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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동강전투 참가 미국인 한국인 전우 12명 수소문(조약돌)

    ○…한국전에 참전했던 미국인 윌리엄 앤더슨씨(63)가 한국인 전우를 찾아달라는 서한을 31일 외무부에 보내왔다.앤더슨씨는 50년 8월 24보명사단 21연대 C중대 소속으로 포항지역에 처음 투입됐으며,9월 낙동강 전투에 참가했던 한국전우 12명의 영문성명과 군번을 알려왔다. 앤더슨씨가 보낸 명단은 김경택(K1106201) 박경수(K1106231) 임영수(K1106259) 김영락(K1106256) 김용익(K1127646) 박문규(K1121763) 조영규(K1106285) 김성규(K1104326)김재원(K1106245) 김오진(K1104004) 김준기(K1104003) 최주봉(K1104308) 송창범(K1134333) 신태근(K1106280)등이다. 앤더슨씨의 주소는 WilliamE. Anderson P.O.Box 161 Wilderville,Oregon 97543 USA이며,전화번호는 (541)471­7050이다.
  • 여원 대표 김재원씨/집유 2년 선고

    서울지법 김동환 판사는 3일 무면허 건설업체를 감리자로 선정,건축공사를 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1년6월이 구형된 월간 「여원」사 대표 김재원(56)피고인에 대해 건축법위반죄를 적용,징역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 노사관계(세계화 이렇게 하자:9)

    ◎연공서열 일변도 급여체계 개선 시급/임금의 동기부여기능 강화 절실/직무능력위주 종합세 확산돼야 인천시에 있는 동양기전.지난해 5월 이 기업은 노사가 한자리에 모여 임금을 9.6%(호봉승급포함) 올리기로 했다.이 합의에는 특별한 조건이 있었다.93년 5백72억원이었던 매출을 45%정도 늘어난 8백30억원으로 끌어올리고 최저 5%의 경상이익을 내면 회사는 연말에 2백50%의 성과급을 주기로 한 것이다.실현불가능한 조건처럼 여겨졌지만 이 회사 근로자 8백50여명은 목표를 달성해냈다.당초 약속대로 푸짐한 성과급을 받았다.노사가 합심해 약속한 생산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뒤를 돌아보지 않고 내달린 결과다. 울산 현대중공업.지난해 6월24일부터 파업에 들어갔다.철도·지하철의 파업에 뒤따라 올해 출범할 제2노총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차원도 있었으나 파업의 주 목적은 높은 임금인상 요구의 관철이었다. 이 회사는 여름 한철을 꼬박 파업으로 보냈다.회사는 5천2백억원의 손실을 보았고 「무노동 무임금」원칙을 적용받은 근로자들도 얄팍한월급봉투를 받아야만 했다.회사의 대외공신력이 떨어진 것은 물론이다. ○임금결정방식 낙후 각 분야에서 세계화가 추진되고 있으나 노사관계만큼 뒤떨어진 분야가 없다.첫번째 사례와 같은 기업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극소수다.어떤 기업이 경쟁력이 높고 수출시장에서 신뢰를 얻을 수 있을지는 명백하다. 노사관계의 핵심과 요체는 임금이다.그러나 임금을 결정짓고 생산된 몫을 나누는 방식은 세계화에 걸림돌이라고 할 만큼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 먼저 임금이 근로자들의 생활안정과 동기부여의 두가지 기능이 있다면 우리의 임금은 생활안정 기능에만 치우쳐 왔다.그 결과 고율의 명목임금 상승이 계속됐다. 89년 50만원대였던 근로자들의 월평균 임금은 두자리수 인상을 거듭해 5년만인 지난해 갑절이 넘는 1백9만9천원이 됐다.노동생산성을 앞질러 임금상승이 이뤄졌다. 노동부 김원배 노정기획관은 『생산된 몫을 나눠먹는 종래의 배분적 노사관계는 결국 대립과 갈등만을 키우게 된다』며 『기업단위에서 분배몫을 키우는 것과 연계하여 분배몫을결정하는 생산성 교섭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명목임금은 오를대로 올랐으므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임금의 동기부여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뜻이다. 정부는 이와 관련,임금인상과 더불어 근로자의 능력개발(생산성),복지시책과 경영민주화 등을 한데 묶는 패키지 교섭을 올해부터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노사관계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임금교섭의 준거도 달라져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지금까지 노조는 생계비를,사용자는 경영지표 및 지불능력만을 따져 제각기 임금인상을 주장해 왔다.이 때문에 올해 노총은 12.4%,경총은 4.4∼6.4%의 인상을 제시했다.무려 2.8배까지 차이가 난 것이다. ○실질생산증가 강구 선진외국의 노사요구 차이는 불과 2∼3%포인트에 불과하다.이는 생산성을 기준으로 했기 때문이며 이제 우리나라도 국민경제노동생산성에 근거하는 합리적인 임금인상 잣대를 노사가 받아들여야 할 시점이라는 것이다. 고려대 곽상경(경제학과)교수는 『개별기업의 생산성만을 따져 임금을 결정하면 3D업종이나 후진기업은 생산성이 낮으므로 임금을 높이 올려주지 못하는 반면 생산성이 높은 대기업은 높은 인상을 계속 가능케 하는 모순을 낳게 된다』며 『이같은 모순을 피하고 합리적인 임금수준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국가전체의 실질생산증가분을 고려한 국가생산성 임금교섭제가 자리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임금격차도 세계화시대의 노사관계에서 고쳐져야 할 부분이다. 대기업은 노사분규가 날 경우 피해가 보통 몇천억원을 웃돌기 때문에 임금을 높이 올려주더라도 파업만은 피해보려 한다.대기업의 높은 임금인상은 생산품의 가격에 전가돼 최종적으로 소비자에게 피해가 돌아가는 것은 물론 중소기업인 하청기업의 납품단가를 압박하는 결과를 낳는다.결국 중소기업은 근로자들에게 임금을 후하게 주지 못하게 될뿐더러 복지나 근무환경에서 대기업과 비교할 수 없이 점점 열악해질 수 밖에 없다.따라서 근로자들이 중소기업에서 일하기를 꺼리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은 가중되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 그러나 한양대 김재원(경제학과)교수는 『임금을인상할때 대기업은 낮게,중소기업은 높게 설정하도록 권고하는 것은 기업의 지불능력을 감안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한다』면서 『이러한 임금정책은 시장원리에 맞지 않으므로 임금격차의 해소문제는 인력정책·산업정책으로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력·경력 등 연공서열 일변도의 경직된 임금체계가 고쳐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산업구조가 성숙단계에 들어서고 있고 국제무역기구(WTO)의 출범 등으로 극심해진 국가간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임금체계가 직급의 가치나 직무능력과 연계되어야 하는데 현행 체계로는 근로자의 기술·기능개발을 이끌어내기 어려우며 생산성을 높이는데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노동연구원 이선 부원장은 『직무능력을 근간으로 한 종합급 임금체계가 확산돼야 한다』며 『근로자의 임금·신분·직무능력의 상승과 아울러 기업의 생산성을 증진하는 방향으로 임금체계를 개선하는 한편 임금을 보전하기 위한 불필요한 각종 수당은 정비해 임금구성을 단순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임금인상 5.6∼8.6%가 적정/임금연구회,올 가이드라인 제시

    ◎노·경총안 중간수준/정부선 협상지도에 활용 지시 정부가 올해 적정 임금인상률을 산정키 위해 노동·경제 학자들로 구성한 「95년도 임금연구회」는 21일 올해 임금가이드라인의 범위를 5.6∼8.6%로 확정,발표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임금연구회가 제시한 임금가이드라인을 올해 임금교섭의 준거로 삼아 각 사업장의 임금협상을 지도할 것을 22일 전국 45개 지방노동관서에 시달키로 했다. 김대모 한국노동연구원장 등 임금관련 전문학자 11명으로 구성된 임금연구회는 이날 상오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근로자들의 생계비 상승과 기업의 지불능력 범위,물가안정 등 제반요소들을 감안할 때 올해 적정 협약임금인상률은 7.1%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연구회는 『그러나 계속 확대되어온 기업규모간 임금격차를 축소시켜 나가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같은 수준을 근거삼아 고임금 기업은 5.6%를,저임금 기업은 8.6%를 기준으로 협약임금인상률을 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임금인상안은 노총의 12.4%,경총의 4.4∼6.4%의 중간 수준으로 지난해 노·경총이 합의한 임금인상안 5.0∼8.7%에 비해 하한선은 0.6%포인트 올라갔으나 상한선은 0.1%포인트 내려간 것이다. 이같은 임금가이드라인은 노·경총의 임금인상안 차이가 최고 8%포인트에 이르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임금교섭의 준거로 활용할 수 있는 측면이 많으나 올 경기호황으로 인한 근로자의 임금인상 기대수준에는 못미쳐 단위사업장 노사 임금교섭에 큰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연구회는 이날 최근 수년간 임금인상을 주도해온 독과점 대기업의 노사는 올해부터라도 국민경제의 안정과 중소 협력·하도급업체 근로자들과의 임금 및 복지 격차축소를 위해 임금안정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정부도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줄 것을 촉구했다. 올해 한시적으로 구성된 임금연구회에는 김원장을 비롯,배무기 서울대교수,김유배 성균관대교수,박래영 홍익대교수,김재원 한양대교수 등이 참여했다.
  • 아남그룹 인사/건설회장 김정수씨/산업부회장 김주천씨

    아남그룹은 17일 아남건설 회장에 김정수 아남건설 사장을 승진시키고,아남산업 부회장에는 김주천 아남건설 부회장을 전보 발령하는 등 임원 25명에 대한 인사를 했다. 정태홍 아남산업 배선기구 사업본부 사장은 아남건설 대표이사 사장으로 옮겼다.그룹 기조실 사장에는 양인모 기조실 부사장이,그룹 비서실 사장에는 김주진 비서실 부사장이 각각 승진했다.이 밖의 인사내용은. ▼전무 △그룹 기조실 김이환 △아남산업 손병격 정창영 ▼상무 △아남산업 나병수 김정일 △아남건설 당석원 ▼이사 △아남산업 황문구 문영돈 김우현 오삼렬 심찬주 이중연△아남전자 사길진 △아남건설 김노성 ▼이사대우 △아남산업 김세굉 김재원 윤대순 이문규 조희철 △아남반도체기술 천봉우
  • “공인된 변호사 보수기준 마련을”/참여연대,과다수임료 근절 토론

    ◎사건해결뒤 받는 「성공보수」도 금지해야/독일선 공판횟수별 기준액 법으로 규정 「변호사 수임료는 어떻게 책정되어야 하는가」.「참여민주사회와 인권을 위한 시민연대」는 13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변호사 수임료에 관한 토론회를 갖고 과다 수임료를 근절하기 위한 제도개선및 대책방안등을 논의했다. ◇권오승 서울법대교수=변호사 보수문제는 법률시장개방,규제완화라는 시대적 흐름을 놓고 본다면 장기적으로는 현재와 같이 변호사들의 자율적 규제에 맡겨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그러나 자율적 규제가 실효를 거두려면 변호사들의 직업윤리가 상당히 높은 수준에 이르러야 하는데 우리나라 변호사들의 직업윤리는 그렇지 못하다.계약자유라는 이름으로 의뢰인들의 궁박한 처지를 이용,폭리를 취하는 행태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규제를 강화해 변호사 보수의 공정화를 조속히 실현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국가가 직접 보수기준을 마련하거나 최소한 변호사단체에서 마련한 기준을 국가가 인가해 주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것이 변호사의 사명인 점에 비춰 사건을 해결한 뒤 의뢰인으로부터 받은 「성공보수」는 원칙적으로 금지해야 한다.독일과 영국은 이를 전면 금지하고 있고 미국의 경우도 형사사건과 가사사건 등에는 성공보수계약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다만 민사소송에 한하여 변호사가 자기의 비용으로 소송을 수행한뒤 소송비용과 보수를 돌려받는 미국식의 성공보수는 예외적으로 인정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한수웅 헌법재판소 연구원=독일은 변호사 보수문제를 변호사 단체 자체의 규율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 「연방 변호사보수법」이라는 법률로써 「법정최저액」을 규정하고 있다.법정보수액 이상을 받으려면 사건위임장이 아닌 독립된 문서로써 의뢰인과 합의해야한다.또 합의가 이루어졌다 하더라도 보수가 부당하게 높다면 소송으로 감액을 청구할 수 있다.민사사건의 경우 패소자는 결과적으로 이유없이 권리주장을 한 셈이므로 국가에 재판비용을 지급함은 물론 승소한 상대방변호사의 「법정보수」도 부담하도록 규정하고있다.형사사건 보수는 공판이 열린 횟수를 기준으로 해 보수가 정해진다.한 사건당 평균 3백만∼3백50만원 수준으로 착수금만 해도 1천만원이하의 범위에서 요구할 수 있는 우리나라와는 엄청난 차이가 난다. ◇김재원 서원대법대교수=미국에서도 수임료를 둘러싼 고객과 변호사간의 논쟁이 적지않게 발생하고 있다.미국은 법조윤리법을 통해 변호사비용이 「적절한」수준에서 이뤄져야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적절함을 판단하는 요소로는 ▲투입된 시간과 노력의 양 ▲사건의 난이도 ▲변호사의 경험·명성 등을 제시하고 있지만 수임료에 대한 「일반대중의 인식」도 중요한 요소가 된다.과도한 수임료 때문에 분쟁이 일어날 경우 법원은 수임계약을 무효화해 일정액이상을 넘는 금액을 환불하는 것은 물론 변호사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명하기도 한다.
  • 국민연금 횡령 5명 구속/업주 16명 적발

    ◎여원대표 김재원씨 적부심서 석방 근로자들의 급여에서 매달 원천징수한 국민연금 납부금을 연금관리공단에 내지 않고 이 돈을 일정기간 개인용도로 유용한 기업체대표등 사업주 16명이 검찰에 적발돼 이 가운데 5명이 구속됐다. 서울지검 서부지청 특수부(서영제 부장검사·송세빈 검사)는 22일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김인환씨(58·두원교통 대표이사)와 아시아엔지니어링대표 정춘길씨(53)등 5명을 업무상횡령혐의로 구속했다. 그러나 검찰이 이들과 함께 구속한 여성월간지 발행사인 여원사대표 김재원씨(55)는 이날 법원의 구속적부심에서 풀려남으로써 구속 자체에 대한 타당성과 형평성에 대해 논란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검찰에 따르면 강서구의회의장 김씨는 택시회사 두원교통을 경영하면서 지난해 4월부터 올 8월까지 소속 근로자의 국민연금기여금 2천8백여만원을 원천징수한 뒤 이 돈을 개인용도로 유용했다는 것이다. 풀려난 여원사대표 김씨는 지난해 2월부터 올 8월까지 근로자의 급여에서 국민연금 4천75만원을 원천징수했으나 이를 국민연금관리공단에 납부하지 않고 회사운영비 및 개인비용 등으로 유용해온 혐의로 구속됐었다.
  • 장애인아내 살해 남편/고의살인 여부 재수사

    ◎경찰,윤화특례법적용 구속 【수원=조덕현기자】 장애인 아내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사건을 수사중인 경기도 고양경찰서는 5일 김재원씨(26·그래픽디자이너·고양시 화전동 511의29)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이날 서울지검 의정부지청 김태하검사가 사소한 말다툼끝에 무면허 운전으로 부인 박모씨(25)를 숨지게 한 혐의로 김씨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을 의정부지원 윤 정판사로부터 발부받아 구속,수감했다. 경찰은 이에따라 김씨가 부인 박씨를 의도적으로 살해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6일부터 본격적인 보강수사를 펴기로 했다. 경찰은 지난 4일 김씨를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려다 김씨가 운전미숙에 의한 사고로 주장하고 있고 뚜렷한 살해동기가 밝혀지지 않은데다 사고뒤 유일한 현장 목격자인 이 아파트 경비원 이모씨(63)의 진술과 현장정황등으로 미루어 무리가 있다고 보고 이날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혐의로 바꿔 구속영장을 신청했었다.
  • 지체장애 부인 살해/심장·눈 병원에 기증/20대디자이너 구속

    【의정부=김명승기자】 경기도 고양경찰서는 3일 이혼을 요구하는 지체장애자인 부인을 승용차로 치어 숨지게한뒤 사고로 위장해 신고한 김재원씨(26·컴퓨터그래픽 디자이너·고양시 화전동 511의29)를 살인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부인 박씨가 입원 5일만인 31일 하오7시15분쯤 숨지자 경찰에 『계단에서 실족해 숨졌다』고 허위신고했으나 사체에 난 상처를 이상히 여긴 경찰의 추궁끝에 범행일체를 자백했다. 김씨는 사고당시 술에 취한채 면허도 없이 운전했으며 부인 박씨가 숨지자 범행을 위장하기 위해 신촌 세브란스병원측에 박씨의 안구와 심장을 기증했었다.
  • 잡지사 여원 부도

    잡지사 (주)여원(대표 김재원)이 자금난에 몰려 부도를 냈다. 여원은 22일 서울신탁은행 역삼지점과 동화은행 무교지점에 돌아온 당좌수표 총1억5천5백만원을 결제하지 못해 부도처리됐다.
  • 여원사 공사장서 더운물/온천개발 가능성 등 의뢰(조약돌)

    ○…서울 서초구 서초동 1633 여성월간지 「여원」을 발행하는 여원사(대표 김재원)신축공사 현장에서 지난달 14일부터 섭씨 30도이상의 물이 매일 7백t이상 쏟아져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 여원측은 2일 『공사에 필요한 잡용수용으로 지하수롤 뽑아내기 위해 지하 4백m쯤 파내려가던 중 평균 섭씨 31.4도의 지하수가 쏟아져 나왔으며 자체수질조사결과 유황을 비롯한 미네랄 성분이 상당부분 포함됐다』고 밝혔다. 여원측은 이같은 사실을 관할 서초구청에 신고하고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및 동력자원연구소에 온천개발가능성에 대한 현장조사를 의뢰했다.
  • 추석 술마시다 시비/선상살인 2명 사망/대만근해·대서양서

    【부산=김정한기자】 추석연휴 동안 2건의 선상살인 사건이 발생,2명이 숨졌다. 지난 12일 하오8시쯤 대만 남서해안을 항해중이던 라이베리아선적 유조선 모토로라호(11만4천t)선상에서 추석을 맞아 술을 마시던 한국인 선원들 사이에 시비가 벌어져 갑판원 박대연씨(22·부산시 남구 문현3동 문현아파트 309호)가 같은 갑판원 김태수씨(25·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7)에게 흉기로 가슴을 찔려 숨졌다. 또 지난10일 하오9시쯤 대서양 공해상을 항해중이던 파나마선적 유조선 세토브라이드호(5만2천t급)선실에서 송출선원 김진수군(19·부산시 북구 모라1동 661의 3)이 사소한 시비 끝에 동료선원 김재원군(18·부산시 북구 덕천동 809)가 휘두른 흉기에 가슴을 찔려 숨졌다.
  • 일연스님 어머니 낙랑군부인묘 발견

    ◎영남대 김재원교수팀 경북군위 야산서 확인/자연석 2층 축대에 봉분높이 3m/고려양민 무덤등 연구에 귀중한 자료 【군위=남윤호기자】 고려후기의 고승으로 삼국유사를 쓴 일연스님의 어머니 낙랑군부인 이씨의 묘소가 발견됐다. 영남대 김재원불교미술사연구소장(46)과 경북 군위군 향토사학자 송문현씨(55·경북도의회의원)는 서지학자 박영순씨(57)의 사료고증을 받아 29일 경북 군위군 고로면 화북3리 해발 4백여m의 능등산 정상에서 낙랑군부인 이씨의 묘소를 확인했다. 2년전부터 매달 「이달의 문화인물」을 선정해 그 인물의 업적과 사상을 기리고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오늘에 재조명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는 문화부는 일연스님을 「7월의 문화인물」로 선정했는데 김소장 등은 일연스님의 달을 맞아 화북3리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에 따라 낙랑군부인 이씨의 묘소찾기에 나서 여러차례의 답사끝에 묘소를 확인하게 됐다. 이 묘소는 자연석으로 50∼60㎝ 높이의 축대를 2층으로 쌓았으며 묘역의 직경이 30m에 이를 정도로 큰 규모이다. 또 봉분의 규모도 높이 3m,너비 6∼7m정도로 보통묘의 3∼4배 정도나 커 이곳 주민들은 막연히 「능」이라고만 불러왔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봉분위에는 잔디가 전혀 없기때문에 그동안 상당량의 흙이 빗물에 씻겨 나갔을 것으로 보여 처음의 규모는 지금보다 훨씬 컸을 것으로 추정됐다. 현장을 확인한 김소장은 『군위군의 전설·신화·역사 등을 모아 지난 50년대에 편찬한 군위 군지(군지)에 「낙랑군부인묘소 맞은편 화산 문필봉 아래 인각사에 일연스님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보각국사 정조탑에서 아침마다 이상한 광채가 일어 어머니 무덤으로 날아가 문안을 올렸다」는 기록이 적혀 있는 점으로 미루어 이 무덤이 일연스님 어머니 묘소가 확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지역이 우리나라 최초로 국가형태를 이룬 성읍(성읍)국가시대의 도읍지가 아닌데도 산꼭대기에 이 정도 규모의 묘지를 조성한 것으로 보아 왕사(왕사)였던 일연스님과 깊은 관계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무덤은 자연석을 이용해 쌓은 석축과 유구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어 현재까지 거의 알려지지 않은 고려시대 양민들의 무덤과 생활상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여 보호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낙랑군부인에 대한 기록은 거의 전해오고 있지 않으나 보각국사 탑 비명에 그 일부가 남아있다. 이 기록에는 일연스님의 어머니 이씨는 장산군(현 경산)의 김언필과 결혼,17세때에 해가 사흘동안이나 자신의 배를 비추는 꿈을 꾸고 일연스님을 낳았으며 96세에 숨졌다고 적혀있다. 낙랑군부인 이씨의 묘소가 발견되자 역사학계와 불교계는 일연연구의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고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중소기업 임금체계 기본급위주 탈피를”/중기협 지적

    중소기업의 임금체계는 상여금을 탄력적으로 운영,기업성과를 배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소기협중앙회가 한양대 김재원 교수에게 의뢰,4일 발표한 「중소기업형 노사협조 모델 정립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현행 임금체계는 상여금까지도 기본급화하는 등 지나치게 기본급위주로 운용돼 온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학력별·직능별 격차는 좁혀졌지만 업종별·규모별 격차가 벌어져 결국 생산성 격차를 심화시켰다는 것이다. 김교수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변동과 경영실적·생산성에 순응하는 임금조정이 바람직하다고 밝히고 그 방안으로 기본급은 보수적으로운영하되 상여금을 탄력적으로 적용하는 체계를 제시했다.
  • 축협 수입쇠고기 한우로 속여 판매/백억챙긴 부부 구속

    【부산】 부산시경은 20일 수입쇠고기를 한우로 속여 부산시내 유명백화점에 공급해온 축협금정대리점 주인 김재원씨(32ㆍ부산시 금정구 사직3동 128의9)와 김씨의 처 정점자씨(29) 등 2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축협에서 배정받은 수입쇠고기(정육ㆍ갈비)를 수입쇠고기전문점에 공급하지않고 부인 정씨를 통해 시내 태화쇼핑을 비롯,부산백화점 스파쇼핑 남천한양쇼핑타운 등 유명백화점 육류코너에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하루 2천㎏씩(1천5백만원상당) 54억원상당의 수입쇠고기를 한우로 속여팔아 1백6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김재원씨 빈소에 조의

    노태우대통령은 13일 하오 고김재원박사 빈소에 관계비서관을 보내 조의를 표하고 유족을 위로했다.
  • 초대 국립박물관장/김재원씨 별세

    초대국립박물관장을 지낸 원로 고고학자 여당 김재원박사가 12일 상오6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시범아파트 18동 93호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함주가 고향인 고김박사는 34년 독일 뮌헨대에서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귀국,보전강사를 거쳐 45년부터 70년까지 국립박물관장을 지내면서 해외학계와 긴밀한 관계로 한국문화재를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했다. 발인은 14일 상오9시 고려병원 영안실,장지 용인한남공원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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