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김정숙
    2025-08-27
    검색기록 지우기
  • 폭행
    2025-08-2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589
  • [서울포토] 문 대통령 내외, 백화원 영빈관 근무자들과 인사

    [서울포토] 문 대통령 내외, 백화원 영빈관 근무자들과 인사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0일 오전 백두산으로 떠나기 전에 평양 백화원 영빈관 북측 근무자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18.9.20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서울포토] ‘고마웠어요~’ 백화원 영빈관 근무자들과 인사나누는 문 대통령

    [서울포토] ‘고마웠어요~’ 백화원 영빈관 근무자들과 인사나누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0일 오전 백두산으로 떠나기 전에 평양 백화원 영빈관 북측 근무자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18.9.20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서울포토] 백화원 영빈관 근무자들과 인사나누는 김정숙 여사

    [서울포토] 백화원 영빈관 근무자들과 인사나누는 김정숙 여사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0일 오전 백두산으로 떠나기 전에 평양 백화원 영빈관 북측 근무자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18.9.20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서울포토] 문 대통령 내외 열렬히 환송하는 평양 시민들

    [서울포토] 문 대통령 내외 열렬히 환송하는 평양 시민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0일 오전 백두산으로 가기 위해 평양 순안공항으로 이동 중 평양 주민이 환송을 하고 있다. 2018.9.20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서울포토] 순안공항으로 향하는 문 대통령 탑승 차량 행렬

    [서울포토] 순안공항으로 향하는 문 대통령 탑승 차량 행렬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0일 오전 백두산으로 가기 위해 평양 순안공항으로 이동하고 있다. 2018.9.20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서울포토] 평양시민들에게 손인사하는 문 대통령

    [서울포토] 평양시민들에게 손인사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0일 오전 백두산으로 가기 위해 평양 순안공항으로 이동하고 있다. 2018.9.20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서울포토] ‘백두산으로’…순안공항의 문 대통령 내외

    [서울포토] ‘백두산으로’…순안공항의 문 대통령 내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여사가 20일 오전 백두산 방문을 위해 삼지연공항으로 향하는 전용기에 오르기에 앞서 평양순안공항에서 환송을 받고 있다.2018.9.20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서울포토] 평양순안공항에서 환송받는 문 대통령 내외

    [서울포토] 평양순안공항에서 환송받는 문 대통령 내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여사가 20일 오전 백두산 방문을 위해 삼지연공항으로 향하는 전용기에 오르기에 앞서 평양순안공항에서 환송을 받고 있다.2018.9.20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서울포토] 순안공항에서 환송 꽃다발 받는 문재인 대통령

    [서울포토] 순안공항에서 환송 꽃다발 받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여사가 20일 오전 백두산 방문을 위해 삼지연공항으로 향하는 전용기에 오르기에 앞서 평양순안공항에서 환송을 받고 있다.2018.9.20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문 대통령, 백두산 삼지연공항 도착…김정은 위원장 부부 직접 영접

    문 대통령, 백두산 삼지연공항 도착…김정은 위원장 부부 직접 영접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8시 20분쯤 공군 2호기를 타고 백두산 인근의 삼지연공항에 도착했다. 현지에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부가 미리 도착해 문 대통령 부부를 영접했다. 이 자리에는 군악대와 의장대, 북한 주민들도 참석해 환영 행사를 연 것으로 전해졌다. 환영 행사를 마친 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오전 8시 30분쯤 다음 목적지로 출발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오전 6시 39분쯤 숙소인 평양 백화원 영빈관을 출발, 거리에 나온 평양 시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공항으로 이동했다. 문 대통령 부부가 탄 벤츠 차량이 공항으로 가는 길에는 이른 아침인데도 평양 시민들이 환송 인사를 나왔다. 평양 시민들은 문 대통령이 지난 18일 도착했을 때처럼 연도에 늘어서 꽃술과 한반도기, 인공기를 흔들고 “조국통일”을 외치며 환송했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공항으로 이동하는 내내 창문 밖으로 손을 흔들며 평양 시민들에게 인사를 했다. 순안공항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공항에서도 평양 시민들의 환송을 받았으며, 김영남 북한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안내를 받아 일렬로 대기 중이던 북측 수행원들과 일일이 악수했다. 문 대통령은 공군 1호기 대신 물품 수송을 위해 북한에 들어가 있는 공군 2호기를 이용했다. 공식·특별수행원들은 고려항공 민항기를 타고 오전 7시쯤 삼지연 공항으로 출발했다. 문 대통령 부부와 김 위원장 부부는 삼지연공항에서 차를 타고 백두산 정상인 장군봉까지 향했다. 날씨가 좋으면 내려오는 길에 천지를 들를 수 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이번 백두산 동반 방문은 문 대통령이 평양에 도착한 뒤 김 위원장이 제안한 것으로, 문 대통령이 이를 수용하면서 전격 성사됐다. 문 대통령은 백두산 등반을 마치고 삼지연공항에서 곧바로 경기 성남 서울공항으로 이동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백두산이 위치한 함경북도 삼지연은 구름이 조금 낄 것으로 관측됐다. 강수 확률은 10%로 낮은 편이다. 평양공동취재단·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김정숙 여사, 리설주 동행 없이 북한 학생들 만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오전 정상회담을 하는 동안 김정숙 여사는 만경대 학생소년궁전을 방문해 친교활동을 이어 갔다. 당초 이튿날 김 여사의 단독 일정에도 리설주 여사가 동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리 여사는 만경대 학생소년궁전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청와대 관계자는 “현지에서는 (김 여사의) 세 번째 일정도 함께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리 여사 없이 일정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은 음악·무용 등 예체능과 과학기술 분야의 영재교육 기관으로 1989년 만들어졌다. 북한에서는 소학교,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의 방과 후 교육을 위해 건설된 학생회관 중에서 규모가 큰 곳을 ‘학생소년궁전’이라 부른다. 김 여사 영접에 나선 렴윤학 만경대 학생소년궁전 총장은 “모두 5000명의 아이가 예술·체육·과학 분야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면서 기관을 소개했다. 김 여사는 “우리나라도 부모가 맞벌이를 하다 보니 아이들이 학교를 끝내고 나서 교육문제에 관심이 많다”고 화답했다. 김 여사는 렴 총장과 함께 무용실, 가야금실, 수영장 등을 둘러보며 북한 학생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무용실에 있던 학생들은 김 여사를 보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하며 박수로 환영했다. 렴 총장은 “원래 아이들이 오후에 등교하는데, 오늘 오신다고 특별히 오전에 학부모들 양해를 구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800명의 학생이 준비한 소품 공연을 관람하는 이 자리에는 다른 일정을 수행 중이던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최태원 SK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경제인단과 박원순 서울시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도 합류해 공연을 지켜봤다. 평양공동취재단·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평화 만든 역사, 역사 만든 평화

    평화 만든 역사, 역사 만든 평화

    19일 밤 평양 능라도 5·1 경기장을 찾은 남북의 두 정상이 맞잡은 손을 들어올리자 이에 화답하듯 평양 시민들도 두 손을 머리 위로 올린 채 환호하고 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주민을 상대로 대중연설을 벌인 남한의 첫 대통령이 됐다.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9월 평양공동선언’에 서명하고 있다. 김종천(왼쪽) 청와대 의전비서관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남북 정상을 각각 보좌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옥류관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오찬을 마친 뒤 대동강 풍경을 감상하고 있다.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9일 오찬이 진행된 평양 옥류관에서 김 위원장 부인 리설주 여사에게 4·27 남북 정상회담 기념주화를 선물하고 있다.능라도 5·1 경기장에서 열린 ‘빛나는 조국’ 공연 모습. 경기장 뒤로 ‘평화와 번영, 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는 대형 카드 섹션이 펼쳐지는 가운데 공연 참가자들이 한반도기를 흔들고 있다.문 대통령이 19일 숙소로 사용한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 남측에서 가져온 10년생 모감주나무를 심은 뒤 북측 최룡해(오른쪽 앞) 노동당 부위원장 겸 조직지도부장과 표지석의 가림막을 벗기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대중식당 찾은 文 “우리도 맛보러 왔어요”…평양 시민들도 식사 중 “와~” “만세” 화답

    대중식당 찾은 文 “우리도 맛보러 왔어요”…평양 시민들도 식사 중 “와~” “만세” 화답

    北주민과 직접 대화는 사상 처음 예정 없던 金위원장 부부도 참석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평양 대동강수산물시장에서 시민들과 어울려 평양에서의 마지막 저녁을 함께했다. 남한 대통령이 북한 주민이 이용하는 일반 식당에 가서 직접 대화를 나눈 건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청와대는 정상회담에 앞서 평양에서의 한끼는 평양 시민들이 이용하는 식당에서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북측이 이를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평양에서의 특별한 하룻밤이 마련됐다. 애초 만찬에는 문 대통령과 경제인 특별수행원만 함께할 예정이었으나 김 위원장이 뒤늦게 참석 의사를 밝혔다. 평양 시민들은 자신들의 생활 공간에 불쑥 찾아온 남북 정상을 신기한 듯 바라봤다. 문 대통령은 평양 시민들이 식사하는 자리를 돌며 인사를 나눴다. 문 대통령이 식사 중인 테이블을 찾아가 “어떻게 왔습니까”라고 묻자 40대로 보이는 평양 시민은 “3대가 함께 왔습니다”라고 답했고, 이에 문 대통령은 “좋은 시간 보내세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식사 자리마다 찾아가 “음식 맛있습니까? 우리도 맛보러 왔습니다”라고 묻는 통에 김정숙 여사가 “이제 그만 가십시다”라며 문 대통령의 옷깃을 잡아 끌기도 했다. ‘서양료리식사실’에서 식사하던 북한 주민들은 문 대통령에게 기립 박수를 보냈다. 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보다 조금 늦게 식당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웃으며 “오늘 내가 너무 시간을 많이 뺏는 것 아닙니까”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평양 시민들은 식당이 쩌렁쩌렁 울리도록 만세를 외치며 두 정상을 반겼다. 대동강구역 능라동에 위치한 대동강수산물시장은 지난 7월 30일 문을 연 북한을 대표하는 수산물 시장이다. 우리로 치면 노량진수산시장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크고 작은 연회룸을 갖춰 평양 시민이 가족 또는 직장 동료와의 회식 때 즐겨 찾는 곳으로 알려졌다. 앞서 점심 때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 내외는 평양냉면으로 유명한 옥류관에서 냉면, 자라탕, 잉어달래초장무침 등 12가지 음식으로 식사를 했다. 리설주 여사는 옆에 앉은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에게 “여기가 그 계기(판문점 회담)로 평양에서도 더 유명해졌다. 외부 손님들이 와서 계속 랭면 랭면 한다”며 “상품을 광고한들 이보다 더하겠냐”고 말했다. 유 교수는 “서울에서도 유명한 평양냉면집은 1시간 이상 기다려야 먹는다. 아주 붐이 일었다”고 화답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판문점 회담 기념 메달과 북·미 정상회담 주화 등 기념품도 전달했다. 평양공동취재단·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金, 文 오랜 꿈 ‘백두산 트레킹’ 깜짝 제안

    金, 文 오랜 꿈 ‘백두산 트레킹’ 깜짝 제안

    이른 아침 항공·버스 등으로 장군봉 올라 날씨 따라 내려가는 길 천지도 들를 듯 金 최고 예우… ‘도보다리’ 이어 또 파격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 남북 정상회담 마지막 날인 20일 백두산을 깜짝 방문한다. 4·27 판문점 회담의 ‘도보다리 독대’에 이어 파격적인 일정이 추가된 것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내일 백두산 방문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두 분의 백두산 방문은 김 위원장의 제안으로 문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여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두 정상은 20일 아침 일찍 항공편으로 백두산 인근 삼지연공항으로 이동한다. 김정숙 여사는 동행하지만 리설주 여사의 동행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산행 코스와 관련, 김 대변인은 “일단 백두산 남쪽 정상인 장군봉까지는 올라갈 예정이고 날씨가 좋으면 내려가는 길에 천지까지도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정상은 버스를 타고 산 중턱까지 간 후 궤도 차량을 타고 장군봉까지 오를 계획이다. 장군봉 정상에서 천지까지는 삭도 케이블카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두 정상은 이후 환송 행사를 하며, 문 대통령은 삼지연공항에서 바로 귀국할 예정이다. 남북 정상이 ‘민족의 영산’ 백두산에 동행하는 것은 분단 이후 최초다. 취미가 트레킹인 문 대통령이 여러 차례 백두산에 가고 싶다는 뜻을 밝혀 왔기에 김 위원장의 백두산 방문 제안은 문 대통령에 대한 최고의 성의를 표한 것이라는 평가다. 평양공동취재단·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포토] ‘대동강 수산물 식당’ 찾은 北 어린이와 악수하는 문 대통령

    [포토] ‘대동강 수산물 식당’ 찾은 北 어린이와 악수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9일 오후 평양 대동강 수산물 식당을 찾아 평양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문재인 대통령이 백화원에 ‘염주나무’로 알려진 모감주나무를 심은 뜻은

    문재인 대통령이 백화원에 ‘염주나무’로 알려진 모감주나무를 심은 뜻은

    “모감주나무의 나무 말은 ‘번영’입니다.”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방북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평양 백화원 영빈관 정원에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기념식수 행사를 갖고 한국에서 가져간 10년생 모감주나무를 심으며 소개한 말이다. 표지석에는 ‘평양 방문 기념하며 2018·9·18-21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로 날짜가 잘못 적혀 있었다. 식물에 대한 지식이 깊은 것으로 알려진 문 대통령은 “기념식수를 할 나무는 모감주나무다. 꽃이 황금색이고, 나무 말은 ‘번영’이다”라며 “옛날에는 이 열매를 가지고 절에서 쓰는 염주를 만들었다고 해서 염주나무라고도 부르기도 했다”고 소개했다.문 대통령과 북측을 대표한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은 각각 삽으로 흙을 세 차례씩 뿌린 데 이어 ‘번영의 물’로 이름 붙여진 물을 줬고, 참석자들은 박수로 기념식수를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이 나무가 정말 무럭무럭 자라고, 꽃도 풍성하게 피우고, 결실을 맺고, 그것이 남북관계 발전에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부위원장은 “나무를 가져오신 사연을 담아 (표지석에) ‘평양 방문을 기념하며’라고 새겼다”고 인사했다. 행사를 마친 뒤 문 대통령은 “보통 소나무, 느티나무, 단풍나무로 기념식수를 하는데 모감주나무를 식수하는 것이 특이하다”며 “한 번씩 와서 점검해주시기 바란다”며 웃으며 당부했다. 최 부위원장은 이에 “꽃이 폈으면 좋겠는데….”라며 “나무 말이 곱다. 가을바람이 여러 곡식, 열매를 풍성하게 한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올 한해는 황금 같은 귀중한 금덩어리”라며 “좋은 나무가 앞으로 무럭무럭 자라 통일의 길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표지석에는 문 대통령의 방문 기간이 20일까지가 아닌 21일까지로 잘못 표시되는 해프닝도 있었다. 이는 표지석을 준비한 북측에서 잘못 제작한 것이라고 청와대 관계자는 설명했다.또 당초 청와대는 기념식수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내외도 참석할 것이라고 알려왔었지만, 평양과 서울 프레스센터의 실무적 착오로 참석자를 잘못 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평양공동취재단·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포토] ‘평양 유쾌한 정숙씨’

    [포토] ‘평양 유쾌한 정숙씨’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9일 오전 평양 만경대 학생소년궁전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포토] ‘반가운’ 현송월 단장의 꽃다발 받는 문 대통령

    [포토] ‘반가운’ 현송월 단장의 꽃다발 받는 문 대통령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8일 오후 평양대극장 입구에서 먼저 온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와 인사를 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하이라이트] 김정숙·리설주 여사의 ‘특별한 내조 외교’… 아동병원 함께 방문

    [하이라이트] 김정숙·리설주 여사의 ‘특별한 내조 외교’… 아동병원 함께 방문

    김정숙-리설주 여사 사이의 퍼스트레이디 외교가 18일 평양에서 처음으로 펼쳐졌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공항 영접 때부터 부인 리설주 여사를 대동하며 등장했고, 리설주 여사는 이날 김정숙 여사의 아동병원과 음악대학 방문 일정에 모두 함께했다. 리설주 여사는 옥류아동병원에 먼저 와 오후 3시쯤 병원에 도착한 김정숙 여사를 직접 맞았다. 두 사람은 병원을 둘러보며 어린이 4명, 보호자들과 얘기를 나눴다.남북 두 퍼스트레이디는 이후 진행된 김원균명칭 음악종합대학 방문 일정에서도 동행하며 음악당에서 아리랑 등 공연을 관람하기도 했다. 김정숙 여사가 “이렇게 풍성하게 열린 가을 과일처럼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좋은 결실이 맺혀지면 좋겠네요”라고 말하자 리설주 여사는 “저도 지금 하고 있는 회담이 정말 잘됐으면 좋겠습니다”고 화답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문 대통령-김 위원장 부부, 옥류관에서 함께 오찬

    문 대통령-김 위원장 부부, 옥류관에서 함께 오찬

    평양 공동선언에 합의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옥류관에서 함께 오찬을 했다. 19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오찬에는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가 함께했다. 두 정상 부부의 오찬에는 남측과 북측의 공식 수행원들도 참석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