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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초 아이돌 할아버지 됩니다”…김재중, 좋은 소식 전했다

    “국내 최초 아이돌 할아버지 됩니다”…김재중, 좋은 소식 전했다

    가수 김재중이 “아이는 5명 낳고 싶다”고 말하며 2세 계획을 공개한다. 그는 오는 11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대가족을 위해 집에 물놀이장을 설치한다. 김재중은 9남매 막내아들로, 조카 13명을 두고 있어 여러 간식도 준비한다. 그의 둘째 누나가 김재중에게 “결혼하면 아이 몇 명 낳고 싶냐”고 묻자 그는 “다섯 명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아버지는 이를 듣고 “말만 하면 뭐햐냐 같이 살 사람이 있어야지”라며 김재중에게 잔소리한다. 또한 김재중은 조카 부부 임신 소식에 “정말 신기하다”라고 소감을 밝힌다. 둘째 누나는 “너 이제 할아버지야”라고 말한다. 이들이 아이를 낳으면 김재중은 국내 최초 아이돌 할아버지가 된다. 앞서 김재중은 2004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했다. 그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 “9년 만에 빗장 풀릴까”… 다시 ‘中心’ 잡는 K팝

    “9년 만에 빗장 풀릴까”… 다시 ‘中心’ 잡는 K팝

    하이브, 베이징에 中현지 법인 설립 SM, 음악 플랫폼과 프로모션 협업JYP, 중국인 그룹 ‘보이스토리’ 선봬아이브·트와이스 등 본토서 팬 만남 중국 내 ‘한한령’(한류 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엔터업계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 중소 기획사의 아이돌 그룹들이 중국 본토에서 팬 사인회 등의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 들어 대표적인 K팝 스타인 걸그룹 트와이스와 아이브, 김재중 등이 연이어 중국 땅을 밟았다. 중국은 미국, 일본과 함께 K팝 음반의 3대 ‘큰손’이다. 중국이 주한미군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반발해 한한령 조치를 시행한 2016년 이후 아직 한국 국적 K팝 가수들의 대규모 콘서트는 허가되지 않고 있다. 노래를 부르지 않는 조건의 소규모 행사만 가능한 상황이다. 그동안 국내 K팝 가수들은 중국 본토가 아닌 홍콩, 마카오 등에서 꾸준히 중국 팬들을 만나 왔다. 최근 중국 내 분위기에 대해 김재중의 소속사 인코드엔터테인먼트의 노현태 대표는 4일 “공연 프로모터들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고 콘서트를 논의하자는 현지 관계자들의 제안이 부쩍 늘었다”면서 “새 정부 출범과 함께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중국 시장이 열릴 가능성이 커진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하이브와 SM·JYP·YG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대형 기획사들은 일찌감치 현지 법인을 통해 중국 시장을 공략했다. 업계 1위 하이브는 지난 4월 초 베이징에 ‘하이브 차이나 유한회사’를 설립했다. 하이브는 2023년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인 텐센트뮤직과 음원 유통 계약을 체결했고, 그룹 세븐틴이 소속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하이브에 인수되기 전인 2018년 중국에 플레디스 차이나를 설립한 바 있다. 특히 중국과 인연이 깊은 SM은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SM이 2000년 3월 개최한 H.O.T.의 베이징 콘서트를 계기로 ‘한류’라는 단어가 탄생했다. SM은 3세대 아이돌 그룹 엑소 데뷔 당시 중국 활동 유닛 엑소-M을 동시에 선보이는 등 중국 시장에 대한 남다른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SM은 5세대 간판 아이돌 라이즈와 NCT 위시를 중심으로 중국 프로모션에 적극 나서는 모양새다. 한국인과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보이그룹 NCT 위시는 올해 3월 상하이에서 새 앨범 ‘팝팝’ 발매 기자회견을 개최했고, 지난 4월에는 선전에서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과 협업해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다. 라이즈는 지난달 믹스C 시네마 등 중국 영화관에서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의 수록곡을 영상으로 감상하는 시사회를 열기도 했다. 3연속 밀리언셀러(100만장 이상 판매)를 기록한 라이즈는 ‘오디세이’로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및 플래티넘(판매액 100만 위안 이상) 인증을 획득했다. SM의 웨이션브이, JYP의 보이스토리 등 중국 현지화 그룹들은 중국 내에서 대규모 투어와 음악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 지난달 텐센트뮤직이 SM의 2대 주주가 돼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SM과 텐센트는 지난달 29일 전략적인 업무협약(MOU)을 맺고 신규 그룹 공동 제작, 지식재산권(IP) 사업, 현지 공연 등으로 협력 범위를 대폭 확장하기로 했다. 향후 한한령 해제를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섣부른 기대는 금물이라는 시각도 있다. 지난달 31일 중국 푸저우에서 개최 예정이던 그룹 이펙스의 콘서트가 돌연 연기된 것이 단적인 예다. 한한령 조치 9년 만의 중국 내 K팝 그룹의 콘서트로 큰 주목을 받았으나 이펙스의 공연 허가 이후 한국 가수의 공연과 관련한 사기가 급증하면서 중국 당국이 연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관영 중국중앙(CC)TV가 유명 K팝 그룹 초청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사실무근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가요계의 한 관계자는 “중국이 워낙 불확실성이 큰 시장이기 때문에 실제로 대규모 K팝 공연이 이뤄지기 전까지 누구도 한한령 해제를 장담할 수 없다”면서 “과거 중국 자본이 국내에 밀려오던 시기와 달리 중국 엔터계도 상당히 성장했기 때문에 중국 진출에 대한 성공을 담보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재력 상위 0.05%’ 김재중, ‘금융 해킹’ 피해 고백…“정말 두려운 하루였다”

    ‘재력 상위 0.05%’ 김재중, ‘금융 해킹’ 피해 고백…“정말 두려운 하루였다”

    그룹 동방신기 출신 가수 김재중이 금융 플랫폼 계정을 해킹당한 사실을 전했다. 김재중은 지난 7일 팬 소통 플랫폼 ‘프롬’을 통해 금융 플랫폼 카카오페이 계정을 해킹당했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계정 비밀번호가 임의로 변경됐다면서 “상담센터에 전화했더니 증권 상담 센터로 넘겼다. 거기에선 보안, 사건 센터가 있다고 또 넘겼다. 1시간을 통화했는데 결국 해결을 못 하고 일 때문에 통화를 종료했다”라고 답답한 심정을 전했다. 그러면서 “비밀번호를 모르면 계정을 삭제하지 못한다고 안내받았다. 그런데 해킹당해서 비밀번호가 바뀌었는데 내가 비밀번호를 어떻게 알겠냐”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다른 상담사를 소개해주겠다고 해서 부서를 여쭤보니 제일 처음 통화했던 상담 부서였다. 멘탈이 바사삭됐다”라며 “상담사님들 고생인 것은 알겠는데 진짜 (대응이) 너무 부실하다. 해킹당한 사람이 바꾼 비밀번호를 알아야 되는 거냐”라고 지적했다. 김재중은 이틀 뒤인 9일 추가 메시지를 통해 “하루 반 걸려서 결국 계정을 해지 탈퇴했다”라며 “정말이지 두려운 하루였다”고 심정을 털어놨다. 계정 해킹 외에 추가적인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해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대한민국 상위 0.05%만 사용한다는 블랙카드를 12년째 사용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카드는 카드사의 초청으로만 발급이 가능하고, 발급 대상도 1000명으로 한정돼 있다. 김재중은 지난 2023년 큐브 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출신 노윤상 대표와 함께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오는 19일엔 EP앨범 ‘뷰티 인 카오스(Beauty in Chaos)’를 발매할 예정이다.
  • ‘동방신기’ 김재중, 사생팬 만행 폭로…“잠자는 내 입술에 뭔가를”

    ‘동방신기’ 김재중, 사생팬 만행 폭로…“잠자는 내 입술에 뭔가를”

    2000년대 전성기를 보냈던 그룹 동방신기 출신 가수 김재중이 과거 극성팬으로 인해 피해를 봤다고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재중과 과학 유튜버 궤도, 무속인 함수현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진행자 이상민은 “귀신보다 무서운 건 사람”이라며 “김재중이 수많은 ‘1위’를 해 봤는데 하다못해 극성팬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것으로도 ‘1위’를 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김재중은 “(팬들이) 밤에 집에 들어오기도 했다”며 피해 사실을 하나씩 털어놨다. 그는 “(극성팬 탓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아파트) 고층으로 이사하면, (극성팬은) 앞 동 같은 층에 전세로 이사해 날 계속 들여다본다”고 말해 경악을 일으켰다. 이어 “고층에 살면서 바깥 풍경을 본 적이 없다. 커튼을 쳐 놔야 한다”고 토로했다. 김재중은 고층보다는 저층이 낫겠다는 기대를 하고 1층으로도 이사해 봤으나 효과가 없었다고 전했다. 그는 “1층으로 이사했더니 이번에는 (그들이) 위에서 계속 지켜봤다”며 “창 앞에 나무를 빼곡하게 심었더니, 그 반대편으로 넘어와 무단침입도 감행했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자신도 모르는 새 자택이 공개됐던 일화를 꺼내기도 했다. 그는 “전자식 잠금장치가 출시되기 전의 일”이라며 “집에 혼자 있는데, 집 안에 있는 내 뒷모습이 포토메일로 왔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집에 없을 때 침실, 화장실, 부엌 사진도 (포토메일로) 보냈다”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김재중은 이보다 더 심각한 일도 있었다고 다시 운을 뗐다. 김재중은 “밤중 잠결에 보니 검은 생머리의 여자가 내 위에 있었다”며 “‘이건 꿈이다’라는 생각으로 다시 눈을 감았는데, 내 입술에 뭔가 닿는 느낌이 났다”고 해 충격을 줬다. 그는 “함께 생활하던 멤버가 이를 보고 소리를 질렀다”며 “이를 들은 상주 매니저가 경찰에 신고했는데, (그 사람은) 훈방 조처됐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극성팬 탓에 일상 속 고통이 컸다며 “늘 안전하지 않다고 느꼈다. 집에 있어도 불안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때는 (극성팬 문화가) 사회 전반에서 당연시되던 분위기였다”며 “연예인이면 참아야 한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털어놨다. 김재중은 2003년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로 데뷔했다. 2009년에 팀을 탈퇴한 그는 이듬해 동방신기 전 동료 김준수·박유천과 새 그룹 JYJ를 결성했다. 현재는 드라마·영화 등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기획사 ‘인코드’(iNKODE)를 설립해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도 벌이고 있다.
  • 한국 국적 K팝 그룹 9년 만에 中 단독 공연

    한국 국적 K팝 그룹 9년 만에 中 단독 공연

    중국의 한한령(한류 제한령)이 완화되는 분위기다. 가요 기획사 C9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그룹 이펙스가 다음달 31일 중국 푸저우에서 ‘청춘결핍 인 푸저우’ 단독 공연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펙스는 2021년 데뷔한 8인조 보이그룹으로 멤버 전원이 한국인이다. 이펙스는 다음달 마카오와 대만 타이베이에 이어 중국 본토인 푸저우를 찾는다. 그동안 한국이 아닌 외국 국적의 K팝 스타들이 중국 TV 프로그램 등에 종종 얼굴을 비친 경우는 있지만 멤버가 전원 한국 국적인 K팝 그룹이 중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2016년 한한령 이후 9년 만에 처음이다. 중국은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반발해 2016년부터 한국 음악·드라마·영화 등의 중국 시장 진출을 제한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 말과 올해 1월 미국 국적 한국계 싱어송라이터 ‘검정치마’가 중국 공연을 허가받았고, 이달에는 한국 국적의 3인조 힙합 그룹 ‘호미들’이 투어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가수 겸 배우 김재중도 최근 중국 충칭에서 팬미팅을 열어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국내 가요계에서는 1만~2만석 이상의 공연장이 필요한 대형 기획사 인기 그룹의 콘서트 개최에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C9은 “이펙스는 데뷔 후 중국 잡지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하고, 올해 1월에는 상하이와 청두에서 팬 사인회를 여는 등 중국 팬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전했다.
  • ‘금융맨♥’ 효민 결혼식 참석 안 한 티아라 멤버… 직접 밝힌 이유 보니

    ‘금융맨♥’ 효민 결혼식 참석 안 한 티아라 멤버… 직접 밝힌 이유 보니

    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본명 박선영·36)의 결혼식에 그룹을 탈퇴한 전보람을 포함해 멤버들이 총출동해 변치 않은 우정을 뽐냈다. 효민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금융업계 종사자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효민과 함께 활동했던 티아라 멤버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전보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너무나도 환하게 빛이 났던 우리 효민이. 동화 속의 한 장면 같았던 결혼식. 효민아 다시 한번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라고 적고 결혼식장 사진을 공유했다. 큐리도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참석 인증샷을 올렸다. 또 다른 멤버 지연과 은정도 결혼식에 참석해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다만 멤버 소연은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축구선수 남편 조유민(샤르자 FC)과 함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생활 중인 소연은 지난 3일 인스타그램에 “날짜 변동이 안 되는 이사, 공사 딜레이로 효민이 결혼식도 못 가본다”며 결혼식 불참을 미리 알린 바 있다. 한편 이날 효민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조세호가 맡았다. 가수 거미와 배우 임시완이 축가를 불렀다. 가수 김재중, 권은비, 배우 이동욱, 방송인 홍석천, 이상민 등이 하객으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 ‘무소속’ 미미미누, ‘SM 2세대 아이돌’ 영입 제안 거절한 이유

    ‘무소속’ 미미미누, ‘SM 2세대 아이돌’ 영입 제안 거절한 이유

    구독자 179만여명을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미미미누(29·본명 김민우)가 소속사 없이 활동하는 이유를 밝혔다. 3일 그룹 JYJ의 멤버 김재중(39)의 개인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미미미누가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미미미누는 입고 있는 자켓을 보면서 “한두 번밖에 안 입은 건데, 특별히 오늘 옷장에서 꺼냈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재중이 “왜 의상을 안 빌려 입냐. 소속사가 있을 것 아니냐”고 묻자, 미미미누는 “자체적으로 개인(활동 중)”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재중은 대뜸 “우리 회사 들어올래?”라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면서 “(미미미누가) 끼도 많고 창의적이다. 회사에 (이런) 인재가 있으면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며 웃었다. 김재중은 지난 2023년 소속사 인코드(iNKODE)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인코드에는 그룹 카라의 멤버 니콜(33)과 배우 이지훈(36) 등이 소속돼 있다. 미미미누는 “최근 대형 크리에이터가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들어가는 일이 종종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저는) 주로 교육·입시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다 보니 혼자 일하게 되더라”라며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계약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미미미누는 지난 2018년 12월 첫 영상을 올리며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5번의 도전 끝에 고려대에 입학한 인물로 화제를 모으며 인기 크리에이터로 성장했다. 현재는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의 수험 생활 등을 소재로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김재중은 2003년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2세대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 출신으로, 당시 활동명은 영웅재중이었다.
  • “남들처럼 못 해줘서 미안해”…김재중, 처음 본 父 눈물에 ‘오열’

    “남들처럼 못 해줘서 미안해”…김재중, 처음 본 父 눈물에 ‘오열’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아버지가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며 함께 오열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9남매의 막내 김재중은 부모님의 결혼 60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회혼례를 준비했다. 김재중은 부모님을 위해 유명 5성급 호텔 연회장을 빌리는 등 행사 기획과 연출 등을 도맡으며 ‘통 큰’ 효도에 나섰다. 또 부모님과 대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음식까지 세심하게 챙기고 회혼례 진행까지 맡았다. 9남매는 부모님께 큰절을 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재중의 아버지는 자식들에게 “이렇게 많이 모이고. 뿌듯하다. 다 내 자식들 맞아?”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살다 보니 아버지가 너희에게 잘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아 굉장히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들처럼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 이렇게 잘 커 주고 자라줘 아버지는 대단히 감사하다”고 진심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아버지의 눈물을 처음 봤다는 김재중은 “아버지께서 살아오신 인생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더 눈물이 난다”며 함께 눈물을 쏟았다. 9남매 모두 눈물을 흘리며 “아버지 사랑해요”를 외쳤다. 이를 본 프로그램 출연진들도 눈물을 훔쳤다.
  • 뒤늦게 ‘입양’ 고백한 김재중, 곧 ‘할아버지’ 된다

    뒤늦게 ‘입양’ 고백한 김재중, 곧 ‘할아버지’ 된다

    가수 김재중이 ‘할아버지’가 된다. 김재중은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조카의 가족에게 새 생명이 생겼다”고 알렸다. 그는 이어 “10개월 후 전 할아버지가 된다”면서 “최초 아이돌 할아버지”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재중은 1남 8녀 중 막내로 13명의 조카를 두고 있다. 앞서 김재중은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누나 8명이 있는 집에 입양된 가정사를 공개해 이목을 끈 바 있다. 그는 “3살 때 입양된 사실을 나중에 알았다”며 “크고 (난 뒤) 데뷔 후에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한테는 현재가 더 중요하고 지금이 더 소중하다”고 덧붙였다. 또 김재중은 “13명 조카를 업어 키웠다”며 조카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해 10월 MBC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자신과 3살 차이가 나는 조카가 결혼해 아이를 낳을 때가 됐다며 곧 할아버지가 될 수도 있다고 했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 2023년 회사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광주 지산·지원배수지 신·증설…수돗물 안정공급 ‘기대’

    광주 지산·지원배수지 신·증설…수돗물 안정공급 ‘기대’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추진하는 지산·지원 배수지 신·증설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오는 2028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지산배수지는 새로 건설하고, 지원배수지는 2배가량 확대하는 증설공사를 진행한다. ‘지산배수지 건설공사’는 총사업비 304억4500만원을 투입해 시설용량 1만4000㎥(고지 1만㎥, 저지 4000㎥)와 송·배수관로(관 직경 D600~700㎜, 연장 L=5.6㎞)를 신설하는 것이다. 지난 2019년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8년 완공할 계획이다. 현재 3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지산배수지는 북구 두암동과 동구 산수·지산·지원동 일원에 안정적 급수 공급을 위한 다단식 배수지다. ‘지원배수지 증설공사’는 총사업비 192억9900만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까지 배수지 시설용량을 기존 1만9000에서 2배 가량 늘어난 3만6000㎥로 증설하는 사업이다. 북구 동림·중흥·용봉동, 동구 소태·지원동, 서구 유촌·광천동 일원에 안정적 급수 공급이 가능해진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앞서 지난 12일 지산2동 마을사랑채와 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지산배수지 건설공사’와 ‘지원배수지 증설공사’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는 배수지 공사의 사업 규모, 추진 현황, 향후 일정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수렴된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먼지 저감, 교통·안전 관리 방안 등을 강화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재중 상수도사업본부 기술부장은 “배수지 공사는 지역주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수지(配水池)’는 수돗물을 여러 지역에 나누어 보내주기 위해 만든 저수지로 상수도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설물이다. 수돗물을 12시간 이상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시설로 높은 곳에 설치한다. 특히 균등수압 유지와 누수 예방, 사고발생 때 단수 없이 용수공급이 가능하도록 직접 급수가 아닌 간접 급수로 전환해 운영한다.
  • 故김새론과 교제설 논란 와중… 김수현 미담 전해졌다

    故김새론과 교제설 논란 와중… 김수현 미담 전해졌다

    배우 김수현(37)이 재능기부 미담 스타로 깜짝 언급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박경림, 선예, 하은미, 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경림은 행사 MC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가운데서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새롭게 도전하고 있는 근황을 전하면서 “뮤지컬 ‘드림하이’ 초연 때 제작발표회를 진행하며 관심이 생겼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캐스팅, 마케팅, 홍보, 대본 수정까지 작품의 모든 것에 관여한다”며 작품에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음을 밝혔다. 박경림은 이어 “뮤지컬 OST도 드라마나 영화처럼 만들고 싶었다”며 OST 제작 비하인드도 전했다. 박경림이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해 기부하는 앨범을 만들겠다는 취지를 밝히자 아이유, 수지, 김수현, 선예, 김재중, 도경수, 정동원, 신예은 등이 기꺼이 참여했다는 설명이다. 박경림은 “‘드림하이’는 꿈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공연이라 잘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좋은 취지의 OST 제작에 원작 드라마 ‘드림하이’ 주연 배우였던 김수현이 참여한다는 소식은 훈훈한 미담이었지만, 김수현을 둘러싼 사생활 논란이 최근 불거진 상황이라 이목이 집중됐다. 김수현은 현재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과거 교제설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와 관련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3일 “최근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방송한 김수현 관련 내용에 대해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인사]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 정인노 ◇상임이사△기획전략이사 조영호△기반사업이사 김우상 ◇본사 부서장△총무인사처장 최구순 ◇지역 본부장△경북지역본부장 서선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임명△부사장 겸 기획이사 김창국 ■경향신문 ◇논설위원실△논설위원 조홍민·구혜영 ◇편집국△뉴스총괄 겸 정치·국제에디터 김진우△정치·국제에디터 박영환△사회에디터 김재중·손제민△탐사기획에디터 겸 경제에디터 박병률△문화에디터 겸 문화부장 이용욱△콘텐츠랩에디터 이용균△젠더데스크 겸 플랫팀장 남지원△정치부장 강병한△경제부장 임지선△사회부장 홍진수△전국사회부장 송진식△콘텐츠편집부장 한진 △주간경향 편집장 이주영
  • 김재중母 “없는 살림에도 세 살 난 아들 입양했던 이유는…”

    김재중母 “없는 살림에도 세 살 난 아들 입양했던 이유는…”

    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한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의 어머니가 아들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입양 계기를 밝혔다. 김재중과 어머니 유만순씨는 2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출연했다. 김재중은 세 살 때 8명의 딸을 둔 유씨 가족으로 입양됐다. 유씨는 김재중과의 첫 만남에 대해 “친척이 ‘언니 사정 있는 애니까 한번 키워보라’라며 데려왔다”며 “‘나는 애들이 많아서 키울 자신이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유씨는 “아이를 보니까 애가 너무 예쁘고 눈이 초롱초롱하고 귀엽더라. 아이를 한번 안아봤는데 나한테 안겨서 ‘엄마, 엄마’하고 부르더라. 그 말이 가슴에 와닿았다”며 “처음 안아본 순간 ‘너는 이제부터 내 아들로 키워야겠다. 너를 어떻게 남에게 주겠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어 “아이가 내 목을 꽉 끌어안고 얼굴을 비비더라. ‘그래, 내가 잘 키우지는 못하더라도 나랑 한 번 사는대로 살아보자’ 했다”고 덧붙였다. 유씨는 “애들이 많으니까 수저 하나 더 놓고 밥 한 그릇 더 푸면 된다고 생각했다”며 “애들은 애들 속에서 크니까 잘은 못 키워도 ‘우리 집에서 한번 키워보자’ 하고 그때 없는 살림에도 받아들였다”고 했다. 이어 “아이가 이렇게 너무 잘 커 주고 훌륭하게 됐고 또 효자다. 우리 아들 같은 이런 효자는 아마 세상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재중은 “감사드린다. 이유 막론하고 건강하게 이렇게 키워주신 게 전부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가족 이야기가 나간 후 주변에서 많은 질문들을 한다”며 “너무 당연한 일인데 ‘부모님께 잘하네’, ‘효자네’ 하시더라. 당연한 게 방송에 나갔을 뿐이지 특별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재중은 앞서 방송을 통해 8명의 딸이 있는 가정에 입양된 사실을 밝혔다. 최근에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대가족의 다복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 [인사]

    ■국민일보 △종교국장 강주화△문화정책국장 김재중△논설위원·종교전문기자 이명희△논설위원 김준동
  • ‘46세’ 전현무 결심한 ‘정자 냉동’…“결국 폐기” 속출한 이유

    ‘46세’ 전현무 결심한 ‘정자 냉동’…“결국 폐기” 속출한 이유

    최근 방송인 전현무(46)와 가수 김재중(38), 배우 명세빈(49), 가수 이지혜(44) 등 연예인들이 냉동 정자와 난자 폐기 경험을 공개하면서 이 주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현무는 최근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내 나이가 만만치 않다”라며 만나는 사람이 없으면 ‘정자 냉동’을 하라는 지인의 말에 “좋다. 내일 아침에 (정자) 얼리자”라고 답했다. 정자 냉동은 난자 냉동보다 비교적 간단하며 비용도 저렴하다. 보관 기간을 3년으로 할 때 난자는 300~400만원, 정자는 30~60만원 선이다. 대개 항암 치료나 가임력 보존을 위해 이뤄진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정자의 품질이 저하될 수 있어, 보관 기간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재중은 과거 건강한 유전자를 보존하기 위해 정자를 냉동했지만 보관 기간인 3년이 지나면서 결국 이를 폐기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유통기한이 다 돼 폐기했다”며 “정자를 냉동할 때 가장 신선한 상태를 유지하려면 3년, 억지로 늘리면 5년이 한계”라고 말했다. 명세빈은 10년 전, 늦은 결혼을 대비해 난자 냉동을 진행했으나 결국 이를 폐기했다고 밝혔다. 그는 “난자만 있다고 되는 게 아니라 착상도 해야 하지 않느냐”며 “앞으로 과정이 쉽지 않을 것 같아 포기했다”고 말했다. 냉동 난자는 3~5년 동안 보관할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착상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이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가수 이지혜는 37세에 난자 26개를 냉동 보관했으나 시험관 시술을 통해 착상 전 유전자 검사(PGS)를 진행한 결과, PGS를 통과한 난자는 단 두 개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그는 두 번째 시험관 시술에서도 실패를 경험하며 냉동 난자 사용의 어려움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이지혜는 “이왕 할 거면 20대에 얼려야 한다. 50개는 얼려 놓아야 확률적으로 높다”고 조언하며, 냉동 난자의 성공적인 활용을 위해 철저한 준비와 계획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난자 냉동은 늦은 결혼이나 임신을 미루고자 하는 여성에게 주로 선택된다. 35세 이전에 시작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38세 이하에서 20개 이상의 난자를 보존하면 출산 성공률이 최대 70%까지 올라간다. 그러나 호르몬 치료와 신체적·정서적 부담이 크며, 냉동 난자는 3~5년 후 질적 변화가 있을 수 있다. 정자와 난자의 질 관리 정자와 난자의 질을 관리하려면 건강한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 과체중은 정자 질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체중 관리가 필수적이다. 여성도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난자 질을 관리해야 한다. 정자와 난자 냉동은 미래의 출산 계획을 위한 중요한 선택지지만, 품질 저하를 염두에 두고 관리가 필요하다. 이를 고려하는 사람들은 충분한 정보와 전문가 상담을 통해 신중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 김재중 “나는 입양아, 동방신기 데뷔 후 전화 받고 알았다”

    김재중 “나는 입양아, 동방신기 데뷔 후 전화 받고 알았다”

    그룹 동방신기 출신 가수 김재중이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을 밝히며 관련 사연을 공개했다. 김재중은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이 3살 때 누나가 8명인 대가족에 입양이 됐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어렸을 때는 내가 입양된 사실을 몰랐다”며 “나중에 동방신기로 데뷔하고 나서야 알게 됐다. 알고 나서도 가족들과 입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서로 불편했다”고 털어놨다. 입양 사실을 알게 된 계기에 대해 “동방신기 시절 부산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있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며 “당시 사생팬들에게 전화가 많이 와서 안 받으려고 했는데 왠지 받아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촬영 중인데도 불구하고 잠깐 멈춰달라고 부탁한 후 전화를 받았다”고 했다. 이어 “전화를 받자 ‘재준아, 잘 있었어?’라고 하더라. ‘재준은 작은 엄마만 부르던 이름인데 누구길래 날 이렇게 부르지?’라고 생각했다”며 “순간 상대방이 누구라고 말을 안 했는데도 모든 퍼즐이 맞춰지는 것 같았다”고 했다. 전화를 건 사람이 자신의 친부모라는 걸 알 수 있었다는 것이다. 김재중은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니 회사에서 과거 사진이 담긴 포토북을 만들면서 (내가) 어릴 때 사진을 썼는데 그걸 보고 가족이 연락한 것”이라고 했다. 김재중은 “막내 누나와 나는 한 살 터울이지만 실제로는 10개월 터울”이라며 “좁은 동네에 (입양) 소문이 날까 봐 누나는 본인이 태어난 날짜에 생일을 챙긴 적이 한 번도 없다. 나 때문에 생일을 속였었다”고 했다. 이어 “(막내 누나는) 성인이 되고 나서야 진짜 생일을 챙겼다”고 덧붙였다. 이에 MC인 방송인 김구라가 “(누나와의) 정이 각별할 것 같다”고 했다. 김재중은 “정말 고맙다. 자신을 희생하지 않았나”라고 답했다.
  • ‘강제로 유두에 피어싱 뚫었다’ 소문…김재중이 밝힌 진실

    ‘강제로 유두에 피어싱 뚫었다’ 소문…김재중이 밝힌 진실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데뷔 초 화제가 됐던 ‘유두 피어싱’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재중, 김병만, 김동준, 차오루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재중은 동방신기 활동 당시 유두 피어싱으로 화제를 모았던 것을 언급하며 “회사에서 강제로 시켰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아니다. 내 의지로 한 거다. 콘셉트도 아니었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당시 스트레스로 피어싱을 하는 취미가 있었다”며 “얼굴을 쓰는 일을 하다 보니 얼굴을 뚫을 순 없어서 그 부위에 피어싱을 했던 것이다. 양쪽 다 하진 않고 한쪽만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길고 굵은 바늘로 뚝 뚫는데 그때 나는 한 번에 안 뚫려서 어렵게 길을 찾아 뚫었다. 진짜 아팠다”면서 당시의 고통도 전했다. 아울러 “피어싱을 빼고 구멍이 막히긴 했는데 미세하게 구멍이 있어서 현재 젖꼭지가 짝짝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 라디오스타 ‘무료출연’ 차오루 “돈 주지 말라” 왜?

    라디오스타 ‘무료출연’ 차오루 “돈 주지 말라” 왜?

    그룹 피에스타의 멤버 차오루(중국)가 방송 출연을 하면서 출연료를 받지 못하는 사연을 밝혔다. 16일 MBC ‘라디오스타’는 김병만, 김재중, 김동준, 차오루가 출연하는 ‘생존의 달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차오루는 출연료도 안 받고 출연하게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취업비자가 아닌 관광비자로 왔기 때문이다. 차오루는 “한국 계약이 끝나고 중국으로 4년 전에 갔다. 갑자기 활동 기회가 생겨서 일단 왔다”면서 “출입국 관리사무소 전화해서 비자 없어도 되냐고 제가 필요한데”라고 물었다. 이에 담당자는 “돈 안 받으면 촬영할 수 있다”고 답했다. 돈을 받으면 안 되는 상황인지라 차오루는 재차 “절대 돈 주지 마세요”라고 강조했다. 그는 “라디오스타에서 스타가 됐어서 신났고 들떠 있었다”면서 “MBC 딸이다. 오랜만에 MC분들 봬서 감동이다”라고 말했다. 차오루는 이날 방송에서 중국 미남 배우와 2년간 연애했던 사실도 털어놨다. 차오루는 DM으로 연락을 받고 “이상한 사람 아니겠다. 답장해도 되겠다”는 생각으로 만남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어 “처음 만날 때 사람 많은 커피숍을 골랐다. 이름 있어도 혹시나 이상할 수도 있어서 사람 많은 커피숍에서 만났다”면서 “키도 185㎝ 정도 되고 잘생겨서 한눈에 푹 빠졌다”고 달달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러나 차오루는 “역시 얼굴만 다가 아니더라. 성격도 맞아야 한다”며 지금은 헤어졌다고 밝혔다.
  • 김병만 “장도연에게 뺨 맞아 고막 터졌다”

    김병만 “장도연에게 뺨 맞아 고막 터졌다”

    방송인 김병만이 장도연과 있었던 아찔한 사고를 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김병만, 김재중, 김동준, 차오루가 출연하는 ‘생존의 달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병만은 보기만 해도 따끔거리는 사람으로 장도연을 꼽았다. 김병만은 “콩트로 연인이 헤어지는 걸 연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세게 때려라. 한 번에 가야 한다’라고 했는데 진짜 한 방에 귀가 갔다”면서 “사람들 웃음도 터졌지만 고막도 터져버렸다. 근데 안 아팠다. 그냥 소리가 잘 안 들렸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제가 죄송해서 사과했는데 ‘웃겼으면 됐어. 터졌으면 됐어’라고 했는데 진짜 터질 줄 몰랐다”며 미안해했다. 김병만은 “그때 키 차이를 계산 못 했다. 키가 크다 보니까 뺨을 때려야 하는데 귀를 때린 거다”라면서 “병원 갔더니 그냥 놔두라더라. 지금은 잘 들린다”고 말했다.
  • 김병만, 45만 평 ‘땅 부자’였다…“구글맵 검색돼” 어디?

    김병만, 45만 평 ‘땅 부자’였다…“구글맵 검색돼” 어디?

    개그맨 김병만이 뉴질랜드에 45만 평 땅을 100년 장기 렌트했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김병만, 김재중, 김동준, 차오루가 출연하는 ‘생존의 달인’ 특집이 방송된다. 김병만은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에서 항상 불가능할 것 같은 도전들을 척척해 내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정글의 법칙’에서 사냥은 물론 집을 짓는 등 놀라운 생존 본능을 보여주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달인으로 거듭났다. ‘생존의 달인’ 특집답게 김병만은 이에 걸맞은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그는 본인만의 정글을 만들기 위해 뉴질랜드에 45만 평의 땅을 100년 장기렌트 해 ‘병만랜드’를 만들었다고 밝힌다. 심지어 구글맵으로 ‘병만랜드’가 검색된다고 한다. 김병만은 “이 별장만 있는 게 아니다. 빌 게이츠 보다 전 세계에 별장이 더 많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공개된 병만랜드의 초호화 스케일에 MC들은 “역시 부자다”라며 경이로움을 표한다. 또한 김병만은 뉴질랜드 땅의 평당 가격까지 공개하며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정글을 비롯해 전 세계 곳곳을 누비면서 자연스럽게 따게 된 다양한 자격증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김병만은 자격증 20개 이상의 보유자로 자격증 지갑을 꺼냈는데, 육해공을 아우르는 자격증 종목에 모두의 입이 쩍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그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 연예인으로서는 유일하게 김병만만 가지고 있는 자격증이 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김병만을 위해 특별한 게스트가 등장한다고 해 호기심을 높인다. 놀라움이 넘치는 병만랜드의 정체는 1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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