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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한국 CEO대상’ 받아

    교보생명 신창재(愼昌宰·51) 회장이 24일 한국경영인학회로부터 ‘한국 CEO대상’을 받는다.2001년에 제정된 이 상은 정도경영 이념과 노사화합 문화를 실천하고 경제성장에 기여한 최고경영자(CEO)에게 주는 것으로 지금까지 동원산업 김재철 회장,삼보컴퓨터 이용태 회장,웅진 윤석금 회장 등이 받았다. 교보생명은 “2000년부터 대대적인 변화혁신을 통해 경영 패러다임을 외형 중심에서 가치 중심으로 전환해 국내 보험업계의 새 방향을 제시했고 고객서비스 차별화,보유자산 클린화,영업조직 혁신 등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둔 점이 인정됐다.”고 밝혔다. 김태균기자 windsea@˝
  • [盧 측근비리 청문회] 굿머니 모금책 김진희씨 증언

    12일 국회에서 열린 불법대선자금 청문회에서는 전날 민주당 조재환 의원의 ‘굿머니 자금 여권 전달설’을 뒷받침하는 증언을 내놓은 ‘굿머니 모금책’ 김진희씨의 입에 시선이 집중됐다.김씨는 “확실하게 정치권에 돈이 들어갔으며 신계륜의원에게 보험들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강조했다.김씨는 그러나 질문 의원에 따라 다소 뉘앙스가 다르게 답변하기도 했다. ●“전화내용을 들었다” 김씨는 굿머니 돈을 건네받은 것으로 지목된 신계륜 의원과 관련,“(굿머니) 김영훈 대표와 직원간의 통화내용을 옆에서 들었다.”면서도 “하지만 재판중이라 구체적인 통화내용은 말씀드릴 수 없고,말하고 싶지 않고,말할 수 없다.”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김씨는 ‘신 의원에게 돈이 건네졌다는 것을 들었느냐.’는 민주당 김영환 의원의 질문에 “직접 들은 적 없고 ‘윗분한테 로비했다.’는 말을 두 차례 들었다.”고 말했다.김씨는 뒤에 “‘신계륜 의원이 우리를 위해 백방으로 뛰고 있다.’는 얘기를 사장한테서 들었다는 거냐.”는 함승희 의원의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다. ●“신계륜의원 굿머니 위해 뛰어” 김씨는 민주당 조재환 의원이 “노무현 대통령 후보가 당시 김영훈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한 육성 녹음 보이스펜이 존재한다고 전날 주장한 데 대해 “일부분 들은 내용이 있는데 말씀드리기 곤란하다.”고 답변했다.김씨는 회의 후 만난 기자들이 ‘보이스펜 녹음분량이 얼마나 많기에 CD 6장에 구워졌느냐.’고 묻자 “6장은 같은 내용으로,나도 일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녹음된 당사자가 조 의원이 주장한 것처럼 노무현 후보였느냐.’는 질문엔 입을 굳게 다물었다.김씨는 보이스펜 내용을 CD에 복사한 이유에 대해 “(사람의) 마음까지는 알 수 없는 것 아니냐.”면서 만일을 대비해 자료를 남겼음을 시사했다. ●민경찬 펀드 축소의혹 의원들은 투자자가 50명 이상이면 범법이라는 금감원 보고서를 청와대가 본 뒤 투자자 숫자가 달라지는 등 청와대와 금감원,민경찬씨와의 조율 의혹을 제기했다.증언에 나선 신해용 자산운용국장 등은 “청와대와 조율했다면 발표내용이 청와대와 금감원이 똑같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박했다. 민주당 함승희 의원은 민경찬 펀드 참여자와 관련,“강남 모 호텔에서 열린 민경찬씨의 누이 민미영씨의 아들 생일잔치에 모인 사람들이 펀딩 중심이라는 얘기도 있다.”고 주장했다. 노무현 후보측에 대한 동원산업의 50억원 제공설과 관련,민주당 김경재 의원은 “양평TPC 골프장 담보대출 후 경영난을 겪은 동원개발이 ‘대지개발’을 만들어 썬앤문그룹 문병욱 회장에게 (골프장을) 넘겼다. 문 회장의 동생 병근씨가 대지개발 대표이사라는 사실은 문 회장과 고리가 있었다는 걸 말하는 것”이라고 동원과 썬앤문의 관계에 의혹을 제기했다.김재철 동원산업회장은 “회사가 10여개가 있어 그런 일은 일일이 알 수 없고,당시 골프장 매매건도 7개나 됐다.그런 일은 최근에서야 알게 됐다.”면서 연관설을 부인했다. 한편 이광재 전 국정상황실장은 “2001년 8월∼2002년 12월 노무현 후보의 카드가 연체되는 상황이 12차례나 있었다.”면서 “대한민국 정치인이 대통령 노무현에게 적어도 돈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지운 박정경기자 jj@˝
  • 前 굿머니직원 청문회 증언 “10억씩 두차례 정치권 전달”

    인터넷 대부업체 굿머니사의 핵심관계자가 “대선 당시 굿머니사가 20억원을 노무현 후보 비서실장이던 신계륜 (현 열린우리당 소속)의원에게 건넨 것으로 안다.”고 말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관련 당사자간의 진술이 상반돼 이에 대한 검찰의 재수사가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12일 국회 법사위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온 굿머니사 전 직원 김진희씨는 “2002년 11월 말과 12월 말 등 두 차례에 걸쳐 직원들이 계좌에 있는 돈을 빼서 10억원을 2억원씩 5개로 나눠 여행용 가방에 담는 것을 봤다.”며 “이 돈은 정치권에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4면 김씨는 “돈이 신계륜 의원에게 직접 전달되는 것을 보지는 못했으나 회사대표 김영훈씨가 동료직원과 통화하면서 신 의원을 두차례 거명했고,그 뒤에도 ‘신 의원에게 보험을 들었다.’‘신 의원이 우리를 위해 백방으로 뛰고 있다.’는 얘기를 김 대표가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 의원은 “김영훈 대표를 아는 것은 사실이지만,노 후보 비서실장 등으로 있으면서 단돈 1원도 받지 않았다.”면서 “민주당 조재환 의원의 30억원 수수 주장은 명백한 명예훼손으로,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철 동원산업 회장은 민주당 김경재 의원이 제기한 50억원 노 후보 제공 의혹에 대해 “2002년 민주당에 합법적인 후원금을 2억 2600만원 제공했으나 불법자금은 단 한푼도 노 후보측에 준 적이 없다.”고 관련의혹 일체를 부인했다. 한편 민주당 유용태 원내대표는 “국회 법사위 청문회가 열린우리당의 폭력과 배후세력의 조직적 방해,핵심증인 불출석 등으로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며 “진실규명을 위해 국정조사나 특검을 통해 진실을 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경호 박정경기자 jade@ ˝
  • “친근한 '서울’로 독자에 다가갈것”

    서울신문은 4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내외빈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호변경을 축하하고 새출발을 다짐하는 축하연을 가졌다. 채수삼 서울신문사 사장은 인사말에서 “보다 밝고 역동적이면서 친근감 있는 세련된 이미지의 ‘서울’이라는 명칭을 제호로 사용하는 것이 독자들에게 다가가는 지름길이라고 판단해 제호를 변경하게 됐다.”고 밝히고 “독자가 찾고 싶고,읽고 싶은 신문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을 애정을 갖고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축사에서 “서울신문으로 제호를 바꿔 21세기 서울신문의 시대를 열어갈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고,한나라당을 대표해 참석한 홍사덕 원내총무는 “서울신문이 창간 100주년을 맞은데 경의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건배사를 통해 “창간 100년을 맞이한 서울신문이 앞으로 정도를 걷는 새로운 미래 100년을 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관계에서는 안병영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허성관 행정자치·오명 과학기술·허상만 농림·한명숙 환경·지은희 여성·강동석 건설교통·장승우 해양수산·김병일 기획예산처 장관 등이 참석했다.청와대에서는 문희상 비서실장·유인태 정무수석·이병완 홍보수석·조윤제 경제보좌관·윤태영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재계에서는 현명관 전경련 상근부회장,신동혁 은행연합회장,김종창 한은 금통위원,강영주 증권거래소 이사장,오영교 KOTRA 사장,박병욱 금호아시아나 대표이사,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연택 대한체육회장,본지에 연재중인 소설 ‘유림’의 작가 최인호씨,종교협의회 회장인 이운산 스님(태고종 총무원장) 등이 참석했다.한편 서울신문은 올 1월1일부터 대한매일에서 제호를 바꿔 새출발했으며,대한매일신보의 항일 구국 정신을 이어 받아 올해 창간 100주년을 맞았다. ■ 참석자 명단 ●정계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홍사덕 한나라당 원내총무 △김근태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정세균 〃 정책위의장 △배기선 국회 문광위원장 △심재권 민주당 대표비서실장 △윤여준 한나라당 의원 △김용균 〃 의원 △장광근 〃 의원 △박진 〃 대변인 △김부겸 열린우리당 의원 △김영춘 〃 의원 △박영선 〃 대변인 △박성범 한나라당 중구지구당위원장 ●관계 △고건 국무총리 △김진표 경제부총리 △안병영 교육부총리 △허성관 행정자치부장관 △오명 과학기술부 장관 △허상만 농림부장관 △한명숙 환경부장관 △지은희 여성부장관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 △장승우 해양수산부장관 △김병일 기획예산처장관 △강철규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문희상 청와대비서실장 △유인태 〃정무수석 △이병완 〃 홍보수석 △박주현 〃 참여혁신수석 △조윤제 〃 경제보좌관 △윤태영 〃 대변인 △김칠두 산업자원부 차관 △김창곤 정보통신부 차관 △정순균 국정홍보처 차장 △권오룡 행정자치부 차관보 △김성진 재정경제부 공보관 △유선규 교육부 공보관 △정남준 행정자치부 공보관 △이상목 과학기술부 공보관 △이기섭 산업자원부 공보관 △남선우 공정거래위원회 공보관 △이철휘 재정경제부 국고국장 △김창환 국세청 공보담당관 △천룡 재정경제부 국유재산과장 △박광무 문화관광부 출판신문과장 △송정근 문화관광부 출판신문과 △이동훈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이명박 서울시장 △이춘식 서울시 정무부시장 △최창식 서울시 건설안전본부장 △김순직 서울시 대변인 △강경호 서울지하철공사 사장 △제타룡 도시철도공사 사장△조광권 서울시교통연구원장 △문병권 중랑구청장 △김충용 종로구청장 △정영섭 광진구청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유영 강서구청장 △고재득 성동구청장 △조남호 서초구청장 △권문용 강남구청장 △김기동 중구청장 권한대행 △조동수 송파구 공보과장 △손덕수 서울 중구의회 의장 △박양삼 강서구의회 의장 △김동학 중구의회 부의장 △이종만 광진구의회 의원 △김영식 성북구의회 의원 ●경제계 △신동혁 은행연합회장 △이호군 여신금융협회장 △배찬병 생명보험협회장 △오상현 손해보험협회장 △강권석 금융감독원 부원장 △오갑수 〃 △전광우 우리금융그룹 부회장 △김종욱 우리은행 수석부행장 △김영석 〃부행장 △박인철 〃홍보실장 △김승유 하나은행장 △신상훈 신한은행장 △주철수 〃홍보실장 △배을용 〃팀장 △최동수 조흥은행장 △정계용 〃홍보실장 △신동규 한국수출입은행장 △홍영표 〃홍보실장 △이인원 예금보험공사 사장 △연원영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신명태 〃공보실장 △김인환 기업은행 행장직무대행△강신원 한미은행 부행장 △이옥원 국민은행 홍보실장 △김종창 금융통화위원△강영주 증권거래소 이사장 △신호주 코스닥증권시장 사장 △맹정주 한국증권금융 사장 △임종록 한국증권업협회 상무 △황성수 한국증권업협회 홍보실장 △김진수 증권예탁원 홍보실장 △박종수 대우증권 사장 △김진걸 〃홍보부장 △박중진 동양종금증권 사장 △김지완 현대증권 사장 △강연재 〃전무△구정득 〃이사△박승권 〃홍보실장 △장정욱 LG투자증권 홍보팀장 △조경순 대신증권 홍보실장 △송치호 메리츠증권 홍보팀장 △도덕재 한국투자증권 홍보부장 △이희주 〃홍보팀장 △강석연 한국신용정보 대표이사 △이재순 농협중앙회 홍보실장 △임형수 〃팀장 △권오용 KTB네트워크㈜ 상무 △최기훈 미래에셋증권 홍보팀장 △서광민 굿모닝신한증권 홍보실장 △윤재만 비씨카드 상임감사 △김인래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부회장 △송재명 〃전무 △김상욱 현대캐피탈 전무 △박병욱 금호생명 사장 △조해성 〃경영기획팀장 △이동훈 제일화재 회장 △김우황 〃부회장 △김형철 〃대표이사 △이은성 동양화재 이사 △곽제동 동부화재 부사장 △김문기 〃홍보실장 △고준호 삼성생명 홍보부장 △고석표 대한생명 홍보부장 △정재원 ING생명 홍보부장 △오영교 KOTRA 사장 △곽주영 KT&G 사장 △한영수 한국무역협회 전무 △현명관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현정은 현대 회장 △노치용 〃전무△현기춘 〃 △최용묵 현대엘리베이터 사장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 △육재희 〃상무 △김중웅 현대경제연구원 회장 △노정익 현대상선 사장 △오동수 〃상무 △이용훈 현대자동차 전무 △장윤경 현대모비스 홍보부장 △이종수 현대건설 전무 △손광영 〃상무 △정근영 〃부장 △이광석 현대산업개발 상무 △송철수 〃홍보부장 △남영선 한화 상무 △문국현 유한킴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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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조문형 〃홍보팀장 △이병우 KT 상무 △우정목 신성교통 회장 △문규영 아주산업 회장 △이경동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부이사장 ●문화·언론·학계 △이운산 종교협의회 회장·태고종 총무원장 △최인호 소설가 △법현 태고종 교무부장 △김기덕 명지대교수 △김봉현 동국대 교수 △현용순 건국대 교수 △김행수 스포츠서울 대표이사 △이종남 〃 제작이사 △이보상 〃 경영기획실장 △이상우 굿데이 회장 △이태형 동아TV 회장 △박기정 한국언론재단 이사장 △신동식 한국여성언론인연합 공동대표 △이상기 한국기자협회장 △정복수 한국어문언론인협회장 △이웅 한국신문잉크주식회사 대표이사 △김두호 굿데이 전무이사 △박원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부회장 △김정명 문화일보 상무 △박강호 언론노조 부위원장 △추덕담 〃 대외협력국장 △박옥희 이프 발행인 △신방휴 KD미디어 전무 △한보영 문화방송 해설위원 △김호 대한언론인회 편집위원 △김현수 한국교열기자협회 편집위원 △김운기 한국언론재단 광고영업부장 △이윤표 한국언론재단 △은효진 APC뉴스 발행인 △김시욱 스포츠조선 서부광고지사장 △유달산 도서출판인아 사장△위호인 MBC애드컴 대표이사 △김동완 치즈필름프로덕션 대표 △최욱 〃 감독 △김용길 헤드컴 대표 △조안준 조안준디자인어소시에이츠 대표 △신호인 KD미디어 대표이사 △최종덕 비디코리아 대표이사 △이두학 웰콤 부사장 △김춘오 나라 피앤피 부장 ●주한 외교사절 △리빈 주한 중국대사 △테이무라즈 라미시빌리 주한 러시아대사 △프랑수아 데스쿠엣 주한 프랑스대사 △크리스토퍼 로빈스 주한 영국 부대사 △오사와 츠토무 주한 일본대사관 공사 △모린 코맥 주한 미대사관 공보관 1등서기관 △최성완 주한 미대사관 공보담당관 △리 루이 펑 주한 중국대사관 공보관 △아르노 몽티니 주한 프랑스대사관 공보관 △제니 홍 주한 영국대사관 홍보담당관 ●전직사우 △고홍경 △김기봉 △김기철 △김성태 △김소유 △김종규 △김창년 △김천곤 △박권순 △박기남 △박헌환 △반영환 △배기찬 △변희범 △신동수 △신우식 △안병탁 △연병해 △원완식 △유병하 △윤영옥 △윤일균 △이기춘 △이동화 △이상무 △이세일 △이중호 △이평원 △임정용 △장기봉 △전경영 △조남진 △조항진 △주영관 △최재근 △최태원 △황병선 ●기타 △이연택 대한체육회장 △이내흔 대한야구협회 회장 △유건재 한국기원 사무총장 △오맹근 전국자동차노조 정책기획국장 △송근달 무공수훈자협회 부천시 자문위원 △최병재 서울신문 강남지사장 △최재근 〃 풍산지국장 △김기봉 〃 청양지국장 △황갑순 〃 경기 장흥지국장 화환 보내주신 분 △강경호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이사장 △강성천 전국자동차노조연맹위원장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장 △강영주 한국증권거래소이사장 △고영구 국가정보원장 △고재일 ㈜동일토건사장 △구형우 페이퍼코리아회장 △곽주영 ㈜KT&G대표이사 △권기홍 노동부장관 △권오창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영기 한국농구연맹총재 △김무원 대한공인중개사협회장 △김승연 한화회장 △김승호 보령제약사장 △김영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윤규 현대아산사장 △김인환 중소기업은행장직무대행 △김정길 열린우리당상임중앙위원 △김정태 국민은행장 △김중수 한국개발연구원장 △김재철 한국무역협회장 △김행수 스포츠서울21사장 △닉 라일리 대우오토테크놀로지사장 △도기권 굿모닝신한증권대표이사 △라응찬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로버트 펠런 외환은행장 △마티어스 아이혼 아그파코리아대표이사 △문규영 ㈜아주산업회장 △맹정주 한국증권금융사장 △박병욱 금호생명보험사장 △박세흠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오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박종수 ㈜대우증권대표이사 △박중진 동양종합금융증권대표이사 △법장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배찬병 생명보험협회장 △서정돈 성균관대총장 △성균경영인포럼회원일동 △손경식 CJ주식회사회장 △송자 ㈜대교회장 △스포츠서울21노동조합지부 △신동규 한국수출입은행장 △신상훈 신한은행장 △신훈 금호건설사장 △안정호 한국인삼공사사장 △양승우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연원영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오상현 대한손해보험협회장 △오호수 한국증권업협회장 △요스트 케네만스 ING생명대표이사 △유삼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윤국진 기아자동차대표이사 △윤병철 우리금융그룹회장 △윤종웅 하이트맥주 △이건희 삼성회장 △이구택 포스코회장 △이래소 현대통신회장 △이상우 굿데이신문회장 △이인원 예금보험공사사장 △이재희 ㈜유니레버코리아회장 △이종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연택 대한체육회장 △이지송 현대건설사장 △이팔성 우리증권사장 △이호웅 한국씨름연맹총재 △장면태 이멕스21대표이사 △장석준 국민연금관리공단이사장 △전윤철 감사원장 △정건섭 동양화재해상보험사장 △정동영 열린우리당의장 △정대근 농협중앙회장 △정만원 ㈜SK네트웍스사장 △정몽구 현대자동차회장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정영섭 구청장협의회장 △정창용 AD사업단 △제일화재해상보험 △조순형 민주당대표 △최동수 조흥은행장 △최병렬 한나라당대표 △한국프로축구연맹 △허동수 한국기원이사장 △현정은 현대그룹회장 △황의존 전국버스운송조합조합장 화분 보내주신 분 △강동석 건설교통부장관 △구본무 LG회장 △김병묵 경희대총장 △김석기 ㈜동명기술공단대표이사 △김지완 ㈜현대증권대표이사 △김진선 강원도지사 △노원식 농협광화문지점장 △다그터 볼드 팬아시아페이퍼코리아대표이사 △마형렬 대한건설협회장 △박기정 한국언론재단이사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신호인 ㈜케이디미디어대표 △야마모토 도쿄신문대표 △오영교 코트라사장 △윤창번 하나로통신사장 △이규방 국토연구원장 △이용경 KT사장 △이웅 ㈜한국신문잉크 △이인원 예금보험공사사장 △이호군 ㈜비씨카드대표이사 △최동주 ㈜올가푸드 △최연희 국회의원 △최종덕 BD코리아대표이사 △한상량 ㈜보워터한라제지사장 △허동수 한국기원이사장(가나다순) 박정현기자 jhpark@˝
  • [서울신문 새출범 리셉션]이명박시장 “새 100년 여는 신문되길”

    ●정계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홍사덕 한나라당 원내총무 △김근태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정세균 〃 정책위의장 △배기선 국회 문광위원장 △심재권 민주당 대표비서실장 △윤여준 한나라당 의원 △김용균 〃 의원 △장광근 〃 의원 △박진 〃 대변인 △김부겸 열린우리당 의원 △김영춘 〃 의원 △박영선 〃 대변인 △박성범 한나라당 중구지구당위원장 ●관계 △고건 국무총리 △김진표 경제부총리 △안병영 교육부총리 △허성관 행정자치부장관 △오명 과학기술부 장관 △허상만 농림부장관 △한명숙 환경부장관 △지은희 여성부장관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 △장승우 해양수산부장관 △김병일 기획예산처장관 △강철규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문희상 청와대비서실장 △유인태 〃정무수석 △이병완 〃 홍보수석 △박주현 〃 참여혁신수석 △조윤제 〃 경제보좌관 △윤태영 〃 대변인 △김칠두 산업자원부 차관 △김창곤 정보통신부 차관 △정순균 국정홍보처 차장 △권오룡 행정자치부 차관보 △김성진 재정경제부 공보관 △유선규 교육부 공보관 △정남준 행정자치부 공보관 △이상목 과학기술부 공보관 △이기섭 산업자원부 공보관 △남선우 공정거래위원회 공보관 △이철휘 재정경제부 국고국장 △김창환 국세청 공보담당관 △천룡 재정경제부 국유재산과장 △박광무 문화관광부 출판신문과장 △송정근 문화관광부 출판신문과 △이동훈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이명박 서울시장 △이춘식 서울시 정무부시장 △최창식 서울시 건설안전본부장 △김순직 서울시 대변인 △강경호 서울지하철공사 사장 △제타룡 도시철도공사 사장△조광권 서울시교통연구원장 △문병권 중랑구청장 △김충용 종로구청장 △정영섭 광진구청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유영 강서구청장 △고재득 성동구청장 △조남호 서초구청장 △권문용 강남구청장 △김기동 중구청장 권한대행 △조동수 송파구 공보과장 △손덕수 서울 중구의회 의장 △박양삼 강서구의회 의장 △김동학 중구의회 부의장 △이종만 광진구의회 의원 △김영식 성북구의회 의원 ●경제계 △신동혁 은행연합회장 △이호군 여신금융협회장 △배찬병 생명보험협회장 △오상현 손해보험협회장 △강권석 금융감독원 부원장 △오갑수 〃 △전광우 우리금융그룹 부회장 △김종욱 우리은행 수석부행장 △김영석 〃부행장 △박인철 〃홍보실장 △김승유 하나은행장 △신상훈 신한은행장 △주철수 〃홍보실장 △배을용 〃팀장 △최동수 조흥은행장 △정계용 〃홍보실장 △신동규 한국수출입은행장 △홍영표 〃홍보실장 △이인원 예금보험공사 사장 △연원영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신명태 〃공보실장 △김인환 기업은행 행장직무대행△강신원 한미은행 부행장 △이옥원 국민은행 홍보실장 △김종창 금융통화위원△강영주 증권거래소 이사장 △신호주 코스닥증권시장 사장 △맹정주 한국증권금융 사장 △임종록 한국증권업협회 상무 △황성수 한국증권업협회 홍보실장 △김진수 증권예탁원 홍보실장 △박종수 대우증권 사장 △김진걸 〃홍보부장 △박중진 동양종금증권 사장 △김지완 현대증권 사장 △강연재 〃전무△구정득 〃이사△박승권 〃홍보실장 △장정욱 LG투자증권 홍보팀장 △조경순 대신증권 홍보실장 △송치호 메리츠증권 홍보팀장 △도덕재 한국투자증권 홍보부장 △이희주 〃홍보팀장 △강석연 한국신용정보 대표이사 △이재순 농협중앙회 홍보실장 △임형수 〃팀장 △권오용 KTB네트워크㈜ 상무 △최기훈 미래에셋증권 홍보팀장 △서광민 굿모닝신한증권 홍보실장 △윤재만 비씨카드 상임감사 △김인래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부회장 △송재명 〃전무 △김상욱 현대캐피탈 전무 △박병욱 금호생명 사장 △조해성 〃경영기획팀장 △이동훈 제일화재 회장 △김우황 〃부회장 △김형철 〃대표이사 △이은성 동양화재 이사 △곽제동 동부화재 부사장 △김문기 〃홍보실장 △고준호 삼성생명 홍보부장 △고석표 대한생명 홍보부장 △정재원 ING생명 홍보부장 △오영교 KOTRA 사장 △곽주영 KT&G 사장 △한영수 한국무역협회 전무 △현명관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현정은 현대 회장 △노치용 〃전무△현기춘 〃 △최용묵 현대엘리베이터 사장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 △육재희 〃상무 △김중웅 현대경제연구원 회장 △노정익 현대상선 사장 △오동수 〃상무 △이용훈 현대자동차 전무 △장윤경 현대모비스 홍보부장 △이종수 현대건설 전무 △손광영 〃상무 △정근영 〃부장 △이광석 현대산업개발 상무 △송철수 〃홍보부장 △남영선 한화 상무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 △진철호 진엔지니어링 사장 △김승진 〃이사 △양한호 인천국제공항철도 부사장 △김순복 신세계 부사장 △하정만 유한양행 홍보팀장 △안홍진 삼성 상무 △김광태 삼성전자 상무 △김왕열 삼성건설 홍보부장 △조돈영 르노삼성자동차 전무 △정상국 LG 부사장 △김영수 LG전자 부사장 △유성노 〃홍보부장 △이상민 LG텔레콤 상무 △최영택 LG카드 상무 △장기주 LG건설 상무 △허태열 〃홍보부장 △이노종 SK 기업문화실 전무 △신영철 SK텔레콤 상무 △이상민 SK건설 홍보팀장 △방대훈 SK네트웍스 홍보부장 △유지호 SK건설 상무 △두원수 하나로통신 이사 △최형 롯데 이사 △윤석금 웅진 회장 △강석진 CEO그룹 회장 △박병욱 금호아시아나 대표이사 △오남수 〃사장 △장성지 〃상무 △최준집 대한항공 전무 △서강윤 〃홍보부장 △윤종웅 하이트맥주 사장 △정학재 ㈜페이퍼러스 사장 △강병원 동원E&C 사장 △홍원주 정미산업 대표이사 △김종택 대한상공회의소 홍보실장 △김태호 KTF 홍보실장 △김교육 린나이코리아 전무 △양재은 〃홍보팀장 △김상환 삼번 사장 △이은복 서울경금속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이영국 GM대우 수석부사장 △김종도 〃상무 △김석기 동명기술공단 사장 △최상규 ㈜신영 홍보부장 △오규현 팬아시아페이퍼코리아 전무 △윤귀석 〃이사 △이남규 광명잉크㈜ 대표이사 △엄성용 효성 상무 △이충구 유닉스전자 대표이사 △박윤수 보워터한라제지 부사장 △김상영 POSCO 홍보실장 △유덕희 경동제약 회장 △박재영 삼미오피스텔 사장 △남동익 대한건설협회 부회장 △이종연 〃홍보위원 △김희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장 △김부원 대한공인중개사협회장 △정종득 벽산건설㈜ 대표이사 △이부용 롯데건설 홍보팀장 △송자 대교 회장 △전순표 CESCO 사장 △이병권 해태제과 기업홍보부장 △표철종 〃파트장 △김진 ㈜두산 부사장 △김영배 경총 전무 △김소유 아폴로산업 대표이사 △이재희 유니레버코리아㈜ 회장 △조성호 정광건설 사장 △박상회 삼보맨파워 대표이사 △배선용 대림산업 홍보부장 △이정진 스타항공투어 점장 △남기혁 대우건설 이사 △조문형 〃홍보팀장 △이병우 KT 상무 △우정목 신성교통 회장 △문규영 아주산업 회장 △이경동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부이사장 ●문화·언론·학계 △이운산 종교협의회 회장·태고종 총무원장 △최인호 소설가 △법현 태고종 교무부장 △김기덕 명지대교수 △김봉현 동국대 교수 △현용순 건국대 교수 △김행수 스포츠서울 대표이사 △이종남 〃 제작이사 △이보상 〃 경영기획실장 △이상우 굿데이 회장 △이태형 동아TV 회장 △박기정 한국언론재단 이사장 △신동식 한국여성언론인연합 공동대표 △이상기 한국기자협회장 △정복수 한국어문언론인협회장 △이웅 한국신문잉크주식회사 대표이사 △김두호 굿데이 전무이사 △박원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부회장 △김정명 문화일보 상무 △박강호 언론노조 부위원장 △추덕담 〃 대외협력국장 △박옥희 이프 발행인 △신방휴 KD미디어 전무 △한보영 문화방송 해설위원 △김호 대한언론인회 편집위원 △김현수 한국교열기자협회 편집위원 △김운기 한국언론재단 광고영업부장 △이윤표 한국언론재단 △은효진 APC뉴스 발행인 △김시욱 스포츠조선 서부광고지사장 △유달산 도서출판인아 사장△위호인 MBC애드컴 대표이사 △김동완 치즈필름프로덕션 대표 △최욱 〃 감독 △김용길 헤드컴 대표 △조안준 조안준디자인어소시에이츠 대표 △신호인 KD미디어 대표이사 △최종덕 비디코리아 대표이사 △이두학 웰콤 부사장 △김춘오 나라 피앤피 부장 ●주한 외교사절 △리빈 주한 중국대사 △테이무라즈 라미시빌리 주한 러시아대사 △프랑수아 데스쿠엣 주한 프랑스대사 △크리스토퍼 로빈스 주한 영국 부대사 △오사와 츠토무 주한 일본대사관 공사 △모린 코맥 주한 미대사관 공보관 1등서기관 △최성완 주한 미대사관 공보담당관 △리 루이 펑 주한 중국대사관 공보관 △아르노 몽티니 주한 프랑스대사관 공보관 △제니 홍 주한 영국대사관 홍보담당관 ●전직사우 △고홍경 △김기봉 △김기철 △김성태 △김소유 △김종규 △김창년 △김천곤 △박권순 △박기남 △박헌환 △반영환 △배기찬 △변희범 △신동수 △신우식 △안병탁 △연병해 △원완식 △유병하 △윤영옥 △윤일균 △이기춘 △이동화 △이상무 △이세일 △이중호 △이평원 △임정용 △장기봉 △전경영 △조남진 △조항진 △주영관 △최재근 △최태원 △황병선 ●기타 △이연택 대한체육회장 △이내흔 대한야구협회 회장 △유건재 한국기원 사무총장 △오맹근 전국자동차노조 정책기획국장 △송근달 무공수훈자협회 부천시 자문위원 △최병재 서울신문 강남지사장 △최재근 〃 풍산지국장 △김기봉 〃 청양지국장 △황갑순 〃 경기 장흥지국장 화환 보내주신 분 △강경호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이사장 △강성천 전국자동차노조연맹위원장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장 △강영주 한국증권거래소이사장 △고영구 국가정보원장 △고재일 ㈜동일토건사장 △구형우 페이퍼코리아회장 △곽주영 ㈜KT&G대표이사 △권기홍 노동부장관 △권오창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영기 한국농구연맹총재 △김무원 대한공인중개사협회장 △김승연 한화회장 △김승호 보령제약사장 △김영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윤규 현대아산사장 △김인환 중소기업은행장직무대행 △김정길 열린우리당상임중앙위원 △김정태 국민은행장 △김중수 한국개발연구원장 △김재철 한국무역협회장 △김행수 스포츠서울21사장 △닉 라일리 대우오토테크놀로지사장 △도기권 굿모닝신한증권대표이사 △라응찬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로버트 펠런 외환은행장 △마티어스 아이혼 아그파코리아대표이사 △문규영 ㈜아주산업회장 △맹정주 한국증권금융사장 △박병욱 금호생명보험사장 △박세흠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오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박종수 ㈜대우증권대표이사 △박중진 동양종합금융증권대표이사 △법장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배찬병 생명보험협회장 △서정돈 성균관대총장 △성균경영인포럼회원일동 △손경식 CJ주식회사회장 △송자 ㈜대교회장 △스포츠서울21노동조합지부 △신동규 한국수출입은행장 △신상훈 신한은행장 △신훈 금호건설사장 △안정호 한국인삼공사사장 △양승우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연원영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오상현 대한손해보험협회장 △오호수 한국증권업협회장 △요스트 케네만스 ING생명대표이사 △유삼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윤국진 기아자동차대표이사 △윤병철 우리금융그룹회장 △윤종웅 하이트맥주 △이건희 삼성회장 △이구택 포스코회장 △이래소 현대통신회장 △이상우 굿데이신문회장 △이인원 예금보험공사사장 △이재희 ㈜유니레버코리아회장 △이종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연택 대한체육회장 △이지송 현대건설사장 △이팔성 우리증권사장 △이호웅 한국씨름연맹총재 △장면태 이멕스21대표이사 △장석준 국민연금관리공단이사장 △전윤철 감사원장 △정건섭 동양화재해상보험사장 △정동영 열린우리당의장 △정대근 농협중앙회장 △정만원 ㈜SK네트웍스사장 △정몽구 현대자동차회장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정영섭 구청장협의회장 △정창용 AD사업단 △제일화재해상보험 △조순형 민주당대표 △최동수 조흥은행장 △최병렬 한나라당대표 △한국프로축구연맹 △허동수 한국기원이사장 △현정은 현대그룹회장 △황의존 전국버스운송조합조합장 화분 보내주신 분 △강동석 건설교통부장관 △구본무 LG회장 △김병묵 경희대총장 △김석기 ㈜동명기술공단대표이사 △김지완 ㈜현대증권대표이사 △김진선 강원도지사 △노원식 농협광화문지점장 △다그터 볼드 팬아시아페이퍼코리아대표이사 △마형렬 대한건설협회장 △박기정 한국언론재단이사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신호인 ㈜케이디미디어대표 △야마모토 도쿄신문대표 △오영교 코트라사장 △윤창번 하나로통신사장 △이규방 국토연구원장 △이용경 KT사장 △이웅 ㈜한국신문잉크 △이인원 예금보험공사사장 △이호군 ㈜비씨카드대표이사 △최동주 ㈜올가푸드 △최연희 국회의원 △최종덕 BD코리아대표이사 △한상량 ㈜보워터한라제지사장 △허동수 한국기원이사장(가나다순)
  • 檢, 불법자금 청문회 반발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2일 불법 대선자금 및 노무현 대통령 당선축하금 의혹 등과 관련한 국회 법사위 청문회를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실시하기로 한 데 대해 여권과 검찰이 강력 반발하고 나서 야당측과 여당·검찰간 대치가 격화되고 있다. ▶관련기사 4면 국회 법사위는 2일 전체회의를 열고 표결 끝에 찬성 9,반대 2,기권 1표로 청문회 개최를 의결했다.한나라당과 민주당 의원은 찬성,열린우리당 의원은 반대했다. 법사위는 10일 금감원·국세청에 이어 11일 대검을 방문,기관보고와 함께 증인신문을 실시한 뒤 12일 증인들을 국회로 불러 종합질의를 할 계획이다. 법사위는 청문회 증인으로 송광수 검찰총장과 안대희 대검 중수부장,남기춘 중수1과장 등 대선자금 수사 핵심 지휘부와 최도술·안희정·이광재씨 등 노 대통령 핵심 측근,노 대통령 사돈 민경찬씨,김재철 동원산업 회장,문병욱 썬앤문그룹 회장,김대평 금감원 국장 등 93명을 채택했다. 이에 대해 안 중수부장은 사견을 전제로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해 국회가 청문회를 개최하는 것은 법과 원칙에 반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검찰은 3일 송 검찰총장 주재로 대검 수뇌부 회의를 갖고 청문회에 대한 검찰의 입장을 내놓을 방침이다.열린우리당측도 야당이 대선자금 수사팀을 증인으로 채택한 데 반발,11일 대검 청문회에는 불참하기로 했다. 법사위는 당초 청문회 명칭을 ‘불법대선자금 및 노 대통령 측근비리 의혹 등에 관한 청문회’로 정했으나 이날 논의 끝에 당선 축하금을 포함시켜 청문회가 노 대통령의 불법대선자금 및 당선축하금,대선후보 경선자금 등 3대 자금 의혹에 집중될 것임을 예고했다. 민주당 김경재 의원은 “한나라당의 불법대선자금 모금은 청문회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말했다. 특히 법사위는 물의를 빚고 있는 노 대통령 친형 건평씨의 처남인 민경찬씨의 650억원 펀드 모금과 노 대통령의 고교 동문인 금융감독원 국장 김대평씨의 총선자금 2000억원 조성 의혹 등도 다루기로 했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의 후원회장인 한영우씨와 민주당 권노갑 전 고문을 불러 정 의장의 대선후보 경선자금도 추궁할 계획이다. 현 정부 들어 쟁점 현안에 대해 상임위 차원의 청문회가 열리기는 처음으로,4·15총선을 60여일 남겨 놓고 실시된다는 점에서 여야의 가파른 대치가 예상된다. 진경호 박정경기자 jade@
  • ‘盧대통령 금고지기’ 줄소환

    국회 법사위가 2일 채택한 ‘불법대선자금 및 당선축하금 의혹 청문회’의 증인은 모두 93명으로 청문회 사상 최대 인원이다.노무현 대통령의 대선자금뿐 아니라 경선자금과 당선 후 축하금까지 낱낱이 파헤치겠다는 두 야당의 ‘매머드급’ 정치공세를 예고한다. 법사위는 오는 11일 대검찰청을 방문,송광수 검찰총장과 안대희 중수부장,남기춘 중수1과장을 상대로 대선자금 수사의 형평성을 집중 추궁하기로 했다.“피의자가 수사진을 신문하냐.”며 열린우리당이 반발하고 있고 민주당도 역풍을 우려,달가워하지는 않았지만 ‘500억 대 0’이라는 수사결과에 불만은 품은 한나라당의 강력한 요구로 증인에 포함됐다. 그러나 열린우리당이 주장한 한나라당의 김영일·최돈웅 의원과 이재현 전 재정국장,부국팀 이흥주 특보 및 16개 시도지부장 등 19명은 증인 채택에서 제외됐다.민주당은 검찰이나 특검 대상 인물을 가급적 배제한다는 원칙 아래 열린우리당 이상수 의원·이재정 전 의원 등을 함께 제외하면서 사실상 한나라당의 청문회 개최 협조를 끌어내기 위해 부담을 덜어줬다.양당 법사위원들은 “이미 구속됐거나 수사 중인 인물로 재탕·삼탕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정 의장 경선자금도 대상 민주당은 대신 노 대통령의 당선축하금과 경선자금과 관련해 새로 제기된 의혹을 중심으로 청문회를 끌어갈 방침이다.이에 따라 노 대통령의 자금담당자 등 최측근 인사가 모두 망라됐고,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의 경선자금 문제를 증언할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과 한영우 정동영 의장후원회장도 포함됐다.그러나 청문기간이 사흘에 불과한 데다 핵심 증인 상당수가 출석을 거부할 것으로 보여 실질적인 진상규명보다는 야당의 폭로공세에 그칠 공산이 크다. 특히 최근 650억원 모금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노 대통령의 사돈 민경찬씨와 그의 동생 민상철씨,선봉술씨 부인 박희자씨,사채업자 김연수씨 등을 증언대에 세워 민씨의 거액 모금 과정을 중점 다루기로 했다. 민주당 김경재 의원이 최근 폭로한 동원산업 50억원 제공 의혹은 김재철 회장 등을,여권의 총선자금 2000억원 조성설은 김대평 금융감독원국장 등을 불러 캐묻는다.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은 “동원캐피탈 관련 의혹의 경우 동원수산으로 알고 있다.”면서 “한나라당에 객관적인 자료 일부가 있고 2000억원 조성문제도 자료가 있다.”고 가세했다. ●검찰 “수사 중 사건 전례 없다” 송 검찰총장은 “수사 중인 사건에 청문회를 한다고 하니 특별히 할 말은 없다.”고 말을 아꼈지만 검찰측은 이미 법률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청문회가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상 ‘수사 중인 사건의 소추에 관여할 목적’에 해당된다는 것이다. 서울중앙지검의 한 검사는 “정치권의 이런 움직임은 국민들이 먼저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며 “정치권에서 검찰을 흔드는 행동은 제발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검찰 내부에서는 이번 청문회가 지난 1999년 8월 박순용 전 총장에 대한 파면공세로 치달았던 ‘조폐공사 파업유도 국정조사’의 재판이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박정경기자 olive@
  • 박상규의원 영장 기각

    서울지법 최완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0일 대검 중수부(부장 安大熙)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한나라당 박상규 의원에 대해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을 기각했다.최 판사는 “박 의원과 검찰이 주장하는 돈받은 시점이 다르고 정치자금의 개인유용에 대한 검찰의 소명이 부족하다.”면서 “박 의원이 2억원을 영수증을 받지 않고 당 운영비로 썼다면 불법자금이라 해도 액수가 적다.”고 기각사유를 밝혔다. 검찰은 추가수사를 통해 영장을 재청구할 방침이다.서울지검은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민주당 한화갑 의원이 31일 오전11시로 예정된 영장실질심사에 나오지 않을 가능성에 대비,같은 날 오전 9시 검사와 수사관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로 보내 출석의사를 확인키로 했다. 신상규 서울지검 3차장검사는 “한 의원의 불출석 얘기가 나오고 있어 31일 오전에 의사를 최종 확인한 뒤 법원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검찰은 이미 발부받은 구인장은 집행하지 않을 방침이다.30일로 예정된 영장실질심사는 한 의원측 요청에 따라 하루 늦춰졌다.검찰은 또 ‘D그룹이 대선 당시 노무현 캠프에 50억원을 제공했다.’는 김경재 의원의 주장과 관련,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등이 김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해옴에 따라 ‘50억원 제공설’에 대한 수사착수 여부를 검토키로 했다. ●이회창 前특보 이흥주씨 전격 연행 한편 대검 중수부는 이날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행정특보를 지낸 이흥주씨를 임의동행 형식으로 전격 연행,신경식 의원이 롯데그룹에서 수수한 현금 10억원중 6억 5000만원을 건네받았는지를 조사했다.검찰은 이날 이씨 자택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검찰은 이 전 특보를 자금세탁법 위반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검찰은 또 한화갑 의원을 조사한 결과 금호그룹으로부터 채권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당 박병윤 의원은 돈을 당에 입금시킨 것으로 확인돼 불구속기소키로 했다. 박홍환 강충식기자 stinger@
  • 경제5단체장, 중·고교사 경제교육/박용성 상의회장등 특강 나서

    경제5단체장들이 중·고교 교사들의 경제교육에 나선다. 뿌리깊은 반기업정서가 경제회복과 기업운영에 적지 않은 해악을 미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대한상의는 12일 우리 경제와 기업의 현실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전국 중·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경제와 문화체험,천년고도 경주에서 만납시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상의,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며 오는 27∼29일,2월3∼5일 두차례 열린다. 행사 첫 날인 27일에는 박용성 대한상의 회장과 김재철 무역협회 회장이 한국경제현안 등을 주제로 특강한다.28일에는 조남홍 경총 부회장,29일에는 김영수 기협 회장이 강단에 선다. 2월3일에는 강신호 전경련 회장이 특강하고,4일에는 경총 조 부회장이 노사관계를 주제로 강연한다. 참가비는 무료.전국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참가자를 모집한다.대한상의 경제교육TF팀(02-316∼370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경련 양금승 부장은 “재계가 나서 각종 경제교육 및 사회공헌을 통해 시장경제 원칙과 기업현실을 제대로 알리면 반기업정서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건승기자 ksp@
  • 화천 제7 보병사단 방문 특강

    김재철(金在哲)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22일 강원도 화천의 육군 제7보병사단을 방문,위문금을 전달하고 ‘시대정신과 리더십’을 주제로 장병들에게 강연을 했다.
  •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에 뽑혀

    사단법인 한국경영인협회(회장 고병우)는 18일 ‘제1회 대한민국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에 김재철(사진 위) ㈜동원그룹 회장과 윤병철(사진 아래)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선정했다. ‘가장 신뢰받는 기업’으로는 삼성전자와 신세계,유한양행,중소기업은행,현대자동차가 선정됐다.
  • “정부 로드맵 너무 꼬불꼬불”박용성 상의회장 또 쓴소리

    재계의 ‘미스터 쓴소리’ 박용성(사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정부의 ‘로드맵’에 대해 일갈했다. 박 회장은 15일 고건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경제5단체장 간담회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각종 ‘로드맵’(Road Map)의 첫 철자 ‘R’를 ‘L’로 바꾸면 (경제계의 짐만 되는) 로드(Load·짐)맵’이 된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또 “정부의 지도가 꼬불꼬불해 뭔지 모르겠고,터널이라도 뚫어야 할 것 같다.”면서 “지도에 대로(大路)가 나 있으면 뭐라 하지 않을 텐데…”라며 꼬집었다. 이에 대해 고 총리는 “고속도로라면 아예 로드맵이 필요없다.”고 맞받은 뒤 “올해까지는 주로 로드맵을 완성하고 내년부터는 실행단계에 들어간다.”고 이해를 구했다. 경제단체장들은 서면자료를 통해 ▲시장개혁 로드맵 재검토 ▲근로기준제도 정비 등 노사관계 개선(대한상의),대선자금 수사 조기종결(전국경제인연합회),산업기능요원제도 축소·폐지 재검토(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 건립 지원(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파견근로자보호법 및 기간제·단시간 근로자보호법 재검토(한국경영자총협회) 등을 요구했다. 간담회에는 재계에서 박 회장 외에 강신호 전경련 회장,김재철 무역협회장,김영수 중기협동조합중앙회장,김창성 경영자총협회장이 나왔다.정부에서는 권기홍 노동장관,이영탁 국무조정실장,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2차 영입대상자 명단 발표/우리당 “총선 뛸 55명 입당”

    열린우리당이 2차 영입대상자 55명의 명단을 2일 발표했다.지난 10월 중순 1차로 발표했던 50명의 영입대상자들이 당 지지도 제고를 위한 ‘울타리’ 역할에 머물렀다면 이번 영입인사들은 대부분 총선에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경선 거쳐야 후보 정동영 외부인사 영입추진위원장은 2차 영입과 관련,“과거엔 영입하면 사전보장이 선행조건이었으나 이 분들은 전국구든 지역구든 보장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상향식 경선을 통해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55명 가운데는 같은 지역구에서 경합해야 하는 사람들도 적지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전남 영암의 경우 김재철 전 전남 행정부지사·김명전 EBS부사장·유인학 전 의원 등 3명이나 노리고 있다.충북 충주 출마를 준비 중인 김호복 전 대전 국세청장은 3차 영입대상자인 이시종 충주시장이 입당하면 경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이 때문에 우리당은 55명을 ‘영입 및 입당자’로 표현하며,형평성에 적지않은 신경을 썼다는 후문이다. 당초 1차 영입대상자로 포함됐다 본인의부인 등 논란 끝에 2차로 들어온 사례도 있다.민주당의 구애를 받은 신건 전 국정원장이 주인공이다.정 영입추진위원장은 “신 전 원장은 지역구 출마는 희망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해 전국구를 바라는 것으로 관측됐다. ●단체장,장·차관 영입이 관건 3차 영입 때는 현직 장·차관들과 자치단체장의 입당여부가 주목된다.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할 자치단체장 사퇴시한은 오는 17일(선거일 전 120일)이며,장·차관 등 임명직 공무원 사퇴시한은 내년 2월15일이다. 우리당은 특히 현역 자치단체장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단체장들은 국회의원들이 ‘라이벌’로 여길 만큼 지명도가 높아 소수당인 우리당으로서는 영입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김혁규 경남·강현욱 전북지사 등의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차 영입 때 입당한 원혜영 부천시장은 이날 “시장직 사퇴서를 오는 6일 시의회에 제출하고 14대 때 국회의원에 당선돼 활동했던 부천 오정지역에서 출마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연말 개각설이 나돌면서 청와대비서관들과 장·차관들의 긴급수혈론도 끊이질 않고 있다.본인들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청와대 유인태 정무·문재인 민정수석,이호철 민정1비서관,김진표 경제부총리,강금실 법무·권기홍 노동·한명숙 환경·박봉흠 기획예산처 장관 등이 영입대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동아시아 금융협력과 한국’ 강연회

    세계경제원구원(이사장 사공일·사진)과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재철)는 21일 오전 7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룸에서 ‘미스터 엔’으로 알려진 에이스케 사카키바라 박사를 초청,“동아시아 금융협력과 한국”을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갖는다.
  • 창당 이모저모/ 행사 후반부 참석자 썰물 빠지듯

    11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열린우리당 창당대회에는 전국 각 지역구에서 1만 5000여명이 몰렸다.그러나 행사 후반부에는 참석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썰물처럼 빠져 나가 “동원된 군중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나라당 이강두 정책위의장,민주당 장재식 사무총장,민국당 김동주 대표 등 야당 축하사절과 중국·일본·칠레·헝가리 등 각국 주한 외교관들도 눈에 띄었다. ●김원기 상임공동의장은 왼쪽 이마와 눈에 멍이 든 상태로 연단에 올라 대회장이 웅성거렸다. 김 의장은 가슴에 명찰을 달아주던 당직자가 갑자기 머리를 드는 바람에 부딪혀 살색 반창고를 붙인 것으로 확인됐다.그러나 대회장 주변에서는 당직인선에 불만을 품은 모 의원측 인사가 김 의장을 폭행했다는 소문도 나돌아 그의 상처를 둘러싼 궁금증을 더하게 했다.반창고를 부친 김 의장 얼굴이 텔레비전을 통해 생생히 비쳐지자 각 언론사에는 문의 전화가 빗발쳤다. ●행사장 입구 중앙에는 노무현 대통령의 축하 화환이 자리했는데,한꺼번에 들이닥친 인파에 밀려 옆으로 쓰러지는 ‘수난’을 겪기도 했다.박관용 국회의장,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민주당 박상천 대표,자민련 김종필 총재,민국당 김동주 대표,사민당 장기표 대표의 화환도 보였다. 기업 후원금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경영자총협회 김창성,무역협회 김재철,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김영수 회장의 화환도 나란히 대회장을 찾는 손님들을 맞아 눈길을 끌었다. ●이태일 공동의장이 노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할 때 노 대통령의 얼굴이 대형 전광판에 떴으며,대독이 끝났을 때 참석자들이 박수로 화답했다.이어 당헌 채택,당의장 선출,중앙위원 선출,강령 채택 등이 참석자들의 박수를 통해 일사천리로 이뤄졌다. 다만 김원기·이태일·이경숙 공동의장이 안건을 처리하려는 순간 한 당원이 벌떡 일어나 “이의 있다.”고 외쳤으나 마이크 소리와 박수소리에 묻히고 말았다. ●행사 말미에는 ‘10대 윤리강령’을 발표했다.소속의원 등이 1회 200만원 이상,연간 1000만원 이상 후원금을 받을 경우 기부자 이름과 후원금액을 공개하고,정치자금 입출금은 선관위에 신고한 통장계좌를 통해서만 하겠다는 것이다.또 500만원 이상 수입과 300만원 이상 지출은 반드시 수표와 신용카드를 사용토록 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 盧대통령 - 재계대표 오찬 / “경쟁력 해치는 노사관계 불용 대화·타협 벗어나면 원칙대로”

    노무현 대통령은 1일 “노사관계가 경제의 경쟁력을 해치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노 대통령은 이날 재계 대표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노사관계가 우리 경쟁력을 갉아먹는 것으로 돼서는 안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노조의 불법행동에는 대응을 강화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되지만,실제 법과 원칙대로 대응할지는 좀더 두고 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노 대통령은 “(내가)노동변호사를 20년 정도 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대통령의 입장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 부분도 있을 것이지만,전체적으로 노사관계는 결코 일부에 의해 국가경제가 희생되는 것으로 진행돼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대화와 타협으로 가는 게 비용이 가장 적게 드는데,그 틀을 벗어난 것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이 적용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또 “1∼2년내에 전반적으로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노사관계로 만들기 위해 체계적이고 합리화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한·미투자보장협정이 체결되도록 해 달라.”는 건의를 받고,“스크린 쿼터 문제와 관련해 이창동 문화관광부장관 등 관계자와 머리를 맞대고 협의해서 해결방안을 마련하라.”고 이정우 청와대 정책실장에게 지시했다. 재계 대표들은 화물연대,두산중공업 사태 등에서 보인 정부의 원칙없는 대응 등 노사문제와 관련해 심각한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재계 대표들은 “외국인 투자를 늘리기 위해서도 노사관계에서 엄정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해성 수석은 “재계 관계자들은 대부분 노사관계에 관련돼 건의를 많이 했으며 ‘불법에 대해서는 법으로 대응한다는 원칙을 보여달라.’는 건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찬은 노 대통령이 후보 시절까지 즐겨찾던 효자동의 한 삼계탕집에서 이뤄졌다.낮 12시부터 시작,예정시간보다 50분을 넘긴 2시20분까지 이어졌다.손길승 전경련 회장과 김재철 무역협회장,이건희 삼성그룹회장,구본무 LG그룹 회장 등 노 대통령의 방미 때 수행했던 26명의 재계 대표가 참석했다. 곽태헌기자 tiger@
  • 이달초 1·2급인사 실태/ 행자부 경북6·경남4·충남북5·전북1명

    10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지역편중인사로 논란이 됐던 행정자치부의 1·2급 인사결과는 외견상 호남출신이 배제된 것처럼 보인다.지난 1일자 인사발령자들의 지역별 분포는 경북 6명,경남 4명,경기 3명,충북 3명,충남 2명,전북 1명,서울 1명 등이다.이번 인사가 행자부의 전신이었던 내무부 시절부터 호남 출신이 주류를 이루었던 것과 비교하면 ‘호남소외 인사’라고 해석될 수 있다.그러나 인사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호남출신 1급 승진대상자 3명이 모두 승진했고,국장급 보직인사에선 적절한 대상자가 없어 불가피했다는 게 행자부 내의 중론이다. 발령에는 소청심사위원으로 승진한 전북 출신 정택현 전 의정관만 포함됐다.하지만 박승주(전남) 전 지방재정경제국장과 이승우(전북) 제2건국위 지원국장이 각각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기획운영실장과 민주당 수석전문위원에 내정돼 정식 발령만을 기다리고 있다.박 실장은 위원회 구성이 완료되지 않아 아직 인사발령을 못받고 있고,이 국장은 조기안 현 위원의 직책이 결정되지 않아 대기 중이다.후속승진인사에는 신정완(전남) 지방세제관의 발탁이 확실한 상태다. 다만 차관보가 유력시되던 김광진(전남)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직책을 받지 못해 ‘호남배제’ 인사라는 오해를 낳은 측면이 있다. 또 사표가 수리된 1급 7명 중에는 전남출신으로 김재철 전 국가전문행정연수원장,김호길 전 국민고충위 사무차장,문덕형 전 제2건국위 기획운영실장 등이 포함됐지만 경북출신도 3명이어서 호남지역만 배제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한편 지난 5년간 행자부 정무직에는 호남출신으로 장관 1명과 차관 4명이 재직했다. 이종락기자 jrlee@
  • 행자·해양부 1급 무더기 사표

    검찰 고위간부의 대폭적인 물갈이에 이어 정부 부처에도 인사태풍이 상륙하고 있다. 특히 행정자치부는 사상 처음으로 1급 공무원 11명 전원에게 일괄 사표를 받는 등 ‘파격 인사’를 예고하고 있어 인사태풍의 도화선이 될 전망이다. 오는 24일쯤 단행될 예정인 행자부의 대폭적인 인사는 다른 부처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행자부는 18일 이들 중 김지순 민방위재난통제본부장을 비롯해 최석충 소청심사위원,김호길 국민고충처리위 상임위원,문덕형 제2건국범국민추진위 기획운영실장 등 4명의 퇴직을 결정했다.나머지 8명 가운데서도 김재철 국가전문행정연수원장과 박상홍 소청심사위원의 사표를 수리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행자부 1급 인사의 전권을 쥐고 있는 김두관 장관은 이와 관련,1급 관료 중 행시 15회 이전이거나 40년대생의 경우 사표를 수리한다는 원칙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2급의 대폭적인 승진인사가 이뤄지는 것은 물론,국장급 전보인사에서도 독립청 신설이 확정된 재난·재해·소방관련 국장을 뺀 2급 전원을 교체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행자부 외의 부처들도 파격 인사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최근 해양수산부가 1급 3명의 사표를 수리한 데 이어 보건복지부와 재정경제부,환경부 등도 다면평가를 마친 상태여서 인사태풍이 휘몰아칠 전망이다.외교통상부도 윤영관 장관이 능력에 따른 적재적소 원칙을 천명하고 있어 큰 폭의 물갈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종락기자 jrlee@
  • “무역금융 금리 인하를”김재철 무역협회장 밝혀

    김재철(金在哲)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18일 “현재 우리 경제가 상당히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외환보유고와 기업경쟁력 등의 경제기반은 외환위기 때와 큰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서울 무역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동북아 경제중심국 전략 ▲전자무역 인프라 구축 ▲주요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불안한 수출환경 극복을 위해 무역금융 금리를 내려 무역업체의 부담을 완화해야 하며,이를 위해 한국은행은 시중은행에 공급하는 총액한도대출중 무역금융에 대한 배정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운기자 kkwoon@
  • 대통령 - 경제단체장 대화/ 盧 “SK수사 경제부담 없게 배려”

    노무현 대통령은 10일 손길승 전경련회장을 비롯한 경제5단체장과 오찬을 같이했다.노 대통령은 정부 과천청사에서 재정경제부의 업무보고를 받은 뒤,청사 국무위원 식당으로 옮겨 경제단체장들을 만났다.최근 검찰이 SK에 대해 전격적인 수사를 벌여 최태원 회장을 구속,재계가 잔뜩 움츠러들고 있는 시점에서 대통령이 재계 대표들을 만난 의미는 작지않다.재계는 정부 정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노 대통령 검찰 수사 관련해 특별한 의도가 없다.이런 일로 부담이 되지 않도록 배려하겠다. ●손길승 회장 체감경기가 나빠지는 이런 때일수록 재계와 정부가 수시로 모여 대안을 만들고 호흡을 맞출 필요가 있다.대통령의 비전 구체화를 공유해야 희망이 생긴다.정·재계 상시협의체를 상설화해서 대통령께서 주재해주시기 바란다. ●노 대통령 정·재계 오늘 만났다.12일 총리가 또 재계 대표들을 만난다.학계와 노동계 대표도 만날 예정이다.함께 인식을 맞출 수 있는 데까지 맞춰 나가자.어려운 때이나 도움 부탁한다.동북아 프로젝트와관련해 경제단체에서 태스크포스 따로 만들어 독자추진한 다음에 실무차원에서 정부측 태스크포스와 따로 만나 협의해나가기 바란다. ●권오규 정책수석 대외적인 기업설명회 부분의 협조를 당부한다.기업들이 외국과 긴밀한 관계에 있는 경우 기업설명 활동에 적극 나서 주기를 바란다. ●손 회장 이미 활동중이다.프로젝트 구체화시키겠다. ●김재철 무역협회장 통상문제 관련 통상전문가 양성 필요하다. ●노 대통령 공직사회 제도와 문화를 전반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다.재계에서도 통상전문가를 양성해서 지속적으로 관리해달라.정무직 통상전문가에 민간전문가들을 채용하는 것도 검토해보겠다. ●박용성 상의회장 노 대통령의 시장개혁 원칙을 재계도 수용한다.재계 내부에서도 정도(正道)경영하자는 합의 이뤄지고 있다.시장개혁의 완급조절을 말씀해 주셔서 감사하다.집단소송제 반대 안 한다.배려 부탁한다. ●노 대통령 시민단체 의견 수렴해 집단소송제를 추진하겠다.우리사회 불신의 골이 깊다.노사문제 여러모로 어렵다.나도 적극 대화에 나서겠으니재계에서도 원만히 해결되도록 협조 부탁한다. 곽태헌기자 tiger@ ◆재계 반응 10일 노무현 대통령과 경제5단체장의 공식적인 첫 ‘대화’를 지켜본 재계의 반응은 크게 엇갈렸다. ‘재계의 불안이 오히려 더 커졌다.’는 쪽과 ‘불신의 벽을 허물 계기는 마련했다.’는 해석이 분분했다. S사의 한 임원은 “재계의 검찰총장이라고 할 수 있는 공정거래위원장에 재벌개혁을 주장해온 인물을 선임하는 등 현 정부의 재벌개혁 의지는 전혀 변하지 않고 있다.”면서 “재벌정책이 예정된 수순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다른 S사의 한 관계자도 “어제 대통령과 검사들간 대화에서 향후 재계에 대한 ‘사정’의 강도가 심해질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재계가 고래 싸움에 등이 터지는 ‘새우’ 신세가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반면 이날 대화에서 ‘정·재계 상설협의체 설치’ ‘동북아프로젝트 태스크포스 구성’ 등 재계와 정부쪽이 서로 필요한 ‘주문’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신뢰의 ‘싹’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H사 관계자는 “정부는 동북아 프로젝트 등과 관련해 재계의 힘이 필요하고,재계는 경기부양 및 기업활동 보장 등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재계와 정부가 여러차례 만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런 필요성을 절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단체의 한 관계자도 “인수위 활동기간과 대통령 취임식을 전후로 SK에 대한 수사 등으로 재계가 크게 위축됐던 게 사실”이라며 “그러나 ‘경제’를 생각하면 상호신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점을 양측이 똑같이 인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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