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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만, 45만 평 ‘땅 부자’였다…“구글맵 검색돼” 어디?

    김병만, 45만 평 ‘땅 부자’였다…“구글맵 검색돼” 어디?

    개그맨 김병만이 뉴질랜드에 45만 평 땅을 100년 장기 렌트했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김병만, 김재중, 김동준, 차오루가 출연하는 ‘생존의 달인’ 특집이 방송된다. 김병만은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에서 항상 불가능할 것 같은 도전들을 척척해 내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정글의 법칙’에서 사냥은 물론 집을 짓는 등 놀라운 생존 본능을 보여주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달인으로 거듭났다. ‘생존의 달인’ 특집답게 김병만은 이에 걸맞은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그는 본인만의 정글을 만들기 위해 뉴질랜드에 45만 평의 땅을 100년 장기렌트 해 ‘병만랜드’를 만들었다고 밝힌다. 심지어 구글맵으로 ‘병만랜드’가 검색된다고 한다. 김병만은 “이 별장만 있는 게 아니다. 빌 게이츠 보다 전 세계에 별장이 더 많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공개된 병만랜드의 초호화 스케일에 MC들은 “역시 부자다”라며 경이로움을 표한다. 또한 김병만은 뉴질랜드 땅의 평당 가격까지 공개하며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정글을 비롯해 전 세계 곳곳을 누비면서 자연스럽게 따게 된 다양한 자격증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김병만은 자격증 20개 이상의 보유자로 자격증 지갑을 꺼냈는데, 육해공을 아우르는 자격증 종목에 모두의 입이 쩍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그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 연예인으로서는 유일하게 김병만만 가지고 있는 자격증이 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김병만을 위해 특별한 게스트가 등장한다고 해 호기심을 높인다. 놀라움이 넘치는 병만랜드의 정체는 1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김혜은 “김재중과 파격 키스신, 전날부터 잠 못 잤다”

    김혜은 “김재중과 파격 키스신, 전날부터 잠 못 잤다”

    배우 김혜은이 김재중과의 파격 키스 장면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신현준, 김혜은, 김정현, 최태준이 출연하는 ‘주말만 패밀리’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혜은은 “이탈리아 소렌토 축제에 다녀왔다”며 최근 해외에서 K배우로 위상을 떨친 근황을 공개했다. 출연작인 ‘이태원 클라쓰’와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해외에서 방영돼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축제에 초청된 것이다. 김혜은은 “(축제에) 가기 전엔 극장이 비어서 아무도 나한테 질문을 안 하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꽉 차서 놀랐고, 팬이 아니면 못 하는 질문을 받아서 많이 놀랐다”며 당시 기분을 회상한다. 김혜은은 특별출연한 드라마에서 시청률 톱을 찍은 김재중과의 파격 키스 신의 숨은 이야기도 전한다. 김혜은은 “전날부터 잠을 못 잤다”며 당시 심경을 솔직하게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MBC 기상캐스터 출신 김혜은의 과거 이야기도 언급됐다. 김주하, 방현주와 MBC 아나운서 동기가 될 뻔한 김혜은은 “청주에서 아나운서를 시작할 즈음 서울에서 기상캐스터 제안을 받아서 직장 생활을 하게 됐는데, 제가 (서울 MBC 아나운서 시험에서) 떨어진 이유를 알게 됐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 준케이 “2PM 당시 무모한 행동으로 심각한 질병 얻었다”

    준케이 “2PM 당시 무모한 행동으로 심각한 질병 얻었다”

    그룹 2PM 준케이가 ‘짐승돌 이미지’의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는 ‘짐승남과 진심남의 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준케이는 짐승돌 콘셉트로 살면서 잃은 것을 묻는 질문에 ‘쇼잉 머슬(보여주기식 근육)’을 언급했다. 준케이는 “2PM은 무조건 몸이 좋아야 한다는 이미지가 되니까 (부담이 됐다). 친한 트레이너 형님이 운영하는 헬스장을 새벽에 문을 따고 들어가서 잠을 포기하고 운동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준케이는 “돌아보면 무모하고 어리석었던 것 같다. 거의 10년째 불면증을 앓고 있다. 침대에 누우면 자는 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2~3시간 지나면 다시 깬다. 저는 깨면 잠을 못 잔다”라며 “한 달간 염분도 끊어 봤다. 2PM이면 몸이 좋아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고, 그리고 그 누구도 그런 걸 하는 것에 있어서 한 번도 싫은 말을 한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잘 되는 것도 힘들고 데뷔하는 것도 힘든데 짐승돌로 주목 받은 게 감사했다. ‘사람들은 우리 몸이 좋은 줄 알아’라고 하면서 애들끼리 같이 운동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재중은 “너희 때문에 덩달아 우리까지 운동했다. 잔근육만 유지하고 ‘우리의 마초적인 모습을 보여주자’는 콘셉트로 나왔는데 더 짐승이 나오니까 무대 오르기 전에 푸시업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사)전남뿌리기업협회 11개 회원사, 순천대 발전기금 1억 1000만원 기탁

    (사)전남뿌리기업협회 11개 회원사, 순천대 발전기금 1억 1000만원 기탁

    (사)전남뿌리기업협회가 12일 국립순천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 1억 1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전남뿌리기업협회는 전남도 인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출범한 공식 단체다. 총 136개사가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산하기관으로 광양익신산단협의회와 율촌산단협의회가 활동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병운 순천대 총장, 문승태 대외협력부총장과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이호재 (사)전남뿌리기업협회 회장이 함께 했다. 기탁금을 출연한 ▲태양스피루리나㈜ 양정열 대표 ▲기성 이병주 이사 ▲㈜엠티에스 이진석 연구소장 ▲다울이엔씨 차용식 대표 ▲동화 F&E 조혁래 대표 ▲케이에스씨 조충갑 대표 ▲에이피테크 최성진 대표 ▲제일이엔씨 김종휘 대표 ▲용호기계기술 정성호 대표 ▲에스에스이엔 김재중 대표 ▲플로원 문철근 대표 등도 참석했다.이호재 (사)전남뿌리기업협회 회장은 “협회 소속 뿌리 기업들이 지역사회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뜻을 먼저 전해와 이렇게 기탁하게 됐다”며 “국립순천대학교의 글로컬대학 비전이 실현돼 지역과 뿌리산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운 총장은 “전남뿌리기업협회의 든든한 후원으로 우리 대학 인재들이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국립순천대는 지역 강소기업 육성 및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회와 지속해서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사)전남뿌리기업협회 62개 회원사는 지난해 9월 국립순천대의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해 강소기업육성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발전기금 42억원을 약속한 바 있다. 이후 국립순천대가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선정되자 지난 3월 여수 디오션CC에서 국립순천대학 글로컬사업 성공을 위한 발전기금 모금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이호재 회장을 선두로 이번에 협회 11개 회원사가 각 1000만원을 기탁하면서 총 1억 2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증했다.
  • “분수로 무더위 씻으세요” 광주시, 바닥·음악 분수 본격가동

    “분수로 무더위 씻으세요” 광주시, 바닥·음악 분수 본격가동

    광주시는 찜통 더위를 피해 시원한 물과 그늘·바람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도시공원 내 수경시설 19곳을 8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역내 17개 도시공원에 바닥분수 10곳(푸른길공원, 상무수변공원, 우산공원, 일곡제1공원, 신용빛고을공원, 중외공원, 들샘공원, 쌍암공원, 운남공원, 화전공원)과 음악분수 1곳(수완호수공원)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폭기분수 4곳(중앙공원, 물빛공원, 쌍암공원, 두산공원)과 계류 2곳(평화공원, 고래실공원), 벽천분수 2곳(평화공원, 중앙공원) 등도 마련돼 있다. 바닥분수는 현재 쌍암공원·운남공원·화전공원에서 운영 중이며, 이달 말부터 푸른길공원·우산공원·일곡제1공원·신용빛고을공원·중외공원·들샘공원·상무수변공원까지 단계적으로 가동해 8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바닥분수 가동시간은 낮 시간대를 위주로 하루 3~9회, 회당 30~1시간씩 가동할 예정이며 날씨와 온도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광주시는 이와함께 시민이 안심하고 바닥분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재중 도시공원과장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하게 수경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 김재중 “사생팬, 주거침입 후 내 몸 위에 올라와 키스”

    김재중 “사생팬, 주거침입 후 내 몸 위에 올라와 키스”

    가수 김재중이 귀신보다 사생팬이 두렵다고 털어놨다. 21일 MBC ‘심야괴담회’ 시즌4에 출연한 김재중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귀신보다 무서운 것은 사람이다”라고 언급했다. 김재중은 “내가 대한민국에서 사생팬들에게 괴롭힘을 가장 많이 당한 사람일 것이다”라며 도시 괴담 같은 경험담을 풀기 시작했다. MC 김숙이 “밤중에 집을 찾아와 손을 잡은 사생팬이 있다고 들었다”고 거들자 김재중은 “사실과 다르다. 손을 잡은 게 아니라 키스를 한 것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당시 김재중은 집에서 잠을 자다 이상한 느낌에 눈을 떴는데, 자기 몸 위에 낯선 여자가 올라와 있는 걸 보고 기겁했다고 밝혔다. 그는 ‘설마 꿈이겠지’ 싶어 억지로 잠을 자려 했지만, 다시 눈을 떴을 때 여전히 그 여자가 있는 것을 보고 몰래 집에 들어온 사생팬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 김재중은 매일 밤 누군가가 집 앞까지 찾아와 도어락을 눌러댔다고도 털어놨다. 다행히 범인이 경찰에 붙잡히긴 했지만, 범행 동기는 상상을 초월했다. 범인은 범행 동기에 대해 “매일 도어락을 만졌을 김재중의 손길이라도 느끼고 싶어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김재중은 “도를 넘는 사랑은 공포로 다가온다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사생팬들에게 과도한 행동은 자제해주길 당부했다.
  • 가수 김재중 ‘재산 1000억원 설’ 거론되자 화들짝

    가수 김재중 ‘재산 1000억원 설’ 거론되자 화들짝

    가수 김재중이 ‘재산 1000억원 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9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 등장한 김재중은 주우재가 재산 관련 얘기를 꺼내자 “정말 해명하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김재중은 “인터넷 보면 내가 어마어마한 재산이 있는 것처럼 나온다. 그런데 내가 20년간 탄 차를 전부 재산 목록에 넣으면 어떡하냐. 차를 바꾼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 역시 있다가도 없는 것이다. 있던 것도 팔아서 다른 거 사기도 했다. 그런데 그걸 통틀어 재산 목록에 집어넣는 거다. 그러면 재산이 한 1조원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벌 수가 없다. 그런 구조가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재중은 돈이 아까워서 음식 배달을 시키지 않고 직접 요리해 먹는다고 했다. 그는 “요즘 떡볶이 2인분이 평균 얼마 정도 하냐. 나한테 1만원만 주면 떡볶이 10인분 해줄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시장 방앗간 가면 가래떡 이만큼이 몇 천 원이다. 어묵 네다섯장은 싼 데 가면 1000원이다. 만드는 데 10분이 안 걸린다”고 설명했다. 김재중은 “음식 배달시켜 먹으면 쓰레기 나오고 정리해야 하고 환경도 파괴된다”고 했다.
  • 김재중, ‘상위 0.05%’ 블랙카드 실물 공개

    김재중, ‘상위 0.05%’ 블랙카드 실물 공개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의 재력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이 해외 출국 전 식자재 마트를 찾아 쇼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재중은 식자재 마트에서 저렴한 대용량 식재료들을 꼼꼼하게 따지며 쇼핑했다. 특히 남다른 조미료 사랑을 보이고 있는 김재중은 20㎏의 대용량 조미료를 번쩍 들었다. “너무 큰 거 아냐?”, “강아지 사료야?”라는 반응에 김재중은 “냉면집 가면 육수에 이거 왕창 넣지 않나. (20㎏까지는 아니고) 조금 작은 거 샀다”고 해명했다. 계산대에 선 김재중은 대한민국 상위 0.05%만 사용한다는 블랙카드를 내밀었다. 방탄소년단 진, 정국, 배우 전지현, 이정재, 블랙핑크 리사가 쓰는 블랙카드를 김재중도 쓰고 있었던 것이다. 김재중은 “12년 정도 쓰고 있다”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받았다.
  • 광주경총, 중장년 첫 온라인 전직 지원 서비스

    광주경총, 중장년 첫 온라인 전직 지원 서비스

    광주경영자총협회가 중장년내일센터에서 ‘전직 지원 이러닝 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총 13개 부분으로 중장년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경력분석, 변화관리, 대인관계 이해, 구직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직 지원 온라인 과정은 실업급여 수급 시 구직 외 활동으로 인정되며 수료 후 센터방문자에게는 수료증과 소정의 수료 기념품도 제공한다. 김재중 중장년내일센터장은 “전직지원 이러닝 과정은 특히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뿐만 아니라 재직 중인 근로자와 자영업자도 만40세 이상 중장년이라면 누구나 전직지원 온라인 과정을 수강함으로써 100세 시대를 대비한 미래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광주경총 중장년내일센터는 고용노동부 지원하에 2013년부터 우리지역 중장년(만40세 이상)을 대상으로 취업알선 및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 등 재취업과 경력 유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 김재중 “누나만 8명…부모님 만나면 500만원씩 드린다”

    김재중 “누나만 8명…부모님 만나면 500만원씩 드린다”

    JYJ 김재중이 대가족에 입양된 자신의 가족사를 털어놨다. 15일 ‘동네친구 강나미’ 채널에는 ‘김재중 누나가 8명, 식구가 34명인데 용돈까지 드린다고? 강나미 상대적 효놈된 날 I 남의 집 귀한 자식 EP.5 [동네친구 강나미]’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강나미는 “이 분이 있기에 제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할 수 있다”며 “K팝의 대모 김재중 씨”라고 소개했다. 강나미 엄마는 “일본에서는 할머니들도 다 동방신기를 안다. 내 아들도 아닌데 뿌듯하다”고 거들었다. 김재중은 “처음에는 일본 진출 과정이 험난했다”며 “한국에서 그랜드 슬램 달성했는데 80명도 안되는 불교대학 강당에 매트 하나 깔아두고 공연했다. 일본에서는 계단에서도 공연하고, 유선 마이크 들고 춤추다 선 꼬여서 걸리고 했다. 일주일 내내 똑같은 바지에 티셔츠 3개 돌아가며 입고 활동하기도 했다”고 울컥해했다. 김재중은 “요새 갱년기인지 눈물이 자꾸 나온다”며 “웃기 시작하면서 눈물이 많아졌다. 여유가 생기니까 사람들하고 공감을 하게 된다. 나는 들어줘야한다. 같이 울어주고, 주책이다”라고 웃었다. 효심이 깊은 김재중은 누나가 8명인 대가족의 삶에 대해서도 전했다. 김재중은 “저는 가족에게 베푼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다. 누나가 8명이고 연년생이 많다. 부모님이 얼마나 힘드셨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무조건 잘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막내누나랑 많이 싸웠다. 사실 막내누나랑 연년생이지만 10개월 차이밖에 안나고 학교도 같은 학년으로 다녔다. 누나가 나 때문에 평생 생일파티를 못했다. 10개월 차라 가짜 동생 같은 느낌을 줄까봐”라고 이유를 말했다. 입양아 출신임을 당당히 밝혔던 김재중은 “가족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누나 8명, 매형 8명, 아이 1명씩만 낳아도 조카가 8명이다. 그런데 큰 조카가 결혼했다. 아이를 낳으면 난 할아버지가 된다”고 말했다. 명절 때 세뱃돈에 대한 질문에는 “이상하게 명절에 스케줄이 잡힌다”며 “직접 주는 맛이 있기에 계좌로 용돈을 보내지 않는다”고 했다. 또 “부모님은 뵐때마다 500만원씩 현찰로 드린다”며 “여자친구에 대한 이상형 보다는 이상향은 있다. 예의없는 사람 싫어하고 어르신들 미소짓게 만드는 사람이 좋다”고 했다. 냉동정자를 얼려놨다는 김재중은 “올해 폐기했다. 유통기한이 있어서”라며 “프레쉬하려면 3년, 거기서 늘려도 5년까지다. 건강한 유전자를 남기기 위해서 폐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자냉동하려고 하면 마음의 고통이 있다. 모자 마스크 쓰고 병원에 갔는데 ‘김재중씨’라고 크게 불러서 사람들이 날 다 쳐다본다”며 “냉동전자가 날 복제시켜 줄수도 있지 않나 기대된다”고 했다.
  • 김재중 “모르는 여자가 집 침입해 뽀뽀…촉감 느껴져”

    김재중 “모르는 여자가 집 침입해 뽀뽀…촉감 느껴져”

    그룹 동방신기 출신 가수 김재중이 과거 숙소에서 당한 사생팬 피해를 고백했다. 김재중은 1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김재중은 지난달 26일 사생팬을 저격한 노래 ‘하지 마’ 등이 수록된 데뷔 20주년 앨범을 발매했다. 이날 김태균은 “앨범 수록곡 중 ‘하지 마’라는 곡이 사생팬을 저격한 가사로 화제가 됐다”며 “숙소에 침입하는 팬이 많았냐”고 김재중에게 물었다. 이에 김재중은 “숙소에 침입하는 사생이 너무 많았다”며 “숙소가 아니라 자가(집)에도 왔었다”고 피해를 고백했다. 김재중은 “어느 날은 어떤 여자분이 뽀뽀하는 꿈을 꿨다. 근데 뭔가 꿈이 아닌 것 같더라”며 “촉감이 느껴지더라. 이걸 느끼기에는 너무 꿈 같지 않았다. 눈을 떴더니 여자분이 나를 내려보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검은 머리가 다 내려와서 얼굴밖에 안 보였다”고 덧붙였다. 김재중은 “정신을 차리고 보니 꿈이 아닌 사생팬이 집에 들어온 것이었다”며 “정말 무서웠다. 그러지 마라”고 강조했다.
  • ‘K팝 대부’ 방시혁 기타에 춤춘 ‘딴따라’ 박진영… 영종도 달군 깜짝 무대

    ‘K팝 대부’ 방시혁 기타에 춤춘 ‘딴따라’ 박진영… 영종도 달군 깜짝 무대

    ‘영원한 딴따라’ 박진영(52)이 인천 영종도를 이틀간 뜨겁게 달궜다. 참가 가수들 가운데 나이는 가장 많았지만 열정 하나만은 가장 젊었다. 여기에 ‘K팝의 대부’ 방시혁(52) 하이브 의장이 깜짝 등장해 무대를 빛냈다. 박진영은 하이브 주최 음악축제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이틀째인 16일 14인조 라이브 밴드를 배경으로 후배 가수들과 함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페스티벌 첫날인 15일 핑크색 슈트 차림으로 나왔던 박진영은 이날 밍크코트에 중절모를 쓰고 등장했다. 자신의 히트곡 ‘어머님이 누구니’를 부른 뒤 “가수로 여러분들 앞에 선 지 30년이 됐다. 긴 시간 저를, 그리고 제가 만든 음악들을 아껴 주시고 즐겨 주시고 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들이 아니었다면 지금까지 무대에 설 수 없었을 것”이라고 30년 활동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가수 백호와 ‘엘리베이터’, ‘나로 바꾸자’, 프로미스 나인 지원과 ‘대낮에 한 이별’, 엔하이픈 희승과 ‘너의 뒤에서’를 열창했다. ‘난 여자가 있는데’를 부르려 했을 때 방 의장이 기타를 들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진영은 “22년 만에 시혁이의 기타로 다시 이 노래를 부르게 됐다”며 감격스러워했다. 방 의장이 기타 솔로 공연을 하고, 박진영이 이에 맞춰 춤을 추자 관객들의 환호성이 커졌다. 박진영은 이어 “25년 전 저와 시혁이가 함께 만든 노래”라며 엔하이픈 제이와 함께 지오디의 ‘거짓말’을 선보였다. 방 의장은 박진영이 이끄는 JYP엔터테인먼트 수석작곡가 출신으로, 평소에도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15, 16일 이틀에 걸쳐 열린 축제에는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엔하이픈, 르세라핌, 프로미스나인, 앤팀, 아일릿, 투어스 등 하이브 소속 K팝 스타뿐만 아니라 박진영을 비롯해 십센치, 츄, 빌리, 김준수(XIA·시아), 김재중, J팝 스타 요아소비·이마세 등 24개 가수·팀이 출연했다. 낮에는 야외 공간인 디스커버리 파크 잔디밭에서, 저녁부터는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각각 진행됐다.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와의 내홍이 불거진 가운데 어도어 소속 그룹 뉴진스는 행사에 출연하지 않았다.
  • “평생 밥해 줄 텐데” 김재중 말에…홍지윤, 돌직구 고백

    “평생 밥해 줄 텐데” 김재중 말에…홍지윤, 돌직구 고백

    김재중이 혼자 출장 준비를 하며 외로움을 드러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데뷔 21년 차 아이돌 김재중의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김재중은 일본 출장을 위해 짐을 쌌다. 그는 “누가 짐 싸줄 사람 없나. 나 대신에 짐 싸 줄 사람이 생기면 평생 밥해줄 자신이 있는데”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홍지윤은 “제가 대신 싸드릴게요”라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옷을 다 정리한 김재중은 한식 요리에 꼭 필요한 ‘JJ맛가루’를 챙기러 주방으로 향했다. 김재중은 “외국에 나가면 입맛에 안 맞는 음식이 너무 많고, 음식이 안 맞으면 일이 잘 안되고”라고 털어놨다. 또 “어떤 음식이든 이 가루를 살짝 넣으면 우리 맛을 느낄 수 있다”라며 “전 세계에서 한식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자신했다. 김재중은 맛 가루 비방으로 다시마1T, 미원1/2T, 마늘가루 1T, 소금, 설탕, 청양 고춧가루1T를 배합해 만들었다. 그 모습을 보던 이연복은 “이런 조미료 만들고 다니는 것도 대단하다”라며 “완전히 조미료 연금술사네”라고 웃었다.
  • 김재중이 부모님께 선물한 ‘60억’ 단독주택…놀라운 내부 시설

    김재중이 부모님께 선물한 ‘60억’ 단독주택…놀라운 내부 시설

    가수 김재중이 부모님을 위한 목표를 모두 이뤘음을 고백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무대 위 화려한 슈퍼스타 김재중이 아닌, 가슴 따뜻한 효자 김재중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재중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가장 후회되는 것들이 (부모님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는 말을 많이 못 하고 살아왔던 것 같다. 받은 사랑에 비해서. 그래서 ‘고마워요’, ‘감사해요’ 그리고 ‘사랑해요’라는 말을 더 많이 해드리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남다른 효심을 드러냈다. 김재중은 자신의 목표 두 가지도 이야기했다. 그는 “아버지의 차를 바꿔드리고 싶다가 첫 번째였다. 두 번째는 가족들에게 좋은 집을 선물해주고 싶었다. 딱 이 두 가지였다”며 “다 이뤘다”고 어깨를 으쓱했다. 앞서 타방송을 통해 해당 단독주택이 지하 1층, 지상 3층, 총 면적 150평 규모로 약 60억원대라는 것이 공개되기도 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또 한번 공개된 단독주택은 모던한 외관을 자랑하면서도 내부에는 연로하신 부모님을 위한 엘리베이터와 사우나까지 자리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재중은 “엘리베이터가 아마 주택용 엘리베이터로는 우리나라에서 아마 마지막 기종일 거다. 그런데 꼭 ‘해야 한다’라고 부탁을 드렸다. 무릎이 안 좋으시니까”라고 설명했다.
  • ‘동방신기’ 탈퇴 후 지상파 출연 못해…김준수, 15년 만에 전한 소식

    ‘동방신기’ 탈퇴 후 지상파 출연 못해…김준수, 15년 만에 전한 소식

    가수 김준수가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출연한다. 3일 연예계에 따르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김준수가 ‘슈돌’에 출연한다”며 “오는 4월 말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준수는 최근 ‘슈돌’에 합류한 가수 비와이와 그의 14개월 딸과 만난다. 두 사람은 과거 곡 작업을 함께한 인연이 있다. 이 방송이 김준수가 15년 만에 출연하는 지상파 예능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그간 김준수는 TV조선 ‘미스터트롯2’, ‘미스트롯2’, ‘내일은 국민가수’ MBN ‘불타는 트롯맨’, 채널A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등 주로 종편 예능에서만 볼 수 있었다. 앞서 김준수와 그룹으로 활동한 김재중도 15년 만에 KBS2 예능 ‘편스토랑’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 [인사]

    ■한겨레신문사 △기획부국장 이순혁△국제부장 조기원△뉴스서비스부장 김수헌△사회정책부장 이정훈△오피니언부장 이재명△한겨레21편집장 이재훈△논설위원 길윤형 ■경향신문 △신문국장 김준기△경영기획실장 심우진△공무국장 이순훈△사장실장 최민영△논설위원실 논설위원 박재현 정제혁 정유진△편집국 정치부문장 구혜영△경제부문장 겸 경제부장 이주영△사회부문장 김종목 △ 편집·콘텐츠유통부문장 정덕균△콘텐츠랩부문장 박병률△신문국 경제에디터 전병역△사회에디터 차준철△편집국 국제부장 최희진△산업부장 고영득△사회부장 김재중△정책사회부장 이윤△문화부장 박경은△매거진L 편집장 장회정△콘텐츠편집부장 권양숙 △디자인팀장 엄희삼△스포츠부장 이용균△주간경향 편집장 홍진수
  • 김재중, 20년간 이어지는 스토킹에 울분 “꼭 징역 살길”

    김재중, 20년간 이어지는 스토킹에 울분 “꼭 징역 살길”

    가수 김재중이 자신을 스토킹하는 사생택시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사생택시는 특정 연예인을 24시간 쫓아다니는 일명 ‘사생팬’을 전문적으로 태우고 다니는 택시를 말한다. 김재중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사라지는 게시물)에 “구간마다 기다리는 사생택시들”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손님이 쫓아가달래서 가야 한다는 (택시) 드라이버들”이라며 “차 안에서 무전으로 작전 수행하듯 한 사람의 소중한 시간과 감정을 짓밟는 괴롭힘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당신”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시대가 바뀌었다”면서 “어제 (사생택시) 차량 6대 블랙박스 영상 포함, 앞으로도 (증거 자료) 더 수집해서 사생활을 침해하는 당신들을 꼭 처벌받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중이가 결혼하면 식장에도 찾아가겠다는 무서운 한마디를 아직도 잘 기억한다”면서 “끝까지 잘 지켜주셔서 꼭 징역 사셨으면 좋겠다”고 경고했다. 김재중은 “20년, 딱 여기까지만 합시다”라며 “밥 먹다가도 길을 걷다가도 뒤돌아보는 습관이 오랜만에 생겼다”고 토로했다. 이어 “당신들 돈벌이에 도망 다니는 도로 위의 시간, 이젠 놓아줄 때도 되지 않았냐”고 덧붙였다. 앞서 김재중은 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한 뒤 계속되는 사생팬들의 집착에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 ‘홈쇼핑 157억 매출’ 브라이언, 땅 300평에 3층 전원주택 건축

    ‘홈쇼핑 157억 매출’ 브라이언, 땅 300평에 3층 전원주택 건축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출신 가수 브라이언이 3층짜리 전원주택을 짓는다는 근황을 전했다. 브라이언은 4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에 업데이트된 ‘재친구’에서 호스트 김재중이 “호텔에서 생활하는 건 생각해 보지 않았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최근 웹 예능 ‘청소광 브라이언’으로도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브라이언은 “요리하면 청소할 게 많아져서 요즘 요리를 끊었다”고 설명했다. 또 브라이언은 “아파트 사는 게 귀찮아서 지금 전원주택을 짓고 있다”고 부연했다. 앞서 브라이언은 땅 991㎡(300평)를 매입했다고 했었다. 김재중이 “청소할 게 많아지는 거 아니냐”고 걱정하자 브라이언도 “안 그래도 우리 매니저도 그걸 걱정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집이 3층짜리이고 뒷마당에 20평짜리 수영장도 있어 그것도 맨날 씻어야 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생각만 해도 힐링이 된다. 아무도 안 만나고 청소하는 게 그냥 위로가 돼”라고 흡족해했다.
  • 발달장애 뮤지션 ‘천상의 선율’

    발달장애 뮤지션 ‘천상의 선율’

    지난달 29일 발달장애 소아·청소년 음악 경연 ‘기적의 오디션’이 열린 서울 서초구 어린이병원 강당. 자폐 청년 바이올리니스트 김준희(26)씨가 묵직한 바이올린 선율로 가수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연주했다. 심사위원들은 “정말 바람이 부는 것 같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김씨는 대상을 수상했다. 절대음감을 타고난 김씨는 아홉 살 때부터 바이올린을 배웠지만, 자폐성 발달장애 2급 진단을 받았다. 어린이병원 레인보우 예술센터 김명신 실장은 “내성적이고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준희는 바이올린을 친구 삼아 지내 온 청년”이라며 “특별한 능력을 보유한 서번트증후군 아이들은 음악교육과 사회성 치료를 통해 준희처럼 음악가로 자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씨에게는 전문 연예기획사에서 훈련받을 기회가 주어졌다. 기적의 오디션은 서울시 어린이병원이 지난해 4월 발달장애 뮤지션의 사회 연계와 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한 경연이다. 현악·관악·타악·보컬 등에 재능을 가진 실력파 발달장애 뮤지션 12팀이 참여했다. 음대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안선우(19)씨는 평소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지만 첼로를 잡으면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한다. 감정 조절에 어려움이 있는 쌍둥이 형제 임선균·임제균(27)씨는 트럼펫과 플루트에서 재능을 인정받았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수 김재중씨는 “순수함에서 나오는 감동은 그 누구의 연주보다 크다”며 “경연을 펼칠 실력에 오르기까지 함께한 음악치료사와 가족들의 노고에도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레인보우 예술센터는 국내 최초 발달장애 엔터테인먼트인 레인보우브리지(RB) 프로젝트를 통해 발달장애 뮤지션의 사회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 실장은 “지적 수준이 낮지만 재능이 번뜩이는 서번트 능력을 가진 아이들은 그야말로 원석”이라며 “이 아이들의 가능성과 잠재력에 초점을 두고 치료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 “옛날 얘기”... 김준수, 한정판 슈퍼카 모두 처분했다

    “옛날 얘기”... 김준수, 한정판 슈퍼카 모두 처분했다

    가수 김준수가 동방신기 출신 김재중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27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김준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준수는 김재중과의 연락을 “자주 한다”고 답했다. 앞서 김재중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준수가 노력도 엄청 많이 하지만 타고난 게 있다”며 “음색과 타고난 재능은 못 따라가는 부분들이 있다”고 한 바 있다. 이에 김준수는 “이 얘기를 해준 것에 대해서 정말 고맙더라. 노력도 많이 했다”라며 고마워했다. 이어 김준수는 “(김재중 유튜브를)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다. 너무 재미있다고 말한 적이 많다. 거의 다 봤다”라며 “재중이형 모니터 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다”라고 깊은 우정을 자랑했다. 김준수는 과거에 비해 물욕도 사라졌다고 했다. 그는 “그냥 밥 맛있게 먹고 그런 것에 관해 걱정만 없는 정도라면 가치 있는 것을 더 쫓게 되는 거 같다. 전 안정감과 안도감이 더 중요한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가 “1대밖에 없는 차가 있었다는데”라며 한정판 슈퍼카의 근황을 묻자 김준수는 “옛날이야기다. 다 처분했다”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준수는 억 소리 나는 슈퍼카를 여러 대 보유했었던 것으로 유명했다. 평상시 타고 다니는 차도 7억 50000만원의 정도였고, 국내에 단 하나뿐인 스포츠카와 초고급 세단 등 총 41억원가량의 차량을 소유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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