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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청와대, 北 선물 풍산개 곰이가 낳은 강아지 공개

    [포토] 청와대, 北 선물 풍산개 곰이가 낳은 강아지 공개

    25일 청와대 공식 트위터에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 방문 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은 풍산개 곰이가 낳은 여섯 마리의 강아지 모습이 공개됐다. 강아지들이 두른 손뜨개 목도리는 서광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김정숙 여사를 통해 전달한 선물이다. 2018.12.25 청와대 제공
  • 문 대통령의 성탄 메시지 “나의 행복이 모두의 행복 되길”

    문 대통령의 성탄 메시지 “나의 행복이 모두의 행복 되길”

    문재인 대통령이 성탄절인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나의 행복이 모두의 행복이 되길 바랍니다”라면서 성탄 메시지를 올렸다. 문 대통령은 이 메시지에서 박노해 시인의 ‘그 겨울의 시’ 일부를 인용했다. “문풍지 우는 겨울밤이면할머니는 이불 속에서혼자말로 중얼거리시네 오늘밤 장터의 거지들은 괜찮을랑가뒷산에 노루 토끼들은 굶어 죽지 않을랑가 아 나는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시낭송을 들으며 잠이 들곤 했었네” 문 대통령은 “성탄절 아침, 우리 마음에 담긴 예수님의 따뜻함을 생각합니다”라면서 “(시에 등장하는) 애틋한 할머니의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나의 행복이 모두의 행복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연차휴가를 내고 김정숙 여사와 함께 경남 양산 덕계성당에서 성탄전야 미사에 참석했다. 전날 문 대통령은 어머니 및 가족과 함께 조용히 지내고자 양산으로 향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주말부터 이날까지 나흘 동안 연달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문 대통령·김정숙 여사, 경남 양산서 성탄전야 미사 참석

    문 대통령·김정숙 여사, 경남 양산서 성탄전야 미사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4일 연차휴가를 내고 김정숙 여사와 함께 경남 양산에서 성탄전야 미사에 참석했다고 청와대가 25일 밝혔다. 모두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전날 양산의 덕계성당에서 미사를 올렸다. 전날 문 대통령은 연가를 내고 성탄절을 어머니 및 가족과 함께 조용히 지내고자 양산으로 향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주말부터 이날까지 나흘 동안 연달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김 여사와 문 대통령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를 서울에서 보냈다. 다음 날인 성탄절에는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과 남북한 화해·평화를 기원하는 천주교·개신교 연합 성탄 음악회’에만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숙 여사·지역아동센터 아이들 만남

    김정숙 여사·지역아동센터 아이들 만남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20일 청와대에 광주광역시 서광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관계자들을 초대한 자리에서 조가영(오른쪽) 학생 등으로부터 목도리를 선물받고 있다. 아이들은 문 대통령의 반려견 ‘마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선물한 풍산개 ‘곰이’, ‘송강’, ‘곰이’가 낳은 강아지들을 위한 목도리도 선물했다고 청와대는 23일 밝혔다. 청와대 제공
  • [포토] 뜨개실로 만든 목도리 선물 받는 김정숙 여사

    [포토] 뜨개실로 만든 목도리 선물 받는 김정숙 여사

    20일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서광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초대해 격려하는 중 아동센터 중학생 조가영 학생에게 뜨개실로 만든 목도리를 선물로 받고 있다. 청와대 제공
  • 北 통치 유지 따른 여성상 변화… 자본주의식 자기계발 주체 부각

    北 통치 유지 따른 여성상 변화… 자본주의식 자기계발 주체 부각

    김정은 정권 이후 북한 사회가 추구하는 여성상이 바뀌었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과거 ‘노동의 주체’였던 여성상이 리설주와 김여정을 통해 ‘자본주의식 자기계발의 주체’로 부각했다는 것이다. 권금상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센터장(전 북한대학원대 연구교수)은 최근 발행한 계간지 ‘문화과학’(문화과학사) 96호 특집에 낸 ‘북한 여성과 문화연구’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권 센터장이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에 걸친 북한 여성상을 연구한 결과, 김일성은 1946년 권력을 얻을 당시 여성을 ‘혁명의 한쪽 수레바퀴’로 호칭했다. 국가 건설기에 봉건적 속박에서 해방된 새로운 사회주의 여성상을 표방한 것이다. 권 센터장은 이에 대해 “남녀평등을 구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여성을 ‘노동력으로서의 몸’으로 확보하기 위한 수단이었다”고 설명했다. 김정일 대에서도 이런 경향이 두드러진다. 김정일은 어머니 김정숙을 전쟁터에서 일본군을 상대로 김일성의 죽음을 막아내면서도 밤이면 재봉틀 한 대로 한 달 동안 600여명의 군복을 만들어낸 인물로 묘사했다. 1995년부터 5년 동안 북한에 심각한 경제난이 이어진 이른바 ‘고난의 행군’과 맞물린 신화였다고 권 연구원은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김정일이 1998·2005년 열었던 전국 어머니대회를 2012년 11월 부활시키고, 한 발 나아가 ‘어머니날’도 제정한다. 그는 어머니대회에서 ‘선군 시대 어머니들의 긍지 놓은 대화합’과 같은 표현으로 여성의 노력을 치하한다. 이는 여성들의 자발적 충성과 사회 결속을 다지도록 하기 위해서라는 게 권 센터장의 분석이다. 그는 ‘리설주’와 ‘김여정’으로 대변되는 북한의 현재 여성상이 북한 사회의 성평등 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해석했다. 권 센터장은 “3대에 걸친 여성상의 부각이 여성의 자유를 위해서가 아니라 통치를 유지하려는 수단인 점은 모두 마찬가지”라면서도 “리설주와 김여정이 집권자의 아내와 여동생으로 남성 권력자를 숭상하는 모습이지만, 자본주의식 자기계발의 주체로서 모습을 보이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김일성 두 번째 부인 김성애 사망

    김일성 두 번째 부인 김성애 사망

    의붓아들 김정일에 권력 밀린 뒤 은둔김일성 북한 국가주석의 두 번째 부인이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의붓어머니인 김성애가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12일 “김성애 사망 관련 동향이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김성애 사망 여부에 대해 최종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했다. 김성애는 1924년 12월 29일생이며 평안남도 강서군 출신이다. 김일성의 첫째 부인 김정숙이 1949년 출산 중 숨지자 김 주석의 비서로 일하던 김성애는 1953년 김 주석과 결혼했다. 김성애는 1970년대부터 권력 전반에 등장했다. 1971년 조선민주여성동맹 중앙위원장에 취임하고, 이듬해 최고인민회의 5기 대의원에 선출된 뒤 6·7·8·9기 대의원을 맡았다. 1980년에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에도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김일성의 후계를 두고 김정일과 권력 다툼을 벌이다가 패배하면서 말년에는 은둔의 삶을 살아야 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통일부 “北김일성 부인 김성애, 사망 관련 동향 있다”

    통일부 “北김일성 부인 김성애, 사망 관련 동향 있다”

    통일부 “구체적 확인시 공유하겠다”…1953년‘퍼스트레이디’첫 아들 체코 대사 김평일…김정일과 권력다툼서 밀려나북한 김일성 주석의 부인 김성애(94)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북 소식통은 12일 김성애의 사망 여부를 묻는 말에 “그렇다”고 답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도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김성애 사망과 관련 동향이 있다”며 “구체적으로 확인이 되면 공유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의 사망 시점은 최근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으나, 언제 어떻게 사망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김성애는 김일성 주석의 둘째 부인으로, 1924년 12월 29일생이며 평안남도 강서군 출신이다. 김 주석은 첫째 부인 김정숙이 1949년 출산 중 사망하자 6·25전쟁 시기인 1953년 비서로 일하던 김성애를 새 부인으로 맞았다. 김성애는 결혼 이후 북한의 퍼스트레이디로, 조선민주여성동맹 위원장,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노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약하며 최고의 삶을 살았다. 그러나 후계구축 과정에서 전처의 장남인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치열한 권력투쟁에서 패배하며 비운의 삶을 살아야만 했다.김성애는 슬하에 2남 1녀를 뒀는데, 첫 번째 아들인 현재 체코 주재 북한 대사로 있는 김평일(64)을 김 주석의 후계자로 내세우기 위해 1970년대 초반부터 김정일 위원장과 치열한 권력다툼을 벌였다. 그러나 김평일의 나이가 워낙 어린 데다 당시 김정일 위원장은 이미 당 조직지도부와 선전선동부 등 핵심 부서에서 활동하며 정치적 영향력을 키운 상황이어서 권력투쟁에서 밀려날 수밖에 없었다. 김성애는 항일빨치산 출신 등 중요한 지지세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김성갑 등 동생들의 비리로 권력장악에 실패하면서 물론 자녀들과도 떨어져 지내야 했다. 장녀 김경진은 현재 남편과 함께 오스트리아에서 근무 중이고,막내아들인 김영일은 2000년 독일에서 지병으로 45세의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 김성애는 김 주석이 사망할 때까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과 면담 등의 대외활동에 동행했으나, 이후에는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북한 매체에서 마지막으로 공식 언급된 것은 1995년 2월 오진우 국가장의위원이 끝이었으며, 그동안 주변의 감시를 받으며 사실상 가택연금 상태로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민영삼 민평당 최고위원, “최민희 前의원이 명예훼손” 소송 패소…무슨 일 있었나

    민영삼 민평당 최고위원, “최민희 前의원이 명예훼손” 소송 패소…무슨 일 있었나

    민영삼 민주평화당 최고위원이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언론특보를 맡았던 최민희 전 의원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민 최고위원은 대선 당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언론특보였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39단독 김도현 부장판사는 민 최고위원이 최 전 의원을 상대로 “5000만원을 지급하라”며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민 최고위원은 대선을 앞둔 지난해 1월 말 한 종편채널 프로그램에 출연해 당시 문 후보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에 대해 언급하면서 “특히 정치권에서는 여자가 잘해봤자 본전”, “현모양처 쪽보다는 속된 말로 설친다, 나댄다. 그런 유형의 대표적인 분”이라는 등의 발언을 했고 해당 내용이 자막 처리 됐다. 지난해 2월 초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자로 보이는 김모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런 게 진짜 여성비하입니다’라면서 ‘정말 아주 더러운 인간입니다. 민주당은 도대체 뭘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놈을 보고만 있다니’, ‘이건 정말 아니지요. 1960년생 전남 목포’라는 글과 함께 민 최고위원이 방송에 출연해 발언한 내용이 자막으로 처리된 화면을 함께 게시했다. 그리고 최 전 의원은 같은 날 서모씨에게 이 페이스북 게시글과 화면을 전달받아 해당 종편채널 소속 작가에게 카카오톡으로 글과 화면을 전송한 뒤 “이거 너무하지 않아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를 두고 민 최고위원은 “명예를 훼손하고 인격적인 모욕이 있는 게시글과 화면을 그대로 캐처해 언론관계자 등 다수의 사람들에게 전파했다”면서 “발언한 취지의 내용을 왜곡해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 명예를 실추시켰을 뿐만 아니라 인격권을 침해했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그러나 김 부장판사는 “피고가 게시글과 화면을 작가 외에 다른 사람에게 전파했다거나 해당 게시글이 원고에게 전달되었다는 사정만으로 작가가 전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하기에 부족하다”면서 특히 “해당 게시글에는 출생연도와 출생지 외에 원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볼 수 있는 사실의 적시라고 볼만한 내용이 없다”고 판단했다. 또 김씨의 페이스북에 함께 게시된 화면에 대해서도 “원고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발언한 내용을 자막으로 처리한 것이어서 내용이 허위사실이라고 볼 수 없다”면서 “설사 자막 내용이 악의적으로 편집된 것이어서 허위사실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하더라도 피고가 이를 알았다거나 알 수 있었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밝혔다. 재판 과정에서 민 최고위원 측의 변호인은 지난 6월 ‘재판부 막말 진행에 관한 의견서’를 내기도 했다. 변호인은 “최 전 의원이 해당 글과 화면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여러 사람에게 보낸 것으로 보여 여러 고소를 했는데 재판장으로부터 ’고소를 왜 이렇게 많이 했냐’는 말을 들어 항의의 뜻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서울포토] 청와대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서울포토] 청와대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7일 오후 청와대 본관 중앙로비에서 열린 연말 기부, 나눔단체 초청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포토] ‘어쩌다 어른’ 인터뷰 녹화하는 김정숙 여사

    [포토] ‘어쩌다 어른’ 인터뷰 녹화하는 김정숙 여사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25일 오후 청와대 본관 1층 무궁화실에서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 인터뷰를 사전 녹화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 김정숙 여사의 미혼모 사랑…“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김정숙 여사의 미혼모 사랑…“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해 한부모 가정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김 여사는 지난 5일 ‘가족’을 주제로 진행된 OtvN 교양프로그램 ‘어쩌다어른’ 제작진을 청와대로 초대했다. 진행자 김상중씨와의 인터뷰에서 김 여사는 “가장 가슴이 아프고 함께 하고 싶은 분들이 미혼모였다”며 “그분들은 책임지고 아이를 열심히 키울 준비가 돼 있는데 자녀들이 사회에서 차별을 받을까 걱정이 많았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그 떨림과 마음이 전해져서 마음이 아팠다. 그런 사회는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미혼모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김 여사는 청와대에 들어온 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지난해 12월 미혼모와 자녀들을 초대한 일을 꼽았다. 김 여사는 “아마 청와대를 방문한 가장 나이 어린 손님이었을 것”이라며 “그 아이들이 이곳에서 뛰어놀고 엄마랑 같이 웃는 모습을 보니 청와대가 화목한 가정집처럼 느껴졌다”며 웃었다. 김 여사는 “나도 애를 키울 때 마음 놓고 밥 한끼 먹기가 어려웠다. 그런 시간이 생기면 선물을 받은 것처럼 기뻤는데 그분들에게 그런 시간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당시 미혼모들에게 청와대의 여러 방을 소개하면서 대통령이 각 부처 장관들과 모여 회의하는 세종실을 안내한 일을 떠올렸다. 그는 “장관들의 의자를 가리키며 (미혼모들에게) 마음에 드는 자리에 앉아보라고 했다”며 “여러분이 이 세상에 못 앉을 자리는 없다. 마음 먹으면 다 이룰 수 있다는 이야기를 꼭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김 여사는 마지막으로 미혼모들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를 통해 “어떤 어려움이 다가올 지 알면서 용기를 갖고 귀한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라며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엄마와 아이가 이 땅에서 존엄함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잊지마십시오.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라는 메시지는 전했다. 김 여사는 청와대 감나무에서 딴 감으로 손수 곶감을 만들어 미혼모 가정에 선물하고 지난 10월에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부산의 미혼모 보호시설 두곳에 미역을 선물하는 등 한부모 가정을 각별히 챙겨왔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포토] 뉴질랜드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마오리족 인사법’

    [포토] 뉴질랜드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마오리족 인사법’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3일 오전(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총독 관저 소정원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마오리족 공연을 관람했다. 우리나라 대통령의 뉴질랜드 국빈방문은 9년 만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무명용사탑 헌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뉴질랜드 국빈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예뻐라~’ 미술관서 선물받은 작품 살펴보는 김정숙 여사

    [포토] ‘예뻐라~’ 미술관서 선물받은 작품 살펴보는 김정숙 여사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일 오후 (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라틴아메리카 미술관(MALBA)에서 열린 배우자프로그램에서 니꼴라 코스탄티노 작가에게 작품을 선물 받은 후 살펴보고 있다. 2018.12.2 연합뉴스
  • 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 “채용의혹 부당한 정치 공격”

    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 “채용의혹 부당한 정치 공격”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미디어 아티스트 문준용(36)씨가 자신을 둘러싼 특혜 채용 의혹이 정치권에서 거론되는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문씨는 1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른바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주 논란과 관련해 이재명 경기도 지사 측이 문씨의 고용정보원 특혜 의혹을 다시 들춘 것에 대해 “할 말이 많지만 자제하고 있다.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고 어떻게 대응할 지 검토중”이라면서 “도가 지나치면 가만히 안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트레스가 크겠다는 질문에 문씨는 “익숙해져서 괜찮다”며 “스트레스를 받으면 제가 지는 것”이라고도 했다. 문씨는 대통령 아들로 특권이나 혜택을 받는 것은 없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들이 대통령을 뽑은 것이지 그 가족을 뽑은 게 아니고 대통령 자리가 세습되는 것도 아니다”라며 “그런데도 네거티브로 정치 쟁점화시키는 일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이어 문씨는 “고용정보원 건도 정치 쟁점화해서 대통령을 공격하려는 것인데 부당하다”고 덧붙였다. 최근 광주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에 ‘확장된 그림자#2’라는 이름의 작품을 선보인 문씨는 “예술적 재능은 모계로부터 받은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럼요. 아니면 설마 친가 쪽이겠습니까”라고 웃었다. 문씨는 어머니인 김정숙 여사 덕에 컴퓨터 프로그래밍언어를 배웠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어머니는 공부하라는 말씀은 안 하셨지만 실험정신이 진짜 강하시다”며 “C++이 대세이고 오래 갈 것이라는 것을 아시고 제개 배우게 하셨다”고 말했다. 만 3살 아들을 둔 문씨는 문 대통령 부부가 해외순방에 다녀오면 먹을 것이나 장난감 등을 손주 선물로 준다고 전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포토] ‘여사들의 단체샷’

    [포토] ‘여사들의 단체샷’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30일 오후(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비야 오캄포에서 열린 G20 정상 배우자 프로그램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포토] ‘부부동반’ 한미정상 반가운 인사

    [포토] ‘부부동반’ 한미정상 반가운 인사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30일 오후(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테아트론 콜론 극장에서 2018 G20 정상회의 문화공연에 참석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포토]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에게 건네는 어린이들의 환영 꽃다발

    [포토]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에게 건네는 어린이들의 환영 꽃다발

    G20 정상회의 참석차 아르헨티나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9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 알베라르 아이콘 호텔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동포 간담회에 이어 3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G20 정상회의와 각국 정상과의 양자 회담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 대통령, 첫 일정은 ‘아르헨의 민가협’ 5월 어머니회 만남

    문 대통령, 첫 일정은 ‘아르헨의 민가협’ 5월 어머니회 만남

    “지금도 가해자들이 추가로 밝혀지면 가해자들을 처벌합니까? 피해자들에 대해 보상도 합니까?(문재인 대통령)” “지금도 가해자들을 색출하고 처벌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2400명의 가해자들을 처벌했고, 1200명이 구속됐습니다.(호크바움 국립역사기념공원 원장)” “혹시 사회 화합 차원에서 진상 규명을 그만하자고 하는 요구들은 없습니까?(문 대통령)” “아직도 시민사회는 정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일부는 인권유린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 처벌을 기다리고 있고, 정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아직 평화가 정착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호크바움 공원장).”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아르헨티나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29일(현지시간) 오후 국립역사기념공원을 방문해 헌화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한국 대통령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지난 2004년 노무현 대통령 이후 14년 만이다. 국립역사기념공원은 아르헨티나 군부독재 시절에 무차별적인 폭력으로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부에노스아이레스시 북쪽 라플라타 강변에 조성됐다. 당시 희생자는 약 3만명. 아르헨티나는 1955년부터 1983년까지 모두 8차례의 군부 쿠데타가 발생했고, 특히 1976년 쿠데타로 집권한 비델라 정권의 통치는 이른바 ‘더러운 전쟁’(Guerra Sucia)이라고 불릴 정도로 잔혹했다. 국가재건 목표를 내걸고 반체제 성향의 사회·노동 운동가와 지식인들을 납치, 불법구금, 고문, 살해를 자행했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헌화 후 아르헨티나의 반독재·민주화 투쟁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5월광장 어머니회’ 관계자들을 만나 위로했다. 5월광장 어머니회 관계자가 “30년 전에 손자가 실종됐다가 3년 전에 찾았다”고 말하자 문 대통령은 손을 꼭 잡으며 “한국에도 군부독재에 맞서 민주화운동을 하다가 희생된 분들의 어머니 모임이 있다. 정말 가슴이 아프다”며 위로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도 과거 일제 강점기와 해방 이후 분단·전쟁을 거치고 또한 군부독재 하에서 인권을 유린당하는 불행한 경험을 했으며, 특히 1970∼80년대 군부독재를 딛고 민주화를 이루는 과정에서 많은 분과 이분들의 어머니와 가족들이 대의를 위해 헌신·희생했다”고 소개했다. ‘5월광장 어머니회’는 군부독재 시기 실종자 어머니들이 세운 단체다. 41년간 목요일마다 항의 집회를 통해 군사정권 만행에 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해 왔으며, 민주화 후에도 과거사 바로 세우기에 동참하고 있다. 1994년 6월 한국 민주화가족운동실천협의회(민가협) 및 재야단체 초청으로 일부가 방한했고, 이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이 2015년 6월 광주에서 열린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이들에게 민가협이 전해준 선물과 직접 준비한 나비 브로치를 전달했다. 아르헨티나에서 나비는 희망·행복을 뜻한다. 민가협이 준비한 선물은 1994년 6월 민가협 측과 5월 광장 어머니회원들이 만났을 때 찍은 사진과 당시 착용했던 보라색 수건과 부채 등이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씨줄날줄] 청와대 사칭 사기는 진행 중/박현갑 논설위원

    [씨줄날줄] 청와대 사칭 사기는 진행 중/박현갑 논설위원

    최고 권력을 사칭한 사기는 권력에 대한 접근이나 정보 우위를 내세운 사기꾼이 잇속 극대화나 피해 최소화를 하려는 피해자의 약점을 노리면서 시작된다. 그리고 이승만 대통령 시절부터 현 정부에 이르기까지 계속될 정도로 생명력이 질기다.1957년 8월 말 태풍 피해가 심했던 경주, 영천, 안동 등 경북 지역 경찰서장과 지역 유지들은 이승만 대통령의 양자 행세를 하는 사기꾼에게 농락당한다. “아버지 밀명으로 풍수해 상황을 시찰하고 공무원 비리를 내사하러 왔다”는 사기꾼에게 최고급 호텔 숙박 제공과 관광 안내는 물론 여비와 수재의연금 명목으로 돈까지 건넸다. 사기 행각은 이 대통령의 양아들과 동기동창인 경북지사의 아들에게 들키면서 3일 만에 끝났으나 공직자들의 행태에 대한 국민들의 조소는 계속됐다. 김영삼 정부 시절에는 금융실명제로 자금줄이 묶인 기업을 노린 ‘검은돈’ 대출 사기가 많았다. 5, 6공화국 시절에는 국유지 불하 특혜나 특혜 대출 사기가 횡행했다. 국민의정부 시절에는 취업 사기가 많았다. 박근혜 정부 때는 김기춘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의 6촌 동생으로 대통령 통치자금 부서 직원이라는 사기꾼의 사기 행각이 화제였다. 문재인 정부에서도 청와대 사칭 사기가 잇따르면서 ‘청와대 사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지난해 12월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출소한 최모씨는 수감 중 알게 된 여성 A씨의 딸에게 “임종석 비서실장과 15년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어머니를 사면시켜 주는 조건으로 임 실장이 돈을 요구한다”고 속여 3000만원을 가로챘다. 한병도 정무수석 보좌관을 사칭한 사기꾼은 리조트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낼 수 있다며 4억원을 가로챘다.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인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사기도 있다. 윤장현 전 광주시장은 시장 시절인 지난해 12월 김모(49·구속)씨로부터 ‘‘권양숙입니다. 잘 지내시지요. 딸 비즈니스 문제로 5억원이 급히 필요하니 빌려주시면 곧 갚겠습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받고 올 1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4억 5000만원을 보냈다. 돈을 보낸 시점이 6·13 지방선거 공천을 앞둔 때라 공천 문제와 관련 있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있다. 김씨는 전과 6범의 휴대전화 판매원으로 민주당 선거운동원으로 일할 때 입수한 정치인들의 휴대전화 번호로 권 여사뿐만 아니라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도 사칭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보화 시대에 청와대에 대한 정보 접근은 과거보다 용이하다. 그런데도 청와대 사칭 사기가 여전하다니 ‘청와대는 무소불위’라는 국민 인식은 크게 바뀐 것 같지 않아 씁쓸하다. eagledu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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