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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숙 여사가 그린 ‘파랑새’ 그림

    김정숙 여사가 그린 ‘파랑새’ 그림

    김정숙 여사는 방미 중이던 지난달 30일(현지시간) IONA 노인복지센터(Senior Services)를 방문,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치료 과정을 참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치매를 사회가 책임져야 할 문제로 인식하고 국가가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데 적극 나서야 한다며 ‘치매 국가책임제’ 공약 실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김 여사의 행보도 이러한 문 대통령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김 여사의 방문 이후 IONA 노인복지센터는 페이스북을 통해 김 여사 방문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이 센터는 “김정숙 여사를 모실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면서 “김 여사는 우리 센터의 프로그램을 배우고 치료 효과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보냈다. 한국 대통령과 영부인은 한국에서 국가가 치매 노인들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지원책을 펼치기 위해 헌신적이라고 밝혔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센터가 공개한 김 여사의 ‘파랑새’ 그림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 여사는 미술치료실에서 치매 어르신 4명을 대상으로 한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해군으로 복무한 잭 셀러씨의 그림을 지켜보던 김 여사는 관계자들의 요청에 직접 붓을 들고 셀러씨의 그림 옆에 파랑새를 그려 넣었다. 이 그림을 본 셀러씨는 “도버 해협을 넘는 파랑새 같다. 해군에서 근무하던 때가 생각난다”고 말했고, 김 여사는 “아주 못 그렸습니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한편 이날 김 여사는 방명록에 한글로 ‘어르신들에의 복지는 그들 삶의 예우입니다. 2017. 6. 30. 김정숙’이라고 적었다.샐리 화이트 관장으로부터 센터의 연혁과 각종 치료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김 여사는 “사실 저희 어머니도 치매로 급격하게, 지금 우리도 못 알아보는 상태가 됐다. 지켜보는 가족들이 너무 아프고 힘들다”며 “한국에 돌아가서 어르신들에게 보탬이 되고, 삶의 질이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일정을 마친 뒤에는 치매 노인들이 그린 그림을 선물로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떠나기 전 김 여사는 화이트 관장의 손을 잡고 “꼭 기억하겠다. 만나서 반가웠다”며 “훌륭하게 일해 주고 있어 고맙다. 한국에 올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 번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반갑습니다” 동포간담회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서울포토] “반갑습니다” 동포간담회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여사가 1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캐피탈 힐튼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래리호건 메릴랜드 주지사도 참석했다. 워싱턴=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포토] “환영해요” 문재인 대통령 기다리는 교민들

    [포토] “환영해요” 문재인 대통령 기다리는 교민들

    동포간담회가 열리는 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캐피탈 힐튼 호텔 앞에 “사랑해요”, “환영해요” 등의 팻말과 태극기 등을 든 교민들이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꽃다발 받아든 문재인 대통령-김정숙 여사

    [서울포토] 꽃다발 받아든 문재인 대통령-김정숙 여사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여사가 1일 오후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캐피탈 힐튼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 입장하며 화동들로부터 꽃다발을 선물받고 있다. 워싱턴=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두 손 들어 인사하는 문재인 대통령

    [서울포토] 두 손 들어 인사하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여사가 1일 오후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캐피탈 힐튼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손을 들어 인사 하고 있다. 워싱턴=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문재인 대통령, 손 흔들며 동포간담회 입장

    [서울포토] 문재인 대통령, 손 흔들며 동포간담회 입장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여사가 1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캐피탈 힐튼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 입장하며 인사 하고 있다. 워싱턴=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함박웃음 짓는 김정숙 여사

    [서울포토] 함박웃음 짓는 김정숙 여사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일 오전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캐피탈 힐튼 호텔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에 참석 하고 있다. 워싱턴=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화동과 눈높이 맞추는 문재인 대통령

    [서울포토] 화동과 눈높이 맞추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여사가 1일 오후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캐피탈 힐튼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 입장하며 화동들로부터 꽃다발을 선물받고 있다. 워싱턴=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전 주한미국대사 부인에 입고 있던 한복 선물한 김정숙 여사

    전 주한미국대사 부인에 입고 있던 한복 선물한 김정숙 여사

    30일(현지시간) 전직 주한 미국대사 부인과 주한미군 부인들 모임인 ‘서울-워싱턴 여성협회’ 간담회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토머스 허버드 전 주한 미국대사 부인에게 입고 있던 한복 장옷을 선물했다.허버드 전 대사 부인은 김 여사에 입고 있는 한복이 무척 아름답다고 칭찬했다. 이에 김 여사가 즉석에서 장옷을 벗어 허버드 전 대사 부인에게 건넨 것. 이 옷은 전통 누빔의 장인인 김해자 선생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인 누빔문화에 대해 홍보하고 나라를 빛내달라는 부탁과 함께 만들어준 옷이다. 홍화물을 들여 기품있는 붉은 빛을 냈다. 안과 밖의 옷감이 달라 양면 착용도 가능하다. 김 여사는 한미동맹의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한 분에게 선물을 주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그 자리에서 옷을 벗어줬고, 예상치 못한 선물에 참석자들이 모두 놀라며 감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 여사는 방미 기간 전속 미용사를 대동하지 않고 화장과 머리 손질을 현지 교민 미용사에게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해외 순방 중 영부인 화장과 머리 손질을 담당하는 전속 미용사를 대동하는 것이 관례였던 것에 비춰보면 이례적인 일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김 여사는 국내에서도 전속 미용사 없이 직접 머리 손질과 화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영환 작가 “김 여사 옷 너무 잘 어울려 깜짝 놀라”

    정영환 작가 “김 여사 옷 너무 잘 어울려 깜짝 놀라”

    “전용기에서 내릴 때 의상을 처음 봤는데 너무 잘 어울려서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김정숙 여사가 첫 방미 의상으로 입은 상의의 하얀 바탕에 푸른 숲 그림이 화제다. 패션 디자이너 양해일이 서양화가 정영환(47)의 회화 작품을 빌려 완성했다.두 사람은 2015년 수원시립미술관 개관 기념 특별행사인 ‘아트 콜라보 패션쇼’를 위해 협업으로 이 의상을 처음 선보였다. 독자 브랜드 ‘해일’로 활동하는 양 디자이너는 평소 화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작품 같은 의상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정 작가는 3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영부인께서 입는다는 소식을 듣고 조심스럽기도 했지만 무척 감사하다”면서 “회화와 패션의 조합을 영부인이 직접 보여 주셨기에 예술의 영역이 더욱 넓어지는 계기가 될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 수원에서 활동하는 순수 국내파 화가로 17년간 예술고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정 작가의 작품은 청색 계열로 자연을 일관되게 묘사하고 있다. 영부인 의상에 프린트된 그림 역시 ‘그저 바라보기-휴(休)’ 시리즈 가운데 하나로 지난 3월 열린 ‘2017 화랑미술제’에서도 같은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그는 자신의 작품에 대해 “바라보는 방식에 따라서 같은 자연도 다르게 느껴질 수 있으며 각기 다른 채도의 파란색과 대비를 이루는 흰색이 만든 자연 풍경을 담았다. 그것은 익숙하면서도 이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신비로운 찰나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했다. 정 작가는 오는 8월 서울 마포구 벽과나사이 갤러리에서 6번째 개인전을 연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쪽빛 한국미 김정숙 여사 연분홍 우아미 멜라니아

    쪽빛 한국미 김정숙 여사 연분홍 우아미 멜라니아

    두 퍼스트레이디 영어로 가벼운 대화도 한·미 양국 동맹의 무게감에 걸맞게 ‘퍼스트레이디’의 내조 외교에도 눈길이 쏠렸다. 쪽빛 치마, 비취색 장옷 등 ‘한국 고유의 멋’을 살린 김정숙 여사의 패션에 대해서는 호평이 쏟아졌다. 멜라니아는 흰색에 가까운 연분홍빛 원피스를 착용했다. 화려하게 꾸미지는 않았지만, 모델 출신답게 자연스러운 우아함이 묻어났다는 평가다.29일(현지시간) 김정숙 여사는 하얀 한복 저고리에 쪽빛 치마, 비취색 장옷을 걸치고 만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의 한복은 문재인 대통령과 결혼할 때 김 여사의 어머니가 물려준 옷감으로 만들었다. 천연 쪽물과 홍두깨를 사용하는 전통방식으로 한국 고유의 색을 잘 살렸다. 노인복지시설인 아이오나(IONA)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민화인 ‘문자도’를 모티브로 한 문양이 그려진 블라우스를 입었다. ‘효제충신’(孝悌忠信) 민화 문자도의 글자 가운데 우애를 상징하는 ‘제’(悌)자를 본뜬 문양은 미국을 형제 관계로 여긴다는 의미를 담았다. 허은아 한국이미지전략연구소 소장은 김 여사의 패션과 관련, “방문의 기본은 상대 국가에 대한 배려가 기본”이라면서 “한국의 미를 살려낸 것은 좋았지만 방문국인 미국의 상징 등도 배려한 패션을 준비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멜라니아의 패션에 대해서 허 소장은 “(멜라니아가) 연분홍빛 민소매 원피스를 선택한 것은 백의민족으로도 불리는 우리를 많이 배려한 것으로 읽힌다”고 분석했다. 멜라니아는 과거 미·중 정상회담 때 상대국을 배려해 중국을 상징하는 붉은색 원피스를 입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날 만찬에서 김 여사와 멜라니아는 만찬장을 향해 함께 걸으며 영어로 가벼운 대화를 나눴다. 멜라니아는 “여행이 어떠셨나”라고 물었고, 김 여사는 “아주 즐겁게 보내고 있다. 지금이 한국시간으로는 아침이다”라고 답했다. 멜라니아는 문 대통령 내외에게 백악관 3층의 사적 공간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아들 배런을 재우고 오겠다”며 가정적인 면모도 보였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실무방문에도 국빈방문급 예우받은 문재인 대통령 부부

    실무방문에도 국빈방문급 예우받은 문재인 대통령 부부

    문재인 대통령의 백악관 방문은 공식실무방문이었지만 국빈방문급 예우를 받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지속됐다.문 대통령 내외를 태운 의전차는 29일(현지시간) 오후 6시 백악관 남동문에 진입했고 육·해·공·해병대·해안경비대 합동 의장대의 도열하에 의장행사가 펼쳐졌다. 의장대 도열은 국빈 방문에 이뤄진다. 문 대통령은 짙은 남색 정장에 하늘색 넥타이를 착용했고, 평소 붉은색 넥타이를 즐겨 차던 트럼프 대통령도 문 대통령과 비슷한 넥타이를 착용했다. 김정숙 여사는 문 대통령과 결혼할 때 김 여사의 어머니가 물려준 옷감으로 만든 쪽빛 한복에 비취색 장옷을 걸쳤다.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베이지색 원피스와 힐을 신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 오른손을 맞잡고 왼손을 문 대통령의 오른쪽 어깨에 올렸다가 내렸다. 문 대통령도 왼손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오른팔을 가볍게 쥐는 모양새를 연출해 4초가량 첫 악수를 나눴다. 문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도 가볍게 악수했다. 양국 정상 내외는 남쪽 현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마친 뒤 백악관 본관 내 외교접견실로 향했다. 재미 한인 사진기자가 “대통령님 환영합니다”라고 외치자 문 대통령은 돌아서서 손을 흔들며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멜라니아 여사와 김정숙 여사는 외교접견실로 이동하는 중 영어로 가벼운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청와대 관계자는 멜라니아 여사가 “여행이 어떠셨나”라고 물었고 김 여사는 “아주 즐겁게 보내고 있다. 지금이 한국시간으로는 아침이다”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만찬에 앞서 방명록에 ‘한미동맹, 평화와 번영을 위한 위대한 여정! 2017.6.29’이라는 글을 남겼다. 만찬은 백악관 본관 내 국빈 만찬장에서 이뤄졌고,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나란히 옆에 앉았다. 이 모습은 예정에 없었지만 언론에 공개됐다. 미국 측에서는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윌버 로스 상무장관, 라인스 프리버스 비서실장, 맥 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 재러드 쿠슈너 선임자문관, 개리 콘 국가경제회의 의장, 디나 파월 국가안보 부보좌관, 매튜 포틴저 NSC 선임보좌관, 엘리슨 후커 NSC 한국담당보좌관이 참석했다. 우리 측에서는 강경화 외교장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안호영 주미대사 내외,윤영찬 국민소통수석, 김현철 경제보좌관, 이욱헌 의전장, 신재현 외교정책보좌관, 조구래 북미국장이 배석했다. 주메뉴는 ‘차이브 버터와 허브로 조미한 캐롤라이나산(産) 황금미(米) 비빔밥’이었다. 전채 요리로는 단호박 맑은 스프와 제철 채소로 만든 케넬이,후식으로는 복숭아와 라스베리로 만든 테린,바닐라-계피향 쇼트크러스트 및 복숭아 소르베가 나왔다. 와인은 캘리포니아 소노마産 백포도주와 적포도주가 준비됐다. 이날 만찬은 오후 6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예정보다 35분 길어진 오후 8시5분에 끝났다. 만찬을 마친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문 대통령 부부를 환송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함께 탔지만,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에게 “3층이 내 사적인 공간인데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다. 당선되기 전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지 몰랐다”며 “한 번 구경하지 않겠느냐”고 즉석에서 제안했다.두 정상 부부를 태운 엘리베이터는 다시 3층으로 향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트리티 룸으로 문 대통령 부부를 직접 안내했다. 통역을 제외한 누구도 동행하지 않았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전쟁 당시 링컨 대통령이 사용한 책상이 있는 방과 링컨 대통령의 침실을 보여주며 문 대통령에게 직접 앉아보라고 권유했다”며 “문 대통령은 그 자리에 앉아 사진을 찍었다”고 전했다. 트리티 룸에 보관된 책상은 링컨 대통령이 게티즈버그 연설문을 작성할 때 사용한 것으로, 원본은 방탄유리로 보호된 채 보관돼 있다. ‘링컨 침실’에선 링컨 대통령의 유령 목격담도··· 링컨 침실은 종종 귀빈용 객실로 사용됐는데 이 방에 묵은 손님이 링컨 대통령의 유령을 목격했다는 소문이 있다.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이 윈스턴 처칠 영국 수상의 목격담이다. 처칠 수상은 1943년 미국을 방문해 백악관 링컨 침실에서 묵었는데 링컨 대통령의 유령을 발견하고 말을 걸자 유령이 조용히 사라졌다고 한다. 윤 수석은 “백악관 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사적 공간에 외국 원수를 데리고 간 것은 처음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노무현 전 대통령도 2003년 5월 15일 조지 W 부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마치고 부시 대통령의 안내로 링컨 침실을 둘러본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청와대가 전한 ‘문재인-트럼프 첫 만남’ 뒷이야기

    청와대가 전한 ‘문재인-트럼프 첫 만남’ 뒷이야기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만남 과정을 상세하게 전했다. 30일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 트럼프 대통령과의 첫 만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청와대 측은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약속시간인 6시에 백악관에 도착해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인사한 후 백악관 만찬장인 스테이트 다이닝 룸(State Dining room)으로 이동했다”며 “두 정상은 한동안 선 채로 대화를 이어나갔고 곧바로 만찬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시작부터 매우 솔직하게 양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기 시작했고, 대화가 갈어지면서 만찬 종료 예정 시간인 7시 30분을 훌쩍 넘겨 7시 50분 경이 되어서야 만찬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을 트리티 룸에 초대한 과정도 설명했다. 청와대 측은 “오늘 첫 만남에서 이례적이었던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백악관 내의 사적인 장소들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안내했다는 점”이라며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트리티 룸(Treaty room)으로 문 대통령을 안내했고 ‘트리티 룸은 미국이 프랑스로부터 루이지애나를 사들일 때 계약을 체결했던 곳이다’고 역사적 배경도 설명했다”고 했다. 또 “이어 링컨 룸(Lincoln room)을 이례적으로 공개했고, 게티스버그 연설문 원본을 보여주며 링컨 대통령의 책상에 앉기도 권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링컨 룸을 안내하는 도중 멜라니아 여사는 ‘아들 배런을 재우고 오겠다’며 잠시 자리를 떴다가 몇 분 뒤에 다시 합류했다”고 전했다. 이어 “양국 정상 간 대화는 시종 솔직하고 진지하게 이뤄졌으며 한반도를 둘러싼 여러 현안들이 논의됐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만찬 마무리 발언 중에 어제 문 대통령이 방문했던 장진호 전투기념비 참배 이야기를 꺼냈다”고 밝혔다. 청와대 측은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콴티코의 장진호 전투 기념비에서 대통령께서 하신 연설을 봤다. 매우 훌륭하고 감동적인 연설이었다. 어제 연설에 대한 칭송의 얘기를 여기저기에서 들었다. 축하의 말씀드린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미 양국 정상은 또 굳건한 한미동맹에 기초해 양국이 함께 북한 핵문제와 한반도 평화, 경제 번영 등을 이뤄 나가자는 데 공감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방미 3일 차인 내일 단독, 확대 정상회담으로 다시 만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통령 방미에 ‘함박웃음’ 임종석, 공직자사이트 메인에도 등장

    대통령 방미에 ‘함박웃음’ 임종석, 공직자사이트 메인에도 등장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출국할 당시 환한 미소를 지은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모습이 공직자사이트 메인에까지 등장했다. 30일 공직자통합메일 사이트 메인 우측 하단에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직장 상사 출장 갈 때 표정?’이라는 제목에 임종석 실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실렸다.지난 28일 임 실장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정상화 공군 단장, 마크 내퍼 미국 대사대리, 임성남 외교부 1차관,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 전병헌 정무수석과 함께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환송했다. 이 환송 자리에서 임 실장은 유독 해맑은 미소를 지어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지난달 문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주말에 가진 북악산 산행까지 함께했던 임 실장 모습을 떠올리면서 “직장 상사가 출장을 떠나 진심으로 행복해하는것 같다”고 반응했다. 표정 분석프로그램을 통해 분석한 결과 이날 임 실장의 얼굴은 ‘행복지수 99%’라는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그동안 임 실장은 항상 웃는 얼굴로 언론 카메라에 자주 포착됐다. ‘미스터 함박’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과거 한 인터뷰에서 그는 ‘사진을 보면 대부분 웃고 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느냐’는 질문에 “제가 웃음이 헤프다”면서 “89년에 구속이 돼서 검찰 조서를 받는데 검사가 그러더라고요. 자네는 왜 그렇게 웃냐고. 그래서 우는 것보단 낫지 않느냐고 했죠. 제가 많이 웃는 편이에요”라고 답한 바 있다. 한편 임 실장은 29일 문 대통령 대신 청와대 수석비서관·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며 청와대 비상근무체제를 점검했다. 김서연 기자 wk@seoul.co.kr
  • [서울포토] 김정숙 여사의 우아한 한복 패션

    [서울포토] 김정숙 여사의 우아한 한복 패션

    한미 양국 정상 간 상견례 및 만찬이 29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렸다. 김정숙 여사가 리셉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워싱턴=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문 “트럼프, 힘의 외교 전적공감” 트럼프 “위대한 선거승리 축하”

    문 “트럼프, 힘의 외교 전적공감” 트럼프 “위대한 선거승리 축하”

     문재인 대통령은 29일(미 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만남에서 “과거에는 (미국 대통령들이) 북한 문제가 중요하다면서도 실제 행동은 하지 않았다. 저는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힘에 기반한 외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진행된 공식 환영만찬 인사말에서 “만일 트럼프 대통령이 북핵을 해결한다면 미국의 어느 대통령도 해결하지 못한 위대한 성과를 만드는 것이며, 트럼프 대통령 또한 위대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오랫동안 한·미가 협력해 나가야 한다”며 “핵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고 한반도의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게 궁극적인 목표로, 트럼프 대통령께서 북핵을 최우선 과제로 삼음으로써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한 “한국은 2차 세계대전 이후 해방국으로는 유일하게 경제 성장과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나라”라며 “한국에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이식(移植)한 나라는 미국으로, 한국의 성공은 미국의 보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문 대통령과)북한과 무역, 다른 복잡한 문제들에 대해 모두 토론할 것이며 (정상회의가 끝나면)매우 늦은 밤이 될 수도 있다(‘정상회담은 현지시간 오전이므로 관용적 의미로 추정’)”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 및 대한민국 국민 모두 존경한다. 문 대통령의 위대한 선거승리를 축하하며 환상적인 일을 해냈다”면서 “많은 이들이 예측하지 못했지만, 나는 문 대통령의 당선을 예상했다. 다시 한번 미국 방문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발언을 마무리하면서 “어제 콴티코( 미 해병대박물관의) 장진호 전투 기념비에서 대통령께서 하신 연설을 봤다. 매우 훌륭하고 감동적인 연설이었으며 연설에 대한 칭송의 얘기를 여기저기에서 들었다. 축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의 환영만찬은 당초 오후 6시부터 7시30분까지 예정됐지만, 20여분을 넘긴 7시 50분에야 마무리됐다. 윤 수석은 “최초 다소 긴장된 분위기에서 시작되었으나 시간이 지나갈수록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만찬 뒤 트위터 계정에 “문 대통령과 훌륭한 만남이 막 끝났다”면서 “북한과 새로운 무역협정(new trade deal)을 포함한 많은 주제를 다뤘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협의하거나 합의하는 자리가 아니기 때문에 진솔하게 이야기했고 상호 이해도는 매우 높아졌을 것”이라면서도 “‘새로운 무역협정’을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의미로 말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워싱턴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트럼프 “한국 대통령과 매우 좋은 만남”

    트럼프 “한국 대통령과 매우 좋은 만남”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찬 후 “매우 좋은 만남이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 정상과 만찬 직후 소감을 밝힌 것도 매우 이례적이다.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대통령과의 매우 좋은 만남을 방금 마쳤다. 새로운 무역거래와 북한 문제를 포함한 많은 주제들이 논의됐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글이 올라온 시간은 오후 9시 44분으로,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백악관에서 환영만찬을 마친 오후 8시 5분에서 1시간 40분이 지난 뒤에 글이 올라왔다. 이날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 백악관에서 공식 환영만찬을 통해 환담을 나눴다.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백악관 중앙관저 입구에 나와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맞이했다. 이어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15분 간 중앙관저 외교접견실에서 단독으로 상견례를 했고,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주재한 환영만찬에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럼프, 문 대통령 부부에 대통령 사적공간 감짝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백악관 개인 집무실인 트리티 룸을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 외국 정상에게 이 공간을 소개한 것은 처음이다. 트리티 룸은 미국 대통령의 사적인 공간으로, 백악관 3층에 있다. 트리티 룸 공개는 29일(현지시각)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공식 환영 만찬 행사가 끝난 직후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이날 오후 6시 환영 만찬을 위해 백악관에 도착해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만나 만찬장에서 10분간의 스탠딩 리셉션을 가진 뒤, 예정 시간보다 20분을 넘긴 오후 7시 50분까지 만찬을 이어갔다. 만찬을 마친 뒤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문 대통령 부부를 환송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함께 탔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에게 “3층이 내 사적인 공간인데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다. 당선되기 전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지 몰랐다”며 “한 번 구경하지 않겠느냐”고 즉석에서 제안했다. 두 정상 부부를 태운 엘리베이터는 다시 3층으로 향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트리티 룸으로 문 대통령 부부를 직접 안내했다. 통역을 제외한 누구도 동행하지 않았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전쟁 당시 링컨 대통령이 사용한 책상이 있는 방과 링컨 대통령의 침실을 보여주며 문 대통령에게 직접 앉아보라고 권유했다”며 “문 대통령은 그 자리에 앉아 사진을 찍었다”고 전했다. 트리티 룸에 보관된 책상은 링컨 대통령이 게티즈버그 연설문을 작성할 때 사용한 것으로, 원본은 방탄유리로 보호된 채 보관돼 있다. 윤 수석은 “백악관 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사적 공간에 외국 원수를 데리고 간 것은 처음이라고 했다”며 “우리 외교부도 백악관을 방문한 우리나라 대통령 중에 백악관 3층 공간에 초청된 대통령은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깜짝 제안으로 이뤄진 ‘돌발 일정’으로 문 대통령은 오후 8시 5분에 백악관을 나섰다. 연합뉴스
  • [서울포토] 대화하는 김정숙 여사와 멜라니아

    [서울포토] 대화하는 김정숙 여사와 멜라니아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9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만찬을 마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환담하고 있다. 워싱턴=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크로스악수하는 한·미 정상 내외

    [서울포토] 크로스악수하는 한·미 정상 내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9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만찬을 마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악수하고 있다. 워싱턴=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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