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는 현대사회서도 제1덕목”
◎새달 1일 세종회관서 「효문화 심포지엄」/각계인사 참석,재정립 방안 토론
현대 산업사회에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정보화,서구화,핵가족화의 물결속에서 우리 사회의 으뜸덕목 「효」를 바로 일으켜 세우자는 효문화 재정립운동이 민간사회복지단체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은초록」은 효의 전통을 단순히 옛것으로의 복귀가 아니라 현대화를 통해 보다 폭넓은 정신덕목으로 재창조한다는 취지에서「21세기 효문화 정립을 위한 효심포지엄」을 마련했다.다음달 1일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장에서 열기로 한 심포지엄에서는 조남국교수(강원대·국민윤리학과)의 「한국인의 민족적 사상으로서의 효」,성규탁교수(연세대·사회사업학과)의 「우리의효어제와 오늘」,김정석(새한미디어 전무)씨의「새로운 효의 개념정립」등이주제발표될 예정이다.
또 김선중스포츠서울편집부국장,김인철변호사,이정섭보사부노인복지과장등 관계와 언론계,법조계,경제계인사들이 토론자로 나서 효문화정립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개진한다.이밖에 가수 송대관등연예인과대학생,주부,할머니등도 직접나서 효의 실태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산업사회에 접어든 우리 사회가 극단적 이기주의에 빠진 것은 전통적 효사상의 상실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구조적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효사상의 재정립과 사회확산운동이 절실하다』는 내용이 주로 논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