이 정권의 잘못된 욕심이 대한민국을 총체적 안보 붕괴로 몰아가고 있다”면서 “문재인 정권은 현존 위협에 대한 위기의식도, 대응 전략도, 대응 의지도 없는 3무(無) 정권”이라고 비판했다.황 대표는 북한의 잇따른 발사체 발사 등 현 안보 상황에 대한 ‘5대 요구안’을 문 대통령에게 제시했다. 황 대표의 요구안에는 문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외에도 북한의 도발을 막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9·19 남북군사합의 폐기 선언, 외교안보 라인 전원 교체, 한미일 공조체제 복원 등이 포함됐다. 황 대표는 “이는 생명과 안전을 위협받는 국민들의 요구이며, 문재인 정권에 보내는 최후통첩”이라고 말했다. 북핵특위 위원장인 원유철 의원은 “북한의 무력도발이 상시화되고 있다. 이제 ‘김정은의 미사일 불꽃쇼’라고 불러도 될 것 같다”면서 “우리 군도 대응 타격을 하고 대비태세를 통한 도발 분쇄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마저 김정은의 도발에 이해가 간다는 듯한 말을 해 어안이 벙벙하다”면서 “미북 간 핵 담판이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을 패싱하는 결과로 이뤄질 경우 우리는 한국형 핵전략, 한국형 자주국방이란 결정을 내려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소녀상 협박범은 놔두고 왜 전시회만 중단하나”

    “소녀상 협박범은 놔두고 왜 전시회만 중단하나”

    日우익, 준비 과정부터 전시 제동 움직임 日작가·시민들과 24시간 작품 철거 막아 “전시 중단 취소 가처분소송 진행할 것” 트리엔날레 참여 작가들도 보이콧 나서“일본 우익의 테러 협박이 있었다면 협박범을 잡아야지 왜 전시회를 중단합니까. 나고야 시장 본인이 위안부와 난징학살까지도 인정하지 않는 우익입니다. 애초 전시 자체를 굉장히 싫어하니까 우익 협박 핑계로 전시를 막은 거죠.”일본 최대 국제예술제인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에서 기획전 ‘표현의 부자유, 그 후’가 결국 4일 중단됐다. 이날 안세홍 사진작가는 나고야시 아이치현문화예술센터 기획전 부스 앞을 지키고 있었다. 기획전에 참여한 그는 일본 위안부 피해자를 조명한 ‘겹겹’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외에 위안부 문제를 알려 왔다. 전화 인터뷰를 통해 만난 안 작가는 이번 전시 중단을 “전시회 협박 전화를 내세운 우익 정치인들의 정치적·감정적 결정”이라고 봤다. 지난 3일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과 가와무라 다카시 나고야 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전시 관련 항의 전화가 쏟아진다는 이유로 “안전한 운영이 우려된다”면서 중단 결정을 알렸다. 이에 안 작가는 “먼저 전시 중단을 결정하고 명분 쌓기용 기자회견을 한 것”이라고 반발했다.그는 “트리엔날레 집행위원인 오무라 히데아키 아이치현 지사는 위안부 관련 전시 내용을 보고받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현장 사진 유포 금지’ 등 조건을 내걸어 제동을 걸었다”며 준비 과정부터 이미 조짐이 보였다고 했다. 지난 2일 전시장을 찾은 가와무라 시장은 위안부 문제가 “사실이 아니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망언을 내뱉기도 했다. 현재 소녀상과 위안부 피해자 사진 등이 포함된 전시장은 대형 구조물로 출입이 막힌 상태다. 실행위가 내부 전시물을 강제 철거할 수 있어 전시 참여 작가와 일본인 작가, 일반 시민들이 24시간 교대로 작품을 지키고 있다. 안 작가를 포함한 참여 작가들과 일부 실행위원들은 일본 법원에 전시 중단 결정 취소 가처분 신청을 낼 방침이다. 안 작가는 2012년 일본기업 니콘이 자신의 전시회 취소를 통보하자 가처분 신청을 해 관객들을 만나기도 했다. 안 작가는 “법원 결정에 따라 전시를 이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리엔날레의 다른 전시에 참여한 박찬경·임민욱 작가는 자신들의 작품을 철수시키기로 했다. 박 작가는 숲속을 배회하는 인민군복 차림의 소년을 그린 영상물 ‘소년병’(2017)을 출품했고, 임 작가는 김정일·박정희 장례식장 장면을 교차 편집한 이전 작업에 한복 등 오브제를 추가한 ‘아듀 뉴스’(2019)를 선보였다. 한 미술계 인사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두 작가는 이런 상황에서 자신들의 작업이 한 시간이라도 관람객에게 보이길 원치 않는다고 했다”면서 “전시 중간에 이렇게 작품을 빼는 것은 기본적으로 검열이며 가벽을 세워 막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남북 정치 상황 어려워도 스포츠 교류 이어가야”

    “남북 정치 상황 어려워도 스포츠 교류 이어가야”

    2017년 최문순지사 北 평창올림픽 제안 남북정상회담·북미 핵협상까지 이어져 “남북유소년팀, 세계에 평화 메시지 전파”“남북 정치 상황이 아무리 어려워도 민간 교류는 중단돼서는 안 됩니다.” 김경성(61) 사단법인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이 늘 강조하는 말이다. ‘남북한 체육 교류 전도사’로 불리는 그는 남한 사람이면서도 2007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청소년 17세 이하(U17) 월드컵축구대회 당시 북한축구협회 대표에 선임되는 등 북한 남녀 축구 발전에 기여해 왔다. 그는 1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북미 간 전운이 감돌던 2017년 12월 중국 윈난성 쿤밍 ‘제3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북한 대표단에 제안한 게 계기가 돼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가 성사됐고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핵협상까지 이어졌다”며 남북 간 스포츠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리스포츠컵은 남북체육교류협회와 북한 국무위원회 산하 4·25체육단이 공동 주최하는 남북 사이의 유일한 축구 교류전이다. 정치 변수와 상관없이 열린다. 그는 “2014년 11월 열린 제1회 연천대회는 대북전단 살포로 북 포격 도발이 있던 시기에, 이듬해 8월 제2회 평양대회는 목함지뢰 사건과 남북 포격전 이후 준전시 때에 치러졌다”며 “남북 간 윤활유 역할을 하는 대회”라고 말했다. 지난해 평양과 춘천에서 열린 제4~5회 대회는 선수단이 육로를 이용하는 첫 전례를 남겼다. 다음달 8개국 12개 팀이 참가하는 제6회 평양대회를 개최하고 10월에는 제7회 미국 시애틀대회를 추진한다. 12월에는 남북 단일팀을 만들어 스페인 마드리드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이 과정은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남북에서 동시 방송할 예정이다. 김 이사장은 “남북 유소년 단일팀은 북한에 대한 이질감을 완화하고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할 것”이라고 했다. 김 이사장은 32세에 교보생명 최연소 영업국장으로 승진하는 등 보험업계에서 승승장구했다. 그러다가 2002년 고향인 경기 포천에 축구센터를 설립한 후 전지훈련지를 알아보기 위해 쿤밍을 방문했다가 홍타스포츠센터 임대 운영권을 얻었다. 2006년 독일월드컵 북한 대표팀이 홍타에서 전지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북한 체육계와 친분을 쌓았다. 그가 지원한 북한의 U20 여자청소년대표팀이 러시아 여자청소년월드컵에서, 남자팀은 아시아 U19 축구대회에서 우승하면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신뢰를 얻었다. 여자청소년월드컵 우승은 FIFA 주관 대회 아시아 여자 축구 최초이다. 북한은 김 이사장의 공로를 높이 사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에 이어 두 번째로 평양 능라도에 ‘김경성 초대소’를 짓고 평양 사동구역의 35만㎡ 규모 땅을 줬다. 그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평양대회 유치 등에도 나설 각오다. 그는 9월 우크라이나 오데사에서 국제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스포츠인과 단체에 주는 골든 몽구스 국제 스포츠 어워즈상을 받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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